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8275><colbgcolor#008275><colcolor=#fff>
순우리말
자음 분류 | ㄱ~ㄴ · ㄷ~ㅁ · ㅂ~ㅅ · ㅇ~ㅈ · ㅊ~ㅎ |
종류 분류 | 분류 전반 · 용어 · 도구 · 동물 · 식물 · 인명 · 지명 · 성관계 |
참고 문서: 귀화어 목록 |
1. 개요
순우리말을 ㅂ부터 ㅅ까지 실은 글이다.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밑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관용》 《예문》
범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반 ] |
¹²³⁴⁵⁶⁷⁸⁹ |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 활용 | ㄷ ㅅ ㅂ 르 |
①②③ ⑴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
|||
문헌 약칭 | ||||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
- [ 형태소 ]
- ||<-4><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양성 모음: ㆍ,ㆎㆍ+j, ㅏ, ㅐ, ㅑj+ㅏ, ㅒ, ㅗ, ㅘw+ㅏ, ㅙ, ㅚㅗ+j, ㅛw+ㅗ
음성 모음: ㅡ, ㅢ[ ㅡ+j ], ㅓ, ㅔ, ㅕj+ㅓ, ㅖ, ㅜ, ㅝw+ㅓ, ㅞ, ㅟㅜ+j, ㅠw+ㅜ
중성 모음: ㅣ
양성/음성, 중세국어 단모음, j/w+단모음: 상향식 이중모음, 단모음+j/w: 하향식 이중모음 *j/w 반모음 ||명칭 형태 예시 주격 조사 -이(자음 뒤)
-ㅣ[ j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가(첩해신어 최초등장)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ᄉᆡᆷ+-이)[용가(2장)]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부텨+-ㅣ[ j ])[석상(6)]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불휘+-∅)[용가(2장)]서술격 조사(계사)[B] -이-+어미(자음 뒤)
-ㅣ[ j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제외 모음 뒤)
-∅-+어미(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1]鼓ᄂᆞᆫ 부피라(붚+-이-+-다(평서형 종결어미))[석상(13)] 목적격 조사 -ᄋᆞᆯ/을(자음 뒤), -ᄅᆞᆯ/를(모음 뒤)
-ㄹ관형격 조사/속격 조사 -ᄋᆡ/의(유정물사람, 동물 높임X)
-ㅅ(유정물사람, 동물 높임O)
-ㅅ(무정물)부사격 조사(처격/처소격)
(장소, 시간, 출발점)-애/-에, -예(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뒤에)
-ᄋᆡ/의(특이처격)
-애셔/-에셔, -예셔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애)[용가7장]
마리 우희 가치 삿기치니(-의)[월곡(기61)]부사격 조사(비교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애/-에, -이, -ㅣ, -두고, -라와(뜻: -보다), -ᄋᆞ론/으론 나랏 말ᄊᆞ미 中國에 달아(-에)
文字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와로)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 어드ᄫᅳᆫ 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ᄆᆞᆯ 어더(-라와)[석상(9)]- [ 더보기 ]
- 하나비와 할미ᄂᆞᆫ 내 아비 어미ᄅᆞᆯ 나ᄒᆞ시니 부모와로 다ᄅᆞ디 아니ᄒᆞ니라(-와로)[경민-중]
부사격 조사(여격) -ᄋᆡ/의,-ㅅ(속격조사)+그ᅌᅦ/게/긔, -ᄃᆞ려(現 -더러) 시혹 모딘 사ᄅᆞᄆᆡ그ᅌᅦ 조치여 金剛山애 ᄠᅥ러디여도(사ᄅᆞᆷ+-ᄋᆡ그ᅌᅦ)[석상(21)]
그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ㅅ+긔)[석상(9)]
부톄 目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이조음접미사+-ᄃᆞ려)[석상(6)]부사격 조사(구격)
(향격조사, 변성격조사)
(재료, 도구, 수단, 원인, 방향, 변성)-ᄋᆞ로/-으로(ㄹ 이외 자음 뒤), -로(모음 또는 ㄹ 뒤)
-ᄋᆞ로ᄡᅥ/-으로ᄡᅥ(ㄹ 이외 자음 뒤), -로ᄡᅥ(모음 또는 ㄹ 뒤)부사격조사(공동격/동반격) -과(ㄹ 이외의 자음 뒤), -과로(ㄹ 이외의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와로(ㄹ, 모음 뒤) 접속 조사 -과(ㄹ 이외 자음 뒤), -와(ㄹ, 모음 뒤), -하고, -이며 , - 이여 보조사 -ᄂᆞᆫ/는(모음 뒤), -ᄋᆞᆫ/-은(자음 뒤), -ㄴ, -도, -셔 보조사(강조) -ᅀᅡ, -곳·-옷(ㄹ, 모음 뒤) 높임 선어말 어미 주체높임 -ᄋᆞ시/으시-, -ᄋᆞ샤/으샤- 객체높임 -ᄉᆞᆸ-(ㄱ, ㅂ, ㅅ, ㅎ 뒤), -ᄌᆞᆸ-(ㄷ, ㅈ, ㅊ ,ㅌ 뒤), -ᅀᆞᆸ-(유성음 뒤) 상대높임 -ᄋᆞᅌᅵ/으ᅌᅵ-, -ᅌᅵᆺ- 시제 선어말어미 과거 -∅- 현재 -ᄂᆞ-, -∅ 미래 -ᄋᆞ리/으리-〔-리-〕 회상 -더-〔-러-, -다-[2]〕 믿음(확인법), 느낌, 의도 선어말어미 주관적믿음 -아/어-(타동사 뒤), -거-(비타동사 뒤), -나- 객관적믿음 -ᄋᆞ니/으니-〔-니-〕 느낌 -도-, -돗-〔-로-, -롯-〕[3] 의도 -오/우- 종결 어미 평서형 -다〔-라[4]〕, -니라, -오/우-+-마 의문형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관형사형 전성어미)+다/가/고, -ᄋᆞ니오/으니오, -ᄋᆞ니아/으니아, -ᄋᆞ리오/으리오, -ᄋᆞ리아/으리아 元覺이 그 담사ᄂᆞᆯ 가져 오거늘 아비 닐오ᄃᆡ 머즌 그르슬 므스게 ᄡᅳᇙ다 ᄒᆞᆫ대(ᄡᅳ-+-ㅭ다)[삼강] 대등적 연결어미 -고〔-오(ㄱ탈락)〕, -ᄋᆞ며/으며〔-며〕, -ᄋᆞ나/으나〔-나〕, -ᄋᆞ니/으니〔-니〕, -거나〔-어나(ㄱ탈락)〕, -나 종속적 연결어미 제약 -아/어 〔-야/여(ㅣ,ㅣ[ j ] 계 하향 이중모음, ᄒᆞ다 뒤), -ㅏ/ㅓ(ㅗ,ㅜ 뒤)〕, -거늘〔-어늘(ㄱ탈락)〕, -거ᄃᆞᆫ/거든〔-어ᄃᆞᆫ/어든(ㄱ탈락)〕, -ᄋᆞ니/으니, -ᄋᆞᆯᄊᆡ/-을ᄊᆡ〔-ㄹᄊᆡ〕(뜻: -므로), -ᄋᆞᆫ대/은대〔-ㄴ대(모음 뒤)〕 五年을 改過 몯ᄒᆞ야 虐政이 날로 더을ᄊᆡ(-아)[용가12장]
너희ᄃᆞᆯ히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외오-+-아)[석상(20)]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뮈-+-ᄋᆞᆯᄊᆡ/-을ᄊᆡ)[용가(2장)]양보 -아도/-어도, -라도 의도 -고져〔-오져〕, -오려/우려〔-요려/유려〕, -ᄋᆞ라/으라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ᄡᅳ러ᄇᆞ리-+-오려)[월곡(기55)] 보조적 연결어미 -디, -게〔-에〕, -긔〔-의〕 아디 몯ᄒᆞ니ᄅᆞᆯ 알에 ᄒᆞ며(-게)[월석(11)]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 ᄒᆞ려니와(-긔)[석상(9)]전성어미(명사형 전성 어미) -옴/움〔-욤/윰〕 조코 ᄒᆡ요미 눈 ᄀᆞᆮᄒᆞᆫ 거시라(ᄒᆡ-+-옴+-이)[석상(21)]) 전성어미(관형사형 전성 어미) -ㄴ, -ᄂᆞᆫ/는, -ᄋᆞᆫ/-은, -ㅭ, -ᄋᆞᇙ/으ᇙ, 전성어미(부사형 전성 어미) -이 명사 파생 접미사 -ㅁ, -ᄋᆞᆷ/음, -기 형용사 파생 접미사 -갑-, -ᄇᆞ/브- 부사 파생 접미사 -오/우 사동 접미사 -이-, -기-, -히-, -오/우-, -호/후-, -ᄋᆞ/으- 이ᄅᆞ다, 도ᄅᆞ다, 사ᄅᆞ다(-ᄋᆞ-) 피동 접미사 -이-, -기-, -히- [A] ㄱ탈락: ㄹ, ㅣ[ j ] 계 햐향 이중모음 , 서술격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뒤에 어미의 ㄱ 탈락
[B] ㄷ>ㄹ 교체: 서술격 조사 -이-, 선어말어미 '-ᄋᆞ리/으리-〔-리-〕, -ᄋᆞ니/으니-〔-니-〕 뒤에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ㄹ로 바뀜
- [ 문헌 ]
- ||<-4><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width=1000><table color=#373a3c,#dddddd>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간벽 - 간이벽온방(1578) - 간이벽온방언해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계초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A]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규합 - 규합총서(1869)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1617)
• 동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1617)
• 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1617)
• 동의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경 - 두창경험방(1636~74)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육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발심 - 초발심자경문(발심수행장)(1577)[A]
• 방유 - 방언유석(1778)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집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선가 - 선가귀감언해(161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야운 - 초발심자경문(야운자경)(1577)[A]
• 어내 - 어제내훈(1737)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여씨-화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화산문고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하권 현전하지 않음)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자초 - 신전자초방언해(1796)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중 - 한중록(180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언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ㅂ
- 바1: 앞에서 말한 내용 그 자체나 일 따위를 나타내는 말. *《옛》 바
- 바2: 삼이나 칡 따위로 세 가닥을 지어 굵다랗게 드린 줄. *《옛》 바 《참조》 바(샘)
- 바3: 바닥. *《옛》 밯
- 바4: 바다. *《옛》 밯
- 바가지: 박을 두 쪽으로 쪼개거나 또는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그와 비슷하게 만들어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데 쓰는 그릇. *《옛》 박아지, 바가지 《어원》 박+-아지 《참조》 바가지(샘)
- 바구니: 대나 싸리 따위를 쪼개어 둥글게 결어 속이 깊숙하게 만든 그릇. *《옛》 바고니, 바곤이, 바군이 《출전》 【盈筐承露薤】 바고니예 ᄀᆞᄃᆞᆨᄒᆞᆫ 이슬 마ᄌᆞᆫ 염규를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簞 바고니 단 - 훈몽자회(중)(1527), 【一簞食와 一瓢飮과로 在陋巷을 人不堪其憂이어ᄂᆞᆯ】 ᄒᆞᆫ 바고닛 밥과 ᄒᆞᆫ 박 冷水로 더러운 ᄆᆞᅀᆞᆯᄒᆡ 사로ᄆᆞᆯ 사ᄅᆞ미 그 시르믈 겨ᄂᆡ디 몯거ᄂᆞᆯ - 내훈(3)(1573), 筐 바고니 광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바구니(샘)
- 바구리: ‘바구니’의 방언(경남, 전라, 제주, 충청). *《옛》 바구리 《출전》 藍 바구리 - 물명고
- 바깥: 밖이 되는 곳. *《옛》 밧곁 《어원》 밖(바ᇧ)+*옅 《참조》 바깥(샘) / 이 단어는 ‘밖’의 뜻인 ‘바ᇧ’과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옅’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깥)
- 바꽃: 미나리아재빗과의 바꽃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바곳 《출전》 菫 바곳 - 시경언해(16)(1613) 《참조》 바꽃(샘)
- 바꾸다: 원래 있던 것을 없애고 다른 것으로 채워 넣거나 대신하게 하다. *《옛》 밧고다, 밧구다 《출전》 換 밧골 환 - 훈몽자회(하)(1527), 太子ㅣ 袞服ᄋᆞ로 밧고아 니브시고 - 석보상절 중간본(3)(1561)〔밧고-+-아〕 《참조》 바꾸다(샘)
- 바꾸이다: 원래 있던 것이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거나 대신하게 되다. ‘바꾸다’의 피동사. *《옛》 밧고이다 《어원》 밧고-+-이- 《참조》 바꾸이다(샘)
- 바뀌다1: ‘바꾸이다’의 준말. *《옛》 밧괴다 《참조》 바꾸이다(샘) / 16세기~18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밧괴다’는 ‘밧고-’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바꾸게 하다” 혹은 “바꾸어 주다”의 의미를 지녀 피동사인 ‘밧고이다’와는 구별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꾸이다)
- 바뀌다2: 바꾸게 하다. *《옛》 밧괴다 《참조》 바꾸이다(샘) / 16세기~18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밧괴다’는 ‘밧고-’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바꾸게 하다” 혹은 “바꾸어 주다”의 의미를 지녀 피동사인 ‘밧고이다’와는 구별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꾸이다)
- 바냐위다 : 매우 인색하다.
- 바느질: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는 일. *《옛》 바ᄂᆞ질 《어원》 바늘(바ᄂᆞᆯ)+-질 《참조》 바느질(샘)
- 바느질하다: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다. *《옛》 바ᄂᆞ질ᄒᆞ다 《어원》 바늘(바ᄂᆞᆯ)+-질+하-(ᄒᆞ-) 《참조》 바느질하다(샘)
- 바늘: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는 데 쓰는, 가늘고 끝이 뾰족한 쇠로 된 물건. *《옛》 바ᄂᆞᆯ 《출전》 鍼 바ᄂᆞᆯ 침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바늘(샘)
- 바늘겨레: 예전에, 부녀자들이 바늘을 꽂아 둘 목적으로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만든 수공예품. *《옛》 바ᄂᆞᆯ결이, 바ᄂᆞᆯ겨ᄅᆡ 《참조》 바늘겨레(샘)
- 바늘겨리: ‘바늘겨레’의 방언(경기, 중국 길림성). *《옛》 바ᄂᆞᆯ결이 《출전》 針扎子 바ᄂᆞᆯ결이 - 역어유해보(1775)
- 바늘귀: 실을 꿰기 위하여 바늘의 위쪽에 뚫은 구멍. *《옛》 바ᄂᆞᆯ귀 《출전》 紉針 바ᄂᆞᆯ귀 ᄭᅵ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바늘귀(샘)
- 바니다: 따라가다. *《옛》 바니다
- 바다: 지구 위에서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옛》 바닿, 바다 《출전》 海 바다 ᄒᆡ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바다(샘)
- 바닥: 물체의 밑부분. *《옛》 바다ᇰ, 바당, 바닥 《참조》 바닥(샘)
- 바닥나기: 토박이.
- 바닷말: 바다에서 나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바닷물: 바다에 괴어 있는 짠물. *《옛》 바닷믈 《출전》 그 낤 바ᄆᆡ 다ᄉᆞᆺ 가짓 머즌 ᄭᅮ믈 ᄭᅮ시니 ᄒᆞ나핸 須彌山이 믈어디며 四海 바닷 므리 여위오 - 석보상절(23)(1447), 海水 바닷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바닷물(샘)
- 바당: ‘바닥’의 방언(강원, 평안). *《옛》 바다ᇰ, 바당 《참조》 바닥(샘)
- 바대: 홑적삼이나 고의 따위의 잘 해지는 곳에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 바더리: 말벌과의 벌. *《옛》 바ᄃᆞ리 《출전》 螉 蠮螉細腰蜂 바ᄃᆞ리벌 - 사성통해(1517), 蠮 바ᄃᆞ리 예 螉 바ᄃᆞ리 오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바더리(샘)
- 바둑범: ‘표범’의 방언(강원). *《옛》 바독범 《출전》 豹 바독범 - 시경언해(4)(1613)
- 바드럽다: 위태롭다(危殆-). 위험하다(危險-). *《옛》 바ᄃᆞ랍다 《출전》 【六賊이 危人ᄒᆞᄂᆞ니 更可防이니라】 여슷 도ᄌᆞᆨ이 사ᄅᆞᄆᆞᆯ 바ᄃᆞ랍게 ᄒᆞᄂᆞ니 다시 마골디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危者ᄅᆞᆯ 救之ᄒᆞ야 收集 人心ᄒᆞ면 人心所歸卽天命所在니】 바ᄃᆞ라오닐 救ᄒᆞ야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ᄆᆞᆯ 뫼호면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가ᄂᆞᆫ 고디 곧 天命 잇논 고디니 - 내훈(2하)(1573)
- 바듯이: 어떤 한도에 차거나 꼭 맞아서 빈틈이 없게. 어떤 정도에 겨우 미칠 만하게. *《옛》 ᄇᆞᄃᆞ시
- 바듯하다: 어떤 한도에 차거나 꼭 맞아서 빈틈이 없다. 어떤 정도에 겨우 미칠 만하다. *《옛》 ᄇᆞᄃᆞᆺᄒᆞ다
- 바디: 베틀, 가마니틀, 방직기 따위에 딸린 기구의 하나. *《옛》 ᄇᆞᄃᆡ, 바듸 《출전》 簆 ᄇᆞᄃᆡ 구 筬 ᄇᆞᄃᆡ 셔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바디(샘)
- 바디집: 바디를 끼우는 테. *《옛》 ᄇᆞᄃᆡ집 《출전》 筬筐 ᄇᆞᄃᆡ집 簆匣 ᄇᆞᄃᆡ집 역어유해(하)(1690) 《참조》 바디집(샘)
- 바라: 바다. *《옛》 바랗, 바라 《출전》 【須知自身罪障ㅣ 猶如山海ᄒᆞ니】 내 모매 죄쟈ᇰ이 산과 바라 ᄀᆞᄐᆞᆫ 주ᄅᆞᆯ 아라 - 초발심자경문(계초심학인문)(1577), 海 바라 ᄒᆡ - 석봉천자문(1583),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海浪無痕】 댓 그름제 섬ᄋᆞᆯ ᄡᅳ로ᄃᆡ 듣그리 니디 아니ᄒᆞ고 ᄃᆞᆯᄠᅵ 바라ᄒᆡ ᄉᆞᄆᆞ차쇼ᄃᆡ 믈ᄭᅥ리 허믈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바라: 장소. 곳. *《출전》 處 바라 쳐 - 광주천자문(1575)
- 바라기1: 음식을 담는 사기 그릇.
- 바라기2: 한쪽만 바라보도록 목이 굳은 사람. *《옛》 ᄇᆞ라기
- 바라나다: 치열하게 나다. *《옛》 바라나다 《출전》 【男女情慾이 易熾而難防이라】 ᄉᆞ나희와 겨집의 욕심이 바라나기 쉽고 막ᄌᆞᄅᆞ기 어려온디라 - 경민편 개간본(1658)
-
바라다1: 생각이나 바람대로 하거나 되고 싶다고 생각하다. 무엇을 향하여 보다. *《옛》 ᄇᆞ라다 《참조》
바라다(샘)
「1」 생각이나 바람대로 하거나 되고 싶다고 생각하다. *《옛》 ᄇᆞ라다 《출전》 庶幾ᄂᆞᆫ 그러ᄒᆞ긧고 ᄇᆞ라노라 ᄒᆞ논 ᄠᅳ디라 - 월인석보(1)(1459)
「2」 무엇을 향하여 보다. 바라보다. *《옛》 ᄇᆞ라다 《출전》 【爾時其父上高山頂 遙看其女 目不暫捨 而作是念】 그 아비 노ᄑᆞᆫ 묏 그테 올아 울며 ᄇᆞ라며 너교ᄃᆡ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바라다2: '연습하다'의 옛말. *《옛》 바라다
- 바라다니다: 따라다니다. *《옛》 바라ᄃᆞᆫ니다 《출전》 【心微傍魚鳥 肉瘦怯豺狼】 ᄆᆞᅀᆞ미 져거 고기와 새ᄅᆞᆯ 바라 ᄃᆞᆫ니고 ᄉᆞᆯ히 여위니 豺狼ᄋᆞᆯ 젼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鬼物傍黃昏】 鬼物은 어ᅀᅳ르메 바라 ᄃᆞᆫ니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참조》 발다
- 바라다보다: 얼굴을 바로 향하고 쳐다보다. *《옛》 바라다보다, ᄇᆞ라다보다 《출전》 혜란은 ᄉᆡ암솟듯 ᄒᆞᄂᆞᆫ 눈물을 밋쳐 씻지도 못ᄒᆞ고 푸르고 깁흔 강물을 ᄇᆞ라다보니 - 금국화(하)
- 바라보다: 어떤 대상을 바로 향하여 보다. *《옛》 ᄇᆞ라보다, ᄇᆞᆯ아보다 《어원》 바라-+보- 《참조》 바라보다(샘)
- 바라지다: 갈라져서 사이가 뜨다. 도량이 좁고 포용력이 적다. *《옛》 발아디다
-
바람1: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바ᄅᆞᆷ, 바람 《참조》
바람(샘)
「1」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옛》 ᄇᆞᄅᆞᆷ 《출전》 【根深之木 風亦不杌 有灼其華 有蕡其實】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風 ᄇᆞᄅᆞᆷ 푸ᇰ - 훈몽자회(상)(1527)
「2」 ‘풍병(風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ᄇᆞᄅᆞᆷ맞다 《출전》 《파생》 ᄇᆞᄅᆞᆷ병ᄒᆞ다 - 바람2: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옛》 ᄇᆞᄅᆞᆷ, 바람, 바ᄅᆡᆷ 《참조》 바람(샘)
- 바람3: ‘벽’의 방언(황해).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출전》 石은 돌히오 壁은 ᄇᆞᄅᆞ미니 ᄇᆞᄅᆞᆷᄀᆞ티 션 바회ᄅᆞᆯ 石壁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9)(1447), 壁 ᄇᆞ람 벽 - 신증유합(상)(1576), 壁 ᄇᆞᄅᆞᆷ 벽 - 석봉천자문(1583) 《참조》 바람벽(샘) / ‘바람’은 15세기에 ‘ᄇᆞᄅᆞᆷ’으로 표기되었으며 현대 국어의 ‘벽’의 뜻이었다. ‘벽’은 15세기에도 현대 국어와 같은 형태로 쓰였으나 의미는 현대 국어의 ‘벽돌’ 등 벽을 쌓은 부재의 의미로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람벽)
- 바람개비1: 어린이 장난감의 하나. 빳빳한 종이 또는 색종이를 여러 갈래로 자르고 그 귀를 구부려 한데 모은 곳에 철사 따위를 꿰어 가늘고 길쭉한 막대에 붙여서 바람이 불면 빙빙 돌게 만든다
- 바람개비2: 쏙독샛과의 새. *《옛》 ᄇᆞᄅᆞᆷ가비 《출전》 鷁 ᄇᆞᄅᆞᆷ가비 ᄋᆡᆨ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바람개비(샘)
- 바람나다: 한 이성에게만 만족하지 아니하고, 몰래 다른 이성과 연인 관계로 지내다.
- 바람들다1: 아이를 낳은 후에 한기가 들다. *《옛》 ᄇᆞᄅᆞᆷ들다
- 바람들다2: *《옛》 바람들다 《출전》 바람-들다 ᄅ변 [-드니․ -든] 自 ① 바람이 불어 들어오다. ② 일이 되려고 할 때에 다른 방해가 생기다. ③ 언행이 허황하게 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람만바람만: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
바람맞다: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풍병에 걸리다. 중풍에 걸리다. *《옛》 ᄇᆞᄅᆞᆷ맞다, ᄇᆞ람맞다, 바람맞다 《참조》
바람맞다(샘)
「1」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옛》 바람맞다 《출전》 바람-맞다 自 ① 풍병에 걸리다. ② 남에게 속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2」 풍병에 걸리다. *《옛》 ᄇᆞᄅᆞᆷ맞다, ᄇᆞ람맞다, 바람맞다 《출전》 【卒中風涎潮昏塞不知人】 과ᄀᆞ리 ᄇᆞᄅᆞᆷ 마자 추미 올아 다와텨 아ᄃᆞᆨᄒᆞ야 ᅀᅵᆫᄭᅴ 모ᄅ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바람-맞다 自 ① 풍병에 걸리다. ② 남에게 속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람맞히다: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상대를 헛걸음하게 만들다.
- 바람머리: 바람만 쏘이면 머리가 아픈 병.
- 바람비: 바람과 더불어 몰아치는 비. *《옛》 ᄇᆞᄅᆞᆷ비 《어원》 바람(ᄇᆞᄅᆞᆷ)+비 《출전》 섭나모 셰시고 프ᅀᅥ귈 니샤 ᄇᆞᄅᆞᆷ비ᄅᆞᆯ ᄀᆞ리오시니 - 월인석보(기365)(20)(1459), 【有舟柰結實 母命守之 每風雨 輒抱樹而泣】 머지 여렛거늘 어미 디킈라 ᄒᆞᆫ대 ᄇᆞᄅᆞᆷ비 티ᇙ 저기면 남ᄀᆞᆯ 안고 우더라 - 삼강행실도(1481), 【廬于墓側雖風雨晨昏必來省慈親】 분묘 겯ᄐᆡ 녀막ᄒᆞ여 비록 ᄇᆞᄅᆞᆷ비예도 새배며 어을므로 반ᄃᆞ시 와 어미ᄅᆞᆯ 문안ᄒᆞ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6)(1617)
- 바람빛: 경치(景致). 풍색(風色). *《옛》 ᄇᆞᄅᆞᇝ빗
- 바람자다: 불던 바람이 그치다고려. *《옛》 ᄇᆞ람자다, 바람자다 《어원》 바람+자- 《출전》 風定 ᄇᆞ람 자다 風息 - 역어유해보(1775), 바람-자다 形 ① 바람이 붙지 않다. ② 성질이 가라앉다. ③ 마음이 안존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관용》 바람 잘 날 없다
- 바랍다: ‘가렵다’의 방언(함남). *《옛》 ᄇᆞ랍다 《출전》 【瘡微痒且忍 極痒不可忍】 瘡이 져기 ᄇᆞ랍거든 ᄎᆞᆷ고 ᄀᆞ자ᇰ ᄇᆞ라와 ᄎᆞᆷ디 몯ᄒᆞ리어든 - 구급방언해(하)(1466)
- 바래다1: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 바래다2: 가는 사람을 일정한 곳까지 배웅하거나 바라보다.
- 바려하다: 고달프다. *《옛》 바려ᄒᆞ다
- 바렵다: 가렵다. *《옛》 ᄇᆞ랍다, ᄇᆞ렵다, 바렵다 《출전》 바렵다 痾癢 - 한불자전(1880)
- 바로: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이 곧게①. *《옛》 바ᄅᆞ, 바로 《어원》 [5] 《참조》 바로(샘)
- 바로잡다: 굽거나 비뚤어진 것을 곧게 하다. 그릇된 일을 바르게 만들거나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고치다. *《옛》 바로잡다 《출전》 【而一切所以拯其弊者, 悉行之以西法,】 온ᄀᆞᆺ 폐단을 바로잡ᄂᆞᆫ 바ᄂᆞᆫ 모다 셔국 법을 ᄒᆡᆼᄒᆞ니 - 이언언해(4)(1883), 바로잡아 말 ᄒᆞᆫ마듸 훈슈ᄒᆞᆯ 사ᄅᆞᆷ이 - 홍도화(하)
- 바루다: 바르게 하다. 고치다. *《옛》 바로다 《어원》 바르-+-오-[6] 《출전》 그 그ᄅᆞᆺᄒᆞᆫ 거ᄉᆞᆯ 바로게 ᄒᆞ고 내 몸을 딕ᄒᆡ여 - 여사서언해(1736), 匡 - 바롤 광 - 주석천자문(1752), 指的準頭 견홈 바로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바루다(샘)
- 바르다1: 겉으로 보기에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다. *《옛》 바ᄅᆞ다 《출전》 直ᄋᆞᆫ 바ᄅᆞᆯ 씨라 - 월인석보(1)(1459) 《참조》 바르다(샘)
- 바르다2: (사람이 어디에 풀이나 물, 화장품 따위를) 표면에 고루 묻히다①. *《옛》 ᄇᆞᄅᆞ다, 바르다 《출전》 塗 바를 도 - 왜어유해(1780?) 《참조》 바르다(샘)
- 바르다3: 껍질을 벗기어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집어내다. 뼈다귀에 붙은 살을 걷거나 가시 따위를 추려 내다. *《옛》 ᄇᆞᄅᆞ다 《출전》 去核子 ᄡᅵ ᄇᆞᄅᆞ다 - 동문유해(하)(1748)
- 바르다4: 굳다. *《옛》 ᄇᆞᄅᆞ다 《출전》 二 唇口緊 입시울 ᄇᆞᄅᆞᆫ 벼ᇰ - 구급간이방(1)(1489),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腋下肉急ᄒᆞ고 脇下肋短ᄒᆞ고】 겨ᄃᆞ낭 아ᄅᆡ ᄉᆞᆯ히 ᄇᆞᄅᆞ고 녑 아ᄅᆡ 가리ᄲᅧ 댜ᄅᆞ고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 바르좇다: 급히 쫓다. 굳세게 쫓다. *《옛》 ᄇᆞᄅᆞ좇다
- 바른길: 굽지 아니하고 곧은 길. *《옛》 바ᄅᆞᆫ긿 《출전》 街ᄂᆞᆫ 바ᄅᆞᆫ 길히오 巷은 구븐 길히라 - 능엄경언해(9)(1461)
- 바른대로: 사실과 다름없이. *《옛》 바ᄅᆞᆫ대로
- 바를: ‘바다’의 방언(제주). *《옛》 바ᄅᆞᆯ, 바를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漢節梅花外 春城海水邊】 漢ㅅ 符節은 梅花 밧기오 보ᇝ 城은 바릀 믌ᄀᆞ이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1)(1632)
- 바를가: *《옛》 바ᄅᆞᆳᄀᆞᆺ
- 바를물: 바닷물. *《옛》 바ᄅᆞᆳ믈 《어원》 바ᄅᆞᆯ+-ㅅ+믈 《출전》 尾閭ᄂᆞᆫ 바ᄅᆞᆳ 믈 ᄲᅡ디ᄂᆞᆫ ᄯᅡ히라 - 능엄경언해(9)(1461) 《참조》 바닷물(샘)
- 바리1: 마소의 등에 잔뜩 실은 짐. *《옛》 바리
- 바리2: 일부 명사나 어근 뒤에 붙어, ‘그러한 사람’의 뜻과 얕잡는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①. *《파생》 뭇바리, 악바리
- 바리다: ‘바르다’의 방언(경남, 함북). *《옛》 ᄇᆞ리다 《출전》 剔은 ᄇᆞ릴씨라 - 월인석보(1)(1459), 膾ᄂᆞᆫ ᄇᆞ릴씨라 - 능엄경언해(1)(1461), 劉氏 神靈을 블러 울며 다릿 고기ᄅᆞᆯ ᄇᆞ려 粥에 섯거 머기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寒刮肌膚北風利】 치위 ᄉᆞᆯᄒᆞᆯ ᄇᆞ리ᄂᆞᆫ ᄃᆞᆺᄒᆞᆫ 北녁 ᄇᆞᄅᆞ미 ᄂᆞᆯ캅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翦 ᄇᆞ릴 젼 - 광주천자문(1575)
- 바리치다: 베어 버리다. *《옛》 ᄇᆞ리티다
- 바미다: 눈부시다. 가물가물하다. *《옛》 밤의다
- 바보: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바보 《출전》 바보 名 어리석은 사람의 별명. 멍청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쁘다: 딴 겨를이 없거나 그러한 이유로 몹시 급하다. *《옛》 밧ᄇᆞ다 《어원》 밫-+-브-
- 바사기: 사물에 어두워 아는 것이 없고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바서지다: 조금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옛》 ᄇᆞᇫ아디다, ᄇᆞᆺ아디다, ᄇᆞ아디다, ᄇᆞᄋᆞ지다, ᄇᆞ아지다, 바사지다, 바셔지다 《참조》 바서지다(샘)
- 바수갈다: 바수어 갈다. 또는 갈아 바수다. *《옛》 ᄇᆞᅀᆞᄀᆞᆯ다
- 바수다: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잘게 깨뜨리다. *《옛》 ᄇᆞᅀᆞ다, ᄇᆞᇫㅇ다, ᄇᆞᆺㅇ다, ᄇᆞᄉᆞ다, ᄇᆞᄋᆞ다, ᄇᆞ으다, 바수다 《참조》 바수다
- 바수찧다: 찧어 바수다. *《옛》 ᄇᆞᅀᆞᄯᅵᇂ다
- 바수차다, 바스차다: 자잘하거나 용렬하다. 자질구레하다. 비굴하다. *《옛》 ᄇᆞᅀᆞᄎᆞ다
- 바수치다, 바스치다: 바스러뜨리다. *《옛》 ᄇᆞᅀᆞ티다
- 바스라기: 잘게 바스러진 물건. *《옛》 ᄇᆞᅀᆞ라기, ᄇᆞᅀᆞ락, ᄇᆞᅀᆞ락이, 바스락이 《출전》 바스락이 - 한불자전(1880) 《참조》 바스라기(샘)
- 바스스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옛》 ᄇᆞᄉᆞᄉᆞᄒᆞ다
- 바옷: [방언] ‘이끼’의 방언 (충북)
- 바우: ‘바위’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북). *《옛》 바우 《출전》 巖 바우 암 - 역대천자문(1911)
- 바위: 부피가 매우 큰 돌. *《옛》 바회, 바위 《출전》 孔巖 구무바회 - 용비어천가(1447) 《참조》 바위(샘)
- 바위옷: 바위옷 바위에 낀 이끼. *《옛》 바휘옷 《출전》 石韋 바휘옷 - 광재물보(1800?)
- 바위틈: 바위의 갈라진 틈. 바위와 바위의 틈. *《옛》 바회틈 《출전》 【壬辰倭亂從夫匿江上巖穴夫中丸而死】 임진왜난애 지아비ᄅᆞᆯ 조차 강믈 ᄀᆞᆺ 바회 틈에 수머 읻더니 지아비 텰환 마자 죽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바야흐로: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
- 바워내다: 피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벗어나다. *《출전》 송희를 안 뺏기려고 혼자서 바워내기가 좀쳇 일이 아닐 것이다. - 탁류(1937~1938)
- 바이1: 아주 전혀. *《옛》 바히
- 바이2: 의식을 진행할 때 행하는 절의 한 과정. 국궁[7] 후 머릴 땅에 대어 절하고 머리를 들라는 뜻에서 사회자가 외치던 말이다.
- 바이없다: 어찌할 도리나 방법이 전혀 없다. 비할 데 없이 매우 심하다. *《출전》 삼쳔리 넓은 ᄯᅡᆼ에 낙토가 바이업서 도쳐에 수운이라 - 송뢰금
- 바장이다: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방황하다. *《옛》 바자니다 《출전》 ᄀᆞᆯ숩흐로 바자니며 고기 엇기 ᄒᆞᄂᆞᆫ괴야 - 청구영언(151)(1728)
- 바지, 바치: 기술을 가진 사람. *《옛》 바지, 바치 《출전》 宗은 ᄆᆞᆯ리오 匠ᄋᆞᆫ 바지라 - 법화경언해(1)(1463), 工 바치 공 - 신증유합(하)(1576) 《파생》 공장바치, 노릇바치
- 바지로이: 솜씨 좋게. 공교하게(工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옛》 바지로이 《어원》 바지+-롭-+-이 《출전》 【詞賦工無益 山林跡未賖】 詞賦ㅣ 바지로이 ᄒᆞ야도 利益호미 업스니 山林에 갈 자최 머디 아니ᄒᆞ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바지롭다: 솜씨 좋다. 공교하다(工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옛》 바지ᄅᆞ외다 《어원》 바지+-롭- 《출전》 【若非匠手】 ᄒᆞ다가 바지ᄅᆞ왼 소니 아니면 - 금강경삼가해(1482)
- 바질하다: 인색하다. *《옛》 ᄇᆞ질ᄒᆞ다
- 바치다: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옛》 바티다, 밧티다, 밧치다, 받히다, 바치다 《참조》 바치다(샘)
- 바퀴: 돌리거나 굴리려고 테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물건. *《옛》 바회, 박회, 박휘, 박희 《참조》 바퀴(샘)
- 바큇살: 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부챗살 모양으로 뻗친 가느다란 나무오리나 가느다란 쇠막대.
- 바탈: *《옛》 바탈 《출전》 바탈 名 성질. 모양. 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바탕1: 물체의 뼈대나 틀을 이루는 부분.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을 이루는 것. *《옛》 바타ᇰ(場) 《참조》 바탕(샘)
- 바탕2: 마당. 터. *《옛》 바타ᇰ
- 바탕3: 판. *《옛》 바타ᇰ
- 바탕4: 가죽띠. *《옛》 바타ᇰ 《출전》 【䩠帶忒長了 伱饋我趲短些】 바타ᇰ이 너므 기니 네 나ᄅᆞᆯ 나ᅀᅩ와 뎌르게 ᄒᆞ야 다고려 - 번역박통사(상)(1517), 鞓 바타ᇰ 뎌ᇰ 俗呼帶鞓亦作䩠 - 훈몽자회(중)(1527)
- 바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어원》 밭-+-우
- 박1: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박열매. *《옛》 박
- 박2: ‘바가지’의 준말. *《옛》 박 《출전》 【一簞食와 一瓢飮과로 在陋巷을 人不堪其憂이어ᄂᆞᆯ】 ᄒᆞᆫ 바고닛 밥과 ᄒᆞᆫ 박 冷水로 더러운 ᄆᆞᅀᆞᆯᄒᆡ 사로ᄆᆞᆯ 사ᄅᆞ미 그 시르믈 겨ᄂᆡ디 몯거ᄂᆞᆯ - 내훈(3)(1573), 瓢 박 표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박(샘)
- 박각시: 곤충의 일종.
- 박구르다: 박차다. *《옛》 박구르다 《출전》 【賊或毆或蹙終不屈賊斷其手】 도적이 혹 쥐다디며 혹 박구로되 내죵내 굴티 아닌대 도적이 그 손을 귿초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참조》 박차다(샘) / 현대 국어 ‘박차다’는 15세기부터 형태 변화 없이 쓰였으나 16세기~17세기에는 ‘박ᄎᆞ다’로 쓰이기도 하였고, 특히 17세기에는 ‘박구르다’의 형태로도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박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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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1: 두들겨 치거나 틀어서 꽂히게 하다. 인쇄물이나 사진을 찍다. *《옛》 박다 《참조》
박다(샘)
「1」 두들겨 치거나 틀어서 꽂히게 하다. *《옛》 박다 《출전》 【爾時惡友次應守寶珠,其兄眠臥,卽起求二乾竹刺,刺兄兩目,奪珠而去。】 兄이 자거늘 대곳 둘흐로 兄의 두 눈네 박고 구슬 아ᅀᅡ 가니라 - 월인석보(22)(1459)
「2」 인쇄물이나 사진을 찍다. *《옛》 박다 《출전》 일후믈 簡易辟瘟方이라 ᄒᆞ야 언문으로 번역ᄒᆞ야 바가 中外예 頒포ᄒᆞ샤 - 간이벽온방(서문)(1578) - 박다2: 박히다. *《옛》 박다
- 박달: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박달 《출전》 檀 박달 단 ᄌᆞ단 단 - 신증유합(상)(1576)
- 박달나무: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박달나모, 박달나무 《출전》 牛筋木 박달나모曲理木 박달나모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박달나무(샘)
- 박음질하다: 실을 곱걸어서 튼튼하게 꿰매다. *《옛》 박음질ᄒᆞ다 《출전》 박음질ᄒᆞ다 密縫 - 한불자전(1880)
- 박이다1: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출전》 완고ᄒᆞᆫ 습관이 뇌슈에 인 박인 이십 이상 인물은 말ᄒᆞᆯ 것 업고 - 설중매
- 박이다2: 인쇄물이나 사진을 찍게 하다. ‘박다’의 사동사. *《출전》 사ᄅᆞᆷ의 얼골 모양과 ᄯᅩᆨᄀᆞᆺ치 박여 ᄂᆡᆫ다 ᄒᆞ거ᄂᆞᆯ - 요지경
- 박쥐: 박쥐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ᄇᆞᆰ쥐, 박쥐, 박ᄌᆔ 《출전》 蝙 ᄇᆞᆰ쥐 편 蝠 ᄇᆞᆰ쥐 복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박쥐(샘)
- 박지르다: 힘껏 차서 쓰러뜨리다. *《옛》 박지르다 《출전》 와락 ᄃᆞᆯ녀드러 ᄀᆞᆼ아지를 무러 박지르고 - 은세계
- 박차다: 발길로 냅다 차다. *《옛》 박차다, 박ᄎᆞ다 《출전》 【大聲吹地轉 高浪蹴天浮】 큰 소리ᄂᆞᆫ ᄯᅡ해 블여 옮고 노ᄑᆞᆫ 믌겨른 하ᄂᆞᆯᄒᆞᆯ 박차 ᄠᅥᆺ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遂扼賊吭蹴而倒之賊怒害之年二十矣】 문득 도적의 멱 잡고 박차 구리틴대 도적이 노ᄒᆞ야 주기니 나히 스믈이러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1)(1617), ᄒᆞ며 즁놈 슈십 명이 우두둥우두둥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 쌍옥적 《참조》 박차다(샘)
- 박히다1: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히다. ‘박다’의 피동사. *《옛》 바키다, 박히다 《참조》 박히다(샘)
- 박히다2: 박게 하다. *《옛》 바키다 《출전》 셜흔네차힌 ᄃᆞᆮ니시ᇙ 저긔 ᄯᅡ해 ᄠᅳ샤ᄃᆡ 밠바다ᇱ 그미 ᄯᅡ해 반ᄃᆞ기 바키시며 - 월인석보(2)(1459)
- 밖: 어떤 선이나 금을 넘어선 쪽. *《옛》 바ᇧ
- 밖나라: 외국(外國). *《옛》 밧나랗 《어원》 밖(바ᇧ)+나라(나랗)
- 밖삼다: 도외시하다(度外視-). 무시하다. 외면하다. *《옛》 밧삼다 《어원》 밖(바ᇧ)+삼-
- 밖잣: 외성(外城). *《옛》 밧잣 《어원》 밖(바ᇧ)+잣(城)
- 반: 얇게 펴서 만든 조각.
- 반갑다: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져서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 *《옛》 반갑다 《어원》 반기-+-압- 《출전》 趂想 반갑다 - 역어유해보(1775), 趁想 반갑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반갑다(샘)
- 반기다: 반가워하거나 반갑게 맞다. *《옛》 반기다 《출전》 【其鴈[僉*殳]身, 擁翅往趣, 到已悲鳴歡喜】 그 그려기 ᄂᆞ래 가혀 ᄲᅡ디여 가 슬피 울며 반겨 ᄒᆞ거늘 - 월인석보(22권)
- 반기살이: 잔치나 제사 음식을 여러 군데에 나누어 줌.
- 반드기: 반드시. *《옛》 반ᄃᆞ기 《어원》 반득(반ᄃᆞᆨ)+-이 《참조》 한편 중세국어 시기에는 ‘반ᄃᆞ시’와 같은 의미를 지닌 부사 ‘반ᄃᆞ기’도 존재하였는데, ‘반ᄃᆞ기’는 어근 ‘반ᄃᆞᆨ’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반ᄃᆞᆨ’과 ‘반ᄃᆞᆺ’은 말자음 ‘ㅅ’과 ‘ㄱ’이 교체되는 어형으로 의미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반드시)
- 반드럽다: 깔깔하지 아니하고 윤기가 나도록 매끄럽다. 사람됨이 어수룩한 맛이 없고 약삭빠르다. *《옛》 반드럽다 《출전》 沃若 반드럽다 - 한불자전(1880), 반드럽다 ᄇ변 [-려워·-려운] 形 껄껄하지 않고 미끄럽다 거칠지 않고 곱다. ② 성질이 교활하여 믿기 어렵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반드시: 틀림없이 꼭. *《옛》 반ᄃᆞ시 《어원》 반듯(반ᄃᆞᆺ)+-이 《참조》 반드시(샘)
- 반듯: 반드시. *《옛》 반ᄃᆞᆺ
- 반듯다: 어떤 일이 틀림없이 그러하다. *《옛》 반듯다
- 반득하다1: 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잠깐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반득하다2: 반듯하다. *《옛》 반ᄃᆞᆨᄒᆞ다 《출전》 方正은 모나미 반ᄃᆞᆨᄒᆞᆯ씨오 - 월인석보(2)(1459)
- 반득하다3: 완연하다. 역력하다. 분명하다. *《옛》 반ᄃᆞᆨᄒᆞ다
- 반듯하다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다.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다. *《옛》 반ᄃᆞᆺᄒᆞ다, 반듯ᄒᆞ다 《출전》 반듯ᄒᆞ다 平 - 한불자전(1880) 《참조》 반듯하다(샘)
- 반듯하다2: 완연하다. 역력하다. 분명하다. *《옛》 반ᄃᆞᆺᄒᆞ다 《출전》 【若有不敬不恭則隨其大小爲也 蒙罪必矣羅】 만일에 고ᇰ겨ᇰ티 아니ᄒᆞ거나 공슌티 아니ᄒᆞ면 그 크며 져그믈 조차셔 죄 닙기 반ᄃᆞᆺᄒᆞ리니 - 경민편 중간본(1579), 【老父無騎末由有遠避賊若來迫吾死必矣】 늘근 아비 타 갈 거시 업서 멀리 피티 몯ᄒᆞ니 도적이 와 핍박ᄒᆞ면 내 죽기 반ᄃᆞᆺ ᄒᆞ리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 반득반득하다1: 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자꾸 잠깐씩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다
- 반득반득하다2: *《옛》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다
- 반듯반듯하다: 작은 물체가 여럿이 다 비뚤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다. 생김새가 매우 아담하고 말끔하다. *《옛》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다
- 반들반들하다: 거죽이 윤이 날 정도로 아주 매끄럽다. *《옛》 반ᄃᆞᆯ원ᄃᆞᆯᄒᆞ다
- 반디: 반딧불잇과의 딱정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반되, 반도, 반ᄃᆡ, 반듸 《출전》 반되為螢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반디(샘)
- 반딧불: 반딧불이의 꽁무니에서 나오는 빛. *《옛》 반되블, 반도블, 반듸불 《참조》 반딧불(샘)
- 반지랍다: 기름이나 물기가 묻어 윤이 나고 매끄럽다. 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매끄럽다.
- 반짇고리: 바늘, 실, 골무, 헝겊 따위의 바느질 도구를 담는 그릇. *《어원》 ←바늘+-질+-ㅅ+고리(표준국어대사전 어원)
- 받개: 흙받기. *《옛》 받개
- 받내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 대소변 따위를 받아 처리하다. *《출전》 반신불슈로 ᄯᅩᆼ오죰을 밧ᄂᆡ되 - 구마검
- 받다1: 다른 사람이 주거나 보내오는 물건 따위를 가지다. *《옛》 받다 《참조》 받다(샘)
- 받다2: 세게 박다. *《옛》 받다 《출전》 太子ᄂᆞᆫ ᄒᆞ오ᅀᅡ 象ᄋᆞᆯ 나ᄆᆞ티며 바ᄃᆞ시고 둘희 힘ᄋᆞᆯ ᄒᆞᆫᄢᅴ 이기시니 - 월인천강지곡(기39)(상)(1447)
- 받다3: 밟다. 좇다. *《옛》 받다 《출전》 兄님ᄋᆞᆯ 모ᄅᆞᆯᄊᆡ 발자쵤 바다 남ᄀᆡ ᄢᅦ여 性命을 ᄆᆞᄎ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4)(상)(1447), 이틄나래 나라해 이셔 도ᄌᆞᄀᆡ 자최 바다 가아 그 菩薩ᄋᆞᆯ 자바 남ᄀᆡ 모ᄆᆞᆯ ᄢᅦᅀᆞᄫᅡ 뒷더니 - 월인석보(1)(1459), 【元兵蹤跡至山中 令曰】 元ㅅ 兵馬ㅣ 자괴 바다 뫼해 가아 出令호ᄃᆡ - 삼강행실도(1481), 【卽荷斧跡虎 虎旣食飽臥】 즉자히 돗귀 메오 자괴 바다 가니 버미 ᄒᆞ마 ᄇᆡ브르 먹고 누ᄫᅦᆺ거늘 - 삼강행실도(1481), 임진왜난을 당ᄒᆞ야 서ᄅᆞ 더브러 도적을 내ᄭᆞ 수플 가온ᄃᆡ 가 피ᄒᆞ더니 도적이 자최 바다 와 핍박ᄒᆞᆫ대 됴시 믈에 ᄲᅡ디여 죽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받들다: 공경하여 모시다. 또는 소중히 대하다. 물건의 밑을 받쳐 올려 들다. *《옛》 받들다, 받ᄃᆞᆯ다, 밧들다, 밧ᄃᆞᆯ다 《출전》 【捧兩手莫放須臾即活】 두 소ᄂᆞᆯ 받드러 노티 말면 이ᅀᅳᆨ고 즉재 살리라 - 구급간이방(1)(1489) 《참조》 받들다(샘)
- 받아들이다: 사람들에게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거두어 받다. 다른 사람의 요구, 성의, 말 따위를 들어주다.
- 받아먹다: 사람이나 동물이 남이 주는 것을 먹다.
- 받자: 남이 괴로움을 끼치거나 여러 가지 요구를 하여도 너그럽게 잘 받아 줌, 자백을 받음
- 받잡다: 받다의 높임말. *《옛》 받ᄌᆞᆸ다, 밧ᄌᆞᆸ다, 밧잡다 《참조》 받잡다(샘)
- 받치다1: 물건의 밑이나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옛》 바티다, 밧치다, 바치다, ᄇᆞ치다 《출전》 托腮 ᄐᆞᆨ 밧치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받치다(샘)
- 받치다2: 받들다. 섬기다. *《옛》 바티다
- 발1: 사람이나 동물의 다리 맨 끝부분. *《옛》 발 《참조》 발(샘)
- 발2: 가늘고 긴 대를 줄로 엮거나, 줄 따위를 여러 개 나란히 늘어뜨려 만든 물건. 주로 무엇을 가리는 데 쓴다. *《옛》 발 《출전》 【趙曰 第無患 遂涕泣登輿而去 至州廨 擧䈴視之 已自縊輿中死矣】 趙氏 닐오ᄃᆡ 分別 업스니ᅌᅵ다 ᄒᆞ고 울오 더ᇰ 타 니거늘 ᄀᆞ올ᄒᆡ 다ᄃᆞ라 발 거더 보니 ᄇᆞᆯ쎠 목 ᄆᆡ야 주겟더라 - 삼강행실도(1481), 簾 발 렴 - 훈몽자회(중)(1527), 【梁上蛛絲鷰子簾】 ᄆᆞᄅᆞ 우희 거믜시ᄅᆞᆫ 져비의 바리로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廉 발 렴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발(샘)
- 발3: 길이의 단위. 한 발은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이다. *《옛》 발, ᄇᆞᆯ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하)(1517)
- 발4: 기슭(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옛》 발 《출전》 【受詞太白脚 走馬仇池頭】 太白山ㅅ 바래셔 말ᄉᆞᄆᆞᆯ 듣ᄌᆞ와 仇池ㅅ 머리로 ᄆᆞᄅᆞᆯ ᄃᆞᆯ이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발5: 통발. *《옛》 발
- 발가락: 발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옛》 밠가락, 발가락, 밧가락 《참조》 발가락(샘)
- 발가벗다: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다. *《옛》 ᄇᆞᆰ가벗다
- 발가파랗다: 발갛고 파랗다. *《옛》 ᄇᆞᆯ가ᄑᆞ라ᄒᆞ다
- 발갛다: 밝고 엷게 붉다.
- 발구르기: 발로 땅이나 바닥을 힘주어 치는 동작.
- 발구르다: 발을 구르다. *《옛》 발구르다 《출전》 蹈 발구를 도 - 정몽유어(1884)
- 발구머리: 발꿈치. *《옛》 발ᄭᅮ머리, 발구머리 《출전》 【矢集其身 血流至踵乃死】 살이 그 몸애 모ᄃᆞ니 피 흘러 발ᄭᅮ머리예 닐느러 죽그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踵 발구머리 - 광재물보(1800?)
- 발귀머리: 발꿈치. *《옛》 밠귀머리 《어원》 발+-ㅅ+귀머리 《출전》 【且道不涉途底人ᄋᆞᆫ 脚跟이 還點地麽아】 ᄯᅩ 니ᄅᆞ라 길헤 干涉디 아니ᄒᆞᆫ 사ᄅᆞᄆᆞᆫ 밠귀머리 도ᄅᆞ혀 ᄯᅡᄒᆞᆯ ᄇᆞᆲᄂᆞ녀 - 금강경삼가해(2)(1482)
- 발기다: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발리다. *《옛》 발기다 《출전》 【上憫之命轘允成奴歲賜米復戶】 샹이 어엳비 너기샤 명ᄒᆞ야 윤셩의 죵을 발기라 ᄒᆞ시고 ᄒᆡ마다 ᄡᆞᄅᆞᆯ 주시고 복호ᄒᆞ라 ᄒᆞ시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法에 祖父母와 父母를 謀殺 則凌遲處死ᄒᆞ고】 法에 祖父母와 父母ᄅᆞᆯ 주기믈 ᄭᅬᄒᆞ면 凌遲處死ᄒᆞ고발겨 ᄉᆞ지 ᄀᆞᄅᆞ미라 - 경민편 개간본(1658), 발기다 裂 - 국한회어 坤(1895)
- 발기름: 짐승의 뱃가죽 안쪽에 낀 지방 덩어리. *《옛》 ᄇᆞᆯ기름, ᄇᆞᆯ기롬, 발기ᄅᆞᆷ 《출전》 膁貼油 ᄇᆞᆯ기롬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발기름(샘)
- 발김: 찾아가거나 찾아오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김쟁이: 못된 짓을 하며 마구 돌아다니는 사람
- 발끝: 발의 앞 끝. *《옛》 밠귿, 발ᄭᅳᆺㅊ 《참조》 발끝(샘)
- 발다, 바라다: 곁에 따르다. 같이하다. 의지하다. *《옛》 발다 《출전》 【吹花困懶旁舟楫】 불인 고지 이츠며 게을어 ᄇᆡᄅᆞᆯ 바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 발돋움: 키를 돋우려고 발밑을 괴고 서거나 발끝만 디디고 섬. 키를 돋우려고 발밑에 괴는 물건. ≒ 발판 *《옛》 발도돔 《어원》 발+돋-+-우-(-오-)+-ㅁ 《출전》 梯櫈 발도돔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발돋움(샘)
- 발뒤축: 발 뒤쪽의 둥그런 부분 가운데 맨 뒤쪽의 두둑하게 나온 부분. *《옛》 밠뒤축 《출전》 밠뒤추기 넙고 기르시고 圓滿ᄒᆞ샤 밠드ᇰ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六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발등: 발의 위쪽 부분. *《옛》 밠드ᇰ 《출전》 밠드ᅌᅵ 길오 노ᄑᆞ시고 充實ᄒᆞ시며 圓滿ᄒ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微妙히 고ᄋᆞ샤 뒤축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七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참조》 발등(샘)
- 발록구니: 하는 일이 없이 놀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 발라내다: 겉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벗기거나 헤집고 속의 것을 끄집어내다. *《어원》 바르-+-아+나-+-이-
- 발리다: 두 물체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옛》 ᄇᆞ리다
- 발맘발맘: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발바닥: 발 아래쪽의, 땅을 밟는 평평한 부분. *《옛》 밠바다ᇰ, 발ᄲᅡ당, 밧바다ᇰ, 발ㅅ바당, 발빠당, 발바당, 발바닥, 밧바당 《참조》 발바닥(샘)
- 발바당: ‘발바닥’의 방언(경남, 평안). *《옛》 밠바다ᇰ, 발ᄲᅡ당, 밧바다ᇰ, 발ㅅ바당, 발빠당, 발바당, 발바닥, 밧바당 《출전》 脚心 발ㅅ바당 - 방언유석(1778) 《참조》 발바닥(샘)
- 발밖구머리: *《옛》 발밧구머리 《출전》 外踝 발 밧구머리 - 방언유석(1778)
- 발받다: 찾아가다. 추구하다. *《옛》 발ᄫᅡᆮ다
- 발보이다: 남에게 자랑하기 위하여 자기가 가진 재주를 일부러 드러내 보이다. *《옛》 발뵈다, 발븨다 《참조》 발보이다(샘)
- 발뵈다: ‘발보이다’의 준말. *《옛》 발뵈다, 발븨다 《출전》 【無道之國, 雖富强, 不敢自雄.】 무도ᄒᆞᆫ 나라ᄂᆞᆫ 비록 부강ᄒᆞ나 감히 스ᄉᆞ로 굿셰믈 발뵈지 못ᄒᆞ며 - 이언언해(1)(1883) 《참조》 발보이다(샘)
- 발부리: 발끝의 뾰족한 부분. *《옛》 발ㅅ부리 《출전》 숨어셔 듯고 잇든 뎡희을 무심즁에 발ㅅ부리로 거더ᄎᆞ고 - 두견성(상)
- 발붙이다: 무엇에 의지하거나 어떤 곳에 기반을 마련하다. 어떤 자리에 가까스로 들어서다. *《옛》 발붓치다 《출전》 그 산 넘어ᄂᆞᆫ 층암절벽에 나라가ᄂᆞᆫ ᄉᆡ도 발붓칠 수 업ᄂᆞᆫ 곳인ᄃᆡ 그 밧게ᄂᆞᆫ 망망ᄃᆡᄒᆡ라 - 귀의성(하)
- 발빠르다: 알맞은 조치를 신속히 취하다.
