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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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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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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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오진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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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984년생 만 22~23세3부 → 만 23~24세4부 |
계급 | 수경 (불명~359화)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359화) |
직책 | 289중대 중대수인 (281화~316화) |
맞선임 | 856K 박효지 |
동기 |
1소대
성아라 3소대 이병희 |
맞후임 | 862K 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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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281화, 기수는 857k로 성아라, 이병희와 동기이다.2소대에서 소수가 되어서야 등장한 신솔과 마찬가지로 중수가 되어서야 첫 등장했다.
나이는 2007년 시점인 304화에서 24세(세는나이)라고 밝혔고, 즉 1984년생이다. 2008년 시점인 4부에서는 만 23~24세(세는나이 25세). 무려 18기수 위의 까마득한 선임 설유라보다 나이가 많다[1]. 민지선과도 동갑 내지 한 살 아래로 추정되며, 오진솔의 기수를 생각해보면 군대를 상당히 늦게 온 인물인 셈. 1984년생이면 정말 빠르면 2003년, 보통 대학생이면 2004년쯤엔 입대했을 테니까. 따지자면 친구들 전역할 시즌에 입대한 것.
2. 성격
니들 설마, 2소대가 중수 됐다고 꼬우신거?
수인을 단 후에야 첫 등장했기에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2소대라는 열등감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회상 장면으로 미루어보면 유한 인물은 결코 아니다. 중수 된 직후에는 하품하며 '나 알지? 잘하면 풀어준다.' 라며 착한 듯한 면모를 보였지만 실제로는 일경 시절에도 알음알음 구타를 했던 점으로 보아 2소대 출신치고는 거친 편인 듯.
열등감이 굉장히 심해 보인다. 따라서 남에게 무시받는 것을 거의 문소중, 이동희 이상으로 싫어하는 듯하다. 다만 이게 프라이드가 강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찌질이의 모습이다.
역대 수인 중에서 리더의 자질이 가장 없어보이는 인물이다. 정수아를 구타하려다가 성아라에게 제지받으며 2소대는 애초에 구타당한 적 없었다고 지적받을 때 "나! 나! 그래도 이경때는 맞았거든?"이라며 당황하며 찌질한 대답을 하고, 과거 회상 씬에서도 마치 1소대의 이세홍, 유경미나 폐급 3인방처럼 긴장하며 땀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역대 수인이나 유력 후보 인물과 비교해볼 때 (구타도 잘 썼지만) 나중에는 굳이 구타를 하지않아도 강한 카리스마로 무리를 휘어잡은 민지선, 라시현, 류다희, 권정민도 아니고, 애초에 구타와 폭언 없이도 리더로써 강단있는 모습을 보이며 인망을 얻은 설유라, 길채현, 정수아, 박소림, 한겨울 등과 비교해볼 때 그녀가 얼마나 수인이라는 타이틀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인물인지 뚜렷이 보인다.[2]
다만 꽁으로 중수는 먹어도 마냥 바보는 아니다. 애초에 폐급 취급받는 소대인 2소대에서 그나마 능력있는 인물이라 평가받았기에 중수가 되었고 박효지나 박조연에 비하면 최소한의 눈치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자신과 2소대에 대한 열등감이 과해서 잘못된 판단이 나갈 때가 심하며 그게 모든 걸 다 말아먹는다.
3. 인간 관계
전체적으로 2소대원들과 사이가 좋고, 본부[3],1,3소대원들과 사이가 나쁘거나 무난하다.다만 급조캐다 보니 빌드업이 안된 터라 수인들끼리의 관계는 애매하다. 2소대 열등감 때문에 박효지와는 사이가 좋겠으나 한소이의 경우 284화에서 없는 자리에서 잠깐 언급된 정도였고 이미희는 아예 접점이 전혀 없다(...)
3.1. 본부소대
3.1.1. 857K 성아라
하, 이제까지 존재감도 없어서 잘 몰랐는데
성아라, 이빨 좀 터네?
