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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바인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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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rowbgcolor=#1E90FF><tablebordercolor=#1E90FF><tablealign=center> 아시아 캠페인



1. 개요2. 공략
2.1. 버마의 호랑이(The Burmese Tigers)2.2. 만달레이 코브라(The Mandalay Cobra)2.3. 왕실의 공작(The Royal Peacock)2.4. 백코끼리(The White Elephant)2.5. 노장 호랑이(The Old Tiger)

1. 개요

파일:에오엠2 결정판 바인나웅2.jpg
전사 왕이 나뉜 국토를 통일하기 위해 나타났다. 하지만 그가 배신을 당하게 되면 그의 충신만이 그의 족적을 이어나갈 수 있다. 평민에 불과한 신분으로 버마의 왕좌를 차지하고 동남아시아 역사에 있어 가장 거대한 제국을 세워낼 수 있을까?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버마인 바인나웅 → 난다 바인[1] 홍범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아시아 대륙에 속하는 바인나웅(Bayinnaung)의 캠페인 공략에 관한 문서이다.

본 캠페인 공략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기준에 따른다.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하지만 바인나웅은 HD판과 공략법이 거의 100% 흡사하다. 다만 인도 왕조 DLC 이후 인도 계열 문명이 바뀌었으므로 차이가 없지는 않다.

|| 파일:aoe2sunda.png
  • HP: 90
  • 공격력: 15
    (독수리 전사 +2, 건물 +1)
  • 근접 방어: 2
  • 원거리 방어: 2
  • 보병, 특수
  • 이동 속도: 1.2
순다 국정 전사
Sunda Royal Fighter
상당수 미션에 나오는 타웅우 전사는 가자 마다 캠페인에서 나오는 순다 국정 전사 Sunda Royal Fighter를 이름만 바꾼 유닛이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괜찮은 데다 자동 체력 회복과 수도사에 전향이 안된다는 장점이 있고, 방화 업(건물 추댐+2)를 해도 건물 추댐이 +3뿐이라 보통 보병에 많이 붙어있는 건물 추가 피해는 없는 수준이라는 단점이 있다. [clearfix]

2. 공략

2.1. 버마의 호랑이(The Burmese Tigers)

서기 1538년. 타빈슈웨티 왕의 통치 8년째.

20여 년 전, 늙은 주술사가 우리 산속의 작은 왕국 타웅우에 찾아왔다고 한다. 주술사는 우리 민족이 불교를 받아 들이기 전에 숭배하던 고대 정령인 '낫'들과 자신이 통한다고 했다.

낫들은 주술사에게 고대의 전사 왕자가 왕국에 부활했다고 말했다. 이 왕자는 불교의 미덕을 갖춘 세상의 통치자, 전륜성왕이 될 것이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은 타빈슈웨티란 아들을 얻었다.

동시에 왕의 시녀 역시 아들을 낳았고, 새로 태어난 왕자의 유모가 되었다. 내가 바로 그 시녀의 아들이며 미래의 왕이 될 아들과 함께 자랐다. 그리고 낫들은 이 왕과 그 종의 운명에 관여하였다.

어머니는 낫들이 말한 왕자가 타빈슈웨티인지 확신하지 못하셨고, 낫들은 교활해서 그들의 축복이 사람에게는 저주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께 나는 그 왕자가 아니며, 타빈슈웨티만이 우릴 이끌 수 있는 왕이라고 말했다!

우린 적이 많았고, 멀리 북쪽의 전사 민족인 샨족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우리 성벽은 그들을 막을 수 없었기에, 한타와디에 더 강한 거점을 만들고자 남쪽을 공격했다.

낫들은 한타와디의 왕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왕은 호랑이 냄새에 겁먹은 물소가 무리로 도망치듯 동맹들에게 도망쳤다. 왕과 내가 그 물소를 뒤쫓는 버마의 호랑이였던 것이다!

||<#008000><:>주 목표

* 한타와디의 타카여트피 왕 처치
* 프롬의 기념물 탈취
보조 목표
  • 5분 내로 타카여트피 왕 처치[보상1]
최대 인구수 125
도전 과제 왕관 추격:
5분 내로 타카여트피 왕 처치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프롬 벵골인
한타와디 크메르인
샨족 중국인
포르투갈인 포르투갈인 동맹
한타와디 크메르인
[clearfix]
인도 왕조 DLC 패치로 성주 시대까지 발전이 제한되며 최대 인구수가 125로 줄어들었다.

보조 목표는 처음엔 아군 기지 바로 오른쪽에 있는 빨강 적 기지에 있으나 아군이 근접하면 그야말로 미친듯한 속도로[3] 3시까지 내달려 빨강 성에 틀어박혀버린다. 빨강 기지에 정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처음 주는 아람바이를 이용해 입구 아래쪽 나무성벽쪽 근처로 가면 붉은색 무장보병 2기가 나오는데 이들을 점사해서 잡아주고 나무벽과 나무 사이로 들어간 뒤 나무성벽을 부수면 집 사이로 진입할 수 있다.[4] 이 샛길을 따라 쭉 이동하다보면 다른 나무성벽 코앞에서 멈추는데 이 나무성벽(첨탑모양이 아닌 벽 모양. 애매하면 그냥 쭉 갔다가 첨탑모양 나무성벽 왼쪽의 나무성벽을 부수면 된다.)을 부수면 왕에게 들키지 않고 기지 우측으로 우회할 수 있다. 그 다음엔 일단 코끼리는 무시하고 3시 방향으로 좀 내려가다보면 아너저 1대와 4기의 타웅우 전사, 수도사가 나오는데 이들을 이용해 다가온 코끼리 하나를 전향하고, 쭉 나아가서 다른 코끼리 하나를 잡아준 후 왕에게 슬금슬금 가다보면 도주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열심히 오므로, 아람바이로 몇대 치고 타웅우 전사와 코끼리로 퇴로를 봉쇄한채 패다보면 잡힌다. 단, 놓치면 망하니 무조건 아람바이 앞에 타웅우 전사와 코끼리 1기가 가도록 해서 아람바이의 공격으로 이동을 저해시키는 타이밍에 타웅우와 코끼리가 들러붙어 패죽여야한다.[5]

무식하게 정면으로 돌진해서 왕을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처음에 가진 모든 코끼리로 적들을 무시하고 왕을 쫓아 달린다. 수도사 영웅으로 적 코끼리를 전향해도 도움이 된다. 적군이 물론 따라오지만 무시하고 계속 도망가다 보면 쫓아오지 않는다. 성은 살인 구멍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아 밑에서 코끼리로 때리면 부서진다. 중간에 만나는 영웅 보병도 무리에 합류시켜서 성을 같이 때리게 해야한다. 이렇게 플레이 하면 어려움 기준으로 몇십초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성을 부수고 왕을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쪽은 컨이 꼬여 왕이 도주하는 순간 패망하니 유의.

