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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마자르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이다.2. 배경 이야기
마자르인들의 기원은 적어도 그들이 볼가 강과 우랄 산맥 사이의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고 있던 기원전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500년대 이전에, 그들은 중부 유럽 지역으로 이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8세기에 이르러선 도나우 강 근처로 이동했다가, 9세기에 발생한 내전으로 인해 현재의 우크라이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다시 옮겨가게 됩니다. 불가리아- 비잔티움 전쟁으로 인해 896년 즈음 마자르인들은 다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아르파드의 지휘를 받는 마자르인들은 카르파티아 분지에 거주하던 소수의 슬라브족을 정복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최종적으로 정착하여 헝가리의 공국을 이루었습니다.헝가리 공국은 대공으로 부린 아르파드의 후손들이 통치하는 부족들의 모임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부족의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 마자르인들은 9~10세기 동안 유럽 전역을 침략했습니다. 그들의 군대는 대개 그들의 동쪽 기원에서 유래한 아시아식 만곡궁으로 무장한 경기병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마자르인들은 급습 전에 화살로 일제 사격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955년 레히펠트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그들은 급습하는 방식을 포기하고 중기병과 경기병, 보병이 혼합 편성된 서유럽식의 전투를 모방하였습니다.
급습의 포기는 정치적인 변화를 가져와, 부족들 간 연대 의식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공들은 서유럽 모델에서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대공 스테판 1세는 그의 아버지가 세운 집권화 계획을 완수하여, 국가를 개혁하고 헝가리에 기독교 교구를 세웠습니다. 1000년에 있었던 교황이 주선한 그의 대관식은 헝가리 왕국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11~12세기 동안 헝가리는 꾸준히 서유럽 사회와 유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세기에 왕국은 위기를 겪습니다. 게다가, 아르파드 왕가의 마지막 왕이 1301년 사망하면서 7년간의 내전 상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7년의 세월 이후 앙주 가문의 카로베로토가 첫 외국인 국왕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왕국의 황금 시기의 시작으로서, 국왕의 권력이 회복되고 정복 정책으로 헝가리가 유럽의 거대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런 권력 부활의 요인 중 하나는 헝가리의 금광과 화폐 교환의 발달이 왕의 독점하에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에 농업의 발전으로, 소와 포도주 생산에 집중하게 되어, 전 시기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테판 1세의 대관식 이래로 헝가리는 유럽 기독교 국가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나라였습니다. 이는 또한 중세 마자르인들의 문화를 형성시켰습니다. 유라시아 초원의 유산은 잊혀졌고, 기독교와 서유럽적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헝가리는 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이루었습니다. 부다 시는 15세기 동안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습니다[1].
헝가리는 결국 동쪽의 몽골과 그 이후 러시아, 남쪽의 비잔티움 제국과 후에는 오스만 투르크에 맞서는 기독교의 보루가 되었습니다. 1456년 훈야디 장군은 몇십 년간 유럽으로 확장해오던 오스만 제국을 멈추게 하는 결정적인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16세기에 이르러 헝가리의 요새들은 결국 함락되어, 북서부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를, 남쪽은 오스만 제국의 손아귀에 들어갔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주민이 맹수[2]를 일격에 죽일 수 있음[3] |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업그레이드 무료 | |
