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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7:55:29

2012 런던 올림픽/대회 진행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2 런던 올림픽
1. 개요
1.1. 따로 분리된 항목
2. 개막식 전3. 1일차( 7월 27일)
3.1. 개막식3.2. 경기- 양궁 예선전
4. 2일차( 7월 28일)
4.1. 경기
4.1.1. 수영4.1.2. 사격4.1.3. 유도4.1.4. 핸드볼4.1.5. 양궁 본선4.1.6. 배드민턴4.1.7. 사이클4.1.8. 기계체조4.1.9. 조정4.1.10. 배구
5. 3일차( 7월 29일)
5.1. 경기
5.1.1. 양궁 본선5.1.2. 배드민턴5.1.3. 사이클5.1.4. 복싱5.1.5. 기계 체조5.1.6. 핸드볼5.1.7. 하키5.1.8. 유도5.1.9. 조정5.1.10. 사격5.1.11. 수영5.1.12. 탁구
6. 4일차( 7월 30일)
6.1. 경기
6.1.1. 양궁 본선6.1.2. 배드민턴6.1.3. 핸드볼6.1.4. 하키6.1.5. 유도6.1.6. 요트6.1.7. 사격6.1.8. 수영6.1.9. 탁구6.1.10. 배구6.1.11. 역도
7. 5일차( 7월 31일)
7.1. 경기
7.1.1. 양궁 본선7.1.2. 배드민턴7.1.3. 핸드볼7.1.4. 하키7.1.5. 유도7.1.6. 조정7.1.7. 요트7.1.8. 사격7.1.9. 수영7.1.10. 탁구7.1.11. 역도
8. 6일차( 8월 1일)
8.1. 경기
8.1.1. 양궁 본선8.1.2. 배드민턴8.1.3. 핸드볼8.1.4. 하키8.1.5. 유도8.1.6. 조정8.1.7. 요트8.1.8. 사격8.1.9. 수영8.1.10. 배구8.1.11. 역도
9. 7일차( 8월 2일)
9.1. 경기
9.1.1. 양궁 본선9.1.2. 배드민턴9.1.3. 사이클9.1.4. 수영9.1.5. 요트9.1.6. 사격9.1.7. 복싱9.1.8. 하키9.1.9. 유도9.1.10. 조정9.1.11. 핸드볼
10. 8일차( 8월 3일)
10.1. 경기
10.1.1. 사격10.1.2. 양궁 본선10.1.3. 요트10.1.4. 역도10.1.5. 사이클10.1.6. 배드민턴10.1.7. 배구10.1.8. 조정10.1.9. 탁구10.1.10. 유도10.1.11. 수영10.1.12. 하키10.1.13. 핸드볼
11. 9일차( 8월 4일)
11.1. 경기
11.1.1. 사격11.1.2. 배드민턴11.1.3. 복싱11.1.4. 수영11.1.5. 사이클11.1.6. 조정11.1.7. 요트11.1.8. 역도11.1.9. 육상11.1.10. 탁구11.1.11. 하키11.1.12. 핸드볼
12. 10일차( 8월 5일)
12.1. 경기
12.1.1. 레슬링12.1.2. 배구12.1.3. 배드민턴12.1.4. 사격12.1.5. 사이클12.1.6. 싱크로나이즈 스위밍12.1.7. 역도12.1.8. 육상12.1.9. 요트12.1.10. 탁구12.1.11. 핸드볼
13. 11일차( 8월 6일)
13.1. 경기
13.1.1. 사이클13.1.2. 사격13.1.3. 복싱13.1.4. 탁구13.1.5. 역도13.1.6. 육상13.1.7. 요트13.1.8. 레슬링13.1.9. 핸드볼13.1.10. 싱크로나이즈 스위밍13.1.11. 체조13.1.12. 하키
14. 12일차( 8월 7일)
14.1. 경기
14.1.1. 레슬링14.1.2. 배구14.1.3. 사이클14.1.4.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14.1.5. 육상14.1.6. 역도14.1.7. 요트14.1.8. 체조14.1.9. 탁구14.1.10. 트라이애슬론14.1.11. 하키14.1.12. 핸드볼
15. 13일차( 8월 8일)
15.1. 경기
15.1.1. 레슬링15.1.2. 다이빙15.1.3. 육상15.1.4. 탁구15.1.5. 하키
16. 14일차( 8월 9일)
16.1. 경기
16.1.1. 레슬링16.1.2. 리듬 체조16.1.3. 배구16.1.4. 하키16.1.5. 핸드볼
17. 15일차( 8월 10일)
17.1. 경기
17.1.1. 레슬링17.1.2. 리듬체조17.1.3. 다이빙17.1.4. 복싱
18. 16일차( 8월 11일)
18.1. 경기
18.1.1. 근대 5종18.1.2. 육상18.1.3. 레슬링18.1.4. 리듬 체조18.1.5. 배구18.1.6. 핸드볼
19. 17일차( 8월 12일)
19.1. 경기
19.1.1. 근대 5종19.1.2. 복싱19.1.3. 육상
19.2. 폐회식19.3. 한국 미참가 종목
19.3.1. 농구

