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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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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역사 | 성향 | 어워드 | | 관계 | 논란 및 사건 사고

1. 따옴표 문학2. 갤러리, 장르 관련 밈3. 설정 관련 밈4. 독자 관련 밈5. 소설 관련 밈6. 작가 관련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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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옴표 문학

장르소설의 클리셰를 활용해서 쓰는 짧은 소설들의 총칭. 캐릭터의 대사를 따옴표를 치고 제목으로 만들어넣기 때문에 따옴표 문학이라고 불린다. 괜찮은 소재가 있으면 뇌절 수준까지 우려먹히는데, 일섬검객 소백운과 사일검법은 몇 페이지를 채우는 광기 끝에 밈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의외로 엄청난 필력으로 감히 패러디할 엄두도 나지 않게 만드는 작품들도 나오는데, '알고보니 아내가 폴리모프한 드래곤이었다면', '이길 때까지!'[1] 등의 작품은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한다. 2021년 초에는 '개추'라는 글이 엄청난 필력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를 뒤흔들기도 했다.

대문호들의 도서관이라 하여 이런 인기 따옴표 문학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다.

크게 호응을 받은 것들은 작가들이 받아들여 실제 웹소설로 연재하기도 한다. 실제로 유료 연재가 성사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무협관련 따옴표 글에서 주로 등장하는 인물로 '남궁형'이 있다.[5] 일반적으로 모르는 게 없는 인물로 묘사되며 도량형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천근추 야드파운드법을 적용한 1322.77lb추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그도 어쩔 수 없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중국인인지 천안문 사태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을 한다.

실제 인기 연재작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는데다 따옴표 문학은 추천을 관대하게 받아서 개념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예비 작가가 프롤로그 부분만 올려서 홍보용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결국 2022년 이후 분충들이 따옴표로 지나치게 간을 본다는 이유로 전반적인 따옴표 문학 전체가 배척받아 멸종하였다. 성격이 비슷한 장르소설 채널에선 아직까지 따옴표 문학 창작이 활발하다. 그래도 한두줄로 짧게 끝내는 따옴표에는 재밌기만 하면 반응이 나쁘지 않다.

2. 갤러리, 장르 관련 밈

심해에 처박힌 진주들 발굴해내서
4기사좌에 올린 선견지명 현자 장갤러 아니겠냐?
배추 념글로 모든 커뮤니티 떠들썩하게 했던 익살꾸러기들 아니냐고
분탕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소처럼 갤질하자 우리
사랑한다 누렁이들아!||
장르소설 갤러리에 과몰입한 사람들을 비꼴 때 쓰는 밈으로 누군가가 컨셉으로 장르소설 갤러리에 과한 소속감을 가진 것처럼 올린 글에서 시작되었다. 보통 '우리가 누구?', '익살꾸러기' 부분만 따로 쓰인다.
어떻게 옆 영지 가는데 말타고 13일이 걸림? (X) → 배경이 미국이구나 (O) ||
유래는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 작품 속 설정오류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비꼬아서 친 드립이다. 예를 들어서 로맨스 판타지를 읽는데 기사 2만을 동원하는 영지가 나와도 세세하게 현실 반영을 따지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자는 식.

