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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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kt Rolster Challengers |
kt Rolster Y | kt Rolster |
<colbgcolor=#000><colcolor=#ff0a07> 케이티 롤스터 | ||||
kt Rolster | ||||
창단 | 2012년 10월 10일 | |||
소속 리그 | LCK | |||
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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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A(2012.10~2013.6) kt Rolster Arrows(2013.6~20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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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2014.12~) | ||||
모기업 | KT스포츠 | |||
대표 | 이호식 | |||
단장 |
최현준 Choi Hyun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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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 | 신기혁 | |||
매니저 | 이원일 | |||
감독 |
[[고동빈|고동빈 Sc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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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김무성(e스포츠)|김무성 Museong ]]|[[손승익|손승익 Son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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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
[[박지원(e스포츠)|박지원 High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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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 ||||
약칭 | KT | |||
[1] | ||||
우승 기록 | ||||
LCK (2회) |
2014 서머[A], 2018 서머 | |||
IEM (1회) |
2014 월드 챔피언십[B] | |||
MLG (1회) |
2013 윈터[B] | |||
KeSPA Cup (1회, 최다) |
2017 | |||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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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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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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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GonnaGiveUp |
2. 상세
2012년 10월 10일 공식 창단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에 이어 2012 - 2013 윈터부터 LCK의 역사에서 SKT T1과 자웅을 가리던 전통의 명문 팀이었으며, 19년 이후 후발주자였던 디플러스 기아, 리브랜딩 이후 젠지가 리그 쓰리핏을 달성하며 왕조를 이루며 명문 팀이라는 칭호를 잃었지만 2019년부터 2022년 스프링까지의 긴 암흑기를 거쳐 2022 서머부터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2023년 스프링때부터 서서히 폼이 올라 2023 서머 팀원 전원 올 퍼스트와 17승 1패라는 무력우승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비록 PO와 월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3 시즌을 마무리했고 2024 시즌 구단의 노골적인 지원 제한으로 인해 로스터가 터젔지만 우수한 새 로스터를 짜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과거 LCK가 급격하게 성장하게 된 시기부터 현재까지 네이밍 스폰서와 팀명 변경 없이 쭉 이어저 내려오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롤팀의 대표 사례로서 남아있으며[7], 팀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시절 팀 명칭을 이어받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8]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우승 | ||||
Azubu Blaze | → | kt Rolster Bullets | → | FXOpen e-Sports |
IEM Season VIII World Championship 우승 | ||||
CJ Entus Blaze | → | kt Rolster Bullets | → | Team SoloMid |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 ||||
Samsung Galaxy Blue | → | kt Rolster Arrows | → | SK telecom T1 |
2017 LoL KeSPA Cup 우승 | ||||
ROX Tigers | → | kt Rolster | → | Griffin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KING-ZONE DragonX | → | kt Rolster | → | SK telecom T1 |
준우승 경력 | ||||
HOT6 Champions Summer 2013 준우승 | ||||
CJ Entus Blaze | → | kt Rolster Bullets | → | Samsung Galaxy Ozone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
GE Tigers | → | kt Rolster | → | ROX Tigers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ROX Tigers | → | kt Rolster | → | SK telecom T1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CK[9][10] | → | LPL[11] |
4. 스폰서
kt모기업 | kt Y | 커버낫의류 |
BIXIN | 동원F&B | logitech G |
자생한방병원 |
5. 역사 및 역대 시즌
통합 이전 | |
kt Rolster Arrows | kt Rolster Bullets |
kt 롤스터 애로우즈 | kt 롤스터 불리츠 |
통합 이후 | |
kt Rolster | kt Rolster |
kt 롤스터 | kt 롤스터 |
|
|
전 스타테일 소속 선수들과 전 나진 실드 소속과 나진 소드에서 방출되었던 선수를 필두로 구성된 팀이다. 특히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부터 대회에 참가했던 것을 시작으로, A팀의 경우 나진 출신의 막눈과 히로를 영입하면서 제로, 카카오가 팀에 합류하면서 온라인 예선을 거친 끝에 진출에 성공했고, 반대로 B팀의 경우엔 이전까지 스타테일의 시드를 승계받음과 동시에 당시 스타테일 당시의('Ryu' 류상욱, 'Score' 고동빈, 'Mafa' 원상연) 선수진을 유지하면서, 인섹과 라간을 추가로 영입한 이후에 오프라인 예선부터 참가했다.
A팀, B팀이란 이름이 임의로 붙인 거 같지만 KT사의 지침이라는 것으로 보아 계속 유지하는 것 같았으나 2013년 6월에 A팀과 B팀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 네이밍 공모전 결과, A팀은 kt Rolster Arrows로, B팀은 kt Rolster Bullets으로 작명되었다.[12] ##[13]
HOT6 Champions Summer 2014 이후 'KaKAO' 이병권과 'Rookie' 송의진의 계약 불발과 'Destiny' 이재훈(1996)의 팀 탈퇴가 있었고, 2015 시즌부터 리그제 전환과 1기업 1팀 원칙이 세워지면서 기존 애로우즈와 불리츠 형제 팀이 통합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2016 스토브리그에서 'Score' 고동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결별하고, 구 ROX의 에이스 'Smeb' 송경호, 구 삼성 왕조의 중심이었던 'Pawn' 허원석, 'Deft' 김혁규, 'Mata' 조세형를 영입하는 파격적인 리빌딩을 거쳤으나 2017 시즌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14]으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18 시즌에 신인 미드 'Ucal' 손우현이 부진하는 Pawn 대신 주전을 꿰차며 활약했고, 결국 KT는 통합 이후 서머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며 롤드컵에 가게 되었지만 1시드팀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이후부터 팀의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9 LCK 스프링 팀의 주축이었던 바텀 듀오와 유망주 미드를 팔아버리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였으나 대차게 실패하고[15] 변방 리그 선수들과 아마추어들을 데려오며 노쇠화가 온 고참들을 대체하지 못한 대가로 승강전을 치르게 될정도로 그간 LoL e스포츠 4~5대 메이저 지역 리그 역사상 최초로 리그 디펜딩 챔피언이 바로 다음 시즌 승강전으로 떨어지는 웃지 못할 기록을 작성했을정도.
그리고 2020 시즌에 선수과 코치친을 대거 리빌딩하며 스프링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5연패로 리빌딩 실패를 보여주나 싶었더니... 귀신같은 8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DAMWON Gaming에게 1:2로 패배하여 5등으로 마무리했다.
한때 LCK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중 한 팀임과 동시에 LCK 상위권을 노릴만한 팀임에는 분명하지만 성적이 매우 빈약한 편이다.[16]
그리고 2019 시즌부터는 신흥 강호들의 등장과 프런트의 형편없는 운영으로 인해 강등전까지 가는 등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가 2023 시즌 들어서 스프링, 서머 시즌 3위를 기록,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에 진출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6. 특징
ROLSTER aimed at Summer
2016 LCK 서머 공동 중계 채널 SPOTV GAMES의 공식 수식어.
여름만 되면 희한하게 경기력이 매우 향상되는 팀. 실제로 KT의 LCK 공식 우승 경력은 모두 서머이며[17] 스프링에서 말아먹은 경기 내용도 서머에 가면 기적같이 회복하기도 한다.[18]2016 LCK 서머 공동 중계 채널 SPOTV GAMES의 공식 수식어.
스타테일을 전신으로 하는 KTB을 중심으로 그 스파링 대상이 되기 위한 팀으로 KTA가 조직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 먼저 창단 의지가 있었던 것은 KTA였고 KTB는 스타테일이 해체되자 그 선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급조된 팀이었다. 그러나 미드, 바텀 간의 호흡은 당연히 스타테일 때부터 같이했기에 뛰어났고 새로 영입된 '탑' 임경현과 이병권이 잘 녹아들면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여튼 창단 당시의 성적은 KTB가 더 좋았기에 초기의 KTA는 KTB의 식스맨 창고처럼 쓰였으며, 말 그대로 KTB가 1부 리그, KTA가 2부 리그 팀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인섹의 탑 전향시 '썸데이' 김찬호가 KTA로 밀려난 것이고, 카카오가 KTB로 승격된 것이다. 이런 근본 덕택에 양 팀의 멤버 교환이 꽤나 빈번히 일어나는 팀이 되었다. 이는 CJ, 나진, SKT 등 다른 어떤 팀과도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19]
하지만 2014 스프링을 기준으로 이지훈 감독이 완전히 LoL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이런 팀의 성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KTA도 성과를 내는 팀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지훈 감독이 승부수를 던지게 된 것. KTA로 이병권을 보내고 프로로서 경험이 쌓인 김찬호를 그대로 탑에 두면서, KTB에서는 최인석을 정글로 전환, 신인이자 식스맨인 '레오파드' 이호성을 KTB의 탑으로 올렸다. 하지만 그게 시즌 전이 아니라 도중이었다는게 문제.[20]
1, 2군으로 나눠져 있던 팀의 인재풀을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의 리빌딩은 어쨌든 KTA를 8강으로 올려보내는 성과를 냈지만, KTB 또한 8강에서 멈추는 결과 또한 냈다. 리빌딩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섣부른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LCK의 결과는 일단 균등하게 났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직한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4 서머를 기준으로 KTA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경사를 이루어 냈는데, KTB는 16강에서 탈락한 뒤 NLB에서도 12강 탈락을 당하며 두 팀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병권의 승격이 KTA를 죽여 KTB를 살리는 선택이었다면 이병권의 A팀 복귀는 이지훈 감독이 후에 직접 모 사이트 댓글로 언급했듯 이병권 본인의 주체성을 위한 선택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성적도 잡고 선수도 살렸다.
단일팀 통합 이후 첫 시즌인 2015 시즌에는 스코어와 피카부의 공격적인 초반 설계를 통해 정규시즌 MVP 썸데이와 수능 만점으로 유명한 애로우에게 자원을 몰아줘서 캐리시키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고, 이게 잘 먹혀들어가 최초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썸데이의 기복이 심해지고 하드 캐리형 원딜챔들이 사장되며 필승 공식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정글 캐리 메타에 걸맞은 스코어 몰아주기나 플라이의 사파픽 등 다양한 전술을 추가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긴 했으나 결국 중요한 순간마다 무너지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2017 시즌 스코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을 내보내고 공중분해된 ROX에서 스멥을 데려오고 2014 시즌 SKT의 천적이던 구 삼성의 폰 - 데프트 - 마타를 데려오며 슈퍼팀을 결성. 스프링 중반까지만 해도 잘나가며 찬사를 받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후반 한타에서 심각한 약점을 보이고 그걸 피하느라 라인전과 운영에 올인하다가 SKT한테 터지고 삼성에게 터지고 거기에 MVP, 콩두, ROX 등 하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까지 맞으며 스프링 2위, 서머 3위,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 0:3 패배를 당하며 작년과 비슷한, 어쩌면 작년보다 안좋은 결과[21]을 내면서 온갖 커뮤니티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고, 그간 팀을 이끌던 이지훈 감독마저 나가고 말았다.
2018 스프링에서는 2017 시즌 부진했던 폰이 분전하고 바텀 듀오도 변함없이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스코어와 스맵, 특히 스코어의 기량 하락이 두드러졌고, 여기에 SKT의 뒤를 이은 킹존이라는 천적의 등장, 아프리카의 돌풍이라는 악재가 겹쳐, 3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인 '유칼' 손우현의 발굴, SKT와의 천적 관계 청산과 같은 서머 스플릿을 기대하게 만드는 성과들도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서머 스플릿에서는 상대적인 약팀에게는 허무하게 무너지다가 전승 팀을 상대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하기도 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허나 2라운드 들어서며 팀합이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2라운드 8승 1패라는 빛나는 성적을 받았고 서머 우승컵과 함께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형제팀 시절부터 내려온 KT의 특징이라면 바로 정글 명가. 최정상급 정글러로 이름을 날린 인섹 - 형제팀 시절 포스트시즌 MVP에 오르면서 KT 첫 우승을 이룩한 카카오 - KT의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 스코어로 이어지는 강력한 정글러들이 모두 KT 출신이다. 2018 시즌 이후 팀이 침체기를 겪는 와중에도 2020 스프링 올 프로 서드 팀 정글에 선정된 보노와 21 KT의 두뇌로서 활약한 블랭크, KT에 와서 전성기 시절의 폼으로 돌아온 커즈 등 정글은 팀의 상수인 경우가 많았다. 또한 탑솔러의 나라 LCK답게 명 탑솔러들 또한 라이벌 팀들 못지않게 많이 거쳐갔는데 썸데이, 스멥, 도란, 라스칼, 기인은 물론이고 서브까지 포함하면 익수, 듀크, 김군에 이르기까지 제법 많은 편이다.