1. 개요

2012 런던 올림픽의 진행과정을 서술한 문서이다. 그리고 축구같이 항목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항목이 길어진 종목은 따로 분리하였다.

모든 시간은 런던 현지시간( GMT + 01:00)[1]이다. 대한민국 시간(GMT + 09:00)은 한국인들이 알 필요가 있을 주요 경기들에만 보조적으로 병기적용.

대한민국 시간으로 적게 되면 개막식이 2일차에 올라가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기 때문이다. 분명히 런던 올림픽 사이트에서 개막식은 1일차로 명기되어 있다. 이렇게 말이다. 경기 일정은 이 공식 일정표를 참고할 것.

워낙 경기도 많고 참가한 나라도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주로 한국과 한국 선수들의 기록을 적되, 특이사항이 있으면 같이 적었다.

1.1. 따로 분리된 항목

2. 개막식 전

7월 25일에는 여자 축구 예선이, 7월 26일에는 남자 축구 예선 조별리그전이 펼쳐졌다. 축구는 별도 항목에 작성한다.

3. 1일차( 7월 27일)

3.1. 개막식

개막식 다시보기

영국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런던 현지 시각으로 7월 27일 밤 9시에 개막했다. 대한민국 시간으로는 7월 28일 새벽 5시. 한국이 8시간 빠르며 원래는 9시간 빠르지만 서머타임 적용으로 8시간 빠르게 되었다.

영국 런던의 위도가 상당히 높아 한국의 밤 7시와 같은 상태에서 개막을 하였다. 이는 백야 현상 때문으로, 서머타임 미적용 기준으로 영국이 한국보다 1시간 늦게 해가 진다는 의미다.

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이 국기와 국호 플래카드를 들고 주경기장에 입장하며 올림픽기 게양,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개회선언,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및 축사(祝辭), 성화점화가 진행되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한 영화 감독 대니 보일의 지휘 아래, 개막식 공연이 펼쳐졌다. 보일 영화 중 트레인스포팅을 상징하는 Born Slippy의 아티스트이고 선샤인의 OST도 맡은 언더월드가 음악 디렉팅을 했다. 모티브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여기서 따온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먼저 개막을 준비하는 영국과 실제 런던의 모습과 런던의 예전모습을 합성을 통해 만들어내고 런던시내를 두루두루 다니다가 결국에는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오는데 역사와 개막식까지의 현재가 잘 어우러지는 영상이였다. 또한 뮤즈의 Map of the Problematique[2]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이 당시 처음 사용된 좌석옆에 있는 미니 스크린에 카운트 다운이 나오는것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3] 개막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나서는 영국의 목가적인 풍경이 나온 후, 영국의 산업 혁명을 언급했다. 농장이 있는 마을에 공장과 굴뚝이 세워지고,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 계급과 양복을 입은 유산 계급이 등장하며, 여성 참정권 인정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외국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노동자들이 제철소에서 만든 쇳물에서 오륜기를 구성하는 하나의 원이 만들어지고, 그 원이 공중에 떠오르며 다른 네 개의 원과 합쳐지며 공중에서 오륜기를 완성했다. 영국의 산업혁명을 잘 표현하면서도 워낙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다보니 런던올림픽 개막식 사진에 많이 인용되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의 입장에는 헬기와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여왕을 호위한다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4]