- 발빼다
- 발뺌: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짐.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하는 말.
- 발뺌하다: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지다. *《옛》 발ᄲᅢᆷᄒᆞ다 《출전》 발ᄲᅢᆷᄒᆞ다 發明 - 국한회어(1895)
- 발쇠: 남의 비밀을 캐내어 다른 사람에게 넌지시 알려 주는 짓
- 발싸개: 버선을 신을 때 버선이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먼저 발을 싸는 종이나 헝겊. *《옛》 발ᄡᆞ개, 발ᄊᆞ게, 발싸ᄀᆡ, 발싸긔 《출전》 褁脚 발ᄡᆞ개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발싸개(샘)
- 발싸심: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는 짓,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들먹거리며 애를 쓰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씨: 길을 걸을 때 발걸음을 옮겨 놓는 모습. *《옛》 발씨 《출전》 발-씨 名 발을 옮겨 놓는 태도. 걸음을 걷는 태도.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발씨설다: 잘 다니지 아니하던 길이어서 익숙하지 못하다. *《출전》 아무리 발씨가 션 사람이라도 문 차저 ᄂᆞ가기ᄂᆞᆫ 어려울 거시 업ᄂᆞᆫ지라 - 귀의성(상)
- 발씨익다: 여러 번 다니어서 길에 익숙하다. *《옛》 발시익다, 발씨익다 《출전》 발시가 익은 길이라도 지쳑을 불변ᄒᆞᆯ 침침칠야에 어렵다 ᄒᆞᆯ 터인ᄃᆡ - 치악산(하), 발씨-익다 形 여러번 가서 보아 길이 익숙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발안구머리 *《옛》 발안ᄭᅮ머리 《출전》 內踝 발 안ᄭᅮ머리 - 방언유석(1778)
- 발안귀머리: 발회목 안쪽의 복사뼈. *《옛》 발아ᇇ귀머리
- 발자국: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옛》 발자곡 《참조》 발자국(샘)
- 발자취: 발로 밟고 지나갈 때 남는 흔적. 또는 그때 나는 소리. *《옛》 발자최, 발자취, 발자쵯 《출전》 兄님ᄋᆞᆯ 모ᄅᆞᆯᄊᆡ 발자쵤 바다 남ᄀᆡ ᄢᅦ여 性命을 ᄆᆞᄎ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4)(상)(1447) 《참조》 발자취(샘)
- 발헤엄: *《옛》 발헤염
- 밝다: 불빛 따위가 환하다. *《옛》 ᄇᆞᆰ다, 밝다 《참조》 밝다(샘)
- 밝이다: ‘밝히다’의 방언(충남). *《옛》 ᄇᆞᆯ기다, 밝이다 《어원》 밝-(ᄇᆞᆰ-)+-이-[8] 《출전》 밝이다 明 - 한불자전(1880) 《참조》 밝히다(샘)
- 밝히다: 불빛 따위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하다. *《옛》 ᄇᆞᆯ키다 《어원》 밝-(ᄇᆞᆰ-)+-히-[9] 《참조》 밝히다(샘)
- 밞다: 두 팔을 편 길이를 단위로 하여 길이를 재다. 한 걸음씩 떼어 놓는 걸음의 길이를 단위로 하여 거리를 헤아리다. *《옛》 밞다, 밤다, ᄇᆞᆷ다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하)(1517), 臂量 밤다 - 역어유해보(1775), 度量 ᄇᆞᆷ다 - 한청문감(1779) 《참조》 밞다(샘)
- 밟다: 발을 들었다 놓으면서 어떤 대상 위에 대고 누르다. *《옛》 ᄇᆞᆲ다 《참조》 밟다(샘)
- 밟디디다: 밟고 디디다. *《옛》 ᄇᆞᆯᄠᅳ듸다 《어원》 밟-+디디-
- 밟히다: 발에 닿아 눌리다. *《옛》 ᄇᆞᆯ피다, 발피다 《어원》 밟-(ᄇᆞᆲ-)+-히-
- 밤1: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부터 다음 날 해가 떠서 밝아지기 전까지의 동안. *《옛》 밤 《출전》 【功大宗社 儲位則虛 明明赤祲 方夜炳如】 宗社애 功이 크샤ᄃᆡ 世子ㅿ 位 뷔어시늘 赤祲이 바ᄆᆡ 비취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 밤2: 밤나무의 열매. *《옛》 밤 《출전》 栗 밤 - 시경언해(3)(1613)
- 밤나무: 참나뭇과의 약밤나무, 모밀잣밤나무, 산밤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밤나모, 밤나무 《참조》 밤나무(샘)
- 밤낮: 밤과 낮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밤낫, 밤낮, 밤낟, 밤ᄂᆞᆺ 《출전》 相師도 ᄉᆞᆯᄫᆞ며 仙人도 니ᄅᆞᆯᄊᆡ 밤나ᄌᆞᆯ 分別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참조》 밤낮(샘)
- 밤눈: 어두운 밤에 어떤 것을 볼 수 있는 시력. *《옛》 밤눈 《출전》 雀目 밤눈 못보다 ··· 夜眼 밤눈 - 광재물보(1800?) 《참조》 밤눈(샘)
- 밤새껏: *《옛》 밤샛ᄀᆞᆺ
- 밤새다: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 *《옛》 밤새다 《참조》 밤새다(샘)
- 밤새아다: *《옛》 밤새아다
- 밤새우다: 잠을 자지 않고 밤을 보내다. *《옛》 밤새오다, 밤ᄉᆡ오다, 밤쇠오다 《출전》 連夜 밤새오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밤새우다(샘)
- 밤송이: 밤알을 싸고 있는 두꺼운 겉껍데기. *《옛》 밤소ᅌᅵ, 밤송이, 밤숑이 《참조》 밤송이(샘)
- 밤재다: *《옛》 밤재다 《어원》 밤+자-+-이-[10] 《출전》 ᄯᅳ므레 ᄌᆞᆷ가 밤 재여 브레 ᄆᆞᆯ외여 ᄀᆞ라 ᄃᆞᄉᆞᆫ 므레 프러 머그라 - 분문온역이해방(1542) 《참조》 밤재우다(샘)
- 밤재우다: 하룻밤이 지날 동안 잘 두다. *《옛》 밤재다, 밤ᄌᆡ다 《어원》 밤+자-+-이-+-우- 《참조》 밤재우다(샘)
- 밥: 쌀, 보리 따위의 곡식을 씻어서 솥 따위의 용기에 넣고 물을 알맞게 부어, 낟알이 풀어지지 않고 물기가 잦아들게 끓여 익힌 음식. *《옛》 밥 《출전》 밥為飯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밥(샘)
- 밥때: 밥을 먹을 때. *《옛》 밥ᄣᅢ 《어원》 밥+때 《출전》 【如此一飯時卽得氣呼吸矣】 이ᄀᆞ티 ᄒᆞᆫ 밥ᄣᅢ만 ᄒᆞ면 곧 氣分을 어더 숨쉬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참조》 밥때(샘)
- 밥빼기: 동생이 생긴 뒤에 샘내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 밥쌀: 밥을 지을 쌀 *《옛》 밥ᄡᆞᆯ 《참조》 밥쌀(샘)
- 밥죽: 밥주걱. *《옛》 밥쥭
- 밧다: 벗다. *《옛》 밧다 《참조》 벗다(샘) / 그런데 15세기에는 ‘밧다’는 ‘옷’과 같이 구체 명사에 쓰였으며 ‘벗다’는 ‘시름, 受苦, 俗’ 등 추상 명사에 쓰이는 구분이 확연했으나 이러한 구분은 16세기까지만 유지되었으며 17세기부터는 ‘밧다’와 ‘벗다’가 모두 구체 명사인 ‘옷’을 목적어로 취하는 용례가 확인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벗다)
- 밧기다: 벗기다. *《옛》 밧기다
- 방나다: 집안의 재물이 죄다 없어지다.
- 방망이질: 방망이로 치거나 두드리거나 다듬는 일,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방물: 여자가 쓰는 화장품, 바느질 기구, 패물 따위의 물건.
- 방아: 곡식 따위를 찧거나 빻는 기구나 설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바ᇰ하, 방하, 방아 《출전》 碓 바ᇰ하 ᄃᆡ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방하(샘)
- 방아확: 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돌절구 모양으로 우묵하게 판 돌. *《옛》 방핫확
- 방앗고: ‘방앗공이’의 방언(경상, 전라, 충남). *《옛》 바ᇰ핫고, 방핫고 《출전》 杵는 바ᇰ핫괴니 굴근 막다히 ᄀᆞᄐᆞᆫ 거시라 - 석보상절(6)(1447), 杵 방핫고 져 - 신증유합(상)(1576), 舂杵頭細糠 방핫고애 무든 겨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방앗공이(샘)
- 방앗공이: 방아확 속에 든 물건을 찧는 데 쓰도록 만든 길쭉한 몽둥이. *《옛》 방아굉이 《참조》 방앗공이(샘) / 이 단어는 ‘방아’와 ‘공이’의 합성어로 ‘공이’는 ‘고’와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ᅌᅵ’로 이루어진 파생어로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방앗공이)
- 방앗돌: *《옛》 방핫돌 《출전》 砧 방핫돌 팀 - 신증유합(상)(1576)
- 방울1: 얇은 쇠붙이를 속이 비도록 동그랗게 만들어 그 속에 단단한 물건을 넣어서 흔들면 소리가 나는 물건. *《옛》 바ᅌᅩᆯ, 바ᇰ올, 방올, 방울 《출전》 【嬉戱之毬 馬上連擊 二軍鞠手 獨自悅懌】 노ᄅᆞ샛 바ᅌᅩ리실ᄊᆡ ᄆᆞᆯ 우희 니ᅀᅥ 티시나 二軍 鞠手ᄲᅮᆫ 깃그니ᅌᅵ다 - 용비어천가(44장)(1447), 鈴 바ᇰ올 려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방울(샘)
- 방울2: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옛》 바ᅌᅩᆯ, 바ᇰ올
- 방울지다: 방울이 생겨 맺히다. *《옛》 방올지다 《출전》 下雨起泡 비 와 방올지다 - 역어유해보(1775)
- 밫다: 바빠하다. *《옛》 밫다
- 밭1: 물을 대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때에만 물을 대어서 채소나 곡류를 심어 농사를 짓는 땅. *《옛》 밭, 받 《출전》 福田은 福 바티니 衆生ᄋᆡ 福이 쥬ᅌᅴ 그ᅌᅦ셔 남과 나디 바ᄐᆡ셔 남과 ᄀᆞᄐᆞᆯᄊᆡ 福 바티라 ᄒᆞ니라 - 석보상절(6)(1447), 耕은 받 갈씨라 - 월인석보(21)(1459), 田 받 뎐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밭(샘)
- 밭2: ‘바깥’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받
- 밭갈이: 밭을 가는 일. *《옛》 받가리 《어원》 밭+갈-+-이 《출전》 【農勤於耕稼則可以農粟穀免飢寒伊五】 녀름지ᅀᆞ리 받가리를 브즈러니 ᄒᆞ면 가이 곡셔글 마니 두어 주으리며 치위를 면ᄒᆞ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밭거리: 밭두둑. *《옛》 받거리 《출전》 町 받거리 뎡 - 왜어유해(1780?)
- 밭고랑: 밭작물이 늘어서 있는 줄과 줄 사이의 고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받골항, 밧고랑 《출전》 田溝 받골항 - 몽어유해보(1790), 畎 밧고랑 - 광재물보(1800?)
- 밭다1: 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길이가 매우 짧다. *《옛》 밭다 《출전》 밭다 形 ① 인색하다. 후하지 않다. ② 물건과 물건 사이가 서로 가깝다. ③ 날자가 멀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밭다2: 너무 아껴서 인색하게 보인다. 인색하다. 쪼잔하다. *《옛》 밭다 《출전》 밭다 形 ① 인색하다. 후하지 않다. ② 물건과 물건 사이가 서로 가깝다. ③ 날자가 멀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밭다3: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나 거르기 장치에 따라서 액체만을 따로 받아 내다. 거르다. *《옛》 밭다 《출전》 【又方淋過灰滓水調塗半寸】 ᄯᅩ 믈 바톤 ᄌᆡᄅᆞᆯ 므레 ᄆᆞ라 半 寸ᄋᆞᆯ ᄇᆞᄅᆞ며 - 구급방언해(1466), 【緜濾去滓】 소오매 바타 즈ᅀᅴ 앗고 - 구급간이방(3)(1489), 【盖一番篩水애 醎味盡下ㅣ니】 ᄒᆞᆫ 번 만믈을 바ᄐᆞ면 ᄦᆞᆫ 마시 다 ᄂᆞ리디 몯 ᄒᆞᆯ 거시니 - 신전자취염초방언해(1685), ᄀᆞᆺ 괴여 닉은 술을 葛巾으로 밧타 노코 - 상춘곡
- 밭다4: 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몸에 살이 빠져서 여위다. 근심, 걱정 따위로 몹시 안타깝고 조마조마해지다. *《옛》 ᄇᆞᇀ다, 밧ㅎ다 《출전》 영졉은 고ᄉᆞᄒᆞ고 그리 목이 밧허 불너도 긔쳑이 업고 - 목단화(1911)
- 밭다5: 숨이 가쁘고 급하다. *《옛》 밧ㅎ다 《출전》 기리 탄식ᄒᆞ며 밧흔 목소리로 유언(遺言)을 한다 - 금국화(하)(1914)
- 밭다6: ‘뱉다’의 방언(경남, 함경). *《옛》 밭다, 받다, 밧다 《참조》 뱉다(샘) / 이 단어는 15세기 당시에 ‘밭다’ 계열과 ‘비왇다’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두 단어는 쌍형어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중략 … 이 두 계열은 근대 국어 후기에 ‘뱉다’ 계열로 통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받침 규칙에 따른 ‘뱃다’가 쓰였으며 중철 표기로 ‘뱃ㅌ다’가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뱉다)
- 밭도랑: 비가 많이 올 적에 물이 빠지게 하려고 밭두렁 안쪽을 따라 고랑보다 깊게 판 도랑. *《옛》 밧돌앙 《출전》 溝 밧돌앙 구 개쳔 구 - 부별천자문(1913)
- 밭두둑: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옛》 받두듥, 밧두듥, 받두둙, 밧두둙, 밧두득 《출전》 壟 받두듥 로ᇰ 畛 받두듥 판 畛 받두듥 딘 - 훈몽자회(상)(1527), 畦 밧두득 쥬 - 아학편(1804) 《참조》 밭두둑(샘)
- 밭다르다: 친하다. 친근하다. *《출전》 昵 ᄇᆞᆮᄃᆞᄅᆞᆯ 닐 - 신증유합(1576)
- 밭마르다: 바싹 마르거나 말라붙다. *《옛》 ᄇᆞᆮᄆᆞᄅᆞ다
- 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옛》 ᄇᆞᄐᆞᆫ기춤, ᄇᆞ튼기춤 《출전》 乾嗽 ᄇᆞᄐᆞᆫ기춤ᄒᆞ다 - 동문유해(상)(1748), 乾嗽 ᄇᆞ튼 기춤- 역어유해보(1775)
- 밭이랑: 밭의 고랑 사이에 흙을 높게 올려서 만든 두둑한 곳. *《옛》 받이럼, 받이러ᇰ
- 밭치다: ‘밭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배1: 사람이나 짐 따위를 싣고 물 위로 떠다니도록 나무나 쇠 따위로 만든 물건. *《옛》 ᄇᆡ, 배 《출전》 舟는 ᄇᆡ오 - 석보상절(24)(1447) 《참조》 배(샘)
- 배2: 복부(腹部). *《옛》 ᄇᆡ, 배 《출전》 腹ᄋᆞᆫ ᄇᆡ라 - 능엄경언해(9)(1461) 《참조》 배(샘)
- 배3: 배나무의 열매. *《옛》 ᄇᆡ 《출전》 ᄇᆡᆺ곶為梨花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梨 ᄇᆡ 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배(샘)
- 배고프다: 배 속이 비어서 음식이 먹고 싶다. *《옛》 ᄇᆡ골ᄑᆞ다, ᄇᆡ골프다, ᄇᆡ골푸다, ᄇᆡ곫프다, ᄇᆡ곫흐다, ᄇᆡ고ᄑᆞ다, ᄇᆡ고프다, ᄇᆡ곱프다, ᄇᆡ곱푸다, ᄇᆡ곱흐다, 배곱푸다 《어원》 배(ᄇᆡ)+곯-+-브-(-ᄇᆞ-) 《참조》 배고프다(샘)
- 배곯다: 먹는 것이 적어서 배가 차지 아니하다. 또는 배가 고파 고통을 받다. *《옛》 ᄇᆡ곯다 《어원》 배+곯- 《출전》 【我見畜獸野鹿,子飢渴時,心不捨離。】 내 쥬ᇰᄉᆡᅌᆞᆯ 본ᄃᆡᆫ 사ᄉᆞᆷ도 삿기 ᄇᆡ 골하ᄒᆞ거든 ᄆᆞᅀᆞ매 닛디 몯ᄒᆞᄂᆞ다 ᄒᆞ더시니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배기다1: 참기 어려운 일을 잘 참고 견디다. 어떤 동작을 꼭 하고야 맒을 이르는 말. *《옛》 박이다
- 배기다2: 바닥에 닿는 몸의 부분에 단단한 것이 받치는 힘을 느끼게 되다.
- 배꼽: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가운데에 생긴 자리. *《옛》 ᄇᆡᆺ복, ᄇᆡᄲᅩᆨ, ᄇᆡᆮ복, ᄇᆡㅅ곱, ᄇᆡᄭᅩᆸ, ᄇᆡᆺ곱 《출전》 毗 ᄇᆡᆺ복 비 胦 ᄇᆡᆺ복 아ᇰ 脖 ᄇᆡᆺ복 발 臍 ᄇᆡᆺ복 졔 - 훈몽자회(상)(1527), 臍 ᄇᆡᄭᅩᆸ 졔 - 왜어유해(1780?) 《참조》 배꼽(샘)
- 배꽃: 배나무의 꽃. *《옛》 ᄇᆡᆺ곶, ᄇᆡᄭᅩᆺㅊ 《출전》 ᄇᆡᆺ곶為梨花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배꽃(샘)
- 배나드리: ‘나루’의 방언(경기, 경북). *《옛》 ᄇᆡ나드리 《출전》 渡 ᄇᆡ나드리 - 광재물보(1800?)
- 배나무: 장미과 배나무속의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ᄇᆡ나ᇚ, ᄇᆡ나모, ᄇᆡ나무 《참조》 배나무(샘)
- 배내: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후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 배내리: 시집간 색시가 친정에 가서 어른들을 뵘.
-
배다1: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이 생기다. 또는 이삭을 가지다. 물고기 따위의 배 속에 알이 들다. 또는 알을 가지다. *《옛》
ᄇᆡ다 《참조》
배다(샘)
「1」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옛》 ᄇᆡ다 《출전》 懷駒馬 삿기ᄇᆡᆫᄆᆞᆯ - 번역노걸대(하)(1517), 孕 ᄇᆡᆯ 이ᇰ 姙 ᄇᆡᆯ ᅀᅵᆷ 娠 ᄇᆡᆯ 신 - 훈몽자회(상)(1527)
「2」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이 생기다. *《옛》 ᄇᆡ다 《출전》 包 이삭 ᄇᆡ다 - 역어유해(하)(1690)
「3」 - 배다2: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옛》 ᄇᆡ다
- 배다3: 물건의 사이가 비좁거나 촘촘하다. 조밀하다. *《옛》 뵈다, ᄇᆡ다 《출전》 【用那密的篦子好生篦着。】 ᄇᆡᆫ ᄎᆞᆷ비소로 ᄡᅥ ᄀᆞ자ᇰ 빗겨 - 번역박통사(상)(1517), 稠密 ᄇᆡ다 - 동문유해(하)(1748), 星稠 별ᄇᆡ다 - 방언유석(1)(1778), 星宻 별ᄇᆡ다 - 한청문감(1779), 網密 그믈 ᄇᆡ다 - 몽어유해보(1790)
- 배다4: 뒤집다. *《옛》 배다
- 배다5: 뒤집히다. *《옛》 배다
- 배다6: 망치다. 없애다. 멸하다. *《옛》 배다 《출전》 【弟數破其産 輒復賑給 安帝徵拜 侍中】 아ᇫ이 ᄌᆞ조 生計 배야ᄃᆞᆫ 곧 주더니 安帝 侍中ㅅ 벼슬 ᄒᆡ시니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배야ᄃᆞᆫ: 배-+-거ᄃᆞᆫ〕, 【猛士思滅胡】 勇猛ᄒᆞᆫ 士卒ᄋᆞᆫ 되 배요ᄆᆞᆯ ᄉᆞ라ᇰᄒᆞ고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 【況乃胡未滅 控帶莽悠悠】 ᄒᆞᄆᆞᆯ며 되 배디 아니ᄒᆞ야시니 控帶ᄒᆞ야쇼미 아ᅀᆞ라히 머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배다7: 망하다(亡-). *《옛》 배다
- 배다8: → 배우다(習). *《옛》 ᄇᆡ다 《출전》 늣게 ᄇᆡᆫ 도젹질이 날 새ᄂᆞᆫ 쥴을 모른다더니 - 월하가인(1914), 인졔 쇼리도 ᄇᆡ고 츔도 ᄇᆡ고 기ᄉᆡᆼ으로 드러가지 미상불 호강이니라 - 추천명월(1914)
- 배다르다: 형제자매의 아버지는 같으나 어머니가 다르다.
- 배다리: 작은 배를 한 줄로 여러 척 띄워 놓고 그 위에 널판을 건너질러 깐 다리. *《옛》 ᄇᆡᄃᆞ리 《어원》 배(ᄇᆡ)+다리(ᄃᆞ리) 《출전》 舫 ᄇᆡᄃᆞ리 바ᇰ 航 ᄇᆡᄃᆞ리 하ᇰ - 훈몽자회(중)(1527)
- 배돆: 돛. *《옛》 ᄇᆡᆺ도ᇧ, ᄇᆡᆺ돗, ᄇᆡ돗 《출전》 帆 ᄇᆡᆺ돗 범 篷 ᄇᆡᆺ돗 보ᇰ - 훈몽자회(중)(1527), 帆 ᄇᆡ돗 범 - 신증유합(상)(1576)
- 배돛: 돛. *《옛》 ᄇᆡᆺ도ᇧ, ᄇᆡᆺ돗, ᄇᆡ돗 《출전》 帆 ᄇᆡᆺ돗 범 篷 ᄇᆡᆺ돗 보ᇰ - 훈몽자회(중)(1527), 帆 ᄇᆡ돗 범 - 신증유합(상)(1576)
- 배목: 문고리를 걸거나 자물쇠를 채우기 위하여 둥글게 구부려 만든 고리 걸쇠. *《옛》 ᄇᆡ목 《출전》 𨧱 ᄇᆡ목 굴 鉞 ᄇᆡ목 슐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배목(샘)
- 배무이: [북한어] ‘배뭇기’의 북한어. ≒조선(造船). *《어원》 배(船)+뭇-+-이
- 배무이하다: [북한어] 배를 뭇다. *《어원》 배(船)+뭇-+-이+하-
- 배뭇다: *《옛》 ᄇᆡ뭇다 《출전》 寒松亭 자 긴 솔 버혀 죠고만 ᄇᆡ 무어 ᄐᆞ고 - 청구영언(1728), 【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지혜로 ᄇᆡᄅᆞᆯ 무어 삼계 바다삼계ᄂᆞᆫ 욕계 뉵쳔과 ᄉᆡᆼ계 십팔쳔과 무ᄉᆡᆨ계 ᄉᆞ쳔과 삼계니라 건네리라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배뭇기: 배를 뭇는 일. ≒조선(造船)
- 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옛》 배미 《출전》 배미 名 「논배미」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배부르다: 더 먹을 수 없이 양이 차다. *《옛》 ᄇᆡ브르다, ᄇᆡ블으다, ᄇᆡ브ᄅᆞ다, ᄇᆡ브로다, ᄇᆡ부르다, ᄇᆡ불으다, ᄇᆡ부ᄅᆞ다, ᄇᆡ부로다, ᄇᆡ부루다, ᄇᆡ불오다, ᄇᆡ불우다 《어원》 배+부르- 《출전》 饒ᄂᆞᆫ ᄇᆡ브를 씨라 - 월인석보(4)(1459), 飽 ᄇᆡ브를 포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배부르다(샘)
- 배아다: 망치다. 없애다. *《옛》 배아다 《출전》 【壞名災己ᄒᆞ며 辱先喪家ㅣ 其失尤大者ㅣ 五ㅣ니 宜深誌之ᄒᆞ라】 일후믈 ᄒᆞ야ᄇᆞ리며 모ᄆᆞᆯ 해ᄒᆞ며 주근 어버이ᄅᆞᆯ 욕도이 ᄒᆞ며 지블 배아미 그 허므리 ᄆᆞᆺ 크니 다ᄉᆞ시니 기피 긔디홀디니라 - 번역소학(6)(1518)〔배아미: 배아-+-ㅁ+-이〕, 【弟子ㅣ 數破其産이어ᄂᆞᆯ 輒復賑給ᄒᆞ더라】 아ᄋᆞ와 동ᄉᆡᆼ의 ᄌᆞ식ᄃᆞᆯ히 ᄌᆞ조 그 셰간을 배아거ᄂᆞᆯ 믄득 ᄯᅩ 주어 쥬죡게 ᄒᆞ더라 - 소학언해(6)(1588)
- 배알: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ᄇᆡᅀᆞᆶ, ᄇᆡ알 《출전》 【眼如電光,手復銅爪,拖拽罪人。】 누니 번게 ᄀᆞᆮ고 소니 ᄯᅩ 구리토빈 거시 ᄇᆡᅀᆞᆯᄒᆞᆯ ᄲᅡᅘᅧ며 사ᄒᆞᆯ며 버히며 - 월인석보(21)(1459) 《참조》 배알(샘)
- 배앓기: 배앓이. *《옛》 ᄇᆡ알키 《어원》 배(ᄇᆡ)+앓-+-기 《참조》 한편 17세기에는 명사파생접미사 ‘-이’ 대신 ‘-기’가 결합한 ‘ᄇᆡ알키’의 예도 나타났다(예: ᄒᆞ다가 {ᄇᆡ알키} 허리과 등을 ᄃᆞᆼ긔면 나코져 ᄒᆞᆫ 증휘라 ≪1608 언태 20ㄱ≫, 그 모딘 피 나디 아니면 {ᄇᆡ알키를} 겨ᄂᆡ듸 몯ᄒᆞᄂᆞ니 ≪1608 언태 49ㄱ≫). - 우리말샘 역사정보(배앓이)
- 배앓이: 배를 앓는 병. 또는 배에 탈이 나서 아픔을 느끼는 일. *《옛》 ᄇᆡ알히 《어원》 배(ᄇᆡ)+앓-+-이 《참조》 배앓이(샘)
- 배우: 배게. 빽빽이. *《옛》 뵈오 《어원》 배-(뵈-)+-오
- 배우다: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을 얻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다. *《옛》 ᄇᆡ호다, ᄇᆡ후다, ᄇᆡ오다, 배오다, 배우다 《어원》 ᄇᆡᇂ-+-오- 《참조》 배우다(샘)
- 배지다: 넘어지다. *《옛》 배디다
- 배차다: 배부르다. *《옛》 ᄇᆡᄎᆞ다 《출전》 飽 ᄇᆡᄎᆞᆯ 포 - 광주천자문(1575)
- 밸: ‘배알’의 준말. *《관용》 밸이 꼬이다. 밸도 없다.
- 뱀1: 파충강 뱀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ᄇᆞ얌, ᄇᆡ암, ᄇᆡ얌, 바얌, 배암 《출전》 ᄇᆞ얌為蛇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뱀(샘)
- 뱀2: 멸망. *《옛》 배욤 《어원》 배-+-(으)ㅁ(-옴/움)[11] 《출전》 【意待犬戎滅】 ᄠᅳ데 犬戎이 배요ᄆᆞᆯ 기들워 - 두시언해 초간본(24)(1481)
- 뱀딸기: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ᄇᆡ얌ᄠᅡᆯ기, ᄇᆞ얌ᄯᆞᆯ기 《참조》 뱀딸기(샘)
- 뱁새: 휘파람샛과의 하나. *《옛》 볍새, 뱝새 《참조》 볍새(샘)
- 뱃가죽: 배를 싸고 있는 가죽. *《옛》 ᄇᆡᆺ가족, ᄇᆡᆺ갓ㅊ, ᄇᆡ가족 《참조》 뱃가죽(샘)
- 뱃고물: 배의 뒷부분. *《옛》 ᄇᆡᆺ고ᄆᆞᆯ, ᄇᆡㅅ고믈, ᄇᆡᆺ고믈 《어원》 배(ᄇᆡ)+-ㅅ+고ᄆᆞᆯ 《출전》 艄 ᄇᆡᆺ고ᄆᆞᆯ 쵸 舳 ᄇᆡᆺ고ᄆᆞᆯ 튝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뱃고물(샘)
- 뱃기슭: 아랫배. *《옛》 ᄇᆡᆺ기슭 《어원》 배(ᄇᆡ)+-ㅅ+기슭
- 뱃길: 배가 다니는 길. *《옛》 ᄇᆡᆺ길 《출전》 【你船路裏來那,旱路裏來】 네 ᄇᆡᆺ길로 온다 뭇길로 온다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뱃길(샘)
- 뱃나들이: 배가 들고 나는 어귀.
- 뱃대: ‘돛대’의 방언(제주). *《옛》 ᄇᆡᆺ대 《어원》 배(ᄇᆡ)+-ㅅ+대 《출전》 桅 ᄇᆡᆺ대 위 檣 ᄇᆡᆺ대 쟈ᇰ - 훈몽자회(중)(1527)
- 뱃머리: 배의 앞 끝. *《옛》 ᄇᆡᆺ머리 《어원》 배(ᄇᆡ)+-ㅅ+머리 《참조》 뱃머리(샘)
- 뱃멀미: 배를 탔을 때 어지럽고 메스꺼워 구역질이 나는 일. 또는 그런 증세. *《옛》 ᄇᆡ멀믜, ᄇᆡᆺ멀믜, ᄇᆡㅅ멀믜 《어원》 배(ᄇᆡ)+-ㅅ+멀미(멀믜) 《출전》 暈舡 ᄇᆡᆺ멀믜ᄒᆞ다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뱃멀미(샘)
- 뱃사람: 배를 부리거나 배에서 일을 하는 사람. *《옛》 ᄇᆡᆺ사ᄅᆞᆷ, ᄇᆡ사ᄅᆞᆷ 《참조》 뱃사람(샘)
- 뱃속: 배의 속. *《옛》 ᄇᆡᆺ솝, ᄇᆡᆺ속, ᄇᆡ속, ᄇᆡ쇽 《참조》 뱃속(샘)
- 뱃시울: 뱃전(배의 양쪽 가장자리 부분). *《옛》 ᄇᆡᆺ시울 《어원》 배(ᄇᆡ)+-ㅅ+시울 《출전》 舷 ᄇᆡᆺ시울 현 - 훈몽자회(중)(1527)
- 뱃이물: 이물(배의 앞부분). *《옛》 ᄇᆡᆺ니ᄆᆞᆯ 《어원》 배(ᄇᆡ)+-ㅅ+이물(니ᄆᆞᆯ) 《출전》 艫 ᄇᆡᆺ니ᄆᆞᆯ 로 - 훈몽자회(중)(1527)
- 뱃줄: 배를 끌거나 매어 두는 데 쓰는 줄. *《옛》 ᄇᆡᆺ줄
- 뱇: 삿대. 노. *《옛》 ᄇᆡᆾ, ᄇᆡᆺ 《출전》 橈 ᄇᆡᆺ ᅀᅭ 楫 ᄇᆡᆺ 즙 棹 ᄇᆡᆺ 도 槳 ᄇᆡᆺ 쟈ᇰ - 훈몽자회(중)(1527)
- 뱉다: 입 속에 있는 것을 입 밖으로 내보내다. *《옛》 밭다, 받다, 비ᄫᅡᇀ다, 비왇다, 밧다, 비왓다, 밧ㅎ다, 비얏다, 비앗다, 비앗ㅎ다, 배앗다, 뱃다 《참조》 뱉다(샘) / 이 단어는 15세기 당시에 ‘밭다’ 계열과 ‘비왇다’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두 단어는 쌍형어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중략 … 이 두 계열은 근대 국어 후기에 ‘뱉다’ 계열로 통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받침 규칙에 따른 ‘뱃다’가 쓰였으며 중철 표기로 ‘뱃ㅌ다’가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뱉다)
- 뱋다: 습관이 되다. *《옛》 ᄇᆡᇂ다
- 버그러지다
- 버근딸: 둘째 딸. *《옛》 버근ᄯᆞᆯ 《어원》 벅-(副)+-은+딸 《출전》 【賊先獲次女欲汚之揮白刃脅之不從】 도적이 몬져 버근ᄯᆞᆯ을 자바 더러이고져 ᄒᆞ야 흰 ᄂᆞᆯ흘 두로며 헙틱ᄒᆞ거ᄂᆞᆯ 졷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버근며느리: *《옛》 버근며느리 《어원》 벅-(副)+-은+며느리 《출전》 【介婦ᄂᆞᆫ 請於冢婦ㅣ니라】 버근 며느리ᄂᆞᆫ ᄆᆞᆮ며느릐게 請홀디니라 - 소학언해(1588)
- 버근아들: *《옛》 버근아ᄃᆞᆯ 《어원》 벅-(副)+-은+아들 《출전》 【李氏咸一次子喜得之妻】 니시ᄂᆞᆫ 함일의 버근아ᄃᆞᆯ 희득의 안해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 버금: 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 *《옛》 버곰, 버금 《어원》 벅-(副)+-음 《참조》 버금(샘)
- 버금가다: 으뜸의 바로 아래가 되다. *《어원》 벅-(副)+-음+가-
- 버금날: ‘다음날’의 방언(제주). *《옛》 버금날 《출전》 【溫水로 洗患處ᄒᆞ야 待乾塗之ᄒᆞ고 次日에 又塗ᄒᆞ라】 더운 믈로 알ᄅᆞᆫ 고ᄃᆞᆯ 싯겨 ᄆᆞᄅᆞᆷ을 기둘러 ᄇᆞᄅᆞ고 버금날에 ᄯᅩ ᄇᆞᄅᆞ라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 버기다: 쪼들리다. *《옛》 버기다 《출전》 逼 버길 핍 - 광주천자문(1575)
- 버기우다: 회피하다. *《옛》 버긔오다
- 버겁다: 물건이나 세력 따위가 다루기에 힘에 겹거나 거북하다.
- 버드나무: 버드나뭇과 버드나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버드나모, 버드나ᇚ, 버들나모, 버드나무 《참조》 버드나무(샘)
- 버드러지다: 끝이 밖으로 벌어져 나오다. 굳어서 뻣뻣하게 되다.
- 버들: 버드나뭇과 버드나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버들 《출전》 버들為柳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버들개야지: 버들개지. *《옛》 버듨가야지, 버듨개야지, 버들가야지, 버들개야지, 버들개아지 《참조》 버들개지(샘)
- 버들개지: 버드나무의 꽃. *《옛》 버듨가야지, 버듨개야지, 버들가야지, 버들개야지, 버들개아지, 버들개지 《출전》 버들-개:지 名 버드나무의 꽃.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버들개지(샘)
- 버러지: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벌레. *《옛》 벌어지, 버러지
- 버려두다: 잘 간수하지 아니하고 아무렇게나 그냥 놓아두다.
- 버력: 1.광석을 캐내고 남은 돌. 2.물속 밑바닥에 기초를 만들거나 수중 구조물의 밑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물속에 집어넣는 허드레 돌. 3.하늘에서 내리는 벌. 천벌. *《옛》 버력 《출전》 버력 名 ① 사람의 죄악을 신불(神佛)이 징계하는것. ② 금광에서 금분자가 들지 아니한 돌을 가리치는 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력입다: (사람이) 하늘이나 신령의 벌을 받다①.*《옛》 버력입다 《출전》 버력-입다 自 신불의 징계를 당하다. 앙얼입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레: ‘벌레’의 방언(경상, 전남, 충청). *《옛》 버레 《출전》 버레 蟲 - 한불자전(1880), 버레 名 「벌레」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참조》 벌레(샘)
- 버르장머리: ‘버릇’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버르장머리 《출전》 버르장-머리 名 ① 「버릇」의 속어. ② 「행실」(行實)의 속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르장이: ‘버릇’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옛》 버르장이 《출전》 버르장이 名 ① 「버릇」의 속어. ② 「행실」(行實)의 속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르적거리다: 고통스러운 일이나 어려운 고비에서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큰 몸을 자꾸 움직이다. *《옛》 버릇젹이다
- 버름하다: 물건의 틈이 꼭 맞지 않고 조금 벌어져 있다. *《옛》 벌옴ᄒᆞ다, 버름하다 《출전》 버름하다 形 ① 물건의 틈이 꼭 맞지 않다. 벌쯤하다. ② 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릇: 오랫동안 자꾸 반복하여 몸에 익어 버린 행동. 윗사람에 대하여 지켜야 할 예의. *《옛》 버릇, ᄇᆡᄒᆞᆺ, 버릇ㅅ, 버륻, 버ᄅᆞᆺ 《참조》 버릇(샘)
- 버릇삼다: *《옛》 버릇삼다 《출전》 狃 버릇 사ᄆᆞᆯ 류 - 신증유합(1576)
- 버릇없다: 어른이나 남 앞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가 없다. *《옛》 버릇없다 《어원》 버릇+없- 《출전》 주구ᄆᆞ로 盟誓ᄒᆞ고 免티 몯ᄒᆞᇙ ᄃᆞᆯ 아라 밥 아니 머그며 魏參政이 말ᄒᆞ거든 對答 아니ᄒᆞ며 時或 버릇업슨 말 ᄒᆞ거늘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버릇하다: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거듭함을 나타내는 말.
- 버릊다: 파서 헤집어 놓다. 벌여서 어수선하게 늘어놓다. *《옛》 버릊다 《출전》 버릊다 他 파서 헤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리: ‘벌’의 방언(경남, 황해). *《옛》 버리 《출전》 【藹藹花蘂亂 飛飛蜂蝶多】 藹藹ᄒᆞᆫ 곳부리 어즈럽고 飛飛ᄒᆞᄂᆞᆫ 버리와 나븨왜 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참조》 벌(샘) / 15세기에 ‘벌’과 함께 ‘버리’도 나타나는데, ‘버리’는 ‘벌’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벌’과 ‘버리’는 19세기까지 공존하다가 20세기 이후 ‘벌’이 정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벌)
- 버리다1: 가지거나 지니고 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을 내던지거나 쏟거나 하다. *《옛》 ᄇᆞ리다, ᄇᆞᆯ이다, 바리다, 버리다 《참조》 버리다(샘)
- 버리다2: 앞말이 나타내는 행동이 이미 끝났음을 나타내는 말. 그 행동이 이루어진 결과, 말하는 이가 아쉬운 감정을 갖게 되었거나 또는 반대로 부담을 덜게 되었음을 나타낼 때 쓴다. *《옛》 ᄇᆞ리다
- 버리이다: 버려지다. *《옛》 ᄇᆞ리이다
- 버림받다: 일방적으로 관계가 끊기어 배척당하다.
- 버림치: 못 쓰게 되어서 버려 둔 물건.
- 버무리: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어서 만든 음식. *《옛》 버므레, 버무레 《어원》 버믈-+-에 《출전》 모밀 느저ᇰ이와 코ᇰ닙과 코ᇰ각대ᄅᆞᆯ ᄀᆞᄅᆞ ᄆᆡᇰᄀᆞ라 곡식 ᄀᆞᆯᄋᆡ 섯거 버므레 ᄆᆡᇰᄀᆞ라 ᄠᅧ 머그라 - 구황촬요(1554) 《참조》 버무리(샘)
- 버무리다1: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다. *《옛》 버므리다 《어원》 버물-(버믈-)+-이- 《출전》 처음은 그저 반 광조리 여믈을 여믈 버므리ᄂᆞᆫ 막대로 뎌ᄅᆞᆯ 져기 콩믈을 버므려 주어 먹이고 - 박통사언해(상)(1677) 《참조》 버무리다(샘)
- 버무리다2: 얽매이다. 휘말리다. 연루되다. *《옛》 버므리다 《출전》 【假如明日事發起來時,帶累一家人都死也,】 만일 明日에 일이 니러나면 온 집 사ᄅᆞᆷ이 버므리여 다 죽을 ᄭᅥ시니 - 박통사언해(중)(1677)
- 버물다: 얽매이다. 걸리다. 두르다. 연루하다. *《옛》 버믈다 , 버물다 《출전》 그ᄢᅴ 香ᄂᆡ 부텻 精舍애 가니 ᄒᆡᆫ 瑠璃 구루미 ᄀᆞᆮᄒᆞ야 부텻긔 닐굽 ᄇᆞᆯ 버므러 金盖 ᄃᆞ외오 - 월인석보(7)(1459), 患累ᄂᆞᆫ 시름 버므로미라 - 월인석보(18)(1459), 螢鑑緣帷徹 반됫 비츤 帳ᄋᆞᆯ 버므러 ᄉᆞᄆᆞ차 가고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網聚粘圓鯽】 그므리 모ᄃᆞ니 두려운 鯽魚ㅣ 버므렛고 - 두시언해 초간본(20)(1459), 【不爲調戱之事ᄒᆞ며 不涉穢濁ᄒᆞ며】 노ᄅᆞ샛 일 ᄒᆞ디 아니ᄒᆞ며 더러운 이레 버므디 아니ᄒᆞ며 - 내훈(1)(1573), 【不涉穢濁ᄒᆞ며 不處嫌疑니라】 더러운 일에 버므디 아니ᄒᆞ며 嫌疑예 잇디 아니ᄒᆞᄂᆞ니라 - 어제내훈(1)(1737), 버물다 ㄹ변 [-무니·-문] 自 죄악에 관계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미다: 뻣뻣하게 되다. 마비되다. *《옛》 버믜다
- 버빠깨: 추울 때 귀와 볼을 덮는 부분을 내려서, 그 끝에 달린 두 줄을 턱 밑에서 맞매어 쓰도록 만든 털모자.
- 버석버석하다: *《옛》 버석버석ᄒᆞ다 《출전》 鬆 버석버석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버선: 천으로 발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 종아리 아래까지 발에 신는 물건. *《옛》 보션, 버션, 버선 《출전》 韈 보션 말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버선(샘)
- 버성기다: 벌어져서 틈이 있다. *《옛》 버성긔다 《출전》 心離 ᄆᆞᄋᆞᆷ 버성긔다 - 몽어유해보(1790)
- 버슨: 엷은. *《옛》 버슨 《출전》 버슨금차할, 버슨분홍
- 버우다: 벙어리가 되다. *《옛》 버우다 《파생》 벙어리(버우-+-어리)
- 버찌: 벚나무의 열매. 체리.
- 버짐: 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 *《옛》 버즘 《출전》 癬 버즘 션 - 훈몽자회(중)(1527)
- 버캐: 액체 속에 들었던 소금기가 엉겨 생긴 찌끼. *《파생》 소금버캐: 엉겨 굳어 말라붙은 소금.
- 버텅1: ‘바탕’의 방언(전남).
- 버텅2: 바닥. *《옛》 버터ᇰ
- 버텅3: 지대(址臺)(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섬돌. *《옛》 버터ᇰ, 버텅 《출전》 陛下ᄂᆞᆫ 버터ᇰ 아래니 皇帝ᄅᆞᆯ 바ᄅᆞ 몯 ᄉᆞᆯᄫᅡ 버터ᇰ 아래ᄅᆞᆯ ᄉᆞᆲᄂᆞ니라 - 월인석보(2)(1459), 【有影이 掃階ᄒᆞ나 塵不動ᄒᆞᄂᆞ니】 그르메 버터ᇰ을 ᄡᅳ나 드트리 뮈디 아니ᄒᆞ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階 버텅 계 ··· 陛 버텅 폐 - 광주천자문(1575)
- 버텅4: 다듬잇돌(다듬이질을 할 때 밑에 받치는 돌). *《옛》 버터ᇰ 《출전》 砧 버터ᇰ 팀 - 훈몽자회(중)(1527)
- 버텅5: 모탕(나무를 패거나 자를 때에 받쳐 놓는 나무토막). *《옛》 버터ᇰ 《출전》 椹 버터ᇰ 심 櫍 버터ᇰ 질 - 훈몽자회(중)(1527)
- 버텅길: *《옛》 버터ᇱ긿 《출전》 階道ᄂᆞᆫ 버터ᇱ길히라 - 월인석보(7)(1459)
- 버티다: 어려운 일이나 외부의 압력을 참고 견디다. *《옛》 바퇴다, 바퇴오다, 버튀오다, 버튀우다, 벗틔다, 벗티다, 벗퇴다, 버틔다 《출전》 拄 바퇼 듀 - 훈몽자회(하)(1527)《참조》 버티다(샘)
- 벅다: 버금다가. 다음가다. *《옛》 벅다
- 벅벅: *《옛》 벅벅 《출전》 應 벅벅 응 - 왜어유해(1780?)
- 벅벅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 헤아려 보건대 틀림없이. ≒반드시. *《옛》 벅버기, 벅벅이 《출전》 【脚疼痛 行止艱辛應是風氣】 손바리 싀저려 알파 거름거로매 어려워ᄒᆞᄂᆞᆫ 벼ᇰᄃᆞᆯᄒᆞᆫ 벅버기 이 다 퓨ᇰ긧 벼ᇰ이니 - 신선태을자금단(1497), 一定 벅버기 - 동문유해(하)(1748), 影影知道 어렴프시 아다 應應知道 벅벅이 아다 - 역어유해(하)(1690), 一定 벅벅이 必定 - 역어유해보(1775), 금년에 벅벅이 과거ᄒᆞ리라 ᄒᆞ더니 - 경석자지문언해(1882)
- 벅좇다: 잇따르다. *《옛》 벅좇다
- 벅찌검
- 벅찍다: 갈마들이다. *《옛》 벅딕다
- 번개: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번쩍이는 불꽃. *《옛》 번게, 번개 《참조》 번개(샘)
- 번개하다: 번개가 치다. *《옛》 번게ᄒᆞ다 《어원》 번개(번게)+하-(ᄒᆞ-)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 석보상절(21)(1447), 打閃 번게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번갯빛: 번갯불이 번쩍이는 빛. *《옛》 번겟빛
- 번드치다: 뒤집다. *《옛》 번ᄃᆡ티다 《어원》 번개(번게)+-ㅅ+빛
- 번득: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잠깐 나타나는 모양. *《옛》 번득 《참조》 번득(샘)
- 번득하다1: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잠깐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번득하다2: 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치어 조금 훤하다. 뚜렷하다. 분명하다. *《옛》 번득ᄒᆞ다
- 번득하다3: ‘번듯하다’의 방언(제주). *《옛》 번득ᄒᆞ다
- 번득이: 환히. 뚜렷이. *《옛》 번드기 《어원》 번득+-이
- 번득번득이: 똑똑히. 역력히. *《옛》 번득번득이
- 번득번득하다: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자꾸 잠깐씩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번득번득ᄒᆞ다 《출전》 電光閃灼 번게번득번득ᄒᆞ다 - 한청문감(1779), 번득번득ᄒᆞ다 - 한불자전(1880) 《참조》 번득번득하다
- 번듯이1: 큰 물체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옛》 번드시 《어원》 번듯+-이
- 번듯이2: 환히. 뚜렷이. *《옛》 번드시 《어원》 번듯+-이
- 벌떡: 눕거나 앉아 있다가 조금 큰 동작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 *《옛》 벌ᄯᅥᆨ
- 벌떡이다: 맥박이나 심장이 조금 거칠고 크게 뛰다. *《옛》 벌ᄯᅥᆨ이다
- 번뜻: 빛이 갑자기 나타났다 없어지는 모양. *《옛》 번ᄯᅳᆺ
- 번번하다: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다. *《옛》 번번ᄒᆞ다 《출전》 【唇舌鮮明ᄒᆞ며 皮毛光澤ᄒᆞ며】 입시울 혜 ᄆᆞᆯ그며 털이 빗나 번번ᄒᆞ며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 번번히: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게. *《옛》 번번이 《출전》 【將泥鏝來再抹的光著。】 쇠손 가져다가 다시 스서 번번이 ᄒᆞ라 - 박통사언해(하)(1677)
- 번지다: 액체가 묻어서 차차 넓게 젖어 퍼지다. *《옛》 번지다 《출전》 漬 번지다 - 광재물보(1800?)
- 번지르르하다: 거죽에 기름기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 나고 미끄럽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실속은 전혀 없이 겉만 그럴듯하다. *《옛》 번즈를ᄒᆞ다
- 번하다: 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치어 조금 훤하다. 분명하다. 뚜렷하다. *《옛》 번ᄒᆞ다 《출전》 【誠款神應 見地明曉 尋明卽往】 精誠이 고ᄌᆞᆨᄒᆞ니 밤누니 번ᄒᆞ거늘 - 석보상절(6)(1447), 【一日晨涼。天光忽開。】 ᄒᆞᆯᄅᆞᆫ 아ᄎᆞ미 서늘ᄒᆞ고 하ᄂᆞᆳ 光明이 믄득 번ᄒᆞ거늘 보니 - 월인석보(2)(1459)
- 번데기
- 벋나다: 못된 길로 나가다. 끝이 바깥쪽으로 나다.
- 벋놓다: 잠을 자야 할 때에 자지 아니하고 그대로 지나가다. *《출전》 잠을 벗노아 고생고생ᄒᆞ다가 쳣잠이 ᄭᅩᆨ 드럿ᄂᆞᆫᄃᆡ - 월하가인
- 벋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오므렸던 것을 펴다. *《옛》 벋다 《출전》 【引蔓故不長】 너출 버두미 그럴ᄉᆡ 기디 몯ᄒᆞᄂᆞ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桃東南枝白皮동남녀그로 버든 복셔ᇰ횟 나못 가지 ᄒᆡᆫ 거플】 복셔ᇰ화 동남 녁으로 버든 가짓 ᄒᆡᆫ 거플 - 구급간이방(6)(1489), 【坐毋箕ᄒᆞ며】 안조ᄆᆞᆯ 발 버더 키ᄀᆞ티 말며 - 번역소학(4)(1518), 齙牙子 니 버든 놈 - 역어유해(상)(1690)
- 벋대다: 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손이나 발을 받치어 대고 버티다. *《옛》 벗ᄃᆡ다 《출전》 나 혼자 벗ᄃᆡ다가 ᄆᆡᄂᆞ 마자 죽을 터이니 - 행락도
- 벋디디다: 발에 힘을 주고 버티어 디디다. *《옛》 벋드듸다
- 벋받다: 벋대다(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벋대다(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손이나 발을 받치어 대고 버티다). *《옛》 벋받다, 벗받다 《출전》 【吉元又不屈 且使指路 拒以不知 以手指頸曰 宜速斬 罵不絶口】 길원이 ᄯᅩ 굴티 아니ᄒᆞᆫ대 ᄯᅩ 길ᄒᆞᆯ ᄀᆞᄅᆞ치라 ᄒᆞ거ᄂᆞᆯ 아디 몯ᄒᆞ노라 벋받고 손으로 목을 ᄀᆞᄅᆞ치며 닐오ᄃᆡ ᄲᆞᆯ리 베히라 ᄒᆞ고 ᄭᅮ짓기ᄅᆞᆯ 입의 그치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推排 밀며 벗바다 올리다 - 어록해 초간본(1657), 推排 밀며 벗바다 올리다 - 어록해 개간본(1669)
- 벋어가다: *《옛》 버더가다 《출전》 ᄎᆞᆷ외너출 슈박너출 얼거지고 트러져셔 골골이 버더가ᄂᆞᆫ 思郞 아마도 이 님의 思郞은 ᄭᅳᆺ간듸를 몰나 ᄒᆞ노라 - 악학습령
- 벋지르다: 버티고 서다. 길게 뻗쳐서 내지르다. *《옛》 벋디ᄅᆞ다, 벋ᄯᅵᄅᆞ다 《참조》 벋지르다(샘)
- 범: 고양잇과의 포유류. 호랑이. *《옛》 범 《출전》 범為虎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범(샘)
- 범글다: 얽히다. *《옛》 범글다 《출전》 여슷 가짓 드트른 누네 빗 봄과 귀예 소리 드룸과 고해 내 마톰과 이베 맛 머굼과 모매 雜거시 범그룸과 ᄠᅳ데 法 이숌괘라 빗과 소리와 香과 맛과 모매 범그는 것과 法과ᄋᆡ 됴ᄒᆞ며 구주믈 아로미 六識이니- 석보상절(13)(1447)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범비다: 뻣뻣해지다. 마비되다. *《옛》 범븨다 《출전》 【中風筋骨風冷頑痹或多不睡】 ᄇᆞᄅᆞᆷ 마자 힘과 ᄲᅧ왜 슬혀 범븨오 ᄯᅩ ᄌᆞᆷ 자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 벌1: 벌목의 곤충 가운데 개미류를 제외한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벌 《참조》 벌(샘)
- 벌2: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 *《옛》 ᄇᆞᆯ, 벌 《출전》 ᄆᆞ르 너머 재 너머 들 건너 벌 건너 - 청구영언(577)(1728)
- 벌3: 옷이나 그릇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옷을 세는 단위. *《옛》 ᄇᆞᆯ 《출전》 【每曰脫套換套】 날마다 ᄒᆞᆫ ᄇᆞᆯ 밧고 ᄒᆞᆫ ᄇᆞᆯ ᄀᆞ라 닙ᄂᆞ니 - 번역노걸대(하)(1517)
- 벌4: 같은 일을 거듭해서 할 때에 거듭되는 일의 하나하나를 세는 단위. ≒번(番). *《옛》 ᄇᆞᆯ 《출전》 【一時共詣佛所。到已,頭面禮足,繞佛三匝,却住一面。】 ᄒᆞᆫᄢᅴ 부텨ᄭᅴ 모다 가 머리 조ᄊᆞᄫᅡ 禮數ᄒᆞᅀᆞᆸ고 부텻긔 세ᄇᆞᆯ 가ᇝ도ᅀᆞᆸ고 ᄒᆞ녁 面에 믈러 잇더니 - 석보상절(21)(1447) 《파생》 애벌
- 벌5: 겹. 층(層). *《옛》 ᄇᆞᆯ
- 벌6: 곱. *《옛》 ᄇᆞᆯ
- 벌거밧다: 벌거벗다. *《옛》 벌거밧다 《출전》 【以至僕厭梁肉而伯叔伊 朝飢爲旀 妾曳綺紈而宗族伊 赤體爲飛尼 此皆天理之所不容伊羅 祖宗伊 冥冥之中厓 亦必蹙額而不佑之矣里羅】 제 죠ᇰᄋᆞᆫ 고기밥을 슬ᄒᆞ여 호ᄃᆡ 아자비ᄂᆞᆫ 아ᄎᆞᆷ도 주으려시며 고마ᄂᆞᆫ 비단깁을 니벗거든 아ᅀᆞᄆᆞᆫ 벌거바삿ᄂᆞ니 이 다 하ᄂᆞᆯ히 올히 아니 너겨 한어버ᅀᅵ도 뎌ᄉᆡᇰ애셔 필연 니마 ᄧᅴᆼ긔오 뒤 돕디 아니ᄒᆞ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벌거벗다: 아주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다. *《옛》 벌거밧다, 벌거벗다 《출전》 裸體 벌거벗다 - 동문유해(상)(1748), 躶 벌거버슬 라 - 부별천자문(1913)
-
벌기다: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벌리다. *《옛》
벌기다 《어원》 벌-+-기-
「1」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벌리다.
