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숙자훈( [ruby(熟, ruby=じゅく)] [ruby(字, ruby=じ)] [ruby(訓, ruby=くん)], 주쿠지쿤)이란, 일본어 특유의 한자 사용법으로 어떠한 표현을 한자로 나타낼 때, 두 가지 이상의 한자를 조합하여 표기하는 것이다. 이 때는 한자로 쓰인 단어를 한 글자씩 읽지 않고 전체를 하나의 훈으로 읽어야 한다. 아래 목록 あ행~わ행까지 숙자훈들이 정리되어 있다.그래서 숙자훈의 어느 부분이 어느 한자에 해당하는 독음인지 따질 수조차 없으며, 숙자훈으로 읽는 말을 훈독이든 음독이든 원래 각 한자에 대응하는 독법을 동원하여 읽으려 하면 완전히 틀린다. 이런 의미에서 '숙어(숙자)'에 대응하는 훈독이라고 하여 '숙자훈'이라고 일컫는다. 중국의 한자식 이름을 대응시킨 경우가 꽤 많이 생물 이름의 숙자훈 비중이 꽤 높다.
예를 들어 일본어에서 '어부'라는 뜻을 가지는 'あま'라는 단어는 한자로 표현할 때 한자 하나로 적지 않고, '海人'로 표현한다. 물론 海에는 음독 カイ와 훈독 うみ가 있고, 人에는 음독 ニン, ジン과 훈독 ひと가 있다. 그렇지만 '海人'가 '어부'의 의미를 가질 때는 あま로 읽어야 한다. あま에서 あ가 海의 독음이라든지 ま가 人의 독음이라는 식으로 따지는 것은 잘못이다. 어떤 한자는 이렇게 읽는다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어떠한 표현을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한자를 쓴다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일본인 입장에서도 한자 운용법이 복잡하기에 그냥 한자 없이 히라가나로 적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그 한자가 어렵다면 한자로 쓰지도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일본어의 표기 심도를 깊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아테지(当て字)와는 정의가 약간 다르다. 아테지는 한자 본래의 뜻과는 관계없이 훈 또는 음을 빌리는 것을 이른다.
2. 목록
2.1. 단어
2.1.1. あ행
- 嗚呼[ああ]: 오호(嗚呼), 아아(감탄·탄식하는 소리).
- 敵娼[あいかた][1]: 유곽 등지에서 특정 고객의 상대로 정해진 매춘부를 가리키는 단어.
- 匕首[あいくち][2]: 비수.
- 合(い)決(り)[あいじゃくり]: 반턱 이음.
- 彼奴[あいつ]: 그놈, 저놈.
- 生憎[あいにく]: 공교롭게도, (때)마침
- 白馬[あおうま][3]: 청가라말.[4]
- 青緡/青繦[あおざし]: 푸르게 염색한 삼노로 만든 돈꿰미.
- 障泥/泥障[あおり]: 말다래. 등자와 말 옆구리 사이에 늘어뜨린 가죽 흙받기.
- 贖児[あがちご]: 오하라에([ruby(大,ruby=おお)][ruby(祓,ruby=はらえ)])[5]에 쓰던 인형.
- 班田[あかちだ][6]: 반전(班田, 나라에서 백성들에게 일정한 비율로 분배하던 밭).
- 明衣[あかは(とり)]:제사나 의식에 쓰는 흰 예복.
- 明白[あからさま]: 명백(明白)함, 노골적임.
- 安芸[あき]: 히로시마현의 옛 이름.
- 蜻蛉[あきつ][7]: 잠자리의 별명.
- 商人[あきうど/あきびと/あきゅうど/あきんど][8]: 상인(商人).
- 灰汁[あく]: ①잿물. ②산나물, 들풀 등에서 나는 떫은 맛, 아린 맛. ③육수를 낼 때 표면에 뜨는 하얀 거품. ④좀처럼 바뀌지 않는 사람의 개성이나 어투.
- 欠伸[あくび]: 하품.
- 胡座/胡坐/趺坐[あぐら]: 양반다리로 앉음.[9]
- 盤領[あげくび]: 호([ruby(袍,ruby=ほう)])나 가리기누 등 전통 의상을 입을 때 목덜미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는 양식.[10]
- 総角[あげまき][11]: 쌍상투(고대 소년의 머리모양).
- 朝勤[あさじ]: 정토진종의 절에서 매일 아침 이루어지는 근행(勤行), 또는 그 일을 하러 가는 것.
- 明後日[あさって]: 모레.
- 浅傷[あさで][12]: 경상(輕傷, 가벼운 상처).
- 葦牙[あしかび]: 갈대의 새싹.
- 明日[あした/あす][13]: 내일.
- 飛鳥[あすか]: 아스카(일본 지역의 이름).
- 四阿[あずまや]: 정자(亭子).
- 叉倉/校倉[あぜくら]: 삼각/사각형 혹은 사다리꼴 단면의 목재를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짜맞춰서 지은 창고. 모식도
- 按察使/按察[あぜち]: 헤이안 시대의 관직 이름.
- 汗疹/汗肬[あせも]: 땀띠.
- 彼処/彼所[あそこ]: 저기, 거기, 저쪽, 그쪽.
- 朝臣[あそみ/あそん]: 헤이안 시대 이후 5품 이상인 사람에게 붙는 경칭으로서의 가바네.
- 化野[あだしの]: ① 교토시 오구라야마(小倉山)의 기슭에 있는 들판. ②화장터.[14]
- 渾名/綽名[あだな]: 별명.
- 可惜[あたら]: 애석하게도, 안타깝게도.
- 彼方此方[あちこち]: 이곳저곳, 여기저기.
- 彼方[あちら]: 저쪽, 저기.
- 天晴[あっぱれ]: ①매우 훌륭한 모양(な형용사). ②칭찬하는 말, '장하다'(감동사).
- 宛行[あてがい]: 급여, 수당.
- 当所[あてど]: 목표.
- 貴人[あてびと/うまひと][15]: 귀인(貴人), 높은 사람.
- 恐惶[あなかしこ]: ①황송하다, 삼갈지어다. ②(금지하는 말이 따라붙으며)결코. ③여자가 편지 끝에 쓰는 경어.
- 貴方[あなた]: 당신(2인칭 대명사). 아나타 참고.
- 痘痕[あばた]: 마맛자국( 천연두를 앓고 난 뒤 피부에 남은 자국).
- 荒屋/荒家[あばらや]: 폐가.[16]
- 海人[あま]: 어부.
- 海女/海士[あま][17]: 해녀(海女), 비바리.
- 数多/許多[あまた]: ①무수히, 허다(許多)하게. ②엄청.
- 土常山[あまちゃ]: 차수국(Hydrangea serrata var. thunbergii)의 잎으로 만든 차.