VIP 입장이 끝난 후에는 영국이 자랑하는 국민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 피터팬의 저자 제임스 베리가 기부하여 세운 어린이 병원인 GOSH(Great Ormond Street Hospital), 그리고 영국의 아동 문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아이가 피터팬을 읽다가 볼드모트, 크루엘라 드 빌, 하트 여왕, 후크 선장, 차일드 캐쳐[5] 등 아동문학의 빌런 인형들이 아이들을 위협하게 되고, 여자아이가 탄 침대가 거대한 볼드모트 인형 옆에서 하늘로 솟구치다가 하늘에서 메리 포핀스들이 우산을 타고 내려와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 J. K. 롤링 피터팬의 구절을 낭독하기도. 이 장면에서 공연에 출연한 600명의 무용수는 전문 무용수가 아니라 국립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실제 직원이었다.

이를 마친 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 불의 전차(Chariot of Fire)' 를 연주했는데, 연주 도중 콩선생님'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이 베이스 키보드 역으로 깜짝 등장, 특유의 깨알같은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영국의 대중음악 문화를 SNS의 발달과 함께 엮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클럽에서 젊은 남녀가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아주며 SNS 메시지를 주고 받는 에피소드가 나왔고,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은 월드 와이드 웹을 만든 팀 버너스 리가 장식해 주었다.

이후 연대별로 사랑 받았던 대중음악들이 함께 소개되었다. 에릭 클랩튼, 더 후, 섹스 피스톨즈, 롤링 스톤즈, 비틀즈,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데이빗 보위, , 블러, 프로디지 등의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이뤄졌다. 그 뒤에 악틱 몽키즈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 Come Together(비틀즈 커버)를 불렀다.

개막식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다소 심심했다는 평가다. 그 전 올림픽이 너무 넘사벽이었던 게 문제였다[6][7] 데이비드 베컴이 호송한 성화는 영국의 조정 영웅인 스티브 레드그레이브에게 전해졌고, 레드그레이브는 주경기장까지 이를 호송했다. 그리고 최종 점화를 맡은 인물은 영국의 스포츠 유망주 7명이었다. 이들이 경기장을 돈 후, 중앙에 위치한 용광로에 불을 붙여서 이것이 하늘로 날아올라 성화대를 이뤘다. 이때(정확히는 성화 주자가 경기장에 들어온 이후) 연주된 음악은 Underworld의 Caliban's Dream.[8]

개막식의 마지막은 영국 출신의 전설적 그룹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경기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Hey Jude 같이 부르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면서 개막식 공연이 막을 내렸다. 다만 인트로를 들어보면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있는데 박자가 어긋났다. 폴 경은 정박에 딱 들어갔는데 경기장의 사람들이 일찍 불러버리는 엇박이 생긴것. 폴 경은 조금 부르다가 이상한걸 눈치채고 가사를 일부 생략하여 경기장의 사람들이 틀린 박자로 넘어간다.

