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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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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어블 캐릭터들2. 유니온
2.1. 수뇌부2.2. 신서울 지부2.3. 독일 지부2.4. 바그다드 지부
2.4.1. 카딤2.4.2. 라힘
2.5. 감찰국2.6. 힐데가르트 기관2.7. 기타
2.7.1. 울프팩 팀(Wolf Pack)2.7.2. 스칼렛 스콜피온 팀(Scarlet Scorpion)2.7.3. 은혜성2.7.4. 오메가 레기온(Omega Legion)2.7.5. 기타 연구원들2.7.6. 고요한 마견 이정2.7.7. 임수아2.7.8. 소태성2.7.9. 스컬 파이터즈
3. 특수 경찰대대
3.1. 사이먼 킴3.2. 송은이3.3. 채민우3.4. 특경대 대원들3.5. 특경대 정책관3.6. 부산 특경대
3.6.1. 아머드 특경대3.6.2. 허유미
4. 벌처스5. 민간인들
5.1. 신서울
5.1.1. 신강고등학교5.1.2. 그 외
5.1.2.1. 소영5.1.2.2. 최서희5.1.2.3. 샤오린5.1.2.4. 채민희5.1.2.5. 한수진5.1.2.6. 서유리의 아버지5.1.2.7. 서진우, 서신우5.1.2.8. 유러버즈
5.2. 유럽
5.2.1. 슈나이더 교수5.2.2. 플라티니 부부
5.3. 부산
5.3.1. 부산시청5.3.2. 쓰레기 섬 - 고철처리장5.3.3. 쓰레기 섬 - 갯바위 마을
6. 베리타 여단7. 프로미넌스8. 스토리 주요 등장인물9. 주요 기체
9.1. 화이트 팽9.2. 램스키퍼9.3. 휠 시리즈
9.3.1. 휠 오브 포츈, 리버스 휠9.3.2. 오리진 휠9.3.3. 휠 오브 트리니티
9.4. 작전 통제기 - 에드거 ver.9 / 에드거 EX / 에드거 프로토타입9.5. 제작/분해 - 앨런 ver.3 /앨런 EX9.6. 강화/튜닝 - 포 ver.13 /포 EX9.7. 창고 - 크리스티 ver.19.8. 수리 머신 - 아서 ver.99.9. 뻐꾸기9.10. 미니휠9.11. 비둘기9.12. 까투리9.13. 물질 변환 - 통돌이
10. 차원종11. 유니온 캠프
11.1. 메이드 오세린11.2. 요정 알라우네11.3. 창고/제작/분해 - 엘
12. GM
12.1. GM 케이12.2. GM 유라12.3. GM 치요12.4. GM 검은양12.5. GM 늑대개
13. 이벤트 한정 등장인물
13.1. 마왕 이빛나13.2. 총알요정 송은이13.3. 자정의 마녀 카밀라13.4. 티나 F 카진스키13.5. 티나톤케일13.6.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13.6.1.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666호
13.7. 달토끼 이빛나13.8. 골든 독 마스터13.9. 도우미13.10. 트릭 오어 처형13.11. 루터 플라티니13.12. 영이
14. 클로저스RT: 뉴 오더/등장인물

1.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 캐릭터 색상은 캐릭터 실루엣 컬러로 적용합니다.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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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클로저스)|
미스틸테인
Lancer]]'''
스킬 |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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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총 5명[1]으로 구성되며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시궁쥐〉 라는 네 개의 팀에 각각 속해있다. 2024년 7월 11일 총 21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었다.

스토리를 목적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검은양[2]→ 늑대개 → 사냥터지기 → 시궁쥐 순으로 해야 한다.[스토리순서] 검은양 팀의 스토리를 메인 줄기로 하며 이후 늑대개 팀은 검은양 팀이 활동한 다음 나서는 방식으로 한 사건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겉 사정과 속 사정으로 나뉜어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4] 사냥터지기 팀은 검은양&늑대개의 시즌2와 시즌 3 사이에 자신들의 고유 스토리가 시작되고,[5] 특히 시궁쥐 팀은 검/늑/사 팀의 시즌3 스토리 중 팀 고유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라 기존 3팀의 시즌3 초중반 스토리[6]를 알지 못하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7], 다른 팀 시나리오를 시즌 3까지 클리어한 이후로도 원활한 시나리오 진행을 위해서는 미래 → 김철수 → 은하 → 루시 플라티니 순서로 똑같이 시즌 3까지는 끝내야 하며, 시즌 3 결말을 본 이후 애리 스토리를 진행해야 시나리오 순서가 어느 정도 들어맞게 된다.

또한 캐릭터별로 작전 참가 여부나 타캐릭터와의 인간관계 등 캐릭터가 처한 배경과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스토리가 다르기도 하고, 사냥터지기와 시궁쥐 팀의 경우에는 시즌 2까진 분대별로 각각 고유의 시작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캐릭터를 육성하면 미처 알지 못했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시즌 4 부터는 같은 팀 내에서도 서로 다른 팀원과 엮이거나 바이올렛처럼 단독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일정 전직까지 승급하면[8] 팀워크 버프 시스템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캐릭터만 파기 보다는 모든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해주는 게 권장된다. 다만 최근에는 점핑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만들어 놓기만 해도 바로 팀워크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


한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클로저스의 주요 배경 설정인 위상력을 사용하는 이들인데, 현대를 무대로 하는 이능력자라는 설정으로 인해 다양한 무기나 희귀한 능력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무기는 대부분 총과 칼로 이루어져있다. 대신 위상능력자들은 사용하는 무기에 위상력을 부여하는 방식을 활용해 직접 무기나 탄환을 강화하여 전투를 치른다.[9] 또한 클로저들과 유니온 요원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요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무기라고 하는데 이중 총기는 보통 위상력 특성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이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하며, 차원종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위상력이 부여되어 차원종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상관통탄이라는 특수 탄환을 사용한다고 한다.[10] 제작된 위상관통탄은 탄 한발 마다 어마어마한 액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부담이 있는 편이다.

특경대원 채민우의 말에 의하면 위상력이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특경대의 경우 무기의 표면에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을 도금하는 식으로 표면처리를 해서 대차원종 무기로 쓴다고 하는데 위상관통탄보다는 싸고 쉽게 대차원종 탄을 양산하는 방법이겠지만 어쨌든 그 수많은 총알에 현지에서 급조로 도금질을 해야하는 특경대원들에게 묵념. 여단 테러리스트들은 아예 살상력 증가를 목적으로 소유주인 자신들에게도 위험할 정도로 날붙이에 코팅 한다고 언급된다. 이후 설정이 개편 되면서, 벌처스 사원인 김도윤을 통해 이러한 탄환의 정식 명칭이 분진도금탄이라는 것과 현장에선 위상탄이라고 부른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베리타 여단이 사용하는 것은 강화 위상탄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스토리 시즌3를 마치고 클로저스 2부, 스토리 시즌4가 시작될 무렵에 차원종과 차원종들이 왕처럼 모시는 군당장들과 신으로 모시는 군주에 맞서 싸워 인류를, 세상을 구해낸 새로운 수호자들로 발탁되었고, 지금까지 스포일러의 의지를 대행하여 수호자의 자리를 소유하던 알파퀸 서지수가 직접 그 자리를 후배들에게 인계하고 시사함으로서 이들은 사실상 알파퀸 같은 규격외의 클로저를 제외한 지구상의 클로저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급에 해당되는 저력을 가진 상태이다.[11]

1.1. 유니온 검은양 팀(Black Lambs)

파일:검은양 팀.png
검은양 팀의 모습

유니온 신서울지부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팀. 자세한 내용은 검은양 팀 문서 참고.

1.2. 벌처스 늑대개 팀(Wolfdog)

파일:ClosersWolfDog_1.jpg
나타 레비아 하피 티나 바이올렛
늑대개 팀의 모습.

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 팀. 자세한 내용은 늑대개 팀 문서 참고.

1.3. 유니온 사냥터지기 팀(WildHüter)[12]

파일:Closers/WildHüter/1280x1024.jpg
볼프강 슈나이더 루나 아이기스 소마 파이 윈체스터 세트
사냥터지기 팀의 모습[13]

유니온 독일지부 사냥터지기 팀. 자세한 내용은 사냥터지기 팀 문서 참고.

1.4. 유니온 시궁쥐 팀(Rattus)

파일:시궁쥐 팀_임시.png
김철수 미래 은하 루시 애리
시궁쥐 팀의 모습.[14]

미등록 위상능력자 팀. 자세한 내용은 시궁쥐 팀 문서 참고.

2. 유니온

세계 기관 유니온 소속의 NPC들. 자세한 건 각 문서 참조.

2.1. 수뇌부

유니온의 최상위 지휘부이며 총장인 미하엘 외에도 다른 간부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니온을 배반한 신서울 지부장의 반란으로 총본부가 있는 뉴욕이 파괴되면서 각 지파로 흩어졌으며, 그 후 일련의 사건으로 대다수의 간부가 살해당하며 입지가 하락했다.

2.1.1. 미하엘 폰 키스크

파일:클로저스_미하엘(임시).png
통신 시작. 접속자 미하엘 폰 키스크.
루드비히.. 역시 네놈은 틀렸어.
현 유니온의 총장. 시즌 4에서는 악행이 밝혀져 실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1.2.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파일:힐데가르트 베이르만.png
"따라올 녀석은 따라오고, 낙오될 녀석은 낙오돼라."

유니온의 부총장이자 기관의 장. 시즌 4에서부터 정식 총장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1.3.

파이 사이드 스토리에서 언급된 유니온 간부이며 스포일러의 반란 때 병기가 제조된 군수공장을 재가동시키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베리타 여단의 잔당에게 생포되었다. 장미숙의 과거를 다룬 헤르메스 작전에서 존이라는 간부가 등장하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여기서 John Doe의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 쪽이건 이 이름은 가명인 것으로 보인다.

2.2. 신서울 지부

대한민국 신서울에 위치한 유니온 지부로, 담당 팀은 검은양. 검은양 시즌 1 시점 지부장은 거대 차원종을 불러와 다시 차원전쟁을 벌여 클로저의 권한 강화를 모의하려 한 죄가 밝혀져 시즌 1 후반부에 체포되었으나 살해당했다. 그 후임자로 데이비드 리가 부임하였으나 이유로 시즌 2에서 축출되고, 이후 시즌 3 시점에서 김유정이 임시 지부장으로 취임되었다.

2.2.1. 신서울 지부장

UNION 신서울 지부를 담당하는 높으신 분. 신강고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며, 신서울이 이꼴이 되도록 정식요원들을 제대로 보내지 않고 있는 원흉.[15] 이유인 즉,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상회의가 신서울에서 열리는데, 차원종 출현으로 정식요원들을 보낼 경우 이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회담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 김유정이 뉴욕에 위치한 유니온 총본부에 보낸 항의서한도 로비로 막아버렸다. 강남 때부터 지속적으로 검은양 팀을 방해한 '파벌'의 일원이다.

신강고에 차원종이 나타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사람이 위상력 억제기를 꺼버렸기 때문이다. 애쉬와 더스트가 대놓고 지부장의 적대세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박심현의 도움을 받아 알아낸 결과 지부장이 억제기 상태에 대한 정보를 삭제했다는 사실을 찾아낸다. 데이비드 국장은 이를 빌미로 지부장을 실각시키려 하였으나 지부장이 선수를 치면서 되려 잡히지만 하얀 악마의 활약과 처리부대 대장의 도움으로 데이비드 국장이 무사히 풀려나면서 지부장은 체포된다.[16] 그리고 체포된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검은양 팀을 방해하기 위한 정치질에 목숨거는 높으신 분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꽤 대담한 인물이다. 강남 지역에 차원종을 출현시켜 세간의 시선을 그쪽으로 돌림으로서 헤카톤케일 운송작업을 들키지 않도록 했고, 데이비드 리의 최측근인 김기태를 포섭해서 자신이 체포된 이후에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뒀다. 여기에 김기태를 저지할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정상회담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흘림으로서 회담이 취소되도록 만들고 정식요원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야만 하도록 만드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유니온에서 체포하러 올 땐 순순히 잡혀주더니 심문에 대한 대답으로 자신이 직접 주도했다는 사실을 일부러 말함으로서 유니온이 이도저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든다.

전반적인 상황을 봤을 때 이름없는 군단과 결탁하여 사건을 벌인 것으로 보이나 지부장 본인은 암살당하고, 아스타로트도 플레이어에게 죽어버린 탓에 진실은 아직까지 베일에 감싸인 상태다.

다만, 늑대개 스토리에서 벌처스가 유니온을 배신하고 모든 책임을 유니온에 덮어씌우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 갑작스러운 자백과 암살이 모두 벌처스와 강대국들의 음모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

2.2.2. 김유정

파일:attachment/Yujeong.png
"관리요원, 김유정입니다."
"임무, 힘내세요."
"땡땡이치면 안 된다는 거 아시죠?"

유니온 요원관리국의 부국장이자, 검은양 팀의 관리 요원.

2.2.3. 데이비드 리

파일:iDlrAnP.png
"만나서 반갑네. 내가 데이비드 리야."
"유니온은... 변하지 않으면 안돼!"
"수고하게, 클로저."

유니온 요원관리국의 前 국장, 前 유니온 신서울지부 지부장.

2.2.4. 선우란

파일:attachment/Uran.png
"신속정확이 내 좌우명. 안전? 그건 뭐지?"[17]
"달리고 싶으면 말해... 난 그때까지 죽어있을게..."

유니온 운송팀 소속 클로저이자, 클로저스의 지역 이동 NPC.

2.2.5. 캐롤리엘

파일:attachment/클로저스/등장인물/케롤.png
"캐롤리엘이에요. 캐롤이라고 불러주세요."
"Bye~ 다음에 또 봐요."
"다치면 언제든지 찾아와요."

유니온 소속 의무요원.

2.2.6. 김기태

파일:김기태_웃음.png
"A급 요원 김기태다. 알아 모시라고."
"눈 깔아. A급 요원 앞이라고."

유니온 소속 A급 클로저 요원. 검은양 팀이 강남을 떠나있는 동안 강남을 맡고 있었다.

2.2.7. 오세린

파일:오세린_기본.png
"반가워요. 클로저 오세린이라고 해요."
"쓸모없는 클로저라 미안해요..."

유니온 소속 B급 클로저 요원으로 김기태의 부관.

2.2.8. 정도연

파일:attachment/Doyeon.png
"언젠가 당신을 개조하고 싶군요."
"날 찾아온 건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난 아직 과학의 힘을 믿어요, 그리고... 당신도요."

유니온 소속 과학자.

2.2.9. 이빛나

파일:이빛나_6.png
"대박 찬스예요! 아, 아, 아마도…"
"물 좋은 거 있어요! 나 말고 물건 말이에요!"

만악의 근원 1
그렇게 안보이지만 유니온 소속 과학자. 클로저스 내의 대표적인 사행성 상품인 통돌이를 담당하는 인물로, 수많은 유저들이 통돌이에서 아바타를 뽑기 위해서 돈을 가져다 바치는 존재이다. 운이 좋으면 2성 아바타를, 간혹 3성 아바타를 주기도 하지만 확률이야 뭐...

2.2.10. 최보나

파일:최보나_1.png
"반가워. 특수탐사팀 팀장 최보나야."
"수소, 헬륨, 리튬, 베릴륨, 붕소, 탄소… 아, 역시 주기율표는 언제 발음해도 기분이 좋아져."

유니온 소속 외부차원 특수탐사팀 팀장.

2.2.11. 양수연

파일:클로저스_양수연.png
"관리요원 양수연이에요! 잘 부탁드릴게요!"
"여러분과 함께 작전을 하게 돼서 영광이에요!"

유니온 신서울지부 소속 신입 관리요원이자 임시지부장 자리를 맡은 김유정을 대신해서 검은양 팀을 서포트하기 위해 후임으로 선발된 검은양 팀의 새로운 관리요원이다.

2.3. 독일 지부

서유럽 독일에 위치한 유니온 지부로 사령부는 베를린 부근에 위치한 고성.[18] 담당 클로저 팀은 사냥터지기이며 총장의 직속부대였으나 사냥꾼의 밤 이후부터는 신서울 지부와 연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직속부대에서 탈퇴한다.

2.3.1. 김재리

파일:김재리.png

유니온 소속 사냥터지기 팀의 관리 요원.

2.3.2. 앨리스 와이즈맨

파일:앨리스 와이즈먼.png
"유니온은 여러분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유니온 소속 사냥터지기 팀의 오퍼레이터.

2.3.3.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사냥터지기 팀의 전임 오퍼레이터. 현재는 유니온을 나왔다. 1분대에서 볼프강과의 갈등을 맺고서 유니온을 그만두었다는 언급으로만 나왔지만, 직접적인 사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3.4.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파일:Dr_Hoffman.png
"부탁받은 이상... 할 수밖에 없겠군요."

통칭 Dr. 호프만. 시즌 3 인트로에서 얼굴을 비춘 정체불명의 박사.

2.3.5. 루드비히 크로이처

"잘 들어라, 미스틸테인. 나는 이제... 곧 죽을 거다.
그리고 다른 할아버지들은 네 머리를 건드려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만들겠지. 그래, 나는 잊어버려도 좋다.
그들을 배신한 이상, 나는 더 이상 네 할아버지가 아니니까 말이지.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잊지 말려무나. 너는⋯ 무기가 아니야. 사람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심지어 다른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말이지.
네게 앞으로 일어날 불행을 막지 못한 게⋯ 미안할 따름이구나.
하다못해 새로 가게 되는 곳에서, 좋은 어른과 친구들을 만나길⋯

사랑한다, 미스틸."
미스틸테인의 이야기 중 chapter 4. 유언
네 덕분에 결심이 선 것 같구나. 이것만은 잊지 말아주렴, 소마.
너는 도구가 아니야.
할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손녀란다.
아픈 실험도 꾹 참는 너를⋯ 이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너를 좋아한다는 뜻이지. 할아버지는 너희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머지 웃음이 저절로 나오거든.

소마, 너는 인간이잖니. 본래 실패작이라는 말은⋯ 인간을 향해 써서는 안 되는 거야.
⋯⋯소마, 어쩌면 너와 이야기하는 것은 이걸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구나. 너는 곧 나를 잊어버리고 말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렴, 소마. 이 할아버지는⋯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지무지 좋단다.
소마가 궁금해, 2월 15일 자 상담

(C.V: ???)

독일 지부의 연구원. 미스틸 사전생성 페이지에서부터 꾸준히 언급되던 '할아버지' 중 한명으로, 소마 스토리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다.

미스틸 사전생성 페이지에서도 미스틸을 한국으로 보낼 때 및 소마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고인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후에 밝혀지길 본래 총장 미하엘, 부총장 힐데가르트와 함께 친우이자 동료였으나 총장 미하엘의 뜻에 반기를 든 대가로 총장에게 죽임을 당했다.

유니온의 암적인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 독일 지부 측에서는 마지막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최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여기며 아이들의 관리요원으로써 속죄하려 한 김재리를 제외하고도 2분대 아이들을 인간답게 대우해준 유일한 양심있는 연구원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총장파의 계략으로 인해 세트를 제외한 아이들의 기억이 편집되면서 잊혀져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20][21]

그리고, 미스틸에게 깃든 안나를 분리시킨 자가 바로 이자이다. 인공 클로저들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자주 언급되었으며 그들과 가까운 관계를 가졌던 걸로 보아 신기 관련 실험들을 총괄하던 사람이 이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 시대순으로 나열한 유니온의 천재들 중 한 명이기도 했고.

시즌 3 1장의 블러드본 오마쥬를 감안하면 이름의 모티브는 높은 확률로 저주받은 루드비히다.

미스틸 5차전직땐, 미스틸이 루드비히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그가 해준 말[22]을 떠올리며 창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2.3.6. 프리드리히

힐데가르트와 마찬가지로 호프만의 대사로 언급된 유니온 과학자이며 루드비히나 미하엘, 힐데가르트와는 다르게 미들네임이 언급되지 않았다.[23]

2.3.7. 마리아

파일:클로저스_마리아.jpg
(C.V: ???)[24]
루나의 오디오 무비에서 등장한 유니온 과학자. 루나의 담당 연구원이었으며[25], 당시 루나가 자존심을 앞세우며 방패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자, 코드를 써서 강제로 방패를 들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볼프강의 조언을 들은 루나가 차원종 처치 실전에서 방패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면서 방패와 최상의 동조율을 보이자, 방패로 방어하고 서포트하라고 했더니 공격하는데 쓰면 어쩌냐며 망연자실해하고, 이를 미하엘에게 보고하지만 방패를 받아들인 게 중요하니 맘대로 하게끔 두라는 답변만 받는다. 소마의 담당 연구원인 메리처럼 루나를 학대하진 않았으나 루나의 사전 계약 페이지에서 연구원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언급되었기에 루나를 좋게 대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늑대개/사냥터지기 사이드 부산 Chapter1. 언터처블 편에서 언급되는데, 특경대의 차원종의 잔해를 이용한 갑옷과 갑옷을 통제하기 위해 특경대의 몸에 기생체를 끼워넣는 프로젝트를 자기가 해보겠다며 나왔다고 장미숙이 언급한다. 그래놓고는 프로젝트가 다 끝나갈 즈음에 마지막으로 위상변동기를 재배치 해주고 가는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이 웃음은 언터쳐블 특유의 웃음이다. 즉, 언터쳐블이 마리아의 신상을 도용, 또는 그녀를 대리하여 부산에서 도와주겠다는 명분으로 실험을 한 것이다.

부산 Chapter 2에서 언터처블의 입을 통해 더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데,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는 분명 마리아가 확실히 맡았지만, 후반에 마리아가 다른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 떠나면서 언터처블에게 대리를 맡겼다고 한다. 언터처블은 단지 그녀가 남겨놓은 메뉴얼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었다. 언터처블은 이쪽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고된 일이었다고 한다. 어찌됐든 그녀가 부산에서 벌어진 일의 원흉 중 하나라는 사실은 확실해 졌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가 같기 때문에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으로 착각한 유저들도 있었다.[26] 부산-남포동 스토리의 엔딩 컷인에서의 반전으로 보아 의도 된 네이밍인듯.

이후 등장이 없어 미하엘파의 실각과 함께 체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애리의 그림자 요원 승급 스토리의 후일담에서 호프만 부부와 함께 애리의 반차원종 육체 실험을 바탕으로 인간들의 차원종화 실험을 했던 과학자 중 한명으로 재등장하며 시즌 4에서 직접적인 빌런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2.4. 바그다드 지부

고룡 유적지에 등장한 지부. 희한하게 이라크 쪽에는 위상능력자가 태어나지 않아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신기해하며 그 대가인지 몇년간 차원종도 출현하지 않는다고 한다.[27] 그렇기에 바그다드 지부에는 타국 클로저들로 배치되어있고 이들은 어찌보면 클로저보단 용병에 가까운 이미지라 통제도 잘 안되어서인지 고룡 유적지 사건 때는 한명도 빠짐없이 휴가를 떠난상태였다.

2.4.1. 카딤

파일:클로저스_카딤.png
"관리요원 카딤입니다. 관리요원이라고 해도,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요."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의 카딤입니다."
"부디 우리의 아름다운 땅을 지켜주십시오, 클로저."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 소속 관리요원. 해외에서 파견된 클로저들을 관리하고 있다.

2.4.2. 라힘

작중시점에서 1년전 바그다드 지부에 의문의 지구라트가 솟아오르게 되자, 그 발굴단의 단장을 맡았던 인물. 아이돌 그룹 유러버즈의 빅 팬이라 항상 유러버즈의 노래를 틀어놓았었는데, 노래를 들은 발굴단원들이 모두 유러버즈 팬으로 입덕하게 되었다. 이후 윤리아가 클로저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바그다드 지부로 파견을 요청한다.

