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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14:00

알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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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알피스
Alphys
파일:alphys1111.png
이름 <colbgcolor=#fff,#2d2f34> 알피스
Alphys
성별 여성[1]
종족 괴물
관련 인물 메타톤 (조수, 창조물)
언다인 (연인)
첫 등장 핫랜드
모티브 생물 도마뱀[2]
등장 작품 《언더테일》
《델타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2.1.1. 보통 루트
2.1.1.1. 핫랜드2.1.1.2. 코어2.1.1.3. 주인공과의 데이트2.1.1.4. 엔딩
2.1.2. 불살 루트
2.1.2.1. 진실의 연구소2.1.2.2. 연구소 기록2.1.2.3. 엔딩
2.1.3. 몰살 루트
2.2. 델타룬
3. 여담
3.1. 알피스의 카메라
4.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lphys_sprite.png
필드 스프라이트

Alphys

캐릭터 테마 'Alphys'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몬스터 왕국의 왕실 과학자로 핫랜드와 왕궁을 잇는 코어 지역에 살고 있다. 자신의 조수 겸 인기 스타인 메타톤을 두고 있으며, 종일 틀어박혀 연구만 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언더테일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3]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4] 행적을 서술한다.

2.1.1. 보통 루트

2.1.1.1. 핫랜드

핫랜드의 연구소에서 처음 보게 된다. 주인공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며 놀라워한다. 자신을 왕실 과학자 알피스 박사라 소개하며 자신은 그런 나쁜 녀석이 아니고, 주인공이 폐허에서 나올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으며(페허에서 나오는 문 바로 앞의 덤불에 상호 작용을 하면 카메라가 숨겨져 있다 말한다), 전투와 친구 사귀는 장면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원래는 자신이 주인공을 막아야 하지만 마음이 바뀌었고, 아스고어의 성까지 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작은 문제가 하나 있다며 메타톤에 대해 얘기한다. 옛날 메타톤이라는 로봇을 만든 적이 있는데, 원래는 엔터테이닝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근에 자기가 좀 더 쓸모 있게 만든다고 "반-인간 전투" 기능을 추가하였다. 그러나 주인공을 보고 그 기능을 다시 없애려다 실수를 해버려 인간의 피에 목마른 살인 기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주인공을 안심시키려 아마도 메타톤을 만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하는 순간, 메타톤이 실험실의 벽을 뚫고 등장한다.[5]

메타톤이 등장하면 곧바로 퀴즈 쇼를 시작한다. 바로 전투 화면으로 전환되며, 공격, 행동, 자비는 모두 소용없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체력을 잃지만 알피스가 손가락 모양으로 정답을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6] 메타톤은 알피스가 주인공을 돕는 것을 눈치채고, 소용없을 거라며 물러난다.

퀴즈 쇼가 끝나면 알피스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토리엘의 전화기를 보고선 낡았다며 업그레이드해 준다. 이때부터 전화기로 아이템 보관을 할 수 있다. 또한, SNS와 문자 기능이 추가되어 진행 중에 계속해서 알피스로부터 알림이 울린다. 참고로 언다인을 죽였어도 알피스의 태도에는 큰 변화가 없는데, 알피스가 SNS에 투고한 글을 통해 마침 주인공과 언다인이 싸우는 장면만 못 봐서 언다인의 죽음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후 핫랜드의 첫 퍼즐 맵 도중 어떻게 해야 잠긴 문을 열지 조언해 주고, 통과 불가능한 정지된 파란색 레이저가 나오면 알피스가 해킹을 통해 동력을 끈다. 퍼즐을 통과하면 퍼즐의 해답을 알려주려고 전화하나 이미 풀었음을 알고 대단하다고 한다.

잠긴 문 뒤를 지나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이 나온다. 이때 알피스가 전화를 걸고는 시스템을 해킹해서 그곳의 불을 켠다. 그곳은 메타톤과 요리쇼 세트장이 있고, 메타톤은 "살인 로봇과 요리하기"라는 제목의 요리 쇼를 시작한다. 메타톤은 케이크를 구울 거라며 주인공에게 계란, 밀가루, 우유를 들고 오길 부탁한다. 재료들을 전부 가져오면 마지막 특별한 재료, 인간의 영혼이 필요하다며 전기톱을 들고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때 알피스가 전화해서 만약 누군가 채식주의자면 어떡하냐며 대체재를 써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시한다. 그러자 메타톤은 마침 좋은 게 있다며, 저쪽 선반 위에 있는 "MTT-브랜드 언제나-편리한-인간-영혼-맛-대체재"를 가져오라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선반으로 다가가면 선반이 솟아오른다. 메타톤은 쇼는 빠듯한 일정으로 운영되니 만약 1분 안에 가져오지 못하면 원래 계획대로 할 거라고 한다. 이때, 알피스가 전화해서 휴대폰에 설치한 제트팩을 작동시킨다.[7] 꼭대기까지 시간 안에 올라가든 올라가지 못하든 메타톤은 "전에 요리 쇼 본 적 없나요?"라면서 이미 완성된 케이크가 있다고 한다.[8]

