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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36:50

4대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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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구성원
3.1. 페이커 졸업론과 제카의 입성
4. 실적5. 대항마6. 유사 사례

1. 개요

파일:4a805c87581bad7342127513f3dcd65e.png
LCK의 4대 미드를 상징하는 사진[1][2]
(왼쪽부터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페이커, 제카)

2. 설명

스타판의 택뱅리쌍처럼 꾸준히 오랜 기간 좋은 폼을 보여주고 리그 내에서 타 미드라이너에 비해 압도적인 스타성과 실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는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페이커 4인을 지칭하는 것에서 비롯된 용어. 네명의 이름 앞글자를 딴, "쇼쵸비페"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되었다. 쇼쵸비페로도 이 문서에 리다이렉트 될 수 있다.

유래는 페이커가 부진하던 시즌, 유칼이 LCK의 미드 3대장을 꼽아달라는 인터뷰에 비디디, 쵸비, 쇼메이커를 꼽은 뒤 뜬금없이 페이커를 추가로 끼우는 인터뷰를 해 유칼이 악성 팬덤의 비난을 우려해 억지로 페이커를 끼웠다는 커뮤니티의 글이 롤갤 등지에서 확산되고, 당시 클템 해설위원의 뎅겅/비뎅겅 이론이 커뮤니티에서 악성으로 와전되는 등 페이커의 나이에 대한 의구심( 에이징 커브) 이에 근거한 실력에 대한 비난이 팽배해져( 물로켓론) LCK의 4대 미드는 비디디, 쵸비, 쇼메이커 그리고... 아차차! 페이커! 라는 식으로 비꼬던 것이 시초였다.

그러나 점차 LCK 미드라이너 올프로를 독식하는 쇼메이커-쵸비-비디디-페이커를 순수한 의미에서 LCK를 지배하는 4대 미드라고 부르는 사례가 잦아졌고, 특히 2021 시즌 전통의 강팀들이 모두 흔들리거나, 농심-샌드박스-아프리카 프릭스 등의 신흥 강호들이 떠올랐음에도, 4장으로 늘어난 월즈 진출권을 수년간 내내 4대 미드가 독식하면서 첫 의도였던 페이커에 대한 비난이 아닌 정말로 LCK를 대표하는 4명의 미드 라이너를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9년 이후로 모든 LCK 결승전과 월즈 무대는 이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진출하고 있다. # 올프로 팀에서도 이 선수들을 뺀 다른 미드 라이너가 들어가게 된 것은 2022 서머에서 플옵 진출과 더불어 올프로 서드팀에 선정된 클로저였고, 2023년 이후부터는 제카까지 새롭게 가세하여 지속적으로 올프로와 대권 경쟁을 치르게 된 상황임에도 이 네 명이 LCK 내에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무시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팬들 사이에서만 공공연하게 사용되는 용어였지만 월즈가 열리는 시즌엔 리그 공식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다. #

페이커의 2023,2024 월즈 우승과 파이널 MVP 수상으로 인해, 18년도 이후의 커리어만 가정하더라도 타 미드와의 커리어 격차가 현격하게 벌어져 더이상 페이커를 4대 미드라는 범주에 넣기엔 차이가 극명해진 상황인데다 21년 이후 제카의 약진으로 인해 페이커를 상수로 올리고 그 자리에 제카를 넣자는 의견이 많아진 상황이다.

3. 구성원

3.1. 페이커 졸업론과 제카의 입성

제카가 2022년 서머 시즌 당시 인벤의 신연재 기자가 '쇼쵸비페'라는 신계에 도전할 수 있는 미드라이너라는 선수들의 평가를 언급하며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고, 실제로 2022 월즈에서 스카웃, 쵸비, 페이커라는 역대급 반열에 들어가는 미드라이너들을 모조리 꺾고 2022년 월즈 우승자로 등극해 본격적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LCK 서머에 2022 스프링부터 이어져온 페이커 vs 쵸비의 양강 구도를 기어이 깨부숨과 동시에 우승까지 달성하며 꽤나 탄탄한 커리어를 구성했기 때문에 4대 미드의 라인업에 추가되도 무방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며 5대 미드로의 확장론이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 시작했다.

다만 제카의 LCK 퍼스트 수상이 없다는점과 10개팀밖에 참여하지 않는 LCK에서 4대 미드라는 용어 또한 리그의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을 넣은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5대 미드라는 용어는 스토브리그같은 한정된 상황에서나 종종 쓰이고 여전히 4대 미드라는 용어가 압도적인 비율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페이커가 2023,2024 월즈 우승과 파이널 MVP 수상을 하며 4대미드라는 용어가 생긴 18년도 이후만 따져도 커리어에서 현격한 격차를 벌리게 되어 페이커를 상수로 올리고(소위 1황) 그 자리에 제카를 넣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진 상황이라 4대 미드에 제카를 넣는 여론 또한 많아진 상황이다.

