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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38:24

한손검(몬스터 헌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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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 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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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초대작 부터 등장했다.

일칭: 片手剣(かたてけん)
영칭: Sword and Shield[1]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외관

짧은 한손 무기와 소형 방패로 구성된 무기. 외형이 어떻든 한손검으로 분류되는 무기들은 모두 왼손 무기가 참격이고 오른손 방패가 타격이다. 왼손이 몽둥이고 오른손에 클로같이 생긴 강화주먹을 꼈더라도 공격 타입은 여전히 왼손에 참격, 오른손에 타격과 가드이다.

초대작부터 현실세계의 다양한 종류의 외형이 한손검 무기군에 속했는데 대표적으로 쌍날도끼( 포이즌타바르진), 외날도끼, 레이피어( 리오레이아, 차나가블), 글라디우스( 그라비모스), 쿠크리(본 크리스), 몽둥이( 모노블로스, 볼보로스, 라잔) 등의 형상은 초대작부터 빠지지 않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식도(키친 아이루 티켓), 아이루 뿅망치와 나무통 뚜껑, 부채와 염주( 타마미츠네), 은검과 아드( 게롤트) 등 아기자기하고 디테일 있는 무기들이 많이 추가된다.

헌터들은 방패가 있는 무기( 랜스, 건랜스, 차지액스)를 들 때 항상 방패를 오른손에 든다. 해당 무기들을 쓸 때만 왼손잡이가 되는 것은 아니고, 대형 몬스터들을 공격하는 것보다 생존이 우선이기 때문에 익숙한 손에 방패를 든다고 한다.

2.2. 짧고 가벼운 검

공격력은 약하지만 빠른 시간에 많은 횟수의 공격을 히트시킬 수 있어 상태이상 걸기에 좋다. 초보가 사용해도 안정적이며, 숙련자가 사용할 때는 정말 현란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적에게 계속 붙어서 구르기를 반복하며 끊이지 않는 공격을 계속하는 것이 한손검의 주 패턴이다. 딜레이가 적고 연계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해야 하며, 단타의 위력이 낮음을 공격횟수로 보완해야 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시절에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너프를 거친 결과 지금은 모션배율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져서 깡뎀만으로 딜링을 하기에는 힘들 정도로 약화가 되었다. 이 덕분에 일부 몬헌 커뮤니티에서는 솜방망이 같은 대미지를 준다고 하여 한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높은 공격 속도로 속뎀이나 상태이상의 누적에는 이만한 무기가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적절한 스킬배분을 통해서 속뎀을 강화시켜 쓸 필요가 있다.

한손검의 딜레마는 낮은 모션배율을 타수로 때워야한다는 그 컨셉에 있다. 강력한 몬스터일수록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은 한정적이고 그 시간마저도 짧은데 그동안 다른 무기는 한두 대 때리고 빠질 수 있는 반면 한손검은 아슬아슬할 때까지 때려야 다른 무기의 한 두 대 수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수가 많은 만큼 예리도도 빨리 내려가기 때문에 숫돌질 횟수도 다른 무기에 비해 많이 필요해서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파티플레이보다는 혼자서 할 때 더욱 두드러지는 점으로 다른무기와의 딜 차이를 메꾸기 위해서는 몬스터의 판정과 포지셔닝을 알아야 잠재력이 발휘되는 무기다.

또한 낮은 공격력 때문에 대부분의 한손검들은 비교적 높은 속성치를 가지고 있다. 깡뎀만으로 어떻게 해 보기에는 무리고 몬스터마다 약점 속성 무기를 맞춰서 가야 어느정도 DPS가 올라가는 편. 깡뎀 한손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속성 한손검에 비교하면 다소 밀린다. 한손검 유저들도 이를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 몬스터를 깰 때마다 거기에 맞는 무기를 제작하는 바람에 다른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 비해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다. 덕분에 아예 수면속성 한손검만 들고 다니면서 수면폭질로 딜링을 하는 변칙적인 플레이도 애용되는 편. 공략단계에서 이 무기 저 무기 만들기 성가시면 대부분의 몬스터에게 그럭저럭 통하는 독속성을 주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회심의 인약'을 비롯한 한손검 전용 버프가 등장했으며,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폴배시, 저스트러시 등 고위력 모션이 추가되어 한손검의 공격력이 많이 상향되었다.

공격력이 낮음과 동시에 사정거리가 짧은 것도 단점. 낮은 공격력은 공격횟수나 공격속도로 만회가 가능한 부분이나 처참한 리치는 그것 하나만으로 한손검의 다른 모든 장점들을 씹어먹는다. 분명 칼이 닿을 것 같은 거리인데도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하게 딜을 넣으려면 비비거나 긁어대는 느낌으로 딱 붙어서 휘둘러야 한다. 몸집이 큰 몬스터는 넘어뜨리지 않는 한 공격이 닿는 부위가 극히 제한되어 꼬리자르기를 비롯한 부위파괴도 힘들다. 부위파괴는 고사하고 체력이라도 깎으려면 일단 최대한 달라붙어야 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달라붙을 수 있는 타이밍이 굉장히 짧아진다. 몬스터가 범위공격이라도 하면 멀찍히 떨어져야 한다. 랜스나 태도가 깔짝이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것과 대조적. 이럴 때에는 그저 가드만 믿고 공격 타이밍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노토토스처럼 다리밖에 공격하기가 마땅치 않은 몬스터는 그냥 답이 없다. 반대로 나르가쿠르가처럼 한손검이 아니면 웬만한 실력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녀석도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을 수밖에.