미드의 경우, 실력적으로는 당대 경쟁자들 사이에서 중박 이상을 쳐주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무너지거나 흑역사가 생기며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된 안타까운 케이스들이 많은데, 류는 실력이나 커리어와는 상관없이 류또죽의 임팩트가 너무 크고 루키는 KT의 첫 우승을 선사한 선수이나 서머 우승팀 중에는 유일하게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있으며, 나그네는 2015 롤드컵 8강에서의 핵직구, 플라이는 2016 스프링 3위, 서머 준우승으로 상위권 미드였으나 결국 크라운에게 밀리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폰은 슈퍼팀의 약점으로 평가 받다가 부상으로 인해 벤치행, 그 폰을 밀어낸 유칼은 2018 롤드컵에서 선템도 안산 루키에게 기억을 압수 당했다. 이후 2019 시즌 리빌딩을 위해 영입한 비디디가 소년가장 역할을 맡다가 결국 무너졌으며 쿠로 역시 본인의 LCK 플레이오프 100% 진출 징크스가 KT에서 깨져버렸다. 도브의 경우 시즌 중 도란과 함께 도도 듀오로 묶이며 KT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주었지만 팀이 한번도 플옵 진출을 못하고 시즌이 끝나버렸고, 아리아는 LCK 라인전 지표 최악의 미드로 자리매김했던 스프링을 뒤로 하고 서머에는 상당히 폼을 끌어올렸으나 기량을 만개한 빅라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났고, 그 빅라는 KT 4년 주기의 신인 미드 밈을 부흥시키고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활약하며 분명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22] 플레이오프와 선발전에서 자신의 한계 또한 명확하게 드러내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23]
바텀의 경우, 현 시점 LCK 내에서 독보적인 바텀 흉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 LCK 정상급 서포터 중 한명이었던 마파와는 달리[24] 원딜이 딜은 하지 않고 도망만 친다며 '스졸렬'이라는 별명도 생겼던 원딜 시절 스코어[25], KTA 시절부터 16 kt까지 활약했지만 커리어에 비해 인게임에서 혹평이 많은 하차니와 약한 라인전이 발목을 잡았던 애로우, 17 kt가 대퍼를 저지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했던 데프트 - 마타 듀오 등 2019시즌 이전에도 바텀이 지적받은 적은 있었으나 당대 경쟁팀들 사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었고 커리어도 준수하게 쌓아갔으나 19 KT에서 악재가 겹친 스토브리그 끝에 겨우 구성한 강고/제니트 - 눈꽃 듀오가 말 그대로 폭망, 창단 최초로 승강전까지 떨어지는 대참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이후 부터 저주라도 생겨버린 것인지 팀의 기나긴 바텀 잔혹사가 시작된다.[26] 2020 시즌에는 원딜 에이밍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에이밍의 활약을 전부 묻어버릴 정도로 극심한 기복을 보인 서포터 투신이 에이밍과 쿠로를 고통받게 했고, 2021 시즌에는 번갈아가면서 출전했던 원딜 하이브리드 - 노아 - 오키드가 싹다 LCK 내 최약 원딜로 평가받았으며 여기에 서포터도 상대의 스킬샷을 다 맞아주며 최악의 라인전 기량을 보였던 쭈스, 반대로 라인전은 준수했으나 오더 능력 부족으로 대퍼를 여러차례 저질렀던 하프 둘 다 최하위권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았고, 상체를 고통받게 했다. 2022 시즌에는 서포터 라이프가 스프링에서 젠지 시절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부각되며 무색무취해진 모습을 보인데다 지표상으로도 LCK 내 최하위였고, 그나마 서머에는 돌아온 에이밍과 라이프가 폼을 끌어올리면서 드디어 바텀 잔혹사를 끝내는가 했으나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에서 바텀 듀오가 쌍으로 파멸적인 저점을 보이며 상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이 광탈해버리면서 바텀 잔혹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더욱 황당한 점은 리빌딩에서부터 잘못된 영입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도 않고 오히려 팀의 사정을 고려하면 최선의 선택이라는 호평을 받았는데도[27] 단체로 뭐가 씌워버린 것마냥 커리어 로우를 겪는다는 것이다. 23년 스프링에는 에이밍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바텀 잔혹사를 이어간다.
23년 서머에 에이밍- 리헨즈 폼이 수직상승하고 올퍼스트를 받으며 잔혹사를 끊어내는가 싶더니 플레이오프에서 리헨즈가 저점을 찍으며 팀이 올퍼스트 3위가 된 원흉이 되었다.
6.1. LCK의 기록 브레이커
KT는 유난히 다른 팀과 선수들이 이어오던 대기록과 징크스를 좋은 면으로든 나쁜 면(붉은 색으로 표시)으로든 깨온 전례가 많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좋은 쪽으로 깨지를 못하고 있어서 안 좋은 쪽으로의 기록 브레이커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2018 시즌까지는 긍정적인 의미로 기록을 많이 깼지만 안타까운 기록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진이 시작된 2019 스프링부터 이하의 모든 부정적인 기록을 뛰어넘는 최악의 기록을 써버리게 된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유독 한 팀에게 이러한 기록을 많이 당했다(...) 물론 그 팀을 상대로 긍정적으로 기록 브레이커를 기록한 것이 없지는 않지만 유독 임팩트 있는 불명예 기록은 대부분 허용했다고 봐도 무방하다.1. 3위 징크스를 겪은 신생 팀이 다음 시즌에 우승하던 징크스 파괴(2013 스프링)[28]
2. 구 CJ 형제 팀은 전부 4강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3 서머)
3. 구 CJ 중 최소 한 팀은 항상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3 서머)
4. SKK의 조별 리그 1위 진출 기록 파괴(2014 스프링)
5. 서머 결승전 최초 역스윕 외의 스코어 승리(2014.08.16 vs 삼성 블루전)
6. 서머 우승팀의 롤드컵 진출률 100% 파괴(2014.08.28 vs 나진 화이트 실드전 패)[29]
7. GE의 리그 전승 기록 저지(2015 스프링)
8. KOO의 쿠로의 빅토르 전승 기록 저지(2015.07.31)
9. SKT의 17세트 연승 기록 저지(2015.07.22)
10. LCK 서머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간다는 징크스 파괴(2015 서머)
11. 펜타킬의 저주[30] 파괴[31](2015 서머)
12. LCK 마지막 블라인드 픽 경기 승리(2015 서머)[32]
13. LCK 정규시즌 2위 결승전 진출률 100% 파괴(2016.4.16 vs SK telecom T1)
14. 리그제 도입 후 SKT의 결승전 진출률 100% 파괴(2016 서머)
15. 정규시즌 MVP 선수의 소속 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33]
16. 롤드컵 우승 팀은 그 다음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34]
17. 짝수연도 LCK 준우승 팀은 롤드컵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6 서머)
18. 4회 준우승에 빛나던 고릴라의 콩라인 탈출(2016 서머)
19.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참가 팀 중 포인트 랭킹 2위 팀은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35](2016 서머)
20. 1,000킬을 달성한 선수는 해당 세트와 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는 징크스 파괴(2017 스프링)
21. 리그제 도입 후 LCK 스프링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 결승전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2017 스프링)
22. LCK 최초의 2연속 준우승 팀(2017 스프링)
23. MSI 우승 팀은 그 해 여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던 징크스 파괴(2017 서머)
24. 와일드카드부터 올라오는 팀은 리그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던 징크스 파괴(2017 서머)
25. 홀수해는 최종 진출전 직행 팀이 롤드컵을 가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36]
26. 서머 3위 팀은 롤드컵에 진출하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37]
27. 2014 시즌부터 이어진 스프링 준우승 팀의 롤드컵 진출 기록 파괴(2017 선발전)[38]
28.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은 셧아웃이 나오지 않는 징크스 파괴(2017 선발전)
29. 리그제 전환 이후 SKT는 스프링에서 우승하고 MSI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2018 스프링)
30. 아프리카의 포스트시즌 무득 세트 징크스 파괴(2018 스프링)
31. 4전 4승 후 준우승으로 진정한 의미의 전승준 달성(2018 리프트 라이벌즈)
32. 풀리그 최초로 1라운드에서 플옵 순위에 못 든 팀의 정규시즌 최종 1위 달성(2018 서머)
33. 2015 시즌 이후로 이어진 롤드컵에서 LCK 팀은 다전제 매치를 타 리그 팀에게 패배하지 않던 기록 파괴(2018 롤드컵)[39]
34. CK에서 막 승격한 팀에게 무조건 승리한다는 징크스 파괴(2019 스프링)[40]
35. 바로 다음 시즌에 승강전으로 내려간 '5대 리그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2019 스프링)[41]
36. 최초의 승강전 무실세트 전승 달성(2019 서머 승강전)
37. 리그제 도입 이후 쿠로의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률 100%의 징크스 파괴(2020 서머)
38. 2022 스프링 담원 기아의 3세트 패배 징크스 파괴(2022 스프링)
39. 선발전 최하위 시드와 첫 번째로 경기를 치르는 팀은 무조건 승리한다는 징크스 파괴(2022 선발전)
40. 에이밍의 다전제 전패 징크스 파괴(2023 스프링)
41. 6강 플레이오프 도입 이후 담원 - 디플러스, T1, 젠지(담티젠)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 성공(2023 서머)
42. LCK의 6강 플레이오프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지명권을 가지고 지목한 팀이 지목된 팀에 패배(2023 서머)
43. 서머 정규시즌 2라운드 1위 팀의 우승 100% 파괴(2023 서머)
44. 정규시즌 1위 팀의 결승전 진출 100% 파괴(2023 서머)
45. LCK All-Pro Team 선정 이후 1st Team에 선정된 선수가 최소 한 명은 결승전 진출 100% 파괴(2023 서머)
46. 강동훈 감독의 선발전을 통한 첫 월즈 진출 성공(2023 선발전)
47. LCK 홈그라운드 첫번째 승리(2024 서머)
48. 젠지 e스포츠의 LCK 매치 연승 신기록 29연승에서 저지 (2024 서머)[42]
49. LOL e스포츠 사상 최초 실버 로드 달성(kt 챌린저스 2024 스프링, 서머, ASCI)
7. 플레이 스타일
선수들의 이동이 잦고 그에 따른 팀 컬러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롤판에서 T1, 젠지와 함께 팀 컬러가 큰 줄기 아래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팀이다.[43] 그런 점에서 형제팀 시절의 KTA를 제외하고 이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브젝트, 초반 운영, 스노우볼, 대퍼.단일팀 체제 이전에도 KTB는 생존에 올인해서 캐리력이 부족한 스코어로 인해서 오브젝트를 바탕으로 한 운영 위주 플레이가 주된 루트였다. 불확실한 한타보다는 얻어낸 이득을 확실한 오브젝트에 투자해 굴려나가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리그의 강팀으로 군림했으나 그 시대에는 와드 운영과 스노우볼 운영이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았기에 운영으로 굴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정상에 앉아본 것은 퍼즐 조각들을 맞추고 피지컬로 상대들을 찍어 누르던 KTA였다.
단일팀 체제가 돌입하자 이에 맞게 팀을 개편하기 위해서 KTA의 핵심인 루키와 카카오를 중심으로 리빌딩하려 했으나 카카오의 중국행으로 그 계획이 어그러졌고, 결국 스코어가 정글로 가고 나그네를 영입하면서 이 때부터 KT는 운영 위주의 팀 컬러로 확실하게 굳히게 된다. 텔레포트 활용이 뛰어나고 이니시가 강력한 썸데이와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 파괴력이 좋은 애로우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부족한 라인전을 버텨내기 위해 정글러와 미드를 바탕으로 한 오브젝트 운영을 통해서 시간을 벌고 로밍을 통해서 득점을 따내 한타에서 뒤집는 팀 컬러를 갖추게 된다.
2017 시즌 단일팀 체제 이후 첫 리빌딩에서 KT의 기조는 운영의 발전과 라인전의 강화였다. 이를 위해 스맵과 데프트, 폰, 마타를 품으면서 삼화식 운영과 압도적인 라인전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고 이때부터 KT의 운영은 한타를 위한 운영이 아닌 운영 그 자체를 통해 승리를 따내는 쪽으로 발전했다.