4. 실적

2015 ~ 2024 LCK 결승전 미드라이너
<rowcolor=#fff> 시즌 우승 결과 준우승
2015 스프링 SKT Easyhoon 3 : 0 GE Kuro
2015 서머 SKT Faker 3 : 0 kt Nagne
2016 스프링 SKT Faker 3 : 1 ROX Kuro
2016 서머 ROX Kuro 3 : 2 kt Fly
2017 스프링 SKT Faker 3 : 0 kt PawN
2017 서머 LZ Bdd 3 : 1 SKT Faker
2018 스프링 KZ Bdd 3 : 1 AFs Kuro
2018 서머 KT Ucal 3 : 2 GRF Chovy
2019 스프링 SKT Faker 3 : 0 GRF Chovy
2019 서머 SKT Faker 3 : 1 GRF Chovy
2020 스프링 T1 Faker 3 : 0 GEN Bdd
2020 서머 DWG ShowMaker 3 : 0 DRX Chovy
2021 스프링 DK ShowMaker 3 : 0 GEN Bdd
2021 서머 DK ShowMaker 3 : 1 T1 Faker
2022 스프링 T1 Faker 3 : 1 GEN Chovy
2022 서머 GEN Chovy 3 : 0 T1 Faker
2023 스프링 GEN Chovy 3 : 1 T1 Faker
2023 서머 GEN Chovy 3 : 0 T1 Faker
2024 스프링 GEN Chovy 3 : 2 T1 Faker
2024 서머 HLE Zeka 3 : 2 GEN Chovy

4대 미드는 2017년부터 LCK 결승 두 자리를 나눠 먹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치뤄진 총 20번의 결승전 중 4명을 제외한 미드라이너는 이지훈, 쿠로, 나그네, 플라이, 폰, 유칼, 제카까지이다.

국내 팬들 입장에서는 더없이 든든한 미드 라이너 4인방이지만 월즈 우승은 4명이 LCK에 자리 잡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20년의 담원과 23년과 24년의 T1이 유이할 정도로[4] 생각보다 국제대회에서 우승컵을 많이 들지는 못했다. LCK 황금기가 지나가고 LPL LEC의 수준이 올라오며 전세계 롤 e스포츠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2018년부터 MSI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3번을 했고,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는 20년에 담원이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19년에는 IG와 G2에게[5], 21년에는 EDG에, 22년에는 DRX에 밀려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6]

특히 2021년은 모두가 8강에 진출하며 월즈 역사상 최초로 8강에 단일 리그 4팀이 진출하는 기록을 썼고, 4강에 LCK 3팀이 진출하며 황금기의 재림을 꿈꿀 수 있었으나 젠지와 담원이 EDG에게 한 끗 차이로 패배하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특히나 국내 팬들이 이 대회에서의 우승 실패를 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된 데에는 과거 국내 팀이 우승하는 게 당연했던 황금기를 겪으면서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점, 3년간의 암흑기 이후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던 부분에서 비롯되었던 것 역시 크게 한몫했다.

4명 모두 같은 포지션인 미드를 맡고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서로 달라서 비교가 되기도 한다. 2021년 Upcomer의 칼럼에 따르면 LCK 4대 미드 중 비디디는 기복없이 부족함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단단한 '대지', 쇼메이커는 팀이 주문하는 그 어떠한 역할도 유연하게 소화할 수 있는 '물'. 쵸비는 극강의 공격성과 라인전을 자랑하는 타오르는 '불'이라고 표현했다. 페이커의 경우 보통 4대 원소 중 마지막 하나인 '바람'으로 표현되는 게 순서상 맞았으나, 아무래도 커리어상 비교하기 힘든 위상이 있어 '대마왕'으로 표현되었다.

2022년 기준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의 티원, 젠지, 담원은 리그 상위권 순위에 위치해 있으나, 비디디의 농심은 코로나 이슈가 겹쳐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과정에서 페이커와 쵸비가 무관의 침묵을 깨뜨리고, 2022년 월드 챔피언의 주인공은 쵸쇼비페 그 누구도 아닌 DRX의 제카가 되었다.

2023년 기준 KT로 이적한 비디디가 리그 3위를 차지하며 2023 스프링에 4명이 정규시즌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머에 들어서는 비디디가 정규시즌 1위와 퍼스트 달성, 쵸비가 3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이후 월즈 진출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4대 미드에 속하는 모든 선수가 월즈를 진출, 2023 월드 챔피언에 페이커가 7년만에 등극하여 모든 경쟁 미드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되었다.