그러면 알피스는 전화를 걸어 우리가 정말로 해냈다며 기뻐한다. 더 진행하면 핫랜드-코어 전경 맵이 나오고, 알피스는 코어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9]

핫랜드 2층 오른쪽 맵으로 진행하여 핫랜드-논쟁 지역[10]을 지나 01, 02 로얄 가드를 만나고 난 뒤에, 계속 진행하면 또 암전된 구역이 나온다. 알피스가 해킹으로 불을 켜면 메타톤의 뉴스 스튜디오가 나타나며 주인공은 기자로서 그곳에 놓인 다양한 물건들을 보고할 수 있다. 주인공이 보고하면 메타톤이 사실 여기 있는 모든 물건이 폭탄이라며 만약 해체하지 못한다면 커다란 폭탄이 2분 안에 폭발할 것이라 한다. 전부 해체하는 데 성공하면 메타톤이 2분 안에 폭발하는 대신에 2초 안에 폭발할 거라고 하고, 곧바로 알피스가 해킹해서 폭탄을 해제한다. 실패할 경우에도 알피스가 해킹해서 폭탄을 해제한다.

이후 핫랜드 3층 왼쪽 맵에 진행하여, 머펫을 만난 뒤 메타톤이 다시 등장한다. 이때 메타톤은 노래를 부른다.[11] 그리고는 주인공을 지하 감옥으로 떨어트린 뒤, 색깔 타일 퍼즐을 풀게 한다. 이 퍼즐은 스노우딘에서 파피루스가 냈던 퍼즐. 메타톤은 설명을 하려다 멈추고는 이 퍼즐을 전에 본 적이 있지 않냐며 설명을 생략한다. 30초 안에 풀지 못하면 화염 벽이 바로 지척까지 다가오게 되는데, 점점 느려지다가 멈추더니 메타톤이 로봇 기침(Robotic Cough)을 한다. 그러자 알피스가 등장. 그리고 "화염 벽을 해킹 중이야"라며 잠시 뒤 불이 꺼지게 된다.[12] 만약 퍼즐을 푼다면 메타톤이 "이제! 불은! 없다!"라고 외치며 화염 벽을 꺼버리는데, 알피스는 그 사실을 모르기에 전화를 해서 "화염 벽을 해킹하고 있다"라고 한다. 그러나 메타톤이 주인공은 초록색 타일을 밟았으니, 괴물과 전투를 해야 한다며 곧바로 메타톤과 전투에 돌입한다.[13] 알피스가 전화하여 행동에서 노란색 버튼을 누르라고 한다. 그러면 하트가 180도 돌아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메타톤에게 공격을 하면 "저를 물리치셨군요! 어떻게 이럴 수가. 당신은 제 생각보다 훨씬 강하셨네요, 어쩌구. 알 게 뭐예요."하고 물러난다. 만약 알피스의 말을 듣지 않고 턴을 넘겨 플레이어의 체력을 의도적으로 고갈시켜도 체력이 줄어들수록 메타톤의 공격력이 약해지며, 체력이 1이라면 아예 공격하지 않는다.
2.1.1.2. 코어

MTT 호텔로 진입하면 엘리베이터는 사용 중이고, 코어로 진입하게 된다. 코어의 엘리베이터들도 고장 나 있다. 코어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위의 방으로 들어가면 메타톤이 다시 등장한다.

메타톤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이 모두 알피스가 주인공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꾸민 '자작극'이란 것을 밝힌다. 알피스가 핫랜드의 퍼즐들을 재가동시키고 일부러 메타톤을 등장시키며 자신이 주인공을 도와준 것처럼 꾸민 것을 드러낸다. 그리고 지금쯤 알피스가 문 밖에 있을 것이며, 곧 본인에게서 주인공을 구해주는 척을 하며 알피스 자신이 영웅이 되어 주인공이 아스고어에게 향하는 걸 포기하도록 설득하려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 반전이 없으면 안 된다며 문을 잠가 버린다. 알피스는 잠긴 문을 두들기며 무슨 일이냐고 묻지만, 메타톤은 "미안해요, 쇼는 취소되었어요! 진짜 드라마! 진짜 액션! 진짜 피바다! 우리의 새로운 쇼, 살인 로봇의 공격!"[14]이라고 말하며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이때는 공격과 행동, 자비도 먹히지 않는다. 3턴 진행하면 알피스한테 전화가 오며 메타톤이 앞만 보는 이유는 뒤쪽에 스위치가 있기 때문이라며, 메타톤을 뒤로 돌아보게 하라고 한다. 이후 메타톤을 뒤돌아보게 만들어 스위치를 누르면 메타톤 EX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타톤 문서에서 서술한다.

