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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2:11:43

프로비던스 & 프로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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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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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세
2. 프로비던스
2.1. 프로비던스(힐데가르트파)2.2. 프로비던스(미하엘파)
2.2.1. 구성원(미하엘파)2.2.2. 만행2.2.3. 관련 인물
3. 프로미넌스
3.1. 조직도3.2. 교단의 재보3.3. 만행3.4. 관련 인물3.5. 기타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집단. 유니온의 전신이 된 단체로, 과거 남극에서 지고의 원반을 발견한 과학자들에 의해 조직되었다.

1.1.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반을 연구하여 외부차원과 차원종의 존재를 알게된 과학자들은 인류의 역사속에서 신이나 악마로 불렸던 자들은 사실 차원종들이 개입했던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으며 이후 원반(신)에게서 힘을 내려받아 인류를 새로운 경지로 도약시킬 수 있다고 믿게된 과학자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신' 이라는 의미로 <프로메테우스>라 자칭한 뒤 <프로비던스>라는 단체를 조직한다. 또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새로운 시대의 '불'을 가져오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뜻에서 <프로미넌스>라 하기로 한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신 자체에 매료되어 추종하게된 사상을 가진 자들이 생겨나고 말았고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프로비던스>와 구분짓기 위해 기존에 프로젝트 이름이었던 <프로미넌스>를 자신들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이로써 프로메테우스(과학자)들은 신을 연구의 대상으로 보고 신을 이용하려는 <프로비던스>와 신을 숭배의 대상으로 보고 신을 부르려하는 <프로미넌스> 이렇게 두 파벌로 나뉘고 만다.

두 파벌로 나뉘었던 프로메테우스 들은 1차 차원전쟁 기간 원반의 힘을 받은 위상능력자들을 하나로 규합하기 위해 유니온을 창설하지만, <프로미넌스>는 차원문을 통해 신이 직접 강림하는 것이라 여기며 인간을 제물로 바쳐 차원종을 숭배하게 되었고 결국엔 하나의 종교 단체를 표방한 채 유니온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후 유니온은 철저히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에 의해 장악되었고 그들에 의해 유니온의 비밀스럽고 비인간적인 실험이 자행된다. 그 와중 무언가 잘못되었다 여긴 일부 인물[1]들은 미하엘파에 반기를 들지만, 유니온을 장악한 미하엘파에 의해 권한을 축소당하거나 목숨을 빼앗기고 많다.

현재에 이르러 미하엘파와 교단 두 집단은 좁혀지지 않는 입장의 차이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이단'이라 부르며 숙청하려고 하면서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협약을 맺기도 하는 등 비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중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은 두 집단이 처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 양집단 모두 발을 걸치고 있었던 인물임이 밝혀진다.

2. 프로비던스

1970년대 지고의 원반을 발견한 과학자들이 원반을 연구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며 조직한 집단. 이후 정식으로 유니온이라는 세계기구를 창설하였다.

하지만 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의견차로 인해 다시 한 번 분열하고 말았다.

2.1. 프로비던스(힐데가르트파)

신의 힘을 순수히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연구하려 한 자들. 루드비히 크로이처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신에 대한 연구를 자신들의 야망에 이용하려 한 미하엘파의 악행에 반기를 들지만 유니온을 장악한 미하엘파의 음모와 숙청에 휘말렸다. 루드비히가 죽은 현재 남은 사람은 힐데가르트 뿐이다.

힐데가르트는 명목뿐인 기관에 몸이 묶인 채 미하엘파의 감시를 받고 있었으나, 비밀리에 기관의 요원을 선발하면서 몸집을 불려오고 있었으며 데이비드의 여죄를 밝혀낸다는 명목으로 '조사대'를 파견하여 미하엘파의 악행을 밝히기 위한 비밀 조사에 착수한다.