「2」 벌리다(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옛》 벌기다 《출전》 【壬辰倭亂賊欲害其夫 燕伊以身翼蔽哀辭乞之】 임진왜난 왜적이 그 지아비ᄂᆞᆯ 해코져 ᄒᆞ거ᄂᆞᆯ 연이 몸므로ᄡᅥ 벌겨 ᄀᆞ리오고 슬픈 말로 비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 벌다1: 틈이 나서 사이가 뜨다. *《옛》 버ᅌᅳᆯ다 《출전》 ᄯᅩ 입힐훔 업다 혼 ᄠᅳ디니 ᄆᆞᅀᆞᆯ해셔 다ᄉᆞᆺ 理 버ᅌᅳᆫ ᄯᅡ히라 世間과 힐후디 아니ᄒᆞᆯ씨라 - 월인석보(7)(1459) 《참조》 [벌다]
- 벌다2: 일을 하여 돈 따위를 얻거나 모으다. *《옛》 버을다, 버으다 《출전》 힘ᄡᅥ 버으러 싀어미 공양ᄒᆞ기ᄅᆞᆯ 五十餘年을 ᄒᆞ니라 - 여사서언해(4)(1736), 掙錢 돈 버으다 - 역어유해보(1775), 【則脫身爲傭 歲餘】 균이 나가셔 몸소 버으러 ᄒᆞᆫ ᄒᆡ 남으매 - 오륜행실도(4)(1797)
- 벌다3: 벌여 있다. 늘어서다. 나열하다. *《옛》 벌다 《출전》 森羅ᄂᆞᆫ 느러니 벌 씨라 - 월인석보(18)(1459), 列星은 번 벼리라 - 법화경언해(4)(1463)
- 벌레: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벌에, 버레, 버ᄅᆡ, 벌레, 벌애, 베레 《참조》 벌레(샘)
- 벌레먹다: *《옛》 벌에먹다 《출전》 蝕 벌에 머글 식 - 훈몽자회(하)(1527)
- 벌리다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껍질 따위를 열어 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옛》 버리다 《참조》 현대 국어의 ‘벌이다’는 ‘버리다’의 ‘버리’가 분철된 표기인데 이 단어는 원래 ‘벌이다’와 ‘벌리다’의 두 가지 뜻으로 쓰였다. 18세기에 ‘입을 벌리다’의 뜻으로 ‘버리다’와 ‘벌이다’가 함께 쓰인 것으로도 이러한 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벌이다) [벌다]
- 벌리다2: 일을 하여 돈 따위가 얻어지거나 모이다.
- 벌리켜다: 벌리다. *《옛》 버리혀다
- 벌불: *《옛》 벐블 《출전》 燒荒 벐블 - 역어유해(상)(1690)
- 벌써: 예상보다 빠르게. *《옛》 ᄇᆞᆯ쎠, ᄇᆞᆯ셔, 발셔, 발서, 벌셔, 벌서 《출전》 【早已風吹不入ᄒᆞ며】 ᄇᆞᆯ셔 ᄇᆞᄅᆞ미 부러도 드디 아니ᄒᆞ며 - 금강경삼가해(1)(1482)
- 벌어들이다: 돈이나 물건 따위를 벌어서 가져오다.
- 벌어먹다: 벌이를 하여 먹고살다.
- 벌어서다: 나란히 서다. *《옛》 버러셔다 《어원》 벌-+-어+서-(셔-) 《출전》 【子姪이 羅列階下ㅣ러니】 아ᄃᆞᆯ와 아ᄎᆞᆫ아ᄃᆞᆯᄃᆞᆯ히 섬 아래 버러 셔더니 - 번역소학(9)(1518), 버러셔다 羅立 - 한불자전(1880)
- 벌어지다1: 갈라져서 사이가 뜨다. 가슴이나 어깨, 등 따위가 옆으로 퍼지다. *《옛》 버러디다 《참조》 벌어지다(샘)
- 벌어지다2: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진행되다.
- 벌이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옛》 버리다 《어원》 벌-(列)+-이- 《참조》 벌이다(샘) [벌다]
- 벌이하다: 일을 하여 돈이나 재물을 벌다. *《옛》 버리ᄒᆞ다 《출전》 여간 버리ᄒᆞᆫ 돈을 앗가온 쥴 모로고 - 빈상설
- 벗: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 ≒ 친구. *《옛》 벋, 벗 《출전》 伴 벋 반 俗呼火伴도ᇰ모 古稱伴當今稱舍人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벗(샘)
- 벗겨내다: *《옛》 벗겨내다 《출전》 그 ᄉᆞᅀᅵ옛 衆生ᄋᆞᆯ 다 벗겨내야 受苦ᄅᆞᆯ 여희에 ᄒᆞ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敎脫 벗겨내다 - 동문유해(하)(1748)
- 벗기다1: 몸 또는 몸의 일부에 착용한 물건을 몸에서 떼어 내게 하다. *《옛》 벗기다
- 벗기다2: 벗어나게 하다. 구출하다. *《옛》 벗기다 《어원》 벗-+-기-
- 벗기지르다: 벗기어 버리다. *《옛》 벗기지르다 《출전》 剝衣裳 옷벗기지르다 - 동문유해(상)(1748)
- 벗다: 동물이 껍질, 허물, 털 따위를 갈다. 고통이나 괴로운 상태를 감당하지 않게 되다. 의무나 책임 따위를 면하게 되다. 탈의하다. 면하다. *《옛》 벗다 《참조》 벗다(샘) / 그런데 15세기에는 ‘밧다’는 ‘옷’과 같이 구체 명사에 쓰였으며 ‘벗다’는 ‘시름, 受苦, 俗’ 등 추상 명사에 쓰이는 구분이 확연했으나 이러한 구분은 16세기까지만 유지되었으며 17세기부터는 ‘밧다’와 ‘벗다’가 모두 구체 명사인 ‘옷’을 목적어로 취하는 용례가 확인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벗다)
- 벗듣다: 벗어져 떨어지다. *《옛》 벗듯다 《어원》 벗-+듣-(落) 《활용》
- 벗바리: 뒷배를 보아 주는 사람. *《옛》 벗바리 《출전》 원ᄅᆡ 감리가 벗바리 셰력이 엇지 됴흔지 - 모란병
- 벗삼다: (사람이 무엇을) 친한 동무로 생각하고 가까이 대하다①.
- 벗어나다: 공간적 범위나 경계 밖으로 빠져나오다. *《옛》 버서나다 《어원》 벗-+-어+나- 《출전》 【可得過度危厄之難不爲諸橫惡鬼所持】 어려ᄫᅳᆫ 厄ᄋᆞᆯ 버서나며 모딘 귓거슬 아니 자피리라 - 석보상절(9)(1447)
- 벗어던지다: 낡은 틀이나 체면, 방법 따위를 단호히 벗어 내치다. *《출전》 웃옷은 다 버셔던진 후 담ᄇᆡ갑을 들고 - 두견성(상)
- 벗어부치다: 힘차게 대들 기세로 벗다. *《출전》 최가가 술을 먹다가 번열증이 나던지 두루ᄆᆡ기와 족기를 버셔붓치고 - 귀의성(하)
- 벗어지다: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흘러내리거나 떨어져 나가다. *《옛》 버서디다 《어원》 벗-+-어+지-
- 벗짓다: 벗을 삼다. *《옛》 벗짓다 《어원》 벗+짓-
- 벗하다: 벗으로 지내다. 또는 벗으로 삼다. 서로 경어를 쓰지 않고 허물없이 사귀다. *《옛》 벋ᄒᆞ다 《어원》 벗+하-
- 벙그러지다: → 벌어지다. *《옛》 벙그러지다 《출전》 올밤 닉어 벙그러진 柯枝를 휘두드려 발나 쥬어 담고 - 가곡원류(1876)
- 벙그리다: 벌리다. 벌어지게 하다. *《옛》 벙그리다
- 벙글다1: 아직 피지 아니한 어린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이 생기다.
- 벙글다2: 벌다. 벌어지다. *《옛》 버ᇰ글다, 벙글다 《출전》 褪 버ᇰ글 돈 - 훈몽자회(하)(1527), 大棗 볼 븕은 柯枝에 후르혀 훌터 따담고 올밤 익어 벙그러 - 악학습령(1713)
- 벙벙하다: 어리둥절하여 얼빠진 사람처럼 멍하다. *《옛》 벙벙ᄒᆞ다 《출전》 呆 벙벙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벙어리: ‘언어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버워리, 버ᇰ어리, 벙어리 《어원》 버우-+-어리 《출전》 벙어리 啞 - 한불자전(1880) 《참조》 벙어리(샘)
- 벙을다1: 벌리다. *《옛》 버ᅌᅳᆯ다, 버ᇰ을다
- 벙을다2: 막히다. *《옛》 버ᇰ을다, 버을다 《출전》 【卽阻漑滌之用者ᄂᆞᆫ 漑ᄂᆞᆫ 喩雨大法雨ᄒᆞ야 滋潤群生ᄒᆞ야 生長道芽ᄒᆞ고】 곧 시슬 用이 버으다 호ᄆᆞᆫ 漑ᄂᆞᆫ 저져 불울시니 큰 法雨ᄅᆞᆯ 비허 群生을 불워 저져 道理의 엄삭시 나타나 長養호ᄆᆞᆯ 가ᄌᆞᆯ비고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벙으리다: 벌리다. *《옛》 버ᇰ으리다
- 벙으리왇다1: 멀리하다. 떠나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 벙으리왇다2: 거스르다. 막다. 반대하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버으리왇다 《출전》 【朴氏牢拒不從大聲罵賊麻繩結項而死】 박시 구디 버으리왇고 졷디 아니ᄒᆞ여 소ᄅᆡᄅᆞᆯ 크게 ᄒᆞ여 도적을 ᄭᅮ짇고 삼노ᄒᆞ로ᄡᅥ 모글 ᄆᆡ여 죽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1617)
- 벙으리왇다3: 마구 벌리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 벚: ‘버찌’의 준말. *《옛》 벗 《출전》 山桃 벗 或云烏櫻桃 - 역어유해(상)(1690)
- 벚꽃: 벚나무의 꽃.
- 벚나무: 장미과의 가는잎벚나무, 개벚나무, 잔털벚나무, 털벚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베: 삼실, 무명실, 명주실 따위로 짠 피륙. 삼실로 짠 천. *《옛》 뵈 《참조》 베(샘)
- 베개: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 *《옛》 벼개, 베개 《출전》 枕 벼개 침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베개(샘)
- 베갯돌: 돌로 된 문지방. *《옛》 벼개ㅅ돌
- 베갯속: 헝겊으로 만든 베개를 퉁퉁하게 만들기 위하여 속에 넣는 재료. *《옛》 벼개속
- 베끼다: 글이나 그림 따위를 원본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리다. *《옛》 벗기다 《출전》 【我這馬契 幾時稅了?】 우리 이 ᄆᆞᆯ 글워를 어느 제 벗기려뇨 - 번역노걸대(하)(1517), 【咱們筭了牙稅錢着。】 우리 즈름ᄭᅡᆸ 글월 벗길 ᄭᅡᆸ 혜아리쟈 - 노걸대언해(하)(1670), 稅錢 글월 벗긴 갑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베끼다(샘)
- 베다1: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옛》 볘다, 벼이다, 베다 《참조》 베다(샘)
- 베다2: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옛》 버히다, 베히다, 배히다 《출전》 伐 베힐 벌 - 석봉천자문(1583), 【其奴控馬而止 彭老拔劒斬其臂 突入賊中】 그 죵이 ᄆᆞᄅᆞᆯ 븓드러 그치 누ᄅᆞ거ᄂᆞᆯ ᄑᆡᆼ뇌 칼ᄒᆞᆯ ᄲᅢ여 그 ᄑᆞᆯᄒᆞᆯ 베히고 도적의 가온대로 돌입ᄒᆞ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 베다3: 비트적거리다. *《옛》 볘다 《출전》 撒蹶的馬 볘ᄂᆞᆫ ᄆᆞᆯ - 노걸대언해(1670)
- 베물다: 베어 물다. *《옛》 베믈다, 베무다 《어원》 베-+물- 《출전》 用齒齗 베무다 - 몽어유해(상)(1790)
- 베썰다: 베어 썰다. *《옛》 베서흘다 《어원》 베-+썰-(서흘-)
- 베오리: 베올. *《옛》 뵛오리 《출전》 縷 뵛오리 루 纑 뵛오리 로 - 훈몽자회(중)(1527)
- 베올: 베의 실 가닥.
- 베옷: 베로 지은 옷. *《옛》 뵈옷 《출전》 【蔬食布衣 枯槁骨立】 소ᄒᆞ고 뵈옷 닙고 여위여 ᄲᅧᄲᅮᆫ 잇더라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베왇다: 베어 버리다. *《옛》 베왇다 《어원》 베-+-왇-(강세 접미사)
- 베우틔: 베치마. *《옛》 뵈우틔 《출전》 【妻ㅣ 乃悉歸侍御服飾ᄒᆞ고 更著短布裳ᄒᆞ야 與宣오로 共挽鹿車ᄒᆞ야 歸鄕里ᄒᆞ야】 겨집이 ᄃᆞ려간 사ᄅᆞᆷᄒᆞ며 결속ᄒᆞᆫ 것ᄃᆞᆯᄒᆞᆯ 다 도로 보내오 다ᄅᆞᆫ 뵈우틔를 ᄀᆞ라 닙고 宣과 쟈근 술의를 ᄀᆞᆯ와 ᄭᅳᅀᅥ 본햐ᇰ의 가 - 번역소학(9)(1518)
- 베주머니: 베로 만든 주머니. *《옛》 뵈주머니
- 베찌르다: 베고 찌르다. *《옛》 베디ᄅᆞ다 《어원》 베-+찌르-
- 베치다: 베어 버리다. 마구 베다. *《옛》 베티다 《어원》 베-+-치-
- 베치마: 베천으로 지은 치마. *《옛》 뵈치마
- 베틀: 삼베, 무명, 명주 따위의 천을 짜는 틀. *《옛》 뵈틀 《출전》 機 뵈틀 긔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베틀(샘)
- 베퍼내다: 떨치다. *《옛》 베퍼내다 《어원》 베프-+-어+나-+-이- 【這的便是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이 곧 내 몸 일워나 道를 ᄒᆡᇰᄒᆞ야 후셰예 일홈 베퍼 내여 - 번역박통사(상)(1517)
- 베풀다1: 일을 차리어 벌이다. 펴다. 남에게 돈을 주거나 일을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옛》 베프다 《출전》 設 베플 셜 施 베플 시 敷 베플 부 發 베플 발 - 신증유합(1576) 《참조》 베풀다(샘)
- 벼1: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벼 《출전》 벼為稻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벼2: 등속(等屬, 나열한 사물과 같은 종류의 것들을 몰아서 이르는 말.) *《옛》 벼
- 벼기다: 맹세하다. *《옛》 벼기다 [15]
- 벼꽃: 벼에 피는 꽃. *《옛》 볏곶
- 벼락: 공중의 전기와 땅 위의 물체에 흐르는 전기 사이에 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옛》 벼락 《출전》 霹 벼락 벽 靂 벼락 력 - 훈몽자회(1527) 《참조》 벼락(샘)
- 벼랑: 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 *《옛》 벼랑 《어원》 별+-앙 《출전》 벼랑 崖 - 한불자전(1880) 《참조》 벼랑(샘)
- 벼래: → 벼루. *《옛》 벼래 《출전》 벼래 名 「벼룻길」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루: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벼랑. *《옛》 벼로, 벼루 《출전》 峭崖 벼로 懸崖 두졀ᄒᆞᆫ벼로 - 한청문감(1779), 벼루 名 「벼룻길」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룩: 벼룩목에 속하는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벼록 《출전》 虼 벼록 걸 蚤 벼록 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벼룩(샘)
- 벼룻길: 아래가 강가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 *《옛》 벼로길, 벼로ㅅ길, 벼룻길 《출전》 棧道 벼로ㅅ 길 - 방언유석(2)(1778), 遷 벼로길 - 광재물보(1800?), 벼룻-길 名 낭떨어지 아래 강가로 통한 비탈진 길. 벼랑. 벼래.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벼르다1: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다. *《옛》 벼ᄅᆞ다, 벼로다, 별오다, 벼르다 《출전》 記恨 벼로다 - 동문유해(하)(1748), 記恨 별오다 - 역어유해보(1775), 記恨 벼르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벼르다(샘)
- 벼르다2: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옛》 벼로다 《출전》 按人泒分 ᄂᆞᆫ화 벼로다 - 동문유해(하)(1748)
- 벼리: 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놓은 줄. 잡아당겨 그물을 오므렸다 폈다 한다.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옛》 벼리, 별이 《출전》 綱紀ᄂᆞᆫ 그믌 벼리니 크닐 닐오ᄃᆡ 綱이오 져그닐 닐오ᄃᆡ 紀라 - 능엄경언해(5)(1461), 紘 벼리 괴ᇰ 綱 벼리 가ᇰ - 훈몽자회(1527), 綱 벼리 강 - 신증유합(1576), 纗 별이 ᄭᅬᄂᆞᆫ 쥴 - 광재물보(1800?) 《참조》 벼리(샘)
- 벼리다: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마음이나 의지를 가다듬고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 벼슬: 관직. *《옛》 벼슬, 벼ᄉᆞᆯ 《참조》 벼슬(샘)
- 벼슬높다: *《옛》 벼슬놉다 《출전》 舍衛國 中에 ᄆᆞᆺ 벼슬 놉고 - 석보상절(6)(1447)
- 벼슬돋다: *《옛》 벼슬돗다 《출전》 陞任 벼슬 돗다 - 역어유해보(1775), 陞了陞官 벼슬돗다 - 방언유석(1778)
- 벼슬돋우다: 벼슬을 올려주다. *《옛》 벼슬(을)도도다 《출전》 【不覺方面 聿陞官爵 維天之心 誰改誰易】 方面을 몰라보시고 벼스를 도도시니 하ᄂᆞᇗ ᄆᆞᅀᆞᄆᆞᆯ 뉘 고티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5장)(1447)
- 벼슬아치: 관청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보는 사람.
- 벼슬하다: 벼슬아치가 되거나 벼슬길에 오르다. *《옛》 벼슬ᄒᆞ다, 벼ᄉᆞᆯᄒᆞ다 《참조》 벼슬하다(샘)
- 벼슬해다: 벼슬을 시키다. *《옛》 벼슬ᄒᆞ이다
- 별1: 우주에서 반짝이는 천체(天體)①. *《옛》 별 《출전》 별為星之類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별(샘)
- 별2: 벼랑. *《옛》 볋 《출전》 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ᄇᆞ룐 빗 다호라 도라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ᅌᅵ다 아으 動動다리 - 악학궤범(동동)(1493)
- 별똥: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별ᄯᅩᆼ
- 별똥별: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볏1: 닭이나 새 따위의 이마 위에 세로로 붙은 살 조각. *《옛》 볏 《출전》 【雄雞冠수ᄃᆞᆰ의 볏割取血管대로ᇰ吹內鼻中】 수ᄃᆞᆰ의 벼셋 피ᄅᆞᆯ 대로ᇰ애 녀허 곳굼긔 부러 드리라 - 구급간이방(1)(1489)
- 볏2: 보습 위에 비스듬하게 덧댄 쇳조각. 보습으로 갈아 넘기는 흙을 받아 한쪽으로 떨어지게 한다. *《옛》 볃 《출전》 鏵 볃 화 - 훈몽자회(중)(1527)
- 볏낱: 벼의 낱 알갱이. *《옛》 볏낯
- 볏짚: 벼의 낟알을 떨어낸 줄기. *《옛》 볏딮, 볏딥ㅍ, 볏딥ㅎ 《참조》 볏짚(샘)
- 볕: 해가 내리쬐는 기운. *《옛》 볕, 볃, 볃ㅌ, 볃ㅊ, 볏ㅌ, 볏ㅊ, 볏, 볏ㅎ 《출전》 【烈日上臨。內外熱惱。】 더ᄫᅳᆫ 벼티 우희 ᄧᅬ니 ᄉᆞᆯ히 덥고 안히 답ᄭᅡᆸ거늘 - 월인석보(2)(1459), 【所居屋敗ᄒᆞ야 不蔽風日이어ᄂᆞᆯ】 사ᄂᆞᆫ 집이 허러 ᄇᆞᄅᆞᆷ과 벼틀 ᄀᆞ리우디 몯ᄒᆞ거늘 - 번역소학(9)(1518), 陽 볃 야ᇰ - 훈몽자회(상)(1527), 陽 볃 양 - 왜어유해(1780?) 《참조》 볕(샘)
- 볕뉘: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 베리: ‘벼리’의 방언(경북). *《옛》 베리 《출전》 綱 베리 강 - 역대천자문(1911)
- 보1: 쟁기. *《옛》 보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犁兒 보 - 역어유해(하)(1690)
- 보2: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옛》 봏, 보 《출전》 樑 보 랴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보(샘)
- 보3: ‘보시기’의 준말.
- 보굿: 굵은 나무줄기에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 겉껍질. 그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벼리에 듬성듬성 매는 가벼운 물건. 흔히 두꺼운 나무껍질로 만든다. *《옛》 버굿 《참조》 보굿(샘)
- 보금자리: 새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는 곳. *《옛》 보곰자리, 보곰쟈리 《참조》 보금자리(샘)
- 보꾹: ‘천장(天障)’을 갈음하여 쓸 수 있.는 때가 있는 낱말. 지붕의 안쪽.[16]
- 보늬: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옛》 보ᄆᆡ, 보ᄂᆡ, 보믜 《출전》 【穰多栗過拳】 보ᄆ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痰喘 人參심 一寸許 胡桃肉다ᇰ츄ᄌᆞᆺ ᄉᆞᆯ 一介去殼不剝皮 煎湯服】 추ᇝ 긔운으로 쳔만커든 심 ᄒᆞᆫ 촌만 ᄒᆞ니와 다ᇰ츄ᄌᆞ ᄒᆞᆫ 낫 다ᇰ아리 앗고 보ᄆᆡ 밧기디 아니ᄒᆞ니와ᄅᆞᆯ 달혀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穰多栗過拳】 보ᄂ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穀裏皮 보믜 - 동문유해(하)(1748)
- 보다: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 *《옛》 보다 《참조》 보다(샘)
- 보드랍다: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빳빳하지 않다. 여리다. 연하다. 순하다. *《옛》 보ᄃᆞ랍다 《출전》 【白尊者曰尊者顏貌端正。身體柔軟。而我形體醜陋。肌膚麤澀。】 尊者ᄭᅴ 닐오ᄃᆡ 尊者ᄂᆞᆫ 야ᇰᄌᆡ 端正ᄒᆞ고 ᄉᆞᆯ히 보ᄃᆞ랍거시ᄂᆞᆯ 나ᄂᆞᆫ 야ᇰᄌᆡ 덧굿고 ᄉᆞᆯ히 세요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참조》 보드랍다(샘)
- 보듬다: 사람이나 동물을 가슴에 붙도록 안다.
- 보라: 잘게 부스러지거나 한꺼번에 많이 가루처럼 흩어지는 눈이나 물 따위.
-
보람: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옛》 보람 《참조》
보람(샘) / 그런데 현대 국어의 ‘보람’은 ‘표시’라는 의미와 함께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라는 뜻이 있으나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쓰인 ‘보람’은 전자의 뜻이 강하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보람)
「1」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옛》 보람 《출전》 符 보람 부 - 훈몽자회(상)(1527)
「2」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 보람두다: 보람하다. *《옛》 보람두다 《어원》 보람+두- 《출전》 諸天이 몬져 하ᄂᆞᆳ 幡과 蓋와 가져다가 즘게 우희 ᄃᆞ라 보람 두니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記認着 보람 두다 - 어록해 초간본(1657), 記認 보람 두다 記號 보람 두다 - 역어유해(하)(1690)
- 보람줄: 읽던 곳을 표시하거나 특정한 곳을 찾기 편하게 책갈피에 끼울 수 있도록 책에 달아놓은 줄. (=가름끈) *《어원》 보람+줄
- 보람차다: 어떤 일을 한 뒤에 결과가 몹시 좋아서 자랑스러움과 자부심을 갖게 할 만큼 만족스럽다. *《어원》 보람+차-
- 보람하다: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두다. *《옛》 보람ᄒᆞ다 《어원》 보람+하-(ᄒᆞ-) 《출전》 表ᄂᆞᆫ 物을 보람ᄒᆞ야 나톨씨라 - 능엄경언해(1)(1461), 莂은 ᄲᅡ혀 내야 보람ᄒᆞᆯ시라 - 금강경삼가해(3)(1482), 標ᄂᆞᆫ 나토아 보람ᄒᆞᆯ시오 - 금강경삼가해(4)(1482)
- 보로: 치마. *《옛》 보로
- 보로기: 포대기. *《옛》 보로기
- 보름: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 *《옛》 보롬 《출전》 望 보롬 마ᇰ - 훈몽자회(1527) 《참조》 보름(샘)
- 보름날: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 *《옛》 보롬날, 보름날 《참조》 보름날(샘)
- 보름달: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 *《옛》 보로ᇝᄃᆞᆯ, 보ᄅᆞᆷᄯᆞᆯ, 보ᄅᆞᆷᄃᆞᆯ 《참조》 보름달(샘)
- 보리: 볏과의 두해살이풀. *《옛》 보리 《출전》 大麥 보리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보리(샘)
- 보리기름: 엿기름(보리에 물을 부어 싹이 트게 한 다음에 말린 것). *《옛》 보리길움
- 보리쌀: 보리를 찧어 겨를 벗긴 낟알. *《옛》 보리ᄡᆞᆯ
- 보릿가루: 보리를 빻은 가루. *《옛》 보릿ᄀᆞᄅᆞ
- 보미1: 미음(米飮)[17]
- 보미2: 녹. *《옛》 보믜 《출전》 鐵銹 보믜 銹了 보믜 쓰다 - 동문유해(하)(1748)
- 보미3: ‘보늬’의 방언(경상, 함남). *《옛》 보ᄆᆡ, 보ᄂᆡ, 보믜 《출전》 【穰多栗過拳】 보ᄆ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痰喘 人參심 一寸許 胡桃肉다ᇰ츄ᄌᆞᆺ ᄉᆞᆯ 一介去殼不剝皮 煎湯服】 추ᇝ 긔운으로 쳔만커든 심 ᄒᆞᆫ 촌만 ᄒᆞ니와 다ᇰ츄ᄌᆞ ᄒᆞᆫ 낫 다ᇰ아리 앗고 보ᄆᆡ 밧기디 아니ᄒᆞ니와ᄅᆞᆯ 달혀 머그라 - 구급간이방(2)(1489), 【穰多栗過拳】 보ᄂᆡ 하니 바미 주머귀라와 넘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20)(1632), 穀裏皮 보믜 - 동문유해(하)(1748)
- 보미다: ‘녹슬다’의 방언(제주). *《옛》 보ᄆᆡ다 《출전》 鉎 쇠보ᄆᆡᆯ ᄉᆡᇰ 銹 쇠보ᄆᆡᆯ 슈 - 훈몽자회(하)(1527)
- 보배우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다①. [방언] 보고 배우다(전라). *《옛》 보ᄇᆡ호다 《어원》 보-(見)+배우-(ᄇᆡ호-) 《출전》 【雖然有君子之友爲旀 有小人之友爲尼 君子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善爲古 小人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惡爲飛尼】 그러ᄒᆞ나 어딘 벋도 이시며 사오나온 벋도 잇ᄂᆞ니 어딘 버든 보ᄇᆡ화 달마 어딘 이를 ᄒᆞ고 사오나온 버든 보ᄇᆡ화 달마 왼 일를 ᄒᆞ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보살피다: 정성을 기울여 보호하며 돕다. *《옛》 보ᄉᆞᆯ피다, 보ᄉᆞᆲ피다, 보ᄉᆞᆲ히다, 보살피다 《어원》 보-(見)+살피-(ᄉᆞᆯ피-) 《출전》 【相待相顧眄着行。】 서르 ᄃᆡ졉ᄒᆞ며 서르 보ᄉᆞᆯ펴 ᄃᆞᆫ니라 - 번역노걸대(하)(1517) 《참조》 보살피다(샘)
- 보습: 쟁기, 극젱이, 가래 따위 농기구의 술바닥에 끼우는, 넓적한 삽 모양의 쇳조각. *《옛》 보십, 보습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보습(샘)
- 보시기: 김치나 깍두기 따위를 담는 반찬 그릇의 하나. 모양은 사발 같으나 높이가 낮고 크기가 작다. *《옛》 보ᅀᆞ, 보ᄋᆞ 《참조》 보시기(샘)
- 보십: → 보습. *《옛》 보십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 보아: 김치나 깍두기 따위를 담는 반찬 그릇의 하나. 모양은 사발 같으나 높이가 낮고 크기가 작다. *《옛》 보ᅀᆞ, 보ᄋᆞ 《참조》 보시기(샘)
- 보아주다: 남의 입장을 살펴 이해하거나 잘못을 덮어 주다. 일이 잘되도록 도와주거나 힘이 되어 주다. *《어원》 보-(見)+-아+주-
- 보암보암: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 보이다1: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되다. ‘보다’의 피동사. *《어원》 보-+-이-
- 보이다2: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하다. ‘보다’의 사동사. *《어원》 보-+-이-
- 보잘것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어원》 보-+-자+하-+-ㄹ+것+없- 《출전》 자긔ᄂᆞᆫ 아죠 보잘것업ᄂᆞᆫ 늙으니로 돌니고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보조개: 말하거나 웃을 때에 두 볼에 움푹 들어가는 자국. *《옛》 보죠개 《출전》 頰 보죠개 협 - 훈몽자회(1527), 笑印 보죠개 우물 - 역어유해보(1775)
- 보조개우물: 볼우물. *《옛》 보죠개우물
- 보지락: 비가 온 양을 나타내는 단위.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에 스며든 정도를 이른다.
- 보지락비: *《옛》 보ᄌᆞ락비 《출전》 一犁雨 보ᄌᆞ락비 - 광재물보(1800?)
-
보채다: 아기가 아프거나 졸리거나 불만족스러울 때에 어떻게 해 달라는 뜻으로 울거나 칭얼거리다. 어떠한 것을 요구하며 성가시게 조르다. *《옛》
보차다, 보채다 《참조》
보채다(샘) /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에서 ‘보차다, 보채다’는 “괴롭히다” 정도의 의미로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보채다)
「1」 아기가 아프거나 졸리거나 불만족스러울 때에 어떻게 해 달라는 뜻으로 울거나 칭얼거리다. 어떠한 것을 요구하며 성가시게 조르다.
「2」 괴롭히다. *《옛》 보차다, 보채다 《출전》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 능엄경언해(9)(1461), 【治打損瘀血在臟攻心煩悶】 마자 傷ᄒᆞ야 얼읜 피 ᄇᆡ 안해 이셔 ᄆᆞᅀᆞᄆᆞᆯ 보차 닶겨 ᄒᆞ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毋侵暴殘弱爲㫆 毋陵辱尊老爲也】 잔약ᄒᆞ니ᄅᆞᆯ 보채디 말며 존ᄒᆞᆫ 늘그니ᄅᆞᆯ 므더니 너겨 욕디 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보채이다: 어떠한 것이 요구되며 성가시게 졸리다. *《옛》 보차이다, 보채이다
「1」 어떠한 것이 요구되며 성가시게 졸리다.
「2」 괴롭혀지다. *《옛》 보차이다 《출전》 【孕婦爲夫所困胎動氣欲絶竹瀝】 ᄌᆞ식 ᄇᆡᆫ 겨집이 남진의게 보차여 ᄐᆡ동ᄒᆞ야 긔졀코져 ᄒᆞ거든 - 언해태산집요(1608) - 보태다: 모자라는 것을 더하여 채우다. *《옛》 보타다, 보태다 《참조》 보태다(샘)
- 보피롭다: 부랑배같다. *《옛》 보피롭다 《출전》 活法 보피로온 법비라 - 어록해 초간본(1657)
- 보피하다: 건달로 놀아나다. *《옛》 보피ᄒᆞ다
- 복대기: 광석에서 광물질을 추출하고 남은 돌가루.
- 복숭아
- 볶다: 음식이나 음식의 재료를 물기가 거의 없거나 적은 상태로 열을 가하여 이리저리 자주 저으면서 익히다. 성가시게 굴어 사람을 괴롭히다. *《옛》 보ᇧ다, 볶다 《출전》 焦煎은 봇ᄀᆞᆯ씨라 - 월인석보(1)(1459), 熬 봇글 오 炒 봇글 쵸 煿 봇글 박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볶다(샘)
- 볶닦다: 볶고 닦다. 볶아 대다. *《옛》 봇다ᇧ다 《어원》 볶-+닦-
- 볶닦이다: *《옛》 복닥이다 《출전》 복닥이다 - 한불자전(1880)
- 볶닦질하다: [방언-함남]
- 볶닳다: 볶고 달이다. 괴롭게 하다. *《옛》 봇닳다 《어원》 보ᇧ-+닳- 《출전》 【貪愛爲熱이라 煩煎心海러니】 貪愛ㅣ 熱이 ᄃᆞ외야 ᄆᆞᅀᆞᇝ 바ᄅᆞᄅᆞᆯ 어즈러이 봇달터니 - 금강경삼가해(5)(1482), 【三途諸子ㅣ 日焚燒커늘 不肯迴心ᄒᆞ야 用悲智ᄒᆞᄂᆞ다】 三途諸子ㅣ 날로 봇달커늘 ᄆᆞᅀᆞᆷ 도ᄅᆞ혀 悲智 ᄡᅮ믈 즐기디 아니ᄒᆞᄂᆞ다 - 남명집언해(하)(1482)
- 볶이: 어떤 재료에 양념을 하여 번철 따위에 볶아서 만든 음식①.
- 볶이다: 성가시게 구는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시달리다. *《옛》 봇기다 《어원》 볶-+-이- 《출전》 【輪廻六道而不暫停ᄒᆞ며 焦煎八苦而不能脫ᄒᆞᆯᄊᆡ】 여슷 길헤 횟도녀 자ᇝ간도 머므디 몯ᄒᆞ며 여듧 受苦애 봇겨 能히 벗디 몯ᄒᆞᆯᄊᆡ - 월인석보(1)(1459)
- 볼: 뺨의 한복판. *《옛》 볼 《출전》 보리 方正ᄒᆞ샤 獅子ㅣ 야ᇰ ᄀᆞᄐᆞ시며 - 월인석보(2)(1459) 《참조》 볼(샘)
- 볼기: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의 양쪽으로 살이 불룩한 부분. *《옛》 볼기 《출전》 【大骼短脇이 四駑也오 淺髖薄髀五駑也라】 ᄲᅧ 크고 가리ᄲᅧ 뎌ᄅᆞ면 네 노ᄐᆡ마오 볼기 ᄉᆞ이 엿고 궁동이 열오면 다ᄉᆞᆺ 노ᄐᆡ마니라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참조》 볼기(샘)
- 볼기짝: ‘볼기’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볼기ᄧᅡᆨ, 볼기ᄶᅡᆨ, 볽이ᄶᅣᆨ 《참조》 볼기짝(샘) 볼기(샘)
- 볼꼴: 남의 눈에 비치는 겉모양. *《옛》 볼골
- 볼모: 전당. 인질. *《옛》 볼미
- 볼모드리다: 전당을 잡히다. 볼모로 잡히다. *《옛》 볼모드리다
- 볼썽: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 봄: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첫째 철. *《옛》 봄 《출전》 【以至春生夏長ᄒᆞ며】 ᄡᅥ 보ᄆᆡ 나며 녀르메 길며 - 금강경삼가해(2)
- 봄노솟다: 뛰놀다. *《옛》 봄노솟다
- 봄놀다: 뛰놀다. *《옛》 봄놀다
- 봄놀리다: 뛰놀게 하다. *《옛》 봄놀이다
- 봄바람: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 *《옛》 보ᇝᄇᆞᄅᆞᆷ 《어원》 봄+-ㅅ+ᄇᆞᄅᆞᆷ 《참조》 봄바람(샘)
- 봄풀: 봄에 새로 돋아나는 부드러운 풀. *《옛》 봄플
- 봇1: 자작나무의 껍질. *《옛》 봇 《출전》 봇거플로 곳갈 ᄒᆞ고 나모신 ᄭᅳᅀᅳ고 ᄢᅵ어든 - 남명집언해(하)(1482), 樺 봇 화 - 훈몽자회(상)(1527)
- 봇2: ((일부 체언류에 붙어)) 만. 곧. *《옛》 봇
- 봇나무: 자작나무의 북한어. *《옛》 봇나모 《출전》 樺皮木 봇나모 - 역어유해(하)(1690)
- 봉우리: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 *《옛》 보ᅌᅩ리
- 봉창질: 물건을 몰래 모아서 감추어 두는 일.
- 봋: 자작나무. *《옛》 봋 《출전》 【樺皮剉濃煮汁飮】 보ᄎᆞᆯ 싸ᄒᆞ라 딛게 달혀 머기라 - 언해두창집요(상)(1608)
- 봐주다: ‘보아주다’의 준말.
- 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옛》 뵈다 《참조》 뵈다(샘)
- 뵈아다: 재촉하다. *《옛》 뵈아다 《출전》 【官妓以怒 官吏之失 肇基朔方 實維趣只】 官妓로 怒ᄒᆞ샤미 官吏의 다시언마ᄅᆞᆫ 肇基朔方ᄋᆞᆯ 뵈아시니ᅌᅵ다 - 용비어천가(17장)(1447), 【雨催行客路ㅣ어ᄂᆞᆯ】 비 녀ᄂᆞᆫ 소ᄂᆡ 길ᄒᆞᆯ 뵈아거ᄂᆞᆯ - 금강경삼가해(3)(1482), 催 뵈알 최 - 광주천자문(1575), 催 뵈알 최 - 석봉천자문(1583)
- 뵙다: ((자음 어미와 결합하여))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옛》 뵈ᅀᆞᆸ다, 뵈ᅀᆞ오다, 뵈ᄋᆞᆸ다, 뵈옵다, 뵈압다 《참조》 뵈다(샘) / 현대 국어 ‘뵈다’와 ‘뵙다’는 ‘뵈다’의 경우 15세기부터 쓰여 형태의 변화 없이 계속 쓰였으며, ‘뵙다’의 경우 ‘뵈ᅀᆞᆸ다’의 ‘-ᅀᆞᆸ-’이 ‘-ᄋᆞᆸ-’으로 변한 다음 다시 ‘-ㅂ-’으로 변하여 형성된 말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뵈다)
- 부거미: → 부검지. *《옛》 부거미 《출전》 【治痘不起脹 煮忝穰汁】 ᄒᆡᆼ역이 붇디 아니커ᄃᆞᆫ 기자ᇰ 부거미 달힌 믈이나 - 언해두창집요(상)(1608), 穀穰 조 부거미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부검지(샘)
- 부검지: 짚의 잔부스러기. *《옛》 부거미 《참조》 부검지(샘)
- 부꾸미: 찹쌀가루, 밀가루, 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둥글고 넓게 하여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지진 떡. 팥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붙이기도 한다.
- 부끄럽다: 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하다. *《옛》 븟그럽다, 붓그럽다, 븟ᄭᅳ럽다, 붓ᄭᅳ럽다, 붇그럽다 《어원》 부끄리-(붓그리-)+-업- 《참조》 부끄럽다(샘)
- 부끄리다: → 부끄러워하다. *《옛》 붓그리다, 븟그리다, 붇그리다 《출전》 【恃命於逃 信名於謳 英主之前 曷勝其羞】 逃亡애 命을 미드며 놀애예 일훔 미드니 英主ㅿ 알ᄑᆡ 내내 붓그리리 - 용비어천가(16장)(1447), 恥 븟그릴 티 - 광주천자문(1575), 恥 붇그릴 치 - 왜어유해(1780?) 《참조》 ‘붓그럽다’는 동사 ‘붓그리다’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어ᇦ-’이 결합하여 형성된 파생어이다. 근대국어 이후 동사인 ‘붓그리다’는 소멸하고 동사에서 파생된 형용사만 남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끄럽다)
- 부끄림: 부끄럼. *《옛》 붓그림 《어원》 부끄리-(붓그리-)+-ㅁ
- 부끄림타다: 부끄럼을 타다. *《옛》 붓그림ᄐᆞ다 《어원》 부끄리-(붓그리-)+-ㅁ+타-(ᄐᆞ-)
- 부닐다: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계집이 옆에 와서 부니는 바람에 부어라 먹자 부어라 먹자 하고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부닥치다: 세게 부딪치다.
- 부드러이: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아니하게. *《옛》 부드러이
- 부드럽다: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아니하다. *《옛》 부드럽다, 브드럽다, 부들업다, 브더럽다 《출전》 【能柔能剛說是無畏。】 能히 부드러ᄫᅳ며 能히 虛히 剛ᄒᆞ샤 저품 업수믈 닐어 뵈샤 - 월인석보(14)(1459) 《참조》 부드럽다(샘)
- 부들: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부들 《출전》 【敗蒲席一握細剉】 헌 부들 지즑 ᄒᆞᆫ 우후믈 ᄀᆞᄂᆞ리 사ᄒᆞ라 - 구급방언해(상)(1466), 蒲 부들 - 시경언해(7)(1613)
- 부디: ‘바라건대’, ‘꼭’, ‘아무쪼록’의 뜻으로, 남에게 청하거나 부탁할 때 바라는 마음이 간절함을 나타내는 말. *《옛》 브ᄃᆡ, 브듸, 부디, 부ᄃᆡ, 부듸, 브디 《참조》 부디(샘)
- 부디못하다: 마지못하다. *《옛》 브ᄃᆡ몯ᄒᆞ다
- 부딪다: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또는 닿거나 대게 하다.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 따위에 직면하다. *《옛》 브드잇다, 부드잊다, 부듸잇다, 부듸잊다, 부딋다 《참조》 부딪다(샘)
- 부딪히다: 부딪다의 피동형. *《어원》 부딪-+-히-
- 부딪치다: 부딪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어원》 부딪-+-치-
- 부뚜: 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옛》 붓돗, 붓두 《참조》 부뚜(샘)
- 부뚜질하다: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부뚜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붓돗질ᄒᆞ다 《출전》 颺颺 붓돗질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 부라퀴: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 부러: 실없이 거짓으로. *《옛》 부러 《출전》 【天下英雄 盡入度量 謀亂之徒 迺故放之】 天下 英雄이 度量애 다 드ᅀᆞᄫᆞᆯᄊᆡ 叛ᄒᆞᄂᆞᆫ 노ᄆᆞᆯ 부러 노ᄒᆞ시니 - 용비어천가(64장)(1447) 《참조》 부러(샘)
- 부러하다1: *《옛》 부러ᄒᆞ다 《출전》 부러ᄒᆞ다 故爲 - 한불자전(1880)
- 부러하다2: 부러워하다. *《옛》 부러ᄒᆞ다 《출전》 羨 부러ᄒᆞᆯ 션 - 왜어유해(하)(1780?) 《참조》 부러워하다(샘) / 17세기에는 ‘부러ᄒᆞ다’의 용례가 확인되나 이 단어는 ‘붇다’ 내지 ‘불다’에 ‘-어ᄒᆞ다’가 직접 결합한 용례로 보인다. 따라서 현대 국어 ‘부러워하다’의 직접적인 선대형은 아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러워하다)
- 부러워하다: 남이 잘되는 것이나 좋은 것을 보고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다. *《옛》 부러워ᄒᆞ다 《어원》 부럽-+-어+하- [18] 《출전》 부러워ᄒᆞ다 羨 - 한불자전(1880) 《참조》 부러워하다(샘)
- 부럽다: 남의 좋은 일이나 물건을 보고 자기도 그런 일을 이루거나 그런 물건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 *《어원》 불-+-업- 《참조》 부럽다(샘)
-
부레: 경골어류의 몸속에 있는 얇은 혁질의 공기 주머니. 민어의 부레를 끓여서 만든 풀. *《옛》 부레 《참조》
부레(샘)
「1」 경골어류의 몸속에 있는 얇은 혁질의 공기 주머니.
「2」 민어의 부레를 끓여서 만든 풀. 교착력이 강하여 목기(木器)를 붙이는 데 많이 쓴다. *《출전》 鰾貼 부레로 부치다 - 광재물보(1800?) - 부레풀: 민어의 부레를 끓여서 만든 풀. 교착력이 강하여 목기(木器)를 붙이는 데 많이 쓴다. *《옛》 부레플
- 부루: ‘상추’의 방언(강원, 경기, 경북, 제주, 충청). *《옛》 부루 《출전》 萵苣 부루 - 사성통해(1517), 萵 부루 와 苣 부루 거 - 훈몽자회(상)(1527)
- 부룩: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 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 부룩송아지: 아직 길들지 않은 송아지.
- 부르다1: 말이나 행동 따위로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거나 오라고 하다. 초청하다. 곡조에 맞추어 노래의 가사를 소리 내다. *《옛》 브르다, 부르다, 블으다, 불으다, 브ᄅᆞ다, 부ᄅᆞ다 《참조》 부르다(샘)
- 부르다2: 먹은 것이 많아 속이 꽉 찬 느낌이 들다. 불룩하게 부풀어 있다. *《옛》 브르다
- 부르다3: 불리다. *《옛》 부르다, 불우다
- 부르다4: 퍼뜨리다. 펼치다. *《옛》 부르다
- 부르돋다: 우뚝하고 굳세게 돋다. *《옛》 브르돋다 《어원》 부르-+돋-
- 부르쥐다: 주먹을 힘을 들여 쥐다. *《옛》 브르쥐다
- 부르짖다: 큰 기쁨이나 슬픔, 고통 따위의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여 소리 높여 크게 떠들다. *《옛》 브르지지다 《어원》 브르-+지지-(喊)
- 부르트다: 살가죽이 들뜨고 그 속에 물이 괴다. 살가죽이 겉으로 두둑하게 되고 터지다. *《옛》 부뤁다, 부릍다 《출전》 趼 부루틀 견 - 훈몽자회(중)(1527)
- 부름: 어떤 일을 위하여 불러들임.
- 부릅뜨다: 무섭고 사납게 눈을 크게 뜨다. *《옛》 브르ᄠᅳ다, 브ᄅᆞᆸᄠᅳ다, 브롭ᄠᅳ다, 브르ᄯᅳ다, 브릅ᄯᅳ다, 부ᄅᆞᆸᄯᅳ다, 부릅ᄯᅳ다, 부릅뜨다 《어원》 브르-+ᄠᅳ- 《출전》 睜眼 눈 브롭ᄠᅳ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부릅뜨다(샘)
- 부릇되다: 일이 잘 되어 피어나다.
-
부리1: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 어떤 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 병과 같이 속이 비고 한끝이 막혀 있는 물건에서 가느다라며 터진 다른 한끝 부분을 이르는 말. *《옛》
부으리,
부우리, 부리 《참조》
부리(샘) / ‘부으리’는 제2음절 모음 ‘ㅡ’가 제1음절 모음 ‘ㅜ’의 영향으로 ‘ㅜ’로 변한 ‘부우리’, 동일 모음의 반복으로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부리’가 모두 15세기에 공존하였다. 17세기에도 ‘부으리, 부우리’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중간본 ≪두시언해≫에서만 나타난다. 이는 초간본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리)
「1」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 *《옛》 부으리, 부리 《출전》 【穿皮啄朽觜欲禿】 나못 거프를 들우며 서근 ᄃᆡᆯ 디구메 부으리 무딀 ᄃᆞᆺᄒ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嘴 새 부리 ᄎᆌ 喙 부리 훼 - 훈몽자회(하)(1527)
「2」 병과 같이 속이 비고 한끝이 막혀 있는 물건에서 가느다라며 터진 다른 한끝 부분을 이르는 말. *《옛》 부우리 《출전》 【朝光入甕牖】 아ᄎᆞᇝ 비치 돇 부우리로 혼 차ᇰᄋᆡ 들여ᄂᆞᆯ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남진이 그룐 甁에 ᄯᅩᇰᄋᆞᆯ ᄀᆞᄃᆞ기 다마 부우릴 구디 막고 - 남명집언해(하)(1482) - 부리2: ‘벌’의 방언(충남).
- 부리다: 마소나 다른 사람을 시켜 일을 하게 하다. *《옛》 브리다, 브리우다, 부리오다, 블이다, 부리다 《출전》 【或得爲人 生居下賤作人奴婢 受他驅役恒不自在。】 시혹 사ᄅᆞ미 ᄃᆞ외오도 ᄂᆞᆺ가ᄫᆞᆫ ᄂᆞᄆᆡ 죠ᅌᅵ ᄃᆞ외야 ᄂᆞᄆᆡ 브룐 일 ᄃᆞᆮ녀 샤ᇰ녜 自得디 몯ᄒᆞ리니 - 석보상절(9)(1447) 《참조》 부리다(샘)
- 부리사납다: 입정이 사납다. *《옛》 부리사오납다
- 부리이다: 부리다의 피동형. 시켜지다. 조종당하다. *《옛》 브리이다
- 부비다: → 비비다. *《옛》 부븨다, 부비다 《출전》 捼 부븨다 ··· 挼繩 손바닥으로 부븨다 - 광재물보(1800?), 부비다 他 ① 물건을 두 손 또는 두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자꾸 문질러서 부드럽게 하기도 하고 혹은 잘게 부수기도 하다. ② 두 손에 힘을 주어 서로 문지르다. ③ 두 손 틈에 송곳자루를 끼어 돌리어 구멍을 뚫다 ④ 부빔밥을 만들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부비송곳: → 비비송곳. *《옛》 부비송곳 《출전》 부비-송곳 名 ① 자루가 길고 끝이 짜른 송곳. ② 「활부비」와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부비질: ‘비게질’의 방언(제주). *《옛》 부비질 《출전》 부비-질 名 마소가 가려운 곳을 긁기 위하여 나무나 또는 돌에 몸을 문지르는 것. 비계질. [-하다 自]-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부사리: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19]
- 부서지다: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옛》 브ᇫ어디다, 븟어디다, 브어디다, 부서지다, 부셔지다 《어원》 브ᅀᅳ-+-어+디- 《출전》 【仍應除碎骨盡乃傅藥】 ᄯᅩ 븟어딘 ᄲᅧᄅᆞᆯ 아ᅀᅩᄃᆡ 다 ᄒᆞ야ᅀᅡ 藥ᄋᆞᆯ 브툐리니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부서지다(샘)
- 부수다: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옛》 ᄇᆞᅀᆞ다, 브ᅀᆞ다, 부수다, 부슈다 《참조》 부수다(샘)
- 부수갈다: 부서지게 갈다. 갈아 부수다. *《옛》 브ᅀᅳᄀᆞᆯ다
- 부수수하다: (머리나 얼굴이) 정돈되지 않아 어수선하고 엉성하다①. *《옛》 부수수ᄒᆞ다 《출전》 地鬆 부수수ᄒᆞᆫ 흙 - 광재물보(1800?)
- 부수왜다: 기운을 잃다. 패망하다. *《옛》 브ᅀᅳ왜다
- 부수찧다: 부서지게 찧다. 찧어 부수다. *《옛》 브ᅀᅳ딯다
- 부숫그리다: 소란히 떠들다. *《옛》 부숫그리다
- 부스러기: 잘게 부스러진 물건. *《옛》 ᄇᆞᅀᆞ라기, ᄇᆞᅀᆞ락, ᄇᆞᅀᆞ락이, 바스락이, 부스럭이, 부슬어기 《출전》 부스럭이 糟粕 - 한불자전(1880) 《참조》 바스라기(샘), 부스러기(샘) / 이후 ‘ᄇᆞᅀᆞ’는 ‘ㆍ’와 ‘ㅿ’의 소실에 따라 2음절의 ‘ㆍ’는 ‘ㅡ’로 1음절의 ‘ㆍ’는 ‘ㅏ’로 바뀐 ‘바스락이’의 용례가 19세기에 보이며 현재 쓰이는 ‘부스러기’의 ‘부스’는 15세기 형태인 ‘ᄇᆞᅀᆞ라기’의 ‘ᄇᆞᅀᆞ’의 후대형일 가능성도 있으나 또 다른 의성 부사의 한 형태일 가능성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스러기)
- 부스럼: 피부에 나는 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브ᅀᅳ름, 브ᅀᅳ럼, 브스름, 브으름, 브으롬, 브으럼, 부으름 《출전》 癤 브ᅀᅳ름 졀 癰 브ᅀᅳ름 오ᇰ 疽 브ᅀᅳ름 져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부스럼(샘)
- 부스스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옛》 브스스ᄒᆞ다
- 부슬부슬: 눈이나 비가 조용히 성기게 내리는 모양. *《옛》 부ᄉᆞᆯ부ᄉᆞᆯ, 우슬부슬 《출전》 雨瀟瀟 비부ᄉᆞᆯ부ᄉᆞᆯ오다 - 한청문감(1779)
- 부시: 부싯돌을 쳐서 불이 일어나게 하는 쇳조각. *《옛》 부쇠 《참조》 부시(샘)
- 부시다1: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옛》 보쇠다, 부쇠다, 부싀다 《출전》 滌器 그릇 부싀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부시다(샘)
- 부시다2: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옛》 ᄇᆞᅀᆡ다, ᄇᆞᄋᆡ다, ᄇᆞᄉᆡ다
- 부싯깃: 부시를 칠 때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도록 부싯돌에 대는 물건. *《옛》 부쇳깃, 부쇠ㅅ깃, 부쇠깃, 부시깃 《참조》 부싯깃(샘)
- 부싯돌: 부시로 쳐서 불을 일으키는 데 쓰는 석영(石英)의 하나. *《옛》 부쇳돌 《어원》 불+쇠+-ㅅ+돌 《참조》 부싯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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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 노엽거나 분한 마음.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옛》 부하,
부화 《참조》
부아(샘)
「1」 노엽거나 분한 마음. *《관용》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
「2」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폐(肺). *《옛》 부하, 부화 《출전》 부하와 코ᇰᄑᆞᆺ기라 - 월인석보(4)(1459), 肺 부화 폐 - 훈몽자회(상)(1527), 肺子 부하 肺 俗呼 ᄫᅴ - 역어유해(상)(1690), 肺 부화 폐 - 왜어유해(1780?) - 부어오르다: 살갗 따위가 부어서 부풀어 오르다. *《옛》 브어오르다 《어원》 붓-(븟-)+-어+오르- 《출전》 腫脹 브어 오르다 - 몽어유해보(1790)
- 부엌: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고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는 등 식사에 관련된 일을 하는 곳. *《옛》 브ᅀᅥᆨ, 브억, 부억, 브ᅀᅥᆸ, 브업, 브석, 브섭 《출전》 브ᅀᅥᆸ為竈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庖 브ᅀᅥᆨ 포 廚 브ᅀᅥᆨ 듀 竈 브ᅀᅥᆨ 조 - 훈몽자회(중)(1527), 竈 브억 조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부엌(샘)
- 부옇다: 연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허옇다. *《옛》 부희여ᄒᆞ다
- 부즈럽다: → 부질없다. *《옛》 부즐업다 《출전》 부즐업다 不阿之意 - 국한회어(1895)
- 부지런하다: 어떤 일을 꾸물거리거나 미루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태도가 있다. *《옛》 브즈런ᄒᆞ다
- 부질없다1: 대수롭지 아니하거나 쓸모가 없다. *《옛》 부질없다, 부졀업다 《출전》 閑 멀험 한 馬䦨養馬所又散也暇也又等閑 부졀업다 - 훈몽자회(하)(1527), 閑 겨를 한 부질업슬 한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부질없다(샘)
- 부질없다2: *《옛》 부질없다 《출전》 閑 겨를 한 부질업슬 한 - 신증유합(1576)
- 부채: 손으로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물건. *《옛》 부체, 부채, 부ᄎᆡ 《출전》 扇 부체 션 箑 부체 삽 - 훈몽자회(중)(1527), 扇子 부체 - 동문유해(하)(1748) 《어원》 붗-+에 《참조》 부채(샘)
- 부채질: 부채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일. *《옛》 부체질 《어원》 붗-+-에+-질
- 부채질하다: 부채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부체질ᄒᆞ다 《어원》 붗-+-에+-질+하-(ᄒᆞ-) 《출전》 搧搧 부체질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부채질하다(샘)
- 부치다1: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옛》 브티다 《출전》 【路逢相識人 附書與六親六親ᄋᆞᆫ 父母兄弟妻子ㅣ니라】 길헤 서르 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맛보아 글워ᄅᆞᆯ 브텨 六親ᄋᆞᆯ 주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5)(14820
- 부치다2: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옛》 붓치다 《출전》 力不足 붓치다 - 국한회어(1895) 《참조》 부치다(샘) 《관용》 힘에 부치다.
- 부치다3: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붗다, 브치다
- 부치다4: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옛》 붗다
- 부치다5: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옛》 붓치다 《출전》 耕種 붓치다 - 한불자전(1880), 耕種 붓치다 - 국한회어(1895) 《참조》 부치다(샘)
- 부치다6: 부치이다. *《옛》 부치다 《어원》 붗-+-이- 《출전》 거믄 ᄇᆞᄅᆞ미 부러 羅刹鬼國에 부쳐 드러도 - 석보상절(21)(1447), ᄯᅩ 境界 ᄇᆞᄅᆞ미 뮈면 識浪이 부쳐 니ᄂᆞ니浪ᄋᆞᆫ 믌겨리라 - 능엄경언해(1)(1461), 飄 부칠 표 颻 부칠 요 - 석봉천자문(1583)
- 부치이다: 부채 따위가 흔들려서 바람이 일어나게 되다. ‘부치다’의 피동사.