정찰 기병 계열 생산비용 -15% | |
팀 보너스 | 기마 궁사 생산 속도 +25%[4] |
불가사의 | 후냐디 성 |
인게임 언어 | 현대 헝가리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마자르 테마 |
대장간에서 근접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지원된다. 덕분에 업그레이드에 드는 자원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졌다. 시대업만 하면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적용 되는 데다가 정찰 기병 가격 할인 보너스 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카웃 러시로 꽤 악명 높은 문명이다. 마자르의 스카웃은 주민을 좀 더 일찍 잡을 뿐 아니라 작정하고 뽑는다면 수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다. 드물게는 경기병이 싼 걸 이용해서 왕창 모아서 경기병으로 러시를 가는 경우도 있다. 굳이 경기병만이 아니라 기사 싸움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보통 초반 발전에 집중하느라 대장간 업그레이드는 소홀할 수 밖에 없고 끽해야 공방 1업이 전부인 타 문명과는 달리 마자르는 이른 타이밍에 공 2업이 적용된 기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문명과의 기사 싸움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또한 유목 기마 문명이였다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기마 궁사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5] 중요 업그레이드인 혈통과 파르티아 병법, 팔 보호대 연구가 전부 지원되며, 고유 기술인 합성궁을 통해 사정거리와 공격력을 높힐 수 있다. 특히 합성궁 연구를 완료하면 기마 궁사의 사정거리가 풀업 철석궁병과 동일한 '8'이 된다. 덕분에 풀업 마자르 기마 궁사는 카이팅이 좀 더 용이하며, 타 문명의 풀업 철석궁병하고도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다만 합성궁 연구는 왕정 시대 기술인데다가 가격도 비싸고, 훈족이나 몽골처럼 성주 시대에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기마 궁사 관련 보너스가 마자르에게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보통은 성주 시대에는 기사를 주로 쓰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는 후반에 가서나 기마 궁사를 사용하는 편이다.
역사적으로 마차시 1세가 창설한 검은 군대(Black Army)는 중기병, 경기병, 보병 등 다양한 병종을 사용한 사실이 있고, 서유럽과 유목 민족 사이에 위치했던 민족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기병 문명인데도 많은 고급 업그레이드를 지녔다.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문명인 비잔틴 만큼 유닛 폭이 넓지는 않지만 대신 성능 면에는 비잔틴보다 우수하고, 똑같이 다양한 테크가 지원되는 스페인과 중국 등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6]
이런 특징 덕분에 화약 유닛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마자르의 군사 유닛들의 성능은 매우 준수한 편이다. 보병은 금속 갑옷 연구와 보병 훈련 연구가 빠지기는 했지만 그것만 빼면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궁사 계열은 총통병을 제외하면 전부 지원되며, 기병 계열 또한 후사르, 팔라딘 둘다 전부 지원된다. 특히 마자르는 모든 문명중 풀업 철석궁병과 풀업 팔라딘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문명이다.[7] 물론 철석궁병이나 팔라딘이나 둘 다 금 먹는 하마 같은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어지간히 실력차가 나거나 마자르가 엄청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두 유닛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병종을 뽑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그 외로 공성 무기는 사석포, 공성 아너저, 특급 공성추가 전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성 기술자 연구가 있어서 어찌저찌 써먹을만한 수준이다. 해군의 경우 중형 파괴선과 정예 대포 갤리온을 뽑지는 못하지만 갤리온, 고속 화공선, 대포 갤리온까지는 뽑을 수 있고 모든 함선 연구가 지원된다. 덕분에 선박 건조비 절감 연구가 없는 어지간한 문명들보다 훨씬 좋다.
