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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리앗 Goliath[1] | |
역할 | 전위 돌격형 장갑체 (Forward assault strike armor) |
무장 | 2연장 30mm 자동포(Twin 30mm Autocannons)[2] / 지옥불 대공 미사일(Hellfire Anti-Air Missiles)[3] |
라스코프사[4]에 의해 개발된 골리앗은 원래
켈-모리안 연합에 의해 보병 지원용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산업 스파이들이 골리앗의 설계도를 훔쳐낸 후
테란 연합에 팔아넘겼고, 덕분에 현재의 골리앗은 거의 모든
테란 식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준 장비가 되었다. 어떤 지형에서도 탁월한 기동성을 발휘하는 컴퓨터 제어 중무장 시스템인 골리앗은 대지/대공 양면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골리앗은 2연장 30mm 기관포와 지옥불 대공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이 다목적 전투 병기는 널리 알려진 켈-모리안 광산 반란 사건 당시 특히 시가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메카닉 유닛.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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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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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공식 프로모 아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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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초상화[6] | 리마스터 초상화[7] | 카봇모드 초상화[8] |
리마스터 이전 유닛 초상화를 보면 화질 문제로 인해 노란 바탕에 검은 줄무늬 두 개가 새겨진 두건이나 모자를 쓴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모자와 방독면을 낀 조종사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리마스터의 유닛 초상화를 보면 검은 줄은 에 붙어있는 끈이고 노란 모자로 보였던 부위가 사실 머리 피부였다는 게 선명히 확인되다보니 이를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는지 골리앗 리마스터 일러스트가 공개되자 놀란 반응이 많았다. 사실 이는 리마스터 이전에 이미 스타크래프트 2에서 멀티 플레이 업적 보상에 나오는 초상화에서 표현되어 있다.[9]
2.1. 대사
|
|
영문판: 빌 로퍼 | 한국어판: 성완경 |
생산 | |
Goliath online. | 골리앗 가동. |
선택 | |
Go ahead, TACCOM.[10] | 말하라, 본부. |
Comm-link online. | 무선 교신기 가동. |
Channel open. | 통신 개시. |
Systems functional. | 시스템 작동 중.[11] |
명령[12] | |
Acknowledged H.Q.[13] | 확인했다, 본부. |
Nav-comm locked. | 수신 완료. |
Confirmed. | 확인 완료. |
Target designated. | 목표 확인 완료. |
반복 선택 | |
Mil. Spec E.D.209 on. | 군 규격 ED-209. |
Checklist protocol, initiated. | 점검 프로세스 개시. |
Running level one diagnostic.[14] | 1단계 진단 시작. |
U.S.D.A. selected.[15] | U.S.D.A. 선택 완료. |
F.D.I.C approved.[16] | F. D. I. C. 승인 완료. |
Checklist completed.. S.O.B.[17] | 점검 프로세서 완료. S. O. B. |
2.2. 성능
정지
이동, 지상 공격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
<colcolor=#13FF1D> 생산 단축키 | G |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필요 건물 | 무기고 | ||
생명력 | 125 | 방어력 | 1 (+1) | ||
공격력 | 지상 | 12 (+1) | 사거리 | 지상 | 6 |
공중 | 10 (+2) × 2[18] | 공중 | 5 → 8 | ||
공격 주기 | 22 | 피해 유형 | 지상 | 일반형 | |
공중 | 폭발형 | ||||
특성 | 지상, 기계 | 공격 대상 | 지상, 공중 | ||
크기 | 대형 | 수송 칸 | 2 | ||
이동 속도 | 2.2 | 시야 | 8 | ||
계급 | 중사 |
장비 | |
업그레이드 | |
카론 증폭기 Charon Boosters (확장팩 추가) 기계실 / [C] / (브루드 워의 업그레이드 설명) 코프룰루 구역 외곽에 도착한 UED는 새로운 기술을 가져왔고, 이는 기존 병기의 성능까지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카론 증폭기 설명) 추진 기술과 최신 조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향상으로 골리앗 지옥불-AA 산탄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다. |
테란의 메카닉 3형제 중 하나. 비슷한 포지션의 현대 병기로는 자주대공포[22]가 있다. 미네랄 100/가스 50, 팩토리에서 만들고 아머리가 필요한 대형 유닛이다.[23] 비교적 값싼 가격에 그 생산 시간(40초)이 짧아서 중후반 자원 상황이 좋아 팩토리가 많이 돌아가면 떡가래 뽑아내듯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한때 범람했던 스타크래프트 가이드북들 중 하나에 따르면 ' 마린의 2배 가격에 4배의 효율'이라고 적혀있었지만, 골리앗은 인구수를 2나 차지하며 가스유닛이므로 미네랄 100인 것만 생각하면 두 배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스 50을 합치면 베스핀 가스의 가치를 일반적으로 광물의 2배로 계산하는 스타크래프트 특성 상[24] 실제로는 200에 해당하는 자원 가치를 가져 마린 하나에 비해 4배의 가치를 갖는다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마린의 4배 가격에 4배의 효율"인 셈이므로 공교롭게 가성비 측면에선 마린과의 밸런스가 딱 맞는다. 물론 인구수로 따졌을땐 여전히 인구가 2이므로 인성비로선 마린보다 우수한 편이다.
지금과는 달리, 오리지널 시절에는 블리자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게임에서 가장 쓰이지 않는 유닛'에서 울트라리스크, 캐리어와 함께 게임 3대 애물단지로 선정됐던 전적이 있다.[25] 지상 공격력 10, 대지 사거리와 대공 사거리가 모두 5, 업그레이드당 공중뎀지 +2(현재 4)였으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올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지금도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인공지능이 지금에 비해 훨씬 개판이었기에 컨트롤도 어려워 당시의 벌처 보다 못한 잉여 유닛 취급을 받곤 했다. 그래서 블리자드는 패치 때마다 골리앗을 자주 상향 시켰다. 먼저 브루드 워로 넘어옴과 동시에 적용된 1.04 패치로 공업 시에 기본 공격력+1 → +2로 늘어나고, 대공 사거리 업그레이드인 카론 증폭기가 추가되었다. 이 업그레이드는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를 8로 무려 3이나 늘려주는데, 이는 가디언, 캐리어와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골리앗이 오리지널의 잉여 유닛에서 초월적인 대공 유닛으로 환골탈태하게 만들었다.[26][27][28] 또한 같은 패치에서 대지 공격력이 10 → 12로 높아졌다. 덕분에 DPS가 10.9에서 13.09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대공 사업시 시각적으로 대공 미사일의 연기 이펙트가 바뀐다.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황색, 업그레이드 후에는 청색. 리마스터 판에서는 연구전에는 위와 같이 잠깐씩 주황 불꽃과 옅은 연기색의 조합을 보이며, 연구 후에는 푸른빛의 짙은 연기색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1.08 패치에서 지상 사거리가 5에서 6으로 늘어나고[29], 카론 증폭기 연구 비용이 150/150 → 100/100으로 감소하여 최종적으로 뭘 해도 쓰레기라고 놀림 받던 고인 취급 유닛에서 OP까지는 아니더라도 무난한 성능의 올라운더 유닛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버프를 먹었음에도 지상전 능력은 마린과 드라군의 중간 정도로 딱히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이다. 하지만, 순수 지상전만 하기에는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골리앗의 최대 강점은 스타크래프트의 지상 유닛들 중 최강을 자랑하는 대공 능력임을 잊으면 안 된다. 지옥불 미사일은 폭발형인데 우선 공중 유닛은 70% 정도가 대형이며 공대지가 가능하면서 대형이 아닌 것은 소형인 뮤탈리스크, 그리고 인터셉터가 고작[30]인데다 해당 유닛들의 스펙 대비 골리앗의 공격력, 사거리, 연사속도가 워낙 뛰어나서 별 상관이 없다. 게다가 기본 지대공 공격력 20에,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4가 올라 공3업이 끝나면 32까지 올라간다.[31]
작정하고 다수 배틀크루저나 캐리어같은 강력한 고급 유닛을 다수 모아 돌격해도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생산시간도 매우 빠르기에 비슷한 자원/인구 수로 모인 골리앗이 일점사 해주면 신나게 얻어맞다 순식간에 터져나간다.[32] 캐리어는 본체가 공격당하지 않으면 골리앗만 갉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로는 다수 골리앗이 어택땅만 잘 찍어도 순식간에 인터셉터가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기당 25의 미네랄을 쓰니 작정하고 인터셉터만 때려잡으면 캐리어에만 의존하는 프로토스는 미네랄이 말라서 진다. 게다가 골리앗의 사거리와 캐리어의 이동속도 때문에 쫓아가며 일점사 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전문가 수준으로 캐리어 컨트롤을 마스터하지 않는 한 조금만 컨트롤에 실수가 생겨도 캐리어 본체가 순식간에 터져나간다.[33] 야마토 포가 있지만 마나의 한계로 결국 직접 맞붙어야 하며 사거리도 밀리고 이속은 캐리어보다 느린 배틀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다수 대 다수가 될수록 배틀과 캐리어는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잘해도 답이 없다. 반드시 유닛 조합이 된 상태에서만 싸우거나 지형을 이용한 갉아먹기로 상대할 수밖에 없다.
뮤탈리스크와 레이스 또한 전면전에서는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골리앗의 진형이 무너져 있을 때 일시적인 수적 우위를 이용해 짤짤이로 하나씩 끊어 먹는 느낌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마저도 레이스는 대형이라 녹기 쉽고 폭발형 공격에서 비교적 덜 맞는 소형이라는 뮤탈의 장점도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골리앗 다수가 모이면 일단 한 대씩 두들겨 맞으면서 시작하므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거기다가 폭발형의 한계로 피해가 깎였다 해도 DPS가 무려 21.8로, 과장 안 보태고 공3업 짜리 골리앗 한 부대 앞에서 얼쩡 거리는 뮤탈 한 부대는 대부분의 유닛이 5초만 지나도 체력 상태가 초록에서 주황~빨강으로 변하고 그 두 배의 시간이 흐르면 3~4마리 정도 남고 전부 삭제 당한다. 게다가 기본 체력도 마린, 메딕처럼 물몸이 아닌 125에 기본 방어력 1도 있어 상당히 단단해서 잘 터지지도 않는다. 쓰리쿠션 대미지도 방어력 때문에 두번째는 2, 세번째는 0.5의 피해밖에 줄 수 없으며 공업으로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골리앗이 방1업만 해도 거의 의미를 상실한다.[34] 전술했듯 사업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는 무려 8이며, 뮤탈의 사정거리는 고작 3이라 매우 짧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간격이 지옥불 미사일의 사거리 안이라 계속 맞기 때문에 숫자가 늘어나면 뮤짤의 의미가 없다. 만약 골리앗이 공중 공격도 일반형이었으면 저그는 가디언처럼 뮤탈도 봉인되었을 것이며, 테저전 밸런스는 진작에 박살났을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마인밭+시즈탱크 조합을 뚫는답시고 공중 유닛 빌드로 가도 골리앗으로 전부 상대가 가능하므로 벌골탱(메카닉) 3조합이 모두 갖춰진 200인구수 테란은 한 방 싸움으로는 절대 못 뚫는다. 기동성이 느린 점을 이용하여 멀티를 먹거나 퀸이나 템플러로 갉아먹으며 소모전으로 가야한다. 테란이 빡쳐서 시즈를 풀고 진격하러온다면 그 때가 제일 테란의 수비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골리앗 조합을 상대할 때는 상호보완이 가능한 두 가지 이상의 유닛 조합을 갖춘 다음 상대해야 손해도 줄이고 훨씬 유리하게 싸움을 풀어나갈 수 있다.[35] 이를테면 프로토스는 캐리어에 드라군을, 저그는 뮤탈에 히드라를 섞어주는 것 등. 골리앗도 가스를 50은 먹는 만큼, 탱크와 골리앗만 계속 끊어줘도 메카닉 테란은 쉽게 빈곤해진다. 따라서 가스 멀티가 끊긴 상황에서 한 방 병력이 무너지면 순식간에 골리앗과 시즈 탱크 비율이 무너지면서 본진까지 쭉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대체로 그 둘의 비율이 무너지면 일단 캐리어를 막기 위해 골리앗에 편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되는데, 골리앗은 하이템플러와 드라군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드라군은 그나마 수로 극복한다고 쳐도, 하이템플러를 상대로는 아니다.
지상전에선 능력은 다소 약하고 인구 수와 소모 자원에 비하면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라 개떼처럼 달려드는 발업 저글링 상대로는 컨트롤을 정말 잘해줘야 한다. 다수가 모인 골리앗은 저글링을 잘 잡는다지만 저글링의 카운터가 될 수준으로 골리앗이 쌓이더라도, 그 시간대면 이미 저그 쪽에서는 디파일러를 들고 올 것이므로 수적 열세도 커버가 가능해진다. 물론, 골리앗은 대형이라서 드라군이나 시즈 탱크 같은 폭발형 공격을 하는 유닛에게 약하다 뿐이지 지상전에서 적당한 효율은 나온다. 기본 공격력이 12 정도면 무난한 수치이며, 저그의 주력 유닛인 히드라의 폭발형보다 나은 일반형인데다 공격력도 2 높고, 마린보다 한 방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방업이 잘 된 상대와 싸우는 상황이라면 마린보다 골리앗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골리앗이 마린보다는 울트라리스크를 잘 상대하는 편이다. 마린의 한방 공격력은 생각보다 부실해서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잘 된 울트라리스크 상대로는 스팀팩을 써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같은 생체유닛이라 울트라리스크에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를 걸면 마린은 생체유닛이라서 울트라와 같이 지워지지만, 기계 유닛인 골리앗은 그런 거 없이 공격력, 체력, 사정거리 모두 마린에 비해 앞선다. 다수의 울트라리스크가 나오지 않는 한 마린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게 되는 이유는 테란이란 종족의 체제전환이 유연하지 못한데다 회전력이 좋은 바이오닉으로 저그의 멀티를 견제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지, 마린 자체가 울트라리스크를 상대로 효율적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래서 마린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다가 레이트 메카닉 체제로 넘어가 골리앗을 써보면 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울트라리스크가 방3업+전용 방업까지 다 완료했다고 가정할 때, 방어력이 6이나 되므로 공3업 마린도 공격력[36]이 3으로 줄어 울트라 앞에선 사실상 고깃덩이에 지나지 않게 된다. 반면, 골리앗 쪽은 12+3-3-1-2=9데미지. 즉, 공3업 마린이 넣을 수 있는 최대 데미지인 9데미지를 그대로 박을 수 있다.[37]
가장 큰 단점이라면 충돌 크기가 32x32, 한 칸이라 드라군과 쌍벽을 이루는 수준으로 심하게 떨어지는 체감 인공지능을 가지는 것이다.[38] 때문에 컨트롤 수준에 따라 유닛의 값어치가 유난히 크게 달라진다. 물론 이 부분을 완화하려고 몇 번 씩이나 패치를 거치면서 좀 더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유닛임은 변함이 없다. 골리앗은 홀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 종종 있다. 특히, 주변에 알짱거리던 적 유닛이 골리앗의 시야에 빼꼼하는 순간 혼자서 눈돌아가서 무작정 죽이려고 닥돌하다 적진에서 증발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골리앗을 운용해본 유저들이라면 한번 씩은 다들 겪어봤다고 입모아 말할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이다. 참 답답한 점은, 죽이려고 닥돌하다가 다른 적이 꼬여서 골리앗을 따라오더라도 일절 신경 안쓰고 도망가는 적 유닛만 계속 따라가서 본진까지 가다가 끔살을 당한다는 점이다. 또, 뮤탈이나 레이스등 공중유닛을 상대할 경우 컨트롤 없이 그냥 쌩으로 맞다이를 시전하면 당연히 뮤탈이든 레이스든 골리앗 앞에서는 평등하게 불리한게 당연하지만, 레이스 편대나 뮤탈 편대가 짤짤이를 시전하면 멍청한 인공지능 덕에 우왕좌왕하다 순식간에 터져버린다. 그러니 웬만하면 치고 빠지는 공중유닛들은 따라가지 말고 홀드하는 것이 훨씬 낫다. 또한 공중유닛들은 공방업의 영향을 워낙 크게 적용받으므로 제대로 화력을 보려면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기본 대공 공격력이 좋고 사정거리도 넓어서 뮤탈/레이스 상대로 풀피 1대1은 지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소수 땡골리앗은 매우 비효율적인 전략이다. 골리앗 자체는 지대지, 공대지가 가능한 올라운드 유닛이지만 메카닉 테란의 지상전은 화력이 훨씬 강력한 시즈 탱크가 주 유닛이 된다는 기본을 잊으면 안된다. 골리앗은 태생적으로 대공에 더 적합하게 설계된 유닛이기에 물량이 넉넉하면 몰라도 소수를 지상전에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다. 자원도 적잖게 소모하는데다가 저글링이나 질럿등 근접유닛 앞에서는 고철이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골리앗에게 있어서 지상전은 어디까지나 부속 기능 정도지 주 용도는 대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지상전에서 잘 안쓰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골리앗이 아니더라도 근접 및 원거리에서 골리앗보다 나은 벌처가 이미 있기 때문이다. 상대 종족인 질드라나 저글링+히드라 조합을 상대로 골탱조합은 수가 모이지 않으면 가성비가 심하게 떨어지기에, 마인으로 근접 유닛인 질럿과 저글링의 활용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근접에 약한 시즈모드 탱크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하는 등 전술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자원까지 훨씬 적게 들고 생산시간까지 짧아 생산효율도 뛰어나기 때문에 상호 보완도 가능한 벌처+시즈 탱크 쪽이 훨씬 효율적이므로 손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카닉 끼리 업그레이드는 공유하기에 골탱은 자원이 많은 후반에 가도 늦질 않으니 초반부터 급하게 골탱을 가는 건 초보이거나 예능 전략일 뿐이다.
골리앗이 많이 모이면 의외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골리앗이 고평가 되는 점은 있지만 다른 유닛들도 물량이 모이면 비슷하며 같은 시간이면 골리앗보다 지상전에서 더 좋은 유닛을 많이 뽑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골탱은 중후반에나 가능한 전략이다. 초반부터 욕심부리고 골탱을 했다가는 수적 열세에 몰리기 쉬우며 이로 인해 몰려오는 저글링과 질럿에 털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골리앗은 사거리 6에 인스턴트 공격 및 누수되지 않는 화력 등,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앞에서 서술했듯 소수일 수록 이 장점이 퇴색된다는 한계가 있다. 시즈 탱크 또한 모여야 강하므로, 소수의 골탱조합 가지곤 그 무엇도 제대로 상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초반에 골탱을 써서 상대를 이겼다는 것은 곧 골탱이 아닌 다른 전략으로도 이길 수준이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때문에 싱글플레이를 하더라도 초반부터 무리하게 골탱체제로 가면 제 아무리 상대가 컴퓨터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러쉬오면 GG치는 상황이 나오곤 한다.