이후 목표가 바뀌면서 프롬(파랑)의 기념물을 탈취하라는 목표가 나오는데 이 기념물 건물은 주변에 지키는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접근하기만 해도 아군의 건물로 쉽게 전향되고, 이것만으로도 임무가 완수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프롬의 성벽 내로 들어가는게 중요하다.

시작하고 나서 바로 샨족의 기사와 연노병들이 아군 기지로 쳐들어오므로 타카여트피 왕을 지키는 호위병력들을 어느 정도 유인해서 제거한 뒤에 바로 샨족의 공격을 막아줘야 한다. 그 다음 아람바이들로 오른쪽 빨강 기지 하단의 벽을 뚫고 타카여트피를 죽인 뒤에 오른쪽으로 달려서 타웅우 전사를 획득하자. 이후 주민을 펌핑하며 기지를 발전시키다보면 샨족 궁병+연노병, 한타와디의 보병+궁병+스콜피온에 이어서 프롬에서도 코끼리 궁사와 총통병들이 진격해온다. 샨족은 타빈슈웨티 왕과 코끼리 궁사부대로 막으면서 좌측 입구에 성을 쌓아 막으면되고, 한타와디의 러쉬는 코끼리 부대로 상대하며, 프롬의 러쉬는 코끼리 궁사들을 수도사로 전향하면서 병력을 모으다가 어느 정도 모였다싶으면 우측으로 전진하면서 한타와디를 천천히 정리해가며 전투 코끼리와 노포 코끼리는 반드시 빼앗아버리자. 크메르의 전투 코끼리와 노포 코끼리는 수도사로 빼앗을 가치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성을 지을 수 있는 석재가 확보되면 입구에 성을 지어 방어기지를 완성하자. 가끔 오는 공성추만 빼면 이제 더 이상 샨족의 궁사러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까 타카여트피 왕이 있던 한타와디의 기지는 밀어버리고 그쪽에는 자원이 많으니 마을회관을 지어 멀티를 확보하자.

근처에는 석재 광산이 보이고 해안가를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도 보인다. 여기에 성을 지으면 다리를 건너 오는 프롬의 세력을 방어할 수 있게 된다. 성은 주둔하는 병력의 원거리 공격력에 비례해 화살갯수가 늘어나는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아람바이를 성에 가득 집어넣으면 성이 기관총 포대가 되어 적이 뚫을 수 없는 무적의 요새가 됨과 동시에 프롬의 성벽과 아주 인접해 있어 공성전을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미션은 공성 무기의 사용이 자유롭지만 성주 시대로 발전이 제한되므로 공성추나 폭파병만으로 적 기지를 밀어버려야 한다. 해안가에 지은 성에서 폭파병을 생산해 프롬의 방어시설과 병력생산 시설을 파괴하고 성벽이 뚫리면 재빨리 병력을 투입해 기념물을 점거해버리면 미션이 끝난다.

게임 시작 후 시간이 좀 지나거나, 7~8시 인근의 포르투갈 기지 근처로 가면 포르투갈이 2분 안에 금 500을 보내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고, 이후 역시 2분 안에 금 500을 추가로 보내주면 병력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뜬다. 재빨리 금 1000을 모아 달라는대로 500씩 줘버리면 오르간 포 6기, 기사 4기, 정예 캐러벨 3척 등의 지원군을 붙여주기 때문에 이들로 샨족의 뒷통수부터 밀어버린 후, 프롬의 정면에서 성과 성문+성벽을 부수고 본진에서 코끼리나 아람바이를 지원하며 기념물을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금 1000은 주민 부스팅을 잘 했을 경우 충분히 모을 수 있는 양이고, 모자라면 시장에서 자원을 팔아도 충분히 확보가 가능한 양이다. 하지만 인도 왕조 이후 포르투갈의 병력 지원이 매우 초라해져서 이들을 고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차라리 프롬 성문 앞에 성을 세우고 공성추와 전투 코끼리로 밀어버리는게 더 빠른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전장에서의 활약을 보상하기 위해 왕은 내게 커다란 명예를 내려주었다. '바인나웅', '왕의 형'이라는 뜻이다. 비록 나는 시녀의 아들이지만 왕은 나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피붙이라고 선언했다!

나는 더 이상 종이 아니다. 나는 바인나웅, 왕자다.

2.2. 만달레이 코브라(The Mandalay Cobra)

서기 1543년. 타빈슈웨티 왕의 통치 13년째.

버마 남부 정복은 샨족 군벌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왔다. 그들은 동맹인 아바 왕국과 강대한 라카인족에게 연락하여 우리에게 대항할 군대를 일으키라 했다.

왕과 나는 순례자의 길을 따라 10,000개의 사원 도시인 파간이 있는 버마 북부로 전진했다. 한때 이 도시에서 고대 파간 왕들이 통일된 버마인들을 다스렸다. 우리 왕이 버마 전역을 통치하려면 파간에서 왕위에 올라야 한다.

고대의 도시를 확보하고 대관식을 준비하기 위해 왕보다 먼저 전진했다. 나의 조력과 낫들의 가호 아래, 내 동생은 예언된 운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008000><:>주 목표

* 금 4000 수집
* 아바의 꼰마잉 왕을 처치하고 파간의 왕관 획득
보조 목표
  • 타빈슈웨티 왕 만나기
  • 유물을 잃지 않기[6]
최대 인구수 125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라카인 말레이인
샨족 중국인
아바 버마인
타웅우 캠프 동맹
[clearfix]
크게 어렵지 않은 미션이다. 다만 성벽, 방어탑, 성을 지을 수 없어 다소 불편함이 느껴지는 미션인 것이 특징. 여울에 촘촘히 항구를 지어버려 육상루트를 막아 길을 한쪽으로만 내면 적이 북쪽으로만 오므로 방어가 수월해진다. 인도 왕조 DLC 패치로 1장과 똑같이 성주 시대 제한에 인구수 125 고정이 되었다.

수도원에 배치된 유물은 절대 뺄 수 없게 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고의로 유물을 빼내는 행위조차도 손실로 처리되어 사라진다. 유물이 있는 수도원들을 지키는게 보조 목표에서 사라져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편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도원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작하면 남쪽에 아람바이 4기[7]가 있는데 2기씩 두 부대로 나눠서 한 부대는 주변의 물소들을 끌어들이고, 다른 한 부대는 주변의 타웅우 캠프 두 곳을 찾아서 경기병들, 화공선을 끌어들인 후 전투 코끼리, 아람바이, 수도사로 구성된 병력으로 외곽에 있는 붉은색 마을 회관과 농장, 병영과 자원기지를 밀어버리자.

