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8275><colbgcolor#008275><colcolor=#fff>
순우리말
자음 분류 | ㄱ~ㄴ · ㄷ~ㅁ · ㅂ~ㅅ · ㅇ~ㅈ · ㅊ~ㅎ |
종류 분류 | 분류 전반 · 용어 · 도구 · 동물 · 식물 · 인명 · 지명 · 성관계 |
참고 문서: 귀화어 목록 |
1. 개요
순우리말을 테마별로 분류한 문서이다.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밑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범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반 ] |
¹²³⁴⁵⁶⁷⁸⁹ |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 활용 | ㄷ ㅅ ㅂ 르 |
①②③ ⑴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
|||
문헌 약칭 | ||||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
- [ 형태소 ]
- ||<-4><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양성 모음: ㆍ,ㆎㆍ+j, ㅏ, ㅐ, ㅑj+ㅏ, ㅒ, ㅗ, ㅘw+ㅏ, ㅙ, ㅚㅗ+j, ㅛw+ㅗ
음성 모음: ㅡ, ㅢ[ ㅡ+j ], ㅓ, ㅔ, ㅕj+ㅓ, ㅖ, ㅜ, ㅝw+ㅓ, ㅞ, ㅟㅜ+j, ㅠw+ㅜ
중성 모음: ㅣ
양성/음성, 중세국어 단모음, j/w+단모음: 상향식 이중모음, 단모음+j/w: 하향식 이중모음 *j/w 반모음 ||명칭 형태 예시 주격 조사 -이(자음 뒤)
-ㅣ[ j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가(첩해신어 최초등장)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ᄉᆡᆷ+-이)[용가(2장)]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부텨+-ㅣ[ j ])[석상(6)]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불휘+-∅)[용가(2장)]서술격 조사(계사)[B] -이-+어미(자음 뒤)
-ㅣ[ j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1]鼓ᄂᆞᆫ 부피라(붚+-이-+-다(평서형 종결어미))[석상(13)] 목적격 조사 -ᄋᆞᆯ/을(자음 뒤), -ᄅᆞᆯ/를(모음 뒤)
-ㄹ관형격 조사/속격 조사 -ᄋᆡ/의(유정물사람, 동물 높임X)
-ㅅ(유정물사람, 동물 높임O)
-ㅅ(무정물)부사격 조사(처격/처소격)
(장소, 시간, 출발점)-애/-에, -예(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ᄋᆡ/의(특이처격)
-애셔/-에셔, -예셔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애)[용가7장]
마리 우희 가치 삿기치니(-의)[월곡(기61)]부사격 조사(비교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애/-에, -이, -ㅣ, -두고, -라와(뜻: -보다), -ᄋᆞ론/으론 나랏 말ᄊᆞ미 中國에 달아(-에)
文字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와로)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 어드ᄫᅳᆫ 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ᄆᆞᆯ 어더(-라와)[석상(9)]- [ 더보기 ]
-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와로)[경민-중]
부사격 조사(여격) -ᄋᆡ/의,-ㅅ(속격조사)+그ᅌᅦ/게/긔, -ᄃᆞ려(現 -더러) 시혹 모딘 사ᄅᆞᄆᆡ그ᅌᅦ 조치여 金剛山애 ᄠᅥ러디여도(사ᄅᆞᆷ+-ᄋᆡ그ᅌᅦ)[석상(21)]
그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ㅅ+긔)[석상(9)]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이조음접미사+-ᄃᆞ려)[석상(6)]부사격 조사(구격)
(향격조사, 변성격조사)
(재료, 도구, 수단, 원인, 방향, 변성)-ᄋᆞ로/-으로(ㄹ 이외 자음 뒤), -로(모음 또는 ㄹ 뒤)
-ᄋᆞ로ᄡᅥ/-으로ᄡᅥ(ㄹ 이외 자음 뒤), -로ᄡᅥ(모음 또는 ㄹ 뒤)부사격조사(공동격/동반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접속 조사 -과(ㄹ 이외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하고, -이며 , - 이여 보조사 -ᄂᆞᆫ/는(모음 뒤), -ᄋᆞᆫ/-은(자음 뒤), -ㄴ, -도, -셔 보조사(강조) -ᅀᅡ, -곳·-옷(ㄹ, 모음 뒤) 높임 선어말 어미 주체높임 -ᄋᆞ시/으시-, -ᄋᆞ샤/으샤- 객체높임 -ᄉᆞᆸ-(ㄱ, ㅂ, ㅅ, ㅎ 뒤), -ᄌᆞᆸ-(ㄷ, ㅈ, ㅊ ,ㅌ 뒤), -ᅀᆞᆸ-(유성음 뒤) 상대높임 -ᄋᆞᅌᅵ/으ᅌᅵ-, -ᅌᅵᆺ- 시제 선어말어미 과거 -∅- 현재 -ᄂᆞ-, -∅ 미래 -ᄋᆞ리/으리-〔-리-〕 회상 -더-〔-러-, -다-[2]〕 믿음(확인법), 느낌, 의도 선어말어미 주관적믿음 -아/어-(타동사 뒤), -거-(비타동사 뒤), -나- 객관적믿음 -ᄋᆞ니/으니-〔-니-〕 느낌 -도-, -돗-〔-로-, -롯-〕[3] 의도 -오/우- 종결 어미 평서형 -다〔-라[4]〕, -니라, -오/우-+-마 의문형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관형사형 전성어미)+다/가/고, -ᄋᆞ니오/으니오, -ᄋᆞ니아/으니아, -ᄋᆞ리오/으리오, -ᄋᆞ리아/으리아 元覺이 그 담사ᄂᆞᆯ 가져 오거늘 아비 닐오ᄃᆡ 머즌 그르슬 므스게 ᄡᅳᇙ다 ᄒᆞᆫ대(ᄡᅳ-+-ㅭ다)[삼강] 대등적 연결어미 -고〔-오(ㄱ탈락)〕, -ᄋᆞ며/으며〔-며〕, -ᄋᆞ나/으나〔-나〕, -ᄋᆞ니/으니〔-니〕, -거나〔-어나(ㄱ탈락)〕, -나 종속적 연결어미 제약 -아/어 〔-야/여(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ᄒᆞ다 뒤), -ㅏ/ㅓ(ㅗ,ㅜ 뒤)〕, -거늘〔-어늘(ㄱ탈락)〕, -거ᄃᆞᆫ/거든〔-어ᄃᆞᆫ/어든(ㄱ탈락)〕, -ᄋᆞ니/으니, -ᄋᆞᆯᄊᆡ/-을ᄊᆡ〔-ㄹᄊᆡ〕(뜻: -므로), -ᄋᆞᆫ대/은대〔-ㄴ대(모음 뒤)〕 五年을 改過 몯ᄒᆞ야 虐政이 날로 더을ᄊᆡ(-아)[용가12장]
너희ᄃᆞᆯ히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외오-+-아)[석상(20)]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뮈-+-ᄋᆞᆯᄊᆡ/-을ᄊᆡ)[용가(2장)]양보 -아도/-어도, -라도 의도 -고져〔-오져〕, -오려/우려〔-요려/유려〕, -ᄋᆞ라/으라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ᄡᅳ러ᄇᆞ리-+-오려)[월곡(기55)] 보조적 연결어미 -디, -게〔-에〕, -긔〔-의〕 아디 몯ᄒᆞ니ᄅᆞᆯ 알에 ᄒᆞ며(-게)[월석(11)]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 ᄒᆞ려니와(-긔)[석상(9)]전성어미(명사형 전성 어미) -옴/움〔-욤/윰〕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ᄒᆡ-+-옴+-이)[석상(21)]) 전성어미(관형사형 전성 어미)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 전성어미(부사형 전성 어미) -이 명사 파생 접미사 -ㅁ, -ᄋᆞᆷ/음, -기 형용사 파생 접미사 -갑-, -ᄇᆞ/브- 부사 파생 접미사 -오/우 사동 접미사 -이-, -기-, -히-, -오/우-, -호/후-, -ᄋᆞ/으- 이ᄅᆞ다, 도ᄅᆞ다, 사ᄅᆞ다(-ᄋᆞ-) 피동 접미사 -이-, -기-, -히- [A] ㄱ탈락: ㄹ, ㅣ[ j ] 계 햐향 이중모음 , 서술격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뒤에 어미의 ㄱ 탈락
[B] ㄷ>ㄹ 교체: 서술격 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ᄋᆞ니/으니-〔-니-〕 뒤에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ㄹ로 바뀜
- [ 문헌 ]
- ||<-4><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간벽 - 간이벽온방(1578) - 간이벽온방언해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계초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A]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규합 - 규합총서(1869)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1617)
• 동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1617)
• 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1617)
• 동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경 - 두창경험방(1636~74)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육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발심 - 초발심자경문(발심수행장)(1577)[A]
• 방유 - 방언유석(1778)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집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선가 - 선가귀감언해(161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야운 - 초발심자경문(야운자경)(1577)[A]
• 어내 - 어제내훈(1737)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여씨-화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화산문고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하권 현전하지 않음)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자초 - 신전자초방언해(1796)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중 - 한중록(180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언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지리
- 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어떤 중심 되는 곳에서 가까운 부분. 그릇 따위의 아가리의 주변.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ᄀᆞᇫ, ᄀᆞᆺ, ᄀᆞ, 가, 갓 《참조》 가(샘) 《파생》 강가. 냇가. 우물가.
- 가람1: 강(江). *《옛》 ᄀᆞᄅᆞᆷ, 가람 《출전》 가람 名 「강」의 옛말. 江.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람2: 호수(湖水). *《옛》 ᄀᆞᄅᆞᆷ
- 가람가: 강가(江-). *《옛》 ᄀᆞᄅᆞᇝᄀᆞᇫ, 가람가 《어원》 가람(ᄀᆞᄅᆞᆷ)+-ㅅ+가(ᄀᆞᇫ) 《출전》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 접동새(1923)
- 가람개: *《옛》 ᄀᆞᄅᆞᇝ개 《어원》 가람(ᄀᆞᄅᆞᆷ)+-ㅅ+개 《출전》 【江浦雷聲喧昨夜】 ᄀᆞᄅᆞᇝ 개예 울엣 소리 어젯바ᄆᆡ 수ᅀᅳ니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 가람물1: 강물(江-). *《옛》 ᄀᆞᄅᆞᇝ믈 《어원》 가람(ᄀᆞᄅᆞᆷ)+-ㅅ+물(믈)
- 가람물2: 호수물(湖水-). *《옛》 ᄀᆞᄅᆞᇝ믈 《어원》 가람(ᄀᆞᄅᆞᆷ)+-ㅅ+물(믈)
- 가름길: 갈림길. *《옛》 가름길 《어원》 가ᄅᆞ-+-ㅁ+길 《출전》 岔路 가름길 - 몽어유해(1790), 歧 가름길 기 - 역대천자문(1911), 가름길 名 여러 갈래로 갈라진 길. 갈랫길. 갈림길. 기로(岐路).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갈림길(샘) / 17세기의 ‘가름긿’은 ‘가ᄅᆞ-’에 명사 파생 접미사 ‘-ㅁ’이 결합한 ‘가름’에 명사 ‘긿’이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림길)
- 가린길: 갈림길. *《옛》 가린긿 《어원》 가ᄅᆞ-+-이-+-ㄴ+길(긿) 《참조》 갈림길(샘) / ‘가린긿’은 “가르다”를 뜻하는 동사 ‘가ᄅᆞ-’에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가리-’의 관형사형 ‘가린’과 명사 ‘긿’이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림길)
- 가림길: 갈림길. *《옛》 가림길 《어원》 《어원》 가ᄅᆞ-+-이-+-ㅁ+길 《출전》 가림길 기 岐 - 국한회어(1895) 《참조》 갈림길(샘) / 19세기에는 ‘가리-’에 접미사 ‘-ㅁ’이 결합한 ‘가림길’로 나타났는데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림길)
- 가스리: ‘숲’의 방언(함북). *《옛》 가스리 《출전》 가스리 名 「숲」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팔막: ‘가풀막’의 원말.
- 가풀막: 몹시 가파르게 비탈진 곳. *《옛》 가풀막 《출전》 가풀막 名 「비탈」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갈림길: 여러 갈래로 갈린 길. *《옛》 《참조》 갈림길(샘)
- 개: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옛》 개 《출전》 石浦 돌개 - 용비어천가(1447) 《참조》 개(샘)
- 개울: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옛》 개올, 개울, ᄀᆡ울 《출전》 개울 川 - 한불자전(1880), 개울 潤溪 - 국한회어(1895), 溪 ᄀᆡ울 - 광재물보(1800?), 溝 ᄀᆡ울 구 渠 ᄀᆡ울 거 - 초학요선(1918) 《참조》 개울(샘)
- 개펄: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옛》 개펄 《출전》 개펄 - 한불자전(1880)
- 개흙: 갯바닥이나 늪 바닥에 있는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한 고운 흙. *《옛》 개ᄒᆞᆰ 《출전》 淤泥 개ᄒᆞᆰ - 동문유해(상)(1748), 滓泥 개ᄒᆞᆰ - 한청문감(1779) 《참조》 개흙(샘)
- 갯가: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의 물가. *《어원》 개(浦)+-ㅅ+가(邊)
- 갯물: 강이나 내에서 흘러드는 바닷물. *《옛》 갯믈 《어원》 개(浦)+-ㅅ+물(믈) 《출전》 【數畝田地ᄂᆞᆫ 有時而川反浦落ᄒᆞ아】 두어 이렁 田地ᄂᆞᆫ 잇다감 川反낻믈의 무티ㅣ단 말이라ᄒᆞ거나 개낙갯믈의 ᄠᅥ러디단 말이라 ᄒᆞᆷ이 이셔 - 경민편 개간본(1658)
- 갯벌: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 거리1: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옛》 거리 《출전》 巷ᄋᆞᆫ ᄀᆞ올 아ᇇ 길히오 陌ᄋᆞᆫ 져잿 가온ᄃᆡ 거리라 - 석보상절(19)(1447), 陌 거리 맥 - 훈몽자회(상)(1527), 街 거리 가 - 왜어유해(1780?), 거리 街巷 거리에 가득하다 塡街 거리 가 街. 四達之路 거리 구 衢 - 국한회어(1895)
- 거리2: 갈래. 갈림길. *《옛》 거리 《출전》 岔 거리 차 俗呼路岔 - 훈몽자회(상)(1527)
- 거린길: 갈림길. *《옛》 거린긿 《출전》 【基間애 復有二種岐路ᄒᆞ니】 그 ᄉᆞᅀᅵ예 ᄯᅩ 두 가짓 거린 길히 잇ᄂᆞ니 - 능엄경언해(2)(1461)
- 거림길: 갈림길. *《옛》 거림ᄭᅵᆯ, 거림길 《출전》 岔路 거림ᄭᅵᆯ - 역어유해(상)(1690), 岔路 거림길 - 방언유석(1778)
- 건땅: 기름진 땅. *《옛》 건ᄯᅡᇹ 《어원》 걸-+-ㄴ+ᄯᅡᇹ 《출전》 【騰洲土田仍膏腴】 橘洲엣 바ᄐᆞᆫ 지즈로 건 ᄯᅡ히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9)(1481), 【沃土之民이 不材ᄂᆞᆫ 淫也ㅣ오】 건ᄯᅡ해 ᄇᆡᆨ셩이 ᄌᆡ조롭디 몯홈ᄋᆞᆫ 음탕홈이오 - 소학언해(4)(1588)
- 걸: 개울. 개천. *《옛》 걸 《출전》 【老樹空庭得 淸渠一邑傳】 늘근 남ᄀᆞᆫ 뷘 ᄠᅳᆯ헤 됴ᄒᆞ니 ᄆᆞᆯᄀᆞᆫ 거른 ᄒᆞᆫ ᄀᆞ올해 傳流ᄒ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9)(1481), 【水到渠成ᄒᆞᄂᆞ니라】 므리 다ᄃᆞ라 거리 이ᄂᆞ니라 - 금강경삼가해(2)(1482)
- 고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옛》 고개 《출전》 泥峴 흙고개 - 용비어천가(1447), 峴 고개 현 - 훈몽자회(상)(1527), 峴 고개 현 - 왜어유해(1780?)
- 고갯길: 고개를 넘나들도록 나 있는 길. *《어원》 고개+-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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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일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나 대목. 또는 막다른 절정. *《옛》 고ᄇᆡ, 고븨 《어원》 곱-(曲)+-이(-ᄋᆡ) 《참조》
고비(샘) / 음상의 대조를 보이는 ‘구븨’와 함께 구체적인 의미로 쓰여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ᄒᆞᆫ 고ᄇᆡ(1481 두시-초 7:3ㄴ)’와 같이 나타난다. 19세기까지는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20세기 이후 현재와 같이 “절정을 넘긴 상태”를 뜻하는 추상적인 의미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고비)
「1」 일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나 대목. 또는 막다른 절정.
「2」 굽이. *《옛》 고ᄇᆡ, 고븨 《출전》 【田舍淸江曲 柴門古道傍】 녀름 짓ᄂᆞᆫ 지븐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고ᄇᆡ오 서브로 혼 門은 녯 긼 ᄀᆞᅀᅵ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九皐ᄂᆞᆫ 아홉 고ᄇᆡ옛 모시니 鶴ᄋᆡ 아ᇇᄂᆞᆫ ᄃᆡ라 - 금강경삼가해(2)(1482) - 고을: 조선 시대에, 주(州)ㆍ부(府)ㆍ군(郡)ㆍ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옛》 ᄀᆞ옳, ᄀᆞ올, 고옳, 고올, 고읋, 고을, 고ᄋᆞᆶ 《참조》 고을(샘)
- 고장: 사람이 많이 사는 지방이나 지역. *《옛》 고장 《출전》 고장 名 시골. 곳. 지방.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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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1: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깊은 구멍.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1」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옛》 골 《출전》 谿ᄂᆞᆫ 믈 잇ᄂᆞᆫ 묏고리오 谷ᄋᆞᆫ 고리라 - 월인석보(13)(1459), 【如谷響等이오】 고랫 뫼ᅀᅡ리 ᄀᆞᆮᄒᆞ샴 等이오 - 원각경언해(상2-3)(1465), 谷 골 곡 - 신증유합(상)(1576)
「2」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옛》 골 《출전》 衕 通街今俗呼衚衕 골 - 사성통해(1517), 衚衕 通稱 골 沽衚衕 ᄉᆞᄆᆞᆺᄂᆞᆫ 골 死衚衕 막ᄃᆞᄅᆞᆫ 골 - 역어유해(상)(1690) - 골2: 고을의 준말. *《옛》 골 《출전》 蛇洞 ᄇᆡ얌골 - 용비어천가(1447), 洞 골 동 - 신증유합(상)(1576)
- 골목: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옛》 골목 《출전》 衚衕口 골목 어귀 - 역어유해보(1775), 골목 洞項 - 국한회어(1895), 死衚衕 막다른 골목 - 광재물보(1800?) 《참조》 골목(샘)
- 골짜기: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옛》 골작이 《출전》 골작이 谷中 - 한불자전(1880), 谷 골작이 곡 - 명물소학
- 곶: 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옛》 곶 《출전》 暗林串 암림곶 - 용비어천가(1447)
- 곶이: 바다 가운데로 내민 땅.
- 구덩이: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 *《옛》 구덩이, 구덕이 《어원》 굳(>굿,坑)+-엉+-이 《출전》 구덕이 坑 - 한불자전(1880), 坎 구덩이 - 광재물보(1800?) 《참조》 구덩이(샘)
- 구렁: 움쑥하게 파인 땅.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굴허ᇰ, 굴헝, 굸헝, 구렁, 굴항, 굴엉 《참조》 구렁(샘)
-
구무: ‘구멍’의 방언(경상, 중국 흑룡강성). *《옛》 구무, 구ᇚ 《참조》
구멍(샘) / 17세기부터 ‘구무’에 “작음”을 뜻하는 접미사 ‘-엉’이 결합하여 ‘구멍’으로 나타나면서 ‘구무/구ᇚ’과 ‘구멍’이 공존하게 되었다. 이후 ‘구멍’이 정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구멍)
「1」 구멍. *《옛》 구무 《출전》 孔巖 구무바회 - 용비어천가(1447), 【林居看蟻穴】 수프레 사라셔 가야믜 굼글 보고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孔 구무 공 竅 구무 규 穴 구무 혈 - 신증유합(하)(1576), 獸穴 큰즘ᄉᆡᆼ의 구무 小獸穴 져근 즘ᄉᆡᆼ의 구무 - 동문유해(상)(1748), 空 구무 공 - 주해천자문(1752)
「2」 밑구멍. *《옛》 구무 《출전》 屄 구무 비 𡲰 구무 쥬 - 훈몽자회(상)(1527) - 구석: 모퉁이의 안쪽. *《옛》 구석 《어원》 굿+-억 《참조》 구석(샘)
- 굽이: 휘어서 구부러진 곳. *《옛》 구븨, 구ᄇᆡ, 구비 《어원》 굽-+-이(-의) 《출전》 【臘月巴江曲 山花已自開】 섯ᄃᆞᆳ 巴江ㅅ 구븨예 묏고지 ᄒᆞ마 절로 펫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참조》 굽이(샘)
- 굿: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 구덩이. *《옛》 굳 《출전》 큰 구데 ᄠᅥ러디다 호ᄆᆞᆫ 惡道애 ᄠᅥ디다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 석보상절(13)(1447), 【其土平正,無有高下、坑坎堆阜。】 그 ᄯᅡ히 平正ᄒᆞ야 노ᄑᆞ며 ᄂᆞᆺ가ᄫᆞ며 구디며 두들기 업서 - 월인석보(13)(1459), 【以水滿坑中熟絞】 믈로 구데 ᄀᆞᄃᆞ기 븟고 니기 후ᇰ두ᅌᅧ - 구급방언해(상)(1466), 【又方掘地作坑】 ᄯᅩ ᄯᅡ 파 굳 ᄆᆡᇰᄀᆞᆯ오 - 구급방언해(상)(1466), 坑 굳 ᄀᆡᇰ 坎 굳 감 - 훈몽자회(하)(1527)
-
기슭: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옛》 기슭
「1」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옛》 기슭 《출전》 【縱置須彌山下水中 欲縛取龍王】 須彌山ㅅ 기슬글 후려 龍王ᄋᆞᆯ 자바 ᄆᆡ야 오려 ᄒᆞ더니 - 석보상절(24)(1447), 簷 기슭 쳠 甍 기슭 ᄆᆡᇰ - 훈몽자회(중)(1527) 《파생》 집기슭
「2」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 긴등: 길게 뻗어 나간 언덕의 등성이. *《옛》 긴등 《출전》 坂 긴등 판 - 부별천자문(1913), 阪 긴등 판 - 명물소학
- 길: 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 *《옛》 긿, 길 《참조》 길(샘)
- 길거리: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옛》 긼거리, 길ᄭᅥ리, 길거리 《출전》 街上 길거리 - 방언유석(1778) 《참조》 길거리(샘)
- 길목: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가는 어귀. *《옛》 길몫, 길목 《어원》 길+몫 《출전》 【行兵戍兵, 均隨時派駐各隘者也.】 ᄒᆡᆼᄒᆞᄂᆞᆫ 군ᄉᆞ와 슈자리ᄒᆞᄂᆞᆫ 군ᄉᆞᄂᆞᆫ ᄯᆡ로 분파ᄒᆞ야 각쳐 길목슬 직히게 ᄒᆞ미라 - 이언언해(4)(1884), 길목 路項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길목(샘)
- 꼭대기: 정상. *《옛》 ᄭᅩᆨ닥이 《출전》 ᄭᅩᆨ닥이 上 - 한불자전(1880), ᄭᅩᆨ닥이 上頭 - 국한회어(1895) 《참조》 꼭대기(샘)
- 나루: 강이나 내, 또는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옛》 ᄂᆞᄅᆞ, ᄂᆞ로, 나로 《출전》 麻屯津 머툰ᄂᆞᄅᆞ - 용비어천가(1447), 津 ᄂᆞᄅᆞ 진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나루(샘)
- 나루터: 나룻배가 닿고 떠나는 일정한 곳.
- 나리1: ‘내’의 방언(강원). *《옛》 나릿믈 《출전》 正月ㅅ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ᄒᆞ논ᄃᆡ - 악학궤범(동동)(1493)
- 나리2: ‘나루’의 방언(경상, 제주). *《옛》 나리 《출전》 津 나리 진 - 아학편(1804)
- 나릿물: 냇물. *《옛》 나릿믈 《출전》 正月ㅅ 나릿 므른 아으 어져 녹져 ᄒᆞ논ᄃᆡ - 악학궤범(동동)(1493)
- 낭: 낭떠러지. *《옛》 낭, 넝 《출전》 【爲賊所逼負子投崖而死】 도적의 핍박ᄒᆞᆫ 배 되여 ᄌᆞ식을 업고 낭의 ᄠᅥ러뎌 주그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넝 넝ᄯᅥ러지 岸 - 한불자전(1880), 낭 名 산·언덕들에 깎아지른 듯한 곳. 낭떠러지. 낭지겁. 懸崖.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낭떠러지: 깎아지른 듯한 언덕. *《옛》 넝ᄯᅥ러지, 랑ᄯᅥ러지, 낭ᄯᅥ러지 《출전》 넝 넝ᄯᅥ러지 岸 - 한불자전(1880), 랑ᄯᅥ러지 - 국한회어(1895), 岸 낭ᄯᅥ러지 안 - 부별천자문(1913)
- 내: 시내보다는 크지만 강보다는 작은 물줄기. *《옛》 냏, 내, ᄂᆡᇂ, ᄂᆡ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川 내 쳔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내(샘)
- 냇가: 냇물의 가장자리. *《옛》 냇ᄀᆞᇫ, 냇ᄀᆞ, 내ᄭᆞ 《어원》 내(川)+-ㅅ+가 《출전》 【遲遲澗畔松은 鬱鬱含晩翠라】 더듼 냇ᄀᆞᅀᆡᆺ 소ᄅᆞᆫ 덤ᄭᅥ츠러 늣도록 퍼러호ᄆᆞᆯ 머굼엇ᄂᆞ니라 - 번역소학(6)(1518) 《참조》 냇가(샘)
- 냇물: 내에 흐르는 물. *《옛》 냇믈 《어원》 내(川)+-ㅅ+물 《출전》 ᄉᆡᆷ도 흐르며 못도 ᄆᆞᆯᄀᆞ며 냇믈도 아ᄅᆞᆷ답더니 - 월인석보(기362)(20)(1459), 河水 냇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냇물(샘)
- 너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옛》 너덜 《출전》 너덜 名 「너덜겅」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늪: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 *《옛》 눕, 늡 《출전》 藪 눕 수 - 유합 칠장사판(1664), 늡 滭 - 한불자전(1880) 《참조》 늪(샘)
- 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 *《옛》 더기 《출전》 더기 名 고원(高原)의 평편한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덕: 더기(고원의 평평한 땅.)의 준말. *《옛》 덕 《파생》 언덕(堰+덕) 《출전》 덕 名 「더기」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도랑: 매우 좁고 작은 개울. *《옛》 도랑, 돌항 《어원》 돓+-앙 《출전》 도랑 渠 - 한불자전(1880), 澗 도랑 간 - 정몽유어(1884) 《참조》 도랑(샘)
- 도랑물: 도랑에 흐르는 물. *《옛》 돌앙물 《출전》 눈물만, 돌앙물 흘너내리듯, ᄒᆞᆯ ᄲᅮᆫ이라, - 홍도화(하)(1911)
- 돌1: 흙 따위가 굳어서 된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 바위보다는 작고 모래보다는 큰 것을 이른다. *《옛》 돓, 돌 《출전》 돌為石而其聲上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참조》 돌(샘)
- 돌2: 도랑. *《옛》 돓, 돌 《출전》 【一一支作七寶色。黃金爲渠。渠下皆以雜色金剛以爲底沙。】 가ᄅᆞ마다 七寶 비치오 黃金 돌히니 돐 미틔 다 雜色 金剛ᄋᆞ로 몰애 ᄃᆞ외오 - 월인석보(8)(1459), 큰 ᄀᆞᄆᆞ래 쇠돌히 흐르며 山土ㅣ 이우로ᄃᆡ 덥디 아니ᄒᆞᄂᆞ니 - 법화경언해(2)(1463), 溝 돌 구 渠 돌 거 - 신증유합(상)(1576) 《파생》 도랑(돌+-앙)
- 돌부리: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 *《옛》 돌부리, 돌ᄲᅮ리 《출전》 嶼 돌부리 서 - 명물소학, 돌ᄲᅮ리를 차고 너머져 버셔진 메투리 ᄶᅡᆨ을 찻노라고 더듬더듬ᄒᆞ다가 무엇이 만져지ᄂᆞᆫᄃᆡ - 고목화(상)(1912)
- 돌뿔: 돌부리. *《옛》 돌ᄲᅳᆯ 《어원》 돌+뿔(ᄲᅳᆯ)(角) 《출전》 【石角鉤衣破 藤枝刺眼新】 돌ᄲᅳ른 오ᄉᆞᆯ 걸위여 헐우고 藤ㅅ 가지ᄂᆞᆫ 누늘 ᄣᅵᆯ어 새롭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돌비알: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옛》 돌비알 《어원》 돌+비알 《출전》 壁 벽 벽 돌비알 벽 - 부별천자문(1913), 돌:-비알 {-삐-} 名 깎아지른 듯한 돌언덕.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비알: 몹시 험한 비탈. *《옛》 된비알 《출전》 된:-비알 名 험준한 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비탈: 몹시 험한 비탈. *《옛》 된비ㅅ탈 《출전》 偏坡 된비ㅅ탈 - 한청문감(1779)
- 두덕: ‘두둑’의 방언(강원, 경남). ‘둔덕’의 방언(강원, 경상). ‘언덕’의 방언(경상). *《옛》 두덕 《출전》 阜 두덕 부 - 칠장사천자문(1661), 甾 두덕 - 광재물보(1800?), 阜 두덕 부 隴 밧두렁 롱 두덕 롱 京 서울 경 놉흔두덕 경 - 부별천자문(1913)
- 두던: ‘언덕’의 방언(평안). 두둑. 언덕. 두덩. *《옛》 두던 《출전》 【凡有人溺水者救上岸】 므레 주근 사ᄅᆞ미 잇거든 살오ᄃᆡ 두던에 올이고 - 구급간이방(1)(1489), 丘 두던 구 原 두던 원 皐 두던 고 阜 두던 부 - 훈몽자회(상)(1527), 丘 두던 구 原 두던 원 - 신증유합(상)(1576), 阿 두던 아 阜 두던 부 睾 두던 - 석봉천자문(1583), 【夫溺水死召史求屍不得竝岸號哭仍投水死】 지아비 므릐 ᄲᅡ뎌 죽거ᄂᆞᆯ 조이 주검을 구호되 몯 어더 두던늘 ᄀᆞᆺᄒᆞ야 우다가 인ᄒᆞ야 므릐 ᄲᅡ뎌 주그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坡子 뫼ㅅ두던 緊坡 ᄀᆞᄑᆞ른 두던 慢坡 ᄂᆞᄌᆞᆨᄒᆞᆫ 두던 陡坡 ᄀᆞᄌᆞᆼ 급ᄒᆞᆫ 두던 - 방언유석(1778), 고차체(車體)가 두던 위로 긔어올으랴 할제 - 동정 《참조》 두덩(샘)
- 두덩: 우묵하게 들어간 땅의 가장자리에 약간 두두룩한 곳. *《옛》 두던
- 두듥: 언덕(堰-). *《옛》 두듥 《출전》 【池無江海納 丘無山岳榮】 모시 바ᄅᆞ리 아니며 두들기 뫼히 아니라 - 월인석보(2)(1459), 【無有山陵谿澗溝壑】 뫼히며 두들기며 시내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15)(1459), 坡 두듥 파 阪 두듥 판 陵 두듥 르ᇰ 陸 두듥 륙 - 훈몽자회(상)(1527), 두듥 名 「두렁」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먼두듥[지명-충청]
- 두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 '두메산골'이라는 표현으로 종종 쓰인다. *《옛》 두메, 둠에, 두뫼 《출전》 【山峽最稱差勝, 而徒取虛名】 산협둠에 고을이란 말ᄉᆞᆷ이라이 ᄀᆞ장 나 잇다 ᄒᆞ여도 ᄒᆞᆫ갓 헛소문ᄲᅮᆫ이요 - 유호남민인등윤음(1783), 두메 峽中 - 국한회어(1895), 峽 두뫼 협 - 부별천자문(1913), 두메 名 도회에서 멀리 떨어진 쓸쓸한 산골. 산두메. 僻陋. 山峽. 峽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두메(샘)
- 두멧골: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
- 둔덕: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곳. *《옛》 둔덕 《출전》 原 둔덕 원 - 정몽유어(1884)
- 드르: ‘들’의 방언(제주). *《옛》 드릏, 드르 《출전》 【龍鬪野中 四七將濟 縱曰來思 噬肯來詣】 드르헤 龍이 싸호아 四七將이 일우려니 오라 ᄒᆞᆫᄃᆞᆯ 오시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69장)(1447), 郊 드르 교 甸 드르 뎐 坪 드르 펴ᇰ - 훈몽자회(상)(1527), 野甸子 드르 - 역어유해(상)(1690), 野甸子 드르 - 동문유해(상)(1748) 《참조》 돗드르[지명-제주]
- 들: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 *《옛》 드릏, 드르, 들 《출전》 郊 들 교 野 들 야 - 신증유합(1576), 野 들 曠野 너른들 - 한청문감(1779)
-
등마루: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1」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출전》 脊 드ᇰᄆᆞᄅᆞ 쳑 - 훈몽자회(상)(1527), 脊 등ᄆᆞᄅᆞ 쳑 - 신증유합(하)(1576), 등마루 背脊 - 한불자전(1880)
「2」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등마루 《출전》 등마루 嶺上 - 한불자전(1880) - 따: ‘땅’의 방언(제주, 함남)①. *《옛》 ᄯᅡᇹ, ᄯᅡ 《출전》 ᄯᅡ為地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父如天五 母如地羅 劬勞生我爲時古】 아비ᄂᆞᆫ 하ᄂᆞᆯ ᄀᆞᆮ고 어미ᄂᆞᆫ ᄯᅡ ᄀᆞᆮᄐᆞᆫ디라 슈고로이 나ᄅᆞᆯ 나ᄒᆞ시고 - 경민편 중간본(1579), 坤 ᄯᅡ 곤 - 정몽유어(1884)
- 땅: 강이나 바다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을 제외한 지구의 겉면. *《옛》 ᄯᅡᇹ, ᄯᅡ, ᄠᅡᇂ, ᄯᅡᆼ, 땅 《참조》 땅(샘)
- 뜸: 한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 *《옛》 뜸 《출전》 뜸 名 촌락. 부락.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당: 집의 앞이나 뒤에 평평하게 닦아 놓은 땅.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옛》 맡, 맏(8종성법), 마당 《어원》 *맏+-앙 《출전》 打糧場 마당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마당(샘)
- 마루: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일이 한창인 고비. *《옛》 ᄆᆞᄅᆞ, ᄆᆞᆯㄹ, ᄆᆞᆯㄴ, ᄆᆞ르, 마로, 마류 《출전》 ᄆᆞ르 너머 재 너머 들 건너 벌 건너 - 청구영언(577)(1728) 《참조》 마루(샘)
- 마루터기: 산마루나 용마루 따위의 두드러진 턱. *《옛》 마로탁이 《출전》 마로탁이 嶺上 - 한불자전(1880)
- 마루턱: ‘마루터기’의 준말. *《옛》 마루턱 《출전》 ᄃᆡ관령 고ᄀᆡ 마루턱 셩황당 밋헤 교군 두 ᄎᆡ를 나란히 놋코 쉬흐면셔 - 은세계(1908)
- 마리: ‘마루’의 방언(강원, 경상, 전북, 제주, 충청). *《옛》 마리 《출전》 宗 마리 죵 - 역대천자문(1911), 마리 名 ① 「마루」의 사투리. ② 「마루」의 옛말. ③ 「머리」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실: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제주, 충청). *《옛》 마실 《출전》 마실 名 「마을」②의 사투리. 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을1: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옛》 ᄆᆞᅀᆞᆶ, ᄆᆞᅀᆞᆯ, ᄆᆞᄋᆞᆶ, ᄆᆞᄋᆞᆯ, ᄆᆞ읋, ᄆᆞ을, 마을 《참조》 마을(샘)
- 마을2: 예전에, 벼슬아치들이 모여 나랏일을 처리하던 곳. 관청. *《옛》 마ᅀᆞᆯ, 마ᄋᆞᆯ ,마을 《출전》 鑾儀衛 儀仗 ᄀᆞ음ᄋᆞᄂᆞᆫ 마ᄋᆞᆯ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마을(샘)
- 말: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충남, 평안, 함경, 황해, 중국 흑룡강성). *《옛》 말 《출전》 말: 名 「마을」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맡: 마당. *《옛》 맡, 맏(8종성법) 《출전》 【築場憐穴蟻】 마ᄐᆞᆯ 다오매 굼긧 개야밀 어엿비 너기고 - 두시언해(7)(1481), 場 맏 댜ᇰ 圃 맏 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마당(샘)
- 매: 들이나 벌. *《옛》 ᄆᆡᇂ, ᄆᆡ, 뫼, 매 《출전》 【山花ㅣ 笑ᄒᆞ며 野鳥ㅣ 歌ᄒᆞᄂᆞ다】 뫼헷 고지 우ᅀᅳ며 ᄆᆡ햇 새 놀애 브르ᄂᆞ다 - 금강경삼가해(3)(1482), 세짯 句ᄂᆞᆫ 華ᄂᆞᆫ 셔울히오 野ᄂᆞᆫ ᄆᆡ히니 ᄒᆞᆫ ᄆᆞᅀᆞᆷ 理ᄂᆞᆫ 華野ᅵ 다ᄅᆞ디 아니ᄒᆞᆯ시라 - 남명집언해(하)(1482), 野 ᄆᆡ 야 - 훈몽자회(1527), 野 뫼 야 - 광주천자문(1575), 매 名 「들」의 옛말. 平野.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뫼: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산(山). *《옛》 묗 《출전》 뫼為山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메거느름: *《옛》 메거느름 《출전》 메-거느름 名 「고개」의 옛말. 嶺.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꼭뒤/뫼꼭뒤: *《옛》 뫼ㅅ곡뒤 《출전》 山頂 뫼ㅅ 곡뒤 - 방언유석(1778)
- 메끝/뫼끝1: 산꼭대기. *《옛》 묏긑, 뫼ㅅ긋 《어원》 뫼+-ㅅ+끝 《출전》 【爾時其父上高山頂 遙看其女 目不暫捨 而作是念】 그 아비 노ᄑᆞᆫ 묏 그테 올아 울며 ᄇᆞ라며 너교ᄃᆡ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山頂 뫼ㅅ 긋 - 역어유해(상)(1690)
- 메끝/뫼끝2: 산기슭. *《옛》 묏긑
- 메밑/메밑: *《옛》 뫼ㅅ밋 《출전》 山底 뫼ㅅ 밋 - 역어유해(상)(1690)
- 멧골/묏골: ‘두메’의 방언(함북). 산골. *《옛》 묏골, 뫼골 《어원》 뫼+-ㅅ+골 《출전》 谿ᄂᆞᆫ 믈 잇ᄂᆞᆫ 묏고리오 谷ᄋᆞᆫ 고리라 - 월인석보(13)(1459), 두루 얻다가 몯ᄒᆞ야 기픈 묏고래 가다가 눈 避ᄒᆞ야 ᄒᆞᆫ 나모 미틔 가아 이셔 어믜 病을 ᄉᆞ라ᇰᄒᆞ야 하ᄂᆞᆯᄭᅴ 울워러 우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峒 묏골 도ᇰ - 훈몽자회(상)(1527), 【歲戊戌避倭亂于山谷】 무슐ᄒᆡ에 뫼골의 가 왜란을 피ᄒᆡ엿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멧굽이/묏굽이: *《옛》 뫼ㅅ구븨 《출전》 山灣 뫼ㅅ구븨 山灣曲僻處 뫼ㅅ구븨幽僻ᄒᆞᆫ곳 - 한청문감(1779)
- 멧기슭/묏기슭: 산의 비탈이 끝나는 아랫부분. 산기슭. *《옛》 묏기슭 《어원》 뫼+-ㅅ+기슭 《출전》 麓 묏기슭 록 - 훈몽자회(상)(1527)
- 멧길/묏길: 산길. *《옛》 묏긿 《어원》 뫼+-ㅅ+길
- 멧두던/묏두던: *《옛》 뫼ㅅ두던 《출전》 山坡 뫼ㅅ두던 - 역어유해보(1775)
- 멧등/묏등: 산등. *《옛》 뫼ㅅ등, 뫼등 《어원》 뫼+-ㅅ+등 《출전》 山脊 뫼ㅅ등 - 한청문감(1779), 岡 뫼등 강 - 정몽유어(1884)
- 멧마루/묏마루: 산등성이의 제일 높은 곳. *《옛》 뫼ㅅᄆᆞᄅᆞ, 뫼ᄆᆞᄅᆞ 《어원》 뫼+-ㅅ+마루 《출전》 山梁 뫼ㅅᄆᆞᄅᆞ - 한청문감(1779), 岡 묏ᄆᆞᄅᆞ 강 - 주해천자문(1752)
- 멧발/묏발: → 산줄기. *《옛》 뫼발, 묏발 《출전》 麓 뫼발 룍 - 명물소학, 저편 촌가(村家) 가까운 묏발에는 콩새와 후치들 같은 작은 새를 사냥하려고 - 춘조
- 메밭/뫼밭: [북한어] 산속에 일군 밭. 산전(山田). *《옛》 묏밭 《어원》 메(뫼)(山)+-ㅅ+밭 《출전》 【年十二從母往鋤山田母爲虎所攫】 나히 열둘힌 제 어미 조차 묏바ᄐᆡ 가 기음 ᄆᆡ다가 어미 범의게 자피여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 효자도)(1617)
- 멧부리/묏부리: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옛》 묏부우리, 묏부리, 뫼ㅅ부리, 뫼ᄲᅮ리 《어원》 뫼+-ㅅ+부리 《출전》 鷲는 수리오 峯ᄋᆞᆫ 묏부리오 - 월인석보(4)(1459), 【西峯落日掛紅輪】 셧녁 묏부리에 디ᄂᆞᆫ ᄒᆡᄂᆞᆫ 블근 ᄠᅵ를 거럿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山嘴 뫼ㅅ부리 - 한청문감(1779), 岑 뫼ᄲᅮ리 잠 峀 뫼ᄲᅮ리 수 巒 뫼ᄲᅮ리 만 崗 뫼ᄲᅮ리 강 峙 뫼ᄲᅮ리 치 - 초학요선(1918) 《참조》 멧부리(샘)
- 멧비탈/묏비탈: 산비탈(산기슭의 비탈진 곳). *《옛》 뫼ㅅ비탈 《어원》 뫼+-ㅅ+비탈 《출전》 山坡 뫼ㅅ비탈 - 동문유해(상)(1748), 山坡 뫼ㅅ비탈 - 한청문감(1779)
- 멧옆/묏옆: *《옛》 뫼ㅅ녑 《출전》 山肋 뫼ㅅ녑 山肋險處 뫼ㅅ녑험ᄒᆞᆫ곳 - 한청문감(1779)
- 멧이마/묏이마: *《옛》 뫼ㅅ니마 《출전》 山額 뫼ㅅ니마 - 한청문감(1779)
- 멧허리/멧허리: *《옛》 묏허리, 뫼ㅅ허리, 뫼허리 《출전》 【驅趂制不禁 喧呼山腰宅】 모라 ᄧᅩ차도 制禦호ᄆᆞᆯ 이긔디 몯ᄒᆞ리로소니 묏 허릿 지븨셔 우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山腰 뫼ㅅ허리 - 역어유해(상)(1690), 山腰 뫼ㅅ허리 - 방언유석(1778), 山腰 뫼허리 - 한청문감(1779)
- 모: 산(山). *《옛》 뫃 《출전》 【遠岫爭輔佐 千巖自崩奔】 먼 모히 ᄃᆞ토와 도왓고 즈믄 바회 스싀로 업드러 ᄃᆞ라 오놋다 - 두시언해 중간본(1)(1632), 【隱几看帆席 雲山湧坐隅】 几ᄅᆞᆯ 비겨셔 ᄇᆡᆺ 돗ᄀᆞᆯ 보니 구룸 ᄭᅵᆫ 모히 안잣ᄂᆞᆫ 모해셔 소사나ᄂᆞ다 - 두시언해 중간본(2)(1632), 【秦山當警蹕 漢苑入旌旄】 秦ㅅ 모히 警蹕ᄒᆞᄂᆞᆫ ᄃᆡ 當ᄒᆞ얫고 漢ㅅ 林苑은 旌旗 잇ᄂᆞᆫ ᄃᆡ 드렛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5)(1632), 【維南有崇山 恐與川浸溜】 南녀긔 노ᄑᆞᆫ 모히 잇노니 내과 다ᄆᆞᆺᄒᆞ야 믈에 ᄌᆞᆷ길가 전노라 - 두시언해 중간본(11)(1632), 【地偏初衣袷 山擁更登危】 ᄯᅡ히 偏僻ᄒᆞᆫ ᄃᆡ 처엄 겹오ᄉᆞᆯ 닙고 모히 ᄢᅳ린 ᄃᆡ 가ᄉᆡ야 노ᄑᆞᆫ ᄃᆡ 올오라 - 두시언해 중간본(11)(1632)
- 모개: 길목. *《옛》 모개 《출전》 關 모개 관 隘 모개 ᄋᆡᆨ - 훈몽자회(상)(1527), 關 모개 관 - 왜어유해(1780?), 모개 名 「요해처」(要害處)①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옛》 몰애, 모래, 몰래, 몰ᄅᆡ, 모ᄅᆡ 《출전》 沙 몰애 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모래(샘)
- 모래두듥: 모래 언덕. *《옛》 몰앳두듥 《어원》 모래(몰애)+-ㅅ+두듥 《출전》 【沙岸繞微茫】 몰앳 두들근 아ᅀᆞ라히 버므렛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 모래밭: 모래가 넓게 덮여 있는 곳. *《옛》 모래밭 《출전》 모래-밭 名 「모래톱」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부리: 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 모래불: [북한어] ‘모래부리’의 북한어. *《옛》 모래불 《출전》 모래-불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톱: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고 큰 모래벌판. *《옛》 모래틉, 모래톱 《출전》 渚 모래틉 져 - 부별천자문(1913), 모래-톱 名 모래가 모이어 들을 이룬 곳. 모래밭. 모래사장. 沙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펄: 모래가 덮인 개펄. → 모래톱. *《옛》 모래펄 《출전》 모래-펄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로: 산(山). 메/뫼. *《옛》 모로 《출전》 椵山 피모로 - 용비어천가(1447)
- 모롱이: 산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옛》 모롱이 《출전》 轉彎處 모롱이 - 역어유해보(1775), 角頭 모롱이 - 방언유석(2)(1778)
- 모룽이: ‘모롱이’의 방언(경기, 경남, 전북). *《옛》 모룽이 《출전》 모룽이 名 「산모룽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목: 척추동물의 머리와 몸통을 잇는 잘록한 부분.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옛》 목 《출전》 𩓐 목 ᄇᆞᆯ 頸 목 겨ᇰ 脰 목 두 項 목 하ᇰ - 훈몽자회(1527), 項 목 항 - 신증유합(1576)
- 몰개: ‘모래’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북, 평북, 함경, 황해). *《옛》 몰개 《출전》 몰개 名 「모래」의 사투리. 沙.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몰개밭: ‘모래밭’의 방언(함남). *《옛》 몰개밭 《출전》 몰개-밭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몰개불: ‘모래톱’의 방언(함경). *《옛》 몰개불 《출전》 몰개-불 名 「모래톱」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못: 넓고 오목하게 팬 땅에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작다. *《옛》 못 《출전》 못為池 - 훈민정음 해례본(1446), 【後有猛獸 前有深淵 有薄之氷 天爲之堅】 뒤헤는 모딘 쥬ᇰᄉᆡᇰ 알ᄑᆡᄂᆞᆫ 기픈 모새 열ᄫᅳᆫ 어르믈 하ᄂᆞᆯ히 구티시니 - 용비어천가(30장)(1447) 《파생》 연못(蓮-)
- 못등: *《옛》 못등 《출전》 崗 못등 강 - 아학편(1804)
- 못부리: *《옛》 못부리 《출전》 巒 못부리 만 - 아학편(1804)
- 못줄기: *《옛》 못쥴긔 《출전》 麓 못쥴긔 녹 - 아학편(1804)
- 무덤: 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옛》 무덤 《어원》 묻-+-엄 《출전》 【告召山林樹塚等神】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을 請ᄒᆞ고 - 석보상절(9)
- 물가: 바다, 강, 못 따위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옛》 믌ᄀᆞᆺ, 믈ㅅᄀᆞ, 물ᄀᆞ 《출전》 河厓 믈ㅅᄀᆞ - 한청문감(1779), 汀 물ᄀᆞ 뎡 洲 물ᄀᆞ 쥬 濱 물ᄀᆞ 빈 渚 물ᄀᆞ 져 - 왜어유해(1780?) 《참조》 물가(샘)
- 물갈래: 강물이나 냇물 따위가 갈라져서 흐르는 가닥. *《옛》 믌가ᄅᆞ, 믈가래, 믈갈래 《어원》 물(믈)+가ᄅᆞᆯ+-애 《출전》 派 믌가ᄅᆞ 패 - 신증유합(상)(1576), 河汊 믈갈래 - 방언유석(1778) 《참조》 물갈래(샘) / ‘갈래’는 접미사 ‘-애’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므로 ‘가ᄅᆞ’의 이형태 중 ‘가ᄅᆞᆯ’에 결합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래)
- 물곬: 물이 흘러 빠져나가는 작은 도랑. *《옛》 믈ᄭᅩᆯ, 물곬 《어원》 물+곬 《출전》 물곬 名 물을 빼기 위하여 만들어놓은 작은 개천.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구렁: ‘물구렁텅이’의 북한어. *《옛》 물굴엉 《출전》 港 물굴엉 항 - 초학요선(1918)
- 물굽이: 강물이나 바닷물이 굽이지어 흐르는 곳. *《옛》 믈구븨, 물구븨, 물굽이 《어원》 물(믈)+굽-+-이(-의) 《출전》 河灣 믈구븨 - 방언유석(1778), 灣 물구븨 - 광재물보(1800?), 灣 물굽이 만 - 초학요선(1918) 《참조》 물굽이(샘)
- 물돌: 매우 좁고 작은 개울.
- 물섟: 물가에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옛》 믈ㅅ셕 《참조》 섟
- 뭍: 지구의 표면에서 바다를 뺀 나머지 부분. 섬이 아닌 본토. *《옛》 뭍, 묻, 믓, 뭇, 뭇ㅎ, 믓ㅎ 《출전》 【地居之人如何得往而供養耶】 무틧 사ᄅᆞ미 어드리 가 供養ᄒᆞᅀᆞᄫᆞ료 - 석보상절(23)(1447) 《참조》 뭍(샘)
- 뭍길: 육지에 난 길. *《옛》 뭇길 《출전》 【你船路裏來那,旱路裏來】 네 ᄇᆡᆺ길로 온다 뭇길로 온다 - 박통사언해(중)(1677)
- 미루: [북한어] 밋밋하게 널리 펼쳐져 있는 들이나 벌판 또는 등판.
- 미루등: [북한어] 등성이의 꽤 넓고 평평한 곳. *《옛》 미루등 《출전》 隴 미루등 롱 - 명물소학
- 민메/민뫼: → 민둥산. *《옛》 믠뫼, 민메 《어원》 미-(믜-)(禿)+-ㄴ+메(뫼) 《출전》 禿山 믠뫼 - 역어유해보(1775), 민:-메 名 「민둥산」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 바다. *《옛》 밯
- 바깥: 밖이 되는 곳. *《옛》 밧곁 《어원》 밖(바ᇧ)+*옅 《참조》 바깥(샘) / 이 단어는 ‘밖’의 뜻인 ‘바ᇧ’과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옅’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깥)
- 바다: 지구 위에서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옛》 바닿, 바다 《출전》 海 바다 ᄒᆡ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바다(샘)
- 바닷물: 바다에 괴어 있는 짠물. *《옛》 바닷믈 《출전》 그 낤 바ᄆᆡ 다ᄉᆞᆺ 가짓 머즌 ᄭᅮ믈 ᄭᅮ시니 ᄒᆞ나핸 須彌山이 믈어디며 四海 바닷 므리 여위오 - 석보상절(23)(1447), 海水 바닷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바닷물(샘)
- 바라: 바다. *《옛》 바랗, 바라 《출전》 【須知自身罪障ㅣ 猶如山海ᄒᆞ니】 내 모매 죄쟈ᇰ이 산과 바라 ᄀᆞᄐᆞᆫ 주ᄅᆞᆯ 아라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 海 바라 ᄒᆡ - 석봉천자문(1583),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海浪無痕】 댓 그름제 섬ᄋᆞᆯ ᄡᅳ로ᄃᆡ 듣그리 니디 아니ᄒᆞ고 ᄃᆞᆯᄠᅵ 바라ᄒᆡ ᄉᆞᄆᆞ차쇼ᄃᆡ 믈ᄭᅥ리 허믈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바를: ‘바다’의 방언(제주). *《옛》 바ᄅᆞᆯ, 바를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漢節梅花外 春城海水邊】 漢ㅅ 符節은 梅花 밧기오 보ᇝ 城은 바릀 믌ᄀᆞ이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1)(1632)
- 바를가: *《옛》 바ᄅᆞᆳᄀᆞᆺ
- 바를물: 바닷물. *《옛》 바ᄅᆞᆳ믈 《어원》 바ᄅᆞᆯ+-ㅅ+믈 《출전》 尾閭ᄂᆞᆫ 바ᄅᆞᆳ 믈 ᄲᅡ디ᄂᆞᆫ ᄯᅡ히라 - 능엄경언해(9)(1461) 《참조》 바닷물(샘)
- 바우: ‘바위’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북). *《옛》 바우 《출전》 巖 바우 암 - 역대천자문(1911)
- 바위: 부피가 매우 큰 돌. *《옛》 바회, 바위 《출전》 孔巖 구무바회 - 용비어천가(1447) 《참조》 바위(샘)
- 바탕1: 마당. 터. *《옛》 바타ᇰ
- 바탕2: 판. *《옛》 바타ᇰ
- 발: 기슭(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옛》 발 《출전》 【受詞太白脚 走馬仇池頭】 太白山ㅅ 바래셔 말ᄉᆞᄆᆞᆯ 듣ᄌᆞ와 仇池ㅅ 머리로 ᄆᆞᄅᆞᆯ ᄃᆞᆯ이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배나드리: ‘나루’의 방언(경기, 경북). *《옛》 ᄇᆡ나드리 《출전》 渡 ᄇᆡ나드리 - 광재물보(1800?)
- 벌: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 *《옛》 ᄇᆞᆯ, 벌 《출전》 ᄆᆞ르 너머 재 너머 들 건너 벌 건너 - 청구영언(577)(1728)
- 벼랑: 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 *《옛》 벼랑 《어원》 별+-앙 《출전》 벼랑 崖 - 한불자전(1880) 《참조》 벼랑(샘)
- 벼래: → 벼루. *《옛》 벼래 《출전》 벼래 名 「벼룻길」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루: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벼랑. *《옛》 벼로, 벼루 《출전》 峭崖 벼로 懸崖 두졀ᄒᆞᆫ벼로 - 한청문감(1779), 벼루 名 「벼룻길」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룻길: 아래가 강가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 *《옛》 벼로길, 벼로ㅅ길, 벼룻길 《출전》 棧道 벼로ㅅ 길 - 방언유석(2)(1778), 遷 벼로길 - 광재물보(1800?), 벼룻-길 名 낭떨어지 아래 강가로 통한 비탈진 길. 벼랑. 벼래.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별: 벼랑. *《옛》 볋 《출전》 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ᄇᆞ룐 빗 다호라 도라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ᅌᅵ다 아으 動動다리 - 악학궤범(동동)(1493)
- 비레: 벼랑. *《옛》 비레
- 비알: ‘비탈’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청). *《옛》 비알 《출전》 嶝 젹은비알 등 올나가는길 등 - 부별천자문(1913), 비알 名 「비탈」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비탈: 산이나 언덕 따위가 기울어진 상태나 정도. 또는 그렇게 기울어진 곳. *《옛》 비탈, 빗탈 《출전》 山坡 뫼ㅅ비탈 - 동문유해(상)(1748), 崖 빗탈 ᄋᆡ - 명물소학
- 새미: ‘샘’의 방언(경남, 전남). *《옛》 ᄉᆡ미, 새미 《출전》 泉 ᄉᆡ미 천 - 역대천자문(1911), 새미 名 ① 「샘」의 사투리. 泉. ② 「우물」의 사투리. 井.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새암: 샘(泉). *《옛》 새암, ᄉᆡ암 《출전》 새암 泉 - 한불자전(1880), 泉 새암 쳔 - 정몽유어(1884), 泉 ᄉᆡ암 - 광재물보(1800?), 泉 ᄉᆡ암 쳔 - 초학요선(1918) 《참조》 샘(샘)
- 새암물: ‘샘물’의 방언(경북, 전남, 충북).
