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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02:45

민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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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민지선
閔智善
파일:민지선.jpg
나이 불명[1][2]
학력 신일여자고등학교 16회 졸업[3]
계급 수경 | ~108화
전역 | 108화
거주지 인천광역시 (추정)
가족 부모, 여동생
직책 중대 수인 겸 기율경 | ~91화
열외 수경 | 91화~108화
전역 | 108화
맞선임 837K 김현리
동기 1소대 | 육근옥
2소대 | 박상미
3소대 | 엄미선
맞후임 839K 설유라
대체 기수 870K 주희린
인기 투표 1회: 3위 / 2회: 6위 / 3회: 7위 / 4회: 6위

1. 개요2. 외모3. 성격4. 인간관계5. 작중 행적6. 어록7. 평가
7.1. 편애&세탁 문제
8. 인기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첫 등장 당시에는 중수였지만 86화에서 길채현에게 중수 자리를 인계하고 1소대로 복귀하고, 108화에서 전역했다.

학창시절 배구 유망주였으나 무릎부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절반을 병상에서 보내 배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고, 이 때문에 졸업 후 프로 팀에 입단하지 못했다. 대신 낮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 요리학원을 다녔다고. 요리에는 제법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후에 배구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한 상태에서 입대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도망치듯이 전의경으로 입대하게 된다. 일반 육군에 입대하면 20kg에 달하는 완전군장이나 포탄, 박격포와 같이 무거운 걸 드는 상황이 무릎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의경으로 입대했다고 한다.

2. 외모

짙은 눈썹에 만사를 귀찮아하는 듯한 반쯤 감은 눈매, 짱구눈이라 불리는 검은 홍채에 하얀 동공[4]이 특징이다. 머리는 대부분 뒤로 묶고 있다. 노병가와 콜라보한 26화에서 윤희철 수경이 민지선에게 추파를 던진 걸 보면 외모는 괜찮은 듯하다.

배구선수 출신답게 작중 가장 키가 큰 인물이다. 같은 운동선수인 최아랑에게도 꿇리지 않는다. 자판기[5]와 비슷한 크기이며, 최아랑과의 키 차이 등을 감안했을 때 185cm 전후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289 중대 내에 등장한 역대 모든 캐릭터 중 최장신이며, 민지선 말고 180cm를 넘는 인물은 오진솔 한 명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색 타고 화나면 흰 동공이 확장돼서 굉장히 공포스럽다.[6] 게다가 눈을 부릅뜨면서 사백안으로 변해서 더욱 공포스럽다. 평소의 개그씬에서 화날 땐 주로 코 위로 그림자가 끼고 두 눈이 하얗게 빛나는 눈으로 변한다.[7]
파일:민지선 개그분노.jpg 파일:빡친민지선.jpg
개그씬으로 화난 모습[8] 진심으로 화난 모습[9]

평소 위압감이 장난 아닌데 863기 유경미와 이세홍은 민지선을 처음 봤을때 무장공비 눈빛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때는 한창 소봉리[10]로 끌려다닐때라 상수경들의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더 무서웠다고. 이때는 그 라시현도 민지선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다니 알 만하다. 실제로 라시현이 63기 신병 인사를 시킨다고 오자 3초내로 꺼지라고 반사해버린다.

파일:Screenshot_20220405-073756_Chrome.jpg
208회에서는 TS된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남자 버전 민지선을 뷰군 팬들이 미는 이름은 주로 민지성. 이 모습을 보면 김백희 경위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민지선을 무서워한 이유를 알만 하다. 남자로 치면 2m에 가깝고 근육빵빵한 떡대가 사납게 노려보는거니 그 위압감이 말 안해도...

이미지 모티브는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 머리 스타일과 기럭지, 배구선수 시절의 유니폼 모두 매우 닮았다.

3. 성격

민지선의 능력, 성격, 인간 관계는 기본적으로 그가 스포츠인이란 데 기반한다. 발군의 신체능력으로 몸 쓸 일이 절대 다수인 군대에서 엘리트 대우를 받았고, 단체 스포츠( 배구) 출신답게 집단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 반대로 학원 스포츠의 부정적인 면인 짧은 가방끈[11], 몸에 밴 폭력성, 지나칠 정도로 심한 집단주의 등 체육계 인물의 단점도 분명하게 내포된 캐릭터이다.