반대로 후반의 33업 골탱+사이언스 베슬을 합친 200 인구 수는 어떤 지상군 조합으로도 뚫을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테테전에서 배틀크루저를 사용하는 것처럼 적을 끝내기 위해서 사용하기 매우 적격이기 때문이다. 골탱은 비싸고, 모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후반에는 이 단점이 점차 사라지고 공중과 지상을 둘 다 압살할 수 있다는 장점만이 남는다. 단, 무한맵등 상대가 너무 부유하면 무적의 전략은 아니다. 상대도 풀업 캐리어 하템으로 200을 찍으면 그게 더 강하기 때문. 물론 밀리에선 골탱보다도 몇 배로 비싸서 현실성이 거의 없다. 아비터가 테란전에서 안심하고 날아다닐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가 워낙 좋은 편이라 실수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비싸고 뽑기도 힘든 아비터가 있었는데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골리앗이 공3업을 했다면 골리앗 반 부대 정도면 아비터는 한방에 증발한다. 하이 템플러 같이 가스 많이 먹는 유닛을 뽑아야 하는 프로토스의 특성상 가스를 350이나 먹는 아비터를 가장 긴 시간을 들여[39] 힘들게 뽑아놓고 골리앗 한 방에 잃는다면 진짜 게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하게 될 것이다. 테프전에서의 프로토스는 메카닉 테란을 상대하면 단순 힘싸움만 할 경우 태생적인 화력 차이로 밀리기에 장기적인 지상전에서 매우 불리하다. 때문에 클로킹 필드+시즈 탱크를 얼려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아비터가 선택에서 필수 요소가 된다.
토스 입장에서는 아비터 자체가 생산 시간도 길고 가스도 많이 잡아먹는 탓에 아비터 생산하느라 가스를 계속 소모해대면 드라군과 하이 템플러를 뽑는데에 사용할 가스가 부족해므로 전체 힘 싸움에서 밀리며 끝내 악순환으로 돌아오게 된다. 프로토스가 메카닉보다 잔 손질은 덜 간다는 말이 있는데, 메카닉보다 덜하다 뿐이지 하이 템플러에 아비터 관리까지 하다 보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한편 공중 유닛과의 대결에서도 아주 다수의 물량 전으로 가면 공격은 안 하고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끔살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는 발사한 미사일의 연기 하나하나를 계산하기 때문으로 뮤탈리스크와 레이스가 비슷한 물량으로 싸우면 서로 비슷하게 공격이 안 나가지만 골리앗은 그 비율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레이스는 미사일이 두 발이지만 연기를 하나만 남기며 날아간다. 반면 골리앗은 미사일 두 발이 각각 연기를 남기며 따로따로 대상을 추적하여 날아가기 때문에 골리앗의 후 딜레이가 상대적으로 길다. 극 후반의 테테전에서 레이스 떼거지가 일반적으로 유리한 이유 중 하나이다.[40]
웬만한 지상 유닛의 천적인 스파이더 마인은 역으로 골리앗에 카운터 당하기 딱 좋다. 물론 스파이더 마인을 한 방에 터뜨리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 방이면 되는 데다 그것도 인스턴트라서 효율이 극대화되는 것이다. 대형이라 벌처를 상대로도 좋아서 테테전 벌처 싸움 직후에도 자주 나타나 스파이더 마인을 지우고 상대의 벌처와 맞서며 뒤에 따라올 유닛들의 활로를 뚫는다. 시즈 탱크와 더불어 테테전에서 벌쳐 사용이 봉쇄된 이유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벌처를 상대로는 드라군의 상위 호환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드라군보다 튼튼하고[41] 드라군과 달리 폭발형이 아니며 공격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드라군에 비해 스파이더 마인을 훨씬 더 잘 제거한다. 게다가 4칸이나 차지하는 드라군에 비해 수송칸을 2칸 밖에 먹지 않는다. 그래서 반 섬맵에서 테란이 프로토스전에 꽤 세다. 수송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더욱 그렇다. 이는 테프전 상성이 저프전, 테저전보다 약하다는 데 한 몫 한다. 때문에 드랍으로 일꾼 견제 할 때에도 시즈 탱크 2기를 나를 바에는 벌쳐, 골리앗 4기를 드랍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인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내에서 고스트와 함께 이상한 계급 설정을 가진 유닛으로, 리마스터 이전 영어 원문의 계급은 First Sergeant로 행정보급관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군필자라면 당연히 왜 행정보급관이 골리앗을 타고 있냐고 의아해 할 것인데 이는 스타크래프트 1의 설정을 담당했던 사람이 육군 계급과 보직 체계를 제대로 모르고서 설정했기에 범해진 오류로, First Sergeant가 대체로 무슨 보직을 맡으며 어느 정도의 계급인지도 몰랐기 때문이다.[42] 게다가 First Sergeant(선임 상사)는 시즈 탱크의 계급인 Master Sergeant(상사)보다도 더 높은 계급이다.[43] 그런데도 부대 지정을 했을 때 탱크보다 낮은 계급 취급을 받는다. 즉, 현실적인 계급에서도 문제가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시스템 내에서도 문제가 있는 설정이었기에 리마스터에 와서 진급한 고스트와는 반대로 리마스터에서 중사 계급으로 강등 당했다.[44]
베타시절의 골리앗은 대지/대공 모두 즉발/일반형 공격이었다. 즉 지옥불 미사일이 탑재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말이 메카닉이지 좀 더 쎄고 체력 많은 마린 정도였다. 베타 당시의 골리앗의 대지/대공 모두 공격력 10에 사거리는 5였기에 지금과 달리 뮤탈과 스커지를 상대하는데 조금 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즉발형에 일반형이긴 해도 공격력이 약하며, 골리앗의 주 용도인 배틀크루저, 캐리어 등을 카운터 치는 역할을 수행하기엔 사거리도 5밖에 안되므로 지금과 달리 오히려 골리앗 쪽이 먼저 맞고 시작하는데다 배틀크루저, 캐리어의 떡장갑에는 제대로 대미지를 넣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 이 때문에 베타/오리지널 시절의 테저전에서는 사거리도 길고 공격력도 강한 가디언의 등장 비율이 높았었다. 현재는 사업과 함께 지옥불 미사일로 압도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지만 이 시절의 골리앗은 공격력도 약해서 대미지도 얼마 못 넣고 사거리도 짧아서 오히려 가디언한테 카운터를 당하는 쪽이었다. 그래서 뒤늦게 대공용 미사일을 추가하기로 했지만 메뉴얼에 실릴 유닛 일러스트나 게임 내 구현된 유닛 스프라이트에는 반영될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이다. 만약, 지금의 골리앗이 그때처럼 즉발/일반형 대공을 유지하면서도 대미지 까지 지금처럼 강력했다면 공중유닛은 다 씹어먹고 다닐 것이기 때문에 저그와 토스 입장에서는 고통, 답이 안 나왔을 것이다. 때문에 지금과 같이 즉발식이 아닌 투사체로 변경하고 폭발형으로 변경하여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고자 한 것이다.
또, 이 시절에는 시즈 탱크와 마찬가지로 무빙샷이 가능했지만 밸런스 문제로 사이좋게 삭제되었다. 만약 골리앗이 무빙샷까지 가능했으면 타종족 근접유닛들은 그야말로 피눈물 흘릴 지경이 됐을 것이다. 다만 EUD를 활용하면 충분히 재현할 수 있다. 종족 전쟁 매뉴얼이나 아래 사진의 출처인 UED 엔딩을 보면 UED가 소유한 골리앗은 테란의 골리앗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뒤에서 설명할 스파르타 중대의 골리앗이 이 모델과 많이 닮았는데, 개발팀이 이 설정을 잊지 않고 제대로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
영웅 유닛으론 오리지널 때 출시된 앨런 셰자르라는 골리앗 영웅 유닛이 존재한다.[45]
2.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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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및 높은 화력의 대공 미사일
골리앗의 존재 의의는 강력한 지대공 능력이다. 테프전에서 상대가 캐리어를 뽑으면 좋든 싫든 골리앗을 뽑을 수밖에 없는 것이,[46] 골리앗은 공업을 할 때마다 +4씩 증가하기 때문에 공업할수록 상대방의 방업을 찍어 누르는 화력을 보여준다. 유닛의 크기가 커 좁은 공간에 많은 유닛이 화력을 낼 순 없지만, 그만큼 사이오닉 스톰의 피해를 덜 받으면서 사업까지 하면 사실상 공중을 장악해버리기 때문에 캐리어는 지형을 동반한 무빙샷이 강제되고, 뮤짤은 아예 시도조차 못한다. 물론, 골리앗의 2회 공격 방식이 방어력 높은 유닛 상대로는 좀 효율이 떨어지지만, 기본 공격력 자체가 높기에 그리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며, 메카닉 특유의 엄청나게 좋은 업그레이드 효율로 상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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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없이 쉽고 범용적인 지상 공격
압도적인 대공 능력에 비해 빈약해 보이는 지대지 공격이 구리다는 인식이 있는데, 효율이 다소 낮지만 약점이 적다. 기본적으로 마린보다 공격력이 높고 즉발형에 축복받은 형태인 일반형 공격이라서 어느 유닛과 붙여도 밥값은 한다. 상대보다 자원이 많이 앞선다면 저그전에서는 땡골리앗으로 어택땅만 찍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특히 지상 공격은 아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긴 사거리인 6을 제공하는데, 골리앗의 상성인 드라군은 사업, 히드라는 속업과 사업을 해야 밥값을 하는 걸 생각하면 그 자원으로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다.
또한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쉬운 조작법을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초보 테란에게 저그전 골리앗 러시를 가르치는 이유도 이에 기인한 것이다. 마린은 스팀팩을 지속적으로 눌러줘야 하고 메딕과 속도를 맞춰야 하며,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 이득을 봐야 하고, 탱크는 일제시즈를 가능한 하지 말고 수시로 모드를 변경해야 하며, 벌쳐컨트롤은 말할 것도 없으며 지뢰도 심어둬야 하는 것에 반해, 골리앗은 컨을 안하면 망하는 다른 유닛과는 달리 골리앗은 어택땅과 홀드 컨트롤만 해도 무난하다. 드라군과는 달리 지상공격이 인스턴트 어택이라는 점도 조작법이 쉬워지는 것에 한 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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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쉬 데미지에 저항이 있는 큰 덩치
의외로 잊기 쉬운 골리앗 강점 중 하나. 양산이 가능하면서도 덩치가 커서, 일반적으로 자주 나오는 지역형 광역 공격인 가시지옥 평타, 사이오닉 폭풍에 밀집되어 맞지 않는다. 당장 벌쳐는 중형이지만 체력이 낮고 덩치도 커서 스플래시에 약하고, 골리앗처럼 똑같이 큰 판정을 가진 시즈 탱크의는 가스를 100씩 소모해야 해서 메카닉 체제라 해도 소모용으로 취급할 수 없는 유닛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양산도 가능하면서 스플래시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골리앗이 비교 우위라고 해도 무방하다.[47] 물론 바이오닉에 비해 영향을 덜 받는 것이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골리앗에게도 성가신 존재이니 골리앗 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48] 마린과 질럿은 더욱 양산이 쉽지만 그만큼 유닛 크기가 작아 스플래시에 약하고, 아칸과 울트라리스크는 덩치가 큰 대가로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골리앗은 이런 장점만을 모아 놓은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이론상 골리앗은 감염된 테란 상대로 가장 극상성을 자랑하는 유닛이다. 러커의 경우 위력은 훨씬 크지만 이론상 뭉쳐서 박다가 잘못하면 감염된 테란의 스플래시 한 방에 올킬 당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스플래시에 강하며 일반형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골리앗이 그만큼 더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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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을 뚫는 장점들의 상승효과. 다재다능함
위의 장점들이 모두 모여 골리앗은 스타 1에서 가장 팔방미인형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골리앗을 일격에 터트릴 수 있는 기술 및 공격은 야마토 포를 비롯해 한 손에 꼽을 정도며, 그마저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여럿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여기에 지상 공격은 일반형+인스턴트라 모든 타입 유닛에 골고루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공중 공격이 폭발형인 단점 또한 소형 아머 공중 유닛이 단 둘뿐이라 부각될 일이 적다. 가격 또한 100/50으로 양산하기도 괜찮다. 애드온 없이 유닛을 뽑을 수 있으므로 메카닉 체제에서 대공 능력이 필요할 때 기존 생산 체제를 유지하며 병력 공백 없이 방공능력을 확보할 수 있어 조합의 탄력성도 크다. 이런 양산 가능한 유닛이 스플래시 영향까지 덜 받기 때문에 골리앗은 탱킹이나 딜링, 기타 특징에 있어서 어느 것하나 크게 부족한 것 없는 밸런스형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골리앗이 일반맵, 무한맵이건 땡골리앗만으로 상대를 털어버리는 경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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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방어유형
골리앗은 대형 판정이라서 진동형 외의 공격 타입 상대로는 꽤 약한 편이다. 어중간한 숫자의 골리앗은 저글링 다수를 상대로는 순식간에 싸먹히거나 질럿 상대로도 꽤나 무기력하게 쫓겨다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서 자원도 덜 먹는 벌처 컨트롤 하는 것만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특히나 폭발형 공격을 하는 히드라나 드라군은 조금만 쌓여도 맞불을 붙여서는 안 되며, 시즈 탱크를 상대로는 퉁퉁포 시즈 탱크와 붙어도 일방적으로 발린다. 아래에 언급할 골리앗 상성에서 골리앗을 크게 카운터치는 유닛들이 전부 폭발형 공격을 하는 유닛들이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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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운영 능력 및 이해도 요구
골리앗 유닛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함은 물론이며, 이 유닛을 적재적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유저의 과제다. 벌처와 시즈 탱크와 달리 그냥 어택땅만 해도 될 것처럼 보이지만, 골리앗은 대공까지도 조작이 간단한 유닛이 아니다. 테프전에서 캐리어가 골리앗 상대로 무빙샷을 하는 이유도 골리앗은 지상 유닛이라서 지형에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안 좋은 드라군이 그렇듯 골리앗도 지형에 버벅기라도 하면 그냥 그 골리앗들 전부 캐리어에게 조공만 하게 될 뿐이다. 다수 저글링 상대로도 그냥 싸우면 지기 때문에 시즈 탱크 무빙샷 하듯이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데, 시즈 탱크에 비해 그 컨트롤이 쉽지 않은 편이어서 그냥 속편하게 벌처 컨트롤하는 것이 더 이득이 남게 된다. 참고로 본인이 골리앗에 관한 컨트롤이나 이해도가 부족한데도 위에 나온 땡골리앗 영상만 보고 생각없이 땡골리앗을 갈려다가는 무참하게 박살날 수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골리앗만으로 경기를 이길려면 본인의 스타 실력이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어야 하며, 그만한 상황이면 다른 유닛을 뽑아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는 소리도 된다. 여기에 덤으로 언제 골리앗을 적재적소에 꼭 뽑아서[50], 골리앗으로 어느 타이밍에 공격을 가거나 수비를 해야 할지, 또는 교전 타이밍에 골리앗을 어떻게 컨트롤할지 등을 다 따져보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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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나쁜 인공지능
시가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는 공식 설정과는 달리 인게임의 골리앗은 상체와 하체가 따로 분리된 형태의 유닛이라서 포탑과 본체의 인공지능이 따로 움직이며, 따라서 공격할 때의 AI가 불안정한 유닛이다. 이미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이 때문에 시야에 유닛 하나 나오면 그 유닛 한마리 잡으러 가겠다고 모든 골리앗들이 죄다 우루루 몰려가는 광경이 나오기라도 하면 꽤 골때리기 딱이다. 이렇게 쫓아간 골리앗들을 얼른 컨트롤 안하고 미처 못본 사이 놔두면 그 사이 적군들이 몰려와 골리앗들 털어먹어서 이는 팀의 손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골리앗이 무빙샷 캐리어에 약한 이유는 지형 때문이지만, 지형에 대고 버벅거리는 인공지능 문제도 있다. 이 때문에 캐리어 인터셉터를 잡기 위해서는 1초에 한번씩 골리앗을 계속 a땅클릭 a땅클릭을 반복해야 인터셉터를 지속적으로 쏜다. 인터셉터 잡겠다고 홀드를 눌러놓거나 어택땅을 눌러놓으면 몇 번 쏘지도 않았는데 멍 때리다가 사라지는 골리앗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군에 비해 그나마 덜한 이유는 지상은 즉발식, 공중은 사업 시 사거리가 워낙 길어져서 스펙으로 그나마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드라군은 수시로 짤짤이를 하며 컨트롤을 해줘야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체감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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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의 비싼 건설 비용 및 생산에 소모되는 가스의 부담
메카닉 테란이 주로 골탱이 아닌 벌탱을 쓰는 이유로, 가스 50은 두 배 더하면 탱크 한 대값이다. 즉, 골리앗을 많이 뽑을 수록 탱크가 적게 나온다. 벌쳐는 가스를 소비하지 않아서 탱크를 뽑고 남는 미네랄로 도배할 수 있지만, 골리앗은 그런 방식으로 생산할 수 없다. 탱크의 수가 중요한 동족전은 물론이고 타 종족을 상대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질럿과 저글링을 상대할 때도 이 가스 50이 생각보다 부담스럽기 때문에 최대한 공중유닛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만 효율적으로 뽑아야 한다. 또한 생산 건물인 팩토리는 미네랄 200에 가스 100을 소모하는데, 프로토스의 지상군 주력을 생산하는 게이트웨이(미네랄 150)나 테크 건물만 갖춰두면 모든 병력을 생산할 수 있는 저그의 해처리(300+50)에 비해 양산이 훨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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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효율의 지상 공격 및 공업
비록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나쁘지는 않지만, 상성인 히드라 드라군은 물론 근접유닛인 발업 질럿을 상대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더 큰 단점은 공업이 상대의 방업보다 앞서있어도 크게 체감이 안될정도로 지상 공업 효율이 구린 편이다. 5팩 골리앗을 운영할 때 선공업이 아닌 방업을 눌러주는 이유도 공업을 해봤자 저글링과 히드라상대로 때려야하는 공격 횟수는 같기 때문에 공업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매우 높은 대공 공업 효율에 대한 패널티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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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에 아머리 필요에 따른 느린 테크 속도
아머리를 설령 짓는다고 해도 생산시간을 고려하면 탱크 한 기가 처음 나오는 시간보다 골리앗 한 기가 처음 나오는 시간이 30초나 더 길다.[51] 따라서 날빌을 하거나 날빌을 막기에는 부적합할정도로 너무 느리다.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사이버네틱스 코어만 지으면 초반에 빠르게 나와서 전장을 휘어잡을 수 있는 드라군과는 달리 골리앗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둘을 한 기 생산하는 데 테크의 속도 차이가 1분 이상이나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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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들의 역시너지, 애매함[52]
골리앗을 생각없이 주력으로 뽑아서는 안 되는 이유. 분명 골리앗은 지대지와 지대공은 물론 딜링과 탱킹이 모두 가능한, 어느 한쪽에만 좋은 유닛이 아니라서 모든 면에서 고르게 좋은, 즉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하지만 이 장점을 반대로 보면 애매모호한 유닛이다. 이 단점들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종족전이 진동형의 벌쳐+한방 딜링의 시즈탱크 조합이 주가 되어서 골리앗이 잘 안 쓰이는 플토전 지상군 싸움이다.[53] 거기다가 프로토스는 지상화력 한정으로 골리앗의 완벽한 상위호환[54]인 드라군이 있기 때문에 생각없이 프로토스 상대로 땡골리앗을 했다가는 똑같이 땡드라군으로 받아치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본인이 골리앗에 관한 이해도, 경기 운영 능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골리앗은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이는 컨트롤이나 APM으로도 커버가 안되며, 그게 되면 벌쳐가 더 좋다. 벌쳐는 속업 안해도 약간의 컨트롤만 있어도 밥값은 해주며, 시즈 탱크는 일제시즈하는 상황만 아니면 자리만 잘 잡아도 적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지대지 성능만 놓고 얘기한 것이며, 지대공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아주 훌륭하다.
