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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비판 및 논란/정계 입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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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정원 수사 관련3.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시절
3.1.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4. 서울중앙지검장 시절5. 검찰총장 시절6. 검찰총장 퇴임 이후부터 정계입문 선언 이전까지
6.1. "장모,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 발언 논란6.2. 방문록 비문 표현6.3. 전언 정치 및 간보기 정치 논란
6.3.1. 국민의힘 입당 예고 번복 소동
6.4. 조폭 소설 작가 참모 임용 논란6.5. 윤봉길 기념관 편법 대관 논란6.6. 현직 검사 연락 논란6.7. 윤석열 X파일 논란

1. 개요

2021년 6월 29일 윤석열이 정계 입문 이전까지 벌어진 논란들이다.

2. 국정원 수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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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시절

3.1.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고양시에서 걸린 게 그거. 삼부(토건) 돈 가지고 이것저것 지네들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난리 치고 그런 게 있어. 가장 정확하게 아는 게 윤총(윤석열 검찰총장)일 거야. 그걸 못 봐준다고 한 건데 영감(조남욱 전 회장)이 막 난리 쳐서…"
"윤총(윤석열 검찰총장)한테 3번 걸렸거든. 첫 번째 고양(지청)이 바로 2003(실제 2005년). <그때 고양에 있었어 윤총이?> 응, 세 번째에서 걸린 거야. '그 이상 도저히 안 된다. 이걸 봐줄 수는 없다' 이렇게 했는데 거기서 영감(조남욱 전 회장)이 봐달라고 난리 친 거야."
[조시연/전 삼부토건 부사장(2022년 1월)] (mbc)"윤총한테 세 번 걸려"‥윤, '삼부토건 봐주기' 의혹 점입가경

삼부토건 조 전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시연 전 삼부토건 부사장이 최근 지인과 나눈 대화에서 사업 당시 시행 관계자들의 횡령 의혹이 드러났지만, 조남욱 전 회장이 검찰을 동원해 막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후에도 삼부토건은 윤석열 검사에게 비리를 세 차례나 적발되고도 무사했다고 말한다.

윤석열 측은 "고양지청 수사 당시 삼부토건은 시행이 아닌 시공업체일 뿐 이어서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며 '봐주기 의혹'을 부인했다.

4.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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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찰총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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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검찰총장 퇴임 이후부터 정계입문 선언 이전까지

6.1. "장모,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 발언 논란

윤석열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처가 관련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5월 26일 윤석열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석열은 "내 장모는 비즈니스를 하던 사람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한다. #

'10원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사석에서 한 발언이 와전된 것이다. 장모의 유무죄를 말한 게 아니라 장모 관련 사건 성격이 금전적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조국 전 장관 일가 의혹의 출발점이 표창장 위조와 같은 사문서 위조 혐의였고 윤석열 장모도 같은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조국에게 들이댔던 잣대를 똑같이 윤석열에게 들이대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윤석열이 검찰 수사 결과를 인정한다면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진 못했을 것이고 장모 최씨 쪽에서 정치적인 표적수사의 피해자라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처럼, 윤석열도 같은 입장인 걸로 보인다는 분석이 있다. #

정진석 의원은 6월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0원 한장’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이 사석에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한 얘기를 평소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적인)한 제가 기자들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표현이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사건의 유무죄 여부와 관계없이 장모가 사건 당사자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준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의 10원 발언에 대해 윤석열 장모측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던 윤석열 장모의 전 동업자들이 반발하여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석열의 10원 발언에 대해 "후안무치이고, 철면피 같은 소리", "전부 다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하늘도 속이고, 땅도 속이고, 5천만 국민도 속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6월 29일 기자회견에서 그 자신도 그런 표현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공정한 법집행 절차에 있어서 누구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6.2. 방문록 비문 표현

"지평선을 연다"? 윤석열도 못 피한 '방명록 논란'
이번엔 윤석열 방명록 논란.."'지평선 열다' 등 비문 투성이" 비아냥

6월16일 윤석열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하고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에 방명록 중 비문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평선은 하늘과 땅이 맞닿는 경계, 물리적 공간을 말하는 것이지 '전망이나 가능성 따위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지평'과는 다른 말이다. 또한 '성찰'은 '반성을 통해서 깨닫다'는 의미인데 왜 거기에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 "정보화 기반이라는데 '기반을 다진'이라는 뒷말을 생략했다고 이해하려 해도 정도가 심한 비문이다"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6.3. 전언 정치 및 간보기 정치 논란

(매일신문)윤석열 '전언 정치'에…"간보기 그만" 여야 한목소리
윤석열의 '간보기 정치'?
윤석열, 자기 목소리는 언제쯤?.."간 보기 그만하고 검증대 올라야"
외곽 돌며 간접화법 일방 메시지, 윤석열의 '간보기 정치'

