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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7:27:15

제시 제이

파일:제시제이로고.png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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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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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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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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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6.
<colbgcolor=#645d5b><colcolor=#fff> 제시 제이
Jessie J
파일:Jessie J_LA Show photoshoot.jpg
본명 Jessica Ellen Cornish
제시카 엘렌 코니쉬
출생 1988년 3월 27일 ([age(1988-03-27)]세)
잉글랜드 런던 레드브리지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싱어송라이터
신체 175cm
자녀 아들 스카이 사피르 코니쉬 콜맨(2023년생)
학력 BRIT 스쿨 (졸업) (-2006년)
데뷔 2010년 싱글 'Do it Like A Dude'
레이블 유니버셜 리퍼블릭, 아일랜드 레코드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1. 개요2. 가창력3. 활동
3.1. 데뷔 이전3.2. 2010~2012: Who You Are3.3. 2013~2014: Alive3.4. 2015~2016: Sweet Talker3.5. 2017~: R.O.S.E.3.6. 2018: 歌手20183.7. 첫 내한3.8. 두 번째 내한, 첫 공식 내한 공연
4. 디스코그래피
4.1. 음반4.2. 싱글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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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파일:Jessie J_R.O.S.E..gif
영국 가수. 빼어난 가창력으로 인지도가 있지만, 작사/작곡 실력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 가창력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기교로 유명하다. 온갖 창법을 자유롭게 다루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존재감있는 음색, 3옥타브 중반대의 고음을 찍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갖춰 히트곡 'Bang Bang'이 터지기 전에도 실용음악계에서는 본좌 대우였다.
제시제이 리얼보이스 영상. purple rain을 부를 때 음색이나 생김새가 묘하게 이은미를 닮았다.

발성에선 전성기 시절의 휘트니 휴스턴처럼 끝판왕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다. 벨팅 믹스보이스는 성질이 양극단이라 보컬이라면 보통 둘 중 한 가지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제시는 아무렇지 않게 섞어 쓴다.[1] 이론적으로 추측해보자면 타고난 진성 음역대가 상당히 높았고 이후 믹스보이스를 배워 익혔다고 예상할 수 있다. 고음에서의 다양한 창법 뿐만 아니라 저음에서의 안정감도 대단하다. 보컬에 문외한인 사람이 언뜻 들어도 '목소리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온갖 창법을 섞어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정식 곡에서 사용한 적은 없지만 연습 영상이나 라이브 등을 보면 휘슬 레지스터도 구사 가능하다.[2]

지속적으로 지지 가능한 음역대는 저음 G3~ 흉성 Eb5/E5으로, 보컬 민첩성(vocal agiltiy)에서도 굉장한 역량을 보여준다. 다만 발성과 감성은 별개라고, 몇몇 라이브 공연 때는 폭주한다(...) 싶을 정도로 기교가 넘쳐서 이를 과하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 물론 감성 표현도 못한다는 건 아니라 폭주하지만 않으면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도 꽤 잘한다.

