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fff,#ffffff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13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0px; border-color: #000000;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 |
<nopad> | |
<colbgcolor=#a43039,#a43039><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vanripper[1]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2] |
ESD | Steam | itch.io |
장르 | 어드벤처, 퍼즐 |
출시 | 2020년 5월 11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3]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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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4] |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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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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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영상 |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유니티 무료 라이센스로 제작된 게임이면 으레 나오는 Made with unity 문구 위에 로딩 이미지로 Hell was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있는데, 합치면 "지옥은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가 된다.
제작자의 전작 RONIN과 마찬가지로 벡터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공식적으로 영어밖에 지원하지 않지만, 제작자가 게임 공개와 동시에 영어 이외의 언어 패치를 권장한 덕분에 각종 비공식 언어 패치들이 유저들에 의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국어는 각 유저들이 비공식 한국어 패치[6]와 보너스 챕터 패치를 제작했고, 다른 유저가 DLC와 1주년 보너스 챕터까지 전부 번역한 완전한 한국어 패치를 제작했다. 비공식 문화어 패치도 존재한다. 링크 대사가 많지 않고 원본이 암호화되지 않은 텍스트로 바로 열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기에 번역 작업이 쉬운 편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colbgcolor=#a43039,#a43039><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macOS, Linux |
저장 공간 | 300 MB 사용 가능 공간 |
사실상 요구 사양이 없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10년 전에 출시된 오래된 컴퓨터로도 구동이 가능한 저사양 게임이다.
2020년 5월 패치로 리눅스[7]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3. 특징
어느 날 악마 하렘을 이루는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 헬테이커가 기어코 꿈에서 본 악마 하렘을 만들기 위해 직접 지옥으로 뛰어들어 하렘 무쌍을 찍는다는, 간단하면서도 황당한 이야기. 제작자 왈 정장 차림의 남성 악마 캐릭터는 서브컬처 전반에 산재한 메이저한 취향인데 비해 정장 여성 악마 캐릭터는 매우 적은 것이 샘이 나서 직접 만든 게임이라고 한다.플레이 방식은 제법 간단하다. 좌측 아래에 있는 카운트가 행동 가능 횟수로 이 카운트가 X가 되기 전에 악마들 앞에 골인하면 된다. 카운트가 X가 된 후에 행동하면 번개에 맞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후술할 시크릿 엔딩과 관련된 챕터 4~6과 장르 자체가 바뀌는 마지막 챕터를 빼면 최단 클리어 루트가 가능한 만큼만 카운트를 주는데 그래도 최단 루트가 둘 이상 있는 스테이지도 많다.
뒤로 갈수록 파괴가 불가능하지만 밀 수 있는 바위, 열쇠를 얻어야 열리는 벽, 주인공과 벽 사이에 끼이면 부서지는 언데드 노예, 주인공이 행동할 때마다 솟았다 가라앉았다 하는 가시 함정 등 여러 기믹이 중첩돼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다만 모든 퍼즐 구간은 스킵이 가능하므로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못 하겠으면 스킵으로 넘길 수 있다. 스킵을 해도 어떤 페널티도 없으며, 챕터 스테이지 선택 또한 초회차부터 모두 열려 있어 원한다면 게임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바로 에필로그를 볼 수도 있다.
