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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2001)/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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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관의 제왕, 그리고 성불
1.1. 88848
2. CHOOOOVYYYYYY3. 쵸현진, 류지훈4. Church of Chovy

1. 무관의 제왕, 그리고 성불

파일:da42bd3420414f63ca2870eb013714a9.jpg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하신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
2018 서머 결승전 쵸비 본인의 트래쉬 토크 중
경기 결과 KT vs GRF 3 : 2 준우승[1]
쵸비 선수도 장점이 굉장히 뚜렷해가지고...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셨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2]
2022 스프링 결승전 페이커 트래쉬 토크
경기 결과 T1 vs GEN 3 : 1 준우승
우승까지 쵸비의 LCK 기록
소속 시즌 성적 비고
Griffin 2018 서머 준우승 [R2]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실패
케스파 컵 우승
2019 스프링 준우승 [R1]
2019 서머 준우승 [R1]
3시즌 연속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8강
DRX 2020 스프링 3위 [AP2]
2020 서머 준우승 [AP2]
정규 시즌 2위
월드 챔피언십 8강
Hanhwa Life Esports 2021 스프링 3위 [AP2]
2021 서머 8위 월드 챔피언십 8강
Gen.G 2022 스프링 준우승 [AP2]
LCK 최다 준우승 (5회)[10]
올프로 최다 세컨드 (4회)
2022 서머 우승 [R1]
LCK 첫 우승
월드 챔피언십 4강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루리웹

2018 스프링이 끝나고 바로 LCK로 승격했지만, 2018 서머 준우승으로 원조 롤판 콩라인으로 고통 받던 스코어를 우승시키며 옐로로드를 달성했다. 이후 스코어를 우승시킨 죗값을 치르는 것인지 새로운 콩의 계승자로 점지 받고 2018 서머부터 2019 서머까지 연달아 3연속 준우승을 달성했고, 2020 스프링에는 3위를 기록했으나 2020 서머에 다시 준우승을 했다. 어떻게 보면 스코어보다 더 충격적인 게, 스코어가 6년간 준우승을 4번 했지만 쵸비는 2년 반 만에 5번의 시즌 중 4번의 결승전에 진출한 데다 그 4번의 결승전 모두 준우승을 해버리면서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 스코어는 만 25세에 네 번째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쵸비는 만 19세에 네 번째 준우승, 만 21세에 다섯 번째 준우승을 달성했다는 범상치 않은 기록이 쓰여졌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스코어와 타이 기록을 달성한 2020 시즌 기준 당시 쵸비는 2001년생으로 프로 씬에서 매우 어린 편에 속했다는 것. 당시 같은 팀이었던 케리아 솔카(쿼드)가 2002년생이긴 했지만 이 둘 다음으로 어리고, 다른 팀과 LCK 주전 멤버들을 기준으로 봐도 당시 쵸비보다 어린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쵸비의 준우승 기록은 LoL e스포츠 역사를 둘러보아도 단연 놀라운 기록인데, LCK 역사상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선수 중 우승 경험이 없었던 선수는 쵸비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2018 케스파 컵 우승이 있긴 했지만 케스파 컵은 정규시즌이 아니라 프리시즌에 개최되는 대회라 메이저 우승 기록으로 포함되지 않고, 해외 프로게이머 캡스 우지 역시 월즈 2연준을 비롯하여 여러 번의 준우승 기록이 있긴 하지만 그들은 최소 지역 리그와 이후 국제 대회인 MSI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었다.

또한 준우승 경력이 쌓임에 따라 LCK 징크스 하나가 새로 만들어졌는데, 쵸비의 소속 팀을 상대로 LCK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100% 우승한다는 징크스였다. 2018 서머(결승) KT, 2019 스프링, 서머(결승) ~ 2020 스프링(PO 2R) T1, 2020 서머(결승) ~ 2021 스프링(PO 2R) 담원까지 사실상 죽을 쒀버린 2021 서머 시즌에서 연속 기록이 깨졌지만 그 이전에는 총 6시즌 동안 이어지고 있었다.[12]

