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table bgcolor=white,#1f2023><width=100%><bgcolor=#35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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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인/
괴이화/
괴이 극복) ·
환경생물(
밧줄벌레) ·
등장인물(
맹우) 필드 · 무기 · 스킬 · 동반자( 가루크) · 펫(복부엉) · 퀘스트( 백룡야행) 훈장 · OST · DLC · 정보( 발매 전/ 업데이트 · 발매 전/ 업데이트) |
1. 개요
밧줄벌레로 종횡무진!
지시한 방향으로 날아가 특수한 '벌레철사'로 헌터를 끌어당겨 주는 '밧줄벌레'를 통해 사냥은 진화한다.
험난한 절벽과 바위 밭 등 길이 없는 장소로 고속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기 종류별로 특색 있는 공격과 함께 사용하여 새로운 헌팅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밧줄벌레'나 '벽 달리기'를 구사하여 필드를 달리자.
지시한 방향으로 날아가 특수한 '벌레철사'로 헌터를 끌어당겨 주는 '밧줄벌레'를 통해 사냥은 진화한다.
험난한 절벽과 바위 밭 등 길이 없는 장소로 고속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기 종류별로 특색 있는 공격과 함께 사용하여 새로운 헌팅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밧줄벌레'나 '벽 달리기'를 구사하여 필드를 달리자.
翔蟲(かけりむし) / Wirebug
날벌레인 '밧줄벌레'와 밧줄벌레가 내뿜는 '벌레철사(鉄虫糸, 철충사)'라는 일종의 와이어를 사용하는 보조 장비. 언제든지[1] 밧줄벌레와 벌레철사를 이용해 고지대 등 다양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냥시에는 무기별로 각각 다른 '벌레철사 기술'을 발동할 수도 있다. 벌레철사 기술은 크로스의 수렵 기술과 유사하지만, 평범한 쿨타임 시스템이라 부담이 훨씬 적다.
원문인 일본판의 이름에는 '날 상(翔)' 자가 들어가고 부제인 'Rise(오르다, 상승하다)'와의 연관성을 고려하면 '비상벌레'라는 번역도 그럴싸하다. 다만 일본판의 경우 翔る(카케루)와 발음이 동일한 掛ける(카케루)가(연용형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갈고리나 걸쇠 따위를 건다는 의미로 쓰이므로 언어유희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 이를 동시에 만족하는 번역이 마땅치 않아서인지 영문명도 Wirebug로 직관성을 중시하여 번역되어있다.
디자인은 현실의 비단벌레에 풍뎅이, 사슴벌레 등의 특징을 섞은 것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2. 밧줄벌레 액션
밧줄벌레는 기본적으로 2마리를 소지하며, 필드에서 야생 밧줄벌레를 습득할시 90초 동안 소지수가 3마리로 늘어난다. '질주'와 '밧줄벌레 낙법'은 밧줄벌레 한마리를 사용하며, '벌레철사 기술'은 기술마다 사용하는 밧줄벌레 마릿수가 다르다. 사용한 밧줄벌레는 일정 시간 후 다시 재사용이 가능해지며, 액션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르다.질주 등 벌레철사로 이동하는 모션 중에는 지진 효과를 무시한다. 해당 판정은 밧줄벌레를 내보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밧줄벌레를 이용한 공통적인 액션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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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밧줄벌레를 사용해 공중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 재빠른 이동.
표적 및 목적지에 도달하는 수단은 물론, 점프 공격과 공중 회피로 연결되어 사냥에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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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달리기
벽을 향해 질주할 수 있는 액션.
가파른 절벽도 스태미나가 다할 때까지, 달려서 오를 수 있다.
본래 질주에서 파생되는 액션이였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대응 업데이트를 통해 밧줄벌레 질주 없이도 벽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옵션에서 ON, OFF, 전투 중에만 OFF 3가지 중 하나로 설정 가능하며, OFF로 설정할 경우 이전처럼 밧줄벌레 질주를 통해서만 벽 달리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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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기
밧줄벌레를 이용해 공중에 잠시 매달린다. 이 상태에서는 밧줄벌레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지만 스태미나는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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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벌레 낙법
엉덩방아를 찧거나 날아갈 때 가능한 밧줄벌레를 사용한 회피.
사용 시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며 즉시 납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착지하자마자 바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날아가는 도중 공중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을 향해 날아가는 식의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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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철사 기술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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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조종
후술.