사실 사정거리가 짧은 것은 형제격 무기인 쌍검도 마찬가지지만, 쌍검은 타수가 실질적으로 한손검의 두배인데다가 난무의 모션배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DPS는 한손검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쌍검도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난무 풀히트가 안 나와서 고통받는 건 비슷하지만 쌍검은 돌진연참이 있기 때문에 짧은 사정거리를 긴 이동거리로 커버할 수 있다. 대신 모션 하나하나가 길고 화려한 쌍검에 비해 한손검의 모션은 짧고 간결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향전환, 위치 조절은 좀 더 수월한 편이다.

2.3. 수많은 방패 액션

가드가 되는 무기 중 가장 떨어지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서 가드성능 스킬을 띄워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대신 방패가 작은 만큼 가드 속도가 제일 빨라서 한손검 플레이를 하다보면 위급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발동한 가드로 아슬아슬하게 실피로 살아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랜스/ 건랜스가 장기적인 전술 가드를 하며 싸운다면, 한손검은 순간적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사용하는 편. 물론 몬스터의 포효나 섬광, 지진 등의 온갖 특수공격도 막을 수 있고 가드강화를 띄우면 수면가스/폭발가스 부터 시작해서 몬스터들의 가드불능기도 가드가 가능하다.[2] 유연성과 발동속도를 위해 가드능력을 낮췄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한손검 방패의 진가는 수많은 공격 모션이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방패를 공격에 사용하는 모션도 점점 늘어난다. 방패가 곧 도끼날인 차지액스를 제외하면 가장 방패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무기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 이르러서는 공중에서 방패로 내려찍는 '폴배시'가 깡댐 한손검의 밥줄이 되었을 정도. 타격속성 공격이라 스태미너 감소 및 기절치도 꼬박꼬박 들어가지만, 문제는 방패로 때린다는 이유로 속댐이 안 들어간다. '검과 방패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방패로 때린다고 속댐이 안 들어가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시점까지도 방패공격에 속댐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랜스의 실드배시도 마찬가지. 그 대신 방패 공격은 예리도를 소모하지 않으며, 튕김을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패공격 모션 중 아군을 날려버리는 판정을 가진 것이 많아 대부분의 방패공격은 콤보 중 실수해서 터지는 지뢰 정도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기본공격 3타째에 나가는 '검방패 콤보'는 한손검 유저들이 제발 삭제해달라고 부르짖을 정도로 악평이 자자하다. 검방패 콤보 삭제 VS 가드베기 삭제 그리고 와일즈에서 검방패 콤보가 사라졌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방패 액션이 더욱 강화되어 하드배시 연계와 벌레철사 기술인 멸 승룡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모션을 캔슬하고 가드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드베기에 카운터로 파생 가능한 가드 포인트까지 추가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가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4. 발도 중 아이템 사용

한손검의 또 다른 특징으로 발도 중 아이템 사용이 있다. 가드를 올린 상태로 아이템 사용키를 누르면 그대로 사용이 가능. 따라서 납도-발도를 반복해야 하는 다른 무기보다 유연한 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돌진베기 직후 바로 아이템 사용으로 연결하면 약간의 슈퍼아머도 붙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파티원이 위험하면 생명분진, 몬스터 패턴이 이상하다 싶으면 음폭탄이나 섬광탄, 빈틈이 보인다 싶으면 함정과 폭탄, 구석에서 원거리 패턴만 쓰면 각적으로 어그로, 공격피리와 방어피리로 공격력/방어력 버프를 걸수도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걷거나 달릴 수 있게 되었지만 한손검으로 발도상태에서 회복약 등을 사용하면 달릴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급하다고 발도상태에서 걸으면서 회복약을 마시다가 몬스터에게 추가타를 맞을 수 있다. 월드에서는 안 그래도 빠른 한손검의 납도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므로 회복약이 필요하면 침착하게 납도한 뒤 마시는게 좋다.

2.5. 높은 난이도

다른 게임에서는 매우 정석적인 조합의 검+방패 무기라 초보자들용 무기일 것 같으며, 실제로도 인게임에서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하다는 언급이 나오고, 라이즈 이전 게임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한손검을 들고 있다. 포터블 서드의 초보 훈련소에서도 기초 훈련은 전부 한손검을 들고 진행하며, 프론티어 시리즈의 초보 안내 영상도 전부 한손검 위주. 조작의 경우 일반공격버튼/특수공격버튼/일반+특수공격/가드버튼 의 체계로 되어있고, 공격 속도 또한 즉발적이어서 상당히 직관적이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모든 공격이 가능하며, 원거리 공격 이외에 검사 무기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잉을 할 수 있으니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 방패 타격 모션을 이용한 스턴과 물리 위주의 공격, 날을 이용한 속성 공격과 짤짤이, 발도 중 아이템 사용을 통한 서폿팅, 가벼운 발도모션과 납도 모션을 통한 히트 앤 런 등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많다.

