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한민국 해군 함정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1B69><colcolor=white> 잠수함 | <colbgcolor=#001B69><colcolor=#fff> SS |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 { KSS-III Batch-II} |
SSM | 비둘기/갈매기급정·R, 돌고래급R, 참고래나포·R, 가자미급나포, 범고래급정 | ||
SSN |
|
||
항공모함 |
|
||
아스널십 | { 합동화력함} | ||
구축함 | DDG | 세종대왕급, { 정조대왕급}, { KDDX} | |
DDH | 광개토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 ||
DD | 충무급R, 충북급R, 대구·인천R | ||
호위구축함(DE) 고속수송함(APD) |
경기·강원R, 충남급R, 경남·아산R, 경북·전남R | ||
호위함 | FFG | 인천급, 대구급, { 충남급}, { FFX Batch-IV} | |
FF | 울산급 | ||
PF | 두만강급R | ||
초계함 | PCC | 동해급R, 포항급 | |
경비함정 (PG, PCS, PC, PCE) |
충무공 313·315R, 수성급R, 백두산급( 백두산함)R, 노량급R, 거진R, 신성급R | ||
유도탄고속함 | PKG | 윤영하급 | |
PGM | 백구/검독수리급R | ||
PKMM | 기러기 121·122R | ||
고속정 |
PKM PKMR |
기러기 123R,
기러기/참수리급 참수리 211급 |
|
PB SB FB PK |
올빼미급R 보라매급R 독수리급R 제비급R |
||
PT | 갈매기급R | ||
상륙함 | LPH | 독도급 | |
LST-II (LSD) | 천왕봉급 | ||
LST | 천안/용화급R, 안동R, 용비급R, 운봉급R, 고준봉급 | ||
LSM LSMR |
대초급R 시흥R |
||
상륙정 | LSF | 솔개 611R, 거북이 613급정·R, 솔개 621급, 솔개 631급 | |
LCU | 물개급 | ||
LCI LSSL |
서울/천안급R 영흥만급R |
||
기뢰부설함 |
LSML MLS |
풍도·울릉R 원산, 남포 |
|
소해함 |
MSC MHC MHS |
금산급R,
남양급R 강경급 양양급, { MSH-II} |
|
소해정 |
YMS JMS AMS |
금강산/강진급R 대전급R 금화급R |
|
군수지원함 | AOE | 천지급, 소양급 | |
수상함구조함 |
ARS ATS |
창원·구미R 평택·광양R, 통영·광양 |
|
잠수함구조함 | ASR | 청해진, 강화도 | |
훈련함 | ATH | 한산도 | |
정보함 | AGS | 신천지R, 신세기, 신기원, { AGX-III} | |
잠수정모함 | ASL | 남양정·R, 다도해R | |
수리함 | ARL | 덕수R | |
수송함 | AKL | 부산·인천/제물포R, 원산급R, 군산/천수급R | |
유조함 |
YO AO AOR |
구룡R 천지·부전/부천R, 백연/화천R, 청평R 소양·진양R |
|
예인함 | ATA | 인왕R, 용문R, 도봉R | |
전투근무지원정 | 전투정 | 다목적훈련지원정(MTB), 항만경비정(YUB/HP), 항만수송정(YF), { 특수전지원함·특수침투정} | |
근무지원정 | 숙영지원정(QB)R, 냉동정(RCM)R, 고속정지원정(YPK-A), 잠수지원정(DB), 구조지원정(YDT), 항무지휘정(YSB/HCB), 예인정(YTL), 기중기정(YD), 청소정(OS), 청수정(AWT/YWS), 항무지원정(LCM/HUB), 헬기이착함훈련지원정(YHE) | ||
기타 | 단정, 주정 | 고속단정(RIB), 인원이송상륙주정(LCP), 상륙주정(LCVP), 고속상륙주정(LCM) | |
유인기 | 심해구조잠수정(DSRV) | ||
