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000,#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관련 문서 | <colcolor=#000000,#FFE9E9> 뉴속(켄모) · 용어 · 마토메 · 매상스레 · 정보적 약자 |
관련 인물 | 니시무라 히로유키 | |
관련 작품 | 마왕도 쓰러트렸고 돌아갈까 · 아스키 아트 캐릭터 · 전차남 · 윳쿠리 | |
사건 사고 | 카와사키 축제 · 2ch 자전거 성희롱 사건 · 2ch 전격문고 몰표 사건 · 갑신왜란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 넷 우익들의 변호사 징계요청 사건 · 니시테츠 고속버스 탈취 사건 · 애니송 오리콘 차트 1위 만들기 운동 ·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 · 카이누마 자살자 추적 사건 · 후쿠오카 고양이 학대 사건 | |
기타 | K.카즈미 ·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 Monacoin · 사이모에 토너먼트 · 베스트 에로게 | }}}}}}}}}}}} |
니시무라 히로유키 [ruby(西村,ruby=にしむら)][ruby(博之,ruby=ひろゆき)] |
|
|
|
별명 |
<colbgcolor=#fff,#191919>히로유키(ひろゆき), 히로(hiro) 관리인(管理人, 2ch 운영 당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생년월일 | 1976년 11월 16일 ([age(1976-11-16)]세) |
출생지 | 일본 도쿄도 키타구 |
거주지 | 프랑스 파리 |
학력 |
주오대학[1] (
교육학[야간]/ 학사) 센트럴 아칸소 대학교 (심화 영어 과정[IEP]) |
링크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실업가, 방송인 논객, 인플루언서, 유튜버.통칭 히로유키(ひろゆき)로 자주 불리며, 커다란 콧구멍과 두꺼운 입술이 트레이드마크. 입술 덕분에 ' 명란젓'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일본 1세대 인터넷 사업가 중 하나로, 2010년대 중반까지 일본 최대의 인터넷 커뮤니티였던 구 2ch(현 5ch)[2]를 개발,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으로 초점을 옮겨 시사, 경제 및 여러 화제에 관한 팟캐스트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로 이주한 후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에 프랑스 상황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종종 원격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후 점점 여러 이슈를 해설하면서 본인의 유튜브 채널도 급성장, 2020년대 중반 기준으론 일본에서 큰 팬덤을 가진 해설자 반열에 오를만한 위상을 가지게 되어 TV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2. 행적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역사에서 니시무라 히로유키는 디시인사이드를 개발한 한국의 김유식과 유사한 입지이다. 초창기 소규모 취미 게시판으로 시작했던 2ch가 성공, 급격히 성장하면서 그는 2000년대 일본 IT 업계의 거물 중 하나가 되었다. 2009년 4월 16일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지 할리우드 리포트에서 선정한 "Next Generation Asia"(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주도하는 20인)에 선출되어 표창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2ch 덕분에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기도 했다. 다만 소송에 대한 당시 히로유키의 일반적인 태도는 무시. 재판에도 나가지 않고(결과적으로 거의 모든 재판에서 패소) 벌금 판결이 나와도 벌금을 내지 않는 등 배째라식 태도로 일관했다. 본인 왈, '재판에서 이기든 지든, 벌금만 안 내면 마찬가지'. '만약 벌금을 안 내어 사형에 처한다면 내겠지만, 벌금을 안 내도 별일은 없기에 낼 생각은 없다'는 모양.[3] 히로유키의 수입원이 불명인지라 법원에서도 벌금을 회수하는 데 큰 애로 사항을 겪는다는 모양이다. 2010년에 와서야 히로유키가 쓴 책의 인세를 압류하여 극히 일부만 지불된 형편이다. 물론 잔고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내긴 해야 될듯.[4]
니코니코 동화의 성공에도 상당 부분 관여했다. 니코니코 동화를 운영하고 있는 도완고의 자회사였던 주식회사 니왕고의[5] 설립에도 관여했으며, 2013년 2월까진 이사직을 맡기도 했다.[6] 니코니코 동화 초창기 시절엔 히로유키가 자신의 블로그에 니코니코 동화를 소개해 가입자를 많이 늘려주기도 했다. 이후 니왕고와 카도카와가 합병할 무렵 니왕고에서 빠져나와 완전히 니코니코 동화와의 관계를 끊었다.