- 天邪鬼[あまのじゃく]: 아마노자쿠. 요괴의 일종.
- 雨疏[あまはけ]: 빗물이 멈추지 않고 잘 흐르는 것, 또는 그렇게 만든 곳.
- 黄牛[あめうし]: 황소.
- 洗膾/洗魚[あらい]: 도미, 잉어, 농어 등의 저민 살을 찬물로 씻어 꼬독꼬독하게 만든 회.
- 退紅[あらぞめ]: ① 홍화 또는 잇꽃(Carthamus tinctorius)으로 염색한 옅은 홍색. ②옅은 홍색으로 염색한 짧은 가리기누.
- 曠野[あらの]: 황야.
- 苞苴[あらまき]: ①생선을 대나무 껍데기나 볏짚 등으로 말은 것. ② 연어의 내장을 제거하고 싱겁게 절인 것.
- 所在/所有[あらゆる]: 모든, 일체의, 온갖.
- 在(り)処/在(り)所[ありか]: 있는 곳, 소재.
- 擬蟻[ありもどき]: 외형이 개미와 비슷하게 생긴 갑각류들의 총칭. 개미붙이(Thanasimus lewisi), 개미바구미(Cylas formicarius) 등을 포함.
- 主人[あるじ]: ①가장. ②주인. ③고용주.
- 彼是/彼此[あれこれ]: 이것저것.
- 阿波[あわ]: 도쿠시마현의 옛 이름.
- 安房[あわ]: 지바현 남부 지역의 옛 이름.
- 周章てる[あわてる]: 당황하다, 허둥대다.
- 許嫁·許婚[いいなずけ]: 약혼자.[18]
- 硫黄[いおう]: 화학 원소의 일종 황(黃).
- 如何[いかが]: ①'어떻게'의 공손한 말씨. ②어떻습니까.
- 如何/何如/何若/何奈/奈何[いかん]: (∼によっては, ∼を問わず 등과 함께)여하(如何).
- 笊籬[いかき]: 소쿠리.
- 如何に[いかに]: ①어떻게. ②얼마만큼, 얼마나. ③(가정 표현과 함께)아무리.
- 壱岐[いき]: 현 나가사키현의 이키섬의 옛 국명.
- 経緯[いきさつ]: 경위.
- 意気地[いくじ]: 고집, 오기.
- 欠唇/兎唇[いぐち]: 언청이.
- 幾許/幾何[いくばく]: 얼마, 어느 정도.
- 犠牲[いけにえ]: 희생물, 산 제물.
- 沙子[いさご]: 모래.
- 石蚕[いさごむし]: 날도래 목(Trichoptera) 유충의 별명.
- 大角草[いささぐさ]: 누에콩(Vicia faba)의 별명.
- 磯魚[いさな]: 바닷가·물가의 물고기.
- 小魚[いさな]: 작은 물고기.
- 伊弉諾尊/伊邪那岐命[いざなぎのみこと]: 이자나기노미코토.
- 伊弉冉尊/伊邪那美命[いざなみのみこと]: 이자나미노미코토.
- 五十集[いさば]: 어시장, 어물전.
- 十六夜[いざよい]: 음력 16일 밤, 또는 그 날의 달.
- 膝行る[いざる]: ①앉은 채로 걷다. ②무릎걸음을 치다. ③(놓여 있던 장소로부터) 어긋나서 밀리다.
- 尻当(て)[いしきあて]: 옷 엉덩이 안 부분에 대는 바대.
- 石塊[いしころ]: 돌멩이, 자갈, 잔돌.
- 石子/石投[いしなご]: 공기놀이.
- 石首魚[いしもち]: 보구치(Pennahia argentata)의 별명.
- 和泉[いずみ]: 현 오사카부 남부 지역의 옛 국명. 센슈([ruby(泉,ruby=せん)][ruby(州,ruby=しゅう)])
- 出雲[いずも]: 현 시마네현의 동부의 옛 국명. 운슈([ruby(雲,ruby=うん)][ruby(州,ruby=しゅう)])
- 縮縫[いせ]: 봉제 기법 중 하나. 직물에 주름을 줘서 볼륨감을 주는 기법.
- 幼気[いたいけ]: ①어리고 귀여운 모양. ②애처로운 모양
- 悪戯[いたずら]: ①(짓궂은)장난, 장난질. ②자기가 하는 일의 겸사말. ③몸가짐이 헤픔.
- 木連子[いたび]: 천선과나무(Ficus erecta)의 별명.
- 神巫[いちこ]: 무당, 무녀.
- 何時[いつ]: ①언제, 어느 때. ②여느 때, 평소.
- 従兄弟/従姉妹[いとこ]: 사촌.[19]
- 田舎[いなか]: 시골, 전원(田園).
- 因幡[いなば]: 현 돗토리현 동부의 옛 국명. 인슈([ruby(因,ruby=いん)][ruby(州,ruby=しゅう)])
- 稲荷[いなり]: ①곡식의 신. ②여우의 딴 이름.[20] ③ 유부.[21]
- 息吹[いぶき]: 숨, 숨결, 호흡.
- 今際[いまわ]: 최후, 임종.
- 斎子[いむこ]: 신을 받드는 소녀.
- 妹兄[いもせ]: 매형.
- 稲熱病[いもちびょう]: 도열병.
- 弥/弥弥[いよいよ]: 점점, 드디어, 확실히.
- 郎子[いらつこ]: 도령.
- 郎女[いらつめ]: 낭자.
- 刺虫[いらむし]: 노랑쐐기나방(Monema flavescens) 유충의 별명.
- 海参/熬海鼠[いりこ]: 건해삼.
- 刺青/文身[いれずみ]: ①문신. ②자자형.
- 煎汁[いろり]: 가다랑어 포와 콩 따위를 삶은 국물.
- 石見[いわみ]: 현 시마네현의 서부 지역의 옛 국명.
- 所謂[いわゆる]: 소위, 이른바.
- 斥候[うかみ][22]: 척후.
- 浮子/泛子[うき]: ①낚시찌, 부표.
- 大人[うし]: ①영주. ②남자 어른에 대한 높임말; 특히 에도 시대의 국학자들이 스승을 가리키는 말.
- 泡沫[うたかた]: 물거품.
- 仮寝[うたたね]: 선잠, 얕은 잠.
- 裲襠[うちかけ]: 일본 여자옷의 띠를 두른 위에 걸쳐 입는 덧옷(옛 무사 부인의 예복으로 현대에는 결혼식 등에서 입음).
- 団扇[うちわ]: ①부채. ②군바이우치와([ruby(軍,ruby=ぐん)][ruby(配,ruby=ばい)][ruby(団扇,ruby=うちわ)])의 준말로 스모에서 심판이 쓰는 부채 모양의 도구. ③가문(家紋)중 하나.