메타톤과의 전투가 끝나고 진행하면 알피스가 사실 결계를 통과하려면 인간의 영혼 하나와 괴물의 영혼 하나가 필요하다며, 아스고어를 죽여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고, 거짓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하며 사라진다.
2.1.1.3. 주인공과의 데이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lphys-0.png

2회차 이상에서 메타톤과의 전투를 마친 뒤, 언다인과 친구이고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면 메타톤 호텔로 되돌아갈 때 가는 도중에 언다인에게서 무언가를 전해달라고 전화가 온다. 스노우딘에 가면 알피스에게 편지를 배달해 달라고 건네주며 도중에 열어보면 야!!! 너 진짜 죽여버린다!라고 한다. 코앞에서 열려 하면 "으아아아아! 너 콱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 지른다.[15] 만약 편지를 버리거나 엉뚱한 곳에 넣고 다시 언다인에게 말을 걸면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고 버릴 수 없는 편지(언다인의 편지 EX)를 준다.[16] 이 편지를 테미 샵에 팔려고 하면 "시러ㅇ!"라고 뜬다.[17]

이후 핫랜드의 연구실 문 밑으로 편지를 넣으면 알피스가 편지를 읽고는 주인공이 쓴 편지인 줄로 착각하고는, 주인공에게 데이트하자고 한다. 언다인의 편지 내용은 데이트 신청이었던 것.

기껏 예쁜 옷[18]으로 갈아입고 나와 쭈뼛쭈뼛 아이템[19]을 선물해 주려 하거나, 주인공이 너무 말이 없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냐고 묻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어색하기만 하다. 결국 알피스가 좀 더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장소를 옮기자며 쓰레기장으로 데려온다.

이때 언다인이 갑자기 나타난다. 알피스는 깜짝 놀라 쓰레기통 뒤에 숨고, 언다인은 생각해 보니 그 편지를 직접 줬어야 한다며 알피스가 어딨는지 묻고 퇴장. 알피스는 숨어있다 나오면서 주인공에게 미안하지만 자기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은 언다인이며, 언다인에게 숨겨온 일이 많다고 털어놓고 더는 그녀에게 거짓말하지 않아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으니 플레이어가 알피스에게 역할극을 해서 연습해 보자고 유도한다. 언다인 역을 본인이 맡을지 알피스에게 맡길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계속 역할극을 하다 보면 알피스가 폭주하면서 언다인에 대한 망상을 그대로 입 밖으로 뱉어버린다.[20] 그걸 듣고 아까 퇴장했던 '진짜 언다인'이 돌아온다. 다행히 언다인은 옷이 예쁘다며 칭찬해 준다. 알피스는 상황 설명을 하며 언다인에게 지금까지 한 거짓말들을 자질구레한 것까지 몽땅 털어놓기 시작한다.[21] 자기가 좋아하는 멋진 언다인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면서. 언다인은 그런 알피스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는가 싶더니 갑자기 번쩍 들어 올려 쓰레기통에 던져 넣곤 그런 사소한 것들은 나한텐 아무 상관 없고, 열정적이며 지적인 알피스를 자기도 좋아하니까 거짓말할 필요 없다면서 앞으로도 거짓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알피스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훈련시켜 준다는데 본인이 아닌 파피루스가 시켜준다고 한다. 정색한 알피스는 힘내겠다면서 파피루스와 함께 퇴장.

핫랜드로 돌아가려고 하면 파피루스에게서 전화가 온다. 훈련은 순식간에 끝났고 알피스는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안 좋은 예감이 드니 꼭 알피스의 집에 들러보라고 한다. 알피스의 연구소에 도착하면 화장실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알피스는 진실을 알고 싶으면 저 문으로 들어가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플레이어가 문으로 들어가게 될 경우 완전히 불살 루트에 돌입하게 되며 이후로는 이전 세이브로 로드를 하지 않는 이상 보통 루트로 탈선할 수 없다. 이후로 진 연구소의 엘리베이터 동력을 조작하기 직전까지는 알피스의 직접적인 등장이 끊긴다.
2.1.1.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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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불살 루트

2.1.2.1. 진실의 연구소
화장실은 사실 엘리베이터였으며, 주인공이 탑승하자 오작동을 일으키며 최하층인 '진실의 연구소'에 갇힌다. 내려가기 전에 쓰레기통을 조사하면 '난 네가 한 일을 알고 있어'[22]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선 알피스의 진실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으며, 몇몇 융합체들과 조우하게 된다.