특수 유닛인 마자르 후사르는 고유 경기병으로 만구다이처럼 공성 무기에 대한 공격 보너스가 있다. 여기에 고유 기술인 코르비니아 군대를 연구하면 무금 유닛이 되어버린다. 후반부 무금 유닛 싸움에 들어갔을 때 매우 유용하다. 게다가 마자르 후사르는 후사르와는 달리, 스펙도 우월해서 보병은 물론이고[8] 웬만한 중기병하고도 그럭저럭 싸움이 가능하다. 공성추를 잘 부수는 건 물론이며 아너저, 스콜피온, 사석포같이 물몸인 공성 무기는 서너방 치면 금방 터져버린다. 여기에 마자르는 척후병이 풀업인 데다가, 창병은 금속 갑옷 연구가 되지 않긴 해도 다른건 다 지원하니 무금 유닛 또한 출중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후반으로 끌고가면 금이 말라서 성에서 뭘 생산할 수가 없는데 챔피언을 이기는 무금 유닛을 뽑을 수 있으니 나름대로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그러나 상술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마자르는 경제력 보너스가 전혀 없다는 단 하나의 단점이 수 많은 장점을 상쇄해버린다. 마자르는 스페인과 비잔티움, 불가리아와 더불어서 초반 경제에 도움이 될 만한 보너스가 전혀 없는 문명이다. 그나마 스페인은 건설 속도 보너스라도 있고, 비잔티움은 저렴한 가격으로 왕정 시대업을 할 수 있으며, 불가리아는 마을회관 석재 비용 감소 보너스라도 있지만 마자르는 아예 없다. 정찰 기병 할인 보너스나 근접 공업 무료 보너스는 당장 초반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너스 면에서도 여러모로 부족한 편이 많다. 물론 경기병 계열 유닛 할인과 근접 공격 업그레이드 무료는 좋은 보너스이나, 또다른 보너스인 맹수를 일격에 죽이는 보너스는 역대급 잉여 보너스로 꼽힌다. 극초반에서는 베틀업이 되지 않은 주민이 맹수와 1:1을 하면 맹수에게 지기는 하지만, 금광 지대 같은 맹수가 많이 배치된 일부 맵을 제외하면 맵에서 맹수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다가, 일부러 주민을 본진 밖으로 멀리 내보내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민이 맹수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베틀업만 해도 맹수는 그냥 귀찮은 존재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에 거의 의미가 없는 보너스다. 굳이 활용도를 꼽자면 전진건물을 지으려고 멀리 보냈을 때 공격받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중앙 유물 지대 근처에 맹수들이 들끓는 지도인 늑대 언덕에서는 이 특성 하나로 남들보다 빠르게 유물을 선점해 동맹과 나누거나 자신이 전부 독점할 수도 있다. 물론 맹수들을 처리하고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9]
결국 마자르는 군사 테크는 출중하지만, 공성무기가 기병에 비해 열악하다는 점과 경제력 보너스가 하나도 없다는 단점 때문에 발목을 잡혀 상위권 문명으로 평가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초반의 정찰 기병 러시와 후반의 마자르 후사르 + 팔라딘 + 합성궁 기마 궁사 조합은 매우 강하지만, 경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강력한 병력들을 편성하는 속도가 다른 문명들보다 느리다.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아왔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든다고 보기는 힘든 문명이다.
팀 보너스가 '보병 궁사 시야 +2'에서 '기마궁사 생산속도 25% 상승'으로 변경되기로 예정되었다. # 문제는 마자르가 기궁을 쓰기 어려운건 경제가 구려서인데, 정작 생속 증가인지라 빛은 조금 바래지나, 팀전에서 기마궁사 주축 문명들과의 시너지가 높아지고, 마자르가 거의 쓰지 않는 보병 궁사 대신 자주 쓰는 기마 궁사쪽으로 보너스를 받는 것이라 이전보단 확실히 활용도가 높아질 패치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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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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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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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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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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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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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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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풀업이다. 