- 부침: 논밭을 갈아서 농사를 짓는 일. 또는 그렇게 농사를 짓는 땅. *《옛》 브팀 《출전》 【耕種을 須早ㅣ니 風霜이 可畏오】 브팀ᄒᆞ기ᄅᆞᆯ 모롬이 일즉이 ᄒᆞᆯᄯᅵ니 ᄇᆞᄅᆞᆷ과 서리 가히 두렵고 - 경민편 개간본(1658)
- 부풀다: 물체가 늘어나면서 부피가 커지다. *《옛》 부플다, 브프다, 부프다, 부풀다, 붑풀다, 붑흐다 《출전》 【靑楓嶺下 臨絶壑 婦待守者少懈 囓指出血 書字山石上 南望慟哭 自投崖下而死 後其血皆漬入石間 盡化爲石 天且陰雨 卽墳起如始書時 元至治中 旌爲貞婦】 淸楓嶺에 다ᄃᆞ라 기픈 묏고ᄅᆞᆯ 디러 딕ᄒᆞᆫ 사ᄅᆞ미 누읅ᄒᆞᆫ ᄉᆞᅀᅵ 어다 소ᇇ가락 너흐러 피 내야 바회예 글 스고 南녁 向ᄒᆞ야 ᄀᆞ자ᇰ 울오 砯崖예 ᄠᅥ디여 주그니라 後에 그 피 돌해 ᄉᆞᄆᆞ차 드러 다 돌히 ᄃᆞ외야 비 올 저기면 부프러 나아 처ᅀᅥᆷ 슨 적 ᄀᆞᆮ더니 後에 旌表ᄒᆞ야 貞婦ㅣ라 ᄒᆞ시고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舌卒腫起滿口塞喉須臾不療即殺人】 혜 과ᄀᆞᆯ이 브ᅀᅥ 부프러 이베 ᄀᆞᄃᆞᆨᄒᆞ야 모기 마가 져근덛 아니 고티면 즉재 사ᄅᆞ미 죽ᄂᆞ니 - 구급간이방(2)(1489), 燎泡 데여 부프다 - 방언유석(3)(1778) 《참조》 부풀다(샘)
- 부프다: 무게는 나가지 아니하지만 부피가 크다. 성질이나 말씨가 매우 급하고 거칠다.
- 부피: 넓이와 높이를 가진 물건이 공간에서 차지하는 크기. <수학>입체가 차지하는 공간의 크기.
- 북1: 타악기의 하나. 나무나 쇠붙이 따위로 만든 둥근 통의 양쪽 마구리에 가죽을 팽팽하게 씌우고, 채로 가죽 부분을 쳐서 소리를 낸다. *《옛》 붚, 붑, 북, 븍, 븝 《참조》 북(샘)
- 북2: 베틀에서, 날실의 틈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씨실을 푸는 기구. *《옛》 북 《출전》 梭 북 사 - 훈몽자회(중)(1527), 梭 북 - 역어유해(하)(1690)
- 북3: 식물의 뿌리를 싸고 있는 흙.
- 북받자: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 북받치다: 감정이나 힘 따위가 속에서 세차게 치밀어 오르다. *《옛》 붑바티다, 붓바치다 《참조》 북받치다(샘)
- 북돋다: ‘북돋우다’의 준말.
- 북돋우다: 기운이나 정신 따위를 더욱 높여 주다 *《옛》 붓도도다 《출전》 【若能栽培主佃伊面 可以悠久爲里尼】 받님자 어우리 ᄒᆞ리 서르 붓도도ᄃᆞᆺ ᄒᆞ여ᅀᅡ 가히 오라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人欲爲善伊於等 我則從臾而成就之爲旀 人欲向學伊於等 我則指示而開導之爲旀 人未遭遇於等 我則揄揚而薦擧之乎未 此之謂成人之美羅】 사름미 어딘 일 호려커든 내 붓도도아 일우며 사름미 글 ᄒᆞ고져 커든 내 지로ᄒᆞ여 인도ᄒᆞ며 사름미 ᄡᅳ이디 몯ᄒᆞ여 커든 내 두로 닐어 쳔거호미 이 닐운 사름믜 됴ᄒᆞᆫ 일 일우미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耔 붓도돌 ᄌᆞ 培 붓도돌 ᄇᆡ 壅 붓도돌 오ᇰ - 훈몽자회(1527), 【以培其根ᄒᆞ며 以達其支ᄒᆞ시니라】 ᄡᅥ 그 불휘ᄅᆞᆯ 붓도도며 ᄡᅥ 그 가지ᄅᆞᆯ 내ᄑᆡ게 ᄒᆞ시니라 - 소학언해(1)(1588), 培本 붓 도도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북돋우다(샘)
- 북키다: 북돋우다. *《옛》 북킈다
- 붂1: 뜸(壯).*《옛》 브ᇧ, 부ᇧ 《출전》 【灸鼻下人中一壯立愈 又方灸臍下一寸三壯 灸臍上一寸七壯】 고 아래ㅅ 人中穴을 ᄒᆞᆫ 븟글 ᄯᅳ면 즉재 됻ᄂᆞ니라 ᄯᅩ ᄇᆡᆺ복 아랫 一 寸ᄋᆞᆯ 세 븟글 ᄯᅳ고 ᄇᆡᆺ복 우 一寸ᄋᆞᆯ 닐굽 붓글 ᄯᅳ라 - 구급방언해(하)(1466)
- 붂2: 씨(種). *《옛》 부ᇧ 《출전》 釋ᄋᆞᆫ 어딜씨니 釋種ᄋᆞᆫ 어딘 붓기라 ᄒᆞ논 마리라 - 월인석보(2)(1459)
- 분: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옛》 분 《출전》 【朝有賊臣 一人有命 墮溺之馬 天使之迸】 셔ᄫᅳᆯ 賊臣이 잇고 ᄒᆞᆫ 부니 天命이실ᄊᆡ ᄭᅥ딘 ᄆᆞᄅᆞᆯ 하ᄂᆞᆯ히 내시니 - 용비어천가
- 분네: 둘 이상의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분내, 분네 《출전》 接待ᄒᆞᄂᆞᆫ 분네ᄭᅴ 禮ᄅᆞᆯ ᄉᆞᆯ와 주쇼셔 - 첩해신어(1676)
- 분지르다: 부러뜨리다. *《옛》 브르지르다
- 붇다: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증대하다. *《옛》 붇다 《활용》 《출전》 【諸鯁取鹿筋사ᄉᆞᄆᆡ 힘 一方門牛筋漬之令濡潤】 여러 가짓 가ᄉᆡ 걸어든 사ᄉᆞᄆᆡ 힘을ᄒᆞᆫ 방문엔 ᄉᆈ 힘이라 므레 ᄃᆞᆷ가 붇거든 - 구급간이방(6)(1489), 殖 부를 식 滋生也財衍也培擁也多也又骸骨曰殖 - 훈몽자회(하)(1527), 潤 부를 윤 滋 부를 ᄌᆞ 殖 부를 식 - 신증유합(하)(1576)
- 불1: 물질이 산소와 화합하여 높은 온도로 빛과 열을 내면서 타는 것. *《옛》 블, 불 《참조》 불(샘)
- 불2: ‘고환’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불알. *《옛》 불 《출전》 【孔子曰五刑之屬伊 三千伊尼】 고ᇰᄌᆡ 니르샤ᄃᆡ 다ᄉᆞᆺ 가지 혀ᇰ벌 니블 이리다ᄉᆞᆺ 가짓 혀ᇰ벌ᄅᆞᆫ 피 조ᅀᅵ 고 버히기 발 버히기 불 버히기 주기ᄂᆞᆫ 혀ᇰ벌리라 삼쳔 가지로ᄃᆡ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卵胞 불 卵子 불알 - 동문유해(상)(1748)
- 불같다: 정열이나 신념, 감정 따위가 뜨겁고 강렬하다. *《옛》 불ᄀᆞᆮᄒᆞ다, 불ᄀᆞᆮ다, 불ᄀᆞᇀ다, 불ᄀᆞᆺ다
- 불개: 일식/ 월식 때 해나 달을 먹는 상상의 짐승.
- 불거웃: 불두덩에 난 털. *《옛》 불ㅅ거옷, 불거웃 《어원》 불+거웃 《출전》 卵毛 불ㅅ거옷 - 역어유해(상)(1690), 불거웃 下毛 - 한불자전(1880) 《참조》 불거웃(샘)
- 불까다: 동물의 불알을 발라내다.
- 불꽃: 타는 불에서 일어나는 붉은빛을 띤 기운. *《옛》 븘곶, 블곳, 븟곳, 블ᄭᅩᆺ, 불ᄭᅩᆺ, 불ᄭᅩᆺㅊ, 불곳, 불꼿ㅊ 《참조》 불꽃(샘)
- 불끄트러기: 불똥(불에 타고 있는 물건에서 튀어나오는 아주 작은 불덩이). *《옛》 블그트렁이
- 불나다: 불이 쉽게 끄기 어려운 상태로 일어나다. *《옛》 블나다
- 불나올: 불꽃의 너울거림. 불꽃. *《옛》 븘나올, 븟나올 《어원》 불(블)+-ㅅ+나올 《출전》 【靈焰이 烜赫ᄒᆞ야 吹之不可滅이니】 靈ᄒᆞᆫ 븘나오리 빗나 부러도 어루 ᄢᅳ디 몯ᄒᆞ리니 - 금강경삼가해(3)(1482), 【紅鑪焰裏옌 難停物이니라】 벌건 화로 븘나올 소밴 物 머므룸 어려우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炷 븟나올 주 - 훈몽자회(하)(1527)
- 불다: 바람이 일어나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다. 입을 오므리고 날숨을 내어보내어, 입김을 내거나 바람을 일으키다. 관악기를 입에 대고 숨을 내쉬어 소리를 내다. *《옛》 불다 《출전》 【晩來橫吹好 泓下亦龍吟】 나조ᄒᆡ 빗기 자바 부ᄂᆞᆫ 뎟 소리 됴ᄒᆞ니 믈 아래셔 ᄯᅩ 龍도 입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참조》 불다(샘)
- 불다3: 부러워하다. *《옛》 블다 《출전》 【若楊雄不羨久生。孔聖甘於夕死。】 楊雄이 오래 사로ᄆᆞᆯ 브디 아니ᄒᆞ며 孔聖이 나죄 주구믈 ᄃᆞᆯ히 너기니 - 월인석보(18)(1459), 【白髮悲花落 靑雲羨鳥飛】 셴 머리예 고ᄌᆡ 디논 주를 슬코 프른 구루메 새 ᄂᆞ뇨ᄆᆞᆯ 브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브노러), 【却羨梁王ᄋᆡ 眞慷慨ᄒᆞ노라】 도ᄅᆞ혀 梁王ᄋᆡ 眞實ㅅ 慷慨ᄅᆞᆯ 브노라 - 남명집언해(하)(1482)
- 불덥다: *《옛》 블덥다 《출전》 炎 블더울 염 - 신증유합(1576)
- 불땀: 화력이 세고 약한 정도.
- 불똥: 심지의 끝이 다 타서 엉기어 붙은 찌꺼기. *《옛》 블ᄯᅩᆼ, 불ㅅᄯᅩᆼ, 불ᄯᅩᆼ, 불ᄯᅩᆼ이, 불똥 《출전》 剪燈 블ᄯᅩᆼ 집다 剔燈 블ᄯᅩᆼ 티다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불똥(샘)
- 불때다: *《옛》 블다히다
- 불러들이다: 불러서 안으로 들어오게 하다. 어떤 일의 빌미를 제공하다. 소환하다. *《옛》 블러드리다, 불너드리다 《어원》 부르-+-어+들-+-이- 《참조》 불러들이다(샘)
- 불땀: 화력이 세고 약한 정도.
- 불뚱가지: 걸핏하면 얼굴이 불룩해지면서 성을 내며 함부로 말하는 성질.
- 불러오다: 불러서 오게 하다. 어떤 행동이나 감정 또는 상태를 일어나게 하다. *《옛》 블러오다, 불러오다 《참조》 불러오다(샘)
- 불러올리다: 아래 기관의 사람이나 자기보다 아래의 사람을 불러서 오게 하다.
- 불러일으키다: 어떤 마음, 행동, 상태를 일어나게 하다.
- 불리다1: 무엇이라고 가리켜 말해지거나 이름이 붙여지다. *《옛》 불니다 《어원》 부르-+-이-
- 불리다2: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게하다.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게하다. 붇다의 사동형. *《어원》 붇-+-이-
- 불리다3: 쇠를 불에 달구어 단단하게 하다. *《옛》 불이다, 불리다 《출전》 【練金歐冶子】 金을 불이ᄂᆞᆫ 歐冶子ㅣ오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査礦 쇠 불릴 제 즛ᄭᅴ니 쇠ᄯᅩᆼ이라 - 어록해 초간본(1657) 《참조》 불리다(샘)
- 불리다4: 관악기에 입을 대고 숨을 내쉬어 소리를 내게 하다. *《옛》 불이다 《어원》 불-+-이-
- 불리다5: 바람에 의해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지다. *《옛》 불이다, 불리다, 불니다 《어원》 불-+-이- 《출전》 【吹花困懶旁舟楫】 불인 고지 이츠며 게을어 ᄇᆡᄅᆞᆯ 바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飄 불릴 표 - 왜어유해(1780?) 《참조》 불리다(샘)
- 불리다6: 많이 먹게 하여 속이 꽉 찬 느낌이 들게 하다. *《옛》 불이다 《어원》 부르-+-이- 《참조》 불리다(샘)
- 불무지: ‘불무더기’의 북한어. *《옛》 불무디 《출전》 【亦如猛火聚四面이 不可入이니라】 ᄯᅩ ᄆᆡ온 불무디 四面이 어루 드디 몯홈 ᄀᆞᆮᄒᆞ니라 - 금강경삼가해(5)(1482)
- 불벼룩: → 불똥. *《옛》 븘벼록, 븟벼록 《출전》 炸 븟벼록 자 - 훈몽자회(하)(1527)
- 불붙다: 물체에 불이 붙어 타기 시작하다. (비유적으로) 어떤 일이나 감정 따위가 치솟기 시작하다. *《옛》 블븥다, 블븓다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참조》 불붙다(샘)
- 불빛: 타는 불의 빛. *《옛》 븘빛, 불빗 《출전》 焰은 븘비치라 - 월인석보(10)(1459) 《참조》 불빛(샘)
- 불새: 주작.
- 불쌍하다: 처지가 안되고 애처롭다. *《옛》 블샹ᄒᆞ다, 불샹ᄒᆞ다, 불상하다 《참조》 불쌍하다(샘)
- 불알: ‘고환’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고환(睾丸). *《옛》 불앓, 불알 《어원》 불+알 《출전》 ᄆᆞ리 사ᄅᆞᄆᆡ 불알ᄒᆞᆯ 므러 ᄲᅡ디거든 고튜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卵胞 불 卵子 불알 - 동문유해(상)(1748), 불알 腎卵 - 한불자전(1880) 《참조》 불알(샘)
- 불앗다: 불까다. *《옛》 불앗다 《어원》 불+앗- 《출전》 騸 불아ᅀᆞᆯ 션 驐 불아ᅀᆞᆯ 돈 - 훈몽자회(1527)
- 불어나다: 수량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거나 많아지다. 몸집 따위가 커지다. *《옛》 부러나다, 블어나다 《어원》 붇-+-어+나- 《출전》 息 쉴 식 부러날 식 衍 부러날 연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불어나다(샘)
- 불어넣다: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영향이나 자극을 주다.
- 불어닥치다: 바람이 몹시 세게 불어오다. 외부에서 일어난 유행, 풍조, 변화 따위가 강하게 영향을 미치다.
- 불지르다: 불을 붙여 타게 하다①. *《옛》 블디르다
- 불쬐다: 불 쬐다. *《옛》 블ᄧᅬ다 《출전》 焙 블 ᄧᅬᆯ ᄇᆡ 烘 블 ᄧᅬᆯ 호ᇰ - 훈몽자회(1527)
- 불콰하다: 얼굴빛이 술기운을 띄거나 혈기가 좋아 불그스레하다.
- 불타다: 불이 붙어서 타다. *《옛》 블ᄐᆞ다
- 불현듯: 불을 켜서 불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원》 불+혀-(>켜다)+-ㄴ+-듯
- 붉다: 빛깔이 핏빛 또는 익은 고추의 빛과 같다. *《옛》 븕다, 붉다 《출전》 【赤爵御書 止室之戶】 블근 새 그를 므러 寢室 이페 안ᄌᆞ니 - 용비어천가(7장)(1447) 《참조》 붉다(샘)
- 붉나무: 옻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옛》 븕나모 《출전》 安息香 븕나모 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붉나무(샘)
- 붑다: 촘촘하다. 조밀하다. *《옛》 붑다
- 붓1: 부엌. *《옛》 븟 《출전》 【入厨具甘旨ᄒᆞ고 上堂問起居ᄒᆞ니】 브세 드러 차반을 맛나게 ᄆᆞᆫᄃᆞᆯ오 텨ᇰ의 올아 부못ᄭᅴ 문안ᄒᆞ니 - 번역소학(9)(1518)
- 붓2: → 돈대(평지보다 높직하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
- 붓다1: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옛》 븟다, 붓다 《출전》 腫 부ᅀᅳᆯ 죵 - 훈몽자회(중)(1527), 腫了 붓다 - 동문유해(하)(1748) 《참조》 붓다(샘)
- 붓다2: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옛》 븟다, 붓다 《출전》 汲은 믈 기를씨오 灌ᄋᆞᆫ 믈 브ᅀᅳᆯ씨라 - 월인석보(23)(1459), 注 브ᅀᅳᆯ 주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붓다(샘)
- 붗다1: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붗다, 붓다 《출전》 【夏則扇枕席 冬則以身溫被】 녀르미면 벼개와 돗과ᄅᆞᆯ 부체 붓고 겨ᅀᅳ리면 제 모ᄆᆞ로 니브를 ᄃᆞ시 ᄒᆞ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붗다2: 붗다(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옛》 붗다
-
붙다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 *《옛》 븥다 《참조》
붙다(샘)
「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2」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 《출전》 【形體長大頭上火然。目赤如血 爪牙長利。口自出火驚躍奔赴。】 모미 길오 머리 우희 블 븓고 누니 핏무적 ᄀᆞᆮ고 톱과 엄괘 ᄂᆞᆯ캅고 이베 블 吐ᄒᆞ며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 붙다2: 의지하다(依支-). *《옛》 븥다, 븓다 《출전》 나ᄂᆞᆫ 어버ᅀᅵ 여희오 ᄂᆞᄆᆡ 그ᅌᅦ 브터 사로ᄃᆡ - 석보상절(6)(1447), 【依義ᄒᆞ고 不依語ᄒᆞ며 依智ᄒᆞ고 不依識ᄒᆞ며】 ᄠᅳ들 븓고 마ᄅᆞᆯ 븓디 아니ᄒᆞ며 智ᄅᆞᆯ 븓고 識을 븓디 아니ᄒᆞ며 - 능엄경언해(1)(1461), 【昔依人故로 馴服於人ᄒᆞᄂᆞ니 卽猫犬鷄㹠類也ㅣ라】 녜 사ᄅᆞᄆᆞᆯ 븓던 젼ᄎᆞ로 사ᄅᆞᄆᆡ게 질드ᄂᆞ니 곧 괴 가히 ᄃᆞᆰ 돋 類라 - 능엄경언해(8)(1461)
- 붙당기다: 붙잡아서 당기다. *《옛》 ᄇᆞᆮᄃᆞᇰᄀᆡ다, 븓ᄃᆞᆼᄀᆡ다 《어원》 붙-+당기- 《참조》 붙당기다(샘)
- 붙당기이다: 붙당겨지다. *《옛》 븓ᄃᆞᆼᄀᆡ이다 《어원》 붙-+당기-+-이-
- 붙동이다: 물건을 붙들어 감거나 둘러 묶다. *《옛》 붓동히다 《어원》 붙-+동이-
- 붙들다: 놓치지 않게 꽉 쥐다. *《옛》 븓들다, 붇들다, 븟들다, 붓들다 《어원》 붙-+들- 《참조》 붙들다(샘)
- 붙들리다: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잡히다. *《옛》 븓들이다, 븓들리다, 븟들니다, 붓들니다 《어원》 붙-+들-+-이- 《출전》 掣肘 ᄑᆞᆯ을 ᄃᆞᆼᄀᆡ미니 븓들리단 말이라 - 소학언해(6)(1588) 《참조》 붙들리다(샘)
- 붙따르다: 아주 바싹 가까이 따르다.
- 붙박이: 어느 한 자리에 정한 대로 박혀 있어서 움직임이 없는 상태. 또는 그런 사물이나 사람. *《옛》 붓박이
- 붙안다: 두 팔로 부둥켜 안다. *《옛》 븓안다, 븟안다, 붓안다, 브티안다 《어원》 붙-+안- 《참조》 붙안다(샘)
- 붙어먹다: 남에게 의지하여 물질적인 이득이나 도움을 얻다. *《옛》 붓터먹다 《출전》 최가를 붓터먹던지 박가를 붓터먹던지 강샘ᄒᆞᆯ 망ᄒᆞᆯ 놈 업다 - 치악산(상)
- 붙어살다: 남에게 의지하여 얹혀살다. 어떤 곳에 머물러 살다. *《옛》 브터살다 《출전》 나ᄂᆞᆫ 어버ᅀᅵ 여희오 ᄂᆞᄆᆡ 그ᅌᅦ 브터 사로ᄃᆡ - 석보상절(6)(1447)〔븥-+-어+살-+-오ᄃᆡ〕, 後에 果然 얼유려 커늘 갈ᄒᆞ로 두 귀 버히고 샤ᇰ녜 曺爽이ᄅᆞᆯ 브터 사더니 曺爽이 罪 니버 曺氏 다 죽거늘 - 삼강행실도(열녀도)(1481)
- 붙움키다: 부둥키다(두 팔로 힘써 안거나 두 손으로 힘껏 붙잡다.)의 원말.
- 붙이1: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 붙이2: 같은 겨레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어떤 물건에 딸린 같은 종류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보치, 부치 《어원》 붙-+-이 《참조》 붙이(샘)
- 붙이다: *《옛》 브티다, 븓티다
- 붙이당기다: 붙당기다. *《옛》 브티ᄃᆞᇰᄀᆡ다
- 붙이들다: 붙들다. *《옛》 브티들다
- 붙이안다: 붙안다. *《옛》 브티안다
- 붙잡다: 놓치지 않도록 단단히 쥐다. *《옛》 븓잡다 《어원》 붙-+잡-
- 붙좇다: 존경하거나 섬겨 따르다. *《옛》 븓좇다 《어원》 붙-+좇-
- 붙질기다: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끈덕지고 질기다. 인색하다. *《옛》 븓질긔다
- 브즐우즐하다: 자질구레하다. 간절하다. 옛
- 비1: 기상 현상. *《옛》 비 《출전》 【於虛空中雨種種寶。雷電振地】 虛空애셔 비 오ᄃᆡ 고ᄅᆞᆫ 種種 보ᄇᆡ 듣고 울에 번게 ᄒᆞ니 - 석보상절(6)(1447), 雨 비 우 - 훈몽자회(상)(1527)
- 비2: 먼지나 쓰레기를 쓸어 내는 기구. *《옛》 뷔, 븨, 비 《출전》 篲 뷔 슈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비(샘)
- 비걷다: 비틀비틀 걷다. *《옛》 뷔걷다 《어원》 비-(뷔-, 搓)+걷-
- 비기다1: 서로 비금비금하여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 비기다2: 서로 견주어 보다. 비교하다. *《옛》 비기다 《출전》 【團扇을 雖將ᄒᆞ야 擬月輪ᄒᆞ나】 두려운 부체ᄅᆞᆯ 비록 가져 ᄃᆞᆳ 둘에ᄅᆞᆯ 비기나 - 남명집언해(상)(1482), 【凡事ᄅᆞᆯ 不敢自擬於其父ㅣ니라】 므릇 일을 敢히 즈스로 그 아븨게 비기디 마롤디니라 - 가례언해(2)(1632), 【權衡은 可以擬輕重ᄒᆞ며】 權衡은 可히 ᄡᅥ 가뵈야오며 무거옴을 비기며 - 여사서언해(1736), 比方說 비겨 니ᄅᆞ면 - 역어유해보(1775), 그 죄 다른 사ᄅᆞᆷ에 비기면 더옥 만 번 죽엄즉ᄒᆞ고 - 속명의록언해(1778) 《참조》 비기다(샘)
- 비기다3: 비스듬하게 기대다. 기대다. 의지하다. *《옛》 비기다 《출전》 【步蟾倚杖看牛斗】 ᄃᆞᆳ비체 건녀 막다히ᄅᆞᆯ 비겨셔 牛斗星을 보니 - 두시언해 초간본(11)(1481), 【倚簷山色ᄋᆞᆫ 連雲翠커늘】 집 기슬게 비긴 묏 비ᄎᆞᆫ 구루믈 니ᅀᅥ 퍼러커늘 - 남명집언해(상)(1482), 倚 비길 의 - 신증유합(1576), 【夫死日夜憑屍號慟】 지아비 죽거ᄂᆞᆯ 낫밤을 주검을 비기고 울며 셜워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1)(1617)
- 비김: 안감. *《옛》 비김 《출전》 撑布 비김 襯布 비김 - 역어유해(상)(1690)
- 비꼬다: 끈 따위를 비비 틀어서 꼬다.
- 비꾸러지다: 몹시 비뚤어지다. *《옛》 빗구러지다 《출전》 【明瞞暗騙 橫言曲語】 발근 데 쇽이고 어둡게 쇽이며 빗구러지게 말ᄒᆞ고 구부러지게 말ᄒᆞ야 - 과화존신(1880)
- 비꿀다: *《옛》 빗굴다 《출전》 【傷風者ᄂᆞᆫ 口喎目斜ᄒᆞ고】 ᄇᆞ람에 傷샹ᄒᆞᆫ 者쟈ᄂᆞᆫ 입이 트러지고 눈이 빗굴고 - 증수무원록언해(1792)
- 비끄다: 비뚤다. 비스듬하다. *《옛》 빗그다
- 비끄러매다: 줄이나 끈 따위로 서로 떨어지지 못하게 붙잡아 매다.
- 비끼1: 비스듬히. *《옛》 빗기 《어원》 비ᇧ-+-이 《출전》 【暗聳斜蟠ᄒᆞ야 已露痕ᄒᆞ도다】 그ᅀᅳ기 소사나며 빗기 서리여 ᄒᆞ마 자최 낟도다 - 남명집언해(1482)
- 비끼2: 가로. *《옛》 빗기 《어원》 비ᇧ-+-이
- 비끼다1: 비스듬히 놓이거나 늘어지다. *《옛》 빗기다 《어원》 빆-(비ᇧ-)+-이- 《출전》 斜 빗길 샤 - 신증유합(1576) 《참조》 비끼다(샘)
- 비끼다2: 가로지르다. *《옛》 빗기다
- 비끼잡다: *《옛》 빗기잡다 《출전》 【樓高欲愁思 橫笛未休吹】 樓ㅣ 노파 시름ᄒᆞᆯ ᄃᆞᆺᄒᆞ니 빗기 자ᄇᆞᆫ 뎌ᄒᆞᆯ 부루믈 마디 아니ᄒᆞ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晩來橫吹好 泓下亦龍吟】 나조ᄒᆡ 빗기 자바 부ᄂᆞᆫ 뎟 소리 됴ᄒᆞ니 믈 아래셔 ᄯᅩ 龍도 입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비끼타다: *《옛》 빗기ᄐᆞ다 《출전》 靑牛를 빗기 ᄐᆞ고 綠水를 흘니 건너 - 가곡원류
- 비끼흐르다: *《옛》 빗기흐르다 《출전》 【川谷血橫流 豺狼沸相噬】 내콰 묏고ᄅᆡ 피 빗기 흐르고 豺狼이 붑괴여 서르 너흐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2)(1459)
- 비나리: 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함.
- 비나리치다: 아첨하여 가며 남의 환심을 사다①. *《옛》 비나리치다 《출전》 무엇이 그리 다졍ᄒᆡ서 결박을 글너 올녀 ᄋᆞᆫ치고 달ᄂᆡ고 비나리 칠 것도 당쟝 경무쳥으로 보ᄂᆡ여 하ᄂᆞᆯ이 놉흔 구경을 식여야 ᄒᆞ겟네 - 홍도화(상)(1912)
- 비녀: 여자의 쪽 찐 머리가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장신구. *《옛》 빈혀, 빈여, 비녀 《출전》 비녀(샘)
- 비누: 때를 씻어 낼 때 쓰는 물건. *《옛》 비노 《참조》 비누(샘)
- 비눗방울
- 비뉘하다: 비리다. *《옛》 비뉘ᄒᆞ다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 비늘: 물고기나 뱀 따위의 표피를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하게 생긴 작은 조각. *《옛》 비ᄂᆞᆯ, 비늘 《출전》 【鱗介腥膻素不食】 비ᄂᆞᆯ와 다ᇰ아리 가진 비뉘ᄒᆞᆫ 고기ᄂᆞᆫ 본ᄃᆡ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鱗 비늘 린 - 훈몽자회(하)(1527), 鱗 비ᄂᆞᆯ 린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비늘(샘)
- 비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따위가 들어 있지 아니하게 되다. *《옛》 뷔다, 븨다 《출전》 空地 븬ᄯᅡ - 몽어유해보(1790) 《참조》 비다(샘)
- 비다2: 비비 꼬다. *《옛》 뷔다, 븨다 《출전》 搓 뷜 차 挪 뷜 나 - 훈몽자회(1527), 綸 실 뷜 륜 - 신증유합(1576), 【紉麻緝苧ᄒᆞ되 粗細ᄅᆞᆯ 不同ᄒᆞ며】 삼을 븨고 모시ᄅᆞᆯ 삼으되 굴그며 ᄀᆞᄂᆞᆫ 거ᄉᆞᆯ ᄀᆞᆮ디 아니케 ᄒᆞ며 - 여사서언해(2)(1736), 捻線 실 븨다 績線 - 역어유해보(1775), 捻線 실 븨다 - 방언유석(1778)
- 비다3: → 비우다. *《옛》 비다 《출전》 어느 날은 집쥬릅이 와셔 집을 비어 노왓다고 ᄒᆞᄂᆞᆫ지라 - 강상촌(1913)
- 비다듬다: 자꾸 매만져서 곱게 다듬다.
- 비두리: 비둘기. *《옛》 비두리 《출전》 毗首羯摩ᄂᆞᆫ 비두리 ᄃᆞ외오 釋提桓因ᄋᆞᆫ 매 ᄃᆞ외야 時急이 ᄧᅩ차 비두리 王ㅅ 겯 아래 드러 두리여 ᄠᅥᆯ어ᄂᆞᆯ 매 갓가ᄫᆞᆫ 남긔 와 안자셔 王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주쇼셔 - 월인석보(11)(1459), 鳩 비두리 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비둘기(샘) / 현대 국어 ‘비둘기’의 옛말인 ‘비두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현대 국어와 같은 ‘비둘기’ 형태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17세기까지 ‘비두리’와 ‘비둘기’가 공존하였다. 이후 18세기에 와서 ‘비두리’는 사라지고 ‘비둘기’만 남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둘기)
- 비대발괄: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 비둘기: 비둘기목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비두리, 비둘기, 비ᄃᆞᆰ이, 비ᄃᆞᆯ기, 비돌기, 비들기 《출전》 鳩 비둘기 구 - 신증유합(상)(1576), 鴿子 비돌기 鵓鴿 비돌기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비둘기(샘)
- 비듣니다: 비틀비틀 다니다. *《옛》 뷔듣니다 《어원》 비-(搓)+듣-(落)+니-(行)
- 비듣다: 몸을 한쪽으로 약간 비틀거리거나 가볍게 절룩거리며 계속 걷다. *《옛》 뷔듣다 《어원》 비-(搓)+듣-(落)
- 비듬: 살가죽에 생기는 회백색의 잔비늘. 특히 머리에 있는 것을 이른다. *《옛》 비듬 《출전》 【將風屑去的爽利着。】 비드믈 디요믈 조히 ᄒᆞ라 - 번역박통사(상)(1517), 浮皮 비듬 風屑 비듬 - 역어유해(상)(1690)
- 비딱거리다: 물체가 비스듬하게 이쪽저쪽으로 자꾸 기울어지다.
- 비딱이다: 비딱거리다. *《옛》 뷧독이다 《출전》 走踉蹌 뷧독이다 - 역어유해보(1775)
- 비뚤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린 상태에 있다.
- 비뚤어지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리다. *《옛》 ᄲᅵᄠᅮ러지다
- 비라리하다: 구구한 말을 하여 가며 남에게 무엇을 청하다. *《옛》 비로리ᄒᆞ다
- 비레: 벼랑. *《옛》 비레
- 비로소: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 *《옛》 비르소 《어원》 비롯-(비릇)+-오
- 비록: [부사] 아무리 그러하더라도. *《옛》 비록, 비륵 《출전》 縱ᄋᆞᆫ 비록 ᄒᆞ논 ᄠᅳ디오 - 월인석보(1)(1459)
- 비롯1: 비롯하다의 어근.
- 비롯2: 비롯함. 시작. 어떤 것의 처음 시작①. *《옛》 비릇
- 비롯3: 비로소. *《옛》 비릇
- 비롯다: 비롯하다. 시작하다. *《옛》 비릇다, 비롯다 《출전》 元은 비르슬시오 - 원각경언해, 【此物之所以始者ᄅᆞᆯ 不可得而窮也ㅣ리니】 이 物의 비르슨 아ᄎᆞᆯ 어루 시러 다ᄋᆞ디 몯ᄒᆞ리니 - 금강경삼가해(1)(1482), 【始得一日方 小蒜효ᄀᆞᆫ 마ᄂᆞᆯ一升搗取汁三合頓服之】 처ᅀᅥᆷ 비르슨 나래 고티ᄂᆞᆫ 법은 효ᄀᆞᆫ 마ᄂᆞᆯ ᄒᆞᆫ 되ᄅᆞᆯ 즛두드려 ᄧᅩᆫ 즙 서 홉을 다 머그라 - 구급간이방(1)(1489), 始 비르슬 시 - 광주천자문(1575), 始 비로ᄉᆞᆯ 시 - 주해천자문(1752), 비롯다 始 - 한불자전(1880) 《참조》 비롯하다(샘)
- 비롯음: 시초. 시작. 비롯함. *《옛》 비르솜, 비로솜 《어원》 비릇-+-옴/움 《출전》 【一劫ᄋᆞᆫ 言修行之始ᄒᆞ시고 後身ᄋᆞᆫ 言修行之成ᄒᆞ시니라】 一劫은 修行ᄋᆡ 비르소ᄆᆞᆯ 니ᄅᆞ시고 後身ᄋᆞᆫ 修行ᄋᆡ 이로ᄆᆞᆯ 니ᄅᆞ시니라 - 능엄경언해(7)(1461), 【禮義之始ᄂᆞᆫ 在於正容體ᄒᆞ며 齊顔色ᄒᆞ며 順辭令이니】 禮義의 비르소ᄆᆞᆫ 모ᄆᆞᆯ 正히 ᄒᆞ며 ᄂᆞᆺ비ᄎᆞᆯ ᄀᆞᄌᆞ기 ᄒᆞ며 말ᄉᆞᆷ 順히 호매 잇ᄂᆞ니. - 내훈(1)(1573)
- 비롯되다: 처음으로 시작되다. *《어원》 비롯-+되-
- 비롯하다: 어떤 사물이 처음 생기거나 시작하다. *《옛》 비릇ᄒᆞ다 《어원》 비롯-(비릇-)+하-(ᄒᆞ-) 《참조》 비롯하다(샘)
- 비루: 개나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고 털이 빠지는 병. *《옛》 비로, 비ᄅᆞ, 비루 《참조》 비루(샘)
- 비루먹다: 개,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어서 털이 빠지고, 이런 현상이 차차 온몸에 번지는 병에 걸리다. *《옛》 비ᄅᆞ먹다
- 비루오르다: *《옛》 비로오ᄅᆞ다 《출전》 【一箇疥, 三箇瘦, 只有五箇好馬。】 ᄒᆞ나ᄒᆞᆫ 비로 오ᄅᆞᆫ ᄆᆞᆯ 세흔 여윈 ᄆᆞᆯ 다ᄆᆞᆫ 다ᄉᆞ시 됴ᄒᆞᆫ ᄆᆞ리로다 - 번역노걸대(하)(1517)
- 비름: 비름과의 개비름, 색비름, 털비름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비름 《출전》 【獨野莧靑靑】 ᄒᆞ올로 ᄆᆡ햇 비르미 퍼러 나니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莧菜 비름 - 역어유해(하)(1690)
- 비릇다: → 비릊다. *《옛》 비릇다, 빌옷다 《출전》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轉胎 아기 빌옷다 - 역어유해보(1775)
- 비릊다: 임부가 진통을 하면서 아이를 낳으려는 기미를 보이다. *《옛》 비릇다, 빌옷다 《출전》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轉胎 아기 빌옷다 - 역어유해보(1775)
- 비리누리다: 비리고 누리다. *《옛》 비리누리다
- 비리다: 날콩이나 물고기, 동물의 피 따위에서 나는 맛이나 냄새가 있다. *《옛》 비리다 《출전》 아기 나ᄒᆞᇙ 제 無數 惡鬼와 魍魎精魅 비린 피ᄅᆞᆯ 먹고져컨마ᄅᆞᆫ - 월인석보(21)(1459), 싄 것 ᄃᆞᆫ 것 비린 것 누린 것ᄃᆞᆯ 먹디 말오 - 번역박통사(상)(1517), 腥 비리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비리다(샘)
- 비린내: 날콩이나 물고기, 동물의 피 따위에서 나는 역겹고 매스꺼운 냄새. *《옛》 비린내 《출전》 【腥至燋長蛇 聲吼纏猛虎】 비린내 니르러 오니 긴 ᄇᆡ야미 블 븓고 소리 우르니 모딘 버미 브레 버므럿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참조》 비린내(샘)
- 비리우다: 비리게 하다. *《옛》 비리우다
- 비비: 비비송곳. *《옛》 비븨 《출전》 鑽 비븨 찬 - 훈몽자회(중)(1527), 鑽 비븨질 찬 비븨 찬 - 신증유합(하)(1576)
- 비비다: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옛》 비븨다, 비ᄇᆡ다, ᄲᅵ븨다, 비뷔다, 비비다 《참조》 비비다(샘)
- 비비대기: 마구 비비는 일, 복잡한 일을 치르느라고 부산하고 분주하게 서두름.
- 비비송곳: 자루를 두 손바닥으로 비벼서 구멍을 뚫는 송곳.
- 비비이다: 비비게 하다. *《옛》 비븨이다
- 비비질: 비비송곳 따위로 구멍을 뚫는 일. *《옛》 비븨질, 비비질 《출전》 鑽 비븨질 찬 비븨 찬 - 신증유합(하)(1576), 비비-질 名 「부비질」의 사투리.[-하다 自]-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비비치다: *《옛》 비비치다 《출전》 攢 비비칠 찬 - 유합 송광사판(1730)
- 비비활: 비비송곳 따위를 돌리는 데 쓰는 활. *《옛》 비븨활
- 비사치다: 똑바리 몰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 비설거지: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 비손하다: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병이 낫거나 소원을 이루게 해 달라고 빌다. *《옛》 비셰원ᄒᆞ다 《출전》 【世俗巫禱伊 狂妄尤甚爲也 祠土神爲旀 結會社爲也 迎舡躍馬之娛臥】 셰쇼개 스스ᇰ이 간대로 비셰원 호미 미츄미 심ᄒᆞ야 션화ᇰ 이바ᄃᆞ며 햐ᇰ도 무ᅀᅥ ᄇᆡ예 가 놀며 ᄆᆞᆯ ᄐᆡ와 놀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 비슷하다1: 두 개의 대상이 크기, 모양, 상태, 성질 따위가 똑같지는 아니하지만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점이 많은 상태에 있다. *《옛》 비슥ᄒᆞ다, 비슷ᄒᆞ다 《출전》 비슥ᄒᆞ다 如狀 비슷ᄒᆞ다 如狀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슷하다(샘)
- 비슷하다2: 서 있거나 세워진 모습이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 비슥이: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정도로. *《옛》 비스기, 비슥이 《출전》 【石欄斜點筆 桐葉坐題詩】 돌 欄干애셔 비스기 부들 무텨 머귓니페 안자셔 그를 스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眄 비스기볼 면 - 신증유합(1576), 비슥이 副 조금 기울어지게. 비스듬하게. 비슥하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비슥이보다: *《옛》 비스기보다 《출전》 眄 비스기볼 면 - 신증유합(1576)
- 비슥하다1: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옛》 비슥ᄒᆞ다 《출전》 【馬驕朱汗落 胡舞白題斜】 ᄆᆞ리 ᄀᆞᆯ외니 블근 ᄯᆞ미 ᄠᅳᆮ듣고 되 추믈 츠니 ᄒᆡᆫ 니마히 비슥ᄒᆞ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비슥ᄒᆞ다 橫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슷하다(샘)
- 비슥하다2: ‘비슷하다’의 방언(강원, 경기, 전북, 제주, 충청, 함북). *《옛》 비슥ᄒᆞ다 《출전》 비슥ᄒᆞ다 如狀 비슷ᄒᆞ다 如狀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슷하다(샘)
-
비싸다: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 *《옛》
빋ᄉᆞ다, 빋ᄊᆞ다, 빗ᄉᆞ다, 빗싸다, 비싸다 《어원》 빚(빋)(價)+싸-(ᄊᆞ-)(値)[20]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빗싸다 高價 비싸다 價高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싸다(샘) / 중세국어 시기 ‘빋ᄉᆞ다/빋ᄊᆞ다’는 “값어치가 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값이 보통보다 높다”의 의미로 변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1」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
「2」 값어치가 있다. 값이 나가다. 값이 있다. - 비알: ‘비탈’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청). *《옛》 비알 《출전》 嶝 젹은비알 등 올나가는길 등 - 부별천자문(1913), 비알 名 「비탈」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비어지다: 가려져 속에 있던 것이 밖으로 내밀어 나오다. *《옛》 비여지다 《출전》 비여지다 突出 - 한불자전(1880) 《관련》 삐져나오다
- 비오리: 오릿과의 물새. *《옛》 빗올히, 비올히, 비오리 《출전》 鷄鶒 비올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비오리(샘)
- 비우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따위를 들어 있지 아니하게 하다. *《옛》 뷔우다, 뷔오다, 비우다 《어원》 비-+-우- 《참조》 비우다(샘)
- 비우다2: 아름답게하다. 단장하다. 꾸미다. *《옛》 비ᅀᅳ다, 비으다, 비오다, 비우다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扮 비ᅀᅳᆯ 반 俗稱打扮 - 훈몽자회(하)(1527), 打扮人 비오ᄂᆞᆫ 사ᄅᆞᆷ - 동문유해(상)(1748), 喬模喬樣 모양 비우다 - 역어유해보(1775)
- 비우다3: 비뚤다. *《옛》 비우다
- 비웃: 청어. *《옛》 비욷, 비웃 《출전》 鯖 비욷 쳐ᇰ 俗呼鯖魚 - 훈몽자회(상)(1527), 鯖魚 비웃 - 몽유편(1810) 《참조》 비웃(샘)
- 비웃다: 어떤 사람, 또는 그의 행동을 터무니없거나 어처구니없다고 여겨 얕잡거나 업신여기다. *《옛》 비웃다 《출전》 【由此不信 返生誹謗】 도ᄅᆞᅘᅧ 비웃논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 석보상절(9)(1447), 嗤 비우슬 치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비웃다(샘)
-
비음: → 빔.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어원》 비ᅀᅳ-+-움 《참조》
빔(샘), 눈비음
「1」 → 빔(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을 차려입음. 또는 그 옷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꾸밈. 장식.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출전》 【不作王臣ᄒᆞ며 不爲使命ᄒᆞ며 不願榮飾ᄒᆞ고 安貧度世ᄒᆞ며】 王臣 ᄃᆞ외디 아니ᄒᆞ며 使命 ᄃᆞ외디 아니ᄒᆞ며 빗난 비ᇫ우믈 願티 아니ᄒᆞ고 艱難호ᄆᆞᆯ 便安히 ᄒᆞ야 世ᄅᆞᆯ 디내며 - 선종영가집언해(하)(1464), 【總角ᄒᆞ며 衿纓ᄒᆞ야 皆佩容臭ᄒᆞ고】 머리 ᄆᆡ기ᄅᆞᆯ ᄲᅳᆯ 나게 ᄒᆞ며 향ᄂᆞᄆᆞᆺ 긴ᄒᆞᆯ ᄆᆡ여 다 비ᄋᆞᆷ에 향내ᄅᆞᆯ ᄎᆞ고 - 소학언해(2)(1588) - 비이다: 아름답게 하다. 꾸미다. *《옛》 비ᇫ이다
- 비집다: 맞붙은 데를 벌리어 틈이 나게 하다. 좁은 틈을 헤쳐서 넓히다.
- 비추다: 빛을 내는 대상이 다른 대상에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 *《옛》 비취다
- 비추이다: 빛을 내는 대상에게 빛을 받아 밝게 되다.
- 비척: 비척거리다의 어근. *《옛》 뷧쳑
- 비척거리다: 몸을 한쪽으로 약간 비틀거리거나 가볍게 절룩거리며 계속 걷다.
- 비치다: 빛이 나서 환하게 되다. *《옛》 비취다, 비최다, 비초다, 비치다 《참조》 비치다(샘) / 현대 국어 ‘비치다’의 옛말인 ‘비취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자동사로도 쓰이고 타동사로도 쓰이는데 현대 국어에도 자동사 용법이 남아 있지만 현대 국어로 올수록 타동사 용법이 강하다. … 중략 … ‘비취다’가 ‘비치다’로 바뀐 것은 근대 국어 후기에 광범위하게 보이는 단순모음화의 영향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치다)
- 비치우다: 비치게 하다. *《옛》 비취우다
- 비탈: 산이나 언덕 따위가 기울어진 상태나 정도. 또는 그렇게 기울어진 곳. *《옛》 비탈, 빗탈 《출전》 山坡 뫼ㅅ비탈 - 동문유해(상)(1748), 崖 빗탈 ᄋᆡ - 명물소학
- 비탈지다: 땅이 경사가 급하게 기울어져 있다.
- 비틀다: 힘 있게 바싹 꼬면서 틀다. *《옛》 뷔틀다, 븨틀다, 븨트다, 비틀다 《어원》 비-(뷔-, 搓)+틀- 《출전》 【鼻不匾㔸,亦不曲戾,面色不黑,亦不狹長,亦不窊曲,】 고히 平코 엷디 아니ᄒᆞ며 뷔트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비치 검디 아니ᄒᆞ며 좁고 기디 아니ᄒᆞ며 ᄭᅥ디여 굽디 아니ᄒᆞ야 - 석보상절(19)(1447), 扭下水 븨트러 믈 ᄧᆞ다 擰下水 븨트러 믈 ᄧᆞ다 - 역어유해(상)(1690), 交擰 븨트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비틀다(샘)
- 비틀이켜다: 세게 비틀다. *《옛》 뷔트리혀다
- 비켜나다: 한쪽으로 피하여 자리를 옮기다. *《옛》 비켜나다 《출전》 비켜나다 避 - 한불자전(1880)
- 비켜서다: 한쪽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 비키다: 무엇을 피하여 있던 곳에서 한쪽으로 자리를 조금 옮기다.
- 빅: 바둑에서, 두 집을 가지지 못하여 독립해서 살 수는 없지만 상대편의 돌과의 관계로 잡히지 아니하는 판국. 바둑에서, 쌍방의 집의 수효가 같아서 비기는 일.
- 빅다: ‘비기다’의 준말. *《옛》 빅다 《출전》 빅다 相適 - 한불자전(1880), 빅다 相敵 - 국한회어 坤(1895), 勝 이긔다 負 지다 □ 빅다 ··· 兩活 빅은 말 ··· 和 빅다 - 광재물보(1800?), 빅다 他 ① 승부를 내지 않다. ② 받을 것과 줄 것을 서로 어끼다. ③ 쑥싹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빆다: 가로지다. *《옛》 비ᇧ다
- 빈말: 실속 없이 헛된 말. *《옛》 빗말 《출전》 빗말 空談 - 한불자전(1880)
- 빈입씹다: 잠꼬대나 헛소리를 하다. *《옛》 뷘입십다
- 빈틈: 비어 있는 사이. 허술하거나 부족한 점. *《옛》 뷘틈
- 빈틈없다: 비어 있는 사이가 없다. 허술하거나 부족한 점이 없다. *《옛》 뷘틈없다 《출전》 晝夜로 뷘틈 업시 물거니 쏘거니 ᄲᆞᆯ거니 ᄯᅳᆺ거니 - 약학습령(1713)
- 빌꾸다: 빌어 꾸다. *《옛》 빌ᄭᅮ다 《어원》 빌-+꾸- 《출전》 【不通寢席ᄒᆞ며 不通乞假ᄒᆞ고 男女ㅣ 不通衣裳이니라】 잘 도ᄭᆞᆯ 서르 ᄡᅳ디 말며 서르 빐ᄢᅮ디 말며 남진 겨지비 옷 고의ᄅᆞᆯ 섯디 마롤디니라 - 번역소학(3)(1518)
- 빌다1: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하여 달라고 신이나 사람, 사물 따위에 간청하다. *《옛》 빌다 《참조》 빌다(샘)
- 빌다2: 남의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하여 얻다. *《옛》 빌다 《출전》 쳔랴ᅌᆞᆯ 만히 뫼호아 두고 受苦ᄅᆞᄫᅵ 딕희여 이셔 빌 리 잇거든 츠기 너겨 모지마라 주ᇙ 디라도 제 모맷 고기ᄅᆞᆯ 바혀 내논 ᄃᆞ시 너겨ᄒᆞ며 - 석보상절(9)(1447) 《참조》 빌다(샘)
- 빌다3: → 빌리다. *《옛》 빌다 《출전》 假ᄂᆞᆫ 빌씨니 - 월인석보(7)(1459), 【但以假名字로 引導於衆生ᄒᆞᄂᆞ니 說佛智慧故ㅣ라】 오직 비론 일후므로 衆生ᄋᆞᆯ 引導ᄒᆞᄂᆞ니 부텻 智慧ᄅᆞᆯ 니ᄅᆞ논 젼ᄎᆡ라 - 법화경언해(1)(1463), 【可借而不借卧 及踰期不還果】 가히 빌염직호ᄃᆡ 빌이디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ᆷ과 ᄯᅩ 비러간 거슬 오라ᄃᆡ 도로 보내디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ᆷ과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빌리다: 남의 물건이나 돈 따위를 나중에 도로 돌려주거나 대가를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다. *《옛》 빌이다, 빌리다, 빌니다 《어원》 빌-+-이- 《참조》 빌리다(샘)
- 빌먹다: 구걸하다. *《옛》 빌먹다 《어원》 빌-+먹- 《출전》 어엿브신 太子ㅣ 빌머거 가시다가 五百 쇼ᄅᆞᆯ 맛나시니 - 월인석보(기474)(22)(1459) 《참조》 빌어먹다(샘)
- 빌미: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 *《옛》 빌믜
- 빌미하다: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이 되다. *《옛》 빌ᄆᆡ하다
- 빌붙다: 권력이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남에게 기대다. *《출전》 하면셔 최가의 무릅흘 ᄭᅮᆨ 지르더니 다시 판수의게 빌붓ᄂᆞᆫ다 - 귀의성(하)
- 빌어먹다: 구걸하다. *《옛》 비러먹다, 빌어먹다 《어원》 빌-+-어+먹- 《출전》 【大抵爲底 窮餓丐乞者是 皆是不勤業之人是羅】 대뎌ᄒᆞᆫ 디 가난ᄒᆞ야 주으려 비러 먹ᄂᆞᆫ 사ᄅᆞ미 다 제 업을 브즈러니 아니ᄒᆞᄂᆞᆫ디라 - 경민편 중간본(1579), 【寧丐乞存命이언뎡 勿爲偷竊強盜ᄒᆞ라】 ᄎᆞᆯ하리 비러머거 목숨을 보존ᄒᆞᆯᄯᅵ언뎡 도적질ᄒᆞ며 우김질로 앗기ᄅᆞᆯ 말라 - 경민편 개간본(1658) 《참조》 빌어먹다(샘)
- 빔1: 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을 차려입음. 또는 그 옷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븸 《어원》 비ᅀᅳ-+-움 《참조》 빔(샘) 《파생》 설빔
- 빔2: 섬유나 실의 꼬임.
- 빕더서다: 약속을 어기고 돌아서다. 한쪽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어원》 빕뜨-+-어+서-(??)
- 빕뜨다: 비뚜로 뜨다. *《옛》 빕ᄯᅳ다
- 빗1: 머리털을 빗을 때 쓰는 도구. *《옛》 빗 《출전》 梳 빗 소 - 신증유합(1576)
- 빗2: ‘기울어지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잘못’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빗3: 가로(橫). *《옛》 빗
- 빗거스리다: 거슬러 빗거나 매만지다. *《옛》 빗거스리다 《어원》 빗-+거슬-+-이-
- 빗기다: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게 하다. *《옛》 빗기다 《어원》 빗-+-기-
- 빗나가다: 움직임이 똑바르지 아니하고 비뚜로 나가다. *《옛》 빗ᄂᆞ가다 《출전》 창흔은 후문을 비키고 빗ᄂᆞ갓고 - 추월색
- 빗다1: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다. *《옛》 빗다 《출전》 【又方用梳頭梳中垢封之差】 ᄯᅩ 머리 비슨 비셋 ᄠᆡ로 ᄡᅡ 두면 됻ᄂᆞ니라 - 구급방언해(하)(1466)
- 빗다2: 초목이 번성하다. *《옛》 빗다 《활용》 《출전》 榮 비ᅀᅳᆯ 여ᇰ 茂盛也木曰華草曰榮又屋翼也 - 훈몽자회(하)(1527)
- 빗되다: 일이 빗나가게 되다. *한 번만 혼인이 빗되얏스면 - 공진회
- 빗물: 비가 와서 고이거나 모인 물. *《옛》 빗믈
- 빗발: 비가 내리칠 때에 줄이 죽죽 진 것처럼 떨어지는 빗줄기. *《옛》 빗발, 비발, 비ㅅ발 《출전》 雨㸃 비ㅅ발 - 한청문감(1779) 《참조》 빗발(샘)
- 빗발치다: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다.
- 빗장뼈: 쇄골(鎖骨).
- 빙애: 벼랑. *《옛》 비ᇰ애, 비ᇰ에 《참조》 砯崖?
-
빚: 남에게 갚아야 할 돈. *《옛》 빋, 빗, 빗ㅅ, 빗ㅈ 《참조》
빚(샘) / 중세국어 시기에 ‘빋’은 “값”의 의미와 “부채”의 의미를 둘 다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부채”의 의미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빚)
「1」 남에게 갚아야 할 돈. *《옛》 빋
「2」 값(價). *《옛》 빋 - 빚꾸러기: 빚을 많이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빗ᄭᅮ럭이 《출전》 債摏 빗ᄭᅮ럭이 - 역어유해보(1775)
- 빚내다: 남에게서 돈을 꾸어 오다. 빚을 내다. *《옛》 빋내다, 빗내다 《어원》 빚(債)+나-+-이- 《참조》 빚내다(샘)
- 빚놓이
- 빚놓이하다: *《옛》 빗노이ᄒᆞ다 《출전》 빗노이ᄒᆞ다 債給 - 한불자전(1880)
- 빚다: 흙 따위의 재료를 이겨서 어떤 형태를 만들다. 지에밥과 누룩을 버무리어 술을 담그다. *《옛》 빚다 《출전》 수울 비저 머기니 어믜 病이 즉자히 됴ᄒᆞ니라 - 삼강행실도(1481), 醞 비즐 온 釀 비즐 야ᇰ 塑 ᄒᆞᆰ 비즐 소 - 훈몽자회(하)(1527), 醞 술 비즐 온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빚다(샘)
- 빚지다1: 남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꾸어 쓰다. *《옛》 빋지다 《어원》 빚(債)+지-
- 빚지다2: 값싸다. *《옛》 빋디다 《어원》 빚(價)+지-
- 빚없다: 값이 없을 만큼 매우 귀하다. *《옛》 빋없다 《어원》 빚(價)+없- 《출전》 【名衣上服,價直千萬,或無價衣,施佛及僧。】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하 貴ᄒᆞ야 비디 업스니라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 석보상절(13)(1447)
-
빛: 시각 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물체가 광선을 흡수 또는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옛》 빗, 빛, 빋 《참조》
빛(샘)
「1」 시각 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2」 물체가 광선을 흡수 또는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색(色). *《출전》 그 고지 프면 香내 쉰 由旬을 펴디ᄂᆞ니 여러 가짓 비쳇 고지 둘어 莊嚴ᄒᆞ얫ᄂᆞ니라 - 석보상절(19)(1447), 靑은 프를씨오 瑠璃ᄂᆞᆫ 프른 비쳇 보ᄇᆡ라 혼 ᄠᅳ디니 브레 드러도 녹디 아니ᄒᆞᄂᆞ니라 - 월인석보(1)(1459) - 빛깔: 물체가 빛을 받을 때 빛의 파장에 따라 그 거죽에 나타나는 특유한 빛. ≒색깔.
- 빛나다: 빛이 환하게 비치다. 영광스럽고 훌륭하여 돋보이다. *《옛》 빗나다, 빛나다 《출전》 耀ᄂᆞᆫ 빗날씨라 - 월인석보(1)(1459), 華 빗날 화 - 훈몽자회(하)(1527) 《참조》 빛나다(샘)
- 빛내다: 빛이 환하게 비치게 하다. 영광스럽고 훌륭하여 돋보이게 하다. *《옛》 빗내다
- 빛다르다: 색다르다. *《옛》 빗다르다
- 빛바래다: 낡거나 오래되다.
