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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c61526> 정권교체동행위원회 | |
<colbgcolor=#f5f5f5,#2d2f34> 영문명 | New Government Companion Committee |
슬로건 | 정권교체, 윤석열과 함께하는 동행 |
출범 | 2021년 12월 12일 (새시대준비위원회) |
명칭 변경 | 2022년 1월 9일 (정권교체동행위원회) |
해산 | 2022년 3월 10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9 ( 여의도동, 대하빌딩) |
위원장 | 윤석열 |
수석부위원장 | 공석 |
상징색 |
붉은색 (#c61526)
|
푸른색 (#233389)
|
|
이념 | 친윤, 중도주의, 보수주의 |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
(左 김한길 前 위원장, 右 윤석열 후보) 현판식을 하는 모습 |
예산은 당에서 받지만 당의 통제는 받지 않으며, 선대위에 속하지 않는 독립 조직이다.[1]
2. 명칭 변경
새시대준비위원회 간판을 달고 있던 1월 3일,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의 사퇴에 이어 김한길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였다.(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 일각에서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라 보는 시각과, 애당초 새준위가 선대위에서 독립된 기관이기에 선대위가 해체되도 여전히 활동을 계속할 거라 보는 시각이 공존한다. 그리고 김병준·김한길은 윤석열 책사 계속한다라고 공표되어 설령 새시대위가 망해도 주축 인물들이 계속 윤석열과 함께 할 것임이 확인 되었다.이후 윤석열 후보 직속 기구로 운영되고 있어, 선대본에 흡수된 것은 아니다. 윤 후보는 "새시대위는 정권교체를 열망하지만 국민의힘에서 담기 어려운 분들이 함께 동행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정권 교체를 위한 일들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새시대위를 이끈 김한길 전 위원장에겐 계속 특수 임무를 맡기겠다는 뜻이다.
2022년 1월 9일, 명칭을 정권교체동행위로 변경했다.[2]
3. 목적
윤석열 후보는 위원회를 출범하며 " 중도와 (합리적) 진보를 다 포함", "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 국민의힘에 직접 참여하기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을 담겠다"라고 말했다.[3]후보의 발언에 맞게 위원장인 김한길부터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며 지금까지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정치를 해오던 사람이다.[4] 소속 인원들을 살펴보면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민주당계 정당 및 호남, 진보 출신 인사들이 많다.
4. 인선
- 위원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수석부위원장: 공석
- 대변인: 윤기찬 법무법인 남평 변호사
- 비서실장: 임재훈 前 민생당 의원
- 기획조정본부장: 최명길 前 국민의당 의원
- 미래선착본부장: 유병준 서울대 교수
- 공약지원본부장: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 대외협력본부장: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 지역화합본부장: 김동철 前 국민의당 의원
- 깐부찾기본부장: 송준호 스타트업 대표
- 상임고문: 전윤철 前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5. 산하 조직
5.1. 기획조정본부
각 본부 사이 업무를 조정하는 컨트롤타워.5.2. 미래선착본부
미래 성장을 책임질 4차산업, 블록체인, 기후변화, 메타버스 등 다양한 IT, 환경, 성평등 이슈 등을 연구하며 토론하는 곳.5.3. 공약지원본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공정한 프로세스의 원칙을 개발해 국민에게 공유하고 후보에게 지원하는 곳.5.4. 대외협력본부
정권교체, 새로운 정치,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을 모색하며 윤석열을 지지하는 다양한 단체와 연대하는 곳.5.5. 지역화합본부
지역 갈등을 비롯, 세대, 계층 등 사회 내 다양한 갈등을 줄여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길, 한 곳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5.6. 깐부찾기 본부
2030과 MZ세대 유권자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깐부맺기를 주 업무로 하며, 또한 정권교체동행위원회에서 나오는 모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깐부를 맺고 소통한다"는 컨셉으로, 윤석열이 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감동과 희망을 주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친구를 맺고, 사회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과 관계맺는 것을 목표로 한다.5.7. 진상(眞相) 배달본부
페이스북,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윤석열 관련 그래픽 콘텐츠를 제작총괄 및 배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5.8. 청년연합
대한민국 성공과 미래성장을 책임질 청년들을 모은 청년연합6. 논란
6.1. 신지예 영입
자세한 내용은 신지예 문서 참고하십시오.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민의힘 선거조직 개편으로 신지예의 직위는 사라졌다.
6.2. 신당 창당 의혹
|
지금
여의도에 다섯 글자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이라는 건 뭐냐,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으로 집권한 건 아니죠, 민주당으로 집권했는데 결국에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이어졌거든요.
윤석열 쪽이 그러한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누군가는 이제 잘라내고 걸러낸다는 거죠.
김수민 시사평론가
열린우리당이라는 건 뭐냐,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으로 집권한 건 아니죠, 민주당으로 집권했는데 결국에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이어졌거든요.
윤석열 쪽이 그러한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누군가는 이제 잘라내고 걸러낸다는 거죠.
김수민 시사평론가
(한
라디오 청취자에게 '이준석이 창당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받은 뒤)
창당은 제가 할 것 같지 않은데요?
창당을 노리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중앙일보] 알쏭달쏭한 김한길 미션은? 이준석 “창당 노리는 세력 있다”창당은 제가 할 것 같지 않은데요?