초창기에 정립한 오브젝트 위주의 플레이, 마타의 합류와 함께 이식된 삼성 화이트식 탈수기 운영은 현재에도 KT 플레이의 큰 기조가 되었으며 현재에도 KT 플레이의 핵심은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그것을 굴려 차이를 벌리는, LCK식 운영을 가장 대표하는 팀이기도 하다.[44] 항상 순위 대비 비교적 높은 오브젝트 획득률이 이를 증명해준다.
한편에는 KT 특유의 대퍼로 인한 한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서 이러한 운영에 집착하는 플레이가 정립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한다. 대퍼팀 이전 2016 시즌까지는 분명히 한타에 강점이 있는 팀이었는데 대퍼팀을 기점으로 선수들의 기복을 통제하지 못하는데다 스코어의 강타 싸움 문제가 터지면서 KT는 후반 한타에 약점을 가지는 팀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한타 성립 이전에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는 결국 운영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 멤버가 바뀌어도 매번 발생하는 그놈의 대퍼 때문에 후반 한타력이 이전에 비해서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2020 시즌에도 한타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 초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운영에 여전히 목매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구 LCK식 운영법의 위상이 하락할수록 팀의 평가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며, LCK도 어느 정도 메타가 변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설계와 운영 플레이 위주의 KT는 가장 올드한 플레이를 펼치는 팀이기도 하다.
결국, 좋든 싫든간에 대퍼를 완벽하게 극복하지 않는 이상 KT는 메타와는 관계 없이 가장 운영 지향적인 팀임은 변함 없을 수밖에 없다. 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KT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특이점이 있다면, 대개 확실한 팀 컬러를 가진 팀들은 라인전부터 초전박살, 난전을 유도해 상대 팀을 균열내기, 조직적인 한타로 화끈한 한방, 슈퍼크랙을 활용한 원맨 캐리 등 본인들만의 확고한 승리 플랜의 최종점에서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KT의 오브젝트 운영은 대퍼팀 시절을 제외하면 최종적인 목표라기보다는 수단으로써의 역할이 더 강하다.[45]
그리고, 운영상의 특징은 아니지만 KT 플레이의 상징 그 자체가 된 대퍼는 유독 선수들이 KT에만 오면 뇌절이 심해지는 경향이 강해져서 결과적으로 대퍼의 팀 컬러가 유지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태이다. 안정감이 장점이던 선수들마저도 KT에만 오면 꼭 대퍼 기질이 발휘되며, 선수단이 완전히 갈아엎어지고 코칭 스태프까지도 단절된 판국이다 보니 이제는 원인을 찾는 것도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일각에서는 롤러코스터라는 이름에서부터 마가 낀 것이 아니냐는 한탄마저 나올 정도 특히, 스코어의 저주라도 서린 건지 강타 싸움은 이 팀에 발을 딛은 모든 정글러가 약해지는 괴상한 모습을 보인다.[46]
플레이 스타일상의 가장 큰 약점은 유독 SKT - T1으로 이어지는 통신사 라이벌에게 무력하다는 점이 있다. KT식의 운영 플레이는 운영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정돈된 한타에서 큰 강점을 가지는 T1에게 무력하기 때문. 그나마 KT가 한타에 강점을 보이던 시기에는 약한 라인전으로 인한 기복 때문에 당시 정점에 올라있던 SKT에게 그 약점을 반대로 찔렸다.[47] 그와는 반대로 SKT가 약점을 보이는 무력 위주의 난전 플레이 팀에게는 오랜 기간동안 KT의 설계와 운영이 또 강력하다 보니 SKT > KT > 다른팀 > SKT의 구도가 둘이 부진에 빠져 있던 시기를 제외하면 매번 반복됐다. 이러다 보니 KT는 매번 SKT 좋은 일만 시켜주고 SKT는 매번 KT를 엿먹인다. 라는 평가도 거의 변한 적이 없다.
2022 스프링에서는 초반에는 탑이 벌어다 주고, 후반에는 원딜이 캐리하는 그림을 설계한 듯 보이나,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에이밍의 불안정성이 대두되고, 벌어다 주는 라인이었던 라스칼이 자체적으로 봉쇄당하자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 빅라의 콜업과 함께 커즈의 폼이 어느정도 돌아오며 미드 - 정글간의 시너지를 통한 스노우볼을 굴린다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플레이오프에 무난하게 진출하는 듯 싶었으나 프레딧 브리온이 담원 기아를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서머에는 아리아마저 라인전 기량이 올라오고, 커즈가 폼을 완전히 되찾는 등 시즌 초반 좋은 징조들이 보였으나 정작 탑인 라스칼의 기량이 불안정해졌고, 에이밍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등 또다시 경기력 도르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3주차 후반을 기점으로 점점 에이밍의 기량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라스칼의 폼도 정상화되며 무난한 바텀 캐리 팀 정도로 승리 플랜을 굳히는 데 성공했다.
2023 시즌에는 기인과 비디디라는 월드 클래스 솔로 라이너들이 영입되고, 서포터도 원딜 보좌에 능한 라이프에서 로밍과 플레이 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리헨즈가 영입되며 기존의 하체에 힘을주는 플레이 스타일에서 상체에 힘을 주는 플레이 스타일로 변화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것이 바로 에이밍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인데, 에이밍은 2022 시즌에는 룰러, 프린스 등과 함께 하이퍼 캐리형 원딜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3 시즌에는 후반 캐리를 한다기보다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리헨즈를 상체로 올려보내서 상체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므로 23 KT는 상체 캐리를 중점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핵심이 되는 기인과 비디디의 폼이 올라오면서 오랜만에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메타가 후반 지향적으로 변하면서 어쩔수 없이 원딜이 후반을 책임져줘야되는 메타가 되었는데, 여기서 에이밍의 변한 플레이 스타일이 발목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에이밍은 2023 스프링 내내 상체를 보좌하는 역할만을 수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반 캐리력이 떨어져버렸고, 2022 시즌에 즐겨쓰며 하이퍼 캐리를 수차례 보여준 아펠리오스도 잘 다루지 못하는 상황까지 와벼렸다. 결국 제리가 밴당하자 캐리력이 사라진 에이밍의 부진으로 스프링은 젠지에게 패해 3위로 마무리했다.
서머에는 에이밍이 캐리력을 찾고 뇌절 빈도수까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성장한데다 전 라인의 합과 체급이 한층 더 올라오며 기인-비디디의 강력한 라인전, 에이밍의 후반 캐리력, 정글 커즈-서폿 리헨즈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막강한 한타력과 스노우볼링 능력을 과시하며 계속 팀의 발목을 잡았던 대퍼까지 끊어낸데다 정규시즌 17승 1패에 2라운드 전승, 전 라인 올프로 퍼스트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으나, 플레이오프를 가면서 스프링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에이밍이 상수 역할을 해준 반면 밴픽이 전문가들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을 정도로 심각해졌고, 선수들의 체급 역시 정규 시즌보다 떨어졌고 특히 리헨즈의 저점이 두드러지며 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하고 서머 또한 3위로 마무리하며 용두사미 시즌이 되었다. 그나마 선발전의 잔혹사를 끊고 롤드컵에 진출한 것이 위안이 되었다.
8. 성적
9. 구성원
9.1. 로스터 연혁
- 통합 이전 연혁은 kt 롤스터 애로우즈, kt 롤스터 불리츠 문서 참조.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로스터 연혁 ||
<rowcolor=#fff>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ikssu | 전익수 | N/A | 2014년 12월 2일 | 2015년 5월 19일 | Anarchy | |
Edge | 이호성 | 2015년 12월 1일 | NaJin e-mFire | |||
Prime | 윤두식 | kt Rolster Bullets | 2015년 11월 5일 | 은퇴 | ||
Nagne | 김상문 | 2015년 12월 1일 | Wan Yoo | |||
Score | 고동빈 | [48] | 2019년 11월 19일 | Gen.G 감독 | ||
Fixer | 정재우 | Incredible Miracle #2 | 2015년 12월 1일 | Phoenix1 | ||
Ssumday | 김찬호 | kt Rolster Arrows | 2016년 11월 28일 | Team Dignitas | ||
Arrow | 노동현 | 2016년 11월 23일 | Phoenix1 | |||
Hachani | 하승찬 | 2015년 2월 3일 | Anarchy 코치 | |||
Rebels Anarchy 코치 | 2015년 12월 22일 | 2016년 11월 30일 | Team Vitality | |||
Picaboo | 이종범 | SK telecom T1 | 2015년 6월 17일 | 2015년 12월 1일 | 은퇴 | |
Mach | 오현식 | N/A | 2015년 6월 30일 | MVP | ||
Fly | 송용준 | Young Glory | 2015년 12월 2일 | 2016년 11월 30일 | Longzhu Gaming | |
IgNar | 이동근 | Longzhu IM | 2016년 3월 23일 | Misfits | ||
Steal | 문건영 | Pathos | 2016년 7월 1일 | 2016년 12월 5일 | Millenium | |
Smeb | 송경호 | ROX Tigers | 2016년 11월 29일 | 2019년 11월 19일 | kt Rolster | |
kt Rolster | 2020년 5월 29일 | 2020년 11월 16일 | 은퇴 | |||
PawN | 허원석 | Edward Gaming | 2016년 11월 29일 | 2018년 11월 20일 | KING-ZONE DragonX | |
Deft | 김혁규 | 2016년 12월 1일 | ||||
Dplus KIA | 2023년 11월 25일 | 2024년 11월 19일 | 은퇴 | |||
Mata | 조세형 | Royal Never Give Up | 2016년 12월 5일 | 2018년 11월 13일 | SK telecom T1 | |
Chance | 이찬동 | N/A | 2017년 5월 18일 | 2017년 5월 30일 | 은퇴 | |
Ssun | 김태양 | 2017년 6월 28일 | 2017년 11월 28일 | Ever8 Winners | ||
Rush | 이윤재 | Cloud9 | 2017년 12월 6일 | 2018년 11월 20일 | Echo Fox | |
Ucal | 손우현 | N/A | 2018년 11월 30일 | Afreeca Freecs | ||
Griffin | 2020년 5월 27일 | 2021년 11월 15일 | Thunder Talk Gaming | |||
Kingen | 황성훈 | APK Prince | 2018년 7월 10일 | 2019년 11월 19일 | Bilibili Gaming | |
Mia | 최상인 | KONGDOO MONSTER | 2019년 5월 17일 | APK Prince | ||
Bdd | 곽보성 | KING-ZONE DragonX | 2018년 11월 27일 | 2019년 11월 19일 | Gen.G | |
Nongshim RedForce | 2022년 11월 23일 | |||||
SnowFlower | 노회종 | Bahçeşehir SuperMassive | 2018년 11월 27일 | 2019년 11월 19일 | Papara SuperMassive | |
UmTi | 엄성현 | Jin Air Greenwings | 2018년 12월 13일 | Jin Air Greenwings | ||
Gango | 변세훈 | Unsold Stuff Gaming | Crest Gaming Act | |||
Zenit | 전태권 | ES Sharks | 2018년 12월 25일 | Hanwha Life Esports | ||
PraY | 김종인 | KING-ZONE DragonX | 2019년 5월 20일 | 은퇴 | ||
Aiming | 김하람 | Afreeca Freecs | 2019년 11월 19일 | 2020년 11월 17일 | Bilibili Gaming |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 2021년 11월 19일 | 2023년 11월 21일 | Dplus KIA | |||
TusiN | 박종익 | DragonX | 2019년 11월 22일 | 2020년 11월 16일 | 은퇴 | |
Ray | 전지원 | Edward Gaming | 2019년 12월 6일 | Rainbow7 | ||
SoHwan | 김준영 | Hanwha Life Esports | NASR ESPORTS | |||
bonO | 김기범 | |||||
Malrang | 김근성 | Jin Air Greenwings | DWG Challengers | |||
Kuro | 이서행 | Bilibili Gaming | 은퇴 | |||
Doran | 최현준 | DRX | 2020년 11월 25일 | 2021년 11월 17일 | Gen.G | |
HyBriD | 이우진 | SeolHaeOne Prince | 2020년 11월 30일 | 2021년 6월 1일 | kt Challengers | |
5kid | 박정현 | RunAway | 2021년 1월 12일 | |||
kt Challengers | 2021년 7월 19일 | 2021년 12월 23일 | Team Aze | |||
Bonnie | 이광수 | kt Academy | 2020년 12월 1일 | 2021년 2월 18일 | kt Challengers | |
Harp | 이지융 | 2021년 1월 12일 | ||||
kt Challengers | 2021년 6월 1일 | 2021년 12월 25일 | DetonatioN FocusMe | |||
GIDEON | 김민성 | Griffin | 2020년 12월 3일 | 2021년 1월 12일 | kt Challengers | |
kt Challengers | 2021년 2월 18일 | 2022년 11월 22일 | Invictus Gaming | |||
Rebel | 박근우 | kt Academy | 2020년 12월 4일 | 2021년 1월 12일 | kt Challengers | |
Zzus | 장준수 | AWESOME SPEAR | 2020년 12월 18일 | 2021년 11월 15일 | 은퇴 | |