사실 윤리아의 파견을 요청한 진짜 이유는 발굴단원들이 자꾸만 악몽이 꾸기 때문에 아이돌 클로저를 불러 정신적인 경호를 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었는데, 윤리아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몽을 꾸며 자신들의 생명력을 빼앗기자 이 유적지엔 저주가 깃들은 게 틀림없다는 혼란에 빠지고 만다. 이후 모든 발굴 업무를 중단하고 유적지 관리를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에게 맡긴 뒤 철수한다.

2.5. 감찰국

유니온의 감시 기관이며, 현실에서의 감찰국과 마찬가지로 해당 업무 안에서는 감찰국 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거역할 수 없다. 대다수의 정예급 클로저들은 감찰국에 소속되어 있으며, 시즌3 이전까진 알파퀸의 감시도 담당하였다. 시즌3 시점에선 장미숙에 의해 대다수의 정예 클로저들이나 감찰요원들이 제압당했는지 거의 마비상태이다.

2.5.1. 박심현

파일:attachment/Simhyeon.png
" 이 몸은 바쁘다는! 함부로 말 걸지 말라는!"
"내가 당신을 지켜본다는 걸 잊지마요! 알겠나요?"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세요!"

유니온 감찰국 소속 감찰요원.

2.5.2. 최서희

"지금은 임무수행중입니다만."
감찰국 소속 A급요원.

2.6. 힐데가르트 기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힐데가르트 기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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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기타

2.7.1. 울프팩 팀(Wolf Pack)

파일:울프팩어셈블.png

정식명칭은 차원계 대응 특수부대 울프팩이다. 이세하의 어머니인 알파퀸 서지수 제이가 소속되어 있던 클로저 팀으로 차원전쟁에서 대활약해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G타워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 국장인 데이비드도 그들의 관리요원이었으며, 아직 클로저였던 시절의 트레이너도 울프팩의 일원으로 다른 팀들을 교육시키는 전투 교관이었고, 램스키퍼 함교 지역의 최종보스도 과거 울프팩의 대원이었다고 한다. 시즌3 센텀시티에서 팀원이 총 5명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애리: "최강의 적에게 지지않을 최강의 아군... 역시, 그분들 밖에 없죠."
애리: "선망의 대상이었어요. 그림자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죠."
애리: "제가 닿을 수 없는 곳에서... 인류를... 세계를 구하셨던 분들..."[31]

작중 취급은 그야말로 인류의 구원자이자 최강의 영웅들, 지구의 세계관 최강자들이며, 지구상의 모든 클로저들이 생각해낼 수 있는 선망의 대상이자 최강의 아군이다. 알파퀸은 대놓고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있으며, 제이는 알아보는 이들마다. 심지어 적인 차원종까지 경의를 표하는 전설이다. 트레이너 역시 전투력이 제대로 묘사된 NPC 중에선 최강이라는 언급이 몇 번이나 나온다.

이들은 팀 전투 방법은 우선 트레이너가 절대 방어 기술인 캐슬링으로 견고한 방어막을 전개하면, 베로니카가 천리안으로 팀원들과 시야를 공유하며 지나에게 암살 타겟의 위치와 약점의 좌표를 전달, 지나가 초가속을 통해 한치의 오차없이 지휘관급 개체를 처리하는데 성공하는 동안, 서지수의 불사살해와 제이의 염화를 통해 다수의 차원종 개체를 섬멸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이 전투법을 디스커버드 어택[32]이라고 부른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이들의 포지션을 자세히 보면 검은양 팀처럼 힐러를 제외한 밸런스 포지션임을 알 수 있다.[33]

이들은 1차 차원전쟁에서 적의 총사령관 아자젤을 쓰러트리고, 을 닫는데 성공하여 인류의 영웅이 된다. 하지만 이런 공적을 세우고도 이들은 유니온에서 최악의 대우를 받으며 팽당하는데, 최종 작전의 순간 데이비드와 서지수, 트레이너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34]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를 은폐하고자한 유니온에 의해 버려지게 된 것이다. 데이비드는 겉으로는 멀쩡한 것처럼 보였으나 정신에 큰 데미지를 받은 상태였기에 유니온은 그를 원하는대로 이용할 수 있다 판단해 신서울지부로 발령보냈고, 트레이너는 유니온으로부터 직접 암살시도를 당하는 등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벌처스가 내민 트레이너 자리를 받아들고 과거의 신분을 지운채 살아가게 되었으며, 서지수는 영웅으로 알려지게 되지만 은퇴 후에도 유니온 감찰국으로부터 칩거 당한채 지속적인 감시를 당하며 살아가게 된다. 비밀을 목격하지 않은 팀원인 제이 또한 차원전쟁 종결 이후 실험체로 끌려가 위상력의 대부분과 건강을 잃고 폐인같은 생활을 보내게 되었고, 지나는 전쟁 도중 전사, 베로니카 또한 최종작전 당시 차원종들의 습격으로 전사했다고 알려진다.

검은양, 늑대개 시즌 2 엔딩 후 김유정의 권한으로 늑대개 팀의 수배령을 전면 백지화시키고, 늑대개 팀을 정식으로 유니온의 클로저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뒤를 직접 봐주면서 트레이너의 입지가 상당 부분 회복되었으며, 외전 스토리를 통해 서지수는 유니온 내 온건파 인물인 부총장 힐데가르트 덕분에 대정화작전에만 관여한다는 조건으로 가택연금 상태에서 풀려난다. 그러나 사냥터지기의 시즌2와 시즌3 독일~부산 스토리를 통해 서지수 및 지나의 클론을 만들어내는 악행을 벌여왔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유니온의 악행들을 남몰래 조사하던 김유정이 총장의 비리를 밝혀내는데 성공하며 그를 몰아넣게 된다. 이후 더이상 상황을 좌시할 수 없었던 서지수는 힐데가르트와의 담판으로 직접 다음 세대의 클로저들을 도울 수 있도록 권한을 회복한 뒤 총장과의 마지막 결전에 나서는 아이들과 합류한다.

그리고 클론이긴 해도 원본의 기억을 가진 지나 역시 합류하게 되며 백야의 요새에서 그들은 다시한번 팀을 이뤄 차원전쟁 당시의 위엄을 선보이며 대행자 군단을 섬멸하는 활약을 선보이지만 끝내 작전이 종료될 무렵 한명의 동료를 떠나보내고 만다. 거기다 지나마저도 모순 코드로 인해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져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사실상의 시한부 인생인 상황에 베로니카는 아자젤을 계속 떠안고 있던 후유증, 제이는 유니온 내의 생체실험 때문에 수명이 줄었다는 언급이 있다.

시즌3는 사실상 울프팩 전원의 마지막 집결이며, 울프펙팀 전원이 다시 모이는 일은 이제 불가능해졌다.

사족으로 소속 클로저 대부분이 요리치라는 특징이 있다.[44] 이외에도 퀸을 필두로 나이트, 비숍, 룩 등 체스 기물을 이명으로 삼은 것도 특징인데 재미있는 건 각 멤버들마다 이명으로 삼은 기물의 특징이 드러나고 있다.

2.7.2. 스칼렛 스콜피온 팀(Scarlet Scorpion)

통칭 붉은 전갈단. 장미숙과 스포일러가 과거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리더인 장미숙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수습요원에 머물러 있었기에 누구보다 정식요원 등급을 소망했으나, 헤르메스 작전이라는 유니온 간부 구출 작전 도중 장미숙과 김지현을 제외하고 그만 전부 사망하고 만다. 사망한 3명은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모델링을 손봐서 썼는데, 모두 모델링 원주인과 성격이 정반대다.[45]

2.7.3. 은혜성

현 시점에서는 고인인 인물로, 은하의 아버지이자 전직 클로저. 민수현의 얘기에 따르면 히어로처럼 차려입고 쇼맨쉽을 보여준 유례없는 클로저이자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헌신적인 클로저였다고 한다. 하지만 활약상에 비해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아서 매니아 수준이 아니면 누군지 모를정도. 이는 히어로 코스튬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않있어 은퇴했기 때문으로 수현은 몇년만 더 활약했으면 유명해졌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위상력은 딸과 동일한 코팅이다.

스토리 진행도중 은하가 사용한 메테오 스매시는 그의 결전기로 위상력을 주먹에 코팅해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다.

센텀시티에서 밝혀지길 알파나이트의 팬이었다고 한다. 상기했던 히어로 코스튬으로 쇼맨쉽을 보여준 것도 우상이었던 알파나이트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53] 또한 클로저 피규어를 모으는 게 취미였는지 보이스 드라마에서 은하는 클로저들의 피규어를 보면서 아버지가 자신의 피규어도 나오기를 원했다고 말하기도 한다.[54]

[스포일러]

사실 은혜성의 은퇴는 단순한 은퇴가 아닌 숨겨진 사정이 있었다. 어느날 어떤 연구소에 오염위상이 들이닥치자 그곳으로 출동한 은혜성은 연구원을 모두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불행히도 구출 과정 중 다량의 오염위상에 장시간 노출되어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버렸으며 정화액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55]

당시의 정화액은 개발 초기 단계였기에 효과가 떨어진 것은 물론 가격도 매우 비쌌다고 한다. 초기에는 유니온이 치료비를 지불해주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딸인 은하에게 아버지를 포기하자고 종용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은하는 치료비로 인해 엄청난 빚을 지고 인생의 나락에 빠지게 되며, 그렇게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으로부터 1년 반 전 은혜성은 결국 세상을 뜨고 말았다. 한편 그의 치료기록은 차후 정화액 연구에 큰 도움이 되어 좋은 품질의 정화액을 양산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영웅스런 행적은 대중에게 오염 위상 사고를 감추려는 유니온에 의해 은폐되어 단순히 빨리 은퇴한 클로저로만 알려지게 된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던 알파퀸 서지수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연구원을 구조한 은혜성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며, 그가 진정한 영웅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은폐한 사건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에게 호의적인 D백작 역시 그를 위대한 클로저이자 진정한 영웅라고 극찬하며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딸의 친구였던 슬비와도 사이가 좋았는지 평소 대부분의 어른들에게 '씨'라는 호칭을 붙이며 존중해주는 슬비는 그를 '혜성 아저씨'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불렀으며 은혜성이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었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았다.

2.7.4. 오메가 레기온(Omega Legion)

파일:오메가레기온.png

총장 휘하 특수 클로저 팀. 총장이 선장한 최강의 클로저 클론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모순이라는 코드가 작성되어 있는데 이 코드는 잔혹하게도 명령자의 명령을 거부하는 행동을 하면 수명을 깍아버리는 악랄한 코드이다. 정확히는 제어코드에는 수명 박탈 능력이 없지만 이들은 만들어지자마자 바로 성장 촉진을 받아 몸이 불완전했고 그로 인해 제어코드의 부하를 받을시 바로 세포가 붕괴해버리는 것이었다. 일전 시궁쥐 팀 엔딩에서 총장이 말했던 1번의 전투로 사라질 생명은 이걸 뜻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나 그레이스와 오메가 나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휴면 상태에서 스스로 깨어난 애쉬(어나더 루시펠)에게 살해당했다.[56] 여담으로 레기온은 라틴어식 발음에 따른 것이다.

이들의 코드네임과 팀 명칭인 오메가 레기온은 소속 대원중 대표적인 인물들인 오메가 비숍 오메가 나이트의 원본이 소속된 팀인 울프팩 대원들의 이명 알파에서 따온 명칭으로 그리스 문자의 시작인 알파의 반대 오메가에서 따왔다.

2.7.5. 기타 연구원들

2.7.6. 고요한 마견 이정

파일:이정(클로저스).jpg
나타 결사대원 스토리에서 등장한 A급 쌍검사 클로저. 첫 언급은 솔로몬의 예복 나타편에서 나왔다.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의 최측근으로 한번 받은 명령은 맹목적이라 할만큼 반드시 수행해내는 것으로 유명하여 '마견'이란 별명이 붙었으며, 힐데가르트와는 꽤나 각별한 사이였는지 '힐다'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고인으로 과거 위상력 시술 실험을 받았던 이들이 앙심을 품고 암살부대를 결성하여 어느 유니온의 거점을 공격했을 때 마지막까지 남아 맞서싸워 단독으로 수백명에 달하는 암살 정예병들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전투 중 큰 부상을 입고 결국 사망하였다.

스포일러
이정 : ....힐다
저는 당신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신이 알아낸 진리의 편린도 제 머릿속에 있죠.
만일 제가 투항한다면.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이 저들에게로 넘어갈 겁니다.
저는....
당신과 동료들이 지금까지 탐구해 온 진리를, 저들에게 넘기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부디 마지막까지, 적과 싸우다 죽게 해주십시오.
그게 못난 부하로서 당신에게 드릴 마지막 부탁입니다.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 이정.....
....알았어. 그럼 마지막 명령을 내리지.
진리와 탐구를 방해하는 적을 처치해라, 그리고.....!
으로부터, 우리가 찾아낸 진리를 지켜내라....!
네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정 : .... 명령, 수행하겠습니다.
제 목숨을 바쳐서라도.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약속하지. 반드시..... 반드시 진리로써... 인류를 구하겠어....!
너와 다른 모두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이정 : 감사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암살부대들은 일반적인 유니온의 거점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바로 힐데가르트파의 연구시설을 급습하여 힐데가르트와 그 측근들을 암살하려는 작전을 실행한 것이었으며, 그 배후에는 힐데가르트를 제거하고자 한 총장 미하엘의 사주가 있었음이 드러난다.

힐데가르트와 연구진들을 대피시키고 기관의 극비인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이정은 목숨을 바쳐 마지막 명령을 완수하는데 성공했으나 모두가 떠난 연구시설은 총장파에게 점거당하고 그의 시체는 총장파에 의해 회수된다.

이후 총장파는 이정이 생전에 남겨두었던 장기 기증서를 악용하여 그의 사체를 위상력 강화 실험에 사용한다. 위상력 강화 시술을 담당한 집도의였던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은 그의 장기를 적출하여 어느 실험체에게 이식해 그를 인공 위상능력자로 만들게 되었고, 실험 이후 힐데가르트는 총장파로부터 이정의 사체를 돌려받아 어느 한적한 호숫가에 안장하였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이쪽으로 신화 속에서 나타의 (생물학적이 아닌) 아버지 격 되는 인물이다. 따라서 사실상 나타 스토리에 짜맞추어 만들어진 캐릭터인 셈이다. 그 때문에 인게임에서도 나타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종막 : 타오르는 세계 거점을 나타로 갈 경우 강림 NPC에 의해 언급된다. 쌍검을 쓰는 배교자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교단과 대치한 적이 있는듯.

2.7.7. 임수아

하피 결사대원 스토리에서 등장한 유니온 아카데미생. 갈색 곱슬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체구가 작은 여학생으로 작중에서는 이슬비의 모델링을 사용하였다.[57] 하피와 동기 사이였지만 같은 반도 아니었고 말 한마디 나눠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다만 아카데미의 기대를 받는 우등생이라 학교에서는 꽤 유명했던 모양이다. 또한 차에 치였던 비둘기를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가질 정도의 선량한 인물로 그려진다. 하피와 동기였으니 1999년생.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하피는 자신보다는 유니크한 능력을 가진 우등생이면서 선한 마음과 남다른 사명감을 그녀가 클로저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는 하피의 마음속에 근원적인 트라우마로 자리 잡게 되었고, 결국 하피의 비행과 아카데미 중퇴로 이어지게 된다.

한편 임수아는 치유 능력이라는 희귀한 위상력 특성을 보유했기에 현장 실습이란 명목으로 종종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기도 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아카데미생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단련이 충분하지 않기에 본래는 실전 투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특이한 위상력 보유생에 한해서는 암묵적으로 투입이 허가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정식 클로저가 아닌 학생 신분이었지만 임수아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도 남달라 목숨이 위협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전투 요원을 지원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편법적인 작전 투입은 독이 되어 임수아는 브론테스의 습격 사건으로 사망하고 말았고, 그녀의 죽음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유니온과 아카데미의 뒷공작으로 인해 단순히 현상 실습 도중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고 그 사망 사실조차 조용히 은폐되었다.

이후 하피가 솔로몬의 시련을 통해 임수아가 사망하게 된 사건을 겪게 되면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게 되었고, 솔로몬의 시련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참고로 하여 실제로 아카데미에 임수아라는 학생이 존재하였고 현장 실습 도중 사망하였다는 기록을 확인한 트레이너는 감찰국 출신 최서희를 통해 감찰국에 조사를 의뢰하였다.

최서희는 자신의 모교에서 이런 비리가 일어났다는 것에 매우 크게 분노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분노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건은 이례적으로 빨리 조사가 착수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감찰국은 아카데미의 비리와 함께 임수아를 비롯해 유니온으로부터 착취당한 아카데미의 사망자들을 밝혀낸 뒤 희생당한 학생들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고 국립묘지로 이장할 것을 정식으로 공표하였다.

2.7.8. 소태성

소영의 아버지이자 유니온 클로저로 과거 차원전쟁 당시 참전하였다는 전적이 있으며 이때 입은 부상으로 능력이 약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최전선에선 물러나고 각종 소임무로 빠졌으며 교단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도중 실종되었다.

그러나...

[스포일러 주의!]
실종된 줄 알았던 소태성이 적 세력인 프로미넌스 교단의 자비 부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2.7.9. 스컬 파이터즈

파일:스컬파이터즈1호.png 파일:스컬파이터즈2호.png
윤리아 스토리에 등장하는 클로저팀으로 소속팀 전원이 해골가면[58]을 쓰고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스토리상 언급으로 일반적인 클로저가 아닌 유니온 신서울 지부내에서도 지지를 받고있는 정예급 클로저팀으로 스토리 초반엔 파벌싸움의 여파로 출동을 못한 상황이였으나 이후 트룹 맹장과의 2차전에서 선우란과 함께 지원으로 도착한다. 이들도 울프팩 세대였다 보니 최서희처럼 제이를 존경하고 있다.[59]

모델링은 제이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으며 비주얼 때문에 특히 2호의 경우 샌즈를 닮았단 평이 많다.

1호의 본명은 임진호, 2호의 본명은 성민호라고 한다. 참고로 2호는 유러버즈 미영이의 빅팬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3. 특수 경찰대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과거에 특경대라고 불리던 헌병특임대에 대한 내용은 헌병특임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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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통칭 특경대. 주인공 팀을 지원하는 경찰 조직. 약칭은 한국판에서는 SDC, 일판에서는 TDC.[60] 장갑차나 헬기도 운용한다. G타워에서 데이비드의 언급과 대파된 램스키퍼의 배경에 따르면 전차와 V-22 오스프리도 보유중이다. 치안 유지 기능을 하던 경찰이 전쟁을 거치면서 국군의 기능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듯.

파일:클로저스 애니메이션 특경대.png

3.1. 사이먼 킴

파일:사이먼킴.png
(CV. 박준형)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소속 총경. 클로저스 스토리 시즌 3의 시점에서 첫 등장한다. 미하엘 총장과의 결판을 위하여 부산으로 내려간 주요 인물들을 대신하여 신서울의 방어를 담당했으며, 같은 시기 새롭게 클로저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윤리아와 함께 협동 작전을 수행한다.

책임감 있고 정의로운 인물이지만, 로스 프리맨에게 깃들어있던 '아자젤 샤드'의 계략에 휘말려 남극으로 같이 납치당하고, 다행히 홀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음에도 사실 모든 것은 '아자젤 샤드'가 로스의 유니크 능력을 사용하여 사이먼 킴을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아자젤 샤드의 부활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남극 조사대 대원들에게 흑막으로 오해를 받아 구금당하기도 한다.

아자젤 샤드의 부활과 함께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이먼 킴 또한 오해를 풀게 되었고, 자신을 오해한 대원들과 리아에게 사과를 받지만 상황상 자신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라면서 쿨하게 넘기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신서울로 향한 아자젤 샤드를 토벌하기 위하여 유니온과 협정을 맺고 '아자젤 샤드 대책반'의 수장이 되어 작전을 전두지휘하게 되고, 클로저 윤리아를 도와 끝내 아자젤 샤드 토벌에 성공한다.

시즌 4에서의 행적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인류의 정해진 미래를 보여주는 종막 : 타오르는 세계 스토리에서는 검은양 팀 합류를 포기한 윤리아와 비공식적으로 클로저가 된 이사벨과 함께 행동하며, 신서울 탈환을 위한 클로저들 즉 신서울 레지스탕스를 뒤에서 돕고 있었다. 이러한 미래에서의 모습을 고려하면 현재 시즌 4에서 교단이 신서울을 점령한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목숨을 부지하여 클로저들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2. 송은이

파일:attachment/Closers_Eunyi2.png
"대충대충 하자고."
"끝났으면 낮잠 좀 잘게~"
"아직 진 게 아니야. 우리가 남아있으니까."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소속 경정.

3.3. 채민우

파일:attachment/Minwu.png
"특경대 소속 채민우입니다."
" 상사만 아니었어도 진짜...!"
"으휴... 이건 상사인지 원수인지..."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지...?"
"이런 불의를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다니..."
"용무가 끝났다면 이만 가주십시오!"
" 그 여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경감[62]이자 송은이의 부관.

3.4. 특경대 대원들

파일:특경대 제해복구.png
강남 때부터 개근하는 엑스트라들이다. 현실의 군대에 해당하나 옷이나 다른 장비를 보아하니 실제로는 경찰로 추측된단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특경대라고 하면 특수 경호 대원을 의미하며 청와대를 경비하거나 군의 중요 요인을 경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클로저스에게서는 말 그대로 특수 경찰 대원을 의미하는 듯하지만, 실제론 경찰의 일보다는 주로 군인으로서의 일을 주로 한다. 소총을 소유하는 건 기본에 장갑차까지 대장의 의향에 따라 임의로 굴리는 게 가능하는 등, 군인이나 다름없는 일을 한다. 심지어 작중 배경에는 특경대도 시가전용 전차와 군용헬기( UH-60 V-22 등)를 사용하는 등 사실상 군대와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왜 게임상에서 군인이 등장하지 않는지는 불명이란다.[63][64][65][66]

일단 이들이 맡은 임무는 클로저들이 상대하는 C급 이상의 차원종을 제외한 D급, E급의 차원종을 상대한다. 일단 이들은 총기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고 비교적 약한 모양이라서 처음 영상을 보면 특경대원의 소총탄에도 픽픽 쓰러지는지라 이들만으로도 대응 가능하다. C급 이상의 차원종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일반 소총탄으로 상대하는 건 무리고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클로저들을 부르거나 해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닌데, 클로저들에게 각종 보급품을 전달해주거나, 장비를 운반해주거나 헬기를 동원해주거나 하는 등 일반적으로 경찰이나 군대가 쩌리화되는 다른 능력자물과는 다르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도움을 꽤 주는 편이다.[67] 그만큼 의리와 우정으로만 똘똘 뭉치진 않고 묘하게 현실적이기도 하다. 대다수가 경정인 송은이와 경감인 채민우를 잘 따르고 있지만, 묘하게 근무에 태만하거나 아니면 보급품을 탈취해서 탈영하거나 하는 등 골때리는 상황을 간간히 연출한다.