플레이어가 직접 쓰는 밧줄벌레 외에 각 지역마다 ❛구옥초❜라는 식물에 풀어둘 수 있는 큰밧줄벌레도 있다. 큰밧줄벌레가 설치된 구옥초에서는 큰밧줄벌레를 사용해 굉장히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으며, 날아가는 도중에 헌터의 밧줄벌레로 추가 가속도를 얻거나 방향전환도 가능하여 구옥초 위치를 숙지해둔다면 몬스터를 찾아가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진다. 영위키 구옥초 위치 일람
2.1. 벌레철사 기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의 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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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 탄/화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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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
밧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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鉄蟲糸技(てっちゅうしぎ)
14종의 모든 무기들은 밧줄벌레와 연계하는 전용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각 무기별로 5가지[2] 벌레철사 기술이 있으며, 상위까지는 이 중 2가지를 사용할 수 있고, 마스터 랭크에서는 신속 교체 습득 후 2~4[3]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발도 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무기의 특색을 살린 공격을 펼친다.
벌레철사 기술은 밧줄벌레를 한 개 혹은 두 개를 소모하며, 두 개를 소모하는 기술의 경우 한 마리의 쿨타임이 다 찬 뒤에 나머지 벌레의 쿨타임이 돈다.
뭔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있지만 헌터의 각종 마법 같은 기술을 퉁치는 설정. 벌레철사 기술들을 보면 와이어가 나오는 벌레의 능력이라기엔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많다. 결계를 펼쳐 연기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고 카운터 기술을 먹이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태도의 원월이라던가, 특수한 입자가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 지나가는 총탄의 탄속을 빠르거나 느려지게 만드는 헤비보우건의 벌레원철사 등.
또한 자원을 소모하는 기술에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에, 대체 벌레가 어디 쓰이는지 모르겠는데 벌레를 소모하는 기술도 있다. 블래스트 대시를 뒤로 쏘기만 할 뿐이고 벌레는 나오지도 않는데 어째서인지 밧줄벌레를 소모하는 건랜스의 리버스 블래스트 대시라던가.[4] 물론 이런 걸 진지하게 따지는 사람은 없고 우스개소리로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2.2. 용 조종
전투 BGM - 용 조종 |
몬스터를 조종하는 호쾌한 액션
「용 조종」은 몬스터를 벌레철사로 속박하여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
평소라면 헌터에게 위협적인 몬스터를 이용해 호쾌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용 조종」은 몬스터를 벌레철사로 속박하여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
평소라면 헌터에게 위협적인 몬스터를 이용해 호쾌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操竜(そうりゅう) / Wyvern Riding
원문은 용을 조종한다 하여 '조룡'[5]. 밧줄벌레로 몬스터의 사지를 포박한 후 위에 올라타 일정시간 조종하는 기술로,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벽 등에 돌진시켜 다운시킬 수 있다. 기존의 지형 액션을 통한 단차와 클러치 클로를 이용한 전탄 발사의 연장선이자 해당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 시스템. 즉 본작에서는 '단차'[6]가 등장하지 않는다.