무인기 | 수중무인탐사기(ROV), 무인기뢰처리기-II(MDV), { 무인잠수정(UUV)}, { 무인수상정(USV)} { 무인전력지휘통제함} | ||
타기관 함정 | 육군, 국과연 | 육군경비정육, 교량 가설 단정육, 선진과·R, 지심과, 미래과, 청해과 | |
※ 윗첨자R: 퇴역 함정 ※ {중괄호}: 취역 예정 함정 ※ ※ 윗첨자정: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함정 ※ 윗첨자육: 대한민국 육군 소속 함정 ※ 윗첨자과: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함정 ※ 윗첨자나포: 적으로 부터 나포한 함정 |
|||
※ 둘러보기: 대한민국 해군 취역·퇴역 함정 일람 | 한국군의 운용장비 | 해상병기 | }}}}}}}}} |
대한민국 해군 이 운용 중인 연안전투함정 | |||
고속정 | 유도탄고속함 | 초계함 | |
참수리급 PKM |
참수리급(신형) PKMR |
윤영하급 PKG |
포항급 PCC |
호위함 | |||
울산급 FF |
인천급 FFG-I |
대구급 FFG-II |
FFG-III |
2023년 4월 진수된 선도함 충남함(FFG-828) |
[clearfix]
1. 개요
충남급 호위함(FFG-III)은 대한민국 해군의 경하 배수량 3,600톤급 호위함이다.FFX Batch-III(울산급 Batch-III)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FFG-III는 대구급 호위함(FFG-II)과 함형이 유사하지만, 길이는 7미터, 경하 배수량은 500톤이 늘어났다. 4면 고정형 다기능 AESA 레이더를 복합센서마스트에 탑재하는 등, 생존성과 대공·대잠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능력이 향상됐다.
충남급 호위함은 2016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조 8,690억 원을 들여 6척을 건조할 예정으로, 선도함 충남함(FFG-828)은 2024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1]
후속 사업인 FFX Batch-IV로 충남급 호위함과 규모와 외형은 동일하나 통합기관제어체계 국산화 등 성능이 개선된 호위함을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6척 확보할 예정이다. 울산급 Batch-IV 사업을 통해 해역 함대[2]의 주력이었던 포항급 초계함(PCC), 울산급 호위함(FF),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DDH-I)을 대체할 예정이다. #
2. 동급함
순번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건조사 | 비고 | 소속 | 동명 퇴역 함정 |
1 | FFG-828 | 충남 # | 2022년 4월 25일 # | 2023년 4월 10일 # | 2024년 12월 예정 # | - | HD현대중공업 | 진수 | - |
DE-73/821, FF-953 |
2 | FFG-829 | - | 2024년 4월 1일 | 2024년 11월 30일 예정 | 2026년 6월 예정 | - | SK오션플랜트[3] | 기공 | - | - |
3 | FFG-831 | - | - | - | 2026년 12월 예정 | - | SK오션플랜트 | - | - | - |
4 | FFG-832 | - | - | - | 2027년 6월 예정 | - | SK오션플랜트 | - | - | - |
5 | FFG-833 | - | - | - | 2027년 12월 예정 # | - | 한화오션 | - | - | - |
6 | FFG-835 | - | - | - | 2028년 6월 예정 # | - | 한화오션 | - | - | - |
- 신형 호위함들은 퇴역한 구축함(DD), 호위함(FF), 초계함(PCC) 등의 함명을 잇고 있다.
