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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켈트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켈트족은 고대 북유럽 원주민으로 5000년 전에 스톤헨지를 세웠습니다[1]. 줄리어스 시저가 갈리아 지방 원정시 전투를 벌인 사람들이 바로 이 켈트족입니다. 로마 제국은 결국 켈트족으로부터 영국과 스페인의 대부분을 빼앗았으며, 고대 로마 제국 말기에 켈트족이 점유한 지역은 프랑스 북서부, 아일랜드, 웨일즈,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일부 지역에 불과했습니다. 중세를 지나면서 켈트족은 스코틀랜드 지역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영국의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넓히기 위한 몇 차례의 시도를 했습니다.아일랜드는 중세 초기까지도 작은 무리 형태로 남아 있었지만, 800년 경에는 레인스터, 먼스터, 코노트, 얼스터 4개 지역이 '위대한 왕'의 통치 하에 권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795년 바이킹족의 침입이 시작되었고, 9세기 중반이 되면서 바이킹족이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지역이 더블린이었습니다. 약 1000년 경 브라이언 보루가 아일랜드 전체의 최초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1014년에 브라이언 보루가 전사했지만 아일랜드 군대는 클론타프에서 더블린의 데인족을 무찔렀습니다.
중세 초기 스코티라는 이름의 아일랜드 부족이 현재의 스코틀랜드 북부 지방에 침입하여 정착하고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들은 로마를 남쪽으로 몰아냈던 이 지역의 원주민인 픽트족을 밀어내고 이들을 흡수하였으며, 11세기가 되면서 지금 형태의 스코틀랜드 왕국을 형성하지만 영국의 간섭을 받았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스코틀랜드는 프랑스와 "구 동맹"을 맺게 되었으며, 이 동맹은 향후 몇 세기동안 스코틀랜드 외교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296년 영국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를 합병했습니다.
윌리엄 윌리스(브레이브 하트)는 스코틀랜드 폭동을 주도하여 1297년 스털린 다리 전투에서 사실상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다음 해 폴커크에서 패배한 후로 1305년 배신을 당하고 체포되어 처형될 때까지 계속해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로버트 드 브루스는 자신의 라이벌을 죽인 뒤 자신을 스코틀랜드의 왕이라고 선언하고, 1314년 배넉번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영국을 몰아냈습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3세가 1328년에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승인하지만 스코틀랜드와 영국간의 전쟁은 수세기 동안 계속되다가 중세가 끝내고 한참 후인 1603년에 가서야 두 나라의 왕위가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웨일즈 지역에서는 이 지역을 통일할 만큼 강력한 왕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3세기 말 웨일즈 지역의 가장 강력한 공국 중 하나인 귀네드의 통치권을 이양 받은 에드워드 1세는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영국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웨일즈 지역에 5개의 커다란 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및 공성 무기 문명 |
문명 특성 | 봉건 시대부터 보병 이동 속도 +15% |
벌목 속도 +15% | |
공성 무기 공격 속도 +25%[2] | |
양 훔치기 가능, 켈트족 유닛의 시야 안에 있는 가축은 전향되지 않음[3] | |
팀 보너스 | 공성 무기 제조소 작업 속도가 20% 빠름 |
불가사의 | 캐셜의 바위 |
인게임 언어 | 중세 아일랜드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켈트 테마 |
경제 보너스는 벌목 속도가 빠른 문명으로, 이거 하나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목재는 게임 내 경제 발전과 직결되는 자원이기 때문에 농장을 지을 때나 경제 업을 누를 때나 건물을 지을 때 다방면에서 유익하다. 덕분에 목재가 남아서 창병과 궁사, 공성 무기를 더 쉽게 누를 수 있어서 켈트가 초중반에 강력한 이유가 된다.
켈트의 창병 + 아나저 조합만 해도 상대로서는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다.[4] 물론 여기에 닥치는 대로 건물을 가루로 만드는 공성추와 상대방 기지 테러가 용이한 기병만큼 빠른 특수 보병 대청 특공대가 추가되면 훨씬 더 무섭다.