악마에게 도착한다면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실패와 성공으로 갈린다. 실패는 사실상 게임 오버인 배드 엔딩이지만 페널티라고 할 만한 건 별로 없는데, 같은 스테이지를 재시작하는 것뿐이고 배드 엔딩에서 나오는 대사도 은근 볼 만하며 관련 도전 과제도 있기에 일부러 한 번씩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분량 자체가 길어도 1시간 전후인 게임이니 만큼 저런 거라도 안 봐주면 사실 볼 것도 그리 없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악마들의 경우 겉모습과 다르게 근력이 굉장히 강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일 가녀려보이는 판데모니카나 모데우스도 근육 마초인 주인공의 손가락을 쉽게 분지른다든지, 모데우스의 경우 배드 엔딩에서 헬테이커의 다리를 쉽게 분지르는 등 인간보다도 몇십 배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L키(인생 조언)를 누르면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제외하곤 조언다운 조언은 안 해주고 하렘 악마들의 만담을 들어볼 수 있는데 이게 또 백미다. 간혹 이게 단순한 게임 힌트키인 줄 알고 게임 클리어까지 눌러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는 스토리가 나오는 일종의 미니 이벤트이다. 인생 조언에서도 간혹 선택지가 나오는데 인생 조언의 선택지를 골라서 달성할 수 있는 도전 과제도 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헬테이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헬테이커/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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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전형적인 상자 밀기 게임의 상자로, 한 턴을 소비해 미는 방향으로 한 칸 밀 수 있지만, 파괴할 수 없으며, 막다른 방향일 경우 턴만 소비된다. 미는 방향에 다른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도 밀리지 않으니 주의. 금이 가 있는 외형 때문에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인가 헷갈릴 수도 있지만 무슨 수를 써도 파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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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노예
해골 형태를 한 악마가 서 있다. 바위처럼 한 턴을 소비해 미는 방향으로 한 칸 밀 수 있지만, 막다른 방향에 도달한 상태에서 한 번 더 밀면 파괴된다. 루시퍼를 경호하는 해골 악마나 고개를 빙빙 돌리며 흔드는 해골 악마들도 이들로 추정.
한국에선 고개를 흔드는 해당 해골 악마의 표정이 우효스러워 해당 해골 악마를 '우효 해골'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우효 드립의 짤방으로 쓰이던 엘리트 건달의 6권 표지의 ' 카와이 세이야'의 얼굴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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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장판에 송곳니처럼 원형으로 깔린 가시 장판이 있는데, 이 칸에 올라가면 그대로 출혈음과 함께 1턴이 추가로 소비되어 총 2턴이 소비된다. 문제는 가시 위에서 바위나 미니언을 미는 데 한 턴을 소비해도 2턴이 소비된다.
저지먼트 전에서는 필드 위아래 끝자락에 가시가 소환되는데 이 때는 즉사 판정이기 때문에 사슬 피하다가 삐끗해서 가시에 돌진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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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나는 가시
위의 가시와 동일하나, 매 턴마다 땅으로 들어갔다가 땅 위로 솟아나는 것을 반복한다. 땅으로 들어갔을 때는 위에 있더라도 아무 문제 없지만, 가시가 올라오는 턴에 가시 위에 위치하게 되면 똑같이 2턴이 소비된다. 타이밍이 안 맞는다면 옆에 있는 돌이나 언데드 노예를 한 번 걷어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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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자물쇠로 잠긴 장판으로, 어딘가에 있는 열쇠를 먹고 밀면 해금된다. 여는데 따로 턴이 소비되지는 않지만, 열쇠 없이 그냥 닥돌하면 바위처럼 발로 차며 턴만 소비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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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
저지먼트전 한정으로 나오는 장애물. 실시간으로 일정 패턴을 두고 일자, 십자, 우물 정(井) 자로 점멸되었다가 형태가 드러나는데, 한 번 점멸되는 동안에는 타격을 받지 않으며, 점멸되고 난 뒤에 바로 피해야 사슬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일정 패턴을 거친 뒤에는 기둥의 역할을 하는 큰 사슬이 양쪽 끝에 생기며, 이걸 다른 사슬들을 피하면서 언데드 노예나 바위를 밀어내듯이 여러 번 차면 사슬이 깨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4단계를 거치면서 점점 사슬이 생기는 패턴이 빡빡해진다. 다만 나오는 패턴은 매번 일정하므로 패턴만 눈에 익으면 체감 난이도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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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
추가 스토리인 Examtaker에서 등장하는 장애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과 일정 패턴으로 반복하며 발사되는 형태가 있다. 전자는 블록을 차서 광선을 막고 후자는 타이밍에 맞춰 넘어가는 방식. 본편보다 더 공격적이고 어려운 함정으로 평가받는다. 후자는 보스전에도 나온다. 그리고 보스의 흉부에서 아주 크고 아름다운 광선포도 등장한다. 특히 마지막 페이즈에선 흉부 광선포가 발사되어 화면이 상당히 밝아진 상태인 채 좌우에서 계속 광선이 발사되어 까다로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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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
추가 스토리인 Examtaker에서 보스전 한정으로 등장하는 장애물. 2페이즈부터 좌우에 배치되며 보스가 일명 우효 표정을 지으면서 경고와 함께 사격한다. 발판으로 미리 경고가 나온다.
