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특촬물 팬덤에서 쓰이는 단어로, 그리 활약하지 못하고 당하고 구르고 희생하는 역할을 맡는 등장인물을 뜻한다.2. 상세
이 단어가 만들어진 유래는 이렇다. 창작물에서 흔히 당하는 연출을 표현할 때, 여러가지 방식이 있지만 특촬물의 주요 시청자가 7~12세의 아동층이여서 신체가 훼손되는 등의 표현이 상당히 어렵고 그렇다고 매번 슈트를 망가트리거나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힘들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이 와중에 히어로가 당할 때 구르는 것은 공격에 당해 심각한 대미지를 입었음을 표시하는 것과 동시에, 현실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슈트액터가 다치지 않도록 낙법을 취하는 것인데, 이렇게 구르는 것을 빗대어 굴렁쇠라고 부르는 것이다.그런데 스토리상이나 파워 배틀에 패배하는 등등의 이유로 이런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 히어로가 나오게 되자, 맨날 구른다는 이유로 굴렁쇠라는 별칭이 생기기 시작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나이트가 이러한 용어의 시조격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나이트 이후로도 등장 당시에는 대단했지만 다른 신캐릭터에 우후죽순 밀려 찬밥 취급당하는 '굴렁쇠 캐릭터'가 주기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굴렁쇠라는 용어도 자주 쓰이기 시작했다.
이 단어를 싫어하는 팬덤도 많다. 해당 캐릭터가 왜 그렇게 구르게 되었느냐보다는 구른다는 사실 자체를 즐기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건 제쳐두고 일단 구르기만 하면 굴렁쇠라고 갖다 붙인다. 특히 나무위키에서 억지 밈에 가까운 독자연구와 (안습행보) 행적을 써내려가면서 전혀 재밌지 않은 취소선과 각종 드립, 제멋대로인 해석들이 난무하고 결정적으로 사어화된 안습을 굳이 적극 활용해 가면서 마치 자기들의 의견이 팬덤 전체의 의견인 양 끌고 가는 모습이 고깝다는 평이 대부분이다.[1] 그래서 정식명칭으로 쓰는 걸 자제해야 한다.
3. 특징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경우 2호 라이더, 총잡이, 기사, 파란색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많으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신전사 중에서 이런 속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2] 사실 2호 라이더와 신전사는 스토리 중반부터 등장해서 등장 당시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이기 때문에 전개상 주인공처럼 강한 활약을 하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주인공도 굴렁쇠 반열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도 신지나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그리드맨, 그리고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유비가 대표적이다.4. 관련 캐릭터
| 굴렁쇠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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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키:
아키야마 렌 (
안습행보) 가이무: 쿠몬 카이토 ( 안습행보) 고스트: 후카미 마코토 ( 안습행보) · 간 건 핸드 ( 안습행보) · 앨런 ( 안습행보) 에그제이드: 카가미 히이로 ( 안습행보) · 단 쿠로토 ( 안습행보) |
| 슈퍼전대 |
가오레인저:
오오가미 츠쿠마로 (
안습행보) 마지레인저: 히카루 ( 안습행보) 닌닌저: 바이슨킹 ( 안습행보) 돈브라더즈: 키토 하루카 ( 안습행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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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행보) 펜트하우스 시리즈: 조호영 ( 안습행보) GTA 5, GTA Online: 메리웨더 ( 안습행보) |
4.1. 가면라이더 시리즈
4.1.1. 쇼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J - 세가와 코우지( 가면라이더 J):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이후 창작물에서 매일 털리는 안습의 모습으로 나온다.
4.1.2. 헤이세이 라이더
- 가면라이더 아기토
- 히카와 마코토( 가면라이더 G3):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굴렁쇠 라이더 중 하나. 첫 등장 부터 적에게 털리고 폭주한 주인공에게 두들겨맞는 등의 안습행보를 겪었으나[3] 가면라이더 G3-X가 된 이후에는 가면라이더 역사상 사격계 최강의 라이더 중 하나로 환골탈태한다.