이렇게 무관 타이틀에 시달리던 쵸비는 2022 시즌, 우승 가능성이 높은 젠지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핀 시절 3연준을 함께 경험한 동료인 도란, 리헨즈와 재회하였고, 젠지의 터줏대감인 룰러 또한 월즈 우승만 있지 리그 우승이 없었으며 감독은 스코어. 이런저런 대회를 모두 합하면 통산 준우승 횟수가 26회에 달하는, 이래저래 우승이 가장 간절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13] 쵸비는 달관했는지 개인 방송 중에 2022 스프링 개막전을 승리한 T1 원딜 구마유시의 "젠지는 준우승이 어울리는 팀"이라는 인터뷰를 봤을 때 "저 말 하면 안 될 텐데. 아니 내가 경험자잖아."라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스프링 결승전에서 구마유시의 T1과 만나 5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LCK 역사상 최다 준우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14] 아픈 기록을 뒤로하고 절치부심하여 서머에선 스프링보다 더 나은 경기력으로 젠지의 최다 득실차 정규시즌 1위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시금 T1을 상대로 결승에 올랐다.
파일:2022lckfinal_career.png
그리고 대망의 2022년 8월 28일 2022 서머 결승전에서, 쵸비의 젠지가 T1을 3:0으로 격추시키며 무려 5년 만에 무관을 탈출하고 우승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그리핀 시절부터 동료였던 도란, 리헨즈, 거기에 삼성 갤럭시 때부터 리그 우승이 없었던 룰러까지 단체로 성불하게 되었다. 결승전 당시 LCK 측에서 띄운 커리어 비교표를 보면 정말 지긋지긋하게 성불을 바라는 선수들이 많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정규시즌 중 인터뷰에서 쵸비는 "제 입장에서는 T1이 싫죠. 선수들이 싫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제 인생에서 T1이 솔직히 걸림돌이라 싫습니다."라는 언급을 했는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그 걸림돌을 넘어선[15] 우승이라 쵸비 본인을 넘어 팬들의 입장에서도 더욱 뜻깊고 값진 우승이라고 느낀 팬들이 많다. 재밌는 점은 쵸비의 길고 길었던 준우승 커리어의 시작을 만든 장본인인 스코어가, 젠지의 감독으로 부임해 쵸비의 지긋지긋한 무관 기록을 깨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무관 딱지를 떼어낸 이후에는 2023 스프링 결승전 2023 서머 결승전, 2024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우승하며 LCK에서 역대 최초로 리그 4연속 우승을 달성한 미드 라이너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LCK에서 무관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1.1. 88848

2019년 이후 쵸비의 리그와 국제 대회 기록
소속 시즌 스플릿 성적 국제 대회
Griffin 2019 스프링 준우승 MSI 진출 실패
2019 서머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8강
DRX 2020 스프링 3위 MSC 그룹 스테이지 탈락
2020 서머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8강
Hanwha Life Esports 2021 스프링 3위 MSI 진출 실패
2021 서머 8위 월드 챔피언십 8강
Gen.G 2022 스프링 준우승 MSI 진출 실패
2022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 4강
다데상 노미네이트
2023 스프링 우승 MSI 4위
2023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 8강
2년 연속 다데상 노미네이트 및 유력 후보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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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8은 쵸비의 데뷔 이후 월즈 성적을 나열한 숫자로,[16] 기이할 정도로 부진한 쵸비의 국제전 성적을 조명하는 밈이다. 쵸비는 LCK 최초로 국내 리그 포핏을 달성했지만 국제 대회 커리어는 여전히 무관이며, 라이엇 주관 메이저 대회의 결승전조차 가본 적이 없으며,[17] 대회 전 예측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시즌에도 훨씬 더 빠른 시점에 패배하여 탈락하거나 업셋 패배를 당하는 일이 잦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이므로 선수 개인의 컨디션만으로 우승이나 탈락을 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쵸비는 5연속 월즈 진출을 하고도 결승애 진출한 적이 없고, 그중 4번은 8강에서 탈락했다. 또한 국내 리그에서 연속 우승을 하고도 그 준우승 상대 또는 그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던 팀보다도 더 낮은 성적을 연속으로 기록했으므로 쵸비가 국제전에서 약하다는 평가는 냉정하게 근거 있는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리그에서 쓰리핏을 기록한 2023년 한 해 동안 LCK 1시드로 참가한 국제전에서 MSI 4위 및 충격적인 월즈 8강 탈락이 그러한 평가에 힘을 실어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일단 월즈에 참가하는 메이저 리그 중 서양 리그( LEC, LCS), 그리고 마이너 리그 상대로는 성적이 꽤 괜찮은 것이 사실이다.[18] 다만 마이너 리그 상대로 LCK 팀이 지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며, LEC와 LCS가 2018 ~ 2020 시즌처럼 다크호스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서 LEC와 LCS 팀에 강하다는 건 국제전에서 활약하는 여타 선수들에 비하면 강점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문제는 유독 쵸비가 LCK LPL 팀 상대로 국제전 다전제에서 이상할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는 것. 당연하게도 국제전에선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우승후보인 LCK, LPL 팀과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는데 이들과의 상대 전적이 밀리는 상황에서 '국제전의 쵸비'라는 타이틀을 쉽사리 떼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세체 타이틀을 얻으려면 국제전 성적이 필수적인 만큼 아쉬운 부분.