- 빟다: 흩뿌리다. *《옛》 빟다 《출전》 【散種種華燒種種香以種種幢幡莊嚴其處】 種種ㄱ 곳 비코 種種ㄱ 香 퓌우고 種種ㄱ 幢幡으로 그 ᄯᅡᄒᆞᆯ 莊嚴ᄒᆞ고 - 석보상절(9)(1447), 天地 六種 震動ᄒᆞ고 大海예 믌겨리 닐오 이운 남긔 고지 프고 하ᄂᆞᆯ해셔 香비 오며 됴ᄒᆞᆫ 곳 비코 - 월인석보(11)(1459), 【天雨寶華】 하ᄂᆞᆯ해셔 寶華ᄅᆞᆯ 비터니 - 월인석보(18)
2.2. ㅃ
- 빠나다: 빼어나다. *《옛》 ᄲᅡ나다 《출전》 【少挺生知ᄒᆞ샤 學不加思ㅣ러시니】 져머셔 나 아로미 ᄲᅡ나샤 ᄇᆡ호매 ᄉᆞ라ᇰ호ᄆᆞᆯ 더으디 아니터시니 - 선종영가집언해(서)(1464)
- 빠다: 뽑다. 선택하다. *《옛》 ᄲᆞ다, ᄲᅡ다, 빠다 《출전》 【吾雖不受ᄒᆞ니 每三公이 有所選擧애 必不能忘호ᄃᆡ】 내 비록 받디 아니ᄒᆞ나 ᄆᆡ양 三公이 ᄲᅡ 쳔거ᄒᆞᄂᆞᆫ 배 이실 제 ᄆᆞᄋᆞᆷ애 能히 닛디 몯호ᄃᆡ - 소학언해(6)(1588)〔ᄲᅡ: ᄲᆞ-+-아〕, ᄲᆞᆯ 쵸 抄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募 ᄲᅡ을 모 選 ᄲᅡ을 션 擢 ᄲᅡ을 탁 - 초학요선(1918), 빠다 他 사물을 고르다. 선택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빠르다: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옛》 ᄲᆞᄅᆞ다, ᄲᆞᆯᄋᆞ다, ᄲᆞ르다, ᄲᆞᆯ으다, ᄲᆞᆯ르다, ᄲᅡᄅᆞ다, ᄲᅡ르다, ᄈᆞᄅᆞ다, ᄈᆞ르다 《참조》 빠르다(샘)
- 빠이다: 뽑히다. 선택되다. *《옛》 ᄲᆞ이다 《출전》 擧人 향시에 ᄲᆞ인 사ᄅᆞᆷ - 방언유석(1778)
- 빠지다1: 박힌 물건이 제자리에서 나오다. *《옛》 ᄲᅡ디다
- 빠지다2: 물이나 구덩이 따위 속으로 떨어져 잠기거나 잠겨 들어가다. *《옛》 ᄲᅡ디다 《참조》 빠지다(샘)
- 빠지다3: 빠지게 하다. *《옛》 ᄲᅡ디다 《출전》 【荷負小兒,以手牽持,其新產者,以裙盛之,銜著口中, 卽前入水。正到河半,反視大兒,見一猛虎奔走馳逐,開口唱喚,口卽失裙,嬰兒沒水。】 ᄒᆞᆫ 아기란 업고 새 나ᄒᆞ니란 치마예 다마 이베 믈오 믌 가온ᄃᆡ 드러 도라 ᄆᆞᆮ아기ᄅᆞᆯ 보니 버미 ᄧᅩ차오거늘 브르노라 ᄒᆞ다가 치마옛 아기ᄅᆞᆯ ᄲᅡ디오 - 월인석보(10)(1459)
- 빠지우다: 빠지게 하다. *《옛》 ᄲᅡ디오다
- 빨다1: 입을 대고 입 속으로 당겨 들어오게 하다. *《옛》 ᄲᆞᆯ다, ᄲᅡᆯ다, ᄈᆞᆯ다 《참조》 빨다(샘)
- 빨다2: 옷 따위의 물건을 물에 넣고 주물러서 때를 없애다. 세탁하다. *《옛》 ᄲᆞᆯ다, ᄲᅡᆯ다 《참조》 빨다(샘)
- 빨다3: 끝이 차차 가늘어져 뽀죡하다. *《옛》 ᄲᆞᆯ다, ᄲᅡᆯ다 《출전》 【十九太子身體上下縱橫正等,如尼拘樹。】 모ᇝ 골 아라우히 ᄲᆞ디 아니ᄒᆞ샤 ᄒᆞᆫ가지로 充實ᄒᆞ시며 - 월인석보(2)(1459), 끗치 ᄲᅡᆯ다 末尖 - 국한회어(1895) 《참조》 빨다(샘) 《파생》 끝빨다
- 빨래: 더러운 옷이나 천 따위를 물에 빠는 일. 세탁. *《옛》 ᄲᅡᆯ내 《어원》 빨-+-애 《참조》 빨래(샘)
- 빨래하다: 더러운 옷이나 천 따위를 물에 빨다. *《옛》 ᄲᅡᆯ내ᄒᆞ다 《어원》 빨-+-애+하- 《출전》 ᄲᅡᆯ내ᄒᆞ다 洗澣 - 한불자전(1880), 洴澼 ᄲᆞᆯᄂᆡᄒᆞ다 - 광재물보(1800?) 《참조》 빨래하다(샘)
- 빨랫줄: 빨래를 널어 말리려고 다는 줄. *《옛》 ᄲᆞᆯᄂᆡ줄 《출전》 晒繩 ᄲᆞᆯᄂᆡ줄 - 광재물보(1800?)
- 빨려들다: 무엇에 마음을 빼앗겨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 빨리: 걸리는 시간이 짧게. *《옛》 ᄲᆞᆯ리, ᄲᆞᆯ니, ᄲᅡᆯ리, ᄲᅡᆯ니 《참조》 빨리(샘)
- 빨리다: 빨게 하다. *《옛》 ᄲᆞᆯ이다 《어원》 빨-+-이-
- 빨먹다: 빨아 먹다. *《옛》 ᄲᆞᆯ먹다 《어원》 빨-+먹-
- 빨아내다: 속에 있는 것을 빨아서 밖으로 나오게 하다. 흡출하다(吸出-). *《옛》 ᄈᆞ라내다 《어원》 빨-+-아+나-+-이- 《출전》 【以灰半之爲其互相生濟也】 ᄌᆡ로ᄡᅥ 반식 섯금은 그 서로 도아 ᄈᆞ라냄을 위흠이어ᄂᆞᆯ - 신전자초방언해(1796), 그 만코 만은 재산을 ᄲᅡᆯ아내고 긁어내고 쇠옹두리 울이듯 두고두고 울녀 내더라 - 치악산(하) 《참조》 빨아내다(샘)
- 빨아들이다: 수분, 양분, 기체 따위를 끌어들이거나 흡수하다. *《어원》 빨-+-아+들-+-이-
- 빨아먹다: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들다. *《옛》 ᄈᆞ라먹다 《어원》 빨-+-아+먹- 《출전》 吮喫 ᄈᆞ라 먹다 - 역어유해(1690)
- 빨아올리다: 밑에 있는 액체를 빨아서 올라오게 하다. *《옛》 ᄲᅡ러올니다 《출전》 남포의 기름 ᄲᅡ러올니난 소ᄅᆡᄂᆞᆫ ᄶᅵ르럭ᄶᅵ르럭 ᄒᆞᄂᆞᆫᄃᆡ - 금국화
- 빻다: 물기가 없는 것을 짓찧어서 가루로 만들다. *《옛》 ᄇᆞᅀᆞ다, ᄇᆞᆺ다, ᄇᆞᄉᆞ다, ᄇᆞᄋᆞ다, 바으다, ᄲᅡ아다 《참조》 빻다(샘)
- 뺨: 얼굴의 양쪽 관자놀이에서 턱 위까지의 살이 많은 부분. *《옛》 ᄲᅣᆷ, ᄲᅡᆷ, 뺨 《출전》 顋 ᄲᅡᆷ 싀 顴 ᄲᅣᆷ 관 - 훈몽자회(1527), 腮 ᄲᅣᆷ 싀 - 신증유합(상)(1576) 《참조》 뺨(샘)
- 빼다1: 속에 들어 있거나 끼여 있거나, 박혀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옛》 ᄲᅢᅘᅵ다, ᄲᅡᅘᅵ다, ᄲᅢ히다, ᄲᅡ히다, ᄲᅡ이다, ᄲᅢ다, ᄲᆡ다 《참조》 빼다(샘) / 15세기의 ‘ᄲᅡᅘᅵ다/ᄲᅢᅘᅵ다’는 현대 국어의 ‘빼다’로 정착되기까지 많은 이표기를 보이는데 먼저 15세기부터 ‘ᄲᅡᅘᅵ다’와 ‘ᄲᅢᅘᅵ다’가 공존하였으며 첫음절의 ‘ᄲᅡ’와 ‘ᄲᅢ’의 관계는 어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9세기까지 공존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빼다)
- 빼다2: 두렵거나 싫어서 하지 아니하려고 하다. (속되게) 피하여 달아나다.
- 빼돌리다: 사람 또는 물건을 슬쩍 빼내어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남이 모르는 곳에 감추어 두다. *《옛》 ᄲᆡ돌니다 《출전》 텬은 갓흔 돈 드리고 사 간 남의 계집을 ᄲᆡ돌녀다 감추어 두고 ᄯᆞᆯ을 ᄃᆡ리고 잇노라구 - 모란병(1916)
- 빼내다: 박혀 있거나 끼워져 있는 것을 뽑다. *《옛》 ᄲᅢᅘᅧ내다
- 빼앗기다: 가진 것을 억지로 남에게 잃게 되다.
- 빼앗다: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옛》 ᄲᅢ앗다, ᄲᆡ앗다, 빼앗다 《출전》 ᄲᅢ앗다 ᄲᅢᆺ다 ᄲᅢᆺ다 奪取 - 한불자전(1880), 奪 ᄲᅢ아슬 탈 - 정몽유어(1884) 《참조》 빼앗다(샘)
- 빼어나다: 여럿 가운데서 두드러지게 뛰어나다. *《옛》 ᄲᅡ혀나다, ᄲᅡ여나다, ᄲᆡ여나다 《출전》 英 ᄲᅡ여날 영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빼어나다(샘)
- 빼쏘다: 성격이나 모습이 꼭 닮다. *《옛》 ᄲᆡ쏘다 《출전》 ᄂᆡ 얼골을 ᄲᆡ쏘아 달맛기에 이샹ᄒᆞ다 ᄒᆞ얏더니 - 현미경
- 빼치다: 억지로 빠져나오게 하다. *《옛》 ᄲᅢ티다, ᄲᆡ치다 《출전》 연희가 의원 보기를 요구ᄒᆞ기ᄂᆞᆫ 요ᄒᆡᆼ 틈을 어드면 몸을 ᄲᆡ쳐 도쥬ᄒᆞ자ᄂᆞᆫ 계획인ᄃᆡ - 비파성 《참조》 몸을 빼치다
- 빽빽하다: 사이가 촘촘하다. *《옛》 ᄇᆡᆨᄇᆡᆨᄒᆞ다, ᄲᆡᆨᄲᆡᆨᄒᆞ다 《출전》 【瘡稠宜內托散方見起脹】 도ᄃᆞᆫ 거시 ᄇᆡᆨᄇᆡᆨᄒᆞ거든 ᄂᆡ탁산이 맛당ᄒᆞ니 - 언해두창집요(1608), ᄇᆡᆨᄇᆡᆨᄒᆞ다 ᄲᆡᆨᄲᆡᆨᄒᆞ다 密密 - 한불자전(1880), 密 ᄲᆡᆨᄲᆡᆨ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뺀질이
- 뺏기다: ‘빼앗기다’의 준말.[21]
- 뺏다: ‘빼앗다’의 준말. *《옛》 ᄲᅢᆺ다 《출전》 ᄲᅢ앗다 ᄲᅢᆺ다 ᄲᅢᆺ다 奪取 - 한불자전(1880) 《참조》 뺏다(샘)
- 뺑줄: 남이 날리는 연줄을 긴 장대나 돌멩이를 맨 실로 걸어 당겨서 빼앗는 짓. 또는 그 줄, 남의 일을 가로채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뻑뻑하다: *《옛》 ᄲᅥᆨᄲᅥᆨᄒᆞ다 《출전》 ᄲᅥᆨᄲᅥᆨᄒᆞ다 硬 - 한불자전(1880) 《참조》 뻑뻑하다(샘)
- 뻔하다: 어떤 일의 결과나 상태 따위가 훤하게 들여다보이듯이 분명하다. *《옛》 번ᄒᆞ다
- 뻗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 뻗치다: *《옛》 벗치다 《어원》 뻗-+-치-
- 뻣뻣하다: 뻣뻣해지다. *《옛》 벋벋ᄒᆞ다, 벗벗ᄒᆞ다
- 뼈: 척추동물의 살 속에서 그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물질. *《옛》 ᄲᅧ 《출전》 骸 ᄲᅧ ᄒᆡ 骨 ᄲᅧ 골 骴 ᄲᅧ ᄌᆞ 骼 ᄲᅧ 각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뼈(샘)
- 뼈대: 우리 몸의 틀을 유지하는 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ᄲᅧᄃᆡ
- 뼈마디: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연결되어 있는 곳. *《옛》 ᄲᅧᆺᄆᆞᄃᆡ, ᄲᅧᄆᆞᄃᆡ 《출전》 【骨鋒者 以手整頓骨節 歸元端正 用夾夾定然後醫治】 ᄲᅧ 내와ᄃᆞ니란 소ᄂᆞ로 ᄲᅧᆺᄆᆞᄃᆡᄅᆞᆯ 고텨 제 자해 가 正커든 ᄢᅧ ᄆᆡᆫ 後에 고티라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뼈마디(샘)
- 뼈빠지다: 오래도록 고통을 참으며 있는 힘을 다하다①.
- 뼈아프다: 어떤 감정이 골수에 사무치도록 정도가 깊다.
- 뼈저리다: 어떤 감정이 골수에 사무치도록 정도가 깊다.
- 뼘: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완전히 펴서 벌렸을 때에 두 끝 사이의 거리. *《옛》 봄, ᄲᅩᆷ, 뼘 《출전》 坼 ᄒᆞᆫ봄 ᄐᆡᆨ - 훈몽자회(하)(1527), 【將一根兒草來,比著只一把長短鉸了,】 ᄒᆞᆫ 낫 플을 가져다가 그저 ᄒᆞᆫ ᄲᅩᆷ 기ᄅᆡᄅᆞᆯ 견초와 ᄭᅳᆫ처 - 박통사언해(1677)
- 뽐내다: 의기가 양양하여 우쭐거리다. *《옛》 ᄲᅩᆸ내다 《출전》 攘臂 ᄑᆞᆯ ᄲᅩᆸ내다 - 동문유해(하)(1748)
- 뽑다: 박힌 것을 잡아당기어 빼내다. 여럿 가운데에서 골라내다. *《옛》 ᄲᅩᆸ다 《출전》 뽑다(샘)
- 뽑듣다: 뽑혀 떨어지다. *《옛》 ᄲᅩᆸ듣다 《어원》 뽑-+듣-(落) 《활용》
- 뽕: *《옛》 ᄲᅩᆼ 《출전》 桑 ᄲᅩᆼ - 시경언해(3)(1613)
- 뽕나무: 뽕나뭇과 뽕나무속의 낙엽 교목. *《옛》 ᄲᅩᇰ나모, ᄲᅩᇰ나무, ᄲᅩᇰ남오, ᄲᅩᇰᄂᆞ모 《출전》 桑 ᄲᅩᇰ나무 - 시경언해(4)(1613) 《참조》 뽕나무(샘)
- 뽕쇠: 고탄소강.
- 뾰족하다: 물체의 끝이 점차 가늘어져서 날카롭다. *《옛》 ᄲᅭ족ᄒᆞ다 《출전》 尖 ᄲᅭ족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뿌다구니: 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쑥 내밀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어떤 토막이나 조각 따위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뿌리: 식물의 밑동으로서 보통 땅속에 묻히거나 다른 물체에 박혀 수분과 양분을 빨아올리고 줄기를 지탱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 *《옛》 불휘, 불희, 불회, ᄲᅳᆯ휘, ᄲᅮᆯᄒᆡ, ᄲᅮ릐, ᄲᅮ리 《참조》 뿌리(샘)
- 뿌리깊다: 근원이 오래되어 고착되어 있다①.
- 뿌리내리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나 바탕이 이루어지다. *《어원》 뿌리+내리-
- 뿌리다: 눈이나 비 따위가 날려서 떨어지다. 또는 그리 되게 하다. *《옛》 ᄲᅳ리다, ᄲᅮ리다, 뿌리다 《참조》 뿌리다(샘)
- 뿌리등걸: 뿌리가 붙어 있는 나무의 등걸. *《옛》 불휫들궐 《출전》 榾 불휫들궐 골 柮 불휫들궐 돌 榾─木頭俗訛爲骨董 - 훈몽자회(1527)
- 뿌리박다: 어떤 것을 토대로 하여 깊이 자리를 잡다. *《어원》 뿌리+박-
- 뿌리치다: 붙잡힌 것을 홱 빼내어, 놓치게 하거나 붙잡지 못하게 하다. *《옛》 ᄲᅮ리치다 《출전》 벌덕 이러셔며 팔을 ᄲᅮ리치고 문박그로 나가더니 - 철세계
- 뿌리하다: 뿌리박다. *《옛》 불휘ᄒᆞ다 《어원》 뿌리+하-
- 뿔: 소, 염소, 사슴 따위의 머리에 솟은 단단하고 뾰족한 구조. *《옛》 ᄲᅳᆯ, ᄲᅮᆯ, 뿔 《참조》 뿔(샘)
- 뿜기다: 물 따위가 뿜어지거나 냄새 따위가 풍기다. *《옛》 ᄲᅮᆷ기다 《어원》 뿜-+-기-
- 뿜다: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세차게 밀어 내다. *《옛》 ᄲᅮᆷ다 《참조》 뿜다(샘)
- 삐다1: 몸의 어느 부분이 접질리거나 비틀려서 뼈마디가 어긋나다. *《옛》 ᄲᅵ다 《출전》 閃挫 허리ᄲᅵ다 - 광재물보(1800?)
- 삐다2: 괸 물이 빠지거나 잦아져서 줄다. *《옛》 ᄲᅴ다 《출전》 【試待盤渦歇 方期解纜初】 믌 뉘누리의 ᄲᅴ유ᄆᆞᆯ 비르수 기들워 ᄇᆡᆺ줄 글울 처ᅀᅥ믈 뵈야ᄒᆞ로 期約ᄒᆞ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水落了 믈 ᄲᅴ다 水消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삐다(샘)
- 삐져나오다: 속에 있는 것이 겉으로 불거져 나오다.
- 삐치다1: 성나거나 못마땅해서 마음이 토라지다.
- 삐치다2: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쓰다. *《옛》 비티다 《출전》 左戾 왼편으로 ᄲᅵ치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삐치다(샘)
- 삐치다3: 일에 시달리어서 몸이나 마음이 몹시 느른하고 기운이 없어지다. *《출전》 군수의 말이 기병할 것은 염려 말고 밤길에 삐친 끝에 잠들이나 한숨 자라고 하고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2.3. ㅅ
- 사: 것(物). 물건. *《옛》 ᄉᆞ
- 사귀다: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내다. *《옛》 사괴다, 사귀다 《참조》 사귀다(샘)
-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2014년 표준어 인정.
- 사그라지다: 기운이나 현상 따위가 가라앉거나 없어지다.
-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 쓰게 된 물건.
- 사금파리: 사기그릇 조각.[22]
- 사나이1: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옛》 ᄮᅡᄒᆡ, ᄉᆞ나희, ᄉᆞ나ᄒᆡ, ᄉᆞ나히, 사나히, 사나희, 샤나희 《어원》 ᄉᆞᆫ+아ᄒᆡ 《출전》 孩 아ᄒᆡ ᄒᆡ 俗呼兒孩兒ᄉᆞ나히 女孩兒간나ᄒᆡ - 훈몽자회(상)(1527), 사나희 男 - 한불자전(1880) 《참조》 사나이(샘)
- 사나이2: 사내아이. *《옛》 ᄉᆞᆫ아ᄒᆡ 《어원》 ᄉᆞᆫ+아ᄒᆡ
- 사나이종: *《옛》 ᄉᆞ나ᄒᆡ죵 《출전》 【賈之臧獲이 害門客于牆廡之間 而不知ᄒᆞ니】 賈의 臧ᄉᆞ나ᄒᆡ죵이오獲겨집죵이라이 門읫 손을 담과 집기슭 ᄉᆞ이예셔 害호ᄃᆡ 아디 몯ᄒᆞ니 - 소학언해(6)(1588)
-
사납다: 성질이나 행동이 모질고 억세다. 생김새가 험하고 무섭다. *《옛》 사오납다 《활용》 사나워(사오나ᄫᅡ), 사나우니 《참조》
사납다(샘) / 중세국어의 ‘사오납다’는 “열등하다, 모자라다, 나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현대 국어와 같이 “모질고 억세다, (비나 바람 등이) 거칠다”의 의미로 쓰인 예는 17세기 이후의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납다)
「1」 성질이나 행동이 모질고 억세다. 생김새가 험하고 무섭다.
「2」 열등하다. 모자라다. 나쁘다. *《옛》 사오납다 《출전》 【若諸有情其身下劣 諸根不具醜陋頑愚盲聾瘖啞踤躄背僂白癩癲狂種種病苦】 ᄒᆞ다가 믈읫 有情이 모미 사오나ᄫᅡ 諸根이 ᄀᆞᆺ디 몯ᄒᆞ야 미혹ᄒᆞ고 種種 受苦ᄅᆞᄫᆡᆫ 病 ᄒᆞ얫다가 - 석보상절(9)(1447), 鼓摩王ㄱ 위두ᄒᆞᆫ 夫人ㅅ 아ᄃᆞᆯ 長生이 사오납고 녀느 夫人냇 아ᄃᆞᆯ 네히 照目과 聦目과 調伏象과 尼樓왜 다 어디더니 夫人이 새와 네 아ᄃᆞᄅᆞᆯ 업게 호리라 - 월인석보(2)(1459), 【我子雖長頑薄醜陋。承嗣大統必競凌奪。】 내 아ᄃᆞ리 비록 ᄆᆞ디라도 사오나ᄫᆞᆯᄊᆡ 나라ᄒᆞᆯ 앗이리니 - 월인석보(2)(1459) - 사내: ‘사나이’의 준말. ‘남자’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나희, 사ᄂᆡ, 사내
- 사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약간 찬 느낌이 있다. *《옛》 사ᄂᆞᆯᄒᆞ다
- 사니다, 사닐다: 살아가다. *《옛》 사니다 《어원》 살-+니-
- 사다1: 가진 것을 팔아 돈을 장만하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어떤 일의 가치를 인정하다. *《참조》 높이 사다
- 사다2: 값어치에 해당하다. *《옛》 ᄉᆞ다
- 사다새: 사다샛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사ᄃᆞ새 《출전》 鵜 사ᄃᆞ새 뎨 鶘 사ᄃᆞ새 호 - 훈몽자회(상)(1527), 鵜鴣觜 사ᄃᆞ새 부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사돈: 남편의 부모와 아내의 부모 사이 또는 혼인한 두 집안의 같은 항렬이 되는 사람 사이에 서로 상대편을 이르는 말. *《옛》 사돈 《출전》 親家 사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사돈(샘) / ‘사돈’의 어원은 정확하지 않은데 19세기에는 한자어로 ‘사돈(査頓)’을 표기한 문헌이 있으나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 ‘사돈’은 만주어 ‘sadun’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돈)
- 사마귀1: 사마귓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사마귀2: 피부 위에 낟알만 하게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반질반질한 군살. *《옛》 사마괴 《출전》 黶 사마괴 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사마귀(샘)
- 사맛하다: 사랑하다. *《옛》 ᄉᆞ맛ᄒᆞ다
- 사라가다: 사라져 가다. *《옛》 ᄉᆞ라가다 《어원》 ᄉᆞᆯ-+-아+가- 《출전》【獨宿江城蠟炬殘】 ᄀᆞᄅᆞᇝ 城에 ᄒᆞ오ᅀᅡ 자니 미레 현 브리 ᄉᆞ라 가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사라지다: 현상이나 물체의 자취 따위가 없어지다. *《옛》 ᄉᆞ라디다, ᄉᆞᆯ아디다, 사라디다 《어원》 ᄉᆞᆯ-+-아+디-
- 사람: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인간. *《옛》 사ᄅᆞᆷ, 사람 《어원》 살-+-ᄋᆞᆷ 《출전》 孔子ㅣ魯ㅅ사ᄅᆞᆷ之類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참조》 사람(샘)
-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 사람답다:그 됨됨이나 하는 일이 사람의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다①.
- 사람서리: 인간. *《어원》 사람+서리 《출전》 人間ᄋᆞᆫ 사ᄅᆞᇜ서리라 - 월인석보(1)
- 사람스럽다: 사람의 도리에 맞는 데가 있다①. *《출전》 사람시러온 터이면 이 디경이 되어야 무슨 경황에 우숨이 나오고 말이 나올고 - 빈상설(1908)
-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옛》 ᄉᆞ라ᇰ, ᄉᆞ랑, 사랑 《참조》
사랑(샘) / 중세 국어 시기에 ‘ᄉᆞ라ᇰ’은 오늘날과 같은 “좋아하는 마음이나 상태”의 의미뿐만 아니라 “생각”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 국어 이후로 그 의미가 축소되어 “생각”의 의미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랑)
「1」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옛》 ᄉᆞ라ᇰ, ᄉᆞ랑, 사랑
「2」 생각. *《옛》 ᄉᆞ라ᇰ -
사랑하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옛》 ᄉᆞ라ᇰᄒᆞ다, ᄉᆞ랑ᄒᆞ다, 사랑ᄒᆞ다 《참조》
사랑하다(샘) / 중세국어의 ‘ᄉᆞ라ᇰᄒᆞ다’는 오늘날과 같은 “좋아하다”의 의미뿐만 아니라 “생각하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근대국어 이후로 ‘ᄉᆞ라ᇰ’의 의미가 축소되면서 ‘ᄉᆞ라ᇰᄒᆞ다’의 의미도 축소되어 “생각하다”의 의미로 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랑하다)
「1」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옛》 ᄉᆞ라ᇰᄒᆞ다 《출전》 【維是赤心 始相見斯 終亦赤心 孰不思懷】 赤心ᄋᆞ로 처ᅀᅥᆷ 보샤 迺終내 赤心이시니 뉘 아니 ᄉᆞ라ᇰᄒᆞ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78장)(1447)
「2」 생각하다. *《옛》 ᄉᆞ라ᇰᄒᆞ다 《출전》 思ᄂᆞᆫ ᄉᆞ랑ᄒᆞᆯ씨라 - 월인석보(1)(1459), 두루 얻다가 몯ᄒᆞ야 기픈 묏고래 가다가 눈 避ᄒᆞ야 ᄒᆞᆫ 나모 미틔 가아 이셔 어믜 病을 ᄉᆞ라ᇰᄒᆞ야 하ᄂᆞᆯᄭᅴ 울워러 우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 사랑옵다: 사랑스럽다. *《옛》 ᄉᆞ라ᇰᄒᆞᆸ다, ᄉᆞ랑ᄒᆞᆸ다, ᄉᆞ랑홉다, 사랑홉다
- 사래: [북한어] 이랑의 길이. *《옛》 ᄉᆞ래 《출전》 재 너머 ᄉᆞ래 긴 밧츨 언제 갈려 ᄒᆞᄂᆞ니 - 청구영언(203)(1728)
- 사로다: 살리다. *《옛》 사ᄅᆞ다, 사로다, 살오다 《어원》 살-+-오-(-ᄋᆞ-)[23] 《출전》 【且殺兄活弟ᄒᆞ면 是ᄂᆞᆫ 以私愛로 廢公義也ㅣ오】 ᄯᅩ 兄 주기고 앗ᄋᆞᆯ 사ᄅᆞ면 이ᄂᆞᆫ 아ᄅᆞᆷ뎌 ᄉᆞ라ᇰᄒᆞ요ᄆᆞ로 公反ᄒᆞᆫ 義ᄅᆞᆯ ᄇᆞ료미오 - 내훈(3)(1573), 【父病斷指救活】 아븨 병의 손ᄀᆞ락글 근처 구ᄒᆞ여 사로다 - 동국신속 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3)(1617), 【母病斷指救活】 어믜 병의 손가락을 근처 구ᄒᆞ야 살오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5)(1617)
- 사로매다: 도로 풀 수 있도록 매다. *《옛》 살오ᄆᆡ다 《출전》 活絟 살오 ᄆᆡ다 - 역어유해(하)(1690)
- 사로묻다: 산 채로 묻다. *《옛》 사ᄅᆞ묻다
- 사로자다: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다. *《옛》 사로자다 《출전》 잠사로자다 不深寐 - 한불자전(1880), 밤에 잠을 사로자고 집안을 가ᄭᅳᆷ 도라보아 휘휘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업도록 ᄒᆞ자ᄂᆞᆫ 것인ᄃᆡ - 구의산(상)
-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어 놓다. *《옛》 살오ᄌᆞ모다
- 사로잡다: 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산 채로 잡다. 생각이나 마음을 온통 한곳으로 쏠리게 하다. *《옛》 사ᄅᆞ잡다, 사로잡다 《어원》 살-+-오-(-ᄋᆞ-)+잡-[24] 《출전》 禽 새 금 사로잡을 금 - 부별천자문(1913)
- 사로잡히다: 사로잡다의 피동사. *《옛》 사ᄅᆞ자피다 《어원》 살-+-오-(-ᄋᆞ-)+잡-+-히-
- 사뢰다: 웃어른에게 말씀을 드리다. *《옛》 ᄉᆞᆯ오다, ᄉᆞ로다, 살오다 《출전》 奏 ᄉᆞᆯ올 주 - 석봉천자문(1583) 《참조》 사뢰다(샘)
- 사르다: 불에 태워 없애다. 불사르다. *《옛》 ᄉᆞᄅᆞ다, ᄉᆞᆯ오다, ᄉᆞ르다, ᄉᆞᆯ으다, 사르다 《참조》 사르다(샘)
- 사리1: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 사리2: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옛》 ᄉᆞ리 《출전》 大起 ᄉᆞ리 - 광재물보(1800?)
- 사리다: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살살 피하며 몸을 아끼다. *《옛》 사리다 《출전》 【三十一者眉間白毫右旋宛轉,具足柔軟清淨光鮮。】 두 눈섭 ᄉᆞᅀᅵ예 ᄒᆡᆫ 터리 겨샤ᄃᆡ 올ᄒᆞᆫ 녀그로 사리여 보ᄃᆞ랍고 조코 光明이 빗나시며 - 월인석보(2)(1459), 盤膝坐 발 사리고 안ㅅ다 - 몽어유해보(1790) 《참조》 사리다(샘)
- 사립: 사립짝을 달아서 만든 문. *《옛》 살입, 사립 《어원》 살+입 《참조》 사립(샘)
- 사립짝: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 *《옛》 사립ᄧᅡᆨ 《어원》 살+입+짝 《참조》 사립짝(샘)
- 사망: 조화(造化)(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통하게 된 일). 행운. *《옛》 ᄉᆞ망
- 사무치다1: 깊이 스며들거나 멀리까지 미치다. 통하다. 꿰뚫다. *《옛》 ᄉᆞ못지다, ᄉᆞ못치다, 사못치다 《어원》 [25] 《출전》 사못치다 送徹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사무치다(샘)
- 사무치다2: 사무치게 하다. *《옛》 ᄉᆞᄆᆞ치다
-
사뭇1: 거림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옛》
ᄉᆞᄆᆞᆺ, 사못 《참조》
사뭇(샘)
「1」 거림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2」 꿰뚫어. 투철하게. - 사뭇꿰다: 관통하다(貫通-). *《옛》 ᄉᆞᄆᆞᆺᄢᅦ다 《출전》 【而血脈이 貫通ᄒᆞ야 精審詳密이 備焉ᄒᆞ야】 血脈이 ᄉᆞᄆᆞᆺ ᄢᅦ여 精審ᄒᆞ며 詳密호미 ᄀᆞ자 - 금강경삼가해(1)(1482)
- 사뭇뚫다: *《옛》 ᄉᆞᄆᆞᆺᄯᅮᆯ다 《출전》 ᄉᆞᄆᆞᆺᄯᅮᆯ다 透 - 한불자전(1880)
- 사뭇맑다: *《옛》 ᄉᆞᄆᆞᆺᄆᆞᆰ다 《출전》 【身如琉璃內外明徹淨無瑕穢】 모미 瑠璃 ᄀᆞᆮᄒᆞ야 안팟기 ᄉᆞᄆᆞᆺ ᄆᆞᆯ가 허므리 업고 - 석보상절(9)(1447)
- 사뭇보다: 꿰뚫어 보다. *《옛》 ᄉᆞᄆᆞᆺ보다 《출전》 【見徹二老의 骨髄者ᅟᅵᆫ댄】 두 늘그늬 骨髓ᄅᆞᆯ ᄉᆞᄆᆞᆺ 보닌댄 - 몽산법어언해
- 사뭇비치다: 꿰뚫어 비치다. *《옛》 ᄉᆞᄆᆞᆺ비취다 《출전》 【光明照耀】 光明이 世界ᄅᆞᆯ ᄉᆞᄆᆞᆺ비취샤 - 석보상절(6)(1447)
- 사뭇알다: 꿰뚫어 알다. *《옛》 ᄉᆞᄆᆞᆺ알다 《출전》 【更来ᄒᆞ라 指汝의 進歩入室ᄒᆞ야 了徹大事케 호리라】 다시 오라 너의 나ᅀᅩ거러 室에 드롤 이ᄅᆞᆯ ᄀᆞᄅᆞ쳐 大事ᄅᆞᆯ ᄉᆞᄆᆞᆺ 알에 호리라 - 몽산법어언해(1467), 哲 ᄉᆞᄆᆞᆺ알 텰 - 훈몽자회(1527)
- 사뭇젖다: 흠뻑 젖다. *《옛》 ᄉᆞᄆᆞᆺ젓다, ᄉᆞ믓젓다, ᄉᆞ못젖다 《출전》 【掘地作坑灰數斛熬納坑中下死人覆灰濕徹】 ᄯᅡᄒᆞᆯ 파 굳 ᄆᆡᇰᄀᆞᆯ오 ᄌᆡ 두ᅀᅥ 셤을 봇가 구데 녀코 주근 사ᄅᆞᄆᆞᆯ ᄂᆞ리와 ᄌᆡ로 더퍼 ᄉᆞᄆᆞᆺ 젓거든 - 구급간이방(1)(1489), 淋透 ᄉᆞ믓 젓다 - 역어유해보(1775), 【南望慟哭 自投崖下而死 後其血皆漬入石間 盡化爲石】 남다히ᄅᆞᆯ ᄇᆞ라며 통곡ᄒᆞ고 인ᄒᆞ여 절벽 아래 ᄯᅥ러져 죽으니 그 후에 글시 ᄡᅳᆫ 피 돌 속으로 ᄉᆞ못 저저 다 돌이 되엿다가 - 오륜행실도(3)(1797)
- 사뭇하다: 꿰뚫다. *《옛》 ᄉᆞᄆᆞᆺᄒᆞ다
- 사뭋다: 통하다. *《옛》 ᄉᆞᄆᆞᆾ다, ᄉᆞᄆᆞᆺ다, ᄉᆞ믓다, ᄉᆞ못다 《어원》 [26] 《출전》 나랏 말ᄊᆞ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雨透了 비 ᄉᆞ믓다 - 역어유해보(1775), 【誠之所到, 且透金石。】 졍셩의 니ᄅᆞᄂᆞᆫ 바애 쇠와 돌도 ᄯᅩᄒᆞᆫ ᄉᆞ못ᄂᆞ니 - 유제도도신윤음(1794)
- 사밋갑다, 사뮛갑다: 철저하고 자세하다. *《옛》 ᄉᆞᄆᆡᆺ갑다
- 사부주: 규격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여러 조건.
- 사북: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의 아랫머리나 가위다리의 교차된 곳에 박아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 사삿낱: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이 늘어놓는 말.
- 사슬1: 쇠사슬(쇠로 만든 고리를 여러 개 죽 이어서 만든 줄). *《옛》 사ᄉᆞᆯ, 사슬 《참조》 사슬(샘)
- 사슬2: 서표(書標), 제비, 표찰(標札) 따위로 쓰는 대쪽. *《옛》 사ᄉᆞᆯ 《출전》 【到晚師傅前撤簽背念書。 】 나죄 다듣거든 스스ᇰ님 앏픠셔 사ᄉᆞᆯ ᄲᅢ혀 글 외오기 ᄒᆞ야 - 번역노걸대(상)(1517), 籤 사ᄉᆞᆯ 쳠 籌 사ᄉᆞᆯ 듀 - 훈몽자회(하)(1527) 《참조》 사슬(샘)
- 사슴: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사ᄉᆞᆷ, 사슴 《출전》 사ᄉᆞᆷ為鹿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麋 사ᄉᆞᆷ 미 鹿 사ᄉᆞᆷ 록 麀 사ᄉᆞᆷ 우 麛 삿기 미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사슴(샘)
- 사시나무: 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사ᄉᆞ나모 《출전》 白楊樹皮 사ᄉᆞ나못 겁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사이: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 또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간. *《옛》 ᄉᆞᅀᅵ, ᄉᆞ이, 사이 《출전》 사이(샘)
- 사이사이: 어떤 장소나 사물, 행위, 사건 따위의 중간중간. *《옛》 ᄉᆞ이ᄉᆞ이
- 사이얻다: 틈타다. *《옛》 ᄉᆞᅀᅵ얻다 《출전》 【朝廷蓄汝輩以備緩急 今敵犯行在 旣不能赴難 又乘時爲盜】 朝廷이 너희ᄅᆞᆯ 치샤 이런 ᄆᆞᄃᆡ예 ᄡᅮ려 ᄒᆞ거시ᄂᆞᆯ 이제 도ᄌᆞ기 行在所ᄅᆞᆯ 犯屬ᄒᆞ거늘 救ᄒᆞᄃᆞ란 몯ᄒᆞ고 ᄉᆞᅀᅵ 어더 도ᄌᆞᆨᄒᆞᄂᆞ니 - 삼강행실도(1481)
- 사이좋다: 서로 정답다. 또는 서로 친하다. *《어원》 사이+좋-
- 사이하다1: 사이에 두다.
- 사이하다2: 중개하다. 중매하다. *《옛》 ᄉᆞ이ᄒᆞ다
- 사이하다3: 사이가 떨어지게 하다. *《옛》 ᄉᆞᅀᅵᄒᆞ다
- 사위: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회, ᄉᆞ회, 샤회, 사위 《참조》 사위(샘)
- 사위다: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옛》 ᄉᆞᄒᆡ다
- 사재기하다: ‘매점하다’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재다: 값이 크게 오를 것을 내다보고 필요한 이상으로 사 두다.
- 사처: 손님이 길을 가다가 묵음. 또는 묵고 있는 그 집.
- 사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담이나 벽 따위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일, 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에 그 틈서리에 시멘트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는 일
- 사치: ‘새끼’의 방언(함경). *《옛》 사치 《출전》 사치 名 「새끼」의 사투리. 草索.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사타기: ‘샅’의 방언(함남). *《옛》 삿타기 《출전》 삿타기 兩服間 - 국한회어(1895) 《참조》 사타구니(샘) / ‘삿타기’는 중철 표기된 것으로 보이는데 ‘샅’과 접미사 ‘-아기’로 분석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타구니)
- 사타구니: ‘샅’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사타군리 《참조》 사타구니(샘)
- 사흘: 세 날. *《옛》 사ᄋᆞᆯ, 사ᄒᆞᆯ 《출전》 熱病이 ᄒᆞᆯ리어나 이트리어나 사ᄋᆞ리어나 나ᄋᆞ리어나 닐웨예 니르리어나 長常 알히ᄂᆞᆫ 熱病이어나 - 석보상절(21)(1447) 《참조》 사흘(샘)
-
삭다: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 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생기를 잃다.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참조》
삭다(샘)
「1」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옛》 삭다 《출전》 【食狗肉不消心中堅】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 구급방언해(하)(1466), 【水穀不消者逆】 머근 밥이 삭디 아녀 나ᄂᆞ니ᄂᆞᆫ 역ᄒᆞ니라 - 언해두창집요(상)(1608)
「2」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삭다 《출전》 【此藥能正氣消痰散風神效】 이 약ᄋᆞᆫ 느ᇰ히 긔운을 고티며 건 춤을 삭게 ᄒᆞ고 푸ᇰ긔 업게 ᄒᆞ요매 ᄀᆞ자ᇰ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1)(1489) - 삭삭하다: 사박사박하다(가볍게 바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옛》 삭삭ᄒᆞ다
- 삭아지다: 삭은 상태가 되다. *《어원》 삭-+-아+지- 《출전》 오ᄅᆡ된 뒤에ᄂᆞᆫ 말도 업시 그럭져럭 삭아졋더라 - 치악산(상)《이인직 1908》
- 삭은니: 삭은니 세균 따위의 영향으로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이가 침식되는 질환. 또는 그 이. ≒ 충치(蟲齒).
- 삭이다1: 돈, 시간, 물건, 힘 따위를 소비하다. *《옛》 삭이다 《참조》 삭이다(샘)
- 삭이다2: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 앉히다. 진정하다. *《옛》 사기다, 삭이다 《어원》 삭-+-이- 《참조》 삭이다(샘) 《예문》 분을 삭이다.
- 삭히다: 김치나 젓갈 같은 음식물을 발효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어원》 삭-+-히-
- 삯1: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옛》 삯, 삭 《출전》 【咱們筭了房錢火錢着。】 우리 집 삭시며 밥 지ᅀᅳᆫ 갑ᄃᆞᆯ 혜져 - 번역노걸대(상)(1517), 【咱們且商量腳錢着。】 우리 안직 삭슬 혜아리져 - 번역박통사(상)(1517), 傭 삭 바ᄃᆞᆯ 요ᇰ 雇 삭 바ᄃᆞᆯ 고 - 훈몽자회(중)(1527), 貰 삭 셰 - 초학요선(1918) 《참조》 삯(샘)
- 삯2: 싹. *《옛》 삯 《출전》 ᄇᆞᄅᆞᆷ 부러 쓰러진 남기 비 오다고 삭시 나며 님 글여 든 病이 藥 먹다 하릴소냐 - 가곡원류(1876)
- 삯받다: 삯을 받다. *《옛》 삭받다 《출전》 傭 삭 바ᄃᆞᆯ 요ᇰ 雇 삭 바ᄃᆞᆯ 고 - 훈몽자회(중)(1527)
- 산: 장정(壯丁). 사나이. *《옛》 ᄉᆞᆫ
- 산멱1: 살아 있는 동물의 목구멍. *《옛》 산멱
- 산멱2: 모이주머니. *《옛》 산멱 《출전》 嗉 산멱 소 鳥藏食處俗呼嗉帒 - 훈몽자회(하)(1527), 嗉帒 ᄃᆞᆰ의 산멱 - 역어유해(하)(1690)
- 산멱통: 살아있는 동물의 멱구멍.
-
살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조개 또는 게 따위의 껍데기나 다리 속에 든 연한 물질.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ᆶ, ᄉᆞᆯ, 살 《참조》
살(샘)
「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옛》 ᄉᆞᆯ 《출전》 膚 ᄉᆞᆯ 부 - 훈몽자회(상)(1527)
「2」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옛》 ᄉᆞᆯ 《출전》 五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ᆫ 果實와 ᄉᆞᆯ 잇ᄂᆞᆫ 果實와 대가리 잇ᄂᆞᆫ 果實와 거플 잇ᄂᆞᆫ 果實와 ᄲᅳᆯ 잇ᄂᆞᆫ 果實왜라 - 월인석보(23)(1459) - 살2: 창문이나 연(鳶), 부채, 바퀴 따위의 뼈대가 되는 부분. 활시위에 메겨서 당겼다가 놓으면 그 반동으로 멀리 날아가도록 만든 물건. 화살. *《옛》 살 《출전》 箭 살 젼 矢 살 시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살(샘)
- 살3: 나이를 세는 단위. *《옛》 설, ᄉᆞᆯ, 살 《참조》 살(샘)
- 살4: 온전하지 못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파생》 살얼음
-
살갑다: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옛》 ᄉᆞᆯ갑다(慧) 《참조》
살갑다(샘),
슬기롭다(샘) / 이 단어는 근대 국어 시기에 ‘ㆍ’의 음가 변동으로 ‘ㆍ’에서 ‘ㅏ’로 변화하여 현재 어형 ‘살갑다’로 굳어진 것이다.- 우리말샘 역사정보(살갑다)
「1」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2」 슬기롭다. *《옛》 ᄉᆞᆯ갑다 《출전》 【汝ㅣ 觀是人ᄒᆞ라 爲愚아 爲慧아】 네 이 사ᄅᆞᄆᆞᆯ 보라 어리녀 ᄉᆞᆯ가오녀 - 능엄경언해(4)(1461), 【云何更名如是狂人호ᄃᆡ 爲愚爲慧ᄒᆞ리ᅌᅵᆺ고】 엇뎨 이 ᄀᆞᆮᄒᆞᆫ 미친 사ᄅᆞᄆᆞᆯ 다시 일훔 지호ᄃᆡ 어리다 ᄉᆞᆯ갑다 ᄒᆞ리ᅌᅵᆺ고 - 능엄경언해(4)(1461), 懵憧ᄋᆞᆫ ᄉᆞᆯ갑디 아니ᄒᆞᆯ시오 - 남명집언해(하)(1482), 【或智或愚ᄒᆞ며】 시혹 ᄉᆞᆯ가오며 시혹 어리며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伶俐 ᄉᆞᆯ갑다 - 어록해 개간본(1669), 穎悟 ᄉᆞᆯ갑다 - 몽어유해(상)(1790) - 살갗: 살가죽의 겉면. 주로 사람의 것만 지칭한다. 피부(皮膚).
- 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 살구: 살구나무, 개살구나무 따위의 열매. 살은 식용하고 씨의 알맹이는 한약재로 쓴다. *《옛》 ᄉᆞᆯ고, 살고, 살구 《참조》 살구(샘)
- 살구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옛》 살구나ᇚ, 살구나무 《참조》 살구나무(샘)
- 살긏: 사르고 끊듯. *《옛》 ᄉᆞᆯ읏
- 살긏브다: 사르고 끊듯 하다. *《옛》 ᄉᆞᆯ읏브다 《어원》 살-+긏-+-브-
- 살기름: 지방(脂肪). *《옛》 ᄉᆞᆯ기름
- 살기잡다: 단단히 잡다. 포착하다. *《옛》 ᄉᆞᆯ기잡다
- 살다1: 생명을 지니고 있다. 어느 곳에 거주하거나 거처하다. *《옛》 살다 《출전》 居 살 거 處 살 쳐 - 훈몽자회(하)(1527) 《참조》 살다(샘)
- 살다2: 불사르다. *《옛》 ᄉᆞᆯ다 《출전》 金剛ᄋᆞᆫ 쇠예셔 난 ᄆᆞᆺ 구든 거시니 현마 ᄉᆞ라도 ᄉᆞᆯ이디 아니ᄒᆞ고 玉 다ᄃᆞᆷ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2)(1459)
- 살다3: 녹거나 사라지게 하다. *《옛》 ᄉᆞᆯ다
- 살대: 화살의 몸을 이루는 대. *《옛》 삸대, 살대 《출전》 笴 삸대 간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살대(샘)
- 살리다1: 구제하다. *《옛》 살리다, 살니다 《참조》 살리다(샘)
- 살리다2: 불에 살라지다. *《옛》 ᄉᆞᆯ이다 《어원》 살-(ᄉᆞᆯ-)+-이- 《출전》 金剛ᄋᆞᆫ 쇠예셔 난 ᄆᆞᆺ 구든 거시니 현마 ᄉᆞ라도 ᄉᆞᆯ이디 아니ᄒᆞ고 玉 다ᄃᆞᆷᄂᆞᆫ 거시라 - 월인석보(2)(1459)
- 살리다3: 일정한 곳에 살게 하다. *《옛》 살이다
- 살림: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 살림살이: 살림을 차려서 사는 일. 숟가락, 밥그릇, 이불 따위의 살림에 쓰는 세간.
- 살맛: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나 의욕.
- 살매: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운명①.
- 살밑: 화살촉. *《옛》 삸밑
- 살무겁: 살받이. *《옛》 살무겁
- 살받이: 과녁에 화살이 날아와 꽂힐 자리. 과녁의 앞뒤 좌우에 화살이 떨어지는 자리.
- 살붙이: 혈육으로 볼 때 가까운 사람. 보통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쓴다.
- 살붙이다: 가까이 붙어 싸우다. 육박전하다. *《옛》 ᄉᆞᆯ브티다 《출전》 【賊大擧來侵 晝夜肉薄 日六七合進】 도적이 크게 와 침노ᄒᆞ야 밤나ᄌᆞᆯ ᄉᆞᆯ 브텨 ᄒᆞᄅᆞ도 여닐곱 번이나 싸호거ᄂᆞᆯ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 살섞다: 성관계를 갖다①.
- 살아가다: 목숨을 이어 가거나 생활을 해 나가다.
- 살아나다: 죽었거나 거의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게 되다. *《옛》 사라나다, ᄉᆞ라나다, 살아나다 《어원》 살-+-아+나- 《출전》 나다 ᄒᆞ논 마ᄅᆞᆫ 사라나다 ᄒᆞ논 마리 아니라 - 석보상절(6)(1447) 《참조》 살아나다(샘)
- 살아남다: 여럿 가운데 일부가 죽음을 모면하여 살아서 남아 있게 되다.
- 살아숨쉬다
- 살얼음: 얇게 살짝 언 얼음. *《옛》 살어름 《출전》 氷凌 살어름 亮氷 살어름 連氷 살어름 - 역어유해(상)(1690), 氷縷 살어름 - 역어유해보(1775), 氷凍成縷 살어름지다 - 한청문감(1779), 凝 살어름 - 광재물보(1800?) 《참조》 살얼음(샘)
- 살이: 살림. 생애. *《옛》 사리 《어원》 살-+-이
- 살지다: 살이 많고 튼실하다. *《옛》 ᄉᆞᆶ지다, ᄉᆞᆯ지다, ᄉᆞᆯᄯᅵ다, ᄉᆞᆯᄶᅵ다, 살지다 《출전》 肨 ᄉᆞᆯ질 파ᇰ - 훈몽자회(상)(1527), 肥 ᄉᆞᆯ질 비 - 훈몽자회(하)(1527), 胖子 ᄉᆞᆯ ᄶᅵᆫ 사ᄅᆞᆷ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살지다(샘)
- 살짝이: 사립짝. *《옛》 살ᄧᅡ기 《출전》 【草閣柴扉星散居】 새집과 살ᄧᅡ기門이 별 흗드시 사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살찌다: 몸에 살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다.
- 살찌우다: 몸에 살이 많아지게 하다. *《옛》 ᄉᆞᆯ지우다 《출전》 【嘻羅 强幹弱主爲旀 瘠公肥私伊 爲古今之昭鑑伊尼】 차홉다 죠ᇰ은 가ᇰᄒᆞ고 하ᇰ거슨 약ᄒᆞ며 그위런 여위우고 아름뎌런 ᄉᆞᆯ지우미 녜며 이젯 ᄇᆞᆯᄀᆞᆫ 거우뢰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살쾡이: 고양잇과의 포유류. *《어원》 삵+괴+-앙이 《참조》 살쾡이(샘)
- 살펴보다: 두루두루 자세히 보다. *《옛》 ᄉᆞᆯ펴보다 《어원》 살피-+-어+보-
- 살피: 살핏하게. *《옛》 살픠 《출전》 【綴着上等玲瓏羊脂玉頂兒 又是箇鷀䳓翎兒。】 샤ᇰ드ᇰ 됴ᄒᆞᆫ 옥으로 려ᇰ로ᇰ히 설픠에 사긴 주지 브텻ᄂᆞᆫ ᄃᆡ ᄯᅩ 두루믜 지초로 살픠 고잣고 - 번역박통사(상)(1517)
- 살피다1: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다. *《옛》 ᄉᆞᆯ피다, ᄉᆞᆲ피다, ᄉᆞᆲ히다, 살피다 《참조》 살피다(샘)
- 살피다2: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옛》 살피다 《출전》 살피다 形 「설피다」를 얕잡아 쓰는 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살피다1 「어」 짜든지 겯든지 하여 만든 물건이 좀 얇고 성기다. (<설피다) - 큰사전(1947~1957)
- 살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조금 듬성듬성하다. *《옛》 살핏하다 《출전》 살핏-하다 여변 〔-하여·-한〕 形 「설핏하다」를 얕잡아 쓰는 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삵: 살쾡이. *《옛》 ᄉᆞᆰ, ᄉᆞᆰㄱ, ᄉᆞᆯ, ᄉᆞᆷ, 삵 《출전》 狸 ᄉᆞᆰ 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삵(샘)
- 삶: 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 목숨 또는 생명.
- 삶기다: 물에 넣어져 끓여지다. *《옛》 ᄉᆞᆱ기다
- 삶다1: 물에 넣고 끓이다. *《옛》 ᄉᆞᆱ다, ᄉᆞᆷ다 《출전》 【或有地獄,鑊湯盛沸,煮罪人身。】 시혹 地獄이 이쇼ᄃᆡ 鑊湯이 ᄀᆞ자ᇰ 글허 罪人ᄋᆡ 모ᄆᆞᆯ ᄉᆞᆯᄆᆞ며 - 월인석보(21)(1459) 《참조》 삶다(샘)
- 삶다2: 논밭의 흙을 써레로 썰고 나래로 골라 노글노글하게 만들다. *《옛》 삶다 《출전》 밧 갈고 논 살마 벼 셰워 더져 두고 ᄂᆞᆯ 됴흔 호ᄆᆡ료 기음을 ᄆᆡ야소라 - 고공가
- 삶이: 논을 삶는 일. 건삶이와 무삶이가 있다. *《옛》 삶이 《어원》 삶-+-이
- 삶이하다: 논을 삶다. 건삶이하거나 무삶이하는 일이 있다. *《옛》 삶이ᄒᆞ다 《어원》 삶-+-이+하- 《출전》 ᄒᆞᆫ便에 모판ᄒᆞ고 그 나마 삶이ᄒᆞ니 - 농가월령가(3월령)
- 삷다: ‘사뢰다’의 방언(경상). *《옛》 ᄉᆞᆲ다 《참조》 사뢰다(샘)
- 삷삷하다: 또랑또랑하게 사리가 밝다. 총명하다. *《옛》 ᄉᆞᆲᄉᆞᆲᄒᆞ다 《출전》 【惺惺靈利ᄂᆞᆫ 直下掀飜ᄒᆞ야 捉敗趙州ᄒᆞ야ᄃᆞᆫ 還我話頭来ᄒᆞ라】 ᄉᆞᆲᄉᆞᆲᄒᆞᆫ ᄂᆞᆯ난 사ᄅᆞᄆᆞᆫ 바ᄅᆞ 드위텨 趙州의 올긔ᄅᆞᆯ 자바ᄃᆞᆫ 내 마ᄅᆞᆯ 도로 가져 오라 - 몽산법어언해(1467)
- 삼1: 거칠고 긴 마섬유가 채취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삼 《출전》 麻 삼 마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삼(샘)
- 삼2: 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옛》 삼 《출전》 삼 名 태아를 모체(母體)에 잇는 매개물로 모체의 자궁벽(子宮壁)에 붙은 것. 태아가 모체 안에 있을 때에 이것에 의하여 모체에서 영양물을 빨아 먹고 노폐물(老廢物)을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 胎. 胎盤. 胎衣. 胞衣. 混沌皮. 混天衣.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삼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옛》 삼가
- 삼가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옛》 삼가다 《참조》 삼가다(샘)
- 삼가르다: 아이를 낳은 뒤에 탯줄을 끊다. *《옛》 삼ᄀᆞ르다, 삼가르다 《출전》 截臍 삼ᄀᆞ르다 - 광재물보(1800?), 삼-가르다 르변 [-갈라·-가른] 他 해산한 뒤에 탯줄을 끊다. 삼줄을 자르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삼가하다: → 삼가다. *《옛》 삼가ᄒᆞ다 《어원》 삼가-+하- 《출전》 【愼爾參籌畫 從玆正羽翰】 너의 籌畫 參預호ᄆᆞᆯ 삼가ᄒᆞ라 일로브터 ᄂᆞᆯ개ᄅᆞᆯ 고텨 ᄂᆞᆯ리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삼가할 근(謹) 삼가할 신(愼) - 정몽유어(1884) 《참조》 삼가다(샘) / 그러나 15세기에 쓰인 ‘삼가 ᄒᆞ다’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삼가’와 ‘ᄒᆞ다’로 이루어진 구(句)로 보이며 근대 국어 시기가지 계속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삼가다)
- 삼거울: ‘삼거웃’의 방언(강원). *《옛》 삼ᄭᅥ울 《참조》 삼거웃(샘) / 이 단어는 ‘삼’과 속격 조사 ‘ㅅ’이 결합한 ‘삼ㅅ’에 뜻이 정확하지 않은 ‘거울’이 결합한 것이다. 복합어에 쓰인 ‘거울’은 아마도 “보풀보풀한 식물의 껍데기나 털”의 뜻으로 현재의 ‘거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삼거웃)
- 삼거웃: 삼 껍질의 끝을 다듬을 때에 긁히어 떨어진 검불. *《옛》 삼ᄭᅥ울 《참조》 삼거웃(샘) / 이 단어는 ‘삼’과 속격 조사 ‘ㅅ’이 결합한 ‘삼ㅅ’에 뜻이 정확하지 않은 ‘거울’이 결합한 것이다. 복합어에 쓰인 ‘거울’은 아마도 “보풀보풀한 식물의 껍데기나 털”의 뜻으로 현재의 ‘거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삼거웃)
- 삼겨나다: *《옛》 삼겨나다 《출전》 丈夫로 삼겨나셔 立身揚名 못ᄒᆞᆯ지면 - 청구영언(247)(1728)
- 삼기다1: ‘생기다’의 옛말. *《옛》 삼기다 《출전》 이 셰샹에ᄂᆞᆫ 게으른 쟈와 부지런ᄒᆞᆫ 쟈 가온ᄃᆡ 츙돌이 삼겨 - 송뢰금(1908)
- 삼기다2: 생기게 하다. *《옛》 삼기다 《출전》 ᄒᆞᆫ 몸 둘헤 ᄂᆞᆫ화 부부ᄅᆞᆯ 삼기실샤 이신 제 ᄒᆞᆷᄭᅴ 늙고 주그면 ᄒᆞᆫᄃᆡ 간다 어ᄃᆡ셔 망녕의 ᄭᅥ시 눈흘긔려 ᄒᆞᄂᆞ뇨 - 경민편 개간본(훈민가)(1658)
- 삼꽃: 삼의 꽃. 난산, 월경 과다(過多) 따위에 약재로 쓴다. *《옛》 삼ᄭᅩᆺ 《출전》 麻蕡 삼ᄭᅩᆺ 우ᄒᆡ 누른 ᄀᆞᄅᆞ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삼노: 삼 껍질로 꼰 노끈. *《옛》 삼놓
- 삼다1: 어떤 대상과 인연을 맺어 자기와 관계있는 사람으로 만들다. *《옛》 삼다 《출전》 【日月燈明佛八子皆師妙光】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ᄃᆞ니미 다 妙光ᄋᆞᆯ 스스ᇰ 사ᄆᆞ신대 - 석보상절(13)(1447)
- 삼다2: 짚신이나 미투리 따위를 결어서 만들다. 삼이나 모시 따위의 섬유를 가늘게 찢어서 그 끝을 맞대고 비벼 꼬아 잇다. 만들다. *《옛》 삼다 《출전》 紡 사믈 바ᇰ 緝 삼사ᄆᆞᆯ 즙 績 삼사ᄆᆞᆯ 젹 - 훈몽자회(하)(1527), 【其夫夜在門外織履燕伊在門內治麻】 그 지아비 밤의 문 받긔 이셔 신을 삼고 연이ᄂᆞᆫ 문 안ᄒᆡ 이셔 삼을 삼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2)(1617), 【紉麻緝苧ᄒᆞ되 粗細ᄅᆞᆯ 不同ᄒᆞ며】 삼을 븨고 모시ᄅᆞᆯ 삼으되 굴그며 ᄀᆞᄂᆞᆫ 거ᄉᆞᆯ ᄀᆞᆮ디 아니케 ᄒᆞ며 - 여사서언해(2)(1736), 捆屨 신삼다 - 광재물보(1800?)