개막식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 특히 브릿팝과 브릿락을 섞은 음악이라든가, 영국의 문화적인 전통을 총동원해서 메시지를 남기려고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앞선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중국의 거대한 물량 공세와는 또 다른 그야말로 문화와 스토리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가 다소 심심했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인 듯. 더불어 다문화주의, 동성애, 노동운동, 무상의료 같은 의제가 나온 것 때문에 영국의 보수주의 세력이 은근히 떨떠름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

선수단 입장은 그리스를 시작으로 영어의 알파벳순(A,B,C)순으로 입장하였다. 역대 올림픽과는 달리 그 동안 여자 선수들을 참가시키지 않았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국가들이 최초로 자국 여자 선수를 파견함에 따라 남녀 선수 모두 참가하는 기록을 얻었다. 그리고 올림픽기를 앞세우고 무소속 개인참가 선수단이 입장하였다.[9]

국기를 앞세운 기수들 중에서는 유난히 유명한 선수들이 일부 있었는데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를 기수로 앞세웠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성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캐스터 세메냐를 기수로 앞세웠다. 스페인은 원래 테니스의 라파엘 나달이 기수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결국 LA 레이커스의 센터이자 2004, 2008 올림픽 남자 농구 득점왕인 파우 가솔로 기수를 변경하였다.
이 외에도 세르비아는 테니스 스타인 노박 조코비치, 러시아 마리아 샤라포바 등이 기수로 활약했다. 개최국 영국은 아프리카 짐바브웨(Zimbabwe) 다음으로 마지막에 가서 Great Britain이라는 국호로 입장하였다. 영국의 기수는 영국의 전설적인 사이클 선수인 크리스 호이(Chris Hoy) 경이었다.

대한민국은 선수단 입장 때 오세아니아 섬나라 키리바시(Kiribati) 다음으로 100번째로 입장하였다. 스타 플레이어를 기수로 내세우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 역시 핸드볼의 전설 윤경신이 기수로 선정되었다.[10] 플래카드도 영어로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 북한(Democratic People Republic of Korea)은 체코(Czech Republic) 다음으로 53번째로 입장하였는데 지난번 여자축구 국기표기 문제 때문이었는지 선수단 사이에 대형 인공기를 펼쳐보였다.

한편 선수단 입장 중 신기하게도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밴드인 U2의 곡이 꽤 오래 나왔다. 영국과 아일랜드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 아무리 U2가 영국에서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했다고는 해도...[11]

3.2. 경기- 양궁 예선전

개막식 전이라 다른 경기는 열리지 않고 오직 양궁의 예선전 격인 양궁 랭킹 라운드가 펼쳐졌다.

양궁의 예선전인 랭킹 라운드는 모든 선수가 총 72발을 쏘는 경기를 진행하고, 이 과녁판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64위까지 개인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1위는 64위와 첫대결을 펼치도록 되어 있다. 팀전은 이 개인전의 기록을 전부 합치며, 총 12팀이 진출한다. 그리고 상위 1~4위팀은 부전승으로 바로 8강전부터 경기가 가능하다.

이번 런던 올림픽부터는 종전에 24발의 합계를 계산하는 형태가 아닌, 총 5라운드 중 3라운드를 가져오는 룰로 변경되었다. 1라운드마다 3발의 화살을 쏘고, 3발의 점수 합계로 라운드 승자를 정하는 형태.[12]

4. 2일차( 7월 28일)

4.1. 경기

이 날은 사격에 출전하는 진종오, 펜싱의 남현희( 2012 런던 올림픽/펜싱 항목을 참고), 양궁 남자 단체, 수영 자유영 400m에 출전하는 박태환 대한민국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가 많은 날이었다.

4.1.1. 수영

4.1.2. 사격

4.1.3. 유도

4.1.4. 핸드볼

4.1.5. 양궁 본선


16강 인도 대 일본의 경기에서는 7점과 10점 사이를 오가며 경기의 우세가 자주 왔다갔다하는 엘 꼴라시코에 비견될만한 경기가 펼쳐졌다. LG 트윈스 갤러리 유저의 감상문
이걸 보고 그 이후의 경기를 보면 클래스의 차이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

4.1.6. 배드민턴

4.1.7. 사이클

4.1.8. 기계체조

4.1.9. 조정

4.1.10. 배구

5. 3일차( 7월 29일)

5.1. 경기

5.1.1. 양궁 본선

5.1.2. 배드민턴

5.1.3. 사이클

5.1.4. 복싱

5.1.5. 기계 체조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움짤이나 보고 가라.