이후 클로저스 시즌4 2부 스토리로 접어들면서 미하엘파의 모든 부정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미하엘파는 그 입지를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기회를 틈탄 힐데가르트 기관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유니온의 실권을 장악해나가며 결국 승리해 유니온의 새로운 수뇌부로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힐데가르트 기관이 유니온의 실권을 장악하는 동안에 어쩔 수 없이 약해져야만 했던 유니온의 상황을 노린 프로미넌스 교단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첫걸음으로 새로운 제2의 성역으로 삼아버린 신서울과 수집품으로 지목한 클로저들의 위기로도 모자라 전세계를 휩쌀 제2차 차원전쟁의 전조를 타파해야하는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2.2. 프로비던스(미하엘파)

원신 수메르 아카데미아처럼 신의 힘을 자신들의 야욕의 달성을 위해 사용하려 든 인물들. 미하엘 폰 키스크가 대표격 인물로 자신들의 목적에 반대되는 인물들을 숙청하고 유니온 상부를 장악하여 염원을 이루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유니온 상부가 미하엘파에 의해 장악당한 후 그들은 차원종 및 위상능력자를 이용한 반인륜적인 실험을 자행해오고 있었으나, 그들의 사상에 반대하거나 또는 유니온의 비밀을 캐고 있던 자들에 의해 점차 그 악행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그들은 본디 인류의 존속과 수호라는 하나의 이념아래 뭉친 것이있지만, 점점 왜곡되어 가다 결국에는 수많은 인간을 죽음에 몰아넣고 살아남은 인류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려고 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또다른 학살을 계획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쩌면 데이비드가 그러했던 것처럼 인류의 비밀을 깨닫고 엇나가기 시작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그들의 악행과 비리는 반 미하엘파인 힐데가르트와 김유정파 요원들에 의해 하나씩 격파되어 종국에는 유니온 내의 마리아 등 일부를 제외한 미하엘파 간부와 클로저들은 거의 모두 체포당했고, 미하엘은 도주하여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종국에는 파멸한다.

사실 이들이 유니온을 장악하고 전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불꽃왕이 인간 측에 종교계를 통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애쉬와 더스트가 불꽃왕을 흉내내 정치계를 통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는 본래 프로미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프로메테우스(과학자)였던 전 총장 미하엘을 구슬려 그에게 거짓된 목적을 심어주고, 유니온 내의 권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하지만 미하엘의 오만함으로 애쉬&더스트와 관계도 틀어졌고 그들 모두 최후를 맞이하였으므로, 설령 미하엘파 잔재가 재규합되더라도 예전의 위세를 되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는 시즌 1~2의 흑막이었고 시즌 3의 주적으로 등장했으나 남극에서 미하엘이 파멸했고 남은 미하엘파 요원들은 신서울지부를 견제하던 중 릴림 사태에서 협조하지 않고 방관하려다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이후로 '프로미넌스' 교단이 시즌 4의 새로운 주적으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된 만큼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는 사실상 벼랑 끝까지 몰렸을 것이다[2].

2.2.1. 구성원(미하엘파)


2.2.2. 만행

2.2.3. 관련 인물

3. 프로미넌스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5]
교단의 기도문 구절. 사냥꾼의 밤 지역의 레전더리 세트 장비 3종류의 효과 이름이기도 하다.

불꽃왕을 신으로 섬기는 사이비 종교 집단[6]. 원반을 발견했던 과학자 집단인 프로비던스들 중에서 '차원종을 신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상을 가진 자들이 독립하여 본래 프로젝트 이름이었던 <프로미넌스>를 자신들 단체의 이름으로 짓고 일종의 종교 집단을 창시한다. 그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1차 차원전쟁 때이며, 위상력 억제장치를 파괴하는 등 테러에 가까운 활동을 벌여 클로저들과 시민단체의 활약으로 사라졌다고 알려졌으며 그 위험성이 상당하여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지하로 숨어들어가게 되었으나 18년간 힘과 세력을 불려와, 현재에 이르러서는 군대에 버금갈 정도의 세력으로 확장되었다.