285화, 성아라와의 대화 중 완전히 말문이 막혀 내뱉은 말
285화, 성아라와의 대화 중 완전히 말문이 막혀 내뱉은 말
동기임에도 타소대에 대한 열등감이 강한지라 그다지 관계가 좋지 않다. 285화에서는 정수아만 대놓고 차별해서 구타하는 만행을 저지르다 성아라에게 제지를 당했고 오진솔이 억지를 부렸으나 성아라는 완전히 빈틈없게 오진솔의 억지를 파훼시키는 걸로 모자라 낙하산 중수라고 까버린다. 이걸로 기율에게도 포스가 밀리는 중수로 이미지가 깎였고 이로 인해 성아라에 대한 감정이 악화된 듯 하다.[4]
3.1.2. 867K 하애진
이쪽은 대놓고 차떼기라며 욕먹었는데, 문소중보다 하애진이 더욱 본부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오진솔의 실책이다. 동기애가 강한 867K 특성상 당연히 오진솔과 적대적이다.다만 304화에서는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나름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5]
3.1.3. 869K 문소중
처음에는 문소중의 뒷담을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임기응변을 믿어버리며 완전한 아군이 되었다. 아예 문소중의 뒷담 적발, 즉 하극상 적발을 무시하고 쉴드쳐주며 67기를 욕할 정도.[6] 이로 인하여 정수아는 문소중을 함부로 건들기가 어려워졌다.[7] 다만 285화에서 성아라에게 극딜당한 후 문소중을 내버려 두고 나간다는 점에서 더이상 커버치지 않을 수도 있다.[8]304화에서 하애진이 문소중을 거의 한대 칠듯 살벌하게 분위기가 진행되는데도 혼자 TV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이상 문소중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1소대
현봄이랑은 접점이 없긴 한데 57기 전역날 진솔의 전역사를 듣고 뭐했다고 저런 말을 하냐는 반응을 보인걸 보면 봄이는 진솔을 좋게 보지 않는다.[9]3.2.1. 855K 한소이
286화 말미에 정수아와 대화하면서 중수가 불러서 괴롭혔냐고 언급된다.[10] 한소이도 오진솔의 타소대에 대한 열등감을 아는 모양이고, 1소대이면서도 계급적으로 한참 아래인 정수아에게 화풀이한다고 생각한듯.3.2.2. 867K 정수아
그래도 일은 곧잘 하지 않았어? 음어도 한번에 다 외우고 일, 이경때도 잘했다던데, 무엇보다
동기가 위험할 때 구해냈다며.
284화 챙짱 정수아(2) 에피소드에서 본인 입으로 한 말
⬇284화 챙짱 정수아(2) 에피소드에서 본인 입으로 한 말
1소대에서 나름 잘 했다고 고참들 제치고 챙짱 된 애고, 최근까지 니랑 아무 일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찍혔냐 이말이지
285화에서 성아라의 언급
앞으로 정수아의 군생활 최대의 방해 요소 중 하나. 102화에서 정수아가 맞는 걸 봤다. 처음에는 정수아를 못마땅하게 생각해도 어느정도 좋은 녀석이라고 인정했지만 문소중의 뒷담을 그대로 믿어버려 정수아를 2소대를 무시한다며 대놓고 차별하고 있고 나아가 867K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다.285화에서 성아라의 언급
다만 문소중의 말에 신빙성이 없어서 그런지 긴가 민가 하는 통에[11], 성아라에게 낙하산 중수 주제에 나대지 말라고 까인 뒤로는 대놓고 차별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접점이 거의 없어졌다.[12]
4부에서는 3소대 장채원에게 중수를 넘겨주고 2소대로 돌아가 완전히 열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정수아는 오진솔이 전역사 때 자신의 중수 시절 업적 운운하는 걸 들은 현봄이가 뭐했다고 저러냐며 질색하자 호탕하게 웃으면서 "몰라~~ X발~!"이라고 욕한다.
