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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보헤미아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보헤미아의 역사는 급격한 변화와 끈질긴 인내력의 역사입니다. 보헤미아의 이름은 로마 제국 초기의 문인들이 그곳에 사는 보이족의 이름을 따서 정했습니다. 보이족은 고대 켈트족의 한 갈래로, 당시 로마와 적대하고 있었죠. 하지만 로마 쇠퇴기에는 랑고바르드, 알레만니와 같은 게르만족이 그 지역에 살았습니다. 그 후 유럽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게르만족 대이동(기원후 4세기-6세기)이 시작되자 게르만족은 보헤미아를 떠났고, 그곳에는 다른 이주민이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새로 온 이주민은 서슬라브어군의 언어를 사용하던 사람들로, 이들이 현재 보헤미아 지역 주민의 조상입니다. 이 사람들은 7세기 초에 사모 왕국을 이뤘던 것처럼 때때로 유사 국가를 형성했지만, 주로 국가 없이 흩어져 살았습니다. 국가 형성이 늦어졌던 주된 이유는 지리적인 요소와 계속된 인구 이동, 아바르 카간국의 위협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아바르 카간국이란 판노니아 동쪽에 살던 유목민의 연맹체를 말합니다.
대형 정착지가 형성되고 교역이 활발해지자, 보헤미아의 주민은 서쪽의 프랑크족과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카톨릭이 동쪽으로 전파되면서 다른 신앙을 가졌던 보헤미아의 슬라브족과 마찰이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두 신앙 사이의 유대가 미약하게나마 생겨났습니다. 그 결실로 8세기 후반, 프랑크족과 슬라브족은 동맹을 맺어 동쪽의 아바르 칸국에 대승을 거두었고, 아바르는 멀리 쫓겨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바르가 사라지고 생긴 힘의 공백은 곧이어 나타난 대모라바 왕국에 의해 채워졌습니다. 대모라바 왕국의 초기 지배자들은 정통성을 얻기 위해 비잔티움 제국과 국교를 맺고 정교회의 선교사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 흐름은 스바토플룩 1세(840-894)가 프랑크족과 동맹을 맺고 삼촌 라스티슬라브를 제거하여 왕위에 오르자 중단되었습니다. 뛰어난 정치가이자 지휘관이었던 스바토플룩은 재위 기간에 대모라바 왕국의 국경을 모라바와 보헤미아에서 폴란드와 판노니아로 확장하였습니다. 그는 치열하게 살았던 것처럼 최후도 전쟁 중에 맞이하였습니다.
스바토플룩 사후 후계자 다툼이 일어난 대모라바 왕국은 반란과 침략에 취약한 상태가 되었고, 결국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0세기가 막 시작될 무렵, 마자르족이 판노니아와 모라바로 밀려들어 와서 약해진 왕국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이때 프라하 주변 지역을 다스리던 신흥 카톨릭 왕국, 프르셰미슬 왕조는 그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서쪽 게르만족의 비호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보헤미아는 이후로도 몇 번 정치적인 결정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됩니다.
서방 동맹의 힘을 등에 업은 프르셰미슬 왕조는 보헤미아 지역을 정복하고 새로운 국가를 세우기 위해 여러 번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 노력은 공작 볼레슬라프 1세(908-972)가 955년, 오토 1세가 레히펠트에서 마자르족을 물리치게 도와주고 모라바를 손에 넣음으로써 큰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프르셰미슬 왕조는 3세기 동안 보헤미아를 지배하면서 활발한 교역과 화폐를 안정시켜주던 풍부한 광산, 성공적인 전쟁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이렇게 강해진 공국은 머지않아 왕국이 되었고, 공작도 왕이 되었습니다.
그중 특히 야심 찼던 왕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고자 했던 오타카르 2세(1233-1278)였습니다. 그는 군사력과 부를 함께 지녀서 "철과 금의 왕"으로 불렸죠. 그는 당시 몽골의 침공으로 중부 및 동부 유럽이 불안정해진 틈을 타 전방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영토를 아드리아 해의 해안까지 넓히고 발트해의 프로이센인과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오타카르 2세의 힘이 너무 강해지자 제후들은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1세를 독일왕으로 선출하여 그를 견제하였습니다. 그리고 1278년 마르히펠트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오타카르는 패배하여 전사했습니다.
