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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버마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선사 시대로부터 기름진 땅, 항행이 편리한 강과 주위를 둘러 보호해주는 산맥은 많은 종족들을 현시대의 미얀마(버마) 지역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기원전 1000년 말기에서 서기 9세기 사이, 미작의 강화와 자라난 인도차이나 무역의 영향으로 여럿의 도시 국가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기의 다른 동남 아시아들의 정계들과 같이 그들의 문화는 인도와의 교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대부준의 도시 시민들은 점차 불교로 전향을 하였고 많은 사원들을 건설했습니다. 원형의 높은 사원들은 스투파라 불리며 추후 종교 건축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11세기의 쉐지곤 파고다가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어졌습니다.중세기에 있어 두개의 도시 국가가 미얀마의 여러 정계들을 통일시켜 하나의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1044년, 아나우라타 민소우가(1044-1077) 미얀마 북부의 작은 버간 왕국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대규모의 관개 네트워크를 건설하며 국가의 경제력을 강화시킨 아나우라타는 미얀마의 북구와 남부의 대부분을 정복하였습니다. 1200년경, 버간 제국은(1044-1297) 전성기를 맞이했다. 버마의 언어가 공통어가 되고 법이 성문화 되었으며 영토는 최고의 크기에 도달했습니다.
'용감한 자'라고 불리던 버간 제국의 군사들은 수도 내에 오직 일정수만이 유지되었지만 전쟁이 있을 시기에는 추가적인 군사들이 징집되었습니다. 군사는 대부분 보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군대의 엘리트 유닛이며 힘의 상징인 전투 코끼리 부대가 각 부대마다 배치되었습니다. 코끼리에는 여러명의 궁사들이 활을 쏠 수 있는 하우다라 불리는 좌석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버마인들은 상당한 크기의 기병대를 배치했습니다. 군사들은 검, 창, 활과 다트를 포함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해 싸웠다. 11에서 12세기에 걸친 많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버간 군대는 1285년 몽골인들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강력한 지도자를 잃은 제국은 주변 라이벌 국가들에 흡수되어가고 말았습니다.
14세기에 이르러 네개의 도시 국가가 버간 제국의 빈자리를 채워 들어갔지만 그들의 지도는 많은 반대를 맞이했고 여러 봉신들이 자주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네개의 도시 국가들이 서로와 싸움을 하는 동안 퉁구라 하는 작은 왕국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영토를 늘려가고 주변 도시들을 정복해가며 이득을 챙기는 기회를 맞이한다. 1510년, 밍기인요 왕(1485-1530)이 독립을 선포하였습니다. 그의 후계자 타빈슈웨티 왕(1530-1550)과 특히 바인나웅 왕(1550-1581)을 통해 퉁구는 지역 왕국으로부터 현대 미얀마, 태국과 라오스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 자라났습니다. 화기의 대규모 사용과 포르투갈 포의 채용은 전투에서 버마에게 기술적인 이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퉁구 제국의 통제를 어렵게 했다. 바인나웅의 죽음에 이어 여러 도시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바인나웅의 아들인 난다 왕(1581-1599)은 왕국의 중심 지역을 강화시키는 대신에 거대한 제국을 지키려고 매달렸습니다.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에 대한 여러 전투의 실패는 퉁구의 군사력을 약화시켰습니다. 기후 저하에 따른 수확의 실패는 왕국의 경제를 약화시켰습니다. 1599년, 퉁구의 수도는 정복을 당해 초토화 되며 버마의 두 번째 제국의 끝을 맞이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수도사 및 코끼리 문명 |
문명 특성 | 이중날 도끼, 활톱, 2인용 톱 무료 |
봉건시대부터 매 시대마다 보병 공격력 +1 | |
전투 코끼리 방어력 +1/+1 | |
수도원 기술 연구 비용 -50% | |
팀 보너스 | 유물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됨 |
불가사의 | 슈웨다곤 파고다 |
인게임 언어 | 미얀마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버마 테마 |
경제 보너스로는 시대 발전시 벌목 관련 연구(이중날 도끼, 활톱, 2인용 톱)가 자동으로 무료 연구가 가능하다. 덕분에 벌목 관련 연구에 드는 자원을 아낄 수 있는데다가 타 문명보다 목재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슷하게 벌목 관련 보너스를 가진 켈트와 비교 시 켈트와 달리 암흑 시대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지만 대신 버마는 켈트와 달리 2인용 톱이 있어서 그 외의 시대에는 그다지 꿀리지 않는 편이다.
