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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3:59:0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야깃거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 2022년 5월 27일(금)~2022년 5월 28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일 : 2022년 6월 1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광역자치단체장
( 후보군 · 경선)
광역의회의원
( 선거구)
교육감
( 후보군)
기초자치단체장
( 후보군 · 경선)
기초의회의원
( 선거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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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 목록

1. 개요2. 투표 관련
2.1. 투표 양상 예측2.2. 투표 시점2.3. 저조한 투표율
3. 당선자 관련
3.1. 이름 관련
3.1.1. 동명이인3.1.2. 특이한 이름의 후보자
3.2. 특이한 출마 이력3.3. 무투표 당선자들
4. 기타
4.1. 각종 기록 및 타이틀
4.1.1. 경기도지사 대역전극
4.2. 개표소로 사용되는 전시장4.3. 기타

1. 개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여담을 다루는 문서.

2. 투표 관련

2.1. 투표 양상 예측

2.2. 투표 시점

2.3. 저조한 투표율

사전투표율만 놓고 봤을 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0.48%가 높았으나, 최종 투표율 집계는 9.3%p 하락한 50.9%를 기록하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광주광역시의 투표율이 36.9%, 대구광역시가 투표율이 43.2%로 뒤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두 곳 모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투표율 50% 미만을 처음 기록했고, 2010년부터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저조한 투표율의 이유로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야당 지지자들의 기권이 많았다는 분석이 많고, 때문에 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대전, 세종 등 석패한 지역들을 적극적인 투표가 있었으면 뒤집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나오기도 했다. 여당 지지자가 많은 경북도 52.7%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대선 이후 특정 정당에 대한 쏠림 현상과 무투표 당선의 증가로 국민들의 선거 관심도가 식어버렸다는 분석이 많다. #

3. 당선자 관련

3.1. 이름 관련

3.1.1. 동명이인

3.1.2. 특이한 이름의 후보자

3.2. 특이한 출마 이력

3.3. 무투표 당선자들

4. 기타

4.1. 각종 기록 및 타이틀

4.1.1. 경기도지사 대역전극

대역전극을 요약한 영상
6월 1일 19시 30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경기도는 경합 지역이지만 0.6%p차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신승할 것으로 예측했고, JTBC 출구조사 역시 예측 득표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예측 결과는 김은혜 후보의 신승이었다. 당초 개표 초기 김은혜 후보가 크게 앞서나가다가 김동연 후보가 어느 정도 따라붙었지만, 그래도 3만 2~3천 표차 정도 표차가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그대로 굳혀지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MBC는 새벽 2시경 김은혜 후보의 당선 유력을 전망했다.

그런데 6월 2일 새벽 4시경 부천시, 고양시, 화성시 등 경기도 서부와,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낙승해 민주당 표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도지사 선거 한정해서는 김동연 후보에 표를 던진 의정부시에서 사전투표 개표가 본격화되면서 안정화되나 싶던 표차가 다시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때 이런 민주당 강세 지역들과 함께 국민의힘 강세인 분당구+ 포천시+ 양평군의 개표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는데, 초반에는 아주 느릿느릿하게 줄어들던 표차가 4시 50분경 분당의 개표가 거의 끝나면서 한층 빠르게 줄기 시작하고, MBC는 이 시점에서 김은혜의 유력 딱지를 떼 버렸다.

결국 새벽 5시 32분, 개표율 96.6% 상황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0.06%p 차이로 개표 시작 이래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고, 개표 직후 양평군 투표함이 빠르게 열리며 김은혜 후보가 다시 따라붙다가 부천과 고양 등의 투표함이 열리면서 김동연 후보가 점점 표차를 벌린다. 이후로 본투표 개표가 완전히 마무리되고 사전투표 개표가 점점 많아지자 김동연 후보는 점점 더 표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시 47분경 개표율 99.2%에 KBS가 김동연 후보의 '유력' 판정을 내리자 김은혜 후보는 빠르게 패배를 인정했다. 이때 김동연이 경합우세를 기록한 의정부시, 안양시의 표가 가장 많이 남았고, 보수 강세 지역 개표는 거의 끝난 상태였으며 본투표는 아예 개표가 끝난 상태라 재역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부적으로 판단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김동연의 승리 소감은 김은혜의 승복 선언 직후가 아니라, 조금 기다렸다가 '확실'이 뜬 후에 나왔다.