- 2023년 4월 10일에 열린 선도함 충남함(FFG-828)의 진수식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했다. #
3. 사업 배경
대한민국 해군은 차기 호위함(FFX) 사업의 세 번째 단계인 FFX Batch-III 사업을 통해, 대함/대공/대잠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능력이 향상된 신형 호위함을 전력화해 노후화된 울산급 호위함(FF)과 포항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고 연안 함대의 주력함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 등 KDDX에 적용될 신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3.1. 경과
-
FFX Batch-III(울산급 Batch-III) 사업 추진 경과
- 1998년 10월 16일: 장기 신규전력소요 결정(제179차 합동참모회의)
- 2002년 7월: 중기전환 소요결정
- 2015년 2월: 울산급 Batch-Ⅲ ROC 확정
- 2015년 3월 ~ 2015년 10월: 사업타당성 조사
- 2015년 6월: 사업추진기본전략 승인(제88회 방추위)
- 2016년 12월: 탐색개발 계약( HD현대중공업)
- 2018년 11월: 기본설계검토회의
- 2019년 5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
- 2019년 6월: 탐색개발 종료
- 2019년 10월: 체계개발기본계획 수립
- 2020년 3월: 체계개발[4] 계약(HD현대중공업)
- 2021년 9월: 후속함 건조계획(안) 심의·의결
- 2021년 12월: 2번함 건조계약 체결(삼강엠엔티)
- 2022년 10월: 3, 4번함 건조계약 체결( SK오션플랜트)
- 2023년 10월: 5, 6번함 건조계약 체결( 한화오션)
- 2015년 6월 2일 제8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울산급 Batch-III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 FFX Batch-III는 업체 주관하에 대한민국 정부 투자 연구개발로 추진되며 2016년 탐색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
- 국방일보 2016년 12월 22일자에 완전한 통합형 마스트는 아니지만 기존 형상에서 변형된 마스트의 형태를 포함하는 FFX Batch-III의 예상도가 실렸다.[5][6] 같은 달 26일 HD현대중공업이 FFX Batch-III의 탐색개발 업체로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3월 공개된 FFX Batch-III의 조감도 |
- 2020년 3월 16일 HD현대중공업과 울산급 Batch-III 선도함의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
- 2022년 1월 4일 삼강엠엔티는 울산급 Batch-Ⅲ 후속함(2번) 한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3,353억 원이다.
- 2022년 4월 25일 선도함의 기공식이 거행되었다. 기사
- 2022년 10월 17일 삼강엠엔티는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 4번) 두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7,051억 원이다. 기사
4. 제원 및 특징
충남급 호위함 | ||
함종 | 호위함(FFG: Frigate Guided-missile) | |
이전 함급 | 대구급 호위함(FFX Batch-II) | |
후속 함급 | FFX Batch-IV | |
배수량 | 경하 | 3,600톤[7] |
만재 | 4,300톤 | |
길이 | 129.2m | |
폭 | 14.8m | |
높이 | 38.9m | |
흘수선[8] | 4.2m | |
최대 속력 | 30노트(55km/h) | |
순항 속력 | 15노트 | |
항속 거리 | 4,500NM | |
승조원 | 125명 | |
추진체계 | 추진방식 | CODLOG |
가스터빈 엔진 | 롤스로이스 plc MT30 1기 | |
디젤 발전기 | MTU 12V 4000 M53B 4기 | |
전기모터 | 레오나르도 DRS 영구자석 모터 2기 | |
레이더 | 대공 | 한화시스템 다기능 4면 고정형 위상배열레이더 (S밴드 AESA) |
목표추적 | SPG-540K | |
광학 추적 장비 | EOTS | SAQ-560K 전자광학추적장비 |
IRST |
SAQ-600K 적외선 탐지∙추적 장치 |
|
소나 | 고정 | - |
예인 | - | |
기만 장비 | 채프 / 플레어 | - |
어뢰 기만 디코이 | - | |
ECM | - | |
기타 장비 | 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 |
전투체계 | 한화시스템 전투관리체계 Baseline 3.0 | |
무장 | 함포 | 현대위아 5인치 62구경장(127mm) KMk.45 Mod 4 x1 |
CIWS | CIWS-II 1문 | |
미사일(대함) | SSM-700K 해성 함대함유도탄 또는 전술함대지유도탄(경사형) 4 x2 | |
미사일( VLS) |
KVLS 16셀 *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 홍상어 장거리대잠어뢰 * 전술함대지유도탄 |
|
어뢰 |
324 mm KMk.32 발사관 3 x2 * 청상어 경어뢰 |
|
폭뢰 | 소형 폭뢰 | |
헬기 | - | |
기타 | 고속단정(RIB) 2척 |
- 수중폭발 시 함정 손상 최소화 및 피격 시 생존성 향상을 위한 박스 거더(Box Girder) 적용
- 항해 시 발생되는 파도의 저항을 줄일 수 있는 선형 채택[9]
4.1. 복합센서마스트 및 위상배열 레이더
FFX-Batch III의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
- 한화시스템이 FFX Batch-III의 함정전투체계를 개발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복합센서 마스트(MFR+ IRST통합) 및 4면 고정형 100% 디지털방식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개발해 FFX Batch-III용으로 시험하고 있다.