군사 테크트리의 궁사와 공성 무기를 제외하면 제법 강력하다. 보병의 경우 챔피언에서 미늘창병까지 풀업이며 관련 대장간 연구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병 문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대 발전 시 모든 보병 유닛의 공격력이 +1 증가하는 보너스도 가지고 있다. [2] 이 보너스 덕분에 봉건 시대 무장 병사와 궁사와 같이 러시를 가는, 일명 MAA 러시를 시도할 때 무장 병사 공격력이 타 문명보다 높기 때문에 좀 더 강하게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왕정 시대까지 가면 챔피언의 공격력이 명예전쟁 연구를 마친 아즈텍의 챔피언보다 1 낮은 17이나 되는 공격력을 지니게 된다. 또한 창병도 이 보너스가 적용 되기 때문에 창병의 공격력도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극후반 무금전에서 창병 간 교전이 벌어질 때 상당히 유용하다. 기능적으로는 일본의 공격 속도 보너스와 유사하지만 튜턴을 상대하거나 챔피언으로 벽을 때리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보너스 데미지도 증폭되는 일본의 보너스가 더 유용하다. 이 보너스가 힘을 발휘하는 때는 보병들이 서로 난타전을 하는 상황이다.
기병은 팔라딘이 없지만 대신 전투 코끼리로 팔라딘의 공백을 채울 수 있으며, 혈통이나 금속 마갑 같은 핵심 업그레이드는 문제없이 쓸 수 있는데다가 후사르도 사용 가능하니 기병 계열의 성능도 매우 준수하다. 여기에 왕정 시대 고유 기술인 마니푸르 기병대 연구를 마치면 기병 유닛들의 대궁사 능력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전투 코끼리의 경우 고유 기술인 하우다를 통해 방어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화살 공격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특급 공성추 처럼 탱커로 굴려먹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보병 싸움에 유리한 문명으로 궁사 유닛들이 모두 유리몸이라는 매우 큰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병과 공성 무기, 수도사 모두 보조용으로는 준수하다.
그러나 상술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궁사 계열의 성능이 심각하게 나쁘다는 점과 대 궁사 능력이 굉장히 부실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목을 잡아 팀전에서는 몰라도 1대1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철석궁병이 없고 손가락 보호대가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원거리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다. 버마는 모든 문명 중 궁사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1단계 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유일한 문명이다. 이 때문에 궁사나 척후병 같은 원거리 유닛들의 방어력이 굉장히 낮다. 궁사는 그렇다 쳐도 척후병은 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원거리 방어력이 1단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척후병의 원거리 방어력이 낮아 상성 상 궁사를 카운터를 해야할 척후병들이 상대방의 풀업 궁사 유닛 상대로 오히려 털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이 벌어지게 된다. 풀업 궁사 뿐만이 아니라, 기마 궁사나 극후반 무금전에서 척후병 간의 전투에서도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결국 중후반대에 들어서면 궁병 상대로 내세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카운터 유닛이 후사르 단 하나 뿐이다. 공성 무기로 대응하자니 특급 공성추나 공성 아너저도 없고 쓸만한 공성 무기는 사석포가 전부인지라 공성 무기로 대응하기도 녹록지 않다.
이 때문에 버마는 브리튼이나 에티오피아, 마야 같은 궁사 문명을 상대할 때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특히 브리튼은 버마 상대로 극천적이나 다름 없는데, 사정거리가 긴 철석궁병이나 장궁병 상대로 마땅히 내세울만한 카운터 유닛이 후사르 밖에 없다. 척후병이나 아람바이 같은 원거리 유닛은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나고, 코끼리로 대응하자니 브리튼은 미늘창병으로 대응하면 끝이다.
