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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3:10:15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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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0d69><colcolor=#fff>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창간 1964년 11월 16일,([age(1964-11-16)]주년),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4-99 ( 용산동2가 2)
임원진 발행인 채일
편집인 기국간
사이트 <colbgcolor=#810d69><colcolor=#fff> 파일:국방일보 BI.svg

1. 개요2. 내용3. 용도4. 비판5. 기타6. 연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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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방홍보원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다. 창간일은 1964년 11월 16일이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4-99( 용산동2가)에 소재하고 있다. 창간 당시 이름은 '전우'였으며 1967년 1월에는 '전우신문'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명칭인 국방일보는 1990년 3월 1일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다.

일단 신문 형식을 가지기 때문에 신문으로 구분이 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방부 홍보지 내지는 홍보물이라고 보는 게 맞는다. 자매지로 국방저널도 있고 자매 방송으로 국방TV, 국방FM이 있다. 일선 부대에는 정훈장교가 배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없는 정훈병이 가져오기도 한다.

월~금 주 5회 발행이며 일반인도 구독할 수 있다. 국방일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월 4,000원에 6개월 단위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신청 후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담당자가 처리해준다. 최초 구독시 약 5일이 소요된다고 하나 지역차가 있어 신청 다음날부터 배달이 되는 지역도 있다. 구독료 납부방법은 지로용지이며 일반인 구독신청시 수도권 지역은 타 신문 보급소 협력을 통해 직접 배달해주기도 한다. 크기는 타블로이드판.

다만 우편으로 배달되면 2~3일 지난 신문이 배달되기도 하고 일부 부대의 경우 당일 신문이 배달된다. 뭐,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그 외 일반인 신분으로 국방일보를 읽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지면별 PDF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공짜로 인터넷에서 보여주는데 굳이 돈 들여 구독할 필요는 없다.

군대 미필자들에게는 들어만봐도 생소한 신문이겠지만, 현역병이나 전역한 예비역들에게는 2년 동안 부대 안에서 많이도 봤었을 신문이기도 하다. 또한 의경, 의방, 공익 등 전환복무로 빠졌어도 훈련소에서 심심해서 거기 있는 낱말잇기나 숨은그림찾기로 놀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2. 내용

기본적으로 관영 매체이다. 이것이 군의 폐쇄적인 특성과 결합하여 군의 문제점에 대해 너무 옹호적이라는 비판이 많다. 사실상 언론 출판물이 아니므로 군대의 과거 사건뿐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사건·사고 보도는 당연히 하지 않는다.[1]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같은 대사건도 단독 기사로 다뤄진 적은 없고 다른 기사[2]에서 간접적으로나 언급되는 수준이다.

즉, 언론이라기보다는 국군의 대민 홍보 활동에 가깝고, 홍보물로 치면 그냥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홍보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광고나 홍보를 할 때는 불리한 소리는 안 하니까 말이다. 문제는 이 하나만 놓고 보면, 홍보물이라는 말로 끝났을 것이 한국군 특유의 문제점들이 합쳐져 군필자들에겐 프로파간다 이상으로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3]

언론이라는 면에서는 상당히 실망스럽지만, 대민 홍보 매체라는 점에서는 그래도 꽤 괜찮은 편이다.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도 연재되기 때문에 한국의 군사력이나 안보, 국방정책을 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특히 군대 관련 정보를 얻는 데는 상당히 유용하다. 언론사가 국방부에 따로 정보공개 민원을 신청하지 않아도 국방부가 국방일보로 자진해서 최신 국방 정책과 말단부대들의 훈련 현황을 일반적인 수준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국방쪽을 담당하게 된 신참기자들의 필독 신문이기도 하다.(물론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 말고 생초보) 사실 여기 담긴 내용은 기초적인 내용인지라 전문가 입장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밀덕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지루하기 짝이없는 통계나 무기에 대한 설명 등 별 관심없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기사를 써야 하는 입장에서는 충실한 배경지식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국방일보도 나름 신문이랍시고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있기 때문에 실제 자료를 찾아보는 것보다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참고로 절대 볼리가 없는 예비군 및 군인 가족까지 독자수에 반영해서 국내 신문사 중에서 외형상 최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고 자랑한다.