Blank | 강선구 | Sengoku Gaming | 2020년 12월 21일 | 2021년 2월 18일 | kt Challengers | |
kt Challengers | 2021년 6월 1일 | 2021년 11월 16일 |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 |||
Dove | 김재연 | SANDBOX Gaming | 2020년 12월 27일 |
Liiv SANDBOX TOP |
||
Noah | 오현택 | kt Challengers | 2021년 2월 18일 | 2022년 1월 1일 | kt Challengers | |
Cuzz | 문우찬 | T1 | 2021년 11월 19일 | 2023년 11월 21일 | KWANGDONG FREECS | |
KWANGDONG FREECS | 2024년 11월 21일 | |||||
Rascal | 김광희 | Gen.G | 2021년 11월 23일 | 2022년 11월 22일 | DRX | |
Life | 김정민 | Hanwha Life Esports | ||||
Aria | 이가을 | DetonatioN FocusMe | 2021년 12월 1일 | DetonatioN FocusMe | ||
VicLa | 이대광 | kt Challengers | 2022년 2월 28일 | 2022년 12월 9일 | FlyQuest | |
PerfecT | 이승민 | 2022년 8월 8일 | 2023년 2월 13일 | kt Challengers | ||
2023년 12월 1일 | ||||||
Kiin | 김기인 | KWANGDONG FREECS | 2022년 11월 23일 | 2023년 11월 21일 | Gen.G | |
Lehends | 손시우 | Gen.G | 2022년 11월 25일 | |||
Pyosik | 홍창현 | Team Liquid Honda | 2023년 11월 25일 | 2024년 11월 19일 | KWANGDONG FREECS | |
BeryL | 조건희 | DRX | 2023년 11월 30일 | Dplus KIA | ||
deokd | 서대길 | FunPlus Phoenix | 2024년 11월 20일 | |||
Way | 한길 | kt Challengers |
9.2. 스태프 연혁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스태프 연혁 ||
<rowcolor=#fff>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FIFAHUN | 이지훈 | 감독 | kt Rolster 총감독 | 2012년 10월 10일 | 2017년 10월 24일 | KSV Esports 단장 |
ZanDarC | 오창종 | 감독[49] | N/A | 2019년 8월 30일 | LGD Gaming | |
Vical | 김선묵 | 코치 | Alienware Rangers | 2013년 12월 31일 | 2014년 5월 31일 | Star Horn Royal Club |
김환 | 코치 | N/A | 2014년 6월 1일 | 2016년 12월 4일 | 은퇴 | |
NoEX | 정제승 | 코치 | Afreeca Freecs | 2016년 12월 13일 | 2019년 11월 15일 | Team WE |
Sonstar | 손승익 | 코치 | Team AURORA | 2017년 12월 6일 | kt Challengers | |
kt Challengers | 2024년 11월 21일 | |||||
Hirai | 강동훈 | 감독 | KING-ZONE DragonX | 2019년 11월 15일 | 2024년 11월 19일 | |
supreme | 최승민 | 코치 | ||||
Acorn | 최천주 | 코치 | 2022년 11월 7일 | DWG KIA 감독 | ||
Mental | 안효연 | 코치 | DragonX | 2018년 6월 1일 | 2019년 9월 30일 | kt Rolster |
kt Rolster | 2019년 11월 22일 | 2021년 11월 15일 | N/A | |||
Gisepa | 강지문 | 분석 | KING-ZONE DragonX | 2020년 2월 4일 | 2020년 11월 16일 | kt Rolster |
kt Rolster | 2020년 12월 28일 | 2022년 1월 3일 | T1 | |||
Heetul | 이희원 | 분석 | N/A | 2022년 1월 3일 | 2024년 1월 4일 | |
RapidStar | 정민성 | 코치 | Cloud9 | 2022년 11월 7일 | 2023년 11월 21일 | Team Liquid Honda |
Museong | 김무성 | 코치 |
Gen.G TOP |
2023년 12월 1일 | ||
Comet | 임혜성 | 코치 | Royal Never Give Up | 2024년 11월 19일 | ||
Highness | 박지원 | 분석 | kt Challengers 코치 | 2024년 5월 28일 | ||
Score | 고동빈 | 감독 | Gen.G | 2024년 11월 21일 |
10. 게임단 산하
10.1. kt 롤스터 챌린저스
자세한 내용은 kt 롤스터 챌린저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kt 롤스터 아카데미
<colbgcolor=#000><colcolor=#ff0a07> 케이티 롤스터 아카데미 | ||||
kt Rolster Academy | ||||
창단 | 2020년 | |||
소속 리그 | LCK AS | |||
모기업 | ||||
코치 |
[[박현우(프로게이머)|박현우 hyun ]]
|
|||
약칭 | KTA | |||
우승 기록 | ||||
LCK AS (3회) |
2020 11월, 2023 8월, 2023 하반기 | |||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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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
안효찬 A TOP
|
||
JGL |
허찬 A JUG
|
|||
MID |
강민서 A MID
|
|||
BOT |
최승빈 A AD
|
|||
SPT |
문규락 A 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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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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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우승 기록 | ||||
2020 LCK Academy Series 11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 ||||
T1 Rookies | → | kt Rolster A | → | DRX Rookie |
2023 LCK Academy Series 8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2023 LCK Academy Serie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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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Scholars | → | kt Rolster Academy | → | 인생걸고팀 |
준우승 기록 | ||||
2023 LCK Academy Series 7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Nongshim Esports Academy |
→ | kt Rolster Academy | → | GJ Shadow |
2024 LCK Academy Series 8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kt Rolster Academy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2020년 스프링 시즌, 새로 영입된 강동훈 감독의 주도로 프차화 대비 및 유스 자원 확보를 위해 신설한 아카데미이다. 그 이전인 2017년 때도 연습생이 있었고, 2020년부터 LCK의 프랜차이즈화 후 아카데미 시리즈가 생겨 대회에서 연습생들이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2020년 이전에도 2013년 썸데이, 2014년 루키 2017년 유칼과 2018년 킹겐, 2019년 제카 등 걸출한 선수들을 매년 배출했으며, 특히 미드라이너의 경우 '2014 루키 - 2017 유칼 - 2019 제카 - 2020 빅라 - 2023 지니'라는 무시무시한 기대주들을 발굴하며 미드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칼, 킹겐, 제카부터 노아, 빅라, 웨이, 퍼펙트, 콜미, 지니까지 여러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낸 팀이다.
2020년 6월, 젠지의 정글 유망주 보니 영입을 시작으로 9월엔 티원 아카데미의 레블, 성골 유망주인 캐슬과 빅라, 노아를 데려오면서 로스터가 구축되었다. 10월에는 탑 퍼펙트, 서포터 웨이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했다.
2020년 9월, LCK Academy Series 2020 September에 참가했다. 당시 선수는 탑 캐슬, 정글 보니, 미드 빅라, 원딜 노아, 서포터 레블.플레이오프에서 당시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현 농심 아카데미[50]에게 2:1로 패배하며 첫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2020년 10월, LCK Academy Series 2020 October에 참가했다. 당시 선수는 탑 퍼펙트, 정글 보니, 미드 빅라, 원딜 노아, 서포터 웨이. 최종적으로 준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T1 Rookies에게 패배하며 3위로 두 번째 대회를 마무리한다[51]
2020년 11월, LCK Academy Series 2020 November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클리어와 준이 있던 DRX Challengers에게 승리하며 우승하였다.
2021년에는 탑 퍼펙트와 서포터 웨이를 제외한 전원이 2군으로 콜업된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8월 그 자리에 정글 전준혁(현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 소속 정글러), 미드 콜미, 원딜 양지혁을 영입하였다. 2021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으나, 8강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이후 2021 LCK AS 10월에 출전하였고, 최종 4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2022년에는 탑 퍼펙트와 서포터 웨이가 콜업되었고 미드 콜미가 떠났다. 10월에 탑 안효찬과 미드 지니, 서포터 문상혁을 영입하여 2022 LCK AS 하반기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진출하여 담원 기아에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52]
2023년에는 정글 전준혁, 원딜 양지혁, 서포터 문상혁이 떠나고 그 자리에 황현식[53], 임창희, 조세희를 영입하였다. 감독으로는 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KT를 떠났던 손스타가 다시 돌아왔다. 2023 LCK AS 6월 오픈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3위, 7월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준우승, 8월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8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으로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참가자격을 획득하였고,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티원을 모두 꺾고 우승하였다.
2024년에는 미드 지니가 KT 챌린저스로 콜업되었고, 정글 황현식, 원딜 임창희, 서포터 조세희가 떠났다. 그 자리에 정글 허찬, 미드 김재윤, 원딜 장재윤, 서포터 유수호를 영입했다. 2024 LCK AS 상반기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정규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8월에는 미드 김재윤, 원딜 장재윤이 떠나고 미드 강민서, 원딜 최승빈을 영입하여 2024 LCK AS 8월 오픈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준우승, 2024 LCK AS 9월 오픈 토너먼트에선 4강까지 진출하였다.
선수들이 모두 정해진 아이디가 없이 "KT A+자신의 포지션 명"을 달고 경기를 뛰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내부 방침으로 솔랭에서 일정 순위나 점수를 넘겨야 자신의 아이디를 쓸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현재까지 대회에서 아이디를 달고 경기를 뛴 선수는 보니, 노아, 레블, 퍼펙트, 웨이만 있다.
11. 팬덤
11.1. 성향
KT 롤스터는 선수 개인 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판에서 찾기 힘든 '팀 팬'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팬덤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각종 LCK 커뮤니티 등지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한 소수정예의 강성팬들이 주류를 이룬다.KT가 원 클럽 맨도 거의 없고 지역 연고제도 없는 롤판에서 찾아보기 힘든 팬층을 가지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KT 롤스터가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쌓아온 역사가 깊다보니 오랫동안 팀 팬을 해온, 일명 틀딱 팬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 킅마갤에서는 대퍼팀 유입은 뉴비 취급을 받고, 평균이 이영호, 애로우즈/불릿츠 시절 유입이다. 심지어 박정석, 강민 유입을 넘어 홍진호 유입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54][55] 이로 인해 커뮤니티 등에서는 KT 팬들을 아재 혹은 할배로 취급하는 농담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56] 이렇다보니 신입 팬이 새로 유입되어 놀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57]
둘째로는 특유의 대퍼와 발밴픽, 무능한 프런트, 길고 긴 암흑기 등으로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쌓아온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점이 있다. 18년도까지는 그래도 강팀 반열에 들었지만, 19년부터는 4년의 세월, 8번의 시즌이라는 긴 시간 동안 98567775 비밀번호를 쓰게 되었고,[58] 프랜차이즈 이후로는 스몰마켓 약팀의 대명사인 브리온보다도 늦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몰락한 명문가로 전락했다. 이 과정에서 근본있는 족보와 과거의 영광 외에는 팬들을 유치할 동력을 상실하여 라이트 팬들의 유입이 막히게 되었다.