사실 제시 제이의 타고난 성종은 소프라노이다. 하지만 오랜 단련으로 후두 인근의 근육이 아주 강력해졌고 성대 역시 얇은 소리를 잘 쓸 수 있도록 탄탄하게 단련되어 소프라노 중에서도 최상위 클래스의 발성을 갖춘 보컬들만이 사용 가능한 고음역을 아주 화려하고 편하게 소화해낸다. 해당 영상 약 2분 20초부터. 소프라노도 자유자재로 쓰기 힘든 E5~A5의 음역대를 쉽고 스킬풀한 창법으로 넘나든다. 위 영상에서는 후두를 약간 높이고 공간을 작게 잡아 얍삽하면서도 높고 쪼은 소리로 일부러 가창하지만, 중국 나가수 시절이나, 각종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목을 완전히 열어서 풍부한 공명감을 자랑하는 고음, 후두를 내리고 성문을 강하게 폐쇄해 폭발적인 스크래치를 보여주는 고음, 좀더 강한 성대접촉을 기반으로 맑게 찌르는 듯한 고음, 살짝 조여진 두성으로 허스키하게 내는 고음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창법에 통달했다고 보면 된다. 더 무서운 점은 이런 창법들을 전부 최정상급으로 소화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이런 창법들을 한 프레이즈 내에서도 자유자재로 전환하며 곡의 느낌을 살린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일반적인 보컬들은 목을 조인 상태로 프레이즈를 시작하면 적어도 한 프레이즈 내에서는 목을 다시 열고 부르기가 힘들다. 그런데 제시 제이는 워낙 성대와 후두를 조절하는 힘이 탁월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지 심지어 고음에서도 그런 스킬이 구사 가능하다(해당 영상 2분 25초경). 이유는 제시 제이는 고음에서 후두를 내릴 능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표현을 위해 올리는 것이며, 이마저도 힘을 아예 풀고 목구멍에 꼬라박히게 냅두는 것이 아니라 후두의 근력으로 적절히 조절하여 좁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후두의 위치 자체는 좁은 소리에 비해서는 비교적 엄청 높진 않은데, 이는 제시제이가 단순 후두위치만으로 소리의 공간감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을 잘 사용한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렇게 제시 제이는 얼핏 들었을 때 “목에 무리 가는 소리 아니야?”라고 생각될 정도로 위험해보이는 소리들을 사실은 목에 안전하게,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제시 제이는 데뷔 이후 현재 10년 넘게 이런 소리들을 쓰는 데도 기량 저하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3] 그만큼 성대와 후두를 지탱하는 기본 근력이 강력하다는 뜻. 원래 여성 보컬들은 남성 보컬에 비해 근육량과 체력이 부족하여 제시 제이와 같은 힘을 지닌 소리가 나오긴 꽤나 힘들다. 하지만 제시 제이는 우선 체격부터가 장대하고(...) 오랜 훈련으로 목 안의 근력이 극대화돼 일반 여성보컬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발성을 구사한다.

이런 다양한 창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은 제시 제이만의 독보적인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파워풀한 소울이나 펑키 뮤직을 주로 소화함에도 여린 소리나 약고음도 잘한다. 거기에 호흡법이나 라이브 안정성, 화려한 기교를 보면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라이브 직캠을 봐도 음정이 거의 나가지 않고[4] 숨소리조차도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들리더라도 거슬리지 않는 수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게다가 폭발적인 애드립은 가히 그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곡이라도 거의 매 라이브마다 주요 멜로디 라인과 음정이 달라지는데[5]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창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그녀만의 기술과 결합해 거의 ‘그날 기분에 따라 노래를 마음대로 부르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려하다.

3. 활동

3.1. 데뷔 이전

어릴 적부터 제시 제이의 부모님은 제시제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고 한다.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그림이면 그림... 또한 어린 나이서부터 여러 뮤지컬 활동을 하였고, 예술이란 장르는 제시 제이와 뗄 수 없는 것 중 하나였다. 하지만 secondary school 시절에는 학교에서 노래를 할 수 없었는데 학교에서 음악이란 장르에 지원을 해주지 않는 느낌이었고, 지금 생각하기에 당시 음악 선생님은 올바른 가르침을 주는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던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또 당시 학교 합창단에 들 수 없었는데 합창단의 다른 아이들의 엄마들이 제시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튄다는 의견때문이었다. 당시 11살이었던 제시는 무척 슬펐다고... 15세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유수의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BRIT School에 진학했고, 2007년경에는 솔로 음반 계약을 맺었지만 음반사가 재정 문제로 파산해버리는 바람에(...) 앨범 발매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작곡가로서도 활동을 하는데 크리스 브라운 "I Need This" 제시제이의 Who You Are앨범에도 수록되어있다. Dr.luke와 Clude Kelly와 함께 쓴 마일리 사이러스의 "Party In The U.S.A." 가 성공을 거두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튜브 계정을 개설해 앨범에 수록될 곡을 부르거나 커버곡을 부르는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끌었다.