경제 보너스하고 유닛 테크가 완전히 따로 논다는 것도 문제다. 버마의 경제 보너스는 목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문제는 버마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닛들이 죄다 기병이나 보병 같은, 목재를 소비하는 유닛들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경제 보너스를 혜택을 볼 만한 유닛이 창병과 특수 유닛인 아람바이 단 둘 뿐이다. 정작 목재가 필요한 궁사 테크는 상술했듯이 매우 나쁘고, 공성 무기 또한 그냥 무난하게 쓸만한 뿐이지 별다른 보너스도 없고 풀업인 것도 아니다 보니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메리트가 없다. 굳이 의의를 찾는다면 벌목 연구 업그레이드가 무료여서 농장을 만들 목재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크메르, 프랑크나 슬라브, 폴란드 처럼 농장 보너스가 있는 문명을 하지 굳이 버마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걸린다.
2021년 11월 패치로 마니푸르 기병이 궁사에 대한 기병 공격력 +5로 변경되어 이전보다는 궁사 문명에 대한 대응력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왕정 시대 기술인 만큼 말리의 파림바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데다가[3] 정작 버마가 궁사 견제에 시달리는 성주 시대에서는 이득을 볼 수 없어 버마의 단점을 제대로 해결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이 때문인지 현재 버마 승률은 49% 언저리로 상위권이라 보기엔 힘들다.
결국 이를 인지하여 2023년 6월 PUP에 의해 마니푸르 기병과 하우다의 테크 위치가 변경되고, 마니푸르 기병이 조정될 전망이다. 마니푸르 기병의 경우 성주시대로 테크가 내려가고, 비용도 식량 300/금 300으로 조정되는 대신, 대 궁사 추딜이 +5에서 +4로 깎인다. 하우다는 별 변화 없이 시대만 왕정시대로 넘어간다. 또한 아람바이 역시 소폭 변화될 전망이다. 덕분에 이제 궁사 견제를 기병으로 수행하기 훨씬 수월해진 상황.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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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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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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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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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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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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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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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버마는 전문명중 유일하게 궁사 방업이 1단계가 끝인 문명이다. 왕정시대 내구력은 말할 것도 없이 매우 나쁘며, 성주시대에도 방2업과 손가락 보호대가 지원되지 않아 성능이 좋지 않으나, 재제소 업이 무료/자동으로 되어 초반 자원에 여유가 있고, 봉건시대에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 무장병사를 보조하기 좋아 성주시대 초반까지 궁사가 쓰이기도 한다.[4]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궁사와 마찬가지로 내구력이 허약해 탱킹을 해야할 척후병이 되려 벌집이 되어버린다. 봉건-성주초기까지만 궁사 저지용으로 쓰고 후반 궁사 대응은 마니푸르 경기병을 쓰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팔 보호구는 지원되기에 방업유무가 큰 의미가 없는 총통병류 유닛[5]을 상대하거나, 무금전에 창병을 잡아내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궁사와 마찬가지로 방업과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 기미궁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아람바이를 쓰는 편이 이롭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풀업이며, 봉건시대에 제재소 업그레이드 무료 및 보병 공격력 +1 보너스를 통해 시민군의 공격력이 5로, 정찰기병급 스탯을 지니는만큼 시민군 러시가 부담없이 자주 활용된다.[6] 왕정시대에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공격력 +3을 얻어 최대 20의 높은 공격력을 지니게 되기에 독수리 전사나 보병 문명을 상대할 때 주로 꺼내들게 된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고, 검병과 마찬가지로 시대업마다 추가 공격력을 얻어 봉건시대에 공격력이 4로, 기존에 주민에게 한참 밀리던 것과 달리 어느정도 비벼볼 정도는 되고,[7] 왕정시대에는 공격력 보너스가 +3에 달해 최종적으로 13까지 올라 맞창병전에서 상당히 강력하다. 후반에 상대 창병을 잡는 역할로 아람바이 의존도가 높다보니 맞창병전이 유리하다는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8]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아람바이와 함께 버마의 주력 유닛. 풀업이며, 마니푸르 기병[9] 업그레이드시 왕정시대 풀업기준 궁사유닛에 대한 피해량이 15로 상승해 유닛을 잡아내는데 필요한 타수가 철석궁병은 5 → 4, 척후병은 5 → 3, 기마궁사는 14 → 8, 총통병은 6 → 4타로 줄게된다. 성주시대에는 기사를 주력으로 쓰다가, 왕정시대부터 본격적으로 후사르+아람바이 조합에서 후반에 원방이 다소 낮은 아람바이를 대신해 버마의 부족한 원거리 대응력을 완화하는 역할을 맡아주며, 궁사 카운터 외에도 화살받이 및 공성무기 저격용으로 쓰인다.