- 샘: 물이 땅에서 솟아 나오는 곳. 또는 그 물. *《옛》 ᄉᆡᆷ 《출전》 ᄉᆡᆷ為泉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泉 ᄉᆡᆷ 쳔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샘(샘)
- 샘밑: 샘물이 솟는 근원①. 수원(源). *《옛》 ᄉᆡᆷ밑 《어원》 샘+밑 《출전》 源은 ᄉᆡᆷ미티오 井은 우므리라 - 월인석보(21:33)(1459)
-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옛》 서덝 《출전》 서덝 길 머흔 곳의 냥협兩俠이 다하시니 - 영삼별곡
-
서울: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옛》
셔ᄫᅳᆯ, 셔욿, 셔울 《참조》
서울(샘) / 중세 국어 시기에 ‘셔ᄫᅳᆯ, 셔욿, 셔울’은 ‘나라의 수도(首都)’라는 의미만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조선 시대의 수도가 오늘날의 서울이었기 때문에, 17세기 이후로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서울)
「1」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 수도. *《출전》 【寇賊入京 天子出外 諸將之功 獨眼最大】 셔ᄫᅳᆯ 도ᄌᆞ기 드러 님그미 나갯더시니 諸將之功애 獨眼이 노ᄑᆞ시니 - 용비어천가(1447)
「2」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 섟: 물가에 배를 메어두기 좋은 곳. *《옛》 셗, 셕 《출전》 停泊 ᄇᆡ 셕세 드다 - 역어유해(하)(1690), 港汊 셕 俗稱 藏船處 - 방언유석(1778)
- 섬: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옛》 셤, 섬 《출전》 셤為島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開拓四境 島不警賊 徼外南蠻 寧不來格】 四境을 開拓ᄒᆞ샤 셤 안해 도ᄌᆞᆨ 니저니 徼外南蠻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53장)(1447) 《참조》 섬(샘)
- 수: 숲. *《옛》 숳 《출전》 藂林ᄋᆞᆫ 모다 난 수히오 - 월인석보(10)(1459), 【常日就堂後竹林。抱竹呼泣。】 ᄆᆡ야ᇰ 집 뒷 댓수헤 가 대ᄅᆞᆯ 안고셔 우더니 - 속삼강행실도(1514), 【祖父怒强之。孫氏潛入園中竹林。】 한아비 怒ᄒᆞ야 구틔여 얼유려 커늘 孫氏 ᄀᆞ마니 댓수헤 가 - 속삼강행실도(1514), 【野外堂依竹 籬邊水向城】 ᄆᆡ 밧긔 지비 댓수흘 브텟고 욼 ᄀᆞᅀᆡ 므른 城으로 向ᄒᆞ야 흐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太祖與後百濟甄萱戰於公山桐藪】 태조 후ᄇᆡᆨ졔 견훤으로 더브러 공산 머귀나모 수헤 가 싸화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참조》 한편 중세국어에는 ‘숲’과 같은 의미를 지닌 명사 ‘숳’도 공존하였다(예: 藂林ᄋᆞᆫ 모다 난 {수히오} ≪1459 월석 10:69ㄱ≫, ᄆᆡ양 집 뒷 댓 {수헤} 가 대ᄅᆞᆯ 안고저 우더니 ≪1514 속삼 열:12ㄱ≫). - 우리말샘 역사정보(숲)
- 수늙: 부리. 멧부리. 재. 고개. *《옛》 수늙 《출전》 【猿啼嶺上】 나ᄇᆞᆫ 수늙 우희셔 울오 - 금강경삼가해(1482), 【寶妝高頂插花】 보ᄇᆡ로 ᄭᅮ민 수늙 노픈 곳 곳고 - 번역박통사(1517)
- 수펑이: → 수풀. *《옛》 수펑이 《출전》 수펑이 林□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수풀(샘) / 현재 일부 방언에 존재하는 ‘수펑이’는 19세기 문헌에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수풀)
- 수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옛》 수플, 수풀, 숩플, 숩풀 《출전》 林 수플 림 - 훈몽자회(상)(1527), 林 수플 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수풀(샘)
- 숲: ‘수풀’의 준말. *《옛》 숲, 숩ㅍ, 숩, 숩ㅎ, 슙 《출전》 【無諸山藪、大小諸山、江河池湖、溪澗溝壑。】 뫼히며 수피며 江이며 모시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20)(1459), 藪 숩 수 - 훈몽자회(상)(1527), 藪 숩 수 - 신증유합(상)(1576) 《출전》 숲(샘)
- 시골: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옛》 스ᄀᆞᄫᆞᆯ, 스ᄀᆞ올, 스골, 스굻, 스굴, 싀골, 시골 《출전》 鄕 스굴 햐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시골(샘)
- 시궁: 더러운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 *《옛》 쉬구ᇰ, 싀공 《출전》 溝 쉬구ᇰ 구 渠 쉬구ᇰ 거 瀆 쉬구ᇰ 독 濱 쉬구ᇰ 두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시궁(샘)
- 시내: 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자그마한 내. *《옛》 시냏, 시내, 시ᄂᆡ 《어원》 *실+냏 《출전》 【無有山陵谿澗溝壑】 뫼히며 두들기며 시내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15)(1459), 溪 시내 계 澗 시내 간 - 훈몽자회(상)(1527), 溪 시ᄂᆡ 계 澗 시ᄂᆡ 간 - 초학요선(1918) 《참조》 시내(샘)
- 시냇가: 물이 흐르는 시내의 가. *《옛》 시냇ᄀᆞᆺ
- 시냇골: 시냇물이 흐르는 골짜기.
- 시냇굽이: *《옛》 시냇구븨 《출전》 【爲農山澗曲 臥病海雲邊】 묏 시냇 구븨예셔 녀름지ᅀᅵ ᄒᆞ고 바ᄅᆞᆳ 구루ᇝ ᄀᆞᅀᆡ 病ᄒᆞ야 누엣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
- 시냇물: 시내에서 흐르는 물. *《옛》 시냇믈 《출전》 【澗水ㅣ 冷冷ᄒᆞ야 流大忙ᄒᆞ니】 시냇므리 冷冷ᄒᆞ야 흘루미 ᄀᆞ자ᇰ 밧ᄇᆞ니 - 금강경삼가해(5)(1482) 《참조》 시냇물(샘)
- 시냇발: 시내 기슭. *《옛》 시냇발 《출전》 【急雨捎溪足】 ᄲᆞᄅᆞᆫ 비ᄂᆞᆫ 시냇 발로 ᄀᆞ리텨 가고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실: 계곡. *《참조》 시내(샘) / ‘시내’의 어원에 대해서는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과 ‘냏’의 합성어로 보기도 한다. ≪삼국유사≫의 지명 및 인명 표기에 “河谷縣 絲浦 今蔚州谷浦也”라든가 “得烏失一云得烏谷”과 같은 기록이 있고, 또한 오늘날 지역에서 통용되는 지명 중에 ‘밤실[栗谷], 돌실[石谷]’ 등의 예가 있음으로 미루어 보아,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시내)
-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옛》 어귀 《참조》
어귀(샘)
「1」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초입. *《옛》 어귀 《출전》 【婦便逃至江口不能渡呼天慟哭】 겨지비 믄득 도망ᄒᆞ야 강 어귀예 니ᄅᆞ러 능히 건너디 몯ᄒᆞ야 하ᄂᆞᆯᄒᆞᆯ 브ᄅᆞ지져 우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열녀도)(1617), 衚衕口 골목 어귀 - 역어유해보(1775)
「2」 주둥이. *《옛》 어귀 《출전》 【中風面目相引口偏着耳牙車急舌不得轉】 ᄇᆞᄅᆞᆷ 마자 ᄂᆞᆺ과 눈과 서르 혜여 이비 기우러 귀예 가며 어귀 세여 혀ᄅᆞᆯ 놀이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 여울: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옛》 여흘, 여울 《출전》 岐灘 가린여흘 - 용비어천가(1446), 灘 여흘 탄 瀨 여흘 뢰 - 훈몽자회(상)(1527), 여울 탄 灘 - 국한회어(1895) 《참조》 여울(샘)
- 여울목: 여울물이 턱진 곳. *《옛》 여흘목
- 오름: ‘산’의 방언(제주).
- 우물: 물을 긷기 위하여 땅을 파서 지하수를 괴게 한 곳. 또는 그런 시설. *《옛》 우믈 《출전》 井 우믈 져ᇰ - 훈몽자회(1527), 井 우믈 졍 - 신증유합(1576) 《참조》 우물(샘)
-
움: 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옛》
우ᇡ, 움 《참조》
움(샘)
「1」 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2」 움집. *《옛》 우ᇡ, 움 《출전》 【漆沮陶穴 後聖以矢 帝業憂勤 允也如彼】 漆沮 ᄀᆞᅀᅢᇫ 움흘 後聖이 니ᄅᆞ시니 帝業 憂勤이 뎌러ᄒᆞ시니 - 용비어천가(5장)(1447), 【赤島陶穴 今人猶視 王業艱難 允也如此】 赤島 안해ᇫ 움흘 至今에 보ᅀᆞᆸᄂᆞ니 王業 艱難이 이러ᄒᆞ시니 - 용비어천가(5장)(1447), 窨 地室今俗語窨子 움 - 사성통해(하)(1517) - 움집: 움을 파고 지은 집. 움막보다 조금 크다.
- 웅덩이: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훨씬 작다. *《옛》 우ᇰ더ᇰ이, 웅덩이 《출전》 【何以洗此汚 淸溪一泓水】 므스거스로 이 모ᄆᆞᆯ 시스려뇨 ᄆᆞᆯᄀᆞᆫ 내햇 ᄒᆞᆫ 우ᇰ더ᇰ잇 므리로다 ᄒᆞ더라 - 삼강행실도(1481), 洿 우ᇰ더ᇰ이 오 潢 우ᇰ더ᇰ이 화ᇰ 瀦 우ᇰ더ᇰ이 뎌 陂 우ᇰ더ᇰ이 피 - 훈몽자회(1527), 澤 웅덩이 ᄐᆡᆨ - 신증유합(상)(1576), 積水荒地 웅덩이 - 한청문감(1779)
- 잎: 어귀. *《옛》 잎 《출전》 【岌嶪土囊口】 묏곬 이페 뫼히 놉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자락: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논밭이나 산 따위의 넓은 부분. *《옛》
쟈락 《참조》
자락(샘)
「1」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옛》 쟈락 《출전》 前襟 압 쟈락 底襟 안 쟈락 後襟 뒷 쟈락 - 역어유해(하)(1690)
「2」 논밭이나 산 따위의 넓은 부분. - 작벼리: 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옛》 쟉벼리 《출전》 磧 쟉벼리 젹 水渚有石 又虜中沙漠 - 훈몽자회(상)(1527)
- 작은물: *《옛》 쟈ᄀᆞᆫ믈 《어원》 작-(쟉-)+-은+물 《출전》 涓 쟈ᄀᆞᆫ믈 연 - 신증유합(1576)
- 재: 길이 나 있어서 넘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높은 산의 마루를 이룬 곳. *《옛》 재 《출전》 【兄墜而示 衆賊薄之 下阪而擊 兩刀皆缺】 兄이 디여 뵈니 衆賊이 좇거늘 재 ᄂᆞ려 티샤 두 갈히 것그니 - 용비어천가(36장)(1447), 嶺 재 려ᇰ - 훈몽자회(1527), 嶺 재 령 - 왜어유해(1780?)
- 저자: 시장(市場). *《옛》 져재, 져제, 져잫, 져자, 져ᄌᆡ, 져ᄌᆞ 《출전》 【商德之衰 將受九圍 西水之滸 如市之歸】 商德이 衰ᄒᆞ거든 天下ᄅᆞᆯ 맛ᄃᆞ시릴ᄊᆡ 西水ㅅ ᄀᆞᅀᅵ 져재 ᄀᆞᆮᄒᆞ니 - 용비어천가(6장)(1447), 市 져자 시 - 칠장사천자문(1661) 《참조》 저자(샘)
- 적은골: *《옛》 져근골 《출전》 縣 져근골 현 - 아학편(1804)
- 적은비알: *《옛》 젹은비알 《출전》 嶝 젹은비알 등 올나가는길 등 - 부별천자문(1913)
- 절: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집. 사찰. *《옛》 뎔 《출전》 뎔為佛寺 - 훈민정음 해례본(1446), 庵 뎔 암 寺 뎔 ᄉᆞ 刹 뎔 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절(샘)
- 진땅: *《옛》 즌ᄯᅡ 《출전》 泥地初乾 즌ᄯᅡᄀᆞᆺᄆᆞ르다 極濕難耕地 즈러받갈기어려온ᄯᅡ - 한청문감(1779)
- 즘게1: 30리가량의 거리. *《옛》 즘게 《출전》 軍中에 出令ᄒᆞ야 王蠋ᄋᆡ ᄀᆞ올 둘어 ᄒᆞᆫ 즘게ᄅᆞᆯ 드디 말라 ᄒᆞ고 - 삼강행실도(충신도)
- 즘게2: 거리. *《옛》 즘게
- 진펄: 땅이 질어 질퍽한 벌.
- 진퍼리: → 진펄. *《옛》 즌퍼리 《어원》 질-(즐-)+-ㄴ+퍼리 《출전》 沮 즌퍼리 져 洳 즌퍼리 ᅀᅧ 窪 즌퍼리 와 淀 즌퍼리 뎐 濼 즌퍼리 박 蕩 즌퍼리 타ᇰ - 훈몽자회(상)(1527), 茅蕩 즌 퍼리 蘆蕩 즌 퍼리 - 역어유해(상)(1690), 爛泥 즌퍼리 - 한청문감(1779)
- 진흙: 빛깔이 붉고 차진 흙. *《옛》 즌ᄒᆞᆰ, 진ᄒᆞᆰ 《어원》 질-(즐-)+-ㄴ+흙 《출전》 粘泥 진ᄒᆞᆰ - 한청문감(1779)
- 큰골: *《옛》 큰골 《출전》 郡 큰골 군 - 아학편(1804)
- 큰메/큰뫼: *《옛》 큰뫼 《출전》 嶽 큰 뫼 악 - 신증유합(1576), 丘 큰뫼 구 陵 큰뫼 능 嶽 큰뫼 악 - 아학편(1804)
- 터: 집이나 건물을 지었거나 지을 자리. *《옛》 텋, 터 《출전》 境 터 겨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터(샘)
- 턱: 평평한 곳에서 갑자기 조금 높게 된 곳.
- 퍼리: *《옛》 즌퍼리
- 펄: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벌’의 거센말.
- 푸서리: 잡초가 무성하고 거친 땅. ≒황야. *《옛》 프ᅀᅥ리, 프서리, 프어리, 픐서리, 플서리 《출전》 【卽便起坐。未久之間,卽便娩身,生一男兒。岸邊草中有大毒蛇聞新血香,卽來趣我。】 믄득 니러 안자 아니 오라아 프ᅀᅥ리예 아ᄃᆞᄅᆞᆯ 나호니 큰 毒蛇ㅣ 핏내 맏고 ᄃᆞ라오다가 - 월인석보(10)(1459), 【避倭賊于草莽間賊搜出欲汚之】 도적을 프서리예 피ᄒᆞ더니 도적이 어더 내여 오욕ᄒᆞ고져 ᄒᆞ여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참조》 푸서리(샘)
- 풀: [북한어] 바다나 호수의 밑이 주변보다 두드러지게 올라온 부분. 암초. *《옛》 플 《출전》 暗礁 플 - 역어유해(하)(1690)
2.2. 건축
- 가로닫이: 가로로 여닫게 된 창이나 문. *《옛》 가로다지, 가로닫이 《출전》 고모장ᄌᆞ 셰살장ᄌᆞ 가로다지 여다지에 암돌져귀 수돌져귀 ᄇᆡ목걸새 ᄯᅮᆨ닥박고 - 청구영언(553)(1728), 가로닫이 {-다지} 名 ① 옆으로 여는 창. ② 옆으로 가로지른 나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에 낮게 덧쌓은 담의 모서리①. *《옛》 가쾨 《파생》 성가퀴
- 고래: 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옛》 골애, 고ᄅᆡ, 고래 《출전》 炕洞 구돌 골애 - 역어유해보(1775) 《참조》 고래(샘)
- 구들: 고래를 켜고 구들장을 덮어 흙을 발라서 방바닥을 만들고 불을 때어 난방을 하는 구조물. 온돌. *《옛》 구듫, 구들 《출전》 炕 구들 가ᇰ - 훈몽자회(중)(1527)
- 구들고래: → 방고래. *《옛》 구돌골애, 구돌고래 《출전》 炕洞 구돌 골애 - 역어유해보(1775)
- 구들골: ‘방고래’의 방언(경상, 평북, 중국 흑룡강성). *《옛》 구듨곬
- 기둥: 건축물에서, 주춧돌 위에 세워 보ㆍ도리 따위를 받치는 나무. *《옛》 기도ᇰ, 기동 《어원》 긷+-옹 《출전》 柱 기도ᇰ 듀 - 훈몽자회(중)(1527), 柱 기동 듀 - 신증유합(상)(1576) 《참조》 기둥(샘)
- 기둥돌: 주춧돌. *《옛》 기동돓
- 기둥뿌리: 기둥의 맨 밑부분. 사물을 지탱하는 기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조》 기둥뿌리(샘)
-
기슭: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옛》 기슭
「1」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옛》 기슭 《출전》 【縱置須彌山下水中 欲縛取龍王】 須彌山ㅅ 기슬글 후려 龍王ᄋᆞᆯ 자바 ᄆᆡ야 오려 ᄒᆞ더니 - 석보상절(24)(1447), 簷 기슭 쳠 甍 기슭 ᄆᆡᇰ - 훈몽자회(중)(1527) 《파생》 집기슭
「2」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 기슭집: 거느림채(몸채나 사랑채에 딸린 작은 집채). *《옛》 기슭집 《어원》 기슭+집
- 긷: 기둥의 옛말. *《옛》 긷 《출전》 긷為柱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或有地獄,赤燒銅柱,使罪人抱。】 시혹 地獄이 이쇼ᄃᆡ 구리 기들 븕게 달와 罪人이 안게 ᄒᆞ며 - 월인석보(21)(1459), 柱ᄂᆞᆫ 기디라 - 월인석보(21)(1459), 【銅柱鐵牀애 燋背爛腸ᄒᆞ야 血肉이 麋潰ᄒᆞ야 痛徹心髓ᄒᆞᄂᆞ니】 구리 긷과 쇠 牀애 드ᇰ이 누르며 애 믈어 피와 ᄉᆞᆯ쾌 헤여디여 알포미 ᄆᆞᅀᆞᆷ과 骨髓예 ᄉᆞᄆᆞᆺᄂᆞ니 - 선종영가집언해(상)(1464) 《참조》 기둥(샘)
- 긷머리: *《옛》 긷머리 《출전》 刹ᄋᆞᆫ 莊嚴이 여러 가짓 ᄀᆞᆯᄒᆡᆷ 이실씨니 나라히며 뎌리며 塔ᄋᆞᆯ 다 刹이라 ᄒᆞᄂᆞ니 긷머리예 幡을 ᄃᆞ라 塔ᄋᆞᆯ 表現킈 ᄒᆞᆯᄊᆡ 表刹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20)(1447)
- 긷뿌리: 기둥뿌리. *《옛》 긷불휘 《출전》 【堂閣朽故,牆壁隤落,柱根腐敗,梁棟傾危,】 堂閣이 ᄂᆞᆯ가 담과 ᄇᆞᄅᆞᆷ괘 므르드르며 긷 불휘 석고 보히며 ᄆᆞᆯ리 기울어늘ᅀᅡ - 월인석보(12)(1459) 《참조》 기둥뿌리(샘)
- 나래: ‘이엉’의 방언(충남, 함경). *《옛》 ᄂᆞᆯ애 《출전》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覆苫은 譬毛髮ᄒᆞ시고 椽梠ᄂᆞᆫ 譬骸骨ᄒᆞ시니】 두푼 ᄂᆞᆯ애ᄂᆞᆫ 터러글 가ᄌᆞᆯ비시고 셔ᄂᆞᆫ ᄲᅧ를 가ᄌᆞᆯ비시니 - 법화경언해(2)(1463), 【苫은 茅覆也ㅣ오 阤ᄂᆞᆫ 壞也ㅣ라】 ᄂᆞᆯ애ᄂᆞᆫ 뒤 두플씨오 阤ᄂᆞᆫ 헐씨라 - 법화경언해(2)(1463)
- 납: 도리(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옛》 납 《출전》 檁 납 름 - 훈몽자회(중)(1527), 【木植都有麼? 檁、梁、椽、柱、短柱、義豎、門框、門扇、】 ᄀᆞᄋᆞᆷ이 다 잇ᄂᆞ냐 납 ᄆᆞᄅᆞ 혀 기동 短柱 쟉슈 門얼굴 門ᄧᅡᆨ - 박통사언해(하)(1677)
- 다락: 주로 부엌 위에 이 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넣어 두는 곳. 마룻바닥이 지면보다 높거나, 이 층으로 지은 집. *《옛》 다락 《출전》 樓는 다라기라 - 석보상절(1447) 《참조》 다락(샘)
- 다락집: 마룻바닥이 지면보다 높거나, 이 층으로 지은 집. *《옛》 다락집 《출전》 樓房 다락집 - 역어유해(상)(1690), 다락-집 名 평집 위에 지은 집 이층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다락집(샘)
-
다리: 물을 건너거나 또는 한편의 높은 곳에서 다른 편의 높은 곳으로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 지위의 등급. *《옛》
ᄃᆞ리, 다리 《참조》
다리(샘)
「1」 물을 건너거나 또는 한편의 높은 곳에서 다른 편의 높은 곳으로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 *《옛》 ᄃᆞ리 《출전》 ᄃᆞ리為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鶴橋 학ᄃᆞ리 - 용비어천가(1447)
「2」 지위의 등급. *《옛》 ᄃᆞ리 - 담: 집이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하여 흙, 돌, 벽돌 따위로 쌓아 올린 것. *《옛》 담 《출전》 담為墻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도리: 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옛》 도리 《출전》 桁 도리 ᄒᆡᇰ - 훈몽자회(중)(1527)
- 도장: 부녀자가 거처하는 방. *《옛》 도자ᇰ, 도장 《출전》 閨 도자ᇰ 규 閤 도자ᇰ 합 - 훈몽자회(중)(1527), 【愼氏着新衣入閨自縊而死與夫柩共載一轝而去人皆歎服】 신시 새 오ᄉᆞᆯ 닙고 도장의 드러가 스스로 목ᄆᆡ야ᄃᆞ라 주거 지아븨 상구로 더브러 ᄒᆞᆷᄭᅴ ᄒᆞᆫ 술ᄅᆡ예 실리여 가니 사ᄅᆞᆷ이 다 탄복ᄒᆞ더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도장 名 ① 부녀가 거처하는 방 閨房. ② 「뒷방」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도장(샘)
- 도랑못: 성 주위에 둘러 판 못. ≒해자(垓子/垓字)
- 돌섬: 돌층계. *《옛》 돌섬 《어원》 돌+섬 《출전》 石階 돌섬 - 역어유해(상)(1690)
- 둑: 높은 길을 내려고 쌓은 언덕. 하천이나 호수의 물, 바닷물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설치하는, 흙이나 콘크리트 따위로 만든 구축물. *《옛》 둑 《출전》 隄 둑 - 광재물보(1800?), 둑 名 물이 넘치는것을 막기 위하여 내·강들의 가장자리를 흙 또는 돌로 쌓은것. 防築. 堤防.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뒤꼍: 집 뒤에 있는 뜰이나 마당.
- 뒤안: → 뒤꼍. *《옛》 뒤안 《출전》 園 뒤안 원 - 신증유합(1576), 뒤안 後庭 - 한불자전(1880) 《참조》 뒤안(샘)
- 들보: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옛》 들보, 들ㅅ보, 드ᇎ봏, 들ᄲᅩ 《출전》 梁上塵 들보 우희 듣글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들보(샘)
- 뜨락: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푸성귀 따위를 심기도 한다. *《옛》 뜨락 《출전》 뜨락 名 「뜰」의 사투리. 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뜰: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푸성귀 따위를 심기도 한다. 정원. *《옛》 ᄠᅳᆶ, ᄠᅳᆯ, ᄯᅳᆶ, ᄯᅳᆯ 《출전》 庭 ᄠᅳᆯ 뎌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뜰(샘)
- 마구리: 막새(처마 끝에 놓는 수막새와 암막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마고리 《출전》 瓦 디새 와 仰瓦 암 童瓦 수 猫頭 마고리 又 花頭 - 훈몽자회(중)(1527)
- 마루1: 집채 안에 널빤지로 바닥을 깔아놓은 곳. *《옛》 마루, 마로 《출전》 地塘板 마루 地平板 마루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마루(샘)
- 마루2: 용마루. *《옛》 ᄆᆞᄅᆞ, ᄆᆞᇐ 《출전》 棟 ᄆᆞᄅᆞ 도ᇰ - 훈몽자회(중)(1527)
- 막새: 처마 끝에 놓는 수막새와 암막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막새 《출전》 貓頭瓦 막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막새(샘)
- 몸채: 여러 채로 된 살림집에서 주가 되는 집채. *《옛》 몸채 《출전》 긼 ᄀᆞᅀᅢ 효ᄀᆞᆫ 아ᄒᆡᄃᆞᆯ히 ᄒᆞᆯᄀᆞᆯ 뫼화 지블 ᄆᆡᇰᄀᆞ라 두고 이ᄂᆞᆫ 몸채라 이ᄂᆞᆫ 翼廊이라 이ᄂᆞᆫ 庫房이라 ᄒᆞ고 - 석보상절(24)(1447), 寢 몸채 침 - 훈몽자회(중)(1527), 上屋 몸채 中堂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몸채(샘)
- 미닫이: 문이나 창 따위를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미다지 《출전》 미다지 推窓 - 국한회어(1895)
- 바람: ‘벽’의 방언(황해).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출전》 石은 돌히오 壁은 ᄇᆞᄅᆞ미니 ᄇᆞᄅᆞᆷᄀᆞ티 션 바회ᄅᆞᆯ 石壁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9)(1447), 壁 ᄇᆞ람 벽 - 신증유합(상)(1576), 壁 ᄇᆞᄅᆞᆷ 벽 - 석봉천자문(1583) 《참조》 바람벽(샘) / ‘바람’은 15세기에 ‘ᄇᆞᄅᆞᆷ’으로 표기되었으며 현대 국어의 ‘벽’의 뜻이었다. ‘벽’은 15세기에도 현대 국어와 같은 형태로 쓰였으나 의미는 현대 국어의 ‘벽돌’ 등 벽을 쌓은 부재의 의미로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람벽)
- 밖잣: 외성(外城). *《옛》 밧잣 《어원》 밖(바ᇧ)+잣(城)
- 버텅: 지대(址臺)(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옛》 버터ᇰ 《출전》 【有影이 掃階ᄒᆞ나 塵不動ᄒᆞᄂᆞ니】 그르메 버터ᇰ을 ᄡᅳ나 드트리 뮈디 아니ᄒᆞ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 버텅길: *《옛》 버터ᇱ긿 《출전》 階道ᄂᆞᆫ 버터ᇱ길히라 - 월인석보(7)(1459)
- 보: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옛》 봏, 보 《출전》 樑 보 랴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보(샘)
- 부엌: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고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는 등 식사에 관련된 일을 하는 곳. *《옛》 브ᅀᅥᆨ, 브억, 부억, 브ᅀᅥᆸ, 브업, 브석, 브섭 《출전》 브ᅀᅥᆸ為竈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庖 브ᅀᅥᆨ 포 廚 브ᅀᅥᆨ 듀 竈 브ᅀᅥᆨ 조 - 훈몽자회(중)(1527), 竈 브억 조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부엌(샘)
- 붓: 부엌. *《옛》 븟 《출전》 【入厨具甘旨ᄒᆞ고 上堂問起居ᄒᆞ니】 브세 드러 차반을 맛나게 ᄆᆞᆫᄃᆞᆯ오 텨ᇰ의 올아 부못ᄭᅴ 문안ᄒᆞ니 - 번역소학(9)(1518)
- 사립: 사립짝을 달아서 만든 문. *《옛》 살입, 사립 《어원》 살+입 《참조》 사립(샘)
- 사립짝: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 *《옛》 사립ᄧᅡᆨ 《어원》 살+입+짝 《참조》 사립짝(샘)
- 새집: 모옥(茅屋). 초가집(草家-). *《옛》 새집 《출전》 菴은 새지비라 - 법화경언해(2)(1463)
- 서: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혀, 셔 《출전》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혓가래, 셧가래 《출전》 椽 셧가래 - 동문유해(상)(1748) 《참조》 서까래(샘)
- 써레: 층계. 등급. *《옛》 서흐레 《출전》 等級은 서흐레 層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 금강경삼가해(3)(1482), 級 서흐레 급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현대 국어 농기구 ‘써레’의 소급형도 ‘서흐레’이다. ¶杷 서흐레〈훈몽자회 중 9ㄱ〉. 이 두 낱말은 뿌리가 하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서흐레’는 동사 ‘서흘다(=썰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서흘다’가 지닌 ‘구분(區分), 구획(區劃)’의 의미는 ‘층계(層階)’와 상통하는 듯하다. - 참고문헌: 이유기, 『역주 번역소학 권3』,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20, 176p
- 섬1: 돌층계의 계단. *《옛》 섬 《출전》 階砌ᄂᆞᆫ 서미라 - 월인석보(2)(1459), 階 섬 계 - 훈몽자회(중)(1527), 階 섬 계 - 신증유합(상)(1576)
- 섬2: 지대(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옛》 섬
- 섬돌: 돌층계. *《옛》 섬돓
- 수지새: 수키와. *《옛》 수티새, 수디새, 수지새 《어원》 숳(ㅎ말음체언)+디새 《출전》 【蓋的都是龍鳳凹面花頭筒瓦和仰瓦。】 니여 잇ᄂᆞᆫ 거시 다 료ᇰ보ᇰ 도틴 막새 수디새 암디새 - 번역박통사(상)(1517), 㼧瓦 수지새 - 방언유석(2)(1778) 《참조》 수키와(샘)
- 아궁이: 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옛》 아궁이 《참조》 아궁이(샘)
- 아귀: 아궁이(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옛》 아귀 《출전》 竈火門 부억 아귀 - 역어유해(상)(1690), 竈口 솟아귀 - 동문유해(상)(1748) 《참조》 아궁이(샘)
- 암지새: 암키와(지붕의 고랑이 되도록 젖혀 놓는 기와. 바닥에 깔 수 있게 크고 넓게 만든다). *《옛》 암디새, 암지새 《어원》 암+디새 《출전》 【蓋的都是龍鳳凹面花頭筒瓦和仰瓦。】 니여 잇ᄂᆞᆫ 거시 다 료ᇰ보ᇰ 도틴 막새 수디새 암디새 - 번역박통사(상)(1517), 仰瓦 암지새 - 방언유석(2)(1778) 《참조》 암키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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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옛》 어귀 《참조》
어귀(샘)
「1」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초입. *《옛》 어귀 《출전》 【婦便逃至江口不能渡呼天慟哭】 겨지비 믄득 도망ᄒᆞ야 강 어귀예 니ᄅᆞ러 능히 건너디 몯ᄒᆞ야 하ᄂᆞᆯᄒᆞᆯ 브ᄅᆞ지져 우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열녀도)(1617), 衚衕口 골목 어귀 - 역어유해보(1775)
「2」 주둥이. *《옛》 어귀 《출전》 【中風面目相引口偏着耳牙車急舌不得轉】 ᄇᆞᄅᆞᆷ 마자 ᄂᆞᆺ과 눈과 서르 혜여 이비 기우러 귀예 가며 어귀 세여 혀ᄅᆞᆯ 놀이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3」 주둥이.아궁이(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아귀. *《옛》 어귀 《출전》 百草霜 오란 브억 어귀옛 검ᄃᆡ영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여닫이: 문틀에 고정되어 있는 경첩이나 돌쩌귀 따위를 축으로 하여 열고 닫고 하는 방식. *《옛》 여다지 《어원》 열-+닫-+-이 《출전》 고모장ᄌᆞ 셰살장ᄌᆞ 가로다지 여다지에 암돌져귀 수돌져귀 ᄇᆡ목걸새 ᄯᅮᆨ닥박고 - 청구영언(553)(1728)
- 오래: 대문(大門). *《옛》 오래 《출전》 門 오래 문 - 광주천자문(1575)
- 오래뜰: 대문이나 중문 안에 있는 뜰. *《옛》 오래ᄠᅳᆯ 《어원》 오래+뜰(ᄠᅳᆯ) 《출전》 【二曰遊戯怠惰伊五】 둘재ᄂᆞᆫ ᄀᆞ론 노롬노리ᄅᆞᆯ 간대로 ᄒᆞ고 몸 닷골 일 ᄒᆞ며 집 다ᄉᆞ릴 일 ᄒᆞ며 오래 ᄠᅳᆯ ᄡᅳ서르믈 게을이 호미오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울: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 울타리. *《옛》 욿, 울 《출전》 울為籬 - 훈민정음 해례본(1446), 藩 울 번 - 훈몽자회(중)(1527)
- 이다: 기와나 이엉 따위로 지붕 위를 덮다. *《옛》 니다 《출전》 𥥟 디새닐 와 苫 새닐 셤 - 훈몽자회(하)(1527), 【安於節儉ᄒᆞ샤 茅茨ᄅᆞᆯ 不剪ᄒᆞ시며 采椽을 不斲ᄒᆞ시며】 儉朴호ᄆᆞᆯ 便安히 너기샤 지블 ᄠᅱ로 니시고 ᄀᆞ리디 아니ᄒᆞ시며 采椽을 갓디 아니ᄒᆞ시며采ᄂᆞᆫ 가랍남기오 椽ᄋᆞᆫ 셰라 - 내훈(2하)(1573)
- 이엉: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옛》 니영, 이영 《출전》 니영 蓋草 - 국한회어 坤(1895), 編草 이영 - 광재물보(1800?)
- 잎: 방문. *《옛》 잎, 입 《출전》 【赤爵御書 止室之戶】 블근 새 그를 므러 寢室 이페 안ᄌᆞ니 - 용비어천가(7장)(1447), 甁읫 믈이 ᄣᅵ며 다돈 이피 열어늘 부러 뷘 길ᄒᆞᆯ ᄎᆞ자 가더니 - 월인천강지곡(기179)(상)(1447), 【戶牖ㅣ 開豁ᄒᆞᆯᄉᆡ 遠矚林園ᄒᆞᄂᆞ니】 입과 窓괘 여러 훤ᄒᆞᆯᄊᆡ 머리 林園을 보ᄂᆞ니 - 능엄경언해(1)(1461), 來日 樓 우희 머리 ᄀᆞᆷ고 東녀그로 볘여 누ᄫᅦᆺᄂᆞ니 내 입 여러셔 기드류리라 ᄒᆞ고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戶 입 호 - 훈몽자회(중)(1527)
- 자: 성(城). *《옛》 자 《출전》 【龐公이 未嘗入城府ᄒᆞ고】 龐公이 일즉 자 안히며 마ᄋᆞᆯ애 들어가디 아니ᄒᆞ고 - 소학언해(6)(1588), 城 자 셩 - 칠장사천자문(1661), 【我兩箇到城裏去便來。】 우리 둘히 자 안ᄒᆡ 가셔 즉제 오마 - 노걸대언해(상)(1670)
- 작은잣: *《옛》 쟈근잣 《어원》 작-(쟉-)+-은+잣 《출전》 堡 쟈근 잣 보 - 훈몽자회(중)(1527)
- 잣: 성(城). *《옛》 잣
- 지게: 옛날식 가옥에서, 마루와 방 사이의 문이나 부엌의 바깥문. *《옛》 지게 《출전》 ᄯᅩ 모딘 벼ᇰᄒᆞᆫ 지븨 드러가ᄃᆡ 몬져 문과 지게ᄅᆞᆯ 열오 큰 소ᄐᆡ 믈 두 말 다마 - 분문온역이해방(1542), 戶 지게 호 - 석봉천자문(1583)
- 지붕: 집의 맨 꼭대기 부분을 덮어 씌우는 덮개. *《옛》 집웋, 집우, 집웅, 집옹 《참조》 지붕(샘)
- 지새: ‘기와’의 방언(제주). *《옛》 디새, 지새 《출전》 瓦頭 지새 - 역어유해보(1775) 《참조》 기와(샘) / 18세기에 ‘*지애’의 제2음절 ‘애’는 한자 ‘와(瓦)’에 이끌려 ‘와’로 나타나고, 제1음절의 ‘지’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ㄱ’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로 변한 구개음화를 의식하여 ‘지’를 ‘기’가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기’로 과도 교정하면서 ‘기와’로 나타나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기와)
- 지애: ‘기와’의 방언(경남, 함남). *《옛》 디애 《참고》 기와(샘) / 18세기에 ‘*지애’의 제2음절 ‘애’는 한자 ‘와(瓦)’에 이끌려 ‘와’로 나타나고, 제1음절의 ‘지’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ㄱ’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로 변한 구개음화를 의식하여 ‘지’를 ‘기’가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기’로 과도 교정하면서 ‘기와’로 나타나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기와)
- 지애집: ‘기와집’의 방언(경상, 전남, 제주, 충남). *《옛》 디애집
-
집: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 칼, 벼루, 총 따위를 끼거나 담아 둘 수 있게 만든 것. *《옛》 집
「1」 사람이 사는 건물. *《옛》 집
「2」 칼, 벼루, 총 따위를 끼거나 담아 둘 수 있게 만든 것. *《옛》 집 《출전》 奩 집 렴 匣 집 갑 - 훈몽자회(중)(1527) - 집기슭: 처맛기슭. *《옛》 집기슭 《출전》 【倚簷山色ᄋᆞᆫ 連雲翠커늘】 집 기슬게 비긴 묏 비ᄎᆞᆫ 구루믈 니ᅀᅥ 퍼러커늘 - 남명집언해(상)(1482), 簷 집기슭 쳠 - 신증유합(상)(1576), 房簷 집 기슭 - 역어유해(상)(1690)
- 집마루: 용마루. *《옛》 집ᄆᆞᄅᆞ 《어원》 집+마루
- 채: 집을 세는 단위. *《옛》 채 《출전》 厫 채 오 - 훈몽자회(중)(1527)
- 흙구들: → 흙방(방바닥과 벽에 장판을 바르거나 도배를 하지 아니하여 흙이 드러나 있는 방). *《옛》 ᄒᆞᆰ구들 《출전》 土炕 ᄒᆞᆰ 구들 - 역어유해(상)(1690)
2.3. 식물
- 가스라기: → 가시랭이(풀이나 나무의 가시 부스러기). *《옛》 ᄀᆞᅀᆞ라기, ᄀᆞᄉᆞ라기 《출전》 【又方稻麥芒入目】 ᄯᅩ 벼와 보릿 ᄀᆞᅀᆞ라기 누네 들어든 - 구급방언해(하)(1466), 것ᄲᅩ리 ᄀᆞᄉᆞ라기 업게 ᄒᆞ고 거플조차 봇가 디흐면 ᄀᆞᆯ이 두 되 나ᄂᆞ니 조피도 ᄒᆞᆫ가지라 - 구황촬요(1554) 《참조》 가시랭이(샘)
- 가시덤불: 가시나무의 넝쿨이 어수선하게 엉클어진 수풀. *《옛》 가ᄉᆡ덤블, 가싀덤블, 가시덤불 《출전》 【披榛到孝子廬】 가ᄉᆡ 덤블을 헤티고 효ᄌᆞ의 집에 니ᄅᆞ니 - 오륜행실도(1)(1797), 【李携二子 匿貴溪山荊棘中】 니시 두 아ᄃᆞᆯ을 잇글고 산듕에 드러가 가싀 덤블 속에 숨어셔 - 오륜행실도(3)(1797) 《참조》 가시덤불(샘)
- 가시덩굴: 가시덤불. *《옛》 가ᄉᆡ더ᇰ울 《어원》 가시(가ᄉᆡ)+덩굴(더ᇰ울) 《출전》 娑婆世界라 호ᄆᆞᆫ 더러운 ᄯᅩᇰ 오조미며 얽머흔 몰애 돌히라 ᄒᆞ며 얽머흔 가ᄉᆡ 더ᇰ우리라 ᄒᆞ며 - 칠대만법(1569)
- 가시랭이: 풀이나 나무의 가시 부스러기. *《출전》 가스랭이 名 ① 작은 가시 ② 벼·보리를 이삭 끝에 달린 빳빳하고 깔깔한 털 같은것. 까스랭이. 까치랭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가시랭이(샘)
- 가지: 나무나 풀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 *《옛》 가지 《어원》 갖+-이 《참조》 가지(샘) / ‘갖’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가지’도 이미 15세기 문헌에서 ‘갖’과 공존하여 나타나며 ‘가지’가 더 일반적이었다. 16세기에 ‘가지’로 완전히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가지)
- 갖: 가지(枝). *《옛》 갖 《출전》 【大蛇御鵲 寘樹之揚 聖孫將興 爰先嘉祥】 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 聖孫將興에 嘉祥이 몬졔시니 - 용비어천가(7장)(1447) 《참조》 가지(샘) / ‘갖’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가지’도 이미 15세기 문헌에서 ‘갖’과 공존하여 나타나며 ‘가지’가 더 일반적이었다. 16세기에 ‘가지’로 완전히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가지)
- 거름: 식물이 잘 자라도록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하여 주는 물질. 똥, 오줌, 썩은 동식물, 광물질 따위가 있다. *《옛》 걸움, 거름 《어원》 걸-+-우-+-ㅁ 《출전》 【糞其田疇故能使稻禾奴 登場爲也 上不失公家之賦伊旀 下可以養父母妻子爲里尼】 받ᄐᆡ 걸우ᄆᆞᆯ 드릴ᄉᆡ 벼 거두어 드려 우흐로 그윗 고ᇰ셰ᄅᆞᆯ 그르 아니코 아래로 어버ᅀᅵ 쳐ᄌᆞ식글 치리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거름 糞壅. 鬱棲. 肥料 - 국한회어(1895) 《참조》 거름(샘)
-
거웃:
수염(鬚髥). 사람의 수염. 식물의 수염. *《옛》
거웃
「1」 사람의 수염. *《옛》 거웃 《출전》 髭 거웃 ᄌᆞ 髥 거웃 ᅀᅧᆷ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수염. *《옛》 거웃 《출전》 【又方蔥白十莖并鬚】 ᄯᅩ 파 ᄒᆡᆫ 믿 열 줄기ᄅᆞᆯ 거웃 조쳐 - 구급방언해(하)(1466), 【薤白부ᄎᆡ半斤去鬚切】 부ᄎᆡᆺ 믿 ᄒᆡᆫ ᄃᆡ 반 근 거웃 앗고 사ᄒᆞ로니와ᄅᆞᆯ - 구급간이방(3)(1489) - 거풀: → 꺼풀(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옛》 거플, 겁플, 거풀 《출전》 【枝葉、花果、皮幹悉皆爆裂墮落,漸漸枯悴,摧折無餘。】 가지와 닙과 곳과 여름괘 ᄠᅥ러디며 거프리 ᄠᅥ디며 읏드미 漸漸 이우러 ᄒᆞᆫ 것도 업긔 것드르니라 - 석보상절(23)(1447),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稃 거플 부 - 훈몽자회(하)(1527), 重皮 덕근 거플 - 역어유해보(1775), 樹皮 나모 거풀 - 동문유해(하)(1748) 《참조》 꺼풀(샘) 《관련》 꺼풀
- 검불: 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검줄, 검불 《참조》 검불(샘)
-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옛》
고ᄀᆡ야ᇰ, 고긔양, 고갱이 《참조》
고갱이(샘)
「1」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옛》 고긔양 《출전》 木心 고긔양 - 동문유해(하)(1748)
「2」 뿔심. *《옛》 고긔양 《출전》 牛角䚡 ᄉᆈ ᄲᅳᆯ 고긔양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고고리: 꼭지(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옛》 고고리 《출전》 【惡叉果ᄂᆞᆫ 一枝얘 三子ㅣ니 生必同科ㅣ니】 惡叉果ᄂᆞᆫ ᄒᆞᆫ가지예 세 여르미니 나ᄃᆡ 모로매 ᄒᆞᆫ 고고리니 - 능엄경언해(1)(1461), 蔕 고고리 톄 - 훈몽자회(하)(1527), 瓜蔕 ᄎᆞᆷ외 고고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그루: 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옛》 그릏, 그르, 글우, 그루, 구루 《출전》 【粳米漸生糠糩 刈已不生有枯株】 그 粳米 거플도 나며 이운 그르히 잇거늘 - 월인석보(1)(1459), 枿 그르 알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그루(샘)
- 그루터기: 풀이나 나무 또는 곡식 따위를 베어 내고 난 뒤 남은 밑동. *《옛》 그르턱 《어원》 그릏+덕 《출전》 蹉者茨 그르턱 박히다 - 역어유해(하)(1690), 蹉 그르턱 - 방언유석(1778) 《참조》 그루터기(샘)
-
깃다: 논밭에 잡풀이 많이 나다. *《옛》 깃다 《활용》 깃어 [기서] 깃으니 [기스니] 깃는 [긴는]
「1」 논밭에 잡풀이 많이 나다. *《출전》 山田도 것츠럿고 못논도 기워 간다 사립피 ᄆᆞᆯ목 나셔 볏 겨ᄐᆡ 셰을셰라 - 고공가
「2」 초목이 무성하다(茂盛-). *《옛》 깃다 《출전》 鹵ᄂᆞᆫ 사오나온 ᄒᆞᆯ기오 莽ᄂᆞᆫ 기ᅀᅳᆯ씨라 - 능엄경언해(2)(1461), 【林茂鳥有歸】 수프리 기ᅀᅳ면 새 가미 잇고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森森ᄋᆞᆫ 나모 기ᅀᅳᆫ 야ᇰᄌᆡ라 - 남명집언해(상)(1482), 【可於後園 其中淸淨 林木茂盛】 뒷 東山이 淸淨ᄒᆞ고 남기 盛히 기ᅀᅳ니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더운 브리라 ᄒᆞ며 모딘 므리라 ᄒᆞ며 모딘 ᄇᆞᄅᆞ미라 ᄒᆞ며 기슨 검주리랏 마리니 - 칠대만법(1569) - 꺼풀: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옛》 거플, 겁플, 거풀, 겁풀, ᄭᅥᆸ흘 《출전》 【枝葉、花果、皮幹悉皆爆裂墮落,漸漸枯悴,摧折無餘。】 가지와 닙과 곳과 여름괘 ᄠᅥ러디며 거프리 ᄠᅥ디며 읏드미 漸漸 이우러 ᄒᆞᆫ 것도 업긔 것드르니라 - 석보상절(23)(1447),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稃 거플 부 - 훈몽자회(하)(1527), 重皮 덕근 거플 - 역어유해보(1775), 樹皮 나모 거풀 - 동문유해(하)(1748), ᄭᅥᆸ흘 殼 - 한불자전(1880) 《참조》 꺼풀(샘)
- 꺾꽂다: 꺾꽂이하다. *《옛》 것곶다 《어원》 꺾-(거ᇧ-)+꽂-(곶-) 《출전》 𣘝 것고즐 쳔 截取樹條挿地培養爲生 - 훈몽자회(하)(1527)
- 꺾꽂이: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옛》 꺾꽂이 《어원》 꺾-(거ᇧ-)+꽂-(곶-)+-이 《출전》 꺾-꽂이 名 나무의 가지를 꺾어 심그는 것. [-하다他]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꺾꽂이하다: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다. *《어원》 꺾-(거ᇧ-)+꽂-(곶-)+-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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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 마른 담뱃잎의 단단한 줄기.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옛》
고토리 《참조》
꼬투리(샘) / 16세기 이후 19세기 말까지도 ‘고토리’는 한자어 ‘莢’에 대응되어 나타나는데, ‘콩 고토리’, ‘팟 고토리’ 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콩과 식물의 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현대 국어의 ‘꼬투리’와 같이 “사건이 일어나는 근본”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로 “콩 종류의 껍질”이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꼬투리)
「1」 마른 담뱃잎의 단단한 줄기.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2」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옛》 고토리 《출전》 莢 고토리 협 - 훈몽자회(하)(1527), 豆角 고토리 結角兒 고토리 ᄆᆡ티다 - 동문유해(하)(1748) -
꼭지: 그릇의 뚜껑이나 기구 따위에 붙은 볼록한 손잡이. 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옛》
곡지, ᄭᅩᆨ지, 꼭지 《참조》
꼭지(샘)
「1」 그릇의 뚜껑이나 기구 따위에 붙은 볼록한 손잡이. *《옛》 곡지, ᄭᅩᆨ지 《출전》 【金罐兒鐵攜兒,裏頭盛著白沙蜜。】 금탕권쇠 곡지 속에 白沙蜜 담은 거시여 - 박통사언해(상)(1677), 手把子 그릇 ᄭᅩᆨ지 - 광재물보(1800?)
「2」 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옛》 곡지, ᄭᅩᆨ지 《출전》 【漿老痂結如果熟帯落氣收】 믈이 쇠고 더데 지어 마치 과실 니그면 곡지 ᄠᅥ러디ᄃᆞᆺ ᄒᆞ야 긔운이 갇고 - 언해두창집요(상)(1608), 瓜蔕 외ᄭᅩᆨ지 - 역어유해보(1775), 瓜蔕 외곡지 - 방언유석(1778), 蔕 ᄭᅩᆨ지 톄 - 왜어유해(1780?) - 꽃: 종자식물의 번식 기관. *《옛》 곶, 곳, ᄭᅩᆺ, ᄭᅩᆺㅊ, ᄭᅩᆮㅊ, ᄭᅩᆺㅅ, ᄞᅩᆺ, ᄞᅩᆺㅊ, 꼿, 꼿ㅊ 《출전》 花 곳 화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꽃(샘)
- 꽃고의: 꽃받침. *《옛》 곳고의 《출전》 柎 곳고의 부 萼 곳고의 악 - 훈몽자회(하)(1527)
- 꽃나무: 꽃이 피는 나무. *《옛》 곳나모, ᄭᅩᆺ나모 《참조》 꽃나무(샘)
- 꽃다대1: 꽃자루(꽃이 달리는 짧은 가지). *《옛》 곳다대 《출전》 花蔕 곳다대 - 동문유해(하)(1748)
- 꽃다대2: → 꽃받침. *《옛》 꽃다대 《출전》 꽃-다대 名 꽃판의 거죽에 있어 꽃을 보호하는 물건. 꽃받힘. 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꽃떨기: 꽃의 떨기. *《옛》 곳ᄠᅥᆯ기 《출전》 【宿鳥行猶去 花叢笑不來】 새 자거ᄂᆞᆯ 녀 오히려 가노니 곳ᄠᅥᆯ기ᄅᆞᆯ 나ᅀᅡ오디 아니호ᄆᆞᆯ 웃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 꽃맺이: 꽃이 진 뒤에 바로 맺히는 열매. *《옛》 꽃맺이 《출전》 꽃-맺이 {-매지} 名 꽃이 떨어지고 열린 지 얼마 아니 되는 열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꽃받침: 꽃의 구성 요소 중에서 가장 바깥쪽에 꽃잎을 받치고 있는 꽃의 보호 기관의 하나. *《옛》 꽃받힘 《출전》 꽃-받힘 {-바침} 名 「꽃다대」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꽃부리: 꽃잎 전체를 이르는 말. 꽃받침과 함께 꽃술을 보호한다. 꽃잎이 하나씩 갈라져 있는 것을 ‘갈래꽃부리’, 합쳐 있는 것을 ‘통꽃부리’라고 한다. *《옛》 곳부리, 곧부리, ᄭᅩᆺ부리, ᄭᅩᆺᄲᅮᆯ이 《출전》 【藹藹花蘂亂 飛飛蜂蝶多】 藹藹ᄒᆞᆫ 곳부리 어즈럽고 飛飛ᄒᆞᄂᆞᆫ 버리와 나븨왜 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英 곳부리 여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꽃부리(샘)
- 꽃송이: 꽃자루 위의 꽃 전체를 이르는 말. *《옛》 곳송이, ᄭᅩᆺ송이, 꽃송이 《출전》 花朶 곳송이 - 동문유해(하)(1748), 꽃-송이 名 화경(花梗)의 꽃의 총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꽃송이(샘)
- 꽃술: 꽃의 수술과 암술을 아울러 이르는 말. 꽃의 생식 기관으로서 꽃의 중심을 이룬다. *《옛》 ᄭᅩᆺ술, ᄭᅩᆺ슐 《출전》 두견화 여의ᄭᅩᆺ술이라 업시 졍이 다듬어 슐 ᄒᆞᆫ 졔의 ᄒᆞᆫ 말 녀흐라 - 규합총서(1869) 《참조》 꽃술(샘)
- 꽃안: 꽃술. *《옛》 곳않
- 꽃여의: 꽃술. *《옛》 곳여의, 곳여ᄒᆡ 《출전》 花鬚 곳여ᄒᆡ - 방언유석(1778)
- 꽃잎: 꽃을 이루고 있는 낱낱의 조각 잎. *《옛》 곶닢, 곳닙, 곳닢 《참조》 꽃잎(샘)
- 나무: 줄기나 가지가 목질로 된 여러해살이 식물. *《옛》 나모, 나ᇚ, 남오, 나무, 남우 《참조》 나무(샘)
- 나뭇가지: 나무의 줄기에서 뻗어 나는 가지. *《옛》 나못가지 《참조》 나뭇가지(샘)
- 나뭇결: 세로로 켠 나무의 면에 나타나는 무늬. *《옛》 나모ㅅ결, 나모결, 나무결 《출전》 木理 나모ㅅ결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나뭇결(샘)
- 나뭇등걸: 나무를 베어 내고 남은 밑동. *《옛》 나모ㅅ등걸
- 나무밑: 그루. *《옛》 나모믿 《출전》 株 나모 믿 듀 - 신증유합(하)(1576)
- 나뭇잎: 나무의 잎. *《옛》 나못닙 《어원》 나무+-ㅅ+잎
- 너출: ‘넌출’의 방언(함경). *《옛》 너출 《출전》 ᄯᅡᆺ 기르미 업거늘 버거 너추렛 여르미 나니 버혀든 ᄢᅮᆯ ᄀᆞᄐᆞᆫ 지니 흐르더라 - 월인석보(1)(1459), 【碾渦深沒馬 藤蔓曲藏蛇】 믌 뉘누리ᄂᆞᆫ 기퍼 ᄆᆞ리 ᄌᆞᆷ기고 藤ㅅ 너추른 고바 ᄇᆡ야ᄆᆞᆯ 갈맷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藤 너출 드ᇰ 虆 너출 류 - 훈몽자회(하)(1527), 蔓 너출 만 - 신증유합(1576), 너출 만 蔓 - 왜어유해(1780?) 《참조》 넌출(샘)
- 너출다: 넌출지다(식물의 덩굴 따위가 길게 치렁치렁 늘어지다). *《옛》 너출다 《출전》 이 世옛 罪苦衆生ᄋᆞᆯ 어엿비 너기며 未來 無量劫 中에 너추러 긋디 아니호ᄆᆞᆯ 만히 볼ᄊᆡ - 월인석보(21)(1459), 【頑根易滋蔓 敢使依舊丘】 모딘 불휘 수이 너추러 나ᄂᆞ니 구틔여 ᄒᆡ여 녯 두들글 브텃게 ᄒᆞ리아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蘿ᄂᆞᆫ 藤蘿ㅣ니 남긔 너추러 나ᄂᆞᆫ 거시라 - 십현담요해언해(1548)
- 너출지다: 넌출지다. *《옛》 너출지다 《출전》 野藤草 너출진풀 - 방언유석(1778)
- 넌출: 길게 뻗어 나가 늘어진 식물의 줄기. *《옛》 너출, 넌출 《참조》 넌출(샘)
- 넌출지다: 식물의 덩굴 따위가 길게 치렁치렁 늘어지다. *《옛》 너출디다, 너출지다, 넌츌지다 《출전》 野藤草 너출진풀 - 방언유석(1778), 넌츌지다 蔓近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넌출지다(샘)
- 넝쿨: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옛》 넝쿨 《출전》 넝쿨 蔓 - 국한회어(1895) 《참조》 넝쿨(샘)
- 느정이: 줄기. *《옛》 느정이, 느졍이 《출전》 蕎麥 모밀 麵 모밀 ᄀᆞᄅᆞ 葉 모밀 닙 穰 모밀 느정이 - 동의보감 탕액편(1613), 蕎麥 모밀 蕎穰 모밀느졍이 - 광재물보(1800?)
- 느즈릉이: 줄기. *《옛》 느즈릉이
- 다복다복: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옛》 다복다복 《출전》 황금 ᄀᆞᆺ튼 류사요 다복다복 돗은 풀은 안남산 밧남산에 군ᄃᆡ군ᄃᆡ 풀으럿ᄂᆞᆫᄃᆡ - 송뢰금(1908)
- 다복다복이: 다복다복하게. *《옛》 다복다보기
- 다복다복하다: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하다. 무성하다. *《옛》 다복다복ᄒᆞ다 《출전》 【芊芊烱翠羽 剡剡生銀漢】 다복다복ᄒᆞ야 프른 지치 빗나고 ᄲᅩᄲᅩ시 銀漢애 냇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沙茸出小蒲】 모래예 다복다복ᄒᆞ닌 효근 ᄌᆞᆯᄑᆡ 나놋다 - 두시언해 중간본(2)(1632), 다복다복ᄒᆞ다 萋萋 - 한불자전(1880) 《참조》 다복다복하다(샘)
- 다복하다: 풀이나 나무 따위가 아주 탐스럽게 소복하다.
-
당아리: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딱지. 껍데기. 동물,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옛》
다ᇰ아리, 당아리
「1」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梂 당아리 구 俗呼皂斗又橡椀兒又曰橡斗 - 훈몽자회(상)(1527)
「2」 딱지. 껍데기. 동물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鼈甲쟈래다ᇰ아리一枚炙搗篩酒服方寸匕食後日三服】 쟈래다ᇰ아리 ᄒᆞᆫ 나ᄎᆞᆯ 브레 ᄧᅬ여 디허 처 수레 ᄒᆞᆫ 술옴 프러 밥 머근 후에 ᄒᆞᄅᆞ 세 번곰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介 다ᇰ아리 개 - 훈몽자회(하)(1527),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당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지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중간본(17)(1632) - 대: 초본 식물의 줄기. 가늘고 긴 막대. *《옛》 대
- 대가리: 껍데기. *《옛》 대가리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이런 젼ᄎᆞ로 모미 圓滿ᄒᆞᆫ 體로 얼굸 대가릿 소배 수멧고 - 금강경삼가해(2)(1482)
- 덤겁다: 덩거칠다. 무성하다. *《옛》 덤ᄭᅥᆸ다, 덤겁다 《출전》 茂 덤거울 무 鬱 덤ᄭᅥ울 울 - 광주천자문(1575)
- 덤불: 어수선하게 엉클어진 수풀. *《옛》 덤블 《출전》 莽 덤블 모 - 주해천자문(1752), 藪 덤블 수 - 왜어유해(1780?)
- 덩거칠다: 풀이나 나무의 덩굴이 뒤엉켜 거칠다. 사람의 생김새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칠다. *《옛》 더ᇝ거츨다, 덤ᄭᅥ츨다, 덥ᄭᅥ츨다 《출전》 【遲遲澗畔松은 鬱鬱含晩翠라】 더듼 냇ᄀᆞᅀᆡᆺ 소ᄅᆞᆫ 덤ᄭᅥ츠러 늣도록 퍼러호ᄆᆞᆯ 머굼엇ᄂᆞ니라 - 번역소학(6)(1518), 【庭畔竹枝經雪茂】 ᄠᅳᆯ ᄀᆞ애 댓 가지ᄂᆞᆫ 누늘 디내여 덥ᄭᅥ츠럿ᄭᅩ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덩굴: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옛》 더ᇰ울, 덩울, 덩굴 《출전》 【崖下有蘿蔓得不死】 졀벽 아래 며래 덩울이 이셔 죽디 아니ᄆᆞᆯ 어ᄃᆞ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그 우ᄒᆡ 널을 ᄭᆞᆯ고 다ᄅᆡ덩굴 츩덩굴 -일동장유가(3)(1764), 덩굴 蔓 - 한불자전(1880)
- 덩굴손: 가지나 잎이 실처럼 변하여 다른 물체를 감아 줄기를 지탱하는 가는 덩굴.