3.2. 2010~2012: Who You Are

수년간 준비해온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2010년 리드싱글 "Do It Like A Dude"를 발표했다. 리아나의 곡인 "Rude Boy"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또한 원래 이 곡을 리아나가 끝내주게 소화할거란 생각에 리아나의 매니저에게 이 곡을 보내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당시 제시의 레코드사에선 이 곡이 제시의 첫 싱글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 곡은 영국 싱글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가들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BBC는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위로 제시 제이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후 래퍼 B.o.B가 피처링한 두번째 싱글 " Price Tag"을 발표한다.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준 곡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UK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싱글을 발매해 빌보드 핫 100 23위를 기록했다. 이후 영국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으며 연간 싱글차트 4위에 올랐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무려 퀸터플 플래티넘을 인증받았으며, 미국에서도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곡으로 수많은 커버 버전이 만들어졌고, 각종 오디션 프로에서 단골 참가곡으로 불린다.

2011년 2월 25일 드디어 첫 정규앨범 Who You Are를 발매했다. 발매하자마자 약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영국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고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미국에서 두번째 싱글이자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꼽히는 "Domino"를 발표했다. 음원 다운로드량이 상당히 높았으며 에어플레이 점수 또한 점점 올라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최고순위 6위를 기록했다. 제시 제이의 첫 탑텐 진입곡으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는 등 큰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다. 영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싱글 발매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였다.

앨범의 성공 덕분에,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총 50개의 도시에서 월드투어 <Heartbeat Tour>를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또한 2011년 케이티 페리의 투어 <California Dreams Tour>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기로 했으나, 리허설 도중 다리 부상을 당해 하차했다. 그 후, 또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 한동안 치료를 받았으며 다리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깁스 때문에 주로 의자에 앉아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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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앨범 "Who You Are"은 영국에서 쿼드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발매한 싱글들도 모두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덕분에 한 앨범에서 총 6곡의 싱글을 Top 10에 진입시킨 최초의 여성 가수(영국)라는 칭호를 얻었다.

3.3. 2013~2014: Alive

2013년 다음에 발매될 앨범의 프로모션 차원에서 여러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랩퍼인 Big Sean 과 Dizzee Rascal가 피쳐링에 참여한 "Wild"를 리드싱글로 발표한다. 영국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두번째 싱글인 "It's My Party"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영국에서 3위를 기록했다. 당시 기부를 위해 머리를 삭발한 모습비쥬얼 쇼크이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삭발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인터뷰를 통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란다. 비록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2년 정도 걸리겠지만, 이 기부 캠페인 덕분에 누구 한 명에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다."라는 멋진 말을 남겼다. 이후 두번째 앨범 Alive를 발매해 영국에서 3위를 기록했다. 미국에도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딱히 미국에서 흥행할 것 같지 않아서(...) 발매를 미루다가, 음반사 측과의 합의로 결국 미국에서는 앨범이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흥행을 거둔 덕분에, 유럽 37개 도시에서 Arena(대규모 공연장) 투어인 <Alive Tour>를 진행했다.

3.4. 2015~2016: Sweet Talker

2014년 7월 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에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세 명의 얼굴과 Bang Bang이라는 글귀가 쓰여진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이후 세 명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세 명의 조합만 봐도 이 곡은 망할 수가 없는 곡이다! " Problem"으로 한참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던 아리아나 그란데와 최강의 여성 랩퍼 니키 미나즈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싱글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음원 다운로드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핫 100 6위로 데뷔한다. 제시 제이의 두번째 Top 10 진입곡이 되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에 음원 판매량을 유지하며, 에어플레이도 쭉쭉 오른 덕분에 결국 최고 순위 Hot100 3위를 기록해 제시 제이의 최고 히트곡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 Break Free"와 니키 미나즈의 " Anaconda"도 함께 발매되어 세 곡 모두 Top10에 진입하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누렸다.