대원들의 개개인의 비중은 병풍에 불과하나 중간중간에 언급되는 NPC 대화에 의하면 플레이어들을 고생시키는 일을 타의로든 자의로든 일으키게 된다.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신강고 지역에서 특경대와 합류해 차원종을 때려잡는 임무가 나오는데 말입니다체를 사용하고 다니는 데다가 숫자가 많아서 군필 플레이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대사 중에 "실수로 요원님을 쏴도 봐주십쇼!"라거나[68] 초연냄새가 향기롭습니다!라는 등 제정신인가 싶은 말을 하거나 중간에 특경대 NPC를 구출하는 임무에서 보면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 떨어지거나 시간이 지나서 철수 할 때 온갖 개드립을 펼친다. 그 외에도 등장 대사 중에는 차원종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습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다른 철수 대사 중 하나는 " 무릎 부상으로 퇴각합니다!"이다. 일반 공격은 소총으로 5점사 정도의 물리공격을 하는데 3~4명 정도 모여 집중사격하면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를 준다. 신강고 지역 중 대공원을 V.Hard 난이도로 진입하면 곳곳에 고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을 구출한 후 잘 살려서 보스지역까지 끌고오면 숫자가 6명 정도 되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특경대 대원들이 많아질 수록 대사들이 겹쳐서 실수로 요원님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습니다!라는 정신나간 대사가 완성되기도 한다.

성수대교 V.Hard 1인 미션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 특경대 대원들이 쌓이다 보면 앞서 언급한 대사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게다가 집중사격으로 최고 난이도 보스의 HP를 그냥 뭉텅뭉텅 깎아버린다! 오히려 보스의 강한 공격력에 캐릭터는 누워 버리고 특경대 대원들이 보스를 사냥하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강해진 캐릭터+약해진 차원종 조합으로 특경대가 보스를 잡는 장면은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이후 G타워의 오벨리스크 파괴 미션에서도 지원되는데, 맵 하나를 넘어갈 때마다 증원이랍시고 하나하나 증식하는 것이 맷집도 세고 저지력도 훌륭하다. 다만 그 미션이 대규모 병력이 우르르 리스폰되는 데다가 보스인 포격형 아지다하카의 공격 형식 때문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송은이가 부상을 입은 이후에 채민우가 보낸 대원들이 대장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거 활약을 한다. [69]

5지역에서 한기남의 도플갱어 퀘스트를 받으면 중도에 두어 명씩 지원을 온다. 단 이때는 차원종들의 스펙도 무식하게 높아져서 어그로를 분산하는 정도로밖에 쓰지 못한다. 어그로를 분산하는 게 몹을 모아서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선 방해만 될 뿐더러, 이상한 곳에서 버벅거리다 보니 흡입기에 몹이 끌려오다가 걸리거나 회복상자에 원한이라도 있는 듯 우선적으로 타격[70]하는 바람에 신지역에 입성한 유저들이 특경대에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늑대개 스토리에서도 물론 등장하며, 직접 전투 보조 역할로 등장하는 것은 신강고등학교가 처음이다. 검은양 요원들을 서포트 할 때 목소리가 매우 활기찬 것과는 달리, 늑대개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할 땐 말투가 굉장히 퉁명스러우며, "채민우 경감님 명령만 아니었어도 당신들 따위한테 협력 안 할 텐데."라며 노골적으로 적대감[71]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주 진지한 목소리로 실.수.로 당신을 쏴도 용서해 주시지 말입니다.라고 말한다.[72] 검은양으로 플레이할 때 굉장히 하이톤으로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늑대개 팀이 홍시영과 반대 노선을 탄 후에 만났을 때에는 여전히 당신들은 마음에 안 들지만 그쪽에도 사정은 있을 테니까, 이제야 겨우 임무다운 임무를 하게 됐지 말입니다!, 기운이 나지 말입니다!, 사선에서 벗어나주십시오!, 당신이 맞으면 곤란합니다!라며 프래깅하려는 움직임은 거둔다.

티어매트 대책실의 악몽세계 던전에서 인스턴스 퀘스트로 가끔 특경대 대원 동행이 나오는데 표식이 특경대에게 걸려버리면 엄청 곤란해진다. 여담이지만 군수공장 상공 맵의 배경은 한국이 아니라 러시아인데 러시아 군경이 해당 지역의 차원종 및 테러리스트 활동증거 부족으로 출동을 거부했기 때문에 송은이의 직속 특경대 병력들이 시베리아에 와서까지 개고생한다. 나중에는 뉴욕에서도 테러가 벌어지는 바람에 뉴욕까지 쫒아가 구르기도 한다. [73]

게다가 스토리를 보면, 기본적인 지역 봉쇄 이외에도 특경대가 사전 준비를 해놨습니다., 특경대가 현장에 OO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특경대가 OO수복을 완료했습니다. 등등 직접 전투 이외의 것은 다 특경대가 해먹는다. 게다가 스토리 틈틈히 서브 퀘스트들, 특히 정도현 박사의 퀘스트들을 보면 차원종들의 잔해들을 이용해 특경대용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제작하는 서브 퀘스트들이 많다. 즉, 재해 복구 본부 이후 시점에서의 특경대는 새로 개발된 근력강화 슈트와 특수 방탄복, 업그레이드된 대위상 장비를 장비한, 무수히 많은 국지전을 치르고 대규모 대전또한 경험한 전쟁영웅들이 되어 있는 상황. 아무리 양산품이라지만 여단규모의 위상능력자들과 대위상 안드로이드들과 대적할 수 있었던게 그냥 가능했던 것이 아닌 셈이다.[74][75][76]

램스키퍼에 타고 휴게소와 시베리아를 거쳐 뉴욕까지 오면서, 송은이 휘하 특경대는 풍부한 전투경험과 단단한 결속력으로 무장한 인간흉기들이 됐다.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는 칼바크의 병대와 공동전선을 펼쳐 신기루 군단과 데이비드의 친위대를 압박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부산 - 남포동에서는 언제나 같이 다니던 송은이 휘하 특경대가 김유정이 치료를 받고 있는 사냥터지기성을 지키느라 남게 되었는데, 이후 부산에서 클로저들은 이들의 중요도를 몸으로 학습하게 된다. 부산 특경대는 후술할 아머드 특경대 사건때문에 무력화. 그래서 클로저들이 주요 거점방어, 인명구조 등 특경대가 맡던 온갖 잡일을 다 해야 했다. 3팀 15명 + 1명이나 되는 정말 보기 힘든 대규모 클로저 구성 연합팀임에도 불구하고 팀원 모두 쉴 틈, 잘세 없이 하루종일 뛰어 다녀야 했고, 그마저도 모자라 민간인의 협력까지 받아야 하는 고된 상황에 놓였다.

여담으로 강남 CGV에 있는 특경대원들은(사실 특경대들이 스토리마다 계속 오는 것이니 모든 지역의 특경대들이 똑같지만) 소영이 운영하는 무허가 분식집인 '여우네'를 단속하기는커녕 오히려 단골 손님이 되었는데, 일을 끝내고 여우네에 가서 분식을 먹는 게 하루 임무의 유일한 낙이라고 한다. http://wlsrms58.tistory.com/entry/%EC%86%8C%EC%98%81%EB%84%A4-%EC%82%AC%EA%B1%B4Manhwa?category=741607

3.5. 특경대 정책관

검은양 스토리에 바이테스 퀘스트에 등장하는 특경대 간부이자 인간 말종. 특경대가 유니온과 벌처스의 힘을 계속 빌려야만 하는 상황을 상당히 못 마땅해하며, 클로저의 도움 없이 차원종을 쓰러드릴수 있다는 걸 증명시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차원 압력에 완벽하게 견딜수 있는 약품[77]을 정예 대원들에게 복용시키고 외부 차원으로 투입시켰다. 하지만 결국 그 약물엔 부작용이 발생했고, 잠에서 깨어난 바이테스 때문에 전멸 위기에 몰린 대원들의 구조 요청을 무시해버린다. 구조 조차 하지 않고 그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잊지 않을 것이오. 라는 말에 김가면에게 제대로 한대 맞는다. 이후 김가면이 정식으로 항의하고 플레인 게이트 조사대 또한 그에 동조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검은양 팀의 토벌전 때 바이테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나자 다시 나와서는 약해빠졌다고 바이테스를 디스하고는 괜히 클로저들에게 맡겼다며 센척을 하다가 주인공들이 그를 겁주자 꼬리를 말고 도망간다.

사실 퀘스트 진행에 어거지가 있는 건 분명하다 일단 단지 동물 임상실험만 끝난 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억척스러운 이야기다. 실제로 동물 임상실험을 완전히 마쳐도 실제 사용당시와 오차가 엄청나게 큰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의학적인 관점에서라도 사용 허가가 날리가 없다. 이 분야에서 조금만 안다면 정책관의 말은 완전히 개소리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아니, 그 이전에 이런 시약의 허가를 내준 인간들의 머리부터 의심해봐야 한다.[78] 단순히 의학지식 부족 문제를 넘어서 최소한의 절차조차 지키지 않는 멍청함을 문제삼아야 할 정도였다.

일단 그와는 별개로 이러한 특경대측의 움직임이 시사하는 것도 있는데, 바로 작중의 한국 정부가 유니온과 벌처스의 영향력을 벗어난 실전 부대를 보유하고자 발악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위상력-외부 차원에 대해서는 최고의(아니, 독보적인) 전문가들인 유니온과 벌처스를 내버려두고 별도의 민간 기업에서 제공받은 어설픈 약까지 동원해가며 실적을 올려내려는 의도가 무엇이겠는가.[79] 또 한가지 수상한 것은 그 민간 기업에서 만들었다는 약의 성능인데, 부작용이 있다고는 하나, 상당한 능력을 가진 클로저들이나 버틸수 있는 차원압을 일반적인 인간이 버틸수 있게 만들었다는 부분이다. 제약쪽 전문가인 캐롤리엘조차 자신의 약의 효과를 믿긴 하지만 외부 차원의 직접 탐사는 하지 못하고 있고, 현시점에서는 캐롤리엘이 제작한 약보다 더 안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복장을 입고 있는 보나 역시도 직접 외부 차원에 나갈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민간 기업' 이란 곳에서 제작한 약이 어쨌거나 일정 성과를 내긴 내었다는 것은 너무도 수상한 부분이다.[80]

3.6. 부산 특경대

3.6.1. 아머드 특경대

부산에 등장하는 특경대. 특이하게 벌레 형상과 비슷한 아머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면라이더 같은 게 특징으로 장착자 본인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장착시 '변신'을 외친다. 개발자도 그런 생각을 한 건지 장착할 때 ARMORED란 음성이 자동 재생된다.

전투력은 전투형 위상능력자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은편. 몇번 되지는 않지만 클로저를 대신해서 차원종을 퇴치해봤다고 한다. 아머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스포일러
수트의 정체는 아바돈의 잔해를 이용한 강화수트였다. 사실 차원종의 잔해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문제가 없다. 클로저들이 사용하는 위상병기들 대다수가 그런 물건이기 때문이며 아예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차원종의 잔해를 모아달라는 퀘스트도 있는가 하면 플레인 게이트의 스토리 중에서는 우상신 모락스의 잔해로 병기를 개발하다보니 차원종 측에서 아예 모락스의 기동을 관뒀다는 언급도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수트의 기동을 위해 아머드 특경대 전원은 가사상태의 차원종의 알을 몸에 품어두는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아머드 특경대 맴버들은 어디까지나 위상력이 없는 일반인이었기에 위상병기인 강화복은 아무리 강력하다고 한들, 이들에게 있어 그냥 금속덩어리에 불과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리아라는 연구원이 제안한 것이 가사상태의 차원종 알을 장착자에게 심어 강화복을 움직이는 동력원으로 삼는 것이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차원전쟁의 고통스런 기억때문에 클로저가 극도로 싫었던 부산 시민들은[81] 이를 받아 들였고, 심지어 아머드 특경대 장착자 전원은 사정을 다 알면서도 모두 자원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로, 이 알의 이름은 '마스테마'로 기생한 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폭주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기생한 자를 어느 순간 뇌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전기신호를 보내 질식시키고 그 시신과 갑주를 차원종화시켜 호퍼 타입으로 변이시킨다.[82]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무리해서 때면 패인이 되어 버린다. 결국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발목을 잡기위해서 언터처블과 호프만 박사에 의해 전원 폭주하여 적으로 등장하였고 일부 아머드 특경대의 시체는 호퍼 타입으로 변이하였다. 그리고 닥터 H의 제안에 따라 전기 계통 위상능력자인 이슬비의 힘으로 기생충의 전기신호를 방해하는 동시에 강한 전기로 본체를 지져버리는 수술을 시도, 성공함으로서 그나마 살아남은 특경대 인원들의 목숨은 살릴 수 있었다.

모티브는 빼도박도 못하는 가면라이더. 인체실험과 생체병기, 그리고 곤충형 괴인=차원종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까지 모두 빠짐없이 들어갔다. 군과 비슷한 치안용 장착형 장비라는 점에선 가면라이더 G3와 흡사하다. 다만 착용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건드려 폭주한다는 점은 가면라이더 G4에서 가져 온 것으로 보인다. 언터처블이 소유한 아머는 G4의 검은 컬러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6.2. 허유미

파일:허유미SCG.png
몸도 마음도, 제가 치유해 드릴게요.
대한민국 부산 특수경찰대대 경감이자 의무병.

4. 벌처스

유니온 산하의 납품업체인 벌처스 소속의 NPC. 유니온 산하라곤 해도 하위 부서가 아니라 사설 민간 기업이다. 다만 유니온과 전속 계약을 맺어 방산업체를 넘어서 사실상 유니온 하위 기관 취급이나 마찬가지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1. 한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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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장비로 괜찮겠어요? 하하하!"
"벌처스... 뭐, 재미는 있었지."
"특이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세상은 재미있고...위험한 거죠."

벌처스 소속의 영업사원.

4.2. 김시환

파일:attachment/Sihwan.png
벌처스 소속의 영업 사원.

4.3. 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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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스! …아니, 신강고 1학년 김가면입니다."
"가면을 쓴 김가면을! 기억해주세요!!"
"김가면 입니다! 신강고 1학년생이죠!"
"벌처스는 불멸입니다! 와하핫!"
"학교에 온 건 오랜만...이 아니라 매일 등교하고 있어요!"

벌처스 소속 알바생이자, 정체불명의 신강고 학생.

4.4. 벌처스 사장

"처리부대를 보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아와!!"

검은양/늑대개 스토리의 숨겨진 흑막 중 하나.

검은양 스토리에서 김유정이 돈만 되면 뭐든지 할 사람들이라고 깠지만 지금껏 장사꾼 근성이 강할 뿐 모두 좋은 사람이었던 기존 벌처스 사원들과는 다르게 그 말대로 차원종의 침공을 조장하려고 유니온 신서울 지부장과 김기태와 손잡고 벌처스의 처리부대와 기술자들을 동원해 강남 지하에서 헤카톤케일을 조립시켰다. 이유인즉, 클로저의 권리가 축소되면 그만큼 유니온과 벌처스가 사업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5지역 한기남의 대사에서 볼 때 헤카톤케일 사건 이후 벌처스 사장에서 물러나 콩밥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 중. 사장을 비롯한 징계 + 한기남 등의 탈퇴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에피소드에서 벌처스는 거의 반붕괴 상태일듯. 이때에서도 막장의 행보를 달리는 인물이었으며 늑대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 이미 머나먼 옛날부터 막장 of 막장을 달려오던 인물.

사실 차원종과 손잡고 침공을 조장해 클로저의 권한을 확대시켜 사업을 다시 늘리려고 했던건 표면적인 이유일 뿐, 자신이 체포되더라도, 홍시영을 시켜 그 표면적인 이유로 유니온을 등쳐먹고, 강대국들에게 무기화된 차원종들과 매개체가 되는 플레인게이트를 판매하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강대국들이 유니온에게서 클로저 관리 권한을 빼앗아 자신들의 나라에서 관리하고, 분쟁지역에 차원종을 풀어놓아 클로저들로 하여금 처리하게 하여 그럴싸한 명분을 만들어 약소국을 편입할 수 있으며, 맘 내키면 아예 이익을 위해 클로저들을 시켜 전쟁을 벌이는, 사실상 혼란의 세상이 펼쳐지게 되지만, 이익에 눈멀은 나머지 이를 전혀 감안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뜻하지 않게도 홍시영을 만들어낸 사실상 최악의 흑막. 홍시영이 어릴 적 다니던 시골 학교에 차원종이 출몰하자 즉시 출동해야 할 담당 클로저 부서에 뒷돈을 찔러넣어 출동을 막은 뒤, 해당 학교에 차원종용 독가스 살포 실험을 감행했다.[83] 문제는 이 가스가 사람에게도 유해하며 그 학교에 홍시영이 남아 있었다는 것. 물론 이것 자체는 사람이 있음을 상정하고 일부러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지만[84] 사고 이후 홍시영은 소화기 계통이 완전히 망가져 20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지만, 정작 사고를 일으킨 이 쓰레기는 홍시영의 부모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주는 것으로 입을 싹 닦았다.[85]

김가면이 형님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함께 벌처스를 세우고 그를 잘 따랐던 것으로 보아 평상시에는 착한 척을 하는 완벽한 위선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타락했던지. 트레이너와 바이올렛과의 대화를 살펴보면, 바이올렛이 "배신을 두려워하는 건 군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덕목이에요. 언제, 어디서, 누가... 배신을 획책할지 모르니까요."라고 하자, 트레이너는 "사장님과 같은 말을 하는군. 과연... 그 아버지에 그 딸이야."라고 말한다.
2016년 12월 22일 새로 추가된 늑대개 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바이올렛의 양아버지라는 정보가 밝혀졌다. 엄밀히 따지면 혈연관계로는 숙부지만[86] 바이올렛의 아버지가 죽고 바이올렛을 양자로 삼은 듯하다. 이 사람은 지금의 늑대개 팀을 만든 장본인인데, 구 늑대개 팀을 시켜 레비아를 가둬놨던 연구소를 습격하게 함으로써 폭주한 레비아에 의해 대원들을 대부분 몰살되게 만들버렸고, 새로운 인원들을 모아 현재의 늑대개 팀을 구성했다. 그런데 이 늑대개 팀 역시 하나같이 전원 사회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 사실상 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토사구팽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핏줄은 아니지만 자신의 양딸도 이에 포함시킴으로써 위험에 빠트리게 하며, 사실 자신의 비리와 악행을 고발하려하는 바이올렛의 친아버지이자 친동생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살해하고, 위상력을 얻어 살아남은 바이올렛을 이용해 먹으려고 한 막장 부모까지 겸비한 쓰레기라는 게 덤으로 드러났다. 몇몇 유저들은 이 막장 인성에 감탄을 담아 욕을 해주는 중이다. 심지어 그 홍시영마저도 자기 딸을 처리부대에 보내는 걸 진심이냐며 어이없어 할 정도였다.

하여튼 간 표면상의 계획은 검은양 팀에 의해 저지당했으며, 양딸 바이올렛의 복수로 본인도 체포당했고, 실질적인 계획도 이를 이용한 홍시영의 복수와 늑대개 팀의 활약으로 분쇄되었으며, 유니온과 강대국들 간 밀약으로 계획이 완전히 없던 일로 치부되면서 이 사람은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되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적당히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풀려날 예정이었으나, 그가 감옥에 간 사이 이어서 계획을 진행하던 홍시영 부터가 그를 감옥에서 꺼내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데다, 세상을 불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표면상의 계획이건 진짜 계획이건 안중에도 없던 상황이었다. 더러운 일 몇 가지를 처리해줬다고 자기가 인생을 망쳐놓은 홍시영을 믿고 계획 진행을 맡긴 것 부터가 최악의 실책이었다.

문제는 이후 홍시영이 저지른 수많은 만행들을 덮으려는 유니온과 강대국들의 간섭을 받게 됨으로써 벌처스는 권한이 전보다 많이 축소되었고, 홍시영이 테러리스트들에게 판매한 무기가 적발되면서 많은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이를 그와 홍시영 다음으로 선출된 부사장이 전부 떠맡아 처리하게 되었다. 게다가 앞에서 설명했듯이 표면 계획만으로도 많은 경영진들이 징계를 받아 인원들이 많이 감축되었고, 특히 유능한 사원이었던 김시환은 벌처스를 배반하면서 까지 모든 진실을 파헤쳤기 때문에 강대국들의 보복을 피해 도주하게 되었다. 그나마 탈퇴 이후 동종업으로 자영업을 시작한 한기남이 하청영업을 도와주고 있어서 공급에 큰 차질은 없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도박판을 크게 벌렸다가 본전도 못 찾고 되려 판돈만 더 잃은 셈이었다.

사실 이 실질적인 막장 계획이 판치는 가운데서도 유니온이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스포일러가 이를 막아줬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유니온과 벌처스가 손잡은 표면 계획과, 벌처스 사장 독단으로 벌인 세계정상들과의 밀약을 통한 실질 계획 또한 스포일러의 계획에 다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를 구워 삶아서 더 확장 시킨것도 바로 스포일러 때문이었다. 이 혼란을 틈타 스포일러는 베리타 여단과 함께 자신의 대의를 준비해 왔던 것이다. 다만 두 계획 전부 뒷처리가 문제였지만, 다행히도 뒷처리는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이 처리해 준것이라고 한다.

시즌 3 부산편에서 부산시장 민수호에 의해 바이올렛의 친부와 함께 오랜만에 언급이 되는데, 과거 부산과 거래시 동생은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거리를 좁힌 후 일 이야기를 꺼내는 반면 형은 부산 벌처스 지부의 일자리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압박한 후 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시즌 3 후일담인 신서울편에선 꿈속에서 김가면에게 어떤 사실을 전해주는데, 이를 들은 김가면은 정말 그걸 알면서 그런 판단을 내렸냐며 이건 사장을 넘어 벌처스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벌처스가 교단과 밀접한 관계였는지, 아니면 교단이 벌처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였는지는 미지수.

4.5.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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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로 널 지원해주겠다."
"죽지 마라, 아직은."
"보급품이 필요하면 말하도록."
"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장.

4.6. 홍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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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신의 감시관이에요. 제 지시에 따르세요."
"지시를 내릴 테니 따라주세요."
"에잇."

벌처스 소속 늑대개 팀의 감시관.

4.7.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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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스의 엘리트 사원, 김도윤이예요. 혹시... 꼬우신가요?"[87]
"많이 사주세요. 그래야 결혼자금이 생기니까!"

벌처스 소속 자칭 엘리트 영업사원.

4.8. 기타

(CV : 김혜성[88])
티나 오디오 무비에만 나오는 이름없는 연구원.

5. 민간인들

5.1. 신서울

5.1.1. 신강고등학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가 재학 중인 '신강고등학교' 출신의 NPC.
5.1.1.1. 한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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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야... 계정비를 벌 수 있어..."
"버틸 수 있어... 알바가 아니라 퀘스트라고 생각하면..."
"임무 힘내세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구)구로역 알바생이자 신강고에 재학중인 2학년 남학생.
5.1.1.2. 우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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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죽지는 마."
"끝났으면 얼른 가버려."

신강고에 재학 중인 2학년 여학생.
5.1.1.3. 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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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만나 이야기하자."

신강고의 2학년 여학생.
5.1.1.4. 한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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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강고 1학년 한휘성이에요!"

벌처스 소속 알바생이자, 신강고의 1학년 남학생.

5.1.2. 그 외

5.1.2.1. 소영
파일:소영_기본.png
"포장마차 '여우네'에 어서오세요!"

강남 GGV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여대생.
5.1.2.2. 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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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저희 파랑새 항공과 함께 하세요!"

항공사 파랑새 항공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
5.1.2.3. 샤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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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샤오린이에요!"

대한민국 국제공항 내의 중화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중국 여인.
5.1.2.4. 채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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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우의 여동생. 성우는 검은양 팀의 새로은 관리요원 양수연과 같은 손선영

늑대개 팀 에피소드에서 홍시영에 의해 언급되었는데 과거 연구소의 사고로 이차원 분진에 오염되어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문제는 그 이차원 분진 정화기술을 독점한 회사가 벌처스여서, 홍시영은 아예 그녀의 목숨으로 인질극을 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채민우는 여동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협조하게 된다. 다행히 이후 김가면이 이차원 분진 정화 기술을 다른 회사에도 공유한 덕에 좋게 해결 되었다.