1306년 프르셰미슬 왕조가 몰락한 후, 보헤미아의 지배권은 룩셈부르크가로 넘어갔습니다. 룩셈부르크가의 왕들은 보헤미아를 짧은 황금기로 이끌었지만, 종교 전쟁에 시달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1415년, 독일왕 지기스문트는 종교 개혁을 부르짖던 프라하 대학교의 학자 얀 후스의 처형을 명하여 후스 전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이 전쟁은 개신교가 탄생하는 종교 개혁의 단초가 되었죠. 놀랍게도 열세라고 생각되던 후스파는 제국군에 승리하여 종교의 자유를 얻어냈습니다. 이는 화약 무기와 지리, 대포로 무장한 장갑 마차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천재 전술가, 얀 지슈카와 프로코프 홀리 덕분이었습니다. 후스파는 보헤미아의 자치권을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보헤미아 지역은 결국 폴란드와 헝가리, 종국에는 오스트리아의 영향력 아래에 떨어지게 됐습니다. 러요시 2세가 1526년 오스만 튀르크와 맞붙은 모하치 전투에서 전사하자, 보헤미아는 합스부르크 가문에게 넘어가 거의 4세기 동안 지배를 받았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화약 및 수도사 문명 |
문명 특성 | 대장간, 대학 건설 비용에서 -100 |
연금술 및 총통병이 성주 시대부터 이용 가능 | |
창병 계열의 공격력 보너스 +25% | |
신앙심 및 신성이 주민에게 영향을 끼침 | |
채광 캠프 기술 무료 | |
팀 보너스 | 시장의 작업 속도가 80% 증가 |
불가사의 | 화약탑 |
인게임 언어 | 현대 체코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보헤미아 테마 |
대장간, 대학을 각각 목재 50,100으로 싼 값에 건설이 가능하다. 이 보너스는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데, 봉건 시대에서는 대장간을 헐값으로 지을 수 있어 타 문명보다 빨리 건설하여 화살깃 연구를 미리 해 놓아서 궁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도 있고, 남는 목재로 궁사를 더 뽑거나 궁사 양성소를 한 채 더 건설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성주 시대에서는 탄도학이나 연금술 같은 중요 기술을 상대보다 한 타이밍 더 빠르게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수도원과 대학을 통틀어 막혀있는 기술은 가열 포탄이 유일하며 그 외에는 전부 풀업이다.
또 다른 보너스인 채광 캠프 기술 연구 무료 보너스의 경우 군주들의 여명 추가 전 말리의 '금 채광 업그레이드 무료' 보너스의 상위호환으로, 금 채광 1단계 연구만 무료였던 말리와는 다르게 보헤미아는 금/석재 수직갱 채광 까지 전부 무료로 연구가 가능하다, 초중반에는 금이나 석재 보다는 식량과 목재가 더 중요하다보니 봉건 시대 초반에는 다소 애매한 보너스지만 성주 시대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금/석재 수급 속도가 빠르다보니 금을 먹는 유닛이나, 공성무기, 수도사를 생산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성이나 탑을 다수 건설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후스 전쟁 시절의 후스파가 핸드 캐논[2]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을 고증한 것인지, 화약 유닛과 관련된 보너스가 많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보헤미아는 유일하게 성주 시대에 연금술을 연구 할 수 있으며, 총통병을 사용할 수 있다. 성주 시대에 총통병은 석궁병보다 명중률은 떨어져도 공격력이 강하다보니 아직 풀업이 되지 않은 석궁병 상대로 강하며, 석궁병이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기사나 망고넬도 한방 공격력이 강력한 총통병의 특성상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굳이 총통병이 아니더라도 연금술 연구를 통해서 석궁병의 공격력을 향상 시킬수 있어 성주 시대에 석궁병을 운용할 때에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그 외로는 고유 기술인 마차벽 전술 연구를 통해 총통병과 사석포, 후스파 마차의 이동 속도를 늘릴 수 있는데다가, 포격탑도 지원되기 때문에 후반에는 사석포(후프니쳐)와 총통병의 엄호를 받으면서 포격탑을 도배해버려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수도사는 구원이나 목판 인쇄 같은 핵심 연구가 전부 지원되는데다가, 수도사의 체력과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신성과 신앙심이 주민에게도 적용되어 주민의 체력이 15, 이속이 15% 증가해 간접적으로 자원채취속도를 상향시켜주고 견제에 대한 내성을 높혀줄 수 있다. 