2024년 기준 스프링에서 쵸비가 4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MSI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에는 제카가 4대 미드를 모두 부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월즈는 페이커가 그야말로 전성기 고전파 포스를 뛰어넘는 4,5세트 하드캐리로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격차를 또다시 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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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항마

4대 미드가 사실상 LCK의 신계 또는 서부의 터줏대감에 해당하는 위치에 올라서면서, 4대 미드의 대항마, 또는 그들의 뒤를 잇는 인간계 최강에 해당하는 미드라이너들도 꾸준히 등장해왔다.

가장 먼저 인간계 최강 미드라이너로 꼽힌 것은 페이트였다. 당시 LCK 미드라이너 중에 안정감은 4대 미드에 준할 정도로 탄탄한 모습을 보여 인간계 최강, ㅇㅅㅎ, 페가문의 일원 등으로 불리고, 서부 미드로 오를만한 위치를 공고히 했지만, 선수 본연의 폭발력이 4대 미드에게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중요한 자리마다 4대 미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종적으로 4대 미드를 넘어서지 못하고, 개인의 부진과 시련에 부딫히는 동안 다른 신흥 강자들의 등장과 이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다음 4대 미드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은 올프로 도입 이후, 4대 미드가 돌아가면서 나눠먹던 LCK All-pro 미드라이너 구도에 처음으로 균열을 낸 클로저였다. 2022 시즌 리브 샌드박스의 모래폭풍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2022 서머 All-pro 미드라이너 3rd에 등극한 클로저는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과 폭발력으로 4대 미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류 코치의 뇌지컬 장착에도 4대 미드를 상대로는 덜 영근 모습으로 월즈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거기에다가 2024 시즌에는 서머 플옵과 선발전 진출까지 성공시키는 등 소위 '플옵 수문장'[7], '미드 최저합', "미드 6중 나생문으로도 불릴만한 폭발력으로 상위~최상위 미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뇌지컬 장착에도 5대 미드를 상대로는 덜 영근 모습으로 월즈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이후부터 사실상 4대 미드&제카 바로 다음 선수로 취급되고 있다. 거기에다가 플옵이나 정규시즌, 선발전에서 보다 저점을 높이면서 고점까지 터뜨려야 한다는 쪽의 내용이 이 선수의 주된 과제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다음 선수로는 바로 2020년에 LPL에서 데뷔하여 자신만의 입지를 다진 제카. LCK로 넘어온 이후부터 2022 DRX의 미라클런을 이끈 핵심 자원으로, 스카웃을 4연솔킬 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통해 월즈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숨에 4대 미드의 대항마로 뛰어올랐다. 이후 2023년부터는 일명 "슈퍼솔저"라는 별명을 얻고, 비록 2023년에는 기껏 이적한 팀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어쩔 수 없는 부진을 겪기도 했으나 2024 LCK 써머에는 결승전에서 쵸비의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4대 미드 체제를 부수고 LCK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미드 라이너가 되었다. 고로 2024 서머는 제카에게 있어 5대 미드라는 표현에 가장 걸맞은 선수임을 많은 이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항마라고 기재는 했지만, 제카를 제외하면 4대 미드를 확실하게 넘은 선수들이 없다. 18년까지만 해도 쿠로-플라이-크라운-유칼 등 최소 준우승에서 최대 우승까지 한 선수들이 존재했지만 갈라파고스화 이후 19년도부터는 클로저의 정규 시즌 3위/서드가 최고 성적이었다.

6. 유사 사례

상위권 미드를 부르는 원조로 페진아- 폰대관- 크라운도가 있고 이 셋은 17년까지 LCK에서 월즈 우승을 경험한 미드 라이너이다. 그 외에 2017년까지 강하다고 평가 받았던 미드 라이너는 LCK 포스트시즌 MVP와 정규시즌 MVP를 모두 석권했던 쿠로, 롱주에서 떡상한 초신성 비디디, 2016 페이커를 상대로 다전제를 승리한 유일한 미드 라이너이자 크라운의 천적으로 평가받았던 플라이 등이 있다. 다데 루키도 있지만 이들은 LCK 우승 이후 비교적 빠른 시기에 LPL로 이적했고 폰처럼 LCK로 리턴한 것도 아니다보니 잘 언급되지 않는다.