용 조종 대기상태가 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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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및 벌레철사 공격 기술로 공격해 일정 이상 대미지 누적
벌레철사를 이용한 공격이면 뭐든 상관 없기 때문에 구작에선 단차공격의 성능이 매우 구려 쓰지 못했던 원거리 무기들도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미지를 줄 때 파란색 이펙트가 함께 발생하는 공격은 모두 용조종 대기상태를 만들기위한 축적치를 쌓아준다고 보면 된다. 특히 사냥 대상 몬스터가 아닌 환경불안정으로 등장한 대형 몬스터는 용 조종 누적치가 매우 낮게 설정되어, 기술별 축적치에 따라선 1-3번 명중 만으로도 바로 용 조종 상태에 들어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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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형 몬스터에게 공격당해 일정 이상 대미지 누적
몬스터가 자연스럽게 이동해서 조우하거나 사냥보조생물 '울보 꿩'이나 '연기 족제비'를 이용해 대형 몬스터들끼리 서로 조우하게 되면 두 몬스터가 서로 싸우며, 이 과정에서 둘 중 하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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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다툼 유발
위 유형의 확장격인데, 세력 다툼을 하지 않는 몬스터들끼리는 그냥 싸우기만 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싸움으로 주는 대미지가 낮지만, 세력 다툼을 하는 몬스터들끼리는 세력 다툼이 발생하면 전개 양상에 따라 그냥 싸울 때보다 큰 대미지를 주며 동시에 용 조종 대기 상태까지 된다. 이쪽은 몬스터들의 이동을 기다리는 것보다 '연기 족제비'나 '울보 꿩'을 이용해 강제로 조우하게 하는 것이 편하다. 단, 세력 다툼이 존재하는 두 대형 몬스터 중 하나가 마비나 기절 등으로 인해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 세력 다툼이 발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위의 경우처럼 그냥 싸우기만 하며, 둘 중 하나가 용 조종 불가 상태일 때에도 세력 다툼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두 몬스터가 반드시 용 조종 가능 상태가 될 때 세력 다툼을 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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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보조생물 '꼭두각시 거미'[7] 사용
바닥에 내려놓으면 거미가 발사체를 발사해서 적중하면 즉시 피격 몬스터가 용 조종 상태가 된다. 모래 평원과 수몰된 숲을 제외한 필드에서 항상 맵의 고정된 위치에서 생성되므로, 위치를 알아두면 좋다. 이쪽 역시 용 조종 불가 상태일 때에는 1의 대미지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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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조종 중인 대형 몬스터의 돌진 이탈
용 조종 가능 상태의 다른 대형 몬스터에게 돌진 이탈을 써서 두 몬스터가 충돌하면, 현재 탑승해서 조종 중인 몬스터의 용 조종 상태가 끝나는 대신 상대 몬스터가 용 조종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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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 거미를 이용해 두 대형 몬스터끼리 충돌
마스터 랭크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환경생물 '괴뢰 거미'를 부착한 후 근처에 있는 대형 몬스터를 향해 잡아당기면 돌진 이탈로 부딪혔을 때처럼 두 몬스터가 충돌하면서 서로 피해를 입으며, 이 과정에서 용 조종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한 번 용 조종 대기 상태가 되면 해당 몬스터는 약 5분간 용 조종 불가상태가 되어 상술한 조건으로 용 조종 상태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단차에 특화되어있던 한손검, 조충곤 등이 간접적인 피해를 봤다. 잦은 단차탑승을 통한 대경직으로 서포트하는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
용 조종을 성공하면 소진한 밧줄벌레 게이지가 모두 회복되며, 그 위에 '용 조종 타이머'와 '용 조종 게이지'가 표시된다. 용 조종 타이머는 용 조종을 가능한 남은 시간을 표시하며, 공격을 성공하면 증가하고, 반대로 피격당하면 크게 감소한다. 용 조종 게이지는 공격을 성공하거나, 공격을 직전에 피하면 모을 수 있으며 꽉 채우면 '용 조종 비기'를 발동시킬 수 있다. 용 조종은 타이머의 남은 시간 소진, 조종 중인 몬스터의 다운, 비기 사용(후 제한시간 종료) 중 하나를 달성하면 끝난다. 용 조종이 끝난 후에도 용 조종 중 소진한 밧줄벌레 게이지를 전부 회복한다.