이들의 세력 확장에는 불꽃왕의 개입이 큰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내부차원에서 종교계를 통한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자한 불꽃왕이 의도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1차 차원전쟁당시 다른 군단장들이 침공에 열중할 무렵 인간들 측에게 접근하여 몰래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 군단의 정보를 몰래 흘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 정보는 유니온에게도 흘러들어가 유니온이 1차 차원전쟁을 이길 수 있게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당시 더스트는 불꽃왕이 아자젤의 실각을 유도하여 차기 총사령관이 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불꽃왕은 총사령관이 되려는 것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교단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려한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교단은 불꽃왕을 진정한 신으로 섬기게 되었으며, 불꽃왕이 아닌 급이 낮은 차원종은 한마디로 '신성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척하거나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해 먹는다. 따라서 불꽃왕을 통해 확보한 차원종 마스테마 중 일부는 자신들이 부화시켜 이용해 먹고, 나머지는 일종의 협력관계인 프로비던스 소속의 매드사이언티스트 호프만 부부에게 건네 실험을 맡기기도 한다. 이중 벨제부브는 자신의 아이들의 마스테마를 직접 교단에게 전해주었는데 아마도 불꽃왕의 사주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벨제부브에게 환생 작전이라고 귀띔하고 부화시킨 그들을 이용해먹은 것을 보면 표면적으로만 '오랜 동맹'이라고 말했을 뿐 실은 더스트가 배신당한 것처럼 벨제부브 역시 불꽃왕의 계략에 당한 것일 수도 있다.[7] 즉 부산의 아머드 특경대나, 폭식의 군단의 환생 작전이 실행되었던 것도 모두 이 교단이 원흉인 셈이다.

이 종교집단이 처음 언급된 것은 국제공항 에피소드에서 공생수들을 이용해 같은 인간을 공격한 것이었고 이후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언급하면서 그 존재를 알리게 된다. 또한 파리왕 퀘스트 스크립트에서 차원종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존재가 언급되었고 이후 시궁쥐 팀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쓰레기 섬을 사들여 고위 개체 차원종을 부활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보면 정치계와 유니온 내부에도 그들의 세력이 숨어들어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벌처스의 전임 사장과도 커넥션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교단은 '프로텍트'가 걸려있어 함부로 추출할 수 없는 [베이스/불변 위상력]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 추출하여 압축시킬 수 있음이 밝혀진다. 현재까진 유니온 연구센터에서도 접근법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지만, 교단은 그들의 신과 교주인 불꽃왕과 불꽃의 딸로 부터 전해받아 프로텍트를 뚫고 불변 위상력을 활용할 수 있었다. 다만 작중에서 그려지는 바에 의하면 사망한 뒤 추출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쓰레기 섬에서 '섬의 주인'에게 영양분으로써 공급했던 것이라고 밝혀진다.[8]

현재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언급하기를, 강탈한 루시의 본체로 섬의 주인을 되살린 걸로도 모자라 자기네들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짓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백야의 요새를 통해 불꽃왕과 불꽃의 딸 및 새로운 교단측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성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다가올 성전에는 <성녀의 유체>와 <살덩이의 지옥에 갇혀있는 전우치>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원 전쟁의 최후의 격전이 일어났던 남극은 교단에게 있어 성역으로 칭해지고 있다. 아마도 위대한 의지가 내부차원으로 현계할 수 있게 하는 운명의 문을 열 수 있는 지고의 제단이 존재하기 때문일 거라 추측된다. 따라서 남극 근처의 로스섬을 자신들의 전초기지로 삼아 성역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실제 현실에서 로스섬은 뉴질랜드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인데 작중에서 프로미넌스 교단과 뉴질랜드 사이에 어떤 커넥션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9]