- FFX Batch-lll에는 AESA 함정용 레이더[10]가 복합센서 마스트로 탑재되는데, 이를 통해 KDDX에 탑재될 통합형 마스트를 준비하는 기회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FFX Batch-III의 복합센서 마스트에는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가 장착된다. 인천급 호위함(FFG-I)과 대구급 호위함(FFG-II)의 SPS-550K는 회전식 AESA 레이더인 반면 울산급 Batch-III의 레이더는 4면 고정식으로, 적외선 탐지 추적장비(IRST) 등이 마스트에 함께 내장되어 있다.[11] 울산급 Batch-III의 다기능 레이더는 S밴드 대역의 AESA 방식이고, XXX개의 표적을 실시간으로 추적, 전투기에 대해 XXX km, RCS가 더 작은 미사일에 대해서는 XX km의 탐지능력을 갖추고 있다.
4.2. 전투체계
- 충남급 호위함(FFG-III)의 전투체계는 함정의 지휘 및 무장통제 수단으로, 전투관리체계·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적외선 탐지 추적 장비·전자광학 추적 장비·복합 센서 마스트로 구성되며, 동시 다발적인 상황 하에서 자함 탐지센서와 외부로부터 획득된 정보를 종합 처리한다.
- 10개 이상의 대공표적에 대해 동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4.3. 화력 체계
- 한국형 SM-6라 불리는 함대공유도탄-II가 탑재되고 BMD까지 가능하리라는 전망도 있었지만,[13] 방위사업청 자료에 의하면 공식적인 함대공유도탄-II의 운용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4.4. 대잠전 체계
대 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능력 향상을 목표함에 따라, 대구급 호위함(FFG-II) 보다 우수한 선체고정식음탐기 또는 예인선배열 음파탐지기(소나)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5. 수출 시도
5.1. 호주 SEA 3000 사업
2024년, 호주 해군이 추진하는 새로운 범용 호위함 획득 계획인 SEA 3000 사업에 제안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수주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호주와의 2+2 국방·외교장관 회담에서 직접 국산 호위함을 제안, 홍보하고 #, 호주 호위함 수출을 목표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거쳐[14]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하는 등 국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이 따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대구급 및 충남급 호위함의 변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은 경하배수량이 4,300톤으로 늘어나고 호주해군의 요구에 따라 마스트 변경이 가능하며, Mk.41 VLS 32셀과 CIWS로 SeaRAM을 탑재한 버전인 Ocean 4300을 선보였다. # ##
가장 저렴한 가격과 빠른 납기,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 건조를 보장할 수 있으며, 정숙한 CODLOG 방식으로 대잠전에 유리한 점과 한화제 S밴드 레이더를 제안할 수 있을 경우 센서 성능 면에서도 다른 후보군들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특히 한화오션의 경우 호주의 방산 전문 조선사인 오스탈(Austal) 인수 건와 연계해 산업적인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국적의 두 회사가 같은 함급으로 경쟁하면서 일관성 없는 제안을 늘어놓고 있는데다가 기관에 저출력 디젤발전기를 채용해 발전량이 부족하며, 선체 건현이 낮고 체급이 작아 호주가 원하는 원양항해성과 확장성에서는 감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이 제안하고 있는 신형 FFM과의 대비점이 극명하기 때문에 호주 측이 어떤 요소를 중시할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10월, 한화오션의 오스탈 인수가 무산되었음에도 정부와 해군은 꾸준히 고위급 관계자들을 호주에 보내 세미나를 열거나 관계부처와 회동하는 등 수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나 결국 11월 8일, 대구급과 충남급의 체급상 장기작전 및 원양항해성을 중시하는 호주 해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면서 현물이 없는 스페인과 함께 후보군에서 조기에 탈락되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