7. 도전 과제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게임인 만큼 도전 과제도 10개밖에 없다.[8] 모든 도전 과제 이름이 taker로 끝난다.<rowcolor=#ffffff,#ffffff>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습득 방법 |
Doomtaker | 챕터 1을 완료한다. | |
Pathtaker | 챕터 4 퍼즐을 열쇠 없이 클리어한다. | |
Lifetaker | 챕터 6 인생 조언에서 특수한 대사를 선택한다. | |
Heaventaker | 천국 엔딩을 본다. | |
Queentaker | 챕터 8의 루시퍼를 매혹시킨다. | |
Gatetaker | 챕터 9 퍼즐을 스킵하지 않고 클리어한다. | |
Sintaker | 저지먼트를 상대로 승리한다. | |
Abysstaker | 시크릿 엔딩을 위한 심연으로 가는 포탈을 연다. | |
Puzzletaker | 퍼즐 챕터를 스킵하지 않고 클리어한다. | |
Battletaker | 전투 챕터를 스킵하지 않고 클리어한다. |
Abysstaker의 경우 시크릿 엔딩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닌 단순히 포탈을 여는 게 조건이기 때문에 커맨드 조각을 다 얻을 필요가 없고, 포탈을 열어놓기만 하고 다른 엔딩을 봐도 상관 없다.
Puzzletaker와 Battletaker는 1주년 기념 챕터인 Examtaker에서 추가된 도전 과제이며, Examtaker 퍼즐들과 보스전을 스킵하지 않고 치르면 자동으로 달성된다. 문제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8. OST
· Vitality · (메인 테마) |
{{{#!folding【 · Apropos · (메뉴 테마) 】 |
{{{#!folding【 · Epitomize · (저지먼트전 테마) 】 |
{{{#!folding【 · Luminescent · (에필로그 테마) 】 |
{{{#!folding【 · Alchemy · (DLC 메인 테마) 】 |
{{{#!folding【 · Titanium · (DLC 보스전 테마) 】 |
작곡가 Mittsies는 음악 제작 외에도 활동 초창기부터 마이 리틀 포니 등을 소재로 한 18금 플래시 애니메이션들과 그림들을 제작했던 전적이 있으므로,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검색할 때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인게임에선 캐릭터들이 음악 박자에 맞춰 흔들거린다. 언데드는 물론 열쇠의 흔들림과 반짝임, 심지어 맵에 있는 불의 일렁임마저도 박자를 맞춘다.
헬테이커가 만들어진 이후 2020년 5월 30일에 작곡가가 유튜브에 'Vitality VIP'을 업로드하였으며 다음날 31일, 헬테이커에 이용된 OST에 해당 곡을 추가해 한 영상에 합친 버전을 업로드하였다.
2020년 Steam 어워드에서 '최고의 사운드트랙' 부문 투표 5개의 후보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지만 둠 이터널에 밀려 수상엔 실패했다.