- 아시하라 료( 가면라이더 길스):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굴렁쇠 라이더 중 하나. 다만 구르는 횟수가 많은 나이트가 있어서 묻힌다. 애초에 한국에 처음으로 방영된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가면라이더 류우키이라서 아기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한몫한다. 사실 싸움은 꽤 하는 편[4]이다.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키도 신지( 가면라이더 류우키): 특촬물 중 몇 안 되는 굴렁쇠 주인공. 실제 전투 능력은 상당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문제는 그 스펙과 능력을 본인의 성향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거기다가 마지막엔...
- 아키야마 렌( 가면라이더 나이트)( 안습행보): 어찌 보면 굴렁쇠 라이더라는 용어의 시초. 위의 키도 신지보다도 더 심하게 굴렀는데, 문제는 배틀에 제대로 참여한 적이 손에 꼽히는 신지와 다르게 이 분은 매번 진심으로 배틀에 임했다는 점에서 안습을 극대화시킨다. 그나마 후반에서는 덜 구르는 편.
- 토죠 사토루( 가면라이더 타이가): 라이더 배틀에 새로 참가한 라이더 중에서 새로운 위험인물로 묘사되었지만, 하필 희대의 사이코패스인 아사쿠라 타케시에게 단단히 찍히는 바람에 마지막 순간까지 비오는 날 먼지 나게 얻어맞았다. 이 시기에는 위의 아키야마 렌보다도 더 심하게 굴렀다. 그래도 뒤통수, 뒤치 장인이라 혼자서 라이더 둘이나 리타이어 시켰다. 오쟈도 뒤치 미수로 끝나서 그에게 단단히 찍혀버렸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켄자키 카즈마(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장착폼이 스펙이 낮은 블레이드라서[5] 초창기에는 많이 굴렀다. 게다가 1화 시점에서 켄자키는 보드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이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여 특히 더 그랬다. 그러나 싸움을 거듭할수록 경험도 늘어 점점 강해지게 되었고, 중반부 이후 킹폼을 얻고 나선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6]
- 타치바나 사쿠야( 가면라이더 갸렌): 따지고 보면 약한 라이더는 아닌데, 워낙 저질러 놓은게 많은 데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손에 꼽을 네타 캐릭터라는 특성상 굴렁쇠의 느낌이 특히 부각된다.[7]
-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지배당한 카미조 무츠키( 가면라이더 렌겔)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카가미 아라타( 가면라이더 가탁크): 장착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텐도가 하이퍼 젝터를 얻은 이후로 이런 점이 심각하게 부과되게 되었다.
- 카게야마 슌( 가면라이더 자비 (3대)): 1대 자비 - 2대 자비와 달리 웜하고도 그리 잘 싸우는 편이 아닌데 라이더와 붙었다 싶으면 발리기 바쁘다. 게다가 이게 전투력만 이런 거면 그냥 껄껄 웃으면서 볼 수 있는데 일반인으로서도 영 제대로 돼먹지 못한 인물상이라[9] 위의 렌-미하라-타치바나 등과 달리 그야말로 비호감 그 자체라 온갖 욕을 먹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전임 자비가 가면라이더 킥호퍼로 귀환해서 그를 털어버리고 젝터를 텐도에게 빼앗기는 등 안습일로를 걷다가 가면라이더 펀치호퍼가 되어 안습함이 줄어드는 줄 알았으나 결국 마지막엔 네이티브가 되는 바람에 사살당했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오노데라 유스케( 가면라이더 쿠우가): 자신이 살던 쿠우가의 세계와 아기토의 세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데다가 비중까지 증발했다.
- 가면라이더 포제 - 사쿠타 류세이( 가면라이더 메테오) : 굴려가긴해도 어느정도 싸움은 잘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2번이나 세뇌를 당한다. 게다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이후 개그 캐릭터로 전략해 버린다. 호로스콥스들한테 포제의 코즈믹 스테이츠가 나오기 전의 좋은 제물이었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쿠몬 카이토( 가면라이더 바론)( 안습행보): 아예 선배의 기록을 추월해버렸다. 이쪽은 어른의 사정이 크게 개입해서 캐릭터성도 많이 바뀌었고 게다가 유일하게 국내 한정으로 방영되지않은 작품이라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로드 바론으로 각성후에는 라이벌다운 간지를 보여주며 최종보스의 자리까지 올랐다.