3.3. 2소대
3.3.1. 851K 신솔
접점은 전혀 없지만 오진솔은 2소대 편애 때문에 전역 전날 점호에서 우리 신솔 수경 이라고 부르는 특혜를 준다.[13] 다만 FM인 신솔 특성상 실제로 좋게 생각할 가능성은 낮다.3.3.2. 866K 박조연
2소대 챙짱으로 유독 편애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조연이 2소대를 전부 폐급화해도 눈감아주며 2소대가 잘못해도 1, 3소대 챙짱인 박소림, 정수아를 집중적으로 구타한다.[14]박조연 또한 오진솔 옆에서 알랑방귀를 뀌며 아부하여 중대 분위기를 흐리고 있고, 비선실세로 활동하며 권력을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2소대원들 전부 중대장 내지 허정인 혹은 권정민에게 개털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크다.[15]
3.4. 3소대
3.4.1. 851K 간미효
이병희처럼 접점은 없지만, 51기의 전역식 때, 간미효가 그냥 가자 오진솔이 안 부른걸 보면 간미효를 싫어하는 게 뻔하다. 하긴, 간미효는 3소대 뿐만 아니라 타소대에서도 안 좋은 인상을 펼친 악질이니...3.4.2. 857K 이병희
동기이지만 유일하게 접점이 없다.[16]3.4.3. 867K 박소림
정수아의 우군인 박소림 특성상 오진솔을 좋게 볼 리가 없는데다 이경 시절 식당 사역 때 2소대 무시하냐는 이유로 오진솔에게 감정적인 구타를 당했다. 그리고 박조연 대비 구타를 심하게 당하기도 하고. 중수가 때리면 개기려는 모션을 취했다가 그냥 맞아야지 뭐 거리는 것을 보아 싫어하는 듯하다.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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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화
허정인의 뒤를 이어 중대수인이 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였다. 2소대 출신이어서 자격지심이 강하다고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언급되었다.[17] 그 후 각 소대에서 새로 임명된 챙짱을 불러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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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화
전화에서 이어져 크게 하품하며 "나는 할 때는 하고 풀어줄 땐 풀어주며, 다 니들 하기 달렸고 니들이 잘하면 터치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을 하는 중 2소대 챙짱 박조연의 "오진솔 수경님 완전 천사신 거 알지?"라는 말에 다른 두 챙짱 대답이 시원찮다며[18] "2소대가 중수 돼서 꼽냐"고 하며 수경 짬에 중수까지 맡아놓고 10기수나 차이나는 상꺾 후임들에게까지 열등감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이후 자리를 옮겨 음료수를 마시는 67기의 대화에서 대략적인 과거가 드러난다. 정수아는 "취사 사역때 짜증난 거 몇 번 빼고는 딱히 없었다"고 말하고,[19] 박소림은 대놓고 "2소대에 안어울리는 인물이 2소대 자격지심[20]은 겁나 많다"고 한다. 언행에서도 흔히 자존감 낮은 사람 (속되게 말하면 찌질이)의 느낌이 강하게 나타난다.[21] 현 기준으로 역대 중수들 중 가장 위엄이 뒤떨어지는 인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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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화
박조연이 오진솔을 찾아와 정수아를 뒷담할때 "그게 다 정수아, 걔한테서 시작되었다는 거지?"한다. 정작 진짜 시작은 본인 앞에 있는 그 2소대 챙짱 박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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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화
문소중이 정수아 욕하는 것을 듣고 중대 내의 정수아의 좋은 소문들을 언급하며 그것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며 어느 정도 반신반의하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23] 그리고 문소중이 2소대와 상관없이 정수아를 까자 여기까지는 그게 우리 소대 무시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문소중이 김가을이 3소대였어도 개겼겠냐는 개소리[24]를 그대로 받아들여 정수아의 욕을 한 후, 이를 본 하애진이 문소중을 뒷담 깠냐고 닦달하자 하애진에게도 욕한 건 나인데 문소중 보고 지랄하냐며 뒤지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겁박을 한다. 차떼기라고 모욕적인 멸칭을 쓰는건 덤.[25] 다음 날 감정을 실으며 정수아만 세게 때리는 차별을 둔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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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화
이후 정수아는 문소중이 자신을 비웃는 걸 보며 데리고 나가려 하는데,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박소림에게 "니가 나랑 소중이 둘이서 정수아 뒷땅깐 거 같다고 말했지?"라고 하며 사실상 정수아한테 다 까발린다. 이후 성아라에게 털린 후 기분이 상한 채 박조연을 데리고 나간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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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화