- 기사 - 고급 기병 : 고급기병까지는 풀업이다. 성주 초반에 방업이 하나 없는 석궁병을 쓸것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주력 유닛으로 활용된다. 경기병과 마찬가지로 마니푸르 기병업을 통해 궁사유닛에게 추가피해를 입혀 풀업기준 궁사에게 17의 피해를 입히기에 궁사와 척후병을 3방에 잡을 수 있고 방업이 덜된 척후병은 두방에 잡아낼 수도 있다. 왕정시대부터는 후사르+아람바이 조합으로 넘어가는게 좋으나, 금이 넉넉한 경우 고급기병을 후반까지 쓰는 것도 괜찮다.
-
전투 코끼리 - 정예 전투 코끼리 : 버마의 최종병기. 기본적으로 근방/원방 +1에 더해 왕정시대 하우다 업그레이드시 근방/원방 +1을 더 받아 풀업시 근접 방어가 6으로 높아 기병/보병 상대로 튼튼하며, 특히 원거리 방어력이 9에 달해 별도의 보너스 없는 철석궁병에게 단 1의 피해만 받아 최대 320발을 버텨내는 무시무시한 맷집을 보여준다. 코끼리가 다들 그렇듯이 전향에 취약해 양산 가능한 왕정시대부터 운용할 수 있으며, 수도원 기술 할인을 통해 코끼리의 최대 약점인 전향에 대비할 수 있는 헌신이 100식량 50금으로, 신앙의 비용이 275식량 375금으로 대폭 줄어 신앙업을 찍는데에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도 있다. 코끼리 특성상 궁사에게 접근할 일이 드물지만, 근접 기병인만큼 마니푸르 기병 효과도 받으며, 코끼리의 광역 피해[10]에도 궁사 상대로 +1의 광역피해가 묻게되어 궁사상대로 무척 강력하다.
주의할 점은, 코끼리에게 위협적인 추가피해를 가하는 창병에게서는 추가 방어력 2는 큰 의미가 없으며, 코끼리는 그런 창병을 잡아줄 궁사와 함께 조합하는게 보통인데, 버마는 궁사의 부재로인해 아람바이를 기용해야하며, 소수의 아람바이는 명중률 문제로 창병을 제대로 잡아주기 어렵다. 궁사진의 빈자리를 커버해줄 수 있는 팀전이 아니라면 아람바이를 충분히 모으거나, 미늘창병을 앞세우거나, 방업없는 척후병이라도 쓰는 등 상대 창병에 대한 보조가 필요하다. 크메르, 벵골과 함께 코끼리 성능이 매우 좋으면서도 꺼내기 까다로운 편이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공성 기술자가 있지만 특급 공성추가 없어 내구도가 약해 허약한 척후병을 대신해 화살받이로 쓰기 어렵다. 공성용으로 주로 사석포가 쓰인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며, 척후병이 좋지 않은만큼 성주시대에 상대 궁사가 문제될때 대응용으로 자주 사용되고, 성주 초반부터 아람바이를 주력으로 굴릴때 아람바이가 상대하기 힘든 보병 궁사를 잡아주기도 좋다. 후반에는 궁사 대응력이 좋은 후사르를 쓰는 것이 좋기에 아너저까지 쓰는 일은 드물지만 아람바이의 짧은 사거리로 부족하다면 왕정 후반까지도 써먹을 수 있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성주시대에 아너저처럼 궁사 물량을 막아내기 좋다. 성주 초반부터 유통기한이 찾아오는 궁사를 대신해 창병잡는 역할로 소수 뽑아 쓸 수도 있다.