- 쿠레시마 미츠자네( 가면라이더 류겐 /류겐 요미): 작중 보여준 악랄한 행보에 비해 이렇다 할 전적이 없다. 작중 최약의 라이더가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
- 시드( 가면라이더 시구르드): 여타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들 중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인다.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비롯해, 센고쿠 료마, 그리고 미나토 요코는 매우 강한데, 본인은 허세만 부리는 것도 모자라 여러군데서 털리는 모습만 보이고 결국 21화에서 제대로 털리다 못해 록 시드도 빼앗겨 버리고, 게다가 31화에서 로슈오에게 죽임을 당한다.
- 하세 료지( 가면라이더 쿠로카게): 하세루로 설명이 가능하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지마 고우( 가면라이더 마하): 다행히 쿠몬 카이토와는 다르게 안습 행보는 없다. 작 중 행적을 보면 데드히트가 강화폼 겸 최종폼이 되어버리고, 거의 눈물겨운 투쟁을 한 적이 매우 많다. 정확하게는 흉곽의 타이어가 멀쩡한 노멀 데드히트가 강화폼, 타이어가 펑크난 버스트 데드히트가 최종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지마 고우가 왜 안습 행보가 없는지 굳이 설명하자면, 초 · 중반에 체이스와 더불어 진 주인공 취급도 받았었고 또 본인 자신의 강함을 믿었기에 구르더라도 끝까지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았기에 마지막화에서 가면라이더 체이서 마하까지 얻을 수 있었으니.다만 외전인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와 가면라이더 4호에서는 취급이 좋지 않다.[11]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카가미 히이로(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안습행보): 내용이 전개되면서 분명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 점과는 별도로 굴렁쇠 선배들처럼 묘하게 많이 구른다. 다만 선배들에 비해 억울한 점이 있다면 에그제이드는 파워 인플레가 극심한 작품 + 전작 2호 라이더의 영향으로 굴렁쇠에 굶주림 특덕들의 희생이 돼서 그렇지 중반을 넘어가면 구르는 횟수는 스나이프보다도 현저히 줄어든다. 그래도 영상화된 작품내에서 레벨 불명인 후마를 제외하고 단 4명 뿐인 레벨 99를 넘은 라이더이다.[12]
- 하나야 타이가( 가면라이더 스나이프):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작중 초중반에서는 멋지게 잘 싸웠지만, 스나이프 방방 시뮬레이션 게이머 레벨 50으로 강화가 되었을때 레벨 99인 그라파이트와 크로 노 스의 등장으로 인해 파워에서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전적으로 보면 안습행보 굴렁쇠 캐릭터까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레벨 99인 그라파이트하고 크로 노 스하고 싸우다 엄청나게 당한 행보를 보면 어느 정도는 굴렁쇠 취급을 받을 만하다.
- 단 쿠로토( 가면라이더 겐무)( 안습행보): 특촬물 역사상 최초로 악역이 작성된 케이스.
- 파라드( 가면라이더 패러독스): 레벨 50 때 미친 듯한 강함을 보여줬지만, 레벨 99로 강화가 되자마자 엄청나게 굴렀다.[13]
- 가면라이더 빌드
- 히무로 겐토쿠( 나이트 로그/ 가면라이더 로그): 갈 수록 호구 취급을 당하고 있다.
- 반죠 류우가( 가면라이더 크로즈): 분명 강해지는 건 맞고 해저드 폼을 저지하거나 헬 브로스를 상대로 사실상 우위를 점하는 등 활약은 많은데 승리횟수는 적다. 1차 강화폼 크로즈 차지는 아예 0킬을 기록하며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불에 타버려 쓸쓸하게 퇴장했다. 그러다가 2차 강화폼인 크로즈 마그마에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한번 패한 상대에겐 절대 패하지 않는 블러드 스타크를 2번이나 털었고, 에볼토에게 몸의 지배권을 뺏기기 전에도 가면라이더 에볼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으며, 몸을 되찾은 후에는 심지어 에볼을 압도하기까지 했다.