사실 국제전에서 보여주는 약세에 대한 의문점은 쵸비의 선수 경력 초반에도 꾸준히 있었지만, 2021 시즌까지는 항상 참작의 여지가 조금씩은 있었기 때문에 대놓고 비판 당하기보다 오히려 불운으로 치부되거나 납득이 되는 성적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다음과 같은 반박들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쵸비가 현 시점까지 유일한 월즈 4강에 올라갔던 2022 시즌부터 쵸비의 국제전 능력에 대한 비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2 LCK 서머 우승을 하며 젠지라는 팀[25]도, 쵸비 개인도 무관의 굴레를 벗어버렸기 때문에 2022 월즈는 시작되기 전부터 LCK 1시드인 젠지의 우승 적기라는 평가를 들었던 상황이었고, 녹아웃 진출 후 만난 8강 상대는 DK, 4강 상대는 언더독인 DRX였는데, 라인전 솔킬을 허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쵸비가 8강전 3세트 경기에서 상대 미드 쇼메이커에게 안일한 솔킬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세트 경기 패배에 기여했고, 자칫하면 리버스 스윕이 될 뻔한 위험까지 있었지만 3:2로 힘겹게 4강에 올라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RX를 상대로 한 4강전은 전력 차이로 인해 필승에 가깝다는 사전 평가를 받았으나,[26] 쵸비가 상대 미드 제카에게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시종일관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강 탈락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사일러스로는 퇴각 중에 상대 진영 한가운데에 사슬을 던져 폭사하거나 라이즈로는 아무도 없는 상대 진영에서 상상 속의 바루스를 보고 점멸과 궁극기를 연달아 소비해 도망가는 등 단순히 부진한 수준을 넘어 기괴하다고 느껴질만한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쵸비는 국제전만 되면 부진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이 점점 피어올랐다. 2022 시즌은 그래도 DRX가 월즈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이전처럼 '우승 팀을 너무 빨리 만나버렸다'라는 변호를 하기엔 애초에 월즈 4강 자체가 결승을 빼면 한 해의 가장 높은 무대인지라 우승팀을 만난다고 해서 이상할 게 전혀 없는 수준이고,[27] 또, DRX를 다전제에서 만났던 T1과 EDG는 풀세트 명경기를 펼쳤기에 젠지보다는 훨씬 평가가 나은 편이다.

2023 시즌에는 LCK 연속 우승 후 LCK 1시드로 MSI에 첫 진출했다. 또 다른 국제전인 MSI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았다. 그러나 한 해동안 리그에선 줄곧 잘 이겨왔던 LCK 2시드 T1에게 3:2 패배를 당하면서 패자전 브리켓으로 떨어졌고, 결국 LPL 2시드인 BLG에게 셧아웃 당해 4위라는 처량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쵸비 개인도 T1전은 페이커에 비해 잘했다고 볼 수 없으며, BLG전은 아예 19스프링 결승, 22월즈 4강급 충격을 주며 국제전 기량에 대한 비판은 더 심해졌다.

