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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8:25:23

애덤 코플랜드

ADAM COPELAND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4. 평가
4.1. 비판
5. 출연작
5.1. 드라마5.2. 영화
6. 주 기술7. 여담8. 둘러보기9. 관련 문서

1. 프로필

파일:adam_copeland_aew_profile.png
<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Adam Joseph Copeland
(아담 조셉 코플랜드)[1]
링네임 EDGE[2]
Adam Copeland[3]
별칭 The Rated R Superstar[4]
The Ultimate Opportunist [5]
The Benchmark[6]
출생일 1973년 10월 30일 ([age(1973-10-30)]세)
출생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온타리오 오렌지빌
가족관계 배우자 베스 피닉스[7]
장녀 리릭 로즈 코플랜드 (2013년생)
차녀 루비 에버 코플랜드 (2016년생)
신장 194cm
체중 109kg
피니시 무브 스피어
코플랜큐션[8]
에지케이터[9]
에지-오-매틱[10]
다운워드 스파이럴[11]
유형 테크니션 + 올라운더
테마곡 On The Edge(1998 ~ 2001, 2004)
Never Gonna Stop(2001 ~ 2004)[12]
Metalingus(2004 ~ 2022.03.04 / 2022.08.01 ~ )[13]
The Brood[14]
The Other Side(2022.03.14 ~ 2022.06.06)[15]
South of Heaven[16]
주요 커리어 CWA 북부 아메리칸 챔피언 1회
ICW 스트리트 파이트 태그팀 챔피언 2회
ICW-MWCW 미드-웨스트 통합 태그팀 챔피언 1회
OCW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챔피언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7회[17]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5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12회[18]
WWE 태그팀 챔피언 2회
WWF 킹 오브 더 링(2001) 우승
WWE 머니 인 더 뱅크(2005) 우승
2010년 로얄럼블 우승
2021년 남성 로얄럼블 우승
2008 WWE 슬래미 어워드 : 올해의 커플상[19]
2012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20]
AEW TNT 챔피언 2회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

파일:GEOvuIkXQAEaEvy.jpg
You think you know me?[21]/him?[22]
"Edge has shocked the world!"[23]

캐나다 AEW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애덤 코플랜드/커리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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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프로레슬링계에서 궁극적인 기회주의자라는 기믹의 창시자이자 끝판왕으로 애티튜드 시대 이후 최고의 악역으로 메인 이벤터로써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고 팬들에게 평가받는다. 특히 뛰어난 악역 연기로 팬들 사이에서 당시 최고의 선역이던 PG 시대의 아이콘인 존 시나의 라이벌로 가장 많이 거론된다.

엔터테이너로써 에지의 장점 중 하나는 선악역을 가리지 않고 다 잘 소화한다는 것인데, 초창기 쿨한 선역 시절과[24] 2010~11년에 비열한 선역 시절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한편, 2005 ~ 2008년까지의 Rated R SUPERSTAR로 대표되는 매우 비열한 악역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25] 거기에 이를 받쳐주는 마이크웍이 꽤 되는 편이라서, Cutting EDGE[26]라는 자기 개인 토크 쇼를 WWE에서 열곤 했었다.

태그팀의 일원으로써는 14회 태그팀 챔피언이라는 큰 족적을 남겼다. 커리어 초기 E&C 시절에는 더들리 보이즈, 하디 보이즈 등과 대립하며 WWE 태그팀 부흥기를 이끌었고 헐크 호건,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벤와, 크리스 제리코 등과 태그팀을 맺으며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랜디 오턴과는 악역 태그팀인 레이티드 RKO를 결성하여 당시 탑페이스 중 한팀이던 DX와 대립하며 쇼를 이끌어갔다.