그 중 2017 서머에서 활약한 미드 4명[8]을 묶어 4대 성인이라고도 부른다.( 주님 폰, 소크라테스 쿠로, 부처 Bdd, 공자 쿠잔)

LPL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4명의 뛰어난 미드라이너를 묶어부르는 표현이 있다. 그 중 3명의 월즈 위너로 별을 달성한 미드(루키, 도인비, 스카웃)와 MSI 최다 우승자인 "봄의 황제" 샤오후를 한데 묶어 부르는 "삼성일제(三)"가 바로 그것. LCK판 4대 미드와는 달리 이쪽에서는 국제전을 필두로 한 중국판 4대 미드의 맥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국제전과 리그 우승으로 삼성일제에게 도전할만한 입지를 키운 나이트까지 더해 5대 미드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2018년~21년 월즈 우승 미드라이너( 루키, 도인비, 쇼메이커, 스카웃)을 묶어 부르는 루도쇼스라는 표현도 있다. 페이커의 다음 가는 커리어를 가진 미드라이너들[9]을 묶어부르는 표현이다. 실제로 페이커 버금가는 미드를 꼽을 때마다 나온 후보군이었지만 루키와 도인비가 월즈에 꾸준히 참여하지 못 하면서 후보군에 나가리된 후 이 표현 역시 사장되었다. 공교롭게도 쇼메이커를 뺀 3명 다 굵직한 사고를 쳤다.

한때 4대 미드 유망주라는 표현도 사용되었었다. 이는 2019 시즌 LCK 아카데미에서 각광을 받던 4명의 유망주 쿼드 - 클로저 - 카리스 - 제카를 지칭하던 표현으로, 이 중 제카와 클로저는 위에 서술한대로 4대 미드의 아성에 도전하는 미드 라이너로 성장하였고, 카리스는 브리온에서 오랜기간 뛰면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쿼드는 중간에 솔카로 닉네임을 바꾸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은퇴를 선언하고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2023 시즌 농심으로 현역 복귀하였고, 이듬해 LCS로 넘어가 젠슨을 밀어내고 FlyQuest의 주전을 차지하며 LCS 서머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중견 내지는 거물급으로 성장한 이후부터는 잘 쓰지 않고 있는 표현이다.

LEC에도 한 때는 '캡라휴'라고 하여 캡스, 라센, 휴머노이드 세 명이 LEC 우승을 나눠가진 때[10]가 있었지만, 22년 이후로는 캡스가 우승 커리어를 독식하며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어 용어 자체가 안 쓰인다.

LCS는 당연하지만 없다. 활약한 미드라이너 정도야 비역슨-옌슨-퍽즈가 있는데 LCS 리그의 실력 특성상 꽤 저평가받는 성향이 강한지라 묶어서 부를만한 게 없다.

6.1. 제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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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LCK 내에서 상위권 미드 4명을 묶어 4대 미드로 부르듯, LCK 상위권 탑 라이너 제우스 - 도란 - 기인 3명을 묶는 제도기라는 용어도 존재한다.


[1]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각 선수를 반각으로 편집한 이 사진을 4대 미드의 상징처럼 사용한다. 수많은 4대 미드 패러디 또한 이 반각 템플릿+제카를 제외하고 선수만 다르게해서 따르는편이다. [2] LCK는 기본적으로 2015년 리그제 개편 이후부터 이 4대 미드가 우승을 대부분 나눠먹었으며 4대 미드가 아닌 리그와 국제전 우승 미드는 페이커와 같은 팀 소속이었던 이지훈을 제외하면, 쿠로(리그) → 크라운(국제전) → 유칼(리그) → 제카(국제전&리그) 계보로 이어진다. [3] 리그제 이전의 우승자들까지 전부 포함 [4] 페이커는 과거에 이미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5] 우승은 FPX가 했다. [6] 2022년 DRX의 미드라이너가 바로 현재 4강 구도를 깬 제카였다. 이 당시 제카는 내로라하는 S급 미드라이너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2022년 기준 세체미로 평가받았다. 물론 그 해의 월즈 우승자가 세체로 평가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DRX가 보여줬던 치열한 소년만화는 역대 월즈를 통틀어 손에 꼽는 서사를 가졌기에 제카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7] 5대 미드를 제외한 동부 미드 중에 제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있기에, 플옵에 진출하고 싶은 팀의 미드이거나 신인 미드가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서 적어도 클로저는 필히 뛰어 넘어야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8] 페이커와 크라운이 왜 없냐 싶은데 둘 다 17 서머 후반기 들어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페이커는 빅게임에서 강하다는 평이 있듯 플레이오프에서는 절치부심하여 쿠로, 크라운, 폰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하기는 했다. [9] 커리어만 보면 폰이 루도보다 높지만, 폰은 짧은 활동기간과 건강 문제로 인한 빠른 은퇴 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10] 정확하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