기본적이고 초보적인 내용을 다룬다 쳐도 (홍보물의 특성상 뻥카성 정보가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밀덕들에겐 꽤 괜찮은 정보 공급원이 되어준다.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정보들과 비교할 수 없이 훨씬 신뢰성 높은 공식 정보나 발표를 얻는 통로이기 때문. 국산무기 개발 비화를 소개한 칼럼 '철모에서 미사일까지' 같은 기획 연재는 읽어볼 만한 기사들이다.

이외에도 국군이 운용하는 각종 병기의 제원표나 운용 기록, 국내 방산업체가 개발한 신무기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니 밀리터리 쪽 정보를 찾을 일이 있다면 이쪽을 찔러보는 것도 좋다. 검색 기능에 약간 오류가 있는 편이라, 1975년 근방부터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검색창에 커서를 둔 채 엔터키로 검색을 명령하면 상세검색 조건이 초기화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또한 밀덕들에게는 흥미로운 화보집 내용이 종종 실리곤 한다. 실제 운용되는 군 장비의 색다른 모습이 실리기도 하고, 특히 기획/연재 코너에는 제법 볼 만한 자료들이 많다. 특히 퇴역 장성들의 회고를 채록하여 연재한 "그때 그 시절" 링크에는 한국군 전사에 관심많은 밀덕이라면 하악하악할 내용이 듬뿍 담겨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물론 나이드신 높으신 분들의 옛날 얘기다보니 좀 자뻑 자화자찬 격으로 흐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적절한 필터링이 필수.

어쨌든 나름대로 국방·안보 분야 전문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국방·안보분야 전문 언론의 분야가 매우 열악하기에 특히 일간지 단위에선 사실상 국방일보가 해당분야 종합 전문지라고 할 수 있다. 월간 단위로 확장하면 각군 본부가 발행하는 육군지, 월간 공군 같은 잡지들이 있긴 하다.

외부 기고도 많이 받고 있다. 아니, 사실 정부의 국방정책이나 훈련, 행사에 관한 홍보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의미있는 양질의 내용은 사실상 외부기고에 의존하는 상황. 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이 연재하는 '보병장비이야기' 같은 기사나 밀덕 입문자들에게 맞는 각종 밀덕 관련 정보들이 꽤 영양가있는 내용과 함께 연재되기도 하기 때문에 국방일보 칼럼을 보다가 밀덕이 되는 행정병들도 심심찮게 보이고는 한다. 2003년 당시 모든 군인들의 직속 상관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부 기고 형식으로 추억의 내무반에 자신의 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전시가 되면 종군기자들이 풀가동해서 아무튼 엄청나게 내용이 화려하게 변한다는 말도 있다.

3. 용도


당연히 순전히 군대 미화와 홍보를 위한 선전물이니 재미용으로는 군인들에게 인기가 없다. 그나마 훈련소 기간동안에는 아무 읽을거리도 없기 때문에 유일한 읽을거리로서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다. 그 시간에 병, 장교, 부사관들은 스포츠 신문, 잡지, 서적을 읽고 TV를 시청한다. 교양서를 본다 쳐도 리더스 다이제스트나 좋은생각을 읽는다. 다만 시간은 남고 다른 읽을거리를 다 읽어버렸다면 읽히긴 한다. 혹은 국방일보에 대체 뭐가 실려있나? 라는 궁금증과 정말 국방일보가 그렇게 심한가? 라는 의혹 해결을 위해 겸사겸사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차 보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긴 하다.

정독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자대에서는 매우 유용한 종이로 사용된다. 적당히 오려넣어 신발의 습기를 방지하거나, 그리스 닦기, 군대 청소의 핵심인 거울의 물기 지우기, 총기 손질을 하거나 군대 회식할 때 바닥 깔개 등 여러 모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종이. 심지어, 화장실에서 큰 행사를 치러야 할 경우 종이를 비벼서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하는 사례도 가끔씩 있다. 여하튼,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좋은 신문지 공급원이 되어주는 신문이다. 그냥 종이 필요하면 쓰라고 발간하는 듯 하다. 반대로 이런 작업에 쓰지 못하도록 간부들이 지시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안 그래도 물자가 부족한 군부대 현실 속에서 융통성 없는 사람은 비(非)야전부대 출신 아니면 거의 없다. 당장 사단장이 온다는데 국방일보가 대수냐? 청소가 먼저지.