6. FFX Batch-IV
-
FFX Batch-IV(울산급 Batch-IV) 사업 추진 경과
- 2018년 3월: 장기신규 소요결정(제323차 합동참모회의)
- 2019년 10월: 선행연구( 국방기술품질원)
- 2019년 12월: 중기전환 소요결정(제331차 합동참모회의)
- 2021년 6월 ~ 2022년 2월: 전력소요검증
- 2021년 8월: 사업추진기본전략 승인(제13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 2022년 3월 ~ 2022년 8월: 사업타당성조사
FFX Batch-IV는 충남급 호위함과 규모와 외형은 동일하나,[16] 아래와 같은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FFX Batch-IV의 전력화를 통해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대체하고, FFX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17]
7. 논란
3, 4번함을 수주한 삼강엠앤티의 저가 수주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의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업비 자체가 적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1번함을 수주한 HD현대중공업과 Batch-II에서 4척이나 취역시킨 대우조선해양이 입찰을 포기할 정도인데,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의 경비함만을 건조한 경험밖에 없는 삼강엠엔티가 무려 사업비의 88% 금액으로 낙찰받아 논란이 크다. # # 참고로 2순위였던 HJ중공업 역시 사업비의 91% 금액으로 수주전에 뛰어들었으나, 유찰되었다.해당 여파가 컸던 데다가 이후 평가 방식이 최저가 입찰에서 기술력 중심 입찰 평가로 바뀌어서인지 # 5, 6번함 사업에서는 불참하게 된다.
한편 삼강엠엔티는 기존에 고부가가치 민간 선박들을 제조한 경험이 있고 STX조선해양의 방산부문을 비롯한 STX의 각종 자회사들을 인수하면서 다양한 조선 기술력을 수혈한 부분이 해군 측을 설득하였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한화로 인수 및 파업 등의 문제로 참여가 어려워 3순위였던 STX를 삼킨 삼강엠엔티가 선정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8. 기타
- 2015년, 밀리터리 리뷰 1월호에 FFX Batch-II와 FFX Batch-III, KDDX,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개량,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개량, PKX-B 등의 대한민국 해군이 당면한 기술적 주제를 다룬 특집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FFX Batch-III 선행연구는 2014년부로 완료되었으며, FFX Batch-III 신조함들은 기존 인천급 호위함의 선형을 공유한다. 주요 개량점은 스텔스를 강조한 통합 마스트 탑재, 위상배열 레이더 탑재 등이다.[18]
- 2015년 10월 열린 마린위크 방위산업전시회에서 모형이 공개되었다. # 마스트 꼭대기에 APAR와 유사한 형식으로 4면 AESA 레이더가 설치되었으며, 무장은 대구급 호위함과 동일하나 선형이 보다 더 스텔스화되었다. 완전한 스텔스 형태의 통합 마스트가 아니어서 Top-Heavy 문제가 예상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상세설계에 들어 가지 않았고 MFR 크기도 아직 상세하게 정해지지 않았다.[19] ADEX 2015에서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FFX Batch-III의 레이더는 함상형 4면 고정식 능동위상 배열레이더로, L-SAM의 하드웨어를 개량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FFX-Batch III MFR(다기능 레이더)로 소개되었다. L-SAM 레이더 기반인 만큼 탄도 미사일 탐지/추적도 가능하며, 지대공과 함대공 임무의 차이 때문에 저고도 시스키밍 표적 탐지 및 추적, 바다에서 발생하는 시 클러터(Sea Clutter; 레이더 노이즈) 식별 및 제거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S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 사용될 예정이며 4면 고정식임에도 대구급 호위함보다 더 넓은 레이더 탐색 거리를 보유할 걸로 보인다.