한편 바다쪽은 계속 적의 침략이 들어오는데 어느정도 손을 놔버려도 수도원만 멀쩡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라카인과 샨족의 해군과 상륙부대가 지속적으로 수도원을 테러하니 화공선과 카누로 샨족의 항구 두 곳을 불태워 적의 해군을 줄여야 한다. 샨족은 일체 화공선을 만들지 않고 전투 갤리선만 찍어내니 화공선을 앞세우고 카누로 딜을 넣으며 항구를 공격하면서 타빈슈웨티 왕의 군대를 합류시켜 샨족의 마을 회관과 농장을 밀어버리자.

샨족은 시간이 지나야 살인 구멍을 연구하니, 초기병력 + 타빈슈웨티 왕의 병력을 모아 시작부터 샨족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샨족의 기지 아래에 있는 마을회관 2개와 주민들을 정리한 뒤 성을 날려버리면 샨족은 바로 항복한다.

라카인과 아바의 공격을 막아내며 전투 코끼리와 아람바이, 공성추와 수도사 위주의 대규모 병력을 대동하여 5시 방향으로 내려가 붉은색 아바의 성을 철거하고 꼰마잉 왕을 처단해버리자. 다만, 라카인족의 해군이 수도원을 테러하며 지속적으로 귀찮게 한다면 화공선과 전투 갤리선으로 이루어진 대함대를 만들어 라카인 함대와 항구를 밀어버린 다음 육군을 상륙시켜 성까지 철거해 라카인의 위협을 제거하고 아바를 공격하자.
타빈슈웨티 왕이 통치하는 우리 왕국은 위대하다. 버마 전역의 훌륭한 수도승, 전사, 관리자들이 우리 궁전에 온다. 난 총리대신으로 임명되었지만 늘 동생을 걱정한다.

멀리 포르투갈에서 온 남자가 우연히 궁전으로 들어와 이국적인 생활방식과 강한 와인으로 왕의 흥미를 자극했다. 우리가 함께 해온 축복받은 길이 저주로 막을 내릴 것 같아 두려워진다.

2.3. 왕실의 공작(The Royal Peacock)

서기 1550년. 타빈슈웨티 왕의 통치 20년째.

나는 왕이 없는 왕국의 총리대신이다.

포르투갈에서 온 남자는 타빈슈웨티 왕을 타락시켰다. 왕은 술독에 빠져 불교의 도와 낫들의 축복을 잊고 말았다. 왕은 그 외국인과 몇 주에 걸쳐 사냥 여행을 떠나곤 한다. 게다가 궁전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술에 취해 사형을 마구 명령하기도 한다!

왕국의 관리들은 왕을 몰아내고 버마를 공정하게 이끌어 달라며 나에게 애원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지만 동생을 배신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반란이 일어날 줄 짐작했어야 했다. 죽은 한타와디 왕의 형제인 흐타우라는 수도사가 남부에서 반란을 선동했다. 왕은 또 사냥 여행을 떠나면서 나에게 군대를 이끌고 반란을 진압하라 명령했다.

왕의 명을 따르긴 하겠지만 걱정이 가득하다. 사우흐툿이란 대신은 내가 떠나기만 고대하고 있다. 무슨 꿍꿍이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008000><:>주 목표

* 모든 적 전멸(선택)
* 불가사의 건설 및 방어(선택)
보조 목표
  • 스밈 사우흐툿 전향[보상3]
  • 타도 다마 야자, 스밈 흐타우 중 하나와 임시 동맹 맺기
최대 인구수 20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페구 버마인 동맹
스밈 사우흐툿
타도 다마 야자 벵골인
스밈 흐타우 버마인
소칵티
[clearfix]
모든 적을 섬멸해야 하는데 초반 플레이어의 기지 수준이 매우 낮다. 그래서 보조 목표인 스밈 사우흐툿 전향에 실패한다면 파랑 진영인 타도 다마 야자와 주황 진영인 스밈 흐타우 중 하나와 동맹을 맺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외교 관계에서 플레이어가 일방적으로 동맹 선언을 하면 해당 진영도 바로 발맞춰서 동맹으로 바꿔준다. 동맹의 유효기간은 동맹을 맺지 않은 반대쪽 진영 하나가 전멸할 때까지이며 전멸하고나면 동맹 진영과 자동으로 적대관계로 돌아간다.

추가로 맨 처음에 스밈 사우흐툿을 전향하면 동맹 맺는 보조 목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타도 다마 야자와 스밈 흐타우의 변절 조건이 적 세력 하나 전멸인데 전향에 성공한다면 빨강은 바로 항복하기 때문이다.

초반 수도사를 잘 살려 빨강 항구 근처의 스밈 사우흐툿을 전향하면 빨강은 바로 항복한다. 이후 항구 근처에 생긴 교역선을 맵 하단 깃발 근처로 옮기면 되는데 가는 도중 수도사 하나가 아군이 된다. 이 수도사를 4시방향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주황색 금광이 보이는데 주황의 주민이 올때마다 전향시키면 초반 주민 확충하는데 도움도 될 뿐더러 주황의 자원 채취를 방해하여 유닛을 뽑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깃발에 도착하면 아군이 주어지는데 주어진 아군을 위쪽으로 조금만 옮기면 집 몇채가 플레이어 소유가 되며 자원이 풍부한 공터가 나타나 그곳에 마을회관을 짓고 발전하면 된다. 이때 주어진 아람바이들을 6시 방향에 위치한 주황의 목재, 금광 기지로 가서 주황의 주민이 올때마다 끊어주면 역시나 주황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 수도사와 아람바이 둘 다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사실상 주황은 유닛을 거의 뽑지 못하는지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추후 자원이 남는다면 주황 기지앞에 성 하나 지어주면 충분하다.

그동안 노랑과 파랑의 병력이 한번씩 공격올텐데 처음 주어진 코끼리와 장검병, 총통병에 마을 회관에 주민을 넣어 화살지원을 받으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이후 석재가 모이면 가장 먼저 기지 위쪽 파랑의 입구 지역에 성을 하나 지어주면 파랑과 노랑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파랑과 주황의 입구에 성 하나씩 지어졌다면 사실상 게임은 끝난 셈이다. 노랑은 보병밖에 못뽑고 주황은 자원줄을 차단하였다면 유닛 생산을 못하며 파랑은 공성무기래봤자 스콜피온 정도이기 때문에 성이 부셔질 일도 없고 그냥 신경 꺼도 된다. 이후 병력을 모아 파랑, 주황, 노랑 순으로 전멸시키면 된다.

