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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23:51

이동희(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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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이동희
파일:이동희상경.png
나이 1987년생 추정[1]
계급 이경(245화~270화)
일경(271화~388화)
상경(389화~)
직책 1소대 막내(245화~315화)
일경짱(316화~388화)[2]
받데기(389화~)
맞선임 883K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
동기 3소대 홍진리
맞후임 886K 강다정, 안설주

1. 개요2. 외모3. 성격4. 인간관계5. 작중 행적
5.1. 3부5.2. 4부
6. 평가
6.1. 탈영 사건 결말 논란
7. 어록8. 기타

[clearfix]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245화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오덕희 기수의 대체자도 없는 와중에 신병 숫자가 너무 적다고 판단하여 추가되었는지 안설주 기수보다 늦게 등장하였다. 첫 등장 당시에는 저 두 사람 보다 선임인지 동기인지는 물론 이름도 불명이었는데, 251화에서 외박 복귀로 정식으로 등장한 후, 이름이 '이동희'라는 것과 설주, 다정보다 위라는 것이 밝혀졌고 271화에서 885K인 것이 밝혀졌다. 박율,송미남 등 기수의 대체기수다.

2. 외모

긴 속눈썹에 짙은 쌍꺼풀, 두꺼운 눈썹과 입술을 가지고 있어서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눈매는 내려간 편이지만 늘 화난 표정이라 사나운 인상으로 보인다. 가끔 채희나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초반에는 스포츠머리 같았지만 309화 기준 기율대에서 복귀한 이후로 동그란 헤어스타일로 바뀌었다. 키는 264화에서 한유진보다 크고 안설주와 비슷한 정도로 평균키인 것 같았지만 이후 강다정과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인지 작은 체구로 느껴진다. 373화에서는 키가 작은 편인 남혜서와 비슷하게 그려졌다.

3. 성격

초기에는 성격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정도로 인식되어 정확히 어떤 성격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회차가 진행되면서 부대 생활에 적응하려는 열의가 부족하고 내로남불 심한 이기주의자임이 드러났다. 터치하는 걸 꺼리는 정도가 아니라 철저히 계급으로 나눠진 병영 안에서 정당한 지적을 받는 것조차 극단적으로 싫어하며 이를 대놓고 표출하며 대들기까지 한다. 선임이 좋게 말해줘도 굽힐 줄 모르고 속으로 귀찮아 하기만 한다.

권정민, 남혜서, 서다미같이 중대 룰과 좀 따로 노는 성향의 대원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들은 할 일은 다 했고, 지킬 건 지켰다. 권정민은 군생활에 심한 염증을 느끼면서도 289 중대의 룰을 무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그렇게 군기 따지기 좋아하던 부조리 선후임들보다 더 준수했다.[3] 남혜서는 성격이 까칠해서 홍세나와 자주 부딪칠 뿐 다른 선후임들과는 무난하게 잘 지내며, 서다미는 특유의 외골수 기질이 개그풍으로 그려진 유형일 뿐 정당한 지시를 불이행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이쪽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데다 연예인 기질이 있어서 인기가 좋다.

반면 이동희는 다른 사람은 내게 간섭하면 안 되고 귀찮게 해서도 안 되지만, 나는 그래도 된다는 이기주의적 마인드다. 선임들에겐 정당한 지시조차 듣지 않고 불만을 표하면서 후임들 대할 땐 별거 아닌 사소한 일까지 담아 두었다 선임들도 하지 않는 부조리로 앙갚음한다. 야자타임 때 지목했던 것을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회차가 지나서 음어 테스트로 트집을 잡아서 한유진을 구타하는 모습에서 이동희의 이런 면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마디로 선후임 상관없이 어떤 상대든 자신을 절대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이기주의자라 할 수 있다.

다만 탈영도중 할머니의 폐지 리어카를 뒤에서 밀어주는 모습으로 본성이 아주 나쁜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4] 특히 자신을 챙겨주는 현봄이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속으로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후임들에게 김상아에게 얻어맞은 현봄이를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에서 완전히 글러먹은 인물은 아님을 알 수 있다.