- 와시오 후우( 헬 브로스): 강화폼 들고나온 전투에서 구르고 이후로도 나오면 구른다. 1번 이기긴 했는데 이마저도 한참 털리다가 반죠에게 구라까서 반죠 멘탈이 흔들리는 틈에 줘패서 이긴 야비한 승리였다.
- 가면라이더 지오
- 묘코인 게이츠( 가면라이더 게이츠): 다른 라이더 캐릭터들에 비해 존재 자체가 안습하다.[14] 일단 본인이 살던 시간대의 마왕은 모든 라이더의 힘에 시공을 조작하고 파괴하는 힘을 가졌고, 그 마왕의 신하라는 작자는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묘사가 등장하고 심지어 본인이 죽이려고 했던 마왕의 젊은 시절은 강화폼도 얻고 라이더의 힘도 계승하며 더 강해지는데 본인은 그런거 없이 밀리고 구르다가 겨우 역전하고 승리한다. 물론 레지스탕스이기 때문에 저항하는 입장이고, 군인은 아니지만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인데 그 투쟁 상대에게 묻혀서 잘 부각되지 못했을 뿐. 괴인하고 싸우다가 사망했다가[15] 시간 되돌리기 덕분에 되살아나기도 했다. 게이츠 리바이브를 얻은 이후부터는 역변으로 톱니바퀴가 됐는지 상대방을 압도하고, 혼자서 무쌍도 찍고 펀치 호퍼의 클락업을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의 상쇄 능력으로 압도했다. 또한 어나더 지오가 소환한 어나더 라이더들을 상대로 한 치의 밀림도 없었다. 또한 외전에서도 오른쪽 발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음에도 유도 기술을 활용하여 상당히 잘 싸웠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다굴 앞에 장사 없다는 점을 증명하듯 대전 상대 둘에게 그냥 털리고 변신이 해제된 상태에서도 빈사 상태까지 얻어 맞는다. 거기에 적에게 본인의 이동 수단까지 빼앗기고 적과 맨몸 격투를 하다가 적의 일본도에 다리를 베이는 상처도 입는 수모까지 당했다.
4.1.3. 레이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제로원
- 야이바 유아( 가면라이더 발키리): 최초의 여성 3호 라이더인데 취급이 역대 3호 라이더들 중에서 가장 안습하다. 심지어 중반부에서는 괴인이 되기까지도 했다. 반대로 2호 라이더 + 파랑색 + 총잡이 컨셉 때문에 굴렁쇠 우려가 있었던 후와 이사무는 오히려 이례적으로 취급이 좋다.[16]
- 아마츠 가이( 가면라이더 사우저): 미츠자네처럼 변신체가 상당히 스펙이 높은 축에 속하지만 본인의 전투 센스가 전혀 없는 지라 자신보다 스펙이 낮은 상대에게 구르다가 스펙빨과 잭라이즈로 이기는 전개가 반복되었고 3장에서는 공공의 적이 되어 5인의 가면라이더 전부에게 굴려졌다. 4장에서는 억지 미화로 아군이 되긴 했으나 비중이 줄어든데다가 역대 최악의 무리수 캐릭터로 까이게 되었다.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오르테카( 가면라이더 데몬즈): 지략가 포지션 이지만 실책이 굉장히 많고, 본인도 잘 싸우는편이 아니다. 데몬즈로 변신해도 최초 변신자인 카도타 히로미와는 달리 첫 변신을 제외하면, 굴러다닌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라이브의 강화폼 홀리 라이브에게 한 번 털린 이후 베일에게 손절당했으며[17] , 이후 다른 괴인체로 싸우다가 리바이스 선더 게일에게 관광당한 이후 기프에게 흡수당하며 퇴장했다.
- 이가라시 다이지( 가면라이더 라이브): 이쪽은 이가라시 사쿠라( 가면라이더 잔느)가 지나치게 편애를 받은 것 때문에 비중에도 피해를 입은 케이스. 또한 강화폼인 홀리 라이브는 한 번 나오자마자 다음화에서 신규 괴인체로 각성한 오르테카에게 바로 굴렀다.