구타 필요악으로 여기고 있어서 중수라는 위치에 있을 때도 구타 및 가혹행위가 잦았다.[12] 초기에는 챙짱에게만 그러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내용을 보면 자신과 직접 컨택하는 계층에게는 예외없이 적용되는 듯 하다. 육근옥마냥 후임 괴롭히는 걸 즐기거나 찔을 부리는 타입은 아니지만, 보통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성격. 이런 성격에다 큰 체격, 남성적인 인상까지 더해져서 뷰군 연재 기간을 통틀어서 화가 났을 때 가장 무서운 인물로 꼽히며, 위압감이 장난 아니다 보니 후임들은 그녀를 대할 때 꽤 긴장감을 갖거나 겁을 먹는다.[13][14]

그렇다고 상대방을 마냥 폭력이나 강압적으로만 대하는 건 아니다. 본부 배치 전에 신병들을 대할 때도 위압감을 조성하지만은 않고 가끔씩 풀어주는 태도도 취했으며, 류다희 근신 건에서도 자기 라인인 류다희를 커버치면서도 설유라의 의견 또한 존중해주는 융통성을 보인다.

수제자인 류다희와 함께 본작에서 집단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다.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 할 정도로 동기애를 굉장히 중시하며 사람 대하는데 있어 자기 사람에 대해서는 끔찍히 아낀다. 물론 잘못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자신의 힘이 닿는 선에서 제지를 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건 아니지만, 그 육근옥을 동기라는 이유만으로 커버쳐줄 정도니 말 다한 셈. 동기애와 공동체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후임 류다희에게도 무한정한 총애를 보였다.

다만 류다희보다는 적과 아군의 구분이 확실하다. 라시현 같이 자기 기준에 어긋나는 인물한테는 무작정 증오심을 표하면서 다른 대원들과 차별대우를 하고 마침내 중수 자리에서 제외하기까지 하는 등 자신의 좋고 싫음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대조된다. 심지어 단셋 이후 엄연히 피해본 정수아를 라시현이 편드는 것 같다는 이유로 죽일 듯이 노려봤다.

결론적으로 전형적인 라오우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정치력이 떨어지는 것만 제외하면 지나치게 미화된 류다희와 달리 이쪽은 라시현처럼 미화되기는 하였으나 부정적인 면모도 만만치 않게 그려진 상황.

4. 인간관계

민지선/인간관계 참조.

5. 작중 행적

민지선/작중 행적 참조.

6. 어록

뭐야, 꺼져.

- 16화, 첫 대사로, 정수아에게 한 말.
니들 내가 좆같지? 그래서 말년에 엿 먹으라고 씨발 이러는 거지?
(챙짱들: 아닙니다!)
아냐? 아닌 새끼들이 애들 관리를 그딴 식으로 해?

- 16화, 라시현, 공승화, 길채현을 구타하며.[15]
근데 괜찮아. 좋았어. 그렇게 동기 감싸주고 그러는 거 나쁘지 않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멋지게 군 생활해라.

- 35화, 받데기 시절 동기를 감싼 류다희를 칭찬하며.
표정 풀어 저게 잘못했으니깐 네가 벌 준거겠지. 가 어디 허투로 벌 주고 찔 부릴 년이냐. 네가 소수로서 하는 결정을 존중하고 믿어.

- 48화 中
응. 아까도 말했듯이 유라를 믿는다. 네가 잘못했겠지. 유라 걘 그런 찔 안 부린다. 너도 알잖아?
( 류다희:넷슴다... 맞습니다. 제가 잘못...)
괜찮다. 들어볼 필요도 없어. 네가 잘못했든 안 했든 난 무조건 너 편이야.