한소이에게 (오진솔이)"진짜 많이 괴롭히나보다, 대체 왜 그러냐"고 까이고, 이후 훈련에서 중대장 옆에서 무전기를 든 모습으로 등장. 박효지가 낙오된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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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화
실전 대응 훈련 중 2소대가 1소대에게 뚫리자 모자를 눌러 쓰며 한숨을 쉬고, 역할을 바꾼 뒤에는 1소대 전진하라는 중대장의 명령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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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화
신솔의 회상에서 일경의 빨강이를 입고 나오며 신솔, 정호영과 같이 치약 미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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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화
오진솔 중수 체제의 첫 전역자 51기들을 세워두고 전역사를 하게 하는데 송수라는 아예 부르지도 않고 간미효는 간수경이라고 하는 반면 신솔은 "우리 신솔 수경"이라고 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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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화
권리지가 52기의 대체 막내들을 데려올 때 하애진, 문소중과 함께 TV보는 장면으로 등장. 하애진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좋냐고 묻는 걸 보면 정치질에 열중하는 성격상 적당히 가깝게 지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던 듯.[29] 이후 잠을 자려다 말고 신병들과 잠시 이야기하고, 그중 나국희라는 신병이 자신과 동갑(2007년 기준 24세)이라는 걸 알고 친구하자는 엄청난 말씀을 하신다.이건 뭐 허정인이 홍세나랑 친구하겠다는 급원래 신병과 중수라는 너무나도 큰 차이로 인하여 나국희가 처음에는 우물쭈물하지만 대답이 늦자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고, 나국희가 압박에 못이겨 진짜로 하자 순진하다고 말하며 그냥 웃고 넘어갔다. 이후 사회에서 뭐 하다 왔냐는 질문에 힙합하다 왔다고 하자"히입~하압~?"썩소를 지으며 비꼬는 말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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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화
전화에 이어 국희에게 TV에도 나오냐고 하나 그냥 가끔 클럽에서 공연하는 수준이라는 말에 한곡 뽑으라고 하나. 여기선 그렇다며 거절당하자 "우리 막내가 자아가 존나 강하네?"라는 멘트와 함께 권리지에게 머리박기를 시킨다.[30] 이후 성아라가 들어와 행정반장이 오진솔을 찾는다고 전해 잠시 퇴장한다. 와중에 권리지의 모습을 본 아라가 2소대에서 머리박기 안하지 않냐고 지적하자 법규로 응수하는건 덤.
이후 그날 저녁 중대 점호를 이끄는 모습으로 재등장. 이후 나국희에게 다시 랩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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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화
나국희가 영어로 랩을 하자 한국어로 하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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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화
나국희가 힙합을 빙자해 깽판을 쳐놓자 중대원들이 열받아하는데, 진솔이 305화에서 커버쳐주겠다고 한 걸 빌미로 국희가 무언의 압박을 하자 뭐 이런 또라이가 있냐고 한마디 하더니 소리를 쳐서 중대원들을 조용히 시킨다. 점호 이후 나국희가 1소대 상경들에게 깨진 문소중에게 얻어맞자 그냥 모른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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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화
중수로써 52기 전역자들에게 전역사를 말하도록 한다. 그리고 허정인과 하이파이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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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화
성아라, 이병희와 함께 전역 소감을 말하는데, 중수 시절 업적 운운하며 허세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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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화
진달래꽃을 받으며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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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후 외전 7화
체육 학원 선생이 되어 호랑이 선생으로 통하고 있다.
5. 평가
50기 후반 기수엔 인물들이 없나? 왜 저 인간이...
박소림
박소림
오진솔 너, 이번에 중수 추천이 아니라 2소대장님 추천으로 중수 달았잖아? 뭐, 그나마 네가 2소대에서 가장 나으니깐, 좋다 이거야. 근데 그렇게 2소대장님 입김으로 뽑힌 니가 더 공정하게는 못할망정 2소대만 싸고돈다... 지금처럼 계속 2소대만 챙기고 그러면 다른 소대 왕고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 왕고들 뿐만 아니라 사정을 알만한 애들은, 오히려 2소대 더 안 좋게 생각할 거 같지 않냐.
