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마나리아 마법사 크레이그
영어명 | Craig, Wizard of Mysteri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マナリアウィザード・クレイグ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전 | 2/2 | 진화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 내 손에 있는 주문증폭을 가진 추종자 1장의 주문증폭을 2회 발동한다.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젠장... 마법이 폭주하고 말다니! 다들... 부탁할게! 내게 힘을 빌려줘! | |||
진화 후 : 나 혼자서는 폭주하는 마법을 제어할 수 없어... 하지만 너희가 곁에 있다면 문제없어! 그러니까 부탁해, 나와 함께 싸워줘! |
소환시 : "어쩌면, 이 마법으로..."
진화시 : "학원을 부수지 마!"
공격시 : "포기하지 않아!"
파괴시 : "제길, 이래도 안 되다니..."
진화시 : "학원을 부수지 마!"
공격시 : "포기하지 않아!"
파괴시 : "제길, 이래도 안 되다니..."
나쁘지 않다. 패의 카드 "1장"만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손의 모든 카드들에 적용되는 주문증폭 메카니즘에 역행하지만, 크레이그의 보너스를 받는 주문증폭 추종자는 대부분 "주문증폭: 비용 -1"을 가진 것들이므로 "2PP로 2코스트 표준 추종자를 내면서 다음 추종자의 비용을 2 깎는" 느낌이니 어차피 내야 할 거라면 사실상 공짜 2/2 추종자인 셈. 게다가 초반에 주시자같은 고스펙 추종자를 빠르게 꺼낼수록 기대할 수 있는 이득이 더 커지는 것까지 감안하면 단순히 비용을 깎는 능력이라고 해도 타이밍에서 수치 이상의 어드밴티지를 볼 수 있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클락보다 1턴 일찍 낼 수 있다는 점 또한 고평가받는다. 게임이 잘 풀렸다면 1턴 지식의 빛 - 2턴 크레이그로 주시자 증폭 - 3턴 클라크+에밀+주시자 따위의
원작에서는 흑마법에 재능이 있는 마법학교 마나리아의 학생으로, 장난 좀 치려고 마법을 써다가 이게 폭주해서 차원문이 열리고 이를 통해 영혼을 먹는 자나 죽음을 먹는 갑옷과 같은 악마들이 들어와 학원을 박살낸 전력이 있다. 이후 정신적으로 몰려 마법 공포증에 걸렸다가 임시 교사인 루시우스 덕분에 극복했으나, 대신 마법 멀미에 걸려 기합 넣고 마법을 쓰려고 하면 구역질을 하게 된다(...). WLD에서 등장한 흑마법 교사 하인라인의 능력을 보면, 바하무트 세계관의 흑마법이 섀도우버스에서는 주문증폭으로 표현되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되었다. 마나리아 타입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너지를 받는 미라와 앤이 BoS와 OoT에서 추가되면서, 크레이그의 효과를 받는 마나리아 추종자인 주시자의 비용을 줄이면서 2코스트 표준 위니로써 나가갈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주시자를 서치해올 루까지 한데 묶여 언리미티드의 마나리아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1.1.2. 드워프 연금술사
영어명 | Dwarf Alchemist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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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ドワーフアルケミスト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전 | 2/2 | 진화후 | 3/3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대지의 정수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 |||
진화 후: 진화시 : 내 덱에서 대지의 비술을 가진 카드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온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작은 키와 앙증맞은 체구, 그러나 그 몸에 숨은 뛰어난 지혜는 무한하다. | |||
진화 후 : 작은 키와 앙증맞은 체구, 그러나 그 몸에서 끄집어내는 비법은 무한하다. |
대지의 정수:
영어명 | Earth Essence | |||
일어명 | 土の魔片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대지의 인장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능력 없음 (이 카드는 「대지의 인장」 타입의 마법진이므로 이 카드가 내 전장에 있으면, 대지의 비술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실험으로 도출한 지식이 마법을 발전시킨다. |
2코스트 표준 위니에 더해 출격으로 대지의 인장을 확보할 수 있어 추종자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도 비술 콤보를 준비할 수 있다. 같은 2코스트 2/2 추종자인 환영술사가 TOG에서 등장하면서 2~3턴에 환영술사를 위한 인장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SFL에서 프로우가 추가되면서 3PP로 볼 수 있는 이득이 더 커지는 와중에도 2코스트 표준 추종자라는 위치 덕분에 비술 위치라면 여전히 사용한다.