- 삼씨: 삼의 씨. 장(腸)에 진액(津液)이 부족하여 생기는 변비에 쓴다. *《옛》 삼ᄡᅵ 《출전》 麻子 삼 ᄡᅵ 或云 열 ᄡᅵ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삼줄: → 탯줄. *《옛》 삼줄 《출전》 삼-줄 {-쭐} 名 「탯줄」과 같음.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삼하다: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 삽지지다: 다투며 떠들다. *《옛》 삽지지다
- 삿: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옛》 삳, 삳ㅌ, 삿, 삿ㄱ 《출전》 【淸簟疎簾看弈碁】 ᄆᆞᆯᄀᆞᆫ 삳과 설ᄑᆡᆫ 바래셔 바독 쟈ᇰ긔ᄅᆞᆯ 보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4)(1481), 【夫不在어든 斂枕篋ᄒᆞ며 簟席襡ᄒᆞ야 器而藏之니】 남진이 잇디 아니커든 샤ᇰᄌᆞ애 벼개ᄅᆞᆯ 거두워 녀코 삳과 돗과ᄅᆞᆯ 집 ᄭᅧ 듀ᇰ히 간슈홀디니 - 번역소학(3)(1518), 簟 삳 뎜 - 훈몽자회(중)(1527), 【鷄初鳴이어든 咸盥漱ᄒᆞ며 衣服ᄒᆞ고 斂枕簟ᄒᆞ며】 ᄃᆞᆰ이 처엄 울어든 다 셰슈ᄒᆞ고 양짓믈ᄒᆞ며 옷 닙고 벼개와 삳ᄐᆞᆯ 걷으며 - 소학언해(2)(1588), 【大嫂,將藳薦席子來 與客人們鋪。】 ᄆᆞᆺ아ᄌᆞᆷ아 딥지즑과 삿글 가져다가 나그내들 주어 ᄭᆞᆯ게 ᄒᆞ라 - 노걸대언해(상)(1670) 《참조》 삿(샘)
- 삿갓: 비나 햇볕을 막기 위하여 대오리나 갈대로 거칠게 엮어서 만든 갓. *《옛》 삳갇, 삿갓 《출전》 笠 갇 립 俗呼蒻笠 삳갇 又曰斗蓬 - 훈몽자회(중)(1527), 蓑笠 삿갓 斗篷 삿갓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삿갓(샘)
- 삿대: ‘상앗대’의 준말.
- 삿자리: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옛》 삿자리 《출전》 삿자리 簟席 - 한불자전(1880)
-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옛》 산고ᄃᆡ 《출전》 霧凇 진고ᄃᆡ 又 산고ᄃᆡ - 광재물보(1800?) 《참조》 상고대(샘)
- 상앗대: 배질을 할 때 쓰는 긴 막대. *《옛》 사횟대, 사홧대, 사화ㅅ대, 사앗ᄃᆡ 《출전》 篙 사횟대 고 - 훈몽자회(중)(1527), 撑子 사홧대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상앗대(샘)
- 샃1: 새끼. *《옛》 ᄉᆞᆾ, ᄉᆞᆺㅊ 《출전》 네 엇뎨 하ᇰ것 背叛ᄒᆞ야 가ᄂᆞᆫ다 ᄒᆞ고 ᄉᆞᄎᆞ로 두 소ᄂᆞᆯ ᄆᆡ야 와 長者ㅣ손ᄃᆡ 닐어늘 - 월인석보(8)(1459), 【死屍以葦索繫抴於塚間】 주거믈 ᄀᆞᆯᄉᆞᄎᆞ로 ᄆᆡ야 무더ᇝ 서리예 긋어다가 두니라 - 월인석보(9)(1459) 《참조》 새끼(샘)
- 샃2: 틈. *《옛》 닛샃, 닛삿, 니ㅅ삿 《출전》 【齒縫出血不止 他藥不能治之者 塩소곰主之】 닛 사채 피 나 긋디 아니커든 녀느 약으로 수이 고티디 몯ᄒᆞᄂᆞ닐 소고미 됴ᄒᆞ니라 - 구급간이방(2)(1489), 【毋嚃羹ᄒᆞ며 毋絮羹ᄒᆞ며 毋刺齒ᄒᆞ며 毋歠醢니】 ᄀᆡᇰ ᄭᅥ리ᄅᆞᆯ 이브로 후려 먹디 말며 ᄀᆡᇰ 먹ᄂᆞᆫ 그르세셔 햠담ᄒᆞ디 말며 닛삿 ᄡᅲ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 번역소학(4)(1518), 牙縫 니ㅅ삿 - 역어유해보(1775), 牙縫 니ㅅ삿 - 방언유석(1778)
- 샅1: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옛》 삿ㅎ, 삿 《참조》 샅(샘)
- 샅2: '삿자리(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의 방언. *《옛》 샅
- 샅바: 죄인의 다리를 얽어 묶던 바. 씨름에서, 허리와 다리에 둘러 묶어서 손잡이로 쓰는 천. *《옛》 삿바 《출전》 삿바 효 絞 - 한불자전(1880) 《참조》 샅바(샘)
- 새1: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 *《옛》 새 《출전》 新發意ᄂᆞᆫ 새 發心이라 - 석보상절(13)(1447) 《참조》 새(샘)
- 새2: 몸에 깃털이 있고 다리가 둘이며,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조류의 통칭. *《옛》 새 《출전》 鳥 새 됴 - 광주천자문(1575) 《참조》 새(샘)
- 새3: 사이의 준말. *《옛》 새 《출전》 숨쉴 새 呼吸間 - 국한회어(1895) 《참조》 새(샘)
- 새4: ‘모양’, ‘상태’,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파생》 생김새
- 새5: 볏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띠, 억새 따위가 있다. *《옛》 새 《출전》 菴은 새지비라 - 법화경언해(2)(1463)
- 새6: 뱃사람들이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①.
- 새7: 야생초(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옛》 새
- 새8: 새것. *《옛》 새
- 새각시: ‘새색시’의 방언(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옛》 새각시 《출전》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새각시러냐 니믈리기러냐 올ᄒᆡ ᄀᆞᆺ 十六歲엣 새 각시러라 - 박통사언해(1677) 《참조》 색시(샘)
- 새겨듣다: 잊지 아니하도록 주의해서 듣다.
- 새기다1: 글씨나 형상을 파다. *《옛》 사기다, 삭이다 《참조》 새기다(샘)
- 새기다2: 글이나 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옮기다. *《옛》 사기다, 색이다 《참조》 새기다(샘)
- 새김: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또는 그렇게 풀이한 글. 낱낱의 한자를 읽을 때, 한자의 음(音) 앞에 풀이하여 놓은 뜻. *《옛》 사김 《참조》 새김(샘)
- 새끼1: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 *《옛》 삿기, 삿ᄭᅵ, 삭기, 새ᄭᅵ, 색기 《출전》 象과 쇼와 羊과 廐馬ㅣ 삿기 나ᄒᆞ며 蹇特이도 ᄯᅩ 나니ᅌᅵ다 - 월인천강지곡(기24)(상)(1447), 羊 야ᇰ 야ᇰ 羔 삿기 고 彘 돋 톄 豚 삿기 돈 貉 우슭 학 貆 삿기 훤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끼(샘)
- 새끼2: 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든 것. *《옛》 삿기 《참조》 새끼(샘)
- 새끼낮: 정오가 채 되지 아니한 낮. *《옛》 삿기낫, ᄉᆡᆺ기낫 《출전》 午 삿기낫 - 역어유해(상)(1690), 小晑午 ᄉᆡᆺ기낫 - 광재물보(1800?) 《참조》 새끼낮(샘)
- 새끼치기: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남.
- 새끼치기하다: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나다.
- 새끼치다: 새끼치기하다. *《옛》 삿기치다, 삿ᄭᅵ치다 《출전》 伽闍山 苦行애 六 年을 안ᄌᆞ샤 마리 우희 가치 삿기 치니 - 월인천강지곡(기61)(1447), 【乳贙號攀石 飢鼯訴落藤】 삿기치ᄂᆞᆫ 贙은 돌ᄒᆞᆯ 더위자바셔 우르고 주우린 ᄃᆞ라민 藤草애 뎌셔 하숫그리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孶 삿기 칠 ᄌᆞ - 훈몽자회(하)(1527), 【前後廬墓六年有虎乳於墓傍】 시묘를 여ᄉᆞᆺ ᄒᆡᄅᆞᆯ 사더니 버미 무덤 겨틔 와 삿ᄭᅵ 치거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 효자도)(1617)
- 새나무: 띠, 억새 따위의 땔감. *《옛》 새나무 《출전》 새-나무 名 띠·억새 들의 땔나무.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새다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옛》 ᄉᆡ다, 새다 《참조》 새다(샘)
- 새다2: 날이 밝아 오다. *《옛》 새다 《출전》 曙 샐 셔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다(샘)
- 새다3: → 새우다.
- 새로: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이 처음으로. *《옛》 새로 《출전》 내 이ᄅᆞᆯ 爲ᄒᆞ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 字ᄅᆞᆯ ᄆᆡᇰᄀᆞ노니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참조》 새로(샘)
- 새롭다: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다. *《옛》 새롭다, 새ᄅᆞ외다, 새ᄅᆞᆸ다 《어원》 새+-롭- 《참조》 새롭다(샘)
-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새미: ‘샘’의 방언(경남, 전남). *《옛》 ᄉᆡ미, 새미 《출전》 泉 ᄉᆡ미 천 - 역대천자문(1911), 새미 名 ① 「샘」의 사투리. 泉. ② 「우물」의 사투리. 井.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새박1: 박과의 한해살이풀. *《옛》 새박 《출전》 芄 새박 환 - 훈몽자회(1527), 芄蘭 새박 - 시경언해(3)(1613)
- 새박2: ‘새벽’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 *《옛》 새박 《출전》 【昏定而晨省ᄒᆞ며】 어을미어든 定자리를 뎡홈이라ᄒᆞ고 새박이어든 ᄉᆞᆯ피며안부 ᄉᆞᆯ피미라 - 소학언해(2)(1588), 【曉鷄唱曉曉無言】 새뱃 ᄃᆞᆯ기 새배ᄅᆞᆯ 블로ᄃᆡ 새바기 마리 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새벽(샘)
- 새배: ‘새벽’의 방언(제주)①. *《옛》 새배, 새베, 새볘 《출전》 晨 새배 신 曉 새배 효 - 훈몽자회(상)(1527), 井華水 새배 처엄 기른 우믈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새벽(샘)
- 새벽: 먼동이 트려 할 무렵. *《옛》 새박, 새벽 《참조》 새벽(샘) / 이 단어는 변천 과정이 분명하지 않은데 ‘새박’이 16세기에 나타나 ‘ㄱ’ 받침이 없는 계열과 ‘새박’이 서로 공존하다가 점차 ‘새박’으로 정착된 것을 추정된다. 이후 ‘새박’은 ‘새벽’으로 변하여 정착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새벽)
- 새삼1: 이전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시금 새롭게.
- 새삼2: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식물. *《옛》 새ᅀᅡᆷ, 새삼, 새ᄉᆞᆷ, ᄉᆡ삼 《출전》 唐 새삼 - 시경언해(3)(1613) 《참조》 새삼(샘)
- 새삼다이: 새삼스럽게. 새롭게. *《옛》 새ᅀᅡᆷᄃᆞᄫᅵ 《어원》 새삼+답-+-이
- 새삼스럽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느껴지는 감정이 갑자기 새로운 데가 있다. 하지 않던 일을 이제 와서 하는 것이 보기에 두드러진 데가 있다.
- 새수나다: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 새아다: ‘새우다’의 방언(경남). 새우다. *《옛》 새아다
- 새우: 절지동물문 십각목 장미아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사ᄫᅵ, 사이, 사유, 새요, 사요, 새오, 새우 《출전》 사ᄫᅵ為蝦 - 훈민정음 해례본(1446), 鰕 새요 하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우(샘)
- 새우다1: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옛》 새오다, ᄉᆡ오다, 새우다, ᄉᆡ우다 《참조》 새우다(샘)
- 새우다2: 질투하다(嫉妬-). *《옛》 ᄉᆡ오다, 새오다 《출전》 鼓摩王ㄱ 위두ᄒᆞᆫ 夫人ㅅ 아ᄃᆞᆯ 長生이 사오납고 녀느 夫人냇 아ᄃᆞᆯ 네히 照目과 聦目과 調伏象과 尼樓왜 다 어디더니 夫人이 새와 네 아ᄃᆞᄅᆞᆯ 업게 호리라 - 월인석보(2)(1459) 《참조》 새우다(샘)
- 새암1: 샘(泉). *《옛》 새암, ᄉᆡ암 《출전》 새암 泉 - 한불자전(1880), 泉 새암 쳔 - 정몽유어(1884), 泉 ᄉᆡ암 - 광재물보(1800?), 泉 ᄉᆡ암 쳔 - 초학요선(1918) 《참조》 샘(샘)
- 새암2: → 샘. *《옛》 ᄉᆡ암
- 새암물: ‘샘물’의 방언(경북, 전남, 충북).
- 새암바르다: → 샘바르다. *《옛》 ᄉᆡ암바르다 《출전》 로파의 셩ᄒᆡᆼ이 본ᄅᆡ ᄉᆡ암바르고 악착시러워 - 원앙도(1911)
- 새암솟다: *《옛》 ᄉᆡ암솟다 《출전》 두 눈에셔 ᄉᆡ암솟듯 ᄂᆞ오ᄂᆞᆫ 눈물 이리 씻고 뎌리 씻고 흙흙 늣겨 우ᄂᆞᆫᄃᆡ - 구마검(1917)
- 새집: 모옥(茅屋). 초가집(草家-). *《옛》 새집 《출전》 菴은 새지비라 - 법화경언해(2)(1463)
- 새참: 일을 하다가 잠깐 쉬면서 먹는 음식
- 새칩다, 새첩다: (방언) 예쁘다.
- 색시: 갓 결혼한 여자. *《옛》 새각시, 새악시, 새악씨 《어원》 새(新)+각시 《참조》 색시(샘)
- 샘1: 물이 땅에서 솟아 나오는 곳. 또는 그 물. *《옛》 ᄉᆡᆷ 《출전》 ᄉᆡᆷ為泉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泉 ᄉᆡᆷ 쳔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샘(샘)
- 샘2: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함. 또는 그런 마음. 새우다의 명사형. *《옛》 새옴 《출전》 새옴 투 妬 - 유합 칠장사판(1664) 《참조》 샘(샘)
- 샘다: 물이나 샘 따위가 솟다. *《옛》 ᄉᆡᆷ다 《출전》 玉井水 옥 나ᄂᆞᆫ ᄃᆡ셔 ᄉᆡᆷᄂᆞᆫ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샘물: 샘에서 나오는 물. *《옛》 ᄉᆡᇝ믈 《어원》 샘+물
- 샘밑: 샘물이 솟는 근원①. 수원(源). *《옛》 ᄉᆡᆷ밑 《어원》 샘+밑 《출전》 源은 ᄉᆡᆷ미티오 井은 우므리라 - 월인석보(21:33)(1459)
- 샘바르다: 샘이 심하다. *《옛》 새옴ᄇᆞᄅᆞ다, 새옴바르다 《어원》 샘(새옴)+바르-(ᄇᆞᄅᆞ-) 《출전》 【復次曼殊室利。若諸有情慳貪嫉妒 自讚毀他。當墮三惡趣中無量千歲受諸劇苦。】 ᄯᅩ 文殊師利여 믈읫 有情이 貪ᄒᆞ고 새옴ᄇᆞᆯ라 제 모ᄆᆞᆯ 기리고 ᄂᆞᄆᆞᆯ 허러 三惡趣예 ᄠᅥ러디여 無量千歲ᄅᆞᆯ 受苦ᄒᆞ다가 - 석보상절(9)(1447) 《참조》 샘바르다(샘)
- 샘솟다: 힘이나 용기 또는 눈물 따위가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어원》 샘-+솟-
- 샘하다: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하다. 질투하다(嫉妬-). *《옛》 새옴ᄒᆞ다 《어원》 샘(새옴)+하-(ᄒᆞ-) 《참조》 샘하다(샘)
- 샛바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
- 샛별: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새별, 샛별
- 생각: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옛》 ᄉᆡᇰ각, ᄉᆡᆼ각, 생각 《어원》 [27] 《참조》 생각(샘)
- 생각하다: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다. *《옛》 ᄉᆡᇰ각ᄒᆞ다, ᄉᆡᇰ각다, ᄉᆡᆼ각ᄒᆞ다, ᄉᆡᆼ각다, 생각ᄒᆞ다 《출전》 【由此善因今復憶念】 이 다ᄉᆞ로 이제 와 ᄯᅩ ᄉᆡᇰ각ᄒᆞ야 - 석보상절(9)(1447) 《참조》 생각하다(샘)
- 생겨나다: 없던 것이 있게 되다.
- 생기다: 없던 것이 새로 있게 되다. 사람이나 사물의 생김새가 어떠한 모양으로 되다. *《옛》 삼기다, ᄉᆡᆼ기다, 생기다 《참조》 생기다(샘)
- 생동: 광맥 가운데 아직 캐내지 않고 남은 부분.
- 생동생동: 본디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생생한 모양.
- 생생이: 노름판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 생피: 허파. *《옛》 ᄉᆡᇰ피
- 서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옛》 서
- 서2: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혀, 셔 《출전》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 서3: 서캐(이의 알). *《옛》 혀
- 서그러지다: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게 되다. *《옛》 서그러지다 《출전》 서그러지다 寬裕 - 국한회어 坤(1895)
- 서그럽다: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 서글프다: 쓸쓸하고 외로워 슬프다. *《옛》 서글프다, 서그프다 《어원》 서긇-+-브- 《출전》 【能伏愛憎瞋喜人我勝負之心也ㅣ니라】 느ᇰ히 ᄉᆞ라ᇰ홈과 믜옴과 서글품과 깃붐과 내 어디로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降伏게 홈만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 별행록절요언해(1522), 【無善因者ᄂᆞᆫ 嗔心이 正熾ᄒᆞ야】 善因 업스닌 서글픈 ᄆᆞᅀᆞ미 正히 熾盛ᄒᆞ야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心常歡悅則疾病必少ㅣ오 中懷戚戚則易損天年이니】 ᄆᆞᄋᆞᆷ이 샹해 즐거오면 병이 반ᄃᆞ시 젹고 ᄆᆞᄋᆞᆷ이 서그프면 天年을 감손ᄒᆞ기 쉬오니 - 경민편 개간본(1658) 《참조》 서글프다(샘)
- 서긇다: 서글퍼하다. 성내다. 노여워 하다. *《옛》 서긇다 《출전》 【半笑半瞋ᄒᆞ야 情不悅ᄒᆞᄂᆞ다】 半만 웃고 半만 서글허 ᄠᅳ데 깃디 아니ᄒᆞᄂᆞ다 - 남명집언해(하)(1482)
-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혓가래, 셧가래 《출전》 椽 셧가래 - 동문유해(상)(1748) 《참조》 서까래(샘)
- 서느럽다: 서느렇다. *《옛》 서느럽다 《출전》 【金之氣ᄂᆞᆫ 爲秋之涼이라】 쇠ᄋᆡ 긔운ᄋᆞᆫ ᄀᆞᅀᆞᆳ 서느러우미 ᄃᆞ외논디라 - 금강경삼가해(2)(1482), 【絟在陰涼處 着刨子刮的乾淨着。 每日洗刷 抱的乾乾淨淨地】 그늘 서느러운 듸 ᄆᆡ여 두고 글게로 글거 조히 ᄒᆞ야 ᄒᆞᄅᆞ 세 번식 ᄆᆡᅀᅵᆯ 싯기며 - 번역박통사(상)(1517)
- 서느렇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듯하다.
- 서느서늘하다: 몹시 서늘하다. 시서늘하다. *《옛》 서느서늘ᄒᆞ다
- 서늘: *《출전》 凉 서늘 랑 - 신증유합(상)(1576)
- 서늘지다: 서늘하여지다. *《옛》 서늘지다 《출전》 乘凉 서늘진 ᄃᆡ 안ㅅ다 - 몽어유해보(1790)
- 서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느낌이 있다. *《옛》 서늘ᄒᆞ다, 서ᄂᆞᆯᄒᆞ다, 서ᄂᆞᆯ허다, 서늘하다, 서날ᄒᆞ다, 셔늘하다, 션을허다 《참조》 서늘하다(샘)
-
서다1: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아이가 배 속에 생기다. 어떤 모양이나 현상이 이루어져 나타나다. *《옛》
셔다, 서다 《참조》
서다(샘)
「1」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옛》 셔다
「2」 아이가 배 속에 생기다. 애가 배다. 잉태하다. *《옛》 셔다
「3」 어떤 모양이나 현상이 이루어져 나타나다. *《옛》 셔다 《출전》 虹現 므지게 셔다 - 역어유해보(1775), 虹現 무지게 셔다 - 한청문감(1779) - 서다2: 받들어 서다. 시중들다. *《옛》 셔다
- 서다리: 층계. *《옛》 서ᄃᆞ리
-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옛》 서덝 《출전》 서덝 길 머흔 곳의 냥협兩俠이 다하시니 - 영삼별곡
- 서두르다: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 어떤 일을 예정보다 빠르게 혹은 급하게 처리하려고 하다. *《옛》 셔둘다 《출전》 셔둘다 周旋 - 한불자전(1880) 《참조》 서두르다(샘)
- 서둘다: ‘서두르다’의 준말.
- 서투르다: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다루기에 설다. *《출전》 비록 셔투른 교군이나 장뎡 여덜 명이 번가라 가면 교군을 메고 - 은세계《이인직 1908》
- 서툴다: ‘서투르다’의 준말.
- 서럽다: 원통하고 슬프다. *《어원》 설(셟>셜)-+-업- 《참조》 서럽다(샘)
- 서로: 짝을 이루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관계를 이루는 둘 이상의 대상 사이에서, 각각 그 상대에 대하여. 또는 쌍방이 번갈아서. *《옛》 서르, 서ᄅᆞ, 서로, 셔로 《참조》 서로(샘)
- 서른: 열의 세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셜흔, 설흔, 셔른, 셜은 《참조》 서른(샘)
- 서릊다: 치우다. 정리하다. *《옛》 설엊다, 설엇다, 서럿다, 서렂다 《참조》 서릊다(샘)
- 서리1: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옛》 서리 《출전》 서리為霜 - 훈민정음 해례본(1446),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霜 서리 사ᇰ - 훈몽자회(상)(1527), 霜 서리 霜降 서리오다 - 한청문감(1779)
- 서리2: 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무더기의 가운데. 어떤 무리의 사이나 가운데. *《옛》 서리 《출전》 【狄人與處 狄人于侵 岐山之遷 實維天心】 狄人ㅅ 서리예 가샤 狄人이 ᄀᆞᆯ외어늘 岐山 올ᄆᆞ샴도 하ᄂᆞᇙ ᄠᅳ디시니 - 용비어천가(4장)(1447), 【出其母劉氏ᄒᆞ야 嫁民間ᄒᆞ니】 그 어미 劉氏를 내텨 ᄇᆡᆨ셩의 서리예 얼리니 - 소학언해(1588) 《참조》 서리(샘)
- 서리3: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
- 서리다1: 수증기가 찬 기운을 받아 물방울을 지어 엉기다. *《옛》 셔리다, 서리다 《출전》 甑垢 김 서린 물 - 광재물보(1800?)
- 서리다2: 국수, 새끼, 실 따위를 헝클어지지 아니하도록 둥그렇게 포개어 감다. 뱀 따위가 몸을 똬리처럼 둥그렇게 감다. *《옛》 서리다 《출전》 百千 龍이 서리여 안조ᇙ 거시 ᄃᆞ외야 이벳 블이 七寶床이러니 - 월인천강지곡(상)(1447), 마ᅀᆞᆫ여슷차힌 ᄇᆡᆺ보기 깁고 둗겁고 ᄇᆞ얌 서린 ᄃᆞᆺ ᄒᆞ야 두려ᄫᅥ 올히 도ᄅᆞ시며 - 월인석보(2)(1459), ᄲᅧᆺ ᄆᆞᄃᆡ 섯ᄆᆡ자 ᄭᅳᆷ 업스샤미 龍 서린 ᄃᆞᆺᄒᆞ샤미 第十三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참조》 서리다(샘)
- 서리지다: 서리다. 서리를 이루다. *《옛》 서리디다
- 서리차다: 서리가 내려 몹시 차다. *《옛》 셔리차다 《출전》 엇더케 ᄒᆞ면 아무 소리 업시 달이나 ᄇᆞᆰ고 셔리찬 밤에 - 철세계(1908)
- 서릿바람: 서리가 내린 아침에 부는 쌀쌀한 바람.
- 서머하다: 미안하여 볼 낯이 없다. *《옛》 서머ᄒᆞ다
- 서벅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서지는 돌. *《옛》 서벅돌 《출전》 麵石 서벅돌 - 몽어유해보(1790)
- 서벅서벅하다: 가볍게 부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옛》 서벅서벅ᄒᆞ다 《출전》 氷酥了 어름 서벅서벅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地鬆 ᄯᅡ 서벅서벅ᄒᆞ다 - 방언유석(1778), 酥土 서벅서벅ᄒᆞᆫ ᄒᆞᆰ - 몽어유해보(1790)
- 서분서분: 슬금슬금. *《옛》 서운서운
- 서분서분하다
- 서슴다: 머뭇거리다. 망설이다. *《옛》 시슴다
- 서의여하다: 쓸쓸하다. 처량하다. *《옛》 서의여ᄒᆞ다
- 서의하다1: 성기다. 엉성하다. *《옛》 서의ᄒᆞ다
- 서의하다2: 쓸쓸하다. 처량하다. *《옛》 서의ᄒᆞ다
-
서울: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옛》
셔ᄫᅳᆯ, 셔욿, 셔울 《참조》
서울(샘) / 중세 국어 시기에 ‘셔ᄫᅳᆯ, 셔욿, 셔울’은 ‘나라의 수도(首都)’라는 의미만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조선 시대의 수도가 오늘날의 서울이었기 때문에, 17세기 이후로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서울)
「1」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 수도. *《출전》 【寇賊入京 天子出外 諸將之功 獨眼最大】 셔ᄫᅳᆯ 도ᄌᆞ기 드러 님그미 나갯더시니 諸將之功애 獨眼이 노ᄑᆞ시니 - 용비어천가(1447)
「2」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 서재다: 대담하다. 교만하다. *《옛》 서재다 《출전》 【言行高踈 擅意爲事】 말솜과 ᄒᆡᇰ시리 서재여 제 ᄠᅳ도로 ᄒᆞᄂᆞ니 - 은중경언해(1563), 貌莊 서재다 - 역어유해(하)(1690), 倨傲 서재다 - 동문유해(상)(1748)
- 서재오: 대담하게. 교만스레. *《옛》 서재오 《출전》 더옥 졈어셔 병셔ᄅᆞᆯ 니기 닑언노라 ᄒᆞ고 서재오 구ᄂᆞᆫ 거시 周瑜 향ᄒᆞ여 사홀 제 반ᄃᆞ시 잡히이리라 - 삼역총해 중간본(6)(1774)
- 서캐: 이의 알. *《옛》 썩다 《참조》 서캐
- 석다: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에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옛》 썩다 《출전》 갓득이 다 써근 肝腸이 봄눈 썩듯 하여라 - 교방가요(1865)
- 석삭다: [북한어] 속으로 녹으며 삭아 없어지다. *《옛》 셕삭다 《출전》 그 남편 보기에 얼골이 ᄯᅳᆺᄯᅳᆺᄒᆞ야 고ᄀᆡ도 발오 못 들고 셕삭도록은 한풀이 쥭어 지ᄂᆡᆯ 터이지마는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석석하다: 서걱서걱하다. 버석버석하다. *《옛》 석석ᄒᆞ다
- 석쇠: 고기나 굳은 떡 조각 따위를 굽는 기구. 네모지거나 둥근 쇠 테두리에 철사나 구리 선 따위로 잘게 그물처럼 엮어 만든다. *《옛》 섯쇠, 섥쇠, 셕쇠, 석쇠 《어원》 [28] 《참조》 석쇠(샘)
- 석얼음: 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유리창에 붙은 얼음.
- 석임: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는 일. *《옛》 서김 《출전》 酵 서김 교 - 훈몽자회(중)(1527)
- 석임하다: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다.
- 섟1: 물가에 배를 메어두기 좋은 곳. *《옛》 셗, 셕 《출전》 停泊 ᄇᆡ 셕세 드다 - 역어유해(하)(1690), 港汊 셕 俗稱 藏船處 - 방언유석(1778)
- 섟2: 직분(職分). 분한(分限). *《옛》 셗
- 섞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치다. *《옛》 서ᇧ다 《참조》 섞다(샘)
- 섞갈리다: 갈피를 잡지 못하게 여러 가지가 한데 뒤섞이다. *《옛》 섯ᄀᆞᆯ이다
- 섞겯다: 섞어 겯다. 엇겯다. *《옛》 섯겯다 《어원》 섞-(서ᇧ-)+겯-
- 섞늘이다: 섞어 늘이다. *《옛》 섯느리다 《어원》 섞-(서ᇧ-)+늘-+-이-
- 섞다니다: 섞여 다니다. *《옛》 섯ᄃᆞᆫ니다 《어원》 섞-(서ᇧ-)+다니-
- 섞닫다: 섞여 달리다. *《옛》 섯ᄃᆞᆮ다 《어원》 섞-(서ᇧ-)+닫-
- 섞덮다: 섞어 덮다. *《옛》 섯둪다 《어원》 섞-(서ᇧ-)+덮-
- 섞돌다: 섞여 돌다. *《옛》 섯돌다 《어원》 섞-(서ᇧ-)+돌-
- 섞듣다: 섞여서 떨어지다. *《옛》 섯듣다 《어원》 섞-(서ᇧ-)+듣- 《출전》 益利 가 보니 그ᅌᅥ긔 수졔 섯드러 잇고 香ᄂᆡ 섯버므러 잇고 갸ᄉᆞᄅᆞᆯ 몯 다 서러 잇ᄂᆞᆫ ᄃᆞ시 ᄒᆞ옛더니 - 월인석보(23)(1459)
- 섞맺다: 섞어 맺다. *《옛》 섯ᄆᆡᆽ다 《어원》 섞-(서ᇧ-)+맺- 《출전》 ᄲᅧᆺ ᄆᆞᄃᆡ 섯ᄆᆡ자 ᄭᅳᆷ 업스샤미 龍 서린 ᄃᆞᆺᄒᆞ샤미 第十三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섞몯다: 섞여 모이다 *《옛》 섯몯다 《어원》 섞-(서ᇧ-)+몯-
- 섞버물다: 섞여 엉키다. 뒤범벅이 되다. *《옛》 섯버믈다 《어원》 섞-(서ᇧ-)+버물- 《출전》 益利 가 보니 그ᅌᅥ긔 수졔 섯드러 잇고 香ᄂᆡ 섯버므러 잇고 갸ᄉᆞᄅᆞᆯ 몯 다 서러 잇ᄂᆞᆫ ᄃᆞ시 ᄒᆞ옛더니 - 월인석보(23)(1459)
- 섞배다: 섞여 망하다. *《옛》 섯배다 《어원》 섞-(서ᇧ-)+배-(亡)
- 섞불다: 섞어 불다. *《옛》 섯불다 《어원》 섞-(서ᇧ-)+불-
- 섞아프다: *《옛》 섯알ᄑᆞ다 《어원》 섞-(서ᇧ-)+앓-+-브-(-ᄇᆞ-) 《출전》 【心腹攪痛頭旋】 ᄆᆞᅀᆞᆷ과 ᄇᆡ왜 섯알ᄑᆞ고 머리 어즐ᄒᆞ야 - 구급방언해(상)(1466)
- 섞얽다: 섞어 얽다. *《옛》 섯얽다 《어원》 섞-(서ᇧ-)+얽- 《출전》 【亦以珍奇雜寶而嚴飾之,寶繩絞絡,垂諸華纓,】 ᄯᅩ 珍奇雜寶로 싁싀기 ᄭᅮ미고 보ᄇᆡ옛 노ᄒᆞᆯ 섯얽고 빗난 瓔珞ᄋᆞᆯ 드리우며 - 월인석보(12)(1459)
- 섞이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이 한데 합쳐지다. ‘섞다’의 피동사. *《옛》 섯기다 《어원》 섞-(서ᇧ-)+-이-
- 섞일다: 섞여 일어나다. *《옛》 섯닐다 《어원》 섞-(서ᇧ-)+일-(닐-)
- 섞지르다: 섞어 지르다. *《옛》 섯디ᄅᆞ다 《어원》 섞-(서ᇧ-)+지르-(디ᄅᆞ-)
- 섞흘리다: 섞어 흘리다. *《옛》 섯흘리다 《어원》 섞-(서ᇧ-)+흐르-+-이-
- 선비: 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 선비
- 선: ‘서툰’ 또는 ‘충분치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선 《어원》 설-+-ㄴ 《참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선떡부스러기: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실속 없는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면 다시 결합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머슴: 차분하지 못하고 매우 거칠게 덜렁거리는 사내아이.
-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옛》 선우음
- 선잠: 깊이 들지 못하거나 흡족하게 이루지 못한 잠. *《옛》 선ᄌᆞᆷ 《출전》 松壇에 선ᄌᆞᆷ ᄭᆡ야 醉眼을 드러 보니 - 청구영언(234)(1728)
- 섣달: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달. *《옛》 섯ᄃᆞᆯ, 섣ᄃᆞᆯ, 섯ᄯᆞᆯ, 섯달, 섣달, 섣딸 《출전》 【臘月巴江曲 山花已自開】 섯ᄃᆞᆳ 巴江ㅅ 구븨예 묏고지 ᄒᆞ마 절로 펫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참조》 섣달(샘)
- 섣부르다: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옛》 설우르다 《어원》 설-+부르-
- 설: ((일부 동사 앞에 붙어))‘충분하지 못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설: 살. 세(歲). *《옛》 설
- 설거지: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옛》 설거지 《어원》 설겆-+-이 《출전》 설거지 洙器 - 국한회어(1895) 《참조》 설거지(샘)
- 설거지하다: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다.
-
설겆다: → 설거지하다. *《옛》
설엊다, 설엇다 《어원》 설-+*겆- 《참조》
서릊다(샘)
「1」 걷다. 치우다. *《출전》 【到下處, 收拾了行李時, 恰明也。】 햐츄에 가 짐ᄃᆞᆯ 설엇노라 ᄒᆞ면 마치 ᄇᆞᆯᄀᆞ리로다 - 번역노걸대(상)(1517), 【伱兩箇疾快起來, 收拾行李打駞馱。】 너희 둘히 ᄲᆞᆯ리 니러 자븐 것 설어저 짐 시리 ᄒᆞ라 - 번역노걸대(상)(1517), 收拾 설엇다 - 어록해 초간본(1657)
「2」 설거지하다. - 설기: 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아래위 두 짝으로 되어 위짝으로 아래짝을 엎어 덮게 되어 있다. *《옛》 섥 《참조》 설기(샘)
- 설다1: 미숙하다(未熟-). *《옛》 설다
- 설다2: 정리하다(整理-). 치우다. *《옛》 설다 《파생》 설엊다. 서릊다. → 설거지
- 설다루다: 불충분하게 처리하거나 섣불리 다루다. *《어원》 설-+다루-
- 설뜨다: 발효가 제대로 되지 못하다. *《어원》 설-+뜨-(酵) 《출전》 메기 주둥아리에 얼굴은 설뜬 메줏덩이 같구나.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설레발
-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부정적인 추측을 강조할 때 쓴다. *《옛》 현마, 혈마 《참조》 설마(샘)
- 설멍하다: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다,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 설움: 서럽게 느껴지는 마음. *《옛》 셜음, 셔름, 셜음 《어원》 섧-+-움 《참조》 설움(샘)
-
설워하다: 서러워하다. *《옛》
셜ᄫᅥᄒᆞ다, 셜워ᄒᆞ다, 설워ᄒᆞ다 《어원》 섧-+-어+하- 《참조》
설워하다(샘) [29]
「1」 서러워하다.
「2」 (물리적, 심리적) 괴로워하다. *《옛》 셜ᄫᅥᄒᆞ다 《출전》 【若諸有情貧無衣服蚊虻寒熱晝夜逼惱】 ᄒᆞ다가 有情이 오시 업서 모ᄀᆡ 벌에며 더ᄫᅱ 치ᄫᅱ로 셜ᄫᅥᄒᆞ다가 - 석보상절(9)(1447) - 설자다: 충분히 못 자다. *《옛》 설자다 《어원》 설-+자-(眠) 《출전》 오주의 아내는 치마도 벗지 않고 동그마니 누워서 잠을 설자던 중이라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설죽다: 완전히 죽지 아니하다. *《옛》 셜죽다 《어원》 설-+죽- 《출전》 올타, 뎌긔가, ᄯᅥ러만 지면, 셜죽어 고ᄉᆡᆼ 안이ᄒᆞ고, 그 자리에셔, 분골쇄신이 되겟다 - 홍도화
- 설피다1: 성기다. *《옛》 설픠다, 설ᄑᆡ다 《출전》 蕭森ᄋᆞᆫ 니피 ᄠᅥ러디고 가지 설픨시라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石門日色異 絳氣橫扶疎】 돌門에 낤 비치 다ᄅᆞ니 블근 氣運이 설ᄑᆡᆫ 나모 서리예 빗겟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9)(1481), 【茅茨疏易濕 雲霧密難開】 새집 우히 설픠여 저주미 쉬우니 雲霧ᄂᆞᆫ 츽츽ᄒᆞ야 여로미 어렵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2)(1481)
- 설피다2: 영롱하다(玲瓏). *《옛》 설픠다 《출전》 【綴着上等玲瓏羊脂玉頂兒】 샹등 됴ᄒᆞᆫ 옥으로 령롱히 설픠에 사긴 주지 브텻ᄂᆞᆫ ᄃᆡ - 번역박통사(상)(1517, 【都是玲瓏花樣的】 다 설픠에 곳 사굔 거시러라 - 번역노걸대(하)(1517)
- 설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듬성듬성하다. 성기다. *《옛》 설핏ᄒᆞ다 《출전》 남북그런 모양으로 설핏ᄒᆞᆫ 울타리에 반ᄶᅳᆷ 빅켜셔셔 - 금의쟁성(1913)
- 섥: 설기(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옛》 섥 《출전》 笥 섥 ᄉᆞ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설기(샘)
-
섧다: 원통하고 슬프다. *《옛》
셟다 《활용》 설워 설우니 《참조》
섧다(샘) [30]
「1」 원통하고 슬프다.
「2」 (물리적, 심리적) 괴롭다. *《옛》 셟다 《출전》 痛ᄋᆞᆫ 셜ᄫᅳᆯ씨라 - 월인석보(1)(1459), 熱惱ᄂᆞᆫ 더ᄫᅥ 셜ᄫᅳᆯ씨니 罪人ᄋᆞᆯ 글ᄂᆞᆫ 가마애 드리티ᄂᆞ니라 - 월인석보(1)(1459), 苦ᄂᆞᆫ 몸 알ᄑᆞᆯ씨오 惱ᄂᆞᆫ ᄆᆞᅀᆞᆷ 셜ᄫᅳᆯ씨오 - 월인석보(2)(1459), 【念舍利弗故,心生苦惱,猖狂而行,忘失正念。】 舍利弗을 몯 니저 ᄆᆞᅀᆞᄆᆞᆯ 셜ᄫᅥ 미쳐셔 ᄃᆞᆮ니고 正ᄒᆞᆫ 念을 일허ᄂᆞᆯ - 월인석보(20)(1459), 【又方凡被火傷 急向火炙 雖極痛強 忍一時卽不痛】 ᄯᅩ 브레 데어든 ᄲᆞᆯ리 브레 ᄧᅬ면 비록 ᄀᆞ자ᇰ 셜워도 ᄒᆞᆫ 時刻ᄋᆞᆯ ᄎᆞᄆᆞ면 즉재 알ᄑᆞ디 아닌ᄂᆞ니라 - 구급방언해(하)(1466), 痛 셜울 통 - 신증유합(1576) - 섬1: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옛》 셤, 섬 《출전》 셤為島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開拓四境 島不警賊 徼外南蠻 寧不來格】 四境을 開拓ᄒᆞ샤 셤 안해 도ᄌᆞᆨ 니저니 徼外南蠻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53장)(1447) 《참조》 섬(샘)
- 섬2: 돌층계의 계단. *《옛》 섬 《출전》 階砌ᄂᆞᆫ 서미라 - 월인석보(2)(1459), 階 섬 계 - 훈몽자회(중)(1527), 階 섬 계 - 신증유합(상)(1576)
- 섬3: 곡식 따위를 담기 위하여 짚으로 엮어 만든 그릇.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섬은 한 말의 열 배로 약 180리터에 해당한다. *《옛》 셤, 섬 《참조》 섬(샘)
- 섬4: 지대(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옛》 섬
- 섬거적: 섬을 만들려고 엮은 거적이나 섬을 뜯은 거적. *《옛》 셔ᇝ거적 《출전》 그 아비 죽거늘 믓 머굼도 아니 먹고 하 우러 ᄒᆞ마 죽게 ᄃᆞ외야 셔ᇝ거적 ᄭᆞᆯ오 이셔 三年을 소고ᄆᆞᆯ 먹디 아니ᄒᆞᆫ대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참조》 섬거적(샘)
- 섬기다: 신(神)이나 윗사람을 잘 모시어 받들다. *《옛》 셤기다 《출전》 王蠋이 닐오ᄃᆡ 忠臣ᄋᆞᆫ 두 님금 아니 셤기고 烈女ᄂᆞᆫ 두 남진 아니 얻ᄂᆞ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 섬돌: 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옛》 섬돓 《출전》 階 셤돌 - 광재물보(1800?) 《참조》 섬돌(샘)
- 섬서: 데면데면하고 서투름. *《옛》 섬서 《출전》 拙 섬서 졸 - 신증유합(하)(1576)
- 섬서레: 지대나 층계. *《옛》 섬서흐레
- 섬서하다: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대접이나 관리가 소홀하다.
- 섬지기: 논밭 넓이의 단위. 한 섬지기는 볍씨 한 섬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한 마지기의 열 배이며 논은 약 2,000평, 밭은 약 1,000평이다. *《참조》 石落只(차자표기)
- 섭: 섭새김. *《옛》 섭
- 섭겁다: 나약하다(懦弱-). 허약하다(虛弱-). *《옛》 섭겁다, 섬겁다, 섭ᄭᅥᆸ다 《출전》 【沙虛岸只摧】 몰애 섭거우니 두들기 오직 믈어디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섭새기다: 양각하다(陽刻-). *《옛》 섭사기다
- 섭새김: 조각에서, 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런 방법. *《옛》 섭삭임
- 섭섭이: 부실히. *《옛》 섭서비, 섭섭이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
섭섭하다: 서운하고 아쉽다. *《옛》 섭섭ᄒᆞ다 《참조》
섭섭하다(샘) / 그러나 15세기에 보이는 ‘섭섭ᄒᆞ다’는 “거짓되다”의 의미로 쓰여 현대 국어와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러한 의미로 쓰인 예는 17세기까지 나타난다. ‘섭섭ᄒᆞ다’가 현대 국어와 같이 “서운하고 아쉽다”의 의미로 쓰인 예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섭섭하다)
「1」 서운하고 아쉽다.
「2」 부실하다. 거짓되다. 허무하다 *《옛》 섭섭ᄒᆞ다 《출전》 【心者虛誑不真實故】 ᄆᆞᅀᆞᄆᆞᆫ 섭섭ᄒᆞ야 眞實티 몯거니와 - 월인석보(9)(1459), 【常言道 ‘老實常在, 脫空常敗。’】 샤ᇰ넷 말ᄉᆞ매 닐오ᄃᆡ 고디시그니ᄂᆞᆫ 댜ᇰ샤ᇰ 잇고 섭섭ᄒᆞ니ᄂᆞᆫ 댜ᇰ샤ᇰ 패ᄒᆞᆫ다 ᄒᆞᄂᆞ니라 - 번역노걸대(하)(1517),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 섭섭호젓하다: 섭섭하고 호젓하다. *《옛》 섭섭호졋ᄒᆞ다
- 섭하다1: → 섭섭하다.
- 섭하다2: 섭새김하다. 양각하다(陽刻―). *《옛》 섭ᄒᆞ다
- 섯돌아치다: 섞여 어울려서 바삐 서두르며 왔다 갔다 하다.
- 성: 노엽거나 언짢게 여겨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 *《옛》 셔ᇰ
- 성글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옛》 성그다 《출전》 성그다 扶疎 성글 소 疎 - 국한회어 坤(1895)
- 성긋성긋하다: *《옛》 성긋성긋ᄒᆞ다 《출전》 성긋성긋ᄒᆞ다 扶疎 - 국한회어 坤(1895)
- 성금: 말한 보람, 일의 효력, 꼭 지켜야 할 명령.
- 성기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옛》 섯긔다, 서ᇰ긔다, 셩긔다, 성긔다 《출전》 【齒不垢黑、不黃、不疏,亦不缺落,不差、不曲,】 니 검디 아니ᄒᆞ며 누르며 서ᇰ긔디 아니ᄒᆞ며 이저디며 ᄲᅩᆸ듣디 아니ᄒᆞ며 그르 나며 굽디 아니ᄒᆞ며 - 석보상절(19)(1447), 【梳頭髮的時候,先把稀笓子了,再把挑針挑起來,】 마리 털을 빗길 ᄯᅢ에 몬져 성긘 ᄎᆞᆷ빗스로 다가 빗기고 ᄯᅩ 것고지 가져다가 것곳고 - 박통사신석언해(1)(1765) 《참조》 성기다(샘)
- 성에1: 기온이 영하일 때 유리나 벽 따위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서릿발. *《옛》 서ᅌᅦ, 성에 《출전》 서ᅌᅦ為流澌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氷筏子 성에 - 역어유해(상)(1690), 結凘 성에 지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성에(샘)
- 성에2: 쟁기의 윗머리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 *《옛》 셩에 《출전》 셩에 耟中木 - 한불자전(1880)
- 성엣장: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 성하다: 물건이 본디 모습대로 멀쩡하다. *《옛》 셔ᇰᄒᆞ다, 셩ᄒᆞ다 《출전》 身子不快 몸 셩치 못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 섶1: 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깃 아래쪽에 달린 길쭉한 헝겊. *《옛》 셔ᇥ, 섭 《출전》 對襟衣裳 섭 업슨 옷 - 역어유해(상)(1690)
- 섶2: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섭, 섭ㅂ, 섭ㅍ, 섭ㅎ, 셥ㅎ, 섶 《출전》 섭為薪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田舍淸江曲 柴門古道傍】 녀름 짓ᄂᆞᆫ 지븐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고ᄇᆡ오 서브로 혼 門은 녯 긼 ᄀᆞᅀᅵ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참조》 섶(샘)
- 섶3: 누에가 올라 고치를 짓게 하려고 차려 주는 물건. *《옛》 섭ㅎ 《출전》 上草 섭헤 올리다 上樹 섭헤 올리다 - 역어유해(하)(1690)
-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섭나모, 섭나무 《출전》 ᄀᆞ올ᄒᆡ 섭나모 싸하 블 디르고 將士 더블오 블 알ᄑᆡ 활 머겨 셔아 기드리더니 - 삼강행실도(충신도)(1481), 蕘 섭나모 요 - 훈몽자회(하)(1527), 薪 섭나무 - 시경언해(4)(1613) 《참조》 섶나무(샘)
- 세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옛》 세
- 세2: 세로. *《옛》 셰
- 세간1: 집안 살림에 쓰는 온갖 물건. *《옛》 셰간, 세간 《참조》 세간(샘)
- 세간2: 재물. 재산. *《옛》 셰간, 세간
- 세간살이: *《옛》 셰간사리
- 세거리: 세 갈래로 나누어진 길. *《옛》 세거리 《출전》 丁字街 세거리 - 방언유석(1778)
- 세기: 전장(電場)ㆍ전류(電流)ㆍ방사능 따위의 양(量)의 세기. 어떤 물질의 성질이 센 정도①.
- 세굳다: 세고 굳다. *《출전》 그러한 솃구진 일로 자라난 농군의 게집이라 - 혈의누
- 세나다: 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질병 상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
세다1: 힘이 많다. 사물의 감촉이 딱딱하고 뻣뻣하다. *《옛》 세다
「1」 힘이 많다. *《옛》 세다 《출전》 力士ᄂᆞᆫ 힘 센 사ᄅᆞ미라 - 월인석보(2)(1459)
「2」 사물의 감촉이 딱딱하고 뻣뻣하다. *《옛》 세다 《출전》 【中風面目相引口偏着耳牙車急舌不得轉】 ᄇᆞᄅᆞᆷ 마자 ᄂᆞᆺ과 눈과 서르 혜여 이비 기우러 귀예 가며 어귀 세여 혀ᄅᆞᆯ 놀이디 몯ᄒᆞ거든 - 구급간이방(1)(1489),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硬 단단ᄒᆞ다 又 셰다 - 광재물보(1800?) - 세다2: 사물의 수효를 헤아리거나 꼽다. *《옛》 혜다 《참조》 세다(샘)
- 세다3: 머리카락이나 수염 따위의 털이 희어지다. *《옛》 셰다, 세다 《출전》 집 님재 나셔 마즈니 나롯과 머리터럭이 다 허여케 셰엿더라 - 삼역총해(3)(1774), 髮白 셰다 - 몽어유해(상)(1790) 《참조》 세다(샘)
- 세다4: → 세우다. *《옛》 셰다, 세다 《어원》 셔-+-이- 《출전》 존문을 ᄒᆞ야 불러드려셔 치켜세고 올려세고 ᄃᆡ졉을 썩 잘ᄒᆞ면셔 - 은세계(1908) 《참조》 ‘셰오다’는 동사 ‘셔-’에 사동접미사 ‘-이-’와 ‘-오-’가 결합한 것이다. ‘셔다’의 사동사로는 ‘셔-’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셰다’도 존재하였는데, 중세국어 시기에는 ‘셰다’가 주로 쓰이다가 근대국어 이후로는 ‘셰오다’ 쪽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세우다)
- 세로: 위에서 아래로 나 있는 방향. 또는 그 길이. *《참조》 세로(샘)
- 세모: 세 개의 모.
- 세우: ((일부 속담에 쓰여)) ‘몹시’를 이르는 말. *《옛》 세우 《출전》 【善男女等 聞健自修】 善男女ᄃᆞᆯ히 듣고 세우 제 닷ᄀᆞ면 - 월인석보(21)(1459), 【勒成三卷ᄒᆞ야 以傳強學ᄒᆞ노니】 三卷을 일워 세우 ᄇᆡ홀 게 傳ᄒᆞ노니 - 원각경언해(序)(1465), 【蕭蕭北風勁】 오ᄂᆞᄅᆞᆫ 蕭蕭ᄒᆞᆫ 北風ㅣ 세우 부ᄂᆞ니 - 두시언해 중간본(2)(1632)
-
세우다1: 몸이나 몸의 일부를 곧게 펴게 하거나 일어서게 하다. 무딘 것을 날카롭게 하다. ‘서다’의 사동사. *《옛》 셰오다, 셰우다, 세우다 《어원》 셔-+-이-+-오-[31] 《참조》
세우다(샘)
「1」 몸이나 몸의 일부를 곧게 펴게 하거나 일어서게 하다.
「2」 무딘 것을 날카롭게 하다. *《출전》 鐋刀 칼ᄂᆞᆯ 셰우다 - 방언유석(1778), 날셰우다 磨刃 - 한불자전(1880) - 세우다2: 우기다. *《옛》 세우다 《출전》 休强 세오지말라 - 방언유석(4)(1778)
- 세차다: 기세나 형세 따위가 힘 있고 억세다. 성미가 사납고 날카롭다. 또는 드세고 억척스럽다. *《옛》 세츠다, 세ᄎᆞ다, 셰차다, 세차다 《출전》 健 세츨 건 - 신증유합(하)(1576), 세차다 强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세차다(샘)
- 셈놓다: → 셈하다. *《옛》 혬놓다 《출전》 數 혬노흘 수 - 아학편(1804)
- 셈속: 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속셈의 실속 이해타산.
- 셈평: 타산적인 내용. 타산적인 생각.
- 셈하다: 수를 세다. *《어원》 세-+-ㅁ+하-
- 셔기다: 줄이다, 깎다. *《옛》 셔기다
- 소1: 솟과의 포유류. *《옛》 쇼, 소 《출전》 뎌ᅌᅦ셔 주거 人間애 나고도 ᄉᆈ어나 ᄆᆞ리어나 약대어나 라귀어나 ᄃᆞ외야 長常 채 맛고 주으륨과 목ᄆᆞᆯ로ᄆᆞ로 受苦ᄒᆞ며 ᄯᅩ 長常 므거ᄫᅳᆫ 거슬 지여 길흘 조차 ᄃᆞᆮ니다가 - 석보상절(9)(1447) 《참조》 소(샘)
- 소2: 거푸집. *《옛》 솧 《출전》 範은 쇠디기옛 소히오 圍ᄂᆞᆫ 테라 - 월인석보(14)(1459), 模ᄂᆞᆫ 法이니 쇠 그릇 디기옛 소히라 - 원각경언해(상1-2)(1465)
- 소3: 깊은 못. *《옛》 솧 《출전》 【爲倭賊所執將被汚辱 固拒不從走入深淵而死】 왜적의 자핀 배 되여 쟝ᄎᆞᆺ 오욕ᄒᆞ믈 닙게 되엿더니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니ᄒᆞ고 ᄃᆞ라가 깁픈 소희 드러 죽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 소걸이: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 소경: 장님이라는 의미의 소경.
- 소곳소곳하다: 여럿이 고개를 숙인 듯하다.