도중에 짤막짤막하게 나오는 연구소의 기록[23]에 따르면 알피스는 아스고어의 명령에 따라 괴물과 인간의 영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죽어가는 괴물들의 육체에 영혼을 담는 작업을 했지만 괴물들의 육체는 인간의 육체와 달리 의지를 버틸 수가 없어서 괴물들은 육체가 다른 괴물들과 융합되어 버려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https://x.com/UT_BLANK/status/1252199459385049089?t=QSIr94mSlMD3q0ba_6p1Uw&s=19
또한 진실의 연구소의 기록 작성자가 알피스와 샌즈 두명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여기서 떨어진 아이 괴물 소년의 기록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실험을 통해 한 괴물과 인간의 영혼을 융합시켰다. 그리고 외부 세계에서 영혼이 없던 어떤 꽃이 피어있는 걸 보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점이라 생각해 그것을 인간의 의지를 주입하는 실험을 실행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꽃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즉 플라위를 만들게 된 가장 큰 계기를 제공한 괴물이다.[24]

실험 실패 이후 이 결과를 말하기가 두려워 시설을 폐쇄하고 융합체들을 가둔 뒤 주기적으로 내려가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25]

퍼즐을 풀고 엘리베이터 전기 스위치를 켜면 융합체들이 주인공을 포위해 버린다. 그러나 알피스가 달려와 융합체들을 달래서 구해준다. 배가 고파 포악해졌던 모양.[26] 알피스는 주인공에게 융합체들을 집에 돌려보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융합체들에게 집으로 가자고 하며, 모두를 데리고 퇴장한다.

그런데 본인은 매우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막상 괴물 가족들 당사자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불살 루트에서 마지막 보스를 쓰러뜨리고 배리어 밖으로 나가기 전에 스노우딘에서 폐허로 가는 길로 돌아가다 보면 차례대로 레몬 브레드, 엔도제니, 스노우 드레이크를 만날 수 있는데 샤이렌은 레몬 브레드가 돌아와서 같이 노래한다. 엔도제니의 가족들이나 스노우 드레이크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저런 모습이 된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오히려 가족이 돌아와서 기뻐한다. 심지어 스노우 드레이크의 아빠는 아내가 다른 괴물들과 섞여 있음을 크게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한다.
2.1.2.2. 연구소 기록
1번 기록(ENTRY NUMBER 1)

This is it... Time to do what the King has asked me to do.
때가 됐어... 이제는 이 내게 요청한 일을 해야 할 시간이다.

I will create the power to free us all.
나는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해줄 힘을 만들어 낼 것이다.

I will unleash the power of the SOUL.
나는 영혼의 힘을 해방시킬 것이다.
2번 기록(ENTRY NUMBER 2)

The barrier is locked by SOUL power..
결계는 영혼의 힘에 의해 잠겨져 있다...

Unfortunately, this power cannot be recreated artificially.
유감스럽게도 이 힘을 인공적으로 다시 만들어 낼 수는 없다.

SOUL power can only be derived from what was once living.
영혼의 힘은 오로지 한때 살아있었던 생명체로부터만 끌어낼 수 있다.

So, to create more, we will have to use what we have now...
따라서, 더 만들어 내고자 한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The SOULs of monsters.
괴물들의 영혼을.
3번 기록(ENTRY NUMBER 3)

But extracting a SOUL from a living monster would require incredible power...
그러나 살아있는 괴물로부터 영혼을 추출하려는 데에는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Besides being impractical, doing so would instantly destroy the SOUL's host.
실용적이지 않을뿐더러, 그런 짓을 하는 즉시 영혼의 그릇을 파괴해 버리고 말 것이다.

And, unlike the persistent SOULs of humans... The SOULs of most monsters disappear immediately upon death.
거기다, 잔류가 남는 영혼을 가진 인간들과는 달리... 괴물들의 영혼 대부분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고 만다.

If only I could make a monster's SOUL last...
만일 내가 괴물의 영혼을 남아있게 할 수만 있다면...
4번 기록(ENTRY NUMBER 4)

I've been researching humans to see if I can find any info about their SOULS.
인간의 영혼에 대한 정보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간 인간들을 조사하고 다녔다.

I ended up snooping around the castle... And found these weird tapes.
나는 결국 성 주위를 기웃거리기에 이르렀고... 이 기묘한 테이프들을 발견해 버렸다.

I don't feel like ASGORE's watched them...
아스고어가 이 테이프들을 본 것 같지는 않다...

I don't think he should.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5번 기록(ENTRY NUMBER 5)

I've done it.
내가 해냈다.

Using the blueprints, I've extracted it from the human SOULs.
청사진들을 이용해 이것을 인간의 영혼으로부터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I believe this is what gives their SOULs the strength to persist after death.
나는 이것이 분명 인간들의 영혼이 죽음 이후에도 잔류하는 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The will to keep living... The resolve to change fate.
계속 살고자 하는 뜻...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다짐...

Let's call this power...
이 힘을...

"Determination."
"의지"라고 부르자.
6번 기록(ENTRY NUMBER 6)

ASGORE asked everyone outside the city for monsters that had "fallen down."
아스고어가 도시 밖의 "쓰러진" 괴물들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Their bodies came in today.
오늘 그들의 육신이 이곳에 도착했다.

They're still comatose... And soon, they'll all turn into dust.
그들은 아직 혼수상태에 빠져있고... 곧 모두 먼지로 화할 것이다.