9.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helltaker/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helltaker/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opencritic.com/game/9464/helltak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9464/helltak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931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931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무료 게임치고는 높은 퀄리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갖추었다. 특히, 게임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설정이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 게임성을 떠나 캐릭터에 열광하는 팬을 매우 많이 양성하면서 2차 창작 면에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캐릭터들을 빼고 봐도 게임성 자체도 나쁘지 않다. 깊이 파고 드는 헤비한 게임이라기보다는 가볍게 플레이하는 캐주얼한 게임이다. 퍼즐 요소가 제법 흥미롭고 전개가 스피디해서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화제가 되었다. 게임 분량은 많지 않다. 하지만 퍼즐형 게임이라서 사고력이 좋지 않다면 빠르게 클리어하기 힘들 수 있다. 특히 이동횟수 제한과 스테이지 클리어 후 운빨로 찍기, 저지먼트와의 보스전이 리듬 게임 장르가 되는 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평균 플레이 타임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이다. 퍼즐을 외우고 있으면 5분 만에 끝낼 수도 있다. 시크릿 엔딩을 제외하면 반복성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10. 미디어 믹스
무료 인디 게임이기에 무리수에 가깝다고 생각한 팬들이 많았지만 놀랍게도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피규어를 발매했다.11. 2차 창작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이라서 2차 창작이 대흥하고 있다. 다양한 팬아트와 만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루시퍼, 모데우스, 케르베로스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묻히는 캐릭터 없이 모든 캐릭터가 나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성이 없는 게임이라 팬더빙 영상들도 많이 만들어졌다.팬층의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역으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미 팬들은 언더테일처럼 팬덤이 이미지를 망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 오죽하면 언더테일과 헬테이커를 합쳐 언더테이커라고 풍자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과열된 인기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악성 팬들이 스트리머나 타인이 플레이할 때 난입하여 훈수나 스포일러를 남발하고 있다. 이는 많은 인기 게임들이 겪는 전철 중 하나이다.
- 성우 김신우가 유튜브 채널인 '유구장창'에서 투니버스 성우들과 함께 더빙한 영상을 올렸다. #1 #2 대사 일부가 패치 원문과 조금씩 다르게 변경되었으며, 즈드리다의 말 중 ' 아스퍼거스럽다'는 대사가 '겜스퍼거'를 제외하고 전부 변경되었다.[9] 일단은 정식 더빙이 아닌 팬더빙이지만 엄연히 전문 성우이니만큼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 영상 내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 베엘제붑, 헬테이커: 김신우[10]
- 판데모니카: 김율
- 모데우스: 김가령
- 케르베로스: 박리나
- 말리나: 김영은
- 즈드라다: 임윤선
- 아자젤: 김새해
- 저스티스, 경찰: 김채하
- 루시퍼: 정혜원
- 저지먼트: 이새벽
- 베엘제붑(시크릿 엔딩): 방연지[11]
실제 플레이 및 퍼펙트 클리어 영상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퍼즐에 약해서 막힌다 싶으면 해당 동영상을 참고해도 된다. 루시퍼 파트 클리어 후에 나오는 지옥문 나가기는 스킵 없이 클리어하라는 도전 과제가 있고, 저지먼트전에 나오는 사슬의 위치를 외우기 쉬워지니 두 난관에서 도움이 된다.
반응이 좋았는지 이후 공식 단편 만화를 더빙한 영상도 올렸다. #
- 베엘제붑(Beelzebub)의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베엘거유(Beelzeboob) 드립이 나오고 있다. 'boob'라는 단어가 유방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 악마와 관련된 소재를 가진 게임들과 비슷하게 겹칠 수 있는데, 주로 엮이는 건 둠 시리즈에 등장하는 슬레이어 모습의 둠가이로,[12] 헬테이커의 행동과는 상극을 이룬다는 점을 착안해 주로 헬테이커나 악마들이 둠 가이에 의해 배드 엔딩을 맞는 식으로 그려진다. 특히 이 영상을 통해 인지도가 늘어났다.
- 붕탁 버전 리믹스도 나왔다. 심지어 원곡 작곡가 본인이 답글도 달았다. 하지만 지금은 삭제되었다.
- 악마들이 게임 내 BGM인 Vitality를 연주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헬테이커 관련 영상 조회수 2위
- 합성물하면 인지도 높은, 빼면 섭섭한 심영물 역시 헬테이커 버전으로 나왔다. OST, 위의 OST를 이용해 만든 플레이 영상
-
개발자 라라가 루시퍼의 귀여움에 빠져 2020년 6월 21일 윈도우용 지옥 스티커를 제작하여 업로드했고 이 소스 코드를 기초로 하여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몇몇의 용자 구독자들이 개발하여 업로드하였다. 아래 gif는 그 결과물들 중 가장 나중에 나온 TomoTherapy라는 구독자가 제작한 스티커의 실행 시 윈도우 화면이다.