은퇴 이전의 경기력은 브롤링과 플라이어 능력치[27]가 좋은 선수였다. 상대 상성자체는 대체로 안가리는 편이었으나, 정작 본인 경기력 자체는 다소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었다.[28] 하지만, 하드코어 매치, 래더매치, 테이블 매치, TLC 매치 등의 기믹 경기에서는 거의 매번 고점을 뽑아대며 큰 활약을 하며 몸을 날리는 등 크게 지장이 가는 경기 요소가 없는 최고의 메인 이벤터급 스타 중 하나. 이를 증명하듯 여러 개의 챔피언 획득과 로얄럼블 킹 오브 더 링 우승 등의 화려한 레슬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2010년 시점에서 WWE에 존재했던 남성 레슬러가 보유할 수 있는 챔피언 벨트[29]는 모두 다 차지해봤다. 하지만 정작 트리플 크라운은 달성했는데, 그랜드슬램은 달성하지 못 했다. 하드코어 챔피언이나 유로피언 챔피언이라도 보유했으면 가능했는데 그러지 못 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의 절친인 크리스찬이 저 세 타이틀을 모두 땄기 때문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런데 그마저도 2015년 기준이 바뀌면서 에지도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

다만 타이틀 보유기간이 길지 않아서[30] 강력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 챔피언쉽에서 11번 승리한 경기 결과를 보면 다만 에지의 월드 타이틀 보유기간은 역대 WWE의 메인이벤터에 비해서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니다. 더 락의 경우만 하더라도 10회의 월드 타이틀을 소유하면서, 가장 장기집권 했던게 2000년에 119일이고, 나머지는 60일 남짓에서 바로 타이틀을 뺏겼다. 언더테이커 역시도 30년의 커리어에서 메인 타이틀 보유기간은 440일 정도로 에지와 비슷한 편이다.

2번의 머니 인 더 뱅크를 포함한 다자간 경기에서의 먹튀승, 군단을 끌고다니거나 챔프를 뒷치기한 난입으로 손쉽게 주워먹은 승리가 10번이고 챔프를 클린 핀폴로 잡아낸 상대는 자기보다 한참 아래인 돌프 지글러 단 1명 뿐이었다. 게다가 부상도 꽤 자주 당하는 편이라 유리몸으로 분류해도 별 이상이 없을 수준이며 2011년 4월 은퇴할 때까지 부상공백 총 합계만 30개월이었다. 활동기간의 근 1/5에 달한다.하지만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라이트급 선수들이 쓰는 공중기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면 부상이 많은 것도 이해는 간다. 실제로 한때는 제프 하디와 함께 가장 몸을 아끼지 않은 레슬러라는 평도 있었다.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빠른 몸놀림과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 스타일덕에 잦은 부상을 당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 직전까지도 스피디한 운영이나 브롤링, 악역 특유의 비열함으로 경기를 주도했었다. 슬램류 기술을 다른 레슬러랑 비교해도 유독 덜 구사했다. 2000년 즈음 테스트와 한 경기를 보면 190이 넘는 키로 헤드시저스, 탑로프 프란켄 슈타이너등을 구사하고, 미사일 드롭킥도 자주 사용했었다.

은퇴 복귀 이후에는 나이와 부상 후유증때문에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기술 레퍼토리를 매우 다양하게 늘리고 있으며, 오히려 현역시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템포조절이나, 서브미션 운영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면서, 결과적으로 은퇴 이전이랑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경기력이라는 평이 많고, 은퇴 전보다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는 평도 종종 보인다. 경기력이나 마이크웍 모든 점을 통틀어도 역대 파트타이머중에서는 독보적 최상위 수준임이 확실. 다만, 유리몸중에서도 반쯤 금 가있는 유리몸인 만큼, 위험한 범프를 할때마다 팬들을 긴장시키는건 어쩔 수 없다.

4.1. 비판

원래는 선수 개인의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각본진의 선수 활용 면에서도 거의 비판이 없는, 그야말로 믿고 보는 모범적인 레슬러였으나, 복귀 후 파트 타이머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푸시가 이어지며 서서히 비판 여론이 생겼다. 요약하자면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를 빼고 전부 잡아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 로얄럼블 우승을 할 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환호와 지지를 받았던 에지였고, 이후 세스 롤린스와의 연전 등은 반응이 좋았으나 후배 레슬러들을 양성하겠다는 명분으로 저지먼트 데이를 창설하며 AJ 스타일스를 스윕으로 잡아놓고, 이후 선역으로 전환해 저지먼트 데이의 데몬 밸러를 레슬매니아에서 잡아버리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31][32]