진화할 때 능력치 페널티를 받는 대신 대지의 비술 능력을 가진 카드를 서치할 수 있어 자체적으로 패말림 대책으로도 작용하지만, 진화가 필요한 불안정한 능력이다보니 이쪽은 사실상 덤. 하지만 진화 없이도 준수한 능력 덕분에 진화시 능력을 활용할 기회도 제법 있다.
1.2. 3코스트
1.2.1. 신비의 탐구자 클락
영어명 | Clarke, Arcane Scholar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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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神秘の探求者・クラーク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진화전 | 2/3 | 진화후 | 4/5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내 손에 있는 주문증폭을 가진 모든 추종자의 주문증폭을 2회 발동한다.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낡은 문헌에 기재된 곰팡이 슨 지식엔 흥미 없다! 내가 찾는 것은 아직 아무도 얻지 못한 새로운 지식이다. | |||
진화 후 : 새로운 지식을 찾는다면 방에 틀어박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입만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는 새는 되고 싶지 않다. |
소환시 : "책에 없는 지식을 찾아서."
진화시 : "곰팡이 슨 지식엔 흥미 없다!"
공격시 : "내게 가르침을 다오!"
파괴시 : "이것은... 훌륭해!"
진화시 : "곰팡이 슨 지식엔 흥미 없다!"
공격시 : "내게 가르침을 다오!"
파괴시 : "이것은... 훌륭해!"
템포 위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추종자. 크레이그에서 겨우 1코스트 늘었을 뿐인데 증폭하는 대상이 "모든 추종자"로 바뀌었으며, 그 결과 주문증폭 추종자 위주의 덱에서 매우 채용률이 높다. 진화 포인트도 먹지 않고 2회 증폭이라는 건 파격적인 옵션이며, 스탯도 3코스트 표준치이니 충분히 합격. 3턴에 칼같이 나와서 증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멘탈을 두들기기에는 충분하다.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될 예정.
1.3. 4코스트
1.3.1. 영생의 마녀
영어명 | Timeless Witch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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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タイムレスウィッチ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4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전 | 3/4 | 진화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내 리더가 입는 피해가 0이 된다. 이 추종자가 전장을 벗어날 때, 이 능력은 사라진다.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영원이란 지루한 거겠지. 그녀를 만났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하품을 하고 있더라고. ―어느 마을 사람 | |||
진화 후 : 나한테도 영원을 누려보겠냐고 묻길래 정중하게 거절했지. 하품으로 눈물투성이가 되기는 싫었거든. ―어느 마을 사람 |
소환시 : "아함, 지루해."
진화시 : "부탁이야, 끝내줘."
공격시 : "재주라도 부려봐."
파괴시 : "드디어...!"
진화시 : "부탁이야, 끝내줘."
공격시 : "재주라도 부려봐."
파괴시 : "드디어...!"
위치의 기존 컨셉과 동떨어진 특수한 능력을 가진 카드. 손에서 냈다면 전장에 있는 동안 리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수호 이상으로 어그로를 끌며, 그러면서도 본인이 수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호 추종자 뒤에 숨어서 리더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호 추종자가 전장을 막고 있더라도 리더 직접 피해를 주는 능력이나 수호 무시 능력으로 얼마든지 얻어맞을 수 있지만, 영생의 마녀는 그런 경우에도 받는 피해를 방어하기 때문에 피해를 주는 능력마저도 리더보다 먼저 타겟이 되고 그렇게 받는 피해만큼 리더에게 가는 피해를 줄여줄 수 있다.
약점이라면 위치는 이런 추종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부족한 클래스라는 것. 2PP를 더 써서 능력 지정 방어를 주는 비숍이나 아예 잠복을 주는 로얄과 달리 위치에서는 이 추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으며, 하필 진화를 통한 필드 싸움 타이밍에 걸쳐있는 코스트 또한 이 추종자의 생존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기존 아키타입과의 나쁜 궁합도 단점. 컨트롤 성향의 비술 위치조차도 주력 수호 추종자인 수호 골렘을 더 채용하는 쪽이 비술 시너지도 챙기는 등 더 효율적이고, 어그로 비술이나 이 카드가 나올 당시의 탑덱이었던 템포 위치는 먼저 두들기는 게 목적이라 역시 쓸 일이 없으며, 초월 위치는 역시 이런 걸 쓰느니 주문 증폭이라도 챙길 수 있는 얼음 골렘이나 골렘 출격을 쓴다.
