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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3:45:58

명태균

파일:2024092512544303.jpg
사진 속 안철수 왼쪽의 인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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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업가 출신 인물. 2024년 9월 5일부터 시작된 뉴스토마토의 보도들에서 김건희 재보선 및 총선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하여 언급되었다. #

2. 상세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경남 지역 지부장을 역임하고 전화번호부 관련 업체를 창업하여 텔레마케팅 사업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영상 요약본

텔레마케팅 업체 폐업 후 서울권 여론 조사 업체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지역 여론 조사업체 '미래한국사회연구소'를 창립 운영하면서 (주)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과 함께 여론 조사 관련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터넷 매체인 시사경남 CEO 겸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졌다. #

2019년 7월 10일, 6급 공무원에게 5급으로 승진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메신저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건희 여사의 초대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었다. 초청 당시 직함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이었다. #

2023년 12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지출 과정에 불투명한 점이 있다며 김영선, 명태균 등 관련자 5명을 수사 의뢰했다. 2024년 9월 창원지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이며, 이들은 대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건희, 명태균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 9월 26일 경찰은 명태균을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에 관련하여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였다. #


[1] 명태균 본인의 페이스북에 직접 공개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