역시 LCK 1시드로 출전했고, JDG 다음으로 우승 후보 2순위로 지목된 2023 월즈에서는 8강 조 추첨 직후 그 BLG를 깔보는 듯한 젠지 공식 유튜브의 발언과 더불어[28] 8강 본 경기에서, 그야말로 오만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밴픽에, 인게임에서는 아지르로 뻘궁을 쓰거나 아칼리로 추격 중인 적에게 돌진해 혼자 사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3:2로 패배하며 대형 업셋을 당했다. 당연히 역대 최악의 LCK 1시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젠지 팀 전체는 물론이고, 그 다데 도인비가 따위로 보일 수준으로 2년 연속 다데상에 노미네이트된, 그것도 수상 후보 0순위가 된 쵸비도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2022 시즌까지는 우승팀을 만났기 때문이었다고 억지로라도 변호가 가능했지만, 2023 월즈 8강에서 만나 패배한 BLG는 4강에서 패배했고, 그 BLG를 4강에서 패배시킨 WBG는 결승에서 3대0으로 완패한, 대진운이라는 변명조차 불가능한 최악의 패배를 기록했다.

사실 엄밀히 말해 88848이라는 성적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5연속으로 월즈에 진출하는 꾸준함을 보였다는 것이고, 월즈 8강~4강도 구경도 못해보고 은퇴 수순을 밟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쵸비의 성적 자체가 조롱을 당할 수준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유독 쵸비만 이런 밈까지 만들어져 비판받는 것은 국내 리그와 국제전에서 기이할 정도로 다른 쵸비의 폼과, 23 월즈 8강 전 당시 같은 팀 페이즈의 하늘이 돕는다는 설레발, 그리고 여태껏 페이커, 쇼메이커, 제카 등 월즈 위너들을 근거없이 비하해왔던 젠지 혹은 쵸비의 악성 팬들에 대한 LOL 팬들의 반발심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쵸비 개인은 비록 2023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전으로 금메달까지 수상했지만, 아시안 게임은 라이엇에서 공식 대회로 취급하는 월즈나 MSI와는 다르게 라이엇의 공식 대회도 아니고, 전세계 수많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즈나 MSI와는 다르게 중국을 제외하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같이 월즈에 참가하지 못하는 수준의 약팀들이 대거 포진된 구성이었으며, BO5도 아닌 BO3 플랫폼인, 사실상 중국과의 단기전에 가까웠던 대회였기 때문에[29] 쵸비의 국제전에 관한 성적 부진 프레임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쵸비가 국제전 부진 프레임을 깼다는 주장은 쵸비는 모든 팀원들이 제우스, 카나비, 룰러, 케리아와 같은 S급 선수들이거나 상대팀에 한국인 용병이 없어야 국제전 우승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오히려 쵸비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주장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파일:1699525742.png
여담으로 이러한 88848 밈은 중국 공식 롤 방송 LPL에도 수출되어 2023 시즌 젠지와 쵸비의 월즈 패배를 조명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했다.[30]

2. CHOOOOVYYYYYY

파일:CHOOOOVYYYYYY.jpg
LCK 공인 별명[31]
쵸오오오비이이이 변천사
해외 버전[32]
와디드 버전[33]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인벤

뛰어난 기량과 콩라인 커리어와 더불어 쵸비의 유명세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한 밈이자 아이덴티티로 쵸오오오비이이이가 있다.

언제부턴가 쵸비가 슈퍼 플레이를 할 때마다 캐스터와 해설자들[34]이 쵸비의 닉네임을 길게 늘여서 이름을 연호해주는데, 이게 입에 너무나도 착착 달라붙고 또 유명해지면서 아예 본 닉네임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는 2020 서머 2R 6주차 DRX vs 젠지전 갈리오 4인 도발. 이 플레이가 위클리 LCK 매드무비에 올라갔을 때 자막이 "Chooooovy!!"로 나가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21 스프링 1R 2주차 한화생명 vs 젠지전에서 요네로 한 세트에 5솔킬을 내는 등 하드 캐리를 선보이면서 해설진들이 역대급으로 쵸오오오비이이이를 많이 외쳤는데, LCK 위클리 매드무비에서 쵸비의 요네가 킬을 따는 장면에 맞춰 쵸오오오비이이이가 환청처럼 들리는 킬 효과음을 만들면서 쐐기를 박았다. 이날 하드 캐리가 워낙 깊은 인상을 줘서, 서머 결승전 오프닝에 대놓고 요네 가면을 쓰고 등장하기까지 했다. 2023 시즌 스타트 영상 " 너만의 전설을 써봐"에서도 쵸비상으로 인용되며 다시 공인.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에서도 DUDUDUNGA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 쵸비의 인기가 CHOOOOVYYYYYY 덕분에 높아지면서 훗날 쵸비가 한화생명 소속으로 월즈에 진출하자 해외 팬들이 외친 한 마디는 "Congratulations HLE"가 아닌 "CHOVY at Worlds!"였다.[35]