- 덩쿨: → 덩굴. *《옛》 덩쿨 《출전》 덩쿨 名 「덩굴」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등걸: 줄기를 잘라 낸 나무의 밑동. *《옛》 들굴, 들궐, 들걸, 등걸 《출전》 槎 들궐 사 - 훈몽자회(하)(1527), 木根老 나모ㅅ등걸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등걸(샘)
- 떨기: 식물의 여러 줄기가 한 뿌리에서 나와 한 덩이로 뭉쳐 있는 무더기. *《옛》 ᄠᅥᆯ기 《출전》 叢 ᄠᅥᆯ기 총 - 신증유합(1576), 【避倭賊匿於叢薄賊曳出金氏攀木不出】 왜적을 피ᄒᆞ야 ᄠᅥᆯ기 숩플에 수멋더니 도적이 ᄭᅳ어내여ᄂᆞᆯ 김시 남글 븓잡고 나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 떨기나무: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옛》 ᄠᅥᆯ기나모 《출전》 樸 ᄠᅥᆯ기나모 - 시경언해(16)(1613)
-
맺다: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옛》
ᄆᆡᆽ다, ᄆᆡᆺ다, 맺다 《참조》
맺다(샘)
「1」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옛》 ᄆᆡᆽ다, ᄆᆡᆺ다 《출전》 【好纒綜金頂大帽子。】 됴ᄒᆞᆫ 초ᇰ나믓 실로 ᄆᆡᆺ고 금디ᇰᄌᆞ 브틴 갇이니 - 번역노걸대(하)(1517)
「2」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옛》 ᄆᆡᆽ다 《출전》 【卑枝低結子 接葉暗巢鶯】 ᄂᆞᆺ가온 가지옌 ᄆᆡᄌᆞᆫ 여르미 ᄂᆞᄌᆞᆨᄒᆞ고 니ᅀᅳᆫ 니페ᄂᆞᆫ 깃기섯ᄂᆞᆫ 곳고리 어득ᄒᆞ얏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3」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옛》 ᄆᆡᆺ다 《출전》 【和親願結懽】 和親ᄒᆞ야 懽樂ᄋᆞᆯ ᄆᆡᆺ고져 願ᄒ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 맺히다: 끄나풀, 실, 노끈 따위가 얽혀 매듭이 만들어지다. 물방울이나 땀방울 따위가 생겨 매달리게 되다.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이 이루어지다. *《옛》 ᄆᆡ치다, ᄆᆡᆺ치다, ᄆᆡᆺ티다
-
배다: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이 생기다. 또는 이삭을 가지다. 물고기 따위의 배 속에 알이 들다. 또는 알을 가지다. *《옛》
ᄇᆡ다 《참조》
배다(샘)
「1」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옛》 ᄇᆡ다 《출전》 懷駒馬 삿기ᄇᆡᆫᄆᆞᆯ - 번역노걸대(하)(1517), 孕 ᄇᆡᆯ 이ᇰ 姙 ᄇᆡᆯ ᅀᅵᆷ 娠 ᄇᆡᆯ 신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이 생기다. *《옛》 ᄇᆡ다 《출전》 包 이삭 ᄇᆡ다 - 역어유해(하)(1690)
「3」 - 벋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오므렸던 것을 펴다. *《옛》 벋다 《출전》 【引蔓故不長】 너출 버두미 그럴ᄉᆡ 기디 몯ᄒᆞᄂᆞ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桃東南枝白皮동남녀그로 버든 복셔ᇰ횟 나못 가지 ᄒᆡᆫ 거플】 복셔ᇰ화 동남 녁으로 버든 가짓 ᄒᆡᆫ 거플 - 구급간이방(6)(1489), 【坐毋箕ᄒᆞ며】 안조ᄆᆞᆯ 발 버더 키ᄀᆞ티 말며 - 번역소학(4)(1518), 齙牙子 니 버든 놈 - 역어유해(상)(1690)
- 보늬: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옛》 보ᄆᆡ, 보ᄂᆡ, 보믜 《출전》 【穰多栗過拳】 보ᄆ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痰喘 人參심 一寸許 胡桃肉다ᇰ츄ᄌᆞᆺ ᄉᆞᆯ 一介去殼不剝皮 煎湯服】 추ᇝ 긔운으로 쳔만커든 심 ᄒᆞᆫ 촌만 ᄒᆞ니와 다ᇰ츄ᄌᆞ ᄒᆞᆫ 낫 다ᇰ아리 앗고 보ᄆᆡ 밧기디 아니ᄒᆞ니와ᄅᆞᆯ 달혀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穰多栗過拳】 보ᄂ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穀裏皮 보믜 - 동문유해(하)(1748)
- 보미: ‘보늬’의 방언(경상, 함남). *《옛》 보ᄆᆡ, 보ᄂᆡ, 보믜 《출전》 【穰多栗過拳】 보ᄆ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痰喘 人參심 一寸許 胡桃肉다ᇰ츄ᄌᆞᆺ ᄉᆞᆯ 一介去殼不剝皮 煎湯服】 추ᇝ 긔운으로 쳔만커든 심 ᄒᆞᆫ 촌만 ᄒᆞ니와 다ᇰ츄ᄌᆞ ᄒᆞᆫ 낫 다ᇰ아리 앗고 보ᄆᆡ 밧기디 아니ᄒᆞ니와ᄅᆞᆯ 달혀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穰多栗過拳】 보ᄂ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穀裏皮 보믜 - 동문유해(하)(1748)
- 뿌리: 식물의 밑동으로서 보통 땅속에 묻히거나 다른 물체에 박혀 수분과 양분을 빨아올리고 줄기를 지탱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 *《옛》 불휘, 불희, 불회, ᄲᅳᆯ휘, ᄲᅮᆯᄒᆡ, ᄲᅮ릐, ᄲᅮ리 《참조》 뿌리(샘)
- 뿌리등걸: 뿌리가 붙어 있는 나무의 등걸. *《옛》 불휫들궐 《출전》 榾 불휫들궐 골 柮 불휫들궐 돌 榾─木頭俗訛爲骨董 - 훈몽자회(1527)
- 삯: 싹. *《옛》 삯 《출전》 ᄇᆞᄅᆞᆷ 부러 쓰러진 남기 비 오다고 삭시 나며 님 글여 든 病이 藥 먹다 하릴소냐 - 가곡원류(1876)
-
살: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조개 또는 게 따위의 껍데기나 다리 속에 든 연한 물질.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ᆶ, ᄉᆞᆯ, 살 《참조》
살(샘)
「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옛》 ᄉᆞᆯ 《출전》 膚 ᄉᆞᆯ 부 - 훈몽자회(상)(1527)
「2」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ᆯ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 새: 야생초(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옛》 새
- 섶: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섭, 섭ㅂ, 섭ㅍ, 섭ㅎ, 셥ㅎ, 섶 《출전》 섭為薪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田舍淸江曲 柴門古道傍】 녀름 짓ᄂᆞᆫ 지븐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고ᄇᆡ오 서브로 혼 門은 녯 긼 ᄀᆞᅀᅵ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참조》 섶(샘)
-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섭나모, 섭나무 《출전》 ᄀᆞ올ᄒᆡ 섭나모 싸하 블 디르고 將士 더블오 블 알ᄑᆡ 활 머겨 셔아 기드리더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蕘 섭나모 요 - 훈몽자회(하)(1527), 薪 섭나무 - 시경언해(4)(1613) 《참조》 섶나무(샘)
- 손: 덩굴손. *《옛》 손 《출전》 瓜蔓 외ㅅ손 - 역어유해보(1775)
-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 송이: 꽃, 열매, 눈 따위가 따로따로 다른 꼭지에 달린 한 덩이. *《옛》 소ᇰ이, 소ᅌᅵ, 송이, 숑이 《출전》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蓮 련 련 蓮子소ᇰ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송이(샘)
- 숭어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굵게 모여 달린 덩어리. *《옛》 숭어리 《출전》 한숭어리 一朶 - 국한회어 坤(1895)
- 싹: 씨, 줄기, 뿌리 따위에서 처음 돋아나는 어린잎이나 줄기. *《옛》 삯, 삭, 싻, 싹 《참조》 싹(샘)
- 씨: 식물의 열매 속에 있는, 장차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될 단단한 물질. *《옛》 ᄡᅵ
- 씨앗: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 *《옛》 씨앗, 씨아, 씨앗ㅅ 《출전》 油麻子 기름 ᄶᆞᄂᆞᆫ 씨앗 - 동문유해(하)(1748)
- 어우렁씨: 두 쪽으로 된 씨. *《옛》 어우러ᇰᄡᅵ 《출전》 【桃仁복셔ᇰ홧 ᄡᅵ 솝 三十枚去皮尖雙仁碎】 복셔ᇰ홧 ᄡᅵ 솝 셜흔 낫 거플와 귿과 어우러ᇰ ᄡᅵ 앗고 ᄇᆞᅀᅩ니와ᄅᆞᆯ - 구급간이방
- 어우렁이: 두 쪽으로 된 씨. 쌍인(雙仁). *《옛》 어우러ᅌᅵ, 어우렁이 《어원》 어우러ᇰ+-이 《출전》 【去皮尖雙仁】 것과 부리와 어우러ᅌᅵᄅᆞᆯ 앗고 - 구급방언해(상)(1466), 並蔕子 어우렁이 - 동문유해(하)(1748)
- 어우렁자위: 두 쪽으로 된 씨. 쌍인(雙仁). *《옛》 어우러ᇰᄌᆞᅀᆞ 《출전》 【去皮尖雙仁硏】 것과 부리와 어우러ᇰ ᄌᆞᅀᆞᄅᆞᆯ 앗고 ᄀᆞ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엄: 움. *《옛》 엄 《출전》 萌은 픐 어미니 群生이라 호미 ᄀᆞᆮᄒᆞ니라 - 법화경언해(3)(1463), 萌 움 ᄆᆡᇰ 草初生曰萌芽 芽 엄 아 - 훈몽자회(하)(1527), 出苗 엄 나다 - 역어유해(하)(1690)
- 엄삯: 싹. *《옛》 엄삯 《출전》 【卽阻漑滌之用者ᄂᆞᆫ 漑ᄂᆞᆫ 喩雨大法雨ᄒᆞ야 滋潤群生ᄒᆞ야 生長道芽ᄒᆞ고】 곧 시슬 用이 버으다 호ᄆᆞᆫ 漑ᄂᆞᆫ 저져 불울시니 큰 法雨ᄅᆞᆯ 비허 群生을 불워 저져 道理의 엄삭시 나타나 長養호ᄆᆞᆯ 가ᄌᆞᆯ비고 - 별행록절요언해(1522), 【語是心苗ㅣ니 豈恣胸臆ㅣ리오】 말ᄉᆞᄆᆞᆫ 이 ᄆᆞᅀᆞᄆᆡ 엄삭시니 엇뎌 짐쟉으로 放恣히 ᄒᆞ리오 - 선가귀감언해(1610)
- 여의: 꽃술. *《옛》 여의, 여희 《출전》 【芍藥金蕊體芬芳】 芍藥金 여의ᄂᆞᆫ 體ᅵ 옷곳ᄒᆞ도다 - 진언권공(1496), 蘂 여희 예 - 훈몽자회(하)(1527), 蕊 여의 - 물명고
- 열다: 열매가 맺히다. *《옛》 열다 《출전》 枯樹에 여름 열며 竭川에 ᄉᆡᆷ이 나니 그 낤 祥瑞ᄅᆞᆯ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 - 월인천강지곡(기127)(상)(1447), 【花上自然有七寶果。一一樹葉。縱廣正等二十五由旬。】 곳 우희 七寶 여르미 여느니 닙마다 너븨와 길왜 다 스믈다ᄉᆞᆺ 由旬이오 - 월인석보(8)(1459)
- 열매: 식물이 수정한 후 씨방이 자라서 생기는 것. *《옛》 열매, 열ᄆᆡ 《출전》 열매 실 實 - 국한회어(1895) 《참조》 열매(샘)
- 열음: ‘열매’의 방언(평안, 함남, 황해). 열매. *《옛》 여름 《어원》 열-+-음 《출전》 남기 높고도 불휘ᄅᆞᆯ 바히면 여름을 다 ᄠᅡ먹ᄂᆞ니 - 월인천강지곡(기99)(상)(1447), 菓 여름 과 蓏 여름 라 - 훈몽자회(하)(1527)
- 우거지다: 풀, 나무 따위가 자라서 무성해지다. *《옛》 우거지다, 욱어지다 《출전》 綠陰芳草 우거진 골에 ᄭᅬᄭᅩ리라 우ᄂᆞᆫ 져 ᄭᅬᄭᅩ리 ᄉᆡ야 네 소ᄅᆡ 어엿부다 - 악학습령(1713), 芳草 욱어진 골에 시ᄂᆡ는 우러 녠다 - 가곡원류(1876), 蓊 옹풀 옹 욱어질 옹 - 부별천자문(1913)
- 움: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 *《옛》 엄, 움 《출전》 萌 움 ᄆᆡᇰ 草初生曰萌芽 芽 엄 아 - 훈몽자회(하)(1527), 芽 움 - 동문유해(하)(1748)
- 으뜸: 그루. 줄기. *《옛》 읏듬 《출전》 【枝葉、花果、皮幹悉皆爆裂墮落,漸漸枯悴,摧折無餘。】 가지와 닙과 곳과 여름괘 ᄠᅥ러디며 거프리 ᄠᅥ디며 읏드미 漸漸 이우러 ᄒᆞᆫ 것도 업긔 것드르니라 - 석보상절(23)(1447), 【木質曰斡草質曰莖。】 남ᄀᆡ 읏드믄 幹이라 ᄒᆞ고 프릐 읏드믄 莖이라 ᄒᆞᄂᆞ니 - 월인석보(13)(1459), 株 읏듬 듀 木之出土曰株 - 훈몽자회(하)(1527), 幹 읏듬 간 木身又事也通作榦 - 훈몽자회(하)(1527)
- 이삭: 벼, 보리 따위 곡식에서, 꽃이 피고 꽃대의 끝에 열매가 더부룩하게 많이 열리는 부분. *《옛》 이삭 《출전》 穀賊은 穀食에 몯내 ᄑᆡᆫ 이사기 굳고 ᄭᅡᄭᅡᆯᄒᆞᆫ 거시니 - 구급방언해(상)(1466), 穎 이삭 여ᇰ 穗 이삭 슈 - 훈몽자회(하)(1527), 包 이삭 ᄇᆡ다 - 역어유해(하)(1690)
-
입거웃: ‘입수염’의 방언(제주). *《옛》
입거웆, 입거웃
「1」 입가의 털. 수염. *《옛》 입거웆, 입거웃 《출전》 【時王見尊者賓頭盧頭鬚皓白。辟支佛體頭面禮足。】 賓頭盧ㅣ 머리며 입거우지 조히 ᄒᆡ오 辟支佛야ᇰᄌᆡ러니 - 석보상절(24)(1447), 【花蘂上蜂鬚】 곳여의ᄂᆞᆫ 버ᄅᆡ 입거우제 오ᄅ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蚯蚓咬其形如大風 眉鬚皆落】 거ᇫ위 믈여 그 야ᇰᄌᆡ 큰 ᄇᆞᄅᆞᆷ 마ᄌᆞᆫ 사ᄅᆞᆷ ᄀᆞᆮᄒᆞ야 눈섭과 입거웃괘 다 ᄠᅥ러디거든 - 구급간이방(6)(1489), 鬚 입거웃 슈 鬍 거츨 호 俗呼鬍子입거웃거츤놈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수염. *《옛》 입거웆 《출전》 鬚는 입거우지니 곳부리옛 시리라 - 월인석보(18)(1459) - 잎: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하나. 줄기의 끝이나 둘레에 붙어 호흡 작용과 탄소 동화 작용을 한다. *《옛》 닢, 닙 《출전》 【時維枯樹 茷焉復盛】 이ᄫᅳᆫ 남ᄀᆡ 새 닢 나니ᅌᅵ다 - 용비어천가(84장)(1447), 【根本無故,所因枝葉皆悉解脫。】 根源이 업순 젼ᄎᆞ로 가지와 닙괘 다 解脫ᄒᆞ며 - 석보상절(23)(1447), 花ᄂᆞᆫ 고지오 葉은 니피라 - 월인석보(8)(1459), 葉 닙 엽 - 훈몽자회(하)(1527)
-
자위: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옛》
ᄌᆞᅀᆞ, ᄌᆞᅀᆡ, ᄌᆞᄋᆡ, ᄌᆞ의 《참조》
자위(샘) / 중세 국어에서 ‘ᄌᆞᅀᆞ’는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등을 의미하였는데, 차츰 그 의미가 “눈의 흰자위나 검은자위, 알의 노른자위, 흰자위” 등으로 축소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자위)
「1」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옛》 ᄌᆞᅀᆞ, ᄌᆞ의 《출전》 【眼納着瞳子臉上】 누네 녀허 ᄌᆞᅀᆞ애 다히고 - 구급방언해(하)(1466), 卵白 ᄃᆞᆰ의 알 흰ᄌᆞ의 卵黃 ᄃᆞᆰ의 알 누른ᄌᆞ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2」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옛》 ᄌᆞᅀᆞ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 잔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젼ᄠᅬ, 쟘ᄠᅱ, 쟌ᄠᅱ, 쟘ᄯᅱ, 잔듸, 잔디
- 줄기: 고등 식물에 있어서 기본 기관의 하나. *《옛》 줄기 《출전》 【以五百金錢 從汝買得五莖蓮華 上定光佛時】 네 손ᄃᆡ 五百 銀 도ᄂᆞ로 다ᄉᆞᆺ 줄깃 蓮花ᄅᆞᆯ 사아 錠光佛ᄭᅴ 받ᄌᆞᄫᆞᆯ 쩌긔 - 석보상절(6)(1447), 【密持七莖靑蓮花過 畏王制令 藏著瓶中】 곳 닐굽 줄기ᄅᆞᆯ 가져 겨샤ᄃᆡ 王ㄱ 出令을 저ᄊᆞᄫᅡ 甁ㄱ 소배 ᄀᆞ초아 뒷더시니 - 월인석보(1)(1459), 莖 줄기 ᄀᆡᆼ - 신증유합(1576)
- 즘게: 나무. 큰 나무. *《옛》 즘게 《출전》 【告召山林樹塚等神】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을 請ᄒᆞ고 - 석보상절(9)(1447), 樹는 즘게라 - 월인석보(2)(1459)
- 즘게나무: 큰 나무. *《옛》 즘게나모, 즘게나ᇚ 《출전》 賢愚經에 닐오ᄃᆡ 가ᄌᆞᆯ비건댄 ᄆᆞᆯᄀᆞᆫ 바ᄆᆡ 한 獼猴 ㅣ 즘게 나모와 우믌 ᄀᆞᅀᅢ셔 ᄃᆞᆳ 그림 제 보고 서르 ᄀᆞ라 우므레 ᄂᆞ려 ᄃᆞᆯ 잡고져 호ᄃᆡ 乃終내 몯홈 ᄀᆞᆮ다 ᄒᆞ시니라 - 월인석보(13)(1459), 【夫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즘게남기 ᄀᆞᄆᆞ니 이쇼려 ᄒᆞ야도 ᄇᆞᄅᆞ미 긋디 아니ᄒᆞ며 子息이 孝道호려 ᄒᆞ야도 어버ᅀᅵ 기드리디 아니ᄒᆞᄂᆞ니 - 삼강행실도(1481)
- 패다: 곡식의 이삭 따위가 나오다. *《옛》 ᄑᆡ다, 패다 《출전》 穀賊은 穀食에 몯내 ᄑᆡᆫ 이사기 굳고 ᄭᅡᄭᅡᆯᄒᆞᆫ 거시니 - 구급방언해(상)(1466), 【迨麥苗出, 至二三寸高, 如前澆灌一次, 吐秀時復澆一次, 結實時更澆一次,】 보리 ᄡᅡᆨ시 이삼 촌즘 ᄌᆞ라거든 젼과 ᄀᆞᆺ치 ᄒᆞᆫ 번을 더 부으며 이삭이 팰 ᄯᆡ의 ᄯᅩ ᄒᆞᆫ 번 더 부으며 결실ᄒᆞᆯ ᄯᆡ의 ᄯᅩ ᄒᆞᆫ 번 더 븟ᄂᆞ니 - 이언언해(1)(1884) 《참조》 패다(샘)
- 포기: 뿌리를 단위로 한 초목의 낱개. *《옛》 퍼기, 퍽이, 펄기, 퍼괴, 퍼귀, 포기 《참조》 포기(샘)
- 푸성귀: 사람이 가꾼 채소나 저절로 난 나물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프ᅀᅥᇰ귀, 프엉귀, 푸성귀 《출전》 【憍慢自高草芥群生 當以何德而降伏之】 衆生ᄋᆞᆯ 프ᅀᅥᇰ귀만 너기ᄂᆞ니 엇던 德으로 降服ᄒᆡ려뇨 - 석보상절(6)(1447), 菴ᄋᆞᆫ 프ᅀᅥᇰ귀로 지ᅀᅮᆫ 지비라 - 월인석보(4)(1459), 푸성귀 草菜物 - 국한회어(1895) 《참조》 푸성귀(샘)
- 푸새: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즉 야초를 따로 이르는 말. 산남새라고도 한다. *《옛》 푸새 《출전》 비록애 푸새엣 거신들 긔 뉘 ᄯᅡ헤 낫ᄃᆞ니 - 청구영언, 아무리 푸ᄉᆡ엣 것신들 긔 뉘 ᄯᆞ헤 난 것고 - 가곡원류
- 풀: 초본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플, 풀 《참조》 풀(샘)
2.4. 동물
- 갈기: 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긴 털. *《옛》 갈기, ᄀᆞᆰ이 《출전》 馬寶ᄂᆞᆫ ᄆᆞ리니 비치 ᄇᆞᆯ가ᄑᆞ라코 갈기예 구스리 ᄢᅦ옛거든 - 월인석보(1)(1459), 鬣 갈기 렵 鬉 갈기 조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갈기(샘)
-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옛》
고ᄀᆡ야ᇰ, 고긔양, 고갱이 《참조》
고갱이(샘)
「1」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옛》 고긔양 《출전》 木心 고긔양 - 동문유해(하)(1748)
「2」 뿔심. *《옛》 고긔양 《출전》 牛角䚡 ᄉᆈ ᄲᅳᆯ 고긔양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굽: 말, 소, 양 따위 짐승의 발 끝에 있는 두껍고 단단한 발톱. *《옛》 굽 《출전》 굽為蹄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꼬리: 동물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붙어서 조금 나와 있는 부분. *《옛》 ᄭᅩ리, 꼬리 《출전》 尾 ᄭᅩ리 미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꼬리(샘)
- 꼴: 소나 말에게 먹이는 풀. *《옛》 ᄭᅩᆯ, 꼴 《출전》 【與奴白飯馬靑芻】 죠ᇰ으란 ᄒᆡᆫ 바ᄇᆞᆯ 주고 ᄆᆞᆯ란 프른 ᄭᅩᄅᆞᆯ 호리라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蒭 ᄭᅩᆯ 추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꼴(샘)
- 꽁지: 새의 꽁무니에 붙은 깃. 주로 기다란 물체나 몸통의 맨 끝부분. *《옛》 ᄭᅩᆼ지 《출전》 【耳緊尾直ᄒᆞ며 牙關難開ᄒᆞ며 不食水草ᄒᆞᄂᆞ니】 귀 긴급ᄒᆞ며 ᄭᅩᆼ지 고ᄃᆞ며 아관을 여디 못ᄒᆞ며 슈초ᄅᆞᆯ 먹디 못ᄒᆞᄂᆞ니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魚勿 고기ᄭᅩᆼ지 - 광재물보(1800?)
- 깃1: 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깃털. *《옛》 짗, 짓, 짓ㅊ, 짇, 깃 《출전》 羽 짓 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깃(샘)
- 깃2: 보금자리. 소굴. *《옛》 깃 《출전》 깃為巢 - 훈민정음 해례본(1446), 【巢多衆鳥鬪 葉密鳴蟬稠】 기시 하니 뭀 새 사호고 니피 츽츽ᄒᆞ니 우ᄂᆞᆫ ᄆᆡ야미 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燕憶舊巢歸ᄒᆞ놋다】 져비ᄂᆞᆫ 녯 기세 도라오ᄆᆞᆯ ᄉᆡᆼ각ᄒᆞ놋다 - 금강경삼가해(2)(1482)
- 깃다: 깃들이다. *《옛》 깃다 《활용》 《출전》 棲 기ᅀᅳᆯ 셔 - 훈몽자회(하)(1527) 《파생》 깃깃다
- 깃깃다: 깃들이다.*《옛》 깃깃다 《어원》 깃(巢)+깃-(棲) 《활용》 《출전》 【野干은 類狐ᄒᆞ니 巢危巖高木ᄒᆞ고 群行夜鳴ᄒᆞᄂᆞ니 怪獸也ㅣ라】 野干ᄋᆞᆫ 여ᅀᆞ ᄀᆞᆮᄒᆞ니 어려운 바회와 노ᄑᆞᆫ 남ᄀᆡ 깃 깃고 물 ᄭᅧ ᄃᆞᆫ니며 바ᄆᆡ 우ᄂᆞ니 妖怪옛 쥬ᇰᄉᆡᇰ이라 - 법화경언해(2)(1464), 【寒枝無影ᄒᆞ야 鳥不栖ㅣ로다】 ᄎᆞᆫ 가지 그르메 업서 새 깃깃디 아니ᄒᆞ놋다 - 금강경삼가해(2)(1482), 栖止ᄂᆞᆫ 깃기서 이실시니 住홀 ᄃᆡᄅᆞᆯ 니ᄅᆞ고 - 금강경삼가해(2)(1482), 寨ᄂᆞᆫ 羊의 깃기서 자ᄂᆞᆫ ᄃᆡ라 - 금강경삼가해(3)(1482)
- 깃들이다: 주로 조류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 살다. 사람이나 건물 따위가 어디에 살거나 그곳에 자리 잡다. *《옛》 긷드리다, 깃드리다, 깃들이다 《출전》 【至冬復有鳥巢崇屋 乳養三子】 겨ᄋᆞᆯ의 ᄯᅩ 새 ᄒᆞ나히 집 우ᄒᆡ 깃드려 삿기 세흘 치니 - 오륜행실도(1)(1797) 《참조》 깃들이다(샘)
- 깃털: 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 나래: 날개. *《옛》 ᄂᆞᆯ애, ᄂᆞ래, 나ᄅᆡ, 날ᄋᆡ, 나래 《어원》 날-+-개(ㄱ탈락) 《출전》 奮은 매 ᄂᆞᆯ애 티ᄃᆞ시 가ᄇᆡ얍고 ᄲᆞᄅᆞᆯ씨오 - 월인석보(10)(1459), 【又方雞翅左右俱用】 ᄯᅩ ᄃᆞᆯᄀᆡ ᄂᆞ래ᄅᆞᆯ 두 녀글 다 ᄡᅮᄃᆡ - 구급방언해(상)(1466), 翼 ᄂᆞᆯ애 익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나래(샘)
- 날개: 하늘을 날려고 있는 기관. *《옛》 ᄂᆞᆯ개 《어원》 날-(飛)+-개 《출전》 翅 ᄂᆞᆯ개 시 翼 ᄂᆞᆯ개 익 - 훈몽자회(하)(1527)
- 날개깃: 새의 날개를 이루고 있는 깃털. *《옛》 ᄂᆞᆯ갯짗
-
당아리: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딱지. 껍데기. 동물,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옛》
다ᇰ아리, 당아리
「1」 깍정이(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열매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梂 당아리 구 俗呼皂斗又橡椀兒又曰橡斗 - 훈몽자회(상)(1527)
「2」 딱지. 껍데기. 동물의 단단한 겉껍질.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鼈甲쟈래다ᇰ아리一枚炙搗篩酒服方寸匕食後日三服】 쟈래다ᇰ아리 ᄒᆞᆫ 나ᄎᆞᆯ 브레 ᄧᅬ여 디허 처 수레 ᄒᆞᆫ 술옴 프러 밥 머근 후에 ᄒᆞᄅᆞ 세 번곰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介 다ᇰ아리 개 - 훈몽자회(하)(1527),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당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지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중간본(17)(1632) - 더듬이: 절지동물의 머리 부분에 있는 감각 기관.
- 도랑: 도랑이. *《옛》 도라ᇰ 《참조》 도랑이(샘)
- 도랑이: 개의 살가죽에 생기는 옴과 비슷한 피부병. *《옛》 도라ᇰ 《참조》 도랑이(샘)
- 뒷다리: 네발짐승이나 곤충의 뒤쪽 두 다리. *《옛》 뒤다리, 뒷다리, 뒷ᄃᆞ리 《출전》 後腿 뒷다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뒷다리(샘)
- 똥깨: → 똥집. *《옛》 ᄯᅩᆼ개 《출전》 鷄肫 ᄃᆞᆰ의 ᄯᅩᆼ개 - 역어유해(하)(1690)
- 멀떠구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모이주머니. *《옛》 멀더건, 멀더구니, 멀더군이 《출전》 肫 멀더건 둔 膍 멀더건 비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멀떠구니(샘)
- 메: ((일부 속담에 쓰여)) ‘먹이’를 이르는 말. 먹이. *《옛》 메 《출전》 메: 名 「메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메이: ‘모이’의 방언(강원, 경기). *《옛》 메이 《출전》 메이 名 가축들의 먹이. 새·짐승의 양식. 모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래주머니: 조류(鳥類) 위의 일부분. 근육질의 위벽은 강하고 두껍다. 조류는 이가 없어서 삼킨 모래나 잔돌을 모래주머니에 채워서 먹은 것을 으깨어 부순다.
- 모이주머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 발기름: 짐승의 뱃가죽 안쪽에 낀 지방 덩어리. *《옛》 ᄇᆞᆯ기름, ᄇᆞᆯ기롬, 발기ᄅᆞᆷ 《출전》 膁貼油 ᄇᆞᆯ기롬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발기름(샘)
- 볏: 닭이나 새 따위의 이마 위에 세로로 붙은 살 조각. *《옛》 볏 《출전》 【雄雞冠수ᄃᆞᆰ의 볏割取血管대로ᇰ吹內鼻中】 수ᄃᆞᆰ의 벼셋 피ᄅᆞᆯ 대로ᇰ애 녀허 곳굼긔 부러 드리라 - 구급간이방(1)(1489)
- 보금자리: 새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는 곳. *《옛》 보곰자리, 보곰쟈리 《참조》 보금자리(샘)
- 부레: 경골어류의 몸속에 있는 얇은 혁질의 공기 주머니. *《옛》 부레 《참조》 부레(샘)
-
부리: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 어떤 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 병과 같이 속이 비고 한끝이 막혀 있는 물건에서 가느다라며 터진 다른 한끝 부분을 이르는 말. *《옛》
부으리,
부우리, 부리 《참조》
부리(샘) / ‘부으리’는 제2음절 모음 ‘ㅡ’가 제1음절 모음 ‘ㅜ’의 영향으로 ‘ㅜ’로 변한 ‘부우리’, 동일 모음의 반복으로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부리’가 모두 15세기에 공존하였다. 17세기에도 ‘부으리, 부우리’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중간본 ≪두시언해≫에서만 나타난다. 이는 초간본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리)
「1」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 *《옛》 부으리, 부리 《출전》 【穿皮啄朽觜欲禿】 나못 거프를 들우며 서근 ᄃᆡᆯ 디구메 부으리 무딀 ᄃᆞᆺᄒ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嘴 새 부리 ᄎᆌ 喙 부리 훼 - 훈몽자회(하)(1527)
「2」 병과 같이 속이 비고 한끝이 막혀 있는 물건에서 가느다라며 터진 다른 한끝 부분을 이르는 말. *《옛》 부우리 《출전》 【朝光入甕牖】 아ᄎᆞᇝ 비치 돇 부우리로 혼 차ᇰᄋᆡ 들여ᄂᆞᆯ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남진이 그룐 甁에 ᄯᅩᇰᄋᆞᆯ ᄀᆞᄃᆞ기 다마 부우릴 구디 막고 - 남명집언해(하)(1482) - 비늘: 물고기나 뱀 따위의 표피를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하게 생긴 작은 조각. *《옛》 비ᄂᆞᆯ, 비늘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鱗 비늘 린 - 훈몽자회(하)(1527), 鱗 비ᄂᆞᆯ 린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비늘(샘)
- 비루: 개나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고 털이 빠지는 병. *《옛》 비로, 비ᄅᆞ, 비루 《참조》 비루(샘)
- 뿔: 소, 염소, 사슴 따위의 머리에 솟은 단단하고 뾰족한 구조. *《옛》 ᄲᅳᆯ, ᄲᅮᆯ, 뿔 《참조》 뿔(샘)
- 산멱1: 살아 있는 동물의 목구멍. *《옛》 산멱
- 산멱2: 모이주머니. *《옛》 산멱 《출전》 嗉 산멱 소 鳥藏食處俗呼嗉帒 - 훈몽자회(하)(1527), 嗉帒 ᄃᆞᆰ의 산멱 - 역어유해(하)(1690)
- 새끼: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 *《옛》 삿기, 삿ᄭᅵ, 삭기, 새ᄭᅵ, 색기 《출전》 象과 쇼와 羊과 廐馬ㅣ 삿기 나ᄒᆞ며 蹇特이도 ᄯᅩ 나니ᅌᅵ다 - 월인천강지곡(기24)(상)(1447), 羊 야ᇰ 야ᇰ 羔 삿기 고 彘 돋 톄 豚 삿기 돈 貉 우슭 학 貆 삿기 훤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끼(샘)
- 새끼치기: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남.
- 새끼치기하다: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나다.
- 새끼치다: 새끼치기하다. *《옛》 삿기치다, 삿ᄭᅵ치다 《출전》 伽闍山 苦行애 六 年을 안ᄌᆞ샤 마리 우희 가치 삿기 치니 - 월인천강지곡(기61)(1447), 【乳贙號攀石 飢鼯訴落藤】 삿기치ᄂᆞᆫ 贙은 돌ᄒᆞᆯ 더위자바셔 우르고 주우린 ᄃᆞ라민 藤草애 뎌셔 하숫그리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孶 삿기 칠 ᄌᆞ - 훈몽자회(하)(1527), 【前後廬墓六年有虎乳於墓傍】 시묘를 여ᄉᆞᆺ ᄒᆡᄅᆞᆯ 사더니 버미 무덤 겨틔 와 삿ᄭᅵ 치거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 효자도)(1617)
- 수: 생물에서 새끼를 배지 않거나 열매를 맺지 않는 쪽의 성(性). *《옛》 숳
- 수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지 아니하는 쪽. *《옛》 슈컷, 수컷 《어원》 숳(ㅎ말음체언)+것 《참조》 수컷(샘)
- 알: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 따위의 암컷이 낳는, 둥근 모양의 물질. 낱낱의 개수. *《옛》 앓, 알 《출전》 卵生ᄋᆞᆫ 알 ᄢᅡ 날 씨오 - 석보상절(19)(1447), 卵 알 란 - 훈몽자회(하)(1527) 《참조》 알(샘)
- 암: 생물에서 새끼를 배거나 열매를 맺는 쪽의 성(性). *《옛》 아ᇡ
-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옛》 암것 《어원》 아ᇡ(ㅎ말음체언)+것 《출전》 암것 牝 - 한불자전(1880)
- 앞다리: 네발짐승이나 곤충의 앞쪽 두 다리. *《옛》 앏다리, 압다리 《출전》 前脚 압다리 - 역어유해(하)(1690)
- 여물: 마소를 먹이기 위하여 말려서 썬 짚이나 마른풀. *《옛》 여믈, 여물, 녀물 《출전》 【一發滿槽子饋草】 ᄒᆞᆷᄭᅴ 구ᅀᅵ예 ᄀᆞᄃᆞ기 여믈 주고 - 번역박통사(상)(1517), 馬草 여믈 - 동문유해(하)(1748) 《참조》 여물(샘)
- 오모리: 꽁무니. *《옛》 오모리
- 오미뇌: 꽁무니. *《옛》 오미뇌 《출전》 尻 오미뇌 고 脽 오미뇌 슈 - 훈몽자회(상)(1527)
- 옹무늬끝: ‘꽁무니’의 방언(평안). *《옛》 옹문이ᄭᅳᆺ 《출전》 尾骨兩旁 옹문이 두 편 尾骨尖 옹문이 ᄭᅳᆺ - 한청문감(1779)
- 옹무니: *《옛》 옹무니 《출전》 尻脽 옹무니 - 몽유편(1810)
- 우리: 짐승을 가두어 기르는 곳. *《옛》 우리 《출전》 苙 우리 립 棧 우리 잔 - 훈몽자회(하)(1527), 牛欄 쇠 우리 羊圈 羊의 우리 羊牢 羊의 우리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우리(샘)
- 이리: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 ≒어백(魚白). *《옛》 일의, 이릐, 이리 《출전》 魚白兒 일의 - 역어유해(하)(1690), 이:리 名 물고기의 수컷의 뱃속에 있는 두부같은 물건 곧 물고기의 정수(精水). 魚白.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지네: 지느러미. *《옛》 지네 《출전》 䰇 지네 기 - 훈몽자회(하)(1527)
- 지느러미: 물고기 또는 물에 사는 포유류가 몸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헤엄치는 데 쓰는 기관. *《옛》 지ᄂᆞᄅᆞᆷ이, 진으럼이 《출전》 奔水 진으럼이 ··· 揵鬐 진으럼이 거ᄉᆞ리다 - 광재물보(1800?)
- 초리: 꼬리. *《옛》 초리 《출전》 【乳香散은 治馬肺毒으로 毛燥ᄒᆞ며 尾鬃이 脫落이니라】 유향산은 ᄆᆞᆯ이 폐독으로 터럭이 ᄆᆞᄅᆞ며 초리와 갈기 ᄠᅥ러디ᄂᆞᆫ ᄃᆡ 고티ᄂᆞ니라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馬尾子 ᄆᆞᆯ초리 - 역어유해(하)(1690) 《파생》 눈초리(눈+초리)
- 허물: 살갗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꺼풀. 파충류, 곤충류 따위가 자라면서 벗는 껍질. *《옛》 허ᇰ울, 허ᅌᅮᆯ, 허믈 《출전》 蛻 허ᇰ울 예 蛇蟬解退皮 𧌆 허ᇰ울 고ᇰ - 훈몽자회(하)(1527)
- 헝울: ‘허물’의 방언(강원). *《옛》 허ᇰ울, 허ᅌᅮᆯ, 헝울 《출전》 蛻ᄂᆞᆫ 허ᇰ울 바ᄉᆞᆯ씨라 - 능엄경언해(4)(1461), 蛻 허ᇰ울 예 蛇蟬解退皮 𧌆 허ᇰ울 고ᇰ - 훈몽자회(하)(1527), 蟬殼 ᄆᆡ야ᄆᆡ 헝울 蛇蛻 ᄇᆡ야ᄆᆡ 헝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허울(샘)
- 흐르다: 교미시키다. 흘레하게 하다. *《옛》 흘우다, 흐루다 《출전》 馬盖牛走 ᄆᆞ쇼 흐루다 狗連 개 흐루다 - 동문유해(하)(1748)
- 흘레: 생식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를 맺는 일. 교미(交尾). *《옛》 흘레 《어원》 흐르-+-에 《참조》 흘레(샘)
- 흘레하다: 생식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를 맺다. 교미하다(交尾-). *《옛》 흘레ᄒᆞ다 《어원》 흐르-+-에+하- 《출전》 【梵志報曰。坐有群鹿數共合會。我見心動不能自制。】 梵志 닐오ᄃᆡ 이ᅌᅥ긔 안자 이셔 사ᄉᆞ미 흘레 ᄒᆞ거든 보고 ᄆᆞᅀᆞᄆᆞᆯ 몯 치자바 得道ᄅᆞᆯ 몯ᄒᆞ얫노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2.5. 신체
- 가락: 손가락. 발가락. *《옛》 가락 《출전》 손밠 가라기 두려우시고 ᄀᆞᄂᆞᄅᆞ시고 기르시고 골오 고ᄃ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ᄆᆞᄃᆡᆺ ᄲᅨ 現티 아니ᄒᆞ샤미 第二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가락톱: 손톱 또는 발톱. *《옛》 가락톱
- 가랑이: 하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두 갈래로 벌어진 부분. *《옛》 가랑이 《어원》 가ᄅᆞ+-앙이[5] 《출전》 가랑이 肢也. 四肢 - 국한회어(1895) 《참조》 가랑이(샘)
- 가르마: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 가리: → 갈비. *《옛》 가리 《출전》 肋 가리 - 방언유석(1778), 가리 名 「갈비」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갈비(샘) / ‘가리’가 어떻게 ‘갈비’로 변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현대 국어의 ‘갈비’는 “소나 돼지, 닭 따위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두 개의 굽은 뼈와 살을 식용으로 이르는 말”인데 17, 18세기의 ‘가리’는 ‘肋’에 대응되는 것으로 보아 “늑골”을 의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비)
- 가리마: → 가르마. *《옛》 가리마 《출전》 가리마 名 ① 「가림자」와 같음. ② 부녀가 예장(禮裝)할 때에 큰머리 위에 덮는 검은 헌겊.
- 가리뼈: 갈비뼈. *《옛》 가리ᄲᅧ, 가리뼈 《어원》 가리+뼈(ᄲᅧ) 《출전》 【腋下肉急ᄒᆞ고 脇下肋短ᄒᆞ고】 겨ᄃᆞ낭 아ᄅᆡ ᄉᆞᆯ히 ᄇᆞᄅᆞ고 녑 아ᄅᆡ 가리ᄲᅧ 댜ᄅᆞ고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肋條 가리뼈 - 역어유해(상)(1690), 肋條骨 가리ᄲᅧ - 동문유해(상)(1748), 脇 가리ᄲᅧ - 광재물보(1800?) 《참조》 갈비뼈(샘)
- 가림: ‘가르마’의 방언(함남). *《옛》 가림 《출전》 가림 名 「가림자」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림자: → 가르마. *《옛》 가림자 《출전》 分道子 가림자 - 역어유해보(1775), 가림자 名 머리털을 한 가운데로 가른 곳. 가리마.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마: 사람의 머리나 일부 짐승의 대가리에 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빙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옛》 가마 《출전》 䪿 가마 신 頂門俗呼頂心 - 훈몽자회(상)(1527)
- 가슴: 배와 목 사이의 앞부분. *《옛》 가ᄉᆞᆷ, 가슴, ᄀᆞᄉᆞᆷ, 가삼 《출전》 胷 가ᄉᆞᆷ 흉 - 신증유합(하)(1576) 《참조》 가슴(샘)
- 갈비뼈: 가슴을 구성하는 뼈. *《옛》 가리ᄲᅧ, 가리뼈
- 갗: ((일부 속담에 쓰여)) ‘가죽’을 이르는 말. *《옛》 갗, 갓 《출전》 여ᇫ의갗為狐皮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사ᄅᆞᄆᆡ 모미 가치며 ᄉᆞᆯ히며 ᄲᅨ며 트렛 거슨 다 ᄯᅡ히오 - 석보상절(20)(1447), 【治凍瘡皮膚破爛痛不可忍】 凍瘡이 갓과 ᄉᆞᆯ쾌 헤여디여 알포ᄆᆞᆯ ᄎᆞᆷ디 몯ᄒᆞᄂᆞ닐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상)(1466), 皮 갓 피 革 갓 혁 韋 갓 위 鞹 갓 곽 - 훈몽자회(하)(1527)
- 거웃1: 사람의 생식기 둘레에 난 털. 음모(陰毛).
-
거웃2:
수염(鬚髥). 사람의 수염. 식물의 수염. *《옛》
거웃
「1」 사람의 수염. *《옛》 거웃 《출전》 髭 거웃 ᄌᆞ 髥 거웃 ᅀᅧᆷ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수염. *《옛》 거웃 《출전》 【又方蔥白十莖并鬚】 ᄯᅩ 파 ᄒᆡᆫ 믿 열 줄기ᄅᆞᆯ 거웃 조쳐 - 구급방언해(하)(1466), 【薤白부ᄎᆡ半斤去鬚切】 부ᄎᆡᆺ 믿 ᄒᆡᆫ ᄃᆡ 반 근 거웃 앗고 사ᄒᆞ로니와ᄅᆞᆯ - 구급간이방(3)(1489) - 검은자위: 눈알의 검은 부분. *《옛》 거믄ᄌᆞᅀᆞ, 거믄ᄌᆞᄋᆡ, 거믄ᄌᆞ의, 검은ᄌᆞ위, 검은ᄌᆞ위, 검은ᄌᆞ의 《참조》 검은자위(샘)
- 겨드랑: 양편 팔 밑의 오목한 곳. *《옛》 겨ᄃᆞ랑, 겨드랑 《출전》 肐子窩 겨드랑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겨드랑(샘)
- 겨드랑이: 양편 팔 밑의 오목한 곳. *《옛》 겨드랑이, 겨ᄃᆞ랑이 《출전》 膁 겨드랑이 - 역어유해보(1775) 《참조》 겨드랑이(샘)
- 겯: 겨드랑이. *《옛》 겯 《출전》 五衰相ᄋᆞᆫ 다ᄉᆞᆺ가짓 衰ᄒᆞᆫ 相이니 머리옛 고지 이울며 겯 아래 ᄯᆞᆷ 나며 뎌ᇰ바기옛 光明이 업스며 누늘 ᄌᆞ조 ᄀᆞᆷᄌᆞ기며 座ᄅᆞᆯ 즐기디 아니ᄒᆞᆯ씨라 - 월인석보(2)(1459), 毗首羯摩ᄂᆞᆫ 비두리 ᄃᆞ외오 釋提桓因ᄋᆞᆫ 매 ᄃᆞ외야 時急이 ᄧᅩ차 비두리 王ㅅ 겯 아래 드러 두리여 ᄠᅥᆯ어ᄂᆞᆯ 매 갓가ᄫᆞᆫ 남긔 와 안자셔 王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주쇼셔 - 월인석보(11)(1459)
- 고개: 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사람이나 동물의, 목을 포함한 머리 부분. *《옛》 고개 《출전》 蹇特이 오나ᄂᆞᆯ 妃子ㅣ 보시고 고갤 안아 우르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王이 보시고 ᄯᅡ해 업더디여 우르시며 俱夷ᄂᆞᆫ ᄆᆞᆯ 고개ᄅᆞᆯ 안고 우르시더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고수머리: 고불고불하게 말려 있는 머리털. 또는 그런 머리털을 가진 사람. *《옛》 고수머리 《출전》 고수머리 曲髮頭 - 국한회어 坤(1895)
- 골: 뼈의 중심부인 골수 공간(骨髓空間)에 가득 차 있는 결체질(結締質)의 물질.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안에 있는 부분. 뇌(腦). *《옛》 골 《출전》 髓 골 슈 - 신증유합(상)(1576), 骨髓 골 - 동문유해(상)(1748), 골 名 ① 뼛속에 가득 찬 황색 또는 적색의 연한 물질. 骨髓. ② 애쓰는 힘. ③ 「머릿골」의 준말. ④ 「골치」의 준말. ⑤ 「골자」(骨子)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골치: ‘머리’ 또는 ‘머릿골’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골치 《출전》 腦 골치 노 髓 골치 슈 - 훈몽자회(상)(1527)
- 구레: 허구리(허리 좌우의 갈비뼈 아래 잘쏙한 부분). *《옛》 구레 《출전》 腔 구레 가ᇰ 𦚞 구레 과ᇰ - 훈몽자회(상)(1527)
- 구레나룻: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옛》 구레나릇, 구레나롯, 구레나ᄅᆞᆺ 《어원》 구레(羈)+나룻 《출전》 連鬢鬍子 구레나롯 - 방언유석(1)(1778) 《참조》 구레나룻(샘)
-
구무: ‘구멍’의 방언(경상, 중국 흑룡강성). *《옛》 구무, 구ᇚ 《참조》
구멍(샘) / 17세기부터 ‘구무’에 “작음”을 뜻하는 접미사 ‘-엉’이 결합하여 ‘구멍’으로 나타나면서 ‘구무/구ᇚ’과 ‘구멍’이 공존하게 되었다. 이후 ‘구멍’이 정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구멍)
「1」 구멍. *《옛》 구무 《출전》 孔巖 구무바회 - 용비어천가(1447), 【林居看蟻穴】 수프레 사라셔 가야믜 굼글 보고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孔 구무 공 竅 구무 규 穴 구무 혈 - 신증유합(하)(1576), 獸穴 큰즘ᄉᆡᆼ의 구무 小獸穴 져근 즘ᄉᆡᆼ의 구무 - 동문유해(상)(1748), 空 구무 공 - 주해천자문(1752)
「2」 밑구멍. *《옛》 구무 《출전》 屄 구무 비 𡲰 구무 쥬 - 훈몽자회(상)(1527) - 구불1: 궁둥이. *《옛》 구블
- 구불2: [방언] 엉덩이 위쪽 부분(제주).
- 구불뼈: 엉덩이뼈. *《옛》 구블ᄲᅧ
- 궁둥이: 볼기의 아랫부분. 앉으면 바닥에 닿는, 근육이 많은 부분이다. *《옛》 궁동이, 궁둥이, 궁등니 《출전》 【大骼短脇이 四駑也오 淺髖薄髀五駑也라】 ᄲᅧ 크고 가리ᄲᅧ 뎌ᄅᆞ면 네 노ᄐᆡ마오 볼기 ᄉᆞ이 엿고 궁동이 열오면 다ᄉᆞᆺ 노ᄐᆡ마니라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참조》 궁둥이(샘)
- 귀: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 양옆에서 듣는 기능을 하는 감각 기관. *《옛》 귀 《출전》 諸根ᄋᆞᆫ 여러 불휘니 눈과 귀와 고콰 혀와 몸과 ᄠᅳᆮ괘라 - 석보상절(6)(1447)
- 귀머리: 발꿈치, 팔꿈치, 복사뼈를 통틀어 이르던 말. *《옛》 귀머리 《출전》 踝 귀머리 과 - 훈몽자회(상)(1527)
- 귀밑: 뺨에서 귀에 가까운 부분. *《옛》 귀밑, 구밑, 귀믿, 귀밋 《출전》 【粧閣美人雙鬢綠】 지븨셔 셩뎍ᄒᆞᄂᆞᆫ 고운 겨지븐 두 구미티 프르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귀밑(샘)
- 귀지: 귓구멍 속에 낀 때. *《옛》 귀여지 《출전》 耳矢 귀여지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귀지(샘)
- 귀터리: 살쩍. 구레나룻. *《옛》 귀터리
- 귓구무: *《옛》 귓구ᇚ, 귓구무, 귀ㅅ구무 《출전》 𦖋 귓구무 타 - 훈몽자회(상)(1527), 耳竅 귀ㅅ구무 耳凹 귀ㅅ구무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귓구멍(샘)
- 귓구멍: 귀의 바깥쪽에서부터 고막까지 사이의 구멍. *《참조》 귓구멍(샘)
- 귓바퀴: 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 연골(軟骨)로 되어 쭈그러져 있으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귓구멍으로 들어가기 쉽게 한다. *《옛》 귓바회, 귀ㅅ바회, 귓박회, 귀ㅅ박회, 귀박회, 귀박휘 《어원》 귀+-ㅅ+바회 《출전》 닐굽차힌 귀 두텁고 넙고 기르시고 귓바회 세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귓바퀴(샘)
-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옛》 귀불ᄒᆡ, 귀ㅅᄲᅮᆯ, 귀ㅅ불 《어원》 귀+-ㅅ+불ᄒᆡ[6] 《출전》 【大風門穴은 在兩耳根後面一指ᄒᆞ니】 대풍문혈은 두 귀불ᄒᆡ 뒷면 일지의 이시니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耳垂 귀ㅅᄲᅮᆯ - 한청문감(1779) 《참조》 귓불(샘)
- 금: 살갗의 금. *《옛》 금 《출전》 셜흔네차힌 ᄃᆞᆮ니시ᇙ 저긔 ᄯᅡ해 ᄠᅳ샤ᄃᆡ 밠바다ᇱ 그미 ᄯᅡ해 반ᄃᆞ기 바키시며 - 월인석보(2)(1459), 輪ᄋᆞᆫ 소ᇇ가락 그미 횟도라 술윗ᄠᅵ ᄀᆞᆮᄒᆞ실씨라 - 능엄경언해(1)(1463)
- 꼭뒤: 뒤통수의 한가운데. *《옛》 곡뒿, 곡뒤, ᄭᅩᆨ뒤, 곡ᄃᆡ, 꼭뒤 《출전》 十九 腦後有核 머릿곡뒤헤 도ᄃᆞᆫ 것 - 구급간이방(1)(1489), 【發腦發背】 브ᅀᅳ르미 곡뒤와 드ᇰ의 나거든 - 구급간이방(3)(1489), 【棍衣蒙腦ᄒᆞ고】 곤의로 곡ᄃᆡᄅᆞᆯ ᄡᆞ고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腦後 곡뒤 - 방언유석(1)(1778) 《참조》 꼭뒤(샘)
- 나룻: 성숙한 남자의 입 주변이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 수염(鬚髥). *《옛》 날옺, 날옷, 나롯, 날곧, 날읃, 나롣 《출전》 髥 날옷 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나룻(샘) 《파생》 구레나룻(구레(羈)+나룻)
- 낯: 눈, 코, 입 따위가 있는 얼굴의 바닥. 얼굴. 면. *《옛》 ᄂᆞᆾ, ᄂᆞᆺ, ᄂᆞᆺㅊ, ᄂᆞᆮ, ᄂᆞᆮㅊ, 낟ㅊ, 낫, 낫ㅊ, 낯 《출전》 【維城之上 矢七十射 中七十面 凱歌以復】 城 우희 닐흔 살 쏘샤 닐흐늬 ᄂᆞ치 맛거늘 凱歌로 도라오시니 - 용비어천가(40장)(1447) 《참조》 낯(샘)
- 낯갗: 낯가죽. *《옛》 ᄂᆞᆺ갗, ᄂᆞᆺ갓 《어원》 낯(顔)+갗 《출전》 ᄯᅩ ᄒᆞᆫ ᄇᆞᆯᄒᆞᆯ 베튜ᄃᆡ 구지조ᄆᆞᆯ 그치디 아니커늘 ᄂᆞᆺ가ᄎᆞᆯ 밧겨 ᄇᆞ리고 가니 이틄나래 주그니라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面皮 ᄂᆞᆺ갓 - 역어유해(상)(1690)
- 넙은이: 앞니. *《옛》 너분니 《출전》 板齒 너분니 - 물명고 서강대본
- 넓적다리: 다리에서 무릎 관절 위의 부분. *《옛》 넙덕다리, 넙젹다리, 넙적다리 《출전》 大腿 넙젹다리 - 광재물보(1800?) 《참조》 넓적다리(샘)
- 눈: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 *《옛》 눈 《참조》 눈(샘)
- 눈곱: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옛》 누ᇇ곱, 눈ᄭᅩᆸ, 눈곱 《출전》 𥆖 누ᇇ곱 두 眵 누ᇇ곱 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눈곱(샘)
- 눈곱자기: ‘눈곱’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눈꼽자기 《출전》 눈-꼽자기 名 ① 「눈꼽」과 같음. ② 아주 작은 물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눈구석: 코 쪽으로 향한 눈의 안쪽 구석. *《옛》 눈구석, 눈ᄭᅮ석 《참조》 눈구석(샘)
- 눈굿: 눈구석. *《옛》 눈굿 《출전》 眼角 눈굿 - 훈몽자회(상)(1527)
- 눈두에: ‘눈꺼풀’의 방언(제주). *《옛》 누ᇇ두에, 눈두에 《어원》 눈+-ㅅ+두에 《출전》 瞼 누ᇇ두에 검 - 훈몽자회(상)(1527), 瞼 눈두에 검 - 왜어유해(1780?)
- 눈망울: 눈알 앞쪽의 도톰한 곳. 또는 눈동자가 있는 곳. *《옛》 누ᇇ마ᇰ올, 눈망올 《어원》 눈+-ㅅ+망울(마ᇰ올) 《출전》 眸 누ᇇ마ᇰ올 모 - 훈몽자회(상)(1527), 眼珠 눈망올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눈망울(샘)
- 눈물: 눈알 바깥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옛》 누ᇇ믈, 누ᇈ믈, 눐믈, 눗믈, 눈믈, 눈물, 눌믈, 눐믈, 누ᇇ몰, 눈ㅅ믈 《어원》 눈(眼)+-ㅅ+물(믈) 《참조》 눈물(샘)
- 눈살: 속눈썹. *《옛》 누ᇇ살 《출전》 누ᇇ사리 牛王 ᄀᆞᆮᄒᆞ시며 紺靑ᄒᆞ시고 ᄀᆞᄌᆞᆨᄒᆞ샤 섯디 아니ᄒᆞ샤미 二十八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누ᇇ사리 우아래 ᄀᆞᄌᆞᆨᄒᆞ시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고 ᄒᆡ디 아니ᄒᆞ샤미 三十八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눈시울: 눈언저리의 속눈썹이 난 곳. *《옛》 누ᇇ시울, 누ᇆ시울, 눈시올, 눈시욹, 눈시울 《어원》 눈+-ㅅ/-ㄷ+시울 《출전》 睫 눈시올 쳡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눈시울(샘)
- 눈자우: ‘눈자위’의 방언(충북). *《옛》 눈자우 《출전》 눈-자우 名 「눈자위」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눈자위: 눈알의 언저리. *《옛》
누ᇆᄌᆞᅀᆞ, 눈ᄌᆞᅀᆞ, 누ᇇᄌᆞᅀᆞ, 눈ᄌᆞᅀᆡ, 눈ᄌᆞᄋᆡ, 눈ᄌᆞ의, 눈ᄌᆞ위 《어원》 눈+-ㄷ/-ㅅ+자위(ᄌᆞᅀᆞ) 《참조》
눈자위(샘)
「1」 눈알의 언저리.
「2」 눈동자. 《출전》 【若使有來 從我乞求 頭目髓腦,及與妻子,】 아뫼어나 와 내 머릿바기며 누ᇇᄌᆞᅀᆡ며 骨髓며 가시며 子息이며 도라 ᄒᆞ야도 - 월인석보(1)(1459), 누ᇇᄌᆞᅀᆡ 감ᄑᆞᄅᆞ며 ᄒᆡᆫ ᄃᆡ 블근 ᄃᆡ 조히 分明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睛 눈ᄌᆞᅀᆡ 쳐ᇰ - 훈몽자회(중)(1527) - 눈초리: 귀 쪽으로 가늘게 좁혀진 눈의 가장자리. *《옛》 눈초리 《어원》 눈+초리(尾) 《출전》 眼角 눈초리 - 역어유해(상)(1690)
- 다리: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 아래 붙어 있는 신체의 부분. *《옛》 다리, ᄃᆞ리 《출전》 胯 다리 과 髀 다리 비 股 다리 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다리(샘)
- 다리배1: 허벅지. *《옛》 다리ᄇᆡ 《출전》 【又斷指割股以進】 ᄯᅩ 손ᄀᆞ락글 귿ᄎᆞ며 다리ᄇᆡᄅᆞᆯ 버혀 ᄡᅥ 나오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5)(1617)
- 다리배2: → 장딴지.
- 다리샅: 사타구니. 허벅지의 안쪽. *《옛》 다리삿
- 더리미: ‘덜미’의 방언(함북). *《옛》 더리미 《출전》 더리미 名 「목」·「덜미」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수기: 뒷덜미. *《옛》 더수기 《출전》 더수기 名 「덜미」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덜미: 목의 뒤쪽 부분과 그 아래 근처.
