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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의 등장인물 테미 Temmie |
||||
이름 |
테미 Temmie |
|||
성별 | 여성[1] | |||
종족 | 괴물 | |||
관련 인물 | 테미(들) | |||
첫 등장 | 워터폴 | |||
모티브 생물 | 고양이 | |||
등장 작품 |
《언더테일》 《델타룬》 |
[clearfix]
1. 개요
필드 스프라이트 |
hOI!! i'm tEMMIE!! 안뇽!!(ㅓ어아!!) 나는 테미얌!! |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이름의 모티브는 게임 아티스트 겸 개발자 테미 창.
폭포 스테이지 중간에 필드 몬스터로 등장하거나 숨겨진 맵 테미 마을의 주민으로 나온다. 고양이귀와 강아지귀가 같이 달린 괴물로, 맞춤법에 맞지 않는 말투를 구사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한다.
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된 내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된 이후의 내용을,[2]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3] 내용을 서술한다.
2.1.1. 보통 루트
테미 마을 테마 'Temmie Viliage'[4]테미 마을에서 많은 테미들을 만날 수 있는데, 폭포에서 만나는 테미와 똑같이 테미 마을의 테미들도 말을 이상하게 하거나 나사가 빠진 것같이 행동한다. 다만 밥이라는 테미는 대화를 걸면 또박또박 정확히 대답한다. 다른 테미들이 'ㅓ어아! 난 테미얌! 그리구 요긴 내틘구 테미!!'라고 할 동안 혼자 "안녕. 난 밥이야."라며 이상할 정도로 평범하게 말한다. 또한 영문판 테미들의 대명사가 'She'[5]라고 불리는데 이놈만 이름이 남자이름인 'Bob'이다.
템 석상 옆의 균열에 웬 테미가 한 마리 숨어있는데 말을 걸면 '누군가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템샵 테미가 파는 물건 중 제일 아래 칸엔 테미의 대학 등록금 내주기(tem pay 4 colleg)라는 구매 칸이 있는데 가격이 무려 1000G다.
"우오아!! 구거 도ㄴ진짜 짱 마눈데... 테미 바다도 되능고까. 아라떠!! 테미 대학 가셔 자랑스러께 해주꼐!!!"[6]
만약 열심히 테미에게 팔아서 번 돈으로 대학교 등록금을 내주면 테미가 매우 고마워하며 부들부들 댄다. 대사가 끝나면 대학에 다녀온다고 하면서 상점에
얼굴만 둔 채로 잠깐 사라지더니 학사모를 쓰고 다시 등장한다. 이후 테미에게 물건을 살 때 대학교 등록금이 있었던 란에 '테미 갑빠옷!!!(temy ARMOR!!)'이라는 방어구가 생기는데, 이 장비는 무려 20의 방어력과 체력 회복, 무적 시간 증가, 공격력 10 상승까지 지녔다.[7] 테미 아머가 상점에 생긴 이후로는 테미에게 갑옷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사서 입고 다니면 전투가 너무 쉬워져 게임이 재미 없어지지만 주인공이 정말 힘들어할 부분도 있을 테니, 그런 부분에서 도저히 안 되겠으면 사 입으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플레이어가 죽을 때마다 장학금을 준다는 명목으로 갑옷의 가격을 깎아 주겠다고 하는데, 게임 설치 이후로 한 번도 죽지 않았다면 가격이 9999G, 죽을 때마다 가격이 깎이는 식이다. 최저 가격은 750G.2.1.1.1. 전투
HP | ATK | DEF | EXP | GOLD |
5 | ?[8](7) | ?[9](-20) | 40 | 0 / 50 |
Loves to pet cute humans. But you're allergic! 귀여운 사람 쓰다듬길 좋아한다. 당신은 알러지가 있지만! |
||||
대응 행동 | 몸자랑, 테미 플레이크 먹이기, 대화하기♥ |
일반 코멘트 | 테미 |
자비 코멘트 | 테미 |
전투 시 다른 괴물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적 테미가 당신을 쓰러뜨리러 왔다고 나온다. 첫 등장의 위압감과는 달리 자비가 목적이라면 행동 커맨드 한 번에 바로 끝낼 수 있다. 싸우다 보면 주인공에게 안기려고 하고 자기 공격을 까먹는 등 귀요미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이한 점으로 미친 듯이 부들부들 떤다.