- 現世[うつしよ]: 현세, 이승.
- 現人[うつせみ]: 이승 사람, 이승.
- 打遣る/打棄る[うっちゃる]: ①던져 버리다, 내던지다. ②방임하다, 내동댕이치다. ③(특히 스모에서)막판에서 역전하다.[23]
- 髫髪[うない]: ①머리카락을 목덜미에서 묶어서 늘어뜨린, 옛 아이들의 머리 모양. ②여자 아이들 머리카락을 목덜미 근처에서 잘라 늘어뜨린 것. 또는 그 머리 모양을 한 아이.
- 首肯く[うなずく]: 끄덕이다.
- 池溝[うなて]: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도랑.
- 海原[うなばら]: 넓은 바다.
- 己惚れる/自惚れる[うぬぼれる]: 자부하다, 자만하다.
- 乳母[うば]: 유모(乳母).
- 初心[うぶ]: ①순진함. ②숫총각, 숫처녀.
- 産土[うぶすな]: ①출생지, 고향. ②[ruby(産土,ruby=うぶすな)][ruby(神,ruby=がみ)](고향의 수호신)의 준말.
- 上手い[うまい][24]: 솜씨가 뛰어나다, 능숙하다.
- 美味い[うまい][25]: 맛있다.
- 不生女[うまずめ]: 석녀, 돌계집, 불임 여자.
- 績麻/績芋[うみお]: 자은 삼실.
- 竜葵[うみほおずき]: 고둥의 난황. 내부 액체를 비우고 꽈리 피리처럼 입 안에 넣어서 소리를 내며 노는 데에 씀.
- 守瓜[うりばえ]: 오이잎벌레(Aulacophora indica)의 별명.
- 五月蠅い/五月蝿い[うるさい]: ①시끄럽다. ②귀찮다, 번거롭다. ③까다롭다. 잔소리가 많다.
- 狼狽える[うろたえる]: ①당황하다, 갈팡질팡하다. ②서성거리다.
- 浮気[うわき]: 바람기, 변덕.
- 表着[うわぎ]: 웃옷.
- 釉薬[うわぐすり]: 유약, 잿물.
- 囈語/囈/譫言[うわごと]: ①헛소리. ②실없는 말, 잠꼬대.
- 後妻/次妻[うわなり]: ①후처. ②질투.
- 蟒蛇[うわばみ]: ①이무기, 큰 뱀. ②술고래.
- 外障[うわひ]: 외장(한의학 용어). 눈동자 표면에 장예(障翳)가 생긴 것. 반댓말은 내장([ruby(底翳,ruby=そこひ)]).
- 浮塵子[うんか]: 몸 길이가 5 mm 정도 되는 벼의 해충의 총칭. 분류학적으로는 매미 목(Homoptera)에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벼멸구(Nilaparvata lugens),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등이 대표적.
- 画韋[えがわ]: 문양을 염색한 유피(鞣皮).
- 似非/似而非[えせ]: ①사이비. ②'천하다', '하찮다'를 의미하는 접두어.
- 蝦夷[えぞ/えみし]: ①홋카이도의 옛 명칭. ②고대에 도호쿠 지방~홋카이도에 걸쳐서 살며, 조정(朝廷)에 복종하지 않았던 민족.
- 胡菫菜[えぞすみれ]: 제비꽃 속(Viola)의 Viola eizanensis[26]의 별명.
- 枝尺蠖[えだしゃくとり]: 자나방 과(Geometridae) 나방 유충의 총칭. 자벌레.
- 枝路[えだみち]: ①샛길. ②(비유적으로) 옆길.
- 干支[えと]: 간지.
- 択捉[えとろふ]: 쿠릴 열도의 남쪽에 있는 이투루프 섬[27]의 옛 이름.
- 胞衣[えな]: 포의, 태의. 출산 직후 태아를 감싸고 있는 막이나 태반 등의 총칭.
- 葡萄[えび]: ① 포도 속(Vitis)의 별명. ②[ruby(葡萄,ruby=えび)][ruby(色,ruby=いろ)](붉은빛을 띤 보라색)의 준말. ③[ruby(葡萄,ruby=えび)][ruby(染,ruby=ぞ)]め(연보랏빛, 적자색)의 준말.
- 蛭子[えびす]: 에비스. 칠복신 중 하나.
- 吉方[えほう]: 길방. 음양도에서 그 해의 간지(干支)에 따라 정해진 길한 방향.
- 烏帽子[えぼし]: 옛날 관례(冠禮)한 남자가 쓴 모자의 일종. 오늘날에는 신관들이 씀.
- 疫病[えやみ]: 역병; 유행병.
- 瘧草[えやみぐさ]: ①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별명. ②용담(Gentiana scabra var. buergeri)의 별명.
- 美味しい[おいしい]: 맛있다.
- 追風[おいて]: 순풍.
- 花魁[おいらん]: 오이란. 상급 유녀.
- 老女[おうな]: 노파, 할미.
- 近江[おうみ]: 오미. 현 시가현에 위치한 지역의 옛 이름.
- 従祖父[おおおじ][28]: 종조부.
- 従祖母[おおおば][29]: 종조모.
- 大鼓[おおかわ]: 노가쿠 등에서 쓰이는 북.
- 祖父[おおじ]: ①할아버지. ②나이든 남성.
- 男男しい[おおしい]: 사나이답고 용감하다, 장하다.
- 祖母[おおば]: ①할머니. ②나이든 여성.
- 大凡[おおよそ]: 대강, 대략.
- 大鋸屑[おがくず]: 톱밥.
- 可笑しい[おかしい]: ①우습다. ②이상하다. ③비정상적이다.
- 御菜[おかず]: 반찬, 부식.
- 陸稲[おかぼ]: 육도, 밭벼.
- 御内儀/内儀[おかみ]: ①남의 아내(주로 상인의 아내). ②(속어)마누라.
- 女将[おかみ]: ( 료칸 등의) 여주인.
- 麻幹[おがら]: 겨릅대.
- 清器[おかわ]: 요강.
- 隠岐[おき]: 현 오키군의 옛 지명. 온슈([ruby(隠,ruby=おん)][ruby(州,ruby=しゅう)]).
- 尺蠖[おぎむし]: 자나방 과(Geometridae) 나방 유충(자벌레)의 옛 이름.
- 御髪[おぐし/みぐし]: 머리털의 높임말.
- 晩生/晩稲[おくて]: ①늦벼. ②늦게 익는 품종. ③늦깎이.
- 曖気[おくび]: 트림.
- 虎魚[おこぜ]: 쑤기미 과(Synanceiidae)와 미역치 과(Tetrarogidae)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총칭.
- 伯父[おじ]: 백부.
- 叔父[おじ]: 숙부.