- 48화, 정말로 자신이 잘못 했다고 생각 하는 거냐 묻는 류다희에게.
잘 들어라. 네가 아무리 힘 쎄고 밖에서 난다 긴다 해도 여기선 넌 개막내다. 니 고참이 너보다 하루라도 일찍 입대했으면 네가 존나 쎄도 고참보다 약한 거다. 개병신이 니 고참이래도 넌 개보다 약한 거다. 너 운동하던 때나 여기 군대나 그 좆같은 '상하' 시스템은 엇비슷하니깐 빨리 적응해라.

- 62화, 최아랑을 구타한 이후.
아니 난 못 믿겠어. 아마도 중대를 칼 같이 운영하는 년이 필요하면 보다 라시현을 뽑았을 거야. 근데 지금 중대에 필요한 건 너처럼 '좋은 년'이 필요해. 채현아 넌 착해서 그리고 그 녀석 동기라서 잘 모르... 아니, 그런 모습을 안 보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까도 말 했지. 처음부터 좋게 만들 생각 안 하고 시작하면 좋게 안 된다고. 걔가 똑똑한 거 알고 똑 부러지는 것도 알어. 근데 좋게 만든다는 건 그런 걸로 좋게 만드는 데 아냐. 좋게 만들려면 남이 반대해도 밀어붙여야 하는 부분인데, 아마 그 녀석은 머리로 미리 계산하고 시도조차 안 할 년이야.
( 길채현:아닙니다. 시현이는...)
채현아. 나는 이제 곧 여길 떠난다. 사실 누가 되든 상관없지만, 지긋지긋하면서도 나름의 애정이란 게 있더라고. 절대 너 좋아서 중수하란 소리가 아니다. 중대 좋으라고 널 선택하는 거야. 어차피 중대장님에게 적극 추천해놨고 이젠 네가 할 수 밖에 없어. 중대를 좋게 만드는 걸 예전부터 생각 해왔더라면 남한테 맡기지 말고 네가 직접 만들어. 자기가 직접 하지 않고 남한테 맡기면 네가 원하는 걸 반의 반도 이루어내지 못할 거다. 네가 바라는 대로 만들려면 네가 하는 수밖에 없어.

- 73화, 길채현에게 라시현을 차기 중수로 내정하지 않으려는 이유와 길채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16]
이건 다 챙짱이 못해서 그래.

- 81화 中
다 죽고 싶냐. 묻잖아 다 뒤지고 싶냐고.

- 93화, 육근옥을 괴롭히는 단셋 대원들에게.
하아... 다 맞는 말이야... 너무 다 맞는 말이라... 네가 너무 싫다...... 아무래도 우리는 끝까지 친하지 못 할 것 같다.

- 99화, 오정화를 믿어달라는 부탁을 끝내 거부한 라시현에게 실망하며.
어이, 니들 작작 좀 해라. 계속 똑같은 거 또 묻고 또 묻고, 실수하길 바라는 거 같은데. 적당히 한두 번 하다 말아야지. 너희들 고참 있고 동료들 다 근무하는 중에 뭐하는 짓거린데? 앞으로 근무 외에 사적으로 무전 치는 년들 없길 바란다. 다 쓸어버리기 전에.

- 102화, 정수아에게 보복성으로 무전을 치는 2소대원들에게 경고하며.
야, 미쳤냐? 이것들이... 정화한테 아랫것들이 말 놓는다는 소문이 진짜였구만?! 너네 진짜 오늘 다 죽고 싶냐?!

- 103화, 오정화에게 말 놓고 욕설을 퍼붓는 허정인에게 분노하며.
정화야... 우리 이제부터라도 많이 웃자. 그 동안 우리 너무 못 웃은 거 같다.

- 103화, 떠나는 오정화를 위로하며.
다들 성질 더러운 중수 밑에서 고생 많았고, 대신 좋은 중수 데려다 놨으니 모두 꿀 빨고. 하아...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걸 얻어가는 거 같다. 그 중에서도 너희들과 같이 지낸 이 시간들은 평생 가져갈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너희들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조금만 더 신경 써주고 좋아해줘라. 그게 중요한 거 같아. 툭하면 책잡고 괴롭히려 드는 누구처럼은 되지 말고. 자! 이상! 함께해서 더러웠고!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말자!

- 107화, 828k의 전역 소감에서.