특히, 이렇게 잡아버린 선수들이 골수팬들의 애정픽이기도 하고, 푸쉬만 좀 받으면 차기 타이틀 주자로 떠오를 수 도 있는 레슬러들이기에, 뉴페이스의 부상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어찌 보면 단순히 벨트 먹는 것보다도 더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오죽하면 타이틀만 없을 뿐, 현역 선수 시절 트리플 H가 연상될 정도의 탐욕을 보이고 있다는 소릴 듣고 있으며, 파트 타이머라는 점에서 트리플 H보다 더하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33][34]

물론, 에지라고 잡을 해주려는 시도가 없던건 아니다. 복귀 후에 첫 대립 상대였던 랜디와의 대립에서는 본인 부상 때문에 대립이 붕 뜬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 백 래쉬에서 랜디에게 잡을 해주었고, 상술한 밸러한테는 무려 I QUIT 매치에서 잡을 해주기도 했으며, US 챔피언으로 활동 중이던 오스틴 씨어리에게도 핀폴을 내주는 등 몇 차례 잡을 해주긴 했다.

그러나 위 결과들은 거의 거론되지 않는데, 이는 에지가 최종 대립에서 끝내 승리를 차지하거나, 잡을 해주는 과정에서 본인이 클린하게 잡을 내줬다고 보기 힘든 연출을[35] 챙겨갔기 때문이다.

랜디 오턴의 경우. 백 래쉬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대립이 붕 떴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로얄 럼블 2021에서 재격돌하였는데, 여기서 에지는 랜디 오턴을 꺾고 로얄 럼블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로럼 이후 치러진 뤄에서도 랜디 오턴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최종 대립에서 승리는 물론이고, 실속까지 가져간 모양새가 되었다. 그리고 핀 밸러의 경우. I QUIT 매치에서 잡을 해주긴 했으나, 경기 과정에서 저지먼트 데이가 난입했기에 일단 밸러가 에지를 제대로 잡은 모양새부터가 나오지 않았고, 에지는 굴복하지 않았지만 인질로 잡힌 아내 베스 피닉스를 구하기 위하여 마지못해 경기를 포기했다는 인상이 너무 강했기에 밸러에게 별다른 영양가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씨어리의 경우. 대립 상대였던 핀 밸러가 난입하여 방해를 하였기 때문에 역시 깔끔한 잡을 해줬다고 보긴 힘들다.

에지의 연전 연승을 두고 레전드 대우를 해 줬다고 보기엔 너무 긴 기간 동안, 그것도 포텐이 빵빵한 레슬러들을 타이틀 주자로 떠오르기도 전에 야금야금 먹어 버렸기에 비판 여론은 당연했다. 경기 자체는 명경기였다는 경기들을 여럿 뽑아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선수들을 잡아먹은데 반해, 본인 기록에 남은 성과는 정작 로얄럼블 우승밖에 없다는 게 아이러니. 혹시나 본인 의지로 챔피언까지 되는 건 거부했던 거라면 오히려 그것 때문에 악영향은 더욱 커지고 본인도 남는 게 없는 장사를 한 것이니 여러모로 아쉬운 말년의 모습이다. 차라리 화끈하게 탐욕을 더 부려서 챔피언인 로만까지 먹고 잠깐이라도 챔피언을 유지하면서 레전드의 모습을 강조하며 경기를 했으면[36] 일단 명목상 남는 것도 있고, 지금보다는 비판을 덜 받았을 것이다. 물론 이건 애초에 로만이 워낙 밉상이었는데 에지가 로럼을 자꾸 챙겨가며 억지로 장기집권을 이어가니 나오는 시나리오지만, 당시는 무지성 로만바라기 빈스가 이끌던 시기이기에 설령 에지가 원했어도 유니챔을 먹긴 어려웠을 듯하다.

결국 셰이머스와의 WWE에서의 고별전까지 승리하며 끝까지 후배 레슬러에게 제대로 된 잡을 해주지 않고 WWE를 떠나 AEW로 이적했다. 여러모로 상당히 씁쓸한 뒷맛을 남긴 마무리를 했으며 2023년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에서는 최악의 뉴커머, 최악의 파트타이머로 선정되고 말았다. AEW에서도 원 없이 경기는 뛰지만 이미지를 구기는 일이 몇 차례 나오는 등, 복귀 후 커리어가 길어질수록 여러모로 본인 명성을 깎아먹는 모양새.