좀 더 고찰해보면 지금까지 만들어져 온 다른 별명들과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별명과 밈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조명, 혹은 재조명되는 경우가 많고 롤 프로게이머들의 많은 별명들도 커뮤니티발 별명들이 많다. 하지만 쵸비의 해당 밈은 자신의 플레이와 그에 화답해주는 캐스터, 해설자들의 중계로 탄생한 밈으로, 커뮤니티 외의 환경에서 탄생한 밈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점이 있다.

쵸오오오비이이이 외에는 쵸비상[36]도 종종 쓰인다. 이현우 해설[37]을 비롯해 많은 해설자들이 "비상!" 혹은 "초 비상!"[38]이라고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LCK 채팅창은 쵸비상으로 도배된다.

2023 시즌에 전 프로게이머 후니가 해설로 합류한 이후에는 특유의 찰진 발음으로 챠ㅑㅑ비 네임콜이 퍼졌다.

여담으로 쵸비의 슈퍼 플레이에 제일 많이 희생된 팀은 단연 젠지인데, 그래서인지 젠지는 2021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곧바로 쵸비를 영입했고 이 선택은 젠지와 쵸비 모두에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3. 쵸현진, 류지훈

파일:leagueoflegends4-20210401-125007-000-resize.jpg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OP.GG

2021 시즌의 한화생명에서 활동했을 때 생긴 별명으로, 같은 팀 원딜 데프트가 폼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쵸비가 야구 선수 류현진처럼 팀 내의 고독한 에이스로서 고통 받고 있다는 데서 생겨난 밈이다.

특히 스프링 1R 2주차 젠지전 2, 3세트에서 총 21/1/14의 KDA로 역전승을 만들거나 PO 1R 농심전에서 5판 연속으로 미드 차이를 내며 본인은 최선의 플레이를 했지만 팀원들의 부진 때문에 2:2 접전까지 갔고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는 점에서 더욱 흥했다. 한화생명 팬들의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한화생명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위와 같은 합성짤까지 만들었다. 또 류현진과 쵸비의 커리어적 공통모도 꽤 있는데, 1군 데뷔 시즌을 준우승으로 시작했고 계속해서 커리어가 꼬여버린 것[39]도 공통분모다.

여담으로 데프트도 월즈 선발전 때 폼이 회복되자 한화 이글스의 또 다른 에이스 김태균과 합쳐 '뎊태균'으로 불리기도 했다.

류현진과 연관 지은 밈과는 별개로 한화 이글스 등 다른 한화 팀에서 쵸비에 대한 관심과 언급이 매우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40] 한화 이글스 팬들 혹은 이글스와 한화생명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는 팬들은 데프트를 신경현, 스프링 PO 1R 농심전 5세트 한정으로 아서 구대성으로 빗대는 등[41] 야구에서 쓰이던 드립을 재활용하기도 했고, 프리시즌에 영입된 신인 한화 이글스 선수가 지표가 좋지 않으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쵸비랑 데프트 사느라 돈이 없어서 한화 이글스 선수진이 약하다"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42]

밈의 원조인 류현진처럼 한화생명에서 탈출하면서 같은 결말을 맞나 했는데, 이후 21 한화생명의 부진의 주범인 모두아요 탈칰 효과라도 나타난 건지 2022 시즌 이후부터 하나둘씩 한화의 그 구멍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폼이 오르기 시작했다. 탑인 모건 두두는 2022 시즌에 약팀에서 소년가장 역할을 맡았고, 서브 정글러 윌러는 한화생명 시절에도 나쁘진 않았는데 한화생명을 나가니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딜 데프트는 2022 월즈 우승에 성공했다. 제일 안풀린게 서폿 뷔스타인데 사실 뷔스타조차 22년 그 쌈디를 데리고도 오히려 21년 서머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냈다. 때문에 21 한화생명 출신 선수들이 재평가 받을 때마다 '사실 2021 월즈 8강 탈락의 범인은 쵸비'라는 밈도 생겼다.