1.4. 5코스트
1.4.1. 주시자
영어명 | Ogler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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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ゲイザー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전 | 3/4 | 진화후 | 5/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주문증폭 : 비용 -1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멋진 소환수가 갖고 싶었을 뿐인데... 일이 왜 이렇게 꼬인 거야?! ― 마나리아 마법학원 학생 | |||
진화 후 : 별수 없으니까 데리고 있었는데, 조금 정이 들더라고... 너 그거 알아? 얘도 쌍꺼풀이 있더라고! ― 마나리아 마법학원 학생 |
템포위치의 존재 자체에 영향을 미친 공신 중 하나. 도로시로 뽑아오면 0코스트로 3/4스탯 추종자를 내는 무지막지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평범하게 봤을 때엔 1부스트만 해도 바닐라 스탯에 해당하기 때문에 꼬마 마녀 에밀과 함께 스테이터스 면에서는 상당한 고성능 추종자. 게다가 체력이 4라서 부식의 폭풍우 강화효과나 샐러맨더의 숨결과 같은 광역기로도 제거되지 않는다.
굳이 도로시가 아니더라도, 초장부터 지혜의 빛 - 크레이그 - 클락 + 에밀 + 주시자 같은 필드 전개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되었다. 마나리아끼리의 시너지가 빈약했기 때문에 한동안 무시되었으나, 창공의 기사와 열 개의 재앙에서 마나리아 타입 카드의 사용에 영향을 받는 빛마법 교사 미라와 마나리아 마법 공주 앤이 추가되면서 0코스트로 꺼낼 수 있는 극소수의 마나리아 타입 카드로써 필요한 때에 튀어나와 필드를 장악하고 미라나 앤, 대마법 등의 시너지를 발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법서나 루로 주시자를 가져온 뒤 크레이그나 베릴, 혹은 패순환이 가능한 주문으로 주시자의 비용을 줄여나가다가 대량 전개에 하나 끼워져서 나가는 게 일반적.
원작에서는 마법학원 마나리아의 학생 루의 사역마다. 이름은 눈알쨩(オメメちゃん).
1.5. 6코스트
1.5.1. 칼날술사
영어명 | Blade Mage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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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刃の魔術師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전 | 2/2 | 진화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질주 주문증폭 : 비용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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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후: 질주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네놈들은 지나치게 난동을 부렸다... 나는 네놈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 칼날에 숨을 거두어라. | |||
진화 후 : 도망치면 벨 것이고, 투항해도 벨 것이다! 죽음이야말로 네놈들의 운명... 나는 표적을 결코 놓치지 않는다, 잘 가거라. |
소환시 : "네놈들을 용서할 수 없다."
진화시 : "네놈들이 갈 곳은 정해져 있다."
공격시 : "도망치면 베어버리겠다."
파괴시 : "임무 실패인가..."
진화시 : "네놈들이 갈 곳은 정해져 있다."
공격시 : "도망치면 베어버리겠다."
파괴시 : "임무 실패인가..."
주시자와 마찬가지로 템포위치에서 사용되는 주력 추종자. 로얄의 신참 기마병이 3코스트 2/2 질주를 가진 것과 비교하자면 이득을 보기 위해 요구되는 주문증폭 횟수가 살짝 부담될 수도 있겠는데, 이런 카드도 도로시의 효과로 패에 들어오면 1코스트로 내놓을 수 있게 되는 셈이라 제법 자주 이용되고 있다. 질주 자체가 필요할 때는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내놓을 가치가 있는 능력이기도 하고.
1.5.2. 재앙의 마녀
영어명 | Disaster Witch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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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ディザスターウィッチ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실버 | |
진화전 | 5/4 | 진화후 | 7/6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 홍련의 마법 1장을 패에 넣는다.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내 성에 침입자라고...? 후훗... 그렇단 말이지...? 그러면 모조리 불태워줄게! | |||
진화 후 : 당신은 용감해... 그리고 터무니없이 어리석군? 저 마을처럼 순식간에 없애 주겠어! |
소환시 : "모조리 불태워줄게!"
진화시 : "하하하! 불쌍도 하지~"
공격시 : "어쩜 이리 어리석을까~"
파괴시 : "제법인걸."
진화시 : "하하하! 불쌍도 하지~"
공격시 : "어쩜 이리 어리석을까~"
파괴시 : "제법인걸."