5. 출연작

5.1. 드라마

5.2. 영화

6. 주 기술

사용하는 피니시 무브는 활동시기에 따라 많이 바뀌어왔는데, 데뷔 초창기에는 리버스 STO를 다운워드 스파이럴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으나 딱히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

이후 다운워드 스파이럴 대신 임플런트 DDT를 피니시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인 DDT와는 달리 준비자세에서 상대의 허리춤을 잡고 완전히 들어올렸다가 시전하는 DDT이다. 본래는 E&C 초창기 시절 그들을 더 브루드로 이끌었던 강그렐이 쓰던 피니쉬였으나 강그렐이 방출된 뒤부터 에지가 새 피니쉬로 밀어붙인 것. 이후 에지큐션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사용했으며 DDT라기보다는 바닥에 얼굴부터 찍히는 페이스 버스터에 가까운 모습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후에는 그냥 즐겨쓰는 기술 정도로 격하.[38]

은퇴 전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피니시는 스피어로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달려가서 복부를 어깨로 받아버리는 돌진형 기술이다. 다만 에지의 외형이 체격에 비해 좀 호리호리하다보니 아무래도 이 분이 날리던 그것이나, 육탄돌격이란 말이 그야말로 잘 어울리던 라이노의 고어에 비해서 좀 빈약해보인다. 게다가 스피어 3인방 중 본격적으로 스피어를 피니시로 밀기 시작한 것도 에지가 제일 늦었다.[39] 상대적으로 상술한 스피어들에 비해 타점도 애매하게 바뀌는 경우가 많아 전성기 시절에도 스피어 완성도 면에서 많이 까였다. 하지만, 에지의 스피어도 분명한 장점이 있다. 계속 보다 보면 골드버그나 라이노의 돌덩이가 부딪히는 듯한 스피어/고어와는 달리, 반시계 방향으로 살짝 돌면서 들어가는(그러면서 상대는 뒤로 홱 젖혀지는), 묵직하진 않지만 날카롭게 꽂히는 느낌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으면서 타점문제는 어느정도 극복했고, 다른 스피어 사용레슬러랑 비교해 여러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형태[40], 또 에지의 경우 많은 기믹경기를 치렀는데 거기서 나온 스피어들 역시 유명하다. 후술할 레슬매니아 17에서 보여준 공중 스피어라든지, 불피어 여러방식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기회주의자 기믹에도 어울려서 결국 상당히 설득력있는 피니쉬로 정착되었다.

자기 이름과 피니시 이름이 제대로 매치되는 경우이기도 한데 뾰족함/날카로움을 뜻하는 에지와 피니쉬 이름인 창의 매치가 절묘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거침없이 사용하는 모습[41]을 보여줬는데 한 예로 레슬매니아 17 TLC 매치에서 사다리 위에서 매달려있던 제프 하디에게 스피어를 날린 적도 있었다.[42] 이렇듯 에지의 스피어는 골드버그 라이노처럼 파워보단 테크니컬한 면모로 차별성을 갖게되었으며 이는 세월이 상당히 흐른 지금도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파일:/pds/200802/10/51/d0031151_47ae4f5d499c9.gif
이외에도 2004~2005년경 RAW에서 활동하던 시절, 그리고 2010년 컴백 후로는 다리를 잡고 완전히 돌아서 상대를 뒤집는 샤프슈터와는 달리 반쯤 돈 상태에서 멈춘 상태로 고정, 상대의 허리를 압박하는 서브미션기 에지케이터를 준피니시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43] 에지 역시 하트 던전에서 레슬링을 배운 적 있는 프로레슬러.

그 외에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 상대의 뒤에서 양손을 머리를 잡고 그대로 앉으면서 상대의 뒤통수를 공격하고 핀폴까지 노리는 기술인 에지-오-매틱, 하프넬슨 페이스버스터인 위닝 에지 등이 있다.