하나 재밌는 점이라면 류현진은 99번이라는 꽉 찬 등번호를 사용한 반면 쵸비는 한 자릿수 등번호인 3번을 사용했고, 덩치 크기로 유명했던 류현진과 달리 쵸비는 이적 전까지 매우 마르기로 유명했다. 그나마 한화생명 이적 후에 헬스를 시작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벌크업이 진행된 덕에 이전같이 마르지는 않았다.

2023 시즌에는 류현진과 같은 등번호를 사용하며 체격이 비슷한 선수가 한화생명에 들어오며 이 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그쪽은 아직까지는 원장 롤과는 거리가 있고 살이 아니라 죄다 헬스로 만들어낸 근육이라는 점에서 류현진과 매치가 되지는 않는다.

4. Church of Chovy

파일:churchofchovy1.png 파일:churchofchovy2.png
해외에서는 독특하게도 쵸비를 숭배하는 Church of Chovy, 쵸비교 밈이 생겼다.[43] 쵸비의 실력에 꽂힌 개인 팬들을 일컫는 말이다. 해외에서는 쵸비의 이적 소식에 "쵸비교 신자들은 교회를 옮겨야 한다(The Church of Chovy will have to move congregations)"라는 드립을 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일:churchofchovy3.jpg 파일:churchofchovy7.jpg
한화생명 시절.
파일:churchofchovy5.jpg
쵸비의 젠지 이적이 발표된 날, 아예 젠지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
파일:churchofchovy6.jpg
결국 2022 월즈 공식 오프닝 영상에도 쵸오오오비와 함께 등장하며, 라이엇 공인 쵸비 밈이 되었다. 그룹 스테이지 직후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쵸비 본인에게 Church of Chovy를 아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churchofchovy4.jpg
2023 MSI에서도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

2023 월즈 티저에서도 이 포즈로 촬영했다.

여담으로, 2023 월즈 8강 BLG와의 경기 당시 쵸비의 젠지가 3:2로 뼈아프게 패배할 때 해외 해설진은 이 밈을 활용해 BLG 선수들을 '다섯 명의 불신자들(five non-believers)'이라고 칭하며 그들이 '쵸비교 신자들(Church of Chovy)'이 있는 부산에서 쵸비를 이겨냈다고 말하면서 중계를 끝맺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4 시즌에서는 아예 본인의 시그니처 승리 세레머니로 굳어가는 중이다.