심지어 가만히 냅두면 얼굴이 점점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아예 몸을 이탈해버린다. |
공격 패턴이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난해한데, 공격 시 짧았던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패턴은 총 두 가지로, 전투 창 위쪽에서 테미가 다리를 늘려 플레이어의 영혼을 그 사이에 가두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패턴은 영혼을 빨리 움직이면 무조건 맞게 되니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면 패턴이 끝날 때까지 버틸 수 있고, 테미의 전투 그래픽에서 한쪽 다리를 늘려 영혼을 쓰담쓰담하는 패턴은 고전 게임 스네이크 하듯이 영혼을 움직여 피하면 된다. 귀욤귀욤한 모습에 방심했던 유저들을 여러모로 당혹스럽게 만든다.
행동에서 '몸 자랑'을 선택하면 "안대!!!!! 근육웅.. 안 기여어!!!!"라며 테미가 싫어하는데, 이때 뜬금없이 아론이 나타나며 "오우, 내 생각은 다른데. ;)"[10]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테미는 "안대!!!!!!!!!"라고 외치며 쓰러져 버린다.[11]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아론을 상대해야 하는데, 평소와는 달리 여기서 나오는 아론은 힘을 한 번만 줘도 튕겨나가버린다.[12]
위 방법으로 테미를 기절시킬 시 60골드를 받을 수 있기에 불살 루트에 한하여 아는 사람은 아는 돈벌기 수입원이기도 하다. 다른 몬스터에게 자비를 베풀어도 돈을 주는건 마찬가지지만, 테미는 행동 커맨드 한 번이면 끝나는 비교적 쉬운 몬스터이며 맵을 오갈 때 만나는 괴물들 중 가장 높은 액수를 받을 수 있으니 돈이 궁핍하다면 테미를 노려보자.
테미플레이크를 가지고 있다면 테미에게 줄 수 있다. 테미 플레이크를 주면 "머글꺼!!" 라는 대사가 나오며, 바로 자비가 가능하다. 이때 자비를 베풀면 30G를 얻는다.[13]
옐로우 코멘트를 보기 위해서는 '대화하기'를 누르고 자비를 베풀면 된다. 불살 엔딩에서는 하얀색/노란색 코멘트 모두 차이 없이 '테미'라고만 뜬다.
2.1.1.2. 테미 마을
버섯을 켜서 길을 찾는 맵에서, 오른쪽 커브길에서 밑으로 가는 길이 숨겨져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테미 마을로 진입할 수 있다.이 마을의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You're filled with determination)'는 문장이 You're filled with detemmienation으로 바뀌어 나온다. 팀 왈도 번역판에서는 이 말장난을 살리는 건 무리였는지 대신 테미어(...)를 적용해 '당신의 으지가 가득 차따'로 옮겼다.
어째서인지 이 마을에선 파피루스와 언다인에게 전화가 안 된다.
2.1.1.2.1. 템 샵
액자에 토비의 오너캐 짜증나는 강아지가 있다. |
테미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한 커다란 문과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문으로 들어가면 TEM SHOP이라고 쓴 골판지 상자에 눌러앉아 물건을 파는 테미를 볼 수 있다.[18] 템 샵에서는 테미 플레이크라는 회복 아이템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싸지만 쓰기에는 미묘한 효과를 가졌다. 회복량은 HP 2이고 똑같은 효능의 아이템인데도[19] 3G, 1G, 20G, 심지어 몰살 루트에선 1000G!로 나누어져 팔리고 있다.
대화창에서는 테미의 역사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해당 질문을 하면 "우리 테미 력사 짱기퍼!!"라는 대답만 한다.