- 2017년 1월 20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공개한 FFX Batch-III 전투 체계 체계개발사업의 위탁연구에 통합마스트 설계, 개발 내용이 포함 된 걸로 볼 때 여기에 나온 목업은 4면 위상배열 레이더 장착 등 기본 개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며 최종 체계 개발은 스텔스형 통합 마스트로 갈 것으로 보인다.[20]
- MADEX 2019에서 모형이 공개 되었다.
- 자주국방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FFX Batch-III의 동시 교전능력이 4+@개라는 주장을 하면서 국산 전투체계 및 레이더의 성능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해당 영상 한화시스템 측에서 자료를 공개하면서 논박되었다. 해당 유튜버가 2020년 1월 27일에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057급은 동시교전 12~14개 이상, 일본 해상자위대의 모가미급 호위함(30FFM)은 10개 이상, 그리고 울산급 Batch-III은 4개+a 개라고 표시해 두었지만, 이후 한화시스템이 공개한 자료에는 분명히 동시교전 XX개 라고 적혀있었기 때문. # 애초에 해궁 함대공 미사일의 유도방식은 장거리 대공전투능력이나 전자전 상황하의 신뢰성에서 제한을 감수한 대신 일루미네이터의 조사가 불필요하여 동시교전능력을 크게 늘린 단방향 데이터링크 중간유도 + 자체 시커 종말유도 방식이다.[21][22]
- 향후 아래에 서술된 개량을 통해 장거리 대공 유도탄 운용 및 탄도탄 방어 능력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 레이더는 L-SAM과 같은 하드웨어이므로,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같이 탄도 미사일 감시 기능도 탑재된 상태로 건조될 확률이 높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3척밖에 없는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출동 부담을 줄여주고 보다 향상된 탄도 미사일 감시능력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23][24]
-
기준 배수량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필적하는 수준이지만 길이가 짧고 폭이 더 넓다.
- 대구급 호위함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꼽히는 ''과무장으로 인한 거주성 열악.''문제를 해결한 함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승조원 거주 공간이 대구급 호위함에 비해 넓어졌고, 체력단련실도 함정 내에 들어서게 되었다. #[26]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승조원들의 거주성 열악문제가 대구급 호위함의 장기간 임무수행을 어렵게 하는 요소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전 초계함, 호위함 급 함정에 비해 쾌적한 공간에서 장기간 임무수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승조원들의 사기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본격적으로 전력화될 시 세종대왕급 구축함이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과부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27]
- 충남급 호위함(4300t, 130m)은 싱가포르 해군의 포미더블급 호위함(3200t, 114m)보다는 좀 더 큰 편인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신형 호위함인 모가미급 호위함(5500t, 132m)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 편이다.
-
2023년
MADEX에서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여 이름이 바뀐
한화오션이 충남급 호위함 5, 6번함 사업참가의지를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과정에서 “목숨 걸었다”라는 표현을 써서 관련 업계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HD현대중공업에서는 왜 국내 사업에 목숨까지 거냐면서 선도함을 건조한 경험을 근거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정작 HD현대중공업도 손원일급 잠수함 때 전설의 마이너스 견적을 후려쳤던 걸 생각하면 묘하다결국 목숨 건 자가 승자가 되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이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 그리고 이의신청이 기각되자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제기하였다 #
9. 관련 동영상
2023년 4월 6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관련 동영상 (1) |
2023년 4월 7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관련 동영상 (2) |
10. 관련 문서
[1]
인천급 호위함(FFX Batch-I),
대구급 호위함(FFX Batch-II)을 통해 우선 급한 전력 부족을 해결한 시점에서 등장하게 된다.