- 御祖父さん[おじいさん]: 할아버지를 공손하게 부르는 말.
- 怖気[おじけ]: 공포심.
- 小父さん[おじさん]: 아저씨. (중년)남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 襁褓[おしめ]: 기저귀.
- 白粉[おしろい]: 분(화장품).
- 嬋媛[おそよか]: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
- 蝌蚪[おたまじゃくし]: ①자루가 달린 둥근 국자. ②올챙이. ③(속어) 악보의 음표.
- 遠方[おちかた]: 먼 곳.
- 遠近[おちこち]: ①여기저기. ②미래와 현재.
- 落魄れる/零落れる[おちぶれる]: 영락하다.
- 落人[おちうど/おちびと/おちゅうど]: 싸움에 지거나 해서 사람의 눈을 피해 도망가는 사람.
- 御汁[おつけ]: 국. 특히 된장국.
- 仰有る[おっしゃる]: ①말씀하시다. ②(…と∼의 꼴로)…라는 이름이시다.
- 追而書(き)[おってがき]: 추신.
- 良人[おっと]: 남편.
- 御頭[おつむ]: (유아어·여성어) 머리([ruby(御,ruby=お)][ruby(頭,ruby=つむり)]의 준말).
- 侠気[おとこぎ]: 협기, 의협심.
- 一昨日[おととい]: 그저께.
- 一昨年[おととし]: 재작년.
- 大人[おとな]: 어른.[30]
- 少女[おとめ]: ①소녀. ②처녀.
- 媒鳥[おとり]: ①후림새, 미끼 짐승. ②후림수, 미끼.
- 荊棘[おどろ]: 덤불, 수풀.
- 追儺[おにやらい]: 구나(驅儺) 의식. 입춘 전날 밤에 福は内、鬼は外(복은 안으로, 악귀는 밖으로)를 외치면서 볶은 콩을 뿌리는 것.
- 各/各各[おのおの]: 각각, 각기, 각자.
- 叔母[おば]: 숙모.
- 伯母[おば]: 백모.
- 御祖母さん[おばあさん]: 할머니를 공손하게 부르는 말.
- 鉄漿[おはぐろ]: ① 오하구로. 또는 오하구로에 쓰이는 액체. ②(속어)누에콩의 검게 튀어나온 눈.
- 十八番[おはこ][31]: ①장기, 특기. ②버릇.
- 小母さん[おばさん]: 아주머니.
- 未通女[おぼこ]: ①순진함, 숫보기. ②숫처녀.
- お神酒[おみき]: 제주(祭酒, 신에게 바치는 술).
- 御神籤[おみくじ]: 오미쿠지. 신사나 절에서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
- 臆虫[おめむし]: 거친양쥐며느리(Porcellio scaber)의 별명.
- 面繋/面懸[おもがい]: 말 머리에서 재갈에 맨 장식 끈.
- 面瘡[おもくさ]: 면창(얼굴에 생기는 부스럼, 종기). 또는 그 흔적.
- 玩具[おもちゃ]: 장난감, 완구(玩具).
- 重傷[おもで]: 중상.
- 母屋/母家[おもや]: 몸채, 안채.
- 親不知[おやしらず]: ①친부모의 얼굴을 모름, 또는 그런 자식. ②[ruby(親不知,ruby=おやしらず)][ruby(歯,ruby=ば)]의 준말. 사랑니. ③(파도가 거센)몹시 위험한 해안. 특히 니가타현 서쪽 단층 해안의 명칭으로 親不知・[ruby(子,ruby=こ)][ruby(不知,ruby=しらず)]의 준말.
- 女形[おやま]: ① 가부키에서 여자역을 하는 남자 배우. ②여자 모양의 꼭두각시.
- 下風[おろし][32]: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 재넘이.
- 大蛇[ おろち]: 큰 뱀, 이무기.[33]
[1]
'파트너', '상대자'를 의미하는 [ruby(相,ruby=あい)][ruby(方,ruby=かた)]에서 유래한 표현.
[2]
표준 표기는 숙자훈이 아닌 [ruby(合,ruby=あ)](い)[ruby(口,ruby=くち)].
[3]
숙자훈이 아닌 はくば, しろうま로도 읽을 수 있다.
[4]
음력 1월 7일의 연중 행사인 아오우마 세치에([ruby(白馬,ruby=あおうま)][ruby(節,ruby=せち)][ruby(会,ruby=え)])에 쓰던 털이 검푸른 말을 가리키는 용어로 원래는 의미와 표기가 같은 [ruby(青,ruby=あお)][ruby(馬,ruby=うま)]로 적었으나, 나중에 백마를 쓰게 되자 표기만 白馬로 바뀌었다.
[5]
음력 6월, 12월 말에 치르는 큰 액막이 의식.
[6]
숙자훈이 아닌 [ruby(班,ruby=はん)][ruby(田,ruby=でん)]으로도 읽을 수 있다.
[7]
표준 표기는 숙자훈이 아닌 [ruby(秋,ruby=あき)][ruby(津,ruby=つ)]. 이 경우 고전 일본어에서 あきづ로도 읽었기 때문에 현대 가나에서는 あきず로도 읽을 수 있다. 숙자훈이 아닌 [ruby(蜻,ruby=せい)][ruby(蛉,ruby=れい)]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매우 드물다.
[8]
숙자훈이 아닌 [ruby(商,ruby=しょう)][ruby(人,ruby=にん)]으로 읽을 수도 있다.
[9]
가부좌는 [ruby(跏,ruby=か)][ruby(趺,ruby=ふ)][ruby(坐,ruby=ざ)]로 구분한다.
[10]
양복 자켓을 입듯이 V자 모양이 되도록 처리하면 垂首[たりくび\]라고 하며 이 역시 숙자훈이다.
[11]
[ruby(揚,ruby=あげ)][ruby(巻,ruby=まき)]로 쓰기도 하며 [ruby(総,ruby=そう)][ruby(角,ruby=かく)]로도
음독할 수 있는데 둘 다 숙자훈이 아니다.
총각을 의미하는 チョンガー로도 읽을 수 있는데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발음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한국어 '총각'에서 유래했다.
[12]
숙자훈이 아닌 [ruby(浅,ruby=あさ)][ruby(手,ruby=で)]로 쓰기도 한다.
[13]
숙자훈이 아닌 [ruby(明,ruby=みょう)][ruby(日,ruby=にち)]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매우 드물다.
[14]
헤이안 시대에 해당 지역에 화장터가 자리하고 있었던 것에서 유래. 나아가, 인생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말로도 쓰였다.
[15]
숙자훈이 아닌 きじん, きにん으로도
음독할 수 있다.
[16]
자신의 집을 낮춰 부르는 겸사말로도 쓴다.