이러한 두 가지 이유로 KT 롤스터는 유입되는 팬은 극도로 적은 반면, 성적을 이유로 떨어져 나가기에는 이미 20년 넘게 KT를 응원해 온 강성팬만 남게 되어 팀 팬을 다수 가진 특이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59] 이렇다보니 KT 팬들은 스타 선수를 따라 응원팀을 옮기는 '팀 세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팀이 해체된다고 해도 그대로 KT를 응원하는 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선수의 이동이 잦은 롤판에서 팀 팬이라는 개념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한 극단적인 반례로 꼽히기도 한다. [60]
11.2. 규모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져 온 SKT와의 통신사 라이벌리, 여름의 KT라는 스토리텔링, 스코어라는 프랜차이즈 스타, 슈퍼팀의 결성 등으로 인해 KT는 상당한 규모의 팬덤을 보유한 팀 중 하나였다. 그러나 19 시즌부터 이어진 성적 부진과 프런트의 소통 부재로 인해 팬덤이 많이 축소되었다. 19 시즌 기준으로는 팬덤이 거의 없는 하위권 팀을 제외하면, 아프리카 다음으로 작은 규모였다.19년부터 KT의 암흑기가 시작되며 팬의 유입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려졌다. 개인 팬덤이 큰 선수들이 KT에 올 때마다 팬덤의 규모는 조금씩 커졌지만, 대퍼팀 시절 구 ROX의 팬, 구 삼성의 팬, 구 KT의 팬끼리 서로 싸우고 선수를 비하하는 일이 잦았기에 기존 KT의 팬들은 개인 팬덤과 융합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 물론 팀 내 다른 선수를 비하하는 등의 일만 없다면 노골적으로 새로운 팬을 배척하지는 않으며, 선수 팬들도 하나 둘 KT에 눌러앉아 팀 팬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팬덤세가 약해진 이후 대부분의 KT 팬들은 킅마갤에 모여 있으며, 디씨 특유의 마갤 문화를 혐오하는 팬들은 각 커뮤니티마다 소수로 흩어져 있다. KT 팬들이 많이 있는 사이트로는 킅마갤 다음으로 펨코가 꼽히지만, 이곳에서도 T1과 반 T1 강팀 팬덤에 밀려 소수파에 속한다. 또한, 스타 시절부터 이어져 온 PGR이나 와이고수 같은 커뮤니티에는 SKT 팬들이 많아, 오히려 KT 팬을 보기 힘든 경우도 많다.
특이사항으로는, 타 리그에서 선수 역수입을 많이 한 덕분에 해외의 팬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대퍼 시절부터 관계를 맺어온 EDG 팬덤이 대표적인 예로, 중국 쪽 정보가 EDG 팬덤을 거쳐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카웃을 비롯한 EDG 용병단은 스토브리그만 되면 EDG와 KT 양쪽에서 명예 KT 멤버로 언급되곤 한다. 또한, 강고나 블랭크 같은 LJL 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온 덕분에 LJL 팬들도 KT에 우호적이다. 아리아와 라스칼이 합류한 22시즌에는 일본 롤 커뮤니티에서도 KT 경기가 주요 떡밥이 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물론, 단순히 우호적인 팬덤뿐 아니라 KT가 몰락한 이후에는 KT의 성적에 탄식하는 외국 팬들도 존재한다.
11.3. 기타
KT의 암흑기가 길어지고 팀의 급격한 몰락에 팬들도 지쳐가면서 자조적인 분위기가 생겨나게 되었다. 대퍼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KT는 성적에 비해 언제나 캐릭터성과 존재감 하나는 손꼽히는 팀이었고, 개인 유입 팬이 적다보니 선수를 아이돌 보듯 하는 문화가 자리잡지 못했다.이렇다보니 KT 팬들은 넘쳐나는 밈을 이용해 KT의 성적을 비꼬거나 강동훈 감독의 발밴픽, 혹은 선수의 좋지 못한 플레이를 가지고 자조적인 드립을 쏟아냈다. 보통 팀마갤은 다른 커뮤니티가 내부의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KT 팬들은 스스로 거대 커뮤니티에서 광대 노릇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22시즌에는 KT의 절망적인 상황을 문학 작품으로 패러디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고, 작품들의 퀄리티가 높아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문학에서 더 나아가 직접적으로 kt와 상관이 없을 법한 진지한 상황에서도 예상치 못한 큰 웃음을 뽑아내기도 한다.
팬덤의 흑역사로는 대퍼팀 시절 킅마갤 파딱이 올린 "악 당 출 현 BAAM~"과[62]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 펨코에 올라왔던 드립이라도 KT 고스트는 기분 나쁨 드립이 있다. 저 발언이 나온 2019 시즌부터 2021 스프링까지, KT는 고스트의 소속팀(샌드박스, 담원)을 상대로 21 서머에 가서야 매치 1승을 거둘 수 있었다. 물론 18년도까지만 해도 고스트는 '이그나 발사대', '유사 원딜', '반인륜적 원딜 홀로고스트' 같은 모욕적인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로 압도적인 최약체 원딜이었기에 그런 말이 나올 법 하긴 했다. 또한, 19년 KT의 서포터가 LCK 역대 최악의 서폿으로 꼽히는 19 눈꽃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정말로 고스트가 KT에 왔더라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 따른다. 하필 고스트가 이후 롤드컵을 우승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게 되고, 동시에 KT의 폼이 하락하며 빚어진 해프닝에 가까운 셈이다.
11.4. 다른 팀 팬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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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의 관계
오랜 기간 라이벌로 싸워온 탓인지 SKT - T1의 통신사 라이벌 팬들과 자주 싸워왔고 한때는 반 SKT 팬덤의 집결지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암흑기 이후로 KT 팬덤이 대폭 축소된 이후로는 의외로 사이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강성 팬덤인 T1 팬덤과 안 싸우는 것은 아니며, 질 때도 T1에게 지면 유독 여론이 험악해지고 이기면 축제가 되는 등 라이벌 의식은 영원하지만 팀 상황이 엉망이 되면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꽤 적지 않다.[63] 서로의 평가가 "아무리 그래도 오래 엮였던 팀인데 없으면 찝찝함" 정도의 느낌으로 얽혀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단, T1 팀팬과는 달리 강성 T1 선수 팬덤, 특히 다른 팀은 물론이고 자기 팀 일원도 거리낌없이 비난을 날려대는 팬덤과는 당연하게도 사이가 매우 안좋다.
다만 KT 팬덤 입장에서는 젠지와의 갈등이 커져 상대적으로 T1과의 사이가 누그러진 반면, T1 팬덤 입장에서는 아직도 먹텝이라고 부르는 등 KT 팬덤과는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4 서머에서 KT 프런트가 T1 홈그라운드 행사에 참여를 해주는 짓을 하면서 다시 난리가 났다. 그럼에도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함께하여 꾸준히 활동해오며 대한민국 e스포츠의 흥행을 이끈 유서 깊은 둘 뿐인 근본 팀이기도 하고[64], 두 팀이 치르는 경기는 물론 다전제까지 매번 치열하고 처절한 양상이 나오며 많은 팬들에게 명경기라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이가 좋지 못하더라도 맞붙을때마다 역사와 전통의 라이벌 의식으로 똘똘뭉치며 올드팬과 신규팬들을 모두 열광시키고 있는 멀고도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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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와의 관계
통신사 라이벌 팬덤을 제외하면 딱히 적대관계로 얽혀있는 팬덤은 없었고, 대퍼팀 시절에는 오히려 내부 싸움이 치열했지만 2020 시즌에는 강동훈 감독 문제와 DRX 프런트의 행보가 KT 팬들에게 보기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기에 DRX 팬덤을 주적으로 삼고 싸우곤 했다. 물론, 스토브리그에서 DRX가 터지고 도란 팬들이 넘어온 이후에는 비교적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DRX 팬덤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 두 팬덤간의 갈등은 2023 서머 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KT와 샌드박스의 2세트에서 제대로 불탔다. 샌박이 져야만 DRX가 6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 상황에서 KT는 전원 2군을 콜업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 이에 DRX 팬덤들은 승부조작이라며 KT를 비난했고, KT의 팬덤들은 "이겨줘서 플옵 막차 태워줬더니 왜 욕하냐? 적반하장이다."라며 받아쳤다.[65] 그러다가 2024 시즌에 KT가 2022 DRX의 월광포화 당사자들을 끌어모으면서 팬덤을 대거 유입시킨 덕분에 둘 사이는 현재로선 잠잠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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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의 관계
23년 이후 젠지 팬덤과 사이가 극도로 나빠졌는데, 22년 스토브리그 당시 KT 마이너 갤러리에서 증거도 없이 젠지 e스포츠를 템퍼링 구단으로 단정 짓고 젠지를 욕하기 시작했고 KT 마이너 갤러리 관리자들의 방관과 동조로 개념글이 젠지 조롱으로 도배되는 사건이 벌어지며 17년도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접점이 없었던 젠지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젠지가 템퍼링과 무관하다는 입장이 나오고 kt마이너 갤러리 관리자가 사과를 하며 넘어가는듯 했으나 앙심이 남아있던 젠지 마이너 갤러리에서 KT의 플옵 탈락을 조롱했고 두 팀간의 갈등은 돌이킬수 없게 되었다. 이후로도 매년 KT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빼가며 팀의 레전드인 스코어도 데려가는 행보와 젠지 단장인 이지훈의 KT/젠지 시절 발언으로 인해 반 이지훈 정서가 크게 자리잡은 KT 팬덤과는 달리 프런트 옹호 기조가 강한[66] 젠지 팬덤의 대립, 결정적으로 2023년 상반된 전적으로 인한 양 팀의 조롱 반복으로 인해[67]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어버렸다.
2024년 스토브리그에서도 둘 다 똑같이 로스터가 공중분해되었으나 젠지는 바로 재계약을 체결하고 KT의 공중분해 덕에 터질 뻔한 구멍도 잘 메꾼 반면 KT는 암울한 썰만 들려오며 젠지 팬덤에게 조롱당하는 와중에 악성 젠지 팬덤들이 여러 논란으로 시끄러운 걸 두고 직전까지 KT에 있던 기인과 담원에 있던 캐니언 팬덤에게 "명문 팀에 처음 왔으니 놀랄 수도 있을거다"라며 두 팀을 쌍으로 비하하는 병크까지 터뜨리면서 두 팬덤의 관계는 이제는 회복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와 버렸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2023 시즌 내내 지속적이고 예상하지도 못한 방식으로 젠지 팬덤에게 공격당한 T1 팬덤의 젠지 팬덤 혐오도와도 맞먹으며, 가장 싫어하는 팀으로 통신사 라이벌 T1보다도 젠지가 먼저 나오는 빈도가 크게 늘었으니 말 다한 셈.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T1-KT 통신사 팬덤은 근본 라이벌+호구vs 꺾고 싶은 적+주인님정도로 비교적 관계가 유해진 편이다.
젠지 팬덤 입장에서는 KT라는 팀 자체가 거의 원수로 여겨지고 있는데, LCK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젠지의 유일한 오점이 바로 스프링 1라운드 KT전 매치 패배, 서머 2라운드 KT전 매치 패배로, KT에게만 스프링, 서머 매치패를 기록해서 어느 누구도 범점할 수 없는 기록을 쓸 기회를 날렸기 때문이다. 물론 세트 연승 신기록, 매치 연승 신기록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기록들을 세우기는 했지만, KT만 아니었다면 분명히 더욱 엄청난 기록들을 탄생 시켰을 수도 있었기에 아쉬워하는 여론이 많으며, KT는 쵸비를 영입하고 최강의 로스터를 구축하여 무적의 포스를 보여주는 2021년 이후의 젠지 상대로 유일하게 상대 전적을 앞서는 팀이 되었기에 가히 젠지의 크립토나이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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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us KIA와의 관계
2022년 이후로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라이벌리가 부상하고 있는데, 22년 이전에는 KT가 디플러스에게 거의 지는 호구였으나, KT의 체급이 올라온 22시즌부터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투닥거렸고, 23시즌에서는 상성 구도가 역전되어 KT가 디플러스를 서머-월즈 통틀어 압승을 거두었다. 24시즌에서는 정규시즌 1라운드, 2라운드, 포스트시즌 1라운드 모두 상대하면서 매 경기 팽팽한 풀꽉 초접전의 병림픽이면서도 명경기를 하다보니 롤팬들에게 즐거움을, 양팀 팬들에게는 고통을 주었다. 디플러스의 체급이 떨어지고, KT의 체급이 암흑기 시절에 비해서 좋아지다보니 24시즌 시점에서 두 팀의 체급은 우위를 둘 수 없을 정도로 대등하다 평가받고 있으며, KT는 고점이 터지면 1위팀 젠지에게 유일한 매치패를 안겨주고, 디플러스는 젠지를 상대로 반드시 한 세트를 따내며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비슷한 체급이면서도 고점 잠재력이 높은 두 팀이 라이벌로서 부상하게 되었다 상대 전적은 23년도에는 KT가 한해 동안 스프링 매치 한번빼고 모두 매치승을 거뒀는데 반대로 24년에는 DK가 한해 동안 스프링 1라운드 매치패 한번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KT를 이기면서 묘한 상성관계를 이어가고있다
12. 여담
- 통합팀 출범 이후 부진했던 2015 스프링을 제외하고 이후 2015 서머 ~ 2018 서머까지 꾸준히 3위권 내를 유지하며 순위를 마감했고, 형제팀 시절을 포함해 꼭 1년에 한 번씩은 결승전에도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2019 시즌 이후로 전부 옛 말이 되었다.