2.3. 실전
3종족 막론하고 골리앗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유의사항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첫째로 골리앗은 바이오닉 못지 않은 생산력에 체력은 바이오닉보다 높긴 하지만, 대신 골리앗 하나하나의 사양 자체는 확실히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부대의 골리앗이 아니면, 아비터등 소수 공중유닛 상대로만 써먹을 수 있을 뿐이다. 어느 유닛이라도 필요 이상의 숫자가 모여야 싸울 수 있는 법이지만, 골리앗은 테크가 느려서 드라군처럼 초반에 간격 벌리기로 이득을 거둘 수 있는 유닛이 아니며,[55] 히드라처럼 값이 싸서 초반에 쉽게 대량을 확보할 수 있는 유닛도 아니다. 따라서 다른 유닛 조합에 섞어줘 싸우든지 골리앗의 대지능력을 사용하려면 차라리 작정하고 저그전에서는 최소 한 부대 이상 정도는 갖춰주는 것이 좋다. 반면 타종족에서는 골리앗을 작정하고 대지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행동은 예능이거나 멍청한 행동인데, 두 부대 이상의 골리앗은 동인구수 속업 질럿도 이길 수 있기는 한데, 골리앗이 가스를 1200이나 더 쳐먹는데 이기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다. 골리앗의 지대지 가성비는 쓰레기는 아니지만 평균보다는 낮은 편이므로 모든 종족전에서의 조합을 상대로 죄다 불리하다.[56] 골리앗 다수를 뽑는 전략은 테란전과 토스전에서는 사실상 예능이고, 저그전에서의 골리앗 올인밖에 없는데, 이 전략의 탄생이유가 손이 느린 초보들이 쓰기 좋으라고 만든 전략이며 초반에 생컴을 가는 등. 부유한 자원이 바탕되어야만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둘째, 골리앗도 시즈 탱크, 벌처처럼은 아니지만 업글을 충실히 해줘야 한다. 방업 골리앗은 저글링,질럿등 한 방 공격력이 낮은 유닛에 잘 버티고, 지대공 골리앗은 캐리어도 화력으로 금방 뚝뚝 떨어뜨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지대지의 경우 1씩 공격력이 늘며 지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지상 공격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메카닉이 강해지는 조건 중 하나가 공업 효율이 좋아서라는 점을 생각하면 벌탱을 위해서라도 공업을 해줘야한다. 방업은 골리앗만 뽑는 저그전 골리앗 올인에서 가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골리앗은 반드시 조합을 갖춰주어야 한다. 골리앗은 지대지가 일반형이라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대신 공격력 수치와 공격 속도가 애매한 편이다. 물론 안 그래도 일반형인 골리앗이 공속도 히드라와 같다거나, 혹은 대미지가 벌처와 같은 수치였다면 실제로 어떤 꼴이 나올지는 안 봐도 뻔하기 때문에 밸런스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소형 상대로는 벌처가, 대형 상대로는 시즈 탱크가 낫기 때문에 이들 그리고 사이언스 베슬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사이언스 베슬은 모든 종족의 주력 공중 유닛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므로 골리앗과 시너지가 때문.
2.3.1. 테란전
테테전에서 골리앗은 벌쳐와 시즈 탱크 다음으로 중요한 공격 유닛으로, 초반 바이오닉이나 벌처 날빌 싸움이 아닌 이상 사실상 필수적으로 뽑아야 하는 유닛이다. 우선 바이오닉을 상대로 골리앗은 벌처에 비해 공격력은 낮지만, 벌처보다 체력은 높기 때문에 마린 입장에서도 귀찮은 상황이 생기게 된다. 특히 벌처는 진동형 때문에 드라군보다도 골리앗을 잡기 힘들며, 결정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스파이더 마인 잘 잡는 유닛이 바로 골리앗이다. 용도가 주력 공격 유닛으로 쓰려는 목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잡일을 해주는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에 테테전에서 골리앗은 초반부터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후반에는 시즈 탱크와 벌쳐와 소수의 골리앗으로 구성된다.메카닉 테란은 각 유닛마다 자기 역할에 특화된 유닛이라 날빌이 아닌 이상 무조건 조합을 짜줘야 하며, 테테전 메카닉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땡시즈 만으로는 전투를 승리하기 힘들다. 물론 본진을 완벽하게 막아서 우주방어를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자원을 먹는 것이다. 시즈탱크만 생산했다간 벌쳐의 기동성에 일꾼이 다 털리고 마인에 개고생하다가 결국 가스는 고파죽겠는데 미네랄만 넘쳐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시즈 탱크의 스플래시를 유도하는 중반 드랍십 싸움에서는 골리앗이나 미사일 터렛이 있어야 드랍십을 격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생각없이 땡시즈 탱크 갔다가는 상대가 레이스나 배틀크루저를 뽑아서 경기 날려먹는 수가 있다. 참고로 테테전에서 메카닉을 굴릴 때 알아둬야 할 점 한 가지는 공 2업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 공2업 탱크는 무조건 상대 시즈 탱크를 2방에 잡는다.
테테전은 후반에 갈수록 시즈 탱크가 라인을 견고히 잡아두고 골리앗이 드랍십도 격추시킬 정도로 숫자가 조금씩 쌓이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답이 없어서 캐리어 가듯이 테란도 답이 없어서 배틀크루저를 가게 된다. 테란, 특히 시즈 탱크는 방어에 특화된 종족 유닛이기 때문에 공중 공격을 못하는 시즈 탱크를 잡기 위해 배틀크루저를 뽑게 된다. 그리고 이 후반부 테테전에서 골리앗의 진가가 비로소 드러나게 된다. 배틀크루저는 200 대 200 대결에서는 카론 부스터 골리앗도 이기지만, 현실적으로 자원도 많이 먹고 테크도 느려터진 배틀크루저 소수는 양산이 가능한 골리앗 다수와 무빙샷에 약하기 때문에 테란은 배틀크루저를 잡기 위해 골리앗 양산 체제로 가게 된다. 레이스는 공중 유닛이라 지형 제약은 없지만 반대로 공중 유닛이란 점 때문에 발키리에 조금만 섞어놔도 레이스는 다 터져나가며, 미사일 터렛은 이동할 수 없는 건물이라 기지 정도는 지킬 수 있어도 이동하면서 짓기에는 너무 느리다.
따라서 테테전에서 벌탱 조합은 사실상 필수라서, 벌쳐나 시즈 탱크 싸움도 중요하지만 골리앗으로 배틀크루저 드랍십 방어를 얼마나 잘 하느냐 또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골리앗 굴리는 유저 상대로는 배틀크루저 이외에도 시즈 탱크의 관리 또한 중요해지게 된다. 배틀크루저만 믿고 시즈 탱크 관리에 소홀해지다가는 골리앗 다수에 수에서 밀려서 게임 말아먹기 딱이기 때문이다.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가면 지상군의 공백이 생기듯이 테란도 배틀크루저를 가면 지상군의 공백이 분명 생겨서 시즈 탱크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 특히 프로 경기에서는 체제 전환을 통한 상대의 공백기를 잘 놓치지 않는다.
2.3.2. 저그전
저그전 메카닉 테란의 핵심. 날아다니는 뮤탈이 주적인 테저전의 특성상 무조건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유닛이다. 바이오닉 테란보단 활성화가 훨씬 늦지만, 카론 부스터 업을 한 골리앗은 긴 사거리 덕에 뮤탈짤짤이에 완벽하게 면역이며 러커에도 상당한 면역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우 큰 메리트. 그래서 골리앗은 저그전에서도 생각보다 꽤 잘 쓰이는 유닛이며 저그 입장에서도 공중병력을 준수하게 받아치는지라 골치아픈 유닛이다. 일단 어느정도 골리앗 다수를 확보하면서 타이밍과 운영의 이지선다를 통해 이득을 보면서 3멀티 이후 업테란으로 넘어가는 것이 핵심이다.하지만 저그의 파훼법 또한 명확한 것이 대공 사거리는 길지만 뮤탈 상대로는 DPS가 마린에 비해 떨어지고 성큰밭을 뚫을 방법이 없는 골리앗의 특성상 정면 방어는 성큰 몇 개로 대충 막아버리고 뮤탈만 잔뜩 뽑아서 테란 본진을 괴롭히는 것은 기본이고, 대형이라 히드라의 DPS를 그대로 받는 특성상 히드라 물량에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는데다 저글링 상대로도 가성비면에선 썩 좋지못해 최상위권에서 테저전 메카닉은 잘 쓰이지 않는다. 뮤탈 반올인을 저격할 때나 생더블을 성공했을 때 한번씩 쓰는 정도. 거기에 다수의 골리앗을 확보하는 속도가 바이오닉에 비하면 현저하게 느린 만큼 저그의 추가 멀티를 저지하기도 여의치않다.
레이트 메카닉에서는 과거 역뮤탈에 대한 보험을 위해 최소 한 부대 정도는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나, 이영호에 의해 레메가 선엔베 투스타 이후 레메로 굳어지고 굳이 스커지의 위협을 감수하면서 베슬을 적극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레메가 궤도에 오르면 그냥 베슬은 본진에 박아놨다가 뮤탈, 가디언이 뜨면 모아뒀던 마나로 이레디를 퍼붓는 대처법이 정립되면서 골리앗은 최소로만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 저그가 오버로드 드랍이나 퀸을 정말 적극적으로 운용할 때만 섞어주고 그 외엔 메카닉조차 순수 벌탱으로 대처하는 편이다.
2.3.3. 프로토스전
질럿에게 강하며 빠른 속도와 마인으로 주도권을 잡게 해주는 팔방미인 벌처, 드라군에 강하면서 수비력을 보강시켜주고 한타 화력도 높여주는 탱크와 달리 골리앗은 감지된 다크템플러같은 예외를 제외하고 프로토스 지상 유닛에 강점이 없다. 그래서 프로토스전 골리앗은 지대공 능력을 보고 기용된다. 이마저도 초반 수비에는 터렛이 더 낫기 때문에 보통 셔틀과 아비터를 저격하는 중후반에서야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유닛. 그러나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뽑는다면 무조건 다수를 뽑아야 한다. 아비터 상대하듯이 뽑아서는 택도 없기 때문에 부대 단위로 굴린다. 그렇다고 골리앗만 뽑으면 드라군에 밀리므로, 반드시 탱크를 섞어서 골탱조합이 베이스가 된다. 골탱조합은 가스가 많이 소모되므로 병력조합과 자원조율이 핵심이다. 조합도 조합이지만 항상 다수의 골리앗을 굴려야 하므로 병력운영도 까다롭다. 캐리어의 공대지 성능도 강력하고 골리앗의 멍청한 인공지능 때문에 인터셉터를 때려야 할 때랑 본체를 때려야할 때를 잘 구분해야 하며, 자신의 가스멀티 확보 못지않게 상대의 멀티 또한 끊어주는 운영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 실력이 후달리면 이게 힘들기 때문에 캐리어를 일격에 소탕할 수 있는 레이스나 발키리로 눈을 돌리기도 하지만, 저들은 기본적으로 가성비가 좋지 않고 업그레이드도 따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프로토스보다 자원도 쪼달리는 입장에서 리스크가 커서 결국 골리앗을 쓰게 된다.예전에는 중반까지 벌처 시즈탱크만 쓰고 지대공은 터렛이 담당했기 때문에 골리앗은 나중에나 뽑았지만, 터렛을 지을 공간이 제한적인 맵이 대세가 되고 프로토스의 셔틀 운영이 날로 발전하면서 초반부터 빠르게 골리앗을 뽑는 빌드가 등장하였다. 움직일 수 있는 골리앗으로 셔틀을 몰아내고 옵저버를 스캔으로 바로 짤라주는 한편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눌러놓고 천천히 3멀티를 확보하는 것. 견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빌드지만, 골리앗이 지상전에는 별 쓸모가 없다보니 프로토스가 째는 것을 억제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아비터가 나오기 시작하면 병력에 항상 골리앗이 포함되게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뽑아야 한다. 교전마다 아비터를 줄여주지 못하면 그게 다 얼음땡과 리콜로 돌아오고, 테란이 32업이 되면 골리앗 좀 늘어난다고 대지 화력이 부족하지는 않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2스타게이트에서 아비터를 계속 뽑는다면 골리앗 비중을 조금 높히는 것이 좋다.[57] 속업 셔틀이 여럿 돌아다닐 때도 마찬가지. 물론 프로토스가 양 스타팅을 먹고 템플러 위주 운영을 할 때는 딱히 필요없으니 골리앗은 한두기씩만 뽑고 베슬을 더 찍어주도록 하자. 섬맵에서는 명백한 주력 유닛. 셔틀을 기가 막히게 요격하고 드랍쉽 공간을 2칸밖에 차지하지 않는 덕분에 전천후로 활약한다. 여기서 골리앗의 카운터는 드라군이 아니라 하이 템플러다. 드라군은 드랍할 때 공간을 4칸씩이나 차지하지만 하이 템플러는 2칸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2.4. 컨트롤과 AI
공격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른 유닛으로 유명하다. 마인을 제거할 때는 물론이고 트리거로 생성 및 공격명령을 내릴 때에도 지상 유닛 중에서 반응이 대단히 빠른 편에 속한다. 또한 터렛과 본체로 분리된 구조 덕택에 몸을 돌리는 데에 시간이 덜 들어가 이동하면서 홀드로 끊어치기를 할 때에도 상당히 편리하다. 그러나 타겟된 유닛을 계속해서 공격하려 하는 AI가 있어 드라군과 거의 비슷한 멍청한 유닛 취급을 받는다. 드라군과 비교하면 드라군은 뚜껑을 여닫는 공격 방식과 큰 충돌 판정, 껌밟기 등이 결합된 체제적인 문제라면, 골리앗은 유닛 자체에 설정된 AI에 문제가 있다. 예를들어 A유닛이 골리앗을 공격하고 도망쳐서 골리앗이 A유닛을 공격하려고 쫓아갈 때 공격가능한 B 유닛이 골리앗 근처에 나타나면, 다른 일반적인 유닛들은 가까이 있는 B 유닛을 공격하지만 골리앗은 유독 A 유닛을 공격하려고 졸졸 따라간다. 이 때문에 컴퓨터가 골리앗을 들었을 때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매우 쉽게 농락할 수 있다. 그나마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는 유닛이라 홀드를 박아두면 꽤 괜찮아진다.[58]사실 이 AI는 시즈 탱크도 비슷하게 있다. 그러나 시즈 탱크는 시즈 모드를 하면 강제 홀드상태가 되는지라 거의 체감이 되지 않는다. 터렛과 본체로 분리된 유닛 구조상 이런 행동방식을 갖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말했듯이 베타버전 시절까지는 골리앗도 무빙샷이 가능했다. 하지만 너무도 사기였기 때문에 무빙샷을 할 수 없도록 패치되었다. [59]
골리앗 무빙샷 vs 울트라리스크
2.5. 상성
골리앗의 진정한 의의는 대공 능력으로, 그 어떤 공중 유닛도 골리앗에게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캐리어, 레이스+배틀크루저가 가장 많이 나오는 때가 각각 테프전과 테테전인데, 미사일 터렛과 골리앗으론 공중 유닛들의 기동력을 따라잡지 못하는데다 골리앗을 보조해줄 마법 유닛이 부실하기 때문에 골리앗으로는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어서 벌어진 일이다. 테저전에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가 공중 유닛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해 중후반 저그의 공중 유닛을 완벽하게 봉인시키지만[60] 테프전과 테테전의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견제해줄 고스트는 최종 테크에 해당하는 유닛인데다 연구까지 따로 필요해서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 배슬의 EMP도 마나, 실드만 벗겨내는 게 고작이라 최강의 지대공 유닛이 있음에도 공중 유닛을 가장 활발히 쓸 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골리앗 >
마린
대놓고 골리앗은 마린의 상위 호환 유닛이라는 인상이 느껴진다. 물론 대놓고 마린 대물량으로 골리앗과 정직하게 싸우면 3배 이상 비싼 골리앗이 당연히 지겠지만 이 게임은 정직하게 싸우는 게임이 아니다. 노업 마린은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2나 짧고, 이동 속도도 골리앗보다 느린 물몸이라 그냥 간격 벌리기 해주면 마린은 녹아버린다. 골리앗의 대지능력은 은근 구려서, 스팀팩빨고 간격 벌리기를 막으면 골리앗에게 앞서지만, 스팀팩과 사업은 탱크 몇기만 놓으면 접근도 하지 못하고 죽기때문에 쓰지 않는 전략이므로 논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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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파이어뱃
대형 원거리 유닛을 상대로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근접+진동형 공격 때문에 마린보다 더욱 골리앗을 잡지 못한다. 고스트는 락다운이라도 있지 파이어뱃은 스팀팩 밖에 없다. 마린과 달리 가스까지 잡아먹기에 생산성에서 앞서기도 불가능하다. 아무리 스팀팩과 메딕이 있더라도 진동형의 공격은 골리앗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골리앗의 딱총으로 파이어뱃을 녹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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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고스트
파이어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리한 점이 있다면 긴 사거리와 락다운 정도만 있다. 그러나 긴 사거리는 그놈의 진동형 공격 때문에 의미가 없고[61], 골리앗이 적게 뽑는 유닛은 아니므로[62] 락다운도 효용성이 별로 없다. 락다운은 상대 사이언스 베슬이나 배틀크루저에게 거는 게 더 효율적이다. 대신 멀티 견제 드랍을 오는 골리앗을 손쉽게 락다운으로 막아주는 데는 좀 낫다. 물론 골리앗을 태우고 오는 드랍십을 봉쇄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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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벌처
압도적인 이동 속도 차이 때문에 벌처를 따라가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벌처도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닌데다 또 그놈의 진동형 공격 때문에 골리앗을 손쉽게 상대하지는 못한다.[63] 정면승부는 당연히 골리앗이 압승한다. 골리앗의 인공지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그것은 공중 유닛 상대로 추격전을 할 때 이야기고 지상 유닛 상대로는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는 게 힘들다. 재빨리 달려와서 골리앗 옆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으려는 경우라면 모를까 스파이더 마인밭을 제거할 때는 스파이더 마인이 어지간히 빽빽히 매설된 게 아닌 이상 어택땅만 찍어도 튀어 나오는 스파이더 마인을 다 제거해버린다. 허구헌날 스파이더 마인 밟고 잡히는 드라군이나 히드라리스크를 쓰다가 골리앗을 써보면 신세계를 구경할 수 있다. 즉 벌처나 소형 유닛 입장에서는 골리앗이 드라군의 상위 호환 버전이다. 물론 골리앗 숫자가 많지 않을 경우 워낙 떨어지는 인공지능때문에 디텍터없이는 여전히 지뢰를 밟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지만 어쨌든 이래저래 벌처는 드라군이나 히드라리스크가 하는 것처럼 골리앗 앞에선 기를 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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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시즈 탱크