홍련의 마법:
영어명 | Crimson Sorcery | |||
일어명 | 紅蓮の魔術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 상대의 리더 또는 상대 추종자 1장에 3데미지. | |||
플레이버 텍스트 | 분노하여 불을 내뿜는 것은 용뿐만이 아니다. |
슈팅덱에서 써봄직하지만 비주류인 카드. 1코스트 자유 3점 번이라는 무지막지한 스펙의 주문인 홍련의 마법을 추종자를 전장에 내는 것만으로도 가져오는 것은 장점이지만, 반대급부로 능력치 페널티도 있고 이렇게 가져온 홍련의 마법을 쓰려면 최소 7턴은 되어야 하니 너무 느리다는 게 문제. 추가 PP 소모도 없이 홍련의 마법을 출격 효과로 쏠 수 있는 위대한 마법사 레비와 타이밍이 겹치는 것 또한 약점이다.
1.5.3. 금기의 탐구자
영어명 | Professor of Taboos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禁忌の研究者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6 | 레어도 | 골드 | |
진화전 | 3/5 | 진화후 | 5/7 | |
카드 효과 |
진화 전: 내 턴에 상대방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내 전장에 좀비 하나를 소환, 내 턴의 종료에 대지의 인장 타입의 마법진이 내 전장에 있으면, 대지의 비술 :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
|||
진화 후: 내 턴에 상대방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내 전장에 좀비 하나를 소환, 내 턴의 종료에 대지의 인장 타입의 마법진이 내 전장에 있으면, 대지의 비술 :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금기에 손을 뻗겠다. 설령 그것이 용서받지 못 할 짓일지라도... | |||
진화 후 : 금기와 모독... 신은 나를 용서하지 않겠지. 그렇다고 해도 신을 대신해서 내가 그 아이를 구하겠어! |
소환시 : "금지된 실험을 시작하지."
진화시 : "신을 대신해서 그 아이를 구하겠어!"
공격시 : "괜찮은 실험체로군."
파괴시 : "그 아이 곁으로..."
능력 발동시: "해부하겠다."
진화시 : "신을 대신해서 그 아이를 구하겠어!"
공격시 : "괜찮은 실험체로군."
파괴시 : "그 아이 곁으로..."
능력 발동시: "해부하겠다."
좀비:
영어명 | Zombie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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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ゾンビ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없음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전 | 2/2 | 진화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없음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난 말이지, 누구 밑으로도 안 들어가!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어차피 죽으면 사령술사한테 죽도록 혹사당할 텐데 뭐. ―술집 젊은이 | |||
진화 후 : 이런 곳에서 술주정이나 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퍼마셔 대는데 살아 있는 시체나 마찬가지지!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걸어 봐. 그래, 딱이네. ―술집 주인 |
미드레인지 비술의 주력 카드. 두 능력이 시너지를 이뤄, 직접 진화해서 추종자를 제거하는 것으로도 좀비를 뽑을 수 있고, 대지의 인장이 있으면 거기에 아무 제약 없는 논타게팅 추종자 파괴 효과로 또 좀비를 뽑는 2:1 교환도 가능하다. 금기의 탐구자가 살아있으면 이렇게 나온 좀비를 또 상대 추종자에 부딪치면서 좀비를 뽑아 판세가 크게 유리해진다. 무엇보다 대지의 비술이 개입하는 효과는 턴 끝의 무작위 파괴 효과뿐, 좀비는 어떤 조건이라도 내 턴에 상대 추종자를 파괴하기만 하면 뽑을 수 있다는 것이 강력하다.
허나 약점이 남아있으니, 첫째로 비술 위치 자체가 인장으로 필드를 가득 채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껏 나온 좀비가 그대로 전장을 이탈해버리는 경우가 제법 있다는 점, 둘재로 직접 피니시를 날릴 수는 없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턴 끝에 상대 전장에 추종자가 없어도 비술 능력이 발동한다는 점이 있다.
어그로 덱의 경우 일부러 금기의 탐구자를 제거하지 않고 계속 놓아두어, 금기의 탐구자가 지속적으로 좀비를 소환하게 만들어 골렘이나 인장을 깔 필드 여분 자체를 아예 주지 않고, 변성술과 금지된 파쇄의 주문 또한 완전히 봉인시켜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는 되도록이면 내지 않거나 필드에 골렘이 있는 등 상황이 많이 안정된 때에 내는 것이 좋다.
1.6. 8코스트
1.6.1. 마나리아 공주 앤
영어명 | Anne, Belle of Mysteria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プリンセスマナリア・アン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8 | 레어도 | 골드 | |
진화전 | 3/3 | 진화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 마나리아 용족 글레어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 |||
진화 후: 공격시: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너, 마나리아 마법학원 신입생이야? 나는 앤, 이 친구는 글레어! 앞으로 잘 부탁해! | |||
진화 후 : 난 있잖아, 이 학원이 정말 좋아! 그러니까 너도 이 학원을 마음에 들어 해 준다면 엄청 기쁠 거야! |
소환시 : "오늘은 뭐할까, 글레어!"