또한 왕정 시대 고유 기술인 후스파 종교 개혁 연구로 수도사 생산과 수도원 연구의 금 비용을 식량으로 바꾼다. 수도원이 금먹는 하마라는 점을 고려하면 확실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화약과 수도사를 제외한 다른 테크트리는 무난한 수준이다. 궁병은 손가락 보호대가 없지만 성주 시대부터 연금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여 공격력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다른 업그레이드는 풀업이다. 또한 고유 유닛인 '후스파 마차'가 후방 유닛들이 원거리로 받는 대미지를 반으로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화력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보병 역시 풀업이고 창병은 추가 대기병 보너스를 문명 특성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병으로부터 원거리 화력 유닛을 지키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공성 무기는 특급 공성추와 공성 아너저가 없어 평범한 편이지만 후프니쳐와 공성 기술자가 있기 때문에 후반 성능이 나쁘지 않다.-
숨겨진 장점으론 주력부대의 금 소모량이 매우 낮다. 대부분 보헤미아의 주력은 창병+척후병+후프니처에 상대에 따라 총통병, 후스파 마차, 수도사 등을 섞어주는 구성인데, 후프니처를 너무 심하게 잃지만 않는다면 창병, 척후병은 무금 유닛이며, 총통병은 금 45, 수도사는 식량 100이기 때문에 유닛에 쏟을 금을 아예 포격탑 도배에 써버리거나 석재를 더 많이 사서 성을 도배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기병의 성능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는 것이다. 기병 관련 테크는 바이킹이나 한국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나사가 여러개는 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다. 중요 연구인 혈통과 금속마갑이 둘 다 없고, 후사르와 팔라딘 또한 없다. 있어도 쓰지는 않겠지만 기마 궁사는 아예 없다.[3] 이렇다 보니 기병 운용에 난점이 많아 기동전이 매우 힘들다.
경제 보너스도 엄청나게 열세까진 아니나 초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만한게 대장간 가격 할인 보너스 밖에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채광 캠프 기술 연구는 금과 석재가 필요한 중후반부에는 빛을 발휘하지만 그 전에는 딱히 쓸모가 없고, 신성과 신앙심이 주민에게도 적용되어 주민의 체력이 15%, 이속이 15% 증가해 간접적으로 자원 채취 속도를 상향 시켜줄 수 있지만 이것도 성주 시대에 들어서서 해당 연구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어 베르베르 처럼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보너스는 아니다. 보헤미아가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강한 병력들을 뽑을 수 있음을 고려하면 적당한 패널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보통 게임은 초중반 봉건~성주 싸움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쉬울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종합하자면 보헤미아는 후스파 전차와 후프니쳐를 이용한 강력한 한방 데스볼에 특화된 문명이지만, 기동전이 매우 힘든 문명이다. 다만 이를 무시할 정도로 한방 데스볼이 무지막지한 문명인데다 공성무기 대처가 가능한 문명이나 성주 타이밍 기병이 막강한 문명이 아니면 거의 다 갈아마실 정도로 흉악한 파워를 자랑하는 문명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라비아를 제외한 대다수 1:1 맵이나 팀전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지만 정작 국민맵인 아라비아에서는 후스파 마차나 후프니처를 충분히 모으기 전에 기동전에 털려버리는 일이 다반수라서 승률 43%라는 포르투갈급의 최약체 문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제는 보헤미아가 매우 취약한 아라비아가 AoE2의 표준 맵이나 다름없다 보니, 데스볼의 흉악성과는 별개로 중반 기동전에 대한 대책 위주의 상향이 절실한 문명이다.