- 덧니: 배냇니 곁에 포개어 난 이. *《옛》 덧니 《출전》 重牙 덧니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덧니(샘)
- 뒤조지: 태의(胎衣). *《옛》 뒤조지 《출전》 八 胎衣不下 뒤 조지 몯 낟ᄂᆞ니 - 구급간이방(1)(1489)
- 뒤축: 발 뒤쪽의 둥그런 부분 가운데 맨 뒤쪽의 두둑하게 나온 부분. *《옛》 뒤축, 뒤측, 뒷축, 뒷측, 뒤쵹, 뒤촉, 뒤츅 《참조》 뒤축(샘)
- 등: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에서 가슴과 배의 반대쪽 부분. *《옛》 드ᇰ, 등 《출전》 【麋背四十 與賊口目 遮陽三鼠 其在于昔】 마ᅀᆞᆫ 사ᄉᆞᄆᆡ 등과 도ᄌᆞᄀᆡ 입과 눈과 遮陽ㄱ 세 쥐 녜도 잇더신가 - 용비어천가(88장)(1447), 【背負老母。 抱死小兒。 諸女驚號却行而去。】 드ᅌᅴᆫ 할미 업고 알ᄑᆡᆫ 주근 아기 아냇더니 그 ᄯᆞᆯᄃᆞᆯ히 두리여 우르고 믈리거러 가며 - 월인석보(4)(1459)〔드ᅌᅴᆫ: 드ᇰ+-의(특이처격)+-ㄴ〕, 背 등 ᄇᆡ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등(샘)
-
등마루: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1」 척추뼈가 있는 두두룩하게 줄진 곳. *《옛》 드ᇰᄆᆞᄅᆞ, 등ᄆᆞᄅᆞ, 등마루 《출전》 脊 드ᇰᄆᆞᄅᆞ 쳑 - 훈몽자회(상)(1527), 脊 등ᄆᆞᄅᆞ 쳑 - 신증유합(하)(1576), 등마루 背脊 - 한불자전(1880)
「2」 산이나 파도 따위의 두두룩한 부분. *《옛》 등마루 《출전》 등마루 嶺上 - 한불자전(1880) - 등마루뼈: 등골뼈. *《옛》 드ᇰᄆᆞᄅᆞᆺᄲᅧ, 등ᄆᆞᄅᆞᄲᅧ 《출전》 脊樑骨 등ᄆᆞᄅᆞᄲᅧ - 동문유해(상)(1748), 脊梁骨 등ᄆᆞᄅᆞᄲᅧ - 몽어유해보(1790)
- 등어리: ‘등’의 방언(강원, 경남, 충청). *《옛》 드ᇰ어리, 등어리 《출전》 【馬頭金匼匝 駝背錦模糊】 ᄆᆞᆯ 머리옌 金이 얼겟고 약대 드ᇰ어리옌 錦이 얼의옛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令兒快搔背】 아ᄒᆡ로 훤히 등어리 글키고 - 두시언해 중간본(15)(1632), 【雲壑布衣鮐背死】 구룸 ᄭᅵᆫ 묏고ᄅᆡᆺ 뵈옷 니븐 등어리 어르누근 사ᄅᆞᆷㅣ 주그니 - 두시언해 중간본(15)(1632), 등어리 脊 - 한불자전(1880)
- 똥: 사람이나 동물이 먹은 음식물을 소화하여 항문으로 내보내는 찌꺼기. *《옛》 ᄯᅩᇰ, ᄯᅩᆼ, 똥 《출전》 便利ᄂᆞᆫ 오좀 ᄯᅩᇰ이라 - 월인석보(13)(1459) 《참조》 똥(샘)
- 똥오줌: 똥과 오줌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ᄯᅩᇰ오좀 《참조》 똥오줌(샘)
- 마디: 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 *《옛》 ᄆᆞᄃᆡ, ᄆᆞ듸, 마듸 《출전》 열차힌 모맷 ᄆᆞᄃᆡ 굳고 ᄎᆡᆨᄎᆡᆨ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마디(샘)
- 마루뼈1: 머리뼈 윗면의 뒤쪽 약 2/3를 이루는 네모꼴의 편평한 뼈
- 마루뼈2: 척추뼈. *《옛》 ᄆᆞᄅᆞᆺᄲᅧ
- 마리1: 머리. *《옛》 마리 《출전》 首 마리 슈 - 훈몽자회(상)(1527), 首 마리 슈 - 신증유합(상)(1576), 㧓㧓頭 마리 긁다 搯搯頭 마리 딕이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15세기에 ‘머리’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던 단어로는 ‘마리’가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머리)
- 마리2: 머리털. *《옛》 마리
- 마리터럭: 머리털. *《옛》 마리터럭 《출전》 頭髮 마리터럭 - 역어유해(상)(1690)
- 마리털: *《옛》 마리털 《출전》 【梳頭髮的時候,先把稀笓子了,再把挑針挑起來,】 마리 털을 빗길 ᄯᅢ에 몬져 성긘 ᄎᆞᆷ빗스로 다가 빗기고 ᄯᅩ 것고지 가져다가 것곳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 마릿가마: 가마. *《옛》 마리ㅅ 가마 《출전》 頭旋 마리ㅅ 가마 - 역어유해(상)(1690)
- 마릿골: 뇌. *《옛》 마리ㅅ골
-
마음: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옛》
ᄆᆞᅀᆞᆷ, ᄆᆞᄉᆞᆷ, ᄆᆞᄋᆞᆷ, ᄆᆞ음, 마음, 마ᄋᆞᆷ 《참조》
마음(샘) / 한편 15세기의 ‘ᄆᆞᅀᆞᆷ’은 오늘날과 같은 추상적인 “마음”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음)
「1」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2」 심장(心腸). *《옛》 ᄆᆞᅀᆞᆷ 《출전》 【治馬咬人毒入心】 ᄆᆞ리 사ᄅᆞᆷ 므러 毒이 ᄆᆞᅀᆞ매 들어든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治打損瘀血在臟攻心煩悶】 마자 傷ᄒᆞ야 얼읜 피 ᄇᆡ 안해 이셔 ᄆᆞᅀᆞᄆᆞᆯ 보차 닶겨 ᄒᆞ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 마음쪽: 심장께. *《옛》 ᄆᆞᅀᆞᆷᄧᅩᆨ, ᄆᆞᄋᆞᆷᄧᅩᆨ 《출전》 【痛纏心腑ㅣ로다】 셜오미 ᄆᆞᄋᆞᆷ ᄧᅩᆨ의 ᄆᆡ옛도다 - 초발심자경문(1577)
- 만화: 척추동물의 림프 계통 기관. *《옛》 말하, 만하 《출전》 脾 말하 비 - 훈몽자회(상)(1527), 脾 만하 비 - 왜어유해(1780?)
-
머리: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머리에 난 털. *《옛》 머리 《참조》
머리(샘)
「1」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2」 머리에 난 털. *《옛》 머리 《출전》 부톄 阿難일 시기샤 羅睺羅ᄋᆡ 머리 갓기시니 - 석보상절(6)(1447), 王崇의 어미 죽거늘 슬허 머리 다 ᄠᅥ러디고 막대 딥고ᅀᅡ 니더니 殯所ㅅ 겨틔 廬 짓고 밤낫 우더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머리꼭뒤: *《옛》 머릿곡뒿 《출전》 十九 腦後有核 머릿곡뒤헤 도ᄃᆞᆫ 것 - 구급간이방(1)(1489)
- 머리빡: ‘머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머릿박 《출전》 【若使有來 從我乞求 頭目髓腦 及與妻子】 아뫼어나 와 내 머릿바기며 누ᇇᄌᆞᅀᆡ며 骨髓며 가시며 子息이며 도라 ᄒᆞ야도 - 월인석보(1)
- 머리터럭: 머리털. *《옛》 머리터럭 《출전》 髮ᄋᆞᆫ 머리터러기라 - 월인석보(10)(1459), 髮 머리터럭 발 - 부별천자문(1913)
- 머리터리: 머리털. *《옛》 머리터리 《출전》 【結髮爲夫妻】 머리터리ᄅᆞᆯ ᄆᆡ자 남진 겨지비 ᄃᆞ외요니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참조》 머리털(샘)
- 머리털: 머리에 난 털. *《옛》 머리털 《출전》 髮 머리털 발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머리털(샘)
- 머릿골: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안에 있는 부분. 대뇌, 사이뇌, 소뇌, 중간뇌, 다리뇌, 숨뇌로 나뉜다.
- 며개: 멱. *《옛》 며개 《출전》 【如意頷有此珠】 如意ᄂᆞᆫ 며개예 如意珠 이실씨라 - 월인석보(11)(1459)
- 멱: 목의 앞쪽. *《옛》 멱 《출전》 臨濟ㅣ 禪床ᄋᆡ ᄂᆞ려 멱 잡고 니ᄅᆞ샤ᄃᆡ - 남명집언해(하)(1482)
- 멱살: 사람의 멱 부분의 살. 또는 그 부분. 사람의 멱이 닿는 부분의 옷깃. *《옛》 멱ᄉᆞᆯ, 멱살 《출전》 멱살 - 한불자전(1880) 《참조》 멱살(샘)
- 목: 척추동물의 머리와 몸통을 잇는 잘록한 부분.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옛》 목 《출전》 𩓐 목 ᄇᆞᆯ 頸 목 겨ᇰ 脰 목 두 項 목 하ᇰ - 훈몽자회(1527), 項 목 항 - 신증유합(1576)
- 목대: ‘목’을 속되게 이르는 말. 목의 뼈대. *《옛》 목ᄃᆡ
- 목구무: 목구멍. *《옛》 목구무, 목ᄭᅮ무 《어원》 목+구무 《출전》 喉 목ᄭᅮ무 후 嚨 목ᄭᅮ무 로ᇰ 咽 목ᄭᅮ무 연 - 훈몽자회(상)(1527), 噲 목구무 쾌 - 역대천자문(1911)
- 몸: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옛》 몸 《출전》 躬 몸 구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몸(샘)
- 몸갗: 살갗. *《옛》 모ᇝ갗 《출전》 모ᇝ 가치 ᄀᆞᄂᆞᄅᆞ시고 열우시고 축축ᄒᆞ시고 ᄆᆡᆺᄆᆡᆺᄒᆞ샤 ᄠᆡ와 물ᄃᆞᆯ히 다 머므디 몯호미 第十三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무르팍: ‘무릎’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무룹팍, 무릅학 《참조》 무르팍(샘)
- 무릎: 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옛》 무뤂, 무룹, 무룹ㅎ, 무룹ㅍ, 무롶, 무롭, 무롭ㅎ, 무롭ㅍ, 무릎, 무릅, 무릅ㅎ, 무ᄅᆞᆸㅎ 《출전》 膝 무룹 슬 - 신증유합(상)(1576), 膝 무룹 슬 - 왜어유해(1780?) 《참조》 무릎(샘)
- 무릎도리1: 무릎의 바로 아랫부분. *《옛》 무룹도리
- 무릎도리2: 무릎의 둘레. *《옛》 무룹도리
-
밑: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本ᄋᆞᆫ 미티오 枝ᄂᆞᆫ 가지오 末ᄋᆞᆫ 그티라 - 월인석보 《참조》
밑(샘)
「1」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2」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3」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각시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 - 월인천강지곡(기70)(1447), 肛 믿 하ᇰ - 훈몽자회(상)(1527)
「4」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믿 《출전》 【限至周年 本利八兩銀子 寫定文書 借與他來】 ᄒᆞᆫ 돌새 긔ᄒᆞᆫᄒᆞ야 믿과 길헤 여듧 랴ᇰ 은에 글월 써 저를 ᄭᅱ요니 - 번역박통사(상)(1517) - 밑구무: ‘밑구멍’의 방언(경북). 항문. *《옛》 밋구무 《출전》 屁眼 밋 구무 - 역어유해(상)(1690)
- 발: 사람이나 동물의 다리 맨 끝부분. *《옛》 발 《참조》 발(샘)
- 발가락: 발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옛》 밠가락, 발가락, 밧가락 《참조》 발가락(샘)
- 발귀머리: 발꿈치. *《옛》 밠귀머리 《어원》 발+-ㅅ+귀머리 《출전》 【且道不涉途底人ᄋᆞᆫ 脚跟이 還點地麽아】 ᄯᅩ 니ᄅᆞ라 길헤 干涉디 아니ᄒᆞᆫ 사ᄅᆞᄆᆞᆫ 밠귀머리 도ᄅᆞ혀 ᄯᅡᄒᆞᆯ ᄇᆞᆲᄂᆞ녀 - 금강경삼가해(2)(1482)
- 발끝: 발의 앞 끝. *《옛》 밠귿, 발ᄭᅳᆺㅊ 《참조》 발끝(샘)
- 발뒤축: 발 뒤쪽의 둥그런 부분 가운데 맨 뒤쪽의 두둑하게 나온 부분. *《옛》 밠뒤축 《출전》 밠뒤추기 넙고 기르시고 圓滿ᄒᆞ샤 밠드ᇰ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六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발등: 발의 위쪽 부분. *《옛》 밠드ᇰ 《출전》 밠드ᅌᅵ 길오 노ᄑᆞ시고 充實ᄒᆞ시며 圓滿ᄒ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微妙히 고ᄋᆞ샤 뒤축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七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참조》 발등(샘)
- 발바닥: 발 아래쪽의, 땅을 밟는 평평한 부분. *《옛》 밠바다ᇰ, 발ᄲᅡ당, 밧바다ᇰ, 발ㅅ바당, 발빠당, 발바당, 발바닥, 밧바당 《참조》 발바닥(샘)
- 발바당: ‘발바닥’의 방언(경남, 평안). *《옛》 밠바다ᇰ, 발ᄲᅡ당, 밧바다ᇰ, 발ㅅ바당, 발빠당, 발바당, 발바닥, 밧바당 《출전》 脚心 발ㅅ바당 - 방언유석(1778) 《참조》 발바닥(샘)
- 발밖구머리: *《옛》 발밧구머리 《출전》 外踝 발 밧구머리 - 방언유석(1778)
- 발안구머리: *《옛》 발안ᄭᅮ머리 《출전》 內踝 발 안ᄭᅮ머리 - 방언유석(1778)
- 발안귀머리: 발회목 안쪽의 복사뼈. *《옛》 발아ᇇ귀머리
- 배: 복부(腹部). *《옛》 ᄇᆡ, 배 《출전》 腹ᄋᆞᆫ ᄇᆡ라 - 능엄경언해(9)(1461) 《참조》 배(샘)
- 배꼽: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가운데에 생긴 자리. *《옛》 ᄇᆡᆺ복, ᄇᆡᄲᅩᆨ, ᄇᆡᆮ복, ᄇᆡㅅ곱, ᄇᆡᄭᅩᆸ, ᄇᆡᆺ곱 《출전》 毗 ᄇᆡᆺ복 비 胦 ᄇᆡᆺ복 아ᇰ 脖 ᄇᆡᆺ복 발 臍 ᄇᆡᆺ복 졔 - 훈몽자회(상)(1527), 臍 ᄇᆡᄭᅩᆸ 졔 - 왜어유해(1780?) 《참조》 배꼽(샘)
- 배알: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ᄇᆡᅀᆞᆶ, ᄇᆡ알 《출전》 【眼如電光,手復銅爪,拖拽罪人。】 누니 번게 ᄀᆞᆮ고 소니 ᄯᅩ 구리토빈 거시 ᄇᆡᅀᆞᆯᄒᆞᆯ ᄲᅡᅘᅧ며 사ᄒᆞᆯ며 버히며 - 월인석보(21)(1459) 《참조》 배알(샘)
- 밸: ‘배알’의 준말. *《관용》 밸이 꼬이다. 밸도 없다.
- 보조개: 말하거나 웃을 때에 두 볼에 움푹 들어가는 자국. *《옛》 보죠개 《출전》 頰 보죠개 협 - 훈몽자회(1527), 笑印 보죠개 우물 - 역어유해보(1775)
- 보조개우물: 볼우물. *《옛》 보죠개우물
- 볼: 뺨의 한복판. *《옛》 볼 《출전》 보리 方正ᄒᆞ샤 獅子ㅣ 야ᇰ ᄀᆞᄐᆞ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볼(샘)
- 볼기: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의 양쪽으로 살이 불룩한 부분. *《옛》 볼기 《출전》 【大骼短脇이 四駑也오 淺髖薄髀五駑也라】 ᄲᅧ 크고 가리ᄲᅧ 뎌ᄅᆞ면 네 노ᄐᆡ마오 볼기 ᄉᆞ이 엿고 궁동이 열오면 다ᄉᆞᆺ 노ᄐᆡ마니라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참조》 볼기(샘)
- 볼기짝: ‘볼기’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볼기ᄧᅡᆨ, 볼기ᄶᅡᆨ, 볽이ᄶᅣᆨ 《참조》 볼기짝(샘) 볼기(샘)
-
부아: 노엽거나 분한 마음.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옛》 부하,
부화 《참조》
부아(샘)
「1」 노엽거나 분한 마음. *《관용》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
「2」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폐(肺). *《옛》 부하, 부화 《출전》 부하와 코ᇰᄑᆞᆺ기라 - 월인석보(4)(1459), 肺 부화 폐 - 훈몽자회(상)(1527), 肺子 부하 肺 俗呼 ᄫᅴ - 역어유해(상)(1690), 肺 부화 폐 - 왜어유해(1780?) - 불: ‘고환’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불알. *《옛》 불 《출전》 【孔子曰五刑之屬伊 三千伊尼】 고ᇰᄌᆡ 니르샤ᄃᆡ 다ᄉᆞᆺ 가지 혀ᇰ벌 니블 이리다ᄉᆞᆺ 가짓 혀ᇰ벌ᄅᆞᆫ 피 조ᅀᅵ 고 버히기 발 버히기 불 버히기 주기ᄂᆞᆫ 혀ᇰ벌리라 삼쳔 가지로ᄃᆡ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卵胞 불 卵子 불알 - 동문유해(상)(1748)
- 불거웃: 불두덩에 난 털. *《옛》 불ㅅ거옷, 불거웃 《어원》 불+거웃 《출전》 卵毛 불ㅅ거옷 - 역어유해(상)(1690), 불거웃 下毛 - 한불자전(1880) 《참조》 불거웃(샘)
- 불알: ‘고환’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고환(睾丸). *《옛》 불앓, 불알 《어원》 불+알 《출전》 ᄆᆞ리 사ᄅᆞᄆᆡ 불알ᄒᆞᆯ 므러 ᄲᅡ디거든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卵胞 불 卵子 불알 - 동문유해(상)(1748), 불알 腎卵 - 한불자전(1880) 《참조》 불알(샘)
- 비듬: 살가죽에 생기는 회백색의 잔비늘. 특히 머리에 있는 것을 이른다. *《옛》 비듬 《출전》 【將風屑去的爽利着。】 비드믈 디요믈 조히 ᄒᆞ라 - 번역박통사(상)(1517), 浮皮 비듬 風屑 비듬 - 역어유해(상)(1690)
- 뺨: 얼굴의 양쪽 관자놀이에서 턱 위까지의 살이 많은 부분. *《옛》 ᄲᅣᆷ, ᄲᅡᆷ, 뺨 《출전》 顋 ᄲᅡᆷ 싀 顴 ᄲᅣᆷ 관 - 훈몽자회(1527), 腮 ᄲᅣᆷ 싀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뺨(샘)
- 뼈: 척추동물의 살 속에서 그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물질. *《옛》 ᄲᅧ 《출전》 骸 ᄲᅧ ᄒᆡ 骨 ᄲᅧ 골 骴 ᄲᅧ ᄌᆞ 骼 ᄲᅧ 각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뼈(샘)
- 뼈대: 우리 몸의 틀을 유지하는 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ᄲᅧᄃᆡ
- 뼈마디: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연결되어 있는 곳. *《옛》 ᄲᅧᆺᄆᆞᄃᆡ, ᄲᅧᄆᆞᄃᆡ 《출전》 【骨鋒者 以手整頓骨節 歸元端正 用夾夾定然後醫治】 ᄲᅧ 내와ᄃᆞ니란 소ᄂᆞ로 ᄲᅧᆺᄆᆞᄃᆡᄅᆞᆯ 고텨 제 자해 가 正커든 ᄢᅧ ᄆᆡᆫ 後에 고티라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뼈마디(샘)
- 사타기: ‘샅’의 방언(함남). *《옛》 삿타기 《출전》 삿타기 兩服間 - 국한회어(1895) 《참조》 사타구니(샘) / ‘삿타기’는 중철 표기된 것으로 보이는데 ‘샅’과 접미사 ‘-아기’로 분석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타구니)
- 사타구니: ‘샅’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사타군리 《참조》 사타구니(샘)
-
살: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조개 또는 게 따위의 껍데기나 다리 속에 든 연한 물질.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ᆶ, ᄉᆞᆯ, 살 《참조》
살(샘)
「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옛》 ᄉᆞᆯ 《출전》 膚 ᄉᆞᆯ 부 - 훈몽자회(상)(1527)
「2」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ᆯ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 살갗: 살가죽의 겉면. 주로 사람의 것만 지칭한다. 피부(皮膚).
- 삼: 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옛》 삼 《출전》 삼 名 태아를 모체(母體)에 잇는 매개물로 모체의 자궁벽(子宮壁)에 붙은 것. 태아가 모체 안에 있을 때에 이것에 의하여 모체에서 영양물을 빨아 먹고 노폐물(老廢物)을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 胎. 胎盤. 胎衣. 胞衣. 混沌皮. 混天衣.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삼가르다: 아이를 낳은 뒤에 탯줄을 끊다. *《옛》 삼ᄀᆞ르다, 삼가르다 《출전》 截臍 삼ᄀᆞ르다 - 광재물보(1800?), 삼-가르다 르변 [-갈라·-가른] 他 해산한 뒤에 탯줄을 끊다. 삼줄을 자르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삼줄: → 탯줄. *《옛》 삼줄 《출전》 삼-줄 {-쭐} 名 「탯줄」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샅: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옛》 삿ㅎ, 삿 《참조》 샅(샘)
- 손: 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옛》 손 《출전》 손為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손금: 손바닥의 살갗에 줄무늬를 이룬 금. *《옛》 소ᇇ금, 손ㅅ금, 손ᄭᅳᆷ, 손금 《출전》 手紋 손ㅅ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손금(샘)
- 손가락: 손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옛》 소ᇇ가락, 소ᇇᄀᆞ락, 손ᄭᅡ락, 손가락 《참조》 손가락(샘)
- 손등: 손의 바깥쪽. 곧 손바닥의 반대편. *《옛》 손ᄯᅳᇰ, 손ㅅ등, 손등 《참조》 손등(샘)
- 손목: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 *《옛》 소ᇇ목, 손목 《출전》 腕 손목 완 - 훈몽자회(상)(1527), 腕 손목 완 - 신증유합(1576) 《참조》 손목(샘)
- 손바닥: 손의 안쪽. 곧 손금이 새겨진 쪽. *《옛》 소ᇇ바다ᇰ, 소ᇇ바독, 손바닥, 소ᇇ바당, 손바당 《어원》 손+-ㅅ+바닥(바다ᇰ) 《출전》 掌 손바닥 쟝 - 신증유합(1576) 《참조》 손바닥(샘)
- 손바당: 손바닥. *《옛》 소ᇇ바다ᇰ, 손ㅅ바당 《출전》 合掌ᄋᆞᆫ 소ᇇ바다ᇰ 마촐씨라 - 월인석보(2)(1459), 手心 손ㅅ바당 手掌 손ㅅ바당 - 역어유해(상)(1690)
- 손샅: 손가락과 손가락의 사이. *《옛》 손ㅅ삿, 손삿ㅎ 《출전》 手了 손ㅅ삿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손샅(샘)
- 숫구멍: 갓난아이의 정수리가 굳지 않아서 숨 쉴 때마다 발딱발딱 뛰는 곳.
- 숫구무: 숫구멍. *《옛》 숫구무, 숫구ᇚ
- 신다리: ‘넓적다리’의 방언(강원, 평안, 함경). *《옛》 싄다리 《출전》 腿 싄다리 퇴 - 훈몽자회(상)(1527), 腿 싄다리 퇴 - 왜어유해(1780?)
- 쓸개: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ㆍ농축하는 주머니. *《옛》 ᄡᅳᆯ게, ᄡᅳᆯ개, 쓸ᄀᆡ 《출전》 膽 ᄡᅳᆯ게 담 - 훈몽자회(상)(1527), 膽 ᄡᅳᆯ게 담 - 신증유합(상)(1576), 膽 쓸ᄀᆡ 담 - 왜어유해(1780?)
- 씹: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씹 《출전》 씹 陰門 - 국한회어(1895)
- 아귀: 입아귀. 주둥이. *《옛》 아귀
- 안깨: 포의(태아를 싸고 있는 막(膜)과 태반(胎盤)). *《옛》 안ᄭᅢ 《출전》 【胞漿者胞內養兒之水也】 머리와 딘믈은 안ᄭᅢ 안해 아기 치던 믈이니 - 언해태산집요(1608), 婦人胞衣 ᄌᆞ식 나ᄒᆞᆫ 안ᄭᅢ 胞衣變成水 안ᄭᅢ 사근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앞니: 앞쪽으로 아래위에 각각 네 개씩 나 있는 이. *《옛》 앏니, 압니 《출전》 齒 니 치 俗呼牙齒앏니曰板齒 - 훈몽자회(상)(1527), 門牙 앏니 - 역어유해(상)(1690), 門牙 압니 - 방언유석(1778)
- 양: 위(胃). *《옛》 야ᇰ, 양 《출전》 胃 야ᇰ 위 - 훈몽자회(상)(1527), 肚 양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羘(양 양) - 국음자
-
애: 초조한 마음속. 몹시 수고로움. *《옛》 애(腸) 《참조》
애(샘)
「1」 초조한 마음속. 몹시 수고로움.
「2」 창자. *《옛》 애 《출전》 【銅柱鐵牀애 燋背爛腸ᄒᆞ야 血肉이 麋潰ᄒᆞ야 痛徹心髓ᄒᆞᄂᆞ니】 구리 긷과 쇠 牀애 드ᇰ이 누르며 애 믈어 피와 ᄉᆞᆯ쾌 헤여디여 알포미 ᄆᆞᅀᆞᆷ과 骨髓예 ᄉᆞᄆᆞᆺᄂᆞ니 - 선종영가집언해(상)(1464), 膓 애 댜ᇰ - 훈몽자회(상)(1527)
「3」 쓸개. *《옛》 애 《출전》 【光爍大虛ᄒᆞ야 寓目者ㅣ 喪膽亡魂ᄒᆞ며】 光明이 大虛에 빗나 눈 브틴 사ᄅᆞ미 애ᄅᆞᆯ 일코 넉시 업스며 - 금강경삼가해(5)(1482)
「4」 간. *《옛》 애 -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옛》 어귀 《참조》
어귀(샘)
「1」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초입. *《옛》 어귀 《출전》 【婦便逃至江口不能渡呼天慟哭】 겨지비 믄득 도망ᄒᆞ야 강 어귀예 니ᄅᆞ러 능히 건너디 몯ᄒᆞ야 하ᄂᆞᆯᄒᆞᆯ 브ᄅᆞ지져 우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열녀도)(1617), 衚衕口 골목 어귀 - 역어유해보(1775)
「2」 주둥이. *《옛》 어귀 《출전》 【中風面目相引口偏着耳牙車急舌不得轉】 ᄇᆞᄅᆞᆷ 마자 ᄂᆞᆺ과 눈과 서르 혜여 이비 기우러 귀예 가며 어귀 세여 혀ᄅᆞᆯ 놀이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 어금니: 송곳니의 안쪽에 있는 큰 이. *《옛》 어금니, 아금니, 악음니, 억음니, 음니 《참조》 어금니(샘)
- 어깨: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옛》 엇게, 엇개, 억게, 엇ᄀᆡ 《출전》 肩 엇개 견 臑 엇게 뇨 腢 엇게 우 胛 엇게 갑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어깨(샘)
-
얼굴: 눈, 코, 입이 있는 머리의 앞면. *《옛》 얼굴(形) 《참조》
얼굴(샘)
「1」 눈, 코, 입이 있는 머리의 앞면.
「2」 모습. 형체. *《옛》 얼굴, 얼골 《출전》 믜ᄫᅳᆫ 사ᄅᆞᄆᆡ 일훔 쓰며 얼구를 ᄆᆡᇰᄀᆞ라 모딘 呪術로 빌며 귓것 브려 뎌의 목수믈 긋긔 ᄒᆞ거든 - 석보상절(9)(1447), 變은 고텨 ᄃᆞ욀씨니 얼굴 잇ᄂᆞᆫ 거슨 長常 ᄒᆞᆫ가지라 잇디 몯ᄒᆞ야 고텨 ᄃᆞ외ᄂᆞ니 - 석보상절(19)(1447), 形 얼굴 혀ᇰ - 훈몽자회(1527)
「3」 주형(鑄型). *《옛》 얼굴 《출전》 型 얼굴 혀ᇰ 鑄器之範 - 훈몽자회(하)(1527) - 엄: 뻐드렁니. 어금니. *《옛》 엄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若惡獸ㅣ 圍遶ᄒᆞ야 利牙爪可怖ㅣ라도】 ᄒᆞ다가 모딘 쥬ᇰᄉᆡᇰ이 둘어ᄡᅡ 이셔 어미 ᄂᆞᆯ카ᄫᆞ며 토비 므ᅀᅴ엽고도 - 석보상절(21)(1447), 牙 엄 이 - 훈몽자회(상)(1527), 芽 엄 아 - 훈몽자회(하)(1527) 《참조》 어금니(샘) / 15세기 국어에서 ‘엄’은 “어금니”라는 의미 외에 “뻐드렁니”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금니)
- 엄니: 어금니. *《옛》 엄니 《출전》 니 마ᅀᆞ니 ᄀᆞᄌᆞᆨ고 조코 ᄎᆡᆨᄎᆡᆨᄒᆞ시며 네 엄니 ᄒᆡ오 ᄂᆞᆯ나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어금니(샘) / 15세기에 ‘엄’과 함께 ‘엄니’도 나타난다. ‘엄니’는 ‘엄’ 자체가 “이”(齒)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다시 “이”(齒)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니’가 결합된 것이다. 이 ‘엄니’는 19세기까지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금니)
- 엉덩이: 볼기의 윗부분. *《옛》 엉덩이, 엉둥이 《출전》 엉둥이 臀 - 한불자전(1880) 《참조》 엉덩이(샘)
- 열: ‘쓸개’의 방언(강원, 경기, 충북, 평안). ≒담(膽). *《옛》 열 《출전》 【熊膽고ᄆᆡ 열如大豆許細硏以溫水和服之立差】 고ᄆᆡ 열 코ᇰ 낫만 ᄒᆞ니ᄅᆞᆯ ᄀᆞᄂᆞ리 ᄀᆞ라 ᄃᆞᄉᆞᆫ 므레 프러 머그면 즉재 됴ᄒᆞ리라 - 구급간이방(2)(1489), 【熊膽고ᄆᆡ 열麝香等分同硏爲丸】 고ᄆᆡ 열와 샤햐ᇰ과ᄅᆞᆯ ᄀᆞᆮ게 ᄂᆞᆫ화 ᄒᆞᆫᄃᆡ ᄀᆞ라 환 ᄆᆡᇰᄀᆞ로ᄃᆡ - 구급간이방(3)(1489)
- 열물: 쓸개즙. *《옛》 열물 《출전》 ᄇᆡ가 요동ᄒᆞᄂᆞᆫ 바람에 입으로 열물을 토ᄒᆞ고 졍신업시 둘이 업드렷다가 - 빈상설(1908)
-
옆: 사물의 오른쪽이나 왼쪽의 면. 또는 그 근처. *《옛》
녑, 녑ㅎ, 녑ㅍ, 녚, 엽ㅎ 《참조》
옆(샘) / 15세기의 ‘녑’은 “옆구리”의 의미로 쓰였다. 현재는 “곁”의 의미로 쓰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옆)
「1」 사물의 오른쪽이나 왼쪽의 면. 또는 그 근처.
「2」 옆구리(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옛》 녑 《출전》 녑為脅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 옆구리: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옛》 녑구레, 녑구리, 엽구리 《어원》 녑+구레[7] 《출전》 脇 녑구레 협 - 훈몽자회(1527) 《참조》 옆구리(샘)
- 오금: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옛》 오곰 《출전》 䐐 오곰 츄 - 훈몽자회(1527) 《참조》 오금(샘)
- 오줌: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 *《옛》 오좀, 오줌, 오즘 《출전》 尿 오좀 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오줌(샘)
- 오줌깨: 오줌통(콩팥에서 흘러나오는 오줌을 저장하였다가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를 통하여 배출시키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 ≒방광(膀胱). *《옛》 오좀ᄢᅢ, 오좀ᄭᅢ 《출전》 脬 오좀ᄭᅢ 포 膀 오좀ᄭᅢ 바ᇰ 胱 오좀ᄭᅢ 과ᇰ - 훈몽자회(상)(1527), 【若胎滿壓下胞系轉戾小便不通謂之□胞】 만일 ᄐᆡ긔 ᄀᆞᄃᆞᆨᄒᆞ야 ᄂᆞ려와 눌러 오좀ᄭᅢ 줄기 트러디여 아조 누디 몯ᄒᆞᄂᆞ니ᄅᆞᆯ 닐온 뎐푀니 - 언해태산집요(1608) 《참조》 오줌보(샘), 돼지오줌깨(돼지의 오줌통)(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 사전).
- 오줌보: ‘방광’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참조》 오줌보(샘)
- 이: 척추동물의 입안에 있으며 무엇을 물거나 음식물을 씹는 역할을 하는 기관. *《옛》 니 《출전》 齒ᄂᆞᆫ 니라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이마: 얼굴의 눈썹 위로부터 머리털이 난 아래까지의 부분. *《옛》 니맣, 니마 《출전》 額 니마 ᄋᆡ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이마(샘)
- 이빠리: ‘이빨’의 방언(강원). *《옛》 이ᄲᅡ리 《출전》 드뭇드뭇ᄒᆞᆫ ᄒᆞ얀 이ᄲᅡ리가 엉크럿케 드러나도록 악아리를 버리고 - 은세계(1908)
- 이빨: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 이뿌리: ‘이촉(잇몸 속에 들어 있는 이의 뿌리)’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니ㅅ블희
-
이슬: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옛》 이슬, 이ᄉᆞᆯ
「1」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옛》 이슬 《출전》 곶 이슬 저즈리라 白氎 ᄠᆡ 무드리라 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露 이ᄉᆞᆯ - 한청문감(1779)
「2」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옛》 이슬 《출전》 차바ᄂᆞᆯ 머거도 自然히 스러 ᄆᆞᆯ보기ᄅᆞᆯ 아니ᄒᆞ며 겨지븨그ᅌᅦ 브튼 더러ᄫᅳᆫ 이스리 업스며 - 월인석보(1)(1459)
「3」 스미는 물. *《옛》 이슬 《출전》 戽船 ᄇᆡ예 이슬 프다 - 역어유해보(1775) - 입: 입술에서 후두(喉頭)까지의 부분. *《옛》 입 《출전》 입為口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
입거웃: ‘입수염’의 방언(제주). *《옛》
입거웆, 입거웃
「1」 입가의 털. 수염. *《옛》 입거웆, 입거웃 《출전》 【時王見尊者賓頭盧頭鬚皓白。辟支佛體頭面禮足。】 賓頭盧ㅣ 머리며 입거우지 조히 ᄒᆡ오 辟支佛야ᇰᄌᆡ러니 - 석보상절(24)(1447), 【花蘂上蜂鬚】 곳여의ᄂᆞᆫ 버ᄅᆡ 입거우제 오ᄅ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蚯蚓咬其形如大風 眉鬚皆落】 거ᇫ위 믈여 그 야ᇰᄌᆡ 큰 ᄇᆞᄅᆞᆷ 마ᄌᆞᆫ 사ᄅᆞᆷ ᄀᆞᆮᄒᆞ야 눈섭과 입거웃괘 다 ᄠᅥ러디거든 - 구급간이방(6)(1489), 鬚 입거웃 슈 鬍 거츨 호 俗呼鬍子입거웃거츤놈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수염. *《옛》 입거웆 《출전》 鬚는 입거우지니 곳부리옛 시리라 - 월인석보(18)(1459) - 입술: 포유류의 입 가장자리 위아래에 도도록이 붙어 있는 얇고 부드러운 살. *《옛》 입시울, 입시올, 입시욹, 입슈얼, 입슈월, 입슑, 입셜, 입시율, 입술 《어원》 입+시욹[8] 《출전》 脣 입시울 슌 - 훈몽자회(상)(1527), 嘴脣 입시욹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입술(샘)
- 입시울: ‘입술’의 방언(경남). *《옛》 입시울, 입시욹 《출전》 脣 입시울 슌 - 훈몽자회(상)(1527), 嘴脣 입시욹 - 역어유해보(1775)
- 잇검: ‘잇몸’의 방언(함경, 중국 길림성). *《옛》 니거음
- 잇몸: 이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살. *《옛》 닛므윰, 닛믜윰, 닛믜욤, 닛믜임, 닛믜음, 닛무음, 니ㅅ무음, 닛믜옴, 니몸, 니모음 《출전》 牙根 니ㅅ므음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잇몸(샘)
- 자개미: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옛》 쟈개얌 《출전》 胳 쟈개얌 각 腋 쟈개얌 ᄋᆡ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자개미(샘)
-
자위: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옛》
ᄌᆞᅀᆞ, ᄌᆞᅀᆡ, ᄌᆞᄋᆡ, ᄌᆞ의 《참조》
자위(샘) / 중세 국어에서 ‘ᄌᆞᅀᆞ’는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등을 의미하였는데, 차츰 그 의미가 “눈의 흰자위나 검은자위, 알의 노른자위, 흰자위” 등으로 축소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자위)
「1」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옛》 ᄌᆞᅀᆞ, ᄌᆞ의 《출전》 【眼納着瞳子臉上】 누네 녀허 ᄌᆞᅀᆞ애 다히고 - 구급방언해(하)(1466), 卵白 ᄃᆞᆰ의 알 흰ᄌᆞ의 卵黃 ᄃᆞᆰ의 알 누른ᄌᆞ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2」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옛》 ᄌᆞᅀᆞ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 잔등: → 등. 잔등이. *《옛》 ᄌᆞᆫ드ᇰ, 잔등 《출전》 잔등 名 ① 「비탈」의 사투리. ② 「등」의 사투리. 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잔등이: ‘등’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ᄌᆞᆫ드ᇰ, 잔등이 《출전》 잔등이 背 - 한불자전(1880) 《참조》 잔등이(샘)
- 잔허리: 잘록 들어간, 허리의 뒷부분. *《옛》 ᄌᆞᆫ허리, 잔허리 《출전》 軟腰 잔허리 - 광재물보(1800?)
- 젖: 분만 후에 포유류의 유방에서 분비하는 유백색의 불투명한 액체. 포유류의 가슴 또는 배의 좌우에 쌍을 이루고 있는, 젖을 분비하기 위한 기관. *《옛》 졎, 졋, 젖, 젓 《출전》 乳ᄂᆞᆫ 져지라 - 월인석보(21)(1459) 《참조》 젖(샘)
- 젖가슴: 젖이 있는 가슴 부위. *《옛》 졋가ᄉᆞᆷ
- 젖꼭지: 젖의 한가운데에 도드라져 내민 부분. *《옛》 졋곡지
- 젖니: 유아기에 사용한 뒤 갈게 되어 있는 이. *《옛》 졋니 《출전》 妳牙 졋니 - 역어유해보(1775)
- 젖줄: 유방(乳房) 속에 있는, 젖이 나오는 샘. *《옛》 졋줄
- 주머귀: 주먹. *《옛》 주머귀 《출전》 難陀ㅣ 怒ᄒᆞ야 머리 갓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머귀로 디르고 닐오ᄃᆡ - 월인석보(7)(1459), 拳 주머귀 권 - 훈몽자회(상)(1527), 拳 주머귀 권 - 신증유합(상)(1576), 拳 주머귀 권 - 왜어유해(1780?) 《참조》 주먹(샘) / 15세기에는 ‘주먹’과 함께 ‘주머귀’도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18세기까지 공존하다가 19세기부터 ‘주먹’으로 정착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주먹)
- 주먹: 손가락을 모두 오므려 쥔 손. *《옛》 주먹 《참조》 주먹(샘)
- 줄: 맥. *《옛》 줄 《출전》 脈ᄋᆞᆫ 주리라 - 월인석보(8)(1459), 血 피 혈 脉 줄 ᄆᆡᆨ - 신증유합(상)(1576)
- 침: 입속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무색의 끈기 있는 소화액. *《옛》 춤, 츔, 침 《출전》 추미며 ᄯᆞ미며 피며 트렛 거슨 므리오 - 석보상절(20)(1447) 《참조》 침(샘)
- 코: 후각과 호흡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 *《옛》 곻, 고, 콯, 코 《출전》 【鼻不匾㔸,亦不曲戾,面色不黑,亦不狹長,亦不窊曲,】 고히 平코 엷디 아니ᄒᆞ며 뷔트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비치 검디 아니ᄒᆞ며 좁고 기디 아니ᄒᆞ며 ᄭᅥ디여 굽디 아니ᄒᆞ야 - 석보상절(19)(1447) 《참조》 코(샘)
- 콧구멍: 코에 뚫린 두 구멍. *《옛》 코구멍 《참조》 콧구멍(샘)
- 콧구무: 콧구멍. *《옛》 곳구무, 곳구ᇚ, 콧구무, 코ㅅ구무, 코구무, 코구ᇚ, 코구멍 《어원》 코(곻)+-ㅅ+구무 《출전》 鼻孔 코ㅅ구무 - 역어유해(상)(1690) 【綰起頭髮來,把鉸刀鉸了鼻孔毫毛,】 마리털 족지고 鉸刀ᄅᆞᆯ 가져다가 코굼게 털을 ᄲᅩᆸ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참조》 콧구멍(샘)
- 콧구무기둥: 콧대. *《옛》 코ㅅ구무기동 《어원》 코(곻)+-ㅅ+구무+기둥(기동)
- 콧등: 코의 등성이.
- 콧마루: 콧등의 마루가 진 부분. *《옛》 곳ᄆᆞᄅᆞ, 곳ᄆᆞᆯㄹ, 코ㅅᄆᆞᄅᆞ, 콧ᄆᆞᆯㄹ, 콧ᄆᆞᄅᆞ, ᄸᅩᆫᄆᆞᄅᆞ, 콘ᄆᆞᆯㄹ 《어원》 코(곻)+-ㅅ+마루(ᄆᆞᄅᆞ) 《출전》 여슷차힌 곳ᄆᆞᆯ리 놉고 두렵고 고ᄃᆞ시고 굼기 아니 뵈시며 - 월인석보(2)(1459), 準 곳ᄆᆞᄅᆞ 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콧마루(샘)
- 콧물: 콧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옛》 곳물, 코ㅅ믈 《어원》 코(곻)+-ㅅ+물(믈)
- 콧방울: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 *《옛》 코ㅅ방올 《어원》 코(곻)+-ㅅ+방울(방올) 《출전》 鼻趐 코ㅅ방올 - 역어유해보(1775)
- 콩팥: 척추동물의 비뇨 기관과 관련된 장기의 하나. 신장. *《옛》 코ᇰᄑᆞᇧ, 코ᇰᄑᆞᆾ, 코ᇰᄑᆞᆺ, 코ᇰᄑᆞᆺㅊ 《출전》 부하와 코ᇰᄑᆞᆺ기라 - 월인석보(4)(1459), 腎 콩ᄑᆞᆺ 신 - 신증유합(상)(1576), 腎 콩ᄑᆞᆺ 신 - 왜어유해(1780?) 《참조》 콩팥(샘)
- 키: 사람이나 동물이 똑바로 섰을 때에 발바닥에서 머리끝에 이르는 몸의 길이. *《옛》 킈, 키 《어원》 크-+-의 《출전》 마릿 기리 몸과 ᄀᆞᆯᄫᆞ며 킈 젹도 크도 아니ᄒᆞ고 ᄉᆞᆯ히 지도 여위도 아니ᄒᆞ니라 - 월인석보(1)(1459), 矬 킈쟐글 좌 矮 킈쟈글 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키(샘) / 15세기의 ‘킈’는 “신장”과 “크기”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17세기 이후 “크기”를 의미하는 어형은 ‘크기’로만 나타나고, ‘킈’는 “신장”만을 의미하게 되면서 ‘크기’와 ‘키’로 완전히 분화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키)
- 터럭: 사람이나 길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옛》 터럭, 터럭ㄱ, 털억, 털럭 《출전》 毛 터럭 모 - 신증유합(1576) 《참조》 터럭(샘)
- 터리: ‘털’의 방언(경상). *《옛》 터리 《출전》 쉰차힌 입과 터리예 다 됴ᄒᆞᆫ 香내 나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털(샘)
- 턱: 입 아래에 뾰족하게 나온 부분. *《옛》 ᄐᆞᆨ 《출전》 ᄐᆞᆨ為頤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턱(샘)
- 털: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나는 가느다란 실 모양의 것. *《옛》 털 《참조》 털(샘)
- 톱: 손톱과 발톱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톱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若惡獸ㅣ 圍遶ᄒᆞ야 利牙爪可怖ㅣ라도】 ᄒᆞ다가 모딘 쥬ᇰᄉᆡᇰ이 둘어ᄡᅡ 이셔 어미 ᄂᆞᆯ카ᄫᆞ며 토비 므ᅀᅴ엽고도 - 석보상절(21)(1447) 《참조》 한편 ‘톱’은 15세기에는 “손톱과 발톱”을 모두 가리키는 명사였는데(톱과 엄괘 ᄂᆞᆯ캅고≪1447 석상 6:33ㄱ≫), 현재는 ‘손톱’, ‘발톱’의 합성어에서만 확인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손톱, 발톱)
- 팔: 어깨와 손목 사이의 부분. *《옛》 ᄇᆞᆶ, ᄇᆞᆯ, ᄑᆞᆶ, ᄑᆞᆯ, 팔 《출전》 ᄇᆞᆯ爲臂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팔(샘)
- 팔구부렁: *《옛》 肘 ᄑᆞᆯ구브러ᇰ 듀 - 훈몽자회(상)(1527)
- 팔굽이: ‘팔꿈치’의 방언(함경). *《옛》 ᄑᆞᆯ구븨 《출전》 肘 ᄑᆞᆯ구븨 듀 - 신증유합(1576)
- 팔구머리: 팔꿈치. *《옛》 ᄑᆞᆯㅅ구머리 《출전》 拐肘子 ᄑᆞᆯㅅ구머리 - 역어유해(상)(1690)
- 팔구미: 팔꿈치. *《옛》 ᄑᆞᆯ구미
- 팔뚝: ‘아래팔’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ᄇᆞᆯ톡, ᄇᆞᆯ독, ᄑᆞᆯ독, ᄑᆞᆯᄯᅩᆨ, 팔ᄯᅮᆨ 《출전》 掣은 ᄭᅳᅀᅳᆯ시오 肘는 ᄇᆞᆯ독이니 掣肘는 ᄇᆞᆯᄒᆞᆯ 뮈오고져 호ᄃᆡ 사ᄅᆞ미 ᄭᅳᅀᅳ면 能히 뮈우디 몯ᄒᆞᆯ시오 - 내훈(1)(1573) 《참조》 팔뚝(샘)
- 팔목: 팔과 손이 잇닿은 팔의 끝부분. *《옛》 ᄑᆞᆯ목 《참조》 팔목(샘)
- 피: 사람이나 동물의 몸 안의 혈관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붉은색의 액체. *《옛》 피 《출전》 子息 업스실ᄊᆡ 몸앳 필 뫼화 그르세 담아 남녀를 내ᅀᆞᄫᆞ니 - 월인천강지곡(기4)(상)(1447), 추미며 ᄯᆞ미며 피며 트렛 거슨 므리오 - 석보상절(20)(1447)
- 핏줄: 혈관. *《옛》 핏줄 《출전》 【舌卒腫起滿口塞喉須臾不療即殺人以指衝決舌下兩邊皮亦可以鈹刀破之出血 復刺舌下兩邊脙血出數升及燒鐵筯烙之數過絕其血 又以芥底墨和拍酒調塗舌上下即差】 혜 과ᄀᆞᆯ이 브ᅀᅥ 부프러 이베 ᄀᆞᄃᆞᆨᄒᆞ야 모기 마가 져근덛 아니 고티면 즉재 사ᄅᆞ미 죽ᄂᆞ니 소ᇇ가락으로 혀 아래 두 녁 ᄀᆞᆺ가ᄎᆞᆯ 딜어 믜티거나 ᄯᅩ 큰 치미어나 져고맛 갈히어나 헐워 피 나게 ᄒᆞ며 ᄯᅩ 혀 아래 두 녁 겯 핏주를 딜어 피 두어 되만 나게 ᄒᆞ고 화듀ᄅᆞᆯ 달와 두ᅀᅥ 번을 지져 그 피ᄅᆞᆯ 긋게 ᄒᆞ고 ᄯᅩ 가마 미틧 거믜여ᇰ을 수레 ᄆᆞ라 혀 아라우희 ᄇᆞᄅᆞ면 즉제 됴ᄒᆞ리라 - 구급간이방(2)(1489)
- 한다리: 넓적다리. *《옛》 한다리 《출전》 股 한다리 고 - 신증유합(1576)
- 허구리: 허리 좌우의 갈비뼈 아래 잘쏙한 부분. *《옛》 허구리 《출전》 膘 허구리 - 광재물보(1800?), 膁 허구리 겸 - 부별천자문(1913)
- 허리: 사람이나 동물의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 *《옛》 허리 《출전》 腰 허리 요 - 훈몽자회(상)(1527), 腰 허리 요 - 신증유합(1576) 《참조》 허리(샘)
- 허튀: ‘종아리’의 방언(함북). *《옛》 허튀 《출전》 腓 허튀 비 踦 허튀 긔 - 훈몽자회(상)(1527)
- 허튀동: 종아리. *《옛》 허튀도ᇰ
- 허튀뼈: 정강이와 종아리의 뼈. *《옛》 허튓ᄲᅧ 《출전》 脛 허튓 ᄲᅧ 혀ᇰ 胻 허튓 ᄲᅧ ᄒᆡᇰ 骹 허튓 ᄲᅧ 교 骭 허튓 ᄲᅧ 한 - 훈몽자회(상)(1527)
- 허튓마루: 정강이. *《옛》 허튓ᄆᆞᄅᆞ
- 허튓배: 장딴지. *《옛》 허튓ᄇᆡ 《출전》 腨 허튓 ᄇᆡ 쳔 - 훈몽자회(상)(1527)
- 혀: 동물의 입 안 아래쪽에 있는 길고 둥근 살덩어리. *《옛》 혀 《출전》 혀為舌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례)(1446), 舌 혀 셜 - 훈몽자회(상)(1527) 《참조》 혀(샘)
- 활개: 사람의 어깨에서 팔까지 또는 궁둥이에서 다리까지의 양쪽 부분. 사지(四肢). *《옛》 활개 《참조》 활개(샘)
- 활기: 활개. *《옛》 활기 《참조》 활개(샘) / 이 말과는 형태가 다른 ‘활기’란 말도 15세기 문헌 일부와 17세기 문헌 일부에서 그 쓰임이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활개)
- 힘1: 사람이나 동물이 몸에 갖추고 있으면서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 작용. *《옛》 힘
- 힘2: 힘줄. 힘살. *《옛》 힘 《출전》 힘為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又如下文에 皮肉筋骨은 皆歸於地等ᄒᆞ니라】 ᄯᅩ 아랫 文에 갓과 고기와 힘과 ᄲᅧ와ᄂᆞᆫ 다 ᄯᅡ해 감ᄃᆞᆯ ᄀᆞᆮᄒᆞ니라 - 원각경언해(상1-2)(1465), 【中風筋骨風冷頑痹或多不睡】 ᄇᆞᄅᆞᆷ 마자 힘과 ᄲᅧ왜 슬혀 범븨오 ᄯᅩ ᄌᆞᆷ 자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 힘줄: 근육의 기초가 되는 희고 질긴 살의 줄. *《옛》 힘줄, 힘ᄶᅮᆯ 《출전》 筋 힘줄 근 - 신증유합(상)(1576), 筋 힘ᄶᅮᆯ 근 - 왜어유해(1780?) 《참조》 힘줄(샘)
2.6. 지구/천문/기상
- 가는비: ‘가랑비’의 방언(경기, 경남, 전라, 충남,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옛》 ᄀᆞᄂᆞᆫ비, 가는비 《어원》 가늘-(ᄀᆞᄂᆞᆯ-)+-ㄴ+비 《출전》 細雨 ᄀᆞᄂᆞᆫ비 - 한청문감(1779), 霡 가는비 ᄆᆡᆨ - 명물소학, 가는비 名 가늘게 오는 비. 細雨.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랑눈: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 *《옛》 가랑눈 《출전》 가랑눈 名 조금씩 내리는 눈.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랑비: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옛》 ᄀᆞ랑비, 가랑비 《어원》 ᄀᆞᄅᆞ+-앙+비[9] 《출전》 濛鬆雨 ᄀᆞ랑비 - 역어유해(상)(1690), 가랑비 細雨 - 한불자전(1880) 《참조》 가랑비(샘)
- 가루비: 가랑비. *《옛》 ᄀᆞᄅᆞᄫᅵ 《참조》 15세기에는 “가랑비”를 의미하는 어휘로 ‘ᄀᆞᄅᆞᄫᅵ’가 쓰였는데 ‘ᄀᆞᄅᆞᄫᅵ’는 “가루”를 의미하는 명사 ‘ᄀᆞᄅᆞ’에 ‘비’가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모음 사이에서 ‘ㅂ’이 ‘ㅸ’으로 유성음으로 바뀐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가랑비)
- 가물: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옛》 ᄀᆞᄆᆞᆯ, ᄀᆞ믈, ᄀᆞ물 《어원》 가물-(ᄀᆞᄆᆞᆯ-)(영파생)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旱 ᄀᆞᄆᆞᆯ 한 - 훈몽자회(1527), 天旱 ᄀᆞ물 - 몽어유해(1790) 《참조》 가물(샘)
- 가물다: 가뭄이 들다. *《옛》 ᄀᆞᄆᆞᆯ다, ᄀᆞ믈다, 가믈다 《참조》 가물다(샘)
- 가뭄: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옛》 ᄀᆞ믐, 가믐 《어원》 가물-(ᄀᆞ믈-)+-ㅁ 《참조》 가뭄(샘)
- 가을: 계절. *《옛》 ᄀᆞᅀᆞᆶ, ᄀᆞᄋᆞᆶ, ᄀᆞᄋᆞᆯ, ᄀᆞ읋, ᄀᆞ을 《참조》 가을(샘)
- 개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옛》 가이다, 개다 《출전》 【雲屯ᄒᆞ면 則暗ᄒᆞ고 風搖ᄒᆞ면 則動ᄒᆞ고】 구루미 모ᄃᆞ면 어듭고 ᄇᆞᄅᆞ미 이어면 뮈오 가여 - 능엄경언해(4)(1461), 晴 갤 쳐ᇰ 霽 갤 졔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개다(샘)
- 개밥바라기: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금성. *《옛》 개밥ᄇᆞ락이, 개밥ᄇᆞ라기 《참조》 개밥바라기(샘)
- 겨울: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넷째 철. *《옛》 겨ᅀᅳᆶ, 겨ᅀᅳᆯ, 겨ᅀᅳ, 겨읋, 겨을, 겨으, 겨올, 겨울 《참조》 겨울(샘)
- 결: 물결. *《옛》 결 《출전》 毗摩質多ᄂᆞᆫ 바ᄅᆞᆳ 믌겴 소리라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텨 겨를 니르왇ᄂᆞ니라 - 석보상절(13)(1447), 【爾時,十方世界一切大海,悉皆混濁沸涌濤波,出種種音唱言:】 ᄯᅩ 十方世界옛 一切大海 다 흐리오 겨리 닐며 갓갓 소리ᄅᆞᆯ 내야 닐오ᄃᆡ - 석보상절(23)(1447)
- 고드름: 낙숫물 따위가 밑으로 흐르다가 길게 얼어붙은 얼음. *《옛》 곳어름, 고도롬, 고도름, 고두룸 《어원》 곧-+얼-+-음 《출전》 簷垂氷 곳어름 氷錐 - 역어유해보(1775), 簷凌 곳어름 簷氷垂凌 곳어름지다 - 한청문감(1779), 簷凌 고도름 - 광재물보(1800?) 《참조》 고드름(샘)
- 구름: 공기 중의 수분이 엉기어서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의 덩어리가 되어 공중에 떠 있는 것. *《옛》 구룸, 구ᄅᆞᆷ, 구롬, 구름 《출전》 雲 구룸 운 - 훈몽자회(상)(1576) 《참조》 구름(샘)
- 구름비: 구름과 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옛》 구룸비
- 궂은비: 끄느름하게 오랫동안 내리는 비. *《옛》 구즌비 《어원》 궂-+-은+비 《출전》 구즌비 머러가고 시ᄂᆡ물이 ᄆᆞᆰ아온다 낙ᄃᆡ를 두러메니 깁흔 興을 禁 못ᄒᆞᆯ다 - 악학습령(1713), ᄇᆞᄅᆞᆷ은 地動티 듯 불고 구즌비는 붓드시 온다 - 가곡원류(1876)
- 그늘: 어두운 부분. *《옛》 ᄀᆞᄂᆞᆶ, ᄀᆞᄂᆞᆯ, 그늟, 그늘, 그ᄂᆞᆯ 《출전》 陰 ᄀᆞᄂᆞᆯ 음 - 훈몽자회(상)(1527), 陰 그늘 음 - 신증유합(상)(1576) 《참조》 그늘(샘)
- 그늘지다: 그늘이 생기다. *《옛》 ᄀᆞᄂᆞᆯ지다, 그늘지다, 그ᄂᆞᆯ지다 《참조》 그늘지다(샘)
- 그르메: 그림자. *《옛》 그르메 《출전》 緣은 因緣이오 影은 그르메라 - 석보상절(19)(1447), 【鳥見影顧眄迴惶悲鳴】 그 새 그 거우루엣 제 그르메ᄅᆞᆯ 보고 우루믈 우니 - 석보상절(24)(1447), 影 그르메 여ᇰ - 훈몽자회(상)(1527), 影 그르메 영 - 신증유합(하)(1576)
- 그리메: 그림자. *《옛》 그리메 《출전》 影은 그리메오 響ᄋᆞᆫ 뫼ᅀᅡ리니 - 월인석보(11)(1459) 《참조》 산그리메
- 그림자: 물체가 빛을 가려서 그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지는 검은 그늘. *《옛》 그림제, 그름제, 그림재, 그림자, 그림ᄌᆞ 《출전》 그름제 영 影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影 그림자 영 - 왜어유해(1780?) 《참조》 그림자(샘)
- 그물다: 저물다. *《옛》 그몰다, 그물다, 금을다, 그무다, 그므다 《출전》 【使某家竟年不遭傷寒辟劫五溫鬼】 그 집안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그 ᄒᆡ 그모도록 곳블도 만나디 아니ᄒᆞ며 다ᄉᆞᆺ 가짓 쟈ᇰ셕 귓것도 피ᄒᆞ리라 - 본몬온역이해방(1542), 月盡 그무다 - 동문유해(상)(1748), 月將盡 ᄃᆞᆯ 금을어 가다 - 역어유해보(1775), 月盡 ᄃᆞᆯ 그무다 - 몽어유해(상)(1790), 月將盡 ᄃᆞᆯ 금을어 가다 - 몽어유해보(1790)
- 까치노을: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 까치놀: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옛》 가치노올
- 나오랑이: 노을. *《옛》 나오랑이 《출전》 나오랑이 名 「놀」의 사투리. 霞.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나우리: ‘노을’의 방언(경북)①. *《옛》 나우리 《출전》 霞 나우리 하 - 정몽유어(1884)
- 나죗해: 석양. *《옛》 나죗ᄒᆡ 《출전》 【暮景數枝葉 天風吹汝寒】 나죗 ᄒᆡ예 가지와 니플 혜요니 하ᄂᆞᆳ ᄇᆞᄅᆞ미 너를 서늘히 부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 날물: '썰물'의 비표준어①. *《옛》 날믈 《출전》 【不止霖雨 迺回潢洋】 한비ᄅᆞᆯ 아니 그치샤 날므를 외오시니 - 용비어천가(86장)(1447)
- 날빛: → 햇빛. 일광(日光). *《옛》 날빛, 날빗ㅈ, 날빗, 날빗ㅊ 《출전》 날빗 日光 - 한불자전(1880)
- 날씨: 그날그날의 비, 구름, 바람, 기온 따위가 나타나는 기상 상태. *《옛》 날씨 《출전》 날-씨 名 기후. 일기.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너울: 바다 같이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파도 *《옛》 노을 《출전》 노을치다 波擊 - 한불자전(1880)
- 너울치다: *《옛》 노을치다 《출전》 노을치다 波擊 - 한불자전(1880)
- 너테: 물이나 눈이 얼어붙은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옛》 넌테 《출전》 氷滑處 넌테 - 한청문감(1779)
- 너테지다: 너테가 지다. *《옛》 너테지다, 넌테지다 《출전》 地上結氷 너테지다 - 역어유해보(1775), 偏坡滑處 넌테진비탈 - 한청문감(1779)
- 노리: ‘놀’의 방언(충청, 평안, 함경)①. *《옛》 노리 《출전》 노리 名 「놀」의 사투리. 霞.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옛》 노올, 노을 《출전》 霞 노을 하 - 훈몽자회(상)(1527), 霞 노올 하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노을(샘) /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노올’은 ‘노을’과 함께 쓰이다가 19세기 이후 ‘노을’만 사용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노을)
- 노을지다: 노을이 지다. *《옛》 노올지다 《출전》 霞彩 노올지다 - 한청문감(1779)
- 놀1: ‘노을’의 준말. *《옛》 노올, 노을, 놀 《출전》 노을 놀 紅色雲 - 한불자전(1880), 霞 놀 하 - 정몽유어(1884), 霞 놀 하 - 부별천자문(1913), 놀: 名 공중에 뜬 수증기에 햇빛이 비치어 붉게 보이는것. 곧 아침놀 저녁놀의 총칭. 霞.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놀2: ‘너울’의 준말. *《옛》 놀 《출전》 놀 怒濤 - 한불자전(1880), 놀 名 큰 물결.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누리: 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 우박(雨雹). *《옛》 누리 《출전》 누리 雹 - 한불자전(1880)
- 눈: 대기 중의 수증기가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땅 위로 떨어지는 얼음의 결정체. *《옛》 눈 《출전》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 - 석보상절(21)(1447), 雪 눈 셜 - 훈몽자회(1527) 《참조》 눈(샘)
- 눈보라: 바람에 불리어 휘몰아쳐 날리는 눈. *《옛》 눈보라 《출전》 風楊雪 눈보라치다 - 한청문감(1779) 《참조》 눈보라(샘)
- 눈송이: 굵게 엉기어 꽃송이처럼 내리는 눈. *《옛》 눈송이 《출전》 雪片 눈송이 - 한청문감(1779), 鵝毛 눈송이 - 광재물보(1800?)