7. 평가

민지선의 평가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폭력적이면서도 의리를 중요시함
2.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특정 인물들을 박해하거나 편애
3. 안일한 생각으로 길채현을 중수로 뽑아 중대를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4. 위선과 모순으로 점철된 인물

오정화 에피소드 이후

1. 동기 버린 라시현을 벌하고 동기에게 버림받은 오정화를 감싸주는 든든한 선임
2. 개인적인 감정으로 후임 팔아먹는 라시현과 달리 억울한 오정화를 믿어주고 정수아를 감싸줌
3. 육근옥을 이유없이 감싸는 모순 → 라시현 앞에서 억지로 부리는 자존심
4. 긍정적 여론과 부정적 여론의 혼재

작중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뷰티풀 군바리 세계관 내에서 중대 수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은 인물로, 장단점 모두가 극도로 부각되는 캐릭터이다. 특히나 뷰티풀 군바리 내에서 가혹행위의 대명사이면서도 기본적인 인성은 나쁜 인물은 아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 작중에서 나쁜 결과를 여럿 초래했다는 점으로 인하여 아치 에너미인 라시현과 함께 재평가가 수시로 이루어지는 인물이다. 오정화 사건 이전까지는 전역 세탁소만 노리는 위선적 인물 평가가 우세였지만 오정화 사건 이후 왕따가 된 오정화를 옹호하고 감싸주는 행보 덕분에 평가가 갑자기 오르며 라시현 라인이 도덕적으로 얼마나 큰 결함이 있는 라인인지를 보여주고, 동시에 긍정적인 여론이 어느 정도 생겼지만 워낙 전역 세탁소가 심한 인물인지라 비판 여론도 크다. 전체적으로 폭력을 너무 심하게 쓰고 결정적으로 위선이 뷰군 캐릭터들 중 제일 심하지만, 가끔 나오는 인간미 있는 모습에 진정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는 평이 상당수.[17]

문제 해결에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편이다. 특히 자신과 직접 컨택하는 계층에게 구타를 휘두르는 모습이 두드러지는 편. 이건 챙짱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건드려야 하는 위치의 40K 후임들에게 심각한 구타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는 신병들이 큰소리로 단체 대답을 했다고 서서희에 얼굴에 부터 던지고 말하는 모습에서 쉽게 알 수 있다. 간간히 나오는 인간적인 면모에 호감을 갖는 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18] 기분이 좋을 때나 나오는 편이며, 그런게 아니면 뭔가 삐뚤어진 기준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7.1. 편애&세탁 문제

본인의 실질적인 후계자인 류다희, 권정민과 함께 본작에서 가장 미화와 세탁이 극심한 캐릭터이다. 이미 전역해서 더 이상 작품 진행에 영향을 끼칠 수 없게 된 이후로도 계속 예토전생마냥 등장한다.  이웅란을 일회용 세탁 세제로 소모시켜 띄워주기까지 했다. 이건 급조된 스토리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이전에 둘이 접점이 나온 적이 없었다.

2부 에필로그에서 라류와 함께 작가가 직접 인증한 편애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가 사라진다는 걸 "사망과 똑같은 상황"이라던지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직접 편애를 드러냈다.

8. 인기

뷰티풀 군바리의 인기 캐릭터들 중 한 명. 보이시하고 중성적인 외모와 180cm가 넘는 엄청난 장신과 무심하고 시크한 인상, 운동선수 출신다운 발군의 신체 능력과 최아랑과 버금가는 싸움 실력이 부여해준 아우라와 카리스마, 그리고 간간히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 덕분에 인기를 얻었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1,556표를 얻어 라시현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그런 탓인지 서로 붙어있는 구도가 되었고 라시현을 "뭐야 이거" 하는 표정으로 불쾌하게 훑어보는 그림이 나왔다.

2부에서 200화 기념 인기투표를 실시했는데 전역해서 안 나온지 오래됐음에도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전역하고 벌써 92회차나 지났는데도[49] 여전히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민지선 특유의 귀여운 무표정으로 5위인 박소림을 목마태우고 있고 눈이 뺑글이가 된 박소림과 그가 떨어질까 옆에서 조마조마하는 7위 장지희가 포인트.