- 사석포 : 공성 기술자가 가능해 아쉬운 공성추 대신 성을 부수는데 용이하며 버마의 부족한 원거리 대응력을 좀 더 채워줄 수 있어 자주 채용된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함대 제조에 목재가 요구되는 특성상 벌목 캠프 연구 무료 지원은 초중반에 유용하지만,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기도 하거니와 당연히 후반 가면 해당 이점이 전혀 의미가 없어지므로 버마가 해전에서 크게 좋지는 않다. 초반 목재 우위를 바탕으로 제해권을 빨리 쥐는 것이 핵심.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버마는 초반에 남들보다 목재가 조금 더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반 화공선 싸움은 좋다. 그러나 고속 화공선은 없어 후반 활용 가치가 별로 없다. 물론 초반에 바다를 장악하는 데 필수이므로 버마 입장에서는 나름 중요한 유닛이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좀 비싸지만, 정예 업이 있으므로 왕정 갤리온 힘싸움에서 이기고 나서 상대에게 결정타를 날리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5.1.6. 성 및 수도원
- 트레뷰셋 : 공성 기술자가 가능하기에 사석포와 함께 공성용으로 주로 쓰인다.
- 수도사 : 이단을 제외하면 풀업이며 연구 비용 -50% 보너스가 있어 금 부담이 덜하다. 특히 좋은 성능 만큼이나 비싼 구원을 238금에 찍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성주시대부터 맞기사 싸움에 힘을 실어주거나, 상대 공성 무기 전향 용도로도 자주 사용된다. 수도사와 별개로 유물이 표시되는 보너스 덕에 유물 쟁탈에도 용이하다.
5.2. 특수 유닛 - 아람바이
|
||
아람바이 Arambai |
정예 아람바이 Elite Arambai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궁사 공업과 손가락 보호대를 제외하면 기마 궁사와 동일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정복자와 달리 연금술, 탄도학의 효과도 받는다. 버마는 궁사 방업이 1단계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성에서 생산되는 버마의 특수 유닛으로, 명중률이 낮으나 공격력이 강한 다트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버마의 조합의 중추를 담당하는 유닛으로, 성능과 별개로 버마는 후반에 궁사 방업이 1단계가 끝인지라 궁사, 척후병, 기마궁사의 내구력이 허약하다보니 이들을 대신해 상대의 창병을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단이 마땅치 않은만큼 주력 원거리 딜러로서 중요한 유닛이다.
풀업기준 공격력이 12/15로 상당히 높으면서도 예니체리나 정복자같은 화약 유닛과 달리 공격속도에 패널티가 없이 궁사와 동일한 2.0이고, 기본 명중률이 매우 낮아 멀리있거나 소수의 적을 상대로는 잘 맞추지 못하지만, 수가 쌓인 시점부터는 명중률이 낮다는 점도 대상 주변에 무빙으로 피할 수 없는 광역피해를 입히는 효과로 작용하기에 다대다 교전에서 치고 빠지는 효율이 좋다. 어중간한 궁사무리는 사방으로 퍼지는 다트로 순식간에 지워내는게 아람바이의 매력이다. 성주시대 초중반에 높은 공격력으로 벽이나 건물도 나름 잘 부수며, 때문에 아람바이는 주민 테러를 할때, 다가오는 적을 받아칠때, 다대다 교전을 할때에 온전한 성능이 발휘된다. 아람바이의 수가 적을때는 대상과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공격해야 비교적 잘 맞게 되는 부분이 정복자와 비슷하다. 또한 포르투갈의 오르간포와 함께 빗나간 공격도 온전한 데미지를 입힌다.