파일:external/img.theqoo.net/YPEub.jpg
여자 도마 은메달리스트 겸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맥케일라 마루니의 경기 모습

파일:external/img.theqoo.net/mmBMM.jpg
맥케일라의 경기를 보고 벙진 심사위원들

파일:external/img.theqoo.net/EVXAe.jpg
미국 언론에서 표현한 맥케일라의 경기

5.1.6. 핸드볼

5.1.7. 하키

5.1.8. 유도

5.1.9. 조정

5.1.10. 사격

5.1.11. 수영

5.1.12. 탁구

6. 4일차( 7월 30일)

6.1. 경기

6.1.1. 양궁 본선

6.1.2. 배드민턴

6.1.3. 핸드볼

6.1.4. 하키

6.1.5. 유도

6.1.6. 요트

6.1.7. 사격

6.1.8. 수영

6.1.9. 탁구

6.1.10. 배구

6.1.11. 역도

7. 5일차( 7월 31일)

7.1. 경기

7.1.1. 양궁 본선

7.1.2. 배드민턴

7.1.3. 핸드볼

7.1.4. 하키

7.1.5. 유도

7.1.6. 조정

7.1.7. 요트

7.1.8. 사격

7.1.9. 수영

7.1.10. 탁구

7.1.11. 역도

8. 6일차( 8월 1일)

8.1. 경기

8.1.1. 양궁 본선

8.1.2. 배드민턴

8.1.3. 핸드볼

8.1.4. 하키

8.1.5. 유도

8.1.6. 조정

8.1.7. 요트

8.1.8. 사격

8.1.9. 수영

8.1.10. 배구

8.1.11. 역도

9. 7일차( 8월 2일)

9.1. 경기

9.1.1. 양궁 본선

9.1.2. 배드민턴

9.1.3. 사이클

9.1.4. 수영

9.1.5. 요트

9.1.6. 사격

9.1.7. 복싱

9.1.8. 하키

9.1.9. 유도

9.1.10. 조정

9.1.11. 핸드볼

10. 8일차( 8월 3일)

10.1. 경기

10.1.1. 사격

10.1.2. 양궁 본선

10.1.3. 요트

10.1.4. 역도

10.1.5. 사이클

10.1.6. 배드민턴

10.1.7. 배구

10.1.8. 조정

10.1.9. 탁구

10.1.10. 유도

10.1.11. 수영

10.1.12. 하키

10.1.13. 핸드볼

11. 9일차( 8월 4일)

11.1. 경기

11.1.1. 사격

11.1.2. 배드민턴

11.1.3. 복싱

11.1.4. 수영

11.1.5. 사이클

11.1.6. 조정

11.1.7. 요트

11.1.8. 역도

11.1.9. 육상

11.1.10. 탁구

11.1.11. 하키

11.1.12. 핸드볼

12. 10일차( 8월 5일)

12.1. 경기

12.1.1. 레슬링

12.1.2. 배구

12.1.3. 배드민턴

12.1.4. 사격

12.1.5. 사이클

12.1.6.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12.1.7. 역도

12.1.8. 육상

12.1.9. 요트

12.1.10. 탁구

12.1.11. 핸드볼

13. 11일차( 8월 6일)

13.1. 경기

13.1.1. 사이클

13.1.2. 사격

13.1.3. 복싱

13.1.4. 탁구

13.1.5. 역도

13.1.6. 육상

13.1.7. 요트

13.1.8. 레슬링

13.1.9. 핸드볼

13.1.10.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13.1.11. 체조

13.1.12. 하키

14. 12일차( 8월 7일)