그런데 브리튼 같은 문명 상대로는 브리튼 등이 오히려 할 게 없다. 기병으로 끊으려 해도 창병의 추가 피해가 더 아프고 장궁병은 마차 뜨면 힘들어진다. 그 덕에 역전도 가끔 발생하는 등 문명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관점에 따라서는 사기 문명으로 보기도 한다.[4] 즉, 상대 문명이 어떻냐에 따라 손쉽게 이기거나, 극한으로 고생하거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최대 카운터는 의외로 '이탈리아인'. 콘도티에로 때문에 왕정 이후엔 후스파 마차가 쪽도 못쓰고 깨지기 일쑤인데, 이를 받쳐줄 총통병은 석궁+제노바 석궁 라인에[5], 척후병은 기사 라인에 찢겨나가고, 창병도 석궁병들에게 꿰이기 일쑤다. 특히나 파비스업으로 성주 +2업 석궁병 러시를 어느정도 받아치는게 가능하다. 결국 성주에서 후스파 물량으로 싸우고 싶어도, 기병-기사 라인이 꿇리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끝내기 힘든데, 왕정으로 가면 조합의 가성비빨로 밀려버리는 답을 찾기 힘든 문명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탈리아가 바다가 없는 맵에선 최약체급 문명이라 콘도티에로가 뜨기 전까지 어떻게든 흔들어보면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2022년 4월 28일 인도 문명 추가 패치에서 너프를 받았다. 수도원 건설이 목재 비용 감소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고 후프니처 업그레이드 시 받는 공격력 보너스가 감소(55 → 50), 스플래시의 범위가 줄어들었다.(0.85 → 0.8)
마운틴 로열스 패치로 갑자기 아라비아 최상위권에 등극했는데, 9월 패치에 있던 후스파 마차의 조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동년 12월에 후스파 마차가 1차 조정을 거치며 승률이 다소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중상~상위권 승률을 구가하고 있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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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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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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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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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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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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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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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해당 색의 배경은 성 이외의 장소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손가락 보호대 외엔 풀업이다. 채광 캠프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지원되기에 봉건초반에 비싼 비용으로인해 누르기 부담스러운 금 채광 업그레이드(금 채광 속도 +15%)가 주어지기에 궁사 생산에 필요한 금을 구하는데 도움된다. 초반에 무난하게 주력유닛으로 쓰이며 성주시대부터는 손가락 보호대가 없기에 중간에 총통병으로 넘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연금술 업그레이드 후 총통병으로 넘어가더라도 그 전에 뽑아둔 석궁병도 공격력 +1을 받기에 체제 전환의 부담도 덜하며, 남은 석궁병으로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손가락 보호대 외엔 풀업이다. 원거리 대응은 후스파 마차의 효율이 좋지만, 성주초반에 성을짓지 못했거나, 왕정시대에 정예업 비용이 여의치 않다면 총통병을 보조하기위해 척후병이 주로 쓰인다. 높은 추가피해의 창병, 종교개혁 수도사와 더불어 후반 무금 유닛으로 쓰인다.
- 총통병 : 후스파 마차, 후프니처와 함께 보헤미아의 주력 유닛. 보헤미아는 성주시대부터 연금술 및 총통병이 사용 가능해 성주시대부터 총통병이 궁사를 대체할 수 있다. 왕정시대 유닛을 당겨쓰는 것이다 보니 보병은 물론이고 기병과 건물에도 강력한 피해를 때려박을 수 있다. 대학의 목재 비용이 -100 감소하기에 건설에 부담은 적으나, 연금술 업그레이드 시간이 100초로 상당히 길며, 비용도 300식량 200금으로 성주초반에 지불하기에 비싼만큼 병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성주초반에 금 심층 채광까지 주어지기에 금 수급에 유리하다. 성주시대 특수기술 마차벽 전술[6] 업그레이드시 이동속도가 1.1로 상승해 기동력도 보완되어 치고 빠지기에 유리하다. 왕정시대부터는 성주시대에 비해 다소 힘이 빠지는 편이지만 궁사의 손가락 보호대가 없는만큼 후반까지 주력 원거리 딜러로 쓰인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풀업이다. 그러나 보헤미아는 성주시대부터 보병 카운터 유닛인 총통병이 운용 가능하다보니 독수리 전사를 상대로도 검병은 잘 쓰이지 않는다. 화약 유닛을 주로 쓰는 보헤미아를 카운터치는 이탈리아의 콘도티에로를 상대로는 써볼만하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며, 추가피해 +25% 보너스를 지녀 기병 교환비가 굉장히 좋아 일본, 튜턴과 더불어 최상위권의 창병 성능을 지녔다.[7] 봉건시대에 기병 저지용으로 쓰기도 좋고, 성주시대에 총통병을 보조하기위해 함께 조합하거나, 후스파 마차 올인시 남는 자원으로 기병에 대응하기위해 꺼낼 수 있다. 어느 조합에서든 보헤미아의 핵심 탱커로 쓰인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혈통과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다. 보헤미아의 주력 유닛이 전체적으로 느리다보니 극후반 무금전에서 쓸 수는 있으나 역시 좋지 않아 잘 쓰이지 않는다.