But what happens if I inject "determination" into them? If their SOULS persist after they perish, then...
하지만, 만일 내가 그들에게 "의지"를 주입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만일 그들의 영혼이 죽음 이후에도 잔류한다면, 그 뒤엔...

Freedom might be closer than we all thought.
아무래도 우리 모두의 생각보다 자유는 더 가까이 있는 듯하다.
7번 기록(ENTRY NUMBER 7)

We'll need a vessel to wield the monster SOULs when the time comes.
언젠가 괴물들의 영혼을 담을 그릇이 필요하게 될 때가 올 것이다.

After all, a monster cannot absorb the SOULs of other monsters.
결국 괴물은 다른 괴물의 영혼을 흡수하지 못했다.

Just as a human cannot absorb a human SOUL...
마치 인간이 다른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지 못하듯 말이다...

So then...
그렇다면...

What about something that's neither human nor monster?
인간도 괴물도 아닌 것이라면 어떨까?
8번 기록(ENTRY NUMBER 8)

I've chosen a candidate.
후보를 정했다.

I haven't told ASGORE yet, because I want to surprise him with it...
아직 아스고어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이걸로 그를 놀래켜 주고 싶다...

In the center of his garden, there's something special.
그의 정원 한가운데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The first golden flower, that grew before all the others.
첫 번째 황금초, 다른 황금초들이 자라기 이전에 피었던 그 황금초다.

The flower from the outside world.
바깥 세계에서 온 꽃.

It appeared just before the queen left.
그 꽃은 여왕이 떠나기 직전 나타났다.

I wonder...
궁금해...

What happens when something without a SOUL gains the will to live?
만일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사물이 살고자 하는 의지를 얻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9번 기록(ENTRY NUMBER 9)

things aren't going well.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none of the bodies have turned into dust, so I can't get the SOULs.
단 한 구의 육체도 먼지로 화하지 않아, 영혼을 얻을 수가 없다.

i told the families that i would give them the dust back for the funerals.
나는 유족들에게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이들의 먼지를 돌려보내 주겠다고 말했는데.

people are starting to ask me what's happening.
사람들이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묻기 시작한다.

what do i do?
어쩌지?
10번 기록(ENTRY NUMBER 10)

experiments on the vessel are a failure.
그릇에 관한 실험은 실패다.

it doesn't seem to be any different from the control cases.
통제군과 비교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인다.

whatever. they're a hassle to work with anyway.
아무래도 좋다. 애초부터 번거로운 일이었다.

the seeds just stick to you, and won't let go...
씨앗들은 그저 달라붙어서는, 놔주지를 않는다...
11번 기록(ENTRY NUMBER 11)

now that mettaton's made it big, he never talks to me anymore.
메타톤이 크게 유명해지자 더 이상 내게 말을 걸지 않는다.

... except to ask when i'm going to finish his body.
... 언제쯤 자신의 몸[27]이 완성되는지 물어볼 때만 빼고.

but i'm afraid if i finish his body, he won't need me anymore...
하지만 내가 메타톤의 몸을 완성하게 되었을 때, 그가 더 이상 날 필요로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두렵다.

then we'll never be friends ever again.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다시는 친구가 될 수 없겠지...

... not to mention, every time i try to work on it, i just get really sweaty...
그 작업에 손을 댈 때마다 땀으로 범벅이 되는 건 말할 나위도 없다...
12번 기록(ENTRY NUMBER 12)

nothing is happening.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i do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i'll just keep injecting everything with "determination."
앞으로도 그저 모든 실험체에게 "의지"를 계속 주입할 것이다.

i want this to work.
이게 먹히기를 바랄 뿐.
13번 기록(ENTRY NUMBER 13)

one of the bodies opened its eyes.
"시체들"[28] 중 하나가, 눈을 떴다.
14번 기록(ENTRY NUMBER 14)

Everyone that had fallen down...
쓰러졌던 모두가...

... has woken up.
... 눈을 떴다.

They're all walking around and talking like nothing is wrong.
모두들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듯 대화하고 있다.

I thought they were goners...?
나는 그들이 죽었다고만 생각했는데...?
15번 기록(ENTRY NUMBER 15)

Seems like this research was a dead end...
실험은 아무래도 막다른 길에 부딪힌 것 같다...

But at least we got a happy ending out of it...?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최소한 행복한 결말을 얻은 거겠지..?

I sent the SOULS back to ASGORE, returned the vessel to his garden...
나는 영혼들과 그릇을 아스고어에게 돌려보냈다.

And I called all of the families and told them everyone's alive.
그리고 나는 가족들을 불러모아 "쓰러졌던" 이들이 모두 살아있다고 말해주었다.