E & C의 상징에 해당되는 기술인 콘체어토(Con-Chair-to)도 많이는 아니어도 가끔씩 사용하는데, 메인 악역시절부터 원맨 콘체어토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후로 몇몇 선수들이 에지와 대립할 당시에 사용한 선수도 있다.[44]

시간이 지나 2020년 복귀 후에 신체적 능력은 나이+부상 후유증으로 떨어졌음에도 오히려 기술 레퍼토리는 은퇴 이전보다 훨씬 늘렸다.[45] 특히 체인 레슬링이나 서브미션을 통한 완급조절 능력이 은퇴 이전이랑 비교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에지가 은퇴 이전에 에지케이터, 샤프슈터 같은 서브미션 기술을 사용했음에도 이런 점에선 좋은 평가를 못받았던걸 감안하면 상전벽해. 크로스페이스[46]는 아예 메인 서브미션 기술로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대립상대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이고, 서브미션 승을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21년에는 아내의 피니쉬 무브인 글램 슬램까지 보여줬다.

7. 여담


* 은퇴 후 드라마 헤이븐에 고정출연 중. 친구 크리스챤까지 드라마에 데뷔 시켜줬다. 이후로도 여러 드라마, 영화에 애덤 '에지' 코플랜드라는 명의로 출연하고 있다. 연기력이 필요한 세그먼트에 도가 텄던 레슬러 시절의 경험을 살려서 연기력은 상당히 준수하다는 평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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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309014760_770995720725192_6643380490261726672_n.png
CPW 명예의 전당 헌액자
[ 2021 ]
코디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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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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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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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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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크리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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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랜디 오턴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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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밸러 도미닉 미스테리오 JD 맥도나
칼리토 리브 모건 라켈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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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데미안 프리스트 리아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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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매트 하디 vs 에지 & 리타
(2005)
존 시나 vs 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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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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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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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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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보이즈 vs 하디 보이즈 vs 에지 & 크리스찬
2001년 4월 1일
레슬매니아 X-Seven
WWF 태그팀 챔피언십 TLC 매치
더들리 보이즈 vs 하디 보이즈 vs 에지 & 크리스찬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태그팀
B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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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C
( 크리스찬 & 에지)
(2000)
텐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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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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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에지 vs 케인
(2010)
트리플 H vs 케빈 내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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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2002년