- 기사 - 고급 기병 : 혈통과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다. 성주시대에 주로 쓰이는 석궁병 또는 총통병/후스파 마차가 기동력이 낮기에 성주직후 몇기만 뽑아 기동 유닛으로 쓸 수는 있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만 특급 공성추가 없다. 원거리 탱킹은 후스파 마차로 충분하고, 공성은 후프니처가 좋기에 공성추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보헤미아의 기병이 좋지 않은만큼 성주시대에 상대 궁사나 척후병을 처리하는 처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왕정시대에도 성능은 평균적이지만, 성주에 연금술을 미리 눌러둘 수 있어 바로 사석포로 넘어가기 좋고, 후프니처의 존재로 인해 왕정시대 후반에 아너저는 잘 쓰이지 않는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아너저와 마찬가지로 성주시대 초기에 척후병 대응용이 아니면 후프니처에게 밀려 잘 쓰지 않는다.
- 사석포 - 후프니처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며 보헤미아는 사석포를 후프니처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성주시대 특수기술 마차벽 전술 업그레이드로 받는 이동 속도가 0.8까지 오르기에 사석포의 낮은 기동력을 채워주어 유닛 저격시 상당히 유용하다. 보헤미아의 주력 공성 수단으로 쓰인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보헤미아(현 체코)가 내륙국이기 때문인지 해상 테크는 영 좋지 않다. 선박 속도 향상과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다. 그러므로 바다가 많은 맵에서 보헤미아를 픽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철거 뗏목 - 파괴선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그래도 화약 문명이기 때문인지 정예 대포 갤리온선은 지원되지만, 그 외에는 아무 장점이나 특색도 없어 해전이 최악은 면했다 수준으로 만족해야 한다.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빠른 연금술 연구와 후프니처의 존재로 인해 트레뷰셋은 잘 쓰이지 않는다.
- 수도사 : 중요 업그레이드인 구원, 목판 인쇄, 신성을 비롯한 수도원의 모든 연구가 지원되며 왕정시대 특수기술로 금 대신 식량으로 수도사를 생산할 수 있어 수도사의 최대 단점인 높은 금 소모량이 해결되어 후반에도 활용도가 높다.
수도사의 성능과 별개로 보헤미아는 수도사 이동속도/체력 업그레이드인 신앙심과 신성이 주민에게도 적용되기에 수도사를 기용하지 않더라도 신앙심 정도는 찍어두면 유의미한 자원 수급 능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5.2. 특수 유닛
5.2.1. 후스파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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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파 마차 Hussite Wagon |
정예 후스파 마차 Elite Hussite Wagon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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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포와 동일하게 공성 기술자의 사거리 증가 효과만 적용된다. 성주시대 특수기술로 이동속도를 15% 올려줄 수 있다. 그 외에 스펙을 올릴 방법은 정예업 뿐이다.
보헤미아의 성에서 생산되는 공성무기 특수유닛으로, 이 유닛의 후방에 위치한 아군은 적의 투사체에 피해를 절반만 입는다.[8] 또한 공격시 다수의 투사체를 함께 발사한다.
후스파가 신성 로마 제국을 상대하기 위해 쓴 바겐부르크 전술을 반영한 유닛으로, 개발자의 모티브부터 '중세 탱크'를 목적으로 디자인한 공성 무기 유닛이다. 탱크를 모티브로 한 유닛답게, 공격력/체력/원거리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전방 원거리 탱커로 쓰기 적합하다.
공격 방식은 오르간포[9]와 유사하게 한방에 여러 발의 탄환을 흩뿌리는데, 오르간 포와 달리 한번에 풀 데미지를 가하는 총알 한 발 + 4/6 피해의 총알 다섯 발이 추가로 나간다.