이후 센텀시티 스토리에 의하면 센텀시티에서 6년째 장기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허나 해당 챕터에서 오빠 채민우가 닥터 H의 도주를 저지하다가 무스카의 숙주가 되면서 목숨을 잃어버려 박복한 처지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채민우의 기억이 무스카에게 혼란을 주는 요인이 되면서 무스카가 떠올린 누이가 서피드가 아닌 민희였던데다가 동생에 대한 채민우의 기억이 결과적으로 아군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어주었다.

아직은 언급만 나왔으나 그동안 스토리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했던 채민우의 가족이기도 하고, 등장 이전 형 민수호의 정보에서 잠시 언급만 되었다가 추후 곧바로 정식으로 등장한 민수현의 사례도 있는데다가,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동생에 대한 채민우의 기억이 무스카의 의식에 어느정도 혼란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 되어준데다가 나중에 무스카가 죽으면서 채민우로서 클로저들에게 동생을 부탁하였고, 채민우를 추모하는 일부 클로저들의 추모식 스크립트 대사에서 직접 언급되기도 하였으니[89] 추후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할 수 있을지도.

백야의 요새 스토리 초반에 결국 채민우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다. 하지만 민수현이 전해준 말에 따르면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마지막에 변해버린 채민우와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거기다 채민우와 같은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게 무사히 임무를 완수해 달라는 말까지 남겨서 제이는 채민희를 자기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평가한다.

하피의 스토리에 의하면 채민우가 수첩에 항상 민희의 사진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하피의 말에 의하면 귀엽고 예쁘다고 한다.

이후 애리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 이차원 분진 정화소에 있던 차에 애너벨과 플로프에 의해 안개속에 고립되었다가 애리에 의해 구조되었다. 허유미와도 아는 사이라 언니동생하고 있으며, 그리고 친화력이 높아 저수지와도 빠르게 친구가 되었다. 여기서 드러나는 사실은 21살. 10대 중반 소녀처럼 생겼는데 20대였다. 이차원 분진 오염으로 성장이 멈췄거나 아니면 엄청 동안인듯.

이후 애너벨에게 착취당하고 배신당해 쓰러져 애리에게 줍혀온 이후 특수 케이스에 격리되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플로프와 만나게 되었다. 대양왕에 의해 친구에 대해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플로프에게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 애리와 함께 알려주며 플로프의 첫 친구가 되어준다. 플로프가 거점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할 때도 친구로서 슬퍼해주었으며, 언제까지고 기억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플로프는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물거품이 되어 애리에게 전해달라는 말과[90] 함께 소멸했다.

친구를 잃은 슬픔 때문인지 센텀시티 스토리가 마무리 되어서도 잠시 마음을 추스려야 할 것 같다며 알려줄 것만 알려주고 자리를 피했다.
5.1.2.5. 한수진
파일:한수진(클로저스).png

(CV. 장예나[91])

서유리의 어머니. 작중에서 알파퀸과 슬비의 부모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플레이어블의 부모 중 얼굴이 공개되었다. 직업은 기자로,[92] 마트에 나가면 유리와 자매 취급 받을 정도로 동안이라고 한다.[93] 전체적인 외모가 솔로몬의 예복을 착용한 유리와 매우 닮았다. 작중에서도 엄마와 닮았다는 언급이 있고 길달 역시 유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총장파에게 핍박을 받은 유리를 걱정하며 언론을 이용해서라도 딸을 도와주려는 좋은 부모로 묘사된다. 딸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유리가 검도를 처음 시작할 때와 클로저 일 도중 어려운 일을 겪을 때 강경한 태도로 딸을 말린 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유리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편이다.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스토리에서는 현실에 개입한 릴림의 영향으로 공포를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상태가 되었으나, 다행히 플레이어블 요원들의 활약으로 정신을 되찾는다. 그러나 한수진이 입원해 있었던 병원에는 불꽃의 딸이 간호사로 위장하여 잠입한 상태였고, 한수진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에게 약간의 불꽃의 세례를 내려 그들 속에 미약한 심지를 심어두어 차후 교단의 신도로 삼고 최후에는 불꽃왕의 뜻을 위한 제물로 삼으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이로 인해 차후 시즌 4의 본편 스토리에서 교단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상태가 되었으며, 서유리 역시 교단으로부터 엄마를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신서울지부의 인물들은 불꽃의 딸이 꾸민 계략을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다.

최악의 IF 미래를 다루는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는 길달에게 붙잡혀 처형되는 것으로 등장. 이 시점까지 아군측 인물로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 플레이어들이 진행하고 있는 스토리에서 뿌리는 불길한 떡밥은 분쇄된 모양. 불꽃의 희극에서는 구출되지만 맛이 간 표정으로 불꽃왕을 찬양하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불꽃의 딸이 내린 세례로 인해 유리를 만난 게 트리거가 되어 폭주한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그 광경을 눈 앞에서 목격한 세하, 슬비, 유리는 불꽃의 딸을 즉결처분 하는 것에 반대하게 된다. 시민들의 세뇌를 풀 수 있었던게 불꽃의 딸 본인 뿐이기 때문.

민수호 시장과 구면인데, 메인 스토리 내에서는 알 수 없지만 오피셜 인터뷰 코스튬 스토리에서 알 수 있다.

민수진과 함께 클로저스 내에서 유일한 동명이인 캐릭터다.
5.1.2.6. 서유리의 아버지
말 그대로 서유리의 아버지로, 유리가 클로저 일을 시작하게 된 장본인.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씨다. 원래 맞벌이 부부였으나 차원종의 습격으로 인해 회사가 망해버려서 실직한 상태다.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외모와 슬비의 언급을 보아 한수진 못지않은 상당한 동안인듯. 탈모가 있는지 유리가 사이드 스토리에서 종종 머리카락에 대한 언급을 하고 플레인 게이트에서 밝혀진 10년 후의 미래에서는 아예 머리카락이 한 올도 남지 않았다고 한다(...).
5.1.2.7. 서진우, 서신우
(CV.???)
유리의 쌍둥이 남동생. 하트 모양이 대칭되는 파란색, 분홍색 상의를 입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안경으로 인해 한휘성과 닮았다. 나이는 램스키퍼 함교에서 밝혀지길 최소 9살로, 유리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편. 누나가 밥해줄 때 카레만 해준다고 투정을 부린다고 한다. 집안을 자주 어질러놓고 다녀서 서유리와 한수진이 꽤 골머리를 앓는다.
5.1.2.8. 유러버즈
파일:유러버즈4인.jpg

5.2. 유럽

5.2.1. 슈나이더 교수

볼프강 슈나이더의 아버지.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볼프강의 입을 통해 처음 언급됐으며, 아직 언급만 되고 있지만 점점 비중이 늘고 있다. 민속학 전공의 대학 교수로 자기 아들 못지 않은 독설가인듯 하다. 다만 이쪽은 자기 아들보다 더 직설적인지 한 연구가의 엉터리 논문을 발표회에서 대놓고 사기라고 까서 원한을 사기도 했다. [95]

아들의 언급으로는 일 중독이라 아들 생일도 잘 안 챙기는데다 아들한테 로렐라이 이야기를 해서 악몽을 꾸게 만들었다는 듯.

반금련이 슈나이더 교수에게 차원종 잔해를 납품한다고 언급됐다. 잔해를 통해 차원종의 생태를 조사한다는 듯. 민속학을 전공으로 삼고있으며 그 분야의 대석학이라고 한다.

루나가 말하길 볼프강과 성격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다.

5.2.2. 플라티니 부부

루시의 부모님. 아직 왕녀의 분신에 불과했던 루시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양녀로 입양한 이들이다. 루시를 친딸처럼 귀여워 해줬고 그만큼 루시 역시 부모님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프랑스에서 빵집을 하고 있는 중년 부부로 루시의 제빵실력 역시 이분들에게 배움으로서 나온 것. 루시의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어느 한곳에 정착하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곤했다. 솔로몬의 예복에서 나온 루시가 본 기억에서 드러나길 둘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고 이 때문에 루시를 입양했다고 한다. 현재는 수양딸이 갑작스레 사라진 탓에 무슨 문제가 생겼나 싶어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

루시 본인이 언급하길 어머니는 저수지와 비슷하게 억척스럽고 강인한 성격이지만 화가 나면 매우 무섭다고 한다.

시즌 4에서 주연진의 주 무대가 프랑스 파리로 예정되면서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5.3. 부산

5.3.1. 부산시청

부산에 위치한 부산 시청의 주요 인물들. 차원전쟁 시절 황충의 왕 아바돈에 의해 부산이 궤멸 직전까지 갔던 전적이 있었으나 클로저들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기에 클로저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나서주었던 클로저 알파 나이트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 알파 나이트가 왔다는 소식에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5.3.1.1. 민수호
파일:클로저스_민수호(임시).png
"부산시장 민수호다. 무슨 일이지?"

현 부산의 시장. 항목 참조.
5.3.1.2. 아오츠키 아오이
파일:클로저스_아오츠키_아오이(임시).png (CV: 이새벽)
민수호의 가사도우미. 클로저스 세계관 최초로 등장한 일본인이다. 항목 참조.
5.3.1.3. Dr. H
파일:클로저스_DrH(임시).png (CV: 정유정(성우))
"환자를 이쪽으로 눕혀주세요. 제가 살펴보죠."

부산시 사상구에서 행복마음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부산시장 민수호의 주치의이기도 하며, 털털한 성격이 특징인 노익장 여성.

5.3.2. 쓰레기 섬 - 고철처리장

시궁쥐팀 1분대 시작 거점 지역의 NPC.
5.3.2.1. 하늘
파일:20191213_19.jpg

미래에게 이름을 지어준 여성이자 미래의 멘토격 되는 존재. 미래가 속해있던 그룹의 리더였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NPC로 등장하지는 않고 미래의 프롤로그 영상에서만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이름만 언급된다.

일본어판 클로저스에서의 이름은 '하늘'을 일본어 그대로 직역한 '소라' ソラ 라고 나온다.

팬덤에서는 스토리 중 언급된 특징을 바탕으로 민수호의 동생이자 민수현의 누나인 민수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확실한 정체는 아직 불명이다. 이후 시즌 4 : 전조 스토리에서 민수현 본인이 미래와의 대화로 하늘이 민수진일 수도 있다며 추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리아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교단의 도사, 청명이 하늘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늘'이라는 단어와 '미래'라는 단어에 힘을 주어 표현하는가 하면, 목소리와 머리색이 같은데다 불꽃의 딸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권능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것이 설명은 되나 아직은 그저 추측의 단계다.

이후 나타의 디바인 배틀 - 슈발리에 vs 건슬링어 이벤트에서 하늘이 등장하였는데 말투는 물론 소영과 연관된 것이 청명과 매우 흡사하다.
5.3.2.2. 저수지
파일:클로저스_저수지.png
"부지런히 벌어야 여길 나갈 수 있어."
"심부름 센터라고 하면 촌스러운가?"
"수고해. 몸이 재산이니 조심하구."

고철처리장의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중개인으로서, 누군가를 도와주면 반드시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쓰레기섬을 나가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길 꿈꾸고 있다.
5.3.2.3. 반금련
파일:클로저스_반금련.png
(CV: 이다은)
"질 좋은 물건이라면 매입해줄게."

쓰레기섬과 거래하는 이차원 물질 밀수업자. 해당 문서 참조.
5.3.2.4. 민수현
파일:클로저스_민수현.png
"좋은 관리요원이 되고 싶어요."

쓰레기섬에 갑자기 나타난 조난자 소년. 유니온 관리요원을 꿈꾸며 이후에 조력자로 활약한다.
5.3.2.5. 도원
파일:도원(클로저스).png
(CV: 이민규)[96]

쓰레기 섬에 거주하던 노인. 저수지가 할아버지라 부르던 노인. 정황상 이 노인도 교단의 음모에 의해 토사구팽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리의 스토리에서 등장. 꿈 속에서 눈을 뜬 저수지의 반응을 보고 지금 살아있는 자신은 허상이며, 현실에서의 자신은 죽었으리라 판단해 지금 이렇게 허상으로라도 살아있는 한 수지에게 한없이 베풀고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말 그대로 아버지의 상이라 불릴 수 있는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할아버지이다.
5.3.2.6. 강이
애리 스토리에서 언급된 저수지의 오빠. 저수지가 어린시절 차원종으로부터 공격받아 한쪽 눈을 실명당했고 그날 이후 시름시름 앎다 죽었다. 애리 스토리의 종반부에서 잠시 등장했을 때의 모습은 동생을 지키려다 눈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망하지 않고 달래주는 자상한 오빠.


그런데....
사실 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것도 교단의 도사로서......

5.3.3. 쓰레기 섬 - 갯바위 마을

시궁쥐 팀 2분대의 시작 거점의 지역 NPC.
5.3.3.1. 희망
파일:클로저스_희망.png
"희망이라고 해요. 이상한 이름이죠?"

일본어판 클로저스에서의 이름은 쿄우[キョウ]이다.

아라 이전의 갯바위 그룹의 리더. 밝은 은색 빛의 백발에다 흰 피부의 마른 체구의 10대 후반의 저수지와 미래, 민수현의 또래 정도로 보이는 소년. 나이는 19세로 쓰레기섬 주민들 중 최연장자다. 1분대로 플레이할 시에는 갯바위 그룹의 리더이고 몸이 안좋다고만 알려진다.
시궁쥐 팀 2분대 시점에서 정식으로 등장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NPC로 등장하지는 않고 뻐꾸기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빚쟁이를 찾으러 왔다는 은하에게 정보를 미끼로 차원종의 잔해를 가져오게 하는 등 머리가 좋은 면이 있는데, 실은 병에 걸리면서 교단의 세뇌에서 벗어나 약간의 기억과 판단력을 되찾았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자신이 오래가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인생에 체념하고 있었지만, 은하의 도발과 격려, 루시의 희망을 북돋아주는 위로 덕에 살아가려는 의지를 되찾고 이후 쓰레기 섬의 아이들 모두가 함께 섬을 탈출한다. 이후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준 은하, 루시를 은인처럼 생각한다.

섬 탈출 후에는 강남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곳에서 교단의 뒤를 캐고 있던 한기남이 보여준 섬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고 나서야 자신의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밝혀지길 희망과 섬 사람들은 원래 구로의 난민들이었는데 희망은 교단의 중간자 역할로 구로 난민들을 돈을 받고 교단에 팔아넘기고 있었다. 처음엔 협박 탓이었지만 날이 지나면서 교단에 더 큰 돈을 요구했다가 배교자로 낙인찍혀 기억을 잃고 쓰레기 섬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자신은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자책하지만 은하, 루시의 격려와 위로 덕에 만약 살 수 있다면 꼭 속죄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정도연과 은하의 도움으로 인공장기 수술 대상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어 인공장기 수술을 받게 되며 정도연이 말하길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나 회복단계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며칠 후 반금련이 그의 상태를 보기 위해 몰래 병실에 찾아갔는데 그는 이미 죽어있었다.

반금련이 경악을 금치 못한 와중에 다른 의사나 간호사들도 그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반금련이 확인을 시키고 나서야 그가 사망한걸 확인했다. 알고보니 전우치가 정도연이나 다른 의사들에게 정신 간섭 능력을 사용하여 그의 수술이 끝난것 처럼 최면을 건 것이었고 희망이 사용해야 할 인공 장기는 전우치가 교단이 진 빚을 갚기위해 뒷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팔아넘겼다고 한다.[98] 이후 이 사건을 계기로 은하와 루시는 교단과 전우치를 향한 복수심이 제대로 불타오르게 되었다.[99]

루시 스토리에서는 전우치가 희망이 가지고 있던 미약한 위상력을 뽑아내 하얀 구슬로 만들어 루시에게 건네 그걸 흡수시킨 뒤 괴물로 만들려했지만 루시는 오히려 이걸 희망의 유품으로 계속 보관하고 다닌다. 하지만 부산 남포동 스토리 마지막에 섬의 주인의 독을 빨아들여 죽기 직전의 루시가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구슬은 보이지 않고 자신이 무의식중에 그걸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루시가 희망을 먹었다는 점 때문에 루시의 흡혈귀 캐릭터성을 깔 때 주로 고인드립을 당한다. 희망이라는 이름 때문에 절망이가 되었다는 드립도 당한다. 희망씨 너무 달아
5.3.3.2. 아라
파일:아라_클로저스.png
5.3.3.3. 소라
갯바위 마을에 사는 아이. 김철수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며 이 아이가 다친 걸 보고 김철수가 저수지에게 부탁하여 약을 받고 치료해 주려다 김철수의 얼굴이 무서워 보였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시궁쥐 팀이 섬의 주인과 싸우기 전 독기 때문에 괴로워 하며 어떻게든 도와주려하지만 저수지에게 배운 "고맙지만 괜찮아요."라고 읖조린다. 섬에서 탈출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김철수에게 그때 미안했다며 사과한다. 이에 김철수는 "괜찮아. 그런건 잊은지 오래야."라며 웃어준다. 이후 다른 아이들이 전우치에게 납치되었는데 이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아라와 가까운 관계였기에 사망했거나 잔류된 나머지 아이들처럼 병약한 몸으로 생존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6. 베리타 여단

검은양/늑대개 루트 시즌 2의 적이자 반유니온 테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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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리나 페트로브나

파일:external/pds25.egloos.com/b0244750_5617200003317.png
"항쟁의 시작이다!"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베리타 여단을 지휘하는 여단장.

6.2. 카밀라

파일:HQ_NPC_CAMILLA_BASIC2.png
"티타임은 끝났어요! 이제 전투의 시간이에요!"
"다음 잔은 당신을 쓰러뜨리고 난 다음에 마시도록 하죠!"
"훗, 당신의 힘을 바치러 왔나요?"

베리타 여단의 간부.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6.3. 이바노프

(CV. 이호산[100](韓))

베리타 여단의 분대장이자 이리나를 보좌하는 부관. 귀상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헬멧이 특징. 스스로를 칭할 때는 '본인'이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으며 과거 송은이의 동료로 용병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송은이는 그를 무작정 돌격만 하는 ' 바보 이반'이라고 부른다. 과거 베리타 여단과 같은 테러단체를 제압하는 용병으로 일하며, 그 대가로 자신의 조국을 돌려줄것을 믿으며 싸웠던 인물. 하지만 송은이가 떠난 직후 유니온은 그들을 제거 하려고 했었다.[101]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했지만, 자신을 받아준 베리타 여단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베리타 여단에 의해 고향을 잃은 샤오린의 경우,이바노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도 '자신들은 고향을 잃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고향을 빼앗은 자들'이라고 비판한다.

그렇게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며 국제공항을 공격하지만 검은양팀의 활약에 계획이 하나둘 실패하게 되고, 또 막판에는 이곳 공항을 폭파시키려는 이리나를 막아달라며[102] 검은양팀에게 쓰러지며 최종적으로는 그들에게 체포된다.

6.4. 반코

(CV. 신경선[103](韓))

베리타 여단의 또 다른 분대장. 늑대개 루트에서 등장한다. 남은 잔류 병력을 이끌고 있었으며, 유니온에게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었다. 궁지에 몰리자 체내에 심어둔 폭탄으로 자폭하려 했으나 칼바크 턱스가 직접 보여준 미래의 일을 본 뒤에 그것은 자신들이 원한 것이 아니라면서 분개하고, 만약 이게 거짓이라면 붕대를 벗고 이마를 총구에 대주겠다는 칼바크 턱스의 설득에 그의 편이 되기로 한다. 그 후에 결국 체포됐으나 칼바크 턱스에게 뒷 일을 맡기기로 하고 퇴장한다.

공격 패턴으로는 부하들을 소환해 일제사격을 하거나 크레이모아를 깐다. 참고로 이 부하들은 공격 후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공격할 수 는 없다.

이리나와 스포일러의 대의가 베리타 여단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희생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또다른 분대장인 이반과 이 녀석의 이름을 합치면 이반 반코가 된다.

7. 프로미넌스

전우치가 소속된 정체불명의 교단. 차원종을 신으로 모시고 신봉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이며, 첫 등장은 국제공항 에피소드에서 공생수들을 이용해 같은 인간을 공격한 사례였다. 두 번째가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파리왕 일반 던전 스크립트에서 차원종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전우치를 비롯한 프로미넌스가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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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불꽃의 딸

파일:불꽃의딸.png
(CV: 김윤채)
"모든 것은 아버지... 불꽃의 뜻대로."

교단의 교주이자 불꽃왕의 딸.

7.2. 전우치

파일:클로저스_전우치.png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

쓰레기섬의 관리자이자 프로비던스 교단의 단원. 쓰레기 섬의 관리자라고 불리는 존재.

7.3. 강림

파일:강림_클로저스.jpg
다른 배교자들과 함께, 눈보라 속에서 죽어라.

교단의 냉혹한 전사. 백야의 요새 지역부터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7.4. 견습 도사

시궁쥐 팀 2분대가 만난 견습 도사. 견습이라선지 전우치와는 달리 교단에 받은 세례명이 없다. 아머드 특경대의 갑옷을 입고있으니 그의 몸에도 마스테마가 있지만 부화 하지 않는 돌연변이 알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지만 가동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생겼다.

신서울에 밀항한 루시의 본체를 강탈하는 작전에 투입되지만 루시에게 역으로 당해 흉측한 상처를 입고 패한다. 그 이후로는 흉측한 특경대 아머를 입어야만 위상력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이 실패한 작전을 김철수와 전우치가 성공했기 때문에 전우치에 대한 질투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루시에 대한 복수심도 크다.

또한 전우치가 정신 간섭 능력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도사의 이름을 받은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신서울에서 교단의 신도를 모집한 뒤 그들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강화한다. 이후 시궁쥐 팀 2분대와 전투를 벌이지만 인간의 위상력을 흡수한 것 자체가 전우치의 함정이었고 결국 몸이 붕괴하여 사망한다.

7.5. 비형

파일:비형.png
불꽃의 섬기는 자는 늘 행복해야 한답니다!

교단의 선택받은 도사. 세계평화의 문 지역부터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7.6. 청명

파일:청명(클로저스)_가면.png
자비부대의 일원중 한명이며, 교단의 무녀이자 비형의 부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인.

8. 스토리 주요 등장인물

8.1. 칼바크 턱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Kalbach.png
검은양/늑대개팀 스토리의 중간보스이자 조력자.

8.2. 서지수

파일:오리지널 서지수.png
"알파퀸이라고 부르지 마. 닭살 돋으니까."
"우리 집에 놀러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 세하가."

전 1세대 클로저이자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그리고 이세하의 모친.

8.2.1. 흑지수

파일:i14751465097.png
"하찮은 클론에게 무슨 볼 일이지?"

유니온[104]에 의해 창조된 서지수의 클론.

8.3. 베로니카

파일:NPC_베로니카_기본.png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어..."

전 1세대 클로저이자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서지수의 전우.

8.4. 안나

파일:클로저스_안나.png
"나? 네가 놓친 마음의 조각이야."

사냥터지기 2분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녀.

8.5. 슈에 윈체스터

파일:클로저스_슈에.png
파이 윈체스터의 쌍둥이 여동생. 얼음의 사검의 본래 주인. 15세 생일날 밤 자매는 운명의 사건에 휘말린다.

8.6. 장미숙

파일:클로저스_장미숙(임시).png
"스울아들 참교육 시켜주면 된다고예? 마 알겠심더. 함 해보입시더."

준 A급 클로저이자 김도윤의 약혼녀. 항목 참조.

8.7. 언터처블

항목 참조.