그러나 실상은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한 숙련자용 무기에 가깝다. 일단 사거리가 다른 근접 무기들에 비해서도 매우 짧은 편이라 몬스터에 딱 붙어서 친다는 느낌으로 공격해야 하며, 한타 한타의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끊임없이 붙어서 공격을 해줘야 다른 무기의 DPS를 겨우 따라간다. 물론 끊임없이 붙어서 공격한다는 건 역으로 말하면 이쪽이 몬스터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는 얘기이기도 하므로 몬스터의 공격 패턴이나 한손검의 회피 혹은 백스텝 연계에 대한 이해도 충분해야 한다. 피할 수 없는 공격이다, 또는 막는 게 이득이다 싶으면 잽싸게 가드를 올리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위에 말한듯이 할 수 있다는게 많다는 뜻은 반대로 말하자면 숙련도가 부족하면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플레잉이 없는 애매모호한 무기로 전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놈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도스 고룡 골격을 가진 몬스터들을 만나면 대경직시 미친듯한 해드뱅이와 꼬리흔들기로 똑바로 못때리고 경직 시간이 끝나는 경우도 대다수.

그래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초보자들을 두고 한손검 보다는 태도 같은 무기를 추천한다. 태도 쪽도 숙달하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반대로 딜사이클이나 콤보가 간단한 편이라 입문하기도 쉽고 월드 이후부터는 간파베기나 납도베기 같은 카운터 기술도 추가되었기 때문. 실제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인터뷰에서 라이즈의 디렉터 이치노세 야스노리는 본래 한손검은 초보자용 무기로 디자인되었지만 시리즈가 지속되며 더 이상 초보자 무기가 아니게 되었고 이제는 태도를 초보자용 무기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

3. 작품별 한손검

3.1.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G

한손검 최악의 암흑기. 시리즈 역사에서 여러 번 수라의 길을 걸어왔던 한손검이지만 이때만큼 압도적인 암흑기는 없었다.

모션배율이 낮은 건 둘째치고, 이때 한손검엔 슈퍼아머가 그 어떤 모션에도 없었다. 심지어 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는 발도/점프베기에도! 이 때문에 비룡 하나 잡을라치면 풍압무효는 거의 필수였다. 이러니 이후 작품들에서 한손검의 꼬리 공격 타이밍으로 여겨지는 비룡의 착륙 시에 꼬리를 공격하는 건 꿈도 못 꾸었고, 오히려 그러다가 풍압 때문에 안 맞을 공격도 맞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다리 사이에 들어가서 공격하다가는 십중팔구 몬스터 발걸음에 뒤로 넘어져서 콤보 끊어지는 것이 당시의 일상.

그나마 독속성 한손검 포이즌타바르진, 약칭 포타진이 그나마 쓸만했다. G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았던 게 독이었고, 빠른 공격속도로 상태이상을 자주 건다는 한손검의 장점은 이때도 유효했기 때문에 리오레우스 돌파용 무기로 가끔 추천받고는 했다. 물론 이것도 초반 이야기. 여담으로 이 포타진 트리의 무기는 이 G부터 도스까지 3작품동안 사기무기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모션배율이 상당히 높아져서 최약의 무기에서 단번에 최강의 무기로 등극. 바로 전작에서의 암흑기가 어디 갔는지 모를 정도로 강화되었다. 특히 G에서 한손검 중 그나마 쓸만했던 포이즌타바르진은 한손검 자체가 대폭 강해지면서 사기성이 짙어졌다.

3.3. 몬스터 헌터 도스

오프라인에서는 국민무기, 온라인에서는 상급자용 무기.

모션배율 자체는 포터블 시절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발도시 아이템 사용 기능이 추가되어 범용성은 오히려 늘어났다. 특히 한손검 중에 마비속성 '데스퍼라이즈', 독 속성 '데들리타바르진' 두 개만 있으면 싱글 퀘스트는 모조리 정리가 가능할 정도. 심지어 혼자서 데타진으로 상위 몹들을 썰고 다녔다는 무용담도 종종 들려온다.

하지만 무용담은 무용담이고, 대다수 평범한 실력의 헌터들에게는 어디까지나 하위용 무기로 혼자서 상위 몹들을 사냥하는 건 무리. 게다가 한손검이 기본 사용법은 쉬울지라도 제대로 쓰는 법은 닥치고 난무로 악명높던 '봉룡검·초절일문' 등의 쌍검에 비하면 어렵다. 고룡종의 등장으로 인해 용속이 짱먹는 속성 밸런스의 붕괴+한손검중 이에 맞먹을만한 상위용 용속 무기나 다른 고효율 무기가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온라인에서의 사용률은 다른 무기에게 밀렸다.[3] 하위에서는 국민무기가 상위에서는 상급자용 무기가 된 것.

3.4.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포터플, 도스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아주 못 써먹을 물건까지는 아니었다.

한손검의 추천 스킬은 속성공격강화. 세컨드 G에서는 1.2배나 속뎀을 올려준다. 그 외에도 공격 횟수가 많기 때문에 간파도 유용하며 어쨌든 G급 무기로 넘어가면 한손검도 깡뎀이 깡패가 되므로 공격업[대]도 나쁘지 않다. 귀마개따윈 필요없다. 가드로 막아버리자.

한손검에는 예리도 보정이 있어서 거의 튕기지 않기 때문에 심안은 필요없으며[4] 딱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공격-회피를 반복해야 하기에 회피성능을 띄우는것도 좋다.

세컨드 G의 경우 뇌속 무기가 성능이 뒤쳐지는 점도 있어 초반에는 주로 화속, 빙속, 독, 그리고 수면폭질로 먹고 산다. 하지만 실제로 한손검의 깡뎀은 보정도 있어서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닌데다가 G급으로 넘어가면 400을 넘어가는 고화력 깡뎀 칼들도 많이 나오므로 깡뎀 트리도 맞춰놓는 게 좋다. 반대로 상태 이상 무기는 G급에 이르면 한계에 도달해 파티 플레이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 독은 무기나 난이도에 상관 없이 초당 체력을 10씩 깎는다. 몬스터들 체력이 100 단위인 하위나 상위라면 고효율이지만 수천 단위에 이르는 G급에서는 그냥 기스만 내는 정도. 수면폭질도 체력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론 상 조합 재료까지 챙겨가서 계속 재우고 계속 터뜨리면 어느 정도 통하긴 하지만 그 정도로 때릴 바에는 다른 속성 무기를 들고 직접 패는 게 낫다.