마자르는 여타 기마궁사 문명처럼 봉건시대부터 궁사를 써서 기마궁사 빌드업 해두기 좋으나, 마자르는 경제 보너스가 전혀없는 몇안되는 문명인데다 정찰기병 식량값 할인 및 근접 공업 무료 보너스를 활용하기 위해 봉건시대에 정찰 기병 러시를 가는편이 매력적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궁사를 덜 쓰는 편이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풀업이다. 초반 궁사 카운터 및 팔라딘을 주력으로 쓸때 함께 주로 조합되며, 극후반 무금유닛으로도 쓰인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마자르 후반 핵심 유닛. 성주시대부터 팀 보너스로 기마 궁사의 생산 속도 +25% 보너스로 빠르게 모으기 좋으며, 최고의 기마궁사 강화 효과로 손꼽히는 왕정시대 특수기술 합성궁[10] 효과를 받아 사실상 공업이 하나 더 있는 셈이다. 공격력은 12, 총 사거리는 철석궁병과 같은 8이 되며, 전면전 전투력이 만구다이를 상회하는 몇 안되는 기마 궁사이기도 하다. 마자르의 초반 경제력이 나쁜만큼 성주에 다수 확보하긴 어려우나, 후반까지 버틴다면 무금유닛으로 전환되는 마자르 후사르와 함께 마지르의 후반 조합을 책임진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막방업과 훈련, 갬비슨이 없다. 대장간 공업 무료 보너스로 공격력 +1의 무장병사 러시가 강한편이지만, 일반적으로 식량값을 줄여주는 기병러시를 하는 편이 좋은만큼 허를 찌르는 수가 아니라면 잘 쓰이지는 않는다. 후반 이속이 느린만큼 족수리 전사 상대로는 기사나 마자르 후사르로 해결하는 편이 좋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막방업과 훈련이 없어 후반 성능이 좋지 않다. 후반 무금전에서는 마자르 후사르와 정예 척후병을 쓰기 좋아 창병은 잘 쓰이지 않지만 중기병이 너무 부담되거나 코끼리를 상대할때에 써볼 수는 있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식량 비용이 -15% 할인되어 68식량으로 한기를 뽑을 수 있다. 또한 대장간이 없어도 공업은 자동으로 되는 보너스까지 있어 봉건시대에 공격력이 6으로, 무장병사와 비등하고, 주민을 10대가 아닌 8대만에 잡아내는 등 마자르는 초반 기병 러시가 특히 강력한 문명으로 손꼽힌다. 봉건시대 경제력이 나쁜 마자르의 초반을 넘기기위해 주로 기용된다.
성주시대 이후로도 식량값 할인이 적용되기에 봉건시대에 뽑아둔 정찰 기병이 많다면 승급을 눌러줄 수 있고, 수도사 견제용으로도 쓰이지만 왕정시대에는 후술할 마자르 후사르의 존재로 인해 성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자르는 후반에 일반 후사르를 거의 쓰지 않는다.
마자르 후사르 참고.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 : 풀업이며, 경기병과 마찬가지로 공업이 무료로 되기에 성주시대 직후 빠른 공방업후의 혈통기사 러시는 꽤나 강력하다. 성주시대에도 무난히 활용할 수 있고, 그대로 팔라딘까지 쓸 수도 있지만, 마자르 후사르+합성궁 기마궁사 조합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공성 기술자가 있지만 특급 공성추가 없다. 사석포도 없는 마자르기에 공성이 필요하다면 트레뷰셋을 쓴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기에 성능은 무난하다. 마자르는 경제력이 좋지 않아 보너스를 받는 경기병과 기마 궁사에 투자하는 편이 좋아 아너저는 잘 쓰이지 않지만, 성주시대 초반 궁사 물량을 처리할때 쓸 수 있고, 필요에따라 아너저까지 쓸 수 있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공성 기술자가 있어 성능은 무난하다. 아너저와 마찬가지로 성주시대 초반 물량을 처리할때 꺼내볼 수 있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마자르족이 이룬 국가인 헝가리는 내륙국임에도 해전 능력이 의외로 좋다. 팔 보호구,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 모두 가능하므로 후반 해전 기준으로 정예 대포 갤리온선을 제외하고는 필요한 게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단, 마자르의 최악의 단점인 초반 부족한 경제력이 해상 맵에서도 발목을 잡을 뿐이다. 2인용 톱, 금 수직갱 채광까지 되므로 후반에는 함선 건조 관련 자원 수급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후반까지 가는 과정이다. 초중반 제해권 장악과 관련된 특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바다 맵에서 마자르를 픽할 만한 메리트는 딱히 없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고속 화공선이 가능하므로 후반 해전에서 딜탱으로 적절하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초반에 제해권을 잡기 쉬운 페르시아 같은 문명 상대로 버티는 데 사용한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업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팔방미인 마자르 테크의 몇 안 되는 오점.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후반에 성은 마자르 후사르를 뽑느라 바쁘지만, 특급 공성추와 사석포가 없기에 성이나 건물을 부숴야한다면 트레뷰셋을 써야만한다.