위와 같은 상황에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매주 수요일마다 삽지된 정훈교육자료만큼은 정신교육 시간[5]에 꼭 윤독해야 했다. 당연히 중대장의 정신교육자료 교안에 주차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했으며 상급부대 검열시 정신교육 관련해서 꼭 점검하는 내용 중 하나였다.

4.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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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도가 96% 아닌가 심지어 보통까지 만족도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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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난다[6]

관영매체인 특징상 어느 정도의 군 미화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문제는 날조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위의 이미지 이런 기사를 한 번 읽어보면 견적이 나온다. 더욱이 설문조사라는 게 사실상 형식적인 사실이니만큼 역효과가 크다. 결국, 안 하느니만 못한 짓이나 한다는 것이다.

1996년에는 난데없이 중국이 6.25 전쟁 당시 남침유도설로 배우던 역사교과서를 남침으로 바꿨다는 1면 기사를 싣다가 그 어디에도 그런 적 없다는 게[7] 드러났고, 중국 대사관 항의까지 들으면서 나중에 정정기사로 쓰는 개망신을 당했다.

심지어 도고 헤이하치로가 이순신을 크게 칭찬했다는 이야기,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가장 죽이고 싶은 이도 이순신이요, 가장 차를 함께 마시고 싶은 이도 이순신이다' 라는 말을 했다는 낭설이 국방일보에 버젓이 실려 나오기도 한다. 이는 국방일보가 군대를 찬양하기 위해서라면 사실검증 따윈 없이 마구 기사로 낸다는 소리이다.

또한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의 기사가 곧잘 올라오기도 한다.

그리고 2017년 1월 5일 김수인이라는 수필가(?)[8]가 쓴 '21만 원의 행복' 이라는 글을 당당하게 신문에 올리고 기사를 냈다. 기사내용은 글쓴이가 2017년 당시 병장 월급 21만 원을 가지고 자기 때랑 비교하면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올랐다는 궤변[9]부터 시작해서 "당시 21개월 동안 한푼도 안 쓰고 저금해서 목돈을 챙겨간 병사를 보고 흐뭇해했고 지금 월급을 한푼도 안 쓴 채 저금을 하면 예금이자까지 합쳐서 약 400만 원 가량의 목돈이자 한 학기 대학등록금을 구할수 있다." 라는 망언[10][11]과 징집병인 사병과 종교인 수녀 이야기를 동급[12]으로 취급한다. 심지어 16~21만 원의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는 병사들은 매일 편안히 발 뻗고 잠자는 부모형제를 생각하면 이정도 대우는 금수저급 아니냐?[13]라는 망언으로 마무리한다. 당연히 이 글을 본 사람들 중 특히 젊은 예비군층들은 엄청난 분노와 어이상실 반응을 보였다.

2021년 5월 14일자 기사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hams) 주한미군 사령관의 한국 이름을 잘못 표기하여 신문의 전량 13만부를 폐기했다고 한다. 우병수라고 써야 하지만,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라고 적었다. 오타 하나 때문에 세금낭비를 엄청나게 한 셈이다. 끝까지 민폐 끼치는 우병우

4급이 현역으로도 간다는 기사가 매우 가증스럽게 되어 있다.

해병문학이나 이예다와 같은 병역문제로 망명을 가는 사건들은 전부 보도를 회피했다.

5. 기타

성에 대해선 보수적인 군대답게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당연하게도 굉장히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 사실 성군기 문란 등을 이유로 이에 대해서 보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번은 로마군이 동성애를 받아들여서 멸망했다는 사설도 나온 적이 있는데 내용은 로마군이 동성애를 받아들임 → 선임병이 후임병을 대놓고 강간 및 추행 → 로마군 사기 약화 → 로마의 멸망이라는 테크로 설명한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날조에 가깝지만 그래도 이건 사고 방지 차원이라 그나마 낫다. 대부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 성군기 위반과 동성애는 큰 연관이 없다하며 성군기 사고의 대부분은 선임자가 동성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권력이 낮은 후임자를 주먹이나 폭언 대신에 성으로 괴롭히는 양상이라고는 하나, 통상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까지는 보수적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공개적으로 호모포비아를 선언하지 않는다뿐이지 암암리에 그러한 인식이 팽배하다. 거기에 아직도 '동성애=미트스핀'이라는 인식 역시 존재한다. 이런 상황일진데, 동성애에 관한 복잡한 설명을 들이 밀어봐야 대다수의 장병들에게는 혼란만 가중될 뿐이고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니, 제갈량 왕랑을 까듯 퉁치는 게 낫다. 게다가 당장 사고가 터지면 되는 상황인지라 최대한 미트스핀을 방지해야 하기도 하고. 사실 군에서는 군인들간의 동성애뿐만이 아니라 군인들간의 이성애에도 신경질적이다. 그도 그럴게 남군 간부가 여군 간부와 썸씽이 있으면 당장 관심간부감이다. 물론 다행히도 남군 간부와 여군 간부가 서로 약혼하고 결혼하는 것에는 절대로 관심간부감이 아니지만[14] 군대 내에서의 연애는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게 국군의 현실이다.

