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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1:22:28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타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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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rowbgcolor=#ef6e95><tablebordercolor=#ef6e95><tablealign=center><:> 코카서스 캠페인||


1. 개요2. 공략
2.1. 장악(Takeover)2.2. 유리의 복수(Yury's Revenge)2.3. 보호령(The Protectorate)2.4. 건설자 타마르(Tamar the Builder)2.5. 표범 가죽을 쓴 여왕(The Queen in the Panther's Skin)

1. 개요

파일:20231101232924_1.jpg
건설자 다비드의 이야기를 듣고 자란 젊고 열정적인 타마르는 증조할아버지의 왕좌에 올라 왕국을 번영시킬 계획을 정교하게 세웁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한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단순히 타고난 권리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곧 알게 됩니다. 조지아 최초의 여왕은 회의론자들을 이겨내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이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조지아인이 되어 플레이합니다.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조지아 루수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코카서스에 속하는 타마르(Tamar) 캠페인 공략을 정리한 문서. 캠페인 브리핑은 타마르의 딸이자 조지아 왕국 12대 국왕인 루수단 여왕이 오고타이 칸에게 신종하면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형태로 전개된다.[1]

여담으로, ' 코카서스'라고 퉁친 3개 미션 중 유일하게 캅카스 지방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2]

타마르의 조력자로 나오는 자카레의 여성편력여자 관계에 대한 이스터 에그가 있다. 시나리오마다 특정 여성 주민 유닛의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3]

2. 공략

전체적으로 이번 마운틴 로열스 DLC들 중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 과거엔 이스마일 캠페인이 난이도가 낮았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페르시아측 난이도가 소폭 올라 이쪽이 제일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그나마 병종 조합이 필요한 페르시아와 달리, 이쪽은 난이도를 불문하고 모나스파만으로 미는게 가능하다. 서브 임무 난이도까지 종합하면 대체로 리투아니아 캠페인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낮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타임어택이 힘든 유저라면 오히려 페르시아쪽이 쉽다고 느낄 수 있다.

중기병이 주력인 캠페인들이 으레 그렇듯, 주력 기병대인 모나스파의 파워를 매우 잘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모나스파는 공격 버프를 풀로 땡길 경우, 성주 시대 풀업 기준 18, 왕정 시대 풀업 기준 22라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지녔으며, 방어력도 근방 8, 원방 6으로 근방은 튜턴 팔라딘 수준에, 원방도 고급 기병 수준은 되는지라 어느 미션에서든 최우선으로 모아야 한다.

또한 자원 축적이 쉽다는 점도 날개를 달아준다. 비록 이스마일, 도로스보단 덜하다지만 타마르도 보조 목표를 수행하면서 시장을 개방할 수 있어 교역을 통한 금 축적이 쉽고, 본진 자원도 상당히 여유가 많다. 게다가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유물을 다수 획득할 수 있어서 덕분에 멀티와 달리 모나스파의 가성비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에, 빠른 생산 속도를 바탕으로 미칠듯한 회전력으로 부실한 탱킹을 얼추 벌충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인구수. 평균 100에 많아도 150 인구를 넘는 미션이 단 하나도 없는데, 이 때문에 주민+교역 마차 및 교역선의 인구수를 고려하면 정규 로스터는 1~1.5부대 꾸리는게 전부일 정도로 쪼들리게 된다. 때문에 좋든 싫든 '아즈나우리 기병'으로 인구수 감소가 가능한 기병대 위주로 병력을 꾸릴 수 밖에 없다. 어설프게 로스터를 구축하면 살벌한 AI의 생산력 때문에 되려 이쪽이 밀리기 때문.

또한, 은근히 타임어택 성향이 짙다. 물론 실제 타임어택형은 미션 5의 1페이즈와 미션 2, 5의 도전과제 뿐이지만, 의외로 게임을 하다보면 적을 빠르게 압살하지 못할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고생하거나 말라죽기 십상이다. 이는 타마르 캠페인 다수가 보조 목표를 통해 이득이 큰 대신, 보조 목표를 수행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면 여러 요소 때문에 힘겨운 상황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에 마냥 째는게 아니라, 초반부터 병력을 발빠르게 움직여 보조목표나 주 목표를 열어주는게 가장 중요한 캠페인이다.

타마르 캠페인을 할 때 팁이라면 정찰을 잘 하는 것건물 점사 능력이다. AoE2 자체가 정찰의 중요도가 높은 게임이긴 하나, 타마르 캠페인은 훨씬 더 높은데, 이는 타마르 캠페인 특성상 초반에 동맹이 시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적 기지를 특수한 방식으로 아군이 취득하면서 시장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장이 있는 구획을 먼저 여는게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조지아인의 주력인 모나스파와 기사는 안그래도 금을 많이 먹는데, 미션 특성상 모나스파를 갈아넣듯이 싸워야하는 경우가 많아서[4] 그만큼 금 수급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미션 특성상 보조목표나 적의 경로를 미리 알아두어야할 경우도 많아 더더욱 정찰의 중요성이 큰 편.

또 다른 특징은 모나스파를 활용한 건물 점사이다. 타마르 캠페인의 경우 유독 마을회관 파괴 임무가 잦으며, 적들이 성문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모나스파를 다수 모아 마을회관을 테러하는 전략이다. 어려움 난이도라도 대략 30기 이상이면 마을회관을 순식간에 철거해버리고, 45~50기가 넘어가면 성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이 전략을 위해 마을회관 근처의 빈 땅을 클릭해서 병력을 마을회관으로 당겨오는 법[5]을 약간 익혀두면 여러모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2.1. 장악(Takeover)

"당신이 바라는 곳에 있나이다, 오고타이 칸. 들리지 않는 기도 끝에 이제 당신의 활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렇게 오래 살아남은 것이 다행이겠지만, 제 왕국이 학살자들의 난동으로 잠재워지기 전에 어떤 꿈을 꾸었을지, 그 생각이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가슴에 화살을 맞지 않으려면 매혹적인 이야기로 비위를 맞춰보라니, 잔인하기 짝이 없으시군요. 하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제 고문들을 위해서, 저, 조지아의 루수단 여왕이 노력해 보죠."

"몽골인들은 제 화려한 옷을 보고, 우리 조지아인들은 고난을 모르는 민족이라 생각하겠지만, 사실 우리도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전투 경험이 없는 미숙한 장군처럼요."

"우리 왕국은 두 나라의 교차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잔틴 서부와 페르시아 동부 사이지요. 여러 세대에 걸쳐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산맥을 사이에 두고 싸우는 제국들의 그늘 아래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제 어머니 타마르의 지도 아래 조지아는 독자적인 제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타마르는 원래 공동 섭정에 불과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외동딸이 왕위를 물려받을 때를 대비해 둔 거죠."

"증조부인 건설자 다비트에게 감명을 받은 이 젊은 후계자는 자신이 할 일에 밤낮으로 열중했습니다. 왕국을 통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세부 사항을 익혀 나가면서요."

"하지만 아버지의 승하 후, 타마르는 그 어떤 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로 정치 속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권위적인 통치에 반발하며, 귀족인 아즈나우리들은 어머니께서 힘을 발휘하기도 전에 그 힘을 박탈해 버렸죠."

"그들은 어머니로 하여금, 폐위당한 러시아 왕자 유리와 결혼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들이 왕실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동안 어머니를 견제하기로 한 자였죠."

"매번 저항에 부딪힌 타마르는 아르메니아로 떠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그곳에서 궁정 내 유일한 동맹이었던 자카리안 형제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FF0000><:>주 목표

* 유리의 기념물 점령
* 동쪽의 자카레 만나기
보조 목표
  • 아즈나우리를 처치해 마을 해방
  • 쿠만 족장을 전향하거나 처치
  • 셀주크 습격대 격퇴
  • 아르메니아의 요새화 교회 수리
  • 이바네의 성 수리
최대 인구수 10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인 동맹
아즈나우리 조지아인
유리 슬라브인
셀주크 습격대 튀르크족
쿠만인 쿠만인
산적 아르메니아인
조지아[6] 조지아인 동맹
[clearfix]
시대는 봉건시대로 시작한다. 처음에 타마르와 이바네가 만나는 이벤트가 나오고, 이후 이바네와 무장 검사들이 합류하며 시작한다. 이후 아래로 쭉 내려가 요새화 교회에 가면 자카레와 수도사 하나, 기지를 얻는다.

이번 미션의 주 목표는 10시의 유리의 '기념물'을 장악하는 것으로, 주 공세는 6시에서 출발하는 '셀주크'의 공세와 12시에 출발하는 '쿠만인'의 공세, 그리고 쿠만인을 전멸시키면 시작되는 10시의 '유리'의 공세의 총 3개가 있다. 셀주크는 처음엔 경기병+기마 궁사로 시작하다, 나중엔 낙타까지 끼게 되고, 쿠만인은 초원 창기병+킵차크+보강된 공성추를 이용해 공세가 온다. 유리는 보야르+장창병+수도사+공성추로 이루어진 공세를 보낸다.