[17]
海士의 경우 숙자훈이 아닌 かいし로도
음독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해상
자위대의 최하위 계급 '해사(海士)'를 일컫는다.
[18]
きょか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잘 쓰진 않는다.
[19]
특별히 従兄弟는 남자, 従姉妹는 여자일 경우에 쓴다.
[20]
여우가 곡식의 신의 사자(使者)라는 데에서 유래.
[21]
여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데에서 유래.
[22]
숙자훈이 아닌 せっこう로도 읽을 수 있다.
[23]
본래 가장자리까지 밀려났던 선수가 몸을 비틀어 상대방을 밖으로 내동댕이치는 것에서 유래했다.
[24]
같은 한자를 형용동사로 표현 가능한데, 이때는 じょうず로 읽힌다.(아래의 さ행 참고)
[25]
美味しい로 쓰면 おいしい로 읽는다.
[26]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일본 정식 종명은 エイザンスミレ이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는 '에이잔제비꽃'으로 불린다. '에이잔'은
시가현에 있는 산인
히에이산(比叡山)의 별명이다.
[27]
'에토로후', '이투루프' 모두 아이누어식 명칭에서 유래.
[28]
大おじ로도 표기되는 단어로 おお+おじ로 구성된 단어.
[29]
大おば로도 표기되는 단어로 おお+おば로 구성된 단어.
[30]
だいにん/だいじん으로
음독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어른에서
대인으로 뉘앙스가 바뀐다.
[31]
가부키의 명문가인 이치카와(市川) 종가에서 전해지는 18개 기예인 '가부키 18번'(歌舞伎十八番)의 대본을 상자에 넣어 보관했다는 데에서 유래.
[32]
颪를 풀어서 쓴 것에서 유래.
[33]
だいじゃ로
음독할 수도 있다.
2.1.2. か행
- 案山子[かかし]: 허수아비
- 神楽[かぐら]: 카구라(일본 음악의 일종).
- 河岸[かし]: 배를 대는 물가, 어시장.
- 鍛冶[かじ]: 대장장이.
- 風邪[かぜ]: 감기.
- 固唾[かたず]: 마른침.
- 蚊帳[かや]: 모기장.[34]
- 為替[かわせ]: 환(換), 환어음, 환시세, 환율.
- 川原/河原[かわら]: 강가의 모래밭.
- 昨日[きのう]: 어제.[35]
- 今日[きょう]: 오늘.[36]
- 果物[くだもの]: 과일.
- 百済[くだら]: 백제.[37]
- 玄人[くろうと]: 숙련자, 전문가, 고수.
- 黒鵐/黒巫鳥[くろじ]: 검은멧새[38]
- 今朝[けさ]: 오늘 아침.[39]
- 景色[けしき]: 경치, 풍경.
- 此処[ここ]: 여기
- 心地[ここち]: 기분, 마음.
- 居士[こじ]: 남자의 법명(法名) 아래에 붙이는 칭호의 하나.
- 今年[ことし]: 올해, 금년(今年).
- 高麗[こま]: 고려.
[34]
蚊屋라고도 쓸 수 있다. 한편 かちょう라고
음독할 수도 있다.
[35]
さくじつ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말이 딱딱하고 일상적으로는 きのう를 훨씬 많이 쓴다.
[36]
こんにち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오늘'을 이를 때는 きょう를 더 많이 쓰며 낮 인사말 こんにちは(안녕, 안녕하세요)에서만 こんにち를 쓴다.
[37]
ひゃくさい로
음독할 수도 있다.
[38]
참고로
시토도 쿠로지라는 캐릭터가 이 단어를 이름으로 사용한다.
[39]
こんちょう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잘 쓰지 않는다.
2.1.3. さ행
- 早乙女[さおとめ]: 소녀, 처녀.[40]
- 雑魚[ざこ]: 잡어(雜魚).
- 桟敷[さじき/さんじき]: 판자를 깔아 높여 놓은 관람석.
- 流離/漂泊[さすらい]: 방랑, 떠돌아다님.[41]
- 五月[さつき]: 5월.[42]
- 早苗[さなえ]: 모(苗/秧).
- 五月雨[さみだれ]: 음력 5월에 내리는 비.[43]
- 遮莫[さもあらばあれ]: 그렇다면 그런대로 하는 수 없다; 어떠하든; 어떻더라도.
- 時雨[しぐれ]: 늦가을과 초겨울에 잠시 내리는 비.
- 尻尾[しっぽ]: 꼬리.
- 竹刀[しない]: 죽도(竹刀).[44]
- 老舗[しにせ]: 대대로 내려오며 신용을 쌓아온 가게.
- 芝生[しばふ]: 잔디밭.
- 清水[しみず]: 샘솟는 맑은 물.
- 三味線[しゃみせん]: 샤미센(일본의 전통 악기).
- 砂利[じゃり]: 자갈.
- 数珠[じゅず]: 염주(念珠).
- 白髪[しらが]: 백발(白髪).
- 新羅[しらぎ]: 신라.
- 素人[しろうと]: 초보자, 풋내기, 비전문가.
- 師走[しわす/しはす]: 섣달, 양력 12월, 음력 12월.
- 生業[すぎわい]: 생업(生業)
- 相撲/角力[すもう]: 스모(일본의 무술).
- 其処[そこ]: 그곳
- 蕎麦[そば]: 메밀, 국수
[40]
본래
모내기하는 처녀를 이른다.
[41]
流離는 りゅうり로, 漂泊는 ひょうはく로 음독할 수도 있다.
[42]
ごがつ로
음독하는 경우가 많다. 고가츠는 양력/사츠키는 음력을 뜻함.
[43]
비유적으로,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이르기도 한다.
[44]
撓(어지러울 요)로 쓸 수도 있으나 한자가 너무 어려워서 거의 쓰지 않는다.
2.1.4. た행
- 松明[たいまつ]: 횃불.
- 黄昏[たそがれ]: 황혼. こうこん으로 음독할 수도 있다.
- 七夕[たなばた]: (칠월) 칠석[45]
- 煙草[たばこ]: 담배, 타바코(tabaco).[46][47]
- 足袋[たび]: 일본식 버선.
- 躊躇う[ためらう]: 망설이다, 주저하다[48]
- 一日[ついたち]: (날짜로서의) 1일.[49]
- 九十九[つくも]: 99[50]
- 心算[つもり]: 심산(心算), 속셈, 의도.[51]
- 梅雨[つゆ]: 장마, 장맛비[52]
- 凸凹[でこぼこ]: 철요(凸凹)[53]
- 十重二十重[とえはたえ]: 여러 겹, 겹겹이.
- 時計[とけい]: 시계
- 何処[どこ]: 어디
[45]
'棚機'라는 음독에 대응하는 한자로도 쓸수 있다. 두 한자 표현 모두 '베틀'이라는 표현에도 사용된다.