10월 20일
WWE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_ 크리스 벤와_ & _ 커트 앵글_(O) vs 레이 미스테리오 & 에지(X)(C)
****¾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2008년 11월 23일
서바이버 시리즈
WWE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경기
트리플 H(C) vs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vs 에지
파일:qdqddxzw.jpg CBS 스포츠 선정 올해 최고의 프로모
코디
(2019)
에지
(2020)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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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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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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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역대 로얄럼블 경기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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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1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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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WWE 챔피언 ※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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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앵글
12회, 6회
WWE 챔피언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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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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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메가 챔피언 2회
에지
11회
WWE 챔피언 ※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7회
미키 제임스
11회,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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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 5회
더 락
10회
WWE 챔피언 ※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2회
번 가니에
10회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브록 레스너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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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니버설 챔피언 ※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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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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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colbgcolor=#edf1ff,#4a56a8><colcolor=#4a56a8,#fff> 애덤 코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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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아담 조셉(요셉) 모두 성경인물 이름이다. [2] 데뷔 후 WWE시절에 사용하던 링네임 [3] AEW 이적 후 본명을 링네임으로 사용한다. [4] 간단히 번역하면 성인등급 슈퍼스타. 우리 나라는 저 말에 어울리는 영화 등급이 19세 미만 뿐이라 성인등급 말고 해석할 게 없다. 우리나라의 등급과 미국의 등급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 Rated R은 17세 미만인 경우는 성인 동반하에만 관람 가능한 등급을 말하고, 그 위로 Rated NC-17이 있는데 17세 미만은 절대 관람 불가인 등급을 말한다. [5] 궁극의 기회주의자. [6] 2022년 AJ 스타일스와 대립을 시작하고 자신이 WWE의 기준점이라는 것을 내세운 별칭 [7] 3번째 결혼이다. [8] 임플런트 DDT. 기술 설명은 하단 항목을 참조. 에지큐션으로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버즈킬러 DDT라는 이름으로 쓰기도 했다. 2003년 이후 피니시로는 거의 쓰고 있지 않고, 셋업무브로 전락하며 스피어와 상황이 정반대가 되었다. 기술명은 자신의 링네임 Edge와 처형을 뜻하는 Execution을 합친 언어유희. AEW 이적 후에는 에지라는 링네임을 WWE가 등록해서 에지큐션이라는 기술명도 못 쓴다. [9] 하트 던전의 상징인 샤프슈터의 변형. 링네임 Edge와 교육자를 뜻하는 Educator를 조합한 기술명. [10] 셋업무브로, 시전 후 핀으로 연결되기도 하는 것이 특징. 기계를 뜻하는 O-Matic 앞에 Edge를 삽입한 기술명. [11] 플랫라이너. [12] 롭 좀비의 노래로 저작권 때문인지 위의 On the Edge를 다시 쓰게 되었다. 2010년 로우에 일일 GM으로 롭 좀비가 나와 에지와 이 일로 말싸움을 하는 세그먼트가 있었는데 이것에 의하면 롭 좀비 앨범의 홍보 목적으로 이 노래를 에지의 테마곡으로 쓰게 한 듯 하다. 