속성 데미지가 중요한 무기인 만큼 G급에서 최종적으로 맞춰야 할 무기가 속성별로 하나 둘씩 있다. 다른 무기가 하나의 무기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아래는 최종 G급에서의 추천무기 리스트.

3.5.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가장 인기없는 무기였지만 2009년 들어 프로듀서가 한손검 강화를 공식 발표하고 8.0의 신 스타일 패치에서 한손검 특유의 무기 공격력 추가 보정을 5% 더 상향하고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한(몬헌G 시절의 랜스마냥 스텝도중 공격으로 캔슬이 가능하다!)신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기존의 한손검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성능의 무기들을 추가하는 등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딜링 능력이 부족했는데, 속성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는 빠른 공속 무기임에도 변종/강종 들의 속성 육질이 처참하다 못해 아예 마이너스 속성 육질[5]까지 있을 지경이었고 상태이상도 하드코어 몬스터는 축적요구치도 2배가 되는데다가 지속시간도 짧아 크게 도움이 되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회복지원으로 가자니 공격력 버프를 걸어주며 분진 러쉬를 해주는 수렵적에 비해 메리트도 없었다.

그러다가 결국 G급에서는 논란의 마이너스 육질이 사라지고 하위/상위 처럼 속성 효율이 좋아져서 괜찮은 성능을 가졌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다.

그러던 중 진공회전참이라는 시질의 추가로 점차 부흥하기 시작한다. 진공회전참은 한손검의 회전베기 후에 붉은 반달 검기가 나아가는데 범위도 굉장히 넓고 다른 모션 강화 시질과 달리 아예 히트수가 추가되는 형식이라 속성/상태이상공격에도 유리했고 비록 검술2가 적용되진 않지만 배율 역시 훌륭했다. 다만 단독으로만 쓰기엔 적절치 않았고 별도로 연계 가능한 기술이 탐탁지 않아 주력 공격이라기 보다는 콤보에 반드시 섞어주는 정도의 기술이었다.

그러다 Z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극의 형에서 '회피 베기'가 추가되면서 대격변이 일어나고만다. 공격 중 가드+회피 버튼으로 발동되는 회피 방향으로 회전하며 공격과 회피를 겸하는 기술인데. 회전베기-회피베기-회전베기-회피베기-... 와 같은 무한 사이클이 가능하다. 물론 천의 형 스텝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던 일이지만 스텝 때마다 공격이 뚝뚝 끊겨 다소 밋밋하던 점이 회피베기로 완벽하게 커버. 게다가 회피베기 이후에 스텝이 가능해 연속 회피까지 되기에 콤보용으로 회피베기를 맘껏 써도 부담이 없다. 때문에 기존의 점프베기-내려베기콤보-회전베기-회피 후 재진입의 패턴에서 회전베기 비중이 대폭 늘고 회전베기로 포지셔닝을 할 수 있어 빠졌다 재진입 할 필요도 사라져 말 그대로 몬스터에 비비며 지속적으로 갉아먹을 수 있게 됐다.

절단 육질 예리도 보정,[6] 비전 보너스 특혜,[7] 각종 공격배율 증가 스킬로 인한 상대적 공격력 부족 완화, 상향된 모션 배율과 강력한 진공회전참, 회피베기로 물흐르듯 무한 연계 가능,(불퇴[8]의 속성육질 완화도 활용하기 쉬움)

그간 은근슬쩍 받은 상향들로 인한 시너지가 전부 합쳐지면서 최하위권 무기에서 순식간에 상위권 무기로 등극했다. 심지어 초난관 퀘스트인 울부짖는 번개의 진오우거를 화사장력 없이 솔플 토벌 영상이 나와버리면서 그 강력함이 순식간에 알려져 인식도 매우 좋아졌다. 다만 랜스와 건랜스 같은 다른 무기들이 대부분의 모션에 슈퍼아머를 받아 파티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 반면 한손검은 아직도 슈퍼아머가 제한적[9]이기 때문에 솔플 한정 상위권이라는 평도 있고 아예 이타와리[10]를 띄워버리기도 한다. 그래도 이 정도로 적극 기용되며 초보/마스터용 무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난 걸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태.

3.6. 몬스터 헌터 트라이

트라이 한손검의 모션 배율
분류 명칭 배율 스턴
지상 발도공격(점프베기) 16
올려베기(↑X, B+X) 14
참격 콤보(X+X) 13+11
참격 콤보(A+A) 20+15
방패치기(↑A+A) 8+12 15+15
+검방패 콤보 연계(+X) 8+12 15
+회전베기 연계(+↓X) 24
가드베기 14
수중 발도공격(돌진베기) 18
참격 콤보(X+X+X) 13+11+20
횡베기(A) 20
+하강하며 베기(+↓X) 24
방패치기+상승하며 베기(↑A+A) 8+22 27
가드베기 14
스타팅 무장이지만 이번에는 넘버링 타이틀 최초로 대검이 동시지급되기에 강제성은 없어졌다. 수평베기와 방패치기 모션이 추가되었다. 연타 속도가 빨라지고 어느 때든 캔슬 구르기 타이밍도 개선되어 더 민첩한 무기가 되었다. 낮은 배율은 그대로이며 무기만으로 해결을 보려고 하면 다른 무기에 밀리는 것은 변함이 없기에 섬광옥과 음폭탄 등 아이템을 달고 사는 것 역시 여전.