- 뉘누리: 소용돌이나 여울. *《옛》 뉘누리 《출전》 【試待盤渦歇 方期解纜初】 믌 뉘누리의 ᄲᅴ유ᄆᆞᆯ 비르수 기들워 ᄇᆡᆺ줄 글울 처ᅀᅥ믈 뵈야ᄒᆞ로 期約ᄒ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湍 뉘누리 단 疾瀨 渦 뉘누리 와 水回俗呼旋渦水 - 훈몽자회(상)(1527)
- 느레: ‘우박’의 방언(전남). *《옛》 늘예 《출전》 雹 늘예 박 - 아학편(1804)
- 는개: 안개비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옛》 는개 《출전》 細雨濛濛 비는개로오다 - 한청문감(1779)
- 단비: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 *《옛》 ᄃᆞᆫ비, 단비 《어원》 달-(ᄃᆞᆯ-)+-ㄴ+비 《참조》 단비(샘)
- 달: 지구의 위성(衛星). 한 해를 열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을 세는 단위. *《옛》 ᄃᆞᆯ 《출전》 ᄃᆞᆯ為月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달(샘)
- 달띠: 월륜. *《옛》 ᄃᆞᆯᄠᅵ 《출전》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海浪無痕】 댓 그름제 섬ᄋᆞᆯ ᄡᅳ로ᄃᆡ 듣그리 니디 아니ᄒᆞ고 ᄃᆞᆯᄠᅵ 바라ᄒᆡ ᄉᆞᄆᆞ차쇼ᄃᆡ 믈ᄭᅥ리 허믈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따지기: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하는 초봄 무렵. *《옛》 ᄯᅡ지기 《출전》 ᄯᅡ지기 解土 - 한불자전(1880)
- 땅가물: 가물어서 곡식이나 푸성귀 따위가 마르는 재앙. *《옛》 땅가물 《출전》 땅-가물 {-까-} 名 땅에 물기가 부족하여 푸성귀들이 마르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땅거미: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옛》 땅검의 《출전》 땅-검의 名 해가 진 뒤에 어스레할 때 늦은 저녁때. 薄暮. 初昏.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달모로: 달무리. *《옛》 ᄃᆞᆯ모로 《어원》 달(ᄃᆞᆯ)+모로 《출전》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月暈孤城 禦敵無策】 ᄃᆞᆯ모로 ᄀᆞ티 ᄡᆞ인 외로온 셩의 도적 마글 모ᄎᆡᆨ이 업ᄉᆞ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月暈 ᄃᆞᆯ모로 月圈 ᄃᆞᆯ모로 - 역어유해(상)(1690), 月暈 ᄃᆞᆯ모로 - 한청문감(1779) 《참조》 달무리(샘)
- 달무리: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 *《옛》 ᄃᆞᆯ모로, 달무리 《어원》 달(ᄃᆞᆯ)+무리(모로) 《출전》 月暈 달무리 - 광재물보(1800?), 달무리하다 月彙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달무리(샘)
- 달물: ‘달무리’의 방언(강원, 경북, 충청). *《옛》 ᄃᆞᆯ물 《출전》 ᄃᆞᆯ물 月暈 - 한불자전(1880)
- 도래바람: ‘회오리바람’의 방언(경남). *《옛》 도래ᄇᆞ람 《출전》 石尤風 도래ᄇᆞ람 - 어록해 초간본(1657)
- 된내기: ‘된서리’의 방언(강원). *《옛》 된ᄂᆡ기, 된내기 《출전》 嚴霜 된ᄂᆡ기 - 광재물보(1800?), 된:-내기 名 「된서리」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된서리: 늦가을에 아주 되게 내리는 서리. 모진 재앙이나 타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된서리 《어원》 되-+-ㄴ+서리(霜) 《출전》 嚴霜 된서리 苦霜 된서리- 역어유해(상)(1690) 《참조》 된서리(샘)
- 떼구름: 뭉게구름. *《옛》 ᄠᅦ구룸, ᄯᅦ구름, ᄠᅦ구롬 《출전》 蔥白骨朵雲 옥ᄉᆡᆨ 비체 굴근 ᄠᅦ 구룸 문 ᄒᆞ욘 비단 - 번역노걸대(하)(1517), 空山의 싸힌 닙흘 朔風이 거두 부러 ᄯᅦ구름 거ᄂᆞ리고 눈조차 모라오니 - 성산별곡, 骨朶雲 ᄠᅦ 구롬 문 - 역어유해(하)(1690)
- 마: ‘장마’의 방언(제주, 함남, 중국 흑룡강성). 장마(長-). *《옛》 맣 《출전》 【當爾之時諸天泣淚。 水旱不調五穀不熟。】 그 時節에 諸天이 누ᇇ믈 디여 水旱이 고ᄅᆞ디 아니ᄒᆞ야 水ᄂᆞᆫ 마히오 旱ᄋᆞᆫ ᄀᆞᄆᆞ리라 五穀이 닉디 아니ᄒᆞ며 - 월인석보(23)(1459)
- 맛비: 장마(長-). *《옛》 맛비 《출전》 【春夏之交或夏秋之交霖兩乍歇地氣蒸欝】 봄과 녀름괏 ᄉᆞᅀᅵ나 녀름과 ᄀᆞᅀᆞᆯ왓 ᄉᆞᅀᅵ예 맛비 ᄀᆞᆺ 그처 ᄯᅡᆺ 긔우니 무더워 - 구급간이방(1)(1489)
- 모래비: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가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것. 또는 그런 현상.
- 모레: '우박(雨雹)'의 비표준어①. *《옛》 모레 《출전》 모레 名 「우박」(雨雹)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로: 해나 달에 어리는 무리. *《옛》 모로 《출전》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모로 名 「햇무리」·「달무리」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리1: 구름이 태양이나 달의 표면을 가릴 때, 태양이나 달의 둘레에 생기는 불그스름한 빛의 둥근 테. *《옛》 모로
- 무리2: [북한어] ‘우박’의 북한어. ‘누리(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의 방언(평안). *《옛》 무뤼, 무릐, 무리 《출전》 雹 무릐 박 - 왜어유해(1780?), 무리 雹 - 한불자전(1880), 雹 무리 박 - 명물소학, 무리 名 「우박」(雨雹)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뤼: 우박(雨雹). *《옛》 무뤼 《출전》 무뤼為雹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雹 무뤼 박 - 훈몽자회(상)(1527), 雹 무뤼 下雹 무뤼오다 - 한청문감(1779), 무뤼 名 ① 「우박」(雨雹)의 옛말. ② 「모시실」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무서리: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옛》 므서리, 무서리 《어원》 물(믈)+서리 《출전》 甛霜 므서리 - 역어유해(상)(1690), 甛霜 무서리 - 방언유석(1778) 《참조》 무서리(샘)
- 무쉬: 조금 다음 날인 음력 8, 9일과 23, 24일. 조수가 조금 붇기 시작하는 물때이다. *《옛》 무ᄉᆔ, 무쉬 《출전》 무쉬 上下弦 - 한불자전(1880)
- 무지개: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 *《옛》 므지게, 므지개, 무지게, 무지개 《출전》 虹 므지게 홍 霓 므지게 예 蝃 므지게 톄 蝀 므지게 도ᇰ - 훈몽자회(상)(1527), 虹 므지게 홍 霓 蜺 므지게 예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무지개(샘)
- 무지다: 구름이 뭉게뭉게 모이다. *《옛》 므즤다
- 물결: 물이 움직여 그 표면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운동. 또는 그 모양. *《옛》 믌결, 믈ᄭᅧᆯ, 믈결, 물결 《어원》 믈+-ㅅ+결 《출전》 毗摩質多ᄂᆞᆫ 바ᄅᆞᆳ 믌겴 소리라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텨 겨를 니르왇ᄂᆞ니라 - 석보상절(13)(1447), ᄀᆞᄅᆞᆷ애 드르시니 믌결이 갈아디거늘 드틀에 소사나시니 - 월인천강지곡(기107)(상)(1447), 天地 六種 震動ᄒᆞ고 大海예 믌겨리 닐오 이운 남긔 고지 프고 하ᄂᆞᆯ해셔 香비 오며 됴ᄒᆞᆫ 곳 비코 - 월인석보(11)(1459), 濤 믓결 도 浪 믓결 라ᇰ 瀾 믓결 란 波 믓결 파 - 훈몽자회(1527), 波浪 믈ᄭᅧᆯ - 역어유해(상)(1690), 波 물결 파 浪 물결 랑 瀾 물결 란 湍 물결 단 - 초학요선(1918) 《참조》 물결(샘)
- 물너울: 바다와 같은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옛》 물노울 《출전》 浪 물노울 - 광재물보(1800?)
- 물놀: ‘물너울’의 준말. *《옛》 물노울 《출전》 浪 물노울 - 광재물보(1800?)
- 물놀이: 잔잔한 물이 공기의 움직임을 받아 수면에 잔물결이 이는 현상. *《옛》 물놀이 《출전》 물-놀이 名 물결치는 현상.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물뉘누리: 물 소용돌이. *《옛》 믌뉘누리 《어원》 믈+-ㅅ+뉘누리 《출전》 【碾渦深沒馬 藤蔓曲藏蛇】 믌 뉘누리ᄂᆞᆫ 기퍼 ᄆᆞ리 ᄌᆞᆷ기고 藤ㅅ 너추른 고바 ᄇᆡ야ᄆᆞᆯ 갈맷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물밀다: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 들어오다. 사람들이나 짐승, 물건, 일감 따위가 세찬 기세로 밀어닥치다. 생각, 감정 따위가 세찬 기세로 솟구치다. *《옛》 믈밀다 《출전》 潮上了 믈 미다 漲潮 믈 미다 - 역어유해(상)(1690), 潮上 믈 미다 - 방언유석(1778) 《참조》 물밀다(샘)
- 물써다: 밀려 들어왔던 바닷물이 물러 나가다. *《옛》 믈혀다, 물써다 《출전》 潮退 믈 혀다 潮落 믈 혀다- 역어유해(상)(1690), 潮退 믈 혀다 - 방언유석(1778), 물-써:다 自 조수가 나가다. 써다. 켜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물써다(샘)
- 물지다: 큰물이 지다. *《옛》 믈디다 《출전》 【父母扶以歸。適家前川水方漲。梁遽投入。其兄援出。】 어버이 븓드러 ᄃᆞ려 오더니 마초아 집 앏 내햬 믈 디엿더니 梁氏 믄득 ᄠᅱ여들어늘 제 오라비 거녀내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 미리내: ‘은하수’의 방언(제주).
- 미세기: 밀물과 썰물. *《어원》 밀-+세-+-기
- 밀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상승하는 현상. *《옛》 밀믈, 밀물 《어원》 밀-+-ㄹ+물 《출전》 【宿于江沙 不潮三日 迨其出矣 江沙迺沒】 ᄀᆞᄅᆞᇝ ᄀᆞᅀᅢ 자거늘 밀므리 사ᄋᆞ리로ᄃᆡ 나거ᅀᅡ ᄌᆞᄆᆞ니ᅌᅵ다 - 용비어천가(67장)(1447), 밀물 潮水 - 국한회어(1895)
-
바람: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바ᄅᆞᆷ, 바람 《참조》
바람(샘)
「1」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옛》 ᄇᆞᄅᆞᆷ 《출전》 【根深之木 風亦不杌 有灼其華 有蕡其實】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風 ᄇᆞᄅᆞᆷ 푸ᇰ - 훈몽자회(상)(1527)
「2」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맞다 《출전》 《파생》 ᄇᆞᄅᆞᆷ병ᄒᆞ다 - 바람비: 바람과 더불어 몰아치는 비. *《옛》 ᄇᆞᄅᆞᆷ비 《어원》 바람(ᄇᆞᄅᆞᆷ)+비 《출전》 섭나모 셰시고 프ᅀᅥ귈 니샤 ᄇᆞᄅᆞᆷ비ᄅᆞᆯ ᄀᆞ리오시니 - 월인석보(기365)(20)(1459), 【有舟柰結實 母命守之 每風雨 輒抱樹而泣】 머지 여렛거늘 어미 디킈라 ᄒᆞᆫ대 ᄇᆞᄅᆞᆷ비 티ᇙ 저기면 남ᄀᆞᆯ 안고 우더라 - 삼강행실도(1481), 【廬于墓側雖風雨晨昏必來省慈親】 분묘 겯ᄐᆡ 녀막ᄒᆞ여 비록 ᄇᆞᄅᆞᆷ비예도 새배며 어을므로 반ᄃᆞ시 와 어미ᄅᆞᆯ 문안ᄒᆞ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6)(1617)
- 번개: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번쩍이는 불꽃. *《옛》 번게, 번개 《참조》 번개(샘)
- 번개하다: 번개가 치다. *《옛》 번게ᄒᆞ다 《어원》 번개(번게)+하-(ᄒᆞ-)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 석보상절(21)(1447), 打閃 번게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벼락: 공중의 전기와 땅 위의 물체에 흐르는 전기 사이에 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옛》 벼락 《출전》 霹 벼락 벽 靂 벼락 력 - 훈몽자회(1527) 《참조》 벼락(샘)
- 별: 우주에서 반짝이는 천체(天體)①. *《옛》 별 《출전》 별為星之類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별(샘)
- 별똥: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별ᄯᅩᆼ
- 별똥별: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볕: 해가 내리쬐는 기운. *《옛》 볕, 볃, 볃ㅌ, 볃ㅊ, 볏ㅌ, 볏ㅊ, 볏, 볏ㅎ 《출전》 【烈日上臨。內外熱惱。】 더ᄫᅳᆫ 벼티 우희 ᄧᅬ니 ᄉᆞᆯ히 덥고 안히 답ᄭᅡᆸ거늘 - 월인석보(2)(1459), 【所居屋敗ᄒᆞ야 不蔽風日이어ᄂᆞᆯ】 사ᄂᆞᆫ 집이 허러 ᄇᆞᄅᆞᆷ과 벼틀 ᄀᆞ리우디 몯ᄒᆞ거늘 - 번역소학(9)(1518), 陽 볃 야ᇰ - 훈몽자회(상)(1527), 陽 볃 양 - 왜어유해(1780?) 《참조》 볕(샘)
- 보름달: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 *《옛》 보로ᇝᄃᆞᆯ, 보ᄅᆞᆷᄯᆞᆯ, 보ᄅᆞᆷᄃᆞᆯ 《참조》 보름달(샘)
- 보지락비: *《옛》 보ᄌᆞ락비 《출전》 一犁雨 보ᄌᆞ락비 - 광재물보(1800?)
- 봄: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첫째 철. *《옛》 봄 《출전》 【以至春生夏長ᄒᆞ며】 ᄡᅥ 보ᄆᆡ 나며 녀르메 길며 - 금강경삼가해(2)
- 비: 기상 현상. *《옛》 비 《출전》 【於虛空中雨種種寶。雷電振地】 虛空애셔 비 오ᄃᆡ 고ᄅᆞᆫ 種種 보ᄇᆡ 듣고 울에 번게 ᄒᆞ니 - 석보상절(6)(1447), 雨 비 우 - 훈몽자회(상)(1527)
- 빗발: 비가 내리칠 때에 줄이 죽죽 진 것처럼 떨어지는 빗줄기. *《옛》 빗발, 비발, 비ㅅ발 《출전》 雨㸃 비ㅅ발 - 한청문감(1779) 《참조》 빗발(샘)
- 빗발치다: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다.
- 사리: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옛》 ᄉᆞ리 《출전》 大起 ᄉᆞ리 - 광재물보(1800?)
- 살얼음: 얇게 살짝 언 얼음. *《옛》 살어름 《출전》 氷凌 살어름 亮氷 살어름 連氷 살어름 - 역어유해(상)(1690), 氷縷 살어름 - 역어유해보(1775), 氷凍成縷 살어름지다 - 한청문감(1779), 凝 살어름 - 광재물보(1800?) 《참조》 살얼음(샘)
- 새다: 날이 밝아 오다. *《옛》 새다 《출전》 曙 샐 셔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다(샘)
- 샛별: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새별, 샛별
- 서리: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옛》 서리 《출전》 서리為霜 - 훈민정음 해례본(1446),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霜 서리 사ᇰ - 훈몽자회(1527), 霜 서리 霜降 서리오다 - 한청문감(1779)
- 성에: 기온이 영하일 때 유리나 벽 따위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서릿발. *《옛》 서ᅌᅦ, 성에 《출전》 서ᅌᅦ為流澌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氷筏子 성에 - 역어유해(상)(1690), 結凘 성에 지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성에(샘)
- 소나기: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쇠나기 《출전》 【凍雨落流膠 衝風奪佳氣】 쇠나기예 흐르ᄂᆞᆫ 지니 듣ᄂᆞ니 ᄢᅦ부ᄂᆞᆫ ᄇᆞᄅᆞᄆᆞᆫ 아ᄅᆞᆷ다온 氣運을 앗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涷 쇠나기 도ᇰ - 훈몽자회(상)(1527)
- 소낙비: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소낙비 《출전》 涷 소낙비 동 - 명물소학
- 수무지개: 쌍무지개가 섰을 때에, 빛이 곱고 맑게 보이는 쪽의 무지개. *《옛》 수므지게 《출전》 虹ᄋᆞᆫ 수므지게오 霓ᄋᆞᆫ 암므지게라 - 능엄경언해(2)(1461)
- 시위: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흘러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 또는 그 물. *《옛》 시위 《출전》 𤄏 시위 홍 俗作洪發𤄏시위나다 - 훈몽자회(상)(1527), 漲 시위 - 광재물보(1800?)
- 시위나다: 큰물 나다. 홍수 나다. *《옛》 시위나다 《출전》 發洪 시위나다 - 사성통해(1517), 𤄏 시위 홍 俗作洪發𤄏시위나다 - 훈몽자회(상)(1527), 水漲發洪 시위 나다 水滿漕 시위 나다 - 역어유해(상)(1690)
- 싸라기눈: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옛》 싸라기눈, 싸락이눈 《출전》 米雪 싸라기눈 - 광재물보(1800?), 싸락이눈 霰 - 한불자전(1880)
- 싸락눈: ‘싸라기눈’의 준말. *《옛》 쌀악눈, 싸락눈 《출전》 霰 쌀악눈 션 - 아학편(1804), 霰 싸락눈 산 - 초학요선(1918)
- 쌀눈: ‘싸라기눈’의 방언(경북, 함남). *《옛》 ᄡᆞ눈, ᄡᆞᆯ눈, ᄊᆞ눈, 싸눈 《출전》 霰 ᄡᆞ눈 션 - 훈몽자회(상)(1527), 霰 ᄡᆞᆯ눈 션 - 신증유합(1576), 米粒子雪 ᄡᆞ눈 - 역어유해(상)(1690), 米心雪 ᄊᆞ눈 下米心雪 ᄊᆞ눈오다 - 한청문감(1779), 霰 싸눈 션 - 왜어유해(1780?)
- 썰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하강하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옛》 혈물, 썰물 《출전》 汐 썰물 석 - 명물소학, 썰물 退潮 - 국한회어(1895) 《참조》 썰물(샘)
- 아지랑이: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옛》 아즈랑이 《출전》 野馬 아즈랑이 - 방언유석(1778), 遊絲 아즈랑이 - 한청문감(1779), 靄 아즈랑이 애 - 왜어유해(1780?), 日環野馬 아즈랑이 - 광재물보(1800?)
- 안개: 지표면 가까이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부옇게 떠 있는 현상. *《옛》 안개, 안ᄀᆡ 《출전》 【注息ᄒᆞ면 則能爲雨爲霧ᄒᆞ며】 息에 브ᅀᅳ면 能히 비 ᄃᆞ외며 안개 ᄃᆞ외며 - 능엄경언해(8)(1461), 霧 안개 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안개(샘)
- 안개지다: *《옛》 안개지다 《출전》 下霧 안개지다 - 한청문감(1779)
- 암무지개: 쌍무지개에서 빛이 엷고 흐린 무지개. *《옛》 암므지게, 암무지ᄀᆡ 《출전》 《출전》 虹ᄋᆞᆫ 수므지게오 霓ᄋᆞᆫ 암므지게라 - 능엄경언해(2)(1461), 霓 암무지ᄀᆡ - 명물소학
- 어둑밭: → 땅거미.
-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옛》 어ᅀᅳ름, 어으름, 어스름 《출전》 昏 어ᅀᅳ름 혼 - 훈몽자회(상)(1527), 黃昏 어스름ᄯᆡ - 광재물보(1800?) 《참조》 어스름(샘)
- 얼음: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옛》 어름 《어원》 얼-+-음 《출전》 어름為氷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얼음(샘)
- 여름: 계절. *《옛》 녀름, 녀ᄅᆞᆷ, 여름, 여ᄅᆞᆷ 《출전》 【以至春生夏長ᄒᆞ며 秋收冬藏ᄒᆞ며】 ᄡᅥ 보ᄆᆡ 나며 녀르메 길며 ᄀᆞᅀᆞᆯᄒᆡ 가ᄃᆞ며 겨ᅀᅳ레 갈ᄆᆞ며 - 금강경삼가해(2)(1482), 夏 녀ᄅᆞᆷ 하 - 광주천자문(1575) 《참조》 여름(샘)
- 열구름: 지나가는 구름. *《옛》 녈구롬 《어원》 녀-+-ㄹ+구름 《출전》 아마도 녈구롬 근쳐의 머믈셰라 - 관동별곡
- 열비: 지나가는 비. 또는 잠깐 오는 비. *《옛》 녈비 《어원》 녀-+-ㄹ+비
- 오랜비: 장마. *《옛》 오란비 《어원》 오래-(오라-)+-ㄴ+비 《출전》 霖 오란비 림 - 훈몽자회(상)(1527)
- 우레: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천둥. *《옛》 울에, 우레, 우ᄅᆡ, 우뢰 《어원》 울-+-에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 석보상절(21)(1447), 雷 울에 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우레(샘)
- 우레치다: 우레가 치다. *《옛》 우레티다 《어원》 울-+-에+치-(티-)
- 우레하다: 우레가 치다. *《옛》 우레ᄒᆞ다 《어원》 울-+-에+하-(ᄒᆞ-) 《출전》 雷鳴 우레ᄒᆞ다 - 한청문감(1779)
-
이슬: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옛》 이슬, 이ᄉᆞᆯ
「1」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옛》 이슬 《출전》 곶 이슬 저즈리라 白氎 ᄠᆡ 무드리라 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露 이ᄉᆞᆯ - 한청문감(1779)
「2」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옛》 이슬 《출전》 차바ᄂᆞᆯ 머거도 自然히 스러 ᄆᆞᆯ보기ᄅᆞᆯ 아니ᄒᆞ며 겨지븨그ᅌᅦ 브튼 더러ᄫᅳᆫ 이스리 업스며 - 월인석보(1)(1459)
「3」 스미는 물. *《옛》 이슬 《출전》 戽船 ᄇᆡ예 이슬 프다 - 역어유해보(1775) - 이슬비: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는개보다 굵고 가랑비보다는 가늘다. *《옛》 이슬비 《출전》 濛鬆雨 이슬비 - 광재물보(1800?), 霂 이슬비 목 - 명물소학
- 자국눈: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 자취눈: → 자국눈. *《옛》 자최눈, ᄌᆞ최눈 《출전》 五六月 낫계즉만 살얼ᄋᆞᆷ 지픤 우ᄒᆡ 즌 서리 섯거 티고 자최눈 다엇거ᄂᆞᆯ 브앗ᄂᆞᆫ다 - 송강가사, 霰一抹雪 ᄌᆞ최눈 - 광재물보(1800?)
- 작은사리: 조수(潮水)가 가장 낮은 때를 이르는 말. 대개 매월 음력 7, 8일과 22, 23일에 있다.
- 저물다: 해가 져서 어두워지다. *《옛》 져믈다 《출전》 暮 져믈 모 - 왜어유해(1780?)
- 진눈깨비: 비가 섞여 내리는 눈. *《옛》 진눈갑이 《출전》 霰 진눈갑이 - 광재물보(1800?)
- 큰물: 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크게 불은 물. 홍수(洪水). *《옛》 큰믈 《출전》 洚 큰믈 가ᇰ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큰물
- 하늘: 지평선이나 수평선 위로 보이는 무한대의 넓은 공간. *《옛》 하ᄂᆞᆶ, 하ᄂᆞᆯ, ᄒᆞᄂᆞᆶ, ᄒᆞᄂᆞᆯ, 하늟, 하늘, 하날 《출전》 하ᄂᆞᆯ토 뮈며 ᄯᅡ토 뮈더니 世界ㅅ 祥瑞를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 월인천강지곡(기173)(상)(1447) 《참조》 하늘(샘)
- 한물: 비가 많이 와서 강이나 개천에 갑자기 크게 불은 물. *《옛》 한믈 《어원》 하-+-ㄴ+물(믈)
- 한물지다: 홍수가 나다. *《옛》 한믈디다 《어원》 하-+-ㄴ+물(믈)+지-(디-) 《출전》 漲 한믈딜 탸ᇰ - 훈몽자회(하)(1527)
- 한비: 큰비. *《옛》 한비 《어원》 하-+-ㄴ+비 《출전》 【不止霖雨 迺回潢洋 彼蒼者天 示我孔彰】 한비ᄅᆞᆯ 아니 그치샤 날므를 외오시니 하ᄂᆞᆯ히 부러 우릴 뵈시니 - 용비어천가(68장)(1447),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念彼觀音力으로 應時得消散ᄒᆞ며】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上有光音天。布大金藏雲。遍覆風輪。雨大洪雨。滴如車軸。霔滿界中。水深十一億二萬由旬。】 光音天이 한비ᄅᆞᆯ ᄂᆞ리와 므리 下界예 ᄀᆞᄃᆞᆨᄒᆞ야 기픠 十一億二萬 由旬이러니 - 월인석보(1)(1459)
- 한사리: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옛》 한ᄉᆞ리
- 해: ‘태양’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옛》 ᄒᆡ , 해 《참조》 해(샘)
- 햇귀: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햇발(사방으로 뻗친 햇살). 일광(日光). *《옛》 ᄒᆡᆺ귀 《출전》 【夏有炎暉코 冬有雪ᄒᆞ니라】 녀르멘 더운 ᄒᆡᆺ귀 잇고 겨ᅀᅳ렌 누니 잇ᄂᆞ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暾 ᄒᆡᆺ귀 돈 旭 ᄒᆡᆺ귀 욱 - 훈몽자회(하)(1527), 羲 ᄒᆡᆺ귀 희 暉 ᄒᆡᆺ귀 휘 - 석봉천자문(1583) 《참조》 햇귀(샘)
- 햇귀엣고리: 햇무리. *《옛》 ᄒᆡㅅ귀엣골, ᄒᆡ귀엿골, ᄒᆡ귀에골이 《출전》 日環 ᄒᆡㅅ귀엣골 - 역어유해(상)(1690), 日珥 ᄒᆡ귀엿골 - 한청문감(1779), 日暈日珥 ᄒᆡ귀에골이 - 광재물보(1800?)
- 햇모로: 햇무리. *《옛》 ᄒᆡᆺ모로, ᄒᆡㅅ모로 《참조》 暈 모로 운 日暈 ᄒᆡᆺ모로 月暈 ᄃᆞᆯ모로 日月旁氣 - 훈몽자회(하)(1527), 日暈 ᄒᆡㅅ모로 日圈 ᄒᆡㅅ모로 - 역어유해(상)(1690), 日暈 ᄒᆡㅅ모로 - 한청문감(1779) 《참조》 햇무리(샘)
- 햇무리: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 *《옛》 ᄒᆡᆺ모로, ᄒᆡ무리 《참조》 햇무리(샘) 《출전》 暈 ᄒᆡ무리 - 명물소학
- 햇빛: 해의 빛. *《옛》 ᄒᆡᆺ빛, ᄒᆡᆺ빗, ᄒᆡㅅ빗, ᄒᆡㅅ빗ㅎ, ᄒᆡ빗ㅊ, ᄒᆡ빗, ᄒᆡ빗ㅅ 《출전》 日光 ᄒᆡㅅ빗 - 한청문감(1779) 《참조》 햇빛(샘)
- 호미자락: 호미의 끝부분. 또는 그 길이. 호미 끝이 잘 들어갈 만큼 비가 옴. 가뭄에 약간 비가 올 때 쓰는 말이다. *《옛》 호미자락 《출전》 호미-자락 名 빗물이 땅 속에 스민 분량을 괭이로 헤아릴 때 쓰는 말. 괭이 끝의 길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호미자락비: 一鋤雨: 호미자락비. 빗물이 땅 속에 스며든 깊이의 정도가 호미날의 길이만큼 내린 비(출처: 단국대 한국한자어사전). *《옛》 호믜ᄌᆞ락비 《출전》 一鋤雨 호믜ᄌᆞ락비 - 광재물보(1800?)
- 흙비: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흙이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것. 또는 그러한 현상. *《옛》 ᄒᆞᆰ비 《출전》 霾 ᄒᆞᆰ비 ᄆᆡ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흙비(샘)
2.7. 시간
- 갓밝이: 날이 막 밝을 무렵. *《옛》 ᄀᆞᆺᄇᆞᆯ기 《출전》 【虢國夫人承主恩 平明上馬入宮門】 虢國ㅅ 夫人이 님그ᇝ 恩惠ᄅᆞᆯ 닙ᄉᆞ와 ᄀᆞᆺᄇᆞᆯ기예 ᄆᆞᆯ 타 宮門으로 드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4)(1481), 한 설날 ᄀᆞᆺ ᄇᆞᆯ기예 얼우니며 아ᄒᆡᄃᆞᆯ히 아모 것도 먹디 말오 - 분문온역이해방(1542)
- 그글피: 글피의 그다음 날. 오늘로부터 나흘 뒤의 날을 이른다. *《옛》 그글픠, 그글피 《참조》 그글피(샘)
- 그끄저께: 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을 이른다. *《옛》 긋그적ᄭᅴ
- 그끄제: 그끄저께의 준말. *《옛》 긋그제
- 그믐: 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 날. *《옛》 그뭄, 그몸, 금음, 그믐 《출전》 月盡 금음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그뭄(샘)
- 그믐께: 그믐날 앞뒤의 며칠 동안. *《옛》 그믐ᄭᅴ, 그몸ᄭᅴ, 금음ᄭᅴ 《어원》 그믐+ᄭᅴ(時) 《참조》 그믐께(샘)
- 그제: 어제의 전날. *《옛》 그제 《출전》 前日 그제 - 역어유해(1690)
- 글피: 모레의 다음 날. 삼명일(三明日). *《옛》 글픠 《출전》 外後日 글픠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글피(샘)
- 나조: 저녁. *《옛》 나좋, 나조 《출전》 夕 나조 셕 - 칠장사천자문(1661)
- 나죄: 저녁. *《옛》 나죄 《출전》 夕 나죄 셕 - 훈몽자회(상)(1527), 晡 나죄 포 - 훈몽자회(하)(1527), 夕 나죄 셕 - 신증유합(상)(1576) 《참고》 15세기 후반부터 나타난 ‘아ᄎᆞᆷ나죄’는 ‘아ᄎᆞᆷ나조ᄒᆡ’의 어중의 ‘ㅎ’과 ‘ㆍ’가 탈락한 어형으로 명사와 조사의 결합형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침저녁)
- 나절: 하룻낮의 절반쯤 되는 동안. *《옛》 나잘, 나졀, 나ᄌᆞᆯ 《참고》 나절(샘)
- 나흘: 네 날. *《옛》 나ᄋᆞᆯ, 나ᄒᆞᆯ, 나흘 《출전》 熱病이 ᄒᆞᆯ리어나 이트리어나 사ᄋᆞ리어나 나ᄋᆞ리어나 닐웨예 니르리어나 長常 알히ᄂᆞᆫ 熱病이어나 - 석보상절(21)(1447) 《참조》 나흘(샘)
- 날: 지구가 한 번 자전하는 동안. *《옛》 날 《출전》 【始日聴讒 兇謨日熾】 처ᇫ나래 讒訴ᄅᆞᆯ 드러 兇謀ㅣ 날로 더을ᄊᆡ - 용비어천가(12장)(1447)
- 낮: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의 동안. *《옛》 낮 《출전》 【功高天下 儲位則異 煌煌太白 當晝垂示】 天下애 功이 크샤ᄃᆡ 太子ㅿ 位 다ᄅᆞ거시늘 새벼리 나ᄌᆡ 도ᄃᆞ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 낮밤: 낮과 밤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낫밤
- 달: 지구의 위성(衛星). 한 해를 열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을 세는 단위. *《옛》 ᄃᆞᆯ 《출전》 ᄃᆞᆯ為月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달(샘)
- 닷새: 다섯 날. *《옛》 다쐐, 닷쇄, 닷새 《출전》 닷새(샘)
- 모레: 내일의 다음 날. *《옛》 모ᄅᆡ, 모뢰, 모릐, 모레, 모래 《참조》 모레(샘)
- 밤: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부터 다음 날 해가 떠서 밝아지기 전까지의 동안. *《옛》 밤 《출전》 【功大宗社 儲位則虛 明明赤祲 方夜炳如】 宗社애 功이 크샤ᄃᆡ 世子ㅿ 位 뷔어시늘 赤祲이 바ᄆᆡ 비취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 밤낮: 밤과 낮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밤낫, 밤낮, 밤낟, 밤ᄂᆞᆺ 《출전》 相師도 ᄉᆞᆯᄫᆞ며 仙人도 니ᄅᆞᆯᄊᆡ 밤나ᄌᆞᆯ 分別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참조》 밤낮(샘)
- 보름: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 *《옛》 보롬 《출전》 望 보롬 마ᇰ - 훈몽자회(1527) 《참조》 보름(샘)
- 보름날: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 *《옛》 보롬날, 보름날 《참조》 보름날(샘)
- 사흘: 세 날. *《옛》 사ᄋᆞᆯ, 사ᄒᆞᆯ 《참조》 사흘(샘)
- 새끼낮: 정오가 채 되지 아니한 낮. *《옛》 삿기낫 《출전》 午 삿기낫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새끼낮(샘)
- 새박: ‘새벽’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 *《옛》 새박 《출전》 【昏定而晨省ᄒᆞ며】 어을미어든 定자리를 뎡홈이라ᄒᆞ고 새박이어든 ᄉᆞᆯ피며안부 ᄉᆞᆯ피미라 - 소학언해(2)(1588), 【曉鷄唱曉曉無言】 새뱃 ᄃᆞᆯ기 새배ᄅᆞᆯ 블로ᄃᆡ 새바기 마리 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새벽(샘)
- 새배: ‘새벽’의 방언(제주)①. *《옛》 새배, 새베, 새볘 《출전》 晨 새배 신 曉 새배 효 - 훈몽자회(상)(1527), 井華水 새배 처엄 기른 우믈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새벽(샘)
- 새벽: 먼동이 트려 할 무렵. *《옛》 새박, 새벽 《참조》 새벽(샘) / 이 단어는 변천 과정이 분명하지 않은데 ‘새박’이 16세기에 나타나 ‘ㄱ’ 받침이 없는 계열과 ‘새박’이 서로 공존하다가 점차 ‘새박’으로 정착된 것을 추정된다. 이후 ‘새박’은 ‘새벽’으로 변하여 정착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새벽)
- 섣달: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달. *《옛》 섯ᄃᆞᆯ, 섣ᄃᆞᆯ, 섯ᄯᆞᆯ, 섯달, 섣달, 섣딸 《출전》 【臘月巴江曲 山花已自開】 섯ᄃᆞᆳ 巴江ㅅ 구븨예 묏고지 ᄒᆞ마 절로 펫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참조》 섣달(샘)
- 아래: 예전. *《옛》 아래, 아ᄅᆡ 《출전》 아랫 恩惠ᄅᆞᆯ 니저 ᄇᆞ리샤 길 녀ᇙ 사ᄅᆞᆷ과 ᄀᆞ티 너기시니 - 석보상절(6)(1447), 悔ᄂᆞᆫ 뉘으츨씨니 아랫 이ᄅᆞᆯ 외오 호라 ᄒᆞᆯ씨라 - 석보상절(6)(1447), 아래 네 어미 나ᄅᆞᆯ 여희여 시름으로 사니거늘ᅀᅡ 오ᄂᆞᆯ 네 어미 너를 여희여 누ᇇ믈로 사니ᄂᆞ니라 - 월인석보(기242)(8)(1459), 器具란 ᄒᆞ야디니ᄅᆞᆯ 가지며 닐오ᄃᆡ 아래브터 ᄡᅳ던 거시라 내게 便安ᄒᆞ얘라 ᄒᆞ고 가지더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曩 아ᄅᆡ 나ᇰ 嚮也曩昔嚮日也 - 훈몽자회(하)(1527)
- 아적: ‘아침’의 방언(경남, 전남, 제주, 함경, 황해). *《옛》 아젹, 아적 《출전》 【爲養祿仕朝出夕返告面定省不少衰】 치기ᄅᆞᆯ 위ᄒᆞ야 녹벼ᄉᆞᆯ을 ᄒᆞ야 아젹긔 나가 나죄 도라와 뵈ᄋᆞᆸ기와 문안을 죠곰도 쇠티 아니코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1)(1617), 아적 名 「아침」①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아적나절: ‘아침나절’의 방언(전남). *《옛》 아적나잘 《출전》 아적나잘 무병타가 저녁나잘 못다 가서 - 자책가
- 아침: 날이 새면서 오전 반나절쯤까지의 동안. *《옛》 아ᄎᆞᆷ, 앗ᄎᆞᆷ, 아츰, 앗츰, 아침, 아참 《출전》 旦 아ᄎᆞᆷ 단 朝 아ᄎᆞᆷ 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아침(샘)
- 아침나절: 아침밥을 먹은 뒤부터 점심밥을 먹기 전까지의 한나절.
- 아침나조: 아침저녁. *《옛》 아ᄎᆞᆷ나좋 《어원》 아침(아ᄎᆞᆷ)+나조(나좋) 《참조》 아침저녁(샘)
- 아침나죄: 아침저녁. *《옛》 아ᄎᆞᆷ나죄 《참조》 아침저녁(샘) / 15세기 후반부터 나타난 ‘아ᄎᆞᆷ나죄’는 ‘아ᄎᆞᆷ나조ᄒᆡ’의 어중의 ‘ㅎ’과 ‘ㆍ’가 탈락한 어형으로 명사와 조사의 결합형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침저녁)
- 아침저녁: 아침과 저녁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아ᄎᆞᆷ져녁 《참조》 아침저녁(샘)
- 어제: 오늘의 바로 하루 전에. *《옛》 어제, 어재, 어졔, 어ᄌᆡ 《참조》 어제(샘)
- 엿새: 여섯 날. *《옛》 엿쇄, 여쐐, 엿새, 엿ᄉᆡ, 렷새 《참조》 엿새(샘)
- 열흘: 열 날. *《옛》 열흘 《출전》 열흘(샘)
- 올: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옛》 옰(옳+-ㅅ), 올 《출전》 【聞道今春鴈 南歸自廣州】 니ᄅᆞ거늘 드로니 옰보ᄆᆡᆺ 그려기 南녀그로셔 도라오ᄆᆞᆯ 廣州로브테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今年 올 - 역어유해(상)(1690)
- 올해: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옛》 올ᄒᆡ 《출전》 올해(샘)
- 이레: 일곱 날. *《옛》 닐웨, 닐에, 니레, 닐헤, 니일해 《출전》 【當爲其人七日七夜受持八分齋戒。】 그 사ᄅᆞᆷ 위ᄒᆞ야 닐웨 밤나ᄌᆞᆯ 八分齋戒 디녀 - 석보상절(9)(1447), 지븨 도라와 닐웨ᄅᆞᆯ 몯 디나아 어미 病으로 命을 ᄆᆞᄎᆞ니 - 월인석보(기508)(23)(1459) 《참조》 이레(샘)
- 이튿날: 어떤 일이 있은 그다음의 날. *《옛》 이틄날, 이트ᇈ날, 이틋날, 이ᄐᆞᆫ날, 이튼날 《출전》 翌日 이튼날 - 동문유해(상)(1748) 《참조》 이튿날(샘)
- 이틀: 하루가 두 번 있는 시간의 길이. *《옛》 이틀, 이ᄐᆞᆯ, 잇틀, 잇흘 《참조》 이틀(샘)
- 저녁: 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의 사이. *《옛》 져녁, 뎌녁, 저녁, 저력 《출전》 晩夕 져녁 下晩 져녁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저녁(샘)
- 저녁나절: 저녁때를 전후한 어느 무렵이나 동안. *《옛》 저녁나잘 《출전》 아적나잘 무병타가 저녁나잘 못다 가서 - 자책가
- 하루: 한 낮과 한 밤이 지나는 동안. *《옛》 ᄒᆞᄅᆞ, ᄒᆞᆯㄹ, ᄒᆞᆯㄴ, ᄒᆞ로, 하로, ᄒᆞ루 《참조》 하루(샘)
- 해: ‘태양’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옛》 ᄒᆡ , 해 《참조》 해(샘)
2.8. 농사/곡물
- 가을: 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임. 또는 그런 일. *《옛》 ᄀᆞᅀᆞᆯ, 가ᄋᆞᆯ, ᄀᆞ을 《출전》 【譬芙蕖컨댄 猶敷花ᄒᆞ니 旣號法華ᄂᆞᆫ 秋穫이오】 蓮에 가ᄌᆞᆯ비건댄 곳 푸미 ᄀᆞᆮᄒᆞ니 ᄒᆞ마 法華ᄂᆞᆫ ᄀᆞᅀᆞᆯ 거두우미오 - 능엄경언해(1)(1464)
- 가을거두다: ‘가을하다’의 방언(경상, 충북). *《옛》 ᄀᆞᄋᆞᆯ거두다, ᄀᆞ을거두다 《출전》 【農家是 無遠慮爲也 秋收之後厓 恃其穀賤爲也 姑息放心爲也 】 녀름 진ᄂᆞᆫ 지비 먼 혀요미 업서 ᄀᆞᄋᆞᆯ 거둔 후에 곡셔기 쳔ᄒᆞᆫ 주ᄅᆞᆯ 미더 안ᄌᆞᆨ 안ᄌᆞᆨ ᄆᆞᄋᆞᄆᆞᆯ 노하 - 경민편 중간본(1579), 【農家ㅣ 無遠慮ᄒᆞ야 秋收之後에 恃其榖賤ᄒᆞ야 姑息放心ᄒᆞ야】 녀ᄅᆞᆷ짓ᄂᆞᆫ 집이 먼 혬이 업서 ᄀᆞ을 거둔 後에 그 곡셕 賤홈을 미더 안ᄌᆞᆨ으로 ᄆᆞᄋᆞᆷ을 노화 - 경민편 개간본(1658), ᄀᆞ을 거둔 후면 成造들 아니ᄒᆞ랴 집으란 내 지으ᄀᆞᆯ 움으란 네 무더라 - 고공가
- 가을걷이: 가을에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임. *《옛》 가을걷이 《출전》 가을-걷이 {-거지-} 名 「추수」(秋收)와 같음. [-하다 他]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을하다: 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다. *《옛》 가을하다 《출전》 가을-하다 여변 [-하여·-한] 他 추수하다. 가을걷이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갈다: 쟁기나 트랙터 따위의 농기구나 농기계로 땅을 파서 뒤집다. *《옛》 갈다 《출전》 耕은 받 갈씨라 - 월인석보(21)(1459), 【耕種乙 須早爲羅 風霜是 可畏羅】 갈며 시므믈 모로매 일ᄒᆞ라 ᄇᆞᄅᆞᆷ과 서리 가히 저프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참조》 갈다(샘)
- 갈이: 논밭을 갈고 김을 맴. *《옛》 받가리, 가리 《어원》 갈-+-이 《출전》 【農勤於耕稼則可以農粟穀免飢寒伊五】 녀름지ᅀᆞ리 받가리를 브즈러니 ᄒᆞ면 가이 곡셔글 마니 두어 주으리며 치위를 면ᄒᆞ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一晌田 ᄒᆞᆫ 나잘 가리 - 동문유해(하)(1748), 一晌田 ᄒᆞᆫ 나잘 가리 - 역어유해보(1775), 봄 가리 春耕 - 국한회어(1895) 《참조》 갈이(샘)
- 겉보리: 탈곡을 할 때 겉껍질이 벗겨지지 아니하는 보리. *《옛》 것ᄲᅩ리, 것보리 《출전》 것ᄲᅩ리 ᄀᆞᄉᆞ라기 업게 ᄒᆞ고 거플조차 봇가 디흐면 ᄀᆞᆯ이 두 되 나ᄂᆞ니 조피도 ᄒᆞᆫ가지라 - 구황촬요(1554), 穬麥 것보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겉보리(샘)
- 겨: 벼, 보리, 조 따위의 곡식을 찧어 벗겨 낸 껍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겨 《출전》 【除捨憍慢 於糞堆上伏舐糠糟】 憍慢ᄒᆞᆫ ᄆᆞᅀᆞᆷ ᄇᆞ려 ᄯᅩᇰ 무딧 우희 겨를 구버 할놋다 ᄒᆞ거늘 - 월인석보(9)(1459), 糠 겨 걍 - 광주천자문(1575), 舂杵頭細糠 방핫고애 무든 겨 - 동의보감 탕액편(1613), 糠 겨 - 동문유해(하)(1748)
- 고랑: 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을 ‘이랑’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옛》 고라ᇰ, 골항, 고랑 《어원》 골(谷)+-앙 《출전》 畎 고라ᇰ 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고랑(샘)
- 고래논: 고래실 *《옛》 고래논
- 고래실: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옛》 고ᄅᆡ실, 고래실 《출전》 고래실 水畓 - 국한회어 坤(1895), 고래-실 名 관개(灌漑)에 편리하고 기름진 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기울: 밀이나 귀리 따위의 가루를 쳐내고 남은 속껍질. *《옛》 기울 《출전》 麩 기울 부 - 훈몽자회(중)(1527) 《참조》 기울(샘)
- 김: 논밭에 난 잡풀. *《옛》 기ᅀᅳᆷ, 기슴, 기음, 기ᄋᆞᆷ, 김 《어원》 깃-(茂)+-음 《출전》 【譬如稻田莠雜禾稼 則令善穀傷敗】 노내 기ᅀᅳ미 기ᅀᅥ 나ᄃᆞᆯ ᄒᆞ야ᄇᆞ리ᄃᆞᆺ ᄒᆞ니라 - 월인석보(10)(1459), 김 除草 김 ᄆᆡ다 - 한불자전(1880) 《참조》 김(샘)
- 김매다: 논밭의 잡풀을 뽑아내다. *《옛》 기ᅀᅳᆷᄆᆡ다, 기음ᄆᆡ다, 기ᄋᆞᆷᄆᆡ다, 김ᄆᆡ다 《어원》 깃-(茂)+-음+매- 《출전》 耘 기ᅀᅳᆷᄆᆡᆯ 운 𦔩 기ᅀᅳᆷᄆᆡᆯ 표 薅 기ᅀᅳᆷᄆᆡᆯ 호 - 훈몽자회(하)(1527), 耘 기음ᄆᆡᆯ 운 - 신증유합(하)(1576) 《참조》 김매다(샘)
- 까부르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 따위를 날려 버리다. 키질하듯이 위아래로 흔들다. *《옛》 가볼오다, ᄭᅡ보로다, ᄭᅡ보르다 《출전》 簸 가볼올 파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까부르다(샘)
- 까불다: 까부르다의 준말. *《옛》 가볼오다, ᄭᅡ보로다, ᄭᅡ보르다, ᄭᅡ부다, 까불다, 까블다 《출전》 簸一簸 ᄭᅡ부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까불다(샘)
- 깜부기: 깜부깃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곡식 따위의 이삭. *《옛》 감보기, ᄭᅡᆷ복이, ᄭᅡᆷ북이, 깜복이 《출전》 小麥奴 밀 감보기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깜부기(샘)
- 나락: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벼’를 이르는 말. *《옛》 나락 《출전》 稌 나락 - 시경언해(19)(1613), 나락 名 「벼」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나락밭: → 논.
- 나무새: ‘남새’의 방언(강원, 경상, 충청, 평안, 함경). *《옛》 ᄂᆞᄆᆞ새 《참조》 남새(샘)
- 나물밭: ‘남새밭’의 방언(함경). *《옛》 ᄂᆞᄆᆞᆯ받, 나물밧 《출전》 畹 ᄂᆞᄆᆞᆯ받 완 - 훈몽자회(1527), 菜田 ᄂᆞᄆᆞᆯ받 - 동문유해(하)(1748), 圃 나물밧 포 - 아학편(1804)
- 낟1: 곡식의 알. *《옛》 낟 《참조》 낟(샘) / “곡식”의 의미인 ‘낟’은 중세 국어에서는 단독으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주로 ‘낟알’과 같이 합성어의 일부로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낟)
- 낟2: 곡식(穀食). *《옛》 낟 《출전》 낟為穀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福田은 福 바티니 衆生ᄋᆡ 福이 쥬ᅌᅴ 그ᅌᅦ셔 남과 나디 바ᄐᆡ셔 남과 ᄀᆞᄐᆞᆯᄊᆡ 福 바티라 ᄒᆞ니라 - 석보상절(6)(1447), 倉ᄋᆞᆫ 갈ᄆᆞᆯ씨니 나ᄃᆞᆯ 갈ᄆᆞᆯ씨라 - 석보상절(9)(1447), 【譬如稻田莠雜禾稼 則令善穀傷敗】 노내 기ᅀᅳ미 기ᅀᅥ 나ᄃᆞᆯ ᄒᆞ야ᄇᆞ리ᄃᆞᆺ ᄒᆞ니라 - 월인석보(10)(1459), 穀 낟 곡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낟(샘) / “곡식”의 의미인 ‘낟’은 중세 국어에서는 단독으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주로 ‘낟알’과 같이 합성어의 일부로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낟)
- 낟가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 더미. *《옛》 낫가리 《출전》 낫-가리 名 집밖에 쌓은 낫으로 벤채 있는 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낟알: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 알맹이. *《옛》 나달, 낟알 《출전》 나달 米粒 穀米 - 국한회어(1895), 낟-알 {나달} 名 ① 곡식의 씨. ② 「밥알」과 같음. 粒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낟알(샘)
- 남새: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채소(菜蔬). *《옛》 ᄂᆞᄆᆞ새 《참조》 남새(샘)
- 논: 물을 대어 주로 벼를 심어 가꾸는 땅. *《옛》 논 《출전》 논為水田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논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옛》 논배미 《출전》 논-배미 {-뻬-} 名 논의 한구역. 논과 논 사이를 구분한 곳. 배미.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논삶이: 비 온 뒤 물이 괴어 있을 동안에 논밭을 가는 일. *《옛》 논살미 《출전》 논-살미 名 「진갈이」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다랑논: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있는, 좁고 긴 논.
- 다랑이: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 *《옛》 다랑이 《출전》 다랑이 名 길이가 짜른 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두둑: 논이나 밭 가장자리에 경계를 이룰 수 있도록 두두룩하게 만든 것. *《옛》 두듥, 두둙, 두둑 《출전》 두둑 疇 - 한불자전(1880), 畎 두둑 견 畝 두둑 모 堤 두둑 졔 堰 두둑 은 - 초학요선(1913) 《참조》 두둑(샘)
- 두렁: 논이나 밭 가장자리에 경계를 이룰 수 있도록 두두룩하게 만든 것. *《옛》 두럼, 두렁 《출전》 陌 두럼 맥 - 정몽유어(1884), 두렁 名 논이나 밭들의 가장자리를 조금 높게 만든 곳.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름: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옛》
ᄆᆞᄅᆞᆷ, ᄆᆞᆯ음, 마름 《참조》
마름(샘) / 15세기의 ‘ᄆᆞᄅᆞᆷ’은 “농사짓는 집”의 의미였으나, 18세기 이후에는 “지주를 대신하여 소작을 관리하는 사람”의 의미로 바뀌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름)
「1」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2」 장원(莊園). 농사짓는 집. *《옛》 ᄆᆞᄅᆞᆷ 《출전》 【田廬取荒頓者 曰少時所治意所戀也】 ᄆᆞᄅᆞᄆᆞ란 사오나ᄫᆞ니ᄅᆞᆯ 가지며 닐오ᄃᆡ 져믄 제브터 ᄒᆞ던 거시라 됴히 너기노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메벼: 벼의 하나. 낟알에 찰기가 없으며, 열매에서 멥쌀을 얻는다. *《옛》 뫼벼
- 멥쌀: 메벼를 찧은 쌀. *《옛》 뫼ᄡᆞᆯ, 묍ᄊᆞᆯ, 묍쌀, 멥쌀 《출전》 粳 뫼ᄡᆞᆯ 겨ᇰ 秈 뫼ᄡᆞᆯ 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멥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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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다: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옛》 묵다
「1」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옛》 묵다 《출전》 【不明此事ᄒᆞ면 則滿目陳言이어니와】 이 이ᄅᆞᆯ ᄇᆞᆯ기디 몯ᄒᆞ면 누네 ᄀᆞᄃᆞᆨᄒᆞ니 무근 마리어니와 - 법화경언해(1)(1463), 【人乳汁 三年陳醬各五合右和硏】 사ᄅᆞᄆᆡ 졋과 三年 무근 쟈ᇰ 各 닷 홉과ᄅᆞᆯ 섯거 ᄀᆞ라 - 구급방언해(상)(1466), 陳粟米 무근 조ᄡᆞᆯ - 동의보감 탕액편(1613)
「2」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옛》 묵다 《출전》 【法厓 惰農是 不勤服田爲面 陳地乙 皆收其稅爲古 守令是 考察論罪爲飛尼羅】 법에 게으른 로ᇰ뷔 바ᄐᆡ 일ᄒᆞ기ᄅᆞᆯ 브즈러니 아니ᄒᆞ면 무근 ᄯᅡᄒᆞᆯ 다 그 고ᇰ셰ᄅᆞᆯ 바티고 원ᄃᆞ리 고찰ᄒᆞ야 죄 주ᄂᆞ니 - 경민편 중간본(1579), 荒蕪 밧 묵다 - 역어유해보(1775) - 물대다: 관개하다(灌漑). *《옛》 물ᄃᆡ다 《출전》 灌 물ᄃᆡᆯ 관 - 아학편(1804)(하), 澆 물ᄃᆡᆯ 요 - 역대천자문(1911)
- 물알: 아직 덜 여물어서 물기가 많고 말랑한 곡식알.
- 물여물: ‘물알’의 방언(제주). *《옛》 믈여믈, 물여물 《출전》 穗含漿 믈여믈드다 - 방언유석(1778), 打包 믈여믈드다 - 몽어유해보(1790)
- 물여물들다: 물알이 들다. *《옛》 믈여믈드다, 물여물들다 《출전》 穗含漿 믈여믈드다 - 방언유석(1778), 打包 믈여믈드다 - 몽어유해보(1790)
- 밀: 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옛》 밇, 밀 《참조》 밀(샘)
- 밭: 물을 대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때에만 물을 대어서 채소나 곡류를 심어 농사를 짓는 땅. *《옛》 밭, 받 《출전》 福田은 福 바티니 衆生ᄋᆡ 福이 쥬ᅌᅴ 그ᅌᅦ셔 남과 나디 바ᄐᆡ셔 남과 ᄀᆞᄐᆞᆯᄊᆡ 福 바티라 ᄒᆞ니라 - 석보상절(6)(1447), 耕은 받 갈씨라 - 월인석보(21)(1459), 田 받 뎐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밭(샘)
- 밭갈이: 밭을 가는 일. *《옛》 받가리 《어원》 밭+갈-+-이 《출전》 【農勤於耕稼則可以農粟穀免飢寒伊五】 녀름지ᅀᆞ리 받가리를 브즈러니 ᄒᆞ면 가이 곡셔글 마니 두어 주으리며 치위를 면ᄒᆞ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밭거리: 밭두둑. *《옛》 받거리 《출전》 町 받거리 뎡 - 왜어유해(1780?)
- 밭고랑: 밭작물이 늘어서 있는 줄과 줄 사이의 고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받골항, 밧고랑 《출전》 田溝 받골항 - 몽어유해보(1790), 畎 밧고랑 - 광재물보(1800?)