풍신룡, 뇌신룡, 명연룡 그리고 폭풍룡을 제외한 고룡종 몬스터들은 용 조종이 가능하지만, 주인 아오아시라, 주인 디아블로스같은 주인급 몬스터들은 용 조종이 불가하다. 용 조종 수치가 다 쌓이더라도 용 조종 모션이 뜨는가 싶다가 주인몹이 스스로 바로 풀어버린다. 따라서, 이들에게 꼭두각시 거미를 쓰는 일은 없도록 하자. 다만, 다른 몬스터를 용조종하여 싸우는 건 가능하다. 업데이트 제 5탄에서 추가된 아마츠마가츠치에서 도중에 난입하는 주인 진오우거는 예외적으로 우츠시와 함깨 용 조종이 가능해진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변환밧줄벌레-홍, 변환밧줄벌레-금이 추가. 각각 용 조종 시 데미지를 올려주거나 유실물이 좀 더 많이 떨어지게 해 준다. 필드에서 주우면 일정 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용 조종 중 가능한 액션은 아래와 같다. 몬스터에 따라 공격 방식이 다르며, L스틱과 버튼의 조합, 연속 입력으로 다른 공격 방식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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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남은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공격으로의 즉시 연계가 가능. 이동 가능한 시간이 꽤 넉넉하기 때문에 다른 맵에 있는 몬스터를 찾아가서 싸움을 거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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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공격 / 강공격
이 액션 중에는 이동이나 공격, 회피가 불가능하다. 단, 긴급 회피와 돌진 이탈은 가능. 약공격과 강공격은 몬스터 종류별로 고유의 공격 패턴을 가지며, 방향키(위/아래) + 공격키 커맨드 입력으로 다른 공격을 할 수도 있으며, 일부 몬스터는 왼쪽 또는 아래쪽 + 공격키로 발동 가능한 제 3의 약공격 또는 강공격이 존재한다.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고 중립으로 발동할 경우에는 '위 + 공격키'에 해당하는 공격을 한다. 몬스터별 용조종 커맨드는 헌터 노트에 기재되어 있다. 상태이상이나 불/물/얼음/번개 속성 공격을 지닌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에게 상태이상/속성 피해를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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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 긴급 회피 / 받아넘기기
이동이나 공격 혹은 피격 중에 사용할 수 있는 회피로, 긴급 회피의 경우엔 밧줄벌레 게이지를 1개 소모한다. 단순히 회피 뿐만 아니라 공격 후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피격되기 직전에 회피, 긴급회피를 하면 패링으로 공격한 몬스터를 움찔하게 만드는 '받아넘기기'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조종한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다른 모션들과 달리 회피는 헌터가 원하는 방향으로 억지로 밀려나는 모션이라 강제로 조종한다는 느낌이 제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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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 이탈
조종 중인 몬스터를 정면으로 날린다. 날린 후 곧바로 용 조종이 종료된다. 날려서 대형 몬스터에게 박으면 상대 대형 몬스터가 용 조종 상태에 빠지며, 벽에 박으면 부딪히는 순간 긴급 회피를 사용하면 다시 돌진 이탈을 사용할 수 있어 연속으로 부딪히게 할 수 있다.[9] 다만 한 번 부딪힌 이후론 제한시간 내에 빠르게 다시 돌진 이탈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지며 종료된다. 벽에 돌진 이탈을 성공한 상태로 종료 되면 몬스터의 머리가 벽을 향해 넘어지게 되고, 허공으로 돌진 이탈을 하면 180도 몸을 틀며 돌진하던 방향을 등지고 넘어지게 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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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조종 비기
용 조종 게이지를 가득 채웠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 현재 행동을 모두 캔슬하고 바로 용 조종 비기를 발동할 수 있다. 발동 후부턴 다른 조작을 할 수 없으며, 제한시간이 다하면 용 조종도 종료된다. 용 조종 비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게이지가 모두 소진되어 버리면 자동으로 용 조종이 끝나 버리니 주의.
2.2.1. 용 조종 운용 팁
필드에 존재하는 수렵 대상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는 벌레철사 기술 몇 번으로 쉽게 용 조종 상태를 만들 수 있고, 용 조종을 통해 대상 몬스터의 체력을 10~15%를 거의 확정적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용 조종으로 사냥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전술이다.용 조종에 좋은 몬스터가 있고 아닌 몬스터가 있다. 엄청난 사거리와 빠른 공격 발동을 가진 라잔이나 매우 짧은 선후딜에 좋은 유도판정을 가진 셀레기오스, 마찬가지로 기본상태도 출중하지만 특히 귀화상태일때 강력한 똥파워를 가진 마가이마가도는 용 조종 타깃으로 최선의 선택이지만 곰 골격 아수종, 바살모스의 경우는 동작 하나하나가 너무 느려 용 조종 공격을 적중시키기가 어려울 정도다. 또한 몬스터들은 각자 고유의 상태이상 및 속성 공격을 가진 경우가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모든 몬스터의 용 조종 공격은 기본적으로 앞 또는 중립+약공격, 앞 또는 중립+강공격, 아래+약공격, 아래+강공격 4가지가 존재하며, 일부 대형 몬스터는 좌/우+약공격 또는 좌/우+강공격 중 하나가 추가로 존재한다. 하늘을 나는 비룡종[11]의 경우는 비행상태인 경우와 아닌 경우의 공격이 달라진다. 특히 위에서 말한 상태이상이나 속성공격은 아래+공격에 할당된 경우가 많으니 적절히 사용하자. 예를 들어 도스프로기나 푸케푸케, 비슈텐고등의 경우 아래+약공격이 독을 중독시키는 공격을 하며, 푸루푸루, 토비카가치, 진오우거는 아래+강공격이 감전 상태를 만드는 번개 공격을 한다. 또한 티가렉스의 돌 날리기 패턴과 같은 지형에 따라서 특정 패턴의 속성이 변하는 몬스터들의 경우에는 용 조종 역시 해당 패턴을 사용할 경우 지형 지물에 따라서 공격에 속성이 변한다.