[46]
포르투갈어 tabaco의 발음에 '타는 풀'이라는 의미의 한자를 끼워넣은 숙자훈이다.
[47]
えんそう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잘 쓰이지 않는다.
[48]
躊躇는 '주저'의 한자 표현이다. 한자의
음독을 살려 躊躇(ちゅうちょ, 주저), 躊躇する(ちゅうちょする, 주저하다)라고 읽고 쓸 수도 있다.
[49]
いちにち로
음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하루' 동안과 같이 의미가 다르다.
[50]
단순 수보다는 '오랜 세월'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51]
그냥 算으로 쓰기도 한다.
[52]
ばいう로
음독할 수도 있다.
[53]
とつおう로
음독할 수도 있다.
2.1.5. な행
- 雪崩[なだれ]: 눈사태.
- 何故[なぜ]: 왜, 어째서
- 直衣[のうし]: 옛 귀족의 평복
2.1.6. は행
- 博士[はかせ]: 박사.[54]
- 二十/二十歳[はたち]: 스무 살, 20세.[55]
- 二十日[はつか]: (날짜로서의) 20일
- 流行る[はやる]: 유행(流行)하다.
- 一人[ひとり]: 한 사람.
- 二人[ふたり]: 두 사람.
- 二日[ふつか]: 이틀, (날짜로서의) 2일.
- 吹雪[ふぶき]: 눈보라.
- 下手[へた]: 서투름, 잘 못함.
- 部屋[へや]: 방, 침실
- 襤褸[ぼろ]동철이음: 넝마, 누더기, 고물. らんる로 음독할 수도 있다.
2.1.7. ま행
- 不味い[まずい]: 맛없다. 서투르다. 좋지 않다. 무언가 잘못되다.[56]
- 巫女[みこ]: 무녀.
- 土産[みやげ]: 선물.[57]
- 三十日/晦日[みそか]: 그믐날.
- 紅葉[もみじ]: 단풍.[58]
- 木綿[もめん]: 무명, (옷감)면
[56]
旨い(うまい), 美味い(맛있다), 上手い(솜씨가 좋다)의 반의어로, 읽는 법은 같지만 한자의 쓰임이 다른 두 표현의 반의어가 하나의 표현으로 쓰인다.
[57]
보통은 경어 접두사 'お'를 붙여서 'お土産'라고 한다.
[58]
こうよう로
음독할 수도 있다.
2.1.8. や행
- 大和[やまと]: '일본(日本)'의 다른 말.
- 弥生[やよい]: 음력 3월.
- 浴衣[ゆかた]: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
- 行方[ゆくえ]: 행방(行方).
2.1.9. ら행
- 洋妾[らしゃめん]: 메이지 시대 때, 서양인의 첩이 된 여성을 낮추어 부르던 말. らしゃ는 '방모 직물'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raxa에서 유래했다.
- 凛々しい[りりしい]: 늠름하다, 씩씩하다.
- 坩堝[るつぼ]: 도가니, 감과.
- 櫺子[れんじ]: 창살.
2.1.10. わ행
[59]
간혹 원래 형태인 わかうど라고도 읽으며, 어원을 따졌을 때에는 若(わか) + 人(うど ← ひと)로 조금 특이한 훈독일 뿐 숙자훈이 아니었다. 若者(わかもの)라는 말과 동의어이다.
[60]
4월 1일로 읽을 시에는 ‘しがつついたち'(시가츠 츠이타치)라고 읽지만(심지어 위를 보면 츠이타치도 숙자훈이다.), 사람 인명일 경우 와타누키라고 읽는다. 와타누키는 ‘솜을 빼다’라는 뜻인데, "
태음력으로 4월 1일에 옷에서 솜을 빼고 얇은 옷을 입게 되었다."라고 하여 한자 뜻은 전부 무시하고(...) 불리게 되었다.
2.2. 생물명
2.2.1. あ행
- 鮎魚女/鮎並[アイナメ]: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 梧桐[アオギリ]: 오동나무(Firmiana simplex).
- 緑啄木鳥[アオゲラ]: Picus awokera.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조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녹색딱따구리'로 불린다. 이름에서 연상되는[61] 청딱따구리(Picus canus)는 山啄木鳥[ヤマゲラ]이다.
- 石蓴[アオサ]: 갈파래 속(Ulva).[62]
- 蒿雀[アオジ]: 촉새(Emberiza spodocephala).[63][64]
- 緑鳩[アオバト]: 녹색비둘기(Treron sieboldii).
- 水綿[アオミドロ]: 해캄 속(Spirogyra), 수면(水綿).
- 満江紅[アカウキクサ]: 물개구리밥(Azolla pinnata).
- 見風乾[アカシデ][65]: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
- 赤翡翠[アカショウビン]: 호반새(Halcyon coromanda).
- 茜草/地血[アカネ][66]: 꼭두서니 속(Rubia), 꼭두서니(Rubia argyi).
- 柳葉菜[アカバナ]: 바늘꽃(Epilobium pyrricholophum).
- 榔楡[アキニレ][67]: 비술나무(Ulmus pumila).
- 鳳蝶[アゲハチョウ]: 호랑나비 과(Papilioninae)의 나비.
- 木通/通草/丁翁/山女/野木瓜[アケビ]: 으름덩굴(Akebia quinata).
- 赤秀[アコウ]: 용나무(Ficus superba).
- 赤魚鯛[アコウダイ]: Sebastes Matsubarae. 쏨뱅이 아과(Sebastidae)에 속하는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일한사전에 등재된 붉돔(Evynnis japonica)은 도미 과(Sparidae) 붉돔속에 속하는 종으로 アコウダイ와는 과 단위에서부터 다르다. 당장 두 링크에 걸린 사진만 봐도 명확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牽牛花[アサガオ]: 나팔꽃(Ipomoea nil).
- 白辛樹[アサガラ]: 일본나래쪽동백(Pterostyrax corymbosa).
- 糸葱/浅葱[アサツキ]: 차이브 혹은 세파(Allium schoenoprasum)의 변종 Allium schoenoprasum var. foliosum.
- 海豹/水豹[アザラシ]: 물범 과(Phocidae) 혹은 해표(海豹, 바다표범).
- 蛤仔[アサリ]: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 海驢/海馬[アシカ]: 바다사자 아과(Otariinae). 일한사전에 등재된 강치(Zalophus japonicus)는 하위 바다사자속(Zalophus)에 속하는 종으로 ニホンアシカ라고 한다.
- 紫陽花/八仙花[アジサイ]: 수국 또는 자양화(Hydrangea macrophylla; 紫陽花).
- 明日葉[アシタバ]: 명일엽 또는 신선초(Angelica keiskei)[68].
- 小豆[アズキ]: 팥(Vigna angularis).
