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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0:02:32

울산급 호위함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현대 대한민국 해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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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colbgcolor=#001B69> SS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 { KSS-III Batch-II}
SSM 비둘기/갈매기급정·R, 돌고래급R, 참고래나포·R, 범고래급
SSN 362사업
항공모함 한국형 경항모 계획, { CVX}
아스널쉽 { 합동화력함}
구축함 DDG 세종대왕급, { 정조대왕급}, { KDDX}
DDH 광개토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 KDDX-S}
DD 충무급R, 충북급R, 대구·인천R
호위구축함(DE)
고속수송함(APD)
경기·강원R, 충남급R, 경남·아산R, 경북·전남R
호위함 FFG 인천급, 대구급, { 충남급}, { FFX Batch-IV}
FF 울산급
PF 두만강급R
초계함 PCC 동해급R, 포항급
경비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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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백구/검독수리급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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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 P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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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급R
PT 갈매기급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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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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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이 운용 중인 호위함 이하 전투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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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울산함(FF951).jpg
초도함 울산(FF 951)
파일:정렬하는 울산급.jpg
기동 중인 부산함(FF 959), 청주함(FF 961), 경북함(FF 956)[1]

1. 개요2. 동급함3. 사업 배경4. 제원 및 특징
4.1. 성능개량 사업
5. FFX(차기 호위함)6. 해외의 유사한 호위함7. 사건·사고
7.1. 마산함 폭발 사고
8. 기타
8.1. 매체에서8.2. 모형화
9. 관련 영상10. 관련 문서

1. 개요

울산급 호위함(FF: Frigate)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호위함으로, 해군 조함단과 국내 조선업계가 1,000톤이 넘는 군함을 건조한 첫 사례다.

길이 102m, 경하 배수량 1,500톤의 울산급 호위함은 해역 방어, 대간첩작전 등을 위해 중무장한 채 빠른 속력을 내며, 장기간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76mm 주포 2문과 30mm 부포 4문 또는 40mm 부포 3문, 어뢰, 폭뢰 등을 장착했고, 1980년대 후반 하푼(Harpoon) 함대함유도탄을 추가 탑재했다. 북한 해군의 고속함정을 상대하기 위해서 2대의 가스터빈과 2대의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속력이 36노트(시속 63km)에 달한다.[2]

총 9척이 건조된 FF는 본래 '한국형 구축함'(FFK)으로 개발돼 구축함에 지정되는 900번대 선체번호를 받았고,[3] 함장의 계급도 대령이었다.[4] 초도함 울산(FF 951)은 1981년 1월 1일 취역했고, 시제함인 울산함의 미비점을 보완해 1984년부터 후속함인 서울함·충남함·마산함·경북함을 순차적으로 취역시켰다. 1989년부터는 사격통제장비가 향상된 전남함·제주함·부산함·청주함을 인수했다. 울산급 호위함의 전력화로 미 해군에서 인수한 구축함들은 일부 퇴역했으나, 헬기 탑재가 가능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이 전력화돼서야 전량 퇴역할 수 있었다.

해역함대의 주전력으로 활약한 FF는[5] 차기 호위함(FFX)인 인천급(FFG-I), 대구급(FFG-II) 호위함의 등장으로 2014년부터 퇴역을 시작해,[6] 2023년 현재 부산함과 청주함만이 활약 중이다.

2. 동급함

||<tablebgcolor=#FFF,#333><tablebordercolor=#ccc><tablewidth=100%> 순번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건조사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퇴역 || 소속 || 비고 || 동일 이름의 퇴역 함정 ||
1차선
1 FF 951 울산 현대중공업 1979-05-01 1980-04-08 1980-12-30 1981-01-01 2014-12-30 - 장생포에 전시 중 AKL 910
2차선
2 FF 952 서울 현대중공업 1983-06-01 1984-04-24 1984-12-15 1984-12-18 2015-12-31 3함대 서울함 공원에 전시 중 LCI 101, DD 92/912
3 FF 953 충남 대한조선공사[7] 1983-06-01 1984-09-14 1985-06-29 1985-06-30 2017-12-31 3함대 - DE 72/821
4 FF 955 마산 코리아 타코마[8] - 1984-10-26 1985-07-30 1985-08-07 2019-12-24 1함대[9] 강화도 외포항에 전시 중[10] AKL 909
5 FF 956 경북 대우조선 - 1986-01-23 1986-07-31 1986-08-01 2019-12-24 1함대[11] 예비역함정 -> 해체 APD 85/826
3차선
6 FF 957 전남 현대중공업 - 1988-04-19 1989-10-05 1989-10-26 2022-12-30 3함대[12] 대청해전 참전 APD 86/827
7 FF 958 제주 대우조선 - 1988-05-03 1989-11-17 1989-12-02 2022-12-30 2함대 - APD 87/828
8 FF 959 부산 현대중공업 1990-09-28 1992-02-20 1992-10-30 1992-11-02 운용 중 1함대 - AKL 901, DD 93/913
9 FF 961 청주 대우조선 - 1992-03-20 1992-11-30 1992-12-02 운용 중 2함대 - LCI 104
2024년 기준 함령 30년 이상