- 밭도랑: 비가 많이 올 적에 물이 빠지게 하려고 밭두렁 안쪽을 따라 고랑보다 깊게 판 도랑. *《옛》 밧돌앙 《출전》 溝 밧돌앙 구 개쳔 구 - 부별천자문(1913)
- 밭두둑: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옛》 받두듥, 밧두듥, 받두둙, 밧두둙, 밧두득 《출전》 壟 받두듥 로ᇰ 畛 받두듥 판 畛 받두듥 딘 - 훈몽자회(상)(1527), 畦 밧두득 쥬 - 아학편(1804) 《참조》 밭두둑(샘)
- 밭이랑: 밭의 고랑 사이에 흙을 높게 올려서 만든 두둑한 곳. *《옛》 받이럼, 받이러ᇰ
- 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옛》 배미 《출전》 배미 名 「논배미」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벼 《출전》 벼為稻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볏낱: 벼의 낱 알갱이. *《옛》 볏낯
- 볏짚: 벼의 낟알을 떨어낸 줄기. *《옛》 볏딮, 볏딥ㅍ, 볏딥ㅎ 《참조》 볏짚(샘)
- 보리: 볏과의 두해살이풀. *《옛》 보리 《출전》 大麥 보리 - 동문유해(1748) 《참조》 보리(샘)
- 부거미: → 부검지. *《옛》 부거미 《출전》 【治痘不起脹 煮忝穰汁】 ᄒᆡᆼ역이 붇디 아니커ᄃᆞᆫ 기자ᇰ 부거미 달힌 믈이나 - 언해두창집요(상)(1608), 穀穰 조 부거미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부검지(샘)
- 부검지: 짚의 잔부스러기. *《옛》 부거미 《참조》 부검지(샘)
- 부뚜: 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옛》 붓돗, 붓두 《참조》 부뚜(샘)
- 부뚜질하다: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부뚜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붓돗질ᄒᆞ다 《출전》 颺颺 붓돗질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 부치다: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옛》 붓치다 《출전》 耕種 붓치다 - 한불자전(1880), 耕種 붓치다 - 국한회어(1895) 《참조》 부치다(샘)
- 부침: 논밭을 갈아서 농사를 짓는 일. 또는 그렇게 농사를 짓는 땅. *《옛》 브팀 《출전》 【耕種을 須早ㅣ니 風霜이 可畏오】 브팀ᄒᆞ기ᄅᆞᆯ 모롬이 일즉이 ᄒᆞᆯᄯᅵ니 ᄇᆞᄅᆞᆷ과 서리 가히 두렵고 - 경민편 개간본(1658)
- 사래: [북한어] 이랑의 길이. *《옛》 ᄉᆞ래 《출전》 재 너머 ᄉᆞ래 긴 밧츨 언제 갈려 ᄒᆞᄂᆞ니 - 청구영언(203)(1728)
- 삶다: 논밭의 흙을 써레로 썰고 나래로 골라 노글노글하게 만들다. *《옛》 삶다 《출전》 밧 갈고 논 살마 벼 셰워 더져 두고 ᄂᆞᆯ 됴흔 호ᄆᆡ료 기음을 ᄆᆡ야소라 - 고공가
- 삶이: 논을 삶는 일. 건삶이와 무삶이가 있다. *《옛》 삶이 《어원》 삶-+-이
- 삶이하다: 논을 삶다. 건삶이하거나 무삶이하는 일이 있다. *《옛》 삶이ᄒᆞ다 《어원》 삶-+-이+하- 《출전》 ᄒᆞᆫ便에 모판ᄒᆞ고 그 나마 삶이ᄒᆞ니 - 농가월령가(3월령)
- 쉬: 곡물(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콩, 조, 기장, 수수, 밀, 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쉬 《출전》 禾 쉬 화 糓之緫名 - 훈몽자회(하)(1527)
- 싸라기: 부스러진 쌀알. *《옛》 ᄉᆞ라기, ᄡᆞ라기, ᄊᆞᆯ아기, ᄊᆞᆯ악이 《출전》 糟 ᄉᆞ라기 조 - 광주천자문(1575), 碎米 ᄊᆞᆯ악이 - 동문유해(하)(1748) 《참조》 싸라기(샘)
- 쌀: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 *《옛》 ᄡᆞᆯ, ᄊᆞᆯ, 쌀 《출전》 大米 ᄊᆞᆯ - 동문유해(하)(1748)
- 쌀내다: ‘쌀팔다’의 방언(경남). *《옛》 쌀내다 《출전》 糶 쌀낼 죠 - 정몽유어(1884)
- 쌀알: 쌀의 하나하나의 알. *《옛》 ᄊᆞᆯ알 《출전》 米粒子 ᄊᆞᆯ알 - 동문유해(하)(1748), 米粒子 ᄊᆞᆯ알 - 몽어유해(1790)
- 쓿다1: 거친 쌀, 조, 수수 따위의 곡식을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다. *《옛》 슳다 《출전》 䑔米 ᄡᆞᆯ 슬타 舂米 ᄡᆞᆯ 슬타 搗米 ᄡᆞᆯ 슬타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쓿다(샘)
- 어우리: 소작이나 소작인. *《옛》 어우리
- 어우리하다: 소작하다. *《옛》 어우리ᄒᆞ다 《출전》 【夫有租則有役爲古 有主則有佃爲飛尼】 고ᇰ셰옷 이시면 그우일리 잇고 받님재 이시면 받 어우리 ᄒᆞ리 잇ᄂᆞᆫ 거시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여름: 농사(農事). 수확(收穫). *《옛》 녀름
- 여름되다: 풍년이 들다. *《옛》 녀름ᄃᆞ외다 《어원》 여름(녀름)+되-(ᄃᆞ외-)
- 여름좋다: 풍년이 들다. *《옛》 녀름둏다 《어원》 여름(녀름)+좋-(둏-) 《출전》 豊 녀름 됴ᄒᆞᆯ 푸ᇰ - 훈몽자회(하)(1527)
- 여름지기: → 농부.
- 여름지이: → 농사(農事). *《옛》 녀름지ᅀᅵ, 녀름지이 《출전》 【爲農知地形】 녀름지ᅀᅵ ᄒᆞ요매 ᄯᅡᄒᆡ 얼구를 아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9)(1481), 【無墮農業ᄒᆞ며 無作盜賊ᄒᆞ며 無學賭博ᄒᆞ며】 녀름지이ᄅᆞᆯ 게을이 말며 盜賊을 ᄒᆞ디 말며 博바독 쟝긔라으로 더느기ᄅᆞᆯ ᄇᆡ호디 말며 - 소학언해(5)(1588)
- 여름짓다: 농사짓다. *《옛》 녀름짓다 《어원》 여름+짓- 《출전》 農 녀름지을 롱 - 석봉천자문(1583)
- 우케: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옛》 우케 《출전》 우케為未舂稻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用稻尖刺脚心尤妙】 우켓 ᄲᅩ롣ᄒᆞᆫ 부리로 밧바다ᇰᄋᆞᆯ ᄣᅵᆯ옴도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7)(1489)
- 이: 입쌀이나 메벼. *《옛》 니
- 이랑: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옛》 이럼, 이렁, 이랑 《출전》 畝 이랑 묘 - 광주천자문(1575), 畦 이렁 규 畝 이렁 모 - 신증유합(1576) 《참조》 이랑(샘)
- 일다: 곡식이나 사금 따위를 그릇에 담아 물을 붓고 이리저리 흔들어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곡식 따위를 키나 체에 올려놓고 흔들거나 까불러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옛》 일다, 이다 《출전》 【淘米少汲水 汲多井水渾】 ᄡᆞᄅᆞᆯ 이로ᄃᆡ 므를 져기 기르라 기루믈 해 ᄒᆞ면 우므렛 므리 흐리리라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淘 일 도 淅 일 셕 沙 일 사 汰 일 태 - 훈몽자회(하)(1527), 淘米 ᄡᆞᆯ 이다 沙米 ᄡᆞᆯ 이다 - 역어유해(상)(1690), 淘 일 도 - 왜어유해(1780?)
- 일씻다: 일고 씻다. 도태하다. *《옛》 이싯다 《어원》 일-+씻-
- 입쌀: 멥쌀을 보리쌀 따위의 잡곡이나 찹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옛》 니ᄡᆞᆯ, 이ᄡᆞᆯ, 니ᄊᆞᆯ 《참조》 입쌀(샘) / ‘니ᄡᆞᆯ’은 “벼(稻)”의 의미를 갖는 ‘니’와 ‘ᄡᆞᆯ’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입쌀)
- 좁쌀: 조의 열매를 찧은 쌀. 작고 좀스러운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조ᄡᆞᆯ 《참조》 좁쌀(샘)
- 주글: 쭉정이(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옛》 주글 《출전》 秕 주글 피 俗稱秕子 - 훈몽자회(하)(1527)
- 죽어리: 쭉정이(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옛》 죽어리 《출전》 空穀子 通稱 뷘주거리 - 동문유해(하)(1748), 空殼子 븬 죽어리 - 역어유해보(1775)
2.9. 의복/직물
- 가죽띠: 가죽으로 만든 띠. *《옛》 가족ᄯᅴ, 가족ᄠᅴ, 가족ᄯᆡ, 가죽듸 《출전》 革帶 가족ᄯᅴ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가죽띠(샘)
- 갓끈: 갓에 다는 끈. *《옛》 갇긴, 갓ᄭᅵᆫ, 갓ᄭᅳᆫ 《어원》 갓(갇)+끈(긴) 《출전》 纓 갇긴 영 - 광주천자문(1575), 帽珠兒 갓ᄭᅵᆫ - 역어유해(상)(1690), 纓 갓ᄭᅳᆫ 영 가슴거리 영 - 부별천자문(1913) 《참조》 갓끈(샘)
- 갓대우: → 갓모자(갓양태 위로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부분). *《옛》 갓ᄃᆡ우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帽頂兒 갓ᄃᆡ우 - 역어유해(상)(1690)
- 갓도래: 갓양태의 테두리. *《옛》 갓드르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帽簷兒 갓드르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갓도래(샘)
- 갓드르: 갓도래(갓양태의 테두리). *《옛》 갓드르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帽簷兒 갓드르 - 역어유해(상)(1690) 《참조》 갓도래(샘)
- 갖띠: 혁대(革帶). *《옛》 갓ᄯᅴ 《어원》 갖(革)+띠
- 갖바치: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 주피장(화혜장). *《옛》 갓바치 《어원》 갖(革)+바치 《참조》 갖바치(샘)
- 갖신: 가죽으로 만든 우리 고유의 신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갓신 《어원》 갖(革)+신 《출전》 帝ㅣ 무덤을 ᄑᆡ이니 오직 뷘 棺애 ᄒᆞᆫ ᄧᅡᆨ 갓신이 잇더라 - 남명집언해(상)(1482) 《참조》 갖신(샘)
- 갖옷: 짐승의 털가죽으로 안을 댄 옷. 모의(毛衣). *《옛》 갓옷, 갇옫 《어원》 갖(革)+옷 《출전》 裘ᄂᆞᆫ 갓오시오 毳ᄂᆞᆫ 터럭오시라 - 능엄경언해(6)(1461), 裘 갇옫 구 - 왜어유해(1780?) 《참조》 갖옷(샘)
- 격지: 나막신. *《옛》 격지 《출전》 屐 격지 극 木屐 - 훈몽자회(중)(1527)
- 겹옷: 솜을 두지 않고 거죽과 안을 맞붙여 지은 옷. *《옛》 겹옷 《출전》 裌 겹옷 협 裌衣 - 훈몽자회(중)(1527) 《참조》 겹옷(샘)
- 고: 옷고름이나 노끈 따위의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한 가닥을 고리처럼 맨 것. *《옛》 곻
- 고깔: 승려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옛》 곳갈, 고ᄭᅡᆯ 《출전》 冠 곳갈 관 冕 곳걸 면 - 훈몽자회(중)(1527) 《참조》 고깔(샘)
- 고로: 능(綾). *《옛》 고로 《출전》 【常衣絹素ᄒᆞ고 不用綾羅錦繡ᄒᆞ며】 샤ᇰ해 흰 기블 닙고 고뢰며 솔기며 금슈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9)(1518), 綾 고로 르ᇰ - 훈몽자회(1527), 綾 고로 릉 - 신증유합(1576)
- 고름: 옷고름(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깃 끝과 그 맞은편에 하나씩 달아 양편 옷깃을 여밀 수 있도록 한 헝겊 끈). *《옛》 골홈, 고롬 《출전》 紐 골홈 류 - 신증유합(상)(1576), 고롬 반 襻 - 왜어유해(1780?) 《참조》 고름(샘)
- 고의: 남자의 여름 홑바지. *《옛》 ᄀᆞ외, 고외, 고의 《출전》 裩 고의 군 袴 고의 고 - 훈몽자회(중)(1527), 裳 고외 샹 - 광주천자문(1575) 《참조》 고의(샘)
- 고의밑: 고의의 밑. *《옛》 고의믿 《출전》 襠 고의믿 다ᇰ - 훈몽자회(중)(1527)
- 기슭: [북한어] 옷의 자락이나 소매, 가랑이 따위의 끝부분. *《옛》 기슭 《출전》 袵 기슭 ᅀᅵᆷ - 훈몽자회(중)(1527), 綽針 기슭각다 綽邊 기슭각다 - 역어유해(하)(1690) 《파생》 옷기슭
- 길쌈: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질쌈, 질삼, 길삼, 길쌈 《출전》 【執麻枲 治絲繭 織紝組紃 以供衣服 澈漠酒醴 羞饋食】 질삼ᄒᆞ며 고티 ᅘᅧ며 뵈 ᄧᅡ 옷 ᄆᆡᇰᄀᆞᆯ며 수을 비즈며 차반 ᄆᆡᇰᄀᆞ라 - 삼강행실도(1481), 績 질삼 젹 紡 질삼 방 - 석봉천자문(1583) 《참조》 길쌈(샘)
- 길쌈하다: 실을 내어 옷감을 짜다. *《옛》 질쌈ᄒᆞ다, 질삼ᄒᆞ다, 길삼ᄒᆞ다, 길쌈ᄒᆞ다 《출전》 【執麻枲 治絲繭 織紝組紃 以供衣服 澈漠酒醴 羞饋食】 질삼ᄒᆞ며 고티 ᅘᅧ며 뵈 ᄧᅡ 옷 ᄆᆡᇰᄀᆞᆯ며 수을 비즈며 차반 ᄆᆡᇰᄀᆞ라 - 삼강행실도(1481), 질삼ᄒᆞ다 紡績 - 한불자전(1880) 《참조》 길쌈하다(샘)
- 깁: 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 *《옛》 깁 《출전》 깁為繒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常衣絹素ᄒᆞ고 不用綾羅錦繡ᄒᆞ며】 샤ᇰ해 흰 기블 닙고 고뢰며 솔기며 금슈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9)(1518), 絹 깁 견 綃 깁 쵸 - 신증유합(상)(1576) 《참조》 깁(샘)
- 깁다: 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에 다른 조각을 대거나 또는 그대로 꿰매다. 글이나 책에서 내용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다. *《옛》 깁다 《활용》 기워, 기운 《출전》 【今得授記ᄒᆞᅀᆞ와 次補佛處호ᅌᅵ다】 이제 授記ᄅᆞᆯ 得ᄒᆞᅀᆞ와 버거 부텻 고ᄃᆞᆯ 깁ᄉᆞ오ᅌᅵ다 - 능엄경언해(5)(1461), 【若有善男子善女人能寫此經三卷於佛室中以五色雜綵作囊盛之】 ᄒᆞ다가 善男子 善女人이 能히 이 經 三卷을 써 부텻 지븨 五色 ᄌᆡ젼으로 ᄂᆞᄆᆞᆺ 기워 녀흐며 - 불정심경언해(1485), 補 옷기울 보 - 신증유합(하)(1576) 《참조》 깁다(샘)
- 깁누비다: 깁고 누비다. *《옛》 깁누비다 《어원》 깁-(繕)+누비- 《출전》 【衣裳이 綻裂이어든 紉箴ᄒᆞ야 請補綴호리니】 옷과 치마왜 ᄯᅡ디거든 바ᄂᆞᆯ애 실 소아 깁누뷰ᄆᆞᆯ 請홀디니 - 내훈(1)(1573)
- 깁보태다: 깁고 보태다. 보충하다(補充-). *《옛》 깁보타다 《어원》 깁-(繕)+보태-
- 깃1: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옷깃. *《옛》 깃, 옷깆, 긷 《출전》 領 긷 령 - 왜어유해(1780?) 《참조》 깃(샘) / ‘깃’이 결합한 합성어 ‘옷깃’의 15세기 어형이 ‘옷깆’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깃’은 본래 ‘*깆’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깆’은 단독으로 실현되거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깃’으로,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 앞에서는 ‘*깆’으로 교체되었을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깃)
- 깃2: 포대기. *《옛》 깃 《출전》 【第三兒習 甫六歲 啼號屍側 襁褓兒猶匍匐就乳】 세 찻 아기 鄭習이 여슷 설 머거 잇더니 주거ᇝ 겨틔 셔 이셔 블러 울며 기셋 아기ᄂᆞᆫ 긔여 가아 져즐 ᄲᆞ니 - 삼강행실도(열녀)(1481), 褯 깃 쟈 - 훈몽자회(중)(1527), 【文知不免迺裹幼兒襁褓置諸樹陰】 문시 면티 몯ᄒᆞᆯ 줄 알고 이예 어린 아ᄒᆡᄅᆞᆯ 기ᄉᆡ ᄞᅳ려 나모 그ᄅᆞᆯᄒᆡ 두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褯子 아긔 깃 - 역어유해(상)(1690)
- 깃바대: 등바대(홑옷의 깃고대 안쪽으로 길고 넓게 덧붙여서 등까지 대는 헝겊.). *《옛》 깃바대 《출전》 𧘐 깃바대 탁 - 훈몽자회(중)(1527)
- 깆: 깃. *《옛》 옷깆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領은 옷기지라 - 원각경언해(1-2)(1465), 【前襟後裾ᄒᆞ야】 혀ᇰ은 앏프로 어버ᅀᅴ 옷기즐 잡고 아ᅀᆞᆫ 뒤호로 어버ᅀᅴ 옷기슬글 잇드러 - 번역소학(7)(1518) 《참조》 ‘깃’이 결합한 합성어 ‘옷깃’의 15세기 어형이 ‘옷깆’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깃’은 본래 ‘*깆’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깆’은 단독으로 실현되거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깃’으로,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 앞에서는 ‘*깆’으로 교체되었을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깃)
- 날: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 세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옛》 ᄂᆞᆶ 《출전》 經은 ᄂᆞᆯ히라 - 능엄경언해(7)(1463)
- 날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 *《옛》 ᄂᆞᆯ실 《출전》 經絲ᄂᆞᆫ ᄂᆞᆯ시리라 - 월인석보(25)(1459)
- 날씨: 베의 날과 씨. *《옛》 ᄂᆞᆯ씨 《어원》 날+씨 《출전》 【杭州的經緯相等。】 杭州치ᄂᆞᆫ ᄂᆞᆯ 씨 ᄒᆞᆫ가지오 - 번역노걸대(하)(1517)
- 낳다: 삼 껍질, 솜, 털 따위로 실을 만들다. 실로 피륙을 짜다. *《옛》 낳다 《출전》 【著箇孃生破布衫ᄒᆞ니】 어믜 나혼 헌 뵈젹삼 니브니 - 남명집언해(상)(1482), 낳다2 「남」 ① 솜이나, 털이나, 삼 껍질 따위로 실을 만들다. ② 실로 피륙을 짜다. - 큰사전(1947~1957)
-
낳이: 피륙을 짜는 일. 또는 그 피륙. *《옛》 낳이 《출전》 -낳이 「발」 아무 데서 낳은 피륙이라는 뜻으로, 땅 이름 밑에 붙이어 쓰는 말. [고양(高陽)―. 강진(康津)―]. - 큰사전(1947~1957)
「1」 피륙을 짜는 일. 또는 그 피륙.
「2」 고장이나 땅 이름 뒤에 쓰여, 그 고장이나 땅에서 난 피륙을 이르는 말고려. - 노: 실, 삼, 종이 따위를 가늘게 비비거나 꼬아 만든 줄. *《옛》 놓 《출전》 【琉璃爲地 金繩界道】 瑠璃 ᄯᅡ히 ᄃᆞ외오 金 노ᄒᆞ로 길흘 느리고 - 석보상절(9)(1447)
- 누더기: 누덕누덕 기운 헌 옷. *《옛》 눕더기, 누더기 《출전》 衲 눕더기 납 - 훈몽자회(중)(1527), 衲 누더기 납 - 왜어유해(1780?) 《참조》 누더기(샘)
- 누비: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는 바느질.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옛》 누비 《출전》 衲行 通稱 누비 分行 ᄌᆞᆫ 누비 寸行 드믄 누비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누비(샘)
- 누비다: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다. 이리저리 거리낌 없이 다니다. *《옛》 깁누비다, 누비다 《출전》 【衣裳이 綻裂이어든 紉箴ᄒᆞ야 請補綴호리니】 옷과 치마왜 ᄯᅡ디거든 바ᄂᆞᆯ애 실 소아 깁누뷰ᄆᆞᆯ 請홀디니 - 내훈(1)(1573), 衲一衲 누비다 - 몽어유해(상)(1790)
- 누비바지: 누벼서 만든 바지. *《옛》 누비바디
- 다루다: 일거리를 처리하다. 가죽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하다. *《옛》 달호다, 달오다, 다로다 《참조》 다루다(샘)
- 다룸가죽: 잘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든 가죽.
- 대우: → 갓모자(갓양태 위로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부분). *《옛》 ᄃᆡ우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涼圈子 ᄃᆡ우 업슨 갓 - 역어유해(상)(1690)
- 두루막: ‘두루마기’의 방언(강원, 경상, 전남, 제주, 충청, 평안). *《옛》 두루막 《출전》 먹물 듸린 두루막 黑染周衣 - 국한회어(1895) 《참조》 두루마기(샘)
- 두루마기: 우리나라 고유의 웃옷. 주로 외출할 때 입는다. *《옛》 두루막이, 두루막 《참조》 두루마기(샘)
- 뒤트기: 옷자락의 뒤를 틈. *《옛》 뒤ᄩᆞ기
- 뜨다: 실 따위로 코를 얽어서 무엇을 만들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다. *《옛》 ᄯᅳ다 《출전》 繡針一百帖 슈 ᄯᅳᄂᆞᆫ 바ᄂᆞᆯ 일ᄇᆡᆨ ᄡᆞᆷ - 번역노걸대(하)(1517), 綉針 슈 ᄯᅳᄂᆞᆫ 비ᄂᆞᆯ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뜨다(샘)
- 마르다: 옷감이나 재목 따위의 재료를 치수에 맞게 자르다. ≒재단하다(裁斷-). *《옛》 ᄆᆞᄅᆞ다
- 마름: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름. *《옛》 마ᄅᆞᆷ 《출전》 마ᄅᆞᆷ 裁 - 한불자전(1880)
- 마름질: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르는 일.
- 말갓다: 마름질하여 자르다. *《옛》 ᄆᆞᆯᄋᆞᆺ다, ᄆᆞᆯᄀᆞᆺ다, 말갓다 《어원》 마르-+갓-(ᄀᆞᆺ-, ㄱ탈락) 《출전》 【裁縫雲霧成御衣】 雲霧를 ᄆᆞᆯᄋᆞᅀᅡ 화 님그ᇝ 오ᄉᆞᆯ ᄆᆡᇰᄀ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紫鷰自超詣 翠駮誰剪剔】 紫鷰이 절로 ᄠᅱ여 가ᄂᆞ니 翠駮ᄅᆞᆯ 뉘 ᄆᆞᆯᄀᆞ아 ᄆᆡᆼᄀᆞᆯ리오 - 두시언해 중간본(16)(1632), 裁 ᄆᆞᆯᄀᆞᄉᆞᆯ ᄌᆡ - 유합 송광사판(1730), 裁 말가울 재 - 정몽유어(1884), 宰 말갓을 ᄌᆡ - 속수한문훈몽(1922)
- 매무시: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 *《옛》 매무시 《출전》 매무시 名 ① 옷을 맵시 있게 입는것. ② 옷을 입는 모양.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모시: 모시풀 껍질의 섬유로 짠 피륙.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모시 《출전》 【大丹瘡擣紵麻根모싯 불휘와 사ᇝ 불휘傅之】 큰 단독이어든 모싯 불휘와 사ᇝ 불휘와ᄅᆞᆯ 디허 브티라 - 구급간이방(3)(1489), 苧根 모싯 불휘 - 동의보감(1613)
- 모시베: 모시. *《옛》 모시뵈
- 무: 윗옷의 양쪽 겨드랑이 아래에 대는 딴 폭. *《옛》 무 《출전》 衩兒 무 - 역어유해(하)(1690)
- 무두질: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드는 일.
- 무두질하다: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들다. *《옛》 무되질ᄒᆞ다
- 무뤼: 깁의 하나. *《옛》 무뤼 《출전》 縐 무뤼 추 縠 무뤼 곡 - 훈몽자회(중)(1527), 무뤼 名 ① 「우박」(雨雹)의 옛말. ② 「모시실」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 삼이나 칡 따위로 세 가닥을 지어 굵다랗게 드린 줄. *《옛》 바
- 바느질: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는 일. *《옛》 바ᄂᆞ질 《어원》 바늘(바ᄂᆞᆯ)+-질 《참조》 바느질(샘)
- 바느질하다: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다. *《옛》 바ᄂᆞ질ᄒᆞ다 《어원》 바늘(바ᄂᆞᆯ)+-질+하-(ᄒᆞ-) 《참조》 바느질하다(샘)
- 바대: 홑적삼이나 고의 따위의 잘 해지는 곳에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 베: 삼실, 무명실, 명주실 따위로 짠 피륙. 삼실로 짠 천. *《옛》 뵈
- 베옷: 베로 지은 옷. *《옛》 뵈옷 《출전》 【蔬食布衣 枯槁骨立】 소ᄒᆞ고 뵈옷 닙고 여위여 ᄲᅧᄲᅮᆫ 잇더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베우틔: 베치마. *《옛》 뵈우틔 《출전》 【妻ㅣ 乃悉歸侍御服飾ᄒᆞ고 更著短布裳ᄒᆞ야 與宣오로 共挽鹿車ᄒᆞ야 歸鄕里ᄒᆞ야】 겨집이 ᄃᆞ려간 사ᄅᆞᆷᄒᆞ며 결속ᄒᆞᆫ 것ᄃᆞᆯᄒᆞᆯ 다 도로 보내오 다ᄅᆞᆫ 뵈우틔를 ᄀᆞ라 닙고 宣과 쟈근 술의를 ᄀᆞᆯ와 ᄭᅳᅀᅥ 본햐ᇰ의 가 - 번역소학(9)(1518)
- 베주머니: 베로 만든 주머니. *《옛》 뵈주머니
- 베치마: 베천으로 지은 치마. *《옛》 뵈치마
- 비다: 비비 꼬다. *《옛》 뷔다, 븨다 《출전》 搓 뷜 차 挪 뷜 나 - 훈몽자회(1527), 綸 실 뷜 륜 - 신증유합(1576), 【紉麻緝苧ᄒᆞ되 粗細ᄅᆞᆯ 不同ᄒᆞ며】 삼을 븨고 모시ᄅᆞᆯ 삼으되 굴그며 ᄀᆞᄂᆞᆫ 거ᄉᆞᆯ ᄀᆞᆮ디 아니케 ᄒᆞ며 - 여사서언해(2)(1736), 捻線 실 븨다 績線 - 역어유해보(1775), 捻線 실 븨다 - 방언유석(1778)
- 삼: 거칠고 긴 마섬유가 채취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삼 《출전》 麻 삼 마 - 훈몽자회(상)(1527)
- 삼다: 짚신이나 미투리 따위를 결어서 만들다. 삼이나 모시 따위의 섬유를 가늘게 찢어서 그 끝을 맞대고 비벼 꼬아 잇다. 만들다. *《옛》 삼다 《출전》 紡 사믈 바ᇰ 緝 삼사ᄆᆞᆯ 즙 績 삼사ᄆᆞᆯ 젹 - 훈몽자회(하)(1527), 【其夫夜在門外織履燕伊在門內治麻】 그 지아비 밤의 문 받긔 이셔 신을 삼고 연이ᄂᆞᆫ 문 안ᄒᆡ 이셔 삼을 삼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2)(1617), 【紉麻緝苧ᄒᆞ되 粗細ᄅᆞᆯ 不同ᄒᆞ며】 삼을 븨고 모시ᄅᆞᆯ 삼으되 굴그며 ᄀᆞᄂᆞᆫ 거ᄉᆞᆯ ᄀᆞᆮ디 아니케 ᄒᆞ며 - 여사서언해(2)(1736)
- 섶: 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깃 아래쪽에 달린 길쭉한 헝겊. *《옛》 셔ᇥ, 섭 《출전》 對襟衣裳 섭 업슨 옷 - 역어유해(상)(1690)
- 소매: 윗옷의 좌우에 있는 두 팔을 꿰는 부분. *《옛》 ᄉᆞ매, 소매, ᄉᆞᄆᆡ, 소ᄆᆡ 《참조》 소매(샘)
- 소매끝: 소매에서 팔을 꿰는 마지막 부분①. *《옛》 ᄉᆞᄆᆡᆺ긑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 소맷부리: 옷소매에서 손이 나올 수 있게 뚫려 있는 부분. *《옛》 ᄉᆞ맷부리 《옛》 ᄉᆞ매+-ㅅ+부리 《참조》 袖口 ᄉᆞ맷부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소맷부리(샘)
- 속곳: 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속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옛》 솝옷 《어원》 속+옷 《참조》 속옷(샘)
- 속우티: ‘속옷’의 방언(강원, 함경). *《옛》 솝우틔, 속우틔 《출전》 衣 우틔 의 입을 의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속옷(샘)
- 솔: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솕, 솔 《출전》 屬幅 솔 어우르다 削幅 솔 가르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솔(샘)
- 솔기: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솔기 《어원》 솕+-이 《출전》 솔기 縫 - 한불자전(1880) 《참조》 솔(샘)
- 솕1: 솔기. *《옛》 솕 《참조》 솔(샘)
- 솕2: 비단의 하나. *《옛》 솕 《출전》 【常衣絹素ᄒᆞ고 不用綾羅錦繡ᄒᆞ며】 샤ᇰ해 흰 기블 닙고 고뢰며 솔기며 금슈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9)(1518)
- 솜: 목화씨에 달라붙은 털 모양의 흰 섬유질. *《옛》 소옴, 소음, 소ᄋᆞᆷ, 솜 《참조》 솜(샘)
- 시욱: 담요. 모직물. *《옛》 시욱 《출전》 氊 시욱 젼 - 훈몽자회(중)(1527), 【糝逕楊花鋪白氈】 버들ᄭᅩ지 길헤 브드티니 흰 시우글 ᄭᆞ랏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시욱갓: 털모자. *《옛》 시욱갇
- 시욱집: 장막. 천막. *《옛》 시욱집
- 신: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 《어원》 신-(영파생) 《출전》 신為屨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신다: 신, 버선, 양말 따위를 발에 꿰다. *《옛》 신다 《참조》 신다(샘)
- 신발: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발 《참조》 신발(샘)
- 실: 고치, 털, 솜, 삼 따위나 화학 원료를 써서 가늘고 길게 뽑아 만든 것. *《옛》 실 《출전》 실為絲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실(샘)
- 실오리: 한 가닥의 실. *《옛》 실오리 《출전》 【一線之流伊 至於滔天爲飛尼】 ᄒᆞᆫ 실오릿 흐르ᄂᆞᆫ 므리 하ᄂᆞᆯ해 다케 도ᄋᆡ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씨: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에 가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옛》 씨
-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옛》 시실 《출전》 緯絲ᄂᆞᆫ 시시리라 - 월인석보(25)(1459)
- 아래옷: 치마. 아래옷. *《옛》 아랫옷
- 안기슭: 안자락. *《옛》 아ᇇ기슭 《출전》 襟 옷깃 금 又 기슭 금 俗呼底襟 아ᇇ기슭 - 훈몽자회(중)(1527)
- 안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옛》 안옷 《어원》 안+옷 《출전》 【以無價寶珠로 繫著內衣裏ᄒᆞ야】 값 업슨 寶珠로 안 옷 소배 ᄆᆡ야 - 법화경언해(4)(1463) 《참조》 한편 15세기에는 ‘솝옷’과 같은 뜻의 ‘안옷’도 사용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속옷)
- 안자락: 저고리ㆍ치마ㆍ두루마기 따위를 여밀 때, 안쪽으로 들어가는 옷자락. *《옛》 안쟈락, 안ㅅ쟈락 《출전》 前襟 압 쟈락 底襟 안 쟈락 後襟 뒷 쟈락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안자락(샘)
- 앞자락: 옷이나 천막 따위의 앞쪽 자락. *《옛》 압쟈락 《출전》 前襟 압 쟈락 底襟 안 쟈락 後襟 뒷 쟈락 - 역어유해(하)(1690)
- 오리: 실이나 줄의 가닥. *《옛》 오리
- 올: 실이나 줄의 가닥. 실이나 줄의 가닥을 세는 단위. *《옛》 올, 오리 《출전》 一千 올 一萬 오리 ᄒᆞᆫᄢᅴ 빗 이룸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 원각경언해(1-1)(1465), ᄆᆡᇰᄀᆞ디 아니혼 ᄒᆞᆫ 옰 막대ᄅᆞᆯ 生死ㅅ 어드운 바ᄆᆞᆯ 向ᄒᆞ야 이 막대 맛뎌 업듣디 아니케 ᄒᆞᆯ시라 - 남명집언해(하)(1482), 縷 올 루 - 신증유합(상)(1576), 條 올 됴 - 석봉천자문(1583)
- 옷: 몸을 싸서 가리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피륙 따위로 만들어 입는 물건. *《옛》 옷 《출전》 옷為衣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옷(샘)
- 옷감: 옷을 짓는 데 쓰는 천. *《옛》 옷ᄀᆞᅀᆞᆷ, 옷ᄀᆞᄋᆞᆷ, 옷ᄀᆞ음, 옷감 《출전》 裁帛 옷ᄀᆞᄋᆞᆷ 裁兒 옷ᄀᆞᄋᆞᆷ - 역어유해(하)(1690), 衣料 옷ᄀᆞᄋᆞᆷ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옷감(샘)
- 옷고름: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깃 끝과 그 맞은편에 하나씩 달아 양편 옷깃을 여밀 수 있도록 한 헝겊 끈. *《옛》 옷고홈, 옫골홈, 옷고롬 《출전》 𧘋䙪 衣系 옷고홈 - 사성통해(상)(1517) 《참조》 옷고름(샘)
- 옷고의: 의상(衣裳). *《옛》 옷ᄀᆞ외, 옷고외, 옷고의 《어원》 옷+고의(ᄀᆞ외) 《출전》 【不通寢席ᄒᆞ며 不通乞假ᄒᆞ고 男女ㅣ 不通衣裳이니라】 잘 도ᄭᆞᆯ 서르 ᄡᅳ디 말며 서르 빐ᄢᅮ디 말며 남진 겨지비 옷 고의ᄅᆞᆯ 섯디 마롤디니라 - 번역소학(3)(1518)
- 옷기슭: 옷자락. *《옛》 옷기슭 《출전》 【前襟後裾ᄒᆞ야】 혀ᇰ은 앏프로 어버ᅀᅴ 옷기즐 잡고 아ᅀᆞᆫ 뒤호로 어버ᅀᅴ 옷기슬글 잇드러 - 번역소학(7)(1518), 裔 옷기슭 예 - 신증유합(하)(1576)
- 옷길: 옷기장. *《옛》 옷길 《출전》 身子 옷길 - 역어유해(하)(1690)
- 옷깃: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옛》 옷깆, 옷깃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領 옷깃 려ᇰ 襋 옷깃 극 襟 옷깃 금 - 훈몽자회(중)(1527), 【泣下沾襟ᄒᆞᆫ대 王이 美其義ᄒᆞ며 高其行ᄒᆞ샤 皆赦ᄒᆞ시고】 우러 옷기지 저즌대 王이 그 義ᄅᆞᆯ 아ᄅᆞᆷ다이 너기며 그 ᄒᆡᇰ뎌글 노피 너기샤 다 赦ᄒᆞ시고 - 내훈(3)(1573) 《참조》 옷깃(샘)
- 옷끝: 옷자락. *《옛》 옷긋 《출전》 裾 옷긋 거 - 신증유합(하)(1576)
- 옷자락: 옷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 *《옛》 오ᄌᆞ락, 옷쟈락, 옷ᄌᆞ락, 옷자락 《출전》 【旣沒時 且着布衫襟兒 抱些草去】 ᄒᆞ마 업거니 안직 뵈 옷쟈락으로 딥 가져 가라 - 번역노걸대(상)(1517) 《참조》 옷자락(샘)
- 우틔: ‘옷’의 방언(강원, 경기, 평안, 함경, 황해) *《옛》 뵈우틔, 솝우틔, 속우틔, 우틔 《출전》 衣 우틔 의 입을 의 - 부별천자문(1913), 우-틔 「名」 「우티」에 보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우-티 「名」 「옷」·「웃옷」·「외투」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10]
- 우티: ‘옷’의 방언(전라, 함북). *《옛》 솝우틔, 뵈우틔, 속우틔, 우틔 《출전》 衣 우틔 의 입을 의 - 부별천자문(1913), 우-틔 「名」 「우티」에 보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우-티 「名」 「옷」·「웃옷」·「외투」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잉아: 베틀의 날실을 한 칸씩 걸러서 끌어 올리도록 맨 굵은 실. *《옛》 이ᅌᅡ, 이ᇰ아, 잉아 《출전》 이ᅌᅡ為綜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綜線 잉아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잉아(샘)
-
자락: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논밭이나 산 따위의 넓은 부분. *《옛》
쟈락 《참조》
자락(샘)
「1」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옛》 쟈락 《출전》 前襟 압 쟈락 底襟 안 쟈락 後襟 뒷 쟈락 - 역어유해(하)(1690)
「2」 논밭이나 산 따위의 넓은 부분. - 자리옷: 잠잘 때 입는 옷. *《옛》 자리옷 《출전》 자리옷 寢衣 - 한불자전(1880)
- 잣다: 물레 따위로 섬유에서 실을 뽑다. 양수기나 펌프 따위로 낮은 데 있는 물을 빨아 올리다. *《옛》 ᄌᆞᆺ다, 잣다 《출전》 紡 사믈 바ᇰ 又 ᄌᆞᅀᆞᆯ 바ᇰ - 훈몽자회(하)(1527), 紡線 실잣다 - 물명고 서강대본 《참조》 잣다(샘) 《파생》 자아내다.
- 저고리: 한복 윗옷의 하나. 길, 소매, 섶, 깃, 동정, 고름, 끝동, 회장 따위가 갖추어져 있다. *《옛》 져구리, 저구리, 져고리, 저고리 《참조》 저고리(샘)
-
짜다: 사개를 맞추어 가구나 상자 따위를 만들다. 실이나 끈 따위를 씨와 날로 결어서 천 따위를 만들다. 머리를 틀어 상투를 만들다. 계획이나 일정 따위를 세우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짜다 《참조》
짜다(샘)
「1」 사개를 맞추어 가구나 상자 따위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車檻ᄋᆞᆫ 술위 우희 檻 ᄧᆞᆯ 씨라 - 능엄경언해(8)(1461)
「2」 실이나 끈 따위를 씨와 날로 결어서 천 따위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織 ᄧᆞᆯ 직 - 훈몽자회(하)(1527)
「2」 머리를 틀어 상투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鬟髻ᄂᆞᆫ 머리 ᄧᆞᆯ씨라 - 능엄경언해(7)(1461), 綰頭髮 마리 ᄧᆞ다 - 역어유해(상)(1690) - 짜깁기: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는 일.
- 짜깁다: 직물의 찢어진 곳을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다. *《어원》 짜-+깁-
- 첫잠: 막 곤하게 든 잠. 누에가 뽕을 먹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자는 잠. *《옛》 첫ᄌᆞᆷ 《출전》 頭眠 첫ᄌᆞᆷ 二眠 둘ᄶᅢᄌᆞᆷ 三眠 한ᄌᆞᆷ - 역어유해(하)(1690)
- 터럭베: *《옛》 터럭뵈 《출전》 氎은 터럭 뵈라 - 능엄경언해(7)(1461)
- 터럭옷: *《옛》 터럭옷 《출전》 裘ᄂᆞᆫ 갓오시오 毳ᄂᆞᆫ 터럭오시라 - 능엄경언해(6)(1461)
- 털갓: *《옛》 털갓 《출전》 氈帽子 털갓 - 역어유해(상)(1690)
- 풀솜: 실을 켤 수 없는 허드레 고치를 삶아서 늘여 만든 솜. 빛깔이 하얗고 광택이 나며 가볍고 따뜻하다. *《옛》 풀소옴, 풀소음 《출전》 綿면絮셔풀소음과 소음이라 - 증수무원록언해(1792)
- 한잠: 누에의 셋째 잠. *《옛》 한ᄌᆞᆷ 《출전》 頭眠 첫ᄌᆞᆷ 二眠 둘ᄶᅢᄌᆞᆷ 三眠 한ᄌᆞᆷ - 역어유해(하)(1690)
- 핫: ‘솜을 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핟, 핫
- 핫고의: *《옛》 핫고의 《출전》 綿褲 핫고의 - 물명고 서강대본
- 핫옷: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옷. 면의(綿衣). *《옛》 핟옷, 핫옷, 핟옫 《출전》 襺 핟옷 견 - 훈몽자회(중)(1527), 襖 핫옷 오 - 신증유합(상)(1576), 襖 핟옫 오 - 왜어유해(1780?) 《참조》 핫옷(샘)
- 핫이불: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이불. *《옛》 핟니블 《출전》 핟니블로 머리와 ᄂᆞᆺ과 몸과 손바ᄅᆞᆯ 휫두로 ᄡᆞ고 - 구급간이방(1)(1489)
- 핫저고리: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저고리. *《옛》 핟져구리 《출전》 短襖子 뎌른 핟져구리와 - 번역노걸대(하)(1517)
- 호다: 헝겊을 겹쳐 바늘땀을 성기게 꿰매다. *《옛》 호다 《출전》 【方推納之以桑皮細作線縫之】 미러 녀코 ᄲᅩᇱ 것츠로 ᄀᆞᄂᆞ리 실 ᄆᆡᇰᄀᆞ라 호고 - 구급방언해(하)(1466), 【裁縫雲霧成御衣】 雲霧를 ᄆᆞᆯᄋᆞᅀᅡ 화 님그ᇝ 오ᄉᆞᆯ ᄆᆡᇰᄀ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화: 호-+-아〕, 縫 홀 보ᇰ - 훈몽자회(하)(1527)
2.10. 패물/장식
- 귀고리: 귓불에 다는 장식품. *《참조》 귀고리(샘)
- 귀마개: 귀막이. 귀고리. *《옛》 귀마개 《출전》 珥 귀마개 이 璫 귀마개 당 - 신증유합(상)(1576)
- 귀막이: 면류관의 양쪽으로 비녀 끝에 구슬을 꿴 줄을 귀까지 늘어뜨린 물건.
- 귀에고리: [북한어] ‘귀고리’의 북한어. *《옛》 귀엿골회, 귀엸골회, 귀옛골회, 귀에고리, 귀엿골, 귀엳골, 귀역골 《어원》 귀+-에(-예)+-ㅅ+고리(골회)[11] 《출전》 珥 귀엿골회 ᅀᅵ - 훈몽자회(중)(1527), 【一對耳墜兒、一對窟嵌的金戒指,】 ᄒᆞᆫ ᄡᅡᆼ 귀옛골회과 ᄒᆞᆫ ᄡᅡᆼ 날 박은 금가락지 - 박통사언해(상)(1677), 귀에고리 璫 耳環 - 국한회어(1895) 《참조》 귀고리(샘)
- 귀엣고리: → 귀고리. *《옛》 귀엿골회, 귀엸골회, 귀옛골회, 귀에고리, 귀엿골, 귀엳골, 귀역골 《어원》 귀+-에(-예)+-ㅅ+고리(골회)[12] 《출전》 珥 귀엿골회 ᅀᅵ - 훈몽자회(중)(1527), 【一對耳墜兒、一對窟嵌的金戒指,】 ᄒᆞᆫ ᄡᅡᆼ 귀옛골회과 ᄒᆞᆫ ᄡᅡᆼ 날 박은 금가락지 - 박통사언해(상)(1677), 귀에고리 璫 耳環 - 국한회어(1895) 《참조》 귀고리(샘)
- 꺾꽂이: 비녀. *《옛》 것고지 《어원》 꺾-(거ᇧ-)+꽂-(곶-)+-이 《출전》 【梳頭髮的時候,先把稀笓子了,再把挑針挑起來,】 마리 털을 빗길 ᄯᅢ에 몬져 성긘 ᄎᆞᆷ빗스로 다가 빗기고 ᄯᅩ 것고지 가져다가 것곳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 꾸지: 병기(兵器)를 꾸민 붉은 털. *《옛》 ᄭᅮ리 《출전》 纓 긴 여ᇰ 又 ᄭᅮ리 - 훈몽자회(중)(1527)
- 노리개: 여자들이 몸치장으로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따위에 다는 물건. *《옛》 노리개 《어원》 놀-+-이+-개 《출전》 佩 노리개 패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노리개(샘)
- 느림: 헝겊ㆍ줄ㆍ방울 따위와 같이, 장막이나 깃발 따위의 가장자리에 장식으로 늘어뜨린 좁은 물체.
- 다리: 예전에, 여자들의 머리숱이 많아 보이라고 덧넣었던 딴머리. *《옛》 ᄃᆞᆯ외, ᄃᆞᄅᆡ, 달이, 다리 《출전》 髲 ᄃᆞᆯ외 피 髢 ᄃᆞᆯ외 톄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다리(샘)
- 댕기: 길게 땋은 머리 끝에 드리는 장식용 헝겊이나 끈. *《옛》 당기 《출전》 峏系 당기 - 광재물보(1800?)
- 드림1: 매달아서 길게 늘이는 물건. 중요한 기(旗)의 위에 달던 좁고 긴 띠.
- 드림2: 술 종류의 하나. *《옛》 드림
- 딴머리: 밑머리에 덧대어서 얹는 머리털. *《옛》 ᄯᅡᆫ머리 《출전》 髲 ᄯᅡᆫ머리 髻 ᄯᅡᆫ머리俗稱 다리 - 광재물보(1800?)
- 띠거리: 띳돈. *《옛》 ᄯᅴ거리
- 띳돈: 노리개의 맨 윗부분에 있는 장식품. 금이나 은, 옥 따위로 사각형, 원형, 꽃 모양, 나비 모양 따위를 만든다. *《옛》 ᄯᅴᆺ돈, ᄯᅴ돈, ᄯᅴㅅ돈 《출전》 銙 ᄯᅴᆺ돈 과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띳돈(샘)
- 비녀: 여자의 쪽 찐 머리가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장신구. *《옛》 빈혀, 빈여, 비녀 《출전》 비녀(샘)
- 비우다: 아름답게하다. 단장하다. 꾸미다. *《옛》 비ᅀᅳ다, 비으다, 비오다, 비우다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扮 비ᅀᅳᆯ 반 俗稱打扮 - 훈몽자회(하)(1527), 打扮人 비오ᄂᆞᆫ 사ᄅᆞᆷ - 동문유해(상)(1748), 喬模喬樣 모양 비우다 - 역어유해보(1775)
-
비음: → 빔.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어원》 비ᅀᅳ-+-움 《참조》
빔(샘), 눈비음
「1」 → 빔(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을 차려입음. 또는 그 옷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꾸밈. 장식.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출전》 【不作王臣ᄒᆞ며 不爲使命ᄒᆞ며 不願榮飾ᄒᆞ고 安貧度世ᄒᆞ며】 王臣 ᄃᆞ외디 아니ᄒᆞ며 使命 ᄃᆞ외디 아니ᄒᆞ며 빗난 비ᇫ우믈 願티 아니ᄒᆞ고 艱難호ᄆᆞᆯ 便安히 ᄒᆞ야 世ᄅᆞᆯ 디내며 - 선종영가집언해(하)(1464), 【總角ᄒᆞ며 衿纓ᄒᆞ야 皆佩容臭ᄒᆞ고】 머리 ᄆᆡ기ᄅᆞᆯ ᄲᅳᆯ 나게 ᄒᆞ며 향ᄂᆞᄆᆞᆺ 긴ᄒᆞᆯ ᄆᆡ여 다 비ᄋᆞᆷ에 향내ᄅᆞᆯ ᄎᆞ고 - 소학언해(2)(1588) - 술: 가마, 기(旗), 끈, 띠, 책상보, 옷 따위에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 *《옛》 수ᅀᆞ, 수ᅀᅳ, 수울 《출전》 繸 수ᅀᆞ 슈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술(샘)
- 찰것: 패물. *《옛》 ᄎᆞᇎ것
- 팔쇠: 팔목에 끼는, 금ㆍ은ㆍ옥ㆍ백금ㆍ구리 따위로 만든 고리 모양의 장식품. *《옛》 ᄇᆞᆳ쇠, ᄇᆞᆯ쇠, ᄑᆞᆯ쇠 《출전》 옷과 구슬와 ᄇᆞᆳ쇠와 곳과 金 銀 七寶ㅣ 다 오니ᅌᅵ다 - 월인석보(기493)(22)(1459), 【囊空把釵釧 米盡拆花鈿】 ᄂᆞᄆᆞ치 뷔어ᄂᆞᆯ 빈혀와 ᄇᆞᆯ쇠ᄅᆞᆯ 자바 ᄑᆞᆯ오 ᄡᆞ리 업슬ᄉᆡ 곳 바곤 螻鈿을 ᄣᆞ리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釧 ᄑᆞᆯ쇠 쳔 俗呼臂釧又曰環釧 - 훈몽자회(중)(1527)
2.11. 질병/의료
- 가랍다: ‘가렵다’의 방언(경남, 전라, 제주, 평남,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옛》 ᄀᆞ랍다, 가랍다 《출전》 가랍다 形 「가렵다」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가렵다(샘)
- 가래톳: 넙다리 윗부분의 림프샘이 부어 생긴 멍울. *《옛》 가ᄅᆞᆺ톳, 가랏돗, 가ᄅᆡ톳 《출전》 行陽 가ᄅᆡ톳 - 광재물보(1800?) 《참조》 가래톳(샘)
- 가렵다: 피부에 긁고 싶은 느낌이 있다. *《옛》 ᄀᆞ랍다, ᄀᆞ럅다, ᄀᆞ렵다 《출전》 癢癢 ᄀᆞ렵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가렵다(샘)
- 가위: 무서운 내용의 꿈. 또는 꿈에 나타나는 무서운 것. ≒ 수면마비. 몽압(夢魘▽). *《옛》 ᄀᆞ오누르다
- 가위눌리다: 자다가 무서운 꿈에 질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다. *《옛》 ᄀᆞ오눌이다 《어원》 가위+누르-+-이-
- 고금: ‘말라리아’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학질. *《옛》 고봄, 고곰 《참조》 고금(샘)
- 고름: 몸 안에 병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켰을 때에 피부나 조직이 썩어 생긴 물질이나, 파괴된 백혈구, 세균 따위가 들어 있는 걸쭉한 액체. 희고 누르무레하며 고약한 냄새가 난다. *《옛》 고롬, 고름 《출전》 濃水 고롬 - 동문유해(하)(1748) 《참조》 고름(샘)
- 고븜: ‘말라리아’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학질. *《옛》 고봄
- 고뿔: 감기(感氣). *《옛》 곳블 《참조》 고뿔(샘)
- 고뿔하다: 감기를 앓다. *《옛》 곳블ᄒᆞ다 《어원》 고뿔+하-
- 곪다: 상처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들게 되다. *《옛》 곪다 《출전》 【用藥封裏勿令轉動 不過十日瘥 不膿不膿不畏風】 藥ᄋᆞ로 ᄡᆞ고 움즈기디 아니케 ᄒᆞ면 열흐를 디나디 아니ᄒᆞ야 됻ᄂᆞ니 곪디 아니ᄒᆞ며 븟디 아니ᄒᆞ며 ᄇᆞᄅᆞᄆᆞᆯ 저티 아니ᄒᆞᄂᆞ니 - 구급방언해(상)(1466), 膿 골믈 노ᇰ - 훈몽자회(상)(1527)
- 곰기다: 곪은 자리에 딴딴한 멍울이 생기다. *《옛》 곪기다 《출전》 【脹不脹當 貫不貫當】 부를 ᄣᅢ예 붇디 아니ᄒᆞ며 곪길 ᄣᅢ예 곪디 아니ᄒᆞ며 - 언해두창집요(1608)
- 곱: 부스럼이나 헌데에 끼는 고름 모양의 물질. 지방 또는 그것이 엉겨 굳어진 것. *《옛》 곱 《출전》 【更細研用煉了猪膏調 成膏以封瘡上 痛卽止】 다시 ᄀᆞᄂᆞ리 ᄀᆞ라 煉혼 도ᄐᆡ 곱ᄋᆞᆯ 노겨 골 ᄆᆡᇰᄀᆞ라 瘡의 브티면 알포미 즉재 긋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頭脂足垢何曾洗】 머리옛 곱과 바랫 ᄠᆡᄅᆞᆯ 어느 일즉 시스리오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 궂다: 눈이 멀다. *《옛》 궂다 《출전》 눈도 구즈시고 모ᄃᆞᆯ 뉘 ᄲᅡᅘᅧ려뇨 바ᄅᆞᆳ ᄀᆞᅀᅢ 그우더시니 - 월인석보(기471)(22)(1459)
- 귀젖: 귓속에서 고름이 나오는 귓병. 또는 그 고름. *《옛》 귀졋 《출전》 聤 귀졋알타 - 광재물보(1800?)
- 기미: 얼굴에 끼는 거뭇한 얼룩점. *《옛》 기믜, 김의, 기뮈 《참조》 기미(샘)
- 기침: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는 일. *《옛》 기춤, 기츰, 기침 《어원》 깇-+-움/-음
- 기침기치다: 기침하다. *《옛》 기춤기치다 《어원》 깇-+-음+깇-+-이-
- 기침깇다: ‘기침하다’의 방언(평북). *《옛》 기춤깃다 《어원》 깇-+-음+깇-
- 기침하다: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다. *《옛》 기춤ᄒᆞ다, 기츰ᄒᆞ다
- 깇다: ((‘기침’과 함께 쓰여)) ‘기침하다’의 북한어. *《옛》 깇다
- 까라지다: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지다. 쇠하다. *《옛》 ᄭᆞ라디다 《출전》 내 威嚴이 天下ㅣ ᄭᆞ라디게 호려 ᄒᆞ노니 엇뎨 ᄒᆞᆫ 겨지븨거긔 몯 行ᄒᆞ리오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참조》 까라지다(샘)
- 다라치: ‘다래끼’의 방언(충청, 평북, 함경). *《옛》 ᄃᆞ라치
- 다래끼: 속눈썹의 뿌리에 균이 들어가 눈시울이 발갛게 붓고 곪아서 생기는 작은 부스럼. *《옛》 다랙기, 다래끼 《출전》 다랙기 筌朣. 眼睫病 - 국한회어 坤(1895), 다래끼 名 눈시욹에 나는 작은 종기. 倫鍼.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다래끼(샘)
- 달다: 살이 얼어서 부르트다. *《옛》 ᄃᆞᆯ다 《출전》 【治足上凍爛生瘡】 바리 ᄃᆞ라 헤여디닐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상)(1466), 【腮頰凍的刺刺的疼 街上泥凍的只是一刬狼牙也似】 ᄲᅡᆷ이 ᄃᆞ라 ᄡᅳᆯ알힌다 거리예 즌흙 언 거시 그저 ᄒᆞᆫᄀᆞᆯᄀᆞ티 일희 니 ᄀᆞᄐᆞ니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달다(샘)
- 더데: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옛》 더데 《출전》 【瘡口作白痂無血者殺最急治之】 헌 굼긔 ᄒᆡᆫ 더데 짓고 피 업스니ᄂᆞᆫ 사ᄅᆞ미 죽ᄂᆞ니 ᄲᆞᆯ리 고텨ᅀᅡ ᄒᆞ리라 - 구급간이방(6)(1489), 痂 더데 가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더데(샘)
- 더뎅이: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옛》 더덩이 《어원》 더데+-엉+-이 《출전》 瘡痂 더덩이 瘡坐痂 더덩이 지다 - 동문유해(하)(1748)
- 더위들다: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다. *《옛》 더위드다 《출전》 害暑 더위 드다 受暑 - 역어유해보(1775)
- 더위먹다: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다. *《옛》 더위먹다 《출전》 飮暍 더위먹다 - 광재물보(1800?)
