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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3:00:17

대한민국 연예계 입국금지 요구 CIA 집단민원 사태

대한민국 연예계 입국금지 요구 CIA 집단민원 사태
파일:baseball_new11-20241218-200102-000.png
▲ 연예인 집단린치를 요구하는 이미지 (우측 하단의 제작은 루리웹 에펨코리아에 책임을 돌리려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근첩몰이 문서 참고.)
발생시기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 이후 ~ 현재
발생일로부터 [dday(2024-12-14)]일
발생위치 대한민국
목적 탄핵 집회 옹호 연예인들의 미국, 일본 입국 금지
관련기관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 CIA, 공안조사청

1. 개요2. 전개3. 피해 인물4. 전망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발생하여 이 사태로 인해 수많은 대중들이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났고, 일부 연예인들도 이를 직간접적으로 지지하였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가결된 이후 국민의힘 지지 커뮤니티인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를 중심으로 미국 중앙정보국 일본 공안조사청에 입국 금지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유포하였고, 디시인사이드 운영자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함께 고의적으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인터넷 인기글로 선정하면서 급격히 확산된 사태.

2. 전개

# #

16일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선결제로 응원했던 아이유 등 유명인들의 사진을 모은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를 게시했다. 또한 해당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를 하며 논란을 야기시켰다.

일본 공안조사청에 신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유저들은 공개적인 탄핵 지지는 반미, 반일 선동이라고 주장하며[1] 이들 정보기관에 신고하면 추후 연예인들의 미국, 일본 입국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긴다.

연예인 같은 공인 뿐 아니라 탄핵에 찬성한 지인들까지 신고하겠다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 ##

이때 "탄핵 찬성 리스트"의 출처를 루리웹과 에펨코리아로 주작했다가 에펨코리아 이용자한테 걸렸다. 근첩몰이 문서 참고.

기이하게도 정치 갤러리가 아닌 동덕여대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가 부정선거와 동시에 집단민원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 둘은 한달 전까지만 해도 각각 남성, 여성 편이라고 주장하며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남녀 갈등을 일으켰던 갤러리들이다. 계엄령 이후 동덕여대 시위 관련 글이 자취를 감추고 부정선거 음모론 유포, cia 신고 글만 올라오고 있어, 반대로 두 갤러리를 이용해 남녀 갈등을 일으키고 탄핵 집회 cia 신고를 유도하는 쪽이 갈라치기하는 중국 세력이라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었다. 중국은 천안문 6.4 항쟁 때문에 시민들이 정부 비판 시위 이미지를 망가뜨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디시인사이드 운영자 또한 비대위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 동덕여대 갤러리의 부정 선거 음모론과 cia 신고 게시글을 탄핵 가결 이후 도배하듯이 인터넷 인기글로 선정하며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

3. 피해 인물

3.1. 아이유

"아이유 CIA에 신고했다" 尹 탄핵 찬성한 연예인들 '불똥'
“CIA에 아이유 신고”…윤상현 처가 업체도 불매 조짐

아이유가 집회 참여한 유애나 및 기타 집회 참여자 대상으로 역조공을 하였다는 이유로 CIA 집단 민원과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었으며, 아이유 갤러리에 몰려가기도 하며 아이유 표절 허위 사실 유포 [2] , 중국인 음모론 등을 유포하였다. 허위사실 불매운동 이미지 유포

단지 유애나에 조공만 한 아이유가 제일 심하게 표적이 되고 비대위 갤러리 유저들이 이상하게 표절 허위사실 유포에 집착하는 이유는 아줌마 계층이 주류인 것 때문으로 보인다.

4. 전망

2016년 일간베스트 좌파 CIA 신고 캠페인을 두고 주한미국대사관이 '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적이 있고, 미국 입국 및 비자 발급 관련 업무는 CIA가 아니라 미국 국무부가 담당한다는 점을 들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기에 실제로 CIA가 극성 윤석열 지지자들의 바람대로 아이유 및 신고 당한 인물들에게 불이익을 줄 가능성은 없다. # # 오히려 이번 사태의 경우 신고자들이 전부 극우세력인데다 내란 쿠데타로 인해 발생한 시국 속에서 내란을 옹호함과 동시에 허위신고를 했기에 되려 국내에서 내란 선동죄로 엮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첩보기관 측의 내란 관련 블랙리스트로 올라갈 것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5. 관련 문서



[1] 1차 탄액소추안에 일본 중심의 외교 및 북한·중국·러시아 적대가 포함된 것을 명분으로 삼고 있다. [2] # 18일 표절설 유포자가 3천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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