비록 버마가 궁사 방업이 1단계밖에 없다해도 아람바이가 기본 원거리 방어력을 지닌만큼 허약한 궁사라인과 달리 아람바이의 내구력은 평범한 편이다. 풀업기준 성주시대에 2, 왕정시대에 5로, 기마궁사와 비교시 성주시대에는 동일하고, 왕정시대에 1 낮다. 궁사라인에 비해 내구력이 괜찮은 편인건 맞지만, 마니푸르 후사르를 양산하기 어려운 성주 초반에는 기마궁사와 마찬가지로 망고넬 몇기를 섞어 궁사나 척후병을 대비해주는 편이 이롭다.
기본적인 공격력이 꽤나 높다보니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독수리 전사, 허스칼, 굴람, 사바르, 사전트같은 유닛을 상대로도 꽤나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DPS가 높아 성 같은 방어건물에 주둔시[14] 소수만 성에 주둔시켜도 발사 수가 대폭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기마 궁사간의 싸움에서도 비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 기마궁사에 비해 35목재 비싼 비용으로 인해 성주 초반에 숫자가 부족해 밀릴 수가 있으며, 이동속도가 1.3으로 기마궁사의 1.4보다 좀 느리고, 사거리도 5로 고정이라 궁사에 비해 짧다보니 가능하면 탱커 역할의 기사나 경기병을 함께 붙혀줄 필요가 있다. 마니푸르 기병 업그레이드시 경기병이 기마궁사에 주는 피해도 살벌하게 증가하기에 아람바이도 기마궁사 정도는 상대할만 하다는 정도고, 가능하면 아람바이는 창병잡이와 원거리 딜링 및 게릴라를 전담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생산 시간이 18초로, 여타 기마궁사 특수유닛의 생산시간이 20~23초, 길게는 26초에 달하는 데에 비해 꽤나 짧은 편이다. 때문에 성주 초기에 성 하나에서 다수 양산하기 적합하다. 후반에는 마니푸르 기병 효과를 받아 궁사 저지력이 좋은 후사르와 조합하여 주로 쓰인다.
단점은, 사거리 끝의 적을 공격시 명중률이 정말 끔찍하게 낮다. 사거리 끝의 정지상태의 적을 공격시 약 30%, 정예업시 약 45~50% 정도의 낮은 명중률을 지니며, 탄도학을 찍어도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 환장할 적중률을 보여준다. 상대 유닛을 받아칠때는 큰 문제가 없던 것과 달리 이속이 빠른 유닛을 추격하며 데미지를 넣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근접할수록 명중률이 100%에 가까워지긴 하나, 아람바이의 수가 부족한 성주초반에는 몇차례 공격해도 제대로 피해를 못주는 경우 조준은 하고 던지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실질적인 사거리는 5보다 더 짧은 셈이다. 정복자도 비슷한 특성이 있으나, 아람바이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크다. 딜링이 불안정한만큼 한눈판사이 다가온 창병에 누워있기 일쑤라 조작에 더 신경써주어야한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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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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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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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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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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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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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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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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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마니푸르 기병 (Manipur Cavalry)[15] |
궁사에 대한 근접 기병의 공격력 +4[16] | 300 300 |
하우다 (Howdah)[17] |
전투 코끼리 방어력 +1/+1 | 400 300 |
6. 조합
- 아람바이 + 후사르 + 사석포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라자의 부흥 | 출시 직후 |
특수 기술 하우다. (연구 비용: 200 300) 연구 효과 : 전투 코끼리 방어력 +1/+2 |
아람바이 생산 비용 : 50 60 | ||
아람바이 공격력 18(정예 20), 이동 속도 1.35, 기마 궁사 방어력 +2를 받음. | ||
마니푸르 기병 효과 : 기병과 아람바이의 모든 건물에 대한 공격력 +6. | ||
5.2 | 마니푸르 기병 효과가 석공술 연구가 된 적 건물에 대해서는 절반의 효과를 주게 됨. | |
5.7 | 아람바이 공격력 17(정예 19), 이동 속도 1.3으로 감소, 기마 궁사 방어력 삭제. | |
5.8 | 아람바이 목재 비용: 50에서 80으로 증가, 하우다 연구 비용 상승, 전투 코끼리의 방어력 +1/+1로 하향. | |
결정판 | 출시 직후 | 유물 보너스가 지도에 영구적으로 표시되는 문제 수정. |
37650 | 마니푸르 기병 업그레이드가 더 이상 석공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음.[18] | |
42848 | 아람바이의 재장전 시간 증가.(2 → 2.2) | |
43210 | 정예 아람바이의 재장전 시간 롤백.(2.2 → 2) | |
44725 | (정예)아람바이 공격력 17/19 → 12/15로 감소. | |
일반 아람바이 재장전 시간 롤백.(2.2 → 2) | ||
아람바이 미스샷 피해량 50% → 100%. | ||
군주들의 여명 | 51737 |
하우다의 방어력 증가폭 상승. (+1/+1 → +1/+2) |
[1]
미얀마(버마)는 현재도 강력한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수도사 문명으로 기획한 듯 하다.