- 덖다: 굳은살 배기다. *《옛》 덖다, 덕다 《출전》 起膙子 덕다 - 동문유해(1748), 重皮 덕근 거플 - 역어유해보(1775)
- 도서다: 부스럼, 마마 따위의 고름이 조금 나아서 꺼덕꺼덕해지다. *《옛》 도셔다 《출전》 痘回了 역질 도셔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도서다(샘)
- 도와리: 음식이 체하여 토하고 설사하는 급성 위장병. ≒곽란(霍亂). *《옛》 도와리 《출전》 癨 도와리 확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도와리(샘)
- 도와리하다: 곽란이 들다. *《옛》 도와리ᄒᆞ다
- 되다: 병이 심하다. *《옛》 되다 《출전》 【王今轉羸設遣使者。道路懸邈遲晚無益。】 王ㅅ 病이 되샤 사ᄅᆞᆷ 브려도 몯 미츠리니 - 월인석보(10)(1459), 【及姑病篤 齧劉指與之訣】 싀어미 病이 되야 劉氏ㅅ 소ᇇ가락 너흐러 乃終 말 ᄒᆞ거늘 - 삼강행실도(1481)
- 되야기: 마마꽃(媽媽꽃)(천연두를 앓을 때 살갗에 부스럼처럼 불긋불긋하게 돋는 것). *《옛》 되야기 《출전》 疹子 되야기 - 동문유해(하)(1748)
- 두드러기: 약이나 음식을 잘못 먹거나 또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의 하나. *《옛》 두드러기, 두두러기, 두드럭이 《출전》 癮 두드러기 은 疹 두드러기 딘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두드러기(샘)
- 땀되야기: 땀띠. *《옛》 ᄯᆞᆷ되야기 《어원》 땀(ᄯᆞᆷ)+되야기
- 땀띠: 땀으로 피부가 자극되어 생기는 발진. *《옛》 ᄯᆞᆷ되 《어원》 땀(ᄯᆞᆷ)+되(<되야기)
- 뜨다: ((주로 ‘뜸’과 함께 쓰여))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약쑥을 비벼 혈에 놓고 불을 붙여 태우다. *《옛》 ᄯᅳ다, 뜨다 《참조》 뜨다(샘)
- 뜨리: [북한어] ‘수두(水痘)(어린아이의 피부에 붉고 둥근 발진이 났다가 얼마 뒤에 작은 물집으로 변하는 바이러스 전염병)’의 북한어. *《옛》 ᄣᅳ리, ᄯᅳ리 《출전》 疱 ᄣᅳ리 포 - 훈몽자회(중)(1527), 水痘 ᄯᅳ리 - 동문유해(하)(1748)
- 뜸: 병을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 약쑥을 비벼서 쌀알 크기로 빚어 살 위의 혈(穴)에 놓고 불을 붙여서 열기가 살 속으로 퍼지게 한다. *《옛》 ᄯᅳᆷ, ᄠᅳᆷ, 뜸 《참조》 뜸(역사정보 미스인듯)
- 뜸뜨다: *《옛》 ᄯᅳᆷᄯᅳ다, ᄠᅳᆷᄠᅳ다, 뜸뜨다 《출전》 灸 ᄯᅳᆷ ᄯᅳᆯ 구 - 신증유합(1576), 灸了 ᄠᅳᆷ ᄠᅳ다 - 역어유해(상)(1690), 뜸-뜨다 으변 [-떠·-뜬] 自 쑥을 부비어 살에 놓고 불을 붙이다. 뜸놓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질하다: 뜸을 뜨다. *《옛》 ᄯᅳᆷ질ᄒᆞ다
- 멀미: 차, 배, 비행기 따위의 흔들림을 받아 메스껍고 어지러워짐. 또는 그런 증세. *《옛》 멀믜 《출전》 暈舡 ᄇᆡᆺ멀믜ᄒᆞ다 - 역어유해(하)(1690)
- 모래뜸질: → 모래찜질. *《옛》 모래뜸질 《출전》 모래-뜸-질 名 병을 고치기 위하여 여름에 뜨거운 모래톱에 몸을 파묻는 짓.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목거리: 목이 붓고 아픈 병. *《옛》 목거리 《출전》 목-거리 名 醫 목이 붓고 몹시 아픈 병.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목거리(샘)
- 목덧: 목에 난 병. *《옛》 목덧
-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옛》 몸져눕다 《출전》 病落炕 몸져 눕다 - 역어유해보(1775)
- 물혹: 혹. *《옛》 믈혹 《출전》 癭 믈혹 여ᇰ 瘤 믈혹 류 - 훈몽자회(중)(1527)
- 미치다: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 *《옛》 미치다 《출전》 【被鹿皮衣 譬如狂人隱居山澤】 鹿皮옷 니브샤 미친 사ᄅᆞᆷᄀᆞ티 묏고래 수머 겨샤 - 석보상절(6)(1447), 【又方恍惚見鬼發狂】 ᄯᅩ 어즐ᄒᆞ야 귓것 보아 미치거든 - 구급방언해(4)(1466), 瘋了 미치다 - 역어유해보(1775)
-
바람: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바ᄅᆞᆷ, 바람 《참조》
바람(샘)
「1」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옛》 ᄇᆞᄅᆞᆷ 《출전》 【根深之木 風亦不杌 有灼其華 有蕡其實】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風 ᄇᆞᄅᆞᆷ 푸ᇰ - 훈몽자회(상)(1527)
「2」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맞다 《출전》 《파생》 ᄇᆞᄅᆞᆷ병ᄒᆞ다 - 바람들다: 아이를 낳은 후에 한기가 들다. *《옛》 ᄇᆞᄅᆞᆷ들다
-
바람맞다: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풍병에 걸리다. 중풍에 걸리다. *《옛》 ᄇᆞᄅᆞᆷ맞다, ᄇᆞ람맞다, 바람맞다 《참조》
바람맞다(샘)
「1」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옛》 바람맞다 《출전》 바람-맞다 自 ① 풍병에 걸리다. ② 남에게 속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2」 풍병에 걸리다. *《옛》 ᄇᆞᄅᆞᆷ맞다, ᄇᆞ람맞다, 바람맞다 《출전》 【卒中風涎潮昏塞不知人】 과ᄀᆞ리 ᄇᆞᄅᆞᆷ 마자 추미 올아 다와텨 아ᄃᆞᆨᄒᆞ야 ᅀᅵᆫᄭᅴ 모ᄅ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바람-맞다 自 ① 풍병에 걸리다. ② 남에게 속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랍다: ‘가렵다’의 방언(함남). *《옛》 ᄇᆞ랍다 《출전》 【瘡微痒且忍 極痒不可忍】 瘡이 져기 ᄇᆞ랍거든 ᄎᆞᆷ고 ᄀᆞ자ᇰ ᄇᆞ라와 ᄎᆞᆷ디 몯ᄒᆞ리어든 - 구급방언해(하)(1466)
- 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옛》 ᄇᆞᄐᆞᆫ기춤, ᄇᆞ튼기춤 《출전》 乾嗽 ᄇᆞᄐᆞᆫ기춤ᄒᆞ다 - 동문유해(상)(1748), 乾嗽 ᄇᆞ튼 기춤- 역어유해보(1775)
- 배앓기: 배앓이. *《옛》 ᄇᆡ알키 《어원》 배(ᄇᆡ)+앓-+-기 《참조》 한편 17세기에는 명사파생접미사 ‘-이’ 대신 ‘-기’가 결합한 ‘ᄇᆡ알키’의 예도 나타났다(예: ᄒᆞ다가 {ᄇᆡ알키} 허리과 등을 ᄃᆞᆼ긔면 나코져 ᄒᆞᆫ 증휘라 ≪1608 언태 20ㄱ≫, 그 모딘 피 나디 아니면 {ᄇᆡ알키를} 겨ᄂᆡ듸 몯ᄒᆞᄂᆞ니 ≪1608 언태 49ㄱ≫). - 우리말샘 역사정보(배앓이)
- 배앓이: 배를 앓는 병. 또는 배에 탈이 나서 아픔을 느끼는 일. *《옛》 ᄇᆡ알히 《어원》 배(ᄇᆡ)+앓-+-이 《참조》 배앓이(샘)
- 버짐: 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 *《옛》 버즘 《출전》 癬 버즘 션 - 훈몽자회(중)(1527)
- 부스럼: 피부에 나는 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브ᅀᅳ름, 브ᅀᅳ럼, 브스름, 브으름, 브으롬, 브으럼, 부으름 《출전》 癤 브ᅀᅳ름 졀 癰 브ᅀᅳ름 오ᇰ 疽 브ᅀᅳ름 져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부스럼(샘)
- 붂: 뜸(壯).*《옛》 브ᇧ, 부ᇧ 《출전》 【灸鼻下人中一壯立愈 又方灸臍下一寸三壯 灸臍上一寸七壯】 고 아래ㅅ 人中穴을 ᄒᆞᆫ 븟글 ᄯᅳ면 즉재 됻ᄂᆞ니라 ᄯᅩ ᄇᆡᆺ복 아랫 一 寸ᄋᆞᆯ 세 븟글 ᄯᅳ고 ᄇᆡᆺ복 우 一寸ᄋᆞᆯ 닐굽 붓글 ᄯᅳ라 - 구급방언해(하)(1466
- 비릇다: → 비릊다. *《옛》 비릇다, 빌옷다 《출전》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轉胎 아기 빌옷다 - 역어유해보(1775)
- 비릊다: 임부가 진통을 하면서 아이를 낳으려는 기미를 보이다. *《옛》 비릇다, 빌옷다 《출전》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轉胎 아기 빌옷다 - 역어유해보(1775)
- 사마귀: 피부 위에 낟알만 하게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반질반질한 군살. *《옛》 사마괴 《출전》 黶 사마괴 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사마귀(샘)
-
삭다: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 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생기를 잃다.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참조》
삭다(샘)
「1」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옛》 삭다 《출전》 【食狗肉不消心中堅】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 구급방언해(하)(1466), 【水穀不消者逆】 머근 밥이 삭디 아녀 나ᄂᆞ니ᄂᆞᆫ 역ᄒᆞ니라 - 언해두창집요(상)(1608)
「2」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출전》 【此藥能正氣消痰散風神效】 이 약ᄋᆞᆫ 느ᇰ히 긔운을 고티며 건 춤을 삭게 ᄒᆞ고 푸ᇰ긔 업게 ᄒᆞ요매 ᄀᆞ자ᇰ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1)(1489) - 삭은니: 삭은니 세균 따위의 영향으로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이가 침식되는 질환. 또는 그 이. ≒ 충치(蟲齒).
- 시근시근하다: 관절 따위가 신 느낌이 들다. *《옛》 싀근싀근ᄒᆞ다 《참조》 酸疼 싀근싀근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관련》 시큰시큰하다
-
시다: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옛》 싀다 《참조》
시다(샘)
「1」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맛이 시다. *《옛》 싀다
「2」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코, 이 따위가 시큰하다. *《옛》 싀다 - 암글다: 아물다. *《옛》 암ᄀᆞᆯ다, 암글다 《출전》 壼이 드ᇰ의 癰氣 내야 ᄀᆞᆺ 됴ᄒᆞ요ᄃᆡ 헌 ᄃᆡᄂᆞᆫ 암ᄀᆞ디 몯ᄒᆞ야셔 힘ᄡᅥ 사홈ᄒᆞ야 주그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어귀세다: 아관긴급. *《옛》 어귀세다 《어원》 어귀+세- 《출전》 【中風面目相引口偏着耳牙車急舌不得轉】 ᄇᆞᄅᆞᆷ 마자 ᄂᆞᆺ과 눈과 서르 혜여 이비 기우러 귀예 가며 어귀 세여 혀ᄅᆞᆯ 놀이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 어루러기: 곰팡이의 기생으로 생기는 피부병. *《옛》 어르러지, 어루러지, 어루러기
- 저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옛》 저리다, 져리다 《출전》 麻啊 저리다 - 동문유해(하)(1748), 麻木 ᄲᅥᆺᄲᅥᆺᄒᆞ고 져리다 ··· 手麻 손 져리다 ··· 脚麻 발져리다 - 광재물보(1800?)
- 젖: 혹. 종양. *《옛》 졎
- 쥐: 몸의 어느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 *《옛》 쥐
- 쥐나다: *《옛》 쥐나다 《출전》 結筋 몸이 쥐나다 - 광재물보(1800?)
- 쥐젖: 사람의 살가죽에 생기는, 젖꼭지 모양의 갸름하고 작은 사마귀. *《옛》 쥐졋
- 찜: 찜질. *《옛》 ᄧᅵᆷ 《출전》 艾焙 ᄡᅮᆨᄧᅵᆷ 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 찜질: 약물이나 더운물에 적신 헝겊, 또는 얼음덩이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는 일.
- 찜질하다: 약물이나 더운물에 적신 헝겊, 또는 얼음덩이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다. *《옛》 ᄶᅵᆷ질ᄒᆞ다 《출전》 ᄶᅵᆷ질ᄒᆞ다 熨 - 한불자전(1880)
- 하리다: 낫다(愈). *《옛》 ᄒᆞ리다, 하리다 《출전》 病痊 병 ᄒᆞ리다 - 역어유해보(1775), ᄇᆞᄅᆞᆷ 부러 쓰러진 남기 비 오다고 삭시 나며 님 글여 든 病이 藥 먹다 하릴소냐 - 가곡원류(1876)
- 헌데: 살갗이 헐어서 상한 자리. 상처(傷處). *《옛》 헌듸 《어원》 헐-+-ㄴ+데
- 헐다: 몸에 부스럼이나 상처 따위가 나서 짓무르다. 물건이 오래되거나 많이 써서 낡아지다. *《옛》 헐다 《출전》 【口瘡久不合】 입 허러 오래 암ᄀᆞ디 아니커든 - 구급간이방(1489), 褸 옷 헐 루 - 훈몽자회(1527)
- 헐뭇다: 헐어 무너지다. *《옛》 헐믓다, 헐뭇다 《출전》 【脣不下垂亦不褰縮 不麤澀 不瘡胗】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우ᇝ디 아니ᄒᆞ며 디드디 아니ᄒᆞ며 헐믓디 아니ᄒᆞ며 - 석보상절(19)(1447), 瘡 헐므ᅀᅳᆯ 차ᇰ - 훈몽자회(1527), 【萬姓瘡痍合 群兇嗜慾肥】 萬姓의 헐무우미 암ᄀᆞ라 가ᄂᆞ니 뭀 모딘 사ᄅᆞᄆᆡ 嗜慾이 ᄉᆞᆯ지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瘡馬 헐뭇ᄂᆞᆫ ᄆᆞᆯ - 역어유해(하)(1690), 遍瘡 헐뭇다 - 몽어유해(1790)(하) 《참조》 헐다(샘)
- 혹: 병적으로 불거져 나온 살덩어리. *《옛》 혹 《출전》 疣 혹 우 贅 혹 ᄎᆒ - 훈몽자회(중)(1527), 【項有大瘤故로 項有大瘤故로 號曰宿瘤ㅣ라 ᄒᆞ더라】 모ᄀᆡ 큰 혹 잇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믈 닐오ᄃᆡ 宿瘤ㅣ라 ᄒᆞ더라 - 내훈(2하)(1573)
2.12. 상업/금융
- 가며살다: 부유하게 살다. *《옛》 가ᅀᆞ며살다 《어원》 가멸-(가ᅀᆞ멸-)+살- 《출전》 居士ᄂᆞᆫ 쳔랴ᇰ 만히 두고 가ᅀᆞ며 사ᄂᆞᆫ 사ᄅᆞ미라 - 석보상절(9)
- 가면이: 부자. *《옛》 가ᅀᆞ며니 《어원》 가멸-(가ᅀᆞ멸-)+-ㄴ+이 《출전》 샤ᇰ녜 눕디 아니홈과 가ᅀᆞ며니 艱難ᄒᆞ니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야 - 월인석보(7)(1459)
- 가면집: 부잣집. *《옛》 가ᅀᅳ면집 《어원》 가멸-(가ᅀᅳ멸-)+-ㄴ+집 《출전》 【少君이 生富驕ᄒᆞ야 習美飾이어ᄂᆞᆯ】 少君이 가ᅀᅳ면 지븨셔 기러 나 됴히 비ᅀᅮ믈 ᄇᆡ화 잇거늘 - 번역소학(9)(1518)
- 가멸: ‘부’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가멸 《출전》 가멸 名 「부자」(富者)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멸다: 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넉넉하고 많다. ≒부유하다. *《옛》 가ᅀᆞ며다, 가ᅀᆞ멸다, 가ᅀᆞᆷ열다, 가ᄋᆞ멸다, 가ᄋᆞᆷ열다, 가으멸다, 가음열다, 가멸다 《출전》 쥐구무 ᄑᆞ다가 金 數千 兩ᄋᆞᆯ 어더數ᄂᆞᆫ 두ᅀᅥ히라 ᄀᆞ자ᇰ 가ᅀᆞ멸의 ᄃᆞ외니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가ᅀᆞ멸-+-긔〕, 【其於富貴貧賤 毁譽歡戚애】 그 가ᄋᆞᆷ열며 貴ᄒᆞ며 가난ᄒᆞ며 賤ᄒᆞ며 헐ᄲᅳ리며 기리며 깃브며 측ᄒᆞ욤애 - 소학언해(6)(1588), 가음여다 富 - 한불자전(1880) 《참조》 가멸다(샘)
- 가멸차다: 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매우 많고 풍족하다.
-
값: 사고파는 물건에 일정하게 매겨진 액수. 노력이나 희생에 따른 대가. *《옛》 값, 갑 《참조》
값(샘)
「1」
「2」 노력이나 희생에 따른 대가. ≒대신에. *《출전》 내 남지ᄂᆞᆫ 여위오 젹거니와 ᄉᆞᇙ지고 거믄 겨지비 마시 됴타 ᄒᆞᄂᆞ니 내 ᄉᆞᇙ지고 거므니 내 갑새 죽가지ᅌᅵ다 ᄒᆞ야ᄂᆞᆯ - 삼강행실도(열녀도)〔값-+-애〕 - 값나가다: 값이 많은 액수에 이르다. *《옛》 값나가다 《출전》 값-나가다 自 ① 비싸다. 값지다. ② 값이 작정되다. 값나다. ③ 귀하다. 낫다. 값지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값놀다: 귀하다. 드물다. *《옛》 갑노다 《어원》 값+놀-(貴) 《출전》 價貴 갑 노다 - 동문유해(하)(1748)
- 값놓다: *《옛》 값놓다 《출전》 값-놓다 {-노타} 他 ① 값을 치다. ② 값을 맞후다. ③ 값을 부르다. 값을 정하다. 값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값싸다1: 물건 따위의 값이 낮다. 가치나 보람이 적고 보잘것없다.
- 값싸다2: 값이 있다. *《옛》 갑ᄊᆞ다 《어원》 값(갑)+싸-(ᄊᆞ-)(値)
- 값없다: 물건 따위가 너무 흔하여 가치가 별로 없다. *《옛》 값업다 《출전》 【以無價寶珠로 繫其衣裏ᄒᆞ야 與之而去ᄒᆞ야ᄂᆞᆯ】 값 업슨 寶珠로 옷 소배 ᄆᆡ야 주고 니거ᄂᆞᆯ - 법화경언해(1463)
- 값있다: 물건 따위가 상당히 가치가 있다.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 값지다1: 물건 따위가 값이 많이 나갈 만한 가치가 있다. 큰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옛》 갑지다 《참조》 값지다(샘)
- 값지다2: 값이 낮다. *《출전》 【布價高低麼?】 뵛 갑슨 ᄊᆞ던가 디던가 - 번역노걸대(상)(1517)
- 값치다: *《옛》 갑치다
- 값하다: 노력이나 희생의 값어치에 맞다. 어떤 것에 합당한 노릇이나 구실을 하다.
- 곧은값: 정가(定價). *《옛》 고든값 《어원》 곧-+-은+값 《출전》 老實價錢四兩 고든 갑슨 넉 랴ᇰ이니 - 번역노걸대(1517)
-
구실: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책임. 예전에, 온갖 세납을 통틀어 이르던 말. 관아의 임무. *《옛》 그위실, 그우실, 구위실, 구의실, 구우실, 귀실, 구실 《어원》 그위(官)+실 《참조》
구실(샘)
「1」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책임. *《옛》 《출전》
「2」 예전에, 온갖 세납을 통틀어 이르던 말. *《옛》 그위실, 구실 《출전》 縣에셔 郡에 닐어 집 그위실 덜오 네 아ᄃᆞᆯ 보내야 고티라 ᄒᆞ야ᄂᆞᆯ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夫棄家爲僧。白氏留養姑不去。勤績維以供組賦。】 남지니 집 ᄇᆞ리고 쥬ᇰ 도외여늘 白氏 이셔 싀어미 이받고 나가디 아니ᄒᆞ야 브즈러니 질삼ᄒᆞ야 구실 ᄃᆡ답ᄒᆞ더니 - 속삼강행실도(1514), 【平時貢賦徭役乙 必誠必信爲也 無或怠緩是 民之職分也羅】 펴ᇰ시예 고ᇰ믈이며 구실 ᄃᆡ답기ᄅᆞᆯ 반ᄃᆞ시 져ᇰ셔ᇰ도이 ᄒᆞ며 반ᄃᆞ시 믿비 ᄒᆞ야 혹도 게을러 늣드릐오 마로미 ᄇᆡᆨ셔ᇰ의 ᄒᆞ욜 대예 이리라 - 경민편 중간본(1579), 구실 稅 - 국한회어(1895)
「3」 관아의 임무. *《옛》 그위실 《출전》 百姓ᄋᆞᆫ 그위실 ᄒᆞ리와 녀름 지ᅀᅳ리와 셔ᇰ냐ᇰ바지와 흐ᇰ져ᇰ바지왜라 - 능엄경언해(3)(1461) - 글월: 어음. 계약서. *《옛》 글월
- 길: 길미. *《옛》 긿 《출전》 【限至周年 本利八兩銀子 寫定文書 借與他來】 ᄒᆞᆫ 돌새 긔ᄒᆞᆫᄒᆞ야 믿과 길헤 여듧 랴ᇰ 은에 글월 써 저를 ᄭᅱ요니 - 번역박통사(상)(1517)
- 길미: 채무자가 화폐 이용의 대상으로서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금전. ≒금리(金利), 이자(利子). *《옛》 길미 《출전》 길미 名 「변리」(邊利)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꾸이다: 돈 빌려주다. *《옛》 ᄢᅮ이다, ᄭᅮ이다, ᄞᅮ이다, 꾸이다 《참조》 꾸이다(샘)
- 뀌다: 남에게 다음에 받기로 하고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다. *《옛》 ᄢᅱ이다, ᄭᅱ이다, ᄞᅱ이다, 뀌다 《참조》 뀌다(샘)
- 나가시: 동네나 공청에서 각 집에 부담시켜 거두어들이던 공전(公錢). 구실. 조세. *《옛》 낛
- 낛: 나가시. 세금. *《옛》 낛, 낙 《출전》 그제ᅀᅡ 낛 바도ᄆᆞᆯ ᄒᆞ니 그럴ᄊᆡ 일후믈 刹利라 ᄒᆞ니라 - 월인석보(1)(1459), 그위예셔 엳ᄌᆞᄫᅡ 그 ᄆᆞᅀᆞᆳ 일후믈 純孝ㅣ라 ᄒᆞ고純孝ᄂᆞᆫ 섯근 것 업슨 孝道ㅣ라 낛ᄉᆞᆯ 三世ᄅᆞᆯ 더니라三世ᄂᆞᆫ 저와 아ᄃᆞᆯ와 孫子왜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旣力能務本又當力田故以收田租次之】 근본ᄂᆞᆯ 힘서 코도 ᄯᅩ 받가릴 힘서 ᄒᆞ여 받ᄐᆡᆺ 낙ᄉᆞᆯ 바ᄃᆞᆯ 거실ᄉᆡ 받ᄐᆡᆺ 고ᇰ셰 바도ᄆᆞᆯ 버거 ᄒᆞ노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稅 낙 셰 - 석봉천자문(1583)
- 내기: 금품을 거는 등 일정한 약속 아래에서 승부를 다툼. *《옛》 나기, 내기 《출전》 【今日下雨 正好下棋。 咱們下一局 賭輸贏如何?】 오ᄂᆞᆯ 비 오니 져ᇰ히 바독 두미 됴토다 우리 ᄒᆞᆫ 판 두워 지니 이긔니 나기 호ᄃᆡ 엇더ᄒᆞ뇨 - 번역박통사(상)(1517), 賭 나기ᄒᆞᆯ 도 - 훈몽자회(하)(1527), 睹 나기 負進 나기지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내기(샘)
- 내기하다: 금품을 거는 등 일정한 약속 아래에서 승부를 다투다. *《옛》 나기ᄒᆞ다, 내기ᄒᆞ다 《어원》 賭 나기ᄒᆞᆯ 도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내기하다(샘)
- 노름: 돈이나 재물 따위를 걸고 주사위, 골패, 마작, 화투, 트럼프 따위를 써서 서로 내기를 하는 일. 도박(賭博). *《옛》 노롬, 노름, 노ᄅᆞᆷ 《어원》 놀-+-옴 《참조》 노름(샘) / 15세기에 “유희”의 의미였던 ‘노롬’은 이후 “도박”이라는 의미를 추가로 가지게 되었다. 현재는 “유희”의 의미로는 ‘놀음’을, “도박”의 의미로는 ‘노름’을 사용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노름)
- 논값: *《옛》 논값 《어원》 놀-(貴)+-ㄴ+값 《출전》 이 羊에 이런 논 갑슬 밧고져 ᄒᆞ면 - 청어노걸대
- 더느기: 내기. *《옛》 더느기 《출전》 【無墮農業ᄒᆞ며 無作盜賊ᄒᆞ며 無學賭博ᄒᆞ며】 녀름지이ᄅᆞᆯ 게을이 말며 盜賊을 ᄒᆞ디 말며 博바독 쟝긔라으로 더느기ᄅᆞᆯ ᄇᆡ호디 말며 - 소학언해(5)(1588)
- 더느다: 내기하다. *《옛》 더느다 《출전》 睹錢 돈 더느다 - 역어유해(하)(1690)
- 더우미: → 덤. *《옛》 더우미 《출전》 더우미 名 ① 「더음」의 사투리. ② 「우수리」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음: ‘덤’의 방언(강원, 충북, 함북). *《옛》 더움, 더음 《어원》 더으-+-음(-옴/-움) 《출전》 【一理ㅣ 齊平故로 無增無減ᄒᆞ니라】 ᄒᆞᆫ 理 ᄀᆞᄌᆞ기 平ᄒᆞᆯᄉᆡ 더움 업스며 더룸 업스니라 - 원각경언해(상1-1)(1465), 補錠 더음 - 동문유해(하)(1748), 【天平地平的等子 你要補定麼】 天平地平ᄒᆞᆫ 저울에 네 더음을 바드려 ᄒᆞᄂᆞᆫ다 - 중간노걸대언해(하)(1795)
- 덤: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 *《옛》 더음, 덤 《참조》 덤(샘) / ‘더음’은 원래 ‘더함, 추가함’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나, 점차로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덤)
-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옛》 돈 《참조》 돈(샘)
- 무리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 주는 일.
- 무리꾸리: ‘무리꾸럭’의 방언(강원). *《옛》 무리ᄭᅮ리
- 민값: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주는 물건값. *《옛》 민갑 《출전》 臉 민갑 드릴 렴 - 훈몽자회(하)(1527)
- 민값드리다: *《옛》 민갑드리다 《출전》 臉 민갑 드릴 렴 - 훈몽자회(하)(1527)
- 민빚: 외상. *《옛》 민빋 《출전》 賖 민빋 샤 - 신증유합(하)(1576)
-
밑: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本ᄋᆞᆫ 미티오 枝ᄂᆞᆫ 가지오 末ᄋᆞᆫ 그티라 - 월인석보 《참조》
밑(샘)
「1」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2」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3」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밑, 믿 《출전》 각시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 - 월인천강지곡(기70)(1447), 肛 믿 하ᇰ - 훈몽자회(상)(1527)
「4」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옛》 믿 《출전》 【限至周年 本利八兩銀子 寫定文書 借與他來】 ᄒᆞᆫ 돌새 긔ᄒᆞᆫᄒᆞ야 믿과 길헤 여듧 랴ᇰ 은에 글월 써 저를 ᄭᅱ요니 - 번역박통사(상)(1517) -
비싸다: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 *《옛》
빋ᄉᆞ다, 빋ᄊᆞ다, 빗ᄉᆞ다, 빗싸다, 비싸다 《어원》 빚(빋)(價)+싸-(ᄊᆞ-)(値)[13]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빗싸다 高價 비싸다 價高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싸다(샘) / 중세국어 시기 ‘빋ᄉᆞ다/빋ᄊᆞ다’는 “값어치가 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값이 보통보다 높다”의 의미로 변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1」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
「2」 값어치가 있다. 값이 나가다. 값이 있다. -
빚: 남에게 갚아야 할 돈. *《옛》 빋, 빗, 빗ㅅ, 빗ㅈ 《참조》
빚(샘) / 중세국어 시기에 ‘빋’은 “값”의 의미와 “부채”의 의미를 둘 다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부채”의 의미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빚)
「1」 남에게 갚아야 할 돈. *《옛》 빋
「2」 값(價). *《옛》 빋 - 빚꾸러기: 빚을 많이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빗ᄭᅮ럭이 《출전》 債摏 빗ᄭᅮ럭이 - 역어유해보(1775)
- 빚내다: 남에게서 돈을 꾸어 오다. 빚을 내다. *《옛》 빋내다, 빗내다 《어원》 빚(債)+나-+-이- 《참조》 빚내다(샘)
- 빚놓이
- 빚놓이하다: *《옛》 빗노이ᄒᆞ다 《출전》 빗노이ᄒᆞ다 債給 - 한불자전(1880)
- 빚지다1: 남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꾸어 쓰다. *《옛》 빋지다 《어원》 빚〔빚1(債)〕+지-
- 빚지다2: 값싸다. *《옛》 빋디다 《어원》 빚〔빚2(價)〕+지-
- 어음: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치를 것을 약속하거나 제삼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 증권. *《옛》 어험 《어원》 엏-+-음 《출전》 契 어험 계 - 신증유합(하)(1576)
- 사재기하다: ‘매점하다’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재다: 값이 크게 오를 것을 내다보고 필요한 이상으로 사 두다.
- 삯: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옛》 삯, 삭 《출전》 【咱們筭了房錢火錢着。】 우리 집 삭시며 밥 지ᅀᅳᆫ 갑ᄃᆞᆯ 혜져 - 번역노걸대(상)(1517), 【咱們且商量腳錢着。】 우리 안직 삭슬 혜아리져 - 번역박통사(상)(1517), 傭 삭 바ᄃᆞᆯ 요ᇰ 雇 삭 바ᄃᆞᆯ 고 - 훈몽자회(중)(1527), 貰 삭 셰 - 초학요선(1918) 《참조》 삯(샘)
- 삯받다: 삯을 받다. *《옛》 삭받다 《출전》 傭 삭 바ᄃᆞᆯ 요ᇰ 雇 삭 바ᄃᆞᆯ 고 - 훈몽자회(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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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옛》 ᄊ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현대 국어에서 ‘싸다’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데 중세 국어와 근대 국어에서 ‘ᄊᆞ다’, ‘싸다’는 “그 값에 해당하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값”을 나타내는 ‘빋’에 ‘싸다’가 결합된 ‘빋ᄊᆞ다, 비ᄊᆞ다’는 “고가”가 아닌 “값에 해당하다”의 의미로 쓰였다.
「1」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2」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예문》 죽어도 싸다
「3」 그 값에 해당하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 *《옛》 ᄊᆞ다 《출전》 【名衣上服,價直千萬,或無價衣,施佛及僧。】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하 貴ᄒᆞ야 비디 업스니라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 석보상절(13)(1447), 【以眞珠瓔珞,價直千萬,莊嚴其身】 眞珠瓔珞이 갑시 千萬이 ᄊᆞ니로 모매 莊嚴ᄒᆞ고 - 월인석보(13)(1459) - 주릅: 흥정을 붙여 주고 보수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중개인(仲介人). *《옛》 즈름, 즐음
- 주릅값: 흥정을 붙여 주고 그 보수로 받는 돈. 중개료(仲介料). *《옛》 즈르ᇝ값, 즐음값 《출전》 牙錢 즈름갑 - 역어유해(상)(1690)
- 주릅아비: 주릅. *《옛》 즈름아비
- 팔다: 값을 받고 물건이나 권리 따위를 남에게 넘기거나 노력 따위를 제공하다. *《옛》 ᄑᆞᆯ다
2.13. 음식/요리
- 간: 음식물에 짠맛을 내는 물질. 소금, 간장, 된장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옛》 ᄀᆞᆫ 《출전》 【這們時, 有鹽瓜兒, 如今便將來。】 이러면 ᄀᆞᆫ 틴 외 잇ᄂᆞ니 이제 즉재 가져오마 - 번역노걸대(상)(1517), 醃 ᄀᆞᆫ 저릴 엄 - 훈몽자회(하)(1527), 醃魚 ᄀᆞᆫ 틴 고기 - 역어유해(하)(1690)
- 간치다: 간하다. *《옛》 ᄀᆞᆫ티다 《어원》 간(ᄀᆞᆫ)+치-(티-) 《출전》 【這們時, 有鹽瓜兒, 如今便將來。】 이러면 ᄀᆞᆫ 틴 외 잇ᄂᆞ니 이제 즉재 가져오마 - 번역노걸대(상)(1517), 醃魚 ᄀᆞᆫ 틴 고기 - 역어유해(하)(1690)
- 간하다: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하여 음식물에 간을 치다. 채소나 생선 따위의 음식물을 소금에 절이다.
- 갈비: 소나 돼지, 닭 따위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두 개의 굽은 뼈와 살을 식용으로 이르는 말. *《옛》 가리, 갈비 《참조》 갈비(샘) / ‘가리’가 어떻게 ‘갈비’로 변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현대 국어의 ‘갈비’는 “소나 돼지, 닭 따위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두 개의 굽은 뼈와 살을 식용으로 이르는 말”인데 17, 18세기의 ‘가리’는 ‘肋’에 대응되는 것으로 보아 “늑골”을 의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갈비)
- 거리: 건더기. *《옛》 거리 《출전》 【飯黍호ᄃᆡ 毋以箸ᄒᆞ며 毋嚺羹ᄒᆞ며】 기장바ᄇᆞᆯ 머구ᄃᆡ 져로 말며 羹ㅅ 거리ᄅᆞᆯ 후려 먹디 말며 - 내훈(1)(1573)
- 건더기: 국이나 찌개 따위의 국물이 있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
- 건디: 건더기. *《옛》 건디
- 고기: 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 *《옛》 고기 《참조》 고기(샘)
- 고깃국: 고기를 넣어 끓인 국. *《옛》 고깃국 《어원》 고기+-ㅅ+국 《출전》 【且着乾飯肉湯慢慢的將息卻不好?】 안직 여윈 밥과 고깃국으로 날회여 됴리호ᄃᆡ ᄯᅩ 아니 됴ᄒᆞ녀 - 번역박통사(1517) 《참조》 고깃국(샘)
- 고다: 고기나 뼈 따위를 무르거나 진액이 빠지도록 끓는 물에 푹 삶다. *《옛》 고으다, 고오다 《출전》 【以水五斗慢火煮 至五升濾去滓入小鐺內熬爲膏】 믈 닷 말로 ᄯᅳᆫ 브레 글혀 닷 되 ᄃᆞ외어든 즈ᅀᅴ 거려 앗고 죠고맛 소ᄐᆡ 녀허 고아 걸어든 - 구급간이방(6)(1489), 爊 고을 요 炮毛肉熟之又物灰中熟之即煨也 - 훈몽자회(하)(1527), 熬了 달히다 ○又 고으다 - 동문유해(상)(1748) 《참조》 고다(샘)
- 고명: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고물1: 인절미나 경단 따위의 겉에 묻히거나 시루떡의 켜와 켜 사이에 뿌리는 가루로 된 재료. *《옛》 고물 《출전》 고물 餠衣 - 국한회어 坤(1895) 《파생》 떡고물, 콩고물
- 고물2: ‘고명’의 옛말. *《옛》 고믈
- 골마지: 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질. *《옛》 골아지 《출전》 醭 골아지 복 - 훈몽자회(하)(1527) 《참조》 골마지(샘)
- 곰: 고기나 생선을 진한 국물이 나오도록 푹 삶은 국. *《어원》 고-+-ㅁ
- 괴다: 술, 간장, 식초 따위가 발효하여 거품이 일다. *《옛》 괴다 《출전》 發 酒發 술 괴다 - 노박집람(1517), 酒發 술 괴다 - 역어유해(상)(1690), ᄀᆞᆺ 괴여 닉은 술을 葛巾으로 밧타 노코 - 상춘곡
- 구이: 고기나 생선에 양념을 하여 구운 음식. *《옛》 구이 《어원》 굽-(炙)+-이 《출전》 炙 구이 쟈 구이 젹 - 부별천자문(1913)
- 국: 고기, 생선, 채소 따위에 물을 많이 붓고 간을 맞추어 끓인 음식. *《옛》 고깃국, 국 《출전》 【且着乾飯肉湯慢慢的將息卻不好?】 안직 여윈 밥과 고깃국으로 날회여 됴리호ᄃᆡ ᄯᅩ 아니 됴ᄒᆞ녀 - 번역박통사(1517) 《참조》 국(샘)
- 국거리: 국을 끓이는 데 넣는 고기, 생선, 채소 따위의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국거리, 국걸이 《출전》 【毋嚃羹ᄒᆞ며 毋絮羹ᄒᆞ며】 국거리ᄅᆞᆯ 입으로 후려 먹디 말며 국을 햠담ᄒᆞ디 말며 - 소학언해(3)(1588), 국걸이 羹材料 - 한불자전(1880)
- 나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사리, 도라지, 두릅, 냉이 따위가 있다. *《옛》 ᄂᆞᄆᆞᆶ, ᄂᆞᄆᆞᆯ, ᄂᆞ믈, ᄂᆞ물, 나물 《참조》 나물(샘)
- 나물국: 나물을 넣고 끓인 국. *《옛》 ᄂᆞᄆᆞᆯ국 《출전》 【酒沽於市ᄒᆞ고 果止梨栗棗柿오 肴止脯醢菜羹이오】 술은 져제 가 사고 과실은 ᄇᆡ와 밤과 대쵸와 감만이오 안쥬ᄂᆞᆫ 포육과 젓과 ᄂᆞᄆᆞᆯ국만이오 - 소학언해(6)(1588)
- 나물밥: 나물을 쌀에 넣고 섞어서 지은 밥. *《옛》 ᄂᆞᄆᆞᆯ밥
- 노리다: 주로 고기의 냄새가 역겹거나 고기 자체에 기름기가 많아서 질이 안 좋은 경우를 일컫음. 사람한테 쓰면 치사하고 인색한 것을 말하기도 한다. *《옛》 노리다
- 노린내: 노린 냄새. *《옛》 노린내 《출전》 臊氣 노린내 - 방언유석(1778)
- 누룩: 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 밀이나 찐 콩 따위를 굵게 갈아 반죽하여 덩이를 만들어 띄워서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 만든다. *《옛》 누룩 《출전》 麴 누룩 국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누룩(샘)
- 달다: 꿀이나 설탕의 맛과 같다. *《옛》 ᄃᆞᆯ다, 달다 《참조》 달다(샘)
- 떫다: 설익은 감의 맛처럼 거세고 텁텁한 맛이 있다. *《옛》 ᄠᅥᆲ다, ᄯᅥᆲ다 《출전》 苦ᄂᆞᆫ ᄡᅳᆯ씨오 澀은 ᄠᅥᆯᄫᅳᆯ씨라 - 월인석보(17)(1459) 《참조》 떫다(샘) / 현재의 ‘떫다’가 규칙 용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18세기 이후 어느 시점에 ㅂ 불규칙 용언이었던 ‘ᄠᅥᆲ다’ 혹은 ‘ᄯᅥᆲ다’가 규칙 용언으로 변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헌에서 구체적인 예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떫다)
- 뜸: 음식을 찌거나 삶아 익힐 때에, 흠씬 열을 가한 뒤 한동안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두어 속속들이 잘 익도록 하는 일. *《옛》 뜸 《출전》 뜸 名 밥·떡들 음식을 익힐 때에 불을 물린 뒤에 그대로 한동안 두는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들다: (찌거나 삶은 음식이) 한동안 뚜껑으로 닫힌 채 그대로 두어져 속속들이 잘 익다①. 잘 이루어지도록 서두르지 않고 한동안 내버려두어지다①. *《옛》 ᄯᅳᆷ드다, 뜸들다 《출전》 ᄯᅳᆷ드다 - 한불자전(1880), 뜸-들다 ᄅ변 [-드니·-든] 自 밥·떡들 음식이 잘 익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뜸들이다: (사람이 어느 정도 찌거나 삶은 음식을) 열을 약하게 하여 그대로 얼마쯤 두어서 속속들이 잘 익게 하다①. (사람이) 어떤 일이나 말을 얼른 하지 않고 사이를 두거나 머뭇거리다①. *《옛》 뜸뜰이다 《출전》 뜸-뜰이다 他 ① 밥·떡들 음식을 잘 익히다. ② 일을 잠시 중지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띄우다: 누룩이나 메주 따위를 발효시키다. *《옛》 ᄠᅴ우다 《출전》 餾 ᄠᅴ울 류 - 훈몽자회(하)(1527)
- 맛1: 음식 따위를 혀에 댈 때에 느끼는 감각. *《옛》 맛, ᄆᆞᆺ 《참조》 맛(샘)
- 맛2: 음식. *《옛》 맛 《출전》 【自迎如來ᄒᆞᅀᆞᆸ고 廣設珍羞無上妙味ᄒᆞ고】 자내 如來ᄅᆞᆯ 마ᄍᆞᆸ고 貴ᄒᆞᆫ 차반 우 업슨 됴ᄒᆞᆫ 마ᄉᆞᆯ 만히 노ᄊᆞᆸ고 - 능엄경언해(1)(1461)
- 맛갓: 음식. 맛. *《옛》 맛갓
- 맛갓나다: 맛나다. *《옛》 맛갓나다
- 맛들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옛》 맛들다 《어원》 맛+들-
- 맛들이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어원》 맛+들-+-이-
- 맛보다: 음식의 맛을 알기 위하여 먹어 보다. *《옛》 맛보다 《어원》 맛+보- 《참조》 맛보다(샘)
- 맛없다: 음식의 맛이 나지 아니하거나 좋지 아니하다. *《옛》 맛없다 《출전》 淡은 맛 업슬씨라 -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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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 고추나 겨자와 같이 맛이 알알하다.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옛》 ᄆᆡᆸ다 《참조》
맵다(샘)
「1」 고추나 겨자와 같이 맛이 알알하다. *《옛》 ᄆᆡᆸ다 《출전》 辛 ᄆᆡ올 신 辣 ᄆᆡ올 랄 - 훈몽자회(하)(1527)
「2」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옛》 ᄆᆡᆸ다 《출전》 旋嵐風ᄋᆞᆫ ᄀᆞ자ᇰ ᄆᆡᄫᆞᆫ ᄇᆞᄅᆞ미라 - 석보상절(6)(1447), 勇ᄋᆞᆫ 힘 세며 ᄂᆞᆯ날씨오 猛ᄋᆞᆫ ᄆᆡᄫᆞᆯ씨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먹거리: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는 온갖 것.
- 메: 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 궁중에서, ‘밥’을 이르던 말. *《옛》 뫼 《출신》 【文王이 一飯이어시든 亦一飯ᄒᆞ시며 文王이 再飯이어시든 亦再飯ᄒᆞ더시다 】 文王이 ᄒᆞᆫ 번 뫼 자셔든 ᄯᅩ ᄒᆞᆫ 번 뫼 자시며 文王이 두 번 뫼 자셔든 ᄯᅩ 두 번 뫼 자시더시다 - 소학언해(4)(1588) 《참조》 메(샘)
- 메밥: 멥쌀로 지은 보통 밥을 찰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옛》 뫼밥, 메밥 《출전》 메밥(샘)
- 미수: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여름철 음료. *《옛》 미수 《출전》 미수 名 「미시」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미숫가루: 찹쌀이나 멥쌀 또는 보리쌀 따위를 찌거나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
- 미시: 미숫가루. *《옛》 미시 《출전》 糗 미시 구 糇 미시 후 - 훈몽자회(중)(1527)
- 미싯가루: → 미숫가루.
- 밥: 쌀, 보리 따위의 곡식을 씻어서 솥 따위의 용기에 넣고 물을 알맞게 부어, 낟알이 풀어지지 않고 물기가 잦아들게 끓여 익힌 음식. *《옛》 밥 《출전》 밥為飯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밥(샘)
- 버무리: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어서 만든 음식. *《옛》 버므레, 버무레 《어원》 버믈-+-에 《참조》 버무리(샘)
- 부치다: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옛》 붗다
- 붗다: 붗다(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옛》 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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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다: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 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생기를 잃다.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참조》
삭다(샘)
「1」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옛》 삭다 《출전》 【食狗肉不消心中堅】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 구급방언해(하)(1466), 【水穀不消者逆】 머근 밥이 삭디 아녀 나ᄂᆞ니ᄂᆞᆫ 역ᄒᆞ니라 - 언해두창집요(상)(1608)
「2」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출전》 【此藥能正氣消痰散風神效】 이 약ᄋᆞᆫ 느ᇰ히 긔운을 고티며 건 춤을 삭게 ᄒᆞ고 푸ᇰ긔 업게 ᄒᆞ요매 ᄀᆞ자ᇰ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1)(1489) - 석임: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는 일. *《옛》 서김 《출전》 酵 서김 교 - 훈몽자회(중)(1527)
- 석임하다: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다.
- 소금: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 *《옛》 소곰, 쇼곰, 소금 《출전》 鹽 소곰 염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소금(샘)
- 술: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옛》 수을, 수울, 스울, 술, 슐 《참조》 술(샘)
- 술밑: 누룩을 섞어 버무린 지에밥. 술의 원료가 된다 *《옛》 술믿 《어원》 술+밑 《출전》 酶 술믿 ᄆᆡ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술밑(샘)
- 슴슴하다: → 심심하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鹽소곰一捻】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소곰 ᄒᆞᆫ 져봄과 - 구급간이방(3)(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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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옛》 싀다 《참조》
시다(샘)
「1」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맛이 시다. *《옛》 싀다
「2」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코, 이 따위가 시큰하다. *《옛》 싀다 - 심심하다: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 구급간이방(1489)
- 싱겁다: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옛》 슴겁다, 승겁다 《출전》 淡 승거올 담 - 주해천자문(1752)
- 쌈: 밥이나 고기, 반찬 따위를 상추, 배추, 쑥갓, 깻잎, 취, 호박잎 따위에 싸서 먹는 음식.
- 쑤다: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히다. *《옛》 수다, 쑤다 《출전》 《파생》 죽쑤다
- 엿: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힌 뒤에 자루에 넣어 짜낸 국물을 고아서 굳힌 음식. *《옛》 엿 《출전》 엿為飴餹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엿(샘)
- 전국: 된장. 청국장. *《옛》 젼국 《출전》 豉 젼국 시 俗呼豆豉 - 훈몽자회(중)(1527), 豉 쳔국 시 - 훈몽자회 국중도본(1613), 豆豉 쳥국 - 몽유편(1810) 《파생》 약전국
- 젇다: → 절다. *《옛》 젿다
- 절다: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 땀이나 기름 따위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 절이다: 푸성귀나 생선 따위를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에 담가 간이 배어들게 하다. ‘절다’의 사동사. *《옛》 저리다, 졀이다 《출전》 【別箇菜都沒, 只有鹽瓜兒】 녀느 ᄂᆞᄆᆞ새ᄂᆞᆫ 다 업거니와 다믄 저린 외옷 잇다 - 번역노걸대(상)(1517), 醃 ᄀᆞᆫ 저릴 엄 - 훈몽자회(하)(1527), 醃瓜 저린 외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절이다(샘)
- 절임: 소금, 장, 술찌끼, 설탕 따위를 써서 절이는 일. 또는 그렇게 한 식료품.
- 젓: 새우ㆍ조기ㆍ멸치 따위의 생선이나, 조개ㆍ생선의 알ㆍ창자 따위를 소금에 짜게 절이어 삭힌 음식. *《옛》 젓 《출전》 鮓 以塩米釀魚爲葅今俗語魚鮓 젓 - 사성통해(1517), 醢 젓 ᄒᆡ 鮓 젓 자 - 훈몽자회(중)(1527)
- 젓국: 젓갈이 삭아서 우러난 국물. *《옛》 젓국 《출전》 【客이 歠醢어든 主人이 辭以寠ᄒᆞ며】 소니 젓구글 마시거든 쥬ᅀᅵᆫ이 가난호ᄆᆞᆯ 니ᄅᆞ며 - 번역소학(4)(1518)
- 조리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옛》 조리다 《출전》 蜜栗子 ᄭᅮ레 조린 밤 - 번역노걸대(하)(1517)
- 지에: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쓴다. *《옛》 지에 《출전》 酒米飯 지에 - 역어유해(상)(1690)
- 지에밥: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쓴다.
- 짜다: 소금과 같은 맛이 있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출전》 鹹ᄋᆞᆫ ᄧᆞᆯ씨라 - 월인석보(1)(1459) 《참조》 짜다(샘)
- 찜: 여러 가지 양념을 한 고기나 채소를 찌거나 국물이 바특하게 삶은 음식. *《옛》 ᄠᅵᆷ, ᄧᅵᆷ, ᄶᅵᆷ 《출전》 大羹 ᄧᅵᆷ - 광재물보(1800?), ᄶᅵᆷᄒᆞ다 煮 - 한불자전(1880)
- 청국: *《옛》 젼국, 쳔국, 쳥국 《출전》 豉 젼국 시 俗呼豆豉 - 훈몽자회(중)(1527), 豉 쳔국 시 - 훈몽자회 국중도본(1613), 豆豉 쳥국 - 몽유편(1810) 《파생》 약전국
2.14. 가족
- 가시버시: ‘부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부부(夫婦). *《옛》 가시버시 《출전》 가시-버시 名 「부부」(夫婦)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시아버지: 아내의 아버지.
- 가시아비: 장인(丈人). *《옛》 가싀아비, 가시아비 《출전》 가싀아비 聘父 - 한불자전(1880), 가시-아비 名 「장인」(丈人)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가시아비(샘)
- 가시어미: 장모(丈母). *《옛》 가싀어미, 가싀엄, 가시어미 《출전》 가시-어미 名 「장모」(丈母)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가시어미(샘)
- 가시집: ‘처가’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가시집 《출전》 가시-집 名 「처가」(妻家)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시할미: ‘처조모’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가시할미 《출전》 가시-할미 名 「장조모」(丈祖母)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시할아비: ‘처조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가시할아비 《출전》 가시-할아비 名 「장조」(丈祖)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운데치: 형제 가운데 둘째 되는 사람. *《옛》 가온대치
- 갈오기: ‘쌍둥이’의 방언(제주). *《옛》 ᄀᆞᆯ오기, 가로기 《출전》 㝈 ᄀᆞᆯ오기 솬 雙生子 - 훈몽자회(상)(1527), 가로기 名 「쌍동」(雙童)의 옛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갓: 아내. *《옛》 갓 《출전》 眷屬ᄋᆞᆫ 가시며 子息이며 죠ᇰ이며 집아ᇇ 사ᄅᆞᄆᆞᆯ 다 眷屬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6)(1447)
- 갓시: 부부. *《옛》 갓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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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옛》 결에, 겨레, 결레, 결네, 결래 《참조》
겨레(샘) / ‘결에’는 본래 ‘친척, 인척’의 뜻이로 쓰이던 것이었는데 현대 국어의 ‘겨레’는 ‘민족’과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겨레)
「1」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 민족(民族).
「2」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피붙이. 친척(親族). 인척(姻戚). *《옛》 결에 《출전》 族 결에 족 - 신증유합(상)(1576), 族 겨ᄅᆡ 족 戚 겨ᄅᆡ 쳑 - 왜어유해(1780?) - 고마: 첩(妾). *《옛》 고마 《출전》 제 겨집도 아ᄃᆞᆯ 안고 집 뒷 우므레 들며 ᄯᆞᆯ와 고마와 孫女왜 다 조차 들며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곳계집: 첩. *《옛》 곳겨집 《출전》 【蘇仕衛三年而娶外妻 女宗 養姑愈敬因往來者 請問其夫 賂遺外妻甚厚】 鮑蘇ㅣ 그위실 가아 다ᄅᆞᆫ 겨집 어러늘 믿겨집 女宗이 싀어미ᄅᆞᆯ 더욱 恭敬ᄒᆞ야 孝道ᄒᆞ며 가ᇙ 사ᄅᆞᆷ 잇거든 남지늬그ᅌᅦ 安否ᄒᆞ며 곳겨지븨그ᅌᅦ 자ᄇᆞᆫ것 만히 보내더니 - 삼강행실도(1481)
- 누: ‘누이’의 방언(강원, 경남, 전남, 평안). *《옛》 누 《출전》 누 名 「누의」·「시누의」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누나: 남자가 손위의 여자 형제를 부르는 호칭. 높임말로 누님.
- 누님: ‘누나’의 높임말. *《옛》 누의님, 누님 《출전》 누님 娣 - 한불자전(1880) 《참조》 누님(샘)
- 누이: 남자가 여동생을 부르는 호칭. *《옛》 누의
- 다릴사위: → 데릴사위. *《옛》 다릴사위 《어원》 다리-+-ㄹ+사위[14] 《참조》 데릴사위(샘)
- 다슴: 인위적으로 맺어진 자식이나 어버이. *《옛》 다ᄉᆞᆷ
- 다슴딸: ‘의붓딸’의 방언(제주).
- 다슴아들: ‘의붓아들’의 방언(제주).
- 다슴아비: 의붓아비. *《옛》 다ᄉᆞᆷ아비, 다슴아비 《출전》 두 형이며 아븨 누의며 다슴아븨 ᄌᆞ손들히 - 이륜행실도(1518)〔다슴아븨: 다슴아비+-의〕
- 다슴어미: 의붓어미. *《옛》 다ᄉᆞᆷ어미, 다슴어미 《출전》 【母嫉損 所生子衣綿絮 衣損以蘆花絮】 閔損ᄋᆡ 다ᄉᆞᆷ어미 損이ᄅᆞᆯ 믜여 제 아ᄃᆞᆯ란 소옴 두어 주고 閔損이란 ᄀᆞᆯ품 두어 주어늘 - 삼강행실도(1481), 【母ㅣ 嘗欲生魚ㅣ리니 時예 天寒冰凍이어늘】 다슴어미 ᄉᆡᇰ션을 먹고져 ᄒᆞ더니 그 저기 치워 어름미 어럿거늘 - 번역소학(9)(1518)
- 더받이: ‘덤받이’의 방언(강원). *《옛》 더받이 《출전》 더-받이 {-바지} 名 「더음받이」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더음받이: ‘덤받이’의 방언(강원, 충북, 함북). *《옛》 더음받이 《출전》 더음-받이 {-바지} 名 후실이 배고 들어와서 낳은 자식. 후실이 데리고 들어온 자식.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덤받이: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배거나 낳아서 데리고 들어온 자식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데릴사위: 아내의 집에서 아내의 부모와 함께 사는 사위. *《옛》 다릴사위 《어원》 다리-+-ㄹ+사위[15] 《참조》 데릴사위(샘) 《관련》 ᄃᆞ린사회(ᄃᆞ리-+-ㄴ+사회)
- 딸: 여자로 태어난 자식. *《옛》 ᄯᆞᆯ, ᄯᅡᆯ 《참조》 딸(샘)
- 막내: 여러 형제, 자매 중에서 맨 나중에 난 사람. *《옛》 막나이 《어원》 막-+낳-+-이 《출전》 晩生子 막나이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막내(샘)
- 맏: 맏이. *《옛》 ᄆᆞᆮ 《출전》 【我子雖長頑薄醜陋。承嗣大統必競凌奪。】 내 아ᄃᆞ리 비록 ᄆᆞ디라도 사오나ᄫᆞᆯᄊᆡ 나라ᄒᆞᆯ 앗이리니 - 월인석보(2)(1459), 【二女ㅣ 皆有容色ᄒᆞ더니 長者ᄂᆞᆫ 年十九ㅣ오 幼者ᄂᆞᆫ 年十六이러니】 두 ᄯᆞᆯ이 다 야ᇰᄌᆡ 됴터니 ᄆᆞᄃᆞᆫ 나히 열아홉이오 아ᅀᆞᆫ 나히 열여스시러라 - 번역소학(9)(1518), 兄 ᄆᆞᆮ 혀ᇰ 哥 ᄆᆞᆮ 가 昆 ᄆᆞᆮ 곤 - 훈몽자회(상)(1527), 兄 ᄆᆞᆮ 형 - 왜어유해(1780?)
- 맏누이: 둘 이상의 누이 가운데 맏이가 되는 누이를 이르는 말. *《옛》 ᄆᆞᆮ누의, ᄆᆞᆺ누의 《어원》 맏+누이 《출전》 姐 ᄆᆞᆮ누의 져 姉 ᄆᆞᆮ누의 ᄌᆞ - 훈몽자회(상)(1527), 【兄弟와 姐妹ᄂᆞᆫ 與我로 同出於父母ᄒᆞ야】 형과 아ᄋᆞ과 ᄆᆞᆺ누의과 아ᄋᆞ누의ᄂᆞᆫ 날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父母ᄭᅴ셔 나시니 - 경민편 개간본(1658)
- 맏딸: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옛》 ᄆᆞᆮᄯᆞᆯ 《출전》 【又執長女示以斬頭之狀】 ᄯᅩ ᄆᆞᆮᄯᆞᆯ을 자바 목 버히ᄂᆞᆫ 형상으로ᄡᅥ 뵈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맏며느리: 맏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옛》 ᄆᆞᆮ며느리 《출전》 姒ᄂᆞᆫ ᄆᆞᆮ며느리오 娣ᄂᆞᆫ 아ᅀᆞ며느리라 - 내훈(3)(1573) 《출전》 맏며느리(샘)
- 맏아기: 첫아기. *《옛》 ᄆᆞᆮ아기 《어원》 맏(ᄆᆞᆮ)+아기 《출전》 【荷負小兒,以手牽持,其新產者,以裙盛之,銜著口中, 卽前入水。正到河半,反視大兒,見一猛虎奔走馳逐,開口唱喚,口卽失裙,嬰兒沒水。】 ᄒᆞᆫ 아기란 업고 새 나ᄒᆞ니란 치마예 다마 이베 믈오 믌 가온ᄃᆡ 드러 도라 ᄆᆞᆮ아기ᄅᆞᆯ 보니 버미 ᄧᅩ차오거늘 브르노라 ᄒᆞ다가 치마옛 아기ᄅᆞᆯ ᄲᅡ디오 - 월인석보(10)(1459)
- 맏아드님: 제일 큰 아드님. *《옛》 ᄆᆞᆮ아ᄃᆞ님
- 맏아들: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옛》 ᄆᆞᆮ아ᄃᆞᆯ 《어원》 맏+아들
- 맏아자비: 큰아버지. *《옛》 ᄆᆞᆮ아자비 《출전》 伯 ᄆᆞᆮ아자비 ᄇᆡᆨ - 훈몽자회(1527)
- 맏이: 여러 형제자매 가운데서 제일 손위인 사람. 나이가 남보다 많음. 또는 그런 사람. *《어원》 맏+이
- 뭇어미: 서모(庶母). *《옛》 뭀어미
- 민며느리: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관례를 하기 전에 데려다 기르는 계집아이. *《옛》 민며ᄂᆞ리, 민몌ᄂᆞ리, 민며느리 《출전》 豚養媳婦 민며느리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민며느리(샘)
- 민사위: 데릴사위. *《옛》 민사회 《출전》 養老女壻 민사희 - 역어유해(상)(1690)
- 밑계집: 본처(本妻). *《옛》 믿겨집 《어원》 밑+계집 《출전》 【蘇仕衛三年而娶外妻 女宗 養姑愈敬因往來者 請問其夫 賂遺外妻甚厚】 鮑蘇ㅣ 그위실 가아 다ᄅᆞᆫ 겨집 어러늘 믿겨집 女宗이 싀어미ᄅᆞᆯ 더욱 恭敬ᄒᆞ야 孝道ᄒᆞ며 가ᇙ 사ᄅᆞᆷ 잇거든 남지늬그ᅌᅦ 安否ᄒᆞ며 곳겨지븨그ᅌᅦ 자ᄇᆞᆫ것 만히 보내더니 - 삼강행실도(1481)
- 버근딸: 둘째 딸. *《옛》 버근ᄯᆞᆯ 《어원》 벅-(副)+-은+딸 《출전》 【賊先獲次女欲汚之揮白刃脅之不從】 도적이 몬져 버근ᄯᆞᆯ을 자바 더러이고져 ᄒᆞ야 흰 ᄂᆞᆯ흘 두로며 헙틱ᄒᆞ거ᄂᆞᆯ 졷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버근며느리: *《옛》 버근며느리 《어원》 벅-(副)+-은+며느리 《출전》 【介婦ᄂᆞᆫ 請於冢婦ㅣ니라】 버근 며느리ᄂᆞᆫ ᄆᆞᆮ며느릐게 請홀디니라 - 소학언해(1588)
- 버근아들: *《옛》 버근아ᄃᆞᆯ 《어원》 벅-(副)+-은+아들 《출전》 【李氏咸一次子喜得之妻】 니시ᄂᆞᆫ 함일의 버근아ᄃᆞᆯ 희득의 안해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 사돈: 남편의 부모와 아내의 부모 사이 또는 혼인한 두 집안의 같은 항렬이 되는 사람 사이에 서로 상대편을 이르는 말. *《옛》 사돈 《출전》 親家 사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사돈(샘) / ‘사돈’의 어원은 정확하지 않은데 19세기에는 한자어로 ‘사돈(査頓)’을 표기한 문헌이 있으나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 ‘사돈’은 만주어 ‘sadun’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돈)
- 사위: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회, ᄉᆞ회, 샤회, 사위 《참조》 사위(샘)
- 시누: ‘시누이’의 준말.