한번의 강한 공격 후 5발의 추가 투사체를 쏘는 특성상 상대 유닛의 원거리 방어력에따라 총 피해량이 크게 영향을 받기에 후스파 마차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방업이 잘 되었나 꼭 확인해두자. 원거리 방어력이 성주/왕정시대에 3/5 이상이 안된다면 1 낮을때마다 최대 6의 피해를 더 받아야 하게된다.[10]
근접 방어력은 부실하지만 원거리 방어력은 무려 일반 7(정예 10)이나 되어서 풀업 기준 성주/왕정시대에 각각 궁사/기마궁사에게서 단 1의 피해만 입는다. 보병의 경우 평범한 검병은 물론이고, 허스칼이나 사무라이같은 특수 보병들도 후스파 마차의 체력이 160-230 으로 꽤 높아 설령 붙었다해도 마냥 쉽게 자르기도 힘들다. 한국 전차와 달리 공성 무기이기에 척후병/창병도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보병으로는 후스파 마차를 잡기는 어렵고, 공성무기의 천적인 만구다이라도 높은 원방과 체력때문에 상대하기 버겁다.
각 추가탄환에도 공성추와 건물 추가피해가 달려있어 다수의 후스파 마차가 모였다면 다가오는 공성추도 순식간에 박살내버린다. 그래도 후스파 마차 본인도 공성 무기라 공성추가 붙으면 큰 피해를 받으니 주의. 건물을 잘 부수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단점은 크메르의 노포 코끼리와 더불어 유이하게 중형 공성 무기라는 방어 유형을 달고있어 아너저와 사석포에게 엄청나게 취약하다. 노업 망고넬에게 조차 최대 97[11]에 달하는 끔찍한 피해를 입으며, 정예 후스파 마차도 세방에, 아너저업만 해도 두방만에 터져버린다.[12] 노포 코끼리[13]와 달리 공성 무기라서 수도사의 전향에 면역이지만, 상대가 공성 무기도 전향할 수 있게 해주는 구원 업그레이드시 수도사의 전향에도 취약하다. 때문에 패스트 캐슬 후 빠른 타이밍을 노려 후스파 마차를 잔뜩 뽑을 타이밍이 지나갔다면 왕정시대 이후 아너저를 처리해줄 사석포가 마련되는 시점까지는 가능한 후스파 마차를 뽑지 않는 편이 이롭다.
후스파 마차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대 보헤미아가 후스파 마차를 꺼내려한다면 망고넬이라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주의할건 성주시대 기준 원방이 6인 망고넬에 공격당 최대 9의 피해는 입힐 수 있다보니 망고넬이 유리하다고 마구 들이대다간 되려 터져나가기 일쑤다. 아너저도 후스파 마차 못지않게 비싼 유닛인 만큼 다수의 후스파 마차를 상대할때는 망고넬을 충분히 모으거나 수리하는 주민을 붙혀줄 필요가 있다.
소수의 기병을 상대로도 강력하긴 하지만 방업이 충분한 중기병 무리에 휩싸이면 얼마못가 터져버리니 상대 기병이 위협되된다면 자원이 남는대로 창병을 붙혀주는 것이 좋다.
화약 유닛 특성상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최대 성능이 나오고, 적의 방어력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다수의 기병이나 망고넬이 아니면 천적이 없다시피한 초반 한정 무상성 유닛에 가깝다보니 빠르게 성주시대로 넘어가고 성을 지어 후스파 마차에 올인하는 전략이 강력하다. 보헤미아의 대장간 할인을 통해 시장/대장간을 지어 성주업 필요 조건을 채우기 용이하고, 채광캠프 무료업으로 금으로 식량을 사고 성 지을 석재를 모으기 유리한만큼 빠른 타이밍의 패스트 캐슬에 유용한 보너스가 많다보니 개방맵에서도 적절한 상황에 쓰는 빠른 후스파 마차 전략은 무시못할 성능을 보여준다.