3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전역 후 192회차임에도 아직까지도 TOP 10에 들어가있다.

4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도 여전히 탑10에 당당하게 들었다. 이번에는 무려 3690표를 얻어 6위로 7위인 라시현보다도 높다.

9. 기타

파일:뷰군 민지선 글씨체.gif

10. 관련 문서


[1] 중대원 대부분이 지선 언니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많을 듯하다. [2] 보통 운동선수들은 입대를 20대 중반에서 늦으면 후반까지 늦게 하는 경우가 많다. 단 민지선은 부상으로 인한 입대이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 추측이 쉽진 않다. [3] 현실의 신일고는 66년도 개교이다. [4] 사실 짱구, 짱아, 봉미선등의 흰색 동공은 안광이다. 하필 안광을 동공 위치에 그려서 오해를 사는것. [5] 자판기의 높이는 평균 180대 중반. [6] 92화 마지막 부분에서 육근옥에게 멱살 잡혔을 때 처음으로 나온다. 그이후 93화 마지막 부분의 단셋 의경들과 패싸움 벌어지기 전에도 또 나온다. 특히 98화에서 과거 오정화에게 꺼지라고 말한 라시현에게 분노할 때 나오는데 상당히 살벌하게 나왔다. 또 103화에서 오정화에게 반말하는 허정인에게 눈을 부라릴때도 상당히 무섭다. [7] 주로 라시현과 대립하는 개그씬에서 나온다. [8]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가슴을 열어라"를 할 때 라시현 류다희에게 틱틱대자 열받은 장면. 이후에는 106화에서 정수아가 왜 의경 오셨냐고 하자 난 의경 오면 안되냐며 다시 개그컷 분노를 선보였다. [9] 98화_회상3편 중 오정화에게 289중대에서 꺼지라고 폭언을 퍼부은 라시현에게 화내는 장면. [10] 401화에서 원래 지명인 대추리로 적었다. 작가의 실수. [11] 설유라에게 영단어 인텔리전트가 무슨 뜻인지를 물어볼 정도로 가방끈이 짧다. [12] 얼마나 매서웠는지 정수아의 상상에서 갈굼 순위 1순위인데다 악마왕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 [13] 류다희는 좀 예외지만, 후임들 입장에선 본인에게 직접 무서운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민지선이 나타나면 자체적으로 매우 긴장한다. [14] 후임들 뿐만 아니라 선임이나 부관들도 민지선이 나타나면 흠칫할 정도다. 오죽하면 이전 1소대장 김백희도 지선이는 나도 무서웠다고 할 정도. [15] 참고로 이게 뷰티풀 군바리에서 최초로 묘사된 구타 및 가혹행위이며 3부에선 허정인을 통해 오마주 된다. [16] 그러나 이 때문에 1소대와 3소대가 겪은 고통과 내로남불적인 행적 탓에 민지선의 평가가 떨어지는 대사가 되기도 했다. [17] 먼 후임인 최아랑처럼 폭력 없이 적정선에서 후임들을 다룰 수 있는 선임을 보고 배울 수 있거나 폭력 행위를 강하게 제지할 수 있는 선임이 있거나, 하필 동기라 동기애를 보여야 할 대상이 뷰군에서 손꼽을 만한 망나니 육근옥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평가가 크게 올라갈 수도 있었다. 결국 본인의 한계로 이런저런 문제를 드러내긴 했지만,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선임이 없었던 것은 불운한 요소라 볼 수 있다. [18] 류다희가 민지선의 이러한 면모에 동경심을 갖게 되었다. [19] 독자노선을 선언한 라시현, 평상시에도 걸핏하면 길채현의 말을 대놓고 어긴 오로라는 말할 것도 없고, 공승화 역시 의욕없고 적극적이지 않은 2소대원들에게 화가 나서 강행노선으로 변경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1,2,3소대 모두 민지선의 생각과는 달리 지옥이 되어버렸다. [20] 라시현을 뽑지 않은 이유로 '반대에 부딪히면 계산해보고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는데 이는 민지선 자신도 이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게다가 자신도 생각만 할 뿐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일 의지가 없었다. 