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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5:41:14

페코린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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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신장 156cm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체중 46kg
나이 17세 생일 3월 31일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O형
종족 휴먼족
길드 미식전
취미 맛집 탐방, 요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M·A·O
파일:캐나다 국기.svg 릴리 보두앙[2]

1. 캐릭터 정보2. 성능 및 스토리3. 작중 행적4. 기타
4.1. 정치적 수완에 대해

[clearfix]

1. 캐릭터 정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타이틀 히로인. 페코린느라는 이름은 본명은 아니고, 첫 만남 도중의 정신없는 경황 속에 이름을 물어보지 못한 콧코로가 그녀의 어마무시한 식성[3]을 보고 지은 것.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면서 쭉 유지되고 있다.[4]

먹을 것으로 시작된 주인공과의 인연과 직접 창설한 길드명인 미식전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식사에 대한 사랑은 그녀가 가진 캐릭터성의 알파와 오메가를 상징한다. 스킬명이 프린세스 스트라이크라거나, 티아라를 연상시키는 헤드드레스[5]를 '왕가의 장비'라고 하면서 힘을 빌어오는 둥, 공주님스러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자세한 사정과 본명은 밝히지 않고 가문의 전통인 여행을 하고 있다고만 답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특유의 말버릇인 '장난 아니네요!(야바이데스네!)'와 '안뇽~(오잇쓰~)',[6][7] 먹을 것을 줄 때 "반해도 될까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매사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에 사람을 대하는 편견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라서 대부분의 사람한테 호의적인[8] 천연계 마이페이스 성향의 캐릭터이지만 가는 길마다 수시로 마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해프닝이 벌어지는 둥, 그녀를 둘러싼 모험은 만만하지 못한 편이다.

2. 성능 및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코린느/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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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콧코로에 이어 5개의 바리에이션 캐릭터가 나와 문서가 분리되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코린느/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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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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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정치적 수완에 대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2부에서 패동황제의 실각, 부친의 혼수상태로 인한 대리집권 후, 무능한 여왕 밈이 붙었으며 특히 2부 시점인 농장의 4농부 빈곤목장분투기 이벤트에서 닌자 외형을 한 랜드솔 공무원들이 목장의 소를 세금 미납을 명목으로 전부 압수해간다는 스토리로 전개돼서, 이 시점에서 랜드솔 국왕으로 있던 페코린느의 이미지도 피해를 입었다. 스토리 상으로 페코린느가 명령한 것이 아니라 페코린느의 통제를 벗어난 휘하 귀족들이 멋대로 벌인 일이지만, 결국 가장 윗자리에 앉아있던 것이 페코린느인지라 드립을 당할 꺼리가 충분했다는 것. 하지만 페코린느가 국왕이 되기 전 패동황제 시절에도 부패 귀족이 마을을 약탈하고 반란을 꾀한 전적[13]이 있기에 페코린느 입장에선 억울한 점이 있다.

또한, 2부 시점에서 페코린느의 지나치게 천연스럽고 무른 성격 탓에 고우신 같은 권력자들이 대놓고 국정을 농락하려는 상황인데 페코린느는 이들에게 뭐라 하지도 못한채 일방적으로 휘둘리는 면모가 보이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페코린느의 정치력에 대해서 진지하게 비판하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보이는 상황.

2부 시점에서 페코린느의 행보는 이러하다.

2부 1장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는데 고우신이 재건 사업에 대해 묻자 집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14] 게다가 건성으로 들으면 안되며 페코린느의 왕명 하나에 많은 백성들의 내일이 걸려있다고 한소리를 한다.[15]

2장 3부에서 그녀가 국왕 일을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우신이 국가예산을 정리한 서류를 제출했는데, 페코린느가 외출하기 위한 꼼수로 페코린느의 변장을 한 네네카가 대신 맡았다. 네네카가 이런저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정도면 횡령이니 다시 제출하라고 명령했으며, 다른 건인 임시방안에 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자, 고우신은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페코린느가 예전보다 눈썰미가 좋아졌다고 "평소에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는 페코린느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말인데다가, 애시당초 그녀를 진정으로 따를 생각도, 국가를 위하는 마음도 없는 고우신이 진정으로 국정을 생각해서 하는 말은 아니긴 하다. 자신의 꼼수를 꿰뚫어봐 일이 원하는대로 이뤄지지 않으니 뱉은 말이지만, 반대로 보면 평소에는 이러한 횡령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페코린느의 국정 운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이기도 하다.