하지만 불꽃왕은 아직 '위대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하였다. 따라서 최종 결전에서 각성한 이세하와 어나더 루시펠(애쉬)가 운명의 문을 막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저 방관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시즌4 이후 그들이 준비한 성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지게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 루시펠이 숨겨주고 있었던 이세하의 정체가 군단 측 특히 불꽃왕과 불꽃의 딸에게 탄로되었고, 불꽃의 딸이 이세하를 새로운 수집품으로 삼으려는 야욕을 내비쳤기 때문에 클로저들이 이들과 맞서싸우는 스토리가 시즌 4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10]

시즌4가 시작되면서 이들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올라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시초 과정으로 원래의 성역인 남극을 포기하고 신서울을 제2의 성역으로 삼아버리는데 성공한다. 심지어 남극의 성역과 마찬가지로 아자젤이 18년 전 최후의 결전 당시 분실했었던 <하사받은 원반>의 제1 위상력과 루시의 본체인 고대 성녀의 몸에 새겨진 티어매트의 저주가 합쳐져 유사 데미플레인을 신서울 전체에 깔아버려서 제2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 클로저들이 제1 위상력의 차원압력에 깔려 힘을 못쓰게 만들어버림으로서 더더욱 쉽게 신서울을 손에 넣어버렸다.

그러나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불꽃왕은 원래대로라면 클로저들을 전부 다 숙청했어야 정상이지만, 반대로 클로저들은 전력을 온존한 상태로 오리진 휠을 타고 빠져나가게 되어버리자 이러한 사태를 야기한 불꽃의 딸이 원인이라 여겨 남모르게 암살하려 하고 있다.