시즈 탱크는 마치 다윗처럼 골리앗의 가장 압도적인 천적이다. 골리앗의 체력은 125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다 대형 유닛이라 시즈 모드의 시즈 탱크에게 두 방만 맞아도 폭사한다. 게다가 버벅대는 것 때문에 접근도 잘 못하며, 결정적으로 대지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시즈 탱크 전용 아이스크림이라 불리는 드라군보다 더욱 시즈 탱크를 못 잡는다. 드라군에 비해 기동성, 화력, 체력 모두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사거리 차이부터가 넘사벽인 시즈 모드는 물론이고 퉁퉁포 탱크한테도 골리앗이 시원하게 털린다. 이 때문에 골리앗은 시즈 탱크 끼리의 싸움에서 몸빵과 보조화력 용도로만 써주는 것이 테테전의 정석. 그래도 배틀크루저 등의 공중 유닛을 막기 위해선 시즈 탱크에 골리앗 조합이 필요하겠지만. 때문에 배틀크루저로 골리앗을 상대할 때에는 시즈 탱크의 엄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카닉 테란이 골리앗을 뽑는 이유는 테테전에서의 드랍쉽의 존재가 크기 때문에 골리앗 없이는 벌쳐 드랍에 탱크가 다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거의 없는 일이지만 시즈 모드가 안된 소수의 시즈 탱크면 골리앗으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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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레이스
레이스는 대형이라 골리앗의 대공포의 피해를 온전히 받으며, 골리앗보다 체력도 더 낮고, 공격력도 8 밖에 안 되는 레이스는 골리앗에게 간지러운 수준이다. 골리앗에게 레이스란 뮤탈리스크의 하위 호환이다. 자원도 미네랄 50을 더 먹는다. 레이스가 골리앗을 상대로 뮤탈보다 낫다는 건 클로킹이 있다는 것과 사거리가 좀 길다는 것 뿐이다. 때문에 테란전 투스타 레이스 전략을 썼을 때 골리앗이 나오기 전에 피해를 크게 못 입히거나 막히면 오히려 레이스 쓰는 쪽이 무조건 손해다. 골리앗이 소수만 모여 있거나 아예 없는 상태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나왔다면 그래도 레이스가 빠른 기동성에 클로킹을 활용해서 소수 골리앗을 괴롭혀 볼 수는 있지만 골리앗의 스펙 자체가 사기인지라 서서히 골리앗이 모이기 시작하는 순간 뮤탈 쓰는 것만도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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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배틀크루저
캐리어와 마찬가지로 1대1은 가볍게 배틀크루저가 이기나 업효율과 가성비가 골리앗이 유리하고, 숫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공중유닛인 배틀크루저가 유리하니, 골리앗 쪽은 너무 많은 시간을 줘서는 안 된다. 야마토 포를 잘 이용한다면 동인구수로 배틀크루저가 이긴다. 200 대 200이라면 야마토포 없이도 배틀크루저가 이기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싸움이 일어날 리가 없다는 게 문제다. 배틀크루저는 1기 뽑을 시간과 자원이면 골리앗은 4기 정도가 떡가래 뽑듯이 쏟아져 나오니 물량에서 압도당한다. 게다가 골리앗과 사정거리가 비등한 캐리어와 달리 배틀크루저는 사정거리가 2나 후달리기 때문에 공중유닛의 이점인 화력집중과 지형지물 이용도 힘들다. 하지만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짤짤이와 맞딜이 있고 탱크 조금만 쌓여도 터져나가는 골리앗과는 달리 배틀크루저는 탱크를 상대로 유리하면서도 야마토포로 서서히 자원적 이득을 보고, 골리앗을 그나마 상대 가능한 공중 유닛이기에[64] 후반에 탱크와 조합한 배틀크루저는 골리앗으로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골리앗의 사거리보다 야마토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도리어 갉아먹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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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저글링
언뜻 보기엔 골리앗이 저글링에게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생산성과 가성비를 생각하면 미묘하다. 우선 초반은 저글링이 유리한데, 소수의 골리앗은 비슷한 자원대로 뽑은 저글링 다수에게 무력하다. 물론 다수 골리앗이 모인 후반에는 저글링 쪽이 불리하지만 디파일러가 다크 스웜으로 골리앗의 공격을 봉인해 버린다. 그러므로 후반의 골리앗은 저글링의 공격을 시즈 탱크대신 맞아주는 용도로 쓰이게 되는데, 아드레날린 저글링은 굉장히 빠르게 골리앗을 녹이므로, 이 경우는 스파이더 마인도 있고 가격도 싸서 양산가능한 벌처가 더 좋다. 물론 시즈 탱크 혼자 있을 바엔 골리앗이라도 있는 게 낫기에 저글링 입장에선 골리앗이 상당히 짜증난다. 물론 골리앗을 많이 모으기는 꽤 어려운 편이며, 골리앗이 두 부대 이하라면 동인구수의 저글링이 골리앗을 때려갈겨 없애버린다. 다만 다수 골리앗 상대로는 그 수를 상대할 저글링을 뽑을 라바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골리앗의 숫자가 많거나 골리앗의 업그레이드가 더 좋은 상황이면, 저글링보단 차라리 저그에서 골리앗의 확실한 천적인 히드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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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히드라리스크
다수의 히드라리스크는 골리앗의 하드 카운터다. 히드라리스크는 무빙샷하기 힘들어서 한 대는 맞게 되며[65], 속업이 된 히드라는 골리앗의 이동 속도를 따라잡는다. 즉, 속업과 사업이 둘 다 된 중반에서 골리앗의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지만 저그전에서 골리앗이 나왔다는 건 레이트 메카닉으로 왔다는 얘기고 절대 시즈 탱크가 함께 대동되지 않을리가 없다. 그래도 시즈 탱크가 적으면 히드라는 막기가 힘드므로, 히드라를 더 잘 버티려면 스파이더 마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상 저그는 오버로드를 끌고 다니기에 원거리인 히드라를 잘 상대하기도 쉽지 않고 난전 상황에서 일일이 스파이더 마인을 깔아주기도 힘든 편이다. 오히려 맨몸의 벌쳐가 대형인 골리앗보다 히드라 상대를 잘한다. 거기다 가격대 성능비와 인성비와 유닛의 생산성도 모두 히드라가 골리앗에 우위이며 골리앗은 엄연한 대형 유닛이기에 히드라의 폭발형 공격력이 모두 들어가 다수와 다수의 대결에선 당연히 히드라가 골리앗에 이긴다. 정확히 얘기해서 골리앗은 인구수가 2에 미네랄/가스가 100/50인데 비해 히드라는 미네랄/가스가 75/25에 인구수가 1로 가격대 성능비랑 인구수와 생산성을 토대로 한 물량까지 모든 면에서 히드라가 골리앗한테 훨씬 좋고 우세하기에 히드라가 골리앗에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골리앗은 저그전에선 가급적 시즈 탱크와 같이 다녀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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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러커
체력과 방어력, 사거리가 서로 같고, 러커가 공격력이 더 높은 대신 공격 속도는 골리앗이 더 빠르며, 둘 다 일반형 공격을 한다. 말 그대로 능력치로 비교하면 우위를 단정지을 수가 없기는 하다. 저그 입장에서는 러커가 자원을 더 많이 먹고, 스캔 때문에 버로우 공격의 이점도 사라지며, 러커의 스플래시 공격도 덩치가 큰 골리앗을 상대로는 효율이 제대로 안 나오고, 버로우 안한 상태에서는 땅파고 들어갈려다가 얻어맞기 일쑤고, 반대로 테란 입장에서는 골리앗 특유의 인공지능 때문에 자기들끼리 뭉쳐서 러커의 사거리 안 쪽으로 기어들어가서 괜히 더 쳐맞아서 녹을 수도 있고, 멀쩡한 시즈 탱크 놔두고 굳이 골리앗을 쓰고 싶지도 않다. 게다가 유닛 판정도 큰 편이어서 마린 다루듯이 피하면서 컨트롤 하기도 어렵다. 피차간에 상대하기 싫은 관계이다. 저그 입장에서도 러커는 시즈 탱크 때문에라도 레이트 메카닉 때보다는 바카닉이나 SK테란일 때 뽑는 것이 훨씬 낫다. 게다가 골리앗이 일정 숫자 이상이 쌓이면 러커를 상대로 결국 우위를 점하게 되는데, 골리앗은 유닛 크기가 대형 유닛이기에 러커한테 피해를 잘 안 받는데다가 숫자가 쌓인 골리앗의 밀집된 공격은 러커를 잘 잡아낸다. 시즈탱크와 조합까지 되어 있다면 럴커를 중심으로 한 병력 체계로 골리앗을 잡으려면 압도적인 물량과 적절한 컨트롤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골리앗은 가급적 러커보단 히드라로 상대하는 게 낫다. 애초에 메카닉 테란을 상대론 러커는 그리 좋지 못한 유닛이라서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잘 나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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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퀸
퀸의 브루들링 사정거리가 제법 길고 인스네어로 가뜩이나 둔한 골리앗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는 있지만, 뮤탈과 달리 퀸은 중형이라 골리앗에게 꽤 아픈 대미지를 받고 골리앗의 사정거리가 워낙 길어서 퀸이 브루들링 쓰기 전에 격추시키면 브루들링도 불발되며, 그 브루들링도 마나가 150이나 소모되어서 자주 쓰기 힘든데다가 골리앗은 드라군보다 테크가 높다 뿐이지 드라군보다 가격이 싸고 빨리 나오기 때문에 드라군에 써도 아까운 브루들링을 골리앗한테 쓸 이유가 없다. 인스네어도 골리앗은 시즈 탱크와 마찬가지로 본체와 공격용 터렛이 구분되어 있어서 공격용 터렛은 일종의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인스네어에도 면역인 셈이라서 골리앗의 DPS는 그대로다. 패러사이트는 메딕이 회복 스킬을 쓰면 아까운 마나만 75 날려버리는 셈이고, 그 마나를 모아서 추가해서 시즈 탱크에 브루들링 쓰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골리앗은 그냥 히드라나 디파일러로 상대하는 게 그나마 속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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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뮤탈리스크
골리앗은 뮤탈리스크보다 가스도 50이나 적게 먹는 주제에 1대 1로 붙으면 사정거리가 스카웃보다도 1 짧은 뮤탈(3)이 무조건 털리기 때문에 언뜻 가성비와 스펙만 보기엔 골리앗이 유리해보인다. 허나 실전에선 골리앗의 느린 이속으론 뮤탈리스크의 기동성을 따라잡지 못해 견제에 휘둘리기 쉽고, 전면전에선 소형 유닛인 뮤탈에겐 대미지가 반감되는 탓에 뮤탈을 때리다가 지상의 저글링, 히드라리스크에게 녹는 경우가 빈번해서 저그전에선 생각만큼 뮤탈리스크 상대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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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가디언
가디언은 조커픽으로도 못 쓰는 스카웃보다는 더 자주 나온다. 물론 동인구수로는 가디언이 더 유리하지만 현실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골리앗 상대로 돈 왕창 잡아먹는 가디언으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단, 반드시 사업은 해야한다. 아무리 가디언이 느려도 바이오닉 테란 체제면 가디언을 보고 사업하기엔 너무 늦는다. 아무리 가필패라지만 사업도 안된 골리앗 따위로는 가디언을 못 막기 때문에 바이오닉 테란이면 베슬을 뽑자. 사업이 되어도 공업안된 노업 골리앗으로는 공중 유닛인 가디언이 짤짤이를 할 것이기에 유리하긴 하지만 완전히 밥은 아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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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울트라리스크
골리앗의 기총은 애매한 지상 DPS때문에 울트라리스크의 떡장갑에 효율이 다소 떨어지며, 무엇보다 골리앗은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에 대지공격이 무력화된다. 그러나 테저전에서 골리앗이 나왔다는 건 레이트 메카닉으로 왔다는 것이고 그 옆에는 탱크가 없을 리가 없다. 이는 골리앗으로 공중공백을 막겠다는 것 이라 보통 시즈 탱크에게 브루들링을 쓰려는 퀸을 저지하는 것이거나 오버로드 격추 혹은, 탱크 대신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을 막아주는 탱커 역할을 한다. 물론 스파이더 마인이 있는 벌처가 폭딜에서는 더 낫지만, 벌처는 대공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울트라가 근접이라 스파이더 마인을 요격하기 힘들다는 점은 유리한 부분이다. 또한 골리앗은 1부대만 모여도 울트라리스크의 영웅인 토라스크도 잡기에 모인 골리앗은 울트라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마린에 비하면 훨씬 효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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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디파일러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골리앗에 위협적이라 다크 스웜이 펼쳐지면 골리앗 쪽은 그냥 후방으로 물리는 수밖에 없다. 플레이그 또한 골리앗에 매우 위협적인데다 애초에 메카닉 체제로 갔다는 것부터가 바이오닉 유닛인 메딕을 뽑을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리스토레이션으로 회복시키기도 더욱 난감한 편이다. 그래도 마린보다는 워낙 체력이 높은지라 그나마 빨리 안죽기는 하겠지만 빨피 되는 것은 마찬가지라 골리앗 역시 곤란하다. 골리앗은 반드시 사거리가 긴 시즈 탱크와 방사능으로 디파일러를 잡아줄 사이언스 베슬을 무조건 붙여 다녀야 한다. 그리고 저그 입장에서도 디파일러를 뽑으려면 하이브 체제까지 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병력 충원에 소홀하면 디파일러 뽑기 전에 경기가 끝나버릴 수도 있다. 저그가 메카닉 체제 상대로 대등하게 겨뤄볼 수 있는 이유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병력 때문이다. 당연히 메카닉 상대로 저그 숫자가 비등비등해지면 곧바로 헬게이트 오픈 확정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디파일러 뽑을 때까지 지상군 충원에 게을러져서는 안 되며, 하이브 체제를 완성했다면 대테란전 후반이야말로 디파일러의 존재는 공포다. 일단 디파일러 뽑아서 잘만 굴려준다면 레이트 메카닉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다만 사이언스 베슬이 다시 모이고 메카닉 유닛들이 모이면 디파일러도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금방 제거당하며 애초에 저그의 모든 지상 유닛은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에 모두 약하기에 메카닉 유닛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저그의 승산이 매우 희박해지는만큼 사이언스 베슬과 메카닉 유닛들이 쌓이지를 못하게 견제하는 것이 저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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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감염된 테란
골리앗이 소수가 있으면 모를까 생산성이 좋은 다수 골리앗은 감염된 테란이 떼로 덤벼들어도 어지간하면 접근하기도 전에 기총으로 펑펑 잡아내 버린다. 저그 입장에서도 양산이 어려운 감테는 시즈 탱크나 건물에 들이받는 게 훨씬 이득이 남아돈다. 다크 스웜만 조심하자. 물론 소수로 운용하는 감염된 테란 특성상 다크 스웜까지 써주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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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성큰 콜로니
저그전에서 골리앗의 최대 카운터로, 폭발형인 성큰 콜로니는 히드라보다도 더 골리앗을 상대하기 좋다. 웬만하면 성큰밭에 골리앗을 들이미는 건 큰 손해이므로, 성큰의 카운터인 탱크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린도 성큰의 카운터긴하지만 골리앗을 뽑은 시점에서 메카닉 병력인 탱크로 잡아주는 게 테크비용을 아낄 수 있다. 골리앗이 풀업이어도 성큰을 상대하기 힘드며, 노업이라면 성큰에게 그냥 압살당하므로 탱크가 성큰을 잡아주기 전까진 가능하면 성큰 사거리 밖에서 탱크를 호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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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질럿
초반에 발업이 안 된 땡질럿은 무빙샷으로 녹여버리면 되지만, 발업이 안 된 땡질럿을 쓰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다. 일꾼도 제대로 못 잡는데 이 짓을 왜 하겠는가. 발업 안 된 질럿을 쓰는 경우는 드라군 대신 맞아달라는 뜻인데, 골리앗 입장에서는 무빙샷 하자니 드라군에게 맞고, 안 하자니 질럿에게 맞는 뭘 해도 손해인 선택지가 나온다. 후반이 되어 다수의 골리앗을 갖추면 동인구수의 골리앗은 질럿을 이기지만, 애초에 질럿 혼자서 동인구수의 골리앗과 싸운다는 게 말이 안 된다. 골리앗은 질럿에 비해 가스 50을 더 소비하며, 생산력도 질럿이 월등하다.[66] 가스의 가치를 미네랄 1로 계산해도, 질럿 100 VS 골리앗 66조차 질럿이 압살한다. 모이기 전이라면 더 암울한데, 골리앗 하나는 드라군 하나보다도 하나의 질럿을 못 잡는다. 그러므로 질럿은 한 대도 안 맞고 농락 가능한 벌처로 상대하는 게 가장 좋다. 다수 대 다수면 몰라도 질럿 상대 DPS는 벌처 한 대가 골리앗 한 대 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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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드라군
드라군은 히드라와 달리 속업 없이도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도 1 길기 때문에 히드라는 좁은 골목이나 언덕에서 사거리로 이득볼 여지라도 있는 마당에 드라군은 골리앗에게 불리한 요소가 전혀 없다. 게다가 둘 다 멍청하기로 악명이 높은 유닛이기 때문에 드라군의 멍청함으로 이득 볼 여지도 없다. 드라군이 더 많은 수의 골리앗에게 털렸을 정도라면 골리앗이 아니라 벌쳐를 뽑아서 마인을 박았어도 이겼을 수준이다. 상대가 드라군만 만드는데 테란이 골리앗만 만들 이유가 전혀 없으니 드라군에는 시즈 탱크가 적격이고 못 해도 벌처를 뽑아 스파이더 마인을 심는 게 드라군의 운용을 방해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골리앗의 일반형 공격방식은 드라군 상대로 엄청나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67] 그래도 체급 자체가 드라군에 달리니 시즈 탱크를 대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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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하이 템플러
드라군 못지않은 멍청한 인공지능과 드라군보다도 더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드라군보다도 사이오닉 스톰을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다 맞기 쉽다. 사이오닉 스톰의 대미지가 패치로 줄어서 한 방에 죽지는 않아도 빨피가 된 골리앗은 뒤이어 몰려오는 질럿+드라군에 단체로 밟힌다. 테프전 캐리어 운용의 핵심 유닛이 하이 템플러인 이유다.[68] 게다가 골리앗의 둔한 이동 속도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을 피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반대로 하이 템플러도 은근 가스를 많이 먹는 비싼 유닛이어서 여러 기를 잃으면 꽤 머리 아프다. 거기다 하이 템플러는 체력이 약해 벌처가 일점사하면 금방 잡히니 하이 템플러의 처리는 베슬이나 벌처에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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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다크 템플러