성아라
성아라
오진솔은 다른 이들처럼 전임자의 추천을 받은게 아닌, 2소대장의 부탁으로 간신히 중수 지위를 단 낙하산 인사다.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거의 중수 독단으로 결정한 길채현은 물론이요. 권정민이라는 쟁쟁한 라이벌을 권모술수로 찍어누르고 중수직에 오른 허정인보다 정통성이 못하다는 얘기다.
정통성이 모자랐으면 일을 잘해서 메워야 했는데 오진솔은 그렇지도 않았다. 허정인은 선발 당시 말은 좀 나왔지만 긴 역임 기간동안 방범 AM 사건을 제외하고는 큰 사건이 없었고 길채현의 암묵적 구타 금지 역시 그대로 유지했었고 출신을 상관하지 않고 평등하게 갈궜다.[31]
반면에 오진솔은 성아라가 지적할 정도로 대놓고 소대 차별을 했고 크로스체크 없이 문소중의 말만 듣고 정수아 괴롭힘에 동참하는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 거기에 본인은 평화로운 2소대 출신이면서 챙짱들에게 구타를 하기를 망설이질 않았다.
때문에 오진솔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하다. 낙하산이긴 하지만 본인이 중수감이라는걸 어필하지도 못했고 감정에 휘둘리며 옳지 못한 선택을 연속으로 행했다. 물론 주인공 정수아에 대적하는 포지션임을 감안해야 하긴 하겠지만[32] 그걸 감안하더라도 오진솔은 폐급 중수 취급 받아 마땅한 행보를 보였다.
다만 약간의 재평가 요소가 있긴 한데 본인의 후임을 강경파 조선아가 아닌 온건파 장채원으로 임명해 놓고 떠났다는 점으로[33], 속내는 알 수 없으나[34][35] 어찌되었든간에 이후에 임명된 중수들이 289 중대를 상당부분 개혁해내는데 성공했다.
6. 기타
- 주인공인 정수아가 289중대로 전입을 온 이후 최초로 배출된 2소대 출신 중대 수인이다. 다만 딱히 본인 능력이 특출나서 중수가 된 건 아니고 2소대장이 2소대는 차별하는 거냐고 징징거려서 달래는 차원에서 중수를 시킨 거라 낙하산이라고 볼 수 있다.[36][37]
- 민지선과 묘하게 닮은 것 같으면서도 개성적으로 못생긴 외모 덕에 독자들에게서 붙은 별명은 짭지선. 그 외에는 얼굴이 길다고 오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민지선+ 꾸어를 섞은(...) 페이스라고도...
- 민지선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인만큼 키가 289 중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큰 인물 중 한 명이다. 180cm 이상으로 추정.
- 기동복 색깔이 기존의 남색보다 보라색에 가깝다. 전의경 전역자들의 말을 빌리면 남색 기동복을 오랜 세월 빨래하면 기동복에 물이 빠져서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말하는데 오진솔의 기동복은 그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8] 육군 등 타군도 비슷하지만 꼭 이렇게 '짬의 상징'과 권위에 집착하는 선임이 많았다. 이를테면 2000년대 중반 육군은 오렌지 활동복이 기본 보급품이었는데, 몇 벌 남지 않은 낡아빠진 구세대 활동복(태권브이)을 물려입어 가며 자신이 왕고임을 과시하고자 하는 행태. 오진솔의 캐릭터성을 부각하는 장치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드러난 모습만 보면 짬질은 타소대에게만 하고 자기 소대에서는 그냥 전형적인 2소대 대원이다. 282화에서 조연이 희희낙락하면서 2소대를 망가뜨리고 있을 때 옆에서 같이 웃고 있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 오진솔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867K가 수경이 되는 시기에 오진솔이 전역한다는 것이다. 물론 67기가 꼬인 기수라 수경이 되어도 챙짱을 할 가능성이 크나 수경 대우는 적정 수준으로 받을 것이므로 857K 전역일에 67기들에게 모포말이를 당할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 팬들의 의견으로는 민지선의 나쁜 점만을 집대성해서 만든 캐릭터가 오진솔이며 오진솔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걸 표현하고자 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동기와는 사이가 아주 좋은 민지선과는 달리 오진솔은 동기와도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민지선의 장점인 무리를 아우르는 강한 카리스마, 기수열외를 당한 오정화나 막 전출온 이웅란 등 무리에서 약자를 챙기는 이타심과 같은 리더로서의 좋은 면모는 죄다 빠지고 후임 편애, 무지막지한 구타, 부족한 상황 판단력 등 민지선의 단점들이 상당히 극대화 되어 있다. 다만 구타 자체는 민지선이 더 심하게 하는 편이지만 이쪽도 2소대 치고 구타가 심한 것은 사실이다.