초반 스밈 사우흐툿 전향에 실패한다면 추후 동맹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누군가와 동맹을 맺을지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대체로 주황 편을 드는게 좋다. 우선 파랑 진영은 주황보다 약해서 별로 도움도 안되고 반대로 조금만 유닛을 모으면 언제든 금방 부술수 있다. 반면 주황은 상당히 방어가 잘되어 있어서 초중반부터 당장 부숴버리긴 힘들다. 결정적으로 파랑 진영 근처엔 진영 북쪽에 있는 금을 제외하면 중요자원이 거의 없는데 주황 진영은 진영 근처 사방으로 금과 석재가 널려있다. 주황과 동맹을 맺고 주황 보호를 받으면서 주황 일꾼들이 캐는 금과 석재 옆에 같이 채광건물을 깔고 금과 석재를 빨아들여 주면 주황이 뽑을 유닛수도 줄일수 있으면서 이 자원을 전부 빨아버리고 나중에 아군 기지 주위의 자원을 느긋하게 캐면서 자원을 극단적으로 불릴 수 있다.

파랑과 주황을 전부 밀면 적은 노랑과 빨강이 남고 이것까지 전부 잡으면 게임이 끝난다.

주의해야 될 점은 소칵티도 역적 4인방 중 한 세력인데 병력 생산시설을 부숴버리면 아주 간단하게 멸망하게 되고 어찌됐건 4인방 중 하나가 멸망하게 되는 것이므로 동맹으로 포섭한 세력이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따라서 소칵티는 꾸준히 보내오는 병력만 막을 수 있도록 대비해두고 최소한 주황을 멸망시킨 다음 공격하도록 하자.

타도 다마 야자는 초반에 확 밀어 버릴 수 있다. 9시 구석에 회관이 한 채 있는데, 주민이 아무도 없으니 깃발에서 얻은 병력들로 바로 밀어 버린다. 그런 다음, 바로 파랑의 기지로 가서 외부의 회관 하나를 더 부순다. 이때 바인나웅으로 탱을 보면 된다. 그런 뒤, 성을 부숴야 하는데, 스콜피온이 꽤 거슬릴 것이다. 바인나웅으로 성 화살 탱을 서면서 재빨리 아람바이들로 스콜피온을 잡은 뒤, 즉시 모두 성에 바짝 붙여서 성을 친다. 살인 구멍이 연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성을 부수고 나면 그 12시 방향으로 마지막으로 회관 한 채가 있는데, 이것까지 부수고 주민들을 잡아 주면 바로 항복한다.

빨강을 전향으로 초기에 항복시키고 파랑까지 이렇게 잡았다면 사실상 주의해야 할 적은 주황밖에 없어져 난이도가 급락한다.
꼼수로 사망 소식을 바인나웅에게 전하기 전, 즉 시야에 들어가게 하지 않으면 적의 AI는 작동하지 않는다. 빨강 진영 외에는 살인구멍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으니 손쉽게 모든 건물을 부숴 버릴 수 있다. 특사 유닛은 영웅 유닛 특유의 후광 효과는 있으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체력이 재생되지 않는다.

처음에 하늘사원의 맹인 수도사로 전투 코끼리 한 마리를 전향하는데 성공했다면 나머지 한 마리랑 서로 일대일 데스매치가 붙게 되는데 주민을 왼쪽으로 보내 수도사를 한 명 더 합류시켜서 입구 쪽의 전투 코끼리 한 마리를 마저 전향한다. 그 다음 전투 코끼리가 붉은색 수도사와 거지들 시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수도사만 보내 카람빗 전사를 전향하여 주변에 있는 거지와 수도사들을 전부 없애버리고 길을 연다.

길이 열리면 전투 코끼리 두 마리를 보내 반역자 스밈 샤우흐툿을 처단해 타빈슈웨티 왕의 원수를 갚는다. 그 후에 페구를 잠시 중립으로 전환한다음 처음 시작지점의 하늘 사원을 전투 코끼리로 공격하여 갇혀있는 수도사를 빼낸 뒤에 전투 코끼리 두 마리를 선두에 세우고 수도사로 힐링해가며 스밈 사우흐툿의 방어탑들을 전부 파괴한 다음 수도사를 성문 앞에 붙여서 경기병 한 기를 전향한다. 그 뒤에 성문을 부수고 나와 주민 세 명을 전향하고 주변의 물소들과[9]함께 천천히 바인나웅 쪽으로 이동한다.

중간에 수도사 한 명을 더 합류시킨 뒤에 페구 서쪽 성문(파랑 동쪽)으로 가 특사를 합류시킨다. 이때 페구의 성문과 방어탑은 사우흐툿에게 속해 있으므로 전투 코끼리를 앞세우고 수도사로 힐링하며 성문을 파괴한 뒤 수도사를 먼저 방어탑 사거리 밖으로 빼주고 전투 코끼리들을 후퇴시킨 뒤 특사로 안쪽의 콘도티에로와 전투 코끼리를 유인하여 전향시킬 수도 있다.[10]

스밈 샤우흐툿을 전향 하면 스밈 샤우흐툿이 플레이어를 동맹으로 설정 후 항복하기 때문에 스밈 샤우흐툿이 항복 한 후 외교관계를 중립으로 바꾸면 아주 편안하게 스밈 샤우흐툿의 유닛들을 모두 전향 할 수 있다

특사까지 합류했으면 특사는 스밈 흐타우와 타도 다마 야자의 기지 주변을 정찰하며 자원 위치를 파악하고 곳곳에 있는 물소들을 아군 쪽으로 끌어온다. 전투 코끼리와 수도사는 스밈 흐타우의 감시초소와 채광 캠프, 벌목장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전향하여 주황의 자원줄을 조여놓는다. 이때 주황의 기지 입구 앞 금광에는 일부 병력을 배치하여 주황이 금을 캐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으면 바인나웅에게 특사를 보내 타빈슈웨티 왕의 사망소식을 알린다. 그 뒤에 바인나웅과 전투 코끼리들을 9시 마을 회관으로 보내고, 나머지 병력들은 7시쪽 마을 회관으로 보내 전부 파괴한다. 그 다음 바인나웅과 전투 코끼리들은 파랑색 타도 다마 야자의 성에 붙이고 나머지 병사들은 중앙쪽으로 귀환하여 곧 쳐들어올 노랑 소칵티와 주황 스밈 흐타우의 공격에 대비한다. 바인나웅과 전투 코끼리들이 파랑 타도 다마 야자의 성과 마을 회관을 전부 파괴하면 타도 다마 야자가 항복하게 된다. 이제 석재 650을 빠르게 모아 스밈 흐타우(주황)의 기지 입구에 성을 지어놓으면 주황은 금을 캐지 못해서 병력을 모을 수 없게된다. 이제 왕정시대로 가서 트레뷰셋이나 사석포로 스밈 흐타우의 성과 마을 회관을 파괴하면 이제는 노랑 소칵티만 남게된다.