4. 인간관계

사실상 좋은 관계인 사람이 없었다.[5] 대부분의 고참들 앞에서 눈을 부릅뜨며 대드는 것과 가깝게 행동하는 건 물론이고 후임들한테도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며 건드리면 보복까지 하는 등 조금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

다만 탈영이라는 대형사고를 친 후엔 고분고분해진데다 후임들에게 찔을 부리는 묘사는 거의 사라졌으며, 일경 리더역할도 무난하게 수행함으로써 어느정도 소대원들과의 관계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평판도, 성격도 최악에 탈영까지한 폐급 선임을 군말없이 따라준다는 부분에서 이동희는 오히려 후임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5. 작중 행적

5.1. 3부

5.2. 4부

6. 평가

살다살다 나보다 더한 년을 만나네
주희린
이런 개또라이 ㅅ끼가! ㅆ발! 참는데 한계가 있지! X발, 그걸 정수아 상경님 탓을 해?! 진짜 양심 있음 그렇게 말 못 해, 이 X아!
맞후임이라고 X나 커버쳐줬는데! X발! 꺼져!
― 이동희를 구타한 홍세나

3부 등장 이후 여론이 좋지 않았는데, 한유진 구타 사건과 탈영 이후에는 후임진들 중 문소중, 임다나와 함께 최악의 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소중이 극한의 찌질함과 뒤끝으로 끝없는 계략을 세우는 귀찮은 적이고 임다나가 분노조절장애와 엄청난 무력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동희는 극한의 이기주의와 마이페이스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타입이다. 그나마 현재는 상술한 인물들과 달리 어느 정도 개과천선하여 중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이고, 막내진들을 이끌어보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등 나쁘진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에 선술한 문소중이나 임다나, 그리고 육근옥, 오로라, 김가을, 간미효같은 선임진의 대표적 빌런들보다는 평가가 나은 축에 든다만 이것도 탈영 사건의 결말을 보면 세탁질이란 평가가 많다.

등장 초기에도 반항적인 면모는 있어 인성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포커페이스기에 확실한 판단은 보류였다가 후술할 한유진에게 보여준 찔과 구타로 인해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 이후에도 계속 건수를 만들자 사실상 뷰군 팬들한테 인성 쓰레기 취급받고 있다.