결국 이대로 결과가 굳혀지며 김동연 후보는 49.1% 득표로 0.15%P(8913표) 차의 신승, 김은혜 후보는 48.9% 득표로 석패를 겪게 되었고, 경기도는 또 한 번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게 되었다. 경기도 결과가 이렇게 늦게, 극적으로 나오면서 김동연 본인의 주목도도 크게 올라갔고, 밤을 새서 지켜봤던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전국 판세는 이겼어도 화룡점정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마지막 위안거리를 얻은 채로 선거를 끝내게 됐다. 김동연 당선 대담

이를 두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같은 보수 후보였던 강용석 후보[86]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며 단일화를 결사 반대했던 이준석 대표[87]에게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동연 후보는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모두에서 경제 관료를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은 반면, 김은혜 후보는 기자로 있다가 윤석열 정부 대변인으로 등용된 뒤 상대적으로 중도 확장층이 넓고 경제 전문가로 인정받는 유승민을 경선에서 밀고 올라왔으며 윤심이 민심이라는 구호로 윤석열 정부의 후광을 노린 선거전략을 짰기에 상대적으로 경력과 능력, 인물론에서 밀렸다. 또한 선거 막판 KT 채용비리 의혹과 재산 16억 원 축소 신고로 인해 본투표 선거장마다 재산 16억 원 축소 신고 공보물이 붙어있었던 점도 컸다. 김은혜/비판 및 논란 참고. 또한 이재명이 지난 지선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하고 매 분기마다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업무수행 지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재명이 잘 관리해 오던 곳이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의 지지세가 훨씬 강했던 지역에서 이 정도의 성적을 낸 것이긴 하다.

이렇게 되면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어 또 한번 출구조사 예측 1위와 실제 당선자가 다른 상황이 나왔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의 2%차 경합 우세가 예측되었으나, 실제 결과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의 당선이었다. 8년 전엔 출구조사 민주당 후보 우세 / 실제 결과 보수정당 후보 당선이었다면, 이번엔 출구조사 보수정당 후보 우세 / 실제 결과 민주당 후보 당선이라는 정반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다. 덧붙여 교육감 역시 2014년에는 진보 교육감, 2022년에는 보수 교육감이[88] 당선되면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정치 성향이 다르다는 점도 동일하다.

또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명숙 오세훈의 대결이 새벽 4시 강남3구의 개표가 빨라지며 역전했는데, 이번에는 그 역전 기록과 최소 표차이 기록 또한 갱신되었다. 또한 당시에 한명숙 노회찬의 단일화 실패가 패인으로 지목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 진영에서 단일화 실패가 패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러모로 역사는 반복된다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

이후 선거무효소송 또한 대법원에서 기각되었다. [판결] 'QR코드 인쇄' 사전투표용지 등 2022년 경기도지사 선거 무효소송 제기됐으나…대법 "선거무효사유 인정 안 돼"

4.2. 개표소로 사용되는 전시장

전시장은 주변 도로가 넓고 자동차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선거 개표소로 활용하기에 좋아 이번 선거에서도 몇몇 전시장들이 개표소로 활용되었다.

개표소로 활용된 전시장은 aT센터( 서초구 개표소), SETEC( 강남구 개표소), KINTEX 제2전시장( 고양시 덕양구 개표소), BEXCO 제2전시장( 해운대구 개표소),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북구 개표소), 대전컨벤션센터( 대전 서구, 유성구 개표소), 창원컨벤션센터( 창원시 의창구 개표소)[89] 이렇게 7곳을 개표소로 활용하였다.

이 외에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90],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은 개표소로 활용하지 않았다.

4.3. 기타

<rowcolor=white> 후보 기존 지역구 출마 단체장 당선 여부
송영길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서울특별시장 낙선
이광재 강원도
원주시 갑
강원도지사 낙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
김은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경기도지사 낙선
김태흠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충청남도지사 당선
홍준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대구광역시장 당선
박완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지사 당선