전 병력을 이끌고 소칵티 기지로 진군하여 보병 양성소와 궁사 양성소 각 1곳씩을 파괴하면 소칵티 세력도 패배하면서 바인나웅이 타웅우의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사실 바인나웅에게 가지않고도 승리가 가능하다. 사우흐툿과 코끼리 4기만 전향하면 적들의 망루와 성은 전부 사정거리가 겹치지 않아 이 코끼리 5기와 수도사 2명으로 전부 깰 수 있다. 타도 다마 야자의 기지로 정찰기병을 보내 수도사를 밖으로 유인한다음 점사해서 죽이고 망루에 코끼리를 하나씩 붙여 전부 파괴한다. 성은 살인구멍 업이 안되어있으므로 한번에 달라붙어서 깨고 마을회관까지 전부 깨면 항복한다. 수도사로 체력을 회복하고 스밈 흐타우 기지로 가서 마찬가지로 12시방향 망루1개를 제외한 2개를 깨고 수도사도 하나씩 유인해서 점사하여 죽인다. 만약을 대비해 코끼리를 공격금지 시켜놓으면 전향되어도 멍하니 가만있으므로 다시 전향시키면 그만이다. 성과 마을회관을 부숴도 화공갤리선이 남아있어 항복하지않는데 아무 유닛으로 어그로끌고 전향시키면 항복한다. 노란색은 병력이 제법있는데 매우 약하기 때문에 코끼리에 기스도 안난다. 수도사로 회복시키면서 어택땅 시키면 체력이 별로 깎이지도 않고 다 부술수 있다.
때문에 물소나 시민은 뺏을 필요도 없다.
사우흐툿은 동생의 경호원 두 명을 매수하여 동생이 잠든 사이에 텐트에 들어가게 했다. 반역자의 금으로 주머니를 채운 그들은 동생의 목을 내리쳤다. 그 시신은 수도승에게 발견되어 조용히 화장되었다. 동생을 되살릴 수만 있다면 왕관도 서슴없이 버릴 수 있지만 그는 이제 낫들과 함께 있다.

어머니의 말씀대로 낫들은 교활하다. 그들이 나의 동생을 앗아갔다. 나는 왕이 될 몸이 아니다. 내가 전륜성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낫들이 그렇게 만들어버렸다. 나는 그들을 거부한다.

2.4. 백코끼리(The White Elephant)

서기 1563년. 버마의 왕 바인나웅의 통치 13년째.

호랑이는 숲을 다스리지만 늘 배고프다. 동쪽의 태국 왕국들을 바라보는 나도 같은 느낌이다. 13년 동안 왕국을 다스렸지만, 그저 버마의 왕인 내가 어떻게 전륜성왕일 수 있는가?

아유타야는 태국 왕국 중 가장 강력하다. 아유타야의 왕인 차카라팟은 너무 오래 나를 거역해왔다! 그는 내 봉신들 중 하나인 란나의 왕에게 반란을 부추기고 있고, 나를 반대하는 동맹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딸을 란상 왕국의 통치자와 결혼시키려 한다!

이런 책략에 넘어가 전쟁을 시작할 내가 아니다. 차카라팟은 행운과 은총의 상징인 하얀 코끼리 일곱 마리를 가지고 있다. 벌써 궁전 안에 소문이 돈다. 정령을 숭배하는 자들은 내가 정말 전륜성왕이라면 낫들이 왜 차카라팟에게 코끼리로 축복을 내렸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더 이상 태국의 왕도 낫들도 나를 거역하게 내버려둘 수 없다! 동쪽으로 군대를 보냈지만, 전쟁을 위한 것은 아니다. 불교 수도승들도 함께 보내 축복받은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할 것이다.

||<#008000><:>주 목표

* 유물 4개를 각 수도원에 보관
보조 목표
  • 셉카사트리 공주의 지참금 탈환[11]
  • 낫들 처치[12]
  • 라메수안 왕자와 메쿠티 왕 전향
최대 인구수 4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태국 산 버마인 동맹
아유타야 크메르인 중립
란나
란상
산악 부족 말레이인
낫들 버마인
[clearfix]
처음 시작하면 시작위치 남서쪽으로 가서 제국 척후병 셋을 얻는다. 6시쪽 파랑 진영으로 가면서 코끼리로 몸빵하며 적유닛들은 수도사로 먹는다. 이때 노포 코끼리를 얻으면 나무를 부수고 다닐수 있으므로 편하다. 성문근처에서 원거리 유닛으로 깔작이면서 석궁병, 망고넬들을 처리하고 성문을 부수고 탈환한다. 파랑진영 북동쪽의 수도원에 유물을 놓으면 진영내의 건물의 소유권을 얻는다.

맵 6시 끝에서 북동쪽으로 개울물을 타고 올라가면 일꾼둘과 제분소, 항구를 얻게 되는데 2번째 노랑 진영을 먹기 굉장히 편해진다. 아래 전향 보조목표 참조. 항구의 교역선은 맵 중앙의 노랑 항구나 빨강 항구에 보내면 된다.

노랑 진영을 먹고 4시쪽의 공터에 수송선을 이용하여 병력을 보내고 최대한 맵 가장자리를 타고올라가면서 수도원에 유물을 놓으면 초록 진영도 간단히 먹을수 있다. 항구에서 수송선 업을 하면 10기씩 수송을 하니 적은 수의 수송선으로도 빠르게 수송가능하다.

이후 12시쪽으로 적 코끼리들을 전향하면서 간다. 3시 초록 진영에서 12시 노랑 진영으로 가는 길목에는 성벽이 없으므로 빠른 속도로 갈 수 있다.

자원 수급을 하는 일꾼은 몇 안되는데 1시간의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닥치는대로 전향하면서 적유닛들로 병력을 불려나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할 필요는 없고 수도사를 이용해 치료하고 전향하면서 전진해도 충분하다. 이 미션은 수도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전투시에는 유물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전향 및 치료에 동원하고, 어느정도 정리되면 유물을 들고 사원에 옮기는 식으로 관리하자. 마지막 4번째 기지 전에는 공성추를 3~4대 정도 뽑아서 성을 부수고 사원에 유물을 집어넣는게 안전하다.