길채현에게 '바꾸고 싶으면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하라'라고 했으나, 결국 자신의 이상이자 짐을 자기 자신이 하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길채현에게만 떠넘기는 꼴이 되었다. [21] 1소대에 류다희라는 민지선 2호기가 나온 이유 역시, 민지선을 동경한 류다희가 그의 행동을 벤치마킹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2] 설유라는 62화에서 갑자기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의아해했고, 73화에서 라시현은 이런 민지선을 가리켜 "X나 같잖다, X나 짜증난다"는 말로 경멸했으며 92화에서 육근옥은 면전에서 "X나 가식이야, X발X아!"라고 대놓고 쌍욕을 했다. [23] 그것도 최상층부의 수장급 되는 직위가 아니라 겨우 한 중대의 중수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 한 명의 의지로. [24] 실제로 전의경 개혁은 2011년 조현오 청장의 대수술로 겨우 이루졌다. [25] 길채현이 중수 시절에 이런저런 사고가 있기도 했고( 주희린의 위수지역 점프 + 기율대 행, 장지희와 박소림이 오로라의 가혹행위에 못견뎌 하극상을 일으킨 것 등) 구타가 줄어들다보니 아랫기수들이 많이 풀어진 것도 있었는데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중수들과 소수들에 의해 군기잡힌 부대를 원하는 중대장에겐 이게 맘에 안 들었기 때문. [26] 류다희도 민지선처럼 폭력 사용에 별 거부감이 없고 군기반장 타입인지라 아랫라인들을 빡세게 관리해줄 중수를 원했던 중대장의 눈에 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길채현의 부탁을 받아 의외로 구타를 없애려는 행보를 보이긴 했으나, 대신 얼차려 같은 가혹행위를 아래 챙받들에게 행함으로써 이쪽도 구타 가혹행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애초에 류다희는 길채현이 구타를 없애달라는 부탁을 할 때 해낼 자신이 없다고 한 이유가 자신 역시 군생활을 구타로 인정받았다고 말했기 때문에 자신이 구타 근절을 공표하는 것이 모순이란 걸 알고도 길채현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길채현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허정인의 구타 부활 전까지는 어느정도 구타를 줄여내긴 했다. [27] 기율은 중대 내에서 기강을 잡고 각 소대를 살피는걸 하는 역할인데, 원래 중수의 권한 중 일부를 맡은 격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둘 다 본부 소속이므로 당연히 권한을 나눠가져 중수가 뭘 하려고 해도 비슷한 권한을 가진 기율과 충돌해 유야무야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게다가 현재 기율이 된 김가을은 류다희보다도 더 완장질을 좋아하는 타입이고 민지선 + 류다희보다도 더한 구타 · 똥군기 옹호자인지라 류다희의 중수 권력을 넘보면 넘보지, 류다희를 도와줄 가능성이 적은 편. [28] 본편에는 라시현과 엮일 때를 제외하곤 묘사된 적이 없지만, 48화에서 설유라가 "민 수경이 뭐라 해도 이번에는 안 풀어줄 거야"라고 말한 걸 보면, 곤란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힘으로 커버쳐준 것으로 보인다. [29] 대표적인 것이 류다희가 막 챙짱을 달았을 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민지선이 라시현을 갈구러 왔지만 류다희라는 걸 알고 물러난다. 또한 돌아온 탕자 에피소드에서는 후임들도 다 보는 앞에서 소대 수인인 라시현에게 "너 나쁜 X 맞잖아."라고 대놓고 깐다. 라시현이 S급 정치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었다면 라시현의 입지가 한순간에 흔들렸을 수도 있는 발언이다. 다행히 라시현이 능력자였기에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라시현의 자존심은 어마어마하게 까인다. [30] 라시현이 중수가 되면 1소대 내부 파워가 약하고 본인 역시 중책을 맡기 부담스러워하는 오덕희 대신 거의 필연적으로 류다희가 1소대 소수를 맡게 되기 때문이다. [31] 정확히는 '막내'에서 벗어났냐는 것이 핵심이 된다. '한마음 체육대회' 편의 ' 가슴을 열어라'에서 정수아 우지영에게 '너 평소 이경 아래 라인들 은근슬쩍 갈구는데, 너 일경 달면 어떻게 될지 모두 무서워한다.' 