몇개월째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고 측근, 지인을 통해 언론에 메세지를 흘리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어 전언 정치, 간보기 정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선 검증을 최대한 늦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비판적인 평가도 나온다. 일부 언론들은 '간 보기' 정치는 당당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이제 검증대에 올라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질문할 수 있고, 누구나 어떤 행보를 할 것인지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서서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측근이나 지인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보에서 혼선이 빚어져서 갈팡질팡하는 태도를 여러 차례 보여왔다. 이동훈 대변인은 지난 14일에도 윤 전 총장의 발언이라며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대로 따라갈 것이다. 차차 보면 아실 것이다. 모든 선택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가, 15일 라디오 인터뷰에선 “윤석열의 시간표와 이준석의 시간표는 상충하지 않을 것이다. 늦지 않게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선 또다시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든지 원샷 국민경선을 하든지 보수진영에서 중심을 잡고 중도·진보진영을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도 했다. 17일엔 한발 더 나아가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 여야 협공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마이 웨이’를 강조하는등 이처럼 우왕좌왕하는 행보를 보여왔고 이에 대해서 여야 불문 비판이 쏟아졌다.[1]

20대 대선 참전을 준비중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간보기 정치'가 도를 넘었다며 전언(傳言)정치만 하지말고 직접 목소리를 낼 것을 요구했다. #

6.3.1. 국민의힘 입당 예고 번복 소동

입당 예고 번복 소동.. 윤석열 '전언 정치' 민낯
'또 말 바뀐' 윤석열.."입당 당연" 몇시간 뒤 "경거망동 안한다"
윤석열 전언정치 민낯? 국민의힘 입당 예고했다 '번복'

전언 정치 행보로 인해 국민의힘 입당 예고가 번복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2021년 6월 18일 윤석열 측이 7월 중 국민의힘 입당 선언을 사실상 예고했다가 다시 “민심 투어 이후 판단할 문제”라고 한 발짝 물러서 적지 않은 혼선을 빚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3월 이후 100일 넘게 고수해 온 ‘전언정치’의 폐해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이 직접 나서지 않고 측근 또는 대변인을 통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전언정치의 부작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측근들이 윤 전 총장의 의사를 전달하면서 상반되는 내용이 동시에 기사화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고, 정치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정작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다는 ‘불통’ 논란도 일었다.

이후 이번 입당 예고 번복 소동의 가운데에 있던 윤석열의 대변인인 이동훈 대변인은 일신의 이유로 윤석열의 대변인 자리에서 사퇴하였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두고 일었던 메시지 혼란이 그의 사퇴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이후 이 전 대변인이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으로 입건된 것이 확인되었다. #

6.4. 조폭 소설 작가 참모 임용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1호 참모로 장예찬 작가를 임용했는데, 이 작가가 과거에 ‘주먹계 대부’였던 조창조 회장의 일대기를 돌아본 팩션 소설 ‘전설’을 집필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창조는 지난 2018년 전설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장예찬은 이와 관련해 "전설은 영화사의 의뢰로 쓴 것으로 폭력배의 자서전이 아니며 조폭을 미화하지도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장씨의 해명에도 윤 전 총장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탓에 윤 총장 캠프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만은 없는 처지다. 윤석열 캠프 측은 "그는 지지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 # 7월25일 국민캠프의 청년특보에 위촉됐다. #

6.5. 윤봉길 기념관 편법 대관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대여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실제 목적을 알리지 않고 부인 김건희씨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 명의를 이용해 신청을 하였다는 의혹이다. 윤봉길기념관의 이양수 부장(대관 업무 담당)은 “대선 출마 선언식은 정치적 목적의 행사로, 대관 허용 목적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 전 총장이 처음부터 행사장을 대선 출마 선언식으로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다면 기념관 내부에서 좀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쳤을 것”이라며 “언론 보도를 보고 나서야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알리는 장소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캠프 측에서는 "윤봉길 기념관 측에 대관 계약 전에 '사용 목적'을 있는 그대로 알렸으며 그 과정에서 편법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윤봉길 기념관은 '사회적 목적'으로 정해진 비용을 내고 대관할 수 있으며, 종전에도 정치 행사에 대관한 사실이 있다"라며 "해당 업체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기획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경험이 있다"고 해명했다. #

6.6. 현직 검사 연락 논란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주말 자신과 가까운 후배 검사들에게 전화해 ‘인사에 흔들리지 말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표된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좌천한 일부 검사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묻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는 것인데, 대선 출정식을 앞둔 상황에서 현직 검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 관련 발언을 한 것은 부적절한 행태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

6.7. 윤석열 X파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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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들이 잘 못 알아듣게 얘기한다”(하태경) “아마추어티가 나고 준비가 안 된 모습”(이준석) ”자기 입으로 자기 생각을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저어하는 분이 무슨 정치를 하실 건가”(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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