[2]
원래는 아즈텍의 문명 특성이었지만 명예 전쟁 업그레이드로 대체되고 더미로 남았던 효과였는데 라자의 부흥에서 버마의 특성으로 부활했다.
[3]
말리와 달리 버마는 용광로가 지원되어서 궁사만큼은 말리보다도 더 잘 썰 수 있고, 방어력을 무시하는 보너스 데미지이기 때문에 완전한 하위호환까진 아니다.
[4]
단, 석궁병 승급조차 없는 스페인, 불가리아 다음으로 유통기한이 심하기에 성주시대 초반까지 필요한만큼만 뽑아 쓰다가 기사나 아람바이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5]
총통병, 정복자, 예니체리 등
[6]
유물이 둘러진 방향에 상대 기지가 있으므로 위치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7]
서로 주는 피해가 3으로 같고 창병의 체력이 50으로 높긴 하지만 공속이 3.0으로 느린만큼 노업 창병은 여전히 1대1에선 주민을 이기진 못한다.
[8]
기병 상대로는 딜의 대부분이 기병 추가피해인 창병 특성상 기본 공격력 증가가 생각보다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황따라 한 대 더 쳐야할걸 줄여주는 등 좋은 보너스임에는 변함이 없다.
[9]
근접 기병의 궁사에 대한 피해 +4
[10]
0.4타일 내에 25%의 피해를 입힘.
[11]
오르간포처럼 적중 여부가 명중률보다는 분산도에 크게 의존하는 형식이라 표기된 명중률은 탄도학 업그레이드시 움직이는 대상을 맞출 확률 증가 수치로 적용되는 의미가 크다. 대상이 가까울수록 ‘빗나간’ 탄환이 대상에게 적중할 확률이 높아지며, 아람바이의 최대 사거리인 5타일 밖의 정지상태의 적을 공격시 실제 적중 확률은 일반 약 30%, 정예업시 45~50%정도 된다.
[12]
일반적으로 빗나간 탄환은 타겟이 아닌 적에게 맞을때 절반의 피해를 입히지만, 아람바이는 포르투갈의 오르간포와 함께 예외적으로 빗나간 탄환도 절반이 아닌 100%의 피해를 준다.
[13]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아람바이는 기병이나 기마 궁사 속성이 아닌 정복자 속성(Conquistator Class)을 가지고 있어 기마궁사를 버프하는 기술을 받지 못 한다.
[14]
다른 타워 건물과 마찬가지로 성은 명중률은 계산하지 않고, 공격력과 공격속도만 영향을 받는다.
[15]
마니푸르는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주 이름으로 미얀마(버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과거에 버마에 점령됐던 지역이었다. 이 지역의 기병이 유명해 과거 미얀마에 고용되기도 했는데 '아람바이'라는 전통 무술이 있다.
[16]
'기병'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기마궁사 특수유닛인 아람바이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17]
코끼리와 낙타 위에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만든 좌석.
[18]
5.2 패치 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