공격력이 강력해서(40)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골리앗은 금방 터지지만, 질럿보다도 체력이 약한 다크 템플러는 탐지기에 딱 걸리면 골리앗에게 쉽게 죽는다. 하지만 다크 템플러는 초반에 소수로 뽑는데 소수 대 소수로 싸우면 다크 템플러가 이긴다. 그러나 골리앗도 숫자가 꽤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질럿에 비해 기동성이 별로인 다크 템플러로는 상대하기가 어려워진다. 당연하겠지만 골리앗은 마린의 상위 호환 버전이라서 공격력도 좀 더 준수한데다 체력도 3배 더 많기 때문이다. 벌처보다 공격력은 좀 약해도 2방에 죽는 유리몸 벌처와 달리 골리앗은 4방 맞아야 터지며,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차라리 비싼 다크 템플러를 뽑을바엔 그냥 드라군 뽑거나 다크 템플러를 뽑았다면 상대 일꾼이나 시즈 탱크를 잡는 게 더욱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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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아칸
골리앗의 대지 능력 자체는 벌처나 시즈 탱크, 드라군에 비해 밀리지만 그리 나쁜 편도 아니고, 대형 유닛이라 아칸의 스플래시의 영향을 덜 받는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숫자가 쌓일수록 값싼 골리앗이 유리하다. 하지만 아칸의 미친 체력과 공격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며, 스플래시 범위가 넓어서 마린처럼은 아니어도 아칸의 범위 공격을 제법 받는 편이다. 골리앗 입장에서도 적군 사이에 아칸이 1~2기 씩만 끼어있어도 약간 기분이 안 좋아진다. 고로 1대1이나 소수끼리 싸워도 집정관이 이기고 동인구수 200 대 200 이어도 아칸이 필승이다. 때문에 골리앗으로 아칸을 상대하려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 지원은 필수에다, 상대 입장에서도 골리앗은 그냥 하이 템플러로 상대하는 게 현실상 더 효율적이다.[69] 어차피 경기에서 골리앗vs아칸 대결을 볼 일도 별로 없다시피 하고. 애당초 골리앗은 아칸과 맞딜을 한다기보단 메카닉 테란의 메인 딜러인 벌쳐와 탱크에게 접근하는 아칸을 막는 탱커 역할에 더 가깝다. 그리고 아칸을 많이 뽑으면 그만큼 가스를 더욱 많이 먹게 되므로 자원 투자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아니면 아칸은 벌처나 시즈 탱크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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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다크 아칸
마법 유닛이 아니라서 피드백이 안 통하고 생체 유닛이 아니라서 메일스트롬도 안 걸리며 많이 나오는 골리앗을 마인드 컨트롤로 뺏겨도 별 손해가 없다. 차라리 탱크한테 쓰는 게 그나마 낫다. 때문에 메카닉 한정으로는 아비터 > 다크 아칸이 성립된다. 다크 아칸은 그냥 상대 사이언스 베슬에 피드백을 쓰는 데에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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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리버, 골리앗 >> 리버를 태운 셔틀
리버의 스캐럽은 골리앗에게도 절대 무시 못할 치명타다. 방어력 1 덕분에 업글 스캐럽에도 한 방은 버티지만 바로 빨피가 되는 것은 똑같으니 리버와 같이 오는 프로토스 지상군에게 금방 쓸려나간다. 하지만 리버를 태우는 셔틀은 골리앗이 굉장히 잘 잡는다. 물론 셔틀 리버가 멀리서 카이팅을 할 수 있지만 골리앗이 여러기 모여 있을 경우 한번 부대지정해서 점사해 버리면 격추당하니 위험하다. 또한 골리앗이 마린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 모두 우수하므로 스플래시가 강점이라는[70] 리버 입장에서도 그만큼 더 껄끄러워지는 데다가, 셔틀과 같이 놀다가 긴 사거리에 셔틀이 죽어버린다면 리버는 곧 테란 병력에게 잡힌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리버 2기 실었을 때 셔틀이 드랍갔다가 골리앗에 격추되었을 경우 어떤 기분이 들게 되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멀티에 골리앗이 2~3기 정도 두눈 부릅뜨고 감시를 하고 있으면 그냥 되도록 골리앗 없는 다른 멀티를 파괴하는 게 훨씬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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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스카웃
웬만해선 스카웃을 볼 일이 없듯이 새삼 말할필요도 없다. 1 대 1도 골리앗이 이기며, 스카웃을 골리앗과 싸우게 하는 게 가성비에 안 맞는 짓이다. 사거리도 4밖에 안 돼서 골리앗에게 피해를 입히려다 다 죽는다. 스카웃은 다른 종족의 골리앗의 밥인 레이스나 가디언보다도 못하다. 굳이 어찌해서 스카웃 한 부대 정도를 모았다면 그냥 상대 일꾼을 견제하는 게 좋겠지만 원체 상대 드랍의 대비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골리앗이 멀티에 한두 마리만 있어도 노업 기준 스카웃 떼로 기본 방어력 1을 가진 골리앗을 원샷원킬 하려면 18마리나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산이 쉬운 골리앗을 가격도 창렬스럽게 비싼데다 양산하기는 꿈도 꾸기 어려운 스카웃으로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수지가 맞지 않는다. 다만 체력 자체는 높은 편이고 캐리어보다 값은 싸기에 캐리어 없을 때 스카웃으로 몸빵해 주고 지상군으로 두드려 패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싱글에서 적 컴퓨터 프로토스와 일대일로 붙을 때 컴퓨터는 미련하게도 후반에 갈수록 이녀석을 괜히 쓸데없이 여러대 생산해서 쳐들어오는 뻘짓을 하므로 골리앗을 마음껏 뽑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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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커세어
커세어의 디스렙션 웹은 골리앗에게도 은근 골치아픈 편이다. 때문에 골리앗이 캐리어를 상대할 때를 노려 커세어와 드라군 조합으로 밀어붙이는 웹드라 전술이 존재한다. 하지만 디스렙션 웹의 지속 시간이 패치를 통해 40초에서 20초로 줄어 별 괜찮은 지속시간은 아닌데다가 마나도 125인지라 조금 많이 드는 편이며 웹의 범위도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71] 결정적으로 골리앗 사정거리가 워낙 긴지라 히드라를 상대할 때보다도 커세어가 격추될 위험성이 그만큼 더 큰 편이고, 커세어 가격이 시즈 탱크 한 기 가격인지라 커세어에 지나치게 비용을 투자하면 그만큼 지상군 비율이 줄어들어서 골탱 메카닉 조합에 뚫리고 게임을 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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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아비터
스킬 없는 아비터와 골리앗이 서로 붙는 일이 생기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불보듯 뻔하다. 스카웃보다도 더욱 비싼 가격에다 매우 긴 생산 시간 및 스카웃보다도 약한 DPS 등 아비터 무기는 냉정히 말해 장식용이라 현실적으로 나올 일은 없으니 다수전으로 봐야한다.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는 골리앗에게 꽤 위협적인데, 골리앗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고 캐리어+지상군으로 각개격파하면 프로토스 쪽이 유리해진다. 그러나 골리앗의 워낙 긴 사정거리 때문에 벌처+시즈 탱크 조합 때보다도 격추될 위험성이 훨씬 큰 데다, 그 긴 사정거리 때문에 멀티에 골리앗이 반부대 정도만 모여있어도 리콜 시도가 어려워진다. 캐리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비터는 골탱 조합 상대보다는 벌쳐+시즈 탱크 조합 상대로 쓰는 게 훨씬 효과적이고,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 범위가 넓다고 해도 캐리어+아비터 조합이 아닌 지상군 체제의 경우 상대 사이언스 베슬이나 시즈 탱크를 얼리는 게 더욱 낫다.
하지만 상대방의 사이언스 베슬이 아비터와 대면하지 못했다면 상성은 아비터 쪽이 유리해지는데 골리앗이 격추시키는 것이 인스턴트가 아닌 투사체이며, 아비터가 얼리는 속도가 즉발형이라 더 빠르고 사거리도 더 길면서 이동 속도도 아비터가 더 빠르기 때문에 선공권도 아비터에게 있다. 이런 이유로 사이언스 베슬이 없다면 골리앗이 우위에 설 수 없는데, 골리앗이 아비터에게 유리할 때는 사이언스 베슬이 아비터 곁에 있거나, 사이언스 베슬이 골리앗 곁에 있거나, 아비터가 그 쪽을 반드시 지나가야만 할 때 뿐이다. 하지만 아비터 체제도 약점은 있다. 아비터 체제는 캐리어 체제와는 달리 프로토스의 입장에선 위협적인 테란의 지상군인 벌처와 시즈 탱크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아비터는 사이언스 베슬의 EMP와 함께 골리앗을 소수만 뽑으면 쉽게 격추가 되기에 남은 질럿과 드라군 등의 지상 병력들은 테란의 벌처와 시즈 탱크로 이뤄진 지상 병력과의 힘싸움에서 밀리기가 쉽다. 결국 프로토스는 이러한 아비터 체제에서의 한계점도 있어 최근에는 아비터 외에 후술할 캐리어를 같이 통용할 수가 있는 경기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비터는 골리앗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선 가급적 드라군이나 질럿으로 꼭 호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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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캐리어
서로가 성가신 난적이다. 골리앗이 압도한다고 하기에는 어중간하다. 물론 허허벌판에서 컨트롤 없이 힘싸움으로 붙으면 골리앗이 캐리어를 박살내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컨트롤 하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다고 봐야한다. 결국 대부분의 상황에서 골리앗과 캐리어가 싸우는 경우는 무빙샷 컨트롤이 동반되며 이런 상황에서 캐리어가 지형지물을 이용하게 된다. 골리앗의 사거리와 공격력이 위협적이지만 캐리어의 사거리 또한 긴 편이며, 지형을 이용한 무빙샷이 인터셉터를 잡아내기 쉽지 않게 만든다. 사실 골리앗 vs 캐리어보다도 더 성가신 것은 캐리어를 보조하는 지상 유닛이다. 캐리어를 상대하기 위해 골리앗을 늘리면 그만큼 벌처와 시즈 탱크 비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이는 지대지 화력도 약해진다는 것이다. 프로토스도 캐리어 인구수 만큼 질럿, 드라군의 수가 줄어들겠지만 테란도 똑같다. 하지만 캐리어 때문에 메카닉 병력이 자리를 쉽게 못 잡고 난전에 휩싸이게 되는데, 난전에서는 질럿 드라군이 메카닉 병력보다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원하는 바라고 볼 수 있다.
골리앗은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사거리가 8로 길어지는 데다가 업그레이드도 +4씩 올라가기에 풀업을 한 골리앗 + 메카닉 병력은 캐리어 조합을 밀어버릴 수 있다. 또한 공격 속도도 골리앗이 빠른 편이라 작정하고 캐리어를 일점사하면 캐리어마저도 위험해진다. 더욱이 아머리에서 업그레이드가 잘 된 골리앗은 캐리어의 본체는 물론 인터셉터마저 잘 잡아낸다. 캐리어 잡는 컨트롤 요령은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이는 골리앗 ai가 그닥 좋지 않기 때문이다. 캐리어 본체를 공격할 때는 골리앗을 무브로 캐리어에 접근시키면서 무브 홀드 무브 홀드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홀드가 원래 때리던 유닛을 때리는 성능이 있어서 무브 홀드 무브 홀드를 반복하면서 따라가면 알아서 처음에 때려놓은 피깎인 캐리어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인터셉터 잡는 것은 상당한 피지컬을 요하는데 인터셉터 잡겠다고 홀드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곧 골리앗이 인터셉터 구경만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어택땅 누르고 가만히 있어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인터셉터를 공격하지 않고 어버버댄다. 인터셉터를 제대로 공격하려면 골리앗을 부대지정해놓고 1초에 한번씩 a땅클릭 a땅클릭을 계속 해줘야만 인터셉터를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딱 1초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냥 인터셉터가 날아다닐때 계속 a땅클릭 a땅클릭을 무한반복 해야만 제대로 인터셉터를 공격한다. 더 고급 컨트롤을 하고 싶다면 골리앗을 아주 살짝 뒤로 빠지며 무브 a땅클릭 무브 a땅클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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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포톤 캐논
골리앗의 평타는 괜찮은 편이지만, 터렛인 광자포는 드라군급으로 강하다. 어지간히 수가 쌓인게 아닌이상 포톤 캐논은 탱크로 처리하자. 물론 업이 될수록 골리앗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드라군을 상대할 때 보다는 낫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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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사
영문판: 패트릭 사이츠 | 한국어판: 성완경 |
||등장
골리앗 가동. | |
선택 | 계속하라, 작전 사령부. / 무선 교신기 가동. / 통신 개시. / 시스템 작동 중. |
이동 | 확인했다, 본부. / 탐색 완료. / 확인 완료. / 목표 지정. / 알겠다. / 데이터를 수신했다, 작전 사령부. |
공격 | 장전 완료. / 목표 자동 추적. / 전투 개시. / 위치 고수 중. |
반복 선택 | 군형 ED-209 가동. / 점검 프로토콜 개시. / 진단 1단계. / KS 인증 획득.[72] / ISO 90001 획득.[73] / 점검 완료. B.A.B.O.[74] . 경고. 골리앗에서 물러나십시오. / 투스타는 VIP이니까 OP에서 내려오면 BOQ 청소하고 PX도 다녀오는 게 좋겠어. 괜히 CP에 나쁜 소리 들어가면 연대 TTT 때 PT 받을걸.[75] / 에이! 깜빡이 오일 부족. / <차량 문 열림 소리> / <차키 버튼 누르는 소리> / <차량 접촉 알림음 소리> |
교전 | 지원 바란다. |
사망 | 중지. 재시도… 실패. |
문서 상단의 스타크래프트 1 시절 대사와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미국 실정에 맞춘 영어판의 대사를 한국에 맞게 적절히 현지화한 블리자드코리아 번역 팀의 센스가 돋보인다. 시체매, 크루시오 공성 전차, 전투순양함과 같이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기존 유닛들의 포트레이트가 많이 바뀐 유닛 중 하나인데 골리앗의 포트레이트는 혹평이 상당히 많다. 기존 골리앗 조종사보다 뚱뚱해진데다 호평받던 방독면을 없애버려서 멋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2의 초상화는 개발자중 하나인 더스틴 브로더를 모델로 만들어서 현실적인 현대인 남성의 느낌이라 1편에 비해 멋이 사라졌다고 혹평을 받았다.
3.2. 성능
|
골리앗 Goliath 중화력 지원 병기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G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무기고 | ||
체력 | 125[76]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9 |
이동 속도 | 2.6875 | 수송 칸 | 2 |
||<-4><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color=#fff> 자동포 Autocannon ||
공격력 | 18 (+1) | 사거리 | 6 → 7[아레스] |
무기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지옥불 미사일 Hellfire Missiles[78] | |||
공격력 |
기본: 8 (+2)× 2 중장갑 대상: 16 (+2) × 2 |
사거리 | 6 → 9[아레스] |
무기 속도 | 1.5 | 대상 | 공중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멀티 플레이에서는 같은 테크의 유닛이 토르로 대체되어 없고 캠페인에서만 나온다.[80]설정상 망령과 발키리, 골리앗의 단점을 보강한 바이킹으로 대체되어 생산이 중단되었다.[81] 그런데 초상화가 못생겨지고 전작에 비해 목소리 간지가 떨어져 국내, 해외 안가리고 '1편의 간지남은 어디가고 뚱땡이 아저씨가 되었냐'며 유저들이 매우 실망한 점 중 하나로 뽑았다.[82] 실제 모델은 블리자드 직원인 브라이언 소사의 얼굴이며 마찬가지로 스파르탄 중대는 더스틴 브로더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 체력은 그대로 똑같이 125 인 주제에 생산 비용만 150/50/3으로 전작과 비교할 때 광물 50, 인구수 1이 늘어 인성비가 너무 끔찍할 정도로 나빠졌다.
재미있게도 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나오는 기체마다 각기 도색이 다르다는 점. 왼쪽부터 휘날리는 불꽃, 상어 이빨, 도색이 안 되어 있는 기본형, 하얀 날개, 구 테란 연합 깃발까지 총 5개의 도색 유형이 있다. 이는 골리앗 조종사들이 자신의 기체를 매우 아끼며, 군 내에서도 파일럿들의 골리앗 사랑을 이해해 각종 커스터마이징을 허가한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
용병 골리앗인 스파르타 중대. 위 스크린샷에서는 문양이 친선전 & 순위전으로 테란 750승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는 테란 최대( 발켄크로이츠(Balkenkreuz)와 비슷하다.)지만 캠페인 상에서는 레이너 특공대 문양이 새겨져서 나온다. UED의 골리앗으로, 구 UED 원정대의 실패후 남은 잔당이다. 이 골리앗은 UED가 독자적으로 개량한 기종으로 코프룰루 구역 안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골리앗과는 성능만 다른 게 아니라 생김새도 다르다. 다른 용병 버전 유닛들도 모습은 약간 다르지만(악마의 개 대원들은 테란 연합 출신 화염방사병 용병단이며, " 잭슨의 복수단" 호 역시 구 테란 연합의 전투순양함이다.) 그 중에서도 스파르타 중대의 골리앗은 쓰는 무기 명칭도 다른 등 완전히 다른 기종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덕분에 UED와 코프룰루의 테란 세력들의 다른 무기 체계를 증명하는 좋은 예로 꼽힌다.
이 유닛의 첫출연은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 바로 브루드워 테란 미션인 UED 에피소드 클리어시 등장하는 시네마틱이다.[84] 전작과 달리 대공 공격 시 목표물을 바라보지 않고 미사일을 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상 공중을 모두 동시에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전작과 달리 미사일포만 따로 돌아갈 수 없는 모델링 탓에 서로 다른 위치의 지상/공중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때 모델이 꼬이지 않도록 한 조치. 그런데 지상 공격은 목표물을 바라보는 상태에서만 나가서 다중 조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고 지상 병력과 공중 병력이 같이 몰려올 때 백무빙을 하면서 공격하면 대공 공격은 제대로 나가지만 지상 공격은 제대로 나가지 않는다.