[2]
제1함대,
제2함대,
제3함대
[3]
인수 전 사명은 삼강엠엔티로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의
경비함들을 주로 건조하던 조선사였으며 2019년에는
STX조선해양의 방산부문을 인수하였고, 2020년에는 최대주주가
SK에코플랜트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SK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4]
상세설계, 선도함 건조, 시험평가 및 함 인도까지의 과정
[5]
마스트 형상 변경으로 Top-Heavy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될 듯.
[6]
K-VLS로 추정되는
VLS(수직 발사대)가 10셀 추가됐다.
[7]
이하 제원은
HD현대중공업의 목업 자료에 따른 것으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8]
수면 아래 잠기는 부분
[9]
이 선형은
모가미급 호위함,
미해군 연안전투함 등 고속 성능을 발휘하는 함정들이 많이 채택하고 있다.
[10]
처음부터
질화 갈륨(GaN)으로 탑재하는 함정으로, 실제 GaN소자 적용은
SPS-550K가 탑재되는
대구급 호위함 5번함인 대전함(FFG-823)부터 개량되어 탑재될 예정이다
[11]
기존
대구급 호위함(FFG-II)의
SPS-550K가 최대 250km의 탐지거리를 갖추었고, 국산
AESA 레이더는 이보다 더욱 진보하였기 때문에
전투기에 대한 탐지범위는 훨씬 더 증가하였다고 보는 것이 옳다.
[12]
서방권 국가들의
호위함들과 비교해봐도 우수한 성능을 가진
대공 레이더를 탑재하지만,
해궁 함대공 미사일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K-VLS에 호환되는
함대공 미사일은 현재로서는 해궁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수한 레이더 탑재에는 이점이 크다. 더 먼저 위험을 탐지하고 빠르게 대응 시퀀스에 돌입하므로 생존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장사정 미사일이 없음은 약점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다만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DDH-II)의 레이더 문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해결이 쉬운 편이다. FFX Batch-III는 장사정 함대공 미사일이 개발된 후 소프트웨어 인티그레이션, 무장 교환 정도로 해결된다. 반면에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큰 규모의 보수공사가 필요하다. 게다가 너무 혹사당하고 있어 내구연한 30년을 못채우고 퇴역할 수도 있다.
[13]
BMD 능력을 부여 받더라도 함대공유도탄-II를 이용하여
단거리 탄도 미사일까지만 제한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단거리 탄도 미사일만이라도 해역
함대[28]가 자체적으로 BMD 수행이 가능해지는 것은
제7기동전단의 임무 부담이 획기적으로 경감되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 효율이 이전보다 향상될 수 있는 것이기에 부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14]
다만 이종섭 전 국방장관은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의 책임 때문에 피의자로 입건되어 결국 출국조차 못하고 호주 대사직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15]
사업타당성조사 후 총사업비가 약 3조 5,100억 원에서 삭감됐다.