메인 기사는 정부나 군의 국방정책 홍보나 군의 동향을 전하는 내용이지만 나머지 내용은 장병 심신의 함양을 위한 자기계발 관련 기사나 기고문, 약간의 위안을 위한 스포츠·연예계 소식, 낱말 퍼즐이나 가족, 곰신이나 자신의 사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칼럼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라를 지키자! 대한민국 만세!가 아니고 취업상담이나 연애상담, 문학 관련 짧은 에세이들도 올라온다. 또 장병들의 독후감을 받아 기재한다든가 하고 있다. 개개인 나름이겠지만 아무래도 "민주주의&자본주의 킹왕짱! 신나는 대한민국 군대!"라는 내용의 기사들 보다는 재미있다.

종종 여자 연예인의 사진 등이 실리는데, 스포츠·연예 분야는 신문 맨 마지막에 한두 페이지 정도로 워낙 협소하고 감질나서 염장질하는 효과밖에 없다. 게다가 애초에 그런 게 실려있어도 제대로 읽지도 않는다.

국방 인트라넷 홈페이지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 국방TV · 국방FM이 모두 국방홍보원 홈페이지의 하위 메뉴로 존재하는 것에 비해 국방일보는 국방홍보원뿐 아니라 자체 홈페이지가 따로있다. 인터넷 홈페이지의 활용도는 매우 낮지만 인트라넷 홈페이지는 인터넷과 차단된 환경에 있는 행정병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다. 흥미없는 기사들은 제쳐두고 스포츠/연예 소식만 골라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방일보 전용 앱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은 국방일보 홈페이지를 웹페이지로 접속시 모바일버전으로 접속할 수도 있다. 게다가 국방부 홈페이지의 뉴스란에 게시되는 기사들 역시 사실은 그날그날의 국방일보 기사를 퍼온 것이다. 네이버 뉴스피드에서 기사를 메인화면에 노출시킬 언론으로 선택할 수 있는 목록에도 당당히 올라가 있다. 최근엔 적어도 웹서비스나 구성, 디자인이나 레이아웃 면에서는 민간의 언론메체와 비슷한 수준은 된다고 할 수 있다.

2009년까지는 일반적인 일간신문과 크기가 같다가 2010년부터 크기가 줄어들어서 국방일보를 철하는 행정병들을 잠깐 당황스럽게 하기도 했다. 2010년에 시뮬레이션기라고 설명하는 기사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1의 해병대 미션의 스크린샷을 올려논 것도 있었다. 저작권 괜찮나? 단, 자세히 안 보면 알아보기 좀 힘들긴 했다.

2017년부터는 매주 문화면에 "전쟁과 게임" 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칼럼이 올라오고 있다. 칼럼니스트의 이름은 이경혁.

현재 홈페이지 접속시 악성코드가 존재해 백신 프로그램이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간혹 이것을 태워 그 재를 위장크림 대용으로 쓴 적이 있었는데, 이는 위장크림을 보급해줄 돈이 없어서가 아닌 군인은 고생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대우하는 것이다.[15]

2019년 2월 19일 작성된 기사 중 서부전선, 한강구 중립지역으로 유명한 김포시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나무위키 한강신도시 문서를 거의 그대로 인용했다.

6. 연재 만화

만화는 만화 장교들이 그리는 그림이나 외부 작가들이 연재하는 만화들로 구성돼있다. 과거엔 코망쇠 형제 따개비 한문숙어의 작가 오원석이 연재하기도 하였다.