후반부의 후스파 마차는 실제 역사에 쓰인 것 처럼 이동식 벽으로 활용된다. 총통병같은 원거리 유닛과 같이 부대 지정을 한 상태에서 대형 변경시 무조건 후스파 마차가 원거리 유닛 앞에 서게 된다. 개방맵에서는 각 유닛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막대하다보니 후스파 마차는 주로 성주시대 올인에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총통병+미늘창병+사석포 조합을 꾸려두고, 무금유닛인 척후병을 섞어 원거리 대응력을 떼우다가 자원이 남을때 후프니처업을 눌러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금에 여유가 있거나, 자원이 충분한 팀전인 경우에는 후반에 창병과 함께 총통병과 후프니처를 엄호하는 화약 데스볼 조합의 탱크 역할을 맞게된다.
여담이지만 9월 패치로 공격 방식이 바뀌고 나서야 성주 보헤미아의 핵심으로 등극했지, 그 이전에는 공격 방식이 단일 공격이라 최악의 특수유닛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흑역사가 있다.
5.2.2. 후프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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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니처 Houfnice |
사석포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보헤미아의 특수 사석포. 곡사포를 뜻하는 영단어인 "Howitzer"가 여기서 나왔다. 한국어판에선 후프니처라고 음역되었으나, 실제 체코어로는 '호우프니체'라고 읽는 것이 정확하다.
후프니처 업그레이드시 기존 사석포에 비해 체력 +10, 원거리 방어력 +1, 기본 공격력 +10, 건물 추가피해 +50, 광역피해 범위가 +0.2타일 증가한다. 또한 중형 공성무기[14] 에 대한 피해도 +10 증가한다.
마차벽 전술 업그레이드시 이동속도가 0.7에서 0.8로 상승하기에 적 사석포의 포탄을 피해가며 후프니처 업그레이드로 넓어진 광역피해 범위로 맞사석포 저격전 및 공성무기 처리에 상당히 유리하다.
가뜩이나 활용도 높은 유닛인 사석포의 강화버전이기 때문에 무척 강력하다. 늘어난 피해량 만큼이나 공성력이 좋아지는건 두말 할 것 없고, 후프니처의 최대 장점은 철석궁병, 공성 아너저, 중형 스콜피온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후프니처 업그레이드시 기존 사석포에 비해 공격력이 +10 상승하기에, 철석궁병(체력40, 근방3)에게 주는 피해가 37 → 47, 공성 아너저(체력70, 근방0)에게 주는 피해가 60 → 70, 중형 스콜피온(체력60, 근방1)에게 주는 피해가 59 → 69로 증가하기에 따로 공성무기에 내구력 증가 보너스를 지닌 켈트, 튜턴을 상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석포로 한방에 잡아내지 못했던 유닛을 처리하는 능력이 무척 탁월하다.
그러나 1100식량 800금이라는, 팔라딘업에 버금가는 너무나도 비싼 업그레이드 값이 거슬린다보니 자원에 여유가 없다면 공성 기술자나 마차벽 전술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눌러주고, 여분이 남을때 후프니처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는 것이 좋다.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가 사거리를 늘려주는 것과 달리 후프니처 승급은 사거리는 늘려주지 않으며, 마차벽 전술은 총통병에게도 적용되며 사석포의 이동속도를 0.7에서 0.8로 늘려주기에 기병을 피하거나 아너저를 자르거나 맞사석포전에서 상당히 효율적이기 때문. 그래도 후프니처 업그레이드시 궁사나 공성무기를 자르는 능력이 월등히 올라가는만큼 필요하다면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몰아줄 가치가 있으며, 따로 정예업이 필요한 후스파 마차를 미루고 총통병+미늘창병+사석포 조합에 척후병을 섞어 후스파 마차의 자리를 떼우고 후프니처업을 할 수가 있다.
팀전에서라면 업그레이드에 비교적 여유가 있고, 팀원의 기병이 근접전을 맡아줄 수 있어 오로지 후프니처 생산에만 자원을 집중할 수 있기에 정말 사기적인 OP 포병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사거리 우위를 가지는 튀르크, 광역 범위가 더 넓은 에티오피아 사석포 마저도 전체적으로 스펙이 높고 이동속도도 빠른 후프니처의 숫자가 쌓이면 결국 밀리기 마련이다.