보조 목표는 요새화 교회 수리와 아즈나우리가 점령한 마을을 탈취하는 것이다. 요새화 교회는 '산적' 세력이, 아즈나우리 마을은 아즈나우리 세력이 지키고 있는데, 산적은 '경기병류+창병류+검병류+합성 활잡이'로 이루어진 병력을 가지고 있고[7], 아즈나우리는 비슷하게 '경기병+창병+검병+모나스파'로 이루어진 수비병을 지니고 있다. 요새화 교회를 수리하면 해당 지역의 건물들과 주민들이 아군으로 전향되고, 아즈나우리는 방어탑을 부수면 건물이 전부 아군 세력으로 귀속되며 성주시대 건물을 해금한다. 위에서 아래 순서대로 성, 공성무기 제조소, 대학을 해금시켜 준다.

이번 미션의 핵심은 매우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게임 시간 25~30분이 넘으면 쿠만인의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에 맵상의 성을 장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몰려오는 쿠만+셀주크의 공세에 샌드위치당해 말라 죽는다. 우선 첫 병력들을 모두 모아 가장 가까운 요새화 교회의 산적들을 밀어버리고, 해당 교회를 수리하자. 이후 일꾼들은 뒤로 빼서 목재나 식량(농장)으로 보내고, 보병 양성소를 전진배치하여 창병과 척후병을 뽑자. 특히 창병은 초반 셀주크 공세를 막는데 필수적인 병력들이다.

이후 타마르가 출발한 지역을 더 순찰해보면 석재광산 옆에 통로가 있는데, 이곳을 집 2개로 막아버리고 재분소 앞도 나무 성벽으로 막아 적의 공세 위치를 요새화 교회 지역으로 제한시킨다. 이때쯤 셀주크의 첫 공세가 올텐데, 이를 창병+이바네+타마르+수도사+자카레+척후병으로 막아내면서, 기병 양성소와 대장간, 시장을 지어두고 기병 양성소에선 혈통 업과 소수 정찰기병을 뽑아주면서, 대장간에선 단조물과 비늘 마갑을 찍어주자.

이후엔 본진 바로 옆쪽에 위치한 요새화 교회의 산적을 밀어버리자. 여기 바로 옆에 성이 위치해있다. 적을 미는건 창병+척후병을 제외한 전 병력을 데려가 전향을 이용해 합성 활잡이나 정찰기병을 전향해가며 천천히 잡아먹으면 된다. 급하게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먹고도 남는다.

이후엔 바로 옆으로 좀 가면 체력 100짜리 성을 무장병사+합성 활잡이들이 지키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요새화 교회 2채를 수리했다면 수도사가 총 3명이 나오므로, 이들을 이용해 합성 활잡이를 천천히 전향시키면 된다. 이땐 척후병을 좀 끌고 와 보조딜로 써주면 그만. 셀주크 공세는 창병으로 조금씩 밀어주며 뒤로 빼는 기마궁사는 추격하지 말고 돌아서면 알아서 와주며, 이때 정찰기병+창병으로 싸먹어주자. 그리고 성을 수리하는 동시에 성주시대 버튼을 눌러야하니 미리 식량과 금을 준비해두자.[8]

이후엔 추가로 뽑은 창병과 척후병+주민 소수를 데려와 주민은 성을 수리하고 창병과 척후병으로 지켜준다. 최소 4기 이상은 데려와야 하며, 쿠만 공세가 시작될거 같으면 6~7기까지 붙여 빠르게 수리하자. 어려움 기준 아군은 살인구멍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어 무조건 성을 수리해야 가망이 생긴다. 그리고 성의 수리를 시작하는 동시에 성주시대 업그레이드를 눌러서 수리가 끝나면 바로 모나스파를 쓸 수 있게 준비하자.

이후 성주업이 되고 성의 수리가 끝나면 성이 아군 소유가 되는데, 이때부턴 모나스파만 깡으로 뽑아주면 된다. 업글은 철 거푸집과 체인 마갑 정도면 충분. 만약 금이 모자라다면 4시 지역의 산적들을 밀어버리고 교역 마차로 교역로를 꽂으면 된다. 단, 이쪽은 요새화 교회 수리를 하지 말 것. 여길 수리해버리면 교역 가능한 시장은 12시의 쿠만 시장밖에 남지 않아 그 공백기동안 금을 모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이후 모나스파가 20기 이상[9] 모이면 성 남쪽으로 내려가 아르메니아 산적들을 회쳐버리고, 이후 쭉 6시까지 내려가 셀주크의 마을회관을 부수면 된다. 이때 중요한건 적의 공세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것으로, 적 공세는 의외로 시야가 좁기 때문에 셀주크의 나무 성벽 왼쪽 틈으로 지나가면 무사히 갈 수 있다. 만약 어그로가 끌렸다면 성으로 후퇴해 한번 막아주고 가자. 마을회관을 부숴버리면 셀주크가 이후부턴 공세를 보내지 않는다. 단, 항복하는건 아니니 마을회관'만' 부수고 재빨리 성으로 튀어서 셀주크의 추가 호위 병력을 섬멸해주는게 좋다.

이후 모나스파가 35기 이상 모이면 12시 쿠만 기지를 들이치자. 쿠만의 성은 살인 구멍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으므로 모나스파를 모아 밀어버리면 된다. 단, 이때 중요한건 쿠만 족장을 죽이는게 아니라 전향시켜야 한다. 쿠만 족장이 죽으면 유리가 이변을 눈치채고 공세를 보내지만, 전향시킬 경우 쿠만은 그대로 아군과 동맹이 된채로 항복해서 유리가 공세를 보내지 않는 버그가 가끔 뜨기 때문. 우선 모나스파로 성과 병력들을 정리해주고, 쿠만 족장만 남긴 후 수도사 3기 정도를 데려오며 모나스파로 어그로를 끌고 전향시키면 된다. 쿠만을 죽이건 족장을 전향하건 쿠만 세력을 정리하면 '보강된 공성추'를 뽑을 수 있다. 근데 딱히 뽑을 일이 없다.

모나스파가 40기 이상 모이면 전향한 쿠만 족장과 함께 가장 윗쪽의 아즈나우리 기지를 친다. 전부 스킵하고 방어탑만 부수면 즉시 마을이 넘어온다. 이후엔 이 병력 그대로 10시의 기념물을 향해 전진하자. 유리의 기지는 성문이 있긴 한데, 어차피 성문 앞에 가면 장창병이 나오느라 문을 열어주니 이를 이용해 재빨리 들어가서 기념물 앞 성문까지 가준다. 그러면 성문은 고정되어 있으나, 바로 옆의 보병 양성소는 성벽을 끼고 설치된거라 보병 양성소를 부숴주면 통로가 생기므로, 보병양성소를 부수고 들어가 기념물 호위병을 정리하면 기념물이 넘어온다.

"유리는 아버지가 살해된 후 쿠만 가문에서 자랐습니다. 전투에 능하고, 사람을 냉정하게 보는 눈이 있었던 그는, 대중의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자를 격렬하게 반대했던 단 한 사람은, 바로 타마르였습니다. 불행한 결혼 생활로 끊임없이 고통을 겪었으니까요."

"마침내 기회가 주어졌을 때, 타마르는 이혼을 주장했습니다. 전례 없는 여왕이 또 한 번의 전례 없는 행동을 벌였고, 이번만큼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유리를 대체할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어릴 때부터, 타마르의 눈은 다비트 소슬란을 향했습니다. 타마르의 숙모가 보살피던 알라니야 왕자로, 왕궁을 자주 드나들곤 했죠."

"키가 크고 요새처럼 든든했던 제 아버지는 모든 조지아 처녀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리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어머니를 존중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명령보다 그분의 명령을 더 따르고자 했죠."

"수많은 좌절 끝에 전남편이 콘스탄티노플로 추방된 후에야, 젊은 여왕은 마침내 자신이 이끌어갈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2.2. 유리의 복수(Yury's Revenge)

"승리의 그림자 뒤에는 기회주의자들이 숨어있지요. 당신의 아버지가 복수심에 불타는 쿠츨루크와 싸웠던 것처럼, 내 어머니는 유리의 축출에 분노한 이들과 맞섰습니다."

"어느 날 저녁, 타마르는 아즈나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고 음료의 색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이죽대는 표정을 보고 누구의 소행인지 정확히 알아챘죠."

"타마르의 의심은 유리가 망명에서 돌아와 고리 요새를 점령하자, 사실이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굴욕을 준 여인을 전복시키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유리는 복수심에 불타는 아즈나우리들과 망명지에서 만난 새로운 추종자들을 이끌고, 저항군을 이끌었습니다."

"타마르는 이제 막 권력을 장악한 참이었고, 그 권력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과거 동반자였던 두 사람은 이 치열한 싸움에서 미래를 좌우할 운명을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FF0000><:>주 목표

* 공성전이 끝날 때까지 유리의 침공 저지
* 기념물 수비
* 유리 격퇴
보조 목표
  • 조지아 반군의 성 파괴
  • 비잔티움족의 성 파괴
최대 인구수 150
도전 과제 게임은 끝났어, 유리: 공성전이 끝나기 전에 유리 처치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이바네 아르메니아인 동맹
자카레
유리 불가리아인
조지아 반란군 조지아인
비잔티움족 비잔티움족
[clearfix]
시작하자마자 낮은 체력의 성을 유리의 군세가 부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무의 목표는 45분동안 유리의 공세를 버티는 것으로, 아군 기지 중앙의 '기념물'이 유리에게 넘어가면 패배하게 된다.

아군 기지는 2시와 3시, 4시까지 이어지는 넓은 지역에 펼쳐져 있고, 맵 중앙과 중앙 아래에 이바네와 자카레의 기지가 있으며, 자카레의 기지 좌측엔 조지아인이, 이바네의 기지 좌측엔 비잔티움이 있다.