[1] 그러나 송영무 국방장관 취임 이후 현재진행형인 사건사고 보도는 가끔씩 하고 있다. 제6보병사단 총기 사망 사건의 경우 송 장관이 특별수사를 지시했다는 내용을 국방일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2] 병영생활이나 병영부조리 일소 관련기사 등 [3] 송영무 국방장관 취임 이후 의문사 등 치부를 일부 드러내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공약 중 하나인 의문사를 해결하겠다는 것에 비추어볼 때 프로파간다의 연장선상으로 봐야 한다. [4] 처음 훈련소에 입대하면 완전히 사회와 격리시켜 사회물을 빼려고 하기 때문에, TV, 사이버 지식 정보방 등을 전혀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예를 들면 수료식 주가 되면 국방 일보 주간 날씨를 보면서 수료식 당일 비가 올지 안올지 등을 보기도 한다. [5] 과거에는 육군 기준 매주 수요일 오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훈련이 없고 중대장 정신교육과 국방일보 정훈자료 윤독, 오후는 전투체육으로 일과가 진행되었다. [6] 제12보병사단, 제설작전 문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참고로, 저 사진의 배경이 되는 그 당시의 12사단 전역자에 따르면, 눈을 치우다 치우다 결국 몇 시간이 지나 간부들이나 병사들이나 단체로 멘탈이 나가서 실성한 듯이 허탈한 표정으로 어이없어하면서 웃었던 게 찍힌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사를 보면 눈이 1m 50cm까지 쌓였다고 한다. 사실 강원도 지역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1m 50cm까지 폭설이 내리는 사례는 절대로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일보에서는 이것을 즐거운 표정으로 포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7] 참고로, 중국 교과서는 현재도 이 전쟁을 미국의 지원을 받은 한국이 국경선에서 먼저 도발하여 북한이 반격한 정당한 전쟁으로 가르친다. 당연히 역사왜곡이라 비판 받는게 맞지만, 논점은 중국이 남침으로 바꾼 적이 없다는 게 포인트다. [8] 스포츠조선 야구부장, KT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실장을 지냈고, 최근 김성근 저격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야구계(...) 인사이다. [9] 이것은 헛소리로 생각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일단 당시 1970년대 화폐가치와 현재의 화폐가치는 엄연히 다르다. 옛날에는 그래도 돈을 꼬박모으면 소 한마리를 사고 전역이 가능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간혹 50대 이상 현역 혹은 예비역 부사관들이 우스갯 소리로 이야기 할 정도이다. 그러나 현재는 어떤가? 아무리 훈련병부터 병장까지 돈을 아끼고 아껴도 1학기 대학 등록금을 지불할까 말까이다. [10] 군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위와 같이 한푼도 안 쓰고 모으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다. 일단 기본 생필품인 치약, 샴푸, 바디워시, 칫솔, 폼 클랜징 등등 기본 청결물품은 사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맞후임이 들어오면 그것을 대신 사주는 문화가 있는 부대도 있긴 있다. 더욱이 사병생활하면은 휴가 외에는 나갈 수도 없는 환경으로 인해 PX를 하루에 한 번쯤은 들르는 게 일상인 것은 물론이며 코인노래방, 철권을 할 수 있는 오락실로 스트레스를 풀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말 한푼도 안 쓰고 전역한다는 것은 매우 극소수이다. [11] 심지어 저 21만원은 기본 지급품목이었던 두루마리 휴지와 가루세제를 지급을 끊고 월급을 올린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급을 끊고 돈주고 사라는 거나 마찬가지다 [12] 당연히 액시스마이콜도 이에 대해 종교인들 중에서도 정말 독실한 종교인들은 작은 것에도 만족하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타인을 돕는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채우면서도 이를 희생이 아닌 당연한 일로 취급하는 자들인데 이것을 들먹이면서 현재 군인 사병 월급을 동급으로 여기냐며 맹비난 한다. [13]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으로. [14] 특히 이런 경우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 커플들이 많이 해당된다. 오히려 사관학교 출신 장교 커플들이 결혼하면 '''국방부장관/합참의장/참모총장 등 높으신 분들이 직접 주례를 서 준다. 비단 싸제만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재산&학벌&직장 등을 고려해서 끼리끼리 결혼하는 게 아니고 군대도 각 출신별로 끼리끼리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15] 오인용 연예인 지옥에도 이 장면이 묘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