- 가면라이더 기츠
- 사쿠라이 케이와( 가면라이더 타이쿤): 일반인 치고는 잘 싸우고 캐릭터 자체는 선한 캐릭터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거나 재수없고 운이 안좋은 일은 죄다 본인이 당하는 등 2호 라이더 답게 대우가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2쿨 중반 이후에 분량도 증발해버려 초반에 비해 더욱 안습을 더하는 중이다.[스포일러] 하지만 41화부터 무인소드를 얻게 된 이후에는 버파도 그냥 털어버리면서 기츠 나인 다음으로 강해졌으며, 변신 중에 폭주족 라이더를 그냥 이겨버렸다.또한 에이스의 고의성이 있었지만 기츠 나인을 변신 해제까지 시키며 서사에 대한 지적들과는 별개로 최종장에 들어서 미친듯한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 쿠라마 네온( 가면라이더 나고): 이쪽은 전투에 대한 분량 자체가 많이 없다. 그래도 전투력이 최약체 수준에 가까웠던 초~중반부 와는 다르게 꽤나 성장했지만, 보스급 자마토들을 상대로 확실히 강하다는 느낌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거기다 자신의 정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전투력 뿐만 아니라, 인생마저도 굴렁쇠 캐릭터가 되었다가 5장에는 버파에 의해 한 번 리타이어도 해버렸다. 하지만 44화에서 판타지 폼을 받고 각성하여 베로바를 털었고, 45화에서는 다판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도 하는등 확실히 강한 캐릭터로 성장하였다.
- 아즈마 미치나가( 가면라이더 버파): 이쪽은 초창기에는 싸움도 잘하고 활약도 많았지만, 라이벌에 의해 매일같이 2등을 하더니. 중반부터 강해진 적들에 의해 자주 굴러다니고, 퇴장해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지는 등 대우가 급속도로 안습해졌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게이저와 기츠가 전투를 벌이던 시점, 기습을 하며 역으로 두명을 리타이어시키며 평가가 상승했고, 그 이후 소원을 이룬 모정 시점부터는 진을 포함한 약 20체 이상의 라이더들을 혼자서 쓸어내리고, 실력자인 넛지 스패로우를 유효타 자체를 허용하지 않고 리타이어시켰다. 심지어 에이스 또한 지금 너 최강 아니냐며 그의 힘을 인정했다. 그 결과, 에이스에 가려져 있을 뿐 미치나가의 전투력도 강하다는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졌다. 41화부터 부진 소드 폼을 얻은 케이와에게 충격적인 수준으로 압도당했으나 이후 44화에서는 뛰어난 전투 센스를 이용해 케이와를 상대로 잠시나마 우위를 점하기도 하였다. 48화에서는 스에루에 의해 디엔드 라이더로 강제로 변신한 시민의 폭동을 만류하다가 냉정 속성을 가진 우키요 에이스와 달리 그만 얻어맞고 말았다.
-
치라미(
가면라이더 글레어 2)
글레어로 변신하는 게임 마스터들 중에서 역대급 최약체다. 게다가 장착자의 최후는... - 이스즈 다이치( 가면라이더 넛지 스패로우): 분명 장착자는 주연급 비중에 결승에도 오른 퀴즈왕이지만 많이 굴렀다. 심지어 슈트도 여러모로 취급이 안 좋다.