8.8. 솔로몬

볼프강 이전의 선대 검은 책의 사서. 솔로몬이란 명칭은 본명이 아닌 유니온에서 붙인 인식명으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래는 치유 능력을 지닌 말수가 적지만 독서를 좋아하는 유부남으로[105] 자신이 다치는 일이 있더라도 남을 돕는 것을 우선시하는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클로저였지만 중남미에서의 작전 도중 검은책을 손에 넣고 사서가 되었다. 이후 유니온에 의해 격리처리를 받고 유니크 클로저가 되어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사실상 자유를 박탈당했지만 그럼에도 모든 것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납득한채 싸워가던 와중, 크리스마스 날 검은 책이 완성되어 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무언가로 변하기 시작하자 검은책의 페이지를 지워버렸다.

이렇게 그는 검은 책의 폭주를 막음과 동시에 아득한 지식과 지혜를 손에 넣었지만 그 대가로 인간으로서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림자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솔로몬이란 인식명이 붙은 것도 이시기. 이후로는 그저 자신의 마지막 격전지에서 쓸쓸하게 서 있던 와중, 새로운 사서의 등장과 더불어 검은 책의 완성이 가까워지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볼프강을 습격하지만 사냥터지기 팀들에게 가로막힌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과거와 진실을 모두에게 보여주었고 볼프강을 제외한 사냥터지기 팀은 절망하고 무력화 된다. 허나 솔로몬이 자신을 공격한 이유를 인지한 볼프강은 그럼에도 자신은 검은 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보이고 이를 알게 된 솔로몬은 볼프강과 화해하고는 사냥터지기 성의 한구석에 자리를 잡아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이 가진 의문을 해소해준다.[106]

이후 밝혀지길, 솔로몬의 본래 정체는 잊혀진 옛 군주의 물건인 '검은 책'의 주인으로 책을 남용한 결과 군주의 권능에 의해 군주의 도서관에 종속되어버린 사서라고 한다. 또한 옛 군주는 자신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기 위해 '사서'가 지식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남들을 가르치고 한단계 발전하도록 돕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검은 책'의 주인으로 선택되는 자들은 처음부터 스승의 자질을 갖춘 자들 이라고 한다.

상술했듯 솔로몬은 사냥터지기 팀과의 교전 이후 사냥터지기 성에 머물며 유니온 요원들에게 과거를 보여주고, 유니온에서는 그 접촉 기록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사실은 자신의 주인인 옛 군주가 숙청당해 사라진 상태라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었기에 '단순한' 과거만 보여줄 뿐 그 이상의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해주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솔로몬과 접촉한 자들 중 빅터는 접촉을 통해 자신의 과거의 진상은 물론 솔로몬의 진실과 군주급 계층에 대한 얼마간의 정보까지도 깨닫게 되었고, 솔로몬에게 충분한 에너지[107]를 공급하면 그 이상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힐데가르트 부총장에게 말한 결과 힐데가르트는 '사서'의 임무인 '상대를 발전하도록 돕는 것'을 이용하여 군주 계층 차원종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목적으로, 가능성 있는 클로저들을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한 비정규 승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에 이른다.

이후 볼프강의 5차 스토리를 통해 검은책의 사서들은 검은책의 진정한 주인 '바알'의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 밝혀진다. 바알의 부활을 위해 필요한 사서들은 총 72명이며 스토리 중 등장하는 솔로몬은 71번째 사서, 볼프강은 72번재 사서 후보이다.
검은책의 72 사서
순서 종족 기타
최초의 사서 차원종 벨리알의 하수인
71번째 사서 인간 현 문단의 주인공
72번째 사서 '후보생' 인간 볼프강 슈나이더

8.9. 이사벨 세일럼

파일:이사벨(클로저스).png
(CV. 채림)

8.10. 로스 프리맨

파일:로스(클로저스).png
(CV. 권다예)

윤리아와 같은 데이비드 차일드 중 하나. 그중에서도 윤리아와 함께 데이비드가 가장 눈 여겨 보았던 세 아이들 중 하나. 그러나 윤리아와 마찬가지로 능력의 기준치가 데이비드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차없이 버려져야만 했던 비운의 소년.

이사벨, 윤리아와 마찬가지로 데이비드에 의해 위상력이 증폭되었지만, 그는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는데 실패하였으며, 거기에 더해 알 수 없는 기억을 강제로 주입받아 극히 혼란스러워 하는 정신적인 고통을 받게 되었다. 로스의 재각성 사건은 뉴욕에 있는 자신 집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강제로 주입받은 기억으로 정신을 잃고 마구잡이로 폭주하는 와중에 어머니가 휩쓸리게 되는 비극이 일어난다. 이후 유니온에 의해 신병이 확보된 로스는 폭주의 위험성으로 인해 구속구를 착용하게 되었고, 그에게 주입된 기억을 조사해보려는 유니온 연구원들에 의해 센텀시티로 옮겨져 치료와 함께 연구대상이 될 운명이 된다.

사실 로스의 안에는 데이비드의 기억과 아자젤의 파편이 융합된 제3의 존재인 '아자젤 샤드'가 스며들어 있었고, 그 존재는 데이비드가 사망할 당시 다시 부활을 도모하기 위해 자신의 부활 의식을 거행할 세 명의 아이들을 선택하고 그들에게 나중에 다시 거두어갈 힘을 일시적으로 나누어준 뒤 마지막으로 로스에게 깃들어 부활의 때를 기다리기로 한 것이었음이 밝혀진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로스가 새롭게 부여받은 힘은 <인간 의사 각인> 이라는 유니크 능력이었는데, 이사벨이 차원종을 상대로 <의사 각인>을 할 수 있다면, 로스는 인간을 상대로 <의사 각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것. 다만 로스의 육체와 정신이 매우 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로스의 몸으로 사용하는 인간 의사 각인은 한명의 인물당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또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수시간을 잠든 상태로 있어야 했다. 작중에서 로스가 계속 잠들어 있는 게 바로 그 이유.[108]

이사벨에게 부여된 <의사 각인 = 힘 있는 말> 과, 로스에게 부여된 <인간 의사 각인>, 윤리아에게 부여된 <심상 소통> 세 개의 힘이 합쳐지면 본래 아자젤의 능력이었던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날 수 있기에 아자젤 샤드가 다시 부활하기 위해서는 이 셋을 반드시 모아야만 했다.

그 목적을 위하여 로스에게 깃들어있던 아자젤 샤드는 리아의 통신기기를 해킹하고 목소리를 변조해 리아를 조롱하거나 리아 주변에 일부러 사건을 일으키면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노출했으며, 마지막에는 로스와 사이먼킴을 남극으로 납치하는 척 하며 리아를 남극으로 유인하기 시작한다. 끝까지 반항하는 리아에게는 그동안 아끼고 아꼈던 인간 의사 각인을 내려 부활의 장소로 자신을 데려가라 명령한다.

그렇게 계획이 이루어져 '클론 기술'로 만들어진 데이비드의 육체를 밑거름으로 '진리의 판'을 이용하여 로스에게 남겨진 기억을 이전시켜서 결국 아자젤 샤드가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로스는 그에게 위상력을 모두 빼앗기고 동굴 안에 버려지게 되나 다행히 리아가 로스와 이사벨을 구해 탈출한다. 로스는 한동안 정신을 잃은 상태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신서울에서 리아가 아자젤 샤드를 토벌하는데 성공하자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윤리아에게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꼭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재각성으로 증폭된 힘이 초가속이었던 것으로 보아 원래는 가속 계열의 능력자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재각성으로 위상력이 증폭되면서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초가속에 필적하는 스피드의 움직임으로 소닉 붐을 만들어내는 등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9. 주요 기체

9.1. 화이트 팽

차원전쟁 시절 울프팩 팀의 공중모함. 울프팩 팀 최후의 작전 당시 매복한 차원종의 기습을 받아 격침되어 남극에 추락한지 오래였으며 다시 화이트 팽을 찾았을땐 이미 미하엘의 파벌이 개조하여 연구시설 겸 요새화된 함선이 된지 오래였다. 탑재 AI는 <샤트란지>[109][110][111] 로 차원전쟁을 함께 치른 울프팩 팀에게 있어서 그녀는 전우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또한 샤트란지는 본래 인간의 유흥(체스 게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AI였지만 차원전쟁이 발발한 탓에 급히 대 전함용으로 개조되었으며, 출신 탓인지 샤트란지는 매우 순수했기 때문에 차원전쟁을 거치며 스스로 발전하면서 실제 인간과 흡사한 정신상태를 구현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탓에 위대한 의지의 강림에 영향을 받아 정신이 오염되고 말았다고 한다.

한편, 화이트 팽에 남아있는 블랙박스에는 화이트 팽의 추락 당시 아자젤의 영혼이 깃든 베로니카가 남긴 비밀 녹취[112]가 담겨있었는데, 이 블랙박스는 오로지 화이트 팽의 장치를 통해서만 해독이 가능했다. 따라서 베로니카와 쇼그는 이 블랙박스를 조사하기 위해 화이트 팽이 추락한 남극 기지를 향해 조사대를 꾸리게 되고 이것이 시즌 3 최종장 백야의 요새 스토리의 시작점이 된다.

이후 밝혀지길 추락한 화이트 팽 안에는 총장파에 의해 새로운 실험 설비가 차려져 있었는데, 이는 화이트 팽의 장치를 이용하여 인간의 의식을 <진리의 판>으로 옮겨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이 장치를 통해 총장 미하엘은 자신의 의식을 '수호자의 계승자의 그릇'인 어나더 루시펠로 옮겨 자신이 그 육체를 차지하여 인류의 수호자가 되려고 하였다.

차원전쟁 당시 위대한 의지가 잠시 강림한 효과로 남극 일대에는 그의 힘이 깃들게 되어 '팬텀 나이트' 현상과 함께 <진리의 판>의 재료가 되는 차원종의 광물이 다량 생성되었고, 애쉬와 더스트는 이 진리의 판을 제작하는 방법을 미하엘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총장이 이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화이트팽의 AI <샤트란지>는 미하엘의 수호자 계승 프로젝트를 보조하기 위해 화이트팽에 침입한 클로저 일행들을 저지한다.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HAL 9000이 연상될 정도로 무미건조한 말투로 클로저들을 대한다. 심지어 침입한 클로저들과의 전투를 샤트란지는 '게임'이라고 말하는 게 압권이었으며 그리고 총장의 뇌를 진리의 판으로 옮기는 데에 스스로를 혹사시켜야 했던 샤트란지는, 마지막 과정에서 용량이 부족해지자 자신의 데이터를 지워 용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퇴장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쇼그는 전함용으로 개조된 초기상태의 샤트란지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화이트 팽의 설비를 통해 복구 툴을 돌려 재생하고자 한다. 이 과정은 백야의 요새 지역의 훈련 프로그램의 배경 스토리로 구현되었으며, 클로저의 협력을 통해 무사히 복구된 샤트란지는 비록 자신의 옛 전우인 울프팩 팀의 존재와 차원전쟁 이후의 모든 데이터가 날아간 상태였으나 베로니카와 체스 게임을 두던 와중 이번 작전으로 사망한 트레이너를 의식하여 체스 판에 '룩'을 빼놓고 체스를 두는 일종의 오류를 범한다.

이것이 단순한 오류가 아닌 옛 전우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 해석한 베로니카는 큰 기쁨으로 옛 동료를 다시 맞이하며 그녀와 함께 다시한번 트레이너의 죽음을 애도한다. 한편 이 퀘스트의 이름이 '또 하나의 동료'라는 점에서 트레이너 사후 늑대개팀과 관련한 AI 동료 NPC로 샤트란지가 재등장하게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9.2. 램스키퍼

파일:램스키퍼.jpg

유니온의 공중전함.

9.3. 휠 시리즈

유니온이 주도하는 차원종의 기술을 인간의 기술력으로 역산해 재현하는 비밀 프로젝트 '리버스 프로젝트'의 결과물. 인간의 기술력으로 차원종의 기술을 역산한다는 컨셉인만큼 기술력은 원본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현 인류가 보유한 기술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본래 리버스 프로젝트는 미하엘 폰 키스크가 주도한 프로젝트로 이때문에 김유정은 차원종 내부에 미하일에게 협력한 협력자의 존재를 의심했다.

9.3.1. 휠 오브 포츈, 리버스 휠

파일:휠오브포춘.png 파일:리버스휠.png
휠 오브 포츈[113] 리버스 휠
사냥터지기팀 소속 비행정들로 동형함이다. UFO같은 외형이 특징으로[114] 유니온의 기술력을 전부 투입한 최첨단 비행정이자 현재 인류가 지닌 비행정 중 가장 빠르다고 한다.[115] 다만 그 대가인지 비행정 자체에는 전투력이 없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성병기를 이용한 궤도폭격과 서포트용 메카 예거를 활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피아식별 검사는 볼프강으로 했다고

헤카톤케일 웨폰에 이어 클로저스 세계관의 기술 발전의 정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물건이기도 한데, 겉만 UFO형인 게 아니라 서브컬처의 UFO처럼 상공에서 빛을 내뿜어 사람을 배로 끌어 올리거나, 승무원을 내려 보내거나 할 수 있고, 스텔스 모드라는 이름으로 클로킹까지 가능하다. 외형이나 내부 구조도 시즌2에 나온 램스키퍼랑 너무 격차가 많다. 같은 세계관의 인류가 만들긴 한 건지 의문일 정도.

이렇듯 공격능력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최고의 비공정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사실은 추락한 차원종의 함대를 연구하여 개발된 것으로, 원래 톱니바퀴의 군단이 대충 던져준 구식 전투함조차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어느 군단 측이 차원전쟁 중 추락시켜 버렸던 것이라고 한다. 외부차원 기준으로 보면 낙후된 기종을 다운그레이드시켜 모방한 셈. 개발 과정이 어찌되었든 이 비행정은 클로저스 세계관의 과학력과 현실의 괴리를 알려주는 동시에 외부차원과 내부차원의 까마득한 기술 차이를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이다.

휠 오브 포츈은 사냥터지기 1분대의 주력기로 리버스 휠은 2분대의 주력기로 운용했었다가 이후 휠 오브 포춘을 사냥터지기 팀이 다함께 사용하고, 리버스 휠은 시궁쥐 팀이 사용하게 된다. 사냥터지기 팀과 인연이 있는 오세린이 잠깐 빌려 쓴 것이라고 하며, 그 사이 개량된 건지 기존에 없던 주포가 장착되었다. 다만 주포를 쓰면 리버스휠의 에너지가 바닥나기 때문에 무력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센텀시티 챕터2에서 언급하길 두 비행정은 자매기로 서로의 위치를 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센텀시티 사태를 거치면서 검은양/늑대개 클로저들의 주력 함대였던 램스키퍼는 대파하며 사실상 퇴장, 시궁쥐 팀의 리버스 휠도 크게 손상되어 비행 불능 상태가 되었기에 리버스 휠이 수리될 때까지 상당 기간 휠 오브 포츈 하나만 가동 가능한 상태이다. 이후 네 팀의 클로저들과 유니온 요원들이 남극의 백야의 요새로 출정할 때 모든 인원이 집결해 휠 오브 포츈 한대에 탑승하여 이동하였다.

최근 유니크 코스튬 스토리를 통해 드러난 설정으로 이 두 함선은 유니온이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차원종의 기술을 분석해 레플리카를 개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의 결과물. 하지만 열화 카피이기에 그 성능은 차원종측의 원본보다 떨어진다.

9.3.2. 오리진 휠

톱니바퀴의 군단이 운용하는 항공모함과 동형 타입의 항공모함이며 18년 전 차원전쟁 당시 차원종 측이 톱니바퀴의 군단과 군단장인 기계왕에게 닦달하여 어찌저찌 하나 얻어온 함공모함이다.[116] 휠 오브 포춘과 리버스 휠의 프로토타입 급 버젼의 기체이며, 18년 전 유니온이 탈취하여 분석 및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톱니바퀴의 군단의 기술력과 인류의 기술력이 차이가 수백년, 수세기 이상으로 차이가 너무 많이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유니온은 오리진 휠을 역공학하여 휠 오브 포춘과 리버스 휠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리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오리진 휠을 복구하도록 지시한 것은 바로 총장 미하엘이었는데, 오리진 휠을 통해 톱니바퀴의 군단의 애너벨이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차원압력을 극복하고 지구에 침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유니온 부총장과 김유정은 미하엘 총장과 차원종간의 커넥션, 특히 미하엘 총장과 기계왕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제3 의 인물이 개입했을 거라 의심하고 있다.

먼저 기계왕은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으로 인해 호프만처럼 머리에 고착된 생체 구조를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 다시 살아나기 까지한 저수지를 새로운 연구 샘플로 삼아 그녀를 확보하라는 명을 내려 애너벨을 파견하는데, 애너벨은 지난번 호프만 회수 작전에서 오리진 휠의 미약한 신호를 감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인간계로 강림할 계획을 세운다. 따라서 모든 센서를 총동원해 오리진 휠이 있는 위치를 찾아내고 곧바로 오리진 휠과 동기화(데이터 전송)에 성공한 다음 인간들의 재료를 활용하여 오리진 휠을 어떻게든 뜯어고쳐 원본의 70%가량 수준으로 복구시켜내는데 성공했다.

인류의 기술로는 제대로 복구하지 못해 그 진가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70%까지 밖에 복구를 못했는데도 휠 오브 포춘과 리버스 휠을 몇 배 이상 상회하는 미친 성능을 발휘하면서 톱니바퀴의 군단이 가진 기술력과 그로부터 탄생한 전함의 성능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117] 전함을 향한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척력장에 반중력 비행모드, 스텔스 기능, 심지어는 공간을 왜곡시켜 소멸시켜버리는 중력장까지. 이게 70%까지밖에 복구하지 못한 성능이라고 한다. 애너벨의 언급으로는 무장의 복구까지 가능했으면 레이저 주포를 쏴갈겨 부산을 초토화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했다고 한다.

스텔스 기능으로 인해 오리진 휠에 탑승하고 있는 애너벨의 본체를 찾는 것이 어렵게 되었지만 수리 도중 휠 오브 포춘과 리버스 휠에 쓰인 레이더 흡수용 전파흡수제를 동일하게 사용한데다 스텔스 기능의 작동 방식이 동일했기 때문에, 리버스 휠로 휠 오브 포츈의 위치를 탐지했던 방법을 응용하여 오리진 휠의 위치 신호를 탐지할 수 있었고, 결국 애리 일행은 애너벨의 토벌에 성공한다.

애너벨 토벌 이후에는 한기남이 오리진 휠을 회수하고 인간들에게 맞게 개수하여 애리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구라트 고룡의 유적지, 남극 상공도 이 오리진 휠을 타고 이동한다.

참고로 시즌 3의 마지막인 백야의 요새와 애리의 스토리 기준 플레이어블 측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체는 총 4대로 <화이트 팽>, <휠 오브 포츈>, <리버스 휠>, <오리진 휠> 이 해당된다. 다만 미하엘 전 총장에 의하여 연구시설로 개조된 상태인 화이트 팽이나 전파에 가깝게 파괴되어 상당한 수리가 필요한 리버스 휠은 시즌 4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휠 오브 포츈 또한 기능 개량 중인지 아니면 다른 임무에 사용 중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하지 않았다.

오리진 휠의 경우 애너벨에 의해 인류가 보유한 함선 중 가장 강력한 기체가 된데다 유니온에 의한 개수까지 끝난 상태로 유일하게 시즌4 스토리에 등장한다. 오리진 휠은 애너벨 덕분에 인류로서는 아직 닿지 못하는 수준까지 기능 개량이 된 상태이며 특히 척력장이라는 방어기제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만나게 될 강력한 차원종들을 상대하는 것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전함이기에 앞으로 플레이어블들의 주 전함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9.3.3. 휠 오브 트리니티

휠 시리즈의 최신작. 기존의 휠 시리즈와 달리 삼륜 오토바이 형태로, 알파 테스트 드라이버의 성격을 바탕으로 한 AI가 탑재되었다.

인류의 정해진 미래를 보여주는 <종막 : 타오르는 세계> 스토리에서는 교단으로부터 신서울을 탈환하기 위한 저항세력인 일명 '신서울 레지스탕스'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체로 등장한다. 톱니바퀴의 군단이 교단을 도와 인류를 침공한 상태에서 대형 비행함선을 사용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오토바이 같은 민첩한 기동성이 특기인 휠 오브 트리니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편에서 등장하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

9.4. 작전 통제기 - 에드거 ver.9 / 에드거 EX / 에드거 프로토타입

플레이어를 던전으로 안내하는 NPC⋯라고 볼 수 있는 기계다. 플레이어가 문맹이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옆 사람에게 글을 읽어달라고 하라던지, 계좌에 돈이 없는 요원들에게 절도하지 말라고 출력된다던지, 고층 건물이 작전지역에 있다며 스트레스로 뛰어내리지 말라고 대사를 한다. 신강고에서는 동물원에서 밀렵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한강 부근에서 자신은 물과 친하지 않으니 자신과 같이 수영하게 하지 말라고 하는 등 작전 지역에 따라 드립이 달라지는 개드립이 넘치는 기계다. G타워에서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제작 단가가 요원님의 99년치 노동 임금과 같으니 99년 동안 무상으로 일하기 싫으면 소중히 다루라고 하기도 했다. 재해 복구 본부에서는 플레이어가 강남 사태를 해결한 영웅이기도 하거니와, 정식요원으로 승급한 게 스토리상 정사인지 "요원님"이라고 존대하며 감사를 표한다.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웬일로 꽤나 진지한 말을 하기도한다[118]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클로저를 격려해 출동하게 하는 게 원래 역할이라고 하고, 요원님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제발 도망쳐달라고도 한다. 요원들의 작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만큼 보고 느끼는 바가 많은 모양이다.[119]자기도 이런 지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는지 그런 자신에 대해 쓴웃음 비스무리한 말을 하기도 한다. 에드거가 쇼그같이 감정 같은 걸 느끼는 기계가 되긴 싫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늑대개팀 G타워에서는 차원종의 신체가 접촉하면 자폭한다고한다.

구로역에선 한 때 그 이전 세대 기계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전 세대 기계는 인류에 반역을 일으켜서 제거된 듯하다.[120][121]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에드거 EX가 나온다. EX 버전은 자기말에 의하면 구형에 비해 더 귀여워지고, 더 움직임이 풍부해졌다고 한다. 그 외에는 딱히 기능적 강화는 없는 듯하다. 근데 지역에 따른 드립이 안 나오는 것을 보면 구형보다 지능은 퇴보한 것 같다.

이름의 유래는 에드거 앨런 포인 것으로 예상된다.

9.5. 제작/분해 - 앨런 ver.3 /앨런 EX

플레이어의 장비를 제작하고 분해하는 NPC. 다른 로봇에 비해 말투가 좀 무미건조한 편인데, 모든 제작/분해 로봇은 같은 인격을 공유하는 모양. 자기는 고급 아이템 분해를 좋아하니 협조를 해주거나 실수를 좀 해달라, 혹은 악수를 원하면 자기에게 손을 가까이 하라고 드립을 치는 비범한 로봇이다. 또한 스스로가 말하길 자신에게 비싼 템을 실수로 갈아버린 클로저가 빡쳐서 분해기를 분해하려 했는데 그 뒤로 그 클로저를 본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아무도 분해기를 분해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듯이 말하는 건 덤이다. 말하는 투는 어떤 우주괴물집단 진화공학자 말투가 같다고 보면 된다. 얜 아예 로봇이라 이 말투가 더 어울리기도 하고. 그리고 무섭게도 앨런 시리즈는 대를 이어서 전대의 모델이 후대의 앨런을 개량하여 제작한다.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전 버전의 앨런은 후대의 앨런에 분해되어 재료로 쓰인다.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앨런 EX가 나온다. EX 버전 앨런은 작업중에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좀 더 까칠한 언행을 한다. 그리고 이전 모델과 기능적 차이는 없고 그저 외형이 멋있게 변했다를 강조한다. 구버전 앨런의 대사로 추측해보면 앨런 EX는 자신이 구버전에 비해서 기능적인 변화가 없는 게 불만인 거로 보인다.