또한 보병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공속 빠른 일본과 더불어 초반 드러시가 가장 무서운 문명 중 하나이다. 특히 켈트의 드러시는 소수 궁사로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이유가 검병이 궁사의 이동속도를 능가하여서 쫓아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보병으로 러시를 걸어온다면 막기가 매우 까다로운 문명이다.
정복자에서 추가된 특수 업그레이드 켈트족의 분노를 연구하면 공성 무기의 HP가 40% 더 올라가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공성 아너저 투석기(98)는 상대방의 공성 아너저의 공격(87)에 한방을 버틸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다. 또한 스콜피온의 경우 상기한 연사 속도 보너스까지 더해져서 풀업 시 중국 중형 스콜피온마저 이길 수 있다. 사석포를 제외하고 모든 공성 무기의 최종 업글이 지원되는 단 7개의 문명 중 하나.[5] 비록 공성 무기 이동 속도는 몽골이 확실히 앞서지만 그 외의 부분에는 켈트가 앞선다.
포가튼에서는 성, 탑의 발사 속도 20% 보너스라는 쓸만한 업그레이드 덕분에 수비력과 타워 러시도 좋아졌다. 하지만 손가락 보호대가 없고, 왕정 시대로 가면 궁사 막공업과 철석궁병이 없어 화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타워 러시가 성공하면 국민 빌드인 성주 시대 러시 이후 보병 + 공성 무기를 끌고와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단점은 특수 유닛 대청 특공대는 성주 시대에는 쓰기 애매하고 공성 무기도 발전하느라 자원이 많이 없어서 다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래서 성주 시대까지는 석궁병을 굴리거나 상황에 따라서 기사,[6] 창병, 망고넬을 추가하는 게 켈트가 병력을 꾸리는 방법이다. 켈트는 검병을 더욱 잘 뽑지 않는데 이동 속도 때문에 더 빨리 둘러쌀 수 있는 대청 특공대가 실질적인 전투에 훨씬 좋다. 성주 시대의 대청 특공대는 연약하고 성이 많지 않을 때라서 양산도 어렵다. 아무튼 성주 시대까지는 기사와 석궁병으로 견제를 가하는 것이 성주 시대 국민 전략이다.
또 하나의 단점은 켈트의 궁사 테크는 AoE2를 통틀어 프랑크 다음으로 최악이라[7] 왕정 시대에 도달하자마자 석궁병은 그냥 도태된다. 프랑크와 달리 총통병도 없어서 왕정 이후의 궁사 라인은 그대로 버려진다고 봐도 좋다. 그 자리는 보병과 공성 무기들이 채운다. 척후병은 그나마 울며 겨자먹기로 궁사나 창병 잡을 때나 뽑는 수준. 이마저도 답답해하는 유저들은 척후병을 아예 뽑지 않고 아너저로 대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도원도 테크가 많이 막혀 별로 좋지 않다.
궁사도 좋지 않고, 여기에 기병도 썩 좋지 않다. 팔라딘과 후사르가 되어서 좋다고 보는 것은 함정이다. 어차피 중반부터 후반까지 기병은 막방업과 혈통업 유무로 그 쓰임새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후반 때 기병 활용의 필수요소인 막방업 또한 없어서 켈트는 후사르를 거의 꺼내지 않는다. 켈트가 기병을 꺼낼 상황은 초반 정찰 기병과 중반에 기사를 뽑는 것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극후반 무금 싸움 또한 좋지 않다. 그나마 프랑크와 다르게 금을 적게 먹는 보병과 우월한 공성 무기가 있지만 공성 무기가 금을 많이 먹기에 어떻게든 저격당하면 힘이 확 줄어든다.[8]
해전은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선이 지원되지 않고 팔 보호구도 없기 때문에 초반 벌목 보너스 외에는 메리트가 없다.