고우신에 의해 자신의 동료들이 위기에 몰렸음에도 조금 얼버무리고 감정에 호소하자 바로 어영부영 넘긴데다 고우신은 그 모습을 보고 역시 어려서 다루기 쉽다라고 생각하는 등, 분명히 패동황제에 비해 부족하다는 인상은 강하다. 작중에서 사렌은 이런 페코린느를 보고 "패동황제에게 가세했던 귀족과 병사들을 모두 그런 식으로 다 용서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페코린느는 남들이 볼때엔 패동황제의 최측근에 대역죄인이지만, 자신에게는 소중한 친구인 캬루를 지키고 싶었다고 답하는데, 사렌은 "결국 모두를 용서하는 걸로 그녀가 책망받지 않는 상황을 만든거네요?"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왕궁 내의 인물들이 모두 세뇌 장치에 의해 패동황제에게 충성했다는 참작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내리는 것이 쉬웠을 것이다. 더구나 비록 세뇌의 영향이 컸다지만, 패동황제의 수족 역할을 한 캬루는 사면하면서도 그 아래 수준의 죄를 범한 대신들은 벌[16]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패동황제는 칠관의 능력과 더불어 공포정치를 기본으로 깔고 기억조작에 세뇌까지 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혹하게 통치하였는데, 페코린느에게는 그럴 능력도 없을 뿐더러 천성이 그럴 성격도 아닌데다가, 주위 모두가 사실상 적이기 때문에 어린 여고생에게 너무 가혹한 상황이 아니냐고 불쌍히 여기는 의견도 많다. 일단 패동황제의 능력인 패동천성은 아스트룸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빅 데이터이자 감시 카메라와 같았기에 사건들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와 압력 행사가 가능했다. 처음부터 왕으로 설정된 패동황제이니만큼 그것을 이뤄낼 권력이 있었고, 세뇌를 통해 자신의 입지도 탄탄히 다졌기 때문에, 이러한 통치가 가능했다. 그에 비해 페코린느는 신하들과 주변인들을 통해 전해 듣는 것이 한계라 미식전과의 연락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본 능력부터가 비교도 안되는 것인데, 비유하자면 맵핵을 키고 핵을 가진 천재 개발자와 평범한 17살의 소녀의 정치력을 비교하는 것인데 얼마나 말이 안되는 상황인지 알 수 있다. 거기에다가 패동황제는 아스트룸이 현실이 아닌 게임이라는 점을 완벽히 파악한 상태였기에 이를 다스리는 것이 훨씬 쉬웠다. 또한 캬루를 위해 개인적인 입장과 수단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것이 왕족으로서 행해야 할 공평한 행동이 아님도 자각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평범한 17살 소녀라기엔 실제 왕국의 공주니 정치를 배웠을 것이고[17] 만약 현실에서의 기억이 전부 날아갔다고 해도, 게임세계 안에서 정치를 어느 정도 배웠을 것이니 어쩔 수 없었다고 보기 어렵기도 하다.