다운로드 링크가 있는 유튜브 영상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으면 아래 3명의 개발자가 구현해 놓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 TomoTherapy 제작 프로그램 - 현재 v1.1 배포 중
- URK96 제작 프로그램 - 현재 v2.0 배포 중
- leesihyun2037 제작 프로그램 - 현재 v1.3 배포 중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으로도 패러디되었다. 헬테이커가 신형만, 루시퍼가 봉미선, 그리고 언데드 노예는 덩치. 암흑 마왕 대추적 버전도 있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도 패러디되었다. 여기서는 헬테이커가 여울, 잭슨, 콩돌이와 밤돌이에게 초콜릿 팬케이크를 권하는데, 초콜릿은 네 캐릭터의 바탕이 되는 동물들에게 해로운 음식이므로 당연히 모두 탈이 났다는 이야기로 끝난다.
- 세컨드 서클(Second Circle)이라는 2차 창작 게임도 있다. 게임 스타일은 미연시 스타일에, 스토리는 헬테이커가 하렘을 만든 뒤 하렘 멤버들[13]과 함께 하는 일상 이야기이다. 물론 헬테이커의 하렘 멤버와 베엘제붑 외에도 오리지널 악마들[14]과 '월터'(Walter)라는 이름의, 베엘제붑의 집사로 추정되는 해골 캐릭터도 출연한다. 그리고 발렌타인 에피소드와 만우절 에피소드[15]는 웹 브라우저에서 플레이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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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Versus
2021년 5월 Kyo-hei(杏丙)[16]가 제작한 한 움짤이 인기를 끌면서 동년 7월에 시작된 헬테이커 2D 대전 격투 게임화 프로젝트. 트위터와 페트리온에 제작과정을 올리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즈드라다를 제작했으며 2023년 3월 기준 모데우스를 제작 중. 가끔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제작하면서 함께 시청자와 수다를 나누는 방송을 한다. 2024년 기준으로 제작 현황을 패트리온에 주로 올리고 있다.
- 어비스 테이커(Abysstaker)라는 원작 게임의 2차 창작 모드도 있는데, 대략적인 스토리는 베엘제붑이 봉인된 심연으로 들어가 오랜 세월을 보낸 헬테이커가 베엘제붑의 성 안의 어지럽혀진 가구 퍼즐을 풀면서 베엘제붑과 함께 심연에서 빠져나와[17] 1주년 기념 DLC 시점의 타락한 아자젤의 메이드로 전락한 루시퍼와 재회하는 스토리. 물론 베엘제붑도 같이 심연에서 빠져 나온 것 때문에, 헬테이커와의 감동의 재회 이후 루시는 곧장 베엘제붑과 맞짱을 뜨려고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모데우스의 초기 콘셉트 캐릭터도 등장하는 것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 레딧과 카연갤에서 쫄깃한해파리 작가가 헬테이커 EX 이후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로어마스터 코믹스를 연재 중이다. 원작과 유사한 작화를 재현한 데다가, 스토리의 개연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외전 이후 3년간 감감무소식에 지친 원작 팬들이 팬 만화라는 이름을 떼라는 의견을 낼 정도(...). 카툰 그림체에 가깝다 보니 한국보단 레딧 등 해외 유저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편이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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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로는 아트북과 엔딩에서 등장하는 초콜릿
팬케이크의 레시피,
사과 파이의 레시피[18]가 나온다.
본편의 팬케이크의 정식 명칭은 바나나와 누텔라를 넣은 날레쉬니키(naleśniki z bananem i nutellą)로 폴란드와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쪽에서 먹는 크레이프와 비슷한 것이다. 이름이 어색할까 봐 팬케이크라고 대본을 썼다고 한다. 동구권 디저트가 대개 그렇긴 하지만 날레쉬니키 역시 설탕으로 설탕을 싸먹는 수준의 악마적인 칼로리를 자랑한다.