기병의 막방업과 혈통이 없지만 놀랍게도 팔라딘을 뽑을 수 있다. 잉글랜드 기병에게 고전한 실제 역사와는 달리 스코틀랜드 저항군이 잉글랜드보다 강한 기병대를 보유할 수 있다. 물론 팔라딘의 실용성은 비잔티움과 함께 제로이고 나올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파고 들어보면 대청 특공대도 고대 시절 유닛이라서 중세 고증에 전혀 안 맞기에 그다지 의미는 없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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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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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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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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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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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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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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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손가락 보호대, 팔 보호구, 철석궁병이 지원되지 않아 후반 성능이 나쁘다. 성주시대에도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 좋지 않으나, 켈트는 기병도 좋지 않은만큼 봉건시대를 넘기는 용도로 궁사가 주로 쓰인다. 벌목 속도 + 15% 보너스가 있기에 궁사 생산에 필요한 목재 수급이 유리한 장점이 있다. 성주시대부터는 공성무기와 함께 쓰거나 창병 + 공성무기 + 대청특공대 조합으로 넘어간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팔 보호구가 없어 후반 성능이 좋지 않다. 봉건시대에 궁사와 섞어 맞궁사전을 보완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후반 원거리 유닛 대처는 대부분 아너저나 스콜피온으로 해결하기에 척후병을 쓸일이 많지 않지만 만구다이를 상대할때는 공성무기앞에 세워두는 정도로 써야할 수 있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팔 보호구, 손가락 보호대, 혈통, 파르티안 병법이 지원되지 않는다. 핵심 기술이 너무 많이 빠져서 전혀 쓰이지 않는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훈련[9] 외엔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이동속도 +15%를 받아 훈련의 부재가 커버되며, 훈련업이 불가능한 봉건시대부터 이속이 1.03으로 높아 주민보다 훨신 앞지를 수 있고, 궁사보다도 다소 빠른만큼 초반 무장병사 러시로 상대를 방해하기 좋다. 성주시대 이후에는 다른 보병 문명에 비해 보너스가 그리 크지않아 독수리 전사를 막는 용도 외엔 잘 쓰이지 않으며, 대신 아너저를 보조하는 기병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발빠른 보병인 대청 특공대가 검병의 역할도 겸하는 편이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마찬가지로 사실상 풀업이며 봉건시대부터 이속이 1.15로 빨라 기병을 저지하기 좋으며, 성주 이후로도 이속이 다소 빠르다. 아너저를 주력으로 써먹는 켈트인 만큼 기병을 막아줄 창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핵심 탱커로 기용된다. 유일하게 고성능인 무금 유닛인만큼 후반에 양산된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후사르가 있지만 혈통과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않다. 켈트의 핵심인 아너저에게 위협적인 사석포를 자를 수단인 기병이 부실하다는건 켈트의 약점으로 꼽힌다. 기병에 비하면 다소 느리지만, 일단 보병중에 상당히 빠른편인 대청 특공대가 기병의 역할을 대신 맡게되지만, 성이 충분하지 않거나, 금이 부족한경우 어쩔 수 없이 후사르라도 쓰게되기도한다.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 팔라딘이 있지만 혈통과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않다. 그나마 성주시대에 공성무기를 주로 쓰느라 식량 쓸 곳이 적은만큼 에티오피아나 한국처럼 혈통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음에도 성주시대 초반에 소수 뽑아쓰기도 한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공성 기술자를 포함해 풀업이며, 팀 보너스로 생산속도 +20%, 문명 보너스로 공격속도 +25% 즉, 공격주기가 5.0에서 4.0으로 단축되고, 왕정시대 특수기술 켈트족의 분노[10] 업그레이드시 체력이 378(+108)에 달해 굉장히 튼튼해진다. 여러 보너스를 몰아받아 최강의 공성추를 지닌만큼 주력 공성무기로 쓰이며, 일반적으로 아너저와 함께 화살받이로 조합되지만, 기병위주 문명을 상대로 미늘창병 + 공성추 스팸으로도 쓰인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켈트의 핵심 유닛. 보조유닛이나 2차 플랜으로 여겨지는 다른 문명의 아너저와 달리 켈트는 이 유닛에 전력의 대부분을 의존할만큼 절대적인 핵심 유닛이다. 공성추와 동일한 보너스를 받는다. 어떻게든 모든 연구를 끝낸 풀업 공성아너저는 공속이 빨라 피하기도 어려운데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 및 풀업시 체력이 98에 달해 같은 공성 아너저나 사석포에게도 한방에 터지지 않게된다. 기병의 찌르기에도 저항이 생겨 발빠른 창병으로 잡아낼 수 있다.