14.1. 경기

14.1.1. 레슬링

14.1.2. 배구

14.1.3. 사이클

14.1.4.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14.1.5. 육상

14.1.6. 역도

14.1.7. 요트

14.1.8. 체조

14.1.9. 탁구

14.1.10. 트라이애슬론

14.1.11. 하키

14.1.12. 핸드볼

15. 13일차( 8월 8일)

15.1. 경기

15.1.1. 레슬링

15.1.2. 다이빙

15.1.3. 육상

15.1.4. 탁구

15.1.5. 하키

16. 14일차( 8월 9일)

16.1. 경기

16.1.1. 레슬링

16.1.2. 리듬 체조

16.1.3. 배구

16.1.4. 하키

16.1.5. 핸드볼

17. 15일차( 8월 10일)

17.1. 경기

17.1.1. 레슬링

17.1.2. 리듬체조

17.1.3. 다이빙

17.1.4. 복싱

18. 16일차( 8월 11일)

18.1. 경기

18.1.1. 근대 5종

18.1.2. 육상

18.1.3. 레슬링

18.1.4. 리듬 체조

18.1.5. 배구

18.1.6. 핸드볼

19. 17일차( 8월 12일)

19.1. 경기

19.1.1. 근대 5종

19.1.2. 복싱

19.1.3. 육상

19.2. 폐회식

개회식 때 입장했던 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이 자유롭게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리스와 주최국 영국 국기 그리고 다음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국기가 게양되었다. 런던 시장이 다음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에게 올림픽기를 이양하고 난 뒤에는 2016년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하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17일동안 게양되었던 올림픽기가 하강됨과 동시에 성화가 소화되었으며 IOC 위원장 자크 로게과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세바스찬 코의 폐회사 및 환송사가 있었다.

인터넷에서는 오아시스가 나온다는 카더라가 돌았었다. 물론 오아시스가 국내에서 꽤 인기 있는 밴드이다보니 흔히 도는 루머로 받아들여졌지만 오아시스가 아니라 비디 아이가 나와서 'Wonderwall'을 커버했다.

이외에도 존 레논의 모습이 스크린에 등장해 'Imagine' 을 부르고, 팻 보이 슬림이 등장해서 FIFA 시리즈 팬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Right Here, Right Now'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카이저 칩스 원디렉션, 제시 제이 등 영국 음악의 21세기를 장식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다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Muse가 등장해 런던 올림픽 테마곡 'Survival' 을 연주하였다. 그 다음 프레디 머큐리가 스크린에 등장하여 생전에 라이브에서 보여주던 떼창을 유도하였고[31][32],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등장하여 제시 제이와 함께 'We Will Rock You' 를 연주하며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33] 성화 소화 직전 핑크 플로이드의 닉 메이슨이 등장해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 'Wish You Were Here' 를 연주하고, 그 뒤에는 몬티 파이선의 에릭 아이들과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34], 서커스 단이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를 부르며 협연을 펼쳤다. 테이크 댓도 출연해 'Rule The World'를 불렀다. 짧고 굵었던 올림픽 대장정의 피날레 직전에 등장해 마지막을 알렸다.[35] 피날레는 더 후가 장식, 의외로 폐막식 참여 가수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블러는 폐회식에는 등장하지 않았다.[36] 우리의 축구 황제 펠레께서도 폐막식에 기꺼이 참석하셨다.

더불어 199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폐막식해서 재결합해 나타났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인 만큼 영국 분위기는 엄청난 열광. 실제 이들의 재결합 무대 순간은 런던 올림픽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트윗이 오간 순간이었다.

이번 올림픽 개 / 폐막식을 ' 폴 매카트니로 시작해서 존 레논으로 끝났다' 고도 일컫는데, 폐막식 도중 조지 해리슨의 'Here Comes The Sun'이 방송됨으로서 세계인들이 비틀즈 멤버 세 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링고 스타만 안습이 되었다.