물론 에지가 선호한 것도 있다. [13] WWE 팬들에게는 디자이어 영상 테마곡으로 유명한 노래 My Sacrifice를 부른 밴드 크리드의 멤버들과 보컬리스트 마일즈 케네디가 함께 결성한 락 밴드 얼터 브릿지의 노래로 얼터 브릿지의 데뷔 앨범인 One Day Remains의 수록곡이자 에지하면 떠오르는 등장 음악이며, WWE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명곡 중 하나이다. 2012년 WWE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되고 어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노래와 Never Gonna Stop은 자신이 직접 테마곡으로 쓰길 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Metalingus는 메탈리카 콘서트에서 얼터 브릿지의 기타리스트 마크 트레몬티가 직접 들려준 데모곡을 듣고 결정했다고 한다. 반면 On the Edge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 싫어했다고 한다. 이 곡은 저작권이 WWE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인트로 'You think you know me?' 부분만 베스 피닉스의 목소리로 바꾼 채로 AEW에서 그대로 사용 중이다. [14] WWF 커리어 초기 강그렐의 스테이블 '더 브루드'에서 사용하던 테마. 더 브루드에서 탈퇴하고 사용하지 않았으나, 2021년 섬머슬램 데이 원에서 세스 롤린스 그리고 미즈와의 대립에서 일회성으로 사용하였다. [15] AJ 스타일스와 대립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악역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노래도 역시 얼터 브릿지의 노래로 정규 5집 The Last Hero의 수록곡이다. 저지먼트 데이에게 배신당해 탈퇴한 이후로는 위의 Metalingus를 다시 테마곡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 노래 자체는 여전히 저지먼트 데이의 단체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16] 슬레이어의 노래로, 레슬매니아 39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AEW 이적 이후 더블 오어 나씽 2024에서도 브루드 컨셉으로 등장할 때 사용했다. [17] 최다 획득자. [18] WWE 내에서 가장 많이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한 선수다. [19] 비키 게레로와 같이 받았다. [20] 남성 최연소. 전체 최연소 기록은 다음 해에 트리쉬 스트래터스가 갱신했다가 2017년에 에지의 아내인 베스 피닉스가 또 갱신했다. [21] 에지의 테마곡 도입부에 나오는 묘령의 여인의 목소리이자 에지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사운드로 저지먼트 데이 활동 당시 사용했던 등장 음악 The Other Side에선 에지 본인의 목소리와 'You think you know me? You never did'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22] WWE의 도입부 대사는 WWE 저작권이 있어서 Him으로 바뀌었고, 목소리 역시 변경되었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와이프인 베스 피닉스다. [23]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6)에서 존 시나에게 머니 인 더 뱅크을 사용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 후 당시 중계진이었던 조이 스타일스의 멘트. # 구글 자동검색에도 뜬다. [24] 특히 2002년에 커트 앵글과 대립했던 때에는 엄청난 환호를 얻었다. [25] 초대 머인뱅 우승과 머인뱅 캐싱인의 정석을 보여주며 첫 월드 챔피언 등극, 비키 게레로라는 빽을 무기삼아 스맥다운을 집어삼키려던 라 패밀리아 시절이 바로 이 때다. [26] 유행의 최첨단을 달린다는 뜻. [27] 체구에 맞지않게 플라이어 경향이 강한 것 때문에 에지는 선수생활 내내 유독 부상에 많이 시달렸다. [28] 전반적인 몸상태도 그랬고, 기술 레퍼토리는 제법 많았지만, 피니셔인 스피어의 타점이 오락가락한다든가, 템포 조절능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29] WWE 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US 챔피언, WWE 태그팀 챔피언 [30] 메인급 타이틀은 WWE 타이틀 4회, 월드 타이틀 7회로 총 11회 차지해봤지만 총 보유기간은 430일 남짓으로 존 시나가 단 두 번 먹은 기간과 거의 맞먹는다. [31] 핀 밸러가 큰 부상 이후 워낙 위상이 오락가락했던 터라 간과하기 쉽지만, 데몬 밸러는 아예 다른 레슬러라 봐야 할 정도로 위상이 높다. 한 마디로 정말 가끔 나오고 일단 나오면 곱게 지지도 않는다. 1000일 넘게 장기집권하고, 무적 버프가 걸려서 누구랑 붙어도 무조건 이기는 어마어마한 위상을 가진 로만 레인즈조차 데몬 밸러를 우소즈의 난입 & 쿠 데 그라 시전 직전에 탑 로프가 끊어지는 어거지 연출로 승리할 정도로 나름 위상관리에 신경을 써 주는 편이다. 반면 에지는 파트타이머에 대립의 최종국면에서 한창 모멘텀이 필요한 밸러에게 져줘야 할 상황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심지어 그 경기에서 본인의 사다리 투척 실수로 밸러는 큰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32] 이 이후로 데몬 밸러는 다시 등장하지 않고 있다. 사실 저지먼트 데이에 있는 밸러는 깐족대는 악역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현 기믹과 완전히 대비되는 데몬 컨셉으로 경기를 뛴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즉 저지먼트 데이 활동 중에 엄청난 타이틀전을 치르는 것도 아닌데 데몬 밸러가 나와버린 것부터가 매우 짜치니(..) 이겨도 그나마 본전인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에지가 먹어버린 것. [33] 그도 그럴 것이 트리플 H는 후배인 셰이머스를 키워준답시고 레슬매니아 경기를 부킹한 다음 자기가 이기는 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최소한 그 다음 PLE였던 익스트림 룰즈에서 깔끔하게 잡을 해준 다음 휴식기를 가졌다. 