- 翌檜/羅漢柏[アスナロ]: 나한백(Thujopsis dolabrata; 羅漢柏).
- 馬酔木[アセビ]: 마취목(Pieris japonica; 馬醉木).
- 獦子鳥/花鶏[アトリ]: 되새(Fringilla montifringilla).
- 海鰻[アナゴ]: 붕장어 과(Congridae), 또는 붕장어(Conger myriaster).
- 家鴨[アヒル]: 집오리(Anas platyrhynchos domesticus).
- 信天翁[アホウドリ]: 알바트로스(Phoebastria albatrus) 또는 신천옹(信天翁).
- 天魚[アマゴ]: 산천어(Oncorhynchus masou masou).
- 絞股藍[アマチャヅル]: 돌외(Gynostemma pentaphyllum).
- 山慈姑[アマナ]: 산자고(Amana edulis).
- 紫菜[アマノリ]: 김파래 과(Bangiaceae)에 속하는 김류의 총칭.
- 大葉藻[アマモ]: 거머리말('''Zostera marina').
- 糠蝦/醬蝦[アミ]: 곤쟁이 목(Mysida).
- 雨虎[アメフラシ]: 무순 목(Anaspidea) 혹은 군소(Aplysia kurodai).
- 水黽/水馬[アメンボ]: 소금쟁이 과(Gerridae).
- 菖蒲[アヤメ]: 붓꽃(Iris sanguinea). 한자 표기와는 달리 창포(Acorus calamus)와는 다른 식물이다.
- 香魚/年魚/銀口魚/記月魚[アユ]: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 紫羅欄花[アラセイトウ]: 마티올라(Matthiola incana).
- 荒布/荒和布[アラメ]: 대황(Eisenia bicyclis). 감태 과의 조류.
- 食蟻獣[アリクイ]: 개미핥기 아목(Vermilingua).
- 土荊芥[アリタソウ]: 양명아주(Dysphania ambrosioides).
- 虎刺[アリドオシ]: 호자나무(Damnacanthus indicus).
- 石決明[アワビ]: 전복 속(Haliotis).
- 望潮魚[イイダコ]: 주꾸미(Amphioctopus fangsiao).
- 烏賊/柔魚/墨魚/纜魚[イカ]: 오징어, 십완 상목(Decapodiformes).
- 玉筋魚[イカナゴ]: 까나리(Ammodytes japonicus).
- 斑鳩[イカル]: 큰부리밀화부리(Eophona personata).
- 海髪/髪菜[イギス]: 비단풀(Ceramium kondoi).
- 鶏魚[イサキ]: 벤자리(Parapristipoma trilineatum).
- 水亀[イシガメ]: 남생이 속(Mauremys).
- 茅膏菜[イシモチソウ]: 끈끈이귀개(Drosera peltata Smith var. nipponica Ohwi).
- 交喙[イスカ]: 솔잣새(Loxia curvirostra).
- 蚊母樹[イスノキ]: 조록나무(Distylium racemosum).
- 竜蝦[イセエビ]: 닭새우(Panulirus japonicus).
- 菟葵[イソギンチャク]: 말미잘, 해변말미잘 목(Actiniaria).
- 磯蚯蚓[イソメ]: 털갯지렁이 과(Eunicidae).
- 鼬鼠[イタチ]: 족제비 속(Mustela).
- 虎杖[イタドリ]: 호장근(Fallopia japonica).
- 赤檮[イチイ]: 주목(Taxus cuspidata).
- 覆盆子[イチゴ][69]: 딸기(Fragaria×ananassa (Duchesne ex Weston) Duchesne ex Rozier).
- 映日果/無花果[イチジク]: 무화과나무(Ficus carica).
- 一八/鳶尾/鴟尾草[イチハツ]: 연미붓꽃(Iris tectorum).
- 黄麻[イチビ]: 어저귀(Abutilon theophrasti).
- 鹿蹄草[イチヤクソウ]: 노루발(Pyrola japonica).
- 鴨脚樹/銀杏/公孫樹[イチョウ]: 은행나무(Ginkgo biloba).
- 豆娘[イトトンボ]: 실잠자리 아목(Zygoptera).
- 糸魚[イトヨ]: 큰가시고기(Gasterosteus aculeatus).
- 金糸魚/金綿魚[イトヨリダイ]: 실꼬리돔(Nemipterus virgatus).
- 粗榧[イヌガヤ]: 큰개비자나무(Cephalotaxus harringtonia).
- 磚子苗[イヌクグ]: 방동사니아재비(Cyperus cyperoides).
- 仙毛欅[イヌブナ]: 푸른너도밤나무(Fagus japonica).
- 羅漢松[イヌマキ]: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
- 牛膝[イノコヅチ]: 쇠무릎(Achyranthes bidentata).
- 水蠟樹/肬取木[イボタノキ]: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 水蠟樹蠟虫[イボタロウムシ]: 쥐똥밀깍지벌레(Ericerus pela).
- 蠑螈[イモリ]: 붉은배영원 속(Cynops).
- 刺蛾[イラガ]: 노랑쐐기나방(Monema flavescens).
- 刺草/蕁麻[イラクサ]: 쐐기풀(Urtica thunbergiana).
- 海豚[イルカ]: 돌고래, 이빨고래소목(Odontoceti).
- 石茸[イワタケ]: 석이(Umbilicaria esculenta).
- 嘉魚/岩魚[イワナ]: 곤들매기 속(Salvelinus).
- 岩棠子[イワナシ]: Epigaea asiatica.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 巻柏[イワヒバ]: 바위손(Selaginella tamariscina).
- 菜豆/眉児豆[インゲンマメ]: 강낭콩(Phaseolus vulgaris).
- 浮萍[ウキクサ]: 개구리밥(Spirodela polyrhiza).
- 石斑魚[ウグイ]: 황어(Tribolodon hakonensis).
- 五加/五加木[ウコギ]: 오갈피나무 속(Eleutherococcus).
- 卯木/楊櫨木[ウツギ]: 빈도리(Deutzia crenata).
- 鱓魚[ウツボ]: 곰치 과(Muraenidae).
- 猪籠草[ウツボカズラ]: 벌레잡이풀 속(Nepenthes).
- 土当帰/独活[ウド]: 땅두릅(Aralia cordata).
- 善知鳥[ウトウ]: 흰수염바다오리(Cerorhinca monocerata).
- 雲丹/海栗/海胆[うに]: 성게 목(Echinoidea).
- 蕎麦葉貝母[ウバユリ]: Cardiocrinum cordatum.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姥百合라고도 적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론 '노파백합'이라고도 불린다.
- 苜蓿/連枝草[ウマゴヤシ]: 개자리(Medicago polymorpha).
- 落霜紅[ウメモドキ]: 낙상홍(Ilex serrata).