19.3. 한국 미참가 종목

19.3.1. 농구



[1] 서머타임. 겨울에는 00:00 [2] 참고로 올림픽에서 나온 버전은 원곡보다 피치가 한 칸 정도 낮다. [3] 이때 영상 버전에서 보면 경기장 밖 장면에서 역대 올림픽 포스터를 하나하나 띄워 주는데 잘 보면 엑스포 부수행사로 진행된 1900 파리 올림픽, 세계2차대전 직전 나치 독일의 선전행사였던 1936 베를린 올림픽, 냉전 시기 미국에서 개최했던 흑역사인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상업적 올림픽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이 빠져있다. 즉 1980 모스크바 > 1984 LA > 1988 서울 > 1992 바르셀로나 > 1996 애틀랜타 > 2000 시드니가 아니라 1980 모스크바 > 1988 서울 > 1992 바르셀로나 > 2000 시드니 순으로 나왔다. IOC와 영국이 미국에서 개최한 올림픽을 얼마나 탐탁지 않게 봤는지 알 수 있는 대목. [4] 다만 헬기 신은 현지 촬영이 아닌 사전 촬영이다. 일종의 사고 방지를 위한 것인 듯. 이 때 제임스 본드 대역으로 낙하산 강하를 펼친 스턴트맨은 2013년 스위스에서의 윙슈트 비행 도중 사고로 사망한다. [5] Child Catcher. 이름 그대로 어린이 납치범이자, 영국 아동문학소설 《치티-치티-뱅-뱅: 마법의 자동차》의 실사영화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다른 빌런 인형들이 등장하기 전, 한 손에 긴 망태기를 들고 3층 철제 마차를 끌며 등장하는 인물이 무대에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이 캐틱터다. [6] 최종 성화주자가 성화를 들고 공중에 떠서 경기장 한 바퀴를 돈 뒤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방식이었다. [7] 다만 2008 때가 넘사벽이라 묻혔을 뿐 런던 올림픽의 성화대도 참신한 건 맞다. 이 올림픽 전후에도 공통적인 디자인인 하나의 넓은 성화대에서 벗어나서 여러개의 막대기 형태의 작은 성화대에 불을 붙인뒤 모두 위로 걷어올려 하나의 큰 성화를 만드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이후 올림픽에도 쓰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창의적이라고 볼 여지는 분명하게 있다. 참고로 폐막식 때도 이러한 성화대의 원리(?)를 이용해 성화를 소화할 때 한꺼번에 다 끄지 않고 일단 반쯤 펼쳐놓은 뒤 여러여러 공연을 하고 그 뒤에 완전히 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8] 아까 산업혁명 플래시몹의 And I Will Kiss를 작곡한 작곡가들이다. 그래서인지 두 노래를 비교해 들어보면 멜로디가 여럿 겹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 근대 올림픽이 체계를 갖춘 후 진정한 개인참가 선수들은 없다.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거나 신생 독립국으로 아직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 가입을 못한 나라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이번 올림픽의 경우, 네덜란드의 일부지만 그 동안 별개로 출전한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선수들과 남수단 선수들이다. [10] 윤경신은 올림픽에 5회 연속 출전기록을 세웠다. [11] 영국-아일랜드 관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이건 일본 올림픽에 우리나라 밴드 노래가 나온 꼴이다... [12] 단체전은 기존의 24발 총점제를 그대로 쓴다. 개인전에만 적용되는 룰. [13] 참고로 이분 시력이 0.1 이란다... [14] 엄밀히 말하자면 은메달이라서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 실격으로 인한 마음 고생으로 인해 본인의 평소 기량이 크게 발휘되지 않아서 안타깝다고 보는 것이다. [15] 해당 종목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16] 게다가 크리스 프룸까지 팀 스카이 소속. 