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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06:22:50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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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월드 컴퓨팅 제작
HOMM 1 HOMM 2 HOMM 3 HOMM 4
유비소프트 유통/하청 지시
HOMM 5 MMH 6 MMH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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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막장제조 게임3. 세부 문서4. HD+ 패치5. HD 에디션6. 게임 MOD7. 여담8. 포럼 및 관련 사이트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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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3월 3일 발매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시리즈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이며 시리즈 중 최초로 한글화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평도 가장 좋아서 시리즈 팬들의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1등이다. HOMM 커뮤니티 유저 투표[1] 일반적으로 HOMM 시리즈에서만큼은 최고의 명작을 논할 때 별 이견없이 3편으로 수렴된다.

안타개릭 대륙의 패권을 두고 8진영(확장팩에서는 9진영)이 싸우는 스토리. 본편(에라시아의 부흥)과 2개의 확장팩, 아마게돈 블레이드 쉐도우 오브 데스가 출시되었으며 스토리 순서는(괄호는 발매된 순서) 쉐도우 오브 데스(3)→에라시아의 부흥(1)→아마게돈 블레이드(2). 그 때문인지 아래에서 설명할 이 게임의 컴플리트 버전에서 캠페인의 순서는 발매 순서대로가 아닌 위의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그 밖에도 히어로즈 크로니클스라는 6개(+2개)[2]의 미션팩이 있다. 이 미션팩을 고가에 출시해 악덕 상술로 욕을 많이 먹었다. 게다가 본래 캠페인보다는 커스텀 게임과 멀티를 위주로 하는 게임이어서 정작 이 미션팩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HOMM 3에서 4로 넘어가는 내용이 다뤄지기 때문에 스토리를 알고 싶은 유저들에겐 뺄 수 없는 미션팩이다. 특히, 크로니클스의 주인공이자 스토리의 핵심 영웅인 타르넘은 본편과 확장팩만으로는 존재조차 알 수 없다.

나중에 에라시아의 부흥 + 아마게돈 블레이드 + 쉐도우 오브 데스를 하나로 합친 컴플리트 에디션도 발매되었다. 다만, 이것은 한글화되지 않았다. 설치판 컴플리트(4.0)에 SODPU 한글패치(3.1)을 적용시키면 컴플리트도 한글로 즐길 수 있다. 단 이 경우 3.1 버전으로 게임을 해야되는 단점이 있다. 두 버전의 게임 내용상 차이는 없지만 4.0이 안정성이 더 좋다. GOG에서 파는 컴플리트 버전의 한글패치 및 설치순서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팔고 있지만 패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불명이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HOMM 2 역시 HOMM 1의 시스템을 꽤 발전시켰지만 2와 3 사이의 시스템 변화에 비하면 훨씬 적다. 한 타운당 총 유닛 종류가 7가지이고 여기에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며, 속성별 마법과 영웅 특기가 생기고 대기, 방어 기능이 생기고 성, 수도의 존재, 성궤와 성궤건물의 추가 등 큰 변화가 생겼고 이 시스템들은 후속작에도 대부분 이어졌다. 그리고 이 추가된 시스템들은 전략, 전술의 다양성을 늘려주고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었다.

진영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흡혈귀 군주와 해골병사의 사기성 때문에 네크로폴리스는 대체로 금지진영이며,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컨플럭스는 성궤건물의 효과 등 여러 부문이 사기적이라 역시 금지진영이다. 네크로폴리스나 솔미르, 데몬 불리기, 부성 테크허용같은건 가끔 풀어주고 할 때도 있으나 컨플럭스는 무조건 절대금지. 반대로 인퍼노는 너무나 약해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봉인한다. 게다가 HOMM 특유의 랜덤성 때문에 밸런스가 더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3] 가끔 역으로 이 때문에 밸런스가 맞기도 한다. 랜덤신의 가호

