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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173년경 |
사망 | 1211년 |
아버지 | 알렉시오스 3세 |
어머니 | 에우프로시나 두케나 카마테리나 |
형제자매 | 엘레니 앙겔리나, 안나 앙겔리나 |
남편 | 스테판 네마니치, 알렉시오스 5세, 레온 스구로스 |
자녀 | 스테판 라도슬라프, 스테판 블라디슬라프, 사바 2세, 콤네나 네마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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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로마 제국 앙겔로스 왕조의 아우구스타,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5세의 황후.2. 생애
1173년경 알렉시오스 3세와 에우프로시나 두케나 카마테리나의 둘째 딸로 출생했다.그녀는 삼촌이자 동로마 황제인 이사키오스 2세에 의해 1190년경 세르비아 대공 스테판 네마냐의 차남 스테판 네마니치와 결혼하여 스테판 라도슬라프, 스테판 블라디슬라프, 사바 2세, 콤네나 네마니치를 낳았다.
1196년, 스테판 네마니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르비아 대공이 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심각한 갈등을 벌였다. 당대 역사가 니키타스 호니아티스에 따르면, 스테판과 에우도키아는 1198년 6월 이후 서로 간통을 했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결국 에우도키아는 1201년경 세르비아에서 추방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돌아갔다.
에우도키아는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프로토베스타리우스(protovestarius)를 역임하던 알렉시오스 두카스의 정부가 되었고, 4차 십자군 때인 1204년 2월에 알렉시오스 두카스가 알렉시오스 4세를 폐위하고 제위를 찬탈하면서 황후가 되었다.
그러나 4월 12일, 십자군에 의해 결국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되자, 그녀는 알렉시오스 5세와 함께 트라키아로 도망갔고, 모시노폴리스에서 알렉시오스 3세와 재회한다. 얼마 후, 알렉시오스 3세는 알렉시오스 5세를 실명형에 처한 뒤 십자군에 넘겨버린다.
그 후 알렉시오스 3세와 함께 테살로니키를 거쳐 코린토스로 이동한 에우도키아는 레온 스구로스를 포섭하려는 알렉시오스 3세에 의해 그와 세 번째 정략결혼을 치른다. 그러나 레온 스구로스는 보니파초 델 몬페라토가 이끄는 테살로니카 왕국군에게 코린토스 성채에서 포위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에우도키아는 목숨을 건져서 어머니 에우프로시나가 피신한 아르타로 도주할 수 있었으나, 1211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