또 지역에 따라 여러 버전의 앨런 EX가 있는데 사냥터지기 팀 플레이 특성상 왔던 지역을 다시오는 경우가 있어 진행 정도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필요 장비의 레벨 대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되면 제작 해야하는 아이템이 같은 지역이라도 달라지게 된다. 이걸 하나의 앨런에 전부 맞기면 제작 목록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헷갈리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 정도에 따라 버전이 다른 앨런을 이용하라는 편의상 이유로 보인다. 시궁쥐팀의 엘런 프로토타입은 프로토타입이라도 후세대에 사용되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며 성능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름의 유래는 에드거 앨런 포인 것으로 예상된다.

9.6. 강화/튜닝 - 포 ver.13 /포 EX

플레이어의 장비를 강화하고 튜닝하는 NPC. 강화를 담당하니만큼 강화하다 깨지는 주제로 개드립을 친다.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라고 하면 용서받는다는 통계가 있다는 듯. 그리고 요원의 머리의 강화나 얼굴의 튜닝은 불가능하다는 드립을 친다… 말을 걸면 양쪽의 턱에서 팔 부분이 나오는데, 손가락을 계속 꼼지락거리는 게 매우 귀엽다(?)

만우절 이벤트로 추가된 대사에 따르면, 일부 작전구역에서 자신과 닮은 기계가 돌아다닌다고 한다. 본인은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디서 기계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았나요? 하는 걸 보면... 그리고 진짜 던전에 출현한다.등장할 때 "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기계음 섞인 비웃는 소리를 하며 대실패를 띄운다. 등장 모션이 몹을 잡는 중에 나와 꽤나 욕을 먹는다. 아이템은 주로 강화기를 뿌린다. 그런데 그 이벤트의 함정은 포가 강제 캔슬 한 방에 죽는다는 것이다! 이건 트루뎀이 아니면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게 해서 유저들이 패고 싶은 만큼 패라고 계획한 것 같은데, 트루뎀이 패시브인 이세하는 고려를 안 한 것 같다. 2015년 여름 이벤트에서도 재등장. 7월 2일 강제 캔슬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면서 강제 캔슬으로 원킬을 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던전에서 볼일이 없을 거라 여겨졌으나, 여기에서 복제된 형태로 재출연한다. 때문에 던전에서 이 녀석을 처음 본 사람들은 분노감에 휩싸여 보스가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에게 3결전기를 모조리 때려박아버린다고…

셋의 이름을 전부 합치면 에드거 앨런 포가 된다.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포 EX가 나온다. 포 EX는 자기가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자뻑하고, 실패해도 재도전 하라는 발언 등으로 묘하게 플레이어들 파산을 유도한는 듯한 발언도 한다. 거기다 요원님에 관심이 많지만 정확히는 요원님의 지갑에 더 관심이 많다는 돈을 밝히는 발언까지.... 신규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더니만 인성은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시궁쥐팀의 포 프로토타입은 내가 성능이 낮은 건 맞지만 실패해도 내 성능 탓이 아니라 니 운빨 탓이라며 신경을 긁어댄다.

9.7. 창고 - 크리스티 ver.1

사냥터지기 팀의 창고 NPC. 위의 세 로봇 NPC 처럼 여러 대사를 하는데, 값지고 귀한 물건을 자기가 보관하면 다른 창고보다 우아해질꺼란 드립을 치고, 세상에가 가장 아름다운 창고가 되고 싶으니 도와달라고까지 하는 대사로 볼 때 비싼 물건을 보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또 묘하게 보관한 물건을 자기 물건으로 여기는 듯한 발언까지 한다.

에드거, 앨런, 포의 전례를 봤을 때 이름은 애거서 크리스티로 부터 유래한 듯하다.하지만 아직 애거서는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계속 흔들거리고 있어서 대화창을 열어 원샷상태로 보면 사람에 따라 매우 어지러웠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9.8. 수리 머신 - 아서 ver.9

용의 전당에서만 출현했던 NPC로 장비 수리를 담당한다. 개편 전 용의 전당은 몇 십 분씩 플레이했어야 할 정도로 상당히 긴 던전이었고, 장비를 모두 수리해서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중간 쯤에는 장비 내구도가 0이 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했다. 황금 스캐빈저가 등장하는 층마다 출현한다.

이후, 내구도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속도로 소모되는 버그를 끝내 고치지 못 하고 대신 내구도 시스템 자체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삭제되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전례를 봤을 때 이름은 아서 코난 도일로 부터 유래한 듯하다.

9.9. 뻐꾸기

비둘기의 후기 모델이자 벌처스 처리부대가 운용하는 통신기기겸 정찰 드론.

9.10. 미니휠

휠 시리즈에 부속된 드론으로 정찰 및 통신용으로 사용하는 소형 기체.

9.11. 비둘기

STANDING By....~ 음?~
차원전쟁 당시 운용되었던 뻐꾸기의 이전 모델. 개발자는 뻐꾸기와 같은 벌처스. 위상력이 발견되기 전에 출시된 모델이라 후속 모델들과 달리 동력원으로 전기를 사용한다. 그래서 에너지 효율이 꽝이라 후속모델들이 나오자 퇴역했다. 다만 잘쓰면 정말 오래 쓸 수 있는 명기로, 너덜너덜해진 구형 비둘기를 쓰레기섬 고철처리장에서 개량해서 통신용, 운송용으로 잘 써먹고 있다. 고물소리를 들을정도로 낡은것 때문인지 모니터부분은 깨져있으며 모니터부분의 지지대는 빛이 바래져있다 덤으로 눈과 비슷한 마크가 새겨져있다.

9.12. 까투리

파일:까투리.png
(CV. 최하리)
"제 이름은 까투리가 아니라 카트린입니다."
벌처스에서 파견된 클로저 서포팅 인터페이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9.13. 물질 변환 - 통돌이

10. 차원종

해당 문서 참고.

11. 유니온 캠프

어느 팀의 어느 캐릭터든 레벨16[122]을 달성하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시킨 펫의 종류나 레벨이 많을수록 특정 캐릭터와 펫을 탐사대로 설정해 얻는 보상이 많아진다.(당연하지만 추가 보상은 한도가 존재한다.) 그리고 크레딧의 수량이 많을 수록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방을 꾸밀 수도 있으며 이벤트 재료로 한정적인 시간에 유니온 캠프 마스코트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농장에서는 각종 다양한 이차원 식물을 성장시킴으로써 유용한 물품을 여럿 얻을 수 있다. 유니온 캠프 레벨이 증가할수록 탐사 또는 키울 수 있는 이차원 식물의 갯수가 증가한다.

11.1. 메이드 오세린

성우는 오세린과 같은 조경이.

고용 시 대사 중 하나가 "클..로저라구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다. 아마도 평행세계 내지 다른 인물로 봐야 할 듯.

11.2. 요정 알라우네

성우는 알라우네와 같은 조경이. 다만 누님톤이었던 알라우네와 다르게 이쪽은 완전히 로리톤이다.

외모는 식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 이외엔 완전히 다르다. 성인 여성의 외모였던 알라우네와는 다르게 SD비율이며, 성격또한 당연히 정반대이고 원본과는 다르게 머리색도 금발에 더 짧다. 흡사 팅커벨에 가까운 색채와 외형을 가지고 있다. 눈썹도 두꺼운 것이 특징.

2018 폭주 알라우네 저지 작전에서 밝혀진 사실로, 알라우네의 유아기쯤 되는 듯 하다. 현재 모습에서 50년 정도면 알라우네가 된다고...

여담으로 물뿌리기 대사 중 하나가 자라나라 열매열매이다...

11.3. 창고/제작/분해 - 엘

마이룸 전용 창고, 제작/분해 NPC.

12. GM

클로저스, GM 일러스트 전격 공개.

인게임의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인게임 NPC의 이름을 빌리는 타 게임 GM과 달리 공홈에서 다른 등장인물과는 별개의 캐릭터를 가지고 활동한다. 초기에는 캐릭터는 없었으나 GM노트 59화 시점부터 추가된 상태.

서비스 초기에는 이런저런 말실수로 인해 논란이 있었지만 수많은 사건사고들 이후 현재는 이것조차도 캐릭터성의 일부로 정착해서 검은양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높은 편. 나딕에서 RESS와 함께 가장 안 까이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원래는 4명이었으나, 2017년 가을에 GM늑대개가 추가되어 5명이 되었다.

12.1. GM 케이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ㅋ드립니다."[123]

대표GM으로, 업데이트와 점검 공지 및 불법 프로그램 관련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주 캐릭터는 제이. 남성GM이며, 전용 캐릭터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GM이벤트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PVP 하위권의 제이를 플레이하여 PVE 이해도가 높은 GM유라를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하였기에 GM중에 PVP에 대한 실력은 제일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유저와의 PVP에서도 꽤 괜찮은 공중콤보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유저들도 감탄했을 정도.

다만 의외로 미리 패턴 숙지를 못해서 전혀 엉뚱한 이벤트 던전에서 죽거나 한적도 있었다.갭 모에 위의 부탁 ㅋ 오타도 그렇고, 오타를 내서 공지를 다시 올리거나 자유게시판에 공지를 올리는 등, 은근 허당 이미지가 있다.

2017년 9월 1일 클저데이 이벤트에서는 주캐릭인 제이를 버리고(?) 미스틸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12.2. GM 유라


건의 게시판과 이벤트 공지 담당 GM으로 주캐는 서유리이다. GM과 티어매트를 도는 이벤트에서 무저갱을 돌았을 때의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납도무적, 시프트, 긴급회피를 이용한 고수급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124] 이는 숙련된 서유리 유저들조차 칭찬일색으로 갈채를 보낼 정도의 고급 컨트롤이었고 이런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겜잘알 유라"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부캐릭은 나타이며, 이쪽도 상당히 잘 다루는 편이긴 한데 나타의 성능이 원체 안좋다보니 유저와의 PVP에서도 아깝게 졌다.

또, 클로저스 관련 커뮤니티를 들어가 각종 밈을 파악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GM이벤트영상에서 자신을 "겜잘알"로 칭하였다.

처음엔 제이의 성능이 약체였던 시절에 제이가 약하지 않다고 말한 바람에 안 좋아했던 유저들도 종종 있었지만 사실 잘해봐야 중간관리직 정도인 GM들이 그대로 말해버린다면 그게 더 문제기도 하고, 상술한 고급 컨트롤과 함께 나름 친절한 답변 문의로 인해서 현재는 치요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GM.

여담으로 전용 캐릭터가 상당히 거유다. 캐릭터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누님 이미지가 있어서 유라 누님이라고 불리기도.

12.3. GM 치요

"송편은 삭제되지 않는답니다."

이름의 유래는 치킨마요라고 하며 주캐는 이슬비.

GM중에서는 가장 막내라고 하며 GM노트를 담당한다.

인게임 실력은 가장 낮다고 한다 그리하여 불리는 호칭은 "겜알못".

GM과 티어매트를 도는 이벤트 당시 유라와 함께 무저갱을 맡았는데 본인의 말로는 특훈까지 했다고...는 하는데 패턴미숙으로 파티를 전멸시키는 등 실수를 하여 유저들에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1:1 PVP에서는 튀플을 인증하기도 하여 PVP, PVE 전부 낮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GM치요 전용 코어가 '겜잘알 등극'인데 쌍검이다.[125]

하지만 귀여운 허당 막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당장 티어매트 던전 이벤트 당시에도 제일 많은 유저밀집을 보인 것이 치요의 파티였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엉뚱한 문의를 하면 높은 확률로 치요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준다. 때문에 극한직업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생일은 2월 25일이다. GM노트 160화를 통해 밝혔으며 생일 기념 이벤트를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해당 GM노트에 생일축하 댓글을 단 모든 유저에게 3월 9일자로 '겜알못을 탈출한 자'라는 칭호가 계정 내 최고 레벨 캐릭터에게 티켓 형태로 지급된다. 참고로 붙어있는 옵션은 추가 아이템 발견 2.5%이다. 이 수치는 바이올렛의 팀워크 버프 1레벨 상승 수치와 같다.

12.4. GM 검은양

"[네트워크]잠시후 긴급점검이..."[126]

한때 GM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인물로 주캐는 레비아. 낚시점검 사건이 트라우마라고 한다. 과거에는 남성GM이었으나 담당자가 바뀌어 현재는 여성GM이다. 이에 따라 대표 일러스트도 검은양 로고에 몸만 붙인 진짜 검은양에서 검은 쌍갈래 도넛머리에 양 귀가 붙은 여성 캐릭터로 변경.

현재 GM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낮은데, 개성이 별로 없다는 것도 이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문의 답변이 성의없고, 복붙도 꽤 잦기 때문이다. 복붙양 특히 오류 관련 문의 중 종종 전혀 다른 오류를 언급하거나 오류를 의도된 것이라고 말하는 등. 안그래도 성의가 부족한데 주위 GM들이 극한직업 소리 듣는 치요나 유라라서 더 비교되기도 한다.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거의 매크로 취급을 받고있다. 이벤트 무기의 문구를 봐서는 본인도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은 것 정도는 알고있는 듯.

원래는 주로 복붙문의 답변만 했지만 2017년 가을 이후로 공개처형 비매너 클로저 제재와 거래 게시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유저와의 PVP에서 보여진 바로는, 치요에 가려져서 그렇지 치요 못지않게 컨트롤이 좋지 않다. 가끔씩 하는 유저와 GM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에서도 항상 치요와 함께 사망횟수 투탑을 달린다.

12.5. GM 늑대개

2017년 10월 10일자로 GM노트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GM. 남성 GM이며, 케이에 비해 전용 캐릭터가 소년형에 가까우며 송곳니 속성이 있다. 검은양처럼 아예 전용 캐릭터에 늑대귀가 달려있다. 다만 이 전용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거의 혹평 일색.

직접 쓴 GM노트에 따르면 치요보다 게임 이해도가 높다고 하지만 스킬 큐브 효과도 제대로 모르는 등 치요보다 겜알못인 구성이 있다.

현재 담당업무는 고객센터 관련 QnA, FAQ, 오류사항 공지 및 GM노트-특별호를 맡고 있다. 고객센터 답변에는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해 GM 검은양보다 무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참고로, 아직 군 미필이다.

키우는 캐릭터는 나타로 보였으나 어느 기점으로 볼프강으로 바뀌었다.

13. 이벤트 한정 등장인물

13.1. 마왕 이빛나

파일:마왕_이빛나.png
"세계 멸망의 기회야! 아마도..."

인생은 한방! 당신도 한방!
통돌이 시위본부 이벤트 당시 나타난 최종보스로 신형 인공지능을 장비한 통돌이들이 고기반찬과 위험한 물질변환을 강요하는 이빛나의 타도를 요구하며 큐브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을 때 빛나가 큐브의 입장자의 기억을 읽어서 강적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응용하자 튀어나온 공포의 존재이다. 흑화+중2병 컨셉으로 적당히 캐릭터 팔렛스왑/외모 변경이 돼 있는데, 팻말에 적힌 내용도 꽤나 유저 뒷골땡기게 만드는 자학소재투성이다. 또한 공격/피격/다운포즈에서 레비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보스 캐릭터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을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2020년 할로윈 이벤트 티나 퀘스트에서 막판에 등장한다.

13.2. 총알요정 송은이

자칭 귀여운 총알의 요정. 외형은 송은이 펫 성체와 똑같다. 원래는 여름 이벤트 던전인 가상 해변에서 침입자를 막는 일종의 백신 프로그램이었지만 애더 남매에게 쫓겨나서 G타워에 도망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그냥 현실 세계에 살면 안 되냐고 물어보지만 자신이 현실 세계에 머물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다며 거절한다. 이에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자의로 혹은 요정 송은이의 총알 세례에 못 견뎌서 마지 못해 도와준다는 게 스토리. 애더남매로부터 아무리 봐도 수박바(...)처럼 생긴 열쇠를 얻어와서 건네주면 해변의 요정 펫을 주고 가상세계로 떠난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제 이별해야 할 시간이며,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 쓸쓸해하지 말라고 자신과 똑닮은 해변의 송은이 펫을 선물해주고 가상 세계로 돌아간다. 여기서도 몇 몇 캐릭터는 흔쾌히 해변의 송은이 펫을 받아 들이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총알 세례에 못 이겨서 떠맡게 된다. 이하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반응

이세하 - 노골적으로 귀찮은 일에 말려들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가 게임을 너무 오래했는지 의심한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귀엽고 깜찍하다고 말하는 요정에게 딴죽을 걸었다가 총알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돌아가게 도와달라는 요정에게 자기가 왜 그런 귀찮은 일을 해야하냐고 반박했다가 총알 세례를 받고 억지로 도와주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딱히 섭섭한 적 없다고 하다가 또 총을 맞고, 요정이 돌아간 후에는 저게 대체 뭐였지 하며 기겁한다.

이슬비 - 드라마를 보느라 수면이 부족해서 환각이 보이는 건가 하다가, 처음에는 요정이 귀엽다고 자칭하는 것에 의아해 하다가 보면 볼수록 귀엽다고 수긍한다. 그리고는 그냥 자기 애완동물로 살라고 권유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자세히 보면 볼수록 귀여워지는 것도 똑같다며 소중히 키우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자...잘가, 요정님..."하고 쑥쓰러워하며 작별 인사하는 건 덤. 묘하게 잘 휘둘린다

서유리 - 배고파서 환각이 보이는지 의심한다. 유일하게 총알 요정 보고 귀엽다고 칭찬하지만 왜 하필 총알의 요정이냐고 의아해한다. 원본덕에 그리고 요정을 동생들에게 장난감으로 가져다 주려고 한다. 요정은 흔쾌히 도와주는 편.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동생들이 기뻐할 거라며 좋아한다.

제이 - 약을 잘못 먹었는지 의심한다. 총알 요정이 도와달라고 하자 거절하지만 수영복 미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자 거기에 낚여서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한다. 물론 수영복 미녀는 바로 해변의 송은이 펫. 제이는 결과물을 보고 세상엔 요정 따위는 없고 악마 밖에 없다면서 좌절한다.

미스틸테인 - 유일하게 환각이라는 의심 없이 요정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요정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야 하자 겨우 요정이랑 만났는데 헤어져야 한다는 것에 섭섭해하는 등 굉장히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요정과 헤어지기는 싫지만 곤란해하는 요정을 위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요정이 작별할 시간이라며 헤어지려 하자 테인이는 섭섭해하는데 요정은 섭섭해할 걸 알고 자신을 닮은 펫을 주며 나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키워달라고 한다. 그리고 테인이에게 요정을 믿는 한, 요정은 반드시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한다.

나타 - 또 이상한게 나타났다면서 일단 썰어버리는 게 좋겠다고(...) 덤벼든다. 귀엽고 깜찍한 요정이 아니라 기분 나쁘게 생겼다고 막말하다가 총알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요정의 구조 요청에 세계에 재앙이 일어나거나 말거나 자기 알 바 아니라고 무시하려고 하지만 또 총알 세례를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도와주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하나도 안 섭섭하다, 펫이 생긴 게 기분 나쁘다고 막말하다가 마지막까지 총알 세례를 받고 도채체 저게 뭐였냐고 기겁해 한다. 누가 라이벌 사이 아니랄까 전체적인 반응은 세하처럼 현실적인 편.

레비아 - 처음에는 환각인 줄 알다가 요정의 말을 순순히 따른다. 요정을 만나서 반가워하는 것은 물론에 흔쾌히 돕게 나선다는 건 덤. 거기에 만약 돌아가지 못하면 트레이너한테 잘 말해줄 테니 늑대개 팀에 들어오라고 권유까지 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굉장히 기뻐하며 트레이너가 반대할 지 모르지만 설득해서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한다.

하피 -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너무 과음해서 환각을 보는 걸로 생각한다. 평소 술을 얼마나 마시길래 요정의 사정을 듣고는 두통이 더 심해진다, 술 때문에 뇌가 망가진 것 같다, 얼른 일 끝내고 술 마시고 몽땅 잊어버려야겠다며 난감해 한다. 퀘스트 완료 후에는 국어책 읽기 톤으로 헤어지려니 섭섭하다, (펫이) 정말 예쁘다, 라고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해주고는 얼른 가서 술이나 먹고 다 잊고 싶다며 한탄한다.

티나 - 정체불명의 생명체와 조우했으며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공격하려다가 요정이라고 하자 요정 따위가 존재할 리 없다고 못을 박아버린다. 그리고 요정의 사정을 청취하고는 "그냥 널 제거하는 게 깔끔하게 끝나지 않나?"라며 쌈박한 해결법이다 끝까지 요정을 죽이려고 한다. 다행히 요정이 자기가 현실 세계에서 죽으면 현실 세계에도 영향을 받을 거라고 블러핑을 치고 이게 먹혀들어 용케 사살당하지 않고(...) 도움을 받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펫을 훌륭한 전투 요원으로 키워주겠다고 다짐한다. 작별 시에는 유일하게 총알 요정과 경례를 주고 받는다.

13.3. 자정의 마녀 카밀라

16년 10월 27일에 추가된 할로윈 던전의 보스.
할로윈 주간을 기념해서 유니온 기술부에서 제작한 악몽 유도 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생겨난 존재로, 검은양과 늑대개 팀의 요원/대원들은 이 장치의 테스트를 위해 장치를 사용했다가 마녀가 만든 악몽 속에 갇히는 바람에,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마녀를 퇴치해 사탕을 뺏어오는 게 할로윈 퀘스트의 스토리. 뒷수습을 대체 어떻게 하려나 싶을 정도로 개막장으로 치닫는 스토리와 그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갑자기 튀어나와 "이거 개꿈임"을 내뱉는 정도연을 보는 재미가 일품이다.

다만 꿈을 꾸지 않는 미스틸과 티나는 악몽 속에 갇힌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악몽 유도 장치를 사용해서 악몽 속으로 들어간다.[127] 그리고 미스틸과 티나에게는 마녀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녀는 정신을 차려봤더니 프로그램 속에 혼자 고립되어있었고, 외로움에 프로그램 속에 들어온 클로저들을 잡아 놓은 거라고 털어 놓는다. 이후 마녀의 인격 프로그램은 정도연이 따로 백업을 해서 할로윈 테마 파크 프로그램의 관리자로 임명시키고 마녀도 다른 관리 프로그램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면서 해피 엔딩이 되었다.

이하 캐릭터들 별 스크립트.

13.4. 티나 F 카진스키

파일:external/i2.ruliweb.com/15b1049c1112e4ca4.png

(CV : 민응식[131](韓))

2017년 만우절 퀘스트의 등장인물이며 설정상 클로저스의 본래 세계에서 성반전된 평행세계의 티나이다(...) 디자이너는 KWS. 충격적인 비주얼 덕분에 이빛나 제4의 벽까지 깨버리고 그림체가 명백히 다른 사람이 나타났다느니 찾아올 게임을 잘못 찾은거 아니냐며 태클을 놓는다.