마나리아 용족 글레어의 효과로 소환시 : "내게 힘을 줘, 글레어!"
진화시 : "난 이 학원이 정~말 좋아!"
공격시 : "살짝 아플걸!"
파괴시 : "하...학원이..."
마나리아 용족 글레어의 효과로 소환시 : "내게 힘을 줘, 글레어!"
진화시 : "난 이 학원이 정~말 좋아!"
공격시 : "살짝 아플걸!"
파괴시 : "하...학원이..."
마나리아 용족 글레어:
영어명 | Grea the Dragonborn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マナリアドラコ・グレア | |||
클래스 | 드래곤 | 타입 | 마나리아 | |
비용 | 8 | 레어도 | 골드 | |
진화전 | 3/3 | 진화후 | 4/4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 마나리아 공주 앤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 |||
진화 후: 이 추종자는 1턴에 2번 공격할 수 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자, 잠깐...! 잡아당기지 마, 앤... 저기, 네가 신입생이야? ...잘 부탁해. | |||
진화 후 : 난 이 학원이 좋아... 모두들 굉장히 다정하거든. 당신도 틀림없이... 마음에 들 거야. |
소환시 : "앤...부탁할께."
마나리아 공주 앤의 효과로 소환시 : "앤, 호들갑 떨지마."
진화시 : "내가 앤을 지키겠어!"
공격시 : "봐주지 않겠어!"
파괴시 : "앤...미안해..."
마나리아 공주 앤의 효과로 소환시 : "앤, 호들갑 떨지마."
진화시 : "내가 앤을 지키겠어!"
공격시 : "봐주지 않겠어!"
파괴시 : "앤...미안해..."
성우는 히카사 요코/ 윤은서
드래곤의 용족 글레어와 짝을 이루는 추종자. 서로 발동할 때 반대쪽 추종자를 내놓고 진화시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위치에서는 4/4 돌진에 이단공격 능력을 가진 추종자를 가져오고, 드래곤에서는 4/4 돌진에 공격할 때마다 적 추종자 광역 번을 해내는 추종자를 가져오는 것.
위치 입장에서는 앤이 들고 온 글레어로 쉽게 필드 정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딱 거기까지로, 8코스트 치고 빈약한 스탯 때문에 두 번 공격이라고 해도 8코스트 타이밍의 체력4로는 자잘한 추종자 정리 밖에 못하고 다음턴엔 쉽게 잘린다.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초월과 연계해야 하는데... 합 6코스트라서 예능취급받는 프람 그라스 합체초월보다 2코스트나 더 필요로 한다. 4코스트인 룬검 소환사조차도 불꽃의 파괴자보다 초월용으론 안좋다는 소리가 나오는 마당에... 즉, 지금으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든 카드.
앤과 글레어 양쪽 모두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될 예정.
1.7. 9코스트
1.7.1. 차원의 마녀 도로시
영어명 | Daria, Dimensional Witch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次元の魔女・ドロシー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9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전 | 5/5 | 진화후 | 7/7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출격 : 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소멸시키고 카드를 5장 뽑는다. 그 다음 주문증폭을 5회 발동한다. 주문증폭 : 비용 -1 |
|||
진화 후: 없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천지를 넘어 세계를 뒤로한 그녀는 경계 바깥을 누비는 마녀. 그녀의 마법은 만물을 다시 채색한다. | |||
진화 후 : 결계와 경계, 거리와 차원을 주문 한마디로 초월한다. 불꽃과도 같은 심홍빛 눈동자가 응시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미래의 끝자락. |
소환시 : "짠~ 주인공이 등장한 느낌이지~?"
진화시 : "훗, 준비운동으로는 딱이려나?"
공격시 : "화끈하게, 쾅~!"
파괴시 : "다음 차원으로 가야겠어...."
진화시 : "훗, 준비운동으로는 딱이려나?"
공격시 : "화끈하게, 쾅~!"
파괴시 : "다음 차원으로 가야겠어...."
성우는 키도 이부키/ 정유정
템포 위치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카드. 템포 위치라는 덱 자체가 도로시 전용 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얄의 알베르, 네크로맨서의 네프티스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도 독자적인 아키타입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한 바하무트 강림 팩의 최상급 전설 추종자로[1][2], 거기서도 네프티스보다는 좋고 알베르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성능을 가졌다.