종합하자면 현재까지의 행적은 국왕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고,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포정치를 펼친 패동황제에 비해 부족한 것이다. 작중에서도 직접 그런 언급이 나오는 정도이니. 그렇지만 페코린느가 실경험이 부족한 대리청정에 불과하다는 점, 패동황제와의 능력 차이,[18] 아직 초기에 불과한데다 어린 나이, 신하들 자체의 문제,[19] 아스트룸이 게임 속 세상이라는 특수성 등을 감안하면 너무 까는건 가혹하다. 본인 역시 왕권을 친구를 위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그 이유도 패동황제에 의해 추방당하고 떠돌이 생활에서 비롯된 정신적인 고통을 미식전 멤버들에게 얻은 호의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개발사로서도 이런 비판은 달갑지 않으므로 게임 외부에서의 이러한 비판에 대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다. 페코린느는 자신의 정책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이를 이용하여 성장하려는 귀족 세력을 쥰을 필두로 한 나이트메어로 어느 정도 제어하고자 하고 있고, 자신은 패동황제처럼 공포정치를 펼칠 수도, 그럴 생각도 없으니, 믿음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밖에 없기에, 최대한 신용할 수 있는 인원들, 대표적으로 사렌과 같은 나이트메어의 전 부단장을 포섭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왕도종말결전 이후 반역자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캬루가 왕궁으로 다시 들어오고, 고우신에게 토사구팽당한 크레짓타를 구하면서[20] 자기편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한다.

결국 2부 7장에 오면서 귀족들의 수장인 고우신의 쿠데타를 미리 알아채어 나이트메어, 캬루, 네네카, 크레짓타와 함께 진압한다. 이때 일부러 미끼에 걸린 척 다가가 왕위를 내놓으라는 고우신의 면전에 대고 일갈하는건 덤. 여기에 왕궁 곳곳에 분신들을 침투시켜 랜드솔을 장악하려던 네네카도 본의 아니게 에리스에게 생포당하면서 왕궁 내부에 있던 정적들이 한번에 쓸려나갔다.

스토리에서의 내용과는 별개로 기본 폼을 포함해 여태까지 나온 캐릭터들의 성능이 별로 좋지 못해 일본 쪽에선 이를 가지고 무능하다고 까는 의견도 있다. 그나마 기본 폼은 몇 없는 탱커라 아예 안 쓰이는 것은 아니고 프린세스 폼은 뉴비들의 성장에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주며 뉴이어 폼의 성능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성능 부분은 나름 누그러진 상황. 단, 오버로드는 현 시점에서 많이 묻혔다.

애니판 스토리라인에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문제. 페코린느의 부모님이 멀쩡하게 국정에 복귀했기 때문에 페코린느가 미식전과 함께 활동하는 데 제약이 사실상 없어졌고, 덕분에 그녀의 정치적 수완이 문제가 될 일도 없다.