- 소금: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 *《옛》 소곰, 쇼곰, 소금 《출전》 鹽 소곰 염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소금(샘)
- 소금꽃: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
- 소금물: 소금을 녹인 물. *《옛》 소곰믈 《출전》 【牛不肯舐着塩汁塗面上牛卽肯舐】 쇼옷 할티 아니커든 소곰므를 ᄂᆞᄎᆡ ᄇᆞᄅᆞ면 ᄉᆈ 곧 할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소나기: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쇠나기, 소나기 《출전》 【凍雨落流膠 衝風奪佳氣】 쇠나기예 흐르ᄂᆞᆫ 지니 듣ᄂᆞ니 ᄢᅦ부ᄂᆞᆫ ᄇᆞᄅᆞᄆᆞᆫ 아ᄅᆞᆷ다온 氣運을 앗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涷 쇠나기 도ᇰ - 훈몽자회(상)(1527), 過雨 소나기 - 광재물보(1800?)
- 소나기밥: 얼마 먹지 않다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소나무: 소나뭇과의 모든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소나모, 소나ᇚ, 소나무 《출전》 소나무 松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소나무(샘)
- 소니: 쇠뇌. *《옛》 소니 《출전》 ᄒᆞᄆᆞᆯ며 이ᄂᆞᆫ 문ᄋᆡᆺ 지도리와 소니옛 술 ᄀᆞᄐᆞᆫ 거시라 - 번역소학(8)(1518), 弩 소니 노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소니(샘)
- 소낙비: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소낙비 《출전》 涷 소낙비 동 - 명물소학
- 소댕: 솥을 덮는 뚜껑.
- 소래: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옛》 소라, 소ᄅᆡ 《출전》 洗臉盆 셰슈 소라 瓦盆 딜 소라 - 역어유해(1690) 《출전》 소래(샘)
- 소래기: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옛》 소라기 《출전》 金蚤金牢 밥소라 又 소라기 - 광재물보(1800?)
- 소름: 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이 오그라들며 겉에 좁쌀 같은 것이 도톨도톨하게 돋는 것. *《옛》 소홈, 소오롬 《출전》 寒粟子 소오롬 - 동문유해(하)(1748)
- 소리: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옛》 소리, 소ᄅᆡ, 소릐, 솔ᄋᆡ, 솔의, 솔이 《출전》 귀예 됴ᄒᆞᆫ 소리 듣고져 ᄒᆞ며 고해 됴ᄒᆞᆫ 내 맏고져 ᄒᆞ며 - 월인석보(1)(1459), 聲 소ᄅᆡ 셩 音 소ᄅᆡ 음 韻 소ᄅᆡ 운 - 신증유합(1576) 《참조》 소리(샘)
- 소리개: → 솔개. *《옛》 쇠로기, 쇼로기, ᄉᆈ로기, 소로개, 소루개, 소리개 《출전》 䲭頭 쇼로긔 머리 - 동의보감 탕액편(1613)〔쇼로기+의+머리〕, 鴟 소리개 치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솔개(샘)
- 소리나다: *《옛》 소리나다 《출전》 鳴은 소리 날씨오 箏ᄋᆞᆫ 푸ᇰ륫 갓 일후미라 - 월인석보(22)(1459)
- 소리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어원》 ↼소리ᄎᆞᆷ나모<훈몽>←소리+ᄎᆞᆷ+나모 - 표준국어대사전 어원(소리나무)
- 소리지르다: (사람이나 동물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①. *《옛》 소리디ᄅᆞ다 《출전》 【嘗夜애 有強盗數十이 持杖鼓譟ᄒᆞ야 踰垣而入이어늘】 일즛 바ᄆᆡ 强盜 스므 나ᄆᆞ니 막대 들오 ᄂᆞᆲ드며 소리 디ᄅᆞ고 담 너머 들어ᄂᆞᆯ - 번역소학(9)(1518)
- 소리참나무: *《옛》 소리ᄎᆞᆷ나모 《옛》 槲 木名 소리ᄎᆞᆷ나모 - 사성통해(1517), 槲 소리ᄎᆞᆷ나모 곡 - 훈몽자회(상)(1527), 槲若 소리ᄎᆞᆷ나모 닙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소리치다: 소리를 크게 지르다.
- 소리하다1: 판소리나 잡가를 부르다. *《어원》 소리+하-
- 소리하다2: 소리 내다. *《옛》 소리ᄒᆞ다 《어원》 소리+하- 《출전》 【復作一牛。身體高大。肥壯多力麤脚利角。跑地大吼奔隊來前。】 勞度差ㅣ ᄯᅩ ᄒᆞᆫ 쇼ᄅᆞᆯ 지ᅀᅥ내니 모미 ᄀᆞ자ᇰ 크고 다리 굵고 ᄲᅳ리 ᄂᆞᆯ캅더니 ᄯᅡ 허위며 소리ᄒᆞ고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 소매: 윗옷의 좌우에 있는 두 팔을 꿰는 부분. *《옛》 ᄉᆞ매, 소매, ᄉᆞᄆᆡ, 소ᄆᆡ 《참조》 소매(샘)
- 소매끝: 소매에서 팔을 꿰는 마지막 부분①. *《옛》 ᄉᆞᄆᆡᆺ긑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 소맷부리: 옷소매에서 손이 나올 수 있게 뚫려 있는 부분. *《옛》 ᄉᆞ맷부리 《옛》 ᄉᆞ매+-ㅅ+부리 《참조》 袖口 ᄉᆞ맷부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소맷부리(샘)
-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옛》 쇼쇼리ᄇᆞ람
- 소시랑: ‘쇠스랑’의 방언(경남). *《옛》 쇼시라ᇰ, 소시랑 《출전》 杷 서흐레 파 農器 又俗呼鐵杷 쇼시라ᇰ - 훈몽자회(중)(1527), 巴搭 소시랑 - 물명고 서강대본 《참조》 쇠스랑(샘)
- 소쿠리: 대나 싸리로 엮어 테가 있게 만든 그릇. *《옛》 소코리, 속고리
- 속: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 *《옛》 솝, 속 《참조》 속(샘)
- 속곳: 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속다: 남의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다. *《옛》 속다
- 속길: 큰길에서 떨어져 있거나 건물의 뒤쪽에 있어 큰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골목길.
- 속돌: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 현무암)
- 속새: 양치식물 속샛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옛》 속새, 속ᄉᆡ, 쇽ᄉᆡ 《출전》 黃皮草 노ᄅᆞᆫ 속새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속새(샘)
- 속썩이다: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다①.
- 속아넘어가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그의 꾀나 거짓말 따위에) 감쪽같이 속다①.
- 속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옛》 솝옷 《어원》 속+옷 《참조》 속옷(샘)
- 속우티: ‘속옷’의 방언(강원, 함경). *《옛》 솝우틔, 속우틔 《출전》 衣 우틔 의 입을 의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속옷(샘)
- 속이다: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게 하다. *《옛》 소기다 《어원》 속-+-이- 《출전》 어버ᅀᅵ 주균 罪 ᄀᆞᆮᄒᆞ며 기름 ᄧᆞᄂᆞᆫ 殃 ᄀᆞᆮᄒᆞ며 말와 저울로 ᄂᆞᆷ 소기ᄂᆞᆫ 罪 ᄀᆞᆮᄒᆞ며 - 석보상절(21)(1447)
- 속좁다 *《어원》 속+좁-
- 속보이다: 엉큼한 마음이 들여다보이다. *《어원》 속+보-+-이-
- 솎다: 촘촘히 있는 것을 군데군데 골라 뽑아 성기게 하다. *《옛》 속고다, 솟고다
- 손1: 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옛》 손 《출전》 손為手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손2: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 *《옛》 손 《출전》 【適彼令舎 避仇客辭 兩漢故事 果何如其】 貟의 지븨 가샤 避仇ᄒᆞᇙ 소ᄂᆡ 마리 兩漢 故事애 엇더ᄒᆞ니ᅌᅵᆺ고 - 용비어천가(28장)(1447), 旅亭ᄋᆞᆫ 손 드ᄂᆞᆫ 지비라 - 능엄경언해(1)(1463)
- 손3: 덩굴손. *《옛》 손 《출전》 瓜蔓 외ㅅ손 - 역어유해보(1775)
- 손가락: 손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옛》 소ᇇ가락, 소ᇇᄀᆞ락, 손ᄭᅡ락, 손가락 《참조》 손가락(샘)
- 손거칠다: 도둑질 같은 나쁜 손버릇이 있다. *《옛》 손것츨다 《출전》 손것츨다 手荒 - 한불자전(1880)
- 손곧추다: 공손히 손을 모으다. *《옛》 손고초다 《어원》 손(手)+곧-+-추-
- 손금: 손바닥의 살갗에 줄무늬를 이룬 금. *《옛》 소ᇇ금, 손ㅅ금, 손ᄭᅳᆷ, 손금 《출전》 手紋 손ㅅ금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손금(샘)
- 손김: 맨손으로 매는 김. *《옛》 손ㅅ기음
- 손까불다: 재산을 날리다.
- 손꼽다: 손가락을 하나씩 고부리며 수를 헤아리다. *《옛》 손곱다 《어원》 손+꼽-(곱다)(曲) 《출전》 屈指數 손 곱아 혜다 - 동문유해(하)(1748)
- 손님: ‘손’의 높임말. *《어원》 손(客)+님
- 손대기: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 손도울이: 일하는 사람의 곁에서 그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옛》 손도으리
- 손등: 손의 바깥쪽. 곧 손바닥의 반대편. *《옛》 손ᄯᅳᇰ, 손ㅅ등, 손등 《참조》 손등(샘)
- 손뜨다: 일하는 동작이 매우 굼뜨다.
- 손맑다: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 손목: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 *《옛》 소ᇇ목, 손목 《출전》 腕 손목 완 - 훈몽자회(상)(1527), 腕 손목 완 - 신증유합(1576) 《참조》 손목(샘)
- 손방: 아주 할줄 모르는 솜씨
- 손바닥: 손의 안쪽. 곧 손금이 새겨진 쪽. *《옛》 소ᇇ바다ᇰ, 소ᇇ바독, 손바닥, 소ᇇ바당, 손바당 《어원》 손+-ㅅ+바닥(바다ᇰ) 《출전》 掌 손바닥 쟝 - 신증유합(1576) 《참조》 손바닥(샘)
- 손바당: 손바닥. *《옛》 소ᇇ바다ᇰ, 손ㅅ바당 《출전》 合掌ᄋᆞᆫ 소ᇇ바다ᇰ 마촐씨라 - 월인석보(2)(1459), 手心 손ㅅ바당 手掌 손ㅅ바당 - 역어유해(상)(1690)
- 손보다: 결점이 없도록 잘 매만지고 보살피다. (속되게) 혼이 나도록 몹시 때리다.
- 손샅: 손가락과 손가락의 사이. *《옛》 손ㅅ삿, 손삿ㅎ 《출전》 手了 손ㅅ삿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손샅(샘)
- 손섞다: 싸우다. 겨루다. *《옛》 손서ᇧ다
- 손쉽다: 어떤 것을 다루거나 어떤 일을 하기가 퍽 쉽다. *《어원》 손+쉽- 《출전》 얼풋 손쉽게 살 사ᄅᆞᆷ이 어ᄃᆡ 잇스리오 - 화세계(1911)
- 손씻이: 남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은 물건을 주는 일. *《옛》 손시시 《어원》 손+씻-+-이
- 손적다: 씀씀이가 깐깐하고 작다. 인색하다(吝嗇-). *《옛》 손젹다 《어원》 손+적-
- 손타다: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 손크다: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
- 솔1: 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 *《옛》 솔
- 솔2: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솕, 솔 《출전》 屬幅 솔 어우르다 削幅 솔 가르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솔(샘)
- 솔3: 소나뭇과의 모든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솔 《출전》 【種種앳 松直ᄒᆞ며 棘曲ᄒᆞ며】 現前ᄒᆞᆫ 種種앳 소ᄅᆞᆫ 고ᄃᆞ며 가ᄉᆡᄂᆞᆫ 구브며 - 능엄경언해(5)(1461), 【松風이 吹ᄒᆞ니】 소랫 ᄇᆞᄅᆞ미 부니 - 남명집언해(상)(1482), 松 솔 - 시경언해(3)(1613)
- 솔개: 수릿과의 새. *《옛》 쇠로기, 쇼로기, ᄉᆈ로기, 소로개, 소루개, 소리개, 솔개 《참조》 솔개(샘)
- 솔기: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솔기 《어원》 솕+-이 《출전》 솔기 縫 - 한불자전(1880) 《참조》 솔(샘)
- 솔다1: 물기가 있던 것이나 상처 따위가 말라서 굳어지다.
- 솔다2: 공간이 좁다.
- 솔방울: 소나무 열매의 송이. *《옛》 솘바ᅌᅩᆯ, 솘바ᇰ올, 솔방올, 솔방울 《출전》 【松子維七 與彼枯木 □牟三箭 又在于昔】 솘바ᅌᅩᆯ 닐굽과 이ᄫᅳᆫ 나모와 투구 세 사리 녜도 ᄯᅩ 잇더신가 - 용비어천가(89장)(1447), 松塔子 솔방올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솔방울(샘)
- 솔봉이: 나이가 어리고 촌스러운 티를 벗지 못한 사람.
- 솕1: 솔기. *《옛》 솕 《참조》 솔(샘)
- 솕2: 비단의 하나. *《옛》 솕 《출전》 【常衣絹素ᄒᆞ고 不用綾羅錦繡ᄒᆞ며】 샤ᇰ해 흰 기블 닙고 고뢰며 솔기며 금슈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9)(1518)
- 솜: 목화씨에 달라붙은 털 모양의 흰 섬유질. *《옛》 소옴, 소음, 소ᄋᆞᆷ, 솜 《참조》 솜(샘)
- 솜대: 볏과의 하나. *《옛》 소옴대
- 솜씨: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재주. *《옛》 손ᄡᅵ
- 솜터리: 솜털. *《옛》 소옴터리
- 솝뜨다: 아래에서 위로 솟아 떠오르다. *《옛》 솝ᄯᅳ다
- 솟구다: 솟게 하다. *《옛》 솟고다
- 솟구치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세차게 솟아오르다.
- 솟끓다: 끓어 솟다. *《옛》 솟긇다 《출전》 【此水何緣,而乃涌沸】 이 므리 엇던 緣으로 솟글흐며 - 월인석보(20)(1459), 【燒灰每服二錢百沸湯調下】 ᄌᆡ ᄉᆞ라 每服 二 錢을 一百 번 솟글흔 므레 프러 머기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솟나다: 솟아나다. *《옛》 솟나다 《어원》 솟-+나-
- 솟다: 연기와 같은 물질이나 비행기와 같은 물체가 아래에서 위로, 또는 속에서 겉으로 세차게 움직이다. *《옛》 솟다 《참조》 솟다(샘)
- 솟보다: *《출전》 숏보다 仰視 - 한불자전(1880)
- 솟아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옛》 소사나다 《어원》 솟-+-아+나- 《출전》 ᄯᅡ해 살이 ᄢᅦ여늘 醴泉이 소사나아 衆生ᄋᆞᆯ 救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기41)(1447), 涌ᄋᆞᆫ 소사날씨라 - 월인석보(10)(1459), 聳 소사날 용 - 신증유합(하)(1576)
- 솟아오르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불쑥 나타나다. *《옛》 소사오ᄅᆞ다 《출전》 佉羅騫駄ᄂᆞᆫ 엇게 넙다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소사오ᄅᆞ게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13)(1447), 그려기 소사올아 바ᄅᆞᆯ애 도녀와 太子ㅅ긔 ᄂᆞ려 안ᄍᆞᄫᆞ니 - 월인석보(기486)(22)(1459), 그 粥이 가마애셔 열 자콤 소사올아 아니 담기거늘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솟우: 솟게. 곧추. *《옛》 소소 《어원》 솟-+-오
- 솟우뜨다: 솟아 뜨다. *《옛》 소소ᄯᅳ다 《어원》 솟-+-오+ᄯᅳ-
- 송곳: 작은 구멍을 뚫는 데 쓰는 도구. *《옛》 솔옷, 솔옺, 송곳, 송곧 《출전》 錐 솔옷 쵸 - 훈몽자회(중)(1527), 錐 송곳 츄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송곳(샘)
-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 송이: 꽃, 열매, 눈 따위가 따로따로 다른 꼭지에 달린 한 덩이. *《옛》 소ᇰ이, 소ᅌᅵ, 송이, 숑이 《출전》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 능엄경언해(8)(1461), 蓮 련 련 蓮子소ᇰ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송이(샘)
- 송이눈: 한 송이 한 송이 잇달아서 촘촘하게 내리는 눈①. 함박눈. *《옛》 송이눈 《출전》 鵝毛雪 송이눈 - 역어유해보(1775)
- 솥: 밥을 짓거나 국 따위를 끓이는 그릇. *《옛》 솥 《출전》 【白芷一分黃蠟半兩 靑麻油四兩 右件藥並細剉 於油鐺中煎】 白芷 ᄒᆞᆫ 分과 누른 밀 半 兩과 ᄆᆞᆯᄀᆞᆫ 기름 넉 兩과 藥ᄋᆞᆯ 다 ᄀᆞᄂᆞ리 사ᄒᆞ라 기름 소ᄐᆡ 달효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 쇠1: 철(鐵). *《옛》 쇠
- 쇠2: ‘소의’가 줄어든 말. *《옛》 쇠 《출전》 牛欄 쇠 우리 - 역어유해(상)(1690) 《파생》 쇠고기
- 쇠3: 깊이. 심히. *《옛》 ᄉᆞ외, 쇠
- 쇠것: 쇠로 된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쇠것
- 쇠다1: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 *《옛》 쇠오다
- 쇠다2: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옛》 쇠다 《출전》 【漿老痂結如果熟帯落氣收】 믈이 쇠고 더데 지어 마치 과실 니그면 곡지 ᄠᅥ러디ᄃᆞᆺ ᄒᆞ야 긔운이 갇고 - 언해두창집요(상)(1608), 柴了 ᄂᆞ믈 쇠다 - 역어유해보(1775)
- 쇠다듬다: *《옛》 쇠다ᄃᆞᆷ다 《출전》 鍊 쇠 다ᄃᆞᄆᆞᆯ 련 - 신증유합(1576)
- 쇠똥: 쇠를 불에 달구어 불릴 때에 달아오른 쇠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옛》 쇠ᄯᅩᆼ, 쇠똥 《출전》 査礦 쇠 불릴 제 즛ᄭᅴ니 쇠ᄯᅩᆼ이라 - 어록해 초간본(1657) 《참조》 쇠똥(샘)
- 쇠마치: 쇠망치. *《옛》 쇠마치 《어원》 쇠+마치 《출전》 【盡十方世界都盧是無孔鐵鎚ㅣ라】 十方 世界 오ᄋᆞ로 다 이 구무 업슨 쇠마치라 - 금강경삼가해(2)(1482), 鎚 쇠마치 퇴 - 훈몽자회(중)(1527), 【鐵鏘铁串 铁鎚铁戟 劒刃刀輪 如雨如雲 空中而下】 쇠젹곳과 쇠마치와 한도 갈히 비 오ᄃᆞ시 공듀ᇰ오로 ᄂᆞ려 - 은중경언해(1563), 鐵槌 쇠마치 - 역어유해(하)(1690), 鎚 쇠마치 퇴 - 왜어유해(1780?)
- 쇠막대: 쇠로 만든 막대. *《옛》 쇠막다히
- 쇠망치: 쇠로 만든 망치. *《옛》 쇠마치 《어원》 쇠+마치 《출전》 【盡十方世界都盧是無孔鐵鎚ㅣ라】 十方 世界 오ᄋᆞ로 다 이 구무 업슨 쇠마치라 - 금강경삼가해(2)(1482), 鎚 쇠마치 퇴 - 훈몽자회(중)(1527), 【鐵鏘铁串 铁鎚铁戟 劒刃刀輪 如雨如雲 空中而下】 쇠젹곳과 쇠마치와 한도 갈히 비 오ᄃᆞ시 공듀ᇰ오로 ᄂᆞ려 - 은중경언해(1563), 鐵槌 쇠마치 - 역어유해(하)(1690), 鎚 쇠마치 퇴 - 왜어유해(1780?)
- 쇠배: 쇠로 만들어진 배. 철선(鐵船). *《옛》 쇠ᄇᆡ 《어원》 쇠(鐵)+배
- 쇠보미다: 쇠 녹슬다. *《옛》 쇠보ᄆᆡ다 《어원》 쇠(鐵)+보미- 《출전》 鉎 쇠보ᄆᆡᆯ ᄉᆡᇰ 銹 쇠보ᄆᆡᆯ 슈 - 훈몽자회(1527)
- 쇠북: 예전에, 쇠로 된 북이라는 뜻으로 ‘종(鐘)’을 이르던 말①. 종(鐘). *《옛》 쇠붚, 쇠북 《어원》 쇠+북 《출전》 鐘 쇠북 죵 - 부별천자문(1913)
- 쇠비름: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옛》 쇠비름 《출전》 馬齒莧 쇠비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쇠비름(샘)
- 쇠새: 물총샛과의 새. *《옛》 쇠새 《출전》 翡 쇠새 비 翠 쇠새 취 - 훈몽자회(상)(1527), 魚狗 쇠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쇠손: 쇠로 만든 흙손. 진흙, 회반죽, 모르타르 따위를 벽에 바르거나 벽돌을 쌓는 데 쓴다. *《옛》 쇠손 《출전》 鏝 쇠손 만 - 훈몽자회(중)(1527), 【將泥鏝來再抹的光著。】 쇠손 가져다가 다시 스서 번번이 ᄒᆞ라 - 박통사언해(하)(1677), 쇠손 鏝 - 한불자전(1880)
- 쇠스랑: 땅을 파헤쳐 고르거나 두엄, 풀 무덤 따위를 쳐내는 데 쓰는 갈퀴 모양의 농기구. *《옛》 쇼시라ᇰ, 소시랑 《출전》 杷 서흐레 파 農器 又俗呼鐵杷 쇼시라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쇠스랑(샘)
- 쇠젖: 소의 젖. *《옛》 ᄉᆈ졎, ᄉᆈ졋, 쇠젓 《어원》 쇼+-ᄋᆡ+졎 《출전》 牛乳 ᄉᆈ졋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쇠젖(샘)
- 쇠차돌: 산화철이 들어 있는 차돌.
- 쇠테: 쇠로 만든 테. *《옛》 쇠테 《출전》 鐵篐 쇠테 메오다 - 역어유해(하)(1690) 《참조》 쇠테(샘)
- 수1: 생물에서 새끼를 배지 않거나 열매를 맺지 않는 쪽의 성(性). *《옛》 숳
- 수2: 숲. *《옛》 숳 《출전》 藂林ᄋᆞᆫ 모다 난 수히오 - 월인석보(10)(1459), 【常日就堂後竹林。抱竹呼泣。】 ᄆᆡ야ᇰ 집 뒷 댓수헤 가 대ᄅᆞᆯ 안고셔 우더니 - 속삼강행실도(1514), 【祖父怒强之。孫氏潛入園中竹林。】 한아비 怒ᄒᆞ야 구틔여 얼유려 커늘 孫氏 ᄀᆞ마니 댓수헤 가 - 속삼강행실도(1514), 【野外堂依竹 籬邊水向城】 ᄆᆡ 밧긔 지비 댓수흘 브텟고 욼 ᄀᆞᅀᆡ 므른 城으로 向ᄒᆞ야 흐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太祖與後百濟甄萱戰於公山桐藪】 태조 후ᄇᆡᆨ졔 견훤으로 더브러 공산 머귀나모 수헤 가 싸화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참조》 한편 중세국어에는 ‘숲’과 같은 의미를 지닌 명사 ‘숳’도 공존하였다(예: 藂林ᄋᆞᆫ 모다 난 {수히오} ≪1459 월석 10:69ㄱ≫, ᄆᆡ양 집 뒷 댓 {수헤} 가 대ᄅᆞᆯ 안고저 우더니 ≪1514 속삼 열:12ㄱ≫). - 우리말샘 역사정보(숲)
- 수그러들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져 들어가다. 형세나 기세가 점점 줄어들다.
- 수그러지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지다. *《옛》 슉으러지다, 슈구러지다 《출전》 슉으러지다 垂首 - 한불자전(1880), 김씨의 머리ᄂᆞᆫ 졈졈 더 슈구러지더니 - 은세계《이인직 1908》
- 수그리다: 깊이 숙이다.
- 수늙: 부리. 멧부리. 재. 고개. *《옛》 수늙 《출전》 【猿啼嶺上】 나ᄇᆞᆫ 수늙 우희셔 울오 - 금강경삼가해(1482), 【寶妝高頂插花】 보ᄇᆡ로 ᄭᅮ민 수늙 노픈 곳 곳고 - 번역박통사(1517)
- 수달마기: 수단추. *《옛》 수ᄃᆞᆯ마기 《출전》 紐 수ᄃᆞᆯ마기 뉴 - 훈몽자회(중)(1527)
- 수더분하다: 착하다.
- 수떨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 수렁: 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 헤어나기 힘든 곤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술항
- 수레: 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기구. *《옛》 술위, 술의, 수뤼, 수릐, 수ᄅᆡ, 수레, 슈레 《출전》 車 술위 거 輛 술위 랴ᇰ 輜 술위 츼 輧 술위 벼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수레(샘)
- 수레가뭋: 바퀴 자국. 《옛》 술윗ᄀᆞᄆᆞᆺ 《출전》 軌 술윗 ᄀᆞᄆᆞᆺ 궤 - 신증유합(1576)
- 수레띠: 수레바퀴. *《옛》 술위ᄠᅵ 《출전》 輪은 술위ᄠᅵ니 輪廻ᄂᆞᆫ 횟돌씨라 - 월인석보(1)(1459), 輪 술위ᄠᅵ 륜 - 신증유합(상)(1576)
- 수레바퀴: 수레 밑에 댄 바퀴. *《옛》 술윗바회, 술윗박회, 술윗바쾨, 술윗박쾨, 술위ㅅ박회, 술위박회, 술의박회, 수릐바회, 수릐박회, 수레박회, 슈레박회, 수ᄅᆡ박휘, 수래박퀴 《참조》 수레바퀴(샘)
- 수레바큇살: 바큇살(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부챗살 모양으로 뻗친 가느다란 나무오리나 가느다란 쇠막대). *《옛》 술위ㅅ박회살
- 수렛살: 바큇살. *《옛》 술윗살 《출전》 輻 술위 살 복 - 신증유합(하)(1576)
- 수련하다: 몸가짐이나 마음이 매우 맑고 순수하다.
- 수리: 수릿과의 독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수리 《출전》 鷲는 수리오 峯ᄋᆞᆫ 묏부리오 - 월인석보(4)(1459)
- 수릿날: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 단오(端午). *《옛》 수릿날 《출전》 【端午日取白礬一塊自早日晒至晩敗之 凡百蟲所傷以此末傅效】 수릿날 ᄇᆡᆨ번 ᄒᆞᆫ 무저글 일브터 벼틔 ᄧᅬ요ᄃᆡ 나조ᄒᆡ 드려 둣다가 믈읫 온 가짓 벌에 믈여 헌ᄃᆡ 이 ᄀᆞᆯᄋᆞᆯ 브툐미 됴ᄒᆞ니라 - 구급방언해(6)(1489) 《참조》 수릿날(샘)
- 수무지개: 쌍무지개가 섰을 때에, 빛이 곱고 맑게 보이는 쪽의 무지개. *《옛》 수므지게 《출전》 虹ᄋᆞᆫ 수므지게오 霓ᄋᆞᆫ 암므지게라 - 능엄경언해(2)(1461)
- 수북하다: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다.
- 수세: 수세미외. *《옛》 수세 《출전》 苴 수세 져 - 신증유합(하)(1576)
-
수세미: 설거지할 때 그릇을 씻는 데 쓰는 물건.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1」 설거지할 때 그릇을 씻는 데 쓰는 물건. 예전에는 짚이나 수세미외의 열매 속 따위로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공장에서 만들어 나온다.
「2」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 수세미외: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 수세외: 수세미외. *《옛》 수세외 《출전》 絲瓜 수세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수종다리: 종다리의 수컷. *《옛》 수죵다리
- 수줍다: 숫기가 없어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어렵거나 부끄럽다. *《옛》 수줍다 《출전》 수줍다 羞輯 - 한불자전(1880)
- 수지새: 수키와. *《옛》 수티새, 수디새, 수지새 《어원》 숳(ㅎ말음체언)+디새 《출전》 【蓋的都是龍鳳凹面花頭筒瓦和仰瓦。】 니여 잇ᄂᆞᆫ 거시 다 료ᇰ보ᇰ 도틴 막새 수디새 암디새 - 번역박통사(상)(1517), 㼧瓦 수지새 - 방언유석(2)(1778) 《참조》 수키와(샘)
- 수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지 아니하는 쪽. *《옛》 슈컷, 수컷 《어원》 숳(ㅎ말음체언)+것 《참조》 수컷(샘)
- 수탉: 닭의 수컷. *《옛》 수ᄐᆞᆰ, 수탉, 수ᄃᆞᆰ, 수ᄃᆞᆰㄱ, 슈ᄃᆞᆰ 《어원》 숳(ㅎ말음체언)+ᄃᆞᆰ 《참조》 수탉(샘)
- 수펑이: → 수풀. *《옛》 수펑이 《출전》 수펑이 林□ - 국한회어 坤(1895) 《참조》 수풀(샘) / 현재 일부 방언에 존재하는 ‘수펑이’는 19세기 문헌에 나타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수풀)
- 수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옛》 수플, 수풀, 숩플, 숩풀 《출전》 林 수플 림 - 훈몽자회(상)(1527), 林 수플 림 - 신증유합(상)(1576) 《참조》 수풀(샘)
- 숙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기운 따위가 줄어지다.
- 숙이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 *《옛》 수기다, 숙이다, 슉이다 《출전》 【曲躬 低頭】 몸 구피고 머리 수겨 - 석보상절(20)(1447), 低頭 마리 수기다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숙이다(샘)
- 숙지다: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점차로 누그러지다. *《옛》 슉지다 《출전》 슉지다 無 - 한불자전(1880)
- 술1: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옛》 수을, 수울, 스울, 술, 슐 《참조》 술(샘)
- 술2: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옛》 술 《출전》 【卻能拈匙放筯ᄒᆞᄂᆞ니】 곧 能히 술 자ᄇᆞ며 져 녿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誤呑針取懸針磁石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未飮服方寸匕即下】 바ᄂᆞᄅᆞᆯ 몰라 ᄉᆞᆷᄭᅧ든 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 ᄀᆞᆯᄋᆞᆯ ᄒᆞᆫ 술만 므레 프러 머그면 즉재 ᄂᆞ리리라 - 구급간이방(6)(1489)
- 술3: 가마, 기(旗), 끈, 띠, 책상보, 옷 따위에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 *《옛》 수ᅀᆞ, 수ᅀᅳ, 수울 《출전》 繸 수ᅀᆞ 슈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술(샘)
- 술밑: 누룩을 섞어 버무린 지에밥. 술의 원료가 된다 *《옛》 술믿 《어원》 술+밑 《출전》 酶 술믿 ᄆᆡ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술밑(샘)
- 술찌끼: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옛》 술즈의 《어원》 술+찌끼(즈의, 즛의) 《출전》 糟 술즈의 조 粕 술즈의 박 - 신증유합(하)(1576)
- 숨: 사람이나 동물이 코 또는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운. 또는 그렇게 하는 일. *《옛》 숨 《출전》 【鼻息은 出入에 闕於中交ᄒᆞ며】 고ᄒᆞᆫ 수미 나며 드로매 맏고 ᄉᆞᅀᅵᄅᆞᆯ 몯 마ᄐᆞ며 - 석보상절(19)(1447) 《참조》 숨(샘)
- 숨가쁘다: 급박한 상태에 있다①.
- 숨결: 숨을 쉴 때의 상태. 또는 숨의 속도나 높낮이. *《옛》 숨ᄭᅧᆯ, 숨결 《출전》 【若能食而痂頭焦起 或未焦而喘實者可下之】 만이레 밥 르ᇰ히 먹고 더데 ᄆᆞᆯ라 니러나며 혹 ᄆᆞᄅᆞ디 아니ᄒᆞ야도 숨ᄭᅧᆯ 되니란 가히 즈칄 거시오 - 창진방촬요(1517), 【連連臥地ᄒᆞ며 鼻咋喘粗ᄒᆞᄂᆞ니】 년년ᄒᆞ야 ᄯᅡᄒᆡ 누으며 코소ᄅᆡ ᄒᆞ며 숨결이 굵ᄂᆞ니라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氣促喘粗ᄒᆞᄂᆞ니】 긔운이 ᄲᆞᄅᆞ며 숨결이 크ᄂᆞ니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 숨궂다: 심술궂다. *《옛》 숨ᄭᅮᆽ다
- 숨궂치다: 심술궂게 하다. *《옛》 숨ᄭᅮᆺ치다
- 숨기다: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다. ‘숨다’의 사동사. *《옛》 숨기다 《어원》 숨-+-기-
- 숨다: 보이지 않게 몸을 감추다. *《옛》 숨다 《출전》 【巖石所匿 古書縱微 維天之意 孰不之知】 石壁에 수멧던 녜 뉫 글 아니라도 하ᄂᆞᇙ ᄠᅳ들 뉘 모ᄅᆞ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6장)(1447), 【被鹿皮衣 譬如狂人隱居山澤】 鹿皮옷 니브샤 미친 사ᄅᆞᆷᄀᆞ티 묏고래 수머 겨샤 - 석보상절(6)(1447)
- 숨막다: *《옛》 숨막다 《출전》 숨막다 息塞 - 한불자전(1880)
- 숨막히다: 긴장감이나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게 하다①. *《옛》 숨막히다 《출전》 숨막히다 息塞 - 한불자전(1880)
- 숨바꼭질: 아이들 놀이의 하나. 헤엄칠 때에 물속으로 숨는 짓. *《옛》 숨막질, 숨박질 《참조》 숨바꼭질(샘)
- 숨바꼭질하다: 여럿 가운데서 한 아이가 술래가 되어 숨은 사람을 찾아내는 놀이를 하다. 헤엄칠 때에 물속으로 숨다.
- 숨박질: ‘숨바꼭질’의 준말. *《옛》 숨막질, 숨박질 《참조》 숨바꼭질(샘)
- 숨박질하다: ‘숨바꼭질하다’의 준말. *《옛》 숨막질ᄒᆞ다 《출전》 一夏裏藏藏昧昧。 녀름내 숨막질 ᄒᆞᄂᆞ니 - 번역박통사(상)(1517)
- 숨쉬다: (생물이) 공기를 마시고 내보내는 일을 거듭하다①. *《옛》 숨쉬다 《출전》 瞬ᄋᆞᆫ 눈 ᄀᆞᄆᆞᆯ씨오 息은 숨쉴씨라 - 능엄경언해(9)(1461)
- 숨죽이다: 숨을 멈추다.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하다. 긴장하여 집중하다. *《어원》 숨+죽-+-이-
- 숨지다: 숨이 다하여 죽다. *《옛》 숨지다 《출전》 숨지다 殞命 - 한불자전(1880)
- 숨타다: 목숨을 받다. 숨을 쉬다. 살아 움직이다. *《옛》 숨ᄐᆞ다
- 숨탄것: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숨ᄐᆞᆫ것 《어원》 숨+ᄐᆞ-+-ㄴ+것 《출전》 十惡ᄋᆞᆫ 열가짓 모딘 이리니 숨ᄐᆞᆫ 것 주기며 도ᄌᆞᆨᄒᆞ며 婬亂ᄒᆞ며 거즛말ᄒᆞ며 ᄭᅮ뮨 말 ᄒᆞ며 ᄂᆞᆷ 구지즈며 두가짓 말 ᄒᆞ며 앗기고 貪ᄒᆞ며 嗔心ᄒᆞ며 邪曲히 봄괘라 - 월인석보(8)(1459)
- 숨태우다: 융통성이 있게 하다. *《옛》 숨ᄐᆡ오다
- 숨하다: 몹시 힘에 겹거나 벅차다. *《옛》 숨하다
- 숫: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숟, 숫
- 숫간나희: 숫처녀. *《옛》 숟간나ᄒᆡ 《출전》 【女孩兒那後婚? 今年才十六的女孩兒。】 숟갇나ᄒᆡ가 니믈리기가 올히 ᄀᆞᆺ 열여스신 숟갇나ᄒᆡ라 - 번역박통사(상)(1517)
- 숫구멍: 갓난아이의 정수리가 굳지 않아서 숨 쉴 때마다 발딱발딱 뛰는 곳. *《옛》 숫구멍 《출전》 顖 숫구멍 - 광재물보(1800?)
- 숫구무: 숫구멍. *《옛》 숫구무, 숫구ᇚ
- 숫그리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옛》 숫그리다
- 숫글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옛》 숫글다
- 숫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또는 소란하게 하다. *《옛》 수ᅀᅳ다, 숫다 《출전》 【喧喧道路多謌謠】 길헤셔 숫어 놀애 브르리 하니 - 두시언해 초간본(5)(1481), 【六窓이 虛靜ᄒᆞ야 絕喧煩ᄒᆞ도다】 여슷 窓이 뷔여 괴외ᄒᆞ야 숫어 어즈러오미 긋도다 - 금강경삼가해(5)(1482)
- 숫돌: 칼이나 낫 따위의 연장을 갈아 날을 세우는 데 쓰는 돌. *《옛》 ᄡᅮᆺ돓, ᄡᅮᆺ돌, 숫돓, 숫돌 《어원》 ᄡᅮᆾ-+돌[32] 《출전》 礪ᄂᆞᆫ ᄡᅮᆺ돌히니 - 능엄경언해(1)(1461) 《참조》 숫돌(샘)
- 숫되다: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옛》 숟도외다, 숫되다 《출전》 朴 숟도욀 박 - 신증유합(1576) 《참조》 숫되다(샘)
- 숫두어리다: 몹시 수다스럽게 떠들거나 과장하여 늘어놓다. *《옛》 숫두ᄫᅥ리다, 숟두어리다 《출전》 喧 숟두어릴 훤 - 왜어유해(1780?)
- 숫색시: 남자와 성적 관계가 한 번도 없는 여자. *《옛》 숫새악씨 《출전》 숫새악씨 童婦女 - 한불자전(1880)
- 숫이다: 드날리다. *《옛》 숫이다
- 숫접다: 순박하고 진실하다. *《옛》 슛졉다 《출전》 슛졉케 너도 ᄂᆞᆯ더러 ᄒᆡ라 하여라. - 혈의누(1906)
- 숫지다: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 숭그렇다: 부숭부숭하다. *《옛》 숭그렇다
- 숭어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굵게 모여 달린 덩어리. *《옛》 숭어리 《출전》 한숭어리 一朶 - 국한회어 坤(1895)
- 숯: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 구워 낸 검은 덩어리의 연료. *《옛》 수ᇧ, 숫, 숟, 숫ㅊ, 슛 《출전》 숫為炭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숯(샘)
- 숯등걸: 등걸숯. *《옛》 숫등걸
- 숱: 머리털 따위의 부피나 분량.
- 숱하다: 아주 많다. *《옛》 숫ᄒᆞ다 《출전》 수탄 것 衆多 - 국한회어 坤(1895)
- 숲: ‘수풀’의 준말. *《옛》 숲, 숩ㅍ, 숩, 숩ㅎ, 슙 《출전》 【無諸山藪、大小諸山、江河池湖、溪澗溝壑。】 뫼히며 수피며 江이며 모시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20)(1459), 藪 숩 수 - 훈몽자회(상)(1527), 藪 숩 수 - 신증유합(상)(1576) 《출전》 숲(샘)
- 쉬1: 파리의 알. *《옛》 쉬 《출전》 白蚱 쉬 - 동문유해(하)(1748), 蒼蠅蚱 쉬 - 역어유해보(1775)
- 쉬2: ‘쉬이’의 준말.
- 쉬3: 곡물(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콩, 조, 기장, 수수, 밀, 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쉬 《출전》 禾 쉬 화 糓之緫名 - 훈몽자회(하)(1527)
- 쉬남은: 쉰 남짓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쉬나ᄆᆞᆫ
- 쉬다1: 휴식하다(休息-). *《옛》 쉬다 《출전》 【服倫은 出於線着故로 勞役不息ᄒᆞ고】 服ᄋᆡ 무ᄅᆞᆫ 브투메 난 젼ᄎᆞ로 잇비 브리여 쉬디 몯고 - 능엄경언해(8)(1461)
- 쉬다2: 숨쉬다. 호흡하다(呼吸-). *《옛》 쉬다 《출전》 瞬은 눈 ᄒᆞᆫ 번 ᄀᆞᆷᄌᆞᆨᄒᆞᆯ ᄊᆞᅀᅵ오 息은 숨 ᄒᆞᆫ 번 쉴 ᄊᆞᅀᅵ라 - 법화경언해(6)(1463)
- 쉬다3: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 *《옛》 쉬다 《출전》 饐 쉴 에 餲 쉴 애 - 훈몽자회(하)(1527), 【食饐而餲와 魚餒而肉敗ᄅᆞᆯ 不食ᄒᆞ시며】 밥이 즛믈어 쉬니와 믈고기 므르니와 묻고기 서근 이ᄅᆞᆯ 먹디 아니ᄒᆞ시며 - 소학언해(3)(1588)
- 쉬다4: 목청에 탈이 나서 목소리가 거칠고 맑지 않게 되다. *《옛》 쉬다
- 쉬다5: 수렁(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이 되다. 빠지다. *《옛》 수위다, 수의다, 쉬다 《출전》 【朽橋毁船果 深水泥濘厓 故欺人令過渡致死者絞羅】 서근 ᄃᆞ리며 헌 ᄇᆡ과 기픈 므리며 즈러 수의ᄂᆞᆫ ᄃᆡ 부러 사ᄅᆞᆷ 소겨 디내며 건너여 죽게 ᄒᆞᄂᆞᆫ 노ᄆᆞᆫ 목 ᄌᆞᆯ아 주기라 - 경민편 중간본(1579), 【朽橋毀舡과 深水泥濘애 故欺人令過度 致死者ᄂᆞᆫ 絞ᄒᆞᄂᆞ니라】 서근 ᄃᆞ리와 ᄒᆞ야딘 ᄇᆡ과 기픈 믈과 쉬ᄂᆞᆫ ᄯᅡᄒᆡ 짐즛 사ᄅᆞᆷ을 소겨 ᄒᆞ여곰 디나며 건너게 ᄒᆞ야 죽게 ᄒᆞ니ᄂᆞᆫ 絞ᄒᆞᄂᆞ니라 - 경민편 개간본(1658), 陷泥地 쉬ᄂᆞᆫᄯᅡ 陷泥 쉬ᄂᆞᆫᄃᆡ 陷 쉬다 - 한청문감(1779), 陷泥地 쉬ᄂᆞᆫ ᄯᅡ 地軟顫動 쉬여 움즉이다 - 몽어유해보(1790)
- 쉬슬다: 파리가 알을 여기저기에 낳다. *《옛》 쉬슬다, 쉬스다 《어원》 쉬+슬- 《출전》 下蚱子 쉬스다 - 동문유해(하)(1748), 쉬슬다 蛆生 - 한불자전(1880)
- 쉬우다: 숨을 쉬게 하다. 호흡하게 하다. *《옛》 쉬우다
- 쉰: 열의 다섯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쉰 《출전》 【餘人聞已,亦隨喜轉教。如是展轉,至第五十。】 녀나ᄆᆞᆫ 사ᄅᆞ미 듣고 ᄯᅩ 隨喜ᄒᆞ야 옮겨 ᄀᆞᄅᆞ쳐 이러히 올마 쉰 차히 가면 - 석보상절(19)(1447)
- 쉽다: 하기가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다. *《옛》 쉽다 《활용》 쉬워 쉬우니 《참조》 쉽다(샘)
- 쉽사리: 아주 쉽게. 또는 순조롭게. *《옛》 쉽사리 《참조》 쉽사리(샘)
- 쉽살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옛》 쉽살다
- 쉽살하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옛》 쉽살ᄒᆞ다
- 쉬이: 어렵거나 힘들지 아니하게. *《옛》 쉬ᄫᅵ, 수ᄫᅵ, 수비, 쉬이, 쉬, 수이, 쉬히 《참조》 쉬이(샘)
- 슈룹: 우산(雨傘). *《옛》 슈룹
- 스라소니: 고양잇과의 동물. *《옛》 시라손, 시러손, 시라손이 《출전》 土豹 시러손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스라소니(샘)
- 스러버리다: *《옛》 스러ᄇᆞ리다 《출전》 【經에 稱ᄒᆞ샤ᄃᆡ 摩登이 由神呪力ᄒᆞ야 消其愛欲ᄒᆞ고】 經에 니ᄅᆞ샤ᄃᆡ 摩登이 神呪ㅅ 히ᄆᆞᆯ 브터 ᄃᆞᇫ온 欲ᄋᆞᆯ 스러ᄇᆞ리고 - 능엄경언해(1)(1461)
- 스러없다: *《옛》 스러없다 《어원》 슬-+-어+없- 《출전》 【諸妄이 消亡ᄒᆞ면】 여러 妄이 스러 업스면 - 금강경언해(2)
- 스러죽다: 스러져 죽다. *《옛》 스러죽다 《어원》 슬-+-어+죽- 《출전》 【漸漸銷殞ᄒᆞ야 殞亡이 不息ᄒᆞ니】 漸漸 스러 주거 주구미 긋디 아니ᄒᆞ니 - 능엄경언해(2)(1461)
- 스러지다: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불기운이 약해져서 꺼지다. *《옛》 스러디다 《어원》 슬-+-어+지- 《출전》 【愛子之情自然消歇】 즐굽ᄃᆞᄫᆡᆫ ᄆᆞᅀᆞ미 다 스러디거늘 - 석보상절(6)(1447), 消滅은 스러디여 업슬씨라 - 월인석보(10)(1459), 【凡有消長盈虛者ㅣ】 믈읫 스러디며 길며 ᄀᆞᄃᆞᆨᄒᆞ며 뷔윰 잇ᄂᆞᆫ 거시 - 금강경삼가해(2)(1482)
- 스러흗다: *《옛》 스러흗다 《어원》 슬-+-어+흗- 《출전》 【萬里浮雲이 消散盡커늘】 萬 里예 ᄠᅳᆫ 구루미 스러 흐러 업거늘 - 남명집언해(하)(1482)
-
스루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무르게 하다. *《옛》 슬우다 《어원》 슬-+-우- 《참조》
스루다(샘)
「1」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무르게 하다. *《옛》 슬우다
「2」 스러지게 하다. *《옛》 슬우다 《출전》 大地옛 衆生ᄋᆡ 어드우믈 슬우시놋다 - 진언권공(1496) - 스리: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 스뭇이: 방불히(彷彿-). *《옛》 스므시
- 스뭇하다: 의연하다(依然-). 방불하다(彷彿-). 전과 다를바 없다. *《옛》 스믓ᄒᆞ다
- 스메: → 슴베. *《옛》 수메
- 스며들다: 속으로 배어들다. *《어원》 스미-+-어+들-
- 스미나무: → 시무나무. *《옛》 스믜나무 《출전》 榆 느릅나모 유 俗呼 青榆樹 又 黄榆樹 누튀나모 剌榆樹 스믜나무 - 훈몽자회(상)(1527), 樞 스믜나무 - 시경언해(6)(1613)
- 스미다: 물, 기름 따위의 액체가 배어들다. *《옛》 스믜다
- 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옛》 싀스럽다, 시스럽다
- 스스로: 자기 자신. *《옛》 스스로, 싀스로, 스ᄉᆡ로, 스ᄉᆞ로 《어원》 *스싀+-로 《출전》 自 스스로 ᄌᆞ - 훈몽자회(1527) 《참조》 스스로(샘)
- 스승: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선생. *《옛》 스스ᇰ 《참조》 스승(샘)
- 스승삼다: 사사하다(師事-).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옛》 스스ᇰ삼다
- 스치다1: 서로 살짝 닿으면서 지나가다. *《옛》 스치다
- 스치다2: 생각하다. 상상하다. *《옛》 스치다 《출전》 想蘊은 여러 가짓 일 스칠씨오 - 월인석보(1)(1459), 想ᄋᆞᆫ ᄆᆞᅀᆞ매 스쳐 머글씨라 - 월인석보(8)(1459), 【但當憶想令心明見。】 오직 憶想ᄋᆞᆯ ᄒᆞ야憶想ᄋᆞᆫ ᄆᆞᅀᆞ매 ᄉᆞ라ᇰᄒᆞ야 스칠씨라 心眼으로 보ᅀᆞᆸ게 ᄒᆞ야 - 월인석보(8)(1459), 【壟樹鶯歌想夏天】 두듥님ᄀᆡ 곳고리 놀애 브르나 녀름 하ᄂᆞᆯ힌 줄 스치리로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슬겁다1: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꽤 너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옛》 슬겁다(慧) 《참조》
슬겁다(샘),
슬기롭다(샘) 《관련》 ᄉᆞᆯ갑다
「1」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꽤 너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2」 슬기롭다. *《옛》 슬겁다 《출전》 【裴行儉이 曰 士之致遠ᄂᆞᆫ 先器識而後文藝니】 裴行儉이 닐오ᄃᆡ 기르 크게 도욀 사ᄅᆞᄆᆞᆫ 도국과 슬거오미 몬졔오 글ᄌᆡ조ᄂᆞᆫ 후엣 이리니 - 번역소학(10)(1518), 【法無遐邇며 人有愚智언뎌ᇰ】 법ᄋᆞᆫ 멀며 갓가오미 업ᄉᆞ며 사ᄅᆞ미 슬거오니 어리니 이실 ᄲᅮᆫ뎌ᇰ - 초발심자경문(1577), 【少喪父ᄒᆞ시고 母兄客卿이 敏慧러니 早夭커늘】 졈어셔 아바님 일흐시고 ᄆᆞᆮ오라비 客卿이 민쳡ᄒᆞ고 슬겁더니 일죽거늘 - 어제내훈(2)(1737), 東吳 나라희 큰 이 젹으니 슬거온 이 미혹ᄒᆞᆫ 이 당치 못ᄒᆞᆷ을 다 아ᄂᆞ니 - 삼역총해(6)(1774), 슬겁다 慧 - 한불자전(1880) - 슬겁다2: ‘슬기롭다’의 방언(강원, 경기, 함남). *《옛》 슬겁다
-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옛》 슬긔 《출전》 慧 슬긔 혜 - 왜어유해(1780?), 슬긔 智 - 한불자전(1880)
- 슬기롭다: 슬기가 있다. *《옛》 슬긔롭다, 슬긔럽다 《출전》 슬긔롭다 智 - 한불자전(1880) 《참조》 슬기롭다(샘)
-
슬다1: 쇠붙이에 녹이 생기다.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 *《옛》 슬다, 스다
「1」 쇠붙이에 녹이 생기다.
「2」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 *《옛》 슬다, 스다 《출전》 【二者出如蠶種】 둘재ᄂᆞᆫ 누에 나븨 알 슨 ᄃᆞ시 도ᄃᆞ니오 - 언해두창집요(상)(1608) -
슬다2: 식물이 습기로 물러서 썩거나 진딧물 같은 것이 붙어서 시들어 죽어 가다. 몸에 돋았던 부스럼이나 소름 따위의 자국이 사라지다.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옛》 슬다, 스다 《참조》 ‘슬-’은 15세기 국어에서 ‘스러지다’의 자동사로도 쓰이고 ‘스러지게 하다’라는 타동사로도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스루다)
「1」 식물이 습기로 물러서 썩거나 진딧물 같은 것이 붙어서 시들어 죽어 가다. 몸에 돋았던 부스럼이나 소름 따위의 자국이 사라지다.
「2」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옛》 슬다, 스다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念彼觀音力으로 應時得消散ᄒᆞ며】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 - 석보상절(21)(1447), 차바ᄂᆞᆯ 머거도 自然히 스러 ᄆᆞᆯ보기ᄅᆞᆯ 아니ᄒᆞ며 겨지븨그ᅌᅦ 브튼 더러ᄫᅳᆫ 이스리 업스며 - 월인석보(1)(1459), 【化痰或吐卽醒】 痰이 슬어나 시혹 吐ᄒᆞ면 곧 ᄭᆡ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一滴이 能令萬病消ᄒᆞᄂᆞ니라】 一滴이 能히 萬病ᄋᆞᆯ 슬에 ᄒᆞᄂᆞ니라 - 남명집언해(상)(1482), 虹消 므지게 스다 - 역어유해보(1775), 虹消 무지게스다 - 한청문감(1779) - 슬다3: 벌레나 물고기 따위가 알을 깔기어 놓다. *《옛》 슬다, 스다 《출전》 ᄆᆞᆯᄯᅩᇰ그우레 ᄯᅩᇰᄋᆞᆯ 모ᇰᄀᆡ야 ᄯᅡ해 묻고 ᄒᆞᆫ 그톄 알ᄒᆞᆯ 스러ᄃᆞᆫ 그 알히 이듬ᄒᆡᆺ 보ᄆᆡ ᄢᅡ 나 그 ᄯᅩᇰᄋᆞᆯ 먹고 사라나거시니 - 칠대만법(1569), 魚擺子 고기 알스다 ··· 下蚱子 쉬스다 - 동문유해(하)(1748), 쉬슬다 蛆生 - 한불자전(1880)
- 슬다4: 스러지게 하다. *《옛》 슬다 《참조》 ‘슬-’은 15세기 국어에서 ‘스러지다’의 자동사로도 쓰이고 ‘스러지게 하다’라는 타동사로도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스루다)
- 슬먹다: 야금야금 먹다 *《옛》 슬먹다
- 슬퍼하다: 마음에 슬픔을 느끼다. *《옛》 슬퍼ᄒᆞ다 《어원》 슳-+-브-+-어+하(ᄒᆞ)- 《참조》 슬퍼하다(샘)
- 슬프다: 원통한 일을 겪거나 불쌍한 일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 *《옛》 슬프다 《어원》 슳-+-브- 《출전》 【或當刑戮及餘無量災難陵辱 悲愁煎迫身心受苦。】 罪 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辱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와댓거든 - 석보상절(9)(1447) 《참조》 슬프다(샘)
- 슬픔: 슬픈 마음이나 느낌. *《옛》 슬품 《어원》 슳-+-브-+-음(-움) 《출전》 【所謂樂未畢ᄒᆞ야셔 哀又繼之니】 닐온 즐규믈 몯 ᄆᆞ차셔 슬푸미 ᄯᅩ 니ᅀᅮ미니 - 법화경언해(2)(1463)
- 슳: 【阿鼻地獄刀輪劍戟火車爐炭 一切都舉向閻浮提】 阿鼻地獄앳 연자ᅌᆞᆯ 갈히며 슬히며 火爐ㅣ며 다 가져 閻浮提로 오라 ᄒᆞ야 뫼호고 - 월인석보(4), 戈ᄂᆞᆫ 슬히라 - 금강경삼가해(1482)
- 슳다: 슬퍼하다. *《옛》 슳다
- 슳어지다: 슬퍼하다. *《옛》 슬허ᄒᆞ다 《어원》 슳-+-어+하-
- 슳어하다: 슬퍼하다. *《옛》 슬허ᄒᆞ다 《어원》 슳-+-어+하-
- 슴베: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 슴슴하다: → 심심하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鹽소곰一捻】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소곰 ᄒᆞᆫ 져봄과 - 구급간이방(3)(1489)
- 슺다: 닦다. 훔치다. *《옛》 슺다
- 슻: 사이. 틈. *《옛》 슻, 슷 《출전》 間 슷 간 - 훈몽자회(하)(1527)
- 시게: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 시겨레: 시가쪽 친척. *《옛》 싀겨ᄅᆡ 《출전》 【夫姻婭 歲時朔望 裵致禮惟謹 居不御薰澤】 ᄆᆡ양 셰시면 싀겨ᄅᆡ게 문안ᄒᆞ고 단장을 폐ᄒᆞ고 - 오륜행실도(3)(1797)
- 시골: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옛》 스ᄀᆞᄫᆞᆯ, 스ᄀᆞ올, 스골, 스굻, 스굴, 싀골, 시골 《출전》 鄕 스굴 햐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시골(샘)
- 시궁: 더러운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 *《옛》 쉬구ᇰ, 싀공 《출전》 溝 쉬구ᇰ 구 渠 쉬구ᇰ 거 瀆 쉬구ᇰ 독 濱 쉬구ᇰ 두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시궁(샘)
- 시그러지다: 애쓰거나 뻗친 힘 따위가 사라지거나 사그라지다.
- 시근시근하다: 관절 따위가 신 느낌이 들다. *《옛》 싀근싀근ᄒᆞ다 《참조》 酸疼 싀근싀근ᄒᆞ다 - 동문유해(하)(1748) 《관련》 시큰시큰하다
- 시꾸다: 시끄럽게 떠들다. *《옛》 싯구다
- 시끄럽다: 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듣기 싫다.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 시내: 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자그마한 내. *《옛》 시냏, 시내, 시ᄂᆡ 《어원》 *실+냏 《출전》 【無有山陵谿澗溝壑】 뫼히며 두들기며 시내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15)(1459), 溪 시내 계 澗 시내 간 - 훈몽자회(상)(1527), 溪 시ᄂᆡ 계 澗 시ᄂᆡ 간 - 초학요선(1918) 《참조》 시내(샘)
- 시냇가: 물이 흐르는 시내의 가. *《옛》 시냇ᄀᆞᆺ
- 시냇골: 시냇물이 흐르는 골짜기.