기본적으로 최대한의 대미지를 뽑아내기 위한 조종 방법은 강공격 → 회피(후딜레이 캔슬)을 용 조종 제한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넣는 것이다. 그리고 용 조종 비기 게이지가 끝날 때쯤에 비기를 입력하거나 돌진 이탈로 공격하면 마무리. 또한 비기 돌입 시에는 밧줄벌레 횟수가 회복되지 않으니 마지막 강공격을 하기전에 밧줄벌레 쿨을 채우는 것이 좋다.
돌진 이탈에 부딪힌 몬스터는 용 조종 쿨타임이 되는 상태가 아니면 무조건 용 조종 상태이상에 걸린다.[12]
수렵할 몬스터가 현재 공격 중인 1마리라면 비기로 마무리를 짓고, 수렵 대상 몬스터가 여러 마리거나 수렵 대상 몬스터를 용 조종 중이라면 돌진 이탈로 타깃 몬스터를 용 조종 대기상태로 만들어 용 조종 공격을 이어 나가는 것도 좋다.
용 조종 중인 몬스터는 파티원의 공격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므로 수렵할 몬스터를 용 조종 중이라면 빠르게 벽꿍을 시키거나, 다른 몬스터로 용 조종을 옮겨타는 것이 좋다.
용 조종으로 몬스터에게 타격을 주면 수렵 대상 몬스터 여부와 상관없이 공격을 받은 몬스터의 유실물이 떨어지는데 최대 3개까지 떨어진다. 일반적인 유실물과 동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유실물에서 나올 수 있는 소재가 모두 나온다.[13] 이것을 노리고 2단, 3단 환승을 하면 상당한 양의 유실물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일부러 환승 위주로 유실물만 파밍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변환밧줄벌레-금을 습득하면 이 상한이 2배로 늘어나 대형 몬스터 1마리당 최대 6개의 유실물을 얻을 수 있다.
용 조종 탑승 방법 중 '공격으로 탑승'은 무기를 사용한 공격 뿐만 아니라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이 다 유효하다. 투척쿠나이, 폭탄 등을 이용해 탑승하는 것도 가능.
보통 용 조종용으로 추천되는 몬스터들은 라잔, 마가이마가도, 리오레이아, 토비카가치, 멜-제나, 쇼군기자미 정도로 추려지는데 전부 강공격이나 약공격 다 빠르고 범위도 넓은데다 시간내 폭딜넣기 좋은 몬스터들이니 꼭두각시 거미나 연기족제비로 유인해서 마음껏 부려먹는게 권장된다. 반대로 오로미도로 원종이나 랑그로토라를 제외한 곰골격 몬스터와 오사이츠지와 쿠루루야크를 제외한 조룡종 계통 그리고 바살모스는 전체적인 속도가 느리거나 위력이 약하기도 하고 선후딜이 너무 길어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3. 운용 및 평가
밧줄벌레 질주와 낙법이 게임의 템포를 크게 높여줬으며, 벌레철사 기술은 각 무기, 기술마다 평가가 상이하지만 주류 무기에는 유용한 기술이 많아 액션이 다양해져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대로 벌레철사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14] 기술 자체가 약한 경우[15] 밸런스면에서 큰 피해를 입은 무기도 있기에 호불호가 명확하다.용 조종은 정식 발매 이전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다. 우선 불호 측에서는 몬스터를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점이 마치 몬헌 스토리즈를 보는 것 같다는 묘한 위화감, 그리고 기존의 단차와 전탄발사를 아득히 웃도는 화력[16] 등을 이유로 든다. 라이즈 당시에는 용 조종 대기상태가 되면 무조건 탑승해야 한다는 점도 불호 요소로 언급되었는데, 선브레이크에 들어서 납도 시에만 탑승하는 옵션이 추가되어 일종의 대경직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개선된 편의성으로 "옳게 된 클러치 클로"[17]라고 좋아하거나, 일부러 몬스터를 싸움 붙이고 약체화된 한 쪽을 이용하는 것이 진짜 사냥의 한 과정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이야기한다. 동일시간 동안 헌터가 때리는 것보다 훨씬 높은 대미지는 덤. 특히 이전 작품들에서 하나씩 추가된 제각각 다른 시스템들[18]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매끄럽게 통합했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또 아이스본에서 지적받던 몬스터의 지나친 난입문제를 근본부터 어느 정도 방지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몬스터의 난입이 세력다툼 정도를 제외하면 페널티에 불과했던 전작과 달리[19], 헌터에게 플러스가 되는 요소로 바꿔냈기 때문이다. 