I'll send everyone back tomorrow. :)
내일이면 그들 모두를 가족들에게 돌려보내야지. :)
16번 기록(ENTRY NUMBER 16)

no No NO NO NO NO NO
아니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17번 기록(ENTRY NUMBER 17)

monsters' physical forms can't handle "determination" like humans' can.
괴물의 물리적 형태는 "의지"를 인간만큼 버텨내지 못한다.

with too much determination, our bodies begin to break down.
너무 강한 의지를 가지면, 괴물들의 몸은 무너진다.

everyone's melted together...
모두가 녹아 하나가 되어버렸다...

17번 기록은 인게임에선 찾을 수는 없고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29] 게임을 뜯어서 나오는 17번째 기록은 2개가 있다. 나머지 하나는 가스터 문서 참고.
18번 기록(ENTRY NUMBER 18)

the flower's gone.
이 사라졌다.
19번 기록(ENTRY NUMBER 19)

the families keep calling me to ask when everyone is coming home.
언제쯤이면 그들이 돌아오느냐며 그 가족들이 계속 나에게 전화를 한다.

what am i supposed to say?
난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걸까?

i don't even answer the phone anymore.
난 이제 전화를 받는 것조차 그만뒀다.
20번 기록(ENTRY NUMBER 20)

ASGORE left me five messages today.
아스고어가 내게 다섯 개의 메시지를 남겼다.

four about everyone being angry
그중 4개는 모두가 점점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고,

one about this cute teacup he found that looks like me
나머지 하나는 나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보내온 이 귀여운 찻잔에 대한 거였다.

thanks asgore.
고마워요, 아스고어.
21번 기록(ENTRY NUMBER 21)

i spend all my time at the garbage dump now
난 이제 쓰레기 처리장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낸다.

it's my element
난 원래 이런 종류의 괴물이었지.[30][31]
2.1.2.3. 엔딩
Technically, It's imposiible for you to beat him...
B-but... Somehow, I know you can do it!!
이론적으론, 네가 이기는 게 불가능하지만...
하-하지만 왠지 모르게, 넌 해낼 수 있을 거 같아![32]
No, that's not true! My friends like me! And I like you, too!
아-아냐, 틀렸어! 친구들은 날 좋아해! 또, 난 너도 좋아![33]

그 뒤에는 토리엘과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전투에서 조력자가 되지만 플라위에게 붙잡혀 영혼을 빼앗긴다. 그리고 주인공에 의해 구해지며 주인공과 다른 조연 괴물들처럼 함께 해가 뜨는 인간 세계를 바라본다.

엔딩을 보기 전에 말을 걸어 보면 애니메이션을 아스고어에게 보여 주려다 실수로 로봇 포르노를 잘못 틀어 주기도 한다. 아스고어는 취향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헛기침을 한다.

불살 엔딩 이후 언다인과 대화 중, 자유가 되었으니 뭐 할 거냐는 질문에, 폐인처럼 집에서 애니를 보겠다라고 외치는데, 옆에 있던 파피루스가 "알피스가 폐인이 된 걸 축하해 줍시다"라고 한다. 그리고 아스고어가 바로 옆에서 "애니라는 게 뭐지?"라고 하고, 알피스가 애니에 관해 설명해 준다.

그릴비 식당 앞의 곰에게 말을 걸면 약속대로 모두에게 사실을 밝혔고, 아스고어가 그녀를 안아주며 몰라봐서 미안했다고 말하는 동안 토리엘은 그녀를 해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알피스도 더 이상 왕실 과학자로 활동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지하 밖으로 나가기 전에 알피스와 이야기를 하면, " 토리엘 아스고어가 다시 예전처럼 금실 좋은 부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주인공에게 건네는데, '예'를 선택하면 좋아하면서 "나도 그렇게 되길 원해."라고 말한다.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올 때, 언다인과 함께 바다로 나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언다인이 알피스에게 기습 키스를 하자 9999의 대미지를 받고[34] 픽 쓰러진다.

2.1.3. 몰살 루트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다만 메타톤과 언다인의 언급에서, 카메라에 담긴 주인공의 악행을 보고 괴물들을 대피시키고, 아스고어에게 6개의 영혼을 흡수하라고 전했다고 한다. 알피스의 연구소에 돌입하면 알피스 대신에 메타톤만 있다. 차라와의 영혼 거래 후 다른 괴물들과 함께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2.2. 델타룬

파일:Alphys_face.png
파일:Alphys_overworld.png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1 챕터에서 수지가 분필을 먹어버리고 노엘이 가져간 바람에[35] 수업을 못해서 크리스와 수지를 시켜 비품실에서 분필을 가저오게 하지만 그곳에 어둠의 샘이 생성되어 크리스와 수지는 분필을 가져오지 못한다.