3.1. 조직도




3.2. 교단의 재보

3.3. 만행

3.4. 관련 인물

3.5. 기타

교단에서 '도사'라는 말이나 '프로메테우스'라는 말을 쓰는 걸 보면, 도교나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단어의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그 외로 전우치가 철수를 쏴서 자신의 죄를 자책할 때 십자가로 비유한 걸 보면, 프로미넌스라는 단체는 여러 신화나 종교의 요소를 차용한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재밌게도 서로 상극인 유니온과 프로미넌스는 비슷한 점이 있는데 교단에서 이름을 부여할 때 이름을 신화나 종교에서 따오는 것처럼[19], 유니온에서도 차원종의 이름을 신화나 종교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모로 칼바크 턱스와 유사한 점이 있다. 칼바크 턱스와 프로미넌스 교단 둘 다 차원문이 열리면서 생겨나게 됐고, 차원종을 신이나 주인으로 모시면서도 모든 차원종을 모시는 건 아니며[20], 종교계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이다. 물론 사이비적인 의미에서. 차이점도 있는데, 칼바크는 개인으로서 자신이 구세주인 듯 행동했지만 교단은 단체로서 조직원들을 통해 활동했단 점이며[21], 칼바크는 기독교적인 느낌이 나는 데 반해 교단은 도교적 요소가 섞인 기독교, 그중에서 가톨릭쪽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미하엘 전 총장의 프로필을 보면 (구)프로미넌스 회 소속 프로메테우스 이라고 하는데 프랑켄슈타인 소설의 원재가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인데 여기서 프로메테우스는 크리처를 탄생시킨 빅터 프랑켄슈타인 즉 과학자를 의미한다.[22] 미하엘 폰 키스크, 루드비히 크로이처,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프리드리히 등 유니온의 원로들이 과학자 출신인것을 생각하면 인간에게 불(위상력)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를 의미하면서도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될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루드비히 크로이처 등 [2] 단 마리아, 언터처블 등 잔당들이 교단과 손잡거나 깽판칠지도 모른다. [3] 위상력을 이용한 스텔스 기능이 있다. [4] 차원종화 실험은 프로비던스와 프로미넌스의 이해관계가 맞닿는 부분으로 이 건에 있어서는 서로가 협력하는 관계이다. 따라서 교단은 자신들이 확보한 마스테마 일부를 프로비던스 소속의 과학자 하버트에게 전달해 실험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5] 김철수 프로메테우스 코스튬 대사에서는 마지막 줄 다음에 '위대한 존재의 강림을.'이라는 구절이 덧붙여진다. [6] 워해머 40K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스틸러 컬트, 데드 스페이스 유니톨로지, 스타크래프트 아티커스 카펜터 등을 생각하면 된다. [7] 사실 기계왕과 D백작이 예측한대로 데르마토비아까지 정상적으로 부화해서 벨제부브가 강림했다면 교단을 포함한 전 인류를 멸망시켰을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용해 먹은 것에 더 가깝다. 실제로 교단의 전우치와 프로비던스의 호프만 부부 모두 마스테마의 위험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8] 이 방법을 통해 전우치는 희망의 불변 위상력을 '알사탕' 형태로 만들어 냈다. [9] 어쩌면 시즌2 군수 공장 상공에서 러시아 군경이 테러리스트가 활동 한다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출동을 거부한 것도 교단이 개입했을 거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10] 다른 반인반차원종인 세트와 애리에게는 '반신'이라는 칭호를 쓰지 않았는데, 정황상 순혈 반차원종만 반신으로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1] 과거 광범위한 지역 일대에 거울 지옥을 걸던 수준에서 소규모의 거울지옥을 이용한 물건수납이나 최면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12] 이때 마몬은 자신의 딸이 그랬던것 처럼 가면을 건내며 자신의 거래를 받아들일지 제안하였으며 이때 받은 가면은 불꽃의 딸이 하사하였던 초기 가면처럼 거울이 발려져있는 가면이 아닌 거울이 없는 일반 가면으로 세뇌나 다른 수작이 아닌 오로지 소태성 본인의 의지로 행하는것을 표현하였다. [13] 미래 저수지, 아라 등 쓰레기섬 출신 미성년자들 [14] 제 2차 차원전쟁일 가능성이 컸으며, 이후 불꽃왕의 군단장 회의 발언으로 확정되었다 [15] 벨제부브로부터 제공받았다. [16] 폭식이라는 뜻이다. 이른바 폭식증. [17] 대표적으로 쓰레기섬 당시의 미래와 은하가 있다. 허나 유니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도사 영입을 포기하려 한 것을 보아 유니온의 정식 클로저들은 예외인듯. [18] 분신체인 루시 플라티니는 감옥관에 강하게 남아있던 본체의 의지로 인해 부활한 상태다. [19] 일단 밝혀진 인물만 보면, 전우치를 들 수 있다. 김철수의 경우 홍길동으로 밝혀졌는데 이 둘은 도술로 유명한 인물들이다. [20] 칼바크 턱스는 애쉬 & 더스트를 주인으로 모셨고, 교단은 차원압력을 이겨낼 수 있는 고위급 차원종만 신으로 대우한다. 그 외의 하급 차원종들은 칼바크는 짐승으로 취급했고, 교단은 그런 약한 차원종은 인정하지 않는다. [21] 물론 칼바크도 구로의 난민들이나 베리타 여단을 끌어들여 활동하기도 했지만, 창시자로서의 면모보단 개인으로서의 면모가 더 부각된다. [22] 정작 원본이 된 그리스로마신화의 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의 실수로 신들의 선물(ex:지느러미,날개,발톱 등)들이 동물들에게 넘어간 탓에 인간들이 살아갈 방도가 없어지자 인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나머지 제우스의 경고를 무시하면서까지 올림포스 산에 있는 불을 훔쳐서 인간들한테 선물한 덕에 인간들은 추위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고 문명을 이룩하지만 소설 속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나 스스로를 프로메테우스라고 자처한 프로비던스의 과학자들을 비롯한 엘리트들은 인간에게 해악이 되는 짓만 골라서하니 참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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