덕분에 몹이 난입하면 오히려 헌터가 반기는 기현상까지 일어났으며 이번에 추가된 환경생물 연기족제비[20]를 이용, 아예 일부러 싸움을 붙이도록 되어 있다. 아이스본과는 정반대가 된 셈. 극단적으로 보면 그냥 맵을 돌아다니며 연기 족제비 등 용 조종 유발 사냥보조동물들을 계속 수집하면서 주기적으로 용 조종만 해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다. 다만 무언가 꼬여서 용 조종이 일어나지 않으면 여전히 포효를 빽 지르거나 무작정 돌진해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 (체험판)타마미츠네 건랜스 6분 30초
- (체험판)타마미츠네 조충곤 6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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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용조종만으로 테오 잡기 - 장비 스킬, 요리, 환경 생물(꼭두각시거미), 몬스터 간 내전을 십분 활용해 무기도 쓰지 않고 테오를 잡아낸다. 용조종 쿨타임만 견뎌낼 수 있으면
+ 이 방법보다 수렵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뉴비라면해 볼만하다.
4. 기타
드물게 한 필드에서 두 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21] 용 조종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솔로 퀘스트에선 곤란한 상황이지만 멀티 퀘스트에서 서로 용 조종을 시전해 전투를 하는 유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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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벌레 낙법이 기본적으로 몬스터에게 피격당하면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몬헌 시스템상 유저에게 이득이 매우 큰 시스템이지만 사용 즉시 경직중 무적을 잃기 때문에 오히려 한 대 맞더라도 무적으로 후속타를 흘릴 수 있었던 패턴에 낚여 추가타를 먹거나 피하려고 쓴 낙법인데 방향지정 미스로 오히려 공격에 들이박는 등 기이한 방식으로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제작진도 이를 알고 있는지 몇몇 몬스터들에는 낙법을 강제하는 패턴, 혹은 낙법을 저격하는 패턴을 일부러 넣어놨을 정도.
밧줄벌레는 언뜻 봐선 눈치채기 힘들지만, 체구에 비해서 힘이 말도 안 되게 세다. 성인 남성을 벽에 붙은 상태도 아닌 날갯짓으로 공중에 뜬 상태로 미동도 없이 들어올릴 정도. 거기다 벌레철사도 중형 몬스터는 물론 고룡마저 몇 가닥만으로 묶어버리는 내구도를 가졌다.
설정상 밧줄벌레와 구옥초에 설치하는 큰밧줄벌레는 같은 종이지만 수컷이 암컷에 비해 덩치가 크고 힘이 세서 수컷을 큰밧줄벌레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다. 즉 헌터가 데리고 다니는 밧줄벌레는 모두 해당 갑충종의 암컷이다.
[1]
필드에서 사냥 중에는 물론, 마을 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심지어 운반 아이템을 든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운반이 편해졌다.
[2]
기본 2가지+추가 3가지. 상위까지는 기본 2가지 기술 중 한가지는 교체가 불가능한 고정 기술이며, 나머지 한가지는 또 다른 벌레철사 기술로 교체가 가능하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상위에서 교체 불가능했던 벌레철사 기술과 교체 가능한 기술 1가지, 교체 가능했던 벌레철사 기술 2가지와 교체 가능한 기술 1가지가 추가된다.
[3]
신속 교체의 서 2종에 벌레철사 기술을 모두 같은 기술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2가지, 둘 중 하나만 다른 기술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3가지, 둘 다 다른 기술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4가지.
[4]
사용 중 공중에서 급제동 할 때 벌레가 나온다. 물론 급제동하지 않고 내려치기 연계로 끝내 벌레가 나오지 않아도 벌레는 소모된다.