- 수도사 : 목판 인쇄와 신성이 지원되지만 구원이 없어 후반 활용이 어렵다. 때문에 성주시대 기사 카운터로 굴리다가 유물 셔틀로 쓰인다.
5.2. 특수 유닛 - 마자르 후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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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르 후사르 Magyar Huszar |
정예 마자르 후사르 Elite Magyar Huszar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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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기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성주시대 특수기술 코르비디아 군대 업그레이드시 금 비용을 식량으로 대체되어 경기병과 같은 80식량의 무금 유닛으로 전환할 수 있다. 마자르는 모든 기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에서 생산되는 마자르의 특수 유닛으로, 공성 무기에 추가 데미지를 주며[12] 특수유닛 중 유일하게 무금유닛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합성궁 기마궁사와 함께 마자르를 상징하는 유닛으로 성주시대의 스펙은 타타르의 케식과 유사한 염가 기사에 가깝다. 비용은 35식량 45금으로, 60식량 75금의 기사에 비해 2/3보다 다소 낮은 정도 되는데, 체력 -25, 공격력 -1, 근방 -2, 이속 +0.15의 상당히 높은 스펙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보니 성주시대에 성을 지었다면 기사와 섞어쓰다가 마자르 후사르로 넘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공성무기 추가피해도 상당히 높아 안그래도 공성무기를 잘 부수는 경기병류 유닛인데 마자르 후사르가 공성무기에 붙는 순간 얼마안가 터져버린다.
왕정시대 이후로는 정예업의 스펙 증가치가 체력 +10, 공격력 +1로 매우 낮으나, 코르비디아 군대 업그레이드시 80식량의 무금유닛으로 대체할 수 있다. 마자르 후사르의 최대 장점은 무금유닛 치고 스탯 좋은 특수유닛을 찍어낼 수 있다는 것이며, 사실상 스펙 높은 경기병이나 다름없다. 몽골 후사르[13], 말리 파림바 경기병[14], 독수리 전사와 챔피언도 거뜬히 이긴다.
생산시간은 14초로 기병 유닛중 짧은 편이며 마자르는 윤작/2인용톱이 모두 가능한만큼 후반에 양산하기에도 유리하다.
마자르 후사르의 높은 무금유닛 성능으로 인해 리투아니아, 페르시아와 함께 무금 최강 문명으로도 통하며, 마자르가 후반에 매우 강력한 문명으로 만들어준다. 기존에도 경기병과 기마 궁사는 짝지어쓰기 좋은 유닛인데 최상급 성능을 지닌 합성궁 기마궁사와 마자르 후사르는 무상성 조합에 가깝다.
정예업 비용이 꽤 비싼 것에 비해 스펙증가치가 낮다보니 자원이 넉넉치 않다면 정예업을 미루어도 좋다. 정예업을 하지 않은 마자르 후사르의 스펙도 기존 후사르에 비해 충분히 좋은만큼 코르비디아 군대업만 해두고서 합성궁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쓰고, 나중에 남는 자원으로 정예업을 눌러주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일반 경기병 유닛과 달리 수도사에 대한 저항력과 추가 데미지가 없고 시야가 좁다는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마자르 후사르가 후반 후사르를 대체하지만, 상대가 성주시대에 수도사를 운용해 기사나 마지르 후사르를 저지하려 한다면 경기병을 조금 뽑아줄 수 있다.