다른 상점과 차별화된 특징이 있는데, 다른 상점엔 아이템을 팔려 해도 생뚱맞은 소리 취급하며[20] 거부하지만, 템 샵에서는 물건을 팔 수 있다.[21]
주인공도 테미를 상대하면서 은근 즐기기라도 하는지 테미에게 물건을 팔 때만 플레이어의 대사가 구래구랭!과 시러헝!!!으로 바뀐다. 심지어 물건을 팔 때도 판매가 완료되면 팔아낸 물건이 적혀있던 칸에 사져서 고마어로 바뀐다.
참고로 아래 서술한 듯이 테미를 대학에 보낸 후 다시 돌아왔을때 인성이 180도 달라진 말을 한다.
물건을 팔면 가끔 테미가 흥정을 요구하는데 요구한 가격을 거부하면 가격을 올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흥정을 2연속으로 거부하면 갑자기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말투로 무서운 말을 한다.
"이 일을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대학에 갔다 온 후라면흥정 이벤트는 테미에게 처음으로 아이템을 팔 때 일어나게 되는데, 이후로는 매 8번째 매각 아이템마다 흥정을 할 수 있다. 이때 모든 아이템을 일반가보다 비싸게 팔 수 있으니 값이 많이 나가는 아이템은 이때 팔면 좋으며, 싼 물건은 흥정 스택을 쌓기에 좋다."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참고로, 테미 플레이크 아이템 설명을 보면 그냥 찢어진 색종이 조각이다.
테미상점에서 돈을 불리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테미 플레이크. 1G짜리를 사다가 테미에게 되팔면 최대 5G에 되파는 게 가능하다! 창조경제에 가까운 돈벌이로 여타 다른 방법에 비해선 쉬운 편이지만, 돈을 불리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 멍멍이 잔여물.[24] 이것이 있다면 멍멍이 잔여물을 사용해 멍멍이 잔여물을 증식시켜서 돈을 벌 수가 있고 덤으로 멍멍이 잔여물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8G에 팔 수 있는 멍멍 샐러드가 나오는데 흥정으로 13G까지 올라간다. 하다 보면 손가락이 좀 아프긴 하지만 첫째 방법과 비슷하게 쉬우면서도 더 효율적인 돈벌이를 할 수 있다.
- 거슨 할아버지의 흐린 안경. 장비템인 흐린 안경은 30G 정도 하는데, 이걸 사들여 테미 상점에 되팔 땐 50G에 팔 수 있으며[25] 흥정으로 65G에도 팔 수 있다. 1번째와 2번째에 비해 한 번에 불리는 양은 많으나 거슨 상점과 테미 상점 간에 2맵 정도의 거리가 있는 만큼 한 번에 불리는 데 시간은 많이 걸린다. 그러니 알피스를 만나서 휴대폰을 개조하면 인벤토리가 전부 빈 것을 기준으로 한 번의 무역에 605~620G를 불릴 수 있으므로[26] 시간대비 효율은 좋은 편이다. 많이 버는 방법
2.1.1.3. 밥
안녕.
난 밥이야.
밥은 테미 마을에서
유일하게 남자인 데다가, 혼자 이름이 밥(Bob)이어서 옆에 테미가 "내 친구 잊디(지) 마!"라고 한다. 다른 테미와 다르게 밥만 올바른 맞춤법으로 말한다.난 밥이야.
2.1.2. 불살 루트
불살 엔딩 직전 테미로부터 돈을 쉽게 벌 수 있다. 첫 번째는 융합체에게 300G 정도 하는 '나쁜 기억'을 받는 것, 두 번째는 마지막 보스인 아스리엘전에서 250G 하는 '마지막 꿈'을 파는 것이다. 그러나 융합체들과의 전투가 끝나고 마지막 남은 아스리엘전은 어차피 죽을 수 없어서 아이템이 무의미하고, 아스리엘전까지 끝났다면 그냥 엔딩 보는 것만 남은 상태라서 두 방법 다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하등 쓸모가 없기 때문에 이벤트만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만 추천.불살 엔딩 직전에 테미들에게 말을 걸면 이제 우린 자유가 되었고 인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한다. 밥에게 말을 걸면 "정말 훌륭한 발전이었어, 안 그래?"라고 한다. 삶은 달걀을 돌보는 테미는 다른 괴물들이 밖에 나가더라도 홀로 지하에서 달걀을 돌보고 싶어 하며, 템 석상 옆 균열에 말을 걸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텍스트가 바뀌어있다. 다시 말해 벽에 끼었다는 것... 테미 알러지에 걸린 테미는 아직도 알러지 상태다...