아무리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강해도 최소한의 선을 지켜야 하는데[47] 이동희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티를 팍팍 내며 자신에게 터치하는 것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 이는 선임들한테도 마찬가지며 위의 베댓에서 언급된 댄스 타임 사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나마 거기에서 끝나면 되는데 한유진에게 음어로 찔을 부리고 음어 테스트를 하다가 구타까지 했던 일[48]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고 하면 집요하게 보복까지 한다는 악독한 면까지 보여 독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한유진 구타 사건과 댄스타임 사건이 비슷한 시점에 발생해 맞물리면서 평가가 더욱 더 최악으로 떨어지는 기폭제가 되었는데, 사실 위에서 언급된 댄스타임 사건도 분명히 댄스를 강요하고 그로 인해 깨스가 걸리는 중대 문화도 악습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아[49] 단순히 이동희를 뭐라 하기 전에 저런 부조리가 우선적으로 문제니 저것부터 까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동희를 결코 쉴드칠 수 없었던 건 본인은 한유진에게 찔부리고 구타하는 짓을 이미 한 주제에 저런 말을 했기 때문이다. 즉 허정인에게 반항한 것도 결코 부조리에 대항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단순히 자기 입장에서 거슬려서 그런 것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에 위에 한유진 구타건과 맞물려서 생각해본다면 이동희는 자신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한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식으로 맞받아친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후임인 한유진에게는 심한 찔과 구타를 하고, 선임들에게는 말대꾸와 반항을 하는 식으로 표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선후임이 누가됐든 자신을 건들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게 간섭하거나 해를 끼치는 건 안되지만, 나는 다른 사람에게 그래도 된다는 극도의 내로남불, 이기주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진짜 개인주의자라면 채희나 혹은 권정민처럼 행동해야 한다. 권정민의 경우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면 용서 없는 냉혹한 성격이지만 본인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있다. 채희나 역시 자신에게 가해지는 터치를 질색하지만 드러내지 않고 있기에 태도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유형은 선임으로 만나든 후임으로 만나든 X같은 유형이라 할 수 있으며 오죽하면 그 험악했던 민라류 시절의 1소대나 엄미선, 오로라 시절의 3소대에 와서 제대로 당해 봤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다. 특히 그 당시의 3소대에 있으면 선임한테 개기거나 후임한테 짬질할 때마다 3소대 방식[50]으로 두들겨 맞아서 정신 개조를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할 지경이다. 그 당시는 매우 심한 악습과 부조리가 판치는 시절인데 그때 왔어야 한다는 건 너무 과격한 의견이라 볼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런 과격한 의견이 나온다는 자체가 이동희의 평판이 매우 나쁘다는 걸 입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사실 어찌보면 이동희와 근접기수의 후임들은 고참들에 비하면 한참 오랫동안 이동희를 선임으로 모셔야 하는데 이렇게라도 버릇 못고치면 정말 이동희 아래 후임들이 고생한다.
이 때문에 3부들어 본격적으로 본색과 패악질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문소중과 더불어 3부의 차세대 빌런이 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많았다. 안그래도 3부 등장 초기에는 빌런으로 예측된 조예령은 최아랑에게 넉다운 당해 빌런의 포스가 옅어져 현재는 1소대 기준으로 이동희가 그런 이미지를 더 몰아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이경 때부터 숱한 사고를 친 주희린과 비슷한 행보라고도 보여지기에 더더욱 그래보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그 주희린은 한때 사고뭉치로 악명 높았으나, 3부에 들어와서는 확실히 갱생하여 빌런에서 사실상 벗어난 인물이다. 여러모로 이동희 쪽으로 시선이 쏠릴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냉정히 봤을 때 아직 1~2부의 빌런들[51]만큼 어그로를 끈 건 아니긴 하다. 전술했듯이 최근에 난리치는 문소중이 워낙 어그로를 강력하게 끌어모으고 난 뒤로는 이동희에 대한 주목도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히 방심할 수 없는 폭탄인 건 분명한 사실이며 오히려 전개에 따라선 문소중보다 더한 빌런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기에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293화에서의 행적을 통해 주희린급 사고는 아니지만 인성만큼은 주희린보다 훨씬 나쁜 인물임이 증명되어버렸다. 애초에 많이 반성하여 자신의 옛 과거를 부끄러워하는 주희린 본인이 직접 나보다 더한 사람을 처음 만난다고 언급했을 정도다. 우선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선임에게 혼나는 상황에도 선임이 본인을 혼내는 것을 ㅈ같다는 듯이 개기는 표정을 짓고, 여러모로 개김성이 매우 강하며, 결정적으로 본인이 깨스의 원인이 되었는데 깨스 제공자인 정수아에게 탓돌리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뷰군 연재 역사상으로도 인성이 최악 수준인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되었다.[52] 이 때문인지 지금이나마 성격이 죽은 축에 속하지만 개차반 인성의 소유자 선임인 우지영조차 이동희를 까면서 정수아랑 마음이 맞는 면모를 유일하게 보였을 정도이며 그 우지영이 정수아랑 어느 정도 위 아더 월드로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2부까지의 주희린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을 보자면 주희린은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고 자기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도 모르는 쪽에 가까웠다면, 이동희는 인성 자체가 글러먹고 고집이 강해서 잘못인 걸 알든 모르든 개의치 않는 성향에 가깝다.

4부에서는 이전의 문제 있는 행동은 상당수 사라지고 평범한 일경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눈치가 생겼다. 319화에서 임효주의 대형 사고로 깨스가 걸리자 막내들과 구두딱을 하면서 구실이 필요하다며 그 구실을 만들자고 주도하거나 수경 현봄이가 김상아에게 구타를 맞는 사건이 벌어지자 현봄이의 평소 긍정적인 면모를 일이경들에게 상기시키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작품 외적으로는 그 이기적이던 캐릭터를 이제와서 긍정적인 모습을 연빵으로 넣어서 허겁지겁 세탁하려는 셈으로, 사실 현실에서 탈영했던 인물은 다들 투명인간 취급하고 안 건드리는 게 보통인데 이동희는 탈영하고도 눈치도 전혀 보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이경들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맞후임인 강다정 과의 신경전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강다정이 불합리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상황. 사실 강다정만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한유진 역시 이동희에게 불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유진은 이경 때 같은 이경인 이동희가 음어 테스트를 시도하는 것에 반문하다가 그대로 뺨을 얻어맞았고 이후에도 이동희가 한유진에게 시비를 거는 행동을 했기 때문. 그럼에도 강다정을 제외한 나머지 후임들은 유진 포함 이동희를 무시하지 않고 잘 따르는 게 비현실적이라는 증언이 나오는 판이다.