반면 두번째 싱글로 발매된 "Burnin' Up"은, 이전 이미지와 다르게 노골적인 뮤직비디오 때문에 섹스심벌로 이미지를 소비시킨다는 비판을 받으며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리드싱글인 "Bang Bang"의 대성공으로 사실상 후속 싱글들은 묻힌 경향이 강하다. 이후 발매된 정규앨범인 Sweet Talker은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25,000장을 판매해 Billboard200에서 10위를 기록하였고, 영국에서는 5위를 기록하는 등 생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뱅뱅이 하도 히트를 쳐서 묻히긴 했다만.

2015년 더 보이스 UK 코치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 중 윌 아이 엠, 카일리 미노그에 이어 세 번째로 더 보이스 AU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다. 제시 제이가 합류함으로서 더 보이스 AU는 처음으로 남녀비율 2:2 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더 보이스 사상 유일하게 발로도 눌러본 심사위원이다.

한편 피치 퍼펙트 2 사운드트랙에 파워 발라드 'Flashlight'으로 참여, 빌보드 61위의 성적을 냈다.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시아가 작곡한 곡. 노래는 감동적인 파워 발라드인데, 하필 유튜브에서 썸네일을 기가 막힌 걸로 달아놔서 댓글엔 온통 그 얘기 뿐.(...) 참고로 이 노래는 가수와 가상의 듀엣을 부를 수 있는 sing 가라오케라는 어플을 이용한 일반인과 제시제이의 듀엣 영상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3.5. 2017~: R.O.S.E.

2017년 M&M과의 콜라보 싱글인 'Real Deal'을 내놓았다. 이후 2018년 발매 예정인 4집 앨범 'R.O.S.E.'에 수록될 예정인 'Think About That'을 프로모 싱글로 풀었다. 이후 'Not My Ex', 'Queen'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3곡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차트진입조차 실패하며 상당히 불안한 상황. 앞의 두 곡은 무료로 푼 프로모 싱글이지만 'Queen'은 정식 싱글인데도 차트진입에 실패했다. 너무 실험적이며 난해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 앨범 역시 CD 발매 없이 디지털 발매만 진행했다.

2014년의 'Bang Bang' 이후로 상당히 긴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티스트로서의 주목도가 상당히 낮아진 상태다. 가창력이야 어디 가지 않지만 '스타'로서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 원래 제시 제이는 유전적인 심장병(울프 파킨슨 화이트 증후군)이 있어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공개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수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또한 공백기 동안 조부모가 사망하는 등의 개인적인 사정도 겪었다고.

3.6. 2018: 歌手2018

||<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tablebordercolor=#645d5b><rowbgcolor=#645d5b><rowcolor=#fff> 라운드 || 경연 || 경연곡 || 원곡자 || 순위 || 방송일자 ||
1라운드 1차 Domino 제시 제이 1 18.01.12.
2차 I Have Nothing 휘트니 휴스턴 1 18.01.19.
티관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로리 리베르만[6] 1 18.01.16.
2라운드 1차 Earth Song
Flashlight
마이클 잭슨
제시 제이
2 18.02.02.
2차 Ain't Nobody 루퍼스 & 샤카 칸 2 18.02.09.
티관 Purple Rain 프린스 2 18.02.16.
3라운드 1차 Never Too Much 루서 밴드로스 3 18.02.23.
2차 8 18.03.09.
티관 My Heart Will Go On 셀린 디옹 1 18.03.16.
4라운드 1차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마빈 게이 3 18.03.23.
2차 Reflection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 18.03.30.
패자부활 18.04.06.
가왕전 예선 Bang Bang[7] 제시 제이 진출 18.04.13.
결승 I Will Always Love You 돌리 파튼[8] 우승 18.04.13.