만약 정문에 있는 성을 무시하고 싶다면, 노란색 기지 (란상) 에 유물을 넣고 나서 우회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유물을 넣은 후 기지가 아군편으로 전환이 되면 항구 오른쪽 부분의 성벽을 없애버리고 상륙이 가능한 지점으로 만든다. 그다음 수송선 2-3척정도를 아군이 된 항구에서 생산해서 그 수송선으로 바로 오른쪽 해안에 상륙하면 파란색 기지 뒷문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약간의 코끼리부대가 존재하긴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굳이 파란색기지쪽으로 다시 돌아갈 필요없이 이 방법이 시간을 더 단축시킬수도 있다. 첫 유물을 놓는 지점에서도 항구가 하나 들어오므로 수송선을 거기서 미리 만들어놓을 수도 있다.

나트 정령이라는 적 유닛이 있는데 처음엔 체력 250에 공격력 12다. 낫이 아군을 죽일 때마다 체력 50, 공격력 2가 증가한다. 별다른 보상은 없으니 피해도 되고 죽일거면 체력이 튼튼한 유닛을 앞세우자.

보물처럼 생긴 것에 가까이 가면 도적들이 훔친 보물이라면서 금을 100씩 준다.
파랑(아유타야) 진영을 넘어간 다음 가다보면 파란 텐트에 영웅 유닛 몇이 있다. 대단히 강한 유닛들이라 코끼리들로만 갖다 박아도 한둘은 죽을 정도. 코끼리 탱킹에 후열에는 원거리 유닛으로 일점사를 해서 잡아주자. 보상은 금 200이다.
두 유닛은 전향하면 각 진영의 모든 유닛을 받게 되므로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병력 보충도 된다.
파랑(아유타야) 진영은 성문을 깨고 조금들어가서 시장에 붙으면 코끼리 궁사가 보고 어그로가 끌린다. 수도사 쪽으로 데리고 와서 전향하면 된다.
노랑(란나) 진영은 진영 남쪽 즈음해서 성벽 가까이에 있다. 수송선에 수도사를 태워서 성벽에 내리고 전향하면 간단하다.
나는 적들을 정복하고 내 앞에 무릎 꿇게 했다. 낫들의 땅을 없애고 한때 정령들이 다스리던 곳에 스투파와 수도원을 지었다.

나는 십방의 정복자다. 나는 티벳의 산지와 말라카의 강, 인도의 평원들 사이와 베트남의 정글과 산, 모두의 주인이다.

스리랑카와 포르투갈 왕들이 바다 건너 내게 선물을 보낸다. 인도와 중국의 황제들은 나를 동등하게 대우한다. 내 인생은 수 세기에 걸쳐 세 국가의 전설로 기록되리라.

난 바인나웅, 나는 전륜성왕이다.

2.5. 노장 호랑이(The Old Tiger)

서기 1580년. 버마의 왕 바인나웅의 통치 30년째.

호랑이는 나이를 먹었지만 배고픔은 여전하다. 배고픔은 나이와 함께 커져 새로운 사냥터로 이끌고 더 위험한 사냥감을 맛보게 한다!

30년 동안 버마를 통치하며 열두 왕이 내 앞에 무릎 꿇었다. 하지만 난 어떻게 기록될까? 무력으로 다스리고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왕으로서, 욕망의 노예로 살았다고? 나이 든 호랑이는 완고할지라도, 배고픔에 자신이 삼켜지려 할 때를 알아차린다.

아들들이 인도의 관문인 라카인 해안을 정복하기 위해 군대를 이끈다. 내가 한때 그랬듯이 자신의 위대한 승리를 찾아 헛된 것들을 쫓아가고 있다.

||<#008000><:>주 목표

* 바인나웅을 4개의 불교 사원으로 데려가기
* 바인나웅 생존
* 모든 적 전멸
최대 인구수 30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므라욱 유 버마인 동맹
라카인 서부 벵골인
라카인 남부 말레이인
라카인 동부 베트남인
포르투갈인 포르투갈인
바인나웅 버마인 동맹
[clearfix]

승자와 패자 DLC 출시 이후 이 미션은 바인나웅 캠페인의 최대 고비가 되었다. 주 공략법은 후술할 내용과 동일하나, 동쪽 기지의 병력을 이용해 동부 라카인을 먼저 공략한 후 서쪽의 병력과 합세하여 포르투갈을 정복하는 방법을 써야 그나마 편한 수준으로 달라졌으며, 무엇보다도 이전과 달리 서부 라카인이 자동으로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관계로 싸워야 하는 적이 하나 더 늘었다. 사실상 모든 적 섬멸로 바뀐 미션.

인도 왕조 DLC 이후로 병력 구성이 바뀌어 동쪽 기지에서는 전투 코끼리와 아람바이, 트레뷰셋 투석기 5대, 수도사 6명이 있으며, 서쪽 기지에는 영웅과 함께 양손 검병, 미늘창병, 타웅우 전사, 수도사, 사석포 4기가 있다. 난이도 불문하고 트레뷰셋 투석기와 사석포, 수도사는 후술할 페이토리아와 대학 건물 전향 꼼수를 사용하기 전까지, 또는 정석대로 플레이하여 바인나웅을 4곳의 불가사의로 차례대로 데려간 후 사망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진 최대한 지켜야 한다.[13] 12시 끝자락에는 풀업 정예 연검병 18명과 유물을 든 수도사 2명이 있으니 반드시 합류시키자.

인도 왕조 패치 이전에는 결정판 캠페인 중 3손가락 안에 꼽을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미션이었다. 초반엔 모험 맵이지만 후반엔 섬멸을 해야하는 운영 맵이 되는 미션으로, 미션 시작후 일정 시간(10분)이 경과하면 적들이 생산건물에서 유닛을 계속 뽑아내 진군하는 아군쪽으로 몰려왔으며 제대로 된 원거리 유닛이 없는 버마 특성상 정공법으로 플레이할 경우 타 캠페인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줬었다. 하지만 인도 왕조 이후로 정공법 난이도가 대폭 하락, 많이 쉬워졌다. 게다가 수도사들이 신권 연구가 됨으로써 적의 껄끄러운 유닛들과 병력 생산 건물들을 전향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아졌다.[14]

주 목표는 미루고 바로 북쪽으로 진군해 1시의 동부 라카인부터 끝낸다. 그와 동시에 수송선 부대는 동부 라카인 부대의 해안선에 상륙해 아군 부대와 힘을 합친다. 라카인 부대는 성과 마을 회관을 모두 파괴해야 항복하므로 최대한 사석포, 트레뷰셋 투석기로 성과 마을 회관만 점사하게 두고 나머지 병력들은 적 병력을 상대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다만 포르투갈은 동쪽 병력만 진군하면 성과 대포 갤리온선의 카이팅에 궤멸당할 수 있으니 반드시 해군을 같이 데려가거나 아니면 맨 마지막에 끝내야 한다.[15]

문제는 6시 끝자락에 마을 회관 2채, 사원 주변에 성 3채가 있는 남부 라카인. 정예 전투 코끼리, 총통병, 정예 카람빗 전사, 수도사로 이루어진 부대는 동서부 라카인, 또는 포르투갈을 정복하고 병력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모를까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은 부대라면 한방에 밀어내기 힘들 수 있다. 공격을 가는 도중에 필연적으로 바인나웅이 수행을 시작할텐데 첫 사원부터 적의 공격에 매우 쉽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트레뷰셋이나 사석포로 라카인 성을 먼저 요격하고 아군 전투 코끼리로 적의 접근을 최대한 차단하며 아람바이로 카이팅해야 그나마 병력을 많이 살리고 바인나웅도 보호할 수 있다. 이 미션에서 서부 라카인은 남부 라카인과 마찬가지로 마을회관과 병력 생산 건물들을 파괴해야 항복한다.