거기다 최악의 막장 양아치 후임 임다나가 들어와 방순대를 완전히 뒤엎은 대형사고를 쳐 단체 얼차려를 받게 된지라 받데기가 되면 임다나를 매우 극혐하며 구타할 가능성도 크다 여겨졌고 실제로도 강다정과 같이 임다나를 화장실로 불러 구타하다가 박소림에게 걸려 한 소리 듣는다. 앞으로 정수아가 전역한 후에 더더욱 갈등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인 게 변수.

또한 4부에서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성향은 남아 있는듯 하다. 자신의 맞선임 받데기들에게 임다나를 구타한 사실을 들켰을 때 강다정을 욕하며 탓을 돌리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53]

이러한 행적들을 볼때 이동희는 일단은 소대에 아직은 비교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문제는 자신의 이기적인 본성이 아직도 그대로라는 것이다. 임다나가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바로 구타를 저지르는 태도와 후임들이 은근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들을 생각하면 다시 이동희의 나쁜 본성을 또 드러낼 가능성도 크다. 혜서가 다나 구타 사건 적발후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거냐며 다그친걸 보면 위험한 화약고가 될 수 있다.

6.1. 탈영 사건 결말 논란

상술한 300화에서의 탈영에 대한 마무리 전개 때문에 또다시 설이 특유의 흐지부지 스토리, 이미지 세탁이라고 까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동희는 자기한테는 무조건 편하게 해줘야 하면서 남에게는 피해만 끼치고 남의 기분이 상하든 말든 개의치 않는[54] 캐릭터로 잡혀있다는 것이다. 그런 캐릭터가 부대를 이탈해서 정신차렸다는 스토리는 사실상 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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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록

야, 고참 엿멕이냐? 우리도 가만히 있는데 왜 가 나서? 튀고싶어? 짬밥 덜 쳐먹으면[55] 나대지 말고 쭈그려 있어, 짜증나니깐.
264화 회식 때 도울 일 없냐고 나서는 한유진을 갈구며
뒤질라고, 개막내가 어디서 따박따박 말대꾸야[56]
269화에서 한유진을 구타한 직후
저는 춤같은거 취본적 없습니다.
274화 중
그걸 왜 저한테 그러십니까.
( 남혜서: 뭐?)
전화 깨쓰는 정수아 상경님이 거셨는데…
293화 중, 이에 빡친 홍세나가 결국 이동희를 구타한다.
그냥 제 문제가 90%고⋯ 홍세나 일경님한테 맞은 건 1~2% 정도의 지분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01화 중
봄이야⋯ 나 사고 안칠 테니까 힘든거 있냐고 좀 그만 물어봐
314화 가슴을 열어라에서
싫으면 탈영하던지, 난 했다.
422화 중 흑화한 정수아 휘하에 둔 1소대 상상속에서 내리갈굼하며