도전과제를 겸해 45분 이내로 유리를 항복시키거나, 유리의 공세를 45분간 받아내면 되는데, 유리의 공세는 시종일관 2시 지역으로 오며, 비잔티움과 조지아인은 자카레와 이바네를 공격한다. 비잔티움과 조지아인이 항복할 경우, 유리가 해당 방향으로도 공세를 보낸다.

유리의 공세는 콘니크+양손검병+기마 궁사+공성추+트레뷰셋[10]이 주축이며, 조지아인은 모나스파+장창병+공성추, 비잔티움은 카타프락토이+낙타+척후병+공성추 등을 주로 보낸다. 아군인 이바네와 자카레 중, 이바네는 기사와 보병 중심으로, 자카레는 창병과 궁병 중심으로 병력을 주로 구성한다.

보조목표로는 조지아와 비잔틴의 성을 파괴하는 것이 있다. 성이 파괴되면 해당 세력은 항복하고, 조지아인은 자카레의, 비잔티움족은 이바네의 세력이 된다. 따라서 초반부에 두 성을 빠르게 부수는게 핵심 목표. 두 성은 빠르게 칠 경우 살인구멍이 없으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살인구멍이 생기므로 그냥 살인구멍 자체를 염두에 두는 게 좋다.

방어전략의 경우 유리쪽을 방어하는게 가장 좋다. 비잔티움과 조지아는 어지간히 후반으로 가지 않는 한, 각각 자카레와 이바네가 어떻게든 막을 수준은 되며, 이들이 막기 버거워하기 전에 성을 밀어 기지를 확장시켜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리는 아군 2시 수도원과 성이 있는 지역으로 주로 몰려오니, 수도원 근처에 성을 하나 지어두자. 초반부 유리는 공성무기를 가져오지 않기에, 살인구멍 업글을 한 성 하나만 있어도 어지간한 유리의 공세를 다 막을 수 있다.

성을 건설함과 동시에, 필요한 석재와 식량을 시장에서 사서 살인 구멍방어탑을 찍어주자. 스반 타워 업글은 중요도가 낮으나[11], 도전과제 달성이 아닌, 45분 방어에 치중할거라면 찍는게 좋다. 여하튼 이렇게 되면 본진은 살인구멍 성과 모나스파 소수면 주기적으로 수리만 해줘도 방어할 수 있으며, 방어탑 2채도 어지간하면 적의 공세를 받아내는 탱커가 되어준다.

이후엔 대장간에서 근접 공업과 체인 마갑을 찍어주고, 기병 양성소에선 사육술을 찍은 후, 죽어라 모나스파만 뽑는다. 보통 기준 최소 30~35기 이상, 어려움 기준 최소 35~40기 이상을 뽑아줘야 한다. 동시에 자카레와 이바네 진영 앞의 모나스파들은 모두 2시의 모나스파를 모을 지역에 복귀시킨다. 총 6기가 있다. 이후 이렇게 모인 병력들을 이용해 곧장 조지아인의 성을 부수러 간다. 이때, 만약 조지아의 공세를 만났다면 뒤로 땡겨 자카레와 함께 공략한 후 이동해야 한다. 공세 병력이 붙은채로 성을 점사하면 모나스파를 다수 잃기 때문이다. 아무튼 성'만' 점사해 빠르게 부숴주면 자카레에게 기지가 넘어가며, 8시 지역에 시장이 뚫려 교역으로 금을 충당할 수 있게 된다.[12]

이후에 모나스파를 추가로 45기 이상 모은 후에 같은 방법으로 비잔틴족 성도 날려버린다. 비잔틴은 내부 수비 병력이 꽤 많으므로 45기 이상을 보내는게 좋고, 중간을 성벽으로 막아놨기에 병력을 일부 우회시켜 성의 뒤를 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이렇게 비잔틴의 성까지 날려버리면 이제 유리만 남게 된다. 이제 모나스파 60기+공성추 10기+타마르 및 수도사로 구성된 대군으로 유리와 끝장을 보러 가자

유리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12시의 성과 10시 및 1시의 마을회관 및 크레포스트를 파괴하면 항복하게 된다. 이때 모나스파는 흩트러뜨리지 말고 어지간하면 한덩이로 붙여서 싸우는게 좋다. 또한, 1시엔 유리의 금광이 대량으로 존재하는데, 비잔틴과 조지아 반란군의 성을 부수기 전에 이곳은 반드시 모나스파 20~30기로 신속하게 밀어버리자. 이곳을 가만히 놔두면 유리가 병력을 미친듯이 찍으나, 여길 밀어버리면 유물이 3개나 있고,12시 근처에 금광을 캐긴 하지만 자원 압박이 생기는지, 병력 규모가 약간 줄어든다.

주 병력은 다른 병력들 필요없이 모나스파만 뽑는게 좋다. 유리는 왕정시대까지 뚫려있으나, 아군은 성주시대가 끝인지라 무금이건 나발이건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모나스파 외엔 교환비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진다.[13] 반대로 모나스파는 체력 95, 최대 공격력 18. 최대 근/원방이 5/4로 성주시대 유닛임에도 왕정급 유닛이랑 비빌 스팩이 나온다. 물론 비용 압박이 있으므로 주민과 교역마차를 도합 30~40기는 보유하여 최대한 자원 수급을 하는게 좋다.

도전과제의 경우 표준과 보통은 어지간히 밍기적대지 않는 한 45분이면 떡을 치고도 남으나, 어려움에선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때문에 어려움에선 병력 유지에 더욱 신경쓰면서 더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좋다. 특히 못해도 20~25분 안에 조지아와 비잔틴을 꺾는게 중요하며, 병력을 과도하게 잃으면 수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최대한 병력을 온존시키는게 중요해진다.

"타마르의 경비병들이 유리를 그녀의 앞으로 데려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여왕은 자신의 왕국을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간 남자의 운명에 대해 생각했죠."

"복수심에 가득 찬 시선이 유리를 둘러싸자, 한때 용감했던 영혼이 갑자기 무너지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의 나처럼, 그 역시 죽음을 마주한 겁니다."

"그러나 그 순간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어머니를 엄습했고, 어머니는 형이 거행되기 전 사형 집행인에게 정지를 명령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자비로운 행동에 경악했지만 타마르는 굳건했습니다. 자신에게 그토록 용감하게 맞서 싸운 이한테 이런 무자비한 처사는 합당하지 않다고, 자신이 같은 처지가 되지 않은 것은 순전히 운이었다고 했죠."

"유리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한테도 기회가 주어지길 기도할 뿐입니다."

2.3. 보호령(The Protectorate)

"제 이야기를 듣고 아무 감흥이 없으신 것 같은데도 더 말해보라고요? 제가 좀 더 신중하게 말했다면 제 신하의 시체로 절 조롱하진 않으셨겠죠."

"하지만 어머니에게 후회는 일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은 커져만 갔죠. 새 남편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셨을 겁니다."

"다비트가 심어준 자신감은 곧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지아 보호령인 쉬르반의 통치자가 투르크만 군대에게 함락된 샴코르 시를 되찾기 위해 타마르의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이 무슬림 신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시간이 없다는 것만은 확실했습니다. 보호해야 할 동맹이 아직 남아있을 때 단호하게 행동해야만 했죠."
||<#FF0000><:>주 목표

* 튀르크멘 격퇴
* 유리 격퇴
보조 목표
  • 건물을 파괴하고 추가 자원 약탈
  • 도시의 3개의 깃발을 점령해 해방
최대 인구수 10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튀르크멘 타타르인
유리 쿠만인
시르반 페르시아인 동맹
샴코르 주둔군 튀르크족
샴코르 교외 타타르인
[clearfix]
12시에서 시작한다. 메인 적인 튀르크맨은 6시에, 유리는 9시 방향에, 동맹인 시르반은 3시에, 나머지 샴코르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미션에선 주민을 뽑지 못하지만[14], 동맹인 '시르반'이 주기적으로 공물을 보내주기 때문에 크게 괘념치 않아도 된다.

주 목표는 6시의 튀르크멘을 격퇴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15] 9시 부근에서 유리의 기지 위치가 보인다. 적은 둘 다 마을회관과 성을 전부 부수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항복하며, 유리는 2개의 마을회관과 2개의 성을, 튀르크멘은 3개의 성과 2개의 마을회관[16]을 가지고 있다. 즉, 이 9채의 건물을 전부 부수는게 실질적인 주 목표이다.

유리의 공세는 팔라딘+후사르+킵차크+특급 공성추에 가끔 초원 창기병이나 낙타 및 미늘창병이 추가되는 로스터를 가지고 있고, 튀르크멘은 케시크+낙타+경기병+기마 궁사+초원 창기병+트레뷰셋의 로스터를 지닌다. 샴코르 주둔군은 왼쪽 위 깃발은 양손검병+중스콜, 아래 깃발은 칸+석궁병, 우측 아래 깃발은 아너저+석궁병이 주 수비병으로 있으며, 자체적으로 중형 낙타+경기병+창병 등을 뽑아 내부 경비를 보강한다.