불살 엔딩 크레딧에서는 메타톤의 연극의 관객석에 앉아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2.1.3. 몰살 루트
테미 마을 테마 (몰살 루트)템 샵 테마 (몰살 루트)
몰살 루트 때 테미 마을에 오면 다른 마을과 동일하게 템샵의 테미와 벽에 숨어 있는 테미[27]를 제외하곤 도망친 상태이며, 음악도 느려지고 음침한 느낌이 난다.
템 샵 테미는 몰살 루트에서도 가게를 그대로 하고 있다. 몰살에서도 똑같이 가게를 하고 있는 거슨과 버거팬츠는 다른 루트와 달리 대사가 바뀌어 있지만 템샵은 다른 루트와 대사가 똑같다.
다만 대학교 등록금 주는 칸이 없고, 테미 갑옷을 안 판다. 몰살 루트에서는 괴물을 잡으며 G가 쌓이고+스노우딘 가게에서 아이템과 돈을 훔칠 수 있어서 이 지점 전까지 다른 루트보다 돈을 모으기가 훨씬 쉽기 때문에 뒤에 나올 언다인전을 날로 먹지 못하게 하려는 차원인 듯. 대신 대학 등록금을 주는 칸에 1000G 짜리 테미 플레이크를 팔고 있다.[28] 그리고 테미에게 물건을 팔 때 나오는 흥정 대사에서 대학교 등록금을 내야 한다는 대사가 대학원 등록금을 내야 한다는 대사로 바뀐다.[29]
2.2. 델타룬
챕터 2 엔딩에서는 혼자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갑자기 밥처럼 멀쩡한 말투를 사용한다. 만약 사이버 월드의 이스터에그 아이템 '달걀'을 획득한 상태에서 말을 걸면 현재까지 달걀을 몇 개 모았는지 알 수 있다.
3. 테미의 목소리?
2016년 1월 11일 당시 인터넷 방송인인 머독은 언더테일을 불살 루트로 플레이 중이었고, 워터폴 플레이 중 테미마을의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냥 언더테일 플레이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한 사람이 보면서 이야기는 달라지는데....테미의 창시자인 Temmie Chang이 머독의 실황을 올리면서 자신이 생각한 테미의 목소리라 말한 트윗이 올라왔다!
Headcanon[33], 즉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적절한 테미의 목소리라는 것이다.
4. 여담
- 특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자신들만의 숨겨진 마을에서 거주한다는 설정은 MOTHER 시리즈의 토성씨를 모티브로 하였다.
- 타로 카드 굿즈에서는 10 -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를 맡고 있다.
- 일본어판에서는 일반명칭이 テミー라고 되어 있지만 자신을 칭할 때는 手ミー라고 한다. 手의 훈독인 '테' + '미'로 적절하게 번역한 것. 사족으로 일본어 자판을 직접 입력하면 제일 먼저 변환되는 단어가 手ミー이다.
- 캐릭터 생성 시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생성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
5. 2차 창작
- 테미샵 리믹스 참고로 1:27경에 삽입된 멜로디는 영화 빅 OST인 Heart and Soul이다. 귀여운 애니메이션 버전 E
- 테미마을에 있는 '밥'은 특유의 개성 때문인지 2차 창작물에선 미쳐 날뛰는 테미들 속에서 홀로 정상인인 콘셉트로 등장할 때가 많다. 언더테일 갤러리 개념글 중엔 밥에 대해 다룬 소설도 있다. 링크
- 테미가 갈 수 없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밈도 존재한다.