신모션인 방패치기는 해머만큼 스턴을 잘 넣을 거라고 홍보됐지만 발매 후 실상은 속성치 미적용에 박치기 수준의 리치로 아주 까다로운 사양. 심지어 아군 넘어짐, 날아감 판정이 있어 파티원들에게 트롤로 찍히기 딱 좋았기에 검방패 콤보와 함께 불평을 달고 다니게 된다.

한손검은 유일하게 횃불을 들고 무기공격이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는 고도의 동굴, 동토의 동굴 등 암흑 기믹을 가진 지역들이 있어 조명 측면에서 약간 메리트를 가지게 된다.

지상전에서 전작에 비해 너프받은 부분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트라이의 한손검은 평가와 인기가 모두 좋지 않은데, 새로 추가된 해룡종과의 수중전이 한손검에게 너무 끔찍했기 때문. 신모션인 방패치기가 쓸모가 마땅찮고 영거리 수준의 리치는 유지되었으며 약한 배율 + 느려진 이동속도 문제, 여기에 더해 아이템 사용 제약까지 붙은 물 속의 한손검은 전체 최약체였다.

수중전에서 지상 모션을 거의 그대로 쓰는 일부 무기와 달리 한손검에는 콤보 변경이 가해졌다.
프리딜 최대 콤보 배율은 아래와 같이 되었다.
얼추 숫자는 비슷하게 맞춘 듯하지만 상당히 느리고 스틱 입력이 두 번 들어가기 때문에 숙달에 시간이 걸리며 상승과 하강을 섞었기 때문에 이론상 최대 콤보를 난사해도 잘 안 맞는다. 수중에서 상승과 하강까지 섞어가며 공격하는 민첩한 무기를 구상한 듯하나, 콤보 변경 없이 거의 그대로 수중에 넣은 일부 무기군과 비교하면 굳이 더 공을 들여서 개악한 셈이 되었다.

각종 오프닝 영상에서도 대접이 그리 좋지는 않다. 한손검 헌터가 나오는 동영상이 있긴 한데, 딱히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않는다. 태도, 대검, 활, 보우건 헌터 등이 유저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며 사냥 욕구를 자극하는 것과는 큰 차이.

3.7.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방패치기와 연계 백너클에 감기치가 붙었다. 방패치기에 스턴치가 붙어있지만 방패치기 모션은 안 나오는 쪽이 나았다. 그 시간에 차라리 한대를 더 패는 것이 낫기 때문이며, 결국은 트라이와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신모션이 없어 선호되지 않았다. 쌍검처럼 속뎀이 표기 속뎀의 70%만 들어가게 되는 바람에 취급도 영 좋지 않았다. 허나 한손검의 로망이나 오래된 역사 덕분인지 소수의 매니아층은 여전했다.

수중전이 삭제되고 서드 특유의 편의성 배려 덕분에 모든 무기들에게 예리도 부담이 감경되면서 그나마 억울한 느낌은 줄었다.

3.8.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속성치 0.7배라는 약점은 여전하지만, 브라키디오스 소재 폭파 속성 무기의 혜택을 마찬가지로 본 덕에 그나마 숨통이 트인 편. 폭파 속성이 3G에서 워낙 범용성이 넓았던 덕분에 속성별로 무기 맞추는 수고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수중전은 트라이와 동일한 사양이므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면 다른 무기를 드는걸 추천한다. 3g에서 재등장한 무기들은 지상에서의 속도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동일무기군으로 분류되는 쌍검은 빠르다못해 전후좌우상하로 스텝을 밟아대고, 한손검보다 가드성능이 좋은 건랜스가 기동성에서도 한손검을 바를 정도로 명실상부 수중전 최약체다.

3.9. 몬스터 헌터 4 ~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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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치는 베기와 타격의 회오리바람. 어떤 상황이든 유연하게 대처하여 승리의 기회를 이끈다. #

발도상태에서 아이템 사용이 가능했듯이 이번작에는 다른 무기에는 없는 단차액션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조충곤처럼 자체적인 단차점프를 지원하진 않지만, 다른 무기가 단차에서 떨어지며 단차공격이 가능했던 반면 한손검은 단차에서 올라가며 단차공격이 가능해졌다. 단차 아래에서 돌진베기를 하면 단차에서 올라가며 점프 올려베기를 실행하며 다른 무기와 동일하게 단차공격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조충곤 다음으로 단차액션을 노리기 좋은 무기로 평가된다. 다만 자체적인 데미지는 전작과 대동소이하다는게 일반적인 평. 하지만 일반 맵에서의 단차는 조충곤보다도 좋다는 평도 많다. 단차 아래에서 돌진베기를 할 시에 올라가며 단차 한번, 찍는모션을 취하며 단차 한번을 하여 총 두번의 단차가 들어가고, 단차 위에서 돌진베기를 해도 위로 베며 한번, 아래로 베며 한번, 총 두번 단차액션을 할 수 있다. 물론 단차공격 판정이 두번 들어간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손검이 탐사맵이 아닐 경우에는 단차의 최고봉을 달리는 무기다. 그래서 한손검은 서포팅 기질이 더욱 세졌다.