성이나 탑을 공성 유닛으로 파괴할 때 사석포를 사용하면 적 궁사들에게 카이팅을 당하게 되는데, 사석포와 성의 사거리 차이가 1 밖에 나지 않아 아군 근접유닛들이 사석포를 지키려고 앞에 나오는 순간 성의 공격을 맞기 쉽다. 성은 트레뷰셋 또는 사석포로만 공격하고 사석포로 적 유닛들이 다가오는 경로에 지면 공격을 찍어 우왕좌왕하게 만들면 피해 없이 적진을 파괴할 수 있다.

4개의 사원에 바인나웅을 전부 데려가고 나면 이벤트로 죽는 바인나웅[16]을 대신해 난다[17]가 지휘권을 넘겨받고, 주 목표가 적 섬멸로 바뀌는데 이것 때문에라도 초반에 북쪽 포르투갈을 밀어버리는게 좋다.[18] 이 목표까지 오면 사실상 남은건 퍼레이드나 마찬가지로 자원을 만단위로 넘겨주면서 동맹 컨트롤이었던 생산 건물들이 전부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온다. 컴퓨터한테 늘 당해왔던 그대로 되갚아 남은 적 기지로 랠리를 찍고 생산만 찍어 우르르 보내면 미션은 그대로 완수된다.

더 재미있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수도사로 적 또는 바인나웅 진영의 건물들을 전향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본진 북쪽의 라카인 집들을 전부 전향하게 되면 인구수가 꽤나 늘어나기에, 생산 건물들과 대장간도 전향해서 페이토리아[19]로 얻은 자원으로 풀업을 해주고 더 질 좋은 군대로 허약한 라카인들을 밀어버릴수도 있다. 남부와 서부 라카인이 보유하는 코끼리는 정예업을 하지만 정작 남부 라카인은 혈통(기병 체력 +20 증가)이, 서부 라카인은 금속 마갑(기병의 근접 방어력 +1, 원거리 방어력 +2)이 적용되지 않은 채로 머물러 있기 때문에, 풀업 정예 코끼리와 중형 기마 궁사가 떼거지로 몰려올 경우 절대 이기지 못한다. 다만 집들을 전부 전향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므로 적들의 쉴 새 없는 러쉬도 잘 막아내야 한다. 페이토리아로 얻은 석재로 탑들을 도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 대학을 전향하게 되면 공성 기술자 및 제일 중요한 연금술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게 된다. 연금술이 뚫리는 순간 사석포나 대포 갤리온을 만들수 있게 되기에, 게임이 매우 쉬워진다. 다만 전향 게이지가 금방금방 차오르는것이 아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플레이어만 도전해보자.[20]

문단 초반에 쓰여진 내용같은 멀티태스킹이 힘들어도 바인나웅의 명상 이전에 최우선적으로 동부 라카인과 포르투갈을 제거해야한다. 남부와 서부 라카인은 세력은 커도 아군에게 거의 공격해오지 않는 반면 동부 라카인과 포르투갈은 주기적으로 병력을 보내 공격을 시도하니 어차피 싸우는 김에 제거해주는게 훨씬 편하다. 수도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건물을 전향하고, 마찬가지로 적 병력을 전향해서 부족하거나 잃은 병력을 보충해주면 된다. 특히, 적 주민도 빼놓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전향해 놓아야 한다. 포르투갈을 제거하면서 페이토리아 3채를 전부 전향해놓으면 자원 수급이 가능해지면서 공성무기를 수리할 수 있고, 항구와 탑을 지을 수도 있다. 집을 통한 인구수 상승은 므라욱 유와의 동맹관계를 중립으로 변경해놓으면 건물 전향이 가능해지니 므라욱 유를 통해 집을 확보해 놓으면 된다. 이런식으로 동부 라카인과 포르투갈을 밀고 전향을 통해 페이토리아와 생산건물, 집 등을 확보해놓으면 쌓여가는 자원으로 끊임 없이 병력을 내보내서 남은 적들을 밀 수 있을 정도다. 동부 라카인을 없앴다면 차례대로 남부 라카인, 서부 라카인의 성과 마을 회관, 병력 생산 건물들을 모두 파괴하도록 한다. 적들을 다 밀어버린 다음에 바인나웅을 4곳의 사원에서 명상에 잠기게 한 뒤, 난다 바잉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미션을 승리할 수 있다.

본래의 개발자의 의도대로 플레이를 진행하고 싶다면 일단 3시 병력은 천천히 전진시키면서 하나씩 명상에 들어가자. 트레뷰셋은 성만 공격해주고 병력들은 나머지 건물과 추노하는 병력들을 상대해 준다. 2번째 사원 쪽을 공략하면서 동시에 섬쪽의 병력을 9시 모래 사장 쪽에 상륙시켜 사석포를 이용해 9시 성과 병력을 정리해 주고, 3번째 사원에서 합류시킨 뒤 명상을 계속 이어가자. 추노하는 병력이 있다고 급하게 하는 것보다는 건물들을 모두 부수면서 전진하는것을 추천한다. 명상 이전에는 생산 건물이 작동을 안하지만, 바인나옹이 명상을 마치고 나면 상대방의 모든 생산 건물에서 유닛이 생산되기 시작하는데 상대방의 생산 기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물량전에서 골치 아파지기 때문.