2010년 5월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을 맞아 요하네스버그로 여행을 떠났으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비행기에 맡겨놓은 짐 가방을 누군가가 억지로 뜯어 열어 이런저런 물품들이 도난당했다. 그리고 부주의로 자기 혼자 넘어져서 경미한 부상. 결정적으로 원래 목적이었던 월드컵 관람은 호텔 숙박료가 너무 비쌌던지라 결국 조기 귀국.
2015년 4chan의 설립자이자 운영자인 moot이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고는 히로유키가 4chan의 다음 주인이라고 발표했다. Anon들 사이에서는 일본어를 배워야 한다느니 4chan이 얼마에 팔렸을 거라느니 개드립이 난무. 닉네임은 그나마 치기 쉽고 정상적인 히로로 정해졌다. 본인은 2위인 Mootwo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3위는 Nagasaki Hiroshima였다.
그의 Q&A 스레드가 시작한 지 7시간도 지나지 않아 모에화[7]되고 관련 그림들이 수두룩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미일 익명게시판의 계보도. 2ch의 실질적 전신이라 지목되는 아메조우도 언급되어있다.
2ch 및 파생 사이트인 4chan, 또 그 파생 사이트의 운영에서 미국인 남성인 '짐 왓킨스'[8]라는 인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히로유키가 2ch를 Jim에 매각하고 신2ch(가칭)을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Jim과 대립하자 넷 우익들은 Jim의 편을 들며 히로유키는 법을 지키기 싫어서 2ch를 팔아넘긴 몰염치한 자식이라고 매도했다. 2ch가 익명이라 일본 경찰이 특정하기 귀찮아서 방치하고 있을 뿐이지, 살인 예고, 협박 등 충분히 잡혀갈 만한 짓을 하고 있는 이들은 많다. 짐 왓킨스의 아들인 론 왓킨스는 뉴욕 타임스에게 QAnon의 창시자 "Q"로 지목되기도 했다.
2.1. 방송 및 논객, 정치 활동
2010년대부터 유튜브 등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팟캐스트의 '모티베이션 스피치(motivation speech)'를 모방해 인생의 각종 조언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도 일본 국내외의 주요 시사 문제, 가십거리에 대한 본인 생각을 말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5ch나 니코니코 동화 출신 네티즌 사이에서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그의 온라인 논객 활동은 과거 인터넷 사업으로 대성했다는 이미지가 있고 여러 가지 잡학 정보를 많이 전달하여 일본에서는 선구자적인 입지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꽤 유명해졌다. 이 때문에 그의 학력이나 경력과는 관계없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어조와 웅변으로 이케가미 아키라와 같은 지식인 논객 이미지가 덧붙여져, 각종 토론회나 TV 시사 방송에 패널로서 초청받기도 한다.
이른바 '논파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토론 스타일이 특징이지만,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님에도 단지 유명세와 입담이 좋다는 이유로 전문성이 필요한 토론 자리에 초청되어 비판받기도 한다. 문제는, ABEMA TV를 시청하는 일본의 청년 세대들은 기성 세대에 대한 정치불신, 언론불신, 반지성주의가 가득한 집단이라는 것.[10] 히로유키는 이 점을 파고들어 기존 논객들을 조롱하고, 특히 팬덤이 미약한 일본의 좌파 지식인 패널들을 조롱하고 비아냥대는 말빨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ABEMA TV의 주요 시사 토크쇼 진행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영상.[11]
이 때문에 정말 전문성이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다가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한 예로, 2023년 11월의 한 시사 토론에서는 건강 보험(健康保険)과 연금 보험(年金保険)을 혼동하여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파하다가 상대측 패널에게 완전히 잘못된 정보라는 점이 탄로 나 버렸다. #
2022년 10월 오키나와의 미군 신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농성 시위 현장에 찾아가 올린 사진과 트윗이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트윗.