2023년 10월 패치로 기본 비용이 80식량 10금이었다가 35식량 45금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생산시간이 16초에서 14초, 체력이 5 증가하였다. 총 비용이 감소하고 성주시대 체급이 올라감으로서 성주 초반에 염가 기사처럼 쓸만하도록 더 값싸고 튼튼해졌지만, 특수기술을 미룰수록 금 소모가 부담스러워졌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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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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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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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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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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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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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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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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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코르비니아 군대 (Corvinian Army) |
마자르 후사르의 금 비용을 추가 식량 비용으로 대체. | 200 300 |
합성궁 (Recurve Bow) |
기마 궁사의 공격력 및 사정 거리 +1. | 600 400 |
6. 조합
- 중형 기마궁사 + 마자르 후사르 + 트레뷰셋 투석기
- 팔라딘 + 정예 척후병 + 트레뷰셋 투석기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포가튼 | - | 정찰 기병 계열 생산 비용 -10%. |
합성궁 연구가 기마 궁사의 사거리만 +1 높임. | ||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무료 연구는 대장간을 필요로 함. | ||
공성 기술자 연구 불가능. | ||
아프리카 왕국 | 4.8 | 활 발사구 연구 삭제. |
라자의 부흥 | 5.5 | 정찰 기병 계열 생산 비용 -15%로 변경. |
합성궁이 기마 궁사의 공격력도 +1 높임. | ||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무료가 더 이상 대장간을 필요로 하지 않음. | ||
공성 기술자 연구 추가. | ||
결정판 | 출시 직후 |
고유 기술 이름 변경. (용병 제도 → 코르비니아 군대) |
[1]
오역이 아니라, 실제로 이탈리아 이외의 나라들 가운데 르네상스 문화를 처음으로 받아들인 나라가
마차시 1세의 헝가리다. 다만 그가 승하한 이후 왕국이 급속도로 기울고 결국 오스만 제국과 신성로마제국 사이에서 찢겨나가면서, 그런 문화적 성취가 후대에 온전하게 계승되지는 못했다.
[2]
늑대, 재규어, 곰, 악어, 호랑이, 사자, 눈표범, 코모도왕도마뱀.
[3]
정확히는 대미지 +30이다. 맹수 체력이 25라서 한 방에 죽게 되는 것.
[4]
인게임에는 번역 오류로 보병 궁사 생산시간 감소로 잘못 표기되어있다.
[5]
유럽 양식을 가진 문명들 중에선 훈족과 함께 단 둘 밖에 없는 기마 궁사 특화 문명이다. 물론 훈족은 양식만 유럽이지 몽골과 같은 아시아계 유목 민족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자르가 유일하다.
[6]
미 지원되는 주요 기술만 보자면 비잔틴: 중형 스콜피온, 혈통, 파르티안 병법, 용광로, 석공술, 건축술 / 스페인: 중형 스콜피온, 윤작, 석궁병, 철석궁병, 파르티안 병법, 금 갱도 / 중국: 팔라딘, 후사르, 총통병, 사석포, 저장고, 윤작. 반면 마자르는 화약 유닛, 보병 훈련, 건축술, 석재 갱도, 활 발사구 빼고 다 된다. 심지어 수도원에서도 신앙, 속죄, 구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연구 가능하다.
[7]
비잔틴 또한 팔라딘과 철석궁병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비잔틴은 혈통과 용광로 지원이 안된다.
[8]
경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풀업을 했다는 가정하에 챔피언을 이긴다.
[9]
다만 타이밍을 중요시 하는 플레이어에겐 빛과도 같은 보너스이다. 일단 맹수를 혼자서 잡는데 시간과 체력이 깎이고 여기서 적이 주민을 처리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며 맹수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이 얼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극초반의 오차는 나중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마자르의 경제력 보너스가 없다는 점은 곧 타이밍이 생명이라는 것이며 이 타이밍을 방해하는 맹수를 일격으로 처리하는 것하고 그렇지 않는 것하고의 차이는 끔찍하리만큼 크다. 그것도 극초반의 주민이 얼마 안 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10]
기마 궁사 공격력 +1 사거리 +1
[특수기술]
성주시대 특수기술 코르비디아 군대 업그레이드시
[12]
일반 경기병과 달리 수도사에 대한 저항 및 추가 데미지는 없다.
[13]
체력 +30%을 받지만 막방업이 없음
[14]
공격력이 +3, 최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