자신의 세계에서 작년 4월 1일, 사이버네틱 큐브의 폭주로 용병도시 네오서울이 파괴되었으며 또다른 평행세계에서 티나를 잃고 세상을 원망한 닥터 트레이너 결국 트레기가 일을 내는구나가 만들어낸 소녀형 세계말살병기 헤깡통티나톤케일(...)로 인해 자신만이 살아남았으며 자신의 세계를 모조리 파괴한 티나톤케일이 평행세계간의 연결이 느슨해진 4월 1일에 이 세계로 건너왔다고 한다. 카진스키 자신이 살아남은것은 티나톤케일이 티나 F 카진스키를 티나 자신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티나톤케일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파괴된 평행세계가 수복되면서 카진스키의 몸이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고 도시도 사람도 부활할 거라면서 평행세계의 성반전된 주인공들의 안부를 전하며 작별을 고한다. 카진스키가 사라진 뒤 이빛나가 설마 평행세계의 자신은 남자이면서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걸로 퀘스트 종료.

인게임에 등장한 순간부터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와 경외심(...)을 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티나 팬유저들 중 밀리터리 취향을 가진 몇 유저들은 이 위엄넘치는 분의 팬아트를 그려 바쳐 그분을 기렸다 카더라(...). 그 강력한 임팩트 덕에 만우절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팬아트나 만화에서 가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루터 플라티니와 함께 근육방위대 머슬레인저 이벤트에서 재등장하였다.

이하 캐릭터별 스크립트
폭주 큐브의 안정에 성공하자 카진스키는 자신이 평행세계의 티나 라고 소개하고, 이빛나는 이세계에 있을 티나도 자신과 같은 뛰어난 전사냐며 기대하는 카진스키의 평행세계에서는 모두가 성반전이냐며 황당해한다. 티나톤케일의 처리를 부탁하자 서유리는 '티나'를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해주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티나톤케일을 물리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티나톤케일을 물리친 뒤 카진스키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자 카진스키는 이 세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서유리에게 평행세계의 서유리 '서강철'이 '만나게 된다면 같이 데이트 하고 싶어했다'는 뜻을 전하고 사라진다. 이에 서유리는 당황해서 평행세계의 자신은 정말 엉뚱한 녀석이라며 데이트 신청을 거부한다.
폭주 큐브의 안정에 성공하자 '티나 F 카진스키'는 자신이 평행세계의 티나 자신이라고 소개하는데 의외로 간단히 납득하는 티나를 보고 이빛나가 저런 충격적인 비주얼을 납득할 거냐며 태클을 놓는다. 티나톤케일의 처리를 부탁하자 티나는 "티나가 티나에게 티나를 없애라고 부탁하는 거로군. 이해했다". 라고 대답하고서 이해를 못 하는 빛나에게 "좋은 티나가 나쁜 티나를 물리치는 상황이지"라고 간결하게 요약한다.(…)
티나톤케일을 물리친 뒤, 카진스키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자 '티나'는 티나에게 이 세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티나는 평행세계의 자신이 뛰어난 병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그를 칭찬한다. 이에 전혀 감정이입하지 못하는 빛나는 덤. 카진스키는 티나의 냉장고에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쉽다며 아저씨가 거길 왜 들어가요 사라지는데 빛나는 카진스키가 냉장고에 들어가봤으면 냉장고가 남아나지 않았을 거라며 안도한다.(...)

13.5. 티나톤케일

이계에서 넘어온 궁극의 이족보행 세계말살병기(...) 그 정체는 우리세계의 티나, 2세계의 티나인 카진스키도 아닌, 제 3의 세계에 존재했던 또 다른 티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초 거대 로봇으로, 언제나 그랬듯 그쪽 세계에서의 티나도 결국 죽었는데(...)[132] 그녀의 스승이었던 닥터 트레이너가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세상을 저주하면서 만들어냈다.

그렇게 제작된 티나톤케일은 곧장 닥터 트레이너가 살던 세계를 멸망시켜버리고, 평행 세계간의 연결이 느슨해지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티나 F 카진스키가 살던 세계로 넘어가 그쪽 세계마저도 멸망시켜버렸다. 여기서 유일하게 카진스키만이 살아남았는데, 이는 티나톤케일이 카진스키를 본인으로 인식하여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눈 깜짝할 새에 2개의 세계를 간단히 멸망시켜버린 티나톤케일은 결국 다음 목표로 주인공들의 세계에까지 도달해버리지만, 차원을 넘나드는 일종의 리스크로, 형체가 구현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사이버네틱 큐브를 세계 곳곳에 흩뿌린다. 이 큐브는 겉보기엔 평범한 사각형의 구조물처럼 생겼지만 사실 이는 사람들을 방심시키기 위한 함정으로, 내부에서 무수한 입체영상을 출력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과부하가 일어나면 유사 핵폭발수준의 위력으로 폭발한다고 하며, 카진스키가 살던 도시인 네오 서울도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 팀들의 활약으로 사이버네틱 큐브는 폭발 없이 무력화되었고, 성공적으로 내부차원에 구현된 티나톤케일의 처치에 성공하게 되면서[133] 티나톤케일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즉, 티나톤케일이 일으켰던 재앙이 없던 일이 되면서 멸망했던 두 개의 세계가 복원되기 시작한 것. 이에 카진스키는 주인공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네오 서울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세계를 두개나 멸망시켰다는 묘사로만 보았을 때 아자젤, D백작, 극권의 위대한 군주보다 강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사실 티나톤케일이 침공했던 세계들은 차원종이 침공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위상력도 없었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다. 다만 핵폭발급 위력을 지닌 큐브들을 셀 수도 없이 많이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까딱하면 이쪽 세계도 멸망시켜버릴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병기는 맞다.

13.6.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2018년 만우절 이벤트인 시공을 초월한 소녀에서 등장한 미래의 송은이. 특경대는 시간이 지나 시공 특경대가 되었고, 전체적으로 복장은 현재의 특경대와 비슷하지만 좀 더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듯한 초 동안이 특징으로, 주인공들이 미래에 결혼을 하고 그 자식들이 고등학생이 된 시간대임에도 얼굴이 그대로다. 묘사로 보아 여전히 경정에서 더 이상 진급을 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는 듯 하며, 통돌이를 통해 차원에 균열을 내고 과거로 넘어간 이세하의 딸인 이세리와 나타의 딸인 나타샤를 데려가기 위해 시공 특경대와 함께 등장했다.

13.6.1.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666호

이세리와 나타샤를 체포하기 위해 시공 특경대원들이 데려온 대 흉악범용 안드로이드. 위상 능력자를 비롯한 매우 위험한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로봇으로, 송은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미래의 안드로이드 답게 엄청난 고도의 AI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들에게 있어 재앙이나 다름없는 존재라는 듯. 이세리와 나타샤의 언급으로는 지옥 끝까지 쫓아온다고 한다. 다만 본체가 본체이다 보니, 오리지널 송은이가 가진 힘의 반의 반도 안 된다고 한다.[134]

동력으로는 미래의 에너지원인 시공석으로 만들어진 엔진을 사용하며,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에너지가 담겨 있는지, 이세리와 나타샤는 송은이 666호에 들어있던 엔진에 담긴 에너지를 이용하여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방법은 송은이가 추천했던 방법이다.

13.7. 달토끼 이빛나

2017년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도시에 나오는 보스. 외모는 마왕 이빛나 베이스에서 표정이 요염하게 바뀌고, 옷 색깔은 하양/ 핑크색으로 팔렛스왑 변경 되었다. 들고있는 무기는 달토끼 답게 떡메. 후술하겠지만 엄연한 차원종이다.

이빛나가 물질변환을 시도하던 중에 달빛에 반응해 빛과 위상력을 내뿜던 수상한 돌멩이를 획득하면서 연구를 위해 고향에도 못가고 연구실에 박혀 있게 되었는데, 하필 그 돌덩이는 차원종의 알이었고 만월의 밤에 빛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부화해 휴대폰과 지갑을 빼앗아(...) 도주하고서는 빛나의 고향으로 가버린다. 달토끼 이빛나가 된 이 차원종은 본디 알 상태에서 주변의 존재의 외모를 복사함으로서 자신의 형태를 결정하는 종족으로, 본래대로라면 주변에 자기 동족이 있어서 동족의 모습을 복사해야 했으나 하필 물질변환의 영향으로 인해 알이 내부차원으로 흘러들어 이빛나와 마주치고 때문에 이빛나의 외모를 복사한 상태로 태어나 버렸다. 달토끼 이빛나는 빛나 때문에 동족과 완전히 이질적인 외모로 부화해 돌아갈 고향조차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으니 자신이 빛나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빼앗아 대신 행복한 삶을 누리겠다고 통보하고, 빛나는 플레이어들에게 달토끼 이빛나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달토끼 이빛나는 다시 알의 형태로 돌아갔으며, 빛나는 그녀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알을 유니온 상부에 제출하지 않고 원래 고향인 차원으로 되돌려 보내준 후, 자신도 이번에는 고향에 가서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기로 한다.

이하 캐릭터별 대화 전문.

13.8. 골든 독 마스터

2018년 2월 8일에 신년 이벤트로 나온 NPC. 겉모습은 귀엽게 생긴 금색 강아지이지만 실상은 차원종이다.[137] 운수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폭력주의자들인 자신들을 군단이 이용하려해서 내부차원으로 도망쳐 왔는데, 자기들의 골든독이 이차원에 적응을 하지 못해 폭주하여 날뛰는 걸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는 모두 차원종이란 이유로 거부하지만 골든 독 마스터가 자신의 의뢰를 들어주면 운수를 올려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해서 플레이어는 이를 받아 들이게 된다.

이하 개릭터별 대화 전문.

13.9. 도우미

(CV : 장예나)
클로저 체험학교에서 처음 등장한 NPC. 민간인들을 위해 준비한 클로저 체험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차원종 사이버 테러 부대에 의해 프로그램이 괴기스런 공간으로 왜곡되자 주인공 클로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입장, 그리고 처음 만나는 존재다. 본래 프로그램에 입장한 사람들을 안내하는 역할이었으나 프로그램이 엉망이 되어 아무도 안 오자 울적해 하며 손님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주인공 클로저들을 보자마자 엄청 반긴다. 이후 클로저들이 사정을 설명하자 프로그램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고, 사건 해결 이후 재회를 기약하며 작별한다. 이후 클로저들이 프로그램 개발자인 최보나에게 우미를 혼자둔 점을 항의하지만, 최보나에게서 프로그램에 안내역 NPC를 둔 적이 없다는 대답만 듣는다. 이에 클로저는 당황하고 돌아가던 중 등골이 오싹해 하며 퀘스트 끝.[142] 이후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겨 졌지만 클로저스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 교복 차림이어던 여름 체험 학교와 달리 이번에는 2018년 할로윈에 새로 나온 마녀 코스튬을 하고 나왔으며 할로윈 가상현실 프로그램에서 이세하와 함께 가이드 NPC를 맡았다. 다만 외부에선 여전히 NPC로 인식되지 않는지 퀘스트 내내 NPC는 이세하만 언급된다. 워낙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음울해 했던 여름과 달리 중2병 컨셉을 신나게 연기하는 밝은 면모를 보여 준다. 본디 이 프로그램은 최종보스가 이세하인데[143] 온갖 더미 프로그램의 존재 때문에 오류가 있었고, 때문에 이세하에게 걸린 대미지 제한이 NPC 수준으로 풀려 있어[144] 가상현실의 이세하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현실의 육체까지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알아챈 도우미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세하가 보스를 맡아야 할 구간을 차원종으로 대체하여 이세하를 지켜 주었고 이를 알아챈 클로저는 그녀의 감사의 인사를 건낸다.

이후 잡몹전대 스케빈 전대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 신입 클로저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빈저만 출몰하는 훈련프로그램의 조정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스케빈 전대의 출몰에 영향을 받았는지 말투가 어째 전대물의 사령관 비슷한 것이 간간히 섞여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건의 원흉. 훈련 프로그램에 들어오는 훈련생들이 이를 놀이처럼 가볍게 여기면서 훈련을 위해 프로그램에 입력된 차원전쟁 당시 영웅의 영상까지 촌스럽다고 비웃자, 홧김에 프로그램에 입력된 자료를 보고 감화되어 열혈 히어로스런 면모를 보이는 차원종 전대[145]를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높였는데, 어려운 난이도를 감당못한 훈련생들이 재미없다며 나가 버리자 자기가 그토록 존경했던 클로저들이 차원종을 피했다며 충격을 받았다. 결국 차원종 전대에게 새로운 동료들을 찾아주고 클로저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장비들을 보급해주는 등 언젠가 진짜 클로저들이 와서 이 시련을 돌파해줄 거라고 믿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다. 전대물의 사령관 말투가 자신도 모르게 나온다는 게 복선이었는데, 당시 전대의 정의에 부합한 존재는 잡몹전대뿐이었기 때문이다. 늑대개 측, 정확히는 티나의 추궁에 결국 자신이 망가졌다는 사실을 인지, 인정한 우미는 사건 해결 후 자신의 초기화를 받아들이고 플레이어와 작별인사를 한다. 2022년에는 클로저 전용 해변의 블랙마켓 NPC로 등장한다.

모델링 베이스를 사이버네틱 스탠딩에 우아한 노블레스펌 헤어와 베로니카 눈동자를 착용한 이슬비로 썼는데, 그래선지 이슬비의 경우 그녀를 처음 보자 어디서 본 적 있는 듯 하다는 감상을 남겼고, 본인도 어디서 본 듯 하면 기분탓이라는 드립을 날린다. 일러스트의 모습도 슬비보다 가슴이 크고 등신대가 길어 성장한 이슬비를 닮은편이다. 다만 모델링은 이슬비 베이스이기에 여전히 빈유다.

13.10. 트릭 오어 처형

할로윈 어트랙션의 등장인물. 김철수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낸 서포트 NPC로 플레이어들의 어트랙션 클리어를 보조한다. 강함은 김철수와 맞먹지만 문제는 입버릇에서 처형, 처단이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바람에 철수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미래에게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었고 결국 미래의 요청대로 일부 대사가 변경되기로 한다.

13.11. 루터 플라티니

평행세계의 루시 플라티니. 장의사 가문 출신으로 망자들을 쫓다 본작의 세계로 넘어왔지만 자신의 압도적인 규격이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한 나머지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의 존재를 보고 찾아온 클로저들에게 자신을 대신해 망자들의 영혼을 회수해달라고 부탁한다.

13.12. 영이

파일:영이.png
"클로저 스쿨에 오신 걸 환영해요."
(CV: 김보나[146])

2021년〈이벤트 타운-클로저 스쿨〉과 〈이벤트 타운-스푸키 스쿨〉을 통해 처음 등장한 이벤트 전용 NPC. 클로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AI 이며, 이름은 영 선생님이다. 영이(02)를 보면 알 수 있듯 제로투를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학생으로 참가한 클로저들 저마다에게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수업을 가르치는 능력이 탁월하며, 학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섭 기술 역시 뛰어난 상당히 우수한 AI이다. 학생이 요구하면 가능한 선에서 수업 진도나 과정 및 태도를 조율하는 융통성 또한 보이는 편. 이렇듯 선생으로서는 뛰어난 자질을 갖춰서인지 사냥터지기 팀의 교사를 담당하고 있는 볼프강과 파이가 경계할 정도. 물론 옥의 티가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바로 성격 면.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여준 캐릭터성을 종합하면 사디즘 + 미저리다.

원하는 상대가 학업성취도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절대 내보내지 않으며 탈출하려 하거나 반항할 시 모닝스타로 뚝배기를 깨버리려 한다. 거기에 학생이 딴 짓을 하거나 좋지 않은 의도를 품으려 할 때마다 죽은 눈으로 섬뜩하게 웃으면서 겁을 주곤 한다.

2024년에는 기존 도그라-마그라 자매가 담당하던 디바인(진영전) 이벤트를 대체하는 일명 '배틀로얄 스터디' 이벤트로 승격(?)되었으며, 진영전에 걸맞게 가영이나영이라는 자신의 복제 AI이자 새로운 선생님들이 등장하여 각 진영을 대표하게 되었다. 영이 자신은 원장 선생님이 되었다고. 참고로 가영이와 나영이의 영문표기를 GA-ZERO, NA-ZERO로 하면서 제로투 패러디를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다.