사진 속 시위 현장의 간판
'新基地断念まで座り込み抗議不屈3011日'
'신기지 포기까지 앉아 버티기 항의 불굴 3011일 째'
'新基地断念まで座り込み抗議不屈3011日'
'신기지 포기까지 앉아 버티기 항의 불굴 3011일 째'
히로유키의 글
"座り込み抗議が誰も居なかったので、0日にした方がよくない?"
"앉아 버티기 항의에 아무도 없는데, 0일로 표기해야 되는 거 아니야?"
[12]"座り込み抗議が誰も居なかったので、0日にした方がよくない?"
"앉아 버티기 항의에 아무도 없는데, 0일로 표기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에 당시 한 오키나와 타임스 기자는 히로유키가 넷 우익 성향을 보인다며 비판했고 #, 반대로 보수 측에선 그동안 히로유키가 진짜 넷 우익들을 논파하며 박살 낼 땐 찬사를 보내 마지않더니, 이번엔 손바닥을 뒤집느냐며 논쟁을 벌였다.
2024년 상반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도쿄 15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 퍼스트회 부대표를 지원 유세했으나 5위로 낙선했다. 심지어 5ch의 넷우익들이 지지하는 일본보수당 후보에게도 밀리는 득표율을 보이면서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2024년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과 관련해 AMEBA prime 방송에 출연하여 일본 총무성의 자본 검토 조치를 월권행위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영상.
3. 정치 성향
공개 석상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치 성향을 알기 어렵다. 다만 트위터나 블로그, 매체를 통해 정치적 의견을 밝히고 있으며, 간혹 보이는 언동들을 보면 개인 측면에서는 자유주의, 경제적 측면에서는 수정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사이의 어딘가 정도면서 또 외교 측면에서는 실리적 문제를 강조하는 상당히 복합적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교 측면의 발언 때문에 히로유키를 많이 싫어하는 한 일본 우파 단체가 2ch의 접속 로그를 공개하라고 협박한 적이 있는데 이때 단호히 거부한 전적이 있다. 반면, 네이버에는 돈을 받고 접속자 로그를 팔아넘기기도 했다.그러다보니 넷 우익도 히로유키의 언행을 그리 좋게 보진 않는다. 그들의 단골 소재인 재일 한국인 드립도 종종 친다. 다만 넷 우익의 활동 기반이 되어준 2ch과 니코니코 동화의 탄생에 깊숙이 관여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놓고 까거나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정치적으로 기본소득 도입을 강하게 주장하고, 현대 화폐 이론에 비판적이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그에 따르는 손해가 크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이때 A급 전범들의 혼만 분리해서 다른 곳에 모시자고 주장했다가 넷 우익들의 욕을 먹기도 했다.[13] 페미니즘이나 정치적 올바름에도 긍정적인 듯하다. 남성이 가사 및 육아 부담을 지는 것이나 여성 정치인을 늘리는 것에는 찬성하고 있다. 여성들이 일단 여성이라는 이유로 투표해 국회의원의 절반을 여성으로 만들면 정책적으로 여성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다만 페미니즘 안에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과 여권을 위해 남성의 권리를 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섞여있어 페미니즘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한국이 탈일본화를 이뤄낼 것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2019년엔 마루야마 호다카 의원과 독도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
사업가로서 호평받기도 하지만, 도덕적으로는 비판받는 부분도 많다. 2ch 운영자 시절 보여줬던 언동들은 자신에게 피해만 오지 않으면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식의 방임주의였고, 2ch에서 각종 사건들이 터져도 그에 대해 일절 책임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뉘앙스였기 때문이다. 2004년에 니챤넬러들이 배용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신나게 털고서 혹시 소송에 걸리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을 때 홀연히 나타나 '소송 걸릴 일 없으니 걱정 마!'라는 투로 남겼던 발언에서 그가 관리자로서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벌금에 대한 것도 극도의 이기주의적 마인드라고 볼 수 있다. 귀찮아서 재판에 안 나가놓고 벌금도 회피하려고 애쓰는 것은 그냥 범죄자다.