다만, 이러한 밸런스는 HOMM 3의 제작 모토인 풍족한 판타지와 블랙 유머에 의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슬퍼노와 더불어 양대 호구세력으로 까이던 진영으로 포트리스가 있었는데 이 포트리스가 대량의 버프로 밑바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는 반면 인퍼노에는 마땅한 버프가 주어지지 않으면서 결국 영원한 슬퍼노로 남게 되었다. 마법의 경우에도 불, 물, 대기, 대지의 4원소 마법간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지만 정작 각 마법 방어 주문을 보면 불/물은 1레벨, 대기는 2레벨, 대지는 3레벨에 위치해 있다. 제작진 측에서도 불/물 마법보다 대기, 대지마법이 더욱 강력한 것을 알고 있던 셈. 잉여유닛으로 비난받는 네크로폴리스의 7레벨 유닛 해골용의 경우에도 내부 데이터를 보면 일반적인 7레벨 유닛에 비해 점수가 낮게 평가되어 있으며 심지어 필드에 중립몹으로 깔릴 때는 나머지 7레벨이 3~8기 사이인 가운데 홀로 4~10기가 깔리는 등 제작진에서 밸런스가 안맞는걸 인지하고 있거나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확장팩에서 일 많이 시키는 상사(캐슬 진영의 멀리치 경)를 게임 내 영웅으로 투입했을 정도의 유쾌함과 제작 모토를 감안해 봤을 때 재미를 위해서 다소의 밸런스를 희생시켰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밸런스 외적으로도 아마게돈 블레이드의 마지막 캠페인인 무모한 고집이나 남성과 여성이 갈라져 전투를 벌이는 맵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약 한사발 거나하게 들이킨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밸런스 있는 게임을 하고 싶은 유저들의 욕심과 HOMM 3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유저 밸런스 패치 및 모드가 나오게 되었다. WOG이나 HotA같은 모드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대체로 인퍼노에 대한 내용이 절반을 차지한다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매우 빈번하게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와 모딩 툴을 구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Heroes Lounge 사이트에 모딩 관련 정보와 유저 밸런스 패치가 올라와 있다. 해외에 비해선 자료가 매우 빈약하였으나 2020년 이후 HotA 한글판은 물론이고 WoG 한글판에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해외, 한국 모드들에 대한 자료가 많이 공유되고있다.

2. 막장제조 게임

문명 시리즈, 풋볼 매니저 같은 막장제조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3대 악마의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다만, HOMM의 경우에는 다른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저조한 관계로 HOMM 2, HOMM 3의 둘 정도를 인정하는 편이며 국내에서는 사실상 HOMM 3만 인정한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즐기는 이들이 꽤 있다. 트위치에서 다른 넘버링 작품은 시청자 수가 5명 미만이지만 HOMM 3는 동유럽권(특히 러시아)을 중심으로 여전히 현역으로 돌아가는 게임이고, 시간대에 따라 최대 2~3천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중이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차지하는 위상을 러시아에서는 HOMM 3가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4]

게임 시스템 자체가 초반에 결정타를 못먹이면 후반 교착상태를 유발하기 쉬운 요소 등 클리어가 오래 걸리도록 되어 있다. 서로 유리한 진형이나 위치에 병력 잔뜩 모으고 틀어박혀서 니가와를 시전하면서 자원이나 야금야금 먹는 행위 혹은 서로 주력영웅과 병참영웅간에 술래잡기하기 바쁜 상황. 꼬장마법이 많이 나오는 타워에서는 영웅의 마법 미사일 공격이나 디멘션 도어 테러 등이 가능해 후반부에 유리하다.

3. 세부 문서

개별 문서가 있는 항목
영웅
아티팩트 기술 / 건물 / 유닛
인명 지명
비공식 유저 확장팩 종족

4. HD+ 패치

HD+ 패치 사이트 다운로드 페이지
HOMM 3는 출시 당시로서는 800×600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했지만 출시된지 십수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는 20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에서 도트가 심하게 튀는 문제가 있는데… 때문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답게 러시아 팬들이 해상도 조절 HD+ 패치를 내놓았다.

이 HD+ 패치는 오늘날의 큰 모니터에 맞게끔 화면을 넓고 시원하게 활용하고 그래픽을 깔끔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초대형 모니터와 조합하면 한 화면에 맵의 절반을 표시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게임 인터페이스 개선, 원본 게임에 남아있던 몇가지 고질적인 버그들의 패치 및 각종 편의기능과 단축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면서 HOMM 3의 필수패치로 자리잡았다.