[1] 이후 쵸비는 5번의 준우승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스코어의 커리어를 똑같이 밟았고, 젠지에서 스코어를 감독으로 만난 이후 성불하게 된다. [2] 그리핀 시절 쵸비가 스코어에게 한 도발 문구였던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신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공교롭게도 쵸비는 페이커와의 다전제에서 팀을 옮길 때마다 한 번씩 만났음에도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6전 전패를 기록했었는데, 그 중 3번이(2019 스프링, 서머, 2022 스프링) LCK 결승전이다. 즉, 쵸비 준우승에 페이커의 지분이 가장 크다는 이야기. [R2] 정규 시즌 2위. [R1] 정규 시즌 1위. [R1] [AP2] LCK All-Pro 세컨드 팀 선정. [AP2] [AP2] [AP2] [10] 달성일자: 2022년 4월 2일, 당시 연령 만 21세 1개월 1일. [R1] [12] 스코어의 경우 리그제 개편 이후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15 서머 ~ 2016 스프링 SKT, 2016 서머 ROX, 2017 스프링 SKT까지 총 4번 킹메이커가 되었으나, 2017 서머 SKT, 2018 스프링 아프리카 총 두 팀이 스코어의 KT를 플레이오프에서 꺾었지만 결승전에서 패배해 우승에 실패했다. [13] 여기에 감독 스코어의 7준우승과 코치 무성, 마파의 5준우승을 더하면 통산 준우승이 38회가 된다. [14] 하지만 정말로 이 말이 씨가 된 것인지, 이후 구마유시는 직후 열린 MSI부터 바로 준우승을 기록하더니 2023 서머까지 5번의 준우승을 순식간에 쌓게 된다. LCK 준우승 3회를 모두 쵸비의 젠지 상대로 기록한 건 덤. [15] 실제로 쵸비는 다전제에서 페이커와 T1을 상대로 2019 스프링 결승, 서머 결승, 2020 스프링 PO 2R, 2021 월즈 선발전 3R, 2021 월즈 8강, 2022 스프링 결승 도합 6전 6패, 즉 전패 중인 상황이었다. [16] 데뷔 시즌인 2018 시즌에는 월즈 진출에 실패했는데, 진출 실패 기록은 잘 따지지 않는다. 그리핀은 당시 서머 시즌에 1부 리그로 진출한 만큼 스프링의 포인트가 없어 롤드컵 선발전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을 뿐더러, 4신인의 승격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 자체도 매우 훌륭한 성적임에 이견이 없다. 그리핀 이전의 승격팀들은 MVP의 2시즌차 플레이오프 4위를 제외하고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17] 쵸비의 국제 대회 최고 기록은 4강 탈락이다. [18]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는 G2를 3:1로, C9을 3:0으로 잡아냈고, 2023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다시 한번 G2를 2:0으로 잡아내며 서양, 북미 팀 상대로는 한국에서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 이전까지 월즈를 진출했었던 팀들은 우승을 하고도 선발전에서 물 먹은 팀은 있었어도 최소한 서머 플옵은 밟았었다. [20] 여기에 더해 다음 경기인 리그 최종전에서 젠지가 농심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덕도 봤다. [21] 특히 월즈 진출 확정 후 그룹 스테이지 직행이 걸린 시드 결정전인 선발전 최종전에서는 구 락스 시절까지 포함해 처음으로 다전제에서 T1을 잡을 뻔했다. [22] 다만 다음 해에 LCK 4시드 진출팀인 DRX가 우승에 성공하면서, 이 기록은 많이 가려졌다. [23] 가장 반대되는 예시로 18KT가 있는데, 이들은 결과적으로 8강 탈락이긴 하지만 4강과 결승에서 IG에게 3:0 압살을 당한 G2와 FNC와는 다르게 KT는 유일하게 IG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갔었고, 심지어 스코어는 파이널 MVP인 닝을 상대로 시리즈 내내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터라 '우승팀을 빨리 만나 탈락했다'라는 변호가 가능했다. [24] 이른바 못하는것 같은데 잘하는 모밀이라고 불릴정도의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모건 라인전이 약한건 어차피 카밀 역시 라인전이 약하니깐 누우라고 하되 빼어난 갱 호응으로 극복의 여지를 줬고, 모건의 장점인 한타 센스를 살릴만한 적임자이기 때문. [25] 구 삼성 시절이 아닌, 젠지로 재창단된 이후를 기준으로 한다. [26] 해외 배당 평균이 젠지 1.16 vs DRX 5.27이라는 역대급 역배 경기였는데, 이 정도 이상의 배당 차이는 2018년 8강전 RNG와 G2의 경기였다. [27] 실제로 월즈의 명경기는 4강에서 많이 나오기도 한다. [28] 당시 BLG가 이들에 비해 폼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당장 당해 MSI에서 젠지를 3:0으로 완파했던 팀이었다. 