2018년부터 중국에서 방영되는 歌手2018에 출연했다. 나는 가수다의 중국판. 팬들의 반응은 차이나 머니에 팔려갔냐, 돈이 필요하냐며 좋지 않은 상태. 첫 경연곡으로 자신의 "Domino"를 불러 1위를 했으며 1라운드에서 1차전, 2차전, 티관 경연에서 세 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 5번의 1위(가왕전 포함시 7번), 3번의 2위 그리고 2번의 3위로 가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중국 노래를 하는 데 비해 영어로 된 노래만 불러서 공정성 시비가 있었다. 자기 노래도 엄청 많이 불렀고. 다만 이 프로그램 자체가 곡 선정에 있어서 한국판보다 많이 자유롭기는 하다. 워낙 다국적 국가의 가수들이 출연하기에 한국 가수들이 출연하면 한국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고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것도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제시 제이도 자기 노래를 세 곡이나 불렀지만[9] 장소함, 왕펑, 장천 들도 자기 노래를 공연한 경우가 있다. 그래도 룰을 바꿔 가며 제시 제이를 티나게 밀어준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제시 제이도 그래도 중국 노래를 한 곡 정도는 부를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팬들의 미묘한 반응. 12번의 공연에서 중국 노래를 한 번도 안 불렀고 그 중에 3곡이 자기 노래였다는 건 좀 찝찝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다.

3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리허설 중 고통을 호소하며 참여하지 못했는데 방송사 측에서 룰을 바꿔 가며 제시 제이를 붙잡았다. 1차 경연의 투표를 무효 처리하고, 2차 경연과 3차 티관 경연의 결과로 두 명의 가수를 탈락시킨 것.[10] 대신 제시 제이가 참석하지 않은 2차 경연의 투표율은 0%로 처리해서 페널티를 주었기에 노골적인 특혜라고 하긴 어렵고 두 번째 기회를 준 것에 가깝다. 결과는 27%로 2차와 3차 경연 평균 득표율 13.6%로[11] 4위를 차지하며 생존했다.

어쨌든 경연 결과는 압도적인 수준으로 다른 가수들을 거의 찍어눌렀다. 평균 순위 1.5위. 한국과 중국의 모든 나는 가수다 방송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균순위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제시 제이가 주로 댄스곡이나 강한 비트의 곡을 구사했기에 그동안 잘 선보이지 않던 디바 스타일의 팝 발라드 곡들을 롱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평. 특히 90년대를 풍미한 3대 디바들을 상징하는 명곡들(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My Heart Will Go On)을 원곡에 대한 큰 훼손 없이 담백하게 잘 불러낸 점이 신의 한수였다고. 실제로 이 세 곡은 각각 첫 번째 탈락자가 나오는 1라운드 2차 경연, 전 공연에 불참해서 한 번의 공연으로 득표를 ÷해서 생존을 보장받아야 하는 3라운드 3차 경연,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 공연한 것으로 중요한 순간에 비밀무기처럼 선보인 곡들이다.
I Have Nothing
I Will Always Love You

3.7. 첫 내한

2018년 5월 20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라인업에 포함되어 6시 35분부터 8시까지[12]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준 콘서트에 해당하는 시간인지라 최대한 많은 곡을 들려주려는 구성이 돋보였다.

《무대 순서》
2019년 04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내한이 예정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콘서트장으로 잡은 체조경기장이 커서 그런건지, 04월25일 현재까지도 빈 좌석들이 널널하게 있는 편이다.

3.8. 두 번째 내한, 첫 공식 내한 공연

2019년 4월 26일 8시 KSPO 돔에서 내한 공연이 열렸다. 내한은 두 번째지만 국내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2분 정도 늦게 등장하였으며 80분 예정이었으나 10분 정도 더 늘어난 1시간 30분간 무대를 꾸렸다. 재즈페스티벌 때는 사실상 R.O.S.E Tour의 일환이었으나 준 콘서트 레벨인 줄 알았으나 사실상 정식 콘서트였다! 이번엔 Lasty Tour 일정으로 히트곡 및 수록곡 위주의 공연이 펼쳐졌다. 얼마 전 프라하 공연과 구성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음반

<rowcolor=#ffffff> 연도 타이틀 영국 미국
2011년 Who You Are 2위 11위
2013년 Alive 3위 -
2014년 Sweet Talker 5위 10위
2018년 R.O.S.E.
2018년 This Christmas Day