백스텝 연계공격이 추가되었다. 백스텝 이후에는 조작에 따라 제자리베기, 전진베기, 모아베기로 연계공격을 할 수 있다. 모아베기는 한손검답지 않은 높은 모션배율을 보여주지만 모으는 시간도 있고 공격 후 딜레이가 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백스텝에 회피판정이[14] 있어 잘 사용할 경우 몬스터의 패턴을 피하고 반격할 수도 있다.(어렵지만)( #[15])

단차공격으로 몬스터를 다운시키기 쉬워졌기 때문에, 전작들에 비해서 부위파괴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리치가 짧은 무기이기 때문에 약점부위를 노리기 위해서는 상대를 자주 다운시킬 필요가 있고, 가능하면 상대를 단차로 유인해서 싸우는 것이 토벌시간 단축 및 부위파괴에 큰 도움이 된다. 한손검은 단차를 올라가면서도 단차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상대가 단차 주변에 있기만 한다면 상대를 다운시키는 건 어렵지 않다.

이외에도 포터블 서드, 트라이G에 적용되었던 속성데미지 0.7배 보정이 철폐되어 상향되었다. 또한 물리데미지만 들어가던 방패공격 콤보에 속성데미지도 들어가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백스텝 모아베기 이후 딜레이 없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어서 소소한 빈틈이 사라졌다. 상태이상을 거는 용도로는 4G에서 상향된 쌍검에 밀리지만, 무기 밸런스가 파탄난 4G에서는 전반적으로 중간 정도 가는 무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몬스터 헌터 4G 기준으로, 각 속성별 추천 생산 무기는 다음과 같다.

3.10.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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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x_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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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game.capcom.com/11_3_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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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이 적은 공격과 높은 기동력을 가진 근접 무기. 빠른 연속 공격과 방패를 사용한 가드가 가능. 발도 상태에서도 아이템을 사용할수있는 안정감이 특징. #

전용 아이템인 인약(刃藥)이 추가되었다. 특수한 약을 한손검에 발라 일정 시간동안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손검보다 공격 횟수가 훨씬 많은 쌍검을 속성 대미지에 특화시키고 한손검은 자체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은 듯.

인약의 종류는 회심의 인약(회심률 30% 증가) / 감기(=멸기)의 인약(공격이 타격판정으로 바뀌고 감기효과 부여) / 심안의 인약(심안효과 부여) / 중격의 인약 (중격 효과 부여)이 있는데, 누가 봐도 좋을 수 밖에 없는 회심의 인약 외에는 의외로 감기의 인약이 상당히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쌍검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격횟수가 많다보니 머리 위치가 낮은 몬스터 상대로는 해머에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스턴을 노릴 수 있다고.

더블 크로스에 와서는 다른 무기와 마찬가지로 브레이브, 연금의 두 가지 스타일이 추가되었고 전용 수렵기술인 혼돈의 인약이 추가되었다. 이 혼돈의 인약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크로스 때보다 더 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주류로, 공격력이 약해서 한솜검이라 불리던 예전 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물론 무기 자체의 한계점도 있고 해서 브레이브 대검, 태도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상위권은 되는 무기.

더블 크로스 기준 속성별 추천무기는 다음과 같다. 무기들의 깡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초회심 세팅이 대세인 더블 크로스의 환경상 극단적인 속성치 특화 무기[18]보다는 깡뎀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무기가 선호되며, 회심률이나 예리도가 조금 아쉽더라도 회심의 인약과 심안의 인약을 써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이렇듯 이번작의 한손검은 회심률을 챙기기 유리한 상황이다보니 무명인처럼 깡댐이 낮은 대신 자체 회심률이 높은 한손검들은 스킬 세팅이 덜 된 상태에서는 강하지만 종결급 장비를 갖추고 나면 깡댐이 높은 무기에 비해 고점이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3.10.1. 수렵 스타일

한손검 스타일 별 조작
[ 길드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길드 스타일.png
[ 스트라이커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스트라이커 스타일.png

[ 에어리얼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에어리얼 스타일.png
[ 무사도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무사도 스타일.png

