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경비대 國會警備隊 National Assembly Police Gu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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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51년 03월 22일 국회경비대 1998년 03월 24일 제105전투경찰대 국회경비대 2023년 02월 23일 국회기동대 창설 |
대장 | 총경 김형록 [1] |
관할구역 | 대한민국 국회 |
상급기관 |
경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
전신 |
국회경비대(내무부 훈령 11107호) 제105전투경찰대 국회경비대 제105의무경찰대 해단, 국회기동대 창설 |
소재지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 |
링크 | 국회경비대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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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소속되어 대한민국 국회를 경호하는 경비대.서울특별시경찰청장의 지휘를 받으며, 국회경비대장은 총경이 임명된다.
2. 상세
1951년 내무부 훈령을 통해 창설되었다.1998년에는 제105전투경찰대가 국회경비대 소속으로 편제되었고, 2023년에는 제105의무경찰대를 해산한 뒤 국회기동대를 창설하였다.
국회경비대는 국회의사당 외곽을 경호하며, 의사당 내부에서는 국회 경위직들이 경호를 담당한다. 삼권분립으로 인해 행정부 소속의 경찰이 입법부 내의 치안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원 역시 법원보안관리대를 따로 두고 있다.
3. 조직
- 국회경비대장
- 국회경비부대장
- 행정과
- 의장경비대
- 경비제대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가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후 약 1시간 뒤 조지호 경찰청장은 '포고령'에 따라 김봉식 서울경창청장에게 국회 봉쇄를 지시했다. 이에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지시했고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이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국회 출입구를 막도록 지시를 내려 내란에 적극적으로 동조했다. #1 #2 계엄령이라도 국회의 활동을 통제할 권한은 없으므로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목 경비대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지시로 국회 출입 금지를 당하며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에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계엄 시 국회경비대의 지휘권이 경찰청장 및 계엄사령관이 아닌 국회의장에게 자동 이관되도록 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12월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목 경비대장은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엄중한 계엄령에 의해 내려진 지시를 듣고, 그 지시가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12월 6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피고발인 신분의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12월 10일 국수본에서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을 포함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태로 국회 직속의 경찰 부대를 신설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것이 실현되는 경우 현재의 국회경비대는 해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