8. 기타




[1] 424화에서 정수아에게 언니라고 불렀다. [2] 4부 들어 들이 전부 받데기로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일경짱이 되었다. [3] 한 예로 막내 시절을 개폐급으로 보내놓고 받데기 달았다고 날뛰던 866기의 기를 꺾을 때도 너무 많은 상경 숫자와 이로 인한 막내들의 사역 부담 가중을 근거로 들어 866기의 받데기 직무를 정지시킨다. 심지어 설유라 근처 기수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과거의 선례까지 들고 와서 찍소리도 못 나오게 해버렸다. [4] 그러나 여태까지 독자들에게 어그로란 어그로는 전부 끌어놓고선 뜬금없이 나온 장면이라는 점에서 설이 특유의 무리수 세탁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5] 이런 비슷한 예가 뷰군 최악의 인성파탄자인 오로라였다. 오로라는 사실상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런 오로라조차도 짬밥은 제대로 먹어서 전출당하기 전까지는 고참 대접을 받았고 본인도 음어를 외우지 못하면서 근접 후임을 구타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6] 참고로 이때 이동희는 받데기들인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가 뭐라 한마디 해도 움찔하지 않았던 건 물론이며 주희린에게 구타를 당했을 때도 절대로 눈빛을 고치지 않았다. 이후에 맞선임들인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한테 불려나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뭔 말을 듣든, 구타를 당하든 상관없이 반항적인 눈빛과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이동희가 정수아가 말할 때는 움찔하고 땀까지 뻘뻘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정확히 불명이며 단순 주인공 버프일 수도 있으나 굳이 추측하자면 과거에 정수아 같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화났을 때 얼마나 무서운 본성을 드러내는지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는 말이 있다. [7] 이때 옆에 있던 강다정은 '뜬금없이 지랄이네...', 안설주는 '지도 음어 틀리면서 왜 저래'라고 속으로 이동희를 깐다. [8] 이때 한유진의 회상에 의하면 상경들이 일부러 잘 안오는 곳이라는 강다정의 말이 나온다. 즉, 받데기들한테 걸리면 난리날 걸 알면서 잘 안걸릴만한 곳으로 데려가는 용의주도함을 보인 것. [9] 이때 속으로 X발하면서도 그래도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인 건가 하면서 돌아간다. 실제로 정수아가 그나마 이번 한 번은 넘긴 것이니 이동희의 판단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 [10] 이전에 정수아가 괜히 근접기수인 이동희와 크게 척을 지지 말라고 했던 충고한 적이 있는데 그걸 의식했는지 비교적 가볍게 말한 걸로 보인다. [11] 다만 3소대는 이미 깨스가 걸린 상태였다. [12] 한술 더 떠 현봄이와 주희린은 턱까지 빠졌다. [13] 허정인과 이동희의 기수차이는 33기수로 이전에 중대 최고 하극상 사건 당사자들이였던 육근옥 최아랑과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 기수 차이로만 보면 전임자와 대체자 급 간극이고, 기간 상으로는 1년 5개월 차이다. 예를 들자면 중수 시절 민지선(04년 11월 군번)에게 이경 시절 우지영(06년 5월 군번)이 대드는 격이다. [14] 김세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을 열어라에서 한유진에게 지목당했을 때처럼 죽은 눈을 하고 있다. [15] 참고로 3부의 박소림은 예전의 까칠한 면모는 많이 없어지고 후임들이 실수해도 오히려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부드러운 면모가 늘어났다. 그런 박소림 눈에 보기에도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는 건 이동희가 얼마나 이미지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이동희 외에 박소림이 1소대 후임을 안 좋게 본 경우는 임다나가 있다. [16] 희린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261화~263화의 그 사건 때 자신의 과거 행적을 되돌아보고 자기가 정말 개노답이었음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17] 일하다가 담배 좀 피울 수 있는 거지 그 정도도 못 하냐는 식의 댓글이 꽤 많았는데 이건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 기본적으로 구두약에는 기름 성분이 존재한다. 