4.1.4. 그 외
4.2. 슈퍼전대 시리즈
- 조인전대 제트맨 - 제트 이카로스: 1호 로봇이지만 초반부터 바이람에 일방적으로 밀리거나 파손당하는 일이 흔했다. 첫 등장때도 텐도 류의 부재로 적에게 계속 밀리다가 막판에 5명이 모이면서 겨우 이겼을 정도. 오히려 전투기 형태인 이카로스 하켄이 더 승률이 높다.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오오가미 츠쿠마로 ( 안습행보): 슈퍼전대 신전사 안습화의 그 시초.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히카루 ( 안습행보): 역대 슈퍼전대 신전사들 중에서 가장 심한 안습화를 보여주었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이케나미 류노스케: 시구루와 같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바이슨킹 ( 안습행보): 전대에서 이례적인 메카의 굴렁쇠화. 메카라는 특성상 구르는 것보다는 대미지 스파크를 맞는 게 대다수다. 거기에 파일럿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이 이 메카를 더 안습하게 만든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바드: 38화에서야 뒤늦게 변신한 것도 서러운데 활약상은 그야말로 눈물난다. 게다가 레드의 색놀이 슈츠에 다른 전사들과 달리 개인메카나 변신기조차 없는 취급마저 안습한 전사. 다만 전투 횟수가 적고 워낙 늦게 변신한지라 개별 안습행보 문서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이쪽은 전대 자체가 굴렁쇠인 케이스로 다른 전대는 많아봐야 고작 한 두번 겪는 거대전 패배를 3번이나 겪었고 중후반부 이후로는 루팡레인저보다 매상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원래 패트레인저에게 가야 할 강화비클인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와 사이렌 스트라이커마저 빼앗기고 만다. 그나마 둘 다 늦게라도 되찾는다.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 나다 - 위에 바드와 조금 같다.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오시키리 시구루: 전투력은 강하지만 툭하면 매번 동료들에게 맞거나 적에게 안좋은 일을 당하는 등 굴욕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 기계전대 젠카이저 - 토지텐드 왕조의 모든 메카: 괴인들이야 1회성이라 그러려니하지만 메카들은 진짜 안습하다. 멋있는 디자인과 거기에 걸맞는 포스와는 달리 등장 1~2화만에 파괴되는 굴욕을 매번 겪는다. 강화가 되어 나타나도 마찬가지라 이쯤되면 그냥 1회성 괴인 취급이나 다름없다...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키토 하루카: 후반부로 갈수록 성장하여 전투력도 올라갔고 작중 취급도 좋지만 유독 비전투 상황에서 얻어맞거나 걷어차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4.3. 울트라 시리즈
4.3.1. 쇼와 울트라맨
4.4. 기타 특촬물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유비 ( 안습행보) : 한국 특촬 최초로 주인공의 안습행보. 제작진이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지는 불명이지만 굉장히 고통스럽게 구른다. 게다가 역대 가장 많이, 가장 고통스럽게 구른 굴렁쇠라는 타이틀까지 얻었 었다. 결국 설정집을 통해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 GARO 시리즈 - 도가이 류우가: 공교롭게도 다른 주인공인 사에지마 코우가를 비롯해서 그의 아들인 사에지마 라이가나 코우가의 라이벌이자 동료인 스즈무라 레이는 네임드와의 싸움을 제외하면 상대 호러를 압도하는 편이지만, 도가이 류우가는 매번 구른다. 그나마 기량이 향상된 5기에서조차 메인 빌런인 진가에게 밀린다. 그래도 신작인 강철을 잇는 자부터는 코우가처럼 어지간한 상대 호러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 GRIDMAN UNIVERSE - 그리드맨 ( 안습행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저 위의 유비를 뛰어넘는 매체물+특촬물 사상 최고의 굴렁쇠.
4.5. 그 외
- 야인시대 - 눈물의 곡절(야인시대) : 한국 드라마 최초의 안습행보이자 (한국 한정)이 분야의 전설.[20]
- 펜트하우스 시리즈 - 조호영( 안습행보) :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나온 악역의 안습행보.
- 날아라 호빵맨 - 덮밥트리오, 크림판다(초반 한정)
- 명탐정 코난 - 대부분 등장인물들 그 중에서 에도가와 코난( 쿠도 신이치), 모리 란, 하이바라 아이, 세라 마스미, 소년 탐정단, 야마무라 미사오[21]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블랙캣( 안습행보)
- 길티기어 - 치프 자너프[22]
- 변신자동차 또봇 - 또봇 C
- 오늘부터 우리는!! - 이마이 카츠토시[23]
- 오버워치 시리즈 - 리퍼
- Magicka - 노란 로브 마법사
- 철권 시리즈 - 폴 피닉스, 마샬 로우, 쿠마, 간류
- 톰과 제리 - 톰
- 트랜스포머 시리즈 - 오토봇의 부사령관 격 되는 캐릭터들
- 브롤스타즈 - 콜트 : 이 쪽은 공식이든 2차 창작이든 가리지 않고 안습한 행보를 가진 굴렁쇠 캐릭터이다.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 메리웨더( 행적), 더 프로페셔널즈: 심지어 메리웨더는 제작진 측에서도 아예 굴렁쇠 취급하는 대사까지 만들어놨다.