3.3.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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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Multi-Lock Weapons System 골리앗이 공중과 지상 유닛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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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Ares-Class Targeting System 미사일 사거리가 3만큼, 자동포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정글의 법칙 임무에서부터 해금된다. 지상 공격력이 늘고 전작의 버벅거리던 AI는 개선되었지만 대신 광물 소모량이 50 늘었으며 인구수까지 1 늘어난 것에 비해, 자체력은 그대로라 가성비가 많이 떨어졌으며, 기술실을 요구하기 때문에 모으는 것부터 힘들어졌다. 그나마 무기고를 요구하지 않게 되기는 했지만 메카닉을 굴리는데 무기고를 안 올리지는 않으니 큰 장점은 아니다. 이 때문에 골리앗은 대부분의 타 유닛들과 달리 캠페인 첫 등장 임무에서 준수한 성능을 내지 못하는 편이다. 골리앗이 등장하는 정글의 법칙은 맵 자체도 넓은데다, 상대 탐사정이 목표 임무인 테라진 채취를 방해하기 때문에 바쁘게 돌아야 하는데, 골리앗의 많은 자원+느린 생산 방식은 이런 임무에 약하다. 거기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도 없어서 공중 공격 사거리도 짧고 지상 공격도 시원찮아 적 프로토스 공군과 지상군 어느 쪽을 상대해도 터져나가기만 한다. 사업이라도 적용되었다면 매우 쓸만했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불멸자를 상대하면 처참하게 녹아버리고 우주모함도 아닌 공허 포격기 상대로 사거리 싸움에서 밀리는 걸 보면 속이 터진다.[85] 그래서 차라리 대부분의 캠페인에서처럼 해병+의무관 조합으로 밀어버리는 게 더 나으며, 만약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초반에 이 미션을 깨려면 골리앗은 그냥 버리고 바이오닉을 가야만 한다.
무기고 업그레이드 두 개를 모두 올리면 공중 사거리 9에 공중/지상 동시 공격이 가능해져 꽤 쓸만한 성능의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문제는 그만한 자금을 들여서까지 골리앗을 반드시 써야 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 있다. 지대공 유닛이란 역할은 이미 처음부터 주어지는 유닛인 해병이 훨씬 더 잘 해내며[86], 특기인 중장갑 대공 능력도 바로 조금 뒤에 해금되는 바이킹[87]에게 완전히 밀린다. 게다가 업그레이드를 둘 다 해야 밥값을 하는데, 여기에 드는 비용도 웬만한 필수 업그레이드급이라 우선순위도 밀리고 투자하기도 아깝다. 그나마 이 골리앗을 베이스로 한 용병 유닛 스파르타 중대는 반대로 가성비가 좋아 용병 한정으로 두 업그레이드를 하면 제법 강한 유닛으로 변모한다.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우군이나 적으로만 등장하며 감염충이나 암흑 집정관으로 빼앗을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치령 근위대 소속 불워크 중대라는 강화 골리앗이 등장하며 공허의 유산 영겁의 정수에서는 간만에 레이너 특공대로 골리앗과 스파르타 중대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유닛 기술 참조. 자날의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처럼 대공무기 사거리가 3만큼, 지상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하는 '레이저 조준 시스템'과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도약추진기' 업그레이드를 착용시킬 수 있다. 이 중에서 도약 추진기 업그레이드는 공성 전차에 많이 쓰이는 관계로 쓰이지 않으며 레이저 조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중에서 공중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된다.[88] 노바 비밀 작전의 두 번째 임무 팩의 첫 번째 임무에서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자유의 날개의 무기고 업그레이드인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고 요구사항에서 기술실이 삭제되어 반응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인구수도 3에서 2로 줄었기 때문에 탈다림 죽음의 함대를 상대로 양호한 성능을 보여주며 자유의 날개 때보다 물량 갖추기도 좋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땡 골리앗만으로 임무가 클리어 가능할 정도. 두번째 임무팩의 나머지 미션들도 레이저 조준 시스템을 장착한 땡골리앗으로 밀어붙이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3.4. 상성
해당 항목의 골리앗과 유닛들의 능력치, 상대하는 적 유닛 구성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골리앗 <
해병
당연히 1:1 매치는 골리앗의 압승이지만 다수 대 다수는 해병의 압승. 전작과 달리 해병의 밀집 화력과 길찾기 인공지능이 압도적이라 골리앗이 해병을 제대로 저지하지 못 하며, 전투방패도 있기에 전작과는 달리 한대를 더 때려야한다. 더군다나 골리앗의 가격과 인구수가 오르면서 해병과의 맞교환은 골리앗의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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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불곰
불곰의 무시무시한 대 중장갑 DPS는 골리앗을 해체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골리앗의 체력이 상향되었다곤 하나 불곰의 유탄 한두대 차이이며 생산성, 가격, 인성비 모두 불곰이 골리앗보다 앞선다. 더군다나 불곰은 체력도 골리앗과 같은 주제에 생체 유닛이라 의료선이나 의무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유지력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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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유령
전작이었다면 유령의 락다운에 묶여 능욕당했을지 모르겠지만 스킬셋이 완전히 바뀐 지금 유령은 골리앗의 한끼 식사일 뿐이다. 저격은 기계 유닛인 골리앗에게 안 통하고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골리앗에게 EMP는 무의미하다. 다만 탐지기가 없을 경우 기습 은폐로 골리앗이 짤라먹히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전작의 진동형 공격과 달리 스타 2의 유령은 기본 평타뎀도 아픈 편이라 예전의 간지러운 평타라고 생각했다간 골리앗이 해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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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악령
유령과 달리 악령은 골리앗에게 위협스러운 존재다. 기본 공격이 중추뎀이라 골리앗에게 꽤 아프게 들어가며 사용하는 스킬 두개 모두 골리앗에게 치명적이다. 초음파 기절 또한 위협적이지만 가장 무서운건 사이오닉 채찍으로 골리앗을 일격에 파괴시키기 때문에 악령이 은폐해있다면 빨리 탐지기로 찾아서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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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시체매
시체매 본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골리앗에게 약하다. 하지만 변수는 늘 그렇듯 거미 지뢰. 스타 2의 거미 지뢰는 인공지능이 매우 향상된 데다 적 유닛 인식에서 공격까지의 텀이 매우 짧아져서 골리앗이 탐지기로 원거리에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지뢰의 사거리에 들어왔다면 골리앗들이 줄줄이 터져나간다. 물론 마인을 잘 제거하는 유닛 중에서 탑에 드는 것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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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화염차
전작의 시체매보다 더 고약한 상성관계. 지뢰로 발악할 수 있었던 시체매와 달리 화염차는 골리앗에게 대항할 방법이 아예 없다.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방법 말고는 골리앗과 상종도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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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공성 전차
전작의 상성 관계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공성 전차의 압도적인 사거리는 골리앗의 사거리를 아득히 뛰어넘고 살인적인 중추뎀 대미지도 여전하다. 골리앗이 공성 전차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은 전작과 동일하게 수송선으로 공성 전차 머리 위에 투하하여 근접에서 제거하거나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풀었을 때 빠르게 덮쳐 없애는 방법 뿐이다. 그나마 스타 1 때보다 골리앗의 길찾기 인공지능이 매우 향상된 편이라 전차가 무방비일 때 덮치기는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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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토르
토르의 살인적인 대지 DPS는 골리앗에게도 얄짤없다. 토르의 체력은 400으로 테란 지상 유닛 중 최대치이며 이 수치는 상향된 골리앗의 지대지 공격력으로도 잡는데 꽤 오래 걸린다. 동인구수 기준으로 붙어도 골리앗이 시원하게 깨지며 동일 자원으로 붙어도 골리앗이 진다. 게다가 울트라리스크와 달리 근접이 아닌 원거리 공격을 하는지라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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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코브라
코브라의 중추뎀은 40으로 골리앗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게다가 코브라는 골리앗보다 체력도 높고 이동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잡는 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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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약탈자
안그래도 원거리 유닛에게 약한 약탈자는 골리앗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약탈자의 장점인 광범위 공격도 덩치가 커서 잘 뭉치지 않는 골리앗에겐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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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망령
전작의 상성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망령의 종잇장 같은 체력은 골리앗의 자비없는 사거리와 대공 공격력에 산산히 부서질 것이다. 게다가 골리앗의 적 인식 인공지능과 대공 미사일의 탄속이 전작에 비해 상향되었기 때문에 망령으로 골리앗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골리앗이 탐지기만 잘 구비하고 있다면 망령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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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밴시
밴시의 공대지 DPS는 우주공항 유닛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라 골리앗에게도 위협적이며 무엇보다 밴시는 경장갑이라 골리앗의 대공 공격력을 감소시켜 받는다. 밴시가 기습적으로 은폐한 후 골리앗을 공격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나 사거리는 골리앗이 압도적으로 길고 가격도 훨씬 싼 편이며 탐지기를 잘 구비했다면 밴시가 역으로 박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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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바이킹
의외의 난적. 전투기 모드의 바이킹은 골리앗을 못 때리지만 골리앗은 바이킹을 때릴 수 있다. 돌격 모드 바이킹의 경우 공격력이 14[89]로 골리앗의 지대지 공격력과 4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DPS는 오히려 바이킹이 더 높아서 서로 맞교전할 경우 바이킹이 근소하게 더 강한 편이다. 하지만 바이킹이 골리앗보다 가스 소모량이 25나 더 많고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다중 조준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골리앗이라면 바이킹을 언제 어디서든지 압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상성으로는 골리앗이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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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밤까마귀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는 투사체형 공격인 골리앗의 미사일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추적 미사일 또한 피해량이 상당해 은근 물몸인 골리앗에게 치명적이고 불발이 나더라도 골리앗의 딜로스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밤까마귀는 골리앗을 상대로 효과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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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전투순양함
마찬가지로 골리앗의 압도적인 사거리는 사거리가 짧은 전투순양함에게 강하지만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전작에 비해 50이 올랐고 야마토 포 또한 건재하기 때문에 마냥 우습게 볼 상대는 아니다. 게다가 골리앗은 오히려 생산성과 인구수가 너프당했기 때문에 전작과 같이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 그와 동시에 야마토 포에 하나둘씩 잃는 것도 꽤 뼈아픈 편. 게다가 전투순양함의 DPS는 전작에 비해 상향되었기 때문에 컨트롤 없이 맞교전할 경우 전투순양함이 더 강력하다. 골리앗의 사거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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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저글링
전작과는 반대로 스타 2의 골리앗은 저글링을 잘 잡지 못한다. 물론 공격력은 더 상향되어 저글링을 두방에 조각내버리긴 하지만 해병 때와 마찬가지로 저글링의 길찾기 능력과 이동 인공지능이 압도적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골리앗 숫자가 상당수 쌓인게 아니라면 순식간에 쌈싸먹혀 무너질 수 있다. 특히나 점막 위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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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맹독충
맹독충은 중장갑인 골리앗에게 큰 피해를 주지는 못하지만 일단 골리앗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하면 골리앗 다수에게 방사 피해를 줄 수 있고 가격대비 체력이 물몸인 골리앗을 순식간에 다수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골리앗은 맹독충을 두방에 터뜨릴 수 있고 사거리 또한 긴 편이라 저글링의 호위가 없는 맹독충은 원거리에서 쉽게 요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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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바퀴
바퀴는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고 맷집이 좋아 골리앗의 공격을 은근 잘 버티며 공격력도 강한 편이라 비싼 골리앗을 끊어먹기에 좋다. 캠페인 바퀴의 특성상 인구수가 1[91]이라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이게 되는데 이걸 골리앗으로 상대하는 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그러나 골리앗이 쌓여 화망을 형성하게 되면 사거리가 짧은 바퀴는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터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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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히드라리스크
스타 2의 히드라리스크는 가성비가 좋지 않고 물몸이라 상향된 골리앗의 기관포 앞에서 고깃조각이 되기 딱 좋다. 게다가 점막 밖의 히드라리스크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골리앗의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히드라가 접근하기 전부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히드라의 DPS는 여전히 살벌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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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뮤탈리스크
전작보다 상성이 지독해졌다. 골리앗의 적 인식 능력부터 사거리까지 뮤탈리스크보다 우월하며 대미지를 반감시켜 받았던 전작과 달리 골리앗의 기본 대공 대미지가 살벌하기 때문에 골리앗 다수의 집중포화 한 번이면 뮤탈리스크가 1, 2마리씩 뚝뚝 떨어진다. 해병의 짧은 사거리가, 토르의 느린 기동성이 답답했다면 골리앗으로 상대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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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무리 군주
중장갑 대공유닛 카운터답게 지상 유닛을 갈아먹는 무리 군주조차도 썰어먹는 위엄을 보인다. 다중 조준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골리앗은 무리군주와 공생충을 동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앞무빙 치면서 땅 몇번 공격해주면 무리 군주조차 금세 격추당한다. 단, 저그가 추가로 가시 촉수, 울트라같은 호위 병력을 뽑거나 지형을 활용하면 답이 없어지니 탱크의 호위를 받거나 얌전히 바이킹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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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울트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는 전작에 비해 체력이 크게 상향되었고 공격도 광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골리앗에게 위협적이다. 하지만 골리앗도 지대지 공격력이 크게 상향됐고 밀집 화력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울트라가 소수라면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저글링이나 다른 저그 유닛의 지원이 없는 소수 울트라리스크라면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으나 조합된 울트라리스크의 경우 공성 전차나 다른 테란 병력과의 조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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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감염충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은근 물몸인 골리앗에게도 꽤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더군다나 캠페인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즉발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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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감염된 테란
골리앗으로 감염 관련 임무를 진행한다면 근접 공격을 하는 감염된 민간인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감염된 해병을 상대하게 될 것이다. 감염된 민간인의 경우 점막 밖에서의 이동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35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지만 공격력이 강해 다수가 몰려올 경우 방사 피해가 없는 골리앗이 소수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감염된 해병은 래더 버전과 달리 공격력이 5 밖에 되지 않고 사거리도 4로 짧아서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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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광전사
골리앗의 지상 공격력이 전작에 비해 상향됐고 반대로 광전사는 보호막이 전작보다 10 감소했기 때문에 골리앗 다수가 모이면 광전사가 붙기도 전에 산화한다. 하지만 광전사는 어디까지나 광물만 먹는 탱커이고 골리앗은 가스를 소모하는 고테크 유닛이다. 게다가 광전사의 DPS 자체는 전작보다 상향되었기 때문에 붙기만 하면 골리앗에게도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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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추적자
추적자의 공격력은 용기병보다는 낮지만 생산성과 가성비는 골리앗보다 좋고 점멸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껄끄럽다. 하지만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투사체를 날리지 않는 인스턴트형 공격이고 공격력 자체도 나쁘지 않아서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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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고위 기사
전작보다는 약하지만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여기서도 위협적이다. 게다가 똘똘 뭉쳐다니는 스타 2 유닛 인공지능상 사이오닉 폭풍이 풀히트 하지 않더라도 골리앗에게 입히는 피해가 상당하다. 게다가 고위 기사는 호위 병력을 대동하기 때문에 골리앗이 진입해서 때려잡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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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암흑 기사
암흑 기사가 3번만 썰면 골리앗은 두동강이 나지만 탐지기가 갖춰져있다면 암흑 기사 따위는 붙기도 전에 골리앗의 자비없는 기관포 세례에 벌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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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집정관
집정관의 똥맷집은 전작이나 지금이나 동일하지만 골리앗의 공격력은 상향된 반면 집정관의 공격은 골리앗을 상대로 하향됐기 때문에 동인구수로 싸울 경우 골리앗이 압승한다. 게다가 골리앗이 덩치 때문에 잘 뭉치지 않아 방사 피해가 잘 안 들어가는 것은 덤. 광전사와 마찬가지로 집정관 자체보다는 뒤에서 지원하는 원거리 프로토스 유닛이 더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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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불멸자
중장갑 깡패의 명성은 여기서도 다르지 않다. 불멸자의 자비없는 중추댐에 골리앗은 방업 여부에 상관없이 3방이면 박살난다. 골리앗이 노업, 불멸자가 풀 업그레이드라면 두방에 박살난다. 게다가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은 골리앗의 지상 공격력을 크게 경감시키기 때문에 공격력으로 보나 맷집으로 보나 불멸자의 압승. 한가지 위안점이 있다면 캠페인 불멸자의 공격 사거리는 5[92]로 짧기 때문에 사거리 재기 컨트롤을 구사한다면 불멸자를 잡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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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거신
스타 2 캠페인 한정으로 골리앗이 강제되는 이유. 해병 등의 바이오닉 조합만으로는 거신 상대로 완전 무기력하기 때문에 골리앗을 섞는 게 좋은 편이다. 골리앗이 아레스급 목표 조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완료됐을 경우 대공 사거리는 거신과 같은 9가 되며 거신의 공격 범위는 곧 골리앗의 대공망 안에 들어왔다는 뜻이므로 얼큰한 지옥불 미사일 대미지를 먹여줄 수 있다. 다만 거신이 튼튼하고 공격력도 쎄기 때문에 다중 조준 믿고 함부로 들이대다간 역으로 지워지므로 방심하면 안 된다. 캠페인에서 골리앗이 나오는 임무에서 활약이 가능한건 어디까지나 초반이라 바이킹이 없어서 그런거지[93] 토스에도 골리앗 상성 유닛이 득실거리니만큼 거신이 보이면 바이킹을 쓰는 게 더 낫다.그리고 더 후반에가면 해병등으로 빠르게 불멸자 쉴드만 깎아낸후 불멸자와 세트로 탱크포격으로 지우는 게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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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정찰기
하늘의 환자와 테란 최강의 지대공 유닛의 대결은 전작이나 지금이나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다. 정찰기의 스펙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고 심지어 속업이 없기 때문에 느릿느릿 날아오다가 골리앗의 자비없는 사거리에 묵사발이 난다. 붙는다 하더라도 초라한 공격력 때문에 골리앗을 잡을 수 있을지나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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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불사조
불사조의 기동력은 매우 빠르고 경장갑이라 골리앗의 대공 공격력을 감소시켜 받으며 중력자 광선으로 골리앗을 들어올려 딜로스를 유발시키거나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골리앗이 다중 조준 업그레이드와 아레스급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적 프로토스와 교전함과 동시에 중력자 광선을 사용하느라 무방비인 적 불사조를 같이 타격할 수 있어서 불사조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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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공허 포격기
캠페인 공허 포격기의 경우 분광 정렬[94]이 없는 대신 3단 충전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골리앗에게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공격이 충전되는 시간보다 골리앗이 공허 포격기를 격추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시연 영상에서도 골리앗의 상대로 공허 포격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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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
우주모함
우주모함은 전작과 비교해보면 공격 측면에서 크게 상향된 대신 맷집이 크게 약해진 경우로 골리앗과 우주모함의 대결은 죽창 대 죽창의 대결이다. 골리앗의 대공 능력은 여전히 발군이고 멍청한 인공지능이 개선되어 우주모함을 더 쉽게 격추할 수 있게 되었고 우주모함의 방어력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4에서 2로 크게 너프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더 빠르게 격추된다. 게다가 전작에서의 상성을 생각해보면 우주모함이 무서울때는 질럿, 드라군 등의 지상 유닛의 호위를 받을 때인데, 어중간한 광전사나 추적자를 섞어봤자 아레스 조준시스템에 의해 우주모함과 동시에 썰려나간다. 허나 우주모함의 공격 능력도 크게 상향됐기 때문에 골리앗의 물량이 어중간하다면 역으로 골리앗이 우주모함에게 쓸려나갈 수도 있다.