오래된 교실의 샘을 봉인한 이후 바깥세계의 골목에 있다.[36] 꽃에 대해 물어보면 아스고어가 크리스의 학교생활에 대해 여쭙고 꽃다발을 선물하는 걸로 이상한 상상을 하다 꼬아서 빌려간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닐까라며 수습하다가 마지막에 자신의 거대한 엉덩짝을 차버릴 수 있을 거라며 솔직하게 고백한다. 분필에 대해서 물어보면 분필은 못 찾았지만 찾으려는 상은 받을 자격이 있다며 심튼 가족을 빌려주겠다며 내용을 무지성으로 스포해버리다 관심없다고 하자 관둔다. 접시에 대해서 물어보면 무슨 이윤진 모르지만 우유가 든 접시를 둘 때 수지가 우유를 몰래 먹는 것도 모른 채 알피스는 먹는 고양이를 직접 보지 않았지만 우유를 먹는 게 고양이라 생각하며 매일 접시에 우유를 채우고 있다.

도서관의 십대 코너 게시판에 냥냥 고양이 소녀2를 명작이라 칭찬하는 후기를 적어놨다.

챕터 2에서는 수업 내내 골아떨어진 크리스를 걱정하고 컴퓨터실의 샘봉인 이후, 언다인이 알피스의 자전거를 차로 박아서 경찰서 근처에 알피스가 있다. 언더테일과 마찬가지로 언다인과 관계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만일 챕터 1에서 말을 걸지 않았을 경우, 챕터 2에서 수지랑 어제 어디 갔냐는 질문을 하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음흉하게 웃으며 쳐다본다.

3. 여담

3.1. 알피스의 카메라

연구소에 들어가면 주인공이 모험하는 걸 알피스가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맵의 오브젝트를 조사했을 때 숨겨진 카메라가 있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숨겨진 카메라의 장소는 아래와 같다. 영상

4. 2차 창작

언다인과 공식 커플이기 때문에 커플 팬아트가 많다. 원작에선 성격이 악하지 않은 편이므로, 소심해 보이는 팬아트가 많다. 메타톤이랑 많이 엮이며, 전 왕실 과학자였던 가스터나 과학자 떡밥이 있는 샌즈와 함께 엮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 커플링으로 엮이지 않고, 주로 야근을 탈주하는 가스터를 샌즈와 함께 잡으러 가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40] 가끔 플라위와도 엮인다.

가벼운 분위기의 창작물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설정이 자주 부각되고, 간혹 주인공에게 그릇된 지식을 주입하는 2차 창작도 보인다. 반대로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의 창작물에서는 융합체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몰살 루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몰살 관련 창작물에서 알피스의 모습이 짤막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알피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국내발 AU인 UNDERMATE가 있다. 차라가 프리스크의 주도권을 빼앗고 세상을 파괴한 이후 아무것도 없는 공간(공허)의 알피스가 의지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이용해 차라를 방해한다는 내용.

몰살 루트에서의 알피스와의 전투를 다룬 2차 창작인 알피스 네오가 있다. 이 루트에서의 알피스는 그동안 보여준 소심한 모습은 어디가고 주인공을 진심으로 죽이려 하는 등 상당히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준다.

언더테일의 2차 창작 게임인 더스트테일의 팬게임에서는 샌즈를 어떻게든 LV로부터 정화해 볼려다가 블래스터가 안 나오는 사고가 발생해서(...) 알아채 버린 샌즈가 이를 눈치채고 알피스를 죽여버린다.

애니를 보는 그림이 엄청 나온다. 초코테일은 덤.