- 군대에서 흔히 볼수있는 부류인 군부심과 가오충 부류인듯. 이점은 네이버의 다른 군대 웹툰 민간인 통제구역 에서 자기가 인천에서 아주 잘나갔다고 허세를 부리고 분대장 임명됐을때 견장달고있는걸 거울로 보며 폼을 잡다 고교시절 자신을 상습구타한 송하랑의 형인 송하민을 만나고 다시 봉변을 당해 허세력 만점을 보였던 정은호와 유사하다. 굳이 짬의 상징인 보라돌이 기동복을 구했든 억지로 만들었든 입고 다니는걸 보면 가오충 부류는 확실하다.
- 300화 특집 인기투표에서 받은 투표수는 3표이다.
- 4부에서 소대로 복귀하고 말년이라지만 박효지와 같이 아직 2소대에 남아있는데 왜 허구한날 2소대로 놀러와서는 후임들을 집합시키고 심부름을 시켜대며 장난을 심하게 치는 조예령을 제지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도 있다.
[1]
설유라는
라시현,
류다희,
홍덕 등과 동갑으로 1985년생이다.
[2]
하물며 역시 강약약강 소인배 캐릭터로 언급되는 허정인조차도 중수가 되었을 때는 훈련이나 시위 때 중대원을 다독이고 비오는날 부대정비일에 긴급 출동을 했음에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걸 인지시켜서 통솔하려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3]
출신 소대는 무관한 듯 하다. 851K들이 전역 인사를 할 때 2소대원인
신솔한테는 '우리 신솔 수경'이라고 부른 반면, 2소대 출신 본부 대원인
송수라는 아예 부르지 않았기 때문.
[4]
다만 305화에서 행정반장한테 가는 것을 꺼리는 오진솔에게 성아라가 웃으며 욕 보라고 하는 거로 보아 저번 일은 어디까지나 정수아를 지켜주기 위해서였을 뿐 적어도 성아라는 오진솔에게도 동기애가 있고 악감정은 없는 듯 하다.이게 아니라면 그냥 비웃은 거거나 쌤통이라고 생각해서 일지도.
[5]
다만 이거 가지고 둘이 정말로 친해졌다고 보기 힘든 게, 위에 썼듯이 하애진은 본인과 성아라를 제외한 본부 소대원 중 최고 권력자이며, 이 둘 보다도 훨씬 전 부터 본부에서 일을 해서 경험이 더 많은 사람을 함부로 내치다간 본인만 손해이기 때문에 가까이 하는 거일 수도 있다. 물론 하애진도 오진솔과 친해졌기 보다는 그저 아무리 싫어도 그녀가 자기 보다 고참이자 중수라서 함부로 거부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 그런 건지도 모른다. 아니면 문소중 일이 끝나고 딱히 감정 쌓일 일이 없어 무난하게 지내거나.
[6]
이는 명백한 군기위반이다. 즉, 오진솔은 그 행동으로 본인이 중수로써 군기잡기보다는 정치질에 관심이 더 많음을 보여준 셈이다. 애초에 군기에 관심이 많았다면 2소대가 개판나지 않았겠지만.
[7]
다만 그건 오진솔이 중수로 있는 기간동안만 그런 것이다. 어차피 2008년 1월로 해가 바뀌면 오진솔은 전역 두 달도 안 남은 개말년이 되며, 852K 전역을 전후해 오진솔은 2소대로 돌아가고 새 중수가 뽑히는 순간 문소중은 심하게 털리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진솔의 차기 중수가 누가 되든, 고참에 대해 허위사실까지 포함한 뒷담을 까고 그러다 맞자 실실 쪼개는 문소중을 편들 가능성은 낮다. 거기다 오진솔이 물러나면 62기가 수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1소대는
우지영은 성격 문제,
조미주 기율대전과로 인해 모두 중수감이 아니며 우지영은 현 소수 한소이에게 찍힌지라 소수도 불투명하다. 2소대는 그나마 FM인 정호영을 차출할 경우 소수감을 날리니 결국 3소대에서 차출 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3소대에서 인망이 좋은
장채원이 중수로 가고 그 동기
조선아가 소수일 가능성이 크다. 장채원은 정수아에게 우호적인 선임이라 문소중이 말장난하면 바로 눈치를 깔 게 뻔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놓고 고참 뒷담 까는걸 내버려 둘 사람이 아닌지라 문소중만 박살난다.