HotA 와의 궁합
공식 홈페이지 1.6.1 업그레이드 다운로드 1.6.1 전체 설치 다운로드 한글패치 다운로드 [6]
게임 밸런스 조절하고 원본의 잔여 버그 수정 및 소소한 그래픽 향상, 코브(Cove) 진영과 중립 유닛, 새로운 아티팩트 및 조합 아티팩트, 각종 맵 오브젝트를 추가해 현재 공식 확장팩같은 위치에 있는 비공식 확장팩 HotA와의 궁합이 좋고 서로간에 기능을 완벽 지원한다. 이는 HotA 제작진들 중 일부가 HD+ 패치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HotA가 설치된 HOMM 3에 HD+ 패치를 깔면 멀티플레이 시에 동시턴 진행 기능이 생긴다. 이 동시턴 진행 시스템은 HOMM 5에서 빠른 멀티플레이 진행을 위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시스템인데, HD+ 패치가 설치된 HotA 모드 유저 간에 멀티플레이에서 이 동시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HD+가 설치되었어도 원본 HOMM 3로 멀티플레이를 하면 동시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HD+ 패치가 깔린 HotA 모드로 멀티플레이를 할 때에만 동시턴 기능이 생긴다.

그리고 HD+ 최신버전에서 새롭게 온라인 로비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온라인 로비는 HotA 전용 멀티플레이 채팅 룸인데, 이곳에 접속하면 HotA를 플레이하고 있는 전세계 게이머들과 HotA 버전으로 넷플을 즐길 수 있다. 예전처럼 굳이 복잡한 멀티플레이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세팅하고 할 필요없이 이젠 HD+ 패치만 깔면 간편하게 넷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HotA 최신버전에는 HD+ 패치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5. HD 에디션

2015년 1월 29일에 HD 에디션이 발매됐다. 유비소프트에서 발매하는 만큼 이름은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3 HD. 왈도영웅전3HD PC 버전은 스팀 전용게임으로 발매되었고 이식은 고전 아케이드 게임 PC 이식으로 유명한 DotEmu에서 담당했다. 일부 스프라이트를 재처리화하여 높은 해상도에서도 도트가 튀지 않게 조정했고, 따라서 그래픽 하나는 굉장히 깔끔해졌다.[7] 그리고 스팀 서버를 통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스팀상 게임 방송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 명작의 재발매는 까이고 있는데 그 이유를 나열하자면,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인해 평가가 매우 안 좋다. 심지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리뷰들 중에서도 GOG.com에서 사는 게 더 낫다는 내용이 보이기까지 한다. 그래서 현대의 PC와 모니터로 플레이하기에는 GOG에서 HOMM III Compelete Edition을 사서 깔고 위의 HD+ 패치를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러시아 등 해외 팬들이 현재 대부분 사용하는 조합이다.

iOS용 앱의 경우 초기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iOS에서는 기존 HOMM 3의 실행 자체가 불가능했던 데다, PC판과는 달리 iOS 유저들이 맵 추가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확장팩이 앞으로 발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iOS 앱 리뷰를 보면 확장팩이 무료로 추가될지 유료로 추가될지를 고민하고 있는 리뷰가 대다수. 그러나 현재는 앱스토어에서 아예 앱이 내려가 버렸고, 기존 구매자들 외에는 다운로드받을 수 없게 되면서 다 쓸모없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덤으로 모바일의 한계로 조작도 불편하며 거기다 튕김 현상까지 심해서 문제가 많다.

거의 비슷하게 HD화를 통해 재발매한 동시대의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확장팩 포함은 물론 유저가 제작한 모드까지 정식으로 승격시켜서 포함시켜준 것에 비해 유비소프트의 HOMM 3 HD 재발매는 수많은 양덕들에게 창렬하다고 까이는 중이다. 만약 유비소프트가 HOMM 3 HD에 기존 확장팩 추가와 더불어 HotA의 밸런스/버그 패치를 적용시키고 비공식 진영 코브도 정식으로 승격시켜 내놓았다면 더 바랄 것도 없는 완벽한 혜자 이식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식 시리즈마저 무성의하게 망쳐놓은 유비소프트에게 그런 혜자로움을 바라는건 꿈속에서나 가능할 뿐이고,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차라리 GOG에서 HOMM 3 컴플리트판을 사서 거기다 HD+ 패치를 까는게 더 낫다라고 다수의 팬들이 입모아 말하고 있다.