4.2. 싱글

||<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gcolor=#ffffff,#191919><tablebordercolor=#00001a><rowbgcolor=#00001a><rowcolor=#ffffff> 연도 || 타이틀 || 영국 || 미국 || 비고 ||
2010년 Do It like A Dude 2위 - -
2011년 Price Tag 1위 23위 Hot100 첫진입
Nobody's Perfect 9위 - -
Who's Laughing Now 16위 - -
Domino 1위 6위 Top10 첫진입
Who You Are 8위 - -
Up[13] 30위 - -
2012년 Laserlight[14] 5위 - -
Silver Lining(Crazy 'Bout You)[15] 100위 - -
Remember Me[16] 24위 - -
2013년 Wild 5위 - -
It's My Party 3위 - -
Thunder 18위 - -
2014년 Bang Bang 1위 3위 자체 최고 순위
Calling All Hearts[17] 6위 - -
Burnin' Up 73위 86위 -
Sweet Talker - - 차트 진입 실패
2015년 Masterpiece 159위 65위 -
Flashlight 13위 61위 -

5. 여담



[1] 머라이어 캐리가 벨팅만 고수하다가 30대 이후 목이 상당히 망가진 걸 생각하면 영민한 선택. [2] 확인된 가장 높은 음은 C#7이다. [3] 다만 음색이 조금 허스키하게 변하긴 했다. 그럼에도 음역대로 보나 발성으로 보나 실력은 전혀 퇴화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 [4] 오죽하면 오토튠이 된 방송분이 더 별로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 [5] 주로 자신이 쓴 곡에서 그런 면모가 강하다. [6] 원곡은 로리 리베르만이지만 물론 로버타 플랙이나 푸지스 버전이 훨씬 잘 알려져 있다. [7] 듀엣 경연으로 코코 리, KT 탄딩안과 함께 했다. [8] 돌리 파튼의 원곡도 유명하지만 당연히 휘트니 휴스턴의 곡이 훨씬 더 유명하며 제시 제이가 부른 것도 이 버전이다. [9] Domino, Flashlight, Bang Bang을 불렀다. [10] 한국의 나는 가수다와 좀 다른 시스템이라서 추가설명이 필요하다. 중국판에서는 1라운드에 3번의 경연을 한다. 1차와 2차 경연의 투표율 합산으로 탈락자가 나오는 것은 한국과 같다. 3차 경연은 티관('도장깨기') 경연인데, 그 주에 새로 들어온 가수는 2차와 3차 경연의 투표율 합산에서 4위 이내에 들어야 생존할 수 있다. 도장깨기 출연자가 4위 이내에 들어갈 경우, 2차와 3차 경연의 투표율 합산에서 가장 낮은 가수가 탈락한다. 즉 (1, 2차)에서 1명, (2, 3차)에서 1 명으로 한 라운드에 두 명이 탈락하는 것이다. 제시 제이가 2차 경연에 출연하지 않았으므로 투표율 0인데, 1차 경연에서 3위였으므로 1, 2차 경연을 합산하면 제시 제이가 탈락해버리는 사태가 생기자 제작진 측에서 급히 룰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11] (0 + 27) ÷ 2 [12] 30분 등장 예정이었으나 좀 늦었다. 그러면서 끝나는 시간은 칼같이 맞추었다 [13] James Morrison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 [14] David Guetta 피쳐링 곡 [15]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OST로 발매됨 [16] Daley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 [17] DJ Cassidy의 곡에 Robin Thicke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 [18] '그래, 놀리고 비웃어 봐, 니가 이겼으니까. 그래서 지금 웃는 사람은 누굴까?'하는 내용이다. [19] 정확히는 브라이언 메이 경과 로저 테일러. 존 디콘은 1997년에 은퇴한 후 음악계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20] 본 게시물은 전 날 웬디의 가요대전 부상을 응원하는 것과 관련된 게시물이었다. [21] 가수로서 노래를 고르는 안목은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당장 멀리 안 가도 유명 가수인 리아나는 가창력, 송라이팅 능력 모두 제시 제이보다 미달이지만 곡 고르 는 안목이 매우 탁월하여 톱가수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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