그래서 불광이라 불리는 광내기 스킬이 가능한 것이다. 불광은 그 특성상 굉장히 어렵고 위험해서 병장 혹은 간부에게 사전 보고 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고급 스킬이며 장소도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곳에서 한정한다. 어떤 부대는 아예 구두 광내는 곳에 수도꼭지가 있는 곳도 있다. 게다가 이 불광은 가장 깔끔한 상태의 전투복을 입고 나가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신병 위로 휴가를 나가는 이등병의 전투화에 광 내줄 때만 가능하다. 그외엔 물광이 최대치다. 이런 기름 성분이 있는 구두약에 담뱃불의 불씨가 떨어지면 그대로 불이 붙는다. 게다가 그 옆에는 화단이 있는데 화단에 불이 붙으면 난리난다. 작중 시간대는 2007년 12월로 겨울이며 겨울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계절이다. 화단 다 태워먹을 수 있으며 특히 바로 옆의 기대마에서 기름이 새고 있고 그 기름에 옮겨 붙기라도 하는 순간 기대마 한 대 이상 날려먹고 경찰서가 불바다가 된다. 더 재수 없어서 기대마에서 샌 기름이 유증기로 변하면 유증기 폭발로 이동희 본인은 현장 즉사에 기대마 한 대 폭파라는 끔찍한 결과가 나온다. [18] 거기다 기대마는 챙 이상 고참들이 짱박혀 쉬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다. 기대마가 유증기에 폭발할 경우 기대마 안에서 쉬던 고참 1명 이상의 즉사까지 일어난다. 거기다 폭발 시 기대마 파면이 경찰서 건물로 날아가면 건물이 파괴되는 건 물론이고 유리창을 타격할 경우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서 거기 있던 인원들이 부상을 당한다. 최악의 경우 경찰서 밖으로 날아간 파편이 민간인을 덮칠 경우 경찰에서 덮는 건 절대 불가능이고 방순대장은 물론 경찰과장이나 서장까지 바로 보직해임 당하게 된다. 당연히 언론에서 계속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이 고통은 289 방순대원들이 그대로 떠 안는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막장의 끝을 달리는 사건이 터질 확률은 0%에 가까울정도로 낮지만 만약이라는 게 있으며 겨울철 화재 위험을 경고하는 캠페인 문구에 '방심하면 대형 화재'가 반드시 들어가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앞선 추측들이 결코 과민 반응이 아니란 것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탄약고 흡연 금지도 바로 앞서 설명한 폭발 위험 때문이다. [19] 서다미는 화가 났다기보다는 당황해서 정색한것에 가까워 보인다. 또한 이 말은 그야말로 이동희 본인의 신세를 망친 급인데. 정수아가 깨쓰를 건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데다 83기 맞고참들 전원. 아니 1소대의 챙이 아래 거의 모든 대원이 정수아 라인이다. 이 어마어마한 망언에 그간 온건했던 홍세나조차도 경악하며 사실상 손절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군필자들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군대에서의 맞선임과 맞후임은 가장 오랫동안 군 생활을 할 사이기 때문에 맞선임의 역할, 맞후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 것조차도 나몰라라 한채로 대놓고 반성의 기미없이 대들었으니 그야말로 망했어요. [20] 지금껏, 아니 바로 전 화까지만 해도 이동희를 커버 쳐주던 인물인 데다가 홍세나는 말할 때 비속어조차도 안쓰는 성격이다. [21] 수아가 다미를 일경짱으로 임명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툭하면 싸우는 게 일이고 감정 조절 실패로 돌출 행동을 할 수 있는 두 동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녀 다미뿐이기 때문. [22] 머리와 발가락 끝을 양 침상에 걸치고 있는 것. [23]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엎드려뻗쳐 2시간, 밥 1분 내로 먹기 등, 특히 후자는 권정민 체제 때 벌써 사라진 악습이다. [24] 작중 처음으로 묘사된 휴가 및 외박 미복귀이다. 하다못해 그 주희린도 위수지역 이탈과 지각이 문제였지 복귀 자체는 했으며 휴가 미복귀만큼은 절대로 저지르지 않았다. 그 지각 또한 관내에 긴급 시위가 발생하여 복귀 시각인 17:00 이전인 15:30까지 복귀하지 못한 것이지 평소 복귀 시각인 17:00까지는 늦지 않고 복귀하였다. [25] 한때는 자살도 탈영도 아니라 이동희의 성격상 외박 도중에 민간인과의 시비가 붙거나 폭력사건에 휘말렸을 가능성 또한 존재했다. 