- 시누이: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
- 시아버지: 남편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옛》 싀아ᄇᆡ, 싀아비, 시아버지, 시아부 《출전》 시아버지 媤父 - 국한회어(1895)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아비: ‘시아버지’의 낮춤말. *《옛》 싀아비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아비어미: 시부모. *《옛》 싀아비어미
- 시앗: 남편의 첩. *《옛》 싀앗 《참조》 시앗(샘)
- 시어머니: 남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옛》 싀어마님, 시어머니 《참조》 시어머니(샘)
- 시어미: ‘시어머니’의 낮춤말. *《옛》 싀어미, 싀엄이, 시어미 《참조》 시어미(샘)
- 시집: 시부모가 사는 집. 또는 남편의 집안. *《옛》 싀집, 시집 《참조》 시집(샘)
- 아기딸: 막내딸. *《옛》 아기ᄯᆞᆯ
- 아기아들: 막내아들. *《옛》 아기아ᄃᆞᆯ 《출전》 給孤獨長者ㅣ 닐굽 아ᄃᆞ리러니 여슷 아ᄃᆞᆯ란 ᄒᆞ마 갓 얼이고 아기아ᄃᆞ리 야ᇰᄌᆡ 곱거늘 各別히 ᄉᆞ라ᇰᄒᆞ야 아ᄆᆞ례나 ᄆᆞᆺᄃᆞᆰᄒᆞᆫ 며느리ᄅᆞᆯ 어두리라 ᄒᆞ야 - 석보상절(6)(1447)
- 아내: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 *《옛》 안해, 안ᄒᆡ 《참조》 아내(샘)
- 아내님: 부인. *《옛》 안해님
- 아들: 남자로 태어난 자식. *《옛》 아ᄃᆞᆯ, 아들 《참조》 아들(샘)
- 아바니: ‘아버지’의 방언(평안). *《옛》 아바니 《참조》 아버님(샘) / 18~19세기 문헌에는 ‘아바님’의 끝소리 ㅁ이 탈락한 ‘아바니’ 형태도 보이는데, 20세기 초를 지나면서 ‘아바니’는 자취를 감추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버님)
- 아바지: ‘아버지’의 방언(제주, 평안, 함경, 황해). *《옛》 아바지 《참조》 아버지(샘)
- 아버님: ‘아버지’의 높임말. *《옛》 아바님 《참조》 아버님(샘)
- 아버지: 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아바지, 아버지 《출전》 아버지 父 - 한불자전(1880) 《참조》 아버지(샘)
- 아비1: ‘아버지’의 낮춤말. *《옛》 아비 《참조》 아비(샘)
- 아비2: 아버지. *《옛》 아비 《출전》 父 아비 부 爹 아비 다 爺 아비 야 考 아비 고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아비(샘)
- 아비누이: 고모(姑母). *《옛》 아븨누의 《출전》 姑姑 아븨 누의 姑娘 아븨 누의 - 역어유해(상)(1690)
- 아비맏누이 : 큰고모. *《옛》 아븨ᄆᆞᆺ누의 《출전》 大姑娘 아븨 ᄆᆞᆺ누의 - 역어유해(상)(1690)
- 아비아우누이 : 작은 고모. *《옛》 아븨아ᄋᆞ누의 《출전》 小姑娘 아븨 아ᄋᆞ누의 - 역어유해(상)(1690)
- 아비어미: 어버이. *《옛》 아비어미 《출전》 【及父母相繼而歿。廬墓凡五年。】 아비어미 니ᅀᅥ 죽거늘 侍墓 다ᄉᆞᆺ ᄒᆡ ᄒᆞ고 - 속삼강행실도(1514)
- 아우: 성별이 같은 동생을 이르거나 가리키는 말. *《옛》 아ᇫ, 아ᅀᆞ, 아ᄋᆞ 《출전》 弟 아ᄋᆞ 뎨 - 왜어유해(1780?) 《참조》 아우(샘)
- 아우누이: → 누이동생. *《옛》 아ᅀᆞ누의, 아ᄋᆞ누의 《출전》 妹 아ᅀᆞ누의 ᄆᆡ - 훈몽자회(상)(1527), 妹 아ᅀᆞ누의 ᄆᆡ - 신증유합(상)(1576), 【兄弟와 姐妹ᄂᆞᆫ 與我로 同出於父母ᄒᆞ야】 형과 아ᄋᆞ과 ᄆᆞᆺ누의과 아ᄋᆞ누의ᄂᆞᆫ 날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父母ᄭᅴ셔 나시니 - 경민편 개간본(1658)
- 아우며느리: 작은며느리. *《옛》 아ᅀᆞ며느리 《출전》 姒ᄂᆞᆫ ᄆᆞᆮ며느리오 娣ᄂᆞᆫ 아ᅀᆞ며느리라 - 내훈(3)(1573)
- 아우시누이: *《옛》 아ᄋᆞ싀누의
- 아우시아자비: 아ᄋᆞ싀아자비
- 아우아들: *《옛》 아ᅀᆞ아ᄃᆞᆯ 《출전》 【斛飯有二子。一名摩訶男。二名阿那律】 斛飯王ㅅ ᄆᆞᆮ아ᄃᆞᄅᆞᆫ 摩訶男이오 아ᅀᆞ아ᄃᆞᄅᆞᆫ 阿那律이라 - 월인석보(2)(1459)
- 아우아자비: 작은아버지. *《옛》 아ᅀᆞ아자비 《출전》 叔 아ᅀᆞ아자비 슉 - 훈몽자회(상)(1527)
- 아우아주버님: 작은아버님. 작은아주버님. *《옛》 아ᅀᆞ아ᄌᆞ바님
- 아우오라비: 작은오빠. *《옛》 아ᅀᆞ오라비
- 아음: 친척(親族). *《옛》 아ᅀᆞᆷ, 아ᄋᆞᆷ 《출전》 【夫之族親尊長乙 歐打爲㫆 詈罵爲也豆 其罪至重爲㫆】 남지ᄂᆡ 아ᄋᆞᆷ과 존ᄒᆞᆫ 얼우ᄂᆞᆯ 티며 ᄭᅮ지저도 그 죄 지그기 듀ᇰᄒᆞ며 - 경민편 중간본(1579), 【姻戚感孝誠爲復結廬以與之自强又居三年如初】 아ᄋᆞᆷᄃᆞᆯ히 효도ᄅᆞᆯ 감동ᄒᆞ야 려 도로 지어 주어늘 삼 년을 처엄ᄀᆞ티 사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효자도)(1617), 【十年骨肉無消息】 열 ᄒᆡᄅᆞᆯ 아ᄋᆞᄆᆡ 消息이 업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4)(1632)
- 아자바님: 아저씨. 작은아버지. *《옛》 아자바님 《참조》 아저씨(샘)
- 아자버니: → 아주버니. *《옛》 아자버니 《출전》 아자버니 叔父 - 한불자전(1880)
- 아자버이: 아저씨와 아주머니. 숙부모. *《옛》 아자버이 《출전》 【法에 三寸叔父ᄅᆞᆯ 罵詈則杖六十徒役ᄒᆞ고】 法에 三寸 아자버이ᄅᆞᆯ ᄭᅮ지ᄌᆞ면 杖 六十 도년 귀향가고 - 경민편 개간본(1658)
- 아자비: 작은 아버지. 아저씨. *《옛》 아자비 《출전》 【以至僕厭梁肉而伯叔伊 朝飢爲旀 妾曳綺紈而宗族伊 赤體爲飛尼 此皆天理之所不容伊羅 祖宗伊 冥冥之中厓 亦必蹙額而不佑之矣里羅】 제 죠ᇰᄋᆞᆫ 고기밥을 슬ᄒᆞ여 호ᄃᆡ 아자비ᄂᆞᆫ 아ᄎᆞᆷ도 주으려시며 고마ᄂᆞᆫ 비단깁을 니벗거든 아ᅀᆞᄆᆞᆫ 벌거바삿ᄂᆞ니 이 다 하ᄂᆞᆯ히 올히 아니 너겨 한어버ᅀᅵ도 뎌ᄉᆡᇰ애셔 필연 니마 ᄧᅴᆼ긔오 뒤 돕디 아니ᄒᆞ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舅 아자비 구 - 훈몽자회(1527), 【三寸叔父母隱 與我父母奴 同出於一人爲時尼 父母如等爲古】 삼촌 아자비 아ᄌᆞ미ᄂᆞᆫ 내 부모과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나니 부모여드ᇰᄒᆞ고 - 경민편 중간본(1579), 叔 아자비 슉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아저씨(샘)
- 아자미: → 아주미.
-
아저씨: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옛》 아자씨 《참조》
아저씨(샘)
「1」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옛》 아자씨 《출전》 아자씨 叔父 - 한불자전(1880)
「2」 남남끼리에서 성인 남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아주머니: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남남끼리에서 나이 든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아ᄌᆞ미, 아즈미, 아자머니, 아자먼이 《참조》
아주머니(샘) / ‘아ᄌᆞ미’는 친족 호칭어이자 지칭어였는데 현재는 친족이 아닌 여자 어른을 부르거나 가리킬 때에도 쓰이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어 쓰이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주머니)
「1」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2」 남남끼리에서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아주미: ‘아주머니’의 낮춤말. *《옛》 아ᄌᆞ미, 아즈미 《참조》
아주머니(샘) / ‘아ᄌᆞ미’는 친족 호칭어이자 지칭어였는데 현재는 친족이 아닌 여자 어른을 부르거나 가리킬 때에도 쓰이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어 쓰이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주머니)
「1」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출전》 姨母ᄂᆞᆫ 아ᄌᆞ미라 - 법화경언해(4)(1463), 【三寸叔父母隱 與我父母奴 同出於一人爲時尼 父母如等爲古】 삼촌 아자비 아ᄌᆞ미ᄂᆞᆫ 내 부모과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나니 부모여드ᇰᄒᆞ고 - 경민편 중간본(1579), 【母及妺妺同祈淨方】 목경의 어마님과 아즈미과 누의와 ᄒᆞᆫ가지로 셔방념불ᄒᆞ더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2」 남남끼리에서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아주비: ‘아저씨’의 낮춤말. *《옛》 아잡, 아자비, 아ᄌᆞ비, 아즈뷔 《참조》 아주비(샘)
- 아츤딸: 조카딸. *《옛》 아ᄎᆞᆫᄯᆞᆯ 《어원》 앛-+-ᄋᆞᆫ+ᄯᆞᆯ 《출전》 【三寸姪及女隱 皆我同氣之所出羅 與吾親子女奴 無間爲尼羅】 삼촌 아ᄎᆞᆫ아ᄃᆞᆯ 아ᄎᆞᆫᄯᆞᄅᆞᆫ 다 내 ᄒᆞᆫ 긔우늬 난 거시라 내의 친ᄒᆞᆫ 아ᄃᆞᆯ과 ᄯᆞᆯ과로 간겨기 업스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아츤아들: 형제자매의 아들. 조카. *《옛》 아ᄎᆞᆫ아ᄃᆞᆯ 《어원》 앛-+-ᄋᆞᆫ+아ᄃᆞᆯ 《출전》 姪 아ᄎᆞᆫ아ᄃᆞᆯ 딜 - 신증유합(상)(1576), 【三寸姪及女隱 皆我同氣之所出羅 與吾親子女奴 無間爲尼羅】 삼촌 아ᄎᆞᆫ아ᄃᆞᆯ 아ᄎᆞᆫᄯᆞᄅᆞᆫ 다 내 ᄒᆞᆫ 긔우늬 난 거시라 내의 친ᄒᆞᆫ 아ᄃᆞᆯ과 ᄯᆞᆯ과로 간겨기 업스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어머니: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어마니, 어머니, 어먼이 《참조》 어머니(샘)
- 어미: *《옛》 어미 《출전》 妣 어미 비 母 어미 모 孃 어미 냐ᇰ - 훈몽자회(1527), 母 어미 모 - 왜어유해(1780?)
- 어버시: ‘어버이’의 방언(강원, 함경). *《옛》 어버ᅀᅵ, 어버시 《출전》 【令使爺孃 懸腸掛肚 常已倒懸 每思見面】 어버시ᄂᆞᆫ 애ᄃᆞ라 ᄒᆞ며 고리나 보고쟈 호믈 - 은중경언해(1563) 《참조》 어버이(샘) / 한편 이 ‘ㅿ’은 ‘한ᅀᅮᆷ’이 ‘한숨’으로 바뀌는 것과 같이 ‘ㅇ’이 아니라 ‘ㅅ’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어버시’는 이러한 방향의 변화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버이)
- 어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 부모(父母) *《옛》 어버ᅀᅵ, 어버이 《출전》 親 어버이 친 - 왜어유해(1780?) 《참조》 어버이(샘)
- 어비딸: 아버지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부녀(父女)
- 어비아들: 부자(아버지와 아들). *《옛》 어비아ᄃᆞᆯ 《출전》 아비 病ᄒᆞ야 니러나디 몯더니 乙時 브레 ᄃᆞ라드러 아비 어버 내다가 어비아ᄃᆞ리 브레 다 주그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 어이: 어버이. *《옛》 어ᅀᅵ
- 어이: 어머니. *《옛》 어ᅀᅵ
- 어이딸: 어미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모녀(母女). *《옛》 어ᅀᅵᄯᆞᆯ 《출전》 朱氏의 어ᅀᅵᄯᆞᆯ ᄀᆞᄅᆞ쳐 닐오ᄃᆡ 딕희라 나조ᄒᆡᆫ 내 오리라 ᄒᆞ야ᄂᆞᆯ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참조》 어이딸(샘)
- 어이아들: 어미와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모자(母子). *《옛》 어ᅀᅵ아ᄃᆞᆯ 《출전》 우리 어ᅀᅵ 아ᄃᆞ리 외ᄅᆞᆸ고 입게 ᄃᆞ외야 人生 즐거ᄫᅳᆫ ᄠᅳ디 업고 주구믈 기드리노니 - 석보상절(6)(1447) 《참조》 어이아들(샘)
- 언니: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동성의 손위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 많이 쓴다. *《옛》 어니 《참조》 언니(샘) / 19세기 말에는 손위의 형제를 모두 뜻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언니)
- 엄마: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어머니’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엄마 《출전》 엄마 乳兒呼母 阿媽 - 국한회어(1895) 《참조》 엄마(샘)
- 오누이: 오라비와 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옛》 오누의 《어원》 오라비+누이 《출전》 妃子ᄅᆞᆯ 드리샤 보ᄇᆡ로 비ᅀᅳ더시니 오누의ᄅᆞᆯ 나ᄒᆞ시니 - 월인석보(기351)(20)(1459) 《참조》 오누이(샘)
- 오뉘: ‘오누이’의 준말. *《옛》 오뉘 《출전》 오뉘 男妹 - 한불자전(1880) 《참조》 오누이(샘)
- 오라버니: ‘오빠’의 높임말. *《옛》 오라버니 《출전》 오라버니 男同生 - 한불자전(1880) 《참조》 오라비(샘)
- 오라비: 여자가 남동생을 이르는 말. *《옛》 오라비 《출전》 오라비ᄂᆞᆫ 남지늬 이ᄅᆞᆯ 다ᄉᆞ리고 누의ᄂᆞᆫ 겨지븨 이ᄅᆞᆯ 다ᄉᆞ릴ᄊᆡ 雙王이라도 ᄒᆞᄂᆞ니라 - 월인석보(4)(1459), 【父母扶以歸。適家前川水方漲。梁遽投入。其兄援出。】 어버이 븓드러 ᄃᆞ려 오더니 마초아 집 앏 내햬 믈 디엿더니 梁氏 믄득 ᄠᅱ여들어늘 제 오라비 거녀내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兄弟 오라비 - 광재물보(1800?) 《참조》 오라비(샘)
- 오랍: ‘오라비’의 준말.
- 오래비: ‘오라비’의 방언(강원, 전남). *《옛》 오래비 《참조》 오라비(샘)
- 젖어미: ‘젖어머니(남의 아이에게 그 어머니 대신 젖을 먹여 주는 여자.)’를 낮추어 이르는 말. *《옛》 졋어미 《출전》 仲起의 아ᇫ의 겨집 蔡氏 져믄 아기 안고 졋어미 湯氏와 다 목 ᄆᆡ야 죽거늘 나조ᄒᆡ 도ᄌᆞ기 와 生計ᄅᆞᆯ 다 서러 가니라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姆 졋어미 모 - 훈몽자회(1527)
- 종: 예전에, 남의 집에 딸려 천한 일을 하던 사람. *《옛》 죠ᇰ, 죵, 종 《출전》 죠ᇰ為奴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종(샘)
- 종고마: 종첩. *《옛》 죠ᇰ고마 《출전》 두 아ᇫᄋᆡ 겨집도 各各 져믄 子息 안고 죠ᇰ고마와 南녁 우므레 드러 주그니라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지아비: 웃어른 앞에서 자기 남편을 낮추어 이르는 말. ‘남편’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집아비, 짓아비 《어원》 집+아비/집+-ㅅ+아비 《참조》 지아비(샘)
- 지어미: 웃어른 앞에서 자기 아내를 낮추어 이르는 말. *《옛》 지어미 《출전》 【男兒無婦財無主,婦人無夫身無主。】 ᄉᆞ나희 지어미 업스면 ᄌᆡ물이 님재 업고 계집이 지아비 업스면 몸이 님재 업다 ᄒᆞ니 - 박통사신석언해(2)(1765), 지어미 婦 - 한불자전(1880)
- 할미: ‘할멈’의 낮춤말. *《옛》 할미 《출전》 【靡知黠賊 欲見以竢 皤皤老嫗 天之使兮】 ᄭᅬ 한 도ᄌᆞᄀᆞᆯ 모ᄅᆞ샤 보리라 기드리시니 셴 할미ᄅᆞᆯ 하ᄂᆞᆯ히 보내시니 - 용비어천가(19장)(1447), 媽 할미 마 婆 할미 파 嫗 할미 구 姥 할미 모 媼 할미 오 - 훈몽자회(상)(1527), 【祖父母隱 生我父母爲時尼 與父母奴 無異爲尼羅】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한아비: 할아버지. *《옛》 하나비, 한아비 《어원》 하-+-ㄴ+아비 《출전》 祖 하나비 조 翁 하나비 오ᇰ 叟 하나비 수 - 훈몽자회(상)(1527), 【祖父母隱 生我父母爲時尼 與父母奴 無異爲尼羅】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한어버이: 조부모(祖父母). *《옛》 한어버ᅀᅵ, 한어버이 《출전》 【以至僕厭梁肉而伯叔伊 朝飢爲旀 妾曳綺紈而宗族伊 赤體爲飛尼 此皆天理之所不容伊羅 祖宗伊 冥冥之中厓 亦必蹙額而不佑之矣里羅】 제 죠ᇰᄋᆞᆫ 고기밥을 슬ᄒᆞ여 호ᄃᆡ 아자비ᄂᆞᆫ 아ᄎᆞᆷ도 주으려시며 고마ᄂᆞᆫ 비단깁을 니벗거든 아ᅀᆞᄆᆞᆫ 벌거바삿ᄂᆞ니 이 다 하ᄂᆞᆯ히 올히 아니 너겨 한어버ᅀᅵ도 뎌ᄉᆡᇰ애셔 필연 니마 ᄧᅴᆼ긔오 뒤 돕디 아니ᄒᆞ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或謂曰 君自祖考以忠誠聞於時】 혹이 닐러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한어버이로브터 튱셩으로ᄡᅥ 시져릐 들리다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 할아버지: 할아버지. *《옛》 할아버지 《어원》 하-+-ㄴ+아버지 《참조》 할아버지(샘) / ‘할아버지’는 ‘*한아바지’에서 변화한 것으로, ‘한’의 ‘ㄴ’이 ‘ㄹ’로, ‘아바지’의 제2음절 모음이 ‘ㅓ’로 변화하여 현재의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할아버지)
- 할아비: ‘할아범’의 낮춤말. *《옛》 한아비, 하나비 《어원》 하-+-ㄴ+아비
2.15. 측량/단위
-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옛》 가늠 《출전》 가늠보다 산가늠보다 - 한불자전(1880), 가늠 名 ① 대중. ② 겨냥. ③ 사물의 형편을 헤아리는것. [-하다 他]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가늠(샘)
- 가늠보다: *《옛》 가늠보다 《출전》 가늠보다 산가늠보다 - 한불자전(1880), 가늠-보다 他 ① 물건의 무게를 달 때에 저울의 바르고 아니 바른것을 보다. ② 시세의 형편을 엿보다. ③ 사물의 기밀(機密)을 더듬어 보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늠쇠: 총을 목표물에 조준할 때 이용하는 장치의 하나. *《옛》 가ᄂᆞᆷ쇠, 가늠쇠 《출전》 가ᄂᆞᆷ쇠 - 한불자전(1880), 가늠-쇠 名 총을 놓을 때에 겨냥을 바르게 하기 위하여 총열 끝에 붙인 삼각형으로 된 장치(裝置). 맑은 쇠 照準器. 照星.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가늠하다: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보다.
- 가웃: 앞말이 가리키는 단위에 그 절반 정도를 더 보태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가옷 《출전》 가옷 折半 - 한불자전(1880) 《참조》 가웃(샘)
- 길: 길이의 단위. 한 길은 여덟 자 또는 열 자로 약 2.4미터 또는 3미터에 해당한다. *《옛》 길 《출전》 【深巷過馬 賊皆回去 雖半身高 誰得能度】 굴허ᅌᅦ ᄆᆞᄅᆞᆯ 디내샤 도ᄌᆞ기 다 도라가니 半 길 노ᄑᆡᆫᄃᆞᆯ 년기 디나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48장)(1447), 【丁酉倭亂爲賊所逼自投千仞崖下而死】 뎡유왜난의 도적의 핍박ᄒᆡ인 배 되여 스스로 일쳔 기리나 ᄒᆞᆫ 바회 아래 ᄂᆞ려뎌 죽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461)
- 눈: 자ㆍ저울ㆍ온도계 따위에 표시하여 길이ㆍ양(量)ㆍ도수(度數) 따위를 나타내는 금. *《옛》 눈 《참조》 눈(샘)
- 달다: 저울로 무게를 헤아리다. *《옛》 ᄃᆞᆯ다, 달다 《참조》 달다(샘)
-
다림: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ᄃᆞ림 《어원》 *ᄃᆞ리-+-ㅁ[16] 《참조》
다림(샘) / 16세기에 'ᄃᆞ림'은 "저울추"의 의미였다(錘 {ᄃᆞ림} 튜 權 {ᄃᆞ림} 권 1527 훈몽 중:6ㄴ).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
「1」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ᄃᆞ림
「2」 추(錘). *《옛》 ᄃᆞ림 《어원》 *ᄃᆞ리-+-ㅁ[17] 《출전》 錘 ᄃᆞ림 튜 權 ᄃᆞ림 권 - 훈몽자회(중)(1527) - 다림보다: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옛》 다림보다 《출전》 다림보다 看向方 - 한불자전(1880), 【其提裝描放遠而且速者】 그 들고단니며 ᄌᆡ약ᄒᆞ며 다림 보고 노흐ᄆᆡ 먼니 가고 ᄯᅩ 신속ᄒᆞ니 - 이언언해(3)(1883)
- 다림쇠: 추(錘). *《옛》 ᄃᆞ림쇠
- 다림줄: 다림을 볼 때 쓰는 줄. 수직을 살펴보기 위하여 추를 달아 늘어뜨린다. *《옛》 ᄃᆞ림ㅅ줄 《출전》 準線 ᄃᆞ림ㅅ줄 準繩 - 역어유해보(1775)
- 덩이: 작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 작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을 세는 단위. *《옛》 덩이 《출전》 덩이 名 작은 덩어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되: 곡식, 가루, 액체 따위를 담아 분량을 헤아리는 데 쓰는 그릇. 주로 사각형 모양의 나무로 되어 있다.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되는 한 말의 10분의 1, 한 홉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옛》 되 《출전》 升은 되오 斗는 마리라 - 월인석보(9)(1459), 升子 되 - 동문유해(하)(1748)
- 되가웃: 한 되 반쯤의 분량.
- 되다: 말, 되, 홉 따위로 가루, 곡식,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다. 재다. *《옛》 되다 《출전》 量ᄋᆞᆫ 하며 져구믈 되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9)(1459), 【謬持蠡測海】 외오 蠡ᄅᆞᆯ 가져셔 바ᄅᆞᄅᆞᆯ 되요미로소니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西湖是從玉泉裏流下來 深淺長短不可量。】 西湖ᄂᆞᆫ 玉泉으로셔 흘러 오ᄂᆞ니 기픠 여틔 기니 댜ᄅᆞ니 되디 몯ᄒᆞ리라 - 번역박통사(상)(1517), 量 혜아릴 량 되ᄂᆞᆫ 그릇 량 去聲 - 신증유합(하)(1576), 量量 되다 又 자히다 - 역어유해보(1775)
- 마리1: 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따위를 세는 단위. *《옛》 마리
- 마리2: 시(詩)의 편수를 세는 단위. *《옛》 마리 《출전》 【春興不知凡幾首】 보ᇝ 興에 아디 몯게라 믈읫 몃 마릿 그를 지ᅀᅳ니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마리3: 실 따위를 세는 단위. *《옛》 마리
- 마지기: 논밭 넓이의 단위. 한 마지기는 볍씨 한 말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지방마다 다르나 논은 약 150~300평, 밭은 약 100평 정도이다. *《옛》 마지기 《참조》 마지기(샘) / 斗落只(차자표기)
- 말: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분량을 되는 데 쓰는 그릇. 열 되가 들어가게 나무나 쇠붙이를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다. 부피의 단위.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말은 한 되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옛》 말 《출전》 그저긔 世尊이 大悲力으로 金剛 모ᄆᆞᆯ ᄇᆞᇫ아 舍利ᄅᆞᆯ ᄆᆡᇰᄀᆞᄅᆞ시니 여듧 셤 너 마리러시니 - 석보상절(23)(1447), 升은 되오 斗는 마리라 - 월인석보(9)(1459), 斗子 말 - 동문유해(하)(1748)
- 말가웃: 한 말 반쯤의 분량. *《옛》 말가옷 《출전》 말가옷 - 한불자전(1880)
- 뭇: 짚, 장작, 채소 따위의 작은 묶음을 세는 단위. *《옛》 뭇 《출전》 딥도ᇰ 세 무슬 어더 ᄯᅴ로 어울워 ᄆᆡ야 므레 ᄠᅴ오고 - 월인석보(8)(1459), 束 뭇 속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뭇(샘)
- 발: 길이의 단위. 한 발은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이다. *《옛》 발, ᄇᆞᆯ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하)(1517)
- 밞다: 두 팔을 편 길이를 단위로 하여 길이를 재다. 한 걸음씩 떼어 놓는 걸음의 길이를 단위로 하여 거리를 헤아리다. *《옛》 밞다, 밤다, ᄇᆞᆷ다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하)(1517), 臂量 밤다 - 역어유해보(1775), 度量 ᄇᆞᆷ다 - 한청문감(1779) 《참조》 밞다(샘)
- 벌1: 옷이나 그릇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옷을 세는 단위. *《옛》 ᄇᆞᆯ 《출전》 【每曰脫套換套】 날마다 ᄒᆞᆫ ᄇᆞᆯ 밧고 ᄒᆞᆫ ᄇᆞᆯ ᄀᆞ라 닙ᄂᆞ니 - 번역노걸대(하)(1517)
- 벌2: 같은 일을 거듭해서 할 때에 거듭되는 일의 하나하나를 세는 단위. ≒번(番). *《옛》 ᄇᆞᆯ 《출전》 【一時共詣佛所。到已,頭面禮足,繞佛三匝,却住一面。】 ᄒᆞᆫᄢᅴ 부텨ᄭᅴ 모다 가 머리 조ᄊᆞᄫᅡ 禮數ᄒᆞᅀᆞᆸ고 부텻긔 세ᄇᆞᆯ 가ᇝ도ᅀᆞᆸ고 ᄒᆞ녁 面에 믈러 잇더니 - 석보상절(21)(1447) 《파생》 애벌
- 보지락: 비가 온 양을 나타내는 단위.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에 스며든 정도를 이른다.
- 분: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옛》 분 《출전》 【朝有賊臣 一人有命 墮溺之馬 天使之迸】 셔ᄫᅳᆯ 賊臣이 잇고 ᄒᆞᆫ 부니 天命이실ᄊᆡ ᄭᅥ딘 ᄆᆞᄅᆞᆯ 하ᄂᆞᆯ히 내시니 - 용비어천가
- 뼘: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완전히 펴서 벌렸을 때에 두 끝 사이의 거리. *《옛》 봄, ᄲᅩᆷ, 뼘 《출전》 坼 ᄒᆞᆫ봄 ᄐᆡᆨ - 훈몽자회(하)(1527), 【將一根兒草來,比著只一把長短鉸了,】 ᄒᆞᆫ 낫 플을 가져다가 그저 ᄒᆞᆫ ᄲᅩᆷ 기ᄅᆡᄅᆞᆯ 견초와 ᄭᅳᆫ처 - 박통사언해(1677)
- 섬지기: 논밭 넓이의 단위. 한 섬지기는 볍씨 한 섬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한 마지기의 열 배이며 논은 약 2,000평, 밭은 약 1,000평이다. *《참조》 石落只(차자표기)
- 술: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옛》 술 《출전》 【卻能拈匙放筯ᄒᆞᄂᆞ니】 곧 能히 술 자ᄇᆞ며 져 녿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誤呑針取懸針磁石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未飮服方寸匕即下】 바ᄂᆞᄅᆞᆯ 몰라 ᄉᆞᆷᄭᅧ든 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 ᄀᆞᆯᄋᆞᆯ ᄒᆞᆫ 술만 므레 프러 머그면 즉재 ᄂᆞ리리라 - 구급간이방(6)(1489)
- 아름: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둘레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두 팔을 둥글게 모아 만든 둘레 안에 들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옛》 아놈, 아ᄂᆞᆷ, 아ᄅᆞᆷ, 아롬, 아람, 아름 《어원》 안-(擁)+-음(-옴) 《출전》 【霜皮溜雨四十圍】 서리 마ᄌᆞᆫ 거프리 비 저저 마ᄋᆞᆫ 아ᄂᆞ미오 - 두시언해 중간본(18)(1632), 【腰闊三圍抱不匝】 허리 너ᄅᆞ기 세 아ᄅᆞᆷ이나 ᄒᆞ니 안아 두로디 못ᄒᆞ고 - 박통사언해(1677), 아람 抱 - 한불자전(1880) 《참조》 아름(샘)
- 아름드리: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을 나타내는 말. *《옛》 아람드리 《출전》 아람드리 連抱 - 한불자전(1880)
- 올: 실이나 줄의 가닥. 실이나 줄의 가닥을 세는 단위. *《옛》 올, 오리 《출전》 一千 올 一萬 오리 ᄒᆞᆫᄢᅴ 빗 이룸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 원각경언해(1-1)(1465), ᄆᆡᇰᄀᆞ디 아니혼 ᄒᆞᆫ 옰 막대ᄅᆞᆯ 生死ㅅ 어드운 바ᄆᆞᆯ 向ᄒᆞ야 이 막대 맛뎌 업듣디 아니케 ᄒᆞᆯ시라 - 남명집언해(하)(1482), 縷 올 루 - 신증유합(상)(1576), 條 올 됴 - 석봉천자문(1583)
- 저울질하다: 저울로 물건의 무게를 달아 헤아리는 일. *《옛》 져울질하다 《출전》 權 져울질할 권 권셰 권 - 속수한문훈몽(1922)
- 지위: 번(番). 횟수. *《옛》 디위, 지위 《출전》 【崔九堂前幾度聞】 崔九의 집 알ᄑᆡ 몃 지윌 드러뇨 - 두시언해 중간본(16)(1632)
- 치: 길이의 단위. 한 치는 한 자의 10분의 1 또는 약 3.03cm에 해당한다. *《옛》 치 《출전》 뵈 기ᄅᆡ 여ᄉᆞᆮ 치오 너븨 네 치로ᄡᅥ 왼녁 깃 앏ᄑᆡ ᄃᆞᆯ라 - 가례언해(6)
- 홉: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옛》 홉 《참조》 홉(샘)
2.16. 제조
-
뭇다: 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서 조직, 짝 따위를 만들다. 모아 쌓다. 관계를 맺다. *《옛》 무으다,
무ᅀᅳ다, 무오다 《활용》 무어 무으니 《출전》 策 무을 ᄎᆡᆨ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뭇다(샘)
「1」 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출전》 寒松亭 자 긴 솔 버혀 죠고만 ᄇᆡ 무어 ᄐᆞ고 - 청구영언(1728), 【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파생》 배뭇기, 배무이
「2」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서 조직, 짝 따위를 만들다. 《출전》 【世俗巫禱伊 狂妄尤甚爲也 祠土神爲旀 結會社爲也 迎舡躍馬之娛臥】 셰쇼개 스스ᇰ이 간대로 비셰원 호미 미츄미 심ᄒᆞ야 션화ᇰ 이바ᄃᆞ며 햐ᇰ도 무ᅀᅥ ᄇᆡ예 가 놀며 ᄆᆞᆯ ᄐᆡ와 놀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신이 지의 아ᄃᆞᆯ 광텰 등으로 더브러 계 무오ᄂᆞᆫ 일은 과연 잇ᄉᆞ오니 지 계ᄅᆞᆯ 무오고 돈을 모화 ᄡᅥ - 천의소감언해(1756)
「3」 모아 쌓다. 《출전》 甃 무ᅀᅳᆯ 츄 砌 무ᅀᅳᆯ 쳬 壘 무ᅀᅳᆯ 류 - 훈몽자회(하)(1527), 【這井是磗砌的井】 이 우믈은 벽으로 무은 우믈이라 - 노걸대언해(상)(1670), 【我那裏井都是石頭壘的】 우리 뎌긔 우믈은 다 돌로 무은 거시라 - 노걸대언해(상)(1670), 搭的橋 무은 ᄃᆞ리 - 역어유해보(1775) - 물집: 옷이나 천 따위에 물들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집. *《옛》 믈집 《출전》 染 므드릴 ᅀᅧᆷ 俗稱染家믈집 - 훈몽자회(중)(1527)
- 바지, 바치: 기술을 가진 사람. *《옛》 바지, 바치 《출전》 宗은 ᄆᆞᆯ리오 匠ᄋᆞᆫ 바지라 - 법화경언해(1)(1463), 工 바치 공 - 신증유합(하)(1576) 《파생》 공장바치, 노릇바치
- 배무이: [북한어] ‘배뭇기’의 북한어. ≒조선(造船). *《어원》 배(船)+뭇-+-이
- 배무이하다: [북한어] 배를 뭇다. *《어원》 배(船)+뭇-+-이+하-
- 배뭇다: *《출전》 寒松亭 자 긴 솔 버혀 죠고만 ᄇᆡ 무어 ᄐᆞ고 - 청구영언(1728), 【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지혜로 ᄇᆡᄅᆞᆯ 무어 삼계 바다삼계ᄂᆞᆫ 욕계 뉵쳔과 ᄉᆡᆼ계 십팔쳔과 무ᄉᆡᆨ계 ᄉᆞ쳔과 삼계니라 건네리라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배뭇기: 배를 뭇는 일. ≒조선(造船)
-
짜다: 사개를 맞추어 가구나 상자 따위를 만들다. 실이나 끈 따위를 씨와 날로 결어서 천 따위를 만들다. 머리를 틀어 상투를 만들다. 계획이나 일정 따위를 세우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짜다 《참조》
짜다(샘)
「1」 사개를 맞추어 가구나 상자 따위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車檻ᄋᆞᆫ 술위 우희 檻 ᄧᆞᆯ 씨라 - 능엄경언해(8)(1461)
「2」 실이나 끈 따위를 씨와 날로 결어서 천 따위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織 ᄧᆞᆯ 직 - 훈몽자회(하)(1527)
「2」 머리를 틀어 상투를 만들다. *《옛》 ᄧᆞ다 《출전》 鬟髻ᄂᆞᆫ 머리 ᄧᆞᆯ씨라 - 능엄경언해(7)(1461), 綰頭髮 마리 ᄧᆞ다 - 역어유해(상)(1690)
2.17. 호칭
- 가스나: ‘계집아이’의 방언(경남).
- 가스나이: ‘계집아이’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옛》 가ᄉᆞ나ᄒᆡ 《출전》 少女ᄂᆞᆫ ᄀᆞᆺ난 가ᄉᆞ나ᄒᆡ라 - 칠대만법(1569)
- 가시내: 계집아이’의 방언(경상, 전라). *《옛》 가시내 《출전》 가시-내 「계집애」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각시1: ‘아내’를 달리 이르는 말. *《옛》 각시 《참조》 각시(샘)
- 각시2: 젊은 여자. *《옛》 각시 《출전》 【婆羅門見 心大歡喜。我所覓者 今日見之。】 婆羅門이 보고 깃거 이 각시ᅀᅡ 내 얻니논 ᄆᆞᅀᆞ매 맛도다 ᄒᆞ야 - 석보상절(6)(1447), 각시 ᄭᅬ노라 ᄂᆞᆾ 고ᄫᅵ 비ᇫ여 드라 末利花鬘ᄋᆞᆯ 몸애 ᄆᆡᅀᆞᄫᆞ나 - 월인천강지곡(기49)(상)(1447), 婇女는 ᄭᅮ뮨 각시라 - 월인석보(2)(1459), 姬 각시 희 - 신증유합(1576) 《참조》 각시(샘)
- 간나: ‘계집아이’의 방언(평북, 함경). *《옛》 간나 《출전》 간나 名 ① 「계집애」의 사투리. ② 「년」의 사투리.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간나희1: → 계집아이. *《옛》 갓나ᄒᆡ, 간나ᄒᆡ, 간나희 《출전》 【小廝兒那女孩兒? 一箇俊小廝。】 ᄉᆞ나ᄒᆡ가 간나ᄒᆡ가 ᄒᆞᆫ 고은 ᄉᆞ나ᄒᆡ라 - 번역박통사(상)(1517), 丫頭 갓나ᄒᆡ - 사성통해(1517), 孩 아ᄒᆡ ᄒᆡ 俗呼兒孩兒ᄉᆞ나히 女孩兒간나ᄒᆡ - 훈몽자회(상)(1527), 【男女ㅣ 有別ᄒᆞ며】 ᄉᆞ나ᄒᆡ와 간나ᄒᆡ ᄀᆞᆯᄒᆡ욤이 이시며 - 소학언해(5)(1588), 간나ᄒᆡ 가ᄂᆞᆫ 길흘 ᄉᆞ나ᄒᆡ 에도ᄃᆞ시 ᄉᆞ나ᄒᆡ 녜ᄂᆞᆫ 길흘 계집이 츼도ᄃᆞ시 제 남진 제 계집 아니어든 일홈 뭇디 마오려 - 경민편 개간본(훈민가)(1658)
- 간나희2: → 갈보. 매춘부(賣春婦). *《옛》 ᄀᆞᆺ나희, ᄀᆞᆫ나ᄒᆡ 《출전》 表子 ᄀᆞᆺ나희 - 역어유해(상)(1690)
- 간나희종: 계집종. *《옛》 간나ᄒᆡ죵 《출전》 【令女僕燒指和淸心元灌之翌日乃甦】 간나ᄒᆡ 죵으로 ᄒᆞ여곰 손ᄭᆞ락을 ᄉᆞᆯ와 쳥심원의 ᄩᅡ 브으니 이튼날 사라나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2)(1617)
- 갈보: 매춘부. *《옛》 갈보 《출전》 갈보 名 노는계집. 娼妓.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갓난아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아니한 아이. *《옛》 ᄀᆞᆺ난아ᄒᆡ 《출전》 【猶如赤子ᄒᆞ야 心生憐愍ᄒᆞ야 不覺流淚ᄒᆞ리니】 赤子ᄀᆞ티 ᄒᆞ야赤子ᄂᆞᆫ ᄀᆞᆺ난아ᄒᆡ라 ᄆᆞᅀᆞ매 어엿비 너교ᄆᆞᆯ 내야 아디 몯호매 누ᇇ믈 흘리리니 - 능엄경언해(9)(1461)
-
계집: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겨집, 계집, 게집 《참조》
계집(샘) / 현대 국어의 ‘계집’은 아내나 여자를 비하하여 가리키는 말인데, 중세국어의 ‘겨집’은 평칭의 용법만을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계집)
「1」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2」 여자. - 계집종: 종살이를 하는 여자. *《옛》 겨집죠ᇰ, 겨집죵, 계집죵, 계집종 《어원》 계집+종 《참조》 계집종(샘)
- 귀머거리: ‘청각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귀머거리, 귀먹어리 《참조》 귀머거리(샘)
- 나그네: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잠시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 *《옛》 나ᄀᆞ내, 나그내, 나그ᄂᆡ, 나그네 《참조》 나그네(샘)
- 나라님: 나라의 임자라는 뜻으로, ‘임금’을 이르는 말. *《옛》 나라님 《출전》 나라-님 名 한 나라의 주권(主權)을 맡은 특정한 사람. 임금님. 君父. 君上. 君主. 主上.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나리: 지체가 높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
- 나으리: → 나리. *《옛》 나으리 《출전》 나:으리 名 비천한 사람이 당하관에게 대하던 존칭.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노릇바치1: ‘희극 배우’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노ᄅᆞᆺ바치, 노릇바치 《어원》 노릇(노ᄅᆞᆺ)+바치(匠) 《참조》 노릇바치(샘)
- 노릇바치2: 재인(才人)이나 광대. *《옛》 노ᄅᆞᆺ바치 《어원》 노릇(노ᄅᆞᆺ)+바치(匠) 《참조》 노릇바치(샘)
-
놈: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놈 《참조》
놈(샘) / 중세 국어의 ‘놈’은 ‘사람’의 의미만을 가질 뿐, 현재와 같이 비하하는 의미는 없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놈)
「1」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2」 사람. - 누비중: 납자(衲子, 절에서 살면서 불도를 닦고 실천하며 포교하는 사람). *《옛》 누비쥬ᇰ
- 니믈리기: 헌계집. *《옛》 니믈리기 《출전》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숟갇나ᄒᆡ가 니믈리기가 올히 ᄀᆞᆺ 열여스신 숟갇나ᄒᆡ라 - 번역박통사(상)(1517),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새각시러냐 니믈리기러냐 올ᄒᆡ ᄀᆞᆺ 十六歲엣 새 각시러라 - 박통사언해(1677)
- 더듬이: 말을 더듬는 사람. *《옛》 더듬이 《출전》 더듬이 名 「말더듬이」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동무: 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어떤 일을 짝이 되어 함께 하는 사람. *《옛》 도ᇰ모, 동모 《출전》 伴 벋 반 俗呼火伴도ᇰ모 古稱伴當今稱舍人 - 훈몽자회(상)(1527), 伴 동모 반 - 신증유합(하)(1527) 《참조》 동무(샘)
- 따님: 남의 딸을 높여 이르는 말. *《옛》 ᄯᆞ님, ᄯᆞᆯ님 《참조》 따님(샘)
- 마나님: 나이가 많은 부인(婦人)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마나님
-
마누라: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옛》 마노라 《참조》
마누라(샘) / ‘마노라’는 중세 국어에서부터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는 윗사람에 대한 존칭의 표현이었다. 이후 근대 국어 시기에 신분이 높은 여성에 대한 존칭으로 그 의미가 축소되었으며, 현재는 자신의 부인이나 중년 여성을 낮춰 부르는 의미로 변화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누라)
「1」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2」 상전(上典), 마님, 임금 등을 이르는 말. *《옛》 마노라 - 마님: 지체가 높은 집안의 부인을 높여서 이르는 말. *《옛》 마님 《출전》 마님 名 귀인의 안해의 존칭. 抹樓下主.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마름: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옛》
ᄆᆞᄅᆞᆷ, ᄆᆞᆯ음, 마름 《참조》
마름(샘) / 15세기의 ‘ᄆᆞᄅᆞᆷ’은 “농사짓는 집”의 의미였으나, 18세기 이후에는 “지주를 대신하여 소작을 관리하는 사람”의 의미로 바뀌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마름)
「1」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2」 장원(莊園). 농사짓는 집. *《옛》 ᄆᆞᄅᆞᆷ 《출전》 【田廬取荒頓者 曰少時所治意所戀也】 ᄆᆞᄅᆞᄆᆞ란 사오나ᄫᆞ니ᄅᆞᆯ 가지며 닐오ᄃᆡ 져믄 제브터 ᄒᆞ던 거시라 됴히 너기노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머슴: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옛》 머섬, 머셤 《출전》 겨집 子息ᄋᆞᆫ 제 ᄆᆞᅀᆞᄆᆞ로 ᄃᆞᆫ니다가 이븟짓 머섬 사괴야 남진도 어러 家門도 더러이며 ᄆᆞᄎᆞ매 遊女 ᄃᆞ외야 나가ᄂᆞ니 - 칠대만법(1569) 《참조》 머슴(샘)
- 바보: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바보 《출전》 바보 名 어리석은 사람의 별명. 멍청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벗: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 ≒ 친구. *《옛》 벋, 벗 《출전》 伴 벋 반 俗呼火伴도ᇰ모 古稱伴當今稱舍人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벗(샘)
- 벼슬아치: 관청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보는 사람.
- 분: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옛》 분 《출전》 【朝有賊臣 一人有命 墮溺之馬 天使之迸】 셔ᄫᅳᆯ 賊臣이 잇고 ᄒᆞᆫ 부니 天命이실ᄊᆡ ᄭᅥ딘 ᄆᆞᄅᆞᆯ 하ᄂᆞᆯ히 내시니 - 용비어천가
- 분네: 둘 이상의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분내, 분네 《출전》 接待ᄒᆞᄂᆞᆫ 분네ᄭᅴ 禮ᄅᆞᆯ ᄉᆞᆯ와 주쇼셔 - 첩해신어(1676)
- 사나이1: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옛》 ᄮᅡᄒᆡ, ᄉᆞ나희, ᄉᆞ나ᄒᆡ, ᄉᆞ나히, 사나히, 사나희, 샤나희 《어원》 ᄉᆞᆫ+아ᄒᆡ 《출전》 孩 아ᄒᆡ ᄒᆡ 俗呼兒孩兒ᄉᆞ나히 女孩兒간나ᄒᆡ - 훈몽자회(상)(1527), 사나희 男 - 한불자전(1880) 《참조》 사나이(샘)
- 사나이2: 사내아이. *《옛》 ᄉᆞᆫ아ᄒᆡ 《어원》 ᄉᆞᆫ+아ᄒᆡ
- 사나이종: *《옛》 ᄉᆞ나ᄒᆡ죵 《출전》 【賈之臧獲이 害門客于牆廡之間 而不知ᄒᆞ니】 賈의 臧ᄉᆞ나ᄒᆡ죵이오獲겨집죵이라이 門읫 손을 담과 집기슭 ᄉᆞ이예셔 害호ᄃᆡ 아디 몯ᄒᆞ니 - 소학언해(6)(1588)
- 사내: ‘사나이’의 준말. ‘남자’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나희, 사ᄂᆡ, 사내
- 산: 장정(壯丁). 사나이. *《옛》 ᄉᆞᆫ
- 새각시: ‘새색시’의 방언(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옛》 새각시 《출전》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새각시러냐 니믈리기러냐 올ᄒᆡ ᄀᆞᆺ 十六歲엣 새 각시러라 - 박통사언해(1677) 《참조》 색시(샘)
- 색시: 갓 결혼한 여자. *《옛》 새각시, 새악시, 새악씨 《어원》 새(新)+각시 《참조》 색시(샘)
- 손: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 *《옛》 손 《출전》 【適彼令舎 避仇客辭 兩漢故事 果何如其】 貟의 지븨 가샤 避仇ᄒᆞᇙ 소ᄂᆡ 마리 兩漢 故事애 엇더ᄒᆞ니ᅌᅵᆺ고 - 용비어천가(28장)(1447), 旅亭ᄋᆞᆫ 손 드ᄂᆞᆫ 지비라 - 능엄경언해(1)(1463)
- 숫간나희: 숫처녀. *《옛》 숟간나ᄒᆡ 《출전》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숟갇나ᄒᆡ가 니믈리기가 올히 ᄀᆞᆺ 열여스신 숟갇나ᄒᆡ라 - 번역박통사(상)(1517)
- 스승: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선생. *《옛》 스스ᇰ 《참조》 스승(샘)
- 아가씨: 시집갈 나이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아기씨, 아씨 《어원》 아기+-씨 《출전》 아가씨(샘)
- 아기씨1: 여자아이나 시집갈 나이의 처녀 또는 갓 시집온 색시를 높여 이르던 말. *《옛》 아기씨
- 아기씨2: 도련님. *《옛》 아기씨
- 아드님: 남의 아들을 높여 이르는 말. *《옛》 아ᄃᆞᆯ님, 아ᄃᆞ님 《참조》 아드님(샘)
- 아씨: 아랫사람들이 젊은 부녀자를 높여 이르는 말.
- 아이: 나이 어린 사람. 아기. *《옛》 아ᄒᆡ, 아희, 아히 《출전》 아희 兒童 - 국한회어(1895) 《참조》 아이(샘)
- 어르신: 남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옛》 얼우신, 어루신 《참조》 어르신(샘)
- 어른: 다 자란 사람. *《옛》 얼운, 어룬 《어원》 어르-+-우-+-ㄴ 《참조》 어른(샘)
- 어른사람: 어른. *《옛》 얼운사ᄅᆞᆷ 《어원》 어르-+-우-+-ㄴ+사람
- 어비맏: 귀족이나 고관. *《옛》 어비ᄆᆞᆮ 《출전》 吉翂이 열다ᄉᆞ시러니 긼ᄀᆞᅀᅢ 울며 어비ᄆᆞᆮᄭᅴ 발괄ᄒᆞ거든 본 사ᄅᆞ미 다 누ᇇ믈 디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高行 梁之寡婦 夫死早寡不嫁 梁貴人爭欲娶之不能得】 高行이 남진 일 일코 아니 어렛거늘 어비ᄆᆞᆮ내 ᄃᆞ토아 어로려 호ᄃᆡ 몯ᄒᆞ야 잇더니 - 삼강행실도(열녀)(1481)
- 어우리: 소작이나 소작인. *《옛》 어우리
- 이웃: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옛》 이웆, 이웃, 이웆, 이욷, 이옷, 이오지, 이븟, 니웃 《참조》 이웃(샘)
- 임1: 사모하는 사람. *《옛》 님 《출전》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 사미인곡
- 임2: 주인. *《옛》 님
- 임금: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옛》 님금, 임금, 님군, 임군 《출전》 王蠋이 닐오ᄃᆡ 忠臣ᄋᆞᆫ 두 님금 아니 셤기고 烈女ᄂᆞᆫ 두 남진 아니 얻ᄂᆞ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皇 님굼 화ᇰ 帝 님굼 뎨 - 훈몽자회(중)(1527), 聖 님금 셩 - 광주천자문(1575) 《참조》 임금(샘)
- 임금님: ‘임금’의 높임말.
- 젊은이: 나이가 젊은 사람. *《옛》 졀믄이 《출전》 年靑的 졀믄이 - 역어유해보(1775)
- 주릅: 흥정을 붙여 주고 보수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중개인(仲介人). *《옛》 즈름, 즐음
- 주릅아비: 주릅. *《옛》 즈름아비
- 지아비: 가장(家長)이나 족장(族長). *《옛》 잣아비
- 항것: 하인들이 모시는 주인이나 상전①. *《옛》 하ᇰ것, 항것 《출전》 【故幹必竭心腹而事主爲古 主則以財用而資幹爲飛尼】 그럴ᄉᆡ 죠ᇰ이 ᄆᆞᅀᆞᆷᄭᆞ자ᇰ 하ᇰ것 셤기고 하ᇰ것ᄉᆞᆫ ᄡᅳᆯ 거ᄉᆞ로 죠ᇰ을 쥐주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壬辰倭亂 其主年過九十不能運步 金伊在側不離】 임진왜난의 제 항거시 나히 아흔 넘어 ᄒᆡᆼ보티 몯ᄒᆞ거ᄂᆞᆯ 쇠 겨ᄐᆡ 이셔 ᄠᅥ나디 아니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2.18. 민속
- 굿: 무속의 종교 제의. 무당이 음식을 차려 놓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여 달라고 비는 의식이다. *《옛》 굿 《출전》 어미 平生애 심방굿ᄲᅮᆫ 즐길ᄊᆡ 天宮에 몯 어더보니 - 월인석보(23)(기512)(1459), 跳神 무당의 굿 - 광재물보(1800?)0?)
- 그네: 민속놀이의 하나. 또는 그 놀이 기구. *《옛》 글위, 그릐, 그리, 그늬 《출전》 鞦 글위 츄 韆 글위 쳔 - 훈몽자회(중)(1527) 《참조》 그네(샘)
- 꽃달임: 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는 놀이. 음력 3월 3일에 하였다. *《옛》 곳다림
- 꽃달임하다: 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다. *《옛》 곳달힘ᄒᆞ다
- 넋두리: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옛》 넉두리 《출전》 招魂 넉두리 - 광재물보(1800?)
- 도깨비: 동물이나 사람의 형상을 한 잡된 귀신의 하나. *《옛》 돗가비, 독갑이 《참조》 도깨비(샘)
- 무꾸리: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침. 또는 그 무당이나 판수. *《옛》 뭇그리, 뭇ᄭᅮ리, 무ᄭᅮ리 《출전》 뭇ᄭᅮ리 糈 무ᄭᅮ리 - 한불자전(1880), 뭇구리 問卜 問究理 判吉凶之數 - 국한회어(1895) 《참조》 무꾸리(샘)
- 무꾸리하다: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치다. *《옛》 묻그리ᄒᆞ다 《출전》 【心不自正卜問覓禍。】 ᄆᆞᅀᆞ미 正티 몯ᄒᆞ야 됴쿠주믈 묻그리 ᄒᆞ야 - 석보상절(9)(1447) 《참조》 무꾸리하다(샘)
- 무당: 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옛》 무다ᇰ, 무당 《출전》 巫 무다ᇰ 무 - 훈몽자회(중)(1527), 巫蠱ᄂᆞᆫ 무다ᇰᄋᆞᆯ 브려 鬼神 이바다 사ᄅᆞᄆᆞᆯ 害호ᄆᆞᆯ 빌시라 - 내훈(2하)(1573), 巫 무당 무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무당(샘)
- 수릿날: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 단오(端午). *《옛》 수릿날 《출전》 【端午日取白礬一塊自早日晒至晩敗之 凡百蟲所傷以此末傅效】 수릿날 ᄇᆡᆨ번 ᄒᆞᆫ 무저글 일브터 벼틔 ᄧᅬ요ᄃᆡ 나조ᄒᆡ 드려 둣다가 믈읫 온 가짓 벌에 믈여 헌ᄃᆡ 이 ᄀᆞᆯᄋᆞᆯ 브툐미 됴ᄒᆞ니라 - 구급방언해(6)(1489) 《참조》 수릿날(샘)
- 씨름: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옛》 실흠, 실훔, 시름, ᄡᅵ름, 씨ᄅᆞᆷ, 씨름 《출전》 調達이와 難陀왜 서르 실흠ᄒᆞ니 둘희 히미 ᄀᆞᆮ거늘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咱這草地裏學摔跤。】 우리 이 草地에셔 시름 ᄇᆡ호쟈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씨름(샘)
- 줄다리기: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서, 굵은 밧줄을 마주 잡고 당겨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옛》 줄ᄃᆞ릐기 《어원》 줄+다리-(ᄃᆞ릐-)+-기
- 호미씻이: 농가에서 농사일, 특히 논매기의 만물을 끝낸 음력 7월쯤에 날을 받아 하루를 즐겨 노는 일. *《옛》 호미씻이 《출전》 호미-씻이 名 농가에서 음력 칠월경에 농사를 잠시 쉬고 노는 것. 洗鋤宴. 〔-하다 自〕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1]
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
[2]
규범 표기 안내
[3]
[4]
Noto Sans CJK KR(본고딕)
[5]
‘가랑이’는 “갈래”의 의미를 갖는 명사 ‘가ᄅᆞ’에 “작음”을 나타내는 접미사 ‘-앙이’가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가랑이)
[6]
17세기 ‘귓불ᄒᆡ’는 ‘耳根’을 언해한 것으로, 명사 ‘귀’와 관형격 조사 ‘ㅅ’, “뿌리”를 의미하는 명사 ‘불휘’에서 변화한 ‘불ᄒᆡ’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귓불)
[7]
‘녑구레’는 “옆구리, 곁”을 뜻하는 명사 ‘녑’과 “腔”의 뜻을 갖는 ‘구레’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옆구리)
[8]
15세기의 ‘입시울’은 ‘입’과 “邊”을 의미하는 ‘시욹’이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와 16세기 문헌에서 ‘입시욹’로 나타나지 않고 ‘ㄱ’이 사라진 ‘입시울’로만 나타나는 것은 이 시기의 중앙어에서는 어말의 ‘ㄱ’이 이미 탈락한 상태였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입술)
[9]
‘ᄀᆞ랑비’는 ‘ᄀᆞ랑’에 명사 ‘비’가 결합한 것이다. ‘ᄀᆞ랑’은 “가루”를 의미하는 명사 ‘ᄀᆞᄅᆞ’에 접미사 ‘-앙’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벼ᄅᆞ(崖)’에 접미사 ‘-앙’이 결합하여 ‘벼랑’이 된 것과 같은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가랑비)
[10]
‘의(衣)’의 번역어로도, ‘상(裳)’의 번역어로도 쓰였다. ‘우틔’(혹은 ‘브틔’)를 동사 ‘븥-’에서 파생된 명사로 본다면 “어떤 물건에 딸린 같은 종류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는 뜻을 갖는 현대 국어 접사 ‘-붙이’와 관련지을 수 있을지 모른다. 즉 ‘브틔’는 ‘솝’과 결합하여 “속(에 입는)류” 정도의 뜻을 가지는 단어를 형성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다른 ‘붙-’과 관련된 파생 명사 혹은 접사와 음운론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등의 점에서, ‘우틔’의 정체는 현재로서는 알기 어렵다. 20세기 문헌인 ≪부별천자문≫에서 ‘의(衣)’에 대한 새김으로 ‘우틔’와 ‘입을’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곧 16세기의 ‘우틔’도 “옷”을 뜻했다고 보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복합어에서 더 이상 분석되기 힘든 요소를 후대에 재분석해 낸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솝우틔’를 대신하여 17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속옷’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속옷)
[11]
‘귀옛골회’는 명사 ‘귀’에 부사격 조사 ‘예’와 관형격 조사 ‘ㅅ’, 그리고 “고리”를 의미하는 명사 ‘골회’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부사격 조사 ‘예, 에, 애’가 ‘에’로 통일되고 합성어에 결합했던 관형격 조사 ‘ㅅ’은 탈락됨과 동시에 명사 ‘골회’가 ‘고리’로 변하여 19세기에 ‘귀에고리’가 되었다. … 중략 … 16세기에 나타나는 ‘귀엿골회’는 제2음절의 모음 ‘ㅖ’에서 마지막에 결합한 반모음 ‘ㅣ’가 탈락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귀고리)
[12]
‘귀옛골회’는 명사 ‘귀’에 부사격 조사 ‘예’와 관형격 조사 ‘ㅅ’, 그리고 “고리”를 의미하는 명사 ‘골회’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부사격 조사 ‘예, 에, 애’가 ‘에’로 통일되고 합성어에 결합했던 관형격 조사 ‘ㅅ’은 탈락됨과 동시에 명사 ‘골회’가 ‘고리’로 변하여 19세기에 ‘귀에고리’가 되었다. … 중략 … 16세기에 나타나는 ‘귀엿골회’는 제2음절의 모음 ‘ㅖ’에서 마지막에 결합한 반모음 ‘ㅣ’가 탈락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귀고리)
[13]
이 단어는 “값”의 의미를 갖는 명사 ‘빋’과 “값이 있다, 값이 (~가) 나가다”의 의미를 갖는 동사 ‘ᄊᆞ다’가 결합한 것으로, 16세기 문헌에 보이듯이 ‘빋ᄊᆞ다’로 나타나야 하는데 중세국어 시기에는 표기에 각자병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빋ᄉᆞ다’로도 나타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14]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ᄃᆞ리다'가 '다리다'로 변화하였는데, 19세기의 '다릴사위'는 '다리-'의 관형사형 '다릴'과 '사회'의 제2음절 초성 'ᄒ'이 탈락하고 모음 'ㅚ'가 'ㅟ'로 변화한 '사위'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데릴사위)
[15]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ᄃᆞ리다'가 '다리다'로 변화하였는데, 19세기의 '다릴사위'는 '다리-'의 관형사형 '다릴'과 '사회'의 제2음절 초성 'ᄒ'이 탈락하고 모음 'ㅚ'가 'ㅟ'로 변화한 '사위'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데릴사위)
[16]
'다림'은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다"의 의미인 '*ᄃᆞ리-'와 접미사 '-ㅁ'이 결합한 'ᄃᆞ림'에서 변화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
[17]
'다림'은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다"의 의미인 '*ᄃᆞ리-'와 접미사 '-ㅁ'이 결합한 'ᄃᆞ림'에서 변화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