- 팀 통합 당시 원래는 줄곧 키워오던 KTA 중심, 그것도 카카오을 중심으로 팀 구성을 하려 했으나, 카카오과 루키의 탈퇴로 구성안이 망가져버렸고 하는 수 없이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하는 대신 팀 케미를 위해 스코어의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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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팀 시절 기묘하게 롤드컵과 인연이 없었지만 단일팀 출범 이후 2015 롤드컵에서 선발전에서 진에어를 이기고 창단 첫 롤드컵행을 결정지었다! 일치감치 롤드컵인 확정된 H2K의
류, 같은날
원상연이 코치로 있는 IG의
카카오과
루키 역시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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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을 제외한 모든 kt 출신들이 롤드컵에서 정모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무색하게 이후 2017 시즌까지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6 시즌에는 그 통한의 바론 스틸 준우승 이후에 선발전 최종전에서 무려 19:0이라는 압도적인 상대 전적 우위를 가지고 있던 삼성에게 2:3으로 패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으며 2017 시즌에도 단 한 가지의 경우의 수를 뚫고 진출에 실패하며 롤드컵에 인연이 없는 팀이 되어가는 듯 했으나... 2018 서머, 드디어 창단 첫 결승 직행과 롤드컵 직행을 이루어내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KT 주전 멤버들이 선발되었다.
- 2019 LCK 서머 기준, 주전 평균 연령이 24.8세로 엄청나게 고령인 팀이다.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아프리카가 19.8세로 5살이나 젊다는 걸 생각해보면 스코어 이후 세대 교체가 절실한 부분. 2023년, 2024년에도 모든 팀들 중 가장 평균 연령이 높은 팀이며, 특히 24년도는 평균 만 25.8세, 막내인 퍼펙트 선수를 제외하면 만 27세가 될 만큼 대단히 고령화(..)가 되었다. 좋게 말하면 베테랑들이 많은 팀, 나쁘게 말하면 세대교체가 거의 되지 않는 팀. 다만 유스의 경우 윈나우를 노리는 서부권 팀들 중에서는 꽤나 활발하게 콜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빅라, 노아, 기드온, 하프, 오키드, 퍼펙트와 같은 선수들이 챌린저스에서 콜업이 되었으며,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나이대가 많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선수들 육성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퍼펙트의 경우 나머지 선수들이 최소 5년, 최대 10년의 경력과 우승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금수저 로스터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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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각주에서도 언급됐듯 트위터의 갱신이 2019 시즌 이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LCK의 다른 팀들이 트위터로 설화 및 논란을 일으킬 때마다 트위터 논란이 없는 클린한 팀이라는 밈이 나오곤 한다.
- 2020년 투네이션과 1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는데, 문제는 선수들이 현재 개인 방송을 하는 곳이 도유TV다. 그러나 유칼이 트위치로 방송을 키게 되었다
- 2021년 스토브리그에서 KT 프론트가 구시대적인 영입 방식으로 도란을 제외하면 피넛, 쵸비 등의 대형 매물들을 모두 놓치는 등 영입 대전에서 패배하면서 KT 팬들로부터 많은 불만을 받았고, 구단에서 결국 기사를 냈는데, 이것이 합성, 변형됨으로서 이러한 합성물을 시작으로 이번 스토브리그 시리즈가 나오게 되었다.
- 숨겨진 맛집이라고 할정도로 이모님이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스타 때부터 유명했다는데 잘 안 알려져 있다.
- 2020년부터 선수들끼리 K T 라는 솔랭 아이디를 주고받는 전통이 생겼다. 현재는 이 전통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전 소유자는 2020년도의 에이밍-2021년도의 유칼이었다.[68]
- 2021 서머부터 바뀐 로고가 여러모로 로켓단을 연상시켜서 팬덤에서는 자조적인 의미로 로켓단 코스프레를 일삼고 있다. 이전부터 킅마갤 등지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로고를 보낸 바 있으나 반응조차 없던 상황에서 밀레니얼 시대에 맞춘 MZ세대를 겨냥했다는 로고의 형편없는 퀄리티에 불호가 많다. 그런데 로켓단 밈이 정착이 되면서 시즌 막바지 무렵에는 킅켓단이라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 2022 서머 2라운드 DK전에서 순댓국을 먹은 울프의 "담원기아 삐용삐용삐용! 경찰 들어간다! 에이밍 경찰! 라이프 경찰! 라스칼 경찰!" 멘트가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면서, 경찰서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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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관전
트위치에서 한화생명 관전방과 절륜한 포토샵+짤방 제작 실력으로 유명했던 킅관전(구 칰관전)을 강동훈 감독이 직접 영입해 킅관전으로 바꿔 놓았고, 정식으로 LCK 사무국에서 Co-Streaming 허가를 받아 KT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며, 경기를 중계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짤방을 제작한다.
또한 가끔 한화생명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하기도 하여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감사 채팅을 전하기도 하고, 만우절에는 잠시 T1 계정으로 바꾸고 구마유시 경기를 관전했다.
트위터 프로필에서 비공식이라고 써놓았긴 했으나, 플레이오프 진출 이벤트 등이 올라오는 걸 볼 때는 KT 롤스터 프런트와 협의를 거친 듯하다. 또한 유칼 등 업계 관계자들도 많이 보는 듯한데, 실제로 경기규정 관련하여 익명의 관계자가 버그의 원인을 밝혔고 그게 사실로 드러난 사례도 있다. 2022 스토브리그에는 야구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야구 FA 이적시장 썰도 적중했다(...).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리헨즈 짤을 만든 지 몇 시간 후 리헨즈 이적 오피셜이 뜨기도 했으며 FlyQuest의 회장 파파스미시가 놀러 오고 조 마쉬가 한상용 방의 구독권을 킅관전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정인모 샌드박스게이밍 CEO가 낸 퀴즈를 본의 아니게 맞추는 바람에 샌드박스에서 운영하는 포털 PC방 100시간 이용권과 이적제안을 받았다.
신라면을 싫어하고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023 자낳대 시즌 1 쇼케이스에서 옵저빙 역할을 맡았다. 밴픽 BGM 지원과 하이라이트 리플레이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사실상 LCK급 방송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 인터넷 이슈가 일어나자 "인터넷 이슈로 팅이라고 하네요~ kt를 썼으면 이런 문제 없었죠?"라는 문구를 띄우면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23년 1월 6일, kt에서 탈퇴했다. 아프리카 이후 동년 1월 18일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 스트리머로 이적했다.
- 역사적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대형 업셋을 기록해내는 징크스가 있다.[69]
12.1. 롤갤 아이돌 " 대퍼팀"
자세한 내용은 대퍼팀 문서 참고하십시오.12.2. 프런트
스타크래프트 시절 악명높은 프런트로 소문이 자자하던 전통을 이어 LOL 팀의 프런트 또한 한국 e스포츠계에서 가장 비판을 많이 받고 당장 이 문서에서도 감정이 격양된 서술이 있었을 정도의 심각한 프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꼴런트보다도 심각하고, 과거 스타팀 시절까지 합치면 미세한 차이로 망국생명 다음가는 한국 스포츠 최악의 프런트라는 평가를 받는다.그래도 엄연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팀인 만큼 도덕적으로 논란,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었으며 팀에 대한 복지가 좋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소속 선수들과 마찰을 일으킨 적도 없긴 하지만, 행정 처리와 팀 운영, 비전과 개선 의지 측면에서는 이견의 여지 없는 한국 e스포츠 최악의 프런트라는 평이 대다수다.
기사에 의하면 굵직한 대형 팀들 중에는 가장 부실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것이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8 시즌의 실패 이후로 대대적인 투자로 반등을 이끌어낸 통신사 라이벌 SKT는 말할 것도 없고 올해 롤챔스에 올라온 신입 샌드박스조차도 아카데미를 설립해 자체 선수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마당에 KT는 선수 육성을 위한 자체 인프라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고. 그에 더해 게임단 업무를 맡는 인원도 사무국 관리자를 제하면 한 명에 불과할 정도로 자체 환경도 열악하기 짝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KT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정작 해외 팀과의 소통 창구로 사용되는 트위터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강동훈 감독의 말에 따르면 비밀번호가 분실된 상태이고, 딱히 필요성을 못 느껴 저대로 놔두기로 했으나 이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트위터가 방치되어 있었던 시절 이야기고, 지금은 구단 측이 계정 소유권을 되찾은 뒤 아예 계정을 잠궈놓았다. 오죽하면 트위터 계정 관리자가 KT 본사의 비리와 연관되어 있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나 진위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70]
이로 인해 팬들로부터 하는 게 월급 받아가는 거 밖에 없다는 비판을 받았으나,[71] 2020 시즌 들어서 숙소도 새로 장만했고 강동훈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2군, 3군까지 만들어지는 등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타 팀에 비해서는 부족해서 2, 3군을 퉁쳐서 같이 운영되고 있다가 2022년이 되어서야 연습생을 모집하며 2, 3군을 분리했다.
이처럼 프런트가 지나치게 소극적이라 스토브리그마다 매물을 놓치는 것도 비판의 요소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이 부분은 강동훈 감독의 개인기로 어느정도 해결되어가고 있었으나 정작 가장 중요한 예산 문제에서 모기업이 전혀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것도 문제.
2022년 11월 18일, 오피셜도 없이 강동훈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채결하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72] 정확하게는 어떠한 직책의 언급과 오피셜도 없이 2년 재계약을 한 것에서 화가 난것인데, 분명 단장 및 프론트로서 팀 시스템 재정립을 한 공은 분명히 있는만큼 인게임 능력이 검증된 감독, 코치를 추가로 영입하는 것을 KT 팬들이 원하는 상황인데 만약 강동훈이 그대로 감독 직책으로 시즌에 임하게 되면 매우 부정적인 여론이 가득찰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73]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지스타 관련 게시물에서 팬들이 강동훈 감독과의 재계약과 관련된 댓글을 쓰자 댓글을 일일이 지우고 있으며 심지어 계정 차단까지 하며 더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이에 따라 팬들도 팀을 떠나겠다는 식의 얘기가 많이 오가고 있다.
그나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보내고 강동훈 감독 부임 이후에 답 없던 프런트가 돌아간다고는 하나 이건 강동훈 감독이 살인적인 사내 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이지 기존 프런트의 업적은 아니라고 평가받는다. 강동훈 감독에 대해 평이 박한 팬들도 내리는 공통적인 평가.
2023년 들어 프런트의 활동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변했는데, 21년 야구단 우승 이후로 모기업의 스포츠단 지원이 늘어났는지 대형 영입도 연달아 성공시키고[74] 유튜브 영상 등의 퀄리티가 상승하고 이벤트나 굿즈 제작도 많아지는 등 있기는 한 걸까? 싶던 때에서 그래도 있기는 하구나 수준까진 올라왔다. 마음만 앞서는지 이벤트 등도 엉성한 면이 좀 있으며,[75] 굿즈는 팬들 나잇대에 맞는 MZ스러움으로 철저히 무장한 게 키포인트.[76]
24년에는 시즌 초반 SNS로 선수단의 활동이나 워크샵 사진을 많이 올려주고 소소한 팬서비스 활동이 많아지는 등 더 적극적이고 발전했다는 여론이 많았으나, 유례가 없을 정도로 출시가 늦었던 정식 유니폼의 퀄리티 논란에 선수들에게 시즌 중에 KT 사내 카페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시키는 기획 논란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더니, 결정적으로 T1 홈 그라운드 행사 참여 논란에 수익에 눈이 멀어 스포츠 팀으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을 스스로 내팽겨쳐버리는 최악의 추태까지 보이며 전례없는 공분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2군 우승 기념 팬들의 선물 드랍 패싱, 서머 시즌 팀 배정 좌석 48석 중 30석 증발[77], 형편 없는 굿즈 퀄리티와 어김없이 실패한 수요 예측 등 작년에 호평받던 부분은 싹 다 사라지고 5년 전 그 프런트, 아니 일은 안 했지만 최소한 수익에 눈이 멀어 선수들을 남의 홈 경기에 들러리 역할을 시키고 팀의 명예까지 내팽겨치지는 않았던 5년전의 프런트가 재평가받을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과 운영만을 보여주고 있는 프런트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수원 KT 소닉붐의 프런트 인원 중 실적이 부진한 사람들을 팀에 수입해서 그렇다는 농구계 기자의 증언이 있다.