샴코르 주변에는 '샴코르 교외'라는 녹색 병력이 있는데, 이들의 건물을 부수면 소량의 자원을 얻는다. 다만, 초반에 이들을 치기엔 부담되니 우선 첫 자원으로 병력을 증설하고, 주민 16마리는 목재 3~4, 석재 5~6, 금 최소 6기 이상을 붙이고, 항구에선 어선을 뽑아 어자원으로 식량을 대체하자. 소와 멧돼지는 남겨뒀다가 샴코르 기지에서 잡아올 양들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이후 병력을 충분히 뽑는다면, 기지의 왼쪽과 오른쪽 여울 앞의 샴코르 교외 기지를 밀어버린 후, 기지 왼쪽 여울 앞에만 성을 2개 증설하자. 기지 오른쪽은 후술할 위치에 성을 지어버리면 샴코르를 치는 동안 튀르크멘의 공세가 그 성으로 주로 몰려오기 때문에 우측 방향에는 수비를 좀 뜸하게 해도 된다. 만약 거슬린다면 우측 여울은 성벽으로 막아두는 것도 추천. 이러면 좌측으로 몰려간다.

이번 목표이자 핵심인 시르반은 캐러밴서라이를 하나 잃을 때마다 지원하는 자원의 양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급적 4개를 모두 지켜야 한다. 위치는 쉬르반의 병력 생산기지[17]의 여울 건너편의 샴코르 성문 근처가 가장 좋은데, 석재 광산 왼쪽에 자리를 펴면 얼추 된다. 튀르크멘이 트레뷰셋을 끌고 오긴 할테지만, 어차피 본진은 성 2~3채만 지어줘도 장판파가 가능하므로 성들이 뚫리기 전에 이곳을 기점으로 샴코르 도심을 장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시르반 근처의 성을 지어둔 지점을 향해 모나스파 부대를 어택땅으로 보낸다. 아까 밀었던 우측 여울 아래의, 시르반 캐러밴서라이 바로 앞에도 교외군 기지가 있기 때문. 여기까지 밀어버리고 시르반 앞 성 근처에 도달하면, 이곳에서 모나스파를 모으며 왕정시대를 타면서 대장간에선 근접 공격력 풀업과 금속 마갑을, 대학에선 살인구멍을 찍어두자.

이후 트레뷰셋 3기를 확보해야 하는데, 왕정으로 올라가 3기를 뽑아도 되고, 시르반 군사 기지 좌측 하단, 맵상으로 4시 지역에 트레뷰셋 3기를 얻을 수 있는 지점이 있어서 이곳을 확보해도 된다. 이후 트레뷰셋을 이용해 샴코르 성벽 하나를 부수고, 코앞 깃발의 나무 성벽까지 밀어준 후, 모나스파 하나를 깃발로 닥돌시키면 쉽게 깃발을 먹을 수 있다.

이후엔 정예업과 용광로 및 마갑 풀업까지 박은 후[18], 모나스파 30~40기를 모으며 트레뷰셋 3기와 함께 칸들이 호위하는 지역으로 가면 된다. 그곳의 강화된 나무 성벽을 일점사로 부수고, 내부의 깃발로 달려 깃발을 먹어주자.

마지막 깃발은 대량의 낙타+기병+중스콜+보병이 나란히 지키고 있는지라 최소 45기 이상의 모나스파를 각오해야 한다. 이렇게 모나스파를 먼저 앞세운 후, 트레뷰셋 3기로 바리케이드를 빠르게 부숴준 후, 모나스파로 머리를 들이밀어 깃발을 먹자. 이렇게 깃발 3개와 캐러밴서라이 4개를 모두 지키면 어려움 기준 1200/1200/1200/200이라는 대량의 자원을 준다.

이후엔 샴코르 오른쪽 하단 성문 근처에 성을 하나 더 물 근처에 붙여서 지어주면서 튀르크멘의 트레뷰셋을 짜를 모나스파를 대기시키고, 모나스파 60기를 모아 유리의 마을회관과 성을 밀어버리러 가자. 실제 60기로는 힘들고, 대략 60+20~30기를 더 보내면 밀어버릴 수 있다. 회관 2채와 성 2채를 모조리 뽑아버리면 유리는 알아서 항복한다.

이때쯤 되면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기 시작하므로, 튀르크멘과 소모전을 걸어도 된다. 어려움 기준으로 튀르크멘은 대량의 트레뷰셋을 쟁여두기 때문에 괜히 트레뷰셋으로 공성전을 하기보단, 피해를 감수하고 그냥 정예 모나스파를 1부대 들이부어 성과 회관을 점사해대며 밀어버리거나 정예 척후병+수도사+타마르를 조합해 병력 손실을 줄이면서 소모전을 할 수도 있다. 특급 공성추를 보내 성의 어그로를 끌면서 트레뷰셋 몇기를 보내 성을 서브딜로 점사하는 것도 추천. 중요한건 성을 하나 밀어버리면 일단 병력을 후퇴시켜 재정비하는게 좋다. 아니면 최대 인구수만큼의 병력을 한 번에 모아 공격하면서 적 본진으로 랠리를 찍어놓자. 튀르크멘은 낙타+케식+초원 창기병+기마 궁사+트레뷰셋이라는 호화 로스터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튀르크멘 기지 공략은 처음엔 시르반과 붙은 우측 위 성을 점사해 파괴하고, 이후엔 좀 더 들어가 마을회관까지 부숴주자. 그 다음엔 풀업 모나스파 1부대를 모아 7시 지역으로 돌아 튀르크멘의 왼쪽 성을 점사해 부숴주자. 이후엔 이 병력들을 6시로 쭉 꺾으면 다른 성과 기지가 있다. 이곳도 밀어버리자. 부족한 병력은 꾸준히 뽑아 보강하면 된다. 이렇게 모나스파를 축차투입하면 어느새 튀르크멘의 성 3개와 회관 2개를 모두 부수고 튀르크멘의 항복도 받아낼 수 있다.

"배은망덕한 전 남편을 계속 살려준 타마르를 어리석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변함없는 따뜻함이 타마르의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배신에도 불구하고, 여왕은 놀라울 정도로 침착했습니다. 한때 여왕의 죽음을 바랐던 많은 이들은, 그녀의 청렴함에 감탄했죠."

"반면 유리는 그의 전 지지자들에게 절망적이고 망상에 사로잡힌 배신자로 비춰졌습니다. 정의로운 모습은 산산조각이 났고 허영심만이 남았죠. 그가 트빌리시 수도원에서 죽었을 때, 애도한 사람은 몇 없었습니다."

"한편 타마르는 왕국을 확장하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었습니다. 외국 신민도 비천하다 여기지 않고 누구든지 존엄하게 대했기 때문이죠. 투르크만의 공격에도 쉬르반 사람들은 언제나 여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함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보다 강한 것은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힘입니다."

2.4. 건설자 타마르(Tamar the Builder)

"한동안 평화가 계속되었지만, 타마르의 최근 승리는 룸 술탄국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어머니는 건설자 다비트의 결정적인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디드고리 전투는 조지아에게 분수령이 된 승리입니다. 조지아가 강력한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오랫동안 무적이었던 셀주크 군대에 비해 병력과 기동력이 열세였던 타마르의 증조부는 강인한 모나스파를 이끌고 만지케르트의 승자조차 견딜 수 없는 결정적인 충격 돌격을 감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주크는 패배했을 뿐 완파되진 않았습니다. 이제 거만해진 룸의 술탄은 디드고리를 굴복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타마르에게 사신을 보내 이 나약한 여인에게 자신과 결혼하지 않으면 첩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사가 그 편지를 타마르의 궁정에 전달하자, 격분한 자카레는 사절의 뺨을 때렸고 사절은 바닥에 쓰러졌죠."

"여왕은 술탄의 모욕에 굴하는 대신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했지만, 그러기에는 더 시급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세기 동안 아르메니아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주요 도시들은 샤다디드 가문이 장악하고 있었고, 자카리안 형제들은 그들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했죠."

"아르메니아를 해방시키면 타마르와 그녀의 남편은 셀주크와의 불가피한 갈등에서 귀중한 동맹을 얻게 될 것입니다. 조지아의 운명이 다시 한번 위태로운 상황에서 여왕은 마침내 증조부의 발자취를 따르게 됩니다."
||<#FF0000><:>주 목표

* 자카레 형제 생존
* 룸 술탄국 정복
보조 목표
  • 샤다디드 마을 회관 5채 파괴
  • 알렉시오스 만나기
  • 트라페준타 마을 회관으로 이동
  • 알렉시오스의 불가사의 완성
최대 인구수 125
도전 과제 가장 친애하는 이모: 알렉시오스의 불가사의 완성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자카레 형제 아르메니아인 동맹
샤다디드 페르시아인
룸 술탄국 튀르크족
사라센족 사라센족
아르메니아 주민 아르메니아인 동맹
알렉시오스 비잔티움족
트라페준타
[clearfix]
플레이어는 3시에, 자카레 형제는 중앙 인근에 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적들은 9시에 룸 술탄국, 6시에 사라센족이 있으며, 11~12시에 트라페준타가 있고, 샤다디드는 마을회관 위치가 표시된다. 아군인 자카레는 마을 2개 이상을 해방해야 성주시대로, 5개 마을을 전부 해방해야 왕정시대로 올라가며, 알렉시오스는 트라페준타를 먹기 전까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카레의 경우, 210과 220으로 생산 병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210은 기병과 보병, 220은 창병과 궁병을 주축으로 생산한다. 단, 상술했듯이 자카레 자체가 테크업이 매우 안좋기에 평상시엔 별 도움이 안되나, 그나마 적 로스터 자체가 창병+궁병 조합에 조금이나마 취약하므로, 220으로 창병+궁병 조합을 꾸리게 하는게 좋다. 물론 '위주로 생산'하는 것이기에 조금 지나면 자기 마음대로 로스터를 짠다(...). 로스터는 주로 기사+검병+창병+전쟁 사제+합성 활잡이 등을 뽑는다.