문제는 한국,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공성아너저와 켈트족의 분노를 둘다 연구하는데 막대한 자원이 든다는 것. 공성아너저업보단 공성추도 혜택을 받는 켈트족의 분노가 먼저 선택되는 편이다. 또한 사석포를 자를 수단이 대청 특공대가 최선인지라 사석포가 문제된다면 혈통과 막방업 없는 후사르라도 억지로 써야할 수 있다. 이때문에 켈트가 사석포를 강화하는 화약 문명에게 약한 편이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아너저와 같은 효과를 받아 빠른 공속덕에 강력하며,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시 체력이 84에 달해 아너저나 사석포에[11] 한방에 터지지 않게된다. 아너저보다 보병 억제를 잘하는 편이다보니 성주시대 직후에 장창병+망고넬+스콜피온 조합이 자주 쓰이나, 안그래도 사석포 견제가 빈약한 켈트다보니 아너저를 제치고 주력으로 써먹긴 어렵고, 왕정시대에는 안쓰다가 아너저업을 다 하고난 뒤에야 금이 필요없는 중스콜업을 하고서 아너저와 함께 쓸 수 있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팔 보호구가 없지만 선박 속도 향상과 선박 건조비 절감은 지원하므로 벌목 보너스와 합쳐져 많은 갤리온선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팔 보호구가 없어 상대를 물량에서 압도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밀리고 말 것이다. 결론은 켈트는 해전에서 절대 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팔 보호구 없는 해전 약체 문명(튜턴, 말리, 쿠만 등)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초반의 주력 함선인데, 켈트는 벌목 보너스로 초중반에 많은 목재를 확보할 수 있어 화공선이 상대보다 더 많이 나오므로 의외로 켈트의 초반 해전은 꽤 강하다. 아쉽게도 고속 화공선이 없어 후반에 팔 보호구 없는 갤리온선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유일하게 풀업이 지원되는 켈트의 해상 유닛이지만 자폭 유닛 특성상 절대 주력은 될 수 없다.
- 대포 갤리온선: 정예 업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공성 기술자가 가능하며, 비록 팀보너스의 생산속도와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의 체력 증가 효과의 대상이 공성무기 제조소 유닛인 만큼 트레뷰셋은 이 효과를 받지 못하지만, 트레뷰셋도 공성무기 공격속도 +20% 효과는 받아 공성력이 매우 좋다. 때문에 아너저업에 자원을 쓰느라 공성추업에 여유가 없거나, 공성추로 밀어내기 힘든 적진을 상대로 트레뷰셋이 쓰인다.
- 수도사: 수도사에게 중요한 구원과 목판 인쇄를 포함해 빠진 기술이 너무 많아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신성은 돼서 성주 시대 상대 기사를 견제하기 위해 소수 생산하는 정도로만 쓰인다.
5.2. 특수 유닛 - 대청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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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특공대 Woad Raider |
정예 대청 특공대 Elite Woad Raider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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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보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켈트는 모든 보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에서 생산되는 켈트의 특수 유닛으로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 보병 특수 유닛이다.[13] 유래는 켈트족 전사가 싸울 때 얼굴을 칠한 청색 염료(Woad)이다.
보급있는 장검병/챔피언에 비해 식량 +20 금 +5, 근접 방어 -1, 체력 +15, 공격력 +2의 스펙을 지녔으며, 공격력이 높고 이동속도가 사육술 없는 기사를 따라잡을만큼 빠르다는 것 외엔 소모성이 강한 근접 보병이면서 25로 꽤 비싼 금값때문에 아너저에 금를 많이 소비하는 최후반에는 혈통과 막방업 없는 후사르를 굴리기도 하는 등, 성주시대에는 주민 테러 용도로 쓰기 좋아도, 왕정 후반에 다른 특수유닛에 비하면 크게 좋은 편은 아니나, 아너저 중심으로 굴러가는 켈트 조합에게 가장 위협적인 사석포와 아너저를 잘라줄 경기병과 기사가 혈통과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은 만큼 대청 특공대는 객관적인 성능과는 별개로 공성무기 중심의 켈트 조합에서 기병자리를 메워주는 소중한 유닛이다.