-
골리앗 =
모선
애초에 공격용 함선이 아닌데 1대 밖에 못 뽑는 모선을 골리앗과 싸움을 붙이는 건 의미없는 라인업이다. 하지만 모선은 혼자 다니는 유닛이 아니고 반드시 호위 병력을 대동할 것이며 모선이 사용하는 은폐장과 소용돌이 모두 위협적이다. 특히 소용돌이는 다수의 골리앗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고 심각한 딜로스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는 골리앗들을 프로토스 병력과 함께 덮칠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이다. 그러나 테란도 공성전차라는 자날 지상 종결유닛이 있어 지상 힘싸움이 문제없으며 아레스 조준시스템 덕분에 불사조 없이 싸우면 중장갑인 모선은 소리소문없이 금세 격추당해버린다.
3.5. 협동전
협동전 임무에서는 적 테란 및 스완과 노바가 사용 가능하다.
스완의 골리앗은 기술실이 없어도 생산 가능하며, 보급품은 3에서 2로 감소하고, 7레벨이 되면 기술실(10레벨부터는 기술 반응로)에서 캠페인처럼 지상과 공중 유닛 동시 공격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지며, 기본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함께 모든 전투 유닛 사거리가 +1 된다. 또한 15레벨 달성시 체력이 20% 증가한다. 자원만 충분하면 양산이 가능해 중반부터는 공성 전차 앞에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주력 병력이 된다. 방패역으로만 쓴다면 경장갑에 체력, 가격이 우위인 화기갑이 더 낫다. 다만 업그레이드도 안 된 초반에는 다른 유닛이 더 낫고 주로 중후반에 경추댐 토르와 더불어 중장갑 공중 유닛을 카운터 하기 위해 조합한다.
노바는 그리핀 부대 스킨의 타격 골리앗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이 테란과 프로토스일 경우 공격과 동시에 락다운을 걸어버리는 잠금 미사일 기능을 쓸 수 있어 적의 요주의 대공 유닛을 묶는 데 사용하며 생산 비용에서 가스 비중이 적어서 쉽게 생산 가능하다. 이 둘 사령관은 바이킹이 없기 때문에 대공을 커버하려면 골리앗이 고려된다. 다만 스완은 1위신 중화기 전문가로 플레이할 경우 천공기의 범위 딜로 공중 유닛 컷이 가능하고, 노바 역시 해방선 + 방어 드론이라는 옵션이 있다. 또한 골리앗을 운용하는 사령관은 저 둘 뿐이지만 골리앗의 컨셉, 즉 약한 지상 능력과 긴 사거리를 지닌 강한 대공 능력을 지닌 유닛은 많다. 대표적으로 스텟먼의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에 골리앗의 특성을 합쳐 놓았고, 멩스크의 자치령 미사일 부대원은 해병에 골리앗의 특징을 결합한 유닛이다. 조금 더 넓게 보자면 제라툴의 불멸자인 젤나가 집행자도 이러한 분류에 속하는 유닛이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핵탄두 격전지와 브락시스 항전에서 스파르타 중대 모델링의 골리앗이 투사 캠프 용병으로 나오며 D.Va의 스킨 중 골리앗 컨셉의 스킨이 있다.5. 여담
- 지대지 지대공이 모두 가능한 테란 메카닉이라 그런지 유독 공식 소설 등지에서 테란이 나오면 꼭 한두 번씩 등장하며, 2차 창작에서는 주연급 인물이 골리앗을 타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안티오크 연대기의 데일 거니와 티페르 캠페인의 레프리비 다레우스가 있다.
-
말가니스 같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골리앗 역시 다른 취소된 게임의 산물이다. 원래는 블리자드의 차세대 SF RTS 게임일 예정이었던 "Shattered Nations" #에 나오는 유닛이었다.[95] 신기하게, 당시에도 몇 점밖에 공개가 안됐던 shattered nations 판 골리앗 삽화를 게임챔프에서 테란 유닛 소개에 썼다. 이런 배경인지라 스타크래프트 1을 만들 때도 가장 처음 만들어진 유닛이었다고 한다.
- 공성 전차와 마찬가지로 기획 초기에는 무빙샷이 가능했지만 밸런스 문제로 삭제되었다. 지금도 골리앗이 교전 중 이동하면 적 방향으로 포구를 돌린 채 이동하는 게 그 흔적이며, 공성 전차처럼 이동을 담당하는 골리앗과 공격을 담당하는 골리앗 포탑이란 두 유닛이 하나의 유닛로 구성되어 있다. 후에 무빙샷을 한다는 컨셉은 후속작에서 사이클론이 이어받는다.[96]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골리앗 |
- 짐 레이너가 입대한 계기다. 레이너의 부모는 아들이 가족 농장을 이어가기를 바랐지만 레이너는 입대하고 싶어했다. 그러면서도 레이너는 본인이 정말 입대를 원하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너가 사는 동네에 골리앗을 타고 온 해병대 모병관이 짐 레이너에게 골리앗에 타볼 기회를 주어서 골리앗을 잠시 탔는데, 골리앗에 완전히 반해버려 입대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결국 짐 레이너의 부모는 입대를 허락한다. 우습게도 골리앗에 반해서 입대한 레이너는 입대 후에는 시체매에 푹 빠졌다.
- 골리앗의 자리를 대신하는 토르의 대공 능력이 애매한 탓에 테란 유저들 사이에서 메카닉 상향안에 대한 떡밥이 나오면 '골리앗을 경장갑으로 추가시키는 게 어떠냐'가 종종 언급되곤 했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토르의 대공능력이 경장갑 유닛 상대로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주력 대공 유닛인 바이킹이 워낙 가성비 안 좋기로 악명높다보니 골리앗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던 모양. 다만 스타1과 스타2의 게임환경이 달라서 실제로 골리앗이 추가되었다 하더라도 메카닉이 확 개선되었을지는 미지수다.그래도 2021년 이후에는 토르의 거듭된 버프로 대공 성능만 놓고보면 골리앗이 안 부러울 수준이 되었다. 무빙샷 골리앗을 재현한 영상
- 막상 스타2에 스타1 유닛들을 구현한 SC Evo Complete 모드에서는 골리앗이 스타1 스펙 그대로 이식되었더니 너무 약해서(...) 모드 제작진 측에서 사거리+2와 체력 +25의 상향을 넣어줘야 했다. 스타1에 비해 공중유닛들의 사거리와 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데다가, 중장갑 판정이라 중추뎀 유닛들에게 극상성 수준으로 약해서 지상전 성능이 영 별로였기 때문이다.
- 일단은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는 기갑 병기이지만,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시네마틱 인트로 영상의 내용[97]을 토대로 추측해보자면 기갑기동 부대 보다는 해병대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1 매뉴얼에서도 보병 지원용으로 개발된 병기라고 나와있는데, 공성전차 같은 기갑 부대 보다는 해병대를 따라다니며 화력 지원을 하는 듯.
- 아머드 코어 3에 나오는 약한 MT중 이 골리앗을 빼다박은 기체가 등장하는데 원거리나 공중 공격 시 미사일을, 근접전 시 기관총을 갈기는 특성마저 닮았다.
[1]
영어 발음을 따라 적으면 '걸라이엇'이지만
히드라리스크처럼 원어의 유래인 다윗과 골리앗을 따라 그냥 골리앗으로 번역된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브루드 워 초창기 시절에는 일부 공략본이나 2차 창작물 등에서는 '골리아쓰'라고도 했다.
[2]
스1 매뉴얼: Twin 30mm Autocannons
야전교범: Twin 30mm smoothbore autocannons
기관포 외에도 자동포란 명칭 자체는 쓰인다. [3] 이름만 지옥불 미사일이지 용도만 대공 미사일이라서 실제 헬파이어 미사일과는 완전 다르다. [4] LarsCorp. 여기서 Corp는 Corporation의 준말이다. 그 때문에 라스 사라고 불러야지 라스코프 사라고 부르면 역전 앞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지만 - 회사 이름 뒤에 '코프'가 붙으면 고유명사로 친다. 즉 라스코프 사라고 불러도 괜찮고, 그냥 라스 코프라 불러도 좋다. 자회사나 회사 이름에 (이 회사의 사업영역인) 산업 명이 붙으면 더 명확한데 그 한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오스코프 인더스트리. 어디까지나 '오스 산업'이나 '오스 사 산업'이 아닌 '오스코프 산업'이다. [5] 브루드 워 시네마틱에 나오는 UED 버전 골리앗은 어깨에 오토캐논 대신 미사일 포드가 달려 있다. 그리고 모든 버전의 골리앗에는 사타구니 부분에도 체인건으로 보이는 기관포가 한 정 붙어 있는데, 이것에 대한 설정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초기 디자인에서 남겨진 부산물로 추정된다. 그런데 스2나 야전교범에서 묘사된 골리앗도 여전히 이 고간포가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화기의 크기와 위치로 봐선 팔의 기관포는 주로 기동병기들을 상대로 사용하고, 체인건은 대인살상용으로 장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실에서 APC를 비롯한 기갑병기도 이와 비슷하게 무장을 한다. [6] 어째서인지 스타리그 중계 방송에서는 초상화가 안뜨는 경우가 자주 있다. [7] 마스크와 골리앗 내부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8] 특이하게 머리 왼쪽 윗부분에 흉터 또는 반점이 있다. [9] 사실 이보다 훨씬 전인 스타 오리지널 출시 시기부터 정품 패키지를 구매했던 사람은 대체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CD 패키지 겉면에 대머리에 고글 쓴 남자의 얼굴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는 하지만 골리앗 조종사는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는 방독면을 쓰고 있고 패키지 겉면에 그려진 남자는 고글만을 쓰고 있다. 이 남자는 두상과 이목구비가 전반적으로 그 유명한 아메리고호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해병들과 닮았다. [10] Tactical Command 전술 본부(지휘부)의 약자다. 통신에서 전술통신이라 말할 일은 없다. 다만 전술 지휘부라는 용어는 실제 군사용어는 아니다. [11] 후술할 특유의 AI 때문에 골리앗은 드라군과 함께 일명 고장난 유닛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래서 이 대사는 스타 1 최고의 거짓말로 통한다. [12] 다른 대사에는 없는 골리앗이 걸어다니는 소리가 난다. [13] Headquarter(본부)의 약자이다. [14] 스타트렉에서 조르디 라포지의 대사 중 하나다. [15] U.S.D.A.는 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약자로, USDA 인증은 주로 쇠고기 같은 축산물이나 오렌지 같은 농산물에 붙는다. [16] F. D. I. C.는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연방예금보험공사의 약자이다. [17] Son Of a Bitch의 약자 [18] 1업당 +4 [19] 야전교범에는 Twin 30mm Autocannons [20] 야전교범에는 Hellfire Anti-Air Missile Launcher [21] 업그레이드 아이콘은 지옥불 미사일에서 상하반전시켜 돌렸다.디자인 돌려막기
[22]
현실의 대공포도 지상 공격을 한다. 엄밀히 따지면 차이점은 있다. 현대 자주대공포의 지상 사격은 양각을 최대한으로 낮췄을 때에 얻어지는 부수적인 결과물이다. 그러나 골리앗은 아예 지상 사격용 기관포를 따로 장비하고 있다. 지대공 뿐만 아니라 지상전도 염두에 뒀다는 뜻이다.
[23]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는 기계실 필요. 물론 그 건물의 핵심은 탱크 생산에 필요한 것이다.
[24]
인식은 그렇지만 실제로는 2배의 가치까지는 못된다. 가스는 채취속도가 미네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25]
당시 울트라리스크의 스펙은 인구 6에 전용 업그레이드는 아무것도 없었다. 캐리어는 한 술 더 떠서 자원 350/300, HP 250, 인구 8, 인터셉터 공격력 5, 체력 20/20, 가격 30에 인터셉터 커패시티(용량 증가) 업그레이드 비용 200/200, 업그레이드 시간 166초(현재 100초)라는 쓰레기 같은 성능이었고 가장 압권은 당시의 시스템 한계로 캐리어를 부대 선택해도 인터셉터가 동시에 충전이 안 되어 캐리어를 하나 하나 선택해서 직접 충전해줘야 했다.
[26]
이는 공성 전차의 시즈 모드를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 내에서 사거리를 가장 많이 늘려준다.
[27]
이로 인해 지대공이 가능한 지상 유닛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자리에서 가디언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고, 가격 차이가 심한데도(골리앗 100/50, 가디언 150/200) 1대 1이 비등하다.
[28]
캠페인에서의 카론 증폭기 최초 등장은 "테란 3: 타소니스의 폐허"로, 공중만 쓰는 주황 저그에게 효과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29]
다만 오리지널 시절 만들어진 골리앗 영웅인 알렌 셰자르는 대지 사거리가 여전히 5다.
[30]
사실 골리앗이 대공 미사일로 이들을 직접 상대할 일 자체가 많지 않다. 뮤탈리스크 떼는 보통 사업 마린과 사이언스 베슬이 담당하며, 인터셉터의 경우 캐리어 본체를 직접 타격해서 격추시키는 것이 정석인데 마침 캐리어 본체가 대형이면서 아주 크고 느린 전함급 유닛이므로 골리앗의 대공 점사 화력을 있는대로 받아야 한다.
[31]
한 발당 +2씩 두 발이라 상대 방어력 1당 합산 2씩 경감되더라도 +2가 되는데다 업그레이드 상승폭이 기본공격력의 20%로 모든 유닛중 가장 높아 업그레이드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32]
단 캐리어를 상대할 경우 골리앗의 ai가 그렇게 좋진 못해서 어택 땅 한번만 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곧 어버버 거리며 인터셉터를 공격하지 않는 골리앗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홀드 컨트롤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1초에 한번씩 어택 땅을 반복적으로 해주어야 제대로 인터셉터를 요격할 수 있다.
[33]
캐리어 본체를 때릴 때는 무브하며 홀드컨을 해서 본체를 쏘는 것이 좋다. 홀드컨이 원래 쏘던 유닛을 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무브 홀드 무브 홀드를 반복하면 쏘던 캐리어를 쏘는 골리앗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4]
120이라는 체력이 감이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 얘기하자면, 뮤탈 한 부대가 골리앗 한 기에 점사를 해도 한 방에 잡을 수 없다. 노업 뮤탈 한 부대의 1회 공격력은 108이고 골리앗은 체력 120에 방어력 1로 뮤탈 한 부대가 한번에 1회를 타격해도 31의 체력이 남는다.
[35]
테란이 조합되었는데 땡유닛으로 상대하려하면 그건 양심이 없는 거다. 땡골리앗정도는 땡히드라 땡드라군으로도 유리하지만 조합된 골리앗은 당연히 조합된 조합으로 카운터 쳐야한다.
[36]
6+3=9인데 저그의 방3업으로 다시 6으로 줄고, 울트라리스크 추가 방어력 1+2에 마린 공격력이 다시 3으로 줄어든다.
[37]
다만 한 가지 약점이라면, 골리앗은 여러 유닛에 분산해서 때리는 편인데 체력이 매우 많은 울트라리스크를 상대로는 이게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골리앗으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려면 점사 컨트롤이 요구된다. 비슷한 포지션의 드라군 또한 골리앗과 같은 이유로 울트라 상대로는 점사로 화력을 집중해야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8]
다만 유닛 크기가 큰 점은 때때로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스플래쉬 공격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에 러커, 리버 등의 유닛이 골리앗 상대로 그리 압도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다.
[39]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유닛들 중 생산 시간이 160초로 가장 길다.
[40]
단 어중간한 물량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적어도 몇 부대 단위는 필요하다. 배틀크루저는 동 인구 수 대비 전투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발키리는 공대지 능력 자체가 없고,
미사일 터렛은 골리앗에 비해 사거리는 짧고 차지하는 면적도 넓기에 공중 유닛의 물량에는 장사 없다.
[41]
드라군은 실드가 있기에 체력이 상대적으로 빨리 깎인다.
[42]
같은 이유로,
고스트는 상병 계급 쯤인 'Specialist'인데, 현실의 특수부대의 지위를 가진 유닛이 어째서 상병 계급인지 의아해 할 만 하다. 물론 특수부대 중에도 병 중심인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핵 투하, 은신, 락다운 등 꽤 고급 기술과 전술을 사용하는 군인이 고작 병 계급인게 더 이상하다. 현실적이라면 하사 이상의 부사관 계급이었어야 정상이지만, Specialist라는 묘하게
특수부대스러운 어감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같은 상병 계급이지만 준 부사관 계급의 파이어 뱃 보다도 낮은 일반 상병에 해당하는 계급이라 설정 충돌 뿐 아니라 게임 시스템 상으로도 뭔가 이상함이 느껴지는 설정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리마스터에서 고스트의 계급이 병장으로 수정되긴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특수부대는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고스트의 설정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계급을 부여한 것이므로 괴리감이 남아있다.
[43]
정확히는 두 계급의 Pay grade는 E-8으로 같다. 다만 일등 상사는 일개 중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는 직책이기에 그 무게감이 확연히 다르다.
[44]
실제 미 육군에서 중사는 Sergeant First Class로, 상술한 First Sergeant와 혼동하기 쉬운 편이다.
[45]
그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64에 나온 skullder unit 001도 있다
[46]
바이오닉 병력을 가성비로 밀고 나갈 수도 있겠지만, 바이오닉 병력은 사이오닉 스톰이나 리버에게 한큐에 쓸려나간다. 고스트의 락다운 외엔 쓸모가 없다. 그나마 레이스나 발키리는 어느정도 수가 쌓이면 게릴라 형식으로 캐리어를 몰살할 수 있지만, 공중유닛 특성상 뭉쳐서 이동과 공격을 하게 되므로 커세어나 사이오닉 스톰, 스테이시스 필드 앞에서 무기력해지기 쉽다. 게다가 바이오닉 병력과 레이스/발키리는 업그레이드도 따로 돌려야한다는점도 테란에겐 부담이 커진다.
[47]
프로토스가 리버 아케이드를 시도해도 셔틀이 지나갈 길을 다 봉쇄해버릴 수 있고, 마인은 2방에 잡는 즉발형 지상 공격으로 커버한다. 물론 시즈 탱크의 포격앞에서는 장사가 없지만, 이는 그나마 조금 비벼보는 발업 질럿 파고들기 말고는 모든 지상 유닛이 노답이니 논외고, 그래도 포격 두 방마다 한 기씩만 터진다. 다만, 크기 자체는 벌처, 공성 전차와 같은 32x32라서 강력한 골리앗의 지역 방어를 뚫고 스캐럽이나, 거미 지뢰가 일단 들어오는데 성공하면 다수의 골리앗에게 피해가 가는 건 간과할 수 없다.
[48]
이는 프프전 드라군도 마찬가지라서 덩치가 크다고 무작정 땡드라군만 굴리다간 사이오닉 스톰과 스캐럽 몇방에 드라군 부대가 단체로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린다. 스톰을 제대로 맞으면 데미지가 100이 넘기 때문에 교전 한 번에 골리앗이 우수수 터져나가므로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메카닉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특히 캐리어 빌드에서는 골리앗을 막기 위해 캐리어와 하이 템플러의 조합이 필수다.