코스트는 9지만 주문증폭으로 코스트가 줄어드므로 꽤나 빠른 타이밍에 나올 수 있다. 5코스트 타이밍에만 나와도 자체 스탯이 5/5라서 필드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막강한 출격 효과에 있다. 자신에게 패가 몇 장이 있든 상관 없이 그걸 모두 소멸시키는 대신 5장을 드로우하고 그 카드들을 전부 5번씩 주문증폭시켜주는데, 이 효과 하나 때문에 초반에 도로시가 패에 잡혔다면 상대가 필드에 내는 카드들을 1/2코스트짜리 번 주문들로 일일이 쳐내서 패가 마르더라도 상관이 없다. 오히려 패가 마른다면 코스트 없이 5장을 드로우하는 셈이니... '소멸시킨 패의 카드 수' 만큼 드로우하는 효과였다면, 그래도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는데 패를 1장만 버려도, 1장도 버리지 않아도 주문증폭 5번한 카드 5장을 주는 건 카드 디자인 상의 실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 3/4 스탯의 주시자가 0코스트로 나오고, 2/2에 질주 붙은 칼날술사가 1코스트로 나온다.
그렇게 5장을 뽑았는데, 5장 중에 또 도로시가 있다면 나머지 카드들을 활용한 뒤 4코스트 도로시를 또 한 번 내서 상대의 멘탈을 터뜨릴 수 있다. 기존 위치들은 꿈꾸기 힘들었던, 필드를 장악해 상대를 때려잡는 개념의 덱을 현실로 만들어 준 카드.
이것이 단순히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것이, 새롭게 5장을 뽑을 경우 덱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되며, 그만큼 다음 도로시를 드로우하기 쉬워진다. 예를 들어 덱이 30장[3] 남은 상태에서 첫 도로시를 사용할 경우 패에 도로시가 들어올 확률은 31%, 덱이 24장 남은 상태에서 2번째 도로시를 사용하여 마지막 도로시를 드로우할 확률은 21%다.[4] 도로시를 상대 가능한 광역기가 있는 클래스이라면 모를까, 추종자 싸움을 통해서 필드를 장악하려는 다른 클래스들 입장에서는 5코에 도로시가 나가기만 해도 게임이 터질 확률이 3할이 넘어간다는 의미이고, 실제로 2017년 2월 3주 현재에도 대부분의 미드레인지 덱들은 템포위치에게 밀려난 상태이다. [5] 하지만 관통의 룬 콤보가 막히고, 로얄의 강세가 지속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컨트롤 덱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예전 만큼의 위용은 떨치지 못하고 있다. 레관홍의 콤보로 초반 필드 장악이 안되기 때문에 도로시에 대한 의존도가 전보다 훨씬 높아졌기 때문.
템포 위치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지만 단순히 5드로우를 하는 용도로도 매우 좋으며, 실제로 추종자를 최대한 줄이고 레비와 번 주문을 이용해서 상대 명치를 깎아내는 슈팅 위치에서는 오직 드로우 때문에 기용된다. 여러 방향에서 규격 외의 성능을 가진 카드.
TOG부터는 지원 카드를 받지 못하면서 줄곧 뽕맛용 슬롯머신덱으로 보이는 정도였으나, CGS에선 광역기들의 언리행으로 전보다는 그나마 할만해지기 시작했다. 처음 한달동안은 비술 위치의 강력함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지 않았으나, 2018년 1월 23일 환영술사의 너프로 어그로 비술 위치의 초반 강력함이 크게 약화되면서 드래곤-미드네크-비술 3파전이었던 메타의 비술 자리를 그대로 도로시 위치가 꿰어차게 되었다.
차원 초월과 도로시 등의 카드 일러스트를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히사카타 소지가 트위터를 통해 인증했듯이, 차원 초월 카드의 인물과 동일인물이다. 그 복장은 다르지만[6]. 실제로 ROB 이후 차원 초월 카드에 도로시의 보이스가 추가되었지만 소환시 패를 모조리 소멸시키는 도로시는 초월, 불꽃의 파괴자 등의 핵심 카드를 손에 쥐고 진행하는 초월덱과의 궁합은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주시자와 같이 넣어서 기존 초월덱보다 무게를 줄이는 초월도로시 덱이 있긴 있다, 주시자까지는 딱히 초월덱의 테마를 해치진 않지만 손에 쥐고 있어야하는 도로시의 존재 때문에 보통의 초월덱보다 말림이 심한 덱이라 다소 예능성이 짙은편.