비슷하게 기병의 역할을 대신해 공성무기 저격 및 기지테러의 역할을 맡게되는 유닛인 독수리 전사와 달리 대청 특공대의 기본 원거리 방어가 0으로 낮은만큼 회관아래 주민 테러 혹은 궁사를 상대할때 큰 피해를 입는 것에 주의해야한다.
생산속도도 10초로 매우 짧은편인 만큼 성 한, 두채만 있어도 다수 양산하기가 쉽다.
켈트가 주로 기용하는 미늘창병+아너저+대청 특공대 조합에서 빠른 이동속도를 통해 상대 사석포나 아너저를 자르는 기병의 역할을 맞거나, 상대 기지를 배회하며 주민 테러를 하는데에도 써먹을 수 있으나, 독수리 전사나 허스칼과 달리 원거리 방어력이 낮아 회관의 공격을 맞아가며 굴릴 수는 없다. 생산 비용이 비싼만큼 근접전에서도 딱히 이점이 있는 편은 아니기에 메인 딜링은 아너저에 맡기고 꼭 필요한 전투에만 투입하는 것이 좋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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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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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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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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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문명 보너스로 상쇄되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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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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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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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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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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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요새 (Stronghold) |
성, 탑의 화살 발사 속도 +33%[14], 반경 7타일 내의 유닛 회복[15] | 250 200 |
켈트족의 분노 (Furor Celtica) |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 체력 +40% | 750 450 |
6. 조합
- 대청 특공대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특급 공성추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공성 아너저 & 특급 공성추
- 미늘창병 + (켈트족의 분노) 중형 스콜피온 & 특급 공성추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킹스 | 대청 특공대 생산 시간 16초, 이동 속도 1.03, 기본 원거리 방어력 0. | |
정복자 |
특수 기술 추가: 켈트족의 분노 (효과: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 HP +50%) |
|
대청 특공대 생산 시간 10초로 감소, 이동 속도 1.2로 증가, 기본 원거리 방어력 1 추가. | ||
포가튼 | 특수 기술 추가: 요새 | |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 효과 40%로 감소. | ||
결정판 | 42848 | 보병 이속 증가는 봉건 시대부터 적용 |
[1]
이 부분은 틀린 설명인데,
스톤헨지를 세운 민족은
고유럽 제어 계통 언어를 쓰던 비(非)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민족이고,
켈트족이
브리튼 제도에 처음 도래한 것은 빨라도 기원전 8세기 경부터다.
[2]
공격주기 -20%, 즉, DPS가 +20% 상승한다.
[3]
정확히는 다른 문명이 이미 차지한 가축도 그 문명의 유닛이 근처에 있든 없든 무조건 빼앗을 수 있다. 심지어 동맹의 가축도 뺏을 수 있다.
[4]
컴퓨터나 게임을 갓 접한 플레이어 상대로 창병 + 스콜피온이 더 싸게 먹히지만 유저 수준이 조금만 높아져도 그 많던 스콜피온은 아나저나 사석포에게 싸그리 몰살당하니 함부로 시도하지 말자.
[5]
그 외에는 몽골, 슬라브, 에티오피아, 불가리아, 시칠리아, 조지아가 있다. 이 중 에티오피아는 사석포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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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이 없는 데다가 켈트는 목재 채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석궁병이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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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로열스 패치로 막방업은 추가되었으나, 팔 보호구, 손가락 보호대, 철석궁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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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에서 몽골과 같은 팀이라면 켈트는 그저 기동력 좋은 보병만 뽑아서 몽골의 만구다이와 공성무기를 호위하는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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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시대부터 연구가능, 보병 이동속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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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무기 체력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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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공성 아너저의 공성무기 피해량은 84를 넘기에 버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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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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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특공대보다 빠른 보병은 풀업시 1.43에 달하는
정예 독수리 전사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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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로 반복적으로 연구하면 화살이 기관총을 넘어 레이저 급으로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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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30의 HP를 회복하며 여러 성이 중첩되면 회복 속도가 더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