[1] 역으로 여당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2] 이런 개편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만 18세 이상으로 규정된 선거인 연령 제한 법령에서 교육감 선거만 예외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다. 물론 선거법을 건드려야 하는 데다 교육이 정치인들의 메인 의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현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3] 오거돈 시장이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고 사임한 시점도 하필 21대 총선이 끝난 지 겨우 일주일 뒤였다. 진위를 떠나 누가 봐도 민주당의 선거를 의식해서 사임 시기를 조정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만약 선거 전에 사임했다면 부산시장직이 총선과 동시에 보궐선거를 해서 바로 자리를 메워, 시정에 1년이나 공백이 생기는 사태와 1년짜리 보궐시장이 나올 일도 없었을 것이다. 결국 1년 뒤 민주당은 부산시민의 민심 회초리를 호되게 맞고 부산을 박형준을 위시한 국민의힘에 뺏겼다. [4] 3회 지선 당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은 2번, 제1야당인 한나라당은 1번을 부여받았다. [5] 다만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2번 한나라당이 승리한 후 4개월 뒤에 치러지는 허니문 선거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포함한다면 14년만이다. [6] 둘 다 밝을 철이다. 물론 항렬자도 같다. [7] 개표방송에서 교육감 개표현황도 꾸준히 보여줬는데, 덕분에 전남 교육감 현황이 나올 때마다 대통령 관련 드립이 흥했다. [8] 정읍시에서도 한자까지 같은 현역 도의원인 김대중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는데 선거가 끝난 후 이런 뉴스까지 나왔다. # [9] 이름 버프가 농담이 아닌 것이,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은 후보가 누군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라 중선거구제에서는 가 후보가 앞번호라는 이유로 나, 다 후보보다 득표율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김천의 박근혜 후보는 나 후보임에도 득표율이 1위였다. 김천은 구미랑 같은 생활권인데다 두 명 뽑는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1, 2위로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2-가번을 받은 박인호 후보는 3위로 낙선했으니 100%다. [10] 이는 중년 여성 세대에서 김미경이라는 이름이 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안철수의 부인 이름도 김미경이다. [11] 함안 조씨 29세손이 濟자 항렬인 것을 보아 네 당선인 모두 함안 조씨일 가능성이 높다. [12] '경주'의 한자가 다른데 경주시는 慶州이고 김경주 후보는 炅珠이다. [13] 2006년 4회 지방선거와 2008년 6월 재보궐선거,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청도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으며 2010년과 2018년 5, 7회 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4] 선거구인 양산시 평산, 덕계동은 앞선 두 번의 선거구에서는 바선거구였으나 양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물급읍 범어리를 단독으로 가선거구로 신설하고 범어리 이외의 물금읍 지역과 원동면을 나선거구로 조정하다 보니 이번 선거에서 사선거구가 되었다. [15] 여담으로 해당 선거구는 2-가,나,다 3명이 당선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무래도 지역이 지역이라서... [16] 본인의 옛 지역구가 아닌, 외조부 지역구에서 출마한다. 종로 당협위원장을 맡은 적은 있으나, 종로 선거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 [17] 1996년 15대부터 2020년 21대까지 7회 연속으로 서대문구 갑에 출마하여 재선(16,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우상호와 6회 연속으로 맞대결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18] 과방위원장을 지낸 4선 중진이다. [19] 두 후보는 6년 전 20대 총선에서 맞붙은 적이 있었다. 결과는 두 선거 모두 주광덕 후보가 당선되었다. [20]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천안시장에 나왔다 떨어지고 이후 2020년 재보궐선거에 나와 천안시장으로 당선, 재임 중에 있다. [21] 정작 이재명은 반대로 같이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에 상향지원을 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다만 당선을 위해 본인이 정치활동을 하던 성남 분당갑이 아닌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택해 비판을 받았다. [22] 다만, 이로 인해서 국민의힘은 다가올 총선에 나설 후보를 찾기 더 어려워졌다. 