- 虎掌[ウラシマソウ]: 무늬천남성(Arisaema thunbergii).
- 白梨樹[ウラジロノキ]: Aria japonica.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 上不見桜[ウワミズザクラ]: 일본귀룽나무(Prunus grayana).
- 海鷂魚[エイ]: 가오리 상목(Batoidea).
- 狗母魚[エソ]: 매퉁이 과(Synodontidae).
- 藍菊[エゾギク]: 과꽃(Callistephus chinensis).
- 狗尾草[エノコログサ]: 강아지풀(Setaria viridis).
- 海老[エビ]: 새우, 십각목(Decapoda).
- 蒼鷹[オオタカ]: 참매(Accipiter gentilis).
- 車前/車前草[オオバコ]: 질경이(Plantago asiatica).
- 黄心樹[オガタマノキ]: 초령목(Magnolia compressa).
- 珍珠菜[オカトラノオ]: 큰까치수염(Lysimachia clethroides).
- 白頭翁[オキナグサ]: 가는잎할미꽃(Pulsatilla cernua).
- 金沸草/旋覆花[オグルマ]: 금불초속(Inula).
- 蒼朮/白朮[オケラ]: 삽주(Atractylodes japonica).
- 海髪/江籬[オゴノリ]: 꼬시래기(Gracilaria vermiculophylla).
- 歩行虫[オサムシ]: 딱정벌레 과(Carabidae).
- 含羞草[オジギソウ]: 미모사(Mimosa pudica).
- 鴛鴦[オシドリ]: 원앙(Aix galericulata).
- 紫茉莉[オシロイバナ]: 분꽃(Mirabilis jalapa).
- 膃肭臍/海狗[オットセイ]: 물개아과 속(Arctocephalinae).
- 小連翹[オトギリソウ]: 고추나물(Hypericum erectum).
- 男郎花/敗醬[オトコエシ]: 뚝갈(Patrinia villosa).
- 野芝麻[オドリコソウ]: 광대수염(Lamium album).
- 巻耳[オナモミ]: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 巻丹[オニユリ]: 참나리(Lilium lancifolium).
- 牛筋草[オヒシバ]: 왕바랭이(Eleusine indica).
- 大鮃[オヒョウ]: 대서양가자미(Hippoglossus hippoglossus).
- 紅樹[オヒルギ]: Bruguiera gymnorhiza. 홍수 과(Rhizophoraceae)에 속하는 맹그로브류 나무. 일본 서식종으로 정식 한국명이 아직 없다.
- 女郎花[オミナエシ]: 마타리(Patrinia scabiosifolia).
- 沢瀉[オモダカ]: 벗풀(Sagittaria trifolia).
- 万年青[オモト]: 만년청(Rohdea japonica).
[61]
啄木鳥[ケラ\]가 '딱따구리'를 가리키며 'アオ-'가 보통 '청색(青色)'을 의미하므로
[62]
한국에서 '파래'라고 불리는 것은 정확히는 가시파래(Ulva lactuca)로 일본어로는 大葉石蓴\[オオバアオサ\]라고 한다.
[63]
북한의
아오지 탄광과는 한글 표기만 같을 뿐 전혀 관련이 없다.
[64]
여담으로
시토도 아오지라는 캐릭터가 이 단어를 이름으로 사용한다.
[65]
[ruby(赤,ruby=アカ)][ruby(四,ruby=シ)][ruby(手,ruby=デ)]가 표준 한자 표기이며, 견풍건(見風乾)은 서어나무의 한자 이름을 대응시킨 것이다.
[66]
지혈(地血)은 꼭두서니의 한자 이름을 대응시킨 것이다.
[67]
[ruby(秋,ruby=アキ)][ruby(楡,ruby=ニレ)]가 표준 한자 표기이며 이 경우 숙자훈이 아니다. 낭유(榔楡)는 비술나무의 한자 이름을 대응시킨 것이다.
[68]
이명으로 Angelica utilis가 있다.
[69]
단, 한자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복분자 중에서도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를 가리키는 표현이며 トックリイチゴ라고 읽는다.
2.2.2. か행
[70]
ちちゅ로
음독할 수도 있으나 너무 어려운 한자어이므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순우리말로 '거미'라고 하면 될 것을 한자어로 '지주(蜘蛛)'라고 하는 것과 같다. 그냥 가나로 くも라고도 많이 쓴다.
2.2.3. さ행
2.2.4. た행
2.2.5. な행
- 海苔[ノリ]: 김, 해초
2.2.6. は행
[73]
단어 구성 자체는 ひ (태양) + まわる(돌다)의 명사형으로 굉장히 직관적인데, 일본어의 단어 구성과 상관없는 한자 표기를
중국어로부터 수입해 쓰는 바람에 쓸데없이 어려워졌다.
2.2.7. ま행
[74]
どりゅう로 음독할 수도 있다.
2.2.8. や행
- 蜻蜓[ヤンマ]: 왕잠자리.[75]
- 百合[ユリ]: 백합(百合), 나리.
2.2.9. ら행
2.2.10. わ행
- 山葵[ワサビ]: 와사비(Eutrema japonicum). 국립국어원의 순화 권고 단어인 ' 고추냉이'(Cardamine pseudowasabi)와는 속 단계에서부터 다른 식물이며 학문적인 근거가 없다.
2.3. 인명
2.3.1. か행
- 키쿄 세레나데(桔梗 小夜曲): 小夜曲 부분을 セレナーデ(세레나데)로 읽는다.
3. 묶음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들
다음과 같이 특정 분야마다 여러 숙자훈이 많이 등장하곤 한다.3.1. 기상 현상
- 雪崩(なだれ): 눈사태.
- 吹雪(ふぶき): 눈보라.
- 五月雨(さみだれ): 음력 5월에 내리는 비.
- 時雨(しぐれ): 늦가을과 초겨울에 잠시 내리는 비.
- 梅雨(つゆ): 장마.
3.2. 나라
3.3. 날짜 · 시점
- 一昨々日(さきおととい): 그끄저께.
- 一昨日(おととい): 그제.
- 昨日(きのう): 어제.
- 今日(きょう): 오늘.
- 明日(あした/あす): 내일.
- 明後日(あさって): 모레.
- 明々後日(しあさって): 글피.
- 今朝(けさ): 오늘 아침.
- 一日(ついたち): (날짜로서의) 1일.
- 二日(ふつか): 이틀, (날짜로서의) 2일.
- 二十日(はつか): (날짜로서의) 20일
- 三十日/晦日(みそか): 그믐날.
- 弥生(やよい): 음력 3월.
- 五月(さつき): 음력 5월.
- 七夕(たなばた): 칠석.
3.4. 기타
- 一人(ひとり): 한 사람.
- 二人(ふたり):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