한편 공식 굿즈의 실착샷 등이 수원 야구장 근처에서 찍힌 것을 근거로 프런트가 야구단 프런트와 같이 운영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 KT스포츠 사무국이 수원 kt 위즈 파크 내에 있기에 농구단까지 포함해서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024년 스토브리그에서는 마케팅 담당이 야구단과 통합되어 마케팅 부문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영입전에서도 적극적인 공세를 노렸으나 대체로 예산 문제로 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능한 건 여전하다.
12.3. 응원가
2024 서머를 앞두고 새로 제작된 공식 응원가이며 'T1 Homeground' 행사 당시 팀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13. 논란 및 사건 사고
13.1. 선수단 권리 침해 피해
2022년 7월 18일, kt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 모니터링 결과 용납하기 어려운 다수의 권리 침해 사례를 발견했다고 공지했는데, 선수단을 향한 욕설과 비난, 허위사실 유포, 선수단/코칭스태프/프런트에 흉기 사진 전송, 선수단 연습실에 흉기가 담긴 상자를 배송한 행위등을 언급하며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모욕(형법 제311조), 특수협박(형법 제284조)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예시를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추후에도 선수단 권리 침해가 지속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사실을 공지했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T1의 CEO인 조 마쉬가 SNS에 kt 구성원들에 대한 위로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78]
13.2. 2024 T1 Home Ground 행사 참여 논란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6월 29일 T1과의 경기가 T1 Home Ground 행사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어 # 팬들의 분노를 샀다. 고양 소노 아레나의 총 6,000석 중 5,500석을 T1, 500석을 KT의 멤버쉽 우선 예매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KT가 T1의 행사에 들러리를 서는 것처럼 비춰졌기 때문이다.1라운드에 어웨이로 행사에 참여한 만큼 2라운드에는 홈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T1과 서로 한 번씩 주고받는다면 KT의 팬 입장에서 공정성을 따질 일은 없었을 것이나, KT 프런트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T1의 참여를 확인하고 추후 유사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고 언급했을 뿐 # 시기에 확답을 준 것은 아니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관중의 절대 다수가 상대 팀을 응원하는 경기를 일방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것은 분명 선수들의 심리 상태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T1은 전통의 통신사 라이벌이고, LCK 서머가 월즈와 직결되어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젠지[79]나 리그 내 중하위권 팀들과는 달리 진출권을 놓고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만큼, KT 팬의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받아들일 수 없는 팀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 행사에 직접 KT의 지분을 넓히기에는 단순히 원정 팀으로 참가하는 만큼, T1측에서 이 행사를 개최할 동기가 희박해진다. 당장에 좌석 수 재조정 합의를 했다고 T1 팬 측도 상당히 어이없어 했을 정도.
이전부터 팀 창단 N주년 행사 패싱, 유니폼을 비롯한 굿즈 관련 이슈들, 팀 성적에 대한 감독/코치의 책임 소재 등 프런트의 지속적인 졸속 행정과 소통의 부재로 분노를 참아왔던 KT 팬들은 이번 사건을 기폭제로 폭발하여, KT 프로게임단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KT 프런트와 LCK를 비판하는 성명문 발표 및 트럭 시위를 계획하게 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2024 LCK 서머 T1-KT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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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1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는데, 강동훈 감독에 의하면 SNS 관리자간 인수인계 중 비밀번호가 날라갔다고 한다. 물론 인증받은 계정이므로 트위터에 연락하면 살릴수는 있겠다만, 다른 SNS가 있기에 굳이 그러지 않는 듯. 롤갤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타 구단 프런트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드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계정 잠금이 걸렸다.
[A]
kt Rolster Arrows 시절 달성.
[B]
kt Rolster Bullets 시절 달성.
[B]
[5]
상황에 따라 소문자 kt와 대문자 KT 약칭이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다.
[6]
2013 서머까지 대문자 약칭을 사용했었고, 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일시적으로 KT라는 대문자 약칭이 사용되다가 2017 케스파컵을 기점으로 다시 대문자로 변경되는 등의 다변화 사례가 있었고, 2013 - 2014 윈터부터 2017 서머까지 소문자 약칭인 kt를 사용했다.
[7]
팀이 2개이던 시절에도 'kt 롤스터'라는 명칭은 절대 빼놓지 않았으며, 본래
CJ가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7 시즌 이후 해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KT와 T1(SKT)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8]
다른 팀들은 스폰서 변경으로 이름이 싹 갈리면서 아예 정체성이 변경되었으며, 스타리그가 종료되고 난 뒤에 창립한 팀이라 아예 스타크래프트랑은 전혀 관련 없는 팀도 있다. 스폰서 변경 없이 쭉 이어지는 SKT T1과 함께 유이한 사례였으나 T1으로 개명하면서 이 사례에 해당하는 유일한 팀으로 남았다.
[9]
2017
SKT, kt,
SSG,
MVP
[10]
2018
KZ,
AFs, KT,
SKT
[11]
2019
IG,
JDG,
FPX,
TES
[12]
약칭은 결국 KTA와 KTB.
[13]
이렇게 팀 이름을 새롭게 바꿨지만 Arrows가 NLB에도 안 나오자 KT는 Bullets만 있는 줄 아는 사람도 대거 있었다.
[14]
스프링 2위, 서머 3위로 분명 나쁘진 않은 성적이지만 롤드컵 최종 선발전에서 삼성에게 0:3으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15]
다만 미드(유칼)의 경우 프랜차이즈 스타급의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로 이적함에 따라 데려온 것이 2019 시즌의 에이스였던 비디디였음을 감안하면 잔류한 멤버(스멥, 스코어)의 급격한 폼 저하와 잘못된 영입(강고, 제니트, 눈꽃)으로 인한 손실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
[16]
2013 시즌 KTB, 2014 시즌 KTA, 2016, 2017 시즌 kt 단일팀은 아예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기에 국제전 진출 횟수 자체가 적은 편이다. 거기에 진출에 성공했던 두번의 롤드컵에서는(2015, 2018) 모두 1위로 토너먼트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에 8강에서 끝을 마쳤다.
[17]
2014 서머
kt Rolster Arrows, 2018 시즌
kt Rolster.
[18]
다만 2019 시즌부터 7시즌 연속 PO 다전제 진출에 실패하면서 서머 때 눈에 띌 만한 경기력 상승을 보여주지 못한 지 3년째가 되어가는 지금 이것도 옛날 얘기가 되었다. 그러나 2022 서머, 무려 프렌차이즈 도입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다시 서머의 KT라는 명성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19]
나진이 그나마 비슷한데, 단일팀 시절의 막눈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느낌의 리빌딩 후 그 2군 팀인 소드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흐지부지되었다.
[20]
자세한 것은
윤경섭 문서 참조.
[21]
2016 시즌엔 SKT전을 3번중 한번꼴로 이겼고, 그중 한 번은 플레이오프에서 리버스 스윕으로 통쾌하게 잡아낸 경기였던 반면 2017 시즌엔 SKT전 6전 전패에다 최후에는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그리고 2016 시즌엔 약팀에게 경기를 내준적은 없는 반면 2017 시즌엔 콩두와 ROX에게 어이없는 꽁승을 안겨줘서 발목을 잡혔다.
[22]
빅라의 우승 실패로 인해 4년 주기 신인 미드 밈이 끊기는줄 알았으나... KT가 아닌 다른 팀을 우승시킨
제카가 있었다.
[23]
반대로, 라이벌이던 SKT는 페이커를 필두로 이지훈과 스카웃 등 정말 걸출한 미드들을 뽑아냈고 바텀쪽도 우수한 선수들이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반면, 정글러와 탑솔러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거쳐갔음에도 잦은 교체로 인해 마린과 벵기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편이다.
[24]
매드라이프, 푸만두, 마타, 마파. 모두 닉네임에 M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통칭 M라인이라 불렸다.
[25]
물론 수비적인 성향과 달리 스코어는 충분히 리그 상위권의 원딜이었다.
[26]
특히 이 당시의 눈꽃은 LCK 역대 최악의 서포터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다.
[27]
2019 시즌의 서포터 눈꽃, 2020 시즌의 투신, 2021 시즌의 하이브리드, 2022 시즌의 에이밍 - 라이프 모두 스토브리그 당시에는 전년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매물들 사이에서 KT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매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정작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는 각자 팀의 최대 구멍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렇기에 팬들의 충격도 더 컸다.
[28]
공교롭게도 이 다음 리그에서 이 징크스를 지킨 팀이 있다. 바로 본인들을 꺾고 우승한 SKT.
[29]
리그가 풀리그로 바뀌고 서머 우승팀은 롤드컵이 확정되는 현황상 유일한 기록이 될 확률이 높다.
[30]
LCK에서 펜타킬을 한 팀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던 저주.
[31]
참고로 이때 우승은 SKT다. KT는 준우승.
[32]
LCK 2015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KOO Tigers를 상대로 블라인드픽까지 가는 혈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으로 진출. 이후 대회에선 LCK만의 특징 중 하나이던 블라인드 픽이 폐지되었다. 마지막 블라인드 경기는 갱맘 갱플 초대박이 터진 롤드컵 선발전 경기였다.
[33]
정규시즌 MVP ROX 스멥, 우승 ROX.
[34]
결승전 패배에 따라 2015 시즌 롤드컵 우승팀이었던 SKT가 2016 시즌 롤드컵에 진출.
[35]
참가팀 중 포인트 랭킹 2위였던 삼성에게 2:3으로 패배함으로써 삼성이 롤드컵 진출.
[36]
공교롭게도 2019 시즌엔 서킷 포인트 3위였던 담원이 진출하게 된다.
[37]
2012 서머 나진 소드, 2013 서머 MVP 오존, 2014 서머 삼성 화이트, 2015 서머 KOO, 2016 서머 SKT, 2018 서머 아프리카, 2019 서머 담원, 2020 서머 젠지로 2017 시즌을 제외하면 기록이 이어진다. 그러나 2021 서머 3위인 농심, 2022 서머 3위인 리브 샌드박스가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완전히 깨진 징크스가 되었다.
[38]
이 또한 공교롭게 다음 해 아프리카부터 2020 시즌까지 다시 이어간다.
[39]
KT가 패배하고 바로 다음 날에 아프리카 역시 C9에게 0:3 스윕을 당해 탈락하면서 KT가 패배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깨질 기록이었으나, 경기 날짜가 하루 더 빠른 KT가 이 징크스를 먼저 깬 것이 되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젠지는 다전제 패배를 통해 탈락한 것이 아니므로 논외.
[40]
다른 팀들은 승격한 팀에게 한 번이라도 진 기록이 있었고 유일하게 KT만이 진 경기가 없었으나 1라운드 담원전에서 깨지고 말았다.
[41]
다른 종목의 국내 리그까지 따진다면
팀 블라썸의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우승 이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승강전으로 강등된 사례가 있다. 단, 이는 로스터가 완전히 신인으로 물갈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42]
이와 더불어 2024 시즌 LCK 정규 시즌에서 젠지 상대로 유일한 매치승리를 그것도 두 번 기록한 진기록을 세웠다. 젠지 입장에서는 KT만 아니었다면 두 시즌 연속 정규시즌 전승 기록을 세웠을 수도 있었기에 KT의 기록 브레이커 본능이 좋은쪽으로 매우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43]
이 세 팀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그 팀에서 오래 머물면서 본인의 색깔을 완전히 정립시켜 놓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T1에는 페이커를 중심으로 포킹 조합을 필두로 한 강력한 라인전, 정교한 스킬샷으로 한타 대치 구도를 망가뜨리는 플레이가 일품이라면, 젠지에는 앰비션과 룰러가 있었기에 안정적인 중후반 지향 운영이 자리잡았으며(다만 앰비션, 크라운 등의 1기 시절 멤버들이 은퇴 및 이적 후, 반지원정대 결성 이후로는 압도적인 선수 개개인의 체급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시종일관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더 선호한다.),KT에는 운영의 핵심인 스코어가 존재했고, 대퍼 시절에는 마타도 있었다.