[49]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카닉 테란을 굴린다면 조합의 메인 딜러인 시즈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 벌쳐와 함께 시즈탱크의 탱킹을 도맡는다. 둘은 시즈 탱크보다도 체력이 낮지만, 가격이 월등히 싸서 가격대비 체력은 더 높기 때문이다. 다만 벌처는 중형이고 가스를 안 먹어서 골리앗에 비해 탱킹 효율이 훨씬 좋다. 테란이 초중반부터 골탱 조합으로 가지 않는 이유다. 골탱이 성립하려면 후반에 상대와 비교해 멀티수가 많거나 최소한 같아야만 실전성이 있다.
[50]
테란 유저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 중 하나가 스캔 운용이다.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뽑는 건 지상군 싸움에서 밀렸을 때다. 이때가 프로토스에게 있어서 가장 취약한 상황인데, 이때 스캔을 못 켜서 메카닉 지상군으로 밀어붙이지 못해서 경기를 끌고 가거나, 다수 캐리어 뜨는 것을 눈치 못채서 골리앗 뽑는 타이밍을 놓쳐 버리면 게임은 절로 테란의 패배로 이어진다.
[51]
애드온 40초 아머리 80초 골리앗의 생산시간 40초 탱크 생산시간 50초
[52]
대공에는 단점이 없으니 이러한 단점은 지상 공격 한정이다.
[53]
저그전이라면 다수 골리앗은 지상군 싸움에서도 사거리가 마린보다 길고 맷집과 충돌 크기 덕에 러커에게 녹지않고, 스팀팩을 써야하는 마린과는 달리 손이 느려도 제 성능의 대부분은 보장해주므로 초보 테란이 저그 상대로 자주 쓰는 전략이다.
[54]
체력, 공격력, 양산성 등 대공화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드라군이 골리앗보다 낫다.
[55]
이런 식으로 운용할 거면 더 빠르고 싼 벌쳐를 뽑는 게 낫다.
[56]
올뮤탈이나 올럴커 상대로는 유리하지만, 뮤탈리스크는 히드라 섞으면 되고 럴커는 주인이 바보가 아닌이상 변태를 중단하고 히드라만으로 싸우면 된다.
[57]
골리앗이 6기를 넘어가면 아비터도 순삭당하므로 아비터가 무리하게 진입했다간 얼음도 못 쓰고 터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스테이시스 필드의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다. 베슬과 골리앗이 이중으로 아비터를 막는 셈이다.
[58]
그렇다고 캐리어 인터셉터 상대로 홀드를 박아두면 골리앗이 공격도 안하고 멍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셉터를 잡을 때는 힘들더라도 꼭 1초에 한번씩 a땅클릭 a땅클릭을 반복하자.
[59]
매커니즘이 너무 사기여서 너프된 다른 케이스로는 셔틀 리버가 있다. 이 쪽은 셔틀에서 리버가 내리면 의도적으로 일정시간 동안 공격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60]
사실 이레디에이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배슬이 나오기 전엔 골리앗도 뮤탈리스크 상대로 생각만큼 효과적이지 않다.
[61]
설령 일반형이라 해도 골리앗의 공격력이 2 높고, 사정거리도 1밖에 차이 안 나고, 게다가 골리앗은 체력도 높아서 히드라보다도 더욱 잡기 힘들다. 가스도 많이 먹기에 생산성에서도 앞서기 힘들다는 점도 덤이다.
[62]
테테전은 테프전과 다르기 때문에 골리앗을 벌처보다 많이 뽑는다. 골리앗을 많이 뽑는 이유는 드랍십 견제와 배틀크루저 때문이다.
[63]
골리앗은 쉴드가 없기 때문에 진동형 공격 한정으로는
드라군보다 잘 버틴다. 진동형 공격 쪽에서 골리앗의 체력은 원래의 4배인 500이 되지만, 드라군은 실드 때문에 체력 100만 4배가 되어 총 480이 된다. 그 외에 둘 다 기본 방어력 1을 갖고 있지만, 순수한 체력인 골리앗에게 더 유리하다.
[64]
레이스는 대형이면서 자체 맷집도 약하기 때문에 골리앗 상대로 뽑았다가는 안 봐도 비디오다. 탱크 레이스 조합을 해도 레이스의 종이같은 맷집 때문에 골리앗이 탱크에 죽는 속도보다 빠르게 레이스가 골리앗에 먼저 녹는다. 반면 배틀크루저의 경우 골리앗으로 배틀을 미처 녹이기도 전에 골리앗이 먼저 녹아버리며, 뒤늦게 아군 탱크가 적 탱크를 다 잡아도 목표물을 잃은 채로 배틀크루저에게 프리딜을 당하며 패배하게 된다.
[65]
안 하는 것 보다는 낫다. 골리앗의 공격속도가 더 느리기 때문에 1대씩 때리다보면 골리앗이 그나마 상성을 극복할 수 있다.
[66]
생산 시간은 똑같이 40초다. 하지만 200 미네랄과 100가스를 소비하는 팩토리에서 나오는데다 아머리까지 추가로 건설해야하는 골리앗과 150 미네랄이면 건설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에서 바로 나오는 질럿은 생산성 차이가 너무 크다.
[67]
사업을 빼고 서로 노업인 경우는 1.5배 많은 골리앗이 이긴다. 하지만 서로 풀업이라면 1.5배의 골리앗으로도 대등하거나 약간 불리하다.
[68]
캐리어만으로는 양산되는 골리앗을 상대할 수 없고, 캐리어를 뽑으면서 지상 병력까지 마음껏 뽑기에는 자원이 빡빡하기 때문에(특히 미네랄), 미네랄이 저렴한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69]
대신 사이오닉 스톰이 없어서 쳐들어오는 상대를 막을 때는 대응책으로나마 하이 템플러를 합체시켜 아칸으로라도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좀 괜찮다.
[70]
골리앗이 높은 체력 때문에 마린과 달리 한 방에 안 죽는 데다가 유닛 크기가 크다는 점이 장점이 되어 마린처럼 떼로 잡히는 일 따위는 별로 없다.
[71]
골리앗 떼에 웹 뿌려졌으면 그냥 그 안의 골리앗들 웹 바깥으로 꺼내면 그만이다. 물론 한눈팔다가 웹 안의 골리앗들이 공격도 못하고 전부 죽지 않게 신경써 줄 상황 또한 필요하다.
[72]
Korean Industrial Standards. 한국 공업 인증. 원문은 U.S.D.A. selected. 전작에도 있던 대사다.
[73]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 90001은 품질체계의 규격 번호이다. 원문은 F.D.I.C. approved. 역시 전작에도 있던 대사다.
[74]
위에도 나와 있지만 원문은 S.O.B.(
Son Of Bitch)
[75]
해석하자면
사단장 또는
소장은 중요 인사니까 관측지(OP)에서 내려오면 독신자 사관 숙소(BOQ) 청소하고, 매점(PX)에도 다녀오는 게 좋겠어. 괜히 지휘소(CP)에 나쁜 소리 들어가면 연대 전술 훈련 평가(TTT) 때 PT체조 받을걸. PT체조는
유격 훈련의
PT체조 맞다.
원문은 "Since the V.P. is such a V.I.P., shouldn't we keep the P.C. on the Q.T. , Because if it leaks to the V.C., he could end up M.I.A.Then we'd all all be put on K.P." 월남전을 소재로 한 영화 굿모닝 베트남과 관련된 대사로 이쪽도 군대 용어가 가득하다. 해석하자면 "Vice President(의미가 넓으므로 해석하지 않았음)는 중요 인사니 경비정에서 정숙해야 돼. 안 그럼 베트콩에게 들켜서 저 양반은 실종되고 우린 취사병으로 떨어질 거야." 여기서 P.C는 Patrol Craft(경비정)의 준말, Q.T.는 기밀,비밀이라는 뜻의 구어체 단어이며, V.C.는 베트콩, M.I.A.는 Missing In Action의 준말, K.P.는 징벌적 성격을 가진 취사업무를 뜻한다. [76] 캠페인 한정 체력. 에디터 상으로는 150으로 나온다. [아레스] 자유의 날개 히페리온에서 아레스급 목표 조준기 구매 시. [78] 유형: 폭발. 즉, 골리앗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단 일반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과 폭발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은 대개 딱 봐도 티나는 정도로 잘 구분되지는 않는다. [아레스] [80] 물론 맵 에디터용으로도 쓸 수 있다. [81] 다만 값싸고 안정적인 대공 병력으론 이만한 게 없었는지 레이너 특공대 및 수많은 테란 세력, 심지어 노바의 그리핀 특수부대, 인류의 수호자 등에서는 아직도 다수 운용하는 듯 하며, 소설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서는 발레리안의 명을 받은 기스트 행성의 연구팀에 골리앗 조종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은 폐기된 듯하다. 아니면 중단되었으나 아몬의 침공으로 물불 가릴 게 없는 상태가 되자 다시 재생산한 것을 효용성이 재발견되어 그대로 지속 재생산에 들어간 듯. [82]
그래서 'sc2mapster'에서 한 팬이 스타크래프트 1 버전의 골리앗 초상화를 만들었다. [83] 기존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그래봐야 약 2% 차이 정도다. [84] 디자인과의 유사성과 그런 스파르타 중대에 UED 소속으로 설정했다는 점을 봤을 때 제작진들이 영상을 참고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85] 자유의 날개 캠페인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섬멸전보다 1이 더 긴 7이다. 때문에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사업하지 않은 벙커에 해병만 들어가면 공허 포격기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는다. [86] 맷집이 약하다는 점만 빼면 생산성, 가성비, 무기고 업그레이드의 효율까지 압도적으로 해병이 뛰어나다. [87] 이쪽은 대공 화력 자체는 좀 처져도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훨씬 더 긴 사거리와 방사 피해를 붙일 수 있으며, 반응로 대응에 인구수도 1 덜 먹는다. 게다가 지형의 영향이 없는 공중 유닛이다. [88] 사실 레이저 조준 시스템이 장착 가능하면서 대공이 가능한 유일한 유닛은 아니고 해병도 있다. 하지만 해병은 치유+공이속 증가가 자동 시전되는 '초 전투 자극제'를 장착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라 골리앗이 장착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89] 베타시절 능력치로 정발 당시에 12로 너프되었다. 캠페인에서는 14로 유지. [90] 당시 기준 3으로 추후 정발 패치에서 5로 상향됨. [91] 추후 정발 패치에서 2로 너프됨. [92] 당시 사거리 5, 추후 패치로 6으로 상향. 캠페인에서는 5로 유지. [93] 골리앗 써보라는 임무라서 적 토스 조합은 공중 유닛 위주에 간간히 관문 유닛에 거신 조금 섞인 수준이다. 즉 불멸자가 없어서 활약이 가능한 것이다. [94] 분광 정렬은 군단의 심장 이후 추가된 기술이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95] 게임의 주요 요소는 이후 스타크래프트에 흡수되었지만 배경설정은 다소 다르다. [96] 사이클론보다 먼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코브라가 무빙샷 컨셉을 이어받기는 했지만, 레더에는 등장하지 않는 유닛이다. [97] 복 대위가 이번 임무에서는 자기 휘하 해병대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 공성전차가 있다고 착각했을 때 누가 공성전차를 불렀냐고 자기 부관에게 화낸다. 그리고 저그에게 공격 받을 때 골리앗 몇 대가 해병대와 함께 분투한다.
야전교범: Twin 30mm smoothbore autocannons
기관포 외에도 자동포란 명칭 자체는 쓰인다. [3] 이름만 지옥불 미사일이지 용도만 대공 미사일이라서 실제 헬파이어 미사일과는 완전 다르다. [4] LarsCorp. 여기서 Corp는 Corporation의 준말이다. 그 때문에 라스 사라고 불러야지 라스코프 사라고 부르면 역전 앞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지만 - 회사 이름 뒤에 '코프'가 붙으면 고유명사로 친다. 즉 라스코프 사라고 불러도 괜찮고, 그냥 라스 코프라 불러도 좋다. 자회사나 회사 이름에 (이 회사의 사업영역인) 산업 명이 붙으면 더 명확한데 그 한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오스코프 인더스트리. 어디까지나 '오스 산업'이나 '오스 사 산업'이 아닌 '오스코프 산업'이다. [5] 브루드 워 시네마틱에 나오는 UED 버전 골리앗은 어깨에 오토캐논 대신 미사일 포드가 달려 있다. 그리고 모든 버전의 골리앗에는 사타구니 부분에도 체인건으로 보이는 기관포가 한 정 붙어 있는데, 이것에 대한 설정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초기 디자인에서 남겨진 부산물로 추정된다. 그런데 스2나 야전교범에서 묘사된 골리앗도 여전히 이 고간포가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화기의 크기와 위치로 봐선 팔의 기관포는 주로 기동병기들을 상대로 사용하고, 체인건은 대인살상용으로 장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실에서 APC를 비롯한 기갑병기도 이와 비슷하게 무장을 한다. [6] 어째서인지 스타리그 중계 방송에서는 초상화가 안뜨는 경우가 자주 있다. [7] 마스크와 골리앗 내부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8] 특이하게 머리 왼쪽 윗부분에 흉터 또는 반점이 있다. [9] 사실 이보다 훨씬 전인 스타 오리지널 출시 시기부터 정품 패키지를 구매했던 사람은 대체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CD 패키지 겉면에 대머리에 고글 쓴 남자의 얼굴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는 하지만 골리앗 조종사는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는 방독면을 쓰고 있고 패키지 겉면에 그려진 남자는 고글만을 쓰고 있다. 이 남자는 두상과 이목구비가 전반적으로 그 유명한 아메리고호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해병들과 닮았다. [10] Tactical Command 전술 본부(지휘부)의 약자다. 통신에서 전술통신이라 말할 일은 없다. 다만 전술 지휘부라는 용어는 실제 군사용어는 아니다. [11] 후술할 특유의 AI 때문에 골리앗은 드라군과 함께 일명 고장난 유닛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래서 이 대사는 스타 1 최고의 거짓말로 통한다. [12] 다른 대사에는 없는 골리앗이 걸어다니는 소리가 난다. [13] Headquarter(본부)의 약자이다. [14] 스타트렉에서 조르디 라포지의 대사 중 하나다. [15] U.S.D.A.는 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약자로, USDA 인증은 주로 쇠고기 같은 축산물이나 오렌지 같은 농산물에 붙는다. [16] F. D. I. C.는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연방예금보험공사의 약자이다. [17] Son Of a Bitch의 약자 [18] 1업당 +4 [19] 야전교범에는 Twin 30mm Autocannons [20] 야전교범에는 Hellfire Anti-Air Missile Launcher [21] 업그레이드 아이콘은 지옥불 미사일에서 상하반전시켜 돌렸다.
원문은 "Since the V.P. is such a V.I.P., shouldn't we keep the P.C. on the Q.T. , Because if it leaks to the V.C., he could end up M.I.A.Then we'd all all be put on K.P." 월남전을 소재로 한 영화 굿모닝 베트남과 관련된 대사로 이쪽도 군대 용어가 가득하다. 해석하자면 "Vice President(의미가 넓으므로 해석하지 않았음)는 중요 인사니 경비정에서 정숙해야 돼. 안 그럼 베트콩에게 들켜서 저 양반은 실종되고 우린 취사병으로 떨어질 거야." 여기서 P.C는 Patrol Craft(경비정)의 준말, Q.T.는 기밀,비밀이라는 뜻의 구어체 단어이며, V.C.는 베트콩, M.I.A.는 Missing In Action의 준말, K.P.는 징벌적 성격을 가진 취사업무를 뜻한다. [76] 캠페인 한정 체력. 에디터 상으로는 150으로 나온다. [아레스] 자유의 날개 히페리온에서 아레스급 목표 조준기 구매 시. [78] 유형: 폭발. 즉, 골리앗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단 일반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과 폭발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은 대개 딱 봐도 티나는 정도로 잘 구분되지는 않는다. [아레스] [80] 물론 맵 에디터용으로도 쓸 수 있다. [81] 다만 값싸고 안정적인 대공 병력으론 이만한 게 없었는지 레이너 특공대 및 수많은 테란 세력, 심지어 노바의 그리핀 특수부대, 인류의 수호자 등에서는 아직도 다수 운용하는 듯 하며, 소설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서는 발레리안의 명을 받은 기스트 행성의 연구팀에 골리앗 조종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은 폐기된 듯하다. 아니면 중단되었으나 아몬의 침공으로 물불 가릴 게 없는 상태가 되자 다시 재생산한 것을 효용성이 재발견되어 그대로 지속 재생산에 들어간 듯. [82]
그래서 'sc2mapster'에서 한 팬이 스타크래프트 1 버전의 골리앗 초상화를 만들었다. [83] 기존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그래봐야 약 2% 차이 정도다. [84] 디자인과의 유사성과 그런 스파르타 중대에 UED 소속으로 설정했다는 점을 봤을 때 제작진들이 영상을 참고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85] 자유의 날개 캠페인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섬멸전보다 1이 더 긴 7이다. 때문에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사업하지 않은 벙커에 해병만 들어가면 공허 포격기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는다. [86] 맷집이 약하다는 점만 빼면 생산성, 가성비, 무기고 업그레이드의 효율까지 압도적으로 해병이 뛰어나다. [87] 이쪽은 대공 화력 자체는 좀 처져도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훨씬 더 긴 사거리와 방사 피해를 붙일 수 있으며, 반응로 대응에 인구수도 1 덜 먹는다. 게다가 지형의 영향이 없는 공중 유닛이다. [88] 사실 레이저 조준 시스템이 장착 가능하면서 대공이 가능한 유일한 유닛은 아니고 해병도 있다. 하지만 해병은 치유+공이속 증가가 자동 시전되는 '초 전투 자극제'를 장착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라 골리앗이 장착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89] 베타시절 능력치로 정발 당시에 12로 너프되었다. 캠페인에서는 14로 유지. [90] 당시 기준 3으로 추후 정발 패치에서 5로 상향됨. [91] 추후 정발 패치에서 2로 너프됨. [92] 당시 사거리 5, 추후 패치로 6으로 상향. 캠페인에서는 5로 유지. [93] 골리앗 써보라는 임무라서 적 토스 조합은 공중 유닛 위주에 간간히 관문 유닛에 거신 조금 섞인 수준이다. 즉 불멸자가 없어서 활약이 가능한 것이다. [94] 분광 정렬은 군단의 심장 이후 추가된 기술이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95] 게임의 주요 요소는 이후 스타크래프트에 흡수되었지만 배경설정은 다소 다르다. [96] 사이클론보다 먼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코브라가 무빙샷 컨셉을 이어받기는 했지만, 레더에는 등장하지 않는 유닛이다. [97] 복 대위가 이번 임무에서는 자기 휘하 해병대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 공성전차가 있다고 착각했을 때 누가 공성전차를 불렀냐고 자기 부관에게 화낸다. 그리고 저그에게 공격 받을 때 골리앗 몇 대가 해병대와 함께 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