적은 룸 술탄국과 사라센이 공세를 오는데, 룸 술탄국은 낙타+기사+경기병+기마궁사+트레뷰셋[19]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보내고, 사라센은 낙타+맘루크+보병 궁사+검병(공성추 탑승용)+공성무기 3종(공성추,망고넬,스콜피온)을 번갈아가며 보낸다. 이외의 적인 샤다디드는 마을마다 다르나, 공통적으로 낙타+검병+창병+궁병 위주의 수비병력을 지니고 있고, 트라페준타는 카타프락토이+기사+수도사+창병+척후병 등의 병력을 수비병으로 두고 있다. 샤다디드와 트라페준타는 별개로 공세를 보내진 않는다.

이번 미션의 키포인트는 룸 술탄국은 아군 건물을 부숴야 병력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것이다.[20] 보조 목표에는 아군과 동맹의 건물이 부숴지면 금을 얻는다고 하는데, 아군 건물을 부수지 못하면 병력이 테크업을 하지 않는다. 물론 대장간 공방업은 하며, 부숴진 아군 건물은 사라센이 부순 것도 포함한다. 단, 아군 건물이 깨지면 깨질수록 공세규모는 물론, 병력 테크업까지 이루어져 병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때문에 아군을 도와 전선을 넓힐수록 적이 아군의 건물을 부수기 용이해지고, 그만큼 적이 강화된다. 때문에 전선은 무조건 좁히는게 이롭다.[21]

일단 시작하고 나서 초반부엔 모든 일꾼을 석재에 박아주고, 일꾼을 잔뜩 뽑아 목재와 금, 식량에 붙여준 후 성을 지어줘야 한다. 성은 총 2곳에 짓는데, 첫째는 중앙 자카레 기지의 9시 지역에서 살짝 내려가면 석재광산이 있는데, 이곳 바로 위에 성을 하나 지어주자. 이후에 성을 하나 더 증설하고 트레뷰셋을 막을 모나스파만 충원하면 성 2개로 장판파를 할 수 있다. 이곳엔 주민 4~5기를 보내서 성을 짓고, 이후 후방의 금광이나 석재광에 보내 캐주면서 급할 때 수리하러 보낸다.

이후 나머지 하나는 본진 기준 8시 지역의 샤다디드 마을 바로 우측 위(자카레 기지 4시 금광 바로 아래)의 금광 근처에 지어준다. 이곳으론 사라센의 병력을 1차로 막아줘야 한다. 이후엔 두 성으로 적을 방어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이때 중요한 업그레이드는 살인구멍과 스반 탑. 이 둘을 미리 찍어줘야 적들의 공세를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이곳에도 4~5기 정도를 보내서 짓고, 이후엔 자카레 기지 4시의 금광의 금을 캐주자.

이후엔 모나스파를 최소 15~20기와 석재 약 1250~1300을 모아준다. 그리고 4시 지역 샤다디드 마을을 모나스파를 이용해 병력을 끌어와 성으로 잡아먹은 후, 마을회관을 점사해 터뜨리자. 직후에 모나스파를 전진배치함과 동시에 주민을 5~6기까지 동원해 방금 먹었던 샤다디드 마을에서 좌측 하단 방면 앞에 바로 성을 1채씩 총 2채를 지어주자. 이곳을 기점으로 사라센을 빠르게 밀어버려야 한다.

이후엔 자카레 기지 9시에 지어둔 성도 1채를 더 보강한 후, 건물 관련 업그레이드를 타면서 모나스파를 충원함과 동시에 대장간 업그레이드와 왕정시대를 탄다. 왕정시대를 타자마자 트레뷰셋을 최소 3기 이상 준비하고, 모나스파는 최소 40기 이상을 준비하자. 금속 마갑은 미리 찍되, 정예 모나스파는 5~6시 인근 사라센 성을 부수기 전까진 자중하고 그 비용으로 모나스파를 더 뽑는게 좋다. 그리고 소수의 정예 척후병과 장창병도 준비해두자. 이들은 라인을 굳히는 용도이다.

이후 트레뷰셋으로 성을 치면서 모나스파를 들이밀어 적 병력과 교전한다. 이때 창병과 척후병은 후방에 있다가 적이 모나스파를 잡아먹으면 돌격해 적과 교전하고, 후방에선 끊임없이 모나스파를 충원해 들이받는다. 이 사라센 성을 무조건 부숴야 승산이 있기 때문에, 미리 사라센 공세를 성으로 한번 받아내고 가는걸 추천한다. 사라센은 약 20분 전후로 왕정 업을 타기 때문에, 못해도 30~40분 이내에 공격을 시작해야 승산이 있다.[22] 이때엔 자카레의 병력까지 총 동원해서 성을 밀자.

이후 사라센의 성을 민다면, 병력을 잠시 정비해 30기 이상의 모나스파를 모아줌과 동시에, 정예업을 비롯한 대장간 업글도 찍어주면서 6시 사라센 마을회관까지 밀어버린다. 이때 중요한건 보이는 군사 건물도 모조리 밀어주는 것. 모나스파론 적을 공격하고, 트레뷰셋으로 건물을 저격헤 터뜨리자. 이곳 5~6시 적 군사기지를 밀어버리면 사라센은 병력 충원이 크게 꺾인다. 이후에 7시 부근쪽의 사라센 마을회관을 밀면 사라센은 항복한다. 만약 항복하지 않는다면 추가 성이 있나 살펴보고 해당 성도 부숴주자. 30~40분 내에 밀었다면 사라센 기지 내부에 금광이 상당히 많은데, 룸 술탄국은 건물을 새로 짓는게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이쪽을 치러 오진 않으므로 노새 마차와 주민들을 보내 금을 캐주자.

이후엔 도전과제를 겸해 '알렉시오스'를 돕는게 좋다.[23] 트라페준타는 수비가 살벌하지만, 의외로 1차 성문만 어찌 처리하면 2차 성문은 기사가 랠리를 찍기 때문에 그냥 프리패스가 된다. 병력은 정예 모나스파 45~50기 이상[24]+석궁병 소수+트레뷰셋이면 된다. 우선 바깥의 방어탑을 부수고 적 병력을 솎아준 후, 수도원을 트레뷰셋으로 부숴주면서 모나스파는 성문 근처에서 대기한다. 그럼 수도사 한명이 유물을 가지러 바깥으로 나오는데, 이때 1차 성문을 통과하고 2차 성문은 기사 랠리로 열린 성문을 통과해 적 마을회관 앞 깃발까지 달린다. 깃발에 병력이 하나라도 닿으면 병력이 전멸하고 트라페준타는 알렉시오스에게 넘어온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알렉시오스가 불가사의를 짓는 동안, 룸 술탄국이 수십기의 대병력을 보낸다. 때문에 최소 45기 이상[25]의 모나스파를 살려둬야 하고, 이후엔 이 알렉시오스 지역을 2차 기지로 삼아 룸 술탄국을 치고 내려가야 한다. 때문에 알렉시오스를 치러 갈때 미리 주민을 데려갔다가, 알렉시오스가 성을 짓는 동안 성벽 좌측에 성을 2채 건설하고, 모나스파들을 전부 동원해 이곳에서 장판파마냥 룸 술탄국을 막는다. 이때, 대략 30기의 풀업 모나스파를 따로 떼주어 별동대 삼아 샤다디드 마을회관을 전부 파괴하자. 45기 이상이면 충원 없이도 밀 수 있긴 하지만, 최소 50~60기를 알렉시오스 수비에 동원해야 하기에 병력 여유가 모자랄 확률이 높으므로, 2곳 정도를 치고 충원 후 하나를 더 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이때쯤이면 룸 술탄국이 건물 몇개 부순다고 세력판도가 변하진 않는다.

이후엔 알렉시오스와 왕정까지 간 자카레 군단과 함께 룸 술탄국을 조지면 된다. 룸 술탄국은 성이 매우 많지만, 마을회관을 전부 밀고 주민들을 전멸시키면 모든걸 깨부수고 항복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적들을 전멸시킨다 생각하고 밀어주자.

"타마르가 셀주크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조지아에 엄청난 명성을 안겨 주었습니다. 건설자 다비트가 그랬듯이 타마르도 이 명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타마르는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 끊임없이 확장되는 영토 전체에 새로운 교회와 병원을 세웠습니다. 여왕은 아즈나우리들이 오랫동안 무시했던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일했습니다."

"변변찮은 군인에서 유창한 시인까지, 타마르는 자신의 성공에 기여한 모든 추종자들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여왕은 조지아를 작고 후미진 왕국에서 번성하는 제국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카스피해 연안에서 아나톨리아고원까지,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고무적인 성장의 시기였습니다. 어렸을 때만 해도 언젠가 이 땅이 황폐해지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죠."

"하지만, 어머니께서 너무 잘 아셨듯이, 가장 행복한 순간조차도 순식간에 시들어 버릴 수 있는 법입니다. 어느 날 밤, 한 조언자가 어머니를 영원히 괴롭힐 전갈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부군의 사망 소식을."