[8]
사실 복선이 있긴 있었다. 전에도 무작정 실드치지는 않는 등, 자기 사람으로 보는지 애매했기 때문. 284화에서 문소중이 정수아 뒷담 및 험담하는 걸 듣고 있다가 '근데... 이게 우리 소대 무시하는 거랑은 무슨 상관이냐?'라고 노려보면서 말했다. 즉, '너, 계속 듣다보니 나 무시하는거 같다?'라는 뉘앙스가 담겨져 있다.
[9]
당장
동
기
들부터가 오진솔에게 시달렸다. 박소림은 이경 때부터 오진솔에게 구타를 당했으며 정수아는 2소대식 거수 경례 사건 이후 대놓고 오진솔에게 편파적으로 탄압을 당했다. 하애진은 구타를 당한 묘사가 없으나 오진솔이 차때기라고 대놓고 얕잡아 불렀다. 이러니 현봄이도 자신의 동기들을 멸시하는 오진솔을 좋게 볼 리가 없다.
[10]
심지어 오진솔을 한 대 때려줄까란 말까지 했다.
[11]
문소중이 자꾸 정수아를 험담하자 더 듣기 싫다는 투로 이게 2소대랑 무슨 상관이냐고 면박을 준다.
[12]
아무리 정수아가 밉다 해도 이유없이 구타하면 당연히 1소대에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정수아를 이유없이 괴롭히면 1소수
한소이는 물론 중대 왕고인
권정민이 들고 일어날 텐데, 이러면 아무리 중수라 해도 답이 없다. 당장 이걸 볼 수 있는게 2소수였던
박효지가 정수아와 한소이 앞에서는 소리를 꽥꽥 질러도 권정민 앞에선 찍소리도 못했다.
[13]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2소대 사람으로 시작해 2소대 출신으로 전역하기 때문이며. 정작 같은 2소대로 시작했으면서 본부 소대로 옮겨 가 본부 소대 출신으로 전역하는 송수라에게는 이름조차 불러주지 않았다
[14]
284화 구타는 정황상 후임 관리 문제로 맞은 모양인데, 정수아가 휘청거릴 정도로 맞는다면 박조연은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아야 정상이다.
[15]
실제로 289화에서 신솔에게 털렸다.
[16]
이는 성아라도 마찬가지.
[17]
일경 시절 식당 사역에서 자기가 2소대 출신이라 무시하냐고
박소림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왔다.
[18]
특히 박소림은 오진솔에게 구타당하는 회상도 있어 저 말이 가식적으로 들리는지 "아, 아, 넷슴다."하면서 약간 말을 더듬는다.
[19]
특히나 1층에 생활관이 있는 1, 3소대와 다르게 2소대는 4층을 혼자 쓰기에 볼 일이 별로 없다.
[20]
항목을 보면 알겠으나 오진솔의 그것은 열등감에 가깝다.
[21]
오진솔은 중수 임명 시점이 11월 중순이고 전역은 2월 초다. 말년에 그런 열등감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을 정도.
[22]
뷰군 카페에서는 차라리 전임인
허정인이 나았다고 할 정도다.
[23]
음어를 한방에 외운다거나,
동기가 위험할 때 구한다거나
[24]
애초에 3소대에는 저런 하극상 따위 절대 하지 않는 홍덕이 있으니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만,(홍덕은 맞선임 오로라의 일로 소수를 달기 전까지, 같은 수경임에도 라시현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썼다.) 정수아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 홍덕이 혹여나 하극상했더라도 바로 개겼을 것이다. 여기서 문소중은 오정화를 고참 찌른 년이라는 망발을 하며 더욱 썩어빠진 인성을 보여주었다.