[1] 한국판에선 He/She 구분이 안되어서 남성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여성이다. 대부분은 언다인과의 관계 때문에 성별을 헷갈리는데, 이 둘은 공식적으로 레즈비언이 맞다. [2] 공룡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3]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 [4]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 [5] 후에 메타톤이 뚫고 나온 벽의 빈 곳을 조사해 보면, 피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6] 사실 체력이 1이 되면 자동으로 마지막 문제로 넘어가서 죽을 일은 없다. [7] 이때 알피스는 딱 꼭대기까지 올라갈 연료만큼 있을 것이라 한다. [8] 대부분의 요리 쇼는 시작 전 완성된 요리를 준비하고 과정을 보여준다. [9] 코어는 지열 에너지를 마법 에너지로 변환시켜 지하에 공급한다. 또한, 아스고어가 있는 성에 바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10] 원문: Hotland-Bad Opinion Zone [11] 이때 창에 표시된 제목이 Undertale : The musical로 바뀐다. 팀왈도 번역에서는 뮤지컬 언더테일. [12] 원문은 "I`m hacking firewall". 영어로 방화벽과 철자가 같다. [13] 퍼즐을 아예 진행하지 않는 한 초록색 타일을 밟지 않을 수는 없기에, 진행하지 않고 30초간 기다리면 초록색 타일을 밟지 않았다면서 메타톤의 반응이 변화한다. 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는 것은 같다. [14] 일본어판에서는 진격의 킬러 로봇이라고 번역되었다. [15] 하지만 정작 편지는 너무 굳게 밀봉되어 있어서, 열어보려고 하면 톱이라도 필요할 것 같다는 메시지와 함께 열리지 않는다. 실제로 알피스에게 편지를 가져다주면 톱으로 무언가를 썰어내는 소리가 들린다. [16] 버리려고 하면 "편지가 너무 강해서 버릴 수 없다. 당신보다 강하다."라고 뜨면서 버릴 수 없다.무슨 종이 쪼가리가 사람보다 강하지? [17] 이때 억지로 판매하려고 엔터를 누르면 메타톤의 대사 출력 시 효과음이 나오면서 여전히 판매가 불가능하다. 두 번째 편지도 마찬가지. # # 시스템에서 금지를 나타내는 삐소리를 별도의 효과음을 쓰지 않고 로봇인 메타톤의 음성을 재탕하여 대체한 듯하다. [18] 알피스의 연구소에서 옷장을 탐색하면 더러운 연구복 가운데 유일하게 예쁜 드레스가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 옷으로 추정된다. 멋쟁이 친구가 골라준 옷이라고 하는데 누구인지는 불명.아마 메타톤인 거 같다. [19] 갑옷에 바르는 기름이나 비늘에 바르는 방수 크림, 에너지창 수리용 도구들. 누가 봐도 언다인을 위해 준비한 아이템이다. [20] "으아아아 더는 못 참겠어!! 미치도록 사랑해 언다인!! 안아줘! 언다인 안아줘!!" 등. 선택지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알피스가 언다인 역을 맡고 모든 일을 다 고백하는 선택을 하면 자기 입으로 알피스가 너무 끔찍하고 실망스럽다는 언다인을 표방한 자기 비하를 한다. [21] 예를 들어 과학적인 연유로 보호받는 중이라고 거짓말해서 언다인이 몇 번이나 인간을 놓치게 했던 해초들이 사실은 아이스크림 만드는 재료였다는 등. [22] 언다인, 융합체 등 다양한 가설이 있으나 융합체는 자력으로 연구소를 나올 수 없는점, 알피스가 실험의 실패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정황상 플라위가 썼다고 추측할 수 있다. [23] 17번째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다. 1번째 17번째 기록은 그저 동력실에서 알피스가 말하는 내용들이며, 스크립트에만 남아있다. (원래 기록으로 남기려다 계획이 바뀐 듯.) 2번째 기록 가스터 문서 참고. [24] 이는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물건에 유해를 뿌리는 괴물들의 풍습 때문에 그의 유해 일부를 그가 가져온 꽃에 뿌려서 그의 영혼이 꽃에 깃들었으며, 그 상태에서 꽃에다 인간의 의지를 주입하여 되살아난 것이다. 사실 진짜 만악의 근원은 이 분이지만. [25] 알피스의 연구소 냉장고 옆에는 개밥 봉지가 있고, 진 연구소의 침실에서도 빈 개밥 그릇을 볼 수 있다. [26] 만일 진 연구소의 자판기에서 감자칩을 샀다면 융합체들이 주인공이 가진 감자칩 냄새에 이끌려 왔다고 말한다. [27] EX 형태를 의미하는 듯하다. [28] 알피스의 기록중 시체들을 "쓰러졌던 괴물들" 이라고 칭하던 표현과 영 다른데, 이는 상술한 연구기록의 기록자가 최소 두명이라는 가설이다. [29] 후반에 알피스가 말해주는 내용이 17번째 기록이다. 계획이 변경된 듯. [30] MTT 호텔 옆 샛길의 캐티, 브래티와 대화해 보면 알피스가 과거 쓰레기 처리장에서 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뒤지며 살았음을 알 수 있다. [31] 몰살 루트 아스고어의 "그대는 무슨 괴물인가?"와 같은 이중적 의미의 대사로, 알피스의 자기 비하 성향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32] 불살 엔딩 전 모두가 플라위에게 잡혀 있을 때의 대사. [33] 최종전에서 알피스의 영혼을 구해냈을 때의 대사. [34] 아마 부끄러운 정도를 표현한 듯. [35] 1 챕터에서 노엘에게 수지가 분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린 세이브 데이터로 2 챕터를 할 경우, 노엘이 수지에게 분필도시락을 준다. 정신적으로 성장한 수지가 노엘을 은근히 좋아하는지 볼이 빨개지다 뒤늦게 노엘이 분필이 있으면서 안 줬냐고 화내는 것은 덤. [36] 수업을 빠진 것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은 쿨한 선생이라며 문제없다고 한다. [37] 브레티와 케티와 대화하면 알피스는 아스고어를 좋아한 마음으로/귀여워했다(a real cutie.) 만든 이유도 아스고어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서라고. [38] 스노우드레이크의 애칭. [39] 알피스는 지하세계로 흘러내려온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연구해 역설계했으며, 베가펑크는 현대문명 수준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900년 전 고대왕국의 잔해와 기록을 몰래 연구해 역설계했다. [40] 다만 국내 한정. 가스터 탈주 박사 설정 자체가 국내 한정이기 때문. 컵라면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