물론 일부 선거구는 경쟁자가 많아서 교통 정리가 필요하지만, 일부는 지원자가 없거나 현역 민주당 의원에 비해 급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 특히 수도권에서는. [24] 후술하겠지만, 무투표 당선자 중 1명이 등록무효 처리가 되어 무투표 당선자가 509명에서 508명으로 줄었다. [25] 서울시의회 강남구 제6선거구, 강남구의회 자선거구 [26] 계양구의원 다선거구 [27] 중구 제1선거구 [28] 성내2·3동, 대신동, 남산2·3·4동(중구 제2선거구)은 시·구의원 선거를 치르는 지라 5표를 행사한다. [29] 이하 달서구 제1선거구, 달서구의원 가선거구 [30] 이하 달서구 제2선거구, 달서구의원 나선거구 [31] 이하 달서구 제3선거구, 달서구의원 다, 라선거구 [32] 이하 달서구 제5선거구, 달서구의원 사선거구 [33] 이하 달서구 제6선거구, 달서구의회 아선거구 [34] 진천동, 유천동, 상인3동, 도원동(달서구 제4선거구, 달서구의원 마, 바선거구)는 시·구의원 선거를 치르는 지라 6표를 행사한다. [35] 이하 중구의원 가선거구 [36] 이하 남구의원 바선거구 [37] 이하 광산구 제3선거구 [38] 이하 광산구 제5선거구 [39] 이외의 지역은 6표를 행사한다. [40] 성남시의원 차선거구 [41] 전주시 제4선거구 [42] 전주시 제11선거구 [43] 전주시 제7선거구, 전주시의회 사선거구 [44] 전주시 제9선거구, 전주시의회 자선거구 [45] 이하 군산시 제1선거구, 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군산시의회 가선거구, 해신동, 삼학동, 신풍동, 소룡동, 미성동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46] 이하 제3선거구, 군산시의회 마선거구 [47] 이하 제2선거구, 군산시의회 다·라선거구 [48] 제3선거구, 군산시의회 바선거구 [49] 이하 군산시 제4선거구 [50] 나운1·2동 군산시의회 사선거구, 나운3동 군산시의회 아선거구 [51]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52] 임기 시작 전에 당선인 정수가 미달된 사례가 처음은 아닌게 2006년 4회 지방선거의 부산 금정구 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박상규 후보가 3위로 당선되었는데 선거가 끝난 후인 6월 10일에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일로부터 4일 전에 실종되어서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뒤 후보직을 대리 등록했고 시신을 부검해보니 선거일보다 한참 전인 5월 12일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처음부터 이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은 사망한 사람에게 투표한 것이었다. 그런데 4위로 낙선한 후보자가 당선인 자격을 승계받기 위하여 당선무효 소송을 걸었는데 패소하였고 결론적으로 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선출하게 되었으며, 2014년 6회 지방선거의 경기 수원시 사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차긍호 당선인이 안타깝게도 임기 시작 하루 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한 달 만인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재선거를 치뤘다. 그러나 2015년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8년 7회 지방선거부터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도록 바뀌다 보니 정수 미달로 인한 공백이 장기화된 것이다. [53] 이하 고창군 제2선거구 [54] 이하 고창군의회 다선거구 [55] 이하 고창군의회 라선거구 [56] 이하 부안군의회 나선거구 [57] 이하 부안군의회 다선거구 [58] 부안읍, 행안면(이하 부안군의회 가선거구), 보안면, 진서면, 상서면, 줄포면(이하 부안군의회 라선거구)은 군의원 선거를 치르는지라 5표를 행사한다. [59] 순천시 제8선거구, 순천시의회 자선거구 [60] 이하 보성군 제2선거구 [61] 이하 해남군 제1선거구 [62] 이하 경주시 제1선거구 [63] 이하 경주시 제4선거구 [64] 이외의 읍면동들은 도의원 선거를 치르는지라 6표를 행사한다. [65] 이하 문경시 제1선거구 [66] 이외의 읍면동들은 도의원 선거를 치르는지라 6표를 행사한다. [67] 의성군 제2선거구, 의성군의회 마선거구 [68] 예천군의회 라선거구 [69] 이외의 읍면들은 군의원 선거를 치르는지라 5표를 행사한다. [70]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7년만에 1대 1 맞대결로 치뤄진다. [71] 비슷하게 같이 치루어지는 보궐선거도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여야 1대1 양자대결이며, 그나마 남은 한 곳도 제3지대 정당 군소정당이 아닌 민주당계 정당 출신의 무소속 김우남 후보가 낀 3자대결이다. [72] 2인 선거구는 소수정당의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도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양당의 세가 비슷해서 양당이 1명씩만 후보를 내는 경우, 결국 양 진영 중 한 쪽은 이겨야 하는 것이므로 더 어렵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결과가 답정너라고 생각하는 소수정당들은 2인 선거구제를 비판하고 있다. [73] 다만 2011년 사퇴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로 10년만에 복귀한 탓에 연임은 아니다. 사실, 현재 선거법 상으로 3선을 초과해서 연임하는 것은 제한되기 때문에 4선 이상을 하려면 한 차례 이상을 건너 뛰거나 다른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74] 오세훈은 그 이전의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후보들이 모두 여성이었다.( 강금실, 한명숙, 박영선) 국회의원 선거는 16대에서 남성 후보 이평수, 20대 때 정세균과 맞붙었고 21대에서 여성 후보였던 고민정과 맞붙었다. [75] 이원종 전 서울시장이 관선으로 충북지사, 서울시장을 지냈다가 관선 서울시장 퇴임 후 민선 충북지사에 당선되었다. [76] 송영길도 예전에 인천시장을 지냈던 적이 있었어서 만약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면 홍준표와 나란히 이 타이틀을 가져갔겠지만 낙선했다. 저번 지선에서는 김문수, 이인제 경기지사가 각각 서울시장, 충남지사에 도전하여 최초의 민선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한 적이 있으나 각각 박원순, 양승조에게 처참하게 깨졌다. [77] 김은혜는 천주교, 조배숙은 개신교( 장로회). [78] 1998년, 2014년은 월드컵 개막 일주일 전, 2002년은 대회 도중, 2006년과 2010년은 월드컵 개막 열흘 전, 2018년 월드컵 개막 하루 전 날에 선거를 했었다. 