DLC의 사과 파이의 정식 명칭은 샤를롯카(szarlotka)이다. 마찬가지로 폴란드와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쪽에서 먹는 사과 파이이다.
덕분에 헬테이커 갤러리에선 팬케이크를 만들면 무조건 추천글로 보내야 하는 전통이 있다. 초코 팬케이크일 시엔 확정적이라는 듯.
- DLC를 굳이 10,500원 주고 구매하지 않더라도 시크릿 엔딩을 보고 나오는 주소와 시크릿 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얻는 패스워드[19]를 입력하면 아트북과 레시피 다운로드 링크가 나온다. DLC는 사실상 펀딩과 마찬가지이므로 원한다면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그냥 구매해도 상관없고, 돈이 없다면 그냥 시크릿 엔딩을 보고 링크 타고 다운로드받아도 된다. 한국어 패치에 한국어로 번역된 아트북과 레시피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걸 받아도 된다.
- 에필로그의 대화 장면에서 오른쪽 배경에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그림이 있다.
-
제작자가 직접
헬테이커에 관한 Q&A를 간추려 자신의 블로그에 업로드했다. 내용을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Q: 커미션 받나요?
A: 지금은 안 받아요. 엄청 바쁩니다.
Q: 헬테이커를 게임 외에도 확장할 계획은 있나요?
A: 헬테이커 만화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Q: 후속작이나 DLC에 관한 계획은 있나요?
A: 결정은 안 났지만, 생각 중입니다.
A: 역시 결정은 안 났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겠습니다.
Q: Steam 외 다운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계획 중입니다!
Q: 오픈 소스로 제공할 생각은 있습니까?
A: 제가 이 게임과 100% 끝마무리를 지었다고 판단이 되면 제공하겠습니다.
Q: 사운드트랙은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Q: 개발 기간은 얼마나 걸렸습니까?
A: 1년에서 약간 적게요. 막판 2개월은 거의 크런치 상태였고요. (~70시간/주)
Q: 공식 헬테이커 굿즈 / 인쇄판 아트북 판매 계획 있으신가요?
A: 그러고는 싶네요. 하지만 우선 사전 조사를 조금 해야 합니다. 어떤 유통사들과 힘을 합치는 게 좋은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요.
Q: 공식 헬테이커 디스코드는 있나요?
A: 아뇨. 하지만 찾아보면 괜찮은 비공식 디스코드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헬테이커에 사용된 폰트가 뭐죠?
A: 대화에 사용된 폰트는 Crimson Pro입니다. 로고는 자작이고요.
Q: 제작자님을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여러 곳에서 봤는데요. / 당신의 친구 중 한 명이 제게 연락하더라고요.
A: 요즘 "vanrippers"나 "vanripper의 친구"라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다 가짜입니다. 전 인터넷에서 채팅보다는 그림 그리는 걸 더 선호하거든요.
Q: 당신의 작품들을 번역해서 올려도 될까요?
A: 네!
Q: 이 게임 번역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
Q: 그림, 게임 이미지를 프로필이나 배너에 달아도 되나요?
A: 네!
Q: 모드 만들어도 됩니까?
A: 네!
Q: 더빙해서 유튜브에 올려도 되나요?
A: 네!
Q: 헬테이커로 야한 거 그려도 돼요!?
- 제작자가 일부 공개 방송을 자주 하여 영상이 공개되지 않을 때가 많아 링크를 미리 메모장에 따놓는 편이 좋다. 헬테이커 마이너 갤러리에서 '갤주 방송', '갤주 뱅송', '갤주 생방'으로 검색해도 메모장에 따놓기 힘들어 검색 결과가 많이 없을 정도.