사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추측이었는데 군인신분으로서 민간인과의 폭력사건이 발생했을 확률은 희박하다. 민간인으로 부터 신고가 접수될시 군인신분으로서 압도적으로 불리할뿐 아니라 즉시 신고가 접수되어서 해당 중대 및 부대로 연락이 가기 때문이다. [26] 그나마 탈영이라면 방순대장이 잘리고 조예령이 징계/전출되는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지만, 자살임이 드러나면 289중대는 그날 부로 작살이 난다. 일단 중대장과 1소대 간부들이 날라가는 건 확정이다. 조현오 재임 이전에도 자살은 분대가 난리나는 중대사안이라 한 경감과 김백희 경위 1부관은 무조건 날아가게 되어있다.(차라리 날아가면 다행이다. 자살이 일어났으므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고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 받는다. 당연히 감봉만으로도 커리어에 치명타를 맞으며 안 그래도 진급이 힘든 순경 출신 직원인지라 한 경감의 경정 진급은 물 건너 갔다.) 또한 의경들 쪽에서는 주도적으로 이동희를 괴롭힌 조예령은 영창 후 전출시키는 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는 사법처리까지 갈 수도 있으며, 조예령에게 엄벌을 지시한 우지영 또한 입지 박살과 차기 수인 나가리 및 기율대행을 피하기 어려울 걸로 보이고 최악의 경우 직접 지시자라는 사유로 영창에 갈 수 있었다. 나주리 역시 우지영과 조예령을 뒤에서 조종했으니 말년에 완전히 피보고 기율대 가게 된다. 한소이 역시 관리를 못한 책임을 물어 소수 퇴임은 물론 기율대를 갈 수 있다. 물론 한소이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소수라는 자리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실제 군필자들의 경험에서 사고를 칠 위험이 있는 병사나 대원이 들어오면 가장 피 말리는 게 수인이나 분대장이라고 한다. 그 밖의 방관한 여러 상경이나 수경들도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존재했다. 차라리 줄줄이 징계로만 끝나면 다행이다. 자살은 최악의 경우 289 방순대가 공중분해 되기 때문이다. [27] 당연히 이를 본 독자들은 전형적인 캐붕+세탁이라고 설이 작가를 깠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이기주의의 끝판왕이었기 때문에 전혀 개연성이 없다는 것. 어떤 심리인지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당시 모습을 보면 딱히 나쁜 의도를 가진 걸로 보이진 않았기 때문에 캐붕인건 변함없다. [28] 이동희의 이런 행동은 어떻게 보면 심리적으로 궁박한 상태에 몰려 특별한 의도 없이 우발적으로 한 행동에 가깝다고도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집에 연락조차 하지 않고 휴가를 간 뒤 복귀하지 않았다는 건 이동희가 289의 부조리 특히 조예령으로부터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고의로 집에도 연락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도망쳤는데 막상 잡히거나 돌아갈 때의 후폭풍이나 갈굼에 극도로 공포를 느낀 나머지 우발적으로 그냥 생각나는 대로 행동이 나온 것일 수 있다. [29] 작중 배경이 인천중기경찰서와 중기서 관할인 계양구인데 계양구 중심에 위치한 임학역과는 달리 동인천역은 임학역과는 한참 떨어져있다. 이로 미뤄볼 때 막상 복귀하려고 보니 겁이 난 마음에 망설여 동인천역 인근에 은신하였다는 점도 짐작할 수 있다. [30] 동인천역은 인천중부경찰서 관할 구역이다. 타 관할 구역에 한 경감이 독단으로 정수아 등을 잠복 근무 시킨 걸로 보이는데 이거 인천중부서 경찰관들과 의경들의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인천중부서 방순대장이 한 경감과 친하면 묵인해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당연히 난리난다. 후술하겠지만 이동희가 순순히 잡혀줘서 조용히 끝났으니 망정이지 만약 이동희가 순순히 안잡히고 도망치거나 저항해서 현지 시민들에게 목격된다면 100% 걸린다. 20대 초반 여자들끼리 도망치는것까지 쫓아가며 잡으려 들면 사복경찰의 활동 VS 납치 시도 중에서 전후자 어느 쪽이든 경찰에 연락해 확인하면 되므로 신고할 가능성이 높다. 이리되면 동인천역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진상을 파악하게 된다. 당연히 인천중부서에서 항의가 들어오고 이리되면 서장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최악의 경우 인천지방청에 보고하면 바로 지방청에서 감찰이 나온다. 