[1]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콧코로가 붙여준 별명이 이름처럼 취급되고 있다. 본명은 작중 행적 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 참고. 스포일러에 주의. [2] 드라갈리아 로스트 콜라보에서 잠깐 맡았다. # 이후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RISING-에서도 다시 맡게 되었다. [3] 갑자기 나타나서는, 배가 고프다며 주인공을 위해 준비한 밥을 모조리 먹어버렸다. 콧코로가 페코린느를 경계하면서도 화를 내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근처에서 유이가 마물한테 쫓기는 상황이 일어나면서 유야무야 일단락됐다. [4] 배가 꼬르륵(오나카페코페코/お腹ペコペコ) + 서양 여자 인명인 카트린느. 일본어 원문은 페코리누(Pekorinu=ペコリ一ヌ)인데, 이는 게임명의 약칭인 프리코네 알파벳 Purikone의 아나그램이기도 하다. 일본 측에서 캐릭터의 영문 표기를 세계 진출에 맞춰 바꾸기로 결정했긴 하지만 영어 표기 Pecorine 또한 Peckish + Catherine 으로 보면 의미가 일맥상통한데, Peko 대신 Peco를 접두어로 쓴 건 어찌 보면 적절한 번역. [5] 원래 뿔 다섯 개가 붙어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를 그리는 것의 편의성 문제인지 뿔 세 개로 줄어들었다. [6] 글섭에서는 '장난 아니네요'를 'How crazy is that'으로 번역했다. [7] '오잇쓰~'라는 인삿말은 원래 일본의 배우이자 더 드리프터즈의 멤버인 이카리야 쵸스케 8시라구! 전원집합에서 매주 관객들에게 했던 인사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덤으로 이 인삿말은 마도물어 시리즈 / 뿌요뿌요 시리즈에 등장한 윗치의 인삿말로도 등장했다. [8] 리제로 콜라보에서는 콧코로조차도 경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설정이나 외형이나 딱 봐도 광인인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에게 서슴없이 말을 걸었다. [9]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작가양반은 타 작품에서도 잦은 설정붕괴와 캐릭터붕괴, 자기만의 서사에만 빠진 채 개선하질 않는 독불장군이다. 특히 이 작가의 손길이 가장 짙은 앙상블 스타즈!는 아이돌물을 빙자한 정치 스릴러물이라는 팬덤의 비판마저 받는 실정이다. 쉽게 말해 씹덕물에서 전혀 씹덕물답지 않은 짓만 골라서 하는 양반이다. [10] 골드쉽이 처음에 퓨전 자세를 그대로 취하려다가 페코린느에게 제지당했다. 다만 30분 뒤 풀린다는 설정은 그대로 패러디 되었다. [11] 프리코네R의 주인공(유우키)으로 추정된다. [12] 사실 이런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기도 하다. [13] 트와일라잇 브레이커즈 이벤트에서 귀족이 왕이 되고자 행패를 부린 전적이 있다. [14] 유우키의 일일지라도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잘못된 것은 맞다. [15] 이 말이 고우신의 충심에서 비롯된 말이 아니겠지만, 그의 말대로 페코린느는 나라를 통치하는 입장이며, 결정적으로 다른 귀족들도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왕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할 것이다. [16] 즉, 가장 죄가 큰 이를 사사로운 정으로 사면하고, 다른 이들은 철저하게 벌한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17] 다만 살아있는 상징에 가까운 현대의 입헌 군주와 크든 작든 실권을 가진 전근대의 군주는 서로 하는 역할이 어느정도 차이나는 만큼, 현대에서 배운 지식이 온전히 남아있더라도 제대로 써먹기 어려울 것이다. [18] 루프 경우야 패동황제 본인도 '혹시 루프하고 있는거 아닐까? 그냥 착각이면 좋겠는데' 수준으로, 루프를 정확히 간파했다기보다는 대략 짐작한 거라서, 이쪽도 기억이 리셋되는 것은 매한가지다. 즉, 패동황제가 루프를 알고 있다는 것도 기시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수많은 경험치 운운할 수준은 안된다. 그러나 세븐 크라운즈로서의 치트인 패동천성과 현실에서도 천재라 불리고, 페코보다 연상이란 점에서 능력차는 확실하다. [19] 고우신 등은 패동황제 시절에 눌려 있었을 뿐, 원래도 악인인데 그들의 최고 수장이라는 이유로 공격받기엔 억울한 측면이 크다. 더욱이 패동황제를 무찌른 후 말 그대로 개판이 된 랜드솔을 재건하는 과정에 이전에 세뇌당했다는 명분이 있는 신하들을 제거할 수도 없다. 대신해서 나라일을 봐 줄 대체제가 없기도 하고, 패동황제의 수족 역할을 한 캬루를 사면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20] 크레짓타는 페코린느를 속편한 금수저라는 편견을 가지고, 불우한 과거를 가진 자신과 비교하여 혐오와 적대감을 가졌으나 인간적인 면모에 조금씩 감화되었고, 결국 그로 인해 스스로 페코린느의 암살을 말아먹어 고우신에게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자신을 돌아보고 저지른 악행을 후회하면서 그 대가를 받을 각오를 했다. 그러다 페코린느의 도움을 받았고, 캬루를 통해 페코린느의 괴로운 과거와 그것을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알면서 갱생했기 때문에 충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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