바인나옹의 명상을 마치고 나면 2~3만 가량의 자원이 추가되고 생산이 가능해지는데,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눌러 주고 트레뷰셋 10기, 수도사 10기 정도에 중형 기마궁사, 정예 전투 코끼리만 계속 뽑아주어서 상대방을 밀어버리면 된다. 명상할 때 남은 병력들이 있고 미리 도처의 건물들을 정리해놨다면 북동쪽 포르투갈인과 라카인 기지만 정리하면 된다. 손이 된다면 항구 쪽 업그레이드와 배도 뽑아서 바다도 공략하는 것도 좋겠으나 어차피 육상 기지만 밀어버리면 항복을 하는데다, 대학(섬쪽 기지에 있다.)에서 성채 업그레이드에 주민으로 성채 몇 채만 추가해줘도 상대방의 배들은 섬 쪽 기지에 공격을 와서 알아서 녹아주기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반대로 바다 쪽을 장악하는 공략법도 쓸 수는 있다. 내륙의 건물들을 잘 부숴줬다면 3시 기지의 다리에서 장판파 전술을 펴면서 항구에서 대포 갤리온선과 갤리온을 뽑아 바다와 해안가를 장악해 정리해 주고, 그 다음에 3시 기지에서 육상 병력을 뽑아 진출하면 된다.
아버지는 라카인의 정복을 못 보고 눈을 감으셨다.

의사는 폐병이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갔다지만 나는 안다. 코끼리를 타고 샨족 궁사들에게 돌진하고, 태국의 도시들을 폭풍처럼 덮쳤으며, 고대 이후 처음 거대한 왕국을 다스린 위대한 왕이 한낱 기침에 목숨을 잃을 리가 없었다!

아버지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바인나웅에게 가치 있는 정복이 딱 하나 남았기 때문이다.

전설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리라. 주술사들의 새로운 예언이나 그 무엇도 아버지의 마지막 업적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천 명의 장정을 정복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 더 위대한 승리이기에.

[1] 엔딩 한정 [보상1] 금 500 [3] 왕 유닛 자체가 도망치는 속도가 기병보다 빠르기 때문에 어설프게 기병 몇 마리로 쌈싸먹으려다간 사이로 쏙 빠져나가 가젤처럼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한번에 제대로 잡아야 한다. 문제는 왕의 체력이 150이라 어중간한 점사로는 잡히지도 않는다. [4] 타카여트피 왕이 감지하는 거리는 해당 나무성벽 경계이므로, 조금이라도 적진에 들어서는 순간 망한다. 한마디로 나무성벽 안으로 접근하지 말고, 왼쪽에도 너무 붙지 않은 상태로 적당히 노랑의 감시탑 사거리 밖에서 패면 된다. 혹시 모르니 위치사수를 켜놓고 가자. [5] 인도왕조 DLC 이후엔 타웅우 전사 2기만 주어진다. 그냥 아람바이로만 잡는게 낫고, 충분히 잡을 수 있다. [6] 버그인지 패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도원 하나에서 유물이 빠져나와있어 시작과 동시에 보조 목표 실패가 뜬다. 게임을 승리하는 데는 지장 없다. [7] 원래 12기가 존재하는데 어려움 기준 8기가 사라지는 트리거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일시정지를 누른 뒤 이동명령을 내리면 12기를 온전히 쓸수 있다. [보상3] 스밈 사우흐툿 세력 항복 [9] 스밈 샤우흐툿과 타도 다마 야자 스밈 흐타우 기지 주변과 사방에 흩어져 있는데 다 모으면 40마리가 넘는 엄청난 숫자가 된다. [10] 파란색 본진과 페구 서문 중앙에 사잇길이 있고 옆에 공간이 있으니 그 곳에 수도사들을 두고 그 앞을 물소와 주민들로 막는다. 그 후 특사로 콘도티에로들을 사잇길로 유인해서 전향한 뒤 전투 코끼리들을 유인해서 마저 전향하면 된다. 콘도티에로의 이속과 공속이 빨라서 정면에서 전향하려 하면 수도사가 5초만에 썰려버리기에... [11] 보상은 금 200 [12] 보상 없음 [13] 바인나웅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진 바인나웅 소속으로 되어 있는 건물들은 (외교 상태 변경을 통한 꼼수를 쓰지 않는 한)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으며, 주민들은 항구와 감시초소를 제외한 그 어떤 건물도 건설할 수 없다. 또한 플레이어에게 자원을 하나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추가적인 병력 증원 역시 불가능하여 주어진 병력들을 최대한 잘 살려야 한다. 무엇보다 성, 수도원은 마을회관과 함께 수도사 전향이 불가능한 건물 중 하나이므로 페이토리아를 전향시켜 자원을 모은다해도 트레뷰셋과 수도사를 생산할 수 없다. [14] 다만 향후 제작사에서 난이도 조절한답시고 전향 꼼수를 못 쓰게 막아버리면(포르투갈에 '이단' 기술이 연구되어 전향하는 족족 자폭하거나, 또는 바인나웅을 불가사의로 모두 데려간 후에야 '구원' 연구가 완성되어 건물 전향이 가능하도록 바꿀 경우) 초창기의 극악무도한 난이도로 바뀔 가능성이 적지 않다. 안 그래도 승자와 패자 DLC에 수록된 캠페인들 상당수가 기존 결정판 캠페인의 운영 방식과 매우 다르게 설정되었는데, 기존 캠페인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 [15] 표준~보통 난이도에선 주어진 동쪽 병력들을 최대한 살려놓은 상태에서 서쪽 병력(특히 해군 함선)을 이용해 어그로 끄는 방식으로 포르투갈을 처리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물론 어려움 난이도에선 적 병력이 월등히 많은지라 무조건 서쪽 병력도 같이 합세해줘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공성 무기는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16] 실제 역사에서도 바인나웅은 1581년에 라카인을 정복하다가 죽고 난다가 왕위에 오른다. [17] 이 때 출력되는 난다 바인의 대사는 본 캠페인 1장에서 바인나웅이 시작하자마자 말하는 대사와 똑같다. 담당 성우는 레 러이 캠페인 나레이션을 맡은 남도형 [18] 초반에 포르투갈을 밀어버리고 페이토리아 3채를 전부 빼앗으면 마지막 섬멸전 때 거의 300을 채워서 무한으로 병력을 찍어낼 수 있다. 실수로 페이토리아 건물 1~2채 파괴하더라도 상관없으나 가급적 3채 모두 다 유지시키는 걸 권장한다. [19] 전부 3채가 있는데 인구수가 300이므로 미리 포르투갈을 밀고 전향해두면 바인나웅이 명상을 끝마친 뒤에 얻게 되는 어마어마한 자원에 더해 대규모 물량을 말 그대로 라카인 기지에 랠리로 찍어 보낼 수 있게 된다. AI가 했던 소모전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 [20] 특히 시작 지점에 있는 바인나웅 소속의 건물들은 성, 수도원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사 전향이 가능하다. 전향 방법은 외교창에서 바인나웅과의 동맹 관계를 '중립'으로 바꾼 후 초반에 주어진 수도사로 전향시키면 된다. 이 상태에서 포르투갈의 페이토리아 전향까지 완료되면 플레이어는 느긋하게 중형 기마 궁사, 정예 전투 코끼리, 미늘창병, 사석포 등등 정예 풀업글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