주인공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 테미가 주로 나오며, 테미 종족 단체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성별은 대부분 팬아트에선 여자 또는 여성스러운 이미지, 더빙일 경우 목소리는 여성으로 나오는데, 이는 원작 게임 내에 템 빌리지 구역에서 그들이 'She'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특이하게 주인공을 제외하면 엮이는 상대가 거의 드물며, 그나마 게임 내에서 몸자랑 때문에 갑툭튀한 아론이나 테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도고와 엮일 때가 있다. 또 몇몇 팬아트에선 샌즈와 특이하게 샌즈의 개드립에 열받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케이스. #[36][37]
루리웹에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테미
언더테일의 AU인 언더스왑에선 플라위와의 역할이 바뀌어 흑막이 되었다. 그래선지 언더스왑을 찾다보면 오메가 테미도 발견할 수 있다.
사극 육룡이 나르샤의 등장인물 길태미와 이름이 비슷해서 길태미와 테미가 엮일 때도 있다.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테미 로엔그린도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엮이기도 한다.
테미와의 배틀을 팬게임으로 만든 게 있다. 난이도는 그냥 미쳐돌아간다.
테미가 몰살 루트 최종보스인 2차 창작 스크립트도 있다.
Tem Dash라는 팬메이드 게임이 만들어졌다.
특유의 약빤듯 정신없는 행동 덕에 간혹 테미 주위 인물들이 테미처럼 변해버리기도 한다
픽시브 트위터 등등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섹시한 테미에 관한 팬아트가 올라오고 있다. 테미의 원작자가 19금 창작은 허용하나 되도록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테미가 돈더미 위에서 빙글빙글 도는 영상. BGM은 Hail Mary Mallon의 Whales이다. 정확한 이름은 없지만 Shut Up and Take My Money 정도의 의미로 밈화되었다. 특히 버츄얼 유튜버의 팬 활동을 하는 양덕들에게 좀 더 알려져 있는데, 이는 SodaFunk Ch.라는 유튜버가 버튜버 주요 클립 영상들을 올릴 때 항상 이걸 패러디해서 아웃트로로 쓰기 때문. 루프[39]
[1]
밥(Bob)이라는 단 하나의 개체만 제외하고 전부 여성이다.
[2]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
[3]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
[4]
밈으로도 유명한 그 노래.
[5]
실제 일러스트레이터 테미 창 또한 여성이다.
[6]
테미의 대학교 등록금을 내줬을 때 출력되는 대사.
[7]
실제로 장비해 보면 밸런스 붕괴급의 엄청난 게임 난이도 저하를 체감해볼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방어구는 몰살 루트 뉴 홈에서 얻을 수 있는 방어력 99의 "로켓"이 있지만 이 뒤로는 방어력이 무의미한
작은 해골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사실상 테미 갑옷이 최강의 방어구다. 샌즈는 무적 시간 증가와 그래도 닳는 속도가 줄어든다는 체력 회복은 안 통하니까 어차피 큰 의미는 없겠지만.
[8]
공격력 대신 RATED TEM이라 적혀 있다.
[9]
방어력 대신 OUTTA TEM이라 적혀 있다. 앞 각주랑 합쳐서 읽으면 'RATED TEM OUTTA TEM'이 되는데, 해석해보면 'TEM점 만점의 TEM점'이 된다. Outta는 out of의 속어이다.
[10]
아론에게 겁을 준 이후에는 "테미, 무슨 일 있어? ;)"라고 하며 난입할 때도 있다.
[11]
물론 죽은 것은 아니므로 불살 루트 진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12]
내쫓기 커맨드를 써도 그냥 간다.
[13]
행동에서 테미 플레이크를 준다를 선택하면 Yas와 No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만약 여기서 No를 선택하면
"can't blame a BARK for tryin'..."이라고 뜬다. 이를 번역하면 노력한다고 나무랄 것도 없지... 정도. 일본어판에서는 "후후후... 지옥의 문을 열어버렸구나..."라고 번역되었다. 참고로 이 때 나오는 SE는 데모 버전에서는 grandpasemi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를 1.25배속으로 들어보면 메타톤의 전투테마
Metal Crusher의 도입부와 멜로디가 일치한다.
[14]
물건을 구입할 때 돈이 모자랄 경우 출력되는 대사.
[15]
물건을 구입할 때 안 산다를 선택할 경우 출력되는 대사.
[16]
크투셥의 뜻은 good to shop으로 추정되나, 원문은 fdshfg처럼 아무런 뜻이 없는 걸 보아, 크투셥도 그러할 수도 있다.