[5]
뜻의 직관성 문제와 더불어,
조룡종과 한글 표기상으로 겹치기 때문에 뜻을 풀어쓴 것으로 추정된다.
무페토-지바도 '적룡'이라는 이명이
도스쟈그라스와 한글 상으로 겹쳐 '명'자가 추가로 붙여져 '명적룡'으로 이름지어진 바 있다.
[6]
4 이후로 지형 액션을 통해 몬스터의 등 위에 올라타 공격을 해 대경직을 주는 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지형 액션 문서 참조.
[7]
일본어로는 쿠그츠치구모(クグツチグモ). 꼭두각시를 뜻하는 쿠그츠(傀儡)와 거미 요괴
츠치구모를 합친 명칭.
[8]
밧줄벌레를 이용해 탑승 하는 방식이라 공중에서나 꽤 먼거리에서도 납도 중 A버튼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9]
야생 밧줄벌레를 입수한 상태라면 긴급 회피가 3회 연속 사용 가능하므로 벽에 4번 박는 것이 가능하다.
[10]
이를 이용하여 기절을 노리거나 머리가 약점인 경우 마지막 돌진 이탈을 허공으로 날려 머리를 헌터를 향하게 넘어트리고, 반대로 꼬리 절단을 노린다면 벽을 향하게 넘어트려 목적에 따라 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탑승하던 헌터는 항상 몬스터의 머리 앞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솔플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멀티에선 뒤따라오는 파티원들이 빠르게 딜 타임으로 돌입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11]
리오레이아, 리오레우스 등
[12]
물론 원래 용 조종이 안되는 주인 몬스터는 돌진 이탈로도 불가능하다.
[13]
단순히 비늘, 갑각, 눈물 류 정산 아이템 말고도 리오레이아의 자화룡의 가시처럼 포획보수로 안 나와서 모르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소재도 종종 나온다. 헌터노트 몬스터 도감에서 유실물 소재확률을 볼 수 있으니 참고.
[14]
특히 태도의 날아차기-투구깨기, 한손검의 멸 승룡격, 랜스의 유전 찌르기, 해머의 임팩트 크레이터, 수렵피리의 진타 등. 태도처럼 기본기도 충실하면서 벌레철사 기술도 강력한 것이라면 모를까, 해머 같은 경우 기존의 액션이 벌레철사 기술에 묻혀버리는 경향이 심하여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15]
대검의 헌팅 에지, 건랜스의 헤일 커터 등은 그나마 교체 기술이라 크게 문제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지만, 랜스의 듀얼 바인, 조충곤의 벌레철사 도약 등은 교체 기술이 아니라서 문제가 크다.
[16]
다만 아이스본 기준으로 최대 "단차 막타 + 단차 대경직 + 전탄 발사 대미지 2회 + 전탄발사 대경직 2번"이 가능한 프리 딜 타임과 육질을 연하게 만드는 상처 시스템을 생각하면 용 조종으로 아무리 많은 체력을 뺀다 해도 결국 아이스본만큼은 못 간다. 물론 아이스본의 해당 시스템은 끝없이 더러워지는 육질과 하늘 높이 치솟은 난이도를 잡기 위해 사용을 반 강제하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대미지도 이전 작의 단차보단 강하고 아이스본보단 약하기에 적절한 선에서 신선함과 재미를 함께 챙겼다고 볼 수 있다.
[17]
발동 당시의 주변 지형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클러치 클로와 달리 아예 원하는 지형으로 끌고 가서 사용 가능한 돌진 이탈 쪽이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
[18]
4G의 단차공격과 탑승, 크로스의 수렵 기술, 월드의 세력 다툼, 아이스본의 클러치 클로
[19]
그마저도 몬스터의 동선이 꼬이면 세력다툼으로 물러간 몬스터가 다시 돌아와선 깽판을 치거나, 아예 특정 몹끼리 조우하지 않는다면 세력다툼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등의 한계가 존재한다.
[20]
사용후 이펙트가 남아있는동안 몬스터에 접근 시 효과가 풀릴 때까지 유인상태가 되어 쫓아오게 한다.
[21]
일례로 몬스터 끼리의 싸움에서 서로의 패턴이
거의 동시에 적중하거나, 혹은 거미 사용시 거미줄이 몬스터를 둘 다 맞출 경우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