적극적으로 고참 뒷땅까는 너는 뭐 다르냐?
[25]
이는 상당히 어리석은 처사인데, 하애진은
중대장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고 차를 운전하는 1호차 운전병이다. 하애진 성향 상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중대장한테 이걸 말하면 오진솔은 그날로 중대장에게 제대로 털린다. 더군다나 오진솔은 중대장과 전임 수인들이 선택한 게 아닌 2소대장이 눈물까지 써 가면서 앉힌 낙하산이기 때문에 중수 자리에서 몰아낼 명분도 충분하다.
[26]
구타 강도만 봐도 확실히 다른데 라시현을 아예 척결대상으로 생각하는 민지선은 공승화=길채현<<<<라시현인데 반면 오진솔은 박조연<<<<<<<<<<박소림<<<정수아로 대놓고 소대 차별이 드러나는 수준. 당장 1부 시절 민지선이 챙짱들을 두들겨패는 장면에서 라시현은 뺨을 맞지만 공승화와 길채현은 되려 발로 명치를 까이는, 뺨을 맞는 것 못지않은 체벌을 당했다. 그리고 오히려 민지선은 자기 소대 챙짱을 더 심하게 두들겼다. 물론 그게 잘한 건 아니지만.
[27]
이때 "2소대는 기껏해여 손들기, 엎드려뻗쳐 정도였을 것"이라는 성아라의 말에 "이경 때는 맞았었다"고 반박하는데, 오진솔의 어머니 기수급인 이운정이 일경이던 시절에 "소대장이 애들을 너무 풀어준다" 라고 말하는 회상을 보면 사실이 아니다.
[28]
이 말을 한 건 그저 신솔이 2소대 사람으로 시작해 2소대 출신으로 전역하기 때문이었을 뿐이며, 정작 같은 2소대로 시작했지만 본부 소대로 옮겨 가 본부 소대 출신으로 전역하는 송수라에게는 이 같은 말을 하지 않았다. 즉 오진솔이 자기 소대를 편애하기에 한 말일 뿐 정말로 신솔을 위한 게 아니었으며, 이는 다른 의미로 만일 신솔이 다른 소대였으면 축하해주지 않았을 거라는 뜻이며, 당연히 타 소대원들도 그 누구든 간에 축하해줄 마음이 없다는 뜻이 된다.
[29]
박조연과 문소중의 영향으로 정수아를 안 좋게 보게 된 오진솔의 모습, 동기애 강한 67기 특성상 중대내 영향력을 확보해야 하는 오진솔의 입장과 일단 진솔에게 숙여 줘야 하는 하애진의 상황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애초에 박조연이 유행시킨 거수경례 시절에 오진솔도 하애진에게는 굳이 보복하지 않았다.
[30]
와중에 과거
하애진을 차떼기라고 부른 것과 다르게 애진이라고 하는걸 보면 전화에 이어 둘의 사이가 평타는 되었다는 반증인 듯.
[31]
허정인 중수 당시 챙짱이 우지영이었는데 같은 라시현 라인이었음에도 다른 소대 챙짱들과 똑같이 대했다.
[32]
연재 초반 민지선-라시현과의 관계를 자체 오마주 한 듯 하다.
[33]
우지영의 경우 평은 나름 괜찮았으나 중수를 하기에는 키가 작았고 우지영이 본부로 떠나면 기수상 조미주가 소수를 했어야 하는데 알다시피 조미주는 AM 사건으로 기율대를 다녀온 탓에 직위를 달기 힘든 몸이었다.
[34]
길채현의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중수 임명에는 전임자의 입김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장채원의 임명에도 오진솔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35]
어쩌면 3소대만 챙기는 조선아에게서 자신을 보고
동족혐오를 느꼈을 수도 있다.
[36]
전임자인
민지선,
류다희,
허정인은 1소대 출신,
길채현은 3소대 출신이었다.
[37]
다만, 검열 시즌 때 류다희 대신 중수 역할을 한
유예리가 2소대 출신이긴 하다.
[38]
참고로
육근옥이 입었던 기동복 색깔도 보라색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