[17]
Dog Song을 어레인지한 곡.
[18]
이 테미는 파란색 옷을 입고 있는 테미 마을의 다른 테미들과 다르게, 혼자서 노란색과 하늘색 줄무늬 옷을 입고 있다.
[19]
프로그램상의 데이터 값도 같다. 참고로 멍멍이 잔여물은 판매 가격별로 여러 종류가 있다.
[20]
스노우딘 상점에서는 썼던 붕대 조각이나 나뭇가지를 사는 데 돈을 썼다면 가게가 진작 망했을 거라며 거부하고, 거슨은 자신은 물건을 팔려 하는 거지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며 거부하고, 버거팬츠는 햄버거 패티 뒤집는 직원한테 왜 물건을 팔려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어찌 보면 주인공이 뭔 물건을 주든 돈 주고 사는 RPG의 상점들에 대한 블랙 유머다.
[21]
단 일부 아이템은 금액이 적힌 부분에 시져!라고 쓰여있고 테미에게 팔 수 없다.
[22]
원래는 '쪼개냐?'였지만 너무 부적절하다 생각했는지 바뀌었다.
[23]
본문은 "I'm the one with a degree". "(우리 둘 중에) 학위가 있는 쪽은 나다"라는 뜻이다.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주인공이 자신을 놀리는 것을 우습게 생각하는 대사.
[24]
피아노 방에 들어가면 일어나는 멍멍이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무한 증식이 가능해 템 샵에서 계속 팔면서 돈을 벌수 있다.
[25]
참고로 거슨 할아버지가 파는 다른 아이템은 테미 상점에선 되려 가격이 깎여 내려가 손해를 본다.
[26]
매 8번째마다 흥정을 하여 안경의 가격을 65G까지 올려야 한다.
[27]
상술한 불살 엔딩 시 이벤트를 떠올려 보면 벽에 끼어서 못 도망친 모양이다(...).
[28]
당연히 다른 플레이크들과 같은 성능이다.
[29]
이는 보통, 불살 루트에서 테미 대학교 등록금을 내준 후에 나오는 대사와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대학원 등록금을 내주는 이벤트는 없다.
[30]
옷이 너무 길어서 가려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뒷모습일 때를 보면 하얀 하체가 보이기 때문에 옷은 길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챕터 1에서 달걀을 꺼낼 때 다리를 길게 늘리는 장면으로 보아, 일단은 보이지는 않지만 다리가 있기는 한 듯하다.
[31]
챕터 2에서 퀸의 저택의 수지 전용 방을 조사해보면, 인터넷 검색 기록에서 삶은 달걀이 있다. 삶은 달걀은 부화할 수 없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32]
이스케이프드 캐즘, 드웰러스 엠티 패스에 나오는 제라.
[33]
Headcanon은 '개인의 상상 속에서는 캐넌(공식)'이라는 뜻으로 대략 뇌피셜 비슷한 뜻이지만, Temmie Chang이 언더테일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테미의 모티브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반쯤은 공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4]
플라위, 메타톤만이 음성이 잠깐 나온다.
[35]
그래비티 폴즈 편의점의 유령편에서도 비슷한 시리얼이 나온다
[36]
대다수 괴물들은 샌즈의 개드립을 좋아하며, 유일하게
파피루스는 싫어하는 면모를 보이지만 속으론 그 개드립이 웃긴다며 고백했다. 물론 그런 자기자신이 싫다고 말한다.
[37]
이 동영상을 다른 팬들이 목소리로 더빙한 동영상들이 꽤 많다.
[38]
모든 등장인물들이 테미로 바뀌어서 나오는 부분이 백미. 나름 마지막에 몰살 루트와 불살 루트에서 인상깊을 만한 장면들도 구현되어 있다.
[39]
노래를 부른 여성 목소리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신빙성이 있는 설 중 하나는 SodaFunk 본인이 직접 불렀다는 것이다. 또 다른 설로는 jesskayley라는 서양 성우가 커미션을 받아 프리랜서 플랫폼인 Fiverr에 올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