전반적으로 이득이 되는 일은 자기 문제든 남의 문제든 흔쾌히 찬성하나 손해가 1%라도 나면 과감하게 거부하면서 사회적 책임과 자기에게 불리한 부분을 보복할 힘조차 없는 남에게 떠넘긴다. 법원에서 배 째겠다는 태도를 보였으니 강약약강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불우한 사람에게 매정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과 잘 어울린다.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지도 않지만 남의 신념에 휘둘리지도 않겠다는 사회 통념을 넘어선 독자 노선 때문에 거대한 사회악이 되지도 않지만 주요 정치 진영에서 환영받지도 못한다. 돈을 버는 일 말고는 귀찮은 일에 서로 휘말리기 싫으니까 알아서 하라는 태도는 사이트의 운영자로서 요구되는 자세보다 높으신 분이 돼서 그릇에 안 맞는 자리에 올랐어도 보신주의적으로 살고 싶다는 직장인에 가깝다.[14]
한마디로 개인적으로는 일본 주류 정치계 기준으로 보면 어디에도 확실히 소속되지 않은 상당히 리버럴한[15] 성향의 인물인데, 정작 그의 사업 모델들은 세계적인 극우 및 음모론 세력들의 주 활동처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아이러니가 있다.[16] 히로유키 본인도 혐한을 방치 혹은 조장한 측면도 있는게, 그가 2ch을 매각하기 전인 2000년대 운영자 노릇을 하고 있던 시절, 혐한 밈 니다가 홈페이지 입구 캐릭터 모음[17]에 있었고, 전용 판인 니다 판이 설립돼 혐한 트로이카 노릇을 하기도 했다. 정확한 심중은 알 수 없으나 좋게 보긴 힘든 행위다.
4. 어록
거짓말을 거짓말이라고 판별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아니면 (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은) 어렵다.
- 2000년.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소년이 2ch에 범행 예고를 올리고서 부엌칼로 버스 기사를 위협해 고속버스를 납치한 사건이 벌어졌다. 2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 사건으로 2ch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이 당시 TV와의 인터뷰에서 히로유키가 남긴 발언. 히로유키를 대표하는 명언(?)으로 알려져 있다.
- 2000년.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소년이 2ch에 범행 예고를 올리고서 부엌칼로 버스 기사를 위협해 고속버스를 납치한 사건이 벌어졌다. 2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 사건으로 2ch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이 당시 TV와의 인터뷰에서 히로유키가 남긴 발언. 히로유키를 대표하는 명언(?)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의지로 게시판을 열람해서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지 않으면 좋겠다.
- 2002년. 뇌세포에 이상을 일으켜 간질을 발생시키는 어도비 플래시 영상이 2ch에 유행하여 실제로 피해자가 속출한 때 남긴 말.
- 2002년. 뇌세포에 이상을 일으켜 간질을 발생시키는 어도비 플래시 영상이 2ch에 유행하여 실제로 피해자가 속출한 때 남긴 말.
죽고 싶은 사람은 죽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입니까?
살아있는 것조차 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살라고 하는 건 잔혹하다고 생각해요.
- 2003년. 2ch에서 동반 자살 파트너를 모집하고서 정말로 자살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 때의 발언.[18]
살아있는 것조차 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살라고 하는 건 잔혹하다고 생각해요.
- 2003년. 2ch에서 동반 자살 파트너를 모집하고서 정말로 자살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 때의 발언.[18]
일장기를 등에 지고 다른 민족[20]이나 국가를 차별하거나 모욕하는 발언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
넷 우익은 다른 나라를 모독하고 싶으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스스로 책임져야 할 바이다.
- '넷 우익' 관련 기사에 대한 트윗.
- '넷 우익' 관련 기사에 대한 트윗.
안녕하세요. 제가
재일이라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다른 거군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말만 하는 걸 바라시면
북한이나
중국 같은
언론 통제를 하는 나라에 가시는 게 좋겠네요.
- 한 넷 우익의 트윗(과연 재일들은 말하는 게 다르군)에 대한 트윗. 출처.
- 한 넷 우익의 트윗(과연 재일들은 말하는 게 다르군)에 대한 트윗. 출처.
뭐 그런 데이터 같은 게 있는 겁니까?