- 시냇굽이: *《옛》 시냇구븨 《출전》 【爲農山澗曲 臥病海雲邊】 묏 시냇 구븨예셔 녀름지ᅀᅵ ᄒᆞ고 바ᄅᆞᆳ 구루ᇝ ᄀᆞᅀᆡ 病ᄒᆞ야 누엣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
- 시냇물: 시내에서 흐르는 물. *《옛》 시냇믈 《출전》 【澗水ㅣ 冷冷ᄒᆞ야 流大忙ᄒᆞ니】 시냇므리 冷冷ᄒᆞ야 흘루미 ᄀᆞ자ᇰ 밧ᄇᆞ니 - 금강경삼가해(5)(1482) 《참조》 시냇물(샘)
- 시냇발: 시내 기슭. *《옛》 시냇발 《출전》 【急雨捎溪足】 ᄲᆞᄅᆞᆫ 비ᄂᆞᆫ 시냇 발로 ᄀᆞ리텨 가고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시누: ‘시누이’의 준말.
- 시누이: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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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1: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옛》 싀다 《참조》
시다(샘)
「1」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맛이 시다. *《옛》 싀다
「2」 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코, 이 따위가 시큰하다. *《옛》 싀다 - 시다2: 새다. *《옛》 싀다 《출전》 滲 믈싈 ᄉᆞᆷ 漏 믈싈 루 泄 믈싈 셜 - 신증유합(하)(1576), 【學無漏之妙法ᄒᆞ면】 싀옴 업ᄉᆞᆫ 묘법ᄋᆞᆯ ᄇᆡ호면 - 초발심자경문(야운자경)(1577)
- 시드럽다: 잔약하다. 고달프다. *《옛》 시드럽다 《출전》 疲 시드러울 피 - 훈몽자회(중)(1527), 疲 시드러올 피 - 광주천자문(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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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다: 꽃이나 풀 따위가 말라 생기가 없어지다. 몸의 기력이나 기운이 빠져서 생기가 없어지다. *《옛》 시들다
「1」 꽃이나 풀 따위가 말라 생기가 없어지다.
「2」 몸의 기력이나 기운이 빠져서 생기가 없어지다. *《옛》 시들다 《출전》 【厄長病羸 瘦不能飲食 喉脣乾燥 見諸方暗死相現前】 長常 病ᄒᆞ야 시드러 음담 몯ᄒᆞ고 모기며 입시우리 내ᄆᆞᆯ라 주그ᇙ 相이 一定ᄒᆞ야 - 석보상절(9)(1447), 아ᄃᆞᄅᆡ 모미 시드러 여위오 ᄯᅩᇰ 몬ᄌᆡ 무더 더럽거ᄂᆞᆯ - 월인석보(13)(1459) - 시들방귀: 시들한 사물을 하찮게 여겨 이르는 말.
- 시들스럽다: 좀 시들한 느낌이 있다. *《출전》 에그 시들시러워라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시들하다: 풀이나 꽃 따위가 시들어서 생기가 없다.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않다.
- 시라소니: → 스라소니.
- 시래기: *《옛》 시락이, 씨락이 《출전》 씨락이 枯菜 - 한불자전(1880)
- 시레: ‘시렁’의 방언(함북). *《옛》 실에 《어원》 싣-+-에 《출전》 【傍架齊書帙】 실에ᄅᆞᆯ 바라 書帙을 ᄀᆞᄌᆞ기 ᄒᆞ고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架 실에 가 - 신증유합(1576), 架 실에 가 - 유합 송광사판(1730) 《참조》 시렁(샘)
-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두 개의 긴 나무를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든 것. *《옛》 시러ᇰ 《어원》 싣-+-엉 《참조》 시렁(샘)
- 시루: 떡이나 쌀 따위를 찌는 데 쓰는 둥근 질그릇. 모양이 자배기 같고 바닥에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다. *《옛》 시르, 실, 시루 《출전》 甑 시르 즈ᇰ - 훈몽자회(중)(1527), 甑氣水 밥 ᄠᅵᄂᆞᆫ 시르 둡게예 ᄆᆡ친 믈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시루(샘)
- 시르죽다: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 기를 펴지 못하다. *《옛》 시르죽다 《출전》 네 살쯤 된 어린 거지는 시르죽은 고양이처럼, 큰 놈의 무릎 위로 기어오르며 - 심청《김유정》
- 시름: 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항상 남아 있는 근심과 걱정. *《옛》 시름 《어원》 실-+-음 《출전》 시름 수 愁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시름(샘)
- 시름겹다: 못 견딜 정도로 시름이 많다. *《어원》 실-+-음+겹-
- 시름깊다: *《옛》 시름깊다 《출전》 安樂國이ᄂᆞᆫ 아비ᄅᆞᆯ 보라 가니 어미 몯 보아 시름 깊거다 - 월인석보(기245)(8)(1459)
- 시름나오다: *《옛》 시름나오다 《출전》 搖ᄂᆞᆫ ᄆᆞᅀᆞ미 시름 나와 브툴 ᄄᆡ 업슨 ᄠᅳ디라 - 선종영가집언해(하)(1464)
- 시름답다: 걱정스럽다. *《옛》 시름답다 《어원》 실-+-음+답- 《출전》 【或當刑戮及餘無量災難陵辱 悲愁煎迫身心受苦。】 罪 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辱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와댓거든 - 석보상절(9)(1447)
- 시름되다: 걱정스럽다. *《옛》 시름ᄃᆞ외다 《어원》 실-+-음+되-
- 시름마음: 걱정하는 마음. 우심(憂心). *《옛》 시름ᄆᆞᅀᆞᆷ 《출전》 【心無憂矣 將宿是屋 維皇上帝 動我心曲】 시름 ᄆᆞᅀᆞᆷ 업스샤ᄃᆡ 이 지븨 자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히 ᄆᆞᅀᆞᄆᆞᆯ 뮈우시니 - 용비어천가(102장)(1447), 【百鳥相娛樂,亦無愁憂心。】 온 가짓 새와 서르 즐기고 ᄯᅩ 시름 ᄆᆞᅀᆞ미 업더ᅌᅵ다 - 월인석보(20)(1459)
- 시름벗다: *《옛》 시름(을)벗다 《출전》 드틀와 ᄠᆡ왓 시르믈 벗고져 ᄒᆞ시논 젼ᄎᆡ라 - 석보상절(20)(1447)
- 시름없다: 근심과 걱정으로 맥이 없다. *《옛》 시름없다 《어원》 실-+-음+없- 《출전》 주굼 사로ᄆᆞᆯ 더라 시름이 업거니 저픈 ᄠᅳ디 어느 이시리ᅌᅵᆺ고 - 월인천강지곡(기123)(1447), ᄒᆞ며 실음업ᄂᆞᆫ 눈물이 옷깃을 젹시ᄂᆞᆫ 것은 - 송뢰금
- 시름하다: 근심하다. 걱정하다. *《옛》 시름ᄒᆞ다 《어원》 실-+-음+하- 《출전》 【須達歸家 著垢膩衣愁惱不樂】 湏達이 지븨 도라와 ᄠᆡ 무든 옷 닙고 시름ᄒᆞ야 잇더니 - 석보상절(6)(1447), 老ᄂᆞᆫ 늘글씨오 死ᄂᆞᆫ 주글씨오 憂는 시름ᄒᆞᆯ씨오 悲ᄂᆞᆫ 슬흘씨오 - 월인석보(2)(1459)
-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 시무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 *《옛》 스믜나무 《출전》 榆 느릅나모 유 俗呼 青榆樹 又 黄榆樹 누튀나모 剌榆樹 스믜나무 - 훈몽자회(상)(1527), 樞 스믜나무 - 시경언해(6)(1613)
- 시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껄렁하여 대수롭지 않다. *《옛》 싯부다 《출전》 ᄃᆡ답이 싯부게 ᄂᆞ온다 - 귀의성(하), 어린 남편을 가진 것이 마음을 시쁘게 하였다. - 봄《이기영 1940~1942》
- 시서늘하다: 시고 서늘하다. 냉혹하다. *《옛》 싀서늘ᄒᆞ다 《어원》 시-+서늘+하-
- 시아버지: 남편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옛》 싀아ᄇᆡ, 싀아비, 시아버지, 시아부 《출전》 시아버지 媤父 - 국한회어(1895)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아비: ‘시아버지’의 낮춤말. *《옛》 싀아비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아비어미: 시부모. *《옛》 싀아비어미
- 시앗: 남편의 첩. *《옛》 싀앗 《참조》 시앗(샘)
- 시어머니: 남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옛》 싀어마님, 시어머니 《참조》 시어머니(샘)
- 시어미: ‘시어머니’의 낮춤말. *《옛》 싀어미, 싀엄이, 시어미 《참조》 시어미(샘)
- 시어지다: 물 새듯이 없어지다. *《옛》 싀여디다, 시여지다 《어원》 싀-(漏)+-어+디- 《출전》 【百容漏波濤】 온 묏고ᄅᆡ 믌겨리 싀여디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泯 싀여딜 민 - 신증유합(하)(1576)
- 시저리다: 시큰하고 저리다. *《옛》 싀저리다 《출전》 ᄇᆞ라ᄫᆞᆫ ᄃᆡ도 잘 디기ᅀᆞᄫᆞ며 싀저리ᄂᆞᆫ ᄃᆡ도 잘 주므르ᅀᆞᆸ노니 - 월인석보(4), 【脚疼痛 行止艱辛應是風氣】 손바리 싀저려 알파 거름거로매 어려워ᄒᆞᄂᆞᆫ 벼ᇰᄃᆞᆯᄒᆞᆫ 벅버기 이 다 퓨ᇰ긧 벼ᇰ이니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시우대: 관현. *《옛》 시우대 《출전》 樂音은 푸ᇰ륫 소리니 붑 티ᄂᆞᆫ ᄆᆞᄃᆡ며 시우대ᄅᆞᆯ 니르니라 - 월인석보(11)(1459)
- 시우쇠: 무쇠를 불에 달구어 단단하게 만든 쇠붙이의 하나. *《옛》 시우쇠 《출전》 鋼鐵 시우쇠 - 동의보감 탕액편(1613) 《참조》 시우쇠(샘)
- 시욱: 담요. 모직물. *《옛》 시욱 《출전》 氊 시욱 젼 - 훈몽자회(중)(1527), 【糝逕楊花鋪白氈】 버들ᄭᅩ지 길헤 브드티니 흰 시우글 ᄭᆞ랏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시욱갓: 털모자. *《옛》 시욱갇
- 시욱집: 장막. 천막. *《옛》 시욱집
- 시울1: 약간 굽거나 휜 부분의 가장자리. 흔히 눈이나 입의 언저리를 이를 때에 쓴다. 언저리. *《옛》 시울, 시올, 시욹 《파생》 입시울(입+시울)>입술
- 시울2: 현(絃); 활시위. *《옛》 시울 《출전》 【月庭彈瑟冷侵絃】 ᄃᆞᆯ비쵠 ᄠᅳᆯ헤 비화ᄅᆞᆯ ᄩᆞ니 ᄎᆞᆫ 긔우니 시우레 침노ᄒᆞ놋ᄯᅡ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시원: *《옛》 싀훤
- 시원하다: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 *《옛》 싀훤ᄒᆞ다, 싀원ᄒᆞ다, 시훤ᄒᆞ다 《출전》 淸은 ᄀᆞᆺᄀᆞᆺᄒᆞᆯ 씨오 暢ᄋᆞᆫ 싀훤ᄒᆞᆯ씨오 - 석보상절(24)(1447), 暢 싀훤ᄒᆞᆯ 챵 - 왜어유해(1780?) 《참조》 시원하다(샘)
- 시위1: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흘러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 또는 그 물. *《옛》 시위 《출전》 𤄏 시위 홍 俗作洪發𤄏시위나다 - 훈몽자회(상)(1527), 漲 시위 - 광재물보(1800?)
- 시위2: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옛》 시울, 시욹, 시위 《출전》 시위 현 弦 - 왜어유해(상)(1780?) 《참조》 시위(샘)
- 시위나다: 큰물 나다. 홍수 나다. *《옛》 시위나다 《출전》 發洪 시위나다 - 사성통해(1517), 𤄏 시위 홍 俗作洪發𤄏시위나다 - 훈몽자회(상)(1527), 水漲發洪 시위 나다 水滿漕 시위 나다 - 역어유해(상)(1690), 水漲 시위나다 - 방언유석(1778)
- 시이: 시게. 시큰하게. *《옛》 싀이
- 시자리다: 시고 자리다. *《옛》 ᄉᆡ자리다 《어원》 시-(ᄉᆡ-)-+자리-
- 시지르다: 드러눕다. *《옛》 히즈리다, 시즈리다 《출전》 【偃息歸碧潯】 프른 믌ᄀᆞᅀᆡ 가 히즈려셔 쉬요리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時就休偃ᄒᆞ고 還共談笑ᄒᆞ더라】 시시예 나아가 쉬여 히즐이고 도로 와 ᄒᆞᆫ가지로 말ᄒᆞ며 웃더라 - 소학언해(6)(1588), 歪靠 시즐이다 - 역어유해보(1775)
- 시집: 시부모가 사는 집. 또는 남편의 집안. *《옛》 싀집, 시집 《참조》 시집(샘)
- 시치다: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옛》 스츠다, 슷다
- 시키다: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옛》 시기다, 식이다, 식히다 《출전》 부톄 阿難일 시기샤 羅睺羅ᄋᆡ 머리 갓기시니 - 석보상절(6)(1447), 제 ᄒᆞ거나 ᄂᆞᄆᆞᆯ 시겨 ᄒᆞ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 석보상절(13)(1447) 《참조》 시키다(샘)
- 시틋이: 시틋이. 싫증이 나게. *《옛》 싀트시
- 시틋하다: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어떤 일에 물리거나 지루하여져서 조금 싫증이 난 기색이 있다. *《옛》 싀틋ᄒᆞ다, 시틋ᄒᆞ다 《출전》 【若有女人爲女百惡 之所逼惱極生厭離願捨女身】 ᄒᆞ다가 겨지비 겨지븨 온 가짓 어려ᄫᅳᆫ 이리 다와다 ᄀᆞ자ᇰ 싀틋ᄒᆞ야 겨지븨 모ᄆᆞᆯ ᄇᆞ리고져 ᄒᆞ거든 - 석보상절(9)(1447), 시틋ᄒᆞ다 厭 - 한불자전(1880) 《참조》 시틋하다(샘)
- 식다: 더운 기가 없어지다. *《옛》 식다 《참조》 식다(샘)
- 식이다: 식히다. *《옛》 시기다 《어원》 식-+-이-
- 식히다: 더운 기를 없애다. *《어원》 식-+-히-
- 신1: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 《어원》 신-(영파생) 《출전》 신為屨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신2: 신나무. *《옛》 싣 《출전》 싣為楓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신가뭋: 신골(신을 만드는 데 쓰는 골). *《옛》 신ᄀᆞᄆᆞᆺ, 신ᄀᆞ믓 《출전》 楦 織履模範亦作楥𩋢免疑作𩋢音宣𩋢鞋 신 ᄀᆞᄆᆞᆺ 받다 - 사성통해(하)(1517), {革+宣}頭 신ᄀᆞ믓 {革+宣}鞋 신ᄀᆞ믓 박다 - 역어유해(상)(1690)
- 신골: 신을 만드는 데 쓰는 골. *《옛》 신골 《출전》 楦 신골 - 광재물보(1800?)
- 신나무: 단풍나뭇과의 낙엽 소교목. *《옛》 싣, 싣나ᇚ, 싣나모, 싯나모, 싯나ᇚ, 신나모, 신나무 《출전》 楓 싣나모 푸ᇰ - 훈몽자회(상)(1527), 楓 신나무 풍 - 속수한문훈몽(1922) 《참조》 신나무(샘)
- 신다: 신, 버선, 양말 따위를 발에 꿰다. *《옛》 신다 《참조》 신다(샘)
- 신다리: ‘넓적다리’의 방언(강원, 평안, 함경). *《옛》 싄다리 《출전》 腿 싄다리 퇴 - 훈몽자회(상)(1527), 腿 싄다리 퇴 - 왜어유해(1780?)
- 신물: 음식에 체하였을 때 트림과 함께 위에서 목으로 넘어오는 시척지근한 물.
- 신발: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발 《참조》 신발(샘)
- 신발차: 심부름값
- 싣다1: 물체나 사람을 옮기기 위하여 탈것, 수레, 비행기, 짐승의 등 따위에 올리다. *《활용》
- 싣다2: 얻다. *《옛》 싣다 《출전》 得 시를 득 獲 시를 획 - 광주천자문(1575)
- 실1: 고치, 털, 솜, 삼 따위나 화학 원료를 써서 가늘고 길게 뽑아 만든 것. *《옛》 실 《출전》 실為絲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실(샘)
- 실2: 계곡. *《참조》 시내(샘) / ‘시내’의 어원에 대해서는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과 ‘냏’의 합성어로 보기도 한다. ≪삼국유사≫의 지명 및 인명 표기에 “河谷縣 絲浦 今蔚州谷浦也”라든가 “得烏失一云得烏谷”과 같은 기록이 있고, 또한 오늘날 지역에서 통용되는 지명 중에 ‘밤실[栗谷], 돌실[石谷]’ 등의 예가 있음으로 미루어 보아,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시내)
- 실그러지다: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옛》 실그러지다 《출전》 실그러지다 斜 - 한불자전(1880), 髺 그릇 실그러지다 - 광재물보(1800?)
- 실기다: 실그러지다. *《옛》 실긔다
- 실꾸리: 둥글게 감아 놓은 실타래. *《옛》 실ᄭᅮ리 《출전》 실ᄭᅮ리 線䌙 - 광재물보(1800?)
- 실다: 시름겨워하다. *《옛》 실다
- 실들이다: 입사하다(入絲-). *《옛》 실드리다 《어원》 실(絲)+들-+-이-
- 실랑이: 한편 승강이(昇降-)는 순우리말이 아니다.
- 실마리: 감겨 있거나 헝클어진 실의 첫머리.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옛》 실머리 《출전》 統 실머리 통 - 신증유합(1576)
- 실오리: 한 가닥의 실. *《옛》 실오리 《출전》 【一線之流伊 至於滔天爲飛尼】 ᄒᆞᆫ 실오릿 흐르ᄂᆞᆫ 므리 하ᄂᆞᆯ해 다케 도ᄋᆡ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실켜다: 실 뽑다. *《옛》 실ᅘᅧ다, 실혀다 《어원》 실(絲)+켜-(引) 《출전》 經綸ᄋᆞᆫ 실ᅘᅧᆯ씨니 - 월인석보(17)(1459) 《참조》 실켜다(샘)
- 싫다: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옛》 슬ᄒᆞ다, 슳다, 싫다 《참조》 싫다(샘)
- 싫미다: 싫어하고 미워하다. *《옛》 슬믜다
- 싫어하다: 싫게 여기다. *《옛》 슬ᄒᆞ야ᄒᆞ다
- 싫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게. *《옛》 슬히
- 심: 인삼(人蔘)의 옛말. *《옛》 심 《출전》 【這參做了五分兒分了, 一箇人二十斤家。】 이 심을 다ᄉᆞᆺ 모긔 ᄂᆞᆫ호와 ᄒᆞ나히 스므 근식 ᄒᆞ야 - 번역노걸대(하)(1517)
- 심기다1: 초목의 뿌리나 씨앗 따위가 흙 속에 묻히다.
- 심기다2: 전하다(傳). 주다. *《옛》 심기다 《출전》 敎授는 ᄀᆞᄅᆞ쳐 심길씨라 - 석보상절(6)(1447), 【一沙彌持鑊授與王。一沙彌授以染草。】 ᄒᆞᆫ 沙彌ᄂᆞᆫ 鑊 자바 王ᄭᅴ 심기고 ᄒᆞᆫ 沙彌ᄂᆞᆫ 믈 드리ᄂᆞᆫ 플 심겨늘 - 월인석보(25)(1459)
- 심다: 초목의 뿌리나 씨앗 따위를 흙 속에 묻다. *《옛》 《참조》 심다(샘) / 이 단어는 자음이나 매개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에는 ‘시므-’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에는 ‘시ᇚ-’으로 나타나 ‘시므-/시ᇚ-’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심다)
- 심드렁히: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이.*《옛》 힘드렁이 《출전》 等閑 힘드렁이 - 어록해 초간본(1657)
- 심드렁하다: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다. *《옛》 힘드렁ᄒᆞ다 《출전》 【以至於博奕奇玩히 淡然無所好ᄒᆞ더라】 ᄡᅥ 바독 쟝긔과 긔특ᄒᆞᆫ 보암즉ᄒᆞᆫ 거싀 니르히 淡然힘드렁ᄒᆞᆫ 양이라ᄒᆞ야 됴^히 너기ᄂᆞᆫ 배 업더라 - 소학언해(6)(1588) 《참조》 심드렁하다(샘)
- 심심하다1: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옛》 힘힘ᄒᆞ다 《출전》 閑 힘힘타 … 漫 힘힘타 - 어록해 초간본(1657)
- 심심하다2: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鹽소곰一捻】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소곰 ᄒᆞᆫ 져봄과 - 구급간이방(3)(1489)
- 심심하다3: 민망하다(憫惘-). 답답하다. *《옛》 심심ᄒᆞ다
- 심심하다4: 부질없다. *《옛》 힘힘ᄒᆞ다
- 심심히: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게. *《옛》 힘힘이 《출전》 【你們這幾箇無用的小廝,一日吃了三頓飯,只知道閑遊浪蕩,要你們做甚麽?】 너희 이 여러 ᄡᅳᆯ ᄃᆡ 업슨 아ᄒᆡ놈들이 ᄒᆞᄅᆞ 세 ᄭᅵ 밥 먹고 그저 힘힘이 놀고 ᄀᆞ랠 줄만 아니 너희들 ᄒᆞ여 므슴 ᄒᆞ리오 - 박통사신석언해(2)(1765), 閒遊 힘힘이 노니다 - 몽어유해보(1790)
- 싱겁다: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옛》 슴겁다, 승겁다 《출전》 淡 승거올 담 - 주해천자문(1752) 《참조》 싱겁다(샘)
2.4. ㅆ
- 싸고돌다: 누구를 두둔하여 행동하다.
- 싸다1: 물건을 안에 넣고 보이지 않게 씌워 가리거나 둘러 말다. *《옛》 ᄡᆞ다, ᄊ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싸다2: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옛》 ᄊ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현대 국어에서 ‘싸다’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데 중세 국어와 근대 국어에서 ‘ᄊᆞ다’, ‘싸다’는 “그 값에 해당하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값”을 나타내는 ‘빋’에 ‘싸다’가 결합된 ‘빋ᄊᆞ다, 비ᄊᆞ다’는 “고가”가 아닌 “값에 해당하다”의 의미로 쓰였다.
「1」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2」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예문》 죽어도 싸다
「3」 그 값에 해당하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 *《옛》 ᄊᆞ다 《출전》 【名衣上服,價直千萬,或無價衣,施佛及僧。】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하 貴ᄒᆞ야 비디 업스니라 부텨와 쥬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 석보상절(13)(1447), 【以眞珠瓔珞,價直千萬,莊嚴其身】 眞珠瓔珞이 갑시 千萬이 ᄊᆞ니로 모매 莊嚴ᄒᆞ고 - 월인석보(13)(1459) - 싸다3: 똥이나 오줌을 누다. *《옛》 ᄡᆞ다, ᄉ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싸다4: 걸음이 재빠르다.
- 싸다5: 빠르다. 급하다. *《옛》 ᄊᆞ다 《출전》 【素問曰婦人足少陰脉動甚者姙子也】 소문에 ᄀᆞᆯ오ᄃᆡ 겨집의 죡쇼음ᄆᆡᆨ이 심히 ᄊᆞᄂᆞ니ᄂᆞᆫ ᄌᆞ식 ᄇᆡᆫ ᄆᆡᆨ이라 - 언해태산집요(1608), 急性馬 셩 ᄊᆞᆫ ᄆᆞᆯ - 역어유해(하)(1690)
- 싸덮다: 싸고 덮거나 덮어 싸다. *《옛》 ᄊᆞ덮다 《어원》 싸-+덮-
- 싸라기1: 부스러진 쌀알. *《옛》 ᄉᆞ라기, ᄡᆞ라기, ᄊᆞᆯ아기, ᄊᆞᆯ악이 《출전》 糟 ᄉᆞ라기 조 - 광주천자문(1575), 碎米 ᄊᆞᆯ악이 - 동문유해(하)(1748) 《참조》 싸라기(샘)
- 싸라기2: 부스러기. *《옛》 ᄉᆞ라기
- 싸라기눈: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옛》 싸라기눈, 싸락이눈 《출전》 米雪 싸라기눈 - 광재물보(1800?), 싸락이눈 霰 - 한불자전(1880)
- 싸락눈: ‘싸라기눈’의 준말. *《옛》 쌀악눈, 싸락눈 《출전》 霰 쌀악눈 션 - 아학편(1804), 霰 싸락눈 산 - 초학요선(1918)
- 싸매다: 무엇을 싸서 풀어지지 아니하게 꼭 매다. *《옛》 ᄡᅡᄆᆡ다, 싸ᄆᆡ다 《어원》 싸-+매- 《참조》 싸매다(샘)
- 싸우다: 말, 힘, 무기 따위를 가지고 서로 이기려고 다투다. *《옛》 싸호다
- 싸움: 싸우는 일. *《옛》 싸홈, 사홈, 싸움 《어원》 싸호-+-옴 《참조》 싸움(샘)
- 싸움하다: 서로 싸우다. *《옛》 싸홈ᄒᆞ다, ᄡᅡ홈ᄒᆞ다 《어원》 싸우-+-ㅁ+하-
- 싸잡다: 한꺼번에 어떤 범위 속에 포함되게 하다. 손 따위로 움켜잡다. *《옛》 싸잡다 《어원》 싸-+잡- 《출전》 ᄒᆞ더니 ᄒᆡᆼᄌᆞ초마 자락을 홈쳐 싸잡고 문간으로 나가며 - 빈상설
- 싸쥐다: 손으로 싸듯이 하며 쥐다. *《어원》 싸-+쥐-
- 싹: 씨, 줄기, 뿌리 따위에서 처음 돋아나는 어린잎이나 줄기. *《옛》 삯, 삭, 싻, 싹 《참조》 싹(샘)
- 쌀: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 *《옛》 ᄡᆞᆯ, ᄊᆞᆯ, 쌀 《출전》 大米 ᄊᆞᆯ - 동문유해(하)(1748)
- 쌀내다: ‘쌀팔다’의 방언(경남). *《옛》 쌀내다 《출전》 糶 쌀낼 죠 - 정몽유어(1884)
- 쌀눈: ‘싸라기눈’의 방언(경북, 함남). *《옛》 ᄡᆞ눈, ᄡᆞᆯ눈, ᄊᆞ눈, 싸눈 《출전》 霰 ᄡᆞ눈 션 - 훈몽자회(상)(1527), 霰 ᄡᆞᆯ눈 션 - 신증유합(1576), 米粒子雪 ᄡᆞ눈 - 역어유해(상)(1690), 米心雪 ᄊᆞ눈 下米心雪 ᄊᆞ눈오다 - 한청문감(1779), 霰 싸눈 션 - 왜어유해(1780?)
- 쌀되: 쌀을 되는 데 쓰는 일정한 크기의 그릇.
- 쌀보리: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ᄡᆞᆯ보리 《출전》 牟 ᄡᆞᆯ보리 - 시경언해(19)(1613)
- 쌀알: 쌀의 하나하나의 알. *《옛》 ᄊᆞᆯ알 《출전》 米粒子 ᄊᆞᆯ알 - 동문유해(하)(1748), 米粒子 ᄊᆞᆯ알 - 몽어유해(1790)
- 쌓다: 여러 개의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다. *《옛》 쌓다, 샇다 《출전》 疊은 ᄀᆞᆯ포 싸ᄒᆞᆯ씨니 츠ᇰ이라 ᄒᆞ듯ᄒᆞᆫ 마리라 - 석보상절(19)(1447), ᄯᅩ 아ᄎᆞᆫ 셧날 바ᄆᆡ ᄠᅳᆯ헤 섭나모 싸코 퓌우면 ᄌᆡᄋᆡᆨ 업게 ᄒᆞ고 야ᇰ긔 돕ᄂᆞ니라 - 본몬온역이해방(1542)
- 쌓아올리다: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이루다. 많이 닦거나 축적하여 이루다.
- 쌓이다: 여러 개의 물건이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이다. *《옛》 싸히다, 사히다
- 쌈1: 밥이나 고기, 반찬 따위를 상추, 배추, 쑥갓, 깻잎, 취, 호박잎 따위에 싸서 먹는 음식.
- 쌈2: ‘싸움’의 준말.
- 쌔비다: (속되게) 남의 물건을 훔치다.
- 써: (이)로써. 그리하여. *《옛》 ᄡᅥ 《출전》 【天이 以之覆ᄒᆞ며 地ㅣ 以之載ᄒᆞ며】 하ᄂᆞᆯ히 ᄡᅥ 두프며 ᄯᅡ히 ᄡᅥ 시르며 - 금강경삼가해(1)(1482)
- 써레1: 갈아 놓은 논의 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옛》 서흐레, 써흐레, ᄡᅥ흐레, 써레 《출전》 杷 서흐레 파 - 훈몽자회(중)(1527), 써레 耙 - 한불자전(1880) 《참조》 써레(샘)
- 써레2: 층계. 등급. *《옛》 서흐레 《출전》 等級은 서흐레 層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 금강경삼가해(3)(1482), 級 서흐레 급 - 훈몽자회(하)(1527) 《참조》 현대 국어 농기구 ‘써레’의 소급형도 ‘서흐레’이다. ¶杷 서흐레〈훈몽자회 중 9ㄱ〉. 이 두 낱말은 뿌리가 하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서흐레’는 동사 ‘서흘다(=썰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서흘다’가 지닌 ‘구분(區分), 구획(區劃)’의 의미는 ‘층계(層階)’와 상통하는 듯하다. - 참고문헌: 이유기, 『역주 번역소학 권3』,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20, 176p
- 써으리: ‘써레’의 방언(전북). *《옛》 써으리 《출전》 耒耙 써으리 - 물명고 서강대본
- 썩다: 유기물이 부패 세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새가 나고 형체가 뭉개지는 상태가 되다. *《옛》 석다, 썩다 《출전》 싀어미 ᄉᆞᆯ히 서거 구더기 나거늘 ᄲᆞ라 ᄇᆞ리니 다시 아니 나더니 - 삼강행실도(효자도)(1481) 《참조》 썩다(샘)
- 썩배다: 썩어 없어지다. *《옛》 석배다 《어원》 썩-(석-)+배-
- 썩이다: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만들다. *《옛》 석이다 《출전》 耐心 ᄆᆞᄋᆞᆷ 석이다 - 역어유해보(1775)
- 썰다: 어떤 물체에 칼이나 톱을 대고 아래로 누르면서 날을 앞뒤로 움직여서 잘라 내거나 토막이 나게 하다. *《옛》 써흘다, 서흘다, 써을다, 썰다 《참조》 썰다(샘) 《관련》 사ᄒᆞᆯ다, 싸ᄒᆞᆯ다, 싸흘다
- 썰리다: 어떤 물체가 칼이나 톱에 잘리거나 토막이 나게 되다. *《옛》 사ᄒᆞᆯ리다
- 썰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하강하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옛》 혈물, 썰물 《출전》 汐 썰물 석 - 명물소학, 썰물 退潮 - 국한회어(1895) 《참조》 썰물(샘)
- 쏘다: 활이나 총, 대포 따위를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발사하다. 벌레가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을 찌르다. *《옛》 ᄡᅩ다, 쏘다, 소다 《출전》 【衣裳綻裂이어든 紉箴請補綴이니라】 옷과 치매 ᄣᅡ디며 믜여디거든 바ᄂᆞᆯ애 실 ᄡᅩ아 기우며 븓텨징이다 請홀디니라 - 소학언해(2)(1588) 《참조》 쏘다(샘)
- 쏘다니다: 아무 데나 마구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옛》 쏘단니다 《출전》 ᄇᆡᆨ셩들은 게을너셔 아모 일도 아니ᄒᆞ고 공연히 쏘단니며 놀고 먹고 놀고 닙기 조와ᄒᆞ며 - 금수회의록
- 쏘아가다: *《옛》 ᄡᅩ아가다, 쏘아가다 《출전》 流星 ᄡᅩ아가ᄂᆞᆫ 별 賊星 ᄡᅩ아가ᄂᆞᆫ 별 - 역어유해(1690), 流星 쏘아가ᄂᆞᆫ 별 - 한청문감(1779)
- 쏘아붙이다: 날카로운 말투로 상대를 몰아붙이듯이 공격하다.
- 쏘이다1: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옛》 ᄡᅩ이다 《출전》 薰ᄋᆞᆫ ᄡᅩ일시라 - 남명집언해(상)(1482)
- 쏘이다2: 벌레의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이 찔리다. *《옛》 ᄡᅩ이다 《어원》 쏘-+-이-
- 쏘지지다: 지지듯이 쏘다. *《옛》 ᄡᅩ지지다
- 쏜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어원》 쏘-+-ㄴ+살+같-+-이
- 쏟다: 액체나 물질을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바깥으로 나오게 하다. 마음이나 정신 따위를 어떤 대상이나 일에 기울이다. *《옛》 솓다, ᄡᅩᆮ다, ᄡᅩᆺ다, 쏫다, 쏟다 《출전》 一切江河ㅣ며 내히며 우므리며 모시 다 소다디여 므리 다 여위오 - 석보상절(23)(1447), 傾水 믈쏫다 - 동문유해(상)(1748) 《참조》 쏟다(샘)
- 쏟뜨리다: ‘쏟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쏟아붓다: 비 따위가 많이 쏟아지다. 저주, 욕설, 비난 따위를 많이 하다. *《어원》 쏟-+-아+붓-
- 쏟아지다: 액체나 물질이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한꺼번에 바깥으로 나오다. *《옛》 소다디다 《어원》 쏟-(솓-)+-아+지- 《출전》 一切江河ㅣ며 내히며 우므리며 모시 다 소다디여 므리 다 여위오 - 석보상절(23)(1447) 《참조》 쏟아지다(샘)
- 쏟치다: → 쏟뜨리다. *《옛》 쏘치다 《출전》 텰창이 ᄯᅮᆨ 부러지며 왈칵 쏘쳐 수ᄎᆡ 밧그로 나오니라 - 철세계(1908)
- 쏠다: 쥐나 좀 따위가 물건을 잘게 물어뜯다.
- 쏠리다: 물체가 기울어져 한쪽으로 몰리다. 마음이나 눈길이 어떤 대상에 끌려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 쐐기: 물건의 틈에 박아서 사개가 물러나지 못하게 하거나 물건들의 사이를 벌리는 데 쓰는 물건. *《옛》 쇠야미, 쇠야기, 쐬아기 《출전》 轄ᄋᆞᆫ 술윗 軸 귿 쇠야미라 - 법화경언해(1)(1463), 楔 쇠야기 셜 - 훈몽자회(1527) 《참조》 쐐기(샘)
- 쐬다: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옛》 쐬다, 쇠다, ᄡᅬ다 《출전》 【卽取衆藥灌之 其臭彌甚 又以大蒜熏之】 온 가짓 藥ᄋᆞᆯ 브ᅀᅮᄃᆡ 그 내 더욱 甚ᄒᆞ다가 마ᄂᆞᆳ 氣韻을 쐬니 - 석보상절(24)(1447) 《참조》 쐬다(샘)
- 쑤다: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히다. *《옛》 수다, 쑤다 《출전》 그저긔 ᄒᆞᆫ 長者ᄋᆡ ᄯᆞ리 ᄉᆈ져즈로 粥 쑤어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파생》 죽쑤다
- 쑤시다1: *《옛》 ᄡᅲ시다
- 쑤시다2: 신체의 일부분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픈 느낌이 들다. *《옛》 쓔시다
- 쑥: 국화과에 속하는 쑥, 산쑥, 덤불쑥, 참쑥, 물쑥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ᄡᅮᆨ 《출전》 艾 ᄡᅮᆨ - 시경언해(4)(1613)
- 쑥갓: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옛》 ᄡᅮᆨ갓
- 쑻다: 문지르다. *《옛》 ᄡᅮᆾ다
- 쓰개: 머리에 쓰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쓰다1: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을 이용하다. *《옛》 ᄡᅳ다, 쓰다 《참조》 쓰다(샘)
- 쓰다2: 붓, 펜, 연필과 같이 선을 그을 수 있는 도구로 종이 따위에 획을 그어서 일정한 글자의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옛》 쓰다, 스다, ᄡᅳ다 《참조》 쓰다(샘)
- 쓰다3: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이나 소태, 씀바귀의 맛과 같다. *《옛》 ᄡᅳ다, 쓰다 《출전》 苦 쓰다 - 몽어유해(상)(1790) 《참조》 쓰다(샘)
- 쓰다4: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다. *《옛》 쓰다, 스다, ᄡᅳ다 《참조》 쓰다(샘)
- 쓰다듬다: 손으로 살살 쓸어 어루만지다. *《옛》 ᄡᅳ다ᄃᆞᆷ다 《어원》 쓸-(ᄡᅳᆯ-)+다듬-
- 쓰라리다: 상처가 쓰리고 아리다. *《옛》 ᄡᅳᆯ알히다, 쓸알히다 《어원》 쓸-(ᄡᅳᆯ-)+앓-+-이- 《출전》 刺疼 쓸알히다 - 동문유해(하)(1748)
- 쓰러지다: 힘이 빠지거나 외부의 힘에 의하여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다. *《옛》 ᄡᅳ러디다 《어원》 쓸-+-어+지-
- 쓰러뜨리다/쓰러트리다: 사람이나 물체를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게 하다.
- 쓰레질하다: 비로 쓸어서 집 안을 깨끗이 하다. *《옛》 ᄡᅳᆯ에질ᄒᆞ다
- 쓰레하다: 쓰러질 듯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옛》 ᄡᅳ렛ᄒᆞ다
- 쓰서릊다: 쓸고 설거지하다. *《옛》 ᄡᅳ서럿다 《어원》 쓸-+서릊-〔설엊-, 서렂-, 서럿-〕 《출전》 【忌日則前期十日洒掃房室哭泣不輟】 긔일날이면 젼긔 열흘의 집블 ᄡᅳ서럿고 우롬을 그치디 아니ᄒᆞ며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 쓰설다: 쓸고 치우다. *《옛》 ᄡᅳᅀᅥᆯ다, ᄡᅳ설다 《어원》 쓸-+설-(整) 《출전》 五色 ᄂᆞᄆᆞ채 녀허 조ᄒᆞᆫ ᄯᅡᄒᆞᆯ ᄡᅳᅀᅥᆯ오 노ᄑᆞᆫ 座 ᄆᆡᇰᄀᆞᆯ오 便安히 연ᄌᆞ면 - 석보상절(9)(1447), 【廬于舍外ᄒᆞ야 旦入而灑掃ㅣ어ᄂᆞᆯ】 집 밧긔 막 ᄆᆡ오 나셔 아ᄎᆞ미어든 드러가 ᄡᅳ설어늘 - 번역소학(1518)
- 쓰설음: 쓰레질. *《옛》 ᄡᅳ서름 《어원》 쓸-+설-(整)+-음 《출전》 【二曰遊戯怠惰伊五】 둘재ᄂᆞᆫ ᄀᆞ론 노롬노리ᄅᆞᆯ 간대로 ᄒᆞ고 몸 닷골 일 ᄒᆞ며 집 다ᄉᆞ릴 일 ᄒᆞ며 오래 ᄠᅳᆯ ᄡᅳ서르믈 게을이 호미오 - 여씨향약언해 화산문고본(1574)
- 쓰설이: 쓸어 치우는 일. *《옛》 ᄡᅳᅀᅥ리 《어원》 쓸-+설-(整)+-이
- 쓰설이하다: 쓸어 치우다. *《옛》 ᄡᅳᅀᅥ리ᄒᆞ다, ᄡᅳ서리ᄒᆞ다 《어원》 쓸-+설-(整)+-이+하- 《출전》 【凡爲長者糞之禮ㅣ】 믈읫 얼운 위ᄒᆞ야 ᄡᅳ서리 ᄒᆞ논 례되 - 번역소학(1518)
- 쓰설리다: 쓰레질하게 하다. *《옛》 ᄡᅳ설이다, ᄡᅳ설니다 《어원》 쓸-+설-(整)+-이- 《출전》 손본은 당의 안자 저 ᄃᆞ리고 ᄃᆞᆫ니ᄂᆞᆫ 아ᄒᆡ 흑ᄋᆞᄅᆞᆯ 분부ᄒᆞ여 집을 ᄡᅳ설니고 - 낙선재 후수호전
- 쓰이다: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이 이용되다. *《옛》 ᄡᅳ이다
- 쓰임새: 쓰임의 정도나 쓰이는 바.
- 쓰잘머리: 사람이나 사물의 쓸모 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
- 쓸개: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ㆍ농축하는 주머니. *《옛》 ᄡᅳᆯ게, ᄡᅳᆯ개, 쓸ᄀᆡ 《출전》 膽 ᄡᅳᆯ게 담 - 훈몽자회(상)(1527), 膽 ᄡᅳᆯ게 담 - 신증유합(상)(1576), 膽 쓸ᄀᆡ 담 - 왜어유해(1780?)
- 쓸다1: 비로 쓰레기 따위를 밀어 내거나 한데 모아서 버리다. 가볍게 쓰다듬거나 문지르다. *《옛》 ᄡᅳᆯ다 《참조》 쓸다(샘)
- 쓸다2: 줄 따위로 문질러서 닳게 하다. *《옛》 슳다, ᄡᅳᆯ다 《출전》 銼刀 톱 ᄡᅳᆯᄂᆞᆫ 줄 - 광재물보(1800?) 《참조》 쓸다(샘)
- 쓸데없다: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옛》 쓸ᄃᆡ업다 《출전》 不中用 쓸ᄃᆡ업다 - 동문유해(하)(1748)
- 쓸리다: 살이 문질려 살갗이 벗어지다.
- 쓸어내리다: 수염 따위를 아래로 쓸면서 만지다. 곤란하거나 어려운 일, 근심, 걱정 따위가 해결되어 안도하다.
- 쓸어맡기다: 여러 가지를 다 몰아서 맡기다. *《옛》 쓰러맛기다 《출전》 ᄂᆡ가 미리 말ᄒᆞ기ᄂᆞᆫ 어렵소마는 즁대ᄒᆞᆫ ᄉᆞ무를 쓰러맛기ᄂᆞᆫ 이상에 권한을 쥬지 안이ᄒᆞ며 - 화의혈(1918)
- 쓸어박다
- 쓸어버리다: 부정적인 것을 모조리 없애다. *《옛》 ᄡᅳ러ᄇᆞ리다 《출전》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55)(상)(1447)〔ᄡᅳ러ᄇᆞ료려:ᄡᅳ러ᄇᆞ리-+-오려〕
- 쓸어안다: 마구 부둥켜안다.
- 쓸어죽다: *《옛》 ᄡᅳ러죽다 《출전》 【且夫家ㅣ 夷滅已盡ᄒᆞ니 守此欲誰爲哉오】 ᄯᅩ 남진의 가문이 ᄡᅳ러 죽어 이믜 盡ᄒᆞ여시니 이를 디킈여셔 눌을 위코져 ᄒᆞᄂᆞ뇨 - 소학언해(6)(1588)
- 쓸이치다: 쓸어버리다. *《옛》 ᄡᅳ리티다
- 쓿다1: 거친 쌀, 조, 수수 따위의 곡식을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다. *《옛》 슳다 《출전》 䑔米 ᄡᆞᆯ 슬타 舂米 ᄡᆞᆯ 슬타 搗米 ᄡᆞᆯ 슬타 - 역어유해(상)(1690) 《참조》 쓿다(샘)
- 쓿다2: 쓸다. 닳게 하다. *《옛》 슳다, 쓿다 《출전》 【犀角鎊屑研爲細末】 犀角ᄋᆞᆯ 슬허 ᄀᆞ라 細末호니 - 구급방언해(상)(1466), 【馬蹄屑二兩盛絳囊帶之男左女右】 ᄆᆞᆯ굽 슬ᄒᆞᆫ ᄀᆞᄅᆞ 두 냥을 블근 주머니예 녀허 ᄉᆞ나ᄒᆡ는 왼 녁 계집은 올흔 녁ᄒᆡ ᄎᆞ라 - 벽온신방(1653), 磋了 쓸타 - 동문유해(하)(1748), 쓸타 磋磨 - 한불자전(1880)
- 쓸키다: ‘쓸리다’의 방언(전라).
- 씨1: 식물의 열매 속에 있는, 장차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될 단단한 물질. *《옛》 ᄡᅵ
- 씨2: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에 가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옛》 씨
- 씨루다: [북한어] 힘겨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애쓰다.
- 씨름: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옛》 실흠, 실훔, 시름, ᄡᅵ름, 씨ᄅᆞᆷ, 씨름 《출전》 調達이와 難陀왜 서르 실흠ᄒᆞ니 둘희 히미 ᄀᆞᆮ거늘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咱這草地裏學摔跤。】 우리 이 草地에셔 시름 ᄇᆡ호쟈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씨름(샘)
- 씨름하다: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 *《옛》 실홈ᄒᆞ다
- 씨발(…)
-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옛》 시실 《출전》 緯絲ᄂᆞᆫ 시시리라 - 월인석보(25)(1459)
- 씨아: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 *《옛》 시야, ᄡᅵ양이, ᄡᅵ야, 씨앗 《출전》 씨앗 去核. 機 - 국한회어(1895) 《참조》 씨아(샘)
- 씨앗: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 *《옛》 씨앗, 씨아, 씨앗ㅅ 《출전》 油麻子 기름 ᄶᆞᄂᆞᆫ 씨앗 - 동문유해(하)(1748)
- 씩씩: 장엄함. 엄숙함. *《옛》 싁싁 《출전》 肅 싁싁 슉 - 신증유합(하)(1576)
-
씩씩하다: 굳세고 위엄스럽다. *《옛》 싁싁ᄒᆞ다, 씍씍ᄒᆞ다 《참조》
씩씩하다(샘) / 중세국어 시기에 ‘싁싁ᄒᆞ다’는 “엄숙하다, 장엄하다”의 의미를 지녔는데, 근대국어 후기에는 의미가 변화하여 “굳세다”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씩씩하다)
「1」 굳세고 위엄스럽다
「2」 장엄하다. 엄숙하다. *《옛》 싁싁ᄒᆞ다 《출전》 스믈여듧차힌 야ᇰᄌᆞᄋᆡ 싁싁ᄒᆞ샤미 獅子ㅣ ᄀᆞᄐᆞ시며 - 월인석보(2)(1459), 【文殊師利!諸佛子等,爲供舍利,嚴飾塔廟,】 文殊師利여 佛子ᄃᆞᆯ히 舍利供養 위ᄒᆞ야 塔ᄋᆞᆯ 싁싀기 ᄭᅮ미니 - 석보상절(13)(1447), 嚴은 싁싁ᄒᆞᆯ씨라 - 월인석보(10)(1459), 거름거리 게여우신 야ᇰᄌᆡ ᄀᆞᄌᆞᆨ고 싁싁ᄒᆞ샤미 師子王 ᄀᆞᆮᄒᆞ샤미 第八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씹: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씹 《출전》 씹 陰門 - 국한회어(1895)
- 씹다: 사람이나 동물이 음식 따위를 입에 넣고 윗니와 아랫니를 움직여 잘게 자르거나 부드럽게 갈다. *《옛》 십다 《출전》 嚼 시블 쟉 - 신증유합(하)(1576)
- 씹두드리다: 짓씹다. *《옛》 십두드리다 《어원》 씹-+두드리- 《출전》 嚼 십두드릴 쟉 - 훈몽자회(하)(1527)
- 씻가시다: 씻어서 더러운 것이 없게 하다. *《옛》 싯가ᄉᆡ다 《어원》 씻-+가시-
- 씻기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애게 하다. *《옛》 싯기다 《어원》 씻-+-기-
- 씻기우다: → 씻기다.
- 씻나락: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볍씨’를 이르는 말.
- 씻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게 하다. *《옛》 싯다
- 씻닦이: 씻고 닦는 일. *《옛》 싯닷기 《어원》 씻-+닦-+-이
- 씻볶이다: 닦달하여 씻다. *《옛》 싯봇기다 《어원》 씻-+볶-+-이-
- 씻빗기다: 씻고 빗기다. *《옛》 싯빗기다 《어원》 씻-+빗-+-기-
[1]
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
[2]
규범 표기 안내
[3]
[4]
Noto Sans CJK KR(본고딕)
[5]
‘바ᄅᆞ’는 ‘바ᄅᆞ다’의 어간일 가능성이 있으며 ‘바로’는 ‘바ᄅᆞ’에 부사화 접미사 ‘-오’가 결합된 단어일 가능성이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로)
[6]
이 단어는 ‘바르다’에 사동 접미사 ‘-오-’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루다)
[7]
윗사람이나 위패(位牌) 앞에서 존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히는 것.
[8]
현대 국어 ‘밝히다’의 옛말인 ‘ᄇᆞᆯ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밝다’의 뜻인 ‘ᄇᆞᆰ-’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밝히다)
[9]
17세기에는 사동 접미사 ‘-히-’가 결합된 ‘ᄇᆞᆯ키다’가 쓰였으며 - 우리말샘 역사정보(밝히다)
[10]
이 단어는 ‘밤’과 ‘재우다’의 합성인데 ‘재우다’는 ‘자다’의 사동사 ‘재다’에 다시 사동 접미사가 결합된 단어이다.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사동사로 쓰이던 동사들이 다시 사동 접미사 ‘-우-’가 결합되는 현상은 흔한데 ‘세우다, 채우다’ 등이 그런 예에 해당한다. 역사적으로는 ‘재우다’도 사동 접미사가 이중으로 결합된 단어로 ‘밤재우다’는 ‘재우다’의 생성 후에 형성된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밤재우다)
[11]
‘ㅣ’나 ‘ㅣ’ 계열 이중 모음 뒤에선 -욤/윰
[벌다]
버러:열(列)지어. 원문의 ‘열(列)’을 옮긴 것으로, 이곳의 ‘벌-’은 중세 문헌에서도 “열(列)을 짓다, 줄을 짓다”의 의미로 쓰인 것이 확인된다. ¶森羅ᄂᆞᆫ 느러니 벌 씨라〈월인석보(1459) 18:35ㄴ주〉. 列 벌 렬〈광주판천자문(1575) 1ㄴ〉. 중세 문헌에서는 ‘벌-’에 사동 접사 ‘-이-’가 결합한 ‘버리-’가 존재하여 “비(批), 설(設)”의 의미로 쓰였는데(‘열여슷 香鑪ᄅᆞᆯ 고ᄌᆡ 섯거 버려〔十六香鑪ᄅᆞᆯ 間花鋪設〕’〈능엄경언해(1461) 7:14ㄱ〉), 현대어에서 자동사 어간 ‘벌-’은 사어화한 반면, 타동사 어간 ‘버리-’는 ‘벌이-’의 형으로 남았다. 근대 문헌에는 “개(開; 벌어지다)”를 뜻하는 ‘벌-’도 보이지만, 이는 중세어의 ‘버ᇰ을-〉버을-’에 소급하는 어형으로 이 예의 ‘벌-’과는 엄격히 구별되어야 할 어형이다. ¶헷간을 지나오다가 보니 문이 버럿거ᄂᆞᆯ〔見柴房門開着〕〈평요긔(19세기) 5:59〉. “개(開)”를 뜻하는 ‘벌-’의 사동사는 현대어에 (‘벌이-’가 아닌) ‘벌리-’로 남아 파생어상으로도 구별된다. - 참고문헌: 이광호, 『역주 오륜행실도. 권4, 형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6, 127-128p
[벌다]
[벌다]
[15]
우리말샘을 포함해 교과서 및 학습서까지 '우기다'라고 흔히 정의하지만, 학계 정설은 '(맹세를) 맺다, 약속을 하다'로 본다. 현역하면 '맹세를 벼깁니다'라는 뜻인 구절이 <월인석보>에 있는데 문맥 상 '맹세를 우깁니다'보다 '맹세를 맺습니다'가 더 자연스럽고, <만전춘별사>와 <정석가>에 나오는 구절인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벼기더신 이가 누구십니까')의 경우도 '약속하다'가 더 문맥에 어울린다.
[16]
즉, 보꾹은 지붕 안쪽의 구조물 또는 지붕 밑과 반자 사이의 빈 공간에서 바라본 반자를 가리키고, ‘반자’(←板子)는 편평하게 치장한 방의 윗면을 가리키는데, 통상 천장이라 할 때는 보꾹 또는 반자의 겉면을 가리킨다.
[17]
흔히 어린이나 환자들이 먹는 쌀을 물에 끓인 걸죽한 죽이다.
[18]
이 단어는 아마도 ‘부러워하다’의 뜻인 ‘붇다’ 내지 ‘불다’에 형용사 파생 접미사 ‘-업-’이 결합한 ‘부럽-’에 ‘-어ᄒᆞ다’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단어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부러워하다)
[19]
이현세의 만화
뿌사리 까치의 제목에 쓰이기도 했다.
[20]
이 단어는 “값”의 의미를 갖는 명사 ‘빋’과 “값이 있다, 값이 (~가) 나가다”의 의미를 갖는 동사 ‘ᄊᆞ다’가 결합한 것으로, 16세기 문헌에 보이듯이 ‘빋ᄊᆞ다’로 나타나야 하는데 중세국어 시기에는 표기에 각자병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빋ᄉᆞ다’로도 나타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21]
"베끼다"를 뺏기다로 잘못 적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
예전에 연싸움(서로의 연줄을 끊는 놀이)를 할때 연줄에 이걸 바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흠좀무.
[23]
‘사ᄅᆞ잡다’는 “목숨을 살려 주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사ᄅᆞ-’와 ‘잡-’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이 때 ‘사ᄅᆞ다’는 동사 ‘살-’에 사동접미사 ‘-ᄋᆞ-’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바뀌었지만 간혹 ‘ㅗ’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사ᄅᆞ잡다’의 제2음절 모음 ‘ㆍ’는 ‘ㅗ’로 변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사로잡다’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로잡다)
[24]
‘사ᄅᆞ잡다’는 “목숨을 살려 주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사ᄅᆞ-’와 ‘잡-’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이 때 ‘사ᄅᆞ다’는 동사 ‘살-’에 사동접미사 ‘-ᄋᆞ-’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바뀌었지만 간혹 ‘ㅗ’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사ᄅᆞ잡다’의 제2음절 모음 ‘ㆍ’는 ‘ㅗ’로 변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사로잡다’가 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로잡다)
[25]
이 단어는 원래 ‘ᄉᆞᄆᆞᆾ다’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ᄉᆞᄆᆞᆾ다’는 소멸되고 사동 접미사가 결합한 어형만 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무치다)
[26]
이 단어는 원래 ‘ᄉᆞᄆᆞᆾ다’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ᄉᆞᄆᆞᆾ다’는 소멸되고 사동 접미사가 결합한 어형만 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무치다)
[27]
‘ᄉᆡᇰ각’의 어원을 한자어 ‘生覺’ 또는 ‘省覺’으로 보기도 하나 이는 단순한 취음자(取音字)일 가능성이 높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생각)
[28]
현대 국어 ‘석쇠’의 옛말은 17세기 문헌에서 ‘섯쇠’로 나타난다. 반면에 18세기 문헌에서는 ‘섥쇠’와 같은 어형이 보인다. ‘섥쇠’는 ‘섥’의 의미를 고려할 때 가로와 세로를 엮어서 만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보면 17세기의 ‘섯쇠’는 ‘섯+쇠’의 복합어일 수도 있으나 ‘섥+ㅅ+쇠’의 복합어일 수도 있다. 즉 속격의 ‘ㅅ’ 앞에서 선행 요소의 끝소리 ‘ㄺ’이 탈락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석쇠)
[29]
셜워도:셟-〔痛〕 + -어도(연결어미). 섦어도. 괴로워도. 고통스러워도. 중세 국어에서 ‘셟다’는 현대 국어의 ‘섧다(悲)와 달리 ’痛, 惱, 苦, 慼, 悼, 慘‘ 등의 뜻으로 폭넓게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셟다‘는 ㅂ변칙 활용을 하여 어간 말음 ’ㅂ‘이 모음 어미 앞에서 ’우‘로 교체되었다. - 참고문헌: 김문웅, 『역주 구급방언해 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4, 41p
[30]
셜워도:셟-〔痛〕 + -어도(연결어미). 섦어도. 괴로워도. 고통스러워도. 중세 국어에서 ‘셟다’는 현대 국어의 ‘섧다(悲)와 달리 ’痛, 惱, 苦, 慼, 悼, 慘‘ 등의 뜻으로 폭넓게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셟다‘는 ㅂ변칙 활용을 하여 어간 말음 ’ㅂ‘이 모음 어미 앞에서 ’우‘로 교체되었다. - 참고문헌: 김문웅, 『역주 구급방언해 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4, 41p
[31]
‘셰오다’는 동사 ‘셔-’에 사동접미사 ‘-이-’와 ‘-오-’가 결합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세우다)
[32]
ᄡᅮᆺ돓’은 “갈다”라는 의미의 동사 ‘ᄡᅮᆾ-’에 명사 ‘돓’이 결합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숫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