CGS 이후로는 로테이션에서 더 이상 테미스의 심판을 비롯한 광역기가 보이지 않게 되고, 최악의 상성이었던 미드네크의 연달은 너프로 인해 다시 도로시 템포위치가 로테이션의 1티어 덱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ROB가 언리미티드로 간 뒤 도로시는 점차 잊혀지고 있다....그 악명높은 헥터가 언리미티드로 오면서 롤백되고, 템포 위치보다 더 강력한 덱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언리미티드에서도 이젠 안타깝게도 쓰이지 않고 있다...
ALT에서 스펠부스트로 비용감소가 가능한 9코스트 질주인 3/5 진실의 광신자가 출시되며 상황이 반전되었다. 칼날술사로는 도저히 뚫을 수 없었던 언리미티드 환경의 강력한 덱들을 찢어발길 명치 딜을 얻으면서 다시금 1티어로 급부상하였다. 참고로 언리미티드의 1티어는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 같이 사상 최강최악의 덱들을 포함한다... 도로시의 파워 레벨이 얼마나 높은 지 다시 일깨워주는 점. [7]
2. 주문
2.1. 3코스트
2.1.1. 퇴마의 술법
영어명 | Rite of Exorcism | |||
일어명 | 破魔の術式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비용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강화 5: 비용이 3 이하인 추종자 대신 상대방 추종자 혹은 상대방 마법진 하나를 파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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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 | 특별한 술법이지. ―숙련된 마법사 |
코스트 제한을 두고 추종자를 제거하는 주문. 강화하면 처형과 같은 코스트에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사실상 처형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다. 급하면 처형 대용으로 쓸 수 있지만 주문 위주의 위치에게 5코스트는 무거운 비용으로, 대체로 3턴에 고대의 엘프나 신데렐라 등 깡능력치가 높아 제거하기 힘든 추종자가 대세가 될 때마다 그 추종자를 견제하기 위해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2.1.2. 에라스무스의 비술
영어명 | Secrets of Erasmus | |||
일어명 | エラスムスの秘儀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강화 9: 피해를 입히는 대신 대소환사 에라스무스 하나를 전장에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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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 | 지금 그건 그냥 하품이었느니라. ―에라스무스 |
발동시: "이건 어떤가."
영어명 | Arch Summoner Erasmus |
진화 후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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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 アークサモナー・エラスムス | |||
클래스 | 위치 | 타입 | 없음 | |
비용 | 8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전 | 5/6 | 진화후 | 7/8 | |
카드 효과 | 진화 전: 자신의 턴 종료시 무작위 상대 추종자 1장에 5 데미지를 준다. | |||
진화 후: 자신의 턴 종료시 무작위 상대 추종자 1장에 7 데미지를 준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이런 늙은이까지 전쟁에 나와야 하다니... 참 세상도 말세로군. 뭐, 어쩔 수 없지. 오랜만에 몸이라도 풀 겸 주문이라도 외워야겠군. 꽤 아플 테니 각오하시게나! | |||
진화 후 : 호오, 내 마법을 맞고도 버티다니! 내가 쇠약해진 건가? 아니면 자네야말로 나의 숙적이란 겐가? 허허, 이것 참 재밌군. 오랜만에 조금 실력을 발휘해 보겠네! |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 카드를 채용한다면 강화 효과는 무시하고 슈팅 데미지만을 보게 된다. 드로우가 조금 더 중요한 덱이라면 DKE의 마녀의 뇌격을 사용하자. 1데미지 부족하지만 조건부라도 드로우를 볼 수 있다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ToG 기준으로는 초월 위치에서 채용률이 높다. 아무리 무작위니 뭐니 하지만 3코스트 추종자 번 주문 중에서는 피해량이 가장 높아, 게임이 잘 풀려서 4/5가 된 고대의 엘프나 3턴에 나온 라합도 손해 없이 한방에 잡을 수 있기 때문. 방랑개구리 같은 무한 잠복 추종자나 리퍼 역시 확률적으로나마 잡아낼 수 있기도 하다.
2.2. 4코스트
2.2.1. 관통의 룬
영어명 | Piercing Rune | |||
일어명 | ルーンの貫き | |||
클래스 | 위치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4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내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이 카드의 비용을 1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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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 | 장수와 말을 한 번에 쓰러뜨려야 일류 마술사다, 이 말이야! |
한번 2코스트가 된 이 카드는 진화한 추종자가 제거당해도 4코스트로 돌아가지 않는다. 즉 손에 미리 잡아두면 원할 때 2코스트로 발사할 수 있다는 것.