올해는 월드컵 개최지가 개최지인 만큼 월드컵이 겨울철에 열린다. [79] 2인 선거구인 안동시 라선거구(와룡·녹전·도산·예안·임동·길안면)에 국민의힘은 2명의 후보를 전략공천해 3파전으로 선거를 치른다. [80] 10대 출마자는 7명이었는데 1명만이 당선되었다. [81] 김진태 강원지사(법학과 법학사), 안철수 성남 분당 갑 의원(의학과 의학사, 의학석사, 의학박사), 김영선 창원 의창 의원(법학과 법학사), 장동혁 보령·서천 의원(불어교육과 문학사), 김한규 제주 을 의원(정치학과 정치학사) [82] 오세훈 서울시장(법학과 법학사, 법학석사, 법학박사), 박형준 부산시장(사회학과 문학사, 문학석사, 문학박사), 홍준표 대구시장(법과대학 행정학과 학사) 박정하 원주 갑 의원(농경제학 학사, 행정학 석사) [83] 유정복 인천시장(정치외교학 학사), 김영환 충북지사(치의학 학사) [84] 김영록 전남지사(행정학 학사), 김태흠 충남지사(무역학 학사) [85] 박완수 경남지사(행정학 학·석·박사), 김두겸 울산시장(화학과 이학사) [86] 1% 가량 득표, 득표수 54,758표 [87] 김은혜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에서 단일화를 깊숙이 바라보는 분위기도 없다”면서 “강용석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구원’(舊怨, 뜻: 오랜 원한)에 대해서는 의심할 분들은 아무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일화하면 강용석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데다가 태극기 부대급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가세연과 손 잡았다는 것만으로 겨우 잡은 중도층 표 이탈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88] 각각 이재정, 임태희 [89] 근데 창원컨벤션센터는 2021년에 성산구 관할로 바뀌었다. [90] 영통구 선관위는 아주대학교를 개표소로 활용한다. [91] 음주운전도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되나, 링크 기사에는 이렇게 서술되어 있다. [92] 그 무소속 당선인 중 1명은 원래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탈당한 인사다. [93] 명목상으로만 그렇고 실제로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컴퓨터업무방해죄로 인한 지사직 상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한 사퇴로 민주당 10석, 국민의힘 4석, 공석 3곳이다.다만 이것도 출구조사 발표 때는 민주 4석, 국힘 10석이며 3곳은 접전 [94] 다만 처음에는 민주당 14석, 자유한국당 2석, 무소속 1석이었으나 원희룡 제주지사의 미래통합당 복당으로 14:3이 되었는데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퇴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2021년 재보궐선거를 치르면서 국민의힘이 서울과 부산을 탈환함에 따라 12:5가 된 것이다. [95] 공교롭게도 이것 둘 다 PK에서 먼저 일어난 뒤 수도권에서 일어났다. [96] 다만 지방선거 이후 차이점은 PK는 국민의힘이 전부 차지했지만, 수도권은 경기도가 막판에 약 9천표 차이로 민주당이 차지했다. [97] 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 당시 기준 서울에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구청장은 애초에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 선거에서 서울 구청장들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던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은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구청장직을 사퇴했다. [98] 10명 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99] 이들 중 한 명은 무투표 당선이었다. [100] 나머지 의원들도 1명은 불출마 선언에 2명은 시의원 재선 공천에서 탈락했으며, 7명은 시장 및 울주군수, 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5명(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3명)이 공천에서 탈락했으며 그나마 본선에 진출한 2명(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각 1명)도 상대 후보에게 낙선하였다. [101] 시장 김두겸, 교육감 노옥희 [102] 시장 최민호, 교육감 최교진 [103] 도지사 김태흠, 교육감 김지철 [104] 도지사 박완수, 교육감 박종훈 [105] 5대 지선에는 오세훈 후보,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이번 지선에서는 김동연 후보 [106] 5대 지선은 최종 0.6%p차, 대선은 최종 0.7%p차, 이번 지선은 최종 0.2%p차 [107] 5대 지선은 한명숙- 노회찬 후보, 대선은 이재명- 심상정 후보, 이번 지선은 김은혜- 강용석 후보 [108] 그러나 이후 해당 논란 등으로 인한 재판에서 징역형을 최종 선고받음으로서 구청장직을 잃게 되었다. [109]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110] 2공은 1960년 6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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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전남 읍면동 중 두 곳에서, 경북지사 후보로 출마한 임미애 후보가 경북 읍면동 한 곳에서 1위를 차지해 지역주의가 꽤나 타파되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