그건 당신의 감상이죠.[21]
규제 찬성파가 정확한 데이터나 통계가 없이 인터넷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내용의) 인터넷 방송이나 영상이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쾌감을 얻기에 점점 늘고 있다"고 주장하자[22] 나온 발언. 특히 감상 드립은[23] 인상이 강하게 남았는지 검색해 보면 당시 방송을 캡처한 짤방이 많이 나온다( 참고).
뭐라 하지, 거짓말 좀 그만하시면 안 됩니까?
같은 방송에서 규제 찬성 측이 니코니코 동화나 유튜브의 2차 창작 콘텐츠를 기존 콘텐츠의 표절일 뿐이라고 발언하자 반박하면서 한 말이다. 각각 발언 상황이 다르지만 보통 셋이 세트로 엮어서 쓰인다.[24]
인터넷 게시판 규제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논하는 테레비 아사히의 토론 프로그램에 규제 반대파로 출연하여 했던 발언들
5. 여담
- [age(1976-11-16)]세 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상당히 동안인 편이다.
- 동명이인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애니메이터도 있다. 니시무라 히로유키(1963) 문서 참조.
- 히로유키를 주인공으로 그린 만화가 셋이나 존재한다. 그중 둘( 異世界ひろゆき, ひろゆき、異世界でも論破で無双します)은 이세계에 히로유키가 건너가서 '논파'하고 다닌다는 심하게 컨셉이 겹치는 이세계물. 나머지 하나( だんな様はひろゆき)는 히로유키의 부인 [25]이 그린 일상물.
-
2013년에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moot와의 훈훈한 컷을 보이기도 하였다. ZUN과 함께 보이는건 덤. 참고로 ZUN과 니시무라 히로유키와의 교우 관계는 니코니코 동화가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둘 다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솔직히 의외였다고. 주변에서 이 둘이 이야기하고 있는 걸 듣고 있자면 ZUN은 완전히 기술자의 마인드고 히로유키는 완전히 운영/경영자의 마인드인지라 상반돼서 재미(?)있다는듯. - 디시인사이드의 설립자인 김유식과 술을 마신 적이 있다. 이에 관한 김유식의 에세이(?). #
- 클래시 로얄 유저다. # #
- 프랑스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9월 5일, AI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등에서 한 발언들을 기반으로 음성을 합성해 주는 히로유키 메이커가 공개되었다. 무료로 이용 가능 한 데다 상술된 어록들도 있어서 이를 활용한 각종 패러디 영상이 나오고 있다. 스타워즈 #, 샹크스 #, 가면라이더 크로노스 # 등.
- 파리 거주자 아니랄까봐 2024 파리 올림픽을 직관하러 온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1]
고등학교 때 공부는 하기 싫은데 대학은 가고 싶어서,
도쿄대학이 아닌 제일 만만해 보이는(...)
주오대학으로 갔다고 한다.
[2]
매각했기 때문에 지금은 2ch이랑은 상관없다.
[3]
당연한 소리지만 이는 엄연히
범죄다.
[4]
2022년, 정확한 연 수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의 인구수보다 조금 많다(=1억 엔 이상)'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한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 잔고는 약 3억 엔이라고. 한편 지출은 일반 샐러리맨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며, 대개 침대 위에서 생활하고 노트북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5]
참고로 니왕고라는
이름은 '니시무라'와 도완고를 합친 것이다. 사실 이전에도 히로유키는 도완고와 접점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도완고에서 방송한 광고중 2005년 아스키 아트 편으로, 이 광고 시리즈 일부에서는 히로유키 본인이 나레이션도 했었다. 자세한 것은
도완고 문서 참조.
[6]
다만 본인 트위터에 밝힌 바에 의하면 급료는 0엔이었다고. 이때 한 발언이 '사람은 돈만으로 사는 게 아니에요'.
[7]
히로유키의 트위터를 보면 웬 토끼 귀 꼬맹이가 프로필로 있는데, 그게 바로 4chan 유저들이 그린 것이다.
[8]
일명 Jim, 한때는 히로유키의 위장 신분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한때 '아시안 비키니 바'라는 포르노 웹사이트를 운영했는데 도산 직전이었다고.