힌두스탄의 제국 낙타와 베트남의 제국 척후병처럼 후프니처도 보헤미아 전용 유닛이지만 기존 유닛에서 승급하는 식이라 특수 유닛 방어 유형이 없어 사무라이에게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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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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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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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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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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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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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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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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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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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마차벽 전술 (Wagenburg Tactics) |
화약 유닛 이동 속도 15% 증가 | 300 300 |
후스파 종교개혁 (Hussite Reforms) |
수도사 및 수도원 업그레이드의 금 비용이 식량으로 대체됨 | 500 450 |
6.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군주들의 여명 | 출시 직후 | 후스파 마차 이동속도 0.85. |
후프니처 공격력 55, 폭발 반경 0.85 | ||
후스파 마차 이동속도 0.85. | ||
대장간, 수도원, 대학의 비용에서 -100. | ||
56005 | 후스파 마차 이동속도 0.85 -> 0.8 감소. | |
인도 왕조 | 61321 | 수도원 -100 보너스 삭제. |
후프니처 공격력 55 -> 50, 폭발 반경 0.85 -> 0.8 감소. | ||
78174 | 후프니처 업그레이드 비용 증가 ( 950 / 750 -> 1100 / 800 ) | |
후프니처 폭발 반경 0.8 -> 0.7 감소. |
[1]
기존에는
스페인인이 유일한 화약 및 수도사 문명이었다.
[2]
실제로 후스파의 핸드 캐논을 피리라는 뜻의 피슈탈라(píšťala)라고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권총을 의미하는 "피스톨"의 어원이다.
[3]
기마 궁사 자체가 막혔으니 파르티아 궁법도 연구 불가. 중남미가 아닌 문명이 기마 궁사를 아예 뽑지 못하는 건 보헤미아가 처음인데, 역사적으로 볼 때는 보헤미아 자체가 산악 지대라 기병이 활동하기 곤란했다.
[4]
또 하나의 문명이 이 마차 전술을 대항하기 힘든데 바로 로마인. 성주 로마는 거진 검병을 주축으로 데스볼을 짜는지라 성주시대부터 화약유닛을 뽑아대는 보헤미아인을 상대론 로마의 주력 전술이 크게 꼬이게 된다. 그렇다고 기사나 백부장을 쓰자니 추딜 +25%의 장창병 탓에 에로사항이 꽃핀다.
[5]
콘도티에로 역시 총통병의 추가 데미지를 무시하는데다 한번 붙으면 총통병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기에 총통병으로 상대하기 힘들다.
[6]
화약 유닛의 이동속도 +15%
[7]
풀업기준 기병에게 32 → 40, 코끼리에게 60 → 75의 추가피해를 주게되어 기존에 팔라딘을 5방에 잡는데 반해 4방만에 잡을 수 있게 된다.
[8]
정확히는 공성무기를 제외한 적의 투사체가 후스파 마차의 히트박스를 지나가면 발동되며, 도끼 투척병, 그베토, 맘루크처럼 근접 판정을 지닌 투사체의 피해도 절반으로 줄여준다. 예시로 10의 공격력을 지닌 철석궁병이 후스파 마차 뒤에 있는 원거리 방어력 4의 풀업 총통병을 공격시 6이 아닌 3의 피해만 준다.
[9]
오르간 포의 공격 방식은 후스파 마차가 첫 공격이 강한 것과 달리 모든 탄환의 데미지가 같아 조금 다르다.
[10]
일반적인 경기병 및 기사 유닛의 기본 원거리 방어력은 2이기에 성주시대에는 방업이 최소 1단계는 되어 있어야 하고, 왕정시대에는 막방업까지 모두 찍어주어야 후스파 마차의 추가 탄환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11]
기본 공격력 40 + 공성무기 추가피해 12 + 중형 공성 무기(후스파 마차) 추가피해 40 + 아너저 추가 투사체 1x5
[12]
아너저 투석기의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40/50/50의 추가피해를, 사석포에게 40의 추가피해를 받는다. 아너저와 사석포는 근접판정의 공격을 하기에 근접 방어가 없는 후스파 마차에게 더 큰 피해가 들어오는데다, 노포 코끼리가 중형 공성 무기 추가피해를 20 만큼 감면 받는것과 달리 후스파 마차는 따로 감면 효과가 없어서 더욱 큰 피해를 입는다. 특히 공성 아너저에 풀히트시 142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13]
노포 코끼리도 일단 공성 무기지만 예외적으로 구원 없이도 원거리에서 전향이 가능하다.
[14]
보헤미아의 후스파 마차, 크메르의 노포 코끼리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