- 무료 게임인 만큼 인기가 금세 식을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꾸준한 후속 이야기와 떡밥으로 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미디어 믹스도 성사되는 등 1주년을 맞이한 이후로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 2021년 5월, 1주년 기념으로 작가가 방송을 진행했다. 벨제붑의 SD를 만들거나 팬 만화를 감상하는 등 소소하게 진행했다. 헬테이커 2와 같은 후속작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적으로 구상한 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이 끝나고 게임에 쓰인 브금의 작곡가가 헬테이커 신규 브금을 공개하면서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고 실제로 2021년 5월 11일자로 새로운 외전 챕터가 공개되었다.
[1]
본명은 Łukasz Piskorz(우카시 피스코슈).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출신이다. [2] 닌텐도 스위치 비공식 포팅판이 존재한다. # [3] 한국어 패치 문화어 패치 [4] 2020년 7월 기준 트위터 페이지 상단 그림 이미지의 인물은 Warhammer 40,000의 성녀 사바트(Saint Sabbat). 전체 그림 [5] DLC는 10,500원이지만, 시크릿 엔딩을 보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6]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있었으나, 커뮤니티 사이트 트게더의 서비스 종료로 아카이브 링크로 대체.
기존 링크
[7]
SteamOS 포함.
[8]
이전까진 8개뿐이었으나 2021년 5월 11일 신규 챕터 패치로 인해 2개 더 늘어났다.
[9]
사실 아스퍼거 운운하는 부분의 원문은 '
nerd'이기 때문에 그냥 오역이다. 차라리 더빙된 대사의 '겜생'이 더 의미가 가깝다.
[10]
간혹
최승훈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다만 일단은 목소리가 김신우 단독으로 표기되어 있다.
[11]
기존의 베엘제붑의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귀엽게 연기하였지만 그럼에도 호평이 많다.
[12]
2020년 9월에 원작자의 그림 중 아자젤과
머로더가
만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13]
복장은 원작과는 다르다. 물론 베엘제붑은 평소에도 심연에 있다 보니 재킷을 벗고 리본을 풀고, 와이셔츠의 팔을 걷은 것만 빼면 원작과 별다를 게 없다. 극중 묘사를 보면 이따금 루시퍼의 묵인하에 헬테이커 본인이 직접 심연을 넘나드는 듯하다.
[14]
아바돈(인간계에서는 갈색머리 가발과 모자를 쓰고 아비(Abby)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마몬,
벨페고르,
사타너스. 이 중에 벨페고르는 원작자가 직접 그려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15]
딱 봐도
언더테일 패러디로 BGM도
언더테일의 BGM이 쓰였다(...). 등장 순서대로 루시퍼는
토리엘, 저스티스는
아스고어, 판데모니카는
플라위, 말리나는
샌즈, 즈드라다는
파피루스, 케르베로스는
테미, 모데우스는
머펫, 아자젤은
알피스, 저지먼트는
언다인, 베엘제붑은
메타톤으로 나온다.
[16]
,
,
[17]
베엘제붑을 심연에 가둬놓은 봉인은, 오망성 마법진 가운데에 저스티스의 동상이 놓여진 형태다. 여기서 파괴한다를 선택하면 실패(저스티스의 동상이 베엘제붑과 헬테이커를 시작점으로 돌려보낸다), 팬케이크를 주는 게 정답이다.
[18]
1주년 기념으로 새로 추가되었다. 이쪽은 저지먼트랑 같이 요리한다.
[19]
REKATLLEH. 제목을 거꾸로 대문자로 입력하면 된다.
[20]
$4.99에 판매했으나, 트랙이 추가되어 $5로 변경되었다.
[21]
물론 픽시브를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출신이다. [2] 닌텐도 스위치 비공식 포팅판이 존재한다. # [3] 한국어 패치 문화어 패치 [4] 2020년 7월 기준 트위터 페이지 상단 그림 이미지의 인물은 Warhammer 40,000의 성녀 사바트(Saint Sabbat). 전체 그림 [5] DLC는 10,500원이지만, 시크릿 엔딩을 보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6]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있었으나, 커뮤니티 사이트 트게더의 서비스 종료로 아카이브 링크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