라고 했을 때, 우지영이 몹시 당황하고 상경 라인에서 '우지영이 그랬다고?' 라며 수근대는 내용이나, 일경인 허정인이 받데기 달기 전에는 싸가지만 없었지 적어도 고참 앞에서는 상당히 얌전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32] 사실 경우의 수를 다 열어놓고 보면, 논리 자체가 틀린 말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멀리 나갈 거 없이 66기 빵구 머신들과 6 7기들 간의 사이를 떠올리면 된다. 특히나 이운정의 말로 미루어볼 때, 이운정은 오정화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을 확률이 거의 없다. [33] 앞 문단의 내용처럼 이운정처럼 꼬인 군번에 직위도 낮은 일개 일경이 받데기와 챙짱보다 더 대놓고 갈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고, 89화에 의하면 오정화의 맞후임인 공승화가 이경이었을 시절부터 소대장과 직원의 감시 때문에 고참들이 구타와 가혹행위를 마음껏 할수도 없는 실정이었다. 오정화가 일경 이호봉이었을 때는 소대장과 직원들의 감시가 활발했을 시기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유라가 적당히 때리라고 언급한 걸 보면, 허정인, 우지영, 혹은 주희린처럼 직원들과 고참 몰래 갈궜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설유라와의 재회에서 '전출 가기 전에는 크게 혼낸 적도 때린 적도 없다'는 이운정의 말로 미루어보아 전출가기 얼마 전보다 짬이 더 낮았을 때 구타를 가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34] 이 부분이 문제다. 오정화가 보안을 필사적으로 지킨 상황에서 중대장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고 해도 무조건 오정화의 책임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오정화의 말대로라면 오정화가 처한 상황은 오정화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애초에 구타 피해자에게 이런 관점을 씌우는 것 자체가 매우 불합리한 것이다. 게다가 정작 이운정을 찌른 건 그 상황에선 전혀 예기치 못했던 사람이었다. 게다가 범인의 표적은 이운정뿐만이 아니라 오정화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게 함정. [35] 위에서 언급했듯이 강승희도 오정화의 발언에 대해 인정은 하면서도 온전히 믿지는 못하는 걸 보면, 사실상 오정화를 저 상황에서 유일하게 믿어준 건 민지선과 길채현뿐이었다. [36] 작중 드러난 길채현의 성격상 진심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37] 그러나 민지선도 오정화를 믿은 것과는 별개로 오정화의 처지를 개선시켜주지도, 오정화를 제대로 보호해주지도 못했다. 물론 건드리기 힘든 맞후임 설유라의 문제와 병사들을 일일이 다 신경써주긴 힘든 중수라는 포지션상의 문제가 합쳐진 것도 있었지만 본인 역시 오정화의 건에 대해선 행동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38] 마지막 소봉리 시위 때를 생각해보자. 라시현을 챙짱으로 인식하고, 이게 다 챙짱이 못해서 그렇다고 트집을 잡았는데, 류다희가 챙짱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자 처음이라서 그렇다는 등 실드를 쳐댔다. [39] 만약 민지선이 육근옥의 후임이었다고 가정해보면, 민지선은 당장 육근옥에게 하극상을 저질러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둘의 성향은 크게 다르다. 동기만 아니었으면 민지선-라시현 관계처럼 험악 관계가 되었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 [40] 대인배인 정수아도 참을래야 해도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진상 쓰레기인 육근옥을 싫어한다. 