위치의 핵심 카드 중 하나로, 초월 위치에서도 어그로덱의 저코스트 추종자들을 비교적 쉽게 끊어낼 수 있고, 템포 위치에서도 명치에 딜을 빠르게 누적시킬 수 있다. 양쪽 모두 주문 증폭 2회 누적은 덤. 보통 너프 전 후공측의 레관홍 콤보(4턴 레비 진화+관통의 룬+레비가 불러온 홍련의 마술)로 필드를 파괴하면서 명치에 2~5대미지를 박는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이 콤보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심지어 주문 증폭과는 별 관련이 없는 비술 위치도 레관홍을 쓴다(...)
2017년 2월 27일자 패치에서 진화시 코스트가 2가 되도록 너프되어 이전만큼의 강력함은 잃었다. 다른 클래스 2코 카드와 비교하면 명치 2점은 교환비에서 여전히 우세하나,[8] 진화포인트 사용이 강제되기 때문.
4코스트로 그냥 쓰기엔 필드교환을 잘 해놓지 않았다면 애매하긴 하나, 그래도 몇몇 어그로덱에서 채용하는 악마 공습과 비교해 밀리는 성능이 아니기 때문에 정 상황이 급하면 그냥 써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애초에 이 카드는 죽음의 무도의 상위호환이자 위치만의 필살기이기에, 하향 이후에도 3장을 눌러 담는 위치 유저가 많으며, 그만큼의 활약 또한 톡톡히 하는 카드다. 필드 장악력과 명치 누적딜에 있어 이 카드를 대체할 만한 카드는 위치 뿐만이 아니라 다른 클래스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 4코 레관홍 11딜이 사라지고 코스트만 약간 높아졌을 뿐 그 위력은 아직도 건재하기에 레비와 함께 여전히 위치의 필수 아이템으로서 3장을 채우는 것이 좋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 때 롤백되었다.
[1]
바하무트 신카드들 중 S랭크. 같은 S랭크 레전드로 바하무트, 알베르, 네프티스가 있다. 참고로 골드 등급 S랭크는 레전드 등급 S랭크보다는 (순수 카드 파워만 봐서는) 다소 떨어지는 성능이라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절대적인 등급 차이 때문.
[2]
확장팩이 11개나 출시 된 2019년 2월 기준에도 도로시는 '바하무트 강림', 그러니까 거의 2년 전에 나온 팩의 레전드이지만 여전히 최강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카드들 중 하나이고 아직도 현역인 몇 안 되는 레전드일 정도다. 역시 사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부름받은 금기 같은 카드들이 언리미티드에서 활약을 못 하고 있는 것과 상당히 대조되는 점.
[3]
제일 자주 만나게 될 후공 5턴 도로시 기준이다. 드로우 숫자에 따라 한두장 바뀔 수 있다.
[4]
이것이 얼마나 높은 확률인지 감이 잘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예를 들자면 시작할 때 갖고 싶은 카드 3장을 넣었는데 이것을 시작할 때의 3장을 모두 리드로우해서 한 장이라도 쥘 확률이 20%를 겨우 넘긴다. 후공 기준으로 첫 드로우 + 멀리건을 고려하면 첫 핸드에 들고 갈 확률은 대략 50% 정도.
[5]
미드 로얄의 경우 알베르라는 다른 사기카드 덕에 살아남았지만, 템포위치에는 상성상 약하다.
[6]
각도를 보면 대충 모자랑 망토를 벗은 모습이라고 추측가능하다. 근데 애초에 둘다 바하무트 일러스트인데 추측할 필요가 있나
[7]
전에도 서술되었지만, 이 카드는 2년 전에 출시된 카드다. 물론 섀도우버스는 처음부터 사기적인 카드들이 많이 존재하긴 했고, 이들 중 아주 극소수는 여전히 쓰이고 있지만, 이들도 도로시나 알베르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예능 카드 취급을 받는다. 이와 반대로 도로시나 알베르는 여전히 실전용 카드이며 신확장팩의 여러 레전드들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도 그럴 정도이니 당시 도로시의 사기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
로얄의 혼신의 일격이나 엘프의 숲의 응보는 2코 2딜 + 1/1 추종자 추가(로얄은 조건부 필드, 엘프는 무조건 핸드)이고, 이외의 클래스 2코 카드들은 대부분 3딜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