결국 발매되자마자, 몇달도 지나지 않아 팬덤에서조차 완전히 버림받아 잊혀져가는 등 완전히 흑역사. 이로 인해 HOMM 3 컴플리트판이 GOG에서 판매량 1위를 찍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유비소프트의 고도의 상술

다만, 밸런스 같은 경우는 초기 버전이 아니라 패치된 버전을 이식해서 그런지 약간 조정이 되어있다.[11] 예를 들면 천사는 원판 초기버전에서는 금만 가지고 생산이 가능했으나, 후에 패치로 보석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었다. HD 에디션 역시 천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하다.

6. 게임 MOD

6.1. HotA

러시아에서 개발된 모드로, 2021년 현재 모든 멀티플레이는 HotA와 HD+ 패치 설치를 전제로 플레이되고 있다. 여러가지 버그 패치와 게임의 틀을 흔들지 않는 선 안에서의 밸런스 패치, 완성도 높은 타운 추가 등으로 기존의 HOMM 3 유저도 거부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글화도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HotA 문서 참고.

6.2. WoG

HotA와 달리 HOMM 3의 기본 시스템에서 많이 바뀌어 초심자가 하기엔 부적합하다. 기존엔 각종 버그와 튕김, 난해한 설정 때문에 플레이가 어려웠으나, 추후 너무 이상하거나 튕김을 유발하는 설정을 모두 제거한 채 WoG의 뼈대만을 남겨두고 유닛을 2번씩 업그레이드할 수 있거나, HOMM 4처럼 서식지를 건설할 때 2개의 유닛중 하나를 선택하여 생산하는 모드들이 주로 개발되고 있다. 모두 한글화되어있으며, 상기한 유닛 선택 모드는 한국 유저가 만든 모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WOG 문서 참고.

6.3. 침묵의 유산

7. 여담

8. 포럼 및 관련 사이트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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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월드 컴퓨팅 제작
HOMM 1 HOMM 2 HOMM 3 HOMM 4
유비소프트 유통/하청 지시
HOMM 5 MMH 6 MMH 7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
에라시아의 부흥
(Heroes of Might and Magic 3
: The Restoration of Erathia, 1999)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아마게돈 블레이드
(Heroes of Might and Magic 3
: Armageddon's Blade, 1999)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쉐도우 오브 데스
(Heroes of Might and Magic 3:
The Shadow of Death, 2000)