[44]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T1이 바로 LCK식 운영의 정점으로 생각하는데, T1은 초창기부터 강력한 미드와 원딜을 바탕으로 한 한타 위주의 팀이었으며 이를 받쳐주기 위한 수단으로써만 운영을 활용해 왔다. LCK 운영이 힘을 발휘할때는 초반부터 박살을 내느라 굳이 한타 단계로 넘어갈 필요조차 없는 강팀이었기에 운영을 대표하는 팀으로 보일 뿐이다. 실제로도, T1이 부진에 빠지던 시기는 운영 능력의 부재가 아니라 페이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한타 파괴력이 떨어지는 시기마다 찾아왔다는 점에서 운영보다 한타 의존도가 훨씬 큰 팀임을 알 수 있다. 오히려 LCK를 대표하는
삼성 화이트식 운영은 마타와 함께 KT로 완벽하게 이식되었다. 이는 마타가 T1으로 이적하고 나서도 크게 변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45]
예를 들어서, 룰러 원맨 캐리라는 확고부동한 승리 공식이자 팀 컬러를 갖춘 젠지는 일단 무조건 드러눕기, 정글의 몰아주기, 중반부의 미드 로밍, 난전 유도, 라인전부터 강하게 압박해 상대를 망가뜨리기와 같은 초중반의 다양한 플레이가 결과적으로는 룰러에게 자원을 먹이고 캐리력을 끌어올릴 시간을 번다 라는 하나의 결과로 귀결되는 반면, KT는 무한 날개펴기, 한타로 역전, 스맵의 탑 캐리, 유칼의 미드 캐리, 에이밍의 원딜 캐리와 같은 매 시즌의 다양한 승리 플랜이 설계와 오브젝트 운영으로 초중반에 자원을 최대한 끌어모은다 라는 하나의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46]
그나마 23 스프링 이후 커즈가 강타 싸움 실력을 끌어올리며 강타의 저주는 어느 정도 해결된 상태다.
[47]
그러다 보니 SKT가 블랭크로 인해서 KT의 약점을 찌르지 못한 2016 서머는 KT가 전성기 SKT를 5전제에서 잡아낸 시즌이기도 하다.
[48]
BOT → JGL 포지션 변경.
[49]
코치 → 감독 직책 변경.
[50]
여담으로 현재 농심 1군 선수인 든든, 실비, 피에스타가 이 당시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선수들이다.
[51]
이 당시 T1 Rookies의 멤버는 제우스, 오너, 피셔, 버서커, 딜라이트로 현 시점 전원 1군에서 뛰며 롤드컵 우승, LCK 및 LCS 우승, LPL 1군 등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52]
여담으로 이 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농심, 담원, DRX의 선수들은 두 선수를 제외하면 전부 2023~24년 콜업되었다.
[53]
2021년 11월 당시
아카데미 코치들이 뽑은 정글러 유망주 3위 선수이다. 1위는 KT 챌린저스의 함박.
[54]
2023년 킅마갤에서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스타 유입이 17%에 달하고 연령대 중 30대가 25%에 이르는 등 상당히 고령화된 팬덤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가장 압권은 2%에 달하는 40대 이상의 팬이었다. 디씨 팀마갤만을 대상으로 했기에 표본 자체가 젊은 층에 쏠려있는데도 불구하고 10명이 넘는 인원이 40대인 것.
[55]
물론 절대적인 수로 치면 T1 팬덤의 스타 유입 수 역시 KT보다 많았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는 않다. 그러나 T1과 KT의 팬 수가 워낙 차이가 나다보니 고령층의 '비율'로 따지면 KT를 따라올 팀은 없다.
[56]
예를 들어, 2023년 리헨즈가 디스코드를 개설하기 전까지 KT는 아예 팀 디스코드가 없었다. 리헨즈가 KT를 떠나자 팬들이 디스코드 방을 못 빠져나가는 사례가 속출해서(...)
긴급공지로 디스코드 방을 나가는 방법이 공유되었다. 또한, 24년 젠지가 스프링 우승 기념으로 돌린
케이크 떡과 KT의 18년 서머 우승 기념
떡 디자인이 비교되어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57]
당장 kt 편파 방송을 하는 킅손녀의 방송에서도 심심하면 스타 시절을 이야기하는 할배들이 튀어나올 정도. 물론 해당 스트리머도 롤팬들은 물론 스타 이야기도 종종 언급해주면서 어르신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58]
20 서머~22 스프링 시즌의 6777을 기록할 당시 그냥 시즌을 실패한 것도 아니라 전부 순위 하나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팬들을 끝까지 희망고문 시켰다.
[59]
KT와 그나마 비슷한 과정을 거쳐 팀 팬을 형성한 사례로는 한화생명이 있다. 구 ROX라는 초거대 팬덤이 해체된 이후, 저조한 성적과 정글 흉가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도깨비 팀 기질로 팬들을 자주 떠나게 만들었다. 다만, 한화생명은 형제팀인 카트라이더 팀과 야구단이 인기팀이어서, 이들 팬덤을 일부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암흑기도 KT보다는 짧아서 팬들의 분위기도 덜 처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생명도 팬덤 규모에 비해 팀 팬의 비중이 적지 않다.
[60]
어떤 이들은 "팀 팬은 그저 원클럽 선수 팬일 뿐이며, 롤판 역사상 그런 선수들이 흔치 않아 팀 팬이 많아 보이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페이커, 쇼메이커, 룰러처럼 KT도 스코어가 있었기 때문에 팀 팬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KT의 팀 팬 형성에 스코어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나 스코어 이후 KT는 매년 로스터가 공중분해되면서 선수 팬덤을 이어갈 동력 자체가 거의 없었다. 룰러가 떠날 때 쵸비가 있던 젠지와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또한, 스코어가 젠지의 감독으로 복귀할 때 젠지로 팀을 옮긴 KT 팬은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젠지가 우리 레전드를 또 빼갔다"며 젠지와의 관계만 악화되었다. 즉 '팀 팬 = 원클럽 선수 팬'이라는 주장에는 무리가 있다.
[61]
대표적으로 23년 서머 kt가 한화 대신 SKT를 골라 우승을 못했다고 놀리는 드립. 섬머 때 5위로 부진하던 SKT가 23년 롤드컵을 우승하자 롤 커뮤니티에서는 kt가 SKT를 고른 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며 뇌절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주 싸움이 벌어졌다.
[62]
정작 그 파딱은 유칼팬임을 자처해 놓고는 대퍼팀이 해체될때 데프트를 따라 킹존 - DRX로 이동했다.
[63]
2020 스토브리그에는 T1 팬덤이 폴트와 LS 선임 문제로 화환과 트럭을 돌리자 다른 팬들은 아이돌 팬덤화 됐다고 조롱하는 와중에 KT 팬덤에서는 그래도 근본의 통신사 라이벌 팀이 북미향우회로 넘어가는건 아닌 것 같다고 지원을 해준 팬들이 일부 있었고, 이 후 KT도 프런트의 삽질로 T1과 마찬가지로 화환 및 트럭 시위를 시도하자 T1 팬들이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운용이나 구매 팁까지 전해주기도 했다.
[64]
냉정하게 본다면 T1이 SKT의 이름을 버린 2020년 이후로는 별개의 팀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여전히 SK텔레콤이 T1 투자 지분이 많을뿐더러 T1이라는 이름 자체도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줄곧 이어져왔기 때문에 첫 창단인 2004년부터 역사로 치는 팬들이 많다. T1 프런트에서도 이를 부정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져온 명가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65]
이 과정에서 2022시즌 월즈 우승 제물이라거나, 비디디에게 했던 프런트의 불합리한 대우 등을 욕하며 더 불탔다.
[66]
프런트가 평소 일처리는 적당히 잘 하다보니,
어지간히 크게 병크를 저지르는게 아닌 이상 프런트를 비난하는 경우는 적다.
[67]
정규시즌 맞대결은 KT가 전부 우위를 점했으나 포스트시즌 성적은 두번 다 우승한 젠지의 압승으로 끝났는데, 정작 롤드컵에선 희대의 꿀대진을 받아놓고 8강에서 오만 끝에 굴욕적으로 탈락한 젠지에 비해 희대의 헬대진을 받았는데도 징동과의 분투 끝에 8강에서 떨어진 KT가 고평가를 받았다.
[68]
본래 2018년에 유칼이 가지고 있었고 아프리카에 이적하고 나서도 가지고 있다가 2020년에 에이밍에게 넘겨주고 2022년에 아리아가 사용하였다.
[69]
2014 스프링 VS SKT T1 K, 2014 서머 VS 삼성 블루, 2015 스프링 VS GE 타이거즈, 2016년 서머 VS SKT T1, 2018년 서머 VS 그리핀, 2020년 서머 VS DRX, 2021년 서머 VS 담원 기아, 2022년 스프링 VS GEN.G, 2024년 스프링 VS GEN.G, 2024년 서머 VS T1, VS GEN.G 등.
[70]
그 누구도 KT가 트위터만 운영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을 못해서 어떤 사람이 우스갯소리로 KT 본사의 비리 문제로 잠겼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퍼져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71]
상당히 강도가 높아서, 욕설이 필터링도 아니고 그냥 적혀 있었을 정도였다.
[72]
강동훈은 프런트로서의 역량은 꽤나 출중한 인물이라 팬들 사이에서도 무작정 쫓아내기보단 직책을 단장이나 사무국장으로 옮기고 인게임 피드백이 가능한 감독 및 코치를 추가로 선임하는게 어떻겠냐는 여론이 간간히 나오는 편이었다. 무엇보다 오정손 시절 박살나있던 로스터를 2~3년만에 복원하여 롤드컵에 다시 진출하도록 만들었고 연습생 1명이 전부였던 팀의 유스 시스템을 2군과 3군 팀을 잇다라 창설하여 크게 보강한 공은 KT 팬들도 대다수 인정하는 부분이다. 현재 젠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지훈 또한 KT 감독 시절 선수 출신 코치가 없음에도 합격점의 밴픽을 보여줌과 동시에 선수 관리, 팀 케미스트리 관리 측면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KT의 구단 시스템 운영이 열악하였음에도 감독 부임 하에 꾸준히 상위권 및 매해 한 번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감독으로써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2017년 kt의 슈퍼팀 라인업을 직접 구상하며 영입에 착수하였고 젠지의 반지 원정대도 이지훈이 단장으로 부임한 아래 직접 영입했으며 성적으로 비판과는 별개로 스토브리그에서 확실한 기대치에 분명한 선수 영입에 성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뒤늦게나마 KT 시절에 감독으로서 프론트와 단장이 해야할 일을 이지훈 혼자서 다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참작이 되고 있다.
[73]
물론 이번에 KT 코치로 영입된 정민성 코치는 LPL, LCK 우승과 MSI 우승, 월즈 준우승을 기록했고, C9에서도 리그 우승과 더불어 사실상 유럽-북미 대항전이었던 시즌 1 월즈 이후 LCS의 첫 월즈 4강 진출에 성공하여 군입대로 커리어가 끊기기 전까지는 오퍼가 끊이지 않던 명코치였던 것은 사실이다.
[74]
야구단은
박병호,
김상수 등을 가성비 매물로 성공적으로 데려왔으며, 농구단은
문성곤을, 롤 팀 역시
라스칼,
커즈와 같은 가성비 매물을, 그 다음 해는
기인과
비디디라는 대형 매물을 영입하며 확실히 답 없던 19-21년 대비 재정 지원이 늘어난 건 확실하다.
[75]
특히 SNS에서 팀 관련 공지를 할 때 오타 한번은 빠지지 않고 늘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팬들 사이에선 SNS 관리자들도 올드비들이 아니냐는 농담부터 프런트가 드물게 오타가 없는 게시물을 올릴 경우, 정품 인증이 되지 않은 게시물이라 부르는 등 하나의 밈이 되었다.
[76]
2023 시즌 멤버십에는 옵션 중
한방병원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가 하면, 월즈 진출을 앞두고 열린 팬미팅에선 참석한 팬들에게 홍삼 캔디를 제공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고, 팬덤에선 황당해하면서도 단순히 컨셉이 아니라 정말 스타 시절부터 오래된 팀의 역사를 감안해 나이가 많은 올드비 팬들까지 생각하는 이벤트를 벌이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유쾌하게 돌고 있다. 이 자생한방병원 혜택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2024년에도 계속 적용되고 있다.
[77]
경기 당 18석(...)만 기본이고 나머지 좌석은 경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매한다는 기상천외한 판매 정책을 진행한다. 심지어 얘매 기한은 경기 시작 49시간 전으로, 이것도 48시간이 너무 적다는 원성이 빗발쳐서 1시간 늘린거다...
[78]
이 트윗이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T1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79]
2024 MSI 우승으로 사실상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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