창당을 노리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TV조선] 국민의힘 닫고, 열린우리당식 재창당?
김한길 위원장이 추후 윤석열의 신당 창당을 위해 영입된 인물이라는 의혹이 존재한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본인이 이끈 민주당을 합당시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본인의 문서에서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김한길의 정치 스탠스는 사상, 이념 혹은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식의 정치가 아닌 철저하게 정파와 파벌 위주의 행보를 보여왔다. 즉 여태까지의 방식을 보면 결국 윤석열 역시 자신만의 정파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며, 대선에서 승리할 시 그대로 신당으로 옮겨가거나 창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대선 후보 캠프에서 독자적으로 이런 외곽 조직을 가동한 전례도 찾기 어렵다.
실제로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조직도 등을 보면 대표와 비서실장, 대변인, 인재영입담당자 등을 갖춰 정당이나 창당준비위원회와 조직 구성이 유사하다. 이중당적을 금지하는 대한민국 정당법상 이런 형태의 당내 조직은 매우 이례적이다.
" 더불어민주당에 들어갈 수 없어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을 선택했다"는 발언을 한 이후, 이런 주장에 힘이 크게 실렸다. 국민의힘을 윤석열 본인의 집권을 위한 플랫폼 또는 수단에 불과하는 뉘앙스의 발언이었으며, 윤석열 신당 창당이 현실화된다면 국민의힘과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주객전도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 23일 성인권센터에서 벌인 신지예 퇴진 운동 시위 중, 성명서를 제출하기 위해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흰색이 아닌 주황색과 노란색 계열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포스터가 포착됐다. 공교롭게도 주황색은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당의 상징색이며, 또한 노란색은 심상정이 이끄는 정의당의 상징색이다.[5] 또한 노란색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상징색이기도 했다. 새시대준비위원회가 보수판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며[6] 김한길 또한 열린우리당 출신이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역대 보수정당과 인연이 없던 노란색 포스터를 사용하는 것은 의혹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실제로 공개된 김건희의 녹취록에서 "우리는 좌파였다."는 발언이 나오기도했고 윤석열의 실제 성향은 좌파거나 그에 매우 가까운 제3의 길일 가능성이 있다. 비록 추후에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 논란때문에 손절하긴 했어도, 한때 그에게 협력하는 사이이기도 했던 진중권이 그를 제3의 길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말한 것과, 주진우 역시 비슷한 주장을 했던 것[7], 기존의 국민의힘 중진들과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점, 마지막으로 명백한 진보정당인 녹색당 출신인 신지예를 선대위에 영입했다는 점에서 우파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8].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당을 창당하려고 하는 게 확실하다." " 열린우리당 시즌2[9]", "윤석열 사조직이 당을 장악하려고 한다"라는 말들이 돌고 있으며 새시대위는 '새시대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윤석열이 당선된다고 한들, 이 지경으로 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기존 당원들을 팽해버린다면, 최악의 경우 당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실제로 새시대위가 공식적으로 해산된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인원이 국민의힘 소속도 아니라는 점[10], 대선을 코앞에 두고 안철수와의 단일화 논란으로 인해 이준석, 홍준표 등의 당 수뇌부와 중진들과 마찰을 빚은 정황이 있다는 점을 보면,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다.
당협위원장은 정당의 하부 조직으로,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존재하는 당원협의회의 대표자를 말한다.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최근까지만 해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으로 조직을 확장하려 했으나 이내 무산됐는데, 새시대준비위 관계자는 관련해 "기존 당원협의회와 마찰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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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 조직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논란이 된
신지예 수석부위원장도 이 조직 소속이므로 영입과정에서부터
김종인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
[2]
연합뉴스 기사
[3]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 새시대준비위원회 현판식 인사말씀
[4]
애초에 위원장을 맡던 당시에도
민주당계 정당인
민생당 소속이었다. 이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민생당을 탈당했다.
[5]
신지예 위원장이 며칠전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안철수는
서울시장,
심상정은
국무총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어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진이다.
[6]
사실 하술하는 내용을 보면, 이렇게 해서 창당되는 신당이 보수정당일지도 의문이다. 위에서 성향이
중도라고 쓰인 것도 그렇고, 새시대위의 구성 인원들만 놓고봐도
김한길이나
국민의힘 출신 인사들을 제외하면, 보수정당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민주당계 정당과 비슷한 성향이나
포괄정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7]
둘 다 확고한
진보주의자들인데,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8]
윤석열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가족부 폐지나,
북한 선제타격론은 어디까지나
이준석 대표와 화해한 후에나 처음 주장한 것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공약들은 실제 본인이 추진하려는 정책이 아니라 단순히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레토릭일 수도 있다.
[9]
마냥 이게 농담은 아닌 게, 공교롭게도 과거 열린우리당에 몸담았던 김한길이 영입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윤석열이 영입한 상당수 인사가 열린우리당,
노무현 정부 출신이거나
문재인 정부 출신이다.
윤핵관으로 지목된 최측근들도 온건 성향인 소장파 계열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
게다가 이들 대부분이
진보 성향이거나, 친
민주당 성향이었던 사람들이다.
국민의힘의 구성원들과는 매우 이질적인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