2.5. 표범 가죽을 쓴 여왕(The Queen in the Panther's Skin)[26]

"예전엔 아버지와의 거리 탓에 그분의 죽음에도 감흥이 없었지만, 지금, 황폐한 수도의 유적을 바라보고 있자니 그 무서운 밤에 어머니가 느꼈을 감정이 이해가 가는군요."

"소문이 퍼지기도 전에 여왕이 어딘가 변했다는 것은 명백했습니다.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어졌고, 드러낸다 한들 딱딱하고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했죠."

"불행은 계속됐습니다. 부활한 투르크만들이 자카레가 다스리던 아니를 초토화한 겁니다. 이바네가 작전을 수행하다가 투옥된 때 일어난 일입니다."

"자신을 위로해 줄 부군이 없는 여왕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폭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약한 사람이었는지, 의심이 마음을 갉아먹었죠."

"그때까지 어머니는 술탄들과 에미르들, 그리고 자신의 남편마저 압도해 왔습니다. 더 큰 목표를 향해 필사적이었던 여왕은 전에 없던 눈빛으로 어떠한 적을 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 호라즘의 샤는 굳이 소개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당신의 군대는 이제 그가 이전에 지배하던 영역에 대해 꽤 익숙해졌습니다. 가장 위험한 이웃에게 도전함으로써 타마르는 조지아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건강이 점차 악화되자, 여왕은 자신의 미래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했습니다. 임종의 때가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로 한 겁니다."

"지금 남은 자는 저뿐입니다. 지금 남기는 말 몇 마디가 유언이 될지도 모르죠. 무슨 일이 뒤 따르든 당신은 모든 진실을 아시게 될 겁니다."
||<#FF0000><:>주 목표

*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보조 목표 완료
* 마지막 전투 준비
* 호라즘 성 5채 파괴
* 이바네 혹은 자카레를 선택해 아르메니아인 합류[선택]
* 수레를 선택해 추가 자원 획득[선택]
보조 목표
  • 페르시아 도시 4개 해방
  • 튀르크멘 마을 회관 파괴
  • 보급품 창고 6곳 약탈
  • 고르의 요새 파괴
  • 고르 교역소 점령
최대 인구수 60 → 140
도전 과제 알렉산드라 대왕: 모든 보조 목표 완료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아르메니아인 아르메니아인 동맹
호라즘 샤 페르시아인
고르 지원군 힌두스탄인
튀르크멘 타타르인
페르시아 도시 페르시아인 동맹
타마르의 군대 조지아인
[clearfix]
폴란드 야드비가 마지막 임무 '노력의 결실', 불가리아 이바일로 마지막 미션 '외눈박이 왕의 왕국'을 섞은 듯한 임무로, 이 미션은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29] 우선 1단계는 25분 동안 진행되며, 시작하면 소규모 기병 병력과 적당한 자원이 주어진다. 처음에는 4개의 목표만 있으나, 이후 교역소를 발견하면 교역소 점령까지 총 5개로 늘어난다. 도전과제는 이 5개의 임무를 모두 수행하는 것이다.

이바일로 캠페인처럼 1페이즈에서의 자원과 업그레이드는 2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몇개 해주는게 좋다. 후술하겠지만 1페이즈에서 필수로 찍어줘야 하는 업그레이드는 '정예 모나스파 업그레이드,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 용광로, 금속 마갑'의 4종이 전부이고, 나머지 3개[30]와 다른 대장간 업그레이드는 틈틈이 눌러주면 된다.

각 보조목표의 간단한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도전 과제인 보조 목표들을 수행하는덴 정예 모나스파+고급 기병을 중심으로 조합을 꾸리는게 좋다. 단,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둘 다 선 업글은 안 돼있으니 처음엔 깡 모나스파만 운용하면서 보조 목표들을 달성해 자원을 모아 업글을 돌리는게 좋다. 트레뷰셋은 고르의 성 2채를 깰 4~5개면 충분하며, 교역소는 굳이 우회해서 깰게 아니라면 그냥 모나스파 20기 이상만 들이받아도 충분히 밀어버릴 수 있고, 나머지도 모나스파 35~40기 이상에 고급 기병 소수를 섞으면 충분히 죄다 밀어버릴 수 있다.

단, 상대가 기병 주력이고 코끼리가 있다고 절대 창병과 수도사에 목 매면 안된다. 1페이즈는 25분이라는 극단적으로 짧은 시간 때문에 보병과 수도사의 기동력으론 모든 목표를 완수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력은 무조건 기병이 되어야만 하며, 창병+수도사'만' 쓰기엔 적의 조합이 매우 다양해 각종 병력 조합이 필요한데, 초기 인구수가 고작 60밖에 안되기 때문에 카운터 로스터를 구축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고르의 요새 역시 낙타나 경기병이 있어 가능할지 몰라도, 굴람의 존재로 창병을 주력으로 쓰면 싸움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차라리 전천후로 강력한 모나스파가 더 효율이 좋다. 물론, 수도사 전향과 창병 모두 있으면 좋긴 좋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사실 풀업 모나스파+고급 기병이 가장 편하게 죄다 밀어버릴 수 있다.

야드비가와 달리 오브젝트들의 위치만 안다면 어려움 난이도라도 25분 이내에 충분히 깰 수 있을 정도로 맵 자체가 꽤 쉬우며, 적인 호라즘 군대와 고르 지원군은 왕정 초기 업그레이드까지만 되어있기에 최대한 빠르게 임무를 마치는게 중요하다. 만약 전부 달성할 수 없다고 해도 최소 마을 4곳 점령, 튀르크멘 마을회관, 고르 요새 파괴, 보급품 창고 최소 3~4곳 약탈은 필수로 달성해두는게 좋다.

일단 처음 주어진 자원은 전부 모나스파를 뽑는데 쓰고, 타마르를 제외한 전 병력을 동원해 본진 기준 2시 방향과 8시 방향의 교역소부터 밀어준다. 2시는 경기병+석궁병+기궁+사바르 1기 정도가 전부고, 8시는 여기에 사바르 1기가 추가로 낀게 전부이다. 이 둘을 모두 밀어버리고 얻은 자원으로 정예 모나스파 업그레이드를 찍고, 남는 자원은 전부 모나스파를 뽑는데 쓴다. 이후, 모아둔 병력으로 본진 기준 6시쪽의 마을회관 수비병을 밀어주면 자원이 모인다.

마을회관을 부숴 얻은 자원으로 추가 모나스파와 기사를 뽑고, 부대를 가르지 말고 유지한 상태로 12시 튀르크멘쪽으로 가면서 길목에 있는 우측 마을을 밀어버리자. 이때 이 마을에 있는 아너저 2기[35]를 모나스파를 돌격시켜 먼저 잡아먹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여기 마을까지 밀고 나온 자원은 마갑 풀업 하나를 찍고, 트레뷰셋을 5기 정도 준비해두며, 식량이 남으면 모나스파에 올인해두자.

이후에 잔여 병력이 30~35기가 넘는다면, 바로 튀르크멘을 향해 북상하자.[36] 튀르크멘 성문 앞으로 전부 무시하고 가면, 내부의 케식이나 중기궁이 나오느라 성문을 열어주니, 그때 냅다 들어가 마을회관을 점사하거나 상술한 대로 트레뷰셋을 끌고가 빠르게 마을회관을 부수면 된다. 이후, 이 병력들을 그대로 남하하면서 튀르크멘 7시 지역쪽 교역소를 파괴하고 본진으로 복귀시키면 된다. 교역소는 대략 15~20기만 있어도 충분히 부수고도 남는다.

튀르크멘을 쫓아내고 얻은 자원으로 고급 기병과 용광로를 찍고, 나머진 모나스파와 고급 기병을 뽑아서 2부대를 만든다. 모나스파+고급 기병 포함 30기가 넘어가게 된다면, 이 2부대는 트레뷰셋도 모두 끌고 곧장 내려가 고르의 요새를 공격하자. 고르 요새는 트레뷰셋 4~5기로 첫 성을 두들기면 병력이 다 튀어나오니, 같이 보낸 모나스파+고급 기병으로 달려나온 병력들을 잡아먹으며 돌격해 성을 부수고, 이후엔 병력들은 적 상대와 군사 건물을 깨부수고 트레뷰셋으론 뒷쪽의 다른 성과 남은 군사건물을 파괴하면 된다. 이때에도 본진에선 꾸준히 모나스파+고급 기병을 소수나마 뽑아놓긴 해야한다. 후술하듯 9시 마을회관의 공략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

한편, 고르 요새를 컨트롤하는 동안 본진엔 튀르크멘을 부수고 온 본대에 추가 생산병이 나올텐데, 이들을 모두 이끌고 이번엔 튀르크멘 왼쪽 위의 마을회관을 얻으러 가자. 만약 튀르크멘과 교역소까지 밀고도 생존 병력이 30여기 이상 남는다면 그냥 왼쪽 마을회관에 어택땅을 갈겨도 된다.[37] 아무튼 이 왼쪽 마을회관까지 수복하면, 즉시 해당 마을 옆의 교역소를 부숴주고 바로 9시로 달려간다. 동시에 고르 요새가 파괴됐다는 소리가 들리면, 고르 요새 병력들은 즉시 고르 요새 아래 왼쪽길을 통해 교역소 하나를 더 부수고, 바로 여울을 타고 7~8시의 실크로드까지 전진시키면 된다.