14. 클로저스RT: 뉴 오더/등장인물


[1] 현재 윤리아가 검은양 팀으로 배정됨으로써 검은양 팀은 6명, 그 외의 팀은 5명이다. 추후 각 팀별로 1명씩 들어올 예정으로 팀별 6명씩 배정될 예정이다. [2] 2024년 7월에 출시하는 윤리아는 제외. 윤리아는 다른 검은양 팀원들과 스토리를 공유하지 않는다. [스토리순서] 검은양 시즌 1 → 늑대개 시즌 1 → 플레인게이트 → 검은양/늑대개 시즌 2 → 사냥터지기 시즌 1~2 → 플레인게이트: 심층 →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사냥꾼의 밤[147] → 몽환세계 : 연무극장 & 연무극장 <<이면>> - 벨제부브 → 검/늑/사 부산-남포동 → 시궁쥐 시즌 1~2 → 연무극장 <<이면>> - 아스모데우스 → 시궁쥐 시즌 3 부산 - 남포동 → 국제 공항(윤리아 한정) → 고룡 유적지 → 검/늑/사 센텀시티 챕터1 → 시궁쥐 센텀시티 챕터1(애리 제외) → 검/늑/사/시 센텀시티 챕터2(애리 제외) → 백야의 요새(윤리아 한정) → 연무극장 <<이면>> - 벨페고르 → 애리 스토리(부산지역까지) → 백야의 요새(애리 제외) → 고룡 유적지(극형) → 세계평화의 문(윤리아 한정) → 백야의 요새(애리 한정) → 연무극장 <<이면>> - 베헤모스 →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 종막 : 타오르는 세계 → 사냥꾼의 밤(윤리아 한정) → 검/늑/사/시 세계평화의 문 → 프랑스 파리 [4] 다만 늑대개랑 검은양은 시간차가 크게 차이가 없고 스포를 당해도 큰 영향은 없는데다가 램스키퍼부터는 시점이 같아져서 늑대개팀은 시즌 2부터는 딱히 먼저 해도 상관이 없다. [5] 때문에 사냥터지기 팀을 먼저 플레이한다면 시즌2의 엔딩에 해당하는 대형 스포일러를 그냥 당할 수 있다. [6] 부산 - 남포동 지역까지 [7] 특히 2분대에 속하는 은하와 루시의 경우, 조력자 NPC 스포일러성 발언이 있기 때문에 검은양/늑대개 시즌 2를 클리어해야 한다. [8]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팀은 정식요원/대원, 시궁쥐 팀은 해결사 [9] 초기 캐릭터인 서유리의 경우 위상력 각성이 늦은 편이라 총기를 전투 보조용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었으나 이후 총기를 주력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 및 위상력 특징이 이러한 강화 능력에 특출나다는 설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위상능력자는 사용하는 무기에 위상력을 부여하여 전투를 치른다는 개념이 공식적으로 정립되었다. [10] 차원전쟁 시절 유니온의 공중 전함에 쓰인 위상 변환 엔진은 탑승자의 위상력을 흡수해 플라즈마로 변환하여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헥사부사의 엔진도 선우란의 위상력을 흡수하여 사용하므로 같은 원리. [11]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 반감을 보이는 클로저들이 세계를 구한 영웅인 4팀을 상대로 불만을 내보일 수는 있어도 대놓고 어찌할 수는 없게 되니 오히려 이들이 똥줄이 타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남극에 가기 전에 5차승급까지 마쳐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자그마치 A+급 차원종과 1:1 맞대결이 가능한, 그야말로 전력적으로도, 지략적으로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숙청을 가할 수도 있다고 한다. [12] 발음은 빌트휘터. 독일어로 사냥터 관리인이란 뜻이다. [13] 1분대는 하늘색, 2분대는 분홍색으로 표시. [14] 1분대는 하늘색, 2분대는 분홍색, 3분대(애리)는 자주색으로 표시. [15] 지원 요청을 무시하다가 사태가 해결되고 나면 그 때서야 보낸다. [16] 이 때문에 4번째 구역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다른 이가 대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7] 그건 뭐지? 라는 대사를 할 때, 말투만 들어보면 마치 진짜로 모른다는 것 같은 바람이 빠지는듯한 말투로 말한다. [18] 사냥터지기의 성은 사냥꾼의 밤과 고성정원에 구현 되어있다. [19] 클릭 시 스포일러를 주의하길 바란다 [20] 세트의 경우 시즌 2에서 '연구소에서 처음 도망쳤을 때 잠긴 문을 열어준 할아버지'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요드 클리어 대화중 안나가 죽이는 건 나쁜 짓이라며 찌르지 말라고 한 할아버지로 '루...'라 언급된 것을 보면 세트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 소마는 실험배양실에서 전능의 영약의 실험이 끝나고 연구원들과 할아버지들을 떠올렸는데 할아버지들 중에 이상하게도 한 사람이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22] 미스틸은 무기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독려할 때 해준 말. [23] 몽고메리 모로 같이 작가의 이름이나 문학작품에서 이름을 따온것처럼 아마도 풀네임은 프리드리히 니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볼수 있다. [24] 루나의 오디오 무비에서 목소리가 나오긴 하나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다. [25] 시즌 3에서 소마와 루나의 담당 연구원이 달랐다는 언급만 나오다 부산 스토리 Chapter. 2에서 볼프강과 소마의 언급으로 확실시 되었다. [26] 메리(mary)와 마리아(maria)는 둘다 성모 마리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메리는 영어권, 마리아는 게르만에서 쓰는 이름이다. [27] 사실 이는 티어매트의 저주때문이다. 티어매트의 저주가 바그다드 지부 전체에 내려지고 있어서 위상능력자가 탄생할 수 없는 것. [28] 나타는 검은양 팀이 뜯어 말릴 정도로 두들겨 패고, 하피는 그의 멱살을 강하게 잡으며 분노한다. [29] 레비아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사정을 모르는 타 지부 클로저들이 오면 사실상 그들이 레비아를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30] 그래서 티어매트 공격을 지원할 때 "이건 아버지의 빚이다."라고 외친다. [31] 18년전 차원전쟁 참전자이자 미하엘의 직속 암살부대인 집행자로서 움직였던 A급 이상의 일류 클로저이자 전쟁영웅인 울프팩 팀마저 인정할 수밖에 없던 놀라운 실력을 가진 애리의 경험과 기량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감상이다. [32] 이 공격법 역시 체스의 전술 중 하나이다. [33] 캐슬링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탱커 강준성, 빠른 스피드와 부족한 존재감을 이용해 적장을 암살하는 단일 특화 딜러 지나 그레이스, 압도적인 파워와 특수능력 불사살해의 광역 딜러 겸 보스전 특화 딜러 서지수, 염화를 응용하여 광역 딜러와 단일 일러를 오가는 제이, 천리안과 시야 장악으로 팀을 서포트하는 서포터 베로니카. [34] 울프팩 팀은 자신들을 회유하려한 아자젤 을 쓰러뜨린 다음 열린 문을 닫으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문을 통해 강림하려던 위대한 의지를 마주본 3인은 <인류를 빚은 창조주가 바로 이름 없는 군단의 군주인 '위대한 존재'이며 그는 인간을 버리고 자신이 선택한 '차원종'을 통해 인류를 말살하라 명령했다.>는 인류의 비밀과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언젠가 다시 침공하리라는 것, 그리고 차원전쟁이 발발된 이유는 유니온이 지고의 원반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지구를 지키던 힘에 균열이 발생해 차원문이 열리게 되면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알게 된 이들 중 데이비드는 '정신이상과 착란'을 느낀 후 엇나간 목적을 가지기 시작했고, 트레이너는 '절망과 공포'를 경험하고 회생불가 상태로 떨어졌지만, 서지수만은 거대한 공포를 느끼고도 지켜야 할 존재들을 지키고자 마음 먹는다. 이후 울프팩 맴버들은 이 말이 진실인지 상층부에 따졌고 치부를 알리고 싶지 않았던 관계자들은 비밀을 알게 된 울프팩 팀의 입막음을 하고자 트레이너는 목숨을 빼앗으려 하였고, 알파퀸은 영웅이란 명목으로 유폐시켜 감시를 하는 등 온갖 더러운 짓을 서슴치 않았다. 추가로 아자젤을 쓰러뜨리는 작전은 원래 너무 비대해진 울프팩을 차도살인하기 위한 유니온의 음모이기도 했다. 즉, 임무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울프팩의 운명은 처참할 수밖에 없었다. [35] 따로 이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울프팩 멤버들이 전원 체스의 기물에서 따온 이명을 가진 것, 데이비드가 전투력은 전무하나 다른 울프팩 멤버들을 지휘하는 관리요원 포지션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데이비드가 체스의 의 포지션이었다고 볼 수 있다. [36] 실제 코드네임은 알파원. 알파퀸은 일종의 별명이다. [37] 부산에서는 사실상 원래 코드네임이 아니라 이 이름으로만 불리며, 실제 팀 내에서는 '나이트'로 불렸던 듯 하다. 실제 코드네임은 불명. [38] 센텀시티에서 밝혀진 이명이다. [39] 백야의 요새에서 정식으로 폰이라고 불렸음이 확인이 됐다. [40] 사실은 전사한 것이 아니라 울프팩 요원들에게 쓰러진 아자젤의 영혼이 베로니카의 신체를 장악했었고, 이를 느낀 베로니카는 모든 정신까지 빼앗기지 않도록 애를 쓰며 온 힘을 다해 자신과 전함 화이트 팽을 그대로 추락시켰던 것이다. 이후 살아남은 베로니카는 유니온에 의해 회수되었고, 정신을 차린 베로니카는 유니온에게 부탁하여 스스로 아자젤의 의지를 품은 채 특수 격리구역에 갇혀 있었다. [41] 문제는 이 초가속의 방출량과 출력이 최강의 클로저 팀, 울프팩 팀의 일원이었던 자에게 걸맞게 너무 어마어마한 것이 문제. 은하는 우주를 광속으로 누비고 다닌다고 비유했고, 철수는 총알을 베어버리는 수준이라고 했다. [42] 센텀시티에서 그녀의 클론이 등장한다. [43] 슈브와 동일 성우. [44] 서지수는 군수공장 상공에서 아들이 인증했고, 베로니카는 바이올렛 군수공장 훈프 퀘스트에서 단맛에 환장하는 성향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제이는 시즌 3에서 요리치인것으로 드러났다. 트레이너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5] 수동적인 소마 ↔ 다혈질의 에리카, 당당한 바이올렛 ↔ 소심한 즈쉬안, 너무 튀는 걸 꺼리는 이세하 ↔ 튀질 못해 안달인 제임스다. [46] 다만 모델은 소마의 것을 썼다. 소마의 모션이 격투기와 유사한 모션이 많기에 크게 위화감은 없다. [47] 그것도 세 명 중에서 마지막에 죽어서인지 죽는 묘사가 구체적으로 나왔는데 장미숙으로 변신한 김지현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다 몸에 묻은 차원종 유인 파우더 때문에 차원종에게 팔을 먹히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 결국 에리카 본인의 시점에서 차원종의 공격을 정면으로 여러번 맞고 쓰러지며 화면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나온다. [48] 사용 모델링은 바이올렛. [49] 그 성격이 드러나는 예시가 같은 팀원인 제임스를 유독 주시하며 다른 동료들도 눈치채지 못한 그의 상태나 행동패턴을 꿰뚫어 보거나 마음 속으로 그를 좋아하지만 동료들이 눈치채자 말 더듬으며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50] 불 공격하는 것도 그렇고 칼잡이에 흑발흑안의 외모, 그리고 사스케라는 이름이 나왔다. [51] 착용하고있는 탈리스만은 인게임에서 구할 수없는 클라크 컬러의 아이작의 탈리스만이다 [52] 위상력 각성 전에는 꿈이 래퍼였다고 한다. 이후 위상력 속성이 불 능력으로 나오자 자신이 좋아하는 닌자처럼 행동하며 다니게 돠었다. [53] 다만 은혜성이 살아있는 평행세계에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클로저가 된 딸에게 준 졸업선물이 히어로 코스튬인걸 보면 의외로 히어로 취향일지도? 좀 웃픈 사실은 정작 그의 우상이었던 알파나이트의 경우 차원전쟁에서 참혹하게 유린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도 주기 위해 부끄러운 걸 참아가며 히어로 행세를 한 거였다. [54] 이를 들은 미래와 루시는 그럼 은하가 열심히 활약해서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뤄주면 된다고 위로하는데 은하는 자신의 피규어가 나온다는 말에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질색한다. [55] 여담으로 이때 구출한 연구원 중 하나가 채민우의 여동생인 채민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과거 채민희는 연구소의 사고로 이차원 분진에 오염되었고 현재는 센텀시티의 이차원분진 병동에서 오랜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56] 이후 공개된 나머지 오메가 레기온들이 울프팩 팀 멤버들과 연관성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오메가 레기온=울프팩 클론 팀이란 추측이 빗나갔다. 클론을 제작하려면 생체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지나와 제이의 클론은 가능했지만 나머지는 생체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서지수의 경우에는 이미 그녀의 클론인 흑지수가 제어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제외된 듯하며, 만약 제어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애초에 흑지수는 애쉬와 더스트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총장이 욕심을 내지도 못했을 것이다. [57] 이는 의도한 건지 스토리에서도 하피는 그녀가 슬비와 비슷한 우등생이라고 언급했다. [58] 스컬 라이더 코스튬 [59] 그래서인지 이들의 인게임 모델링이 제이로 되어있다. [60] 이것 때문에 앞글자가 Seoul이 아니냐는 말도 잠시 있었다. 서울이 배경인 한국판에서는 SDC이니 일본판에서는 Tokyo라서 T가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판에서는 현지화하면서 바뀐 지명이 도쿄가 아니라 가상의 지명이다. 게다가 이 영판 명칭은 특수 경찰 조직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라 서울만을 한정할리가 없다. [61] 일본판에선 이상하게 검은양 팀 요원들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일본에서 한국에 비해 나이보다 지위로 경어를 결정짓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판에서도 업무상 지위 관계로 미성년 요원들에게도 깍듯이 경어를 쓰던 채민우가 오히려 일본판에서 반말이 되었다는 것은 캐릭터성 왜곡으로도 볼 수 있는 이상한 부분이다. [62] 추후 경정으로 승진 [63] 추측이지만, 클로저스 세계관에서는 전쟁을 겪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거기에 적은 규모이긴 해도 시시각각 차원종이 출현하고 있다 보니 경찰들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무장할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게임상의 언급을 보면 군인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차원전쟁을 겪으면서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고 대응하는 군인과 내부의 치안을 관리하는 경찰간의 경계가 흐려졌다는 추측이다. 혹은 전차나 장갑차 같은 전투장비를 보유하는 것과 경찰조직이면서 해외인 러시아로 파견되어서 주인공들을 지원하는 것을 볼 때 특경대 자체가 명목상으로는 경찰소속이지만 사실상 대 차원종 전투만 전담으로 하는 일종의 준군사조직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강남사태 당시에 그렇게나 대사건이 터졌음에도 왜 군대가 직접적으로 출동하지 않는지는 불명이다. [64] 물론 특경대 자체가 군대와 같은 역할도 수행 할 수 있고 보급이 끊겼다는 언급이 있기에 강남에는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겉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어느정도 이상등급의 차원종을 상대로는 군이 가진 화력이 무의미하지만 말이다. [65] 그리고 대한민국 내에서는 군인이 가진 이미지가 전쟁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일부러 군인을 배제시킨다는 레스의 언급도 있었다. [66] 사실 군부대가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게 G타워 옥상 지역의 오염된 시가지에서 보스방으로 가려면 박살이 나서 처박힌 전차 한 대를 넘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 전차를 자세히 보면 얼룩덜룩한 게 위장무늬가 칠해진 것처럼 보인다. 그 비싼 차원종용 위상탄을 전군에게 지급했을리가 없으니 일반 군부대는 초기에 투입되었다가 민간인 소개가 완료되면서 철수했을 가능성도 있다. [67] 사실 보면 유니온은 내부적으로 썩어서 그렇고[148] 벌처스는 금전만능주의에 찌든 데다가가 유니온보다 더 개막장인 반면, 특경대는 플레이어가 하는 일 외의 것을 거의 다 처리한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일한다. 그리고 그중에는 차원종과 직접교전까지 포함되어 있다.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기관들 중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돌아간다는 느낌이란다. [68] 위상능력자는 차원종들처럼 총에 맞는다고 일반인처럼 죽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사람에게 쏘는 것은 도덕적으로도 좋지 않다. 거기에 초반부 퀘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특경대원들은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이 코팅된 탄환을 사용한다. 위상관통탄 만큼은 아니라도 일단은 대 차원종 무기로써 클로저 요원에게도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물건이다. [69] 캐롤에 의하면 대원들의 믿음직하고 훌륭한 대장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대원 전부다 분노+사기충천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대원들은 '다치면 캐롤 씨가 돌봐주니까'라는 이유로 열심히 싸운 것이다. 그 얘기에 분노한 송은이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돌리겠다고 하자 좌절하나, 캐롤이 탈수증 걸리면 돌봐드릴 테니 너무 걱정마라"라고 하자 반드시 탈수증 걸려 오겠습니다!! 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70] 회복상자도 적과 같이 타격이 가능한 개체로 취급되는데, 이것이 AI에게는 적이나 다름없는데다 상자가 움직일 리도 없으니 쉽게 타겟으로 지정된다. [71] 늑대개팀의 현장 지휘관인 홍시영이 자신들의 지휘관인 채민우를 협박하는 데다가 그녀가 특경대 대원들에게 무슨 짓을 시켰는지 생각해보자. 적대감을 안 가지는 게 이상하다. [72] 말이 실수지 말투는 거의 대놓고 쏴서 죽여 버리겠다는 말투다. [73] 침공 규모가 규모인만큼 미군과 FBI는 진작에 전멸 혹은 후방으로 후퇴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74]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이 시즌1의 특경대는 강남 방면 특경대고 시즌2의 특경대는 공항 방면 특경대로 송은이가 지휘한다는 점만 빼고 다른 조직이다. 즉 시즌2의 특경대는 송은이를 제외하고 강남사태를 직접 경험한 적이 없다. 시즌2에서 특경대가 베리타 여단의 위상능력자와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수 있었던 것은 강남사태로 인한 피드백 말고도 공항이란 최중요시설을 지켜는 임무를 지녔기에 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서일 수도 있다. [75] 굳이 따지자면 송은이가 국제공항 스토리 종료 시점에서 공항 주둔부대를 떠나 램스키퍼에 자신들의 부하들을 데리고 합류했으므로 이들은 정확히 말하면 공항 특경대가 아니라 강남 사태와 공항 테러를 겪은 부하들 중에 실력자들을 선별해서 데려온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금도 공항 특경대가 따라온 거면 엄밀히 말해 위수지역 이탈에 해당하므로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단다. 일단, 작중 서브퀘스트로 개발된 특경대용 장비들은 소속과는 무관하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사실이니 특경대의 전체적인 전력 상승은 확실하다. [76] 게다가 작중에선 다른 지역을 경비하는 특경대가 지원병력으로 오거나, 일정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투입되기도 하는 등, 지역 이동에 대해 상당히 유연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만큼 당시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77] 이 약품은 정책관 말로는 동물을 통한 실험은 완벽히 끝난 상태라고 하지만, 이건 유니온이나 벌처스에서 개발한게 아닌 무려 민간 업체에서 개발한거다. [78] 단순히 그 약을 만든 민간업체가 특경대에게 이러한 사항을 속였다고 할지라도, 어지간한 약도 군용으로 사용될 목적이면 아무리 신뢰가 있어도 몇 번정도 사용을 해보아 오차가 없는지를 조사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행위다. 실제로 약품이 개발될 때에 동물 임상실험이 끝나고 온갖 안정성 검증이 다 끝난 이후에도 인간 지원자를 대상으로 몇 차례 임상시험을 하고 검증한 다음 판매를 한다. 하지만 특경대 정책관은 약이 단순히 동물 임상실험만 끝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러한 일을 벌인것이다. [79] 이는 늑대개 루트 G타워 스토리 참조. [80] 근데 단순히 외부차원에 적응했다고 해서 부작용을 무시한채로 성과를 냈다. 라고 할지는 조금 생각해야 할 문제다. 말마따나 방탄복을 만들때도 단순히 총탄에 대한 방어력만을 높히려면 이런저런 장치 쓸 필요 없이 아주 두꺼운 철판에다가 약간의 완충제를 넣어두면 현존하는 어떠한 방탄복보다도 더 쉽게 총알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걸 하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기동성이 매우 떨어져서 작전 수행에 이상이 생기는데다가 보관이나 관리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 [81] 심지어 나름 클로저로서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 장미숙조차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극단적으로 반발하지 않았다. 문제를 인지는 하지만 부산에서는 별 수 없다며 체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부산 시민 대다수도 이런 감정이었을 수도 있다. [82] 시궁쥐 팀 2분대 스토리에서 나온 프로비던스의 견습 도사도 마스테마가 심어진 갑옷을 입었지만 애초에 부화하지 않는 알을 사용했기 때문에 차원종으로 변이되지 않는다. [83] 물론 이것은 김가면은 모르는 사건이다. 벌처스의 사장이 김가면의 성격상 이 사실을 알면 길길이 날뛸 것을 예상해 자신의 독단으로 모든 일을 처리했다. [84] 일단 홍시영이 학교에 남아있었던 이유가 왕따로 인해 갇혀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의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가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도 홍시영이 본의 아니게 피험체가 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85] 이 부모도 인성 수준이 글러먹은 게 딸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는데 돈 받고 땡이다. 현실의 사례들을 보면 이런 상황에서 돈도 못 받고 되려 폭력과 언론 플레이로 입막음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래도 돈이라도 받은 게 다행일지도 모르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수도 있으나, 이런 부모의 태도가 홍시영이 세상을 불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86] 바이올렛의 아버지와 벌처스 사장이 형제다. 김가면은 그런 둘과 의형제 관계를 맺은, 혈연으로서는 남남이다. [87] 클로저스 갤러리 발 드립. 결국 공식 로그인 대사로 역수입되었다. [88] 클로저스 참여 성우중에 유일하게 인게임 보이스가 없었다가 파리왕 벨제부브로 출연했다. [89] 미스틸테인은 싸움이 끝나면 아저씨의 동생(민희)을 만나러 가겠다고 하였고, 파이는 동생을 두고 간 채민우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하였으며, 루나는 소마에게 나중에 같이 경정님(채민우)의 동생 분을 만나러 가자고 하였다. [90] 홍수의 군단장인 대양왕 아스모데우스가 애리를 노리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91] 아라, 서피드, 도우미와 중복. 딸 역의 성우보다 무려 딸뻘인 25살 연하이다. [92] 유니온 전문 취재 기자라고 한다. 그래서 유니온 내부 정보를 상당히 많이 알고 있는 편. 원래는 쌍둥이가 태어나고 나서 한동안 일을 그만둔 상태였으나, 남편이 다니던 회사가 차원종에 의해 파괴되면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93] 실제로 NPC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공개되었는데 진짜로 동안이다. [94] 스토리에서 보이스가 나왔으나 성우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 [95] 그럼에도 그를 두고 비겁자는 아니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직설적이긴 해도 평판은 좋은 걸로 보인다. [96] 강림과 동일 성우. [97] 장미숙과 중복. [98] 이때 자신이 예상한 값보다 더 비싸게 팔려서 교단뿐만 아니라 은하가 진 빚도 어느정도 갚을 수준의 돈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전우치로부터 돈을 받은 은하는 처음엔 버리려고 했다가 정도연에게 넘겨줄려고 했지만 그 돈으로 사채업자에게서 자유를 찾아 전우치를 쫓으라며 희망이도 그러길 바랄거라는 도연의 충고에 따라 자신의 빚을 탕감하는데 쓴다. [99] 은하는 그동안 고수해온 불살주의를 깨트려버리고, 루시는 전우치의 생명을 빨아먹어 버리겠다고 다짐했다. [100] 박심현과 같은 성우. [101] 이 때문에 송은이를 좀 원망한다. [102] 흑막의 명령에 따라 공항를 폭파시키기로 했다. [103] 김도윤과 같은 성우 [104] 소속 연구원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애쉬 & 더스트 [105] 아내와 딸이 있었다고 한다. [106] 그러나 모든 의문을 풀어주는 것은 아니다. 서지수와 트레이너가 보았다는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 서지수의 남편이자 세하의 아버지인 인물에 얽힌 이야기, 슬비의 부모님이 휘말린 차원종 습격사건같은 자신의 열람 범위 밖의 정보는 가르쳐주지 않는 대신 언젠가 알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남겨준다. [107] 기가와트 단위의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한다. 1기가와트가 원자로 1기분의 발전량이란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다. [108] 유니온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리아의 미니휠을 해킹할 때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사람을 조종했으며, 양수연이 미니휠의 보안 등급을 높혀두자 다른 해킹 전문가를 조종해 보안을 뚫고 다시 연결을 시도했었다. [109] 멤버들의 이명을 체스말 형식으로 지은 울프팩 팀의 동료 AI답게 '샤트란지'는 체스의 오랜 형태로 체스의 조상으로 여겨진다. [110] 시간이 날 때마다 울프팩팀 멤버들과 체스를 두었다는 것을 보면 해석에 따라서는 울프팩팀 멤버들의 이명으로 체스말의 이름을 빌린 이유가 AI 샤트란지의 영향일 수도 있는 것이다. [111] AI와 보드게임이라는 키워드를 보아 알파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것으로 보인다. [112] 울프팩팀에게 패배한 아자젤은 본디 루시펠이 인류에게 도움을 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울프팩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루시펠에게 저주의 말을 남긴다. 언젠가 위대한 의지가 다시 한번 강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함과 동시에 '운명의 제단'을 통해 위대한 의지를 강림시키기 위한 '차원종의 언어로 된 주문'을 남겨두었다. [113] 타로카드 운명의 수레바퀴의 영문명이다. [114] 차이점이라면 휠 오브 포츈의 내부는 파란색, 리버스 휠의 내부는 자홍색이다. [115] 이 속도를 이용해 그대로 질량 충돌, 쉽게 말해 뻥소니식 공격도 가능. 단 최악의 상황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116] 타운의 배경을 보면 기계왕 레이드의 에너벨의 배경맵과 같다는 걸 알 수 있다. [117] 심지어 레이드 스토리에서 애너벨의 언급으로 '구식'이라고 했었으니 신식은 더 뛰어날 것이다. [118] 휴식도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 휴식을 안 취하면 영원히 휴식을 취할지도 모른다고 하거나 스포일러처럼 슬픔이나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는 불편한 기계가 되기 싫다고 한다. [119] 얘네들은 어느 챕터를 가도 대사가 똑같다. 애시당초 얘들은 제작및 강화 튜닝 담당이니 전투중인 요원들을 볼 이유는 없지만. [120] 하지만 작중에서 인간의 명령에 거역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쇼그를 비롯해 13세대 이상 외엔 전무하다는 설정이 됐기 때문에 지금은 대충 웃어 넘길만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21] 여담으로 겨울 이벤트 전용 에드거는 산타가 자신에게 올 것을 기대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싶어도 꾹 참았다고 한다. [122] 처음에 17이라 적혀있지만 지금은 공식 레벨이 16이다. 과거에는 17이었는지 서술자가 잘못 안 건지는 잘 모르겠다. [123] 2015년 8월 긴급점검 당시 냈던 오타. 현재는 능욕점검으로 회자되고 있다. [124] 특히 납도무적은 일섬과 청천벽력의 납도를 말하는 것인데, 일섬은 차지 중에는 무적이 아닌 뎀감일 뿐이고 공격이 나간 후 마지막 납도 모션에만 무적이 있다. 청천벽력은 더 심해서 6연격을 날린 후 마지막 납도 모션에 무적이 들어가는데 유라는 이 시간을 전부 계산해서 납도무적으로 패턴을 피하는 컨트롤을 보여줬다! [125] 치요의 주캐인 슬비같은 마공캐들은 주로 완드나 랜턴을 쓰는데다 쌍검은 일명 공속충 세팅으로 놀림받는 코어이다. 근데 여기다 대고 '겜잘알의 엄청난 코어 선정'이라 하는 걸 보면 이것도 노린듯. 다만 옵션 자체는 일반적인 쌍검 옵션이 아니라 마공캐용으로 바뀌어 있어서 사실상 그냥 컨셉질이다. 팬덤에서 쌍검=공속충=즐겜러=겜잘알이라는 공식(?)이 있는데 이걸 의식한 듯. [126] 클바브웨시절 네트워크로 긴급점검을 알려서 이용자들에게 사칭이라고 욕을 먹었던 사건. [127] 다만 결국 티나는 꿈을 꾸므로 정말로 꿈을 꾸지 않는 건 미스틸 뿐이다. [128] 정도연의 말 중간마다 티나가 '예전부터 생각하는 거지만 유니온은 쓸데없는데 자신들의 기술력을 낭비하는군', '예전부터 생각하는 거지만 유니온의 물건은 꼭 이런 류의 문제가 일어나는군'이라고 태클을 거는 게 깨알같다. [129] 구현된 티나의 꿈은 그야말로 암흑. 꿈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티나에게 엄청나게 당황한 마녀(카밀라)의 표정이 백미다. [130] 심층심리를 어렵게 찾아냈다는 발언을 보면 아무래도 티나뿐만 아니라 티나 내부의 그녀의 기억까지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비참한 인생과 사후 대접, 그녀와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부정당하고 도구로 쓰인 티나의 과거를 보고 동정을 느낀 것일지도 모른다. [131] 트레이너와 동일 성우 [132] 이쯤되면 티나는 죽었다가 로봇으로 되살아나는 게 아이덴티티인 듯하다. [133] 감정이 남아있는 건지, 자신을 막아준 주인공들에게 따봉 제스쳐를 취하며 쓰러진다. [134] 참고로 송은이는 일반인의 몸으로 A급 수준의 위상능력자인 이리나와 호각의 실력을 보였던 자타공인 일반인 최강자이다. [135] 태세전환이 매우 빠른데 호칭이 아줌마에서 어머니로 급상승한다. [136]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부모 잃은 고아이니 당연히 혼자 명절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137] 모습을 그렇게 한 이유는 귀여운 모습에 어떠한 부탁도 들어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골든 독들은 합성차원수의 모델링을 쓰고 있는데, 본 모습은 이와 같을 듯하다. [138] 트레이어의 미각이나 늑대개의 제정 사정을 고려하면 이 업체의 전투식량은 싸지만 대신 맛 더럽게 없고 인기 또한 없을 것으로 보인다. [139] 시식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나타가 하는 말이 날 독살할 생각이군. [140] 나타 왈, 하수구에서 건진 해삼같은 생김새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41] 이 말을 듣자마자 지금까지 골든 독 마스터의 말을 대충 듣고 있던 소마의 태도가 확연히 바뀐다. 차원종에 대한 혐오감정조차 씹어 먹을 정도. 소마가 대인관계에 엄청 굶주렸다는 점을 보여준다. [142] 도우미의 작별인사에서 복선이 있는데, 클로저를 두고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플레이어라고 지칭한다. [143] 일단 스크립트에서 이세하임이 밝혀지는 건 검은양, 레비아, 하피의 시점이다. [144] NPC는 손상을 입어도 롤백하면 되므로 데미지 제한이 사실상 없다. [145] 이쪽은 특수한 기계장치로 프로그램에 들어온 진짜 차원종이다. [146] 지나 그레이스, 애너벨과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