즉 영국 대표팀은 같은 프로팀에서(물론 팀 스카이가 영국 내셔널 프로젝트 소리를 듣는다) 활약하기에 팀웍도 기대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팀 스카이에서 위긴스의 마이요 존느를 전략으로 채택했기에 상대적으로 희생될 수 밖에 없던 카벤디쉬를 밀어준다고 공언하기까지 했었다. [17] 네덜란드의 Li Jiao는 귀화한 중국계. [18] 기보배가 다소 긴장한 것인지 슛오프에서 8점을 쏘고 말았다. 모든 시청자가 포기하고 있었지만, 이어서 멕시코 선수가 쏜 슛오프마저도 8점을 기록했는데 기보배의 화살이 10점 과녁에 더 가깝게 맞아서 기보배의 금메달 판정. 당시에는 바람이 3~5m/s 정도의 풍속으로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었기 때문에 과녁의 정중앙을 맞히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19] 정작 이 둘은 1년 뒤에 헤어졌고 오진혁은 거의 그 직후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기보배도 결혼에 성공했으니 그래도 각자 해피 엔딩을 맺는 데엔 성공한 모양. [20] 경기 시작 당시 인상 기록은 러시아의 카시리나, 중국의 주룰루가 통합 기록, 용상 기록은 장미란이 갖고 있었다. 단, 인상과 통합 모두 올림픽 기록은 장미란이 갖고 있었다. 덧붙여, 저 두 선수는 2010년 이후 떠오른 신예. [21] 인상 세계신기록은 주룰루-카시리나가 연달아 깼다. 결국 마지막 갱신은 카시리나의 151kg. 통합 기록은 금메달을 받은 주룰루가 333kg으로 갱신했다. [22] 1위인 캄프리아니와 2위인 에몬스의 점수차는 8점이나 나지만, 2위부터 중반 순위까지는 점수차가 각각 약 1점 정도 났다. 결승전의 성적에 따라 뒤집히기 쉬운 상황. [23] 마지막 발이 결정타였다. 김종현은 침착하게 10점대를 쐈지만, 에몬스는 그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큰지 7점대를 쐈다. 사실 에몬스는 50m 소총 복사 종목의 세계기록(600점 만점) 보유자임에도 올림픽에서의 운이 나쁘다. 2004년 올림픽에서는 결선 1위를 달리던 도중 마지막 발을 바로 옆 선수의 과녁에 명중시키는(....) 진기명기를 보여주며 결선 8위로 추락했고, 와신상담 후 돌아온 2008년 올림픽에서는 역시 결선 내내 1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발에서 4.4를 기록하여 최종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4] 동명이인이다. [25] 이 순간 코치 한 명이 기쁨을 견디지 못하고 매트 위로 뛰어올라오는 장면을 놓쳐선 안되겠다. 다른 한 명이 내려오라고 손짓하는 것은 애교 [26]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같은 날 진행된 축구 준결승전 소식을 전하기에 바빠서 금메달을 땄음에도 당일엔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보여주는 부분. [27]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리듬체조 선수1명. [28] 한 나라당 2명까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어, 2위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29] 참고로 동메달한 케냐 선수와 성씨가 같다. [30] 이 종목의 강자로 유력한 우승후보였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기도 하다. [31] 노래는 Under Pressure이다. [32] 원본은 1986년 웸블리 경기장 라이브에서 가져왔다 [33] 그 와중에 SBS에서는 We Will Rock You가 수록된 퀸의 'News of the world'를 1997년 앨범이라고 소개하는 방송사고를 터트렸다. 아나운서도 그대로 퀸의 1997년작이라고 소개하다 이후 옆의 해설자가 1977년작이라고 정정했다. 그리고 그날 폐회식 관련 인터넷 뉴스에서도 똑같이 1997년 앨범이라고 소개하는 고집을 보여줬다 [34] 조지 해리슨 절친인 제프 린이 소속된 밴드다. [35] 로비 윌리엄스는 딸의 출생일과 겹쳐서 불참했다. [36] 블러는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기념공연에 참가했다. 다만 폐회식 중에는 왕실 군악대가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Parklife를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