[9]
토론에서 사실과 의견을 섞어서 말하는 패널의 주장을 공격할 때 주로 쓰는 말로, 뒤에는 「なんかそういうデータあるんですか(뭐 그런 데이터라도 있는 건가요?)」가 주로 따라붙는다. 특유의 말투인「これって(코렛테)」,「それって(소렛테)」가 들어가는 것이 밈의 포인트이다.
[10]
일본 언론의 시사 방송은 엄격하고 폐쇄적인 인선 체계가 갖춰졌기 때문에 패널들의 지적 수준은 검증된 편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들만의 리그에 가깝다는 점 때문에 이들을 노잼 꼰대 먹물 가방끈 카르텔로 취급하며
모두까기로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지식인 혐오 정서가 일부 있다.
[11]
다만 후술되어있듯 의외라면 의외로 넷우익이 싫어할만한 발언도 제법 하는 편이긴 하다.
[12]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일본어로 "座り込み"는 그 자리에서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행위를 말하는데, 해당 미군 기지 반대 단체는 "공사가 있는 날"의 "9시/12시/15시"에만 도로를 점거하고 있으면서, 공사가 쉬는 날까지 농성한 날짜로 넣으면서 연속 3000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쉬든 말든 날짜가 지나가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긴 하다. 사실 본질은 미군 신기지를 건설하느냐 마냐인데 히로유키는 그 부분보단 논리적 빈틈이 있는 틈새를 노리고 이슈 전환용 여론화한 것. 본인 나름대론 개그를 친 것일 수도 있다.
[13]
A급 전범 분리론은 한일 양국 정치권에서 오래전부터 나온 아이디어지만 일본 우익 세력들이 결사반대하고 있다. 표면적으론 종교적으로 합사된 영혼을 모두 하나의 신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는 모양. 허나 당연히 내면은 면피용으로 투철한 종교인도 아닌 우익들의 떼쓰기다.
[14]
히로가 일본인이라서 눈에 필요 이상 띄는 것이지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구글/문제점 및
유튜브/문제점과 같이 개발자 출신 경영자들이 법치주의, 사회적 연대를 경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 때가 제법 있다. 이는 한편으론 사회적 개방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론 무분별한 난립을 초래하기도 한다.
[15]
일본 중심이긴 하되 자유주의나 자유지상주의적 성향도 있어보인다.
[16]
사실 인터넷 자체가 세계주의와 자유주의도 전파시켰지만, 배타주의와 혐오 정서도 같이 퍼트렸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이긴 하다.
[17]
2ch 문서에 나오니 해당 문서 및 이미지를 참조.
[18]
사실 이 부분은 지금도
안락사 파트의 논쟁거리긴 하다.
[19]
헌데 정작 히로유키는 골수
PS3 팬이다. 거기다 니코생에서 히로유키가 출연하는 게임 방송은 태반이 PS3 방송이다.(...)
[20]
원본 문장은 '다른 인종'으로 되어 있어서 나이가 30줄이 되도록 인종과 민족의 구별을 못 한다고 까였다. 그런데 간혹이지만 일본의 인종에는 단순 일반적인 피부색의 인종의 의미 밖에도 인간 사회의 특정 부류를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ex. 정치가 같은 인종들).
[21]
원래 방송에서는 "그거, 확실히 말하자면 당신의 감상이죠(それ、明らかに言ってあなたの感想ですよね)."라고 말했으나, 자막으로는 "당신의 감상이죠" 부분만 나왔기 때문인지 축약된 형태인 "それってあなたの感想ですよね"나 "それはあなたの感想ですよ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2]
실제 그런 경향성이 있는건 사실이다. 다만 절대치로 보면 주류화되었다고 보긴 어렵기에, 그걸 사회적 자정능력으로 해결 노력하느냐 아님 규제라는 강제적 방법을 쓸 것이냐는 논쟁의 영역.
[23]
주장하던 쪽에서도 일순 당황해 "맞는 말이지만
실제로 사례는 있지 않냐"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4]
거짓말이라고 받아쳤지만 원작자가 작정하고 고소하면 저작권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25]
이름은 니시무라 유카西村ゆか로 2014년쯤 결혼했다. 결혼 전 본성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