게다가 길채현도 성격상 육근옥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애당초 육근옥을 좋아하는 후임은 아무도 없다. [41] 물론 민지선 입장에서 어느 정도 막아오긴 했으나, 그리 적극적으로 막아주진 않았다는 게 문제. [42] 단셋 중수인 김세정이, 동기의 복수를 위해 훈련소에서 싸움을 건 민지선을 좋게 본 것이 그 예. [43] 민폐만 끼치면서 미안해하지도 않으며 어그로만 잔뜩 끌어대는 동기를 챙기는 것은 동기애라는 이유만으로는 개연성이 떨어진다. 하물며 육근옥은 1소대의 절대악이며 공공의 적이다. [44] 후에 현장에 있던 류다희, 한소이, 최아랑은 근신받고 이경이라는 이유로 근신받지 않아 라시현 라인이라고 소문난 정수아를 노려보는데, 당연하지만 민지선에게 노려볼 자격 따윈 없다. [45] 경찰학교 시절, 생활실 동기가 다른 생활실 애한테 괴롭힘 당했다고 비로 쫓아가서 주먹 다짐을 벌이는 무식한 대응을 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기억에 남을 인상. [46]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 있는 기율교육대를 말한다. [47] 참고로 라시현은 이 때 그간 쌓인게 아주 많았던 민지선과 류다희를 모두 골로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도 (애초에 먼저 패싸움을 대놓고 수면 위로 끌어올린게 민지선이었으니, 라시현이 이 점을 들어 민지선의 이 때의 행각을 간부진에게 보고하거나 해도 민지선 입장에선 할 말이 없다.) 용캐 합의를 택해서 민지선의 말년이 꼬이는걸 막아줬다(...). 물론 민지선의 반응을 보면, 라시현은 민지선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본인은 적합한 벌(기율대행이나 영창)을 받는 것을 막고 주변 인물들(류다희, 한소이, 최아랑)한테만 처벌을 내려서 오히려 마음의 짐으로 남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이지만. [48] 기율대 전력이 후임들의 군생활에서 엄청난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걸 알 수 있는 게, 조미주는 당장에 pc방 방범 순찰로 기율대를 갔다 온 전력으로 인해 동기인 우지영에게 밀려 1소대 수인이 되지 못하고 기율로 밀려난데다, 기율 출신인 성아라와 중수 출신인 오진솔과 동기인 이병희의 경우에도 기율대 전력으로 수인이나 기율 직책을 맡지 못했다. 심지어 이병희는 기율대에서 허리를 다쳤는지 복귀한 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릴 정도. 패싸움에 말려든 류다희, 한소이, 정수아, 최아랑 모두 수인 직책을 맡을 정도로 군생활과 인품 모두 뷰군 등장인물들 중에서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후임들인데 패싸움이 문제되어 직책도 못 맡고 군생활이 아작나 정말 개고생할 뻔했으며 자칫했음 형사처벌을 받거나 기율대에서 장애나 후유증을 얻고 군생활을 할 뻔했다. [49] 838기의 전역은 108화였다. [50] 170cm 이상의 여성들만 차출하며, 현실 단셋 처럼 어마무시한 훈련과 군기로 악명을 떨치는 곳이다. 한총련도 단셋이 뜬다고 하면 해당 시위는 가지 않을 정도. 부대 내에 민지선과 최아랑 여러 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51] 단순한 타격도 아니고 너무 아파서 아무 생각이 없어졌다고 평할 만큼 강했다. [52] 실제로 유재석이 해투에 출연한 배구선수 김세진의 스파이크를 엉덩이에 맞고 피멍이 들었다고 하며 무한도전에서도 김연경이 릴레이툰 순위 발표로 특별출연했을 때 박명수의 등에 한방 날렸을 때 박명수가 꽤나 아파했다. [53] 92화에서 최아랑과 운동 후 "이제 무릎 통증이 거의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부상으로 국군 체육부대에 입대하지 않은 듯하다. 인기투표 결과 발표에서도 오른쪽 무릎에 무릎보호대로 보이는 물건을 착용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더하자면 당시 현실의 국군체육부대 선발 기준을 볼 때, 부상으로 프로팀이나 대학, 국가대표팀에 가지 못한 무적 상태에서 상무 합격 확률은 극히 낮았을 것이다. 하위픽이라도 어쨌든 프로 지명을 받았다면 모르겠지만. [54] 차기 중수와 관련해서 회의 중일 때 잠깐 언급된다. 20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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