그래도 해외 배당 평균은 젠지 1.19 vs BLG 4.49로 BLG가 역배인 경기였고, 비록 설레발으로 끝나긴 했지만 조 지명 때 페이즈의 입에서 "하늘이 그냥 돕는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젠지 입장에서도 특정 팀보다는 그저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대진이 나왔기 때문. 냉정하게 스위스 스테이지 기준 BLG는 MSI 시절과 달리 서머 플레이오프 들어 폼이 떨어져있어 그 상태가 스위스까지 회복되지 않던 상황이었다. 그 탓에 JDG, T1, LNG보다는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꼽혔던 것은 사실이고, 거기에 결정적으로 BLG를 잡으면 그다음은 최약체 투탑인 WBG / NRG 둘 중 한 팀을 4강에서 만나게 된다. 반대편은 JDG, T1, LNG, KT가 물고 뜯을 포트여서 다른 우승 경쟁팀들의 전략을 보기도 쉬운 상황이었다. 근데 그걸 줘도 못 받아먹었다. [29] 중국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준비할 기간이 길었다고는 하나 정작, 대회 직전에 중국은 일부 선수들의 건강 및 도박 문제로 차출 명단이 변경되었다. [30] 사실 중국에서도 LCK에 대한 관심이 크다 보니 LCK발 밈이 LPL에 퍼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고, 그 반대로 LPL발 밈도 한국에 종종 수입된다. 대표적으로 한화 시절의 쵸비 같이 원맨팀 성격으로 팀을 짊어지는 영고라인 선수를 뜻하는 '고아원장'이라는 표현도 LPL에서 넘어온 것이다. [31] 지표는 2021 스프링 1R 2주차 젠지전 지표. 해설들이 쵸오오오비이이이를 수십 번 연호했던 경기다. [32] 2019 월즈 8강 선수 소개를 맡은 스페인어 캐스터의 해외 버전 쵸오오오비이이이. 해당 캐스터는 너구리, 루키, 레클레스, 퍽즈 등도 레이싱 카 엔진 돌리듯이 찰지게 소개했다. [33] 2020 MSC에서 쵸비의 조이가 수풀에 숨어서 귀환하던 루키 신드라를 사살하자 와디드 해설이 한국 해설 쪽에서 쵸비의 이름을 연호하는 게 들린 것 같다는 멘트를 날렸다. 해당 경기는 문서 참조. [34] 특히 김동준 해설. 김동준은 원래 슈퍼 플레이가 터질 때 해당 팀 혹은 선수명을 샤우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5] 마찬가지로 해외 팬덤이 많은 데프트도 "Deft at Worlds"로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36] 쵸비의 롤 계정 길드 이름. [37] 이현우 해설은 개인 방송에서도 초비상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쵸비와 엮이게 된 것은 순전한 우연이다. [38] 한타에서 패배한 팀이 패퇴할 때 주로 나오는 해설. 미리 합이라도 맞춰본 것마냥 환상의 타이밍으로 샤우팅을 외치는 경우가 많다. [39] 다만 2007년 이후 팀이 나가리가 된 류현진과 달리 쵸비는 2021 시즌을 제외하면 매 년 결승전은 갔다. [40] 네이밍 스폰 팀이었던 구 한화생명 카트라이더 팀에서도 쵸비가 가끔 언급되었으나, 현재는 스폰서십이 종료되었다. [41] 2006년 KBO 복귀 이후 구대성은 그 누구보다 불안하고 위험한 마무리로 악명높았다. 주자를 항상 쌓으면서도 정작 블론 세이브가 적어서 부각되지 않았을 뿐. [42] 다만 한화 이글스는 선수단을 영입하는 대신 초특급 코치진을 영입했으나... 너무 답이 없는 선수단 때문에 이들마저 고통시키고 있다. 사실 한화 이글스나 한화생명이나 지금까지 대형 영입이 거의 없었다. 한화 이글스도 최근의 대형 영입이라 할 게 2013 ~ 2014년 사이에 영입한 이용규와 정근우, 2015년에 영입한 정우람이 마지막이며, 최재훈 빼고 성공적인 내부 FA 계약도 없었다. 롤이라고 다를 게 없는 게 2020 시즌 로스터도 상당한 거금을 들여 이름값 있는 선수들로 구성한 것 같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전성기 지난 노장이나 은근히 나사 빠진 선수들을 적당한 가격으로 영입한 것으로 실제로는 성적 향상에 도움은 안 되었고, 2021 시즌은 모건은 기대치는 있었지만 FA 상태라 이적료가 없었고 아서는 OPL 출신이라 이적료가 매우 싼 편이었다. [43] 발원지는 전 C9 감독 LS로 추정. LS는 지금도 개인 방송 등지에서 열렬한 쵸비교의 신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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