[ 브레이브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브레이브 스타일1.png

파일:mhxx_한손검_브레이브 스타일2.png


[ 연금 스타일 ]
파일:mhxx_한손검_연금 스타일.png

[ 도움말 ]
파일:mhxx_액션목록_보는방법.png


수렵 기술을 난사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스타일 때문에 인기는 다소 떨어지지만, 백스텝+모아베기 연계를 자주 사용한다면 길드 스타일도 충분히 채용의 여지가 있다.
다른 무기들과 비슷하게 수렵기술을 메인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주력 모션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데다가 무기 전용 수기가 좋아 대미지 효율은 한손검의 모든 스타일 중에서 가장 좋다. 특히 라운드 포스의 쿨이 짧아져 수시로 섞어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보통 임전+라운드포스+혼돈의 인약 세 수기를 가지고 다닌다.
멀티에서 슈퍼 서포터로 각광받고 있다. 마비 한손검으로 시도때도없이 단차를 걸고 넘어져 버둥거리는거에 스턴을 먹이고 스턴 풀리면 마비가 걸리고 마비가 풀리면 다시 단차나 스턴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상 혼자 다해먹는 캐리형 서포터.
근접공격을 해야하는 한손검에게 회피 기동성을 부여하여 공격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 백스텝의 경우 회피판정이 있기때문에 저스트 회피가 가능하며 이후 다시 앞으로 달려가 올려베는 동작으로 연계가 된다. 무사도 스타일은 저스트 회피를 성공해야만 제자리 단차공격를 할 수 있어 단차만 보면 에어리얼보다 못하다. 하지만 부시도 특유의 저스트회피로 인한 생존성이 어디 가는건 아니어서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는 꽤나 독특한 운용이 가능하다.
브레이브 스타일답게 비 브레이브 상태에서는 여러가지 행동이 제약된다. 브레이브 진입 자체는 꽤 빠른 편으로, 브레이브 진입 전에도 중요한 연계는 다 살아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브레이브 상태에서는 대부분의 공격 후 X+A로 백스텝 연격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백덤블링 회피모션 후 각종 공격으로 파생이 가능하다. 백스텝 연격은 사실상 이름만 백스텝이지 조작에 따라 사방팔방으로 도약할 수 있어서 기동성을 대폭 강화시켜주며, 무적시간도 꽤 길어서 몬스터가 죽을 때까지 달라붙어서 긁어대는 것도 가능하다. 백스텝 연격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쌍검이 부럽지 않을만큼 스타일리시한 수렵이 가능하지만, 무사도 스타일보다도 플레이어의 피지컬을 많이 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스타일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브레이브 스타일 치고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다른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악명높은 방패콤보가 삭제된 점을 매우 반길 만 하다. 수렵 게이지는 스트라이커보단 덜 모이지만 연금통 등을 이용한 서포팅 등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발도 중에도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만큼 검사 무기 중에서는 연금 스타일과 그나마 잘 맞는다.

3.10.2. 수렵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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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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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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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몬스터 헌터 와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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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천 스킬

짧은 리치 때문에 항상 몬스터에게 근접한 상태로 전투를 해야 하는 무기 특성상 회피 성능 스킬과의 궁합이 좋다. 특히 회피-올려베기 연계와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아서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 특히 월드에서는 후퇴-모아베기에서 후퇴가 회피 판정이라서 후퇴를 이용한 저돌적인 운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더더욱 중요도가 높아졌다.

파티 플레이에서의 서포트 역할을 도와주는 스킬로 광역화가 있다. 회복약을 사용하여 동료 헌터들을 회복시킬 수 있고, 괴력씨앗과 인내씨앗을 사용하여 파티 전체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른 무기에 비하면 아이템 사용이 쉽기 때문에 아이템 관련 스킬들도 도움이 된다. 특히 보머함정꾼을 띄우고 틈날 때마다 몬스터에게 폭탄 데미지를 입히는 플레이는 한손검의 부족한 데미지 딜링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방패가 있지만 가드성능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 편. 그렇다고 아주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취향에 따라서 섬광/지진/포효 등의 상태이상 공격을 가드로 막는 헌터들도 있다.[22] 이 경우 가드를 한다고 해도 방패 성능이 좋지 않아서 가드 후 딜레이가 심한편이라[23][24] 이걸 줄이기 위해 가드성능을 끝까지 올리는 경우가 있다. 가드 타이밍을 파악하고 가드 성능을 끝까지 올리면 가드만으로도 방음/내진의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순간의 가드에서 즉사와 실피의 경계가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있어 일부 가드 불능기의 가드를 위해 가드강화 등을 넣는 유저도 있다.[25] 가드성능과 조합하면 수면가스나 폭발가스등의 가불기도 약간의 가드 후 딜레이 정도만으로 끝내고 몬스터의 특수 공격 후 딜레이 동안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초심자라면 오토가드를 사용해서 생존능력을 올리는것도 추천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버섯 애호가 스킬의 효용성이 알려짐에 따라 광역화를 띄우고 버섯을 먹어[26] 팀을 서포트하는 버섯중독 극서폿 한손검이 등장했다. 버섯 애호가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장식주인 이호주가 모으기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하기 때문인지 다른 셋팅도 공유되었다.[27] 나나 테스카토리 장비의 추가로 인해 광역화를 땡기면서도 체력 증강과 완전 충전이 모두 들어 있는 공방일체의 장비를 구성할 수 있게 되면서 나나4셋+모스페이크 혹은 나나4셋+이호주[28]로 유사한 세팅이 가능해졌다.

모아베기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딜량 차이가 상당하므로 공격적 스킬을 덜 띄워도 귀마개 스킬은 3아니면 5를 띄워주는것이 좋다. 멀티를 한다면 짧은 리치로 몬스터에게 접근시 쌍검과 태도등에게 엄청나게 시달리므로 어떤 스타일이든 움찔 감소 1은 자신의 멘탈을 생각해서라도 필수적인 스킬이다. 간혹 착각할 수 있는데 점프 철인과 비연 스킬은 모아베기 파생 점프 베기와 폴 배시에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벽단차만 주구장창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면 쓰지 않는 것을 추천.[29]

말뚝딜의 경우 타수가 많은 한손검이라 예리도가 빨리 닳기 때문에 예리도와 관련한 스킬들도 권장된다.[30]

5. 여담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장착하고 있는 무기가 한손검인 헌터 나이프다. 예외적으로 라이즈에선 태도로 시작한다.

상술했듯이 한'솜'검 시절이 있었기에 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손" 으로 줄이게 되면 문맥에 따라 유추하지 않을 경우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을 말하는 것인지 한손검을 말하는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지만, 몬헌 커뮤니티에서 솜은 대부분 한손검으로 바로 인식된다.

방패 공격을 자주 쓸 때는 농담으로 '한손방패'라는 별명으로 불릴 때도 있다.

