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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3:00:21

전하규

대한민국 국방부 대변인
전하규
全河圭
파일:전하규 국방부 대변인.jpg
<colbgcolor=#003764><colcolor=#fff> 출생 1967년 ([age(1967-12-31)]~[age(1967-01-01)]세)
학력 육군사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 석사)
현직 국방부 대변인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0년 ~ 2022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46기
최종계급 대령
주요 보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육군본부 공보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공보실장

1. 개요2. 상세3. 비판 및 논란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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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군인이자, 現 국방부 대변인이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대변인으로, 2022년 12월에 임명되었다. 직전까지는 국방부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를 맡았었다.

2. 상세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육군본부 공보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공보실장 등 정훈 병과에서 군 언론·홍보·공보 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였다. #

국방부는 전 대변인을 임명하며 "군과 언론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과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을 보유했다"며 "정부의 안보 정책 등 국방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방 공보 및 정책홍보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3. 비판 및 논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부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자 전 대변인은 이들을 어떻게든 국방부 대변인의 입장에서 실드를 쳐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고, 그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억지 발언들이 숱하게 쏟아져 전 국민에게 비판받았다. 하지만 사실 이부분은 굳이 커버하자면 대변인의 신분이기에 본인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국방부의 입장만을 얘기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홍범도 흉상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자신은 기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을 하여 기사를 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부분을 생각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었다. # 아래 비판들은 이 부분을 감안하여 읽도록 하자.

해병대 1사단 일병 사망 사고에 대한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보고서[1]내 과실치사 부분에서 초급간부들의 피의사실이 대부분 적혀있기에 초급간부 보호를 목적으로 이를 빼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정작 언론에 공개된 보고서에는 초급간부 내용은 간략히 적혀있고, 사단장의 책임으로 보이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기에 사단장을 감싸는듯한 수상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에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철거 및 홍범도함 함명 변경에 대해 국방부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숱한 역사왜곡 발언을 하여 공분을 샀다. 아래는 이에 대해 기자들이 맹비난하자 검토의 검토를 주장한 영상이다.
검토의 검토를 주장하는 영상

또한 홍범도 장군의 자유시 참변 개입설에 대해 그러한 문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가 다음날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렇게 말했다면 실수였다고 번복하였다.
'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 참변에 개입한 자료가 있다'고 발언하다 본인도 아니라 생각했는지 땀을 뻘뻘 흘리는 영상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도 기술 논란에서 "그 기술 그대로 보면, '주어'가 '이들 국가'이지 않은가. 주변 국가들이 영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주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말장난이나 다름없는 입장을 밝혀 비난받았다. 허나 기자들이 수십 번을 질문해도 꿋꿋히 입장을 유지하던 그는 윤석열이 직접 이에 대해 질책하자 곧바로 교재를 전량 회수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하는 태도를 보였다.
독도를 '분쟁 중'이라고 제시하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영상

4. 여담



[1] 해병대사령관, 해참총장, 장관 모두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