9시 마을회관의 경우 전쟁 코끼리가 3~4기 가까이 주둔하고 있으므로, 정예 모나스파 최소 35기 이상, 고급 기병 최소 10기 이상의 대부대로 밀어야 숫자가 맞는다. 혹시나 수가 모자라면 추가 생산병을 모조리 꼬라박더라도 이곳으로 향하자. 어차피 고르 요새를 부수고 병력이 20기 이상 남았다면 지원 하나 없이도 교역소와 실크로드를 연달아 밀 수 있다. 이후 9시까지 넘어왔다면 이쪽도 병력을 마을 좌측 하단의 샛길을 통해 실크로드까지 돌격시키면 되는데, 이때 코끼리 2마리와 아너저 1기가 지키는 교역소가 있는데, 아너저부터 빠르게 점사한 후, 코끼리는 모나스파를 1기씩 떼어내 던져주며[38] 모나스파 7~8기로 교역소만 점사하고 바로 실크로드로 닥돌하면 된다. 실크로드의 방어탑과 병력까지 모두 밀어버리면 보너스 목표 올 클리어가 된다.

핵심 관건은 모나스파와 고급 기병 생산을 절대 게을리해선 안된다적을 굳이 모두 죽일 필요는 없다이다. 식량이 부족하거나[39] 인구수에 막히는게 아닌 한, 어지간하면 자원은 죄다 모나스파와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게 좋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간간히 고급기병도 섞어 충원 타이밍을 단축시키는 것도 중요. 트레뷰셋은 고르의 요새를 부술 4~5개 정도면 충분하다.[40] 어차피 고르 요새+9시 회관+고르 교역소+아래쪽 물자저장고 2개를 모두 털면 못해도 목재/식량/금 모두 3000~4000까진 다이렉트로 꽂히고, 최종적으로 약 5000 내외의 자원이 쌓이기 때문에 후술하는 자원까지 합치면 2페이즈에서 1만 내외의 자원을 들고 시작하므로, 앞서 튀르크멘 마을회관을 부수고 받는 자원까진 모조리 써버린다 생각하고 정예 모나스파+고급 기병+업그레이드에 몰빵하는게 좋다.[41] 업글의 경우 위에 굳이 타이밍이 명시된 업글들 이외의 업글은 병력 돌리는 틈틈이 찍어주면 된다.

또한, 1페이즈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25분 안에 보조목표를 달성하는게 전부이지, 적 병력 전멸이 아니다. 여기서 반드시 죽여야할 병력은 각 마을을 지키는 수비병력들과 고르 교역소를 지키는 병력+방어탑 2기가 전부이며, 나머지는 극단적으로는 죽이지 않고 무시해도 된다. 물론 고르 요새의 경우는 병력이 트레뷰셋 저격을 위해 대량으로 튀어나오니 예외지만, 물자보관소(교역소)나 튀르크멘 마을회관은 수틀리면 병력을 무시하고 건물만 점사해도 된다는 소리이다. 이것들을 잘 숙지하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23~24분 내외로 충분히 도전과제 클리어가 가능하다.

1페이즈에서 필요한 필수 업그레이드는 정예 모나스파, 금속 마갑, 고급 기병의 3개이고, 해주면 좋은 업그레이드는 용광로가 있다. 신권과 미늘창병 업그레이드는 2페이즈에서 해도 늦지 않는다.


25분이 지나거나 25분 안에 모든 보조 목표를 완료하면 2단계가 진행된다. 2단계가 되면 전장이 동쪽으로 바뀌고 호라즘과 싸우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자원이나 병력 중 하나를 선택하는 옵션이 뜬다, 교역 마차를 클릭하면 동맹 기지와 자원을 얻고 이바네나 자카레를 클릭하면 적과 같이 싸우는 동맹을 얻는다. 난이도를 불문하고 동맹의 전투력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 어려움 기준 평균 3000~5000 내외의 자원들을 다이렉트로 꽂아주기 때문에 마차를 선택하는게 훨씬 낫다.

그러면 2분 30초의 병력 양성 시간이 주어진다. 첫 한타때 적의 조합은 전투 코끼리+낙타+중형 기마 궁사+제국 낙타+굴람+공성 코끼리 등으로 기병과 코끼리가 상당한 난점인데, 때문에 수비를 할땐 미늘창병수도사를 주축으로 병력을 꾸리는게 좋다. 특히 수도사론 전투 코끼리를 보이는 족족 전향시키는걸 추천. 여유가 되면 보조목표를 클리어할 때 '신권'을 미리 찍어두면 여기서 매우 요긴하게 써먹는게 가능하다. 다만, 이때 하나 해야할건 기지 가장 북쪽의 물가 바로 옆에 성을 하나 지어주는 것이다. 1차 한타가 끝나면 이곳으로 호라즘이 러시를 오기 때문. 귀찮으면 그냥 성벽으로 막아놔도 된다.

2페이즈의 주요 목표는 적 성 5채 파괴이다. 적은 미친듯이 살벌하게 병력을 뽑으나, 아군도 어마어마한 자원[42]이 있는데다 일꾼 생산은 물론 지천에 자원도 매우 많아서[43] 맞소모전을 걸어도 된다. 괜시리 신중하게 갉아먹기를 시도해봤자 적의 미친 물량에 압도당하니, 그냥 정예 모나스파+고급 기병+미늘창병+정예 척후병+트레뷰셋+수도사의 대부대를 끌고 다니며 수도사는 코끼리를 전향해 합류시키고, 미늘창병과 정예 척후병은 공성무기를 지키면서 모나스파+고급 기병과 트레뷰셋으로 적 건물을 미친듯이 밀어주자.

이때 공격 목표는 중앙 페르시아의 성을 우선적으로 치고, 이후엔 병력을 남쪽으로 내려 고르부터 치는게 좋다. 호라즘 제국은 다수의 전쟁 코끼리와 낙타를 미친듯이 뽑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제국 낙타를 위시한 대부대를 꾸리는 고르와 1:2로 싸우면 아무리 자원이 많아도 전투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호라즘은 칭기즈 칸 캠페인에서 외교 병신인걸 인증했듯이 고르'만' 공격하면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는 ai상 맹점이 있어, 고르만 따로 치면 호라즘은 묵묵부답으로 있는다. 즉, 아래쪽 고르의 성 2개를 빠르게 부수면 호라즘 없이 고르만 상대할 수 있고, 고르따위는 정예 모나스파+고급 기병+트레뷰셋이면 충분히 밀고도 남는다. 이후엔 고르 끝자락에 붙어있는 호라즘 성 1개를 부수고, 정예 모나스파 55~60기를 모아 호라즘 제국 병력을 전부 패스하고 냅다 성으로 내달려 성만 점사해 부숴주면 끝. 불안하다면 고급기병+미늘창병으로 이뤄진 2군을 먼저 들이받아 시선을 끌고 모나스파를 밀어넣으면 된다.

2페이즈에서 필수로 찍어줄 업그레이드는 미늘창병, 신권, 금속 갑옷, 용광로의 4개이다. 용광로는 1페때 찍지 않았다면 2페땐 필수로 찍어줘야 한다. 근데 어지간하면 1페때 찍는다. 이외에 해주면 좋은 업글로는 공성 기술자, 건축술, 연금술, 팔 보호구의 4개이다.

만약 자원이 부족하다면 마을회관에서 일꾼을 더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적 본진에는 금이 많기 때문에 적을 밀고 금을 캘 수 있다. 다만, 고르까지 친다면 유물을 못해도 10개는 넘게 모을 수 있는데다 본진에도 기본적으로 6~7개는 있어서 딱히 금광에 열중하지 않아도 금이 모자랄 일은 없기에 초기 금광+석재광에 붙은 일꾼을 제외하곤 모두 식량'만' 캐도 된다. 어차피 1페이즈에서 딱히 목재를 쓰지 않았으면 목재만 무려 2만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수치가 쌓이는지라 당분간 목재를 안캐도 될 정도다. 쭉 보다가 목재가 좀 모자라겠다 싶으면 그때 주민 3~4기를 붙이면 그만.

본 미션에 등장하는 호라즘은 칭기즈 칸 캠페인 4장에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호라즘 왕조가 맞으며, 브리핑에서 언급되는 호라즘의 샤도 칭기즈칸 캠페인 4장에서 암살당하는 것으로 연출되는 호라즘의 샤 알라 웃 딘 무함마드다. 타마르 여왕은 1213년에 사망했고, 칭기즈칸 캠페인 4장의 배경인 호라즘 원정은 1218년~1219년 무렵이라서 칭기즈칸 캠페인 4장보다 이전 시점이 배경인 셈.

"제가 드디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제 어머니가 샤에게 거둔 승리에 대한 존경인가요, 아니면 그의 패배가 당신 아버지의 업적 중 으뜸이었기 때문에 절 살려주려는 겁니까? 그래서 조금 전에 저를 겨눴던 활을 건네는 겁니까?"

"제가 비뚤어진 인간이 되지 않는 한, 당신이 저지른 모든 일을 수용할 일은 없겠지요..."

"...하지만, 수용하겠습니다."

"어머니는 조지아를 전에 없던 강대국으로 키웠습니다. 당대의 위대한 왕들과 싸웠고 승리를 거두셨죠."

"그녀는 훌륭한 유산을 남겼지만 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타마르 대왕 같은 이가 아니었으며, 지금도 아닙니다."

"당신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그분이 남긴 것들을 지킬 수 있다면, 당신의 화평을... 받아들이지요."