- KOF 시리즈 - 아메리칸 스포츠 팀, 앤디 보가드[24]
- 미니특공대 시리즈
[1]
당장에 안습행보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스토리에 대한 몰이해와 더불어 캐릭터의 행적이 그저 비웃음으로 점철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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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굴렁쇠와는 거리가 좀 있을 정도로 활약이 좋은 신전사도 제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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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방영 당시 최약의 가면라이더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이 붙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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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체가 가면라이더 세계에서 스펙이 강력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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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똑같이 스펙이 낮은 폼인
가면라이더 파이즈를 장착하는
이누이 타쿠미는 잘만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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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킹폼을 얻기 전에도 제법 활약은 좋은 편이다. 융합계수가 높다는 설정 덕에 작중에 그 설정을 잘 활용해서 켄자키의 스페이드 상급 언데드 3체 모두 일반 폼으로 봉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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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분석해도 갸렌의 비중이 높았던 초중반부가 당시만해도 부작용을 걱정해야했던 라이더 시스템, 생사를 걸고 언데드와 맞서 싸우는 상황등에서 공포를 떨치지못해 방황하고 격할땐 트롤링도 불사하던 시기라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은것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탈많았던 개인서사가 어느정도 정리된 중후반부에는 잭폼간의 비교같이 열세인 부분이 없진않았어도 갸렌의 문제는 아니었고 착실히 1인분 이상은 해주는 라이더였는데도 비중이 줄었다보니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게 되었다. 배리어를 파고드는 영거리 사격같이 작정하고 만든 장면이 아니면 묻혀버린다고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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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특별편인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조차 당하는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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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부분은 각본의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원래는 임무에만 집중하는 과묵한 군인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각본이 계속 바뀌다보니 캐릭터도 종잡을 수 없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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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루크와 비숍을 시력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메구미의 지시만으로 제압하는 것을 보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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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도 구르긴 하지만 시지마 고우에 비하면 딱히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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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명은
크로노스,
무테키 게이머 와 그리고
겐무 갓 맥시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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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택에 디시콘에서 그의 안습함을 상징하는 케장콘마저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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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잃고, 지오나 디케이드에게 털리는 등. 물론 지오와 디케이드가 워낙에 사기적인 것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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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 아라타나
후카미 마코토처럼 사망을 겪었다는 점은 비슷한데, 앞의 둘은 적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죽은 것이고 이 쪽은 본인이 죽을걸 알면서도 필살기를 시전해서 명중했지만 죽었다. 거기다 죽은 후 표정이 굉장히 실감나서 안습을 상징하는 짤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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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강
적들에게 져본 적이 있긴 했지만 그 외의 전투에서는 꽤나 선전하고 있다. 게다가 작품 외적으로도 진 주인공으로 취급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다만 V시네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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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曰: 오르테카...쓸모없는 놈.
[스포일러]
그리고, 결국 40화에서
이스즈 다이치의 공작질과
버파의 실수로
누나가 죽으며, 굴렁쇠 인생의 대미를 장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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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시즌1의 하루카와 비슷하지만 하루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해졌고, 시즌 2에서는 진이 전법인 절제된 방식을 사용하여 강력함을 부각하는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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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등장인물들이 자체가 굴렁쇠다 물론 최동열 기자와 눈물의 곡절은 제외 애초에 드라마 자체가 여러가지 악행 및 만행이 많거나 안 좋은 행위들만 해서 대부분 합성 당해도 싸다는 말도 있다. 자세한것은
야인시대/합성물 문서로. 그래도 밑에 있는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형편이 좋다. 자세한것은 문서로.
[21]
이 작품은 후반 부터 그랬지만 하지만 이쪽은 인과 응보에 자업자득이다. 왜인지
명탐정 코난/비판과
명탐정 코난/비판/캐릭터 문서로.
[22]
이쪽은 치프만의 콤보용 샌드백으로 취급한다.
[23]
위에 시구루와 류노스케와 같다.
[24]
96 이후 부터 계속
투명인간 취급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