[1] 보통 SnS로 줄여 부른다. [2] 물론 랜스/건랜스의 가드능력보다는 낮으니 가드대미지가 좀 있겠지만 일격사는 피할 수 있다 [3] 위에서 언급한 데타진과 데스파라이즈 모두 오프라인에서 트리가 끊긴다. [4] 하지만 한손검은 타수가 많은 무기군이라 숫돌질을 자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물리 데미지 수치가 마이너스 속성 육질 계산치만큼 차감. 오히려 무속성일 때보다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6] 한손검은 절단 육질이 120%로 적용되어 덜 튕기고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7] 다른 비전 스킬이 해당 무기 공격력 1.2배 증가일 때 혼자만 1.3배 증가. [8] G급 라비엔테 정련주 전용의 종결 스킬로 효과 중에 모든 부위에 대해 물리/속성육질+5 효과가 있다. 타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속성 공격에 특화된 한손검은 속성육질 완화효과도 훨씬 잘 활용할 수 있다. [9] 발도대시가 아닌 일반 점프베기 후 3초간 슈퍼아머. 과거처럼 점프베기로 진입해 콤보를 넣고 빠져나오고 다시 진입하는 식이 아니라 회피베기로 포지셔닝을 하며 진공회전참을 퍼붓는 현 운영에선 활용하기가 불편하다. [10] 파티원의 공격에 경직되지 않고 자신의 공격이 파티원을 경직시키지도 않음. 다만 몬스터의 공격엔 적용되지 않아 몬스터의 제자리 걸음에도 넘어지는 건 변함 없다. [11] 랑그로토라 우라간킨 초소형개체 동시수렵 [12] 아마추어 번역판 3G 한글판에서는 어째서인지 브라키디오스 강화개체 이벤트퀘가 G1 시점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G1 시점부터 가능하다. 물론 그 시점 장비로 강화개체 브라키를 잡는다는 건 말도 안 되기 때문에 차차나 카얀바의 메라루 가면을 통해 소재를 모으는 방법 뿐이다. [13] 후속작에서 HR이 많이 완화된 편으로, 본작에서 마을 스토리를 밀고 항구를 밀어 HR를 갓 해방했을땐 나르가쿠르가 희소종이 해금되는 HR40도 겨우 넘을 정도로 헌터 랭크 올리기가 어렵다. [14] 때문에 회피성능과 회피거리가 적용이 된다. [15] 13분50초부터 [16] 천린을 제외한 다른 소재가 모두 서브 타깃인 머리 파괴 클리어만으로도 나오기 때문. [17] 붕천사 키크키온캄은 이것보다 더 높은 504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하지만 역회심이 무려 30%나 되기 때문에 회심 스킬이 너프된 4G에서 역회심을 지우기가 대단히 어렵다. 예리도 +1도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웬만한 호석으로는 역회심을 전부 지우는게 불가능한 탓에 실질적으로는 사황사가 최고 수치라고 할 수 있다. [18] 봉룡검, 키린 무기 등. [19] 반대로 심안의 인약을 바른 상태에서 혼돈의 인약을 사용해도 예리도가 회복된다. [20] 인약 중첩을 통한 예리도 회복으로는 '연마술'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21] 회심과 중격으로 빠른 머리 파괴를 노리고, 멸기로 기절을 노리고, 심안으로 튕기는 것을 방지. [22] 회피의 경우 타이밍을 맞춰야 하지만 가드의 경우는 미리 가드를 올리고 버티면 되기 때문에 난이도에 있어서는 가드를 올리는 쪽이 더 쉽다 [23] 물론 회피를 할 수 있으면 그게 최선의 대응. [24] 후 딜레이가 심하다고 한들 피격 되었을 때의 무방비 시간보다는 훨씬 짧다. [25] 시리즈에 따라 가드성능+2에 가드강화가 붙어서 오는 것도 있다. [26] 버섯은 조합 재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먹을 수 없지만, 버섯 애호가 스킬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먹을 수 있는 버섯의 종류가 늘어난다. 단 25% 확률로 먹거나 마시는 아이템(드링크, 환약 계열)이 소모되지 않는 '만족가' 스킬은 적용되지 않았으나... 버그로 판명되었으며 3.00 패치 이후에 버섯에도 '만족가' 스킬이 적용. [27] 이 세팅이 얼마나 미친 세팅 이냐면, 이벤트로 심형탁과 츠지모토 PD가 온라인 유저 2명을 끼고 역전왕 발하자크 4인팟을 돌았는데 온라인 유저 중 한 명(닉네임 임모탄)이 이 셋팅이었다. 헌데 상당히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죽지않고 수렵에 성공했다.( 39분 30초 부터 56분 40초까지) 중간에 죽을 위기마다 미친 회복량으로 풀피로 만들어주는 힐량을 보자. [28] 이 때는 보통 헬멧을 바젤헬름, 호석을 귀마개로 하여 포효 무시를 챙기는 편. [29] 비연이나 점프 철인을 장신구로 띄울 경우 2레벨 슬롯이 필요한데, 같은 슬롯 레벨로는 내진, 풍압 내성, 혼신, 약점 특효, 무속성 공격 강화 같은 온갖 알짜배기 스킬이 뜬다. [30] 예리도 자체를 올려주는 장인, 무기의 예리도 회복을 빨리 해주는 숫돌 고속화, 공격 모션이 튕기지 않는 심안 등. 심안의 경우 튕김모션으로 생기는 딜레이와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