더군다나, 노장 파트 타이머는 본인 위상과 무관하게 언제 떠날 지 모르는 존재이기에 잘못하면 다른 선수들 먹여준 덕마저 못 볼 수 있다는 게 더 문제. [34] 트리플H 레슬매니아 총 전적이 23전 10승 13패로, 역대 레슬매니아 최다 패배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한번씩 먹을때 거하게 먹어서 탐욕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도 한번 벨트를 두르면 오래 유지하긴 했지만 그러다가도 견적이 뽑히면 큰 무대에서는 잘 져주는 타입이었다. 애초에 빈스 맥마흔의 사위라고 해도 대놓고 횡포만 부리면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도 못했을 것이며 져줄때는 거대한 덩치와 카리스마에 맞지 않게 코믹스러운 빌빌거리는 연기까지 하면서 제대로 져주는 등 한 번 구를 땐 원없이 망가지는 타입이었다. 그 정점을 보여준 게 바티스타와의 대립. [35] 쉽게 말해 상대 선수의 위상이 높아지지는 못하는 모양새로 져준 것. [36] 선수생활 황혼기 US 타이틀 전선에서 활동했던 존 시나가 바로 이 케이스. [37] 미국 FOX TV의 코미디 방송인 MadTV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를 패러디한 드라마이며, 극중에서 주인공을 물리치는 악당으로 나오지만 역관광 당한다. 대사 자막이 한국어로 나오며, "나같이 섹시하고 잘 생긴 남자가 저런 도토리같은 놈한테 지다니" 라는 대사가 압권이다. [38] 에지가 은퇴한 뒤에는 히스 슬레이터, 바비 루드가 피니쉬로 사용하고 있다. [39] 2004년부터 피니쉬 무브로 사용. 나머지 둘은 데뷔와 함께 피니시로 스피어를 사용. 에지도 WWF 데뷔전에서 스피어를 쓰긴 했으나 당시에는 피니시는 아니었고 그냥 분위기 전환용도였다. [40] 상대의 공중기를 격추하는 대공 스피어라든지, 수어사이드 다이브처럼 들어가는 스피어라든지, 상대의 돌진기를 제자리에서 받아치는 스피어라든지 에지의 경우 유연한 사용이 유독 빛났다. 에지의 스피어 모음. [41] 특히 이런 유연한 활용은 2007년 경부터 급격하게 좋아졌다. [42] 이런 장면은 과거 1999년 언포기븐때 E&C 과 하디 보이즈의 래더 매치에서도 써먹은 적이 있다. 또한, WWE의 역대 TLC매치 하이라이트를 꼽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43] 기술 자체는 2002년에도 사용한 적이 있다. 준 피니시급이라지만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사용해서 탭아웃까지 받아낸 적이 있다. [44] 태그팀 파트너였던 크리스찬의 경우는 에지와 달리 TNA & AEW에서도 활동하면서 타 단체에서도 콘체어토를 사용하기도 한다. [45] 2020년 레슬매니아-백래쉬 랜디오턴과의 대립이나, 2021년 머니 인 더 뱅크 로만 레인즈전이 대표적. [46]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 자가 피니셔로 사용했던 기술과 동형기. [47] SBS는 로우를 중계했고 ITV는 스맥다운을 중계했다. [48] 비슷한 이유로 맥마흔 가문도 맥마흔과 맥맨으로 두 개의 표기가 나뉘어졌는데 에지와 달리 여전히 두 가지 모두 쓰이는 편이다. 다만 이쪽도 나무위키 기준은 엄연히 맥마흔이며 실제로 맥맨은 다른 영어 표기로도 쓰기 때문에(이쪽은 맥마흔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구분을 위해서라도 맥마흔이라고 쓰는 편이 낫다. [49] 지금도 엣지가 익숙한 레슬링 팬들에게는 엣지로 표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50] 아이러니하게도 랜디랑 에지는 태그팀을 맺기도 했었다. [51] 리타와 에지가 연인 사이로 지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리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나잇까지는 갔지만 직후 둘 다 정신을 차려서 그 이상 관계의 진전은 없었다고 한다. [52] 셰넌 무어, 그레고리 헴즈, 크리스찬, 크리스 제리코 등 [53] 훗날, 에지와 리타는 수뇌부에게 "너희는 돈이 되지만 매트는 아니기 때문에 내보냈다"는 말을 들었다고 회고했다. [54] 매트도 더 이상 그 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트위터에 언급하기도 했다. [55] 2021년에 세스 롤린스와 대립할 때 세스가 에지의 집에 쳐들어가는 세그먼트 때 에지의 가족이 찍은 사진이 나왔다. 같은 시기 절친 크리스찬도 아이가 생겼고 역시 딸을 낳았다. [56] 넌 재수없어! 정도의 의미다. [57] 악역으로 활동하던 때에는 둘 중의 하나는 빼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코트는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는 것으로 대체한 적도 있고 특히 선글라스는 2004년 이후로는 거의 쓰지 않았다. [58] 노홍철과의 특별한 공통점은 턱. 애초에 노홍철이 무한도전 레슬링 출연 모습은 에지의 것을 참조한 느낌이 강했다. 또한 노홍철은 제프 하디를 닮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59] 피트니스계에선 근육의 데피니션을 최대한 부각하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수행한 보디빌더들의 얼굴을 일명 데스페이스라 칭하는데, 에지역시 이런 데스페이스로 추정되는 여론이 있었으나 에지의 경우는 데스페이스현상이 아닌 나이가 들어 헬쑥해진 것 뿐이다. 원래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얼굴의 체지방이 줄어들고 피부의 탄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단지 사람마다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에지의 경우 은퇴 후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40대 중후반에 접어든 중년이 되어서야 복귀했으니 그냥 스크린을 떠나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 것이라 보는게 맞고, 이 와중에 복귀를 위해 몸관리를 시작했으니 체지방은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