[16]
FFX Batch-III 대비 체급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17]
이를 통해 아직 작전중인 구형
포항급 초계함과
울산급 호위함을 완전 퇴역, 해역
함대 전력을 일신시키는 한편 주변국의
해군력 확충에 발을 맞추어 해역함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고 볼 수 있다.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자체 건조
VLS 탑재 전투함, 헬기 탑재 전투함 등 여러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며 해역함대의
기함으로 활약해 왔으나, 여러 가지 사정 및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투체계와 무장이 노후화되고 잦은 출동 및 장기간 작전으로 인해 수량 및 성능적 면에서 점차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이다. 따라서 FFX-IV 사업은 구형
초계함과
호위함 그리고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대체함으로써 해역함대의 방공 및 장거리 작전 능력을 확충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18]
2013년에 들어와서 2019년부터 진행될 KDDX 사업의 확정과 KDX-III Batch-II의 도입에 대한 언급이 시작되면서 이미 발주가 완료된 FFX Batch-I, FFX Batch-II와 달리 FFX Batch-III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대공 능력이 부족한 고속정 및 호위함 함대 방공이기 때문에 수량 축소는 있을지언정 사업 취소는 안 될 것이라는 예상.
[19]
이번 모형은 대충 이런 장비와 이런 구성으로 들어 갔다 수준의 공개이고 언제든지 설계는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지켜 봐야 한다.
[20]
다만 지금 나온 FFX Batch-III 레이더 목업의 경우 거의
AN/SPY-1과 맞먹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통합마스트로 올리려면 여러 가지로 난감한 상황이 될수있다. 정확한 크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1:1 스케일이 3M를 넘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걸 통합마스트로 올리려면 엄청난 수준의 대두가 되거나 적어도 4면 배열은 재설계 해야한다.
[21]
물론
해궁 함대공 미사일은 이를 보완하며 시스키밍
대함 미사일 요격률 향상을 위해 IIR 탐색기를 장착했다.
[22]
참고로,
SM-6도 일루미네이터의 조사가 불필요한 완전능동유도 미사일이 되면서 일루미네이터 조사가 필요한 반능동유도 미사일인
SM-2을 쓰던 시절보다 동시교전능력이 높아졌다.
[23]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FFX Batch-III에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이 들어간다는
ADD 문서를 소개하였다.
KDDX 관련 ADD 연구진의 논문에도 장거리 대공 유도탄이 공통적으로 언급된 적이 있고, 두 함선 모두
L-SAM의 시스템이 내장되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유도탄은
L-SAM 기반의
함대공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ADD 측도 해당 함선의 시스템을
이지스 시스템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도탄 방어능력 보유를 운용에 추가하여 개발된다는 내용을 통해 FFX-III에 BMD 능력을 부여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는 L-SAM의 해상형일 것으로 추정되며, 탄도 미사일 요격고도는
SM-6 이상,
SM-3 이하이다.
[24]
군사갤러리에서 새로 공개된 내용을 보면 FFX Batch-III에 탑재되는 것으로 밝혀진 함대공 유도탄-ii batch-1은
L-SAM을 기반으로 한다는 예측과는 달리
천궁을 기반으로[29][30] 개발되는것으로 결정되었고 29년까지 개발완료이니 어쩌면 지금의 해궁처럼 FFX Batch-III가 전력화되어도 탑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윗 글에서 밝혀진 함대공유도탄-II Batch-2가 아마도 L-SAM의 ABM을 해상화 시킨 것일 수도 있다.
[25]
FFX Batch-IV도 충남급과 동일 함형으로 결정되면서 FFG에 장거리 방공임무를 부여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KDDX에 장착되는 KVLS-2 의 경우 면적 180% 증가 뿐만 아닌 길이도 135%가 증가함으로 KVLS-2 기준으로 설계되는 함대공유도탄-II이
K-VLS에 장착 가능할지도 아직 미지수이다 .
[26]
물론 이전에도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함정들은 빈 격실에 체력단련기구를 들여놔서 체력단련실과 비스무리하게 꾸며놓기는 했으나 제대로 된 운동을 하려면 복지관이나 별도건물에 위치한 체력단련실로 가던가 부둣가를 뛰는 식으로 해야 했다.
[27]
실제로 이 두 1급함들은 림팩 같은 각종 훈련, 경비임무, 북한도발로 인한 출항, 청해부대 파병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혹사당하는 함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