"그 대가로, 이걸 받아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여기에는 많은 것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용기와 역경, 그리고 우정까지도."

"어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표범 가죽을 입은 기사' 이야기는, 지금도 우리의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면, 이 이야기가 우리가 남긴 전부가 될 겁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이름을 떨치겠지만, 제 어머니는 역사에서 잊혀진 누군가로 남겠죠."

"하지만 천 년 뒤 후세들이 우릴 되돌아본다면, 우리의 운명은 영원히 묶여있을 겁니다."

[1] 형식상 몽골 제국 전체의 대칸은 오고타이였지만 조지아 왕국을 털어버린 건 주치 울루스의 바투 칸이 통솔했으므로 타마르 이야기는 바투가 듣고 있어야 한다.그 전에 마지막 미션의 복수로 잘랄 웃 딘이 조지아를 거하게 털어먹긴 했었지 [2] 도로스 캠페인은 킬리키아 지역을, 이스마일 캠페인은 메소포타미아 이란지역을 주로 다룬다. 그나마 이스마일은 근처인데다 캅카스 지역에도 영향력은 끼쳤고, 실제로 미션 1과 2는 캅카스 지역 근방이라지만, 도로스는 튀르키예 북동부와 서남부로 아예 반대다... [3] 순서대로 자카레의 약혼녀, 아내, 두 번째 여인, 전부인, 두 번째 아내. [4] 그렇다고 무금유닛을 쓰자니 상술하듯 인구수 제한으로 유닛 조합 시 각 유닛의 머릿수가 너무 적어지는 문제점 때문에 차라리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고 높은 화력으로 적 유닛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모나스파로 소모전을 하는 것이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5] AoE2 시스템상 대상을 우클릭하면 오던 도중 적 병사나 건물과 교전을 하지만, 우클릭을 땅에 지정하면 거의 모든 적들을 무시하고 해당 지점으로 달리게 된다. 이 점을 이용해 적들이 유닛으로 길을 막아도 최대한 비비적대며 뚫고 나올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적 병력을 모조리 패스하고 인물이나 건물만 핀포인트로 박살내는 방법인 셈. [6] 티무르 5장처럼 굴림(...)이라고 오타를 냈다. [7] 시간이 지나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8] 이때 금이 필요하면 석재를 팔자. 어차피 수리해서 쓸 성 1채를 제외하면 성을 딱히 더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리용 석재만 남겨두면 된다. [9] 더 빨리 밀겠다면 25~30기는 준비하는게 좋다. [10] 보통에선 약 20~25분 이후, 어려움에선 약 15분 이후에 공세에 섞여 등장한다. [11] 스반 탑 없이도 어지간하면 자카레와 이바네 병력이 각자 오는 조지아-비잔틴 공세를 막고 있으며, 이들이 막지 못할 정도까지 시간이 유기되면 어지간하면 깨는게 힘들다. 문제는 스반탑이 필요할 중반 이후는 오히려 이쪽이 공세를 나가야할 타이밍이라 반대로 스반 탑이 붕 떠버린다. [12] 조지아 반란군과 비잔틴군은 각 수도원에 유물 1개씩을 보유하고 있는데 소속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안에 있던 유물도 바깥으로 나오게 되므로 수도사들로 얼른 집어서 아군 수도원으로 가져가자 본진 수도원 앞에도 유물 1개, 오른쪽에 여울로 둘러쌓인 섬에도 유물 1개 이렇게 총 4개의 유물을 갖게된다. 유리의 수도원엔 무려 유물 3개가 안치되어 있다. [13] 특히 유리의 문명이 불가리아인이라 등자와 바가인으로 강화되는 유리의 병력을 막을 수단이 모나스파 외엔 전무해지기 십상이다. [14] 단, 어선이나 교역 마차 및 교역선은 생산할 수 있으며, 추가로 10시 샴코르에서 전향해 올 수도 있다. [15] 대략 20~30분 내외가 지나면 활성화된다.그 전에 유리를 찾아내면 타마르가 그냥 쌩까라고 한다. [16] 마을회관 하나는 보여주는데, 나머지 하나는 6시의 반섬 지역에 존재한다. 성은 튀르크멘 기지의 좌,우, 6시에 하나씩 있다. [17] 3~4시 사이의 궁병 양성소, 보병 양성소, 기병 양성소가 있는 지역 [18] 정 안되면 정예업+거푸집+체인 마갑은 찍어야 한다. [19] 인게임 시간 대략 25~30분 이후에 온다. [20] 단, 사라센은 건물과 무관하게 병력 테크 업까지 착실히 한다. [21] 동맹의 수비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자카레 형제는 샤다디드가 항복하기 전엔 왕정을 타지 않아 업글부터 밀리는데다 아르메니아인이라 조지아보다 건물이 무르고, 알렉시오스는 병력을 냅다 꼬라박는지라 어려움에선 룸 술탄국을 막지 못한다. [22] 이 타이밍 이후에는 정예 맘루크나 중형 낙타를 비롯해 모나스파로도 교환비가 안나오는 유닛들이 미친듯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제대로 된 병력을 갖추기 전에 빠르게 밀어버리는게 좋다. 사라센 기지 내부에 금이 굉장히 많아서 시간을 끌수록 사라센은 무지막지한 대병력을 몰고 온다. [23] 알렉시오스를 돕기 전에는 무조건 용광로+금속 마갑+정예 모나스파의 3개 업그레이드는 완료해야 한다. 룸 술탄국이 아무리 약해보여도 후술하듯 정신나간 물량을 보내기 때문에 풀업이 아닌 모나스파로는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24] 고급기병도 가능하나, 그럼 기병을 따로 뽑아야 한다. [25] 안전빵을 원하면 무조건 50기를 넘기는 풀업 모나스파를 보내야 한다. 건물이 부숴지지 않았다면 룸 술탄국 병력은 성주 유닛들이 왕정 대장간 업만 받은 상태이기에 45기도 되지만, 만약 건물이 부숴져 적들이 업을 했다면 60기 이상을 보내 장판파를 하는게 좋다. [26] 12세기 조지아 왕국의 시인인 쇼타 루스타벨리의 서사시 "표범 가죽을 입은 용사"(ვეფხისტყაოსანი, 베프키스트카오사니)에서 따왔다. [선택] [선택] [29] 1단계는 야드비가 미션처럼 주어진 기지와 유닛들로 여러개의 목표를 달성하고, 2단계는 이바일로 미션처럼 자원채취와 기지확장, 유닛 생산을 하며 적을 격퇴. [30] 미늘창병, 신권, 금속 갑옷 [31] 점령 시 일시불로 약간을 주고, 초당 별개로 자원을 추가로 준다. [32] 보급품 창고를 지키는 유닛들은 방어태세로 설정되어 있기때문에 긴 사거리와 시야를 지닌 트레뷰셋에게 반격하지 않는다. [33] 단, 치트를 쳤다면 무조건 결과창을 보고 캠페인 시나리오 창까지 나간 후, 다시 5장을 눌러 재시작을 해야한다. 단순히 esc 메뉴에서 맵을 재시작하면 치트 기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34] 튀르크멘 기지 좌측의 샛길로 유닛들을 돌격시키면 적 유닛들이 요격하러 전부 뛰처나오는데 이때 미리 준비한 트레뷰셋을 성문앞까지 끌고와서 마을회관만 점사하도 된다. [35] 빠르게 치면 미처 업글이 안되어 망고넬로 준비되어 있다. [36] 모자라면 추가 병력을 보강해서 가면 된다. 특히, 방금 점령한 12시 오른쪽 마을은 '성'이 1채 있으므로, 여기서 모나스파를 바로 보충받아 달리면 된다. [37] 이 마을회관은 사바르+미늘창병이 수비하고 있기에 모나스파만 30기가 넘으면 깡으로 밀 수 있다. 고급기병과 섞여있다면 두 병종 합 35기가 넘어야 안정권이다. 다만 후술하듯 추가 병력이 있다면 바로 끌고오는게 좋다. [38] 코끼리에 스플딜이 있기 때문에 다굴쳐서 잡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어차피 보너스 목표만 모두 달성하면 된다. [39] 6시 마을회관을 점령하면 시장이 나오긴 하니 여기서 목재를 팔고 식량을 사다 쓸 수 있긴 하다. 다만, 너무 사들였다 금이 모자라면 귀찮아지니 그냥 안건드리는걸 추천. 어차피 1페이즈에선 사고팔기를 안해도 충분히 자원이 모인다. [40] 못해도 대략 70~80 이상의 대규모 인구수로 군을 움직이는게 좋다. [41] 실크로드의 방어탑을 박살내기 직전에 생산대기창에 있는 병력들은 모조리 취소해주면 자원을 아낄 수 있다. 물론 안해도 될 정도로 자원을 많이 준다. [42] 2페이즈 시작시 유물이 7개나 주어지는데다가 적 기지를 털어서 최대 13개(1페이즈 튀르크멘 기지의 유물 2개는 제외)까지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금 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페이즈 보너스 올클을 하고 마차까지 누르면 석재 제외 모든 자원이 약 9000~1만까지 찍혀있을 정도로 대량의 자원을 얻기 쉽다. 1페이즈에서 병력을 미친듯이 뽑고도. [43] 본진 내 금광이 대략 15덩이, 목재도 많고, 식량도 멧돼지, 덤불이 풍부하다. 유물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