3. 설정 관련 밈

4. 독자 관련 밈

5. 소설 관련 밈

6. 작가 관련 밈



[1] 참고로 해당 대사의 임팩트에 묻혀서 그렇지 엄연히 원제목은 ' 22세기 sf무협의 신체개조 복수극'이라는 재미없는 제목이다. [원작자] [3] 셋 모두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4] 그외, 당시 글중에서 등장했던 성녀가 된 주인공 세계(074)에서 파생된 작품이 하나 더 있다.제목이 자애 교단에서 성애교단으로 바뀌긴 했고, 세부설정은 완전히 다르지만, 첫 설정을 이 작품에서 따온 것은 맞다. [5] 남궁형의 유래는 이 글로 추정된다. 이 글 자체에서도 모티브를 따와 누군가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모를 가능성이 높은 음지의 지식을 설파하는 경우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라고 답하며 말한 사람을 뻘쭘하게 하는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6] 이중에서 후회, 피폐, 집착을 '후피집'이라고 한다. [7]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공 차주는 게 맞다 VS 공 차주면 안 된다 하는 병림픽이 열리기도 했다. [8] 구미호를 품었다는 이유로 마을 전체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나루토만 해도 2000년에 1권이 나온 작품이다. [9] Fliers or Liars? “The Wrights have flown or they have not flown. They possess a machine or they do not possess one. They are in fact either fliers or liars. It is difficult to fly. It’s easy to say, ‘We have flown.'” - New York Herald Editorial (Paris Edition), February 10, 1906. [10]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이 끊임없는 창작이 요구되고 매번 독자 반응을 신경 써야 해서 정신력을 갉아먹는 직업인 데다, 딱히 검증받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므로 이상하거나 이상해진(?) 사람들이 다수 섞여있을 수밖에 없다. 마치 오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군대에서 고문관이 있거나 사고가 나는 것처럼 말이다. [11] 운기브런치라든가 금의환향은 좀 오버 같다고 은의환향을 했다든가. "크하하! 억근추!" [12] 다만 메테오는 2022년 이후부턴 원소 속성보단 어떤 유형의 마법(중력마법/공간마법 및 소환마법)인지에 대한 논쟁이 더 많이 오가는 편이다. [13] 일반적인 편당결제 웹소설 플랫폼에서 1화의 기준 글자수는 공백 포함 적어도 4500자 이상, 보통은 5천(웹소설 11페이지)~5500자(웹소설 12페이지) 정도다. [14] 아래 뽀삐가 나온 작가쨩들의 식사시간짤에서 시작됨. [15] 여담으로 실제 이 밈을 소재로 한 단편 웹소설이 노벨피아에서 연재되었던 적이 있으며, 작가는 후에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를 집필한 정중선이다. 미츄리가 직접 댓글창을 방문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호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16] 예: 괴담 동아리, 나의 악당들. [17] 장르소설 갤러리처럼 서브컬처로 돌아가는 아카라이브가 종합 동시접속자수가 피크 시간 때 3~4만 명을 기록한다. 주요 채널들의 구독자수나 주요 채널들 개념글 조회수와 장르소설 갤러리의 개념글과 공지글 조회수로 비교해서 추측해 볼 때, 장르소설 갤러리에는 상주인구가 몇만 명쯤 있는 듯. 소설 플랫폼 중에서 규모가 작은 편인 노벨피아조차 가입자 수가 2022년 5월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는데 고작 몇만 명으론 인기작품을 만들어내기 부족하다. 서브컬처 성향이 강한 노벨피아에서도 이런데, 사용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선 더 힘들다. 물론 몇만의 장갤러 전부가 일제히 특정 작품을 몰아준다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지만 그럴 이유가 없으므로 의미 없는 가정. 다만 그중 몇 퍼센트만 관심을 가지더라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작품 홍보가 들어오기도 한다. [18] 일례로 장마갤에서 몇몇 누렁이들이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오쿠르시아의 별》을 추천한 적이 있는데, 선호작만 해놓고 읽지 않는 갤러들이 대다수였다. # 작가는 이러한 글들을 읽고도 패션 선작을 해도 감사하다고 했다. # [19] 참고로 일반적인 롱소드의 무게가 1~2kg고, 안을 별의 별 부품으로 꽉꽉 채운 K3 경기관총 정도는 되어야 무게가 6.8kg 정도 나간다. 그래도 이쪽은 등장인물의 입으로 독특한 재료를 써서 일반적인 단검보다는 무겁다고 서술하기는 했다. 문제는 바로 뒤에 "검을 쓰는 이들이라면 한 손으로 움직이기에 충분할 정도다."라고 써서 다시 개연성을 나락으로 쳐박았다. [20] 그냥 놀리려는 뜻은 아니고 일부러 자극해서 채나윤이 하루빨리 활 대신 진짜 재능인 검을 쓰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이었다. [21] 다만 이 쪽은 본명보단 종족이 엘프인지라 엘프에 대한 멸칭 중 하나인 깐프라고 더 불리는 쪽이 잦아서 깐으로 묶이게 되었다. [22] 이따금씩 위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팬들 사이에서 서로 '이 히로인이 얘랑 묶여 불릴 정돈 아니다' 하는 식으로 내분이 일어난다. [23] 2018년 9월 21일자 연재분(67편) 대사. [24] 물론 이용자들의 신분을 일일이 검사하는 게 아니므로 작가란 티만 안 내면 작가도 활동은 가능하며, 이런 숨은 작가들까지 (논란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분충이라며 문제 삼지는 않는다. 작가 활동 금지는 엄밀히 말해 작가 신분 유저들을 걸러내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갤러리 주제에 맞지 않는 글들이 올라와 독자갤의 정체성이 변질되는 사태를 막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25] 놀랍게도 작가 본인이 해명문을 올리려고 장갤에 직접 찾아와서 카톡 전문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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