이리되면 한 경감은 중징계를 받게 된다. [31] 사실 동인천역에 다시 나타난 것도 복귀하려고 그런 거라고 한다. [32] 이때 말풍선으로 정수아가 패는 그림이 나오는데 300화가 나오기전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에 정수아가 이동희를 파운딩 치는 동인그림이 나온바 있어서 작가들이 그걸 보고 이런 상상 그림을 그린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33] 휴가에 일, 이경들이 안긴다. 그리고 으레 이런 휴가가 다 그렇듯 공수표로 끝난다. [34] 이 때, 대답하는 안설주와 다른 후임들과 달리 강다정은 대답을 하지 않고 시선을 돌리고, 이동희도 그런 강다정을 아니꼽게 쳐다본다. [35] 이것도 그냥 하는게 아니라 내려간다음 버티게 하고 잔소리 좀 하고 올리고 하는 식이다. [36] 그래도 가슴을 열고에서 계속 현봄이한테 내 걱정 좀 그만해라라고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나름 고맙다고 생각하는 걸로 보인다. [37] 현봄이가 싫어서라기보단 대형사고를 친 기억이 아직 선한 이동희가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꼬웠던 모양이다. [38] '아 제가 뭘 말입니까." 류다희를 시작으로 내려오는 후임이 선임에게 개길때 쓰는 단골 멘트다. [39] 혜서는 말풍선으로 ···?를 띄우고 세나는 나만 불안하냐며 당황, 다미는 동희를 죽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한다. [40] 이전 가슴을 열어라 때도 언급한 것을 보면 탈영사건 이후로 봄이가 자주 챙기고 물어보는 듯하다. [41] 일명 박쥐라 불리며 1부에서 아랑의 하극상후 처음 등장한것으로 침상 난간에 발등을 걸치고 거꾸로 매달린다. 당연히 위해서 잡아줘야하며 피가 머리로 쏠리고 아무리 잡아준다 한들 난간에 걸쳐진발등과 발목 부분에 체중이 쏠려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엄청 고통스럽다. [42] 다정, 설주, 유진. [43] 소림은 그 전에 담배 태우러 가면서 희나와 같이 봤지만 희나가 일경 주제에 구타하려는거 같다고 제지하려 하자 지가 맞을 짓 한거라고 하며 냅둔다. 하지만 본인이 이경 시절 샤워실에서 있었던 안 좋은 추억때문에 뒤늦게 달려 온 것. 참고로 희나 역시 일경때 맞후임들 시켜서 이경들을 때렸지만 이때 희나는 받데기였고 3소대가 아직 구타 물이 덜 빠졌을때였다. [44] 전보다 사이가 꽤나 나아진 듯 하다. [45] 오랜만이라고 했다가 처음 본다고 말을 번복한것은 269화에서 자신이 한유진을 갈궜는데 한유진이 말대꾸 한것을 떠올린듯하다. [46] 애완동물을 좋아하는걸 못 믿는 누군가가 있는지 못 믿냐고 으르렁 대는 것은 덤... [47] 이 선을 지킬 줄 아는 인물이 바로 3소대의 채희나다. 채희나 또한 이동희처럼 남들이 자신을 건드리는 것을 귀찮아하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속으로 삭히기만 하기 때문에 이동희처럼 태도 문제로 지적을 받은 적은 없다. [48] 특히 이건 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이건 이경 때부터 후임 갈구고 찔부려 욕먹고 있는 우지영도 하지 않은 행동이다. 참고로 이경 때 우지영은 음어를 다 외웠다며 866K에게 개긴(?) 정수아에게 띠껍다고 말하면서 뺨을 툭툭 건들며 갈구기만 했다. [49] 이는 뷰군 팬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왔던 일이다. [50] 오로라가 했던 당사자 제외 단체 빠따질로 악감정을 주입 시켜서 근접 기수 선임들이 보복 구타를 가하게 하는 방식이다. [51] 육근옥, 오로라, 김가을, 일이경 시기까지의 주희린이 있다. 이동희는 넷 모두 악명에는 한참 못 미쳤다. [52] 1부~2부에서 인성 막장 인물인 오로라, 김가을, 육근옥 등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히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빌런이 하향평준화된 3부 시점 이동희 정도로 인성이 막장이면서 생각도 없는 인물은 조예령, 문소중 정도밖에 없고, 전역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비슷한 인물로 간미효를 들 수 있겠지만, 그 간미효조차 이동희보다는 능력이 있으며 대놓고 소대를 뒤집기 딱 좋은 사고를 친 수준은 아니었다. [53] 다만 이 부분은 도발적인 말을 했던 임다나와 거기에 눈이 돌아가 맞선임의 지나치게 시간을 끌면 안된다는 근거있는 경고도 무시하고 시간을 질질 끈 강다정이 큰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기에, 크게 비난할 순 없는 부분이긴 하다. [54] 만약 작가가 이런 설정이 아닌 캐릭터로 잡으려 했다면, 적어도 한유진에게 자존심으로 찔을 부리지 않거나 정수아가 깨스 걸 때 남혜서한테 털릴 걸 곱씹으면 안 되었다. [55] 먹었으면이 맞다. [56] 3부에서 첫 막내간 구타 사건이다. [57] 주인공 기수가 전입 왔을 때 서서희가 박소림에게 가르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