[1] 3편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었다. [2] Warlords of the Wasteland, Conquest of the Underworld, Masters of the Elements, Clash of the Dragons, The World Tree, The Fiery Moon, Revolt of the Beastmasters, The Sword of Frost의 8가지다. 이 중 앞의 4개의 미션팩은 한국 게임잡지에서 부록으로 제공한 적이 있다. The World Tree, The Fiery Moon는 6가지의 에피소드 중 2가지 이상을 설치한 유저에 한해 다운로드 컨텐츠로 배포했다. [3] 초반 광산을 지키는 몬스터의 종류, 마법 길드에 나온 마법, 레벨업 시 얻는 스킬, 드래곤의 성역의 유무 등 너무 랜덤성인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이 게임은 싱글플레이 위주로 만들어진 게임이니만큼 밸런스 조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원하는 것은 무리다. [4]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아직 인터넷도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99년~2000년대 초반 당시, 요구 사양이 낮아서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었고(2020년 현재도 러시아쪽 컴퓨터의 평균 사양은 한국이나 미국보다 몇년 이상 뒤쳐져있고, 조립한지 10년이 넘은 컴퓨터도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핫 시트 멀티플레이 덕분에 그 당시에 어린이들이 컴퓨터 하나만으로도 최대 8명까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었던 몇 안되는 게임이었다. 이렇게 즐겼던 어린이들이 자라서 자기 자식들에게 전수하고 모딩 커뮤니티를 구성하면서 꾸준한 인기의 원동력이 되었다. [5] Masters of the Elements 편을 진행하다 보면, 타르넘이 정령계로 넘어가서 다시 안타개릭으로 돌아오는 동안 16년의 세월이 걸렸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아마게돈 블레이드 전쟁 당시 컨플럭스는 전쟁의 시작 즈음에 모습을 드러내고, 전쟁이 끝날 때 사라졌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 기간은 길게 잡아야 2년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컨플럭스를 해체시킨 사람은 타르넘일 수 없다. 이는 Clash of the Dragons 편의 설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Clash of the Dragons는 아마게돈 블레이드 캠페인 직후의 사건으로 이미 이 때 도입부에서 타르넘은 오랫동안 레인저로서 에이블리에서 살았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런데, Masters of the Elements가 끝난 시점에서 타르넘은 바바리안의 삶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언급된다. 즉, 이 두 캠페인 사이에는 긴 시간 간격이 있다는 의미인데, Masters of the Elements 캠페인이 끝난 시점이 아마게돈 블레이드 직후의 상황이라면, 불과 5년만에 대이동으로 엔로스 행성이 파괴되므로 그와 같은 시간 간격은 있을 수 없다. 사실, Masters of the Elements에서 타르넘이 정신의 정령과 마법의 정령들에게 모든 컨플럭스 타운을 없애달라고 부탁한 것은, 쉐도우 오브 데스와 에라시아의 부흥 캠페인에 컨플럭스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라고 봐야 하고, 이후 컨플럭스가 등장한 것은 아마게돈 블레이드로 인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잠시 타운을 재조직했다가 전쟁이 끝나고 타르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해산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즉, Masters of the Elements 캠페인은 쉐도우 오브 데스 이전의 사건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6] 업그레이드 설치 파일은 3.1버전 이상의 쉐도우 오브 데스나 컴플리트 버전이 깔린 기존 폴더에 설치하면 되고, 전체 설치 파일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면 원본 없이도 단독으로 설치, 실행이 가능하다. [7] 오히려 너무 깔끔해지고 선명해졌기 때문에 위화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를 위해 F2키로 HD/SD 그래픽 변경이 가능하다. [8] 대표적으로 In the Wake of Gods와 HotA라 부르는 Horn of the Abyss가 있다. 둘 다 러시아에서 나온 모드다. [9] 합본판의 소스 코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은 있지만 공개한 적은 없어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유튜브 링크와 공개 포럼을 통해 소스 코드를 구해서 배포한다는 유저도 있지만 내용물을 보면 MMH 6, 7의 주요 제작자인 Erwan Le Breton을 까는 그림 몇 개에 52초의 559메가짜리 무압축 HOMM 3 릭롤링 맵 플레이 영상이 전부인 장난성 배포물이다. [10] /var/mobile/Containers/Bundle/Application/(Heroes III HD 앱 폴더. 같은 앱을 깔아도 기기마다 전부 다르므로 직접 찾아야 한다. filza나 3utools 등으로 해당 경로에 접근하면 알아서 폴더 이름을 앱 이름으로 바꿔서 보여준다)/Heroes III HD.app/data/maps/en. 참고로 한번에 100개 이상을 추가하면 앱이 튕긴다. [11] 제작사에서 임의로 밸런스를 조절했다는 뜻이 아니라, 나중에 나온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 상태로 이식되었다는 뜻. [12] 등장인물 이름에서 두드러지며,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서 기술 스승들의 이름은 거의 절반 이상이 다른 매체의 등장인물 패러디. 자세한 사항은 해외 포럼을 뒤지다보면 볼 수 있는데, 사실 한국에 널리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보니 알아채기 쉽지 않다. [13] 아래 치트키에도 포함되어있는 nwc는 말할 것도 없이 제작사인 New World Computing의 약자다. [14] 제5원소(1997) 패러디가 있는 마이트 앤 매직 6(1998)와 비슷한 경우이다. 제5원소는 고화질 버전으로 보면 현재 기준으로 그다지 낡아보이지 않지만 M&M6는 고전게임 취급을 받는다. [15] 19억 후반에서 21억 골드를 보유할 때 램파트의 보물창고 같이 갑자기 다량의 골드가 불어나는 경우 보유량이 0이나 예를 들어 21억 + 10% 인 -23억으로 바뀌는 사태가 일어난다. [16] 유저한글화된 크로니클즈를 포함한 모든 캠페인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