3. 사업 배경

1975년 베트남의 공산화는 한국의 자주국방 노력을 더욱 자극했다. 새로운 전력증강계획이 마련됐고, 1980년 초까지 북한과 대등한 군사력을 육성, 확보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았다. 전력증강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1980년대 초까지 방위전력을 확보하고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는 억제전력 기반조성, 방위전력 보강, 전력의 질적 향상, 억제전력의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1980년대 말까지 억제전력 확보를 주된 목적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해군 방어해역 내에서 완벽한 해상 통제권을 확보, 유지해 방어해역에 대한 적의 사용 및 침투를 방지하고자 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작전해역을 확대해 한반도 전 해역에 대한 해상 우세를 장악하는 것을 해군 전략목표의 기본으로 했다.

해상작전에 소요되는 전투함 전력을 살펴보면 톤수 2,800톤 및 1,800톤급으로 30노트 이상의 속력을 내며 대함 및 대공 유도탄을 보유한 다목적 전투함과 750톤급 한국형 경비함이 있다. 소요함정을 개발, 건조하여 전투 경비함의 노후 대체에 대비함과 동시에 자주적인 조함발전에 기여하고자 했고, 함대함 유도탄을 확보해 구축함에 장착시키고 공대함 유도탄을 확보, 헬기에 장착해 해상 공격능력을 보유하고자 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아래 한국형 구축함(FFK)은 1970년대 중반,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내 건조를 추진하게 되었으나, 그 당시 소형 고속경비정만을 설계한 기술만으로는 구축함 설계기술이 부족해 기본설계를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따라서 해군과 현대조선(현 현대중공업)의 기술진은 해외 기술용역의 실태를 조사하고 타당성을 검토했다. 1976년 6월, 미 해군 함정 FFG-7의 설계 경험이 있는 JJMA사에 기술용역을 의뢰하여 기본설계 및 건조지원을 받고 1976년 7월, 시험제작업체로 선정된 현대조선에서 상세설계를 추진하되 설계요원 및 건조요원을 미국에 파견하는 내용으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1976년 8월 미국 JJMA사와의 기술용역 가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으나, 한국 해군이 요구하는 작전성능을 100% 반영할 수 없으며 성능보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또한 국내 기술축적과 기술자료의 적기공급에 동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안유지에도 어려움이 있어 협상이 결렬되었다. 협상결렬에 따라 국내 기술진에 의해 기본설계가 불가피하게 되어 해군 주관으로 국내 기술진에 의한 기본설계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1976년 12월 국방부 승인을 받았다. 당시 국내 조선업계는 구축함의 국내 설계에 극히 회의적이었으나, 현대조선이 정부와 해군 당국에 구축함 설계 및 건조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1975년 7월 현대조선이 한국형 구축함 시험제작업체로 지정받았다.

1976년 12월 현대조선과 설계계약을 체결했으나 설계 관련 계획 및 자료구입이 어려워 현대조선은 기술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JJMA사의 설계기술과 기술인력을 지원받기 위해 상호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1978년 기본설계가 완료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현대조선과 해군 사이에 시제함 상세설계 및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형 구축함 건조에 착수했다. 2,000톤급 함정설계 및 건조 경험이 전혀 없는 우리 해군은 무모하다고 할 정도로 도전적인 시제함(울산함) 건조계획을 수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을 극복하고 계획된 기간 내에 마쳤다. 이후 시제함 설계 및 건조와 관련된 자료와 경험을 활용하여 후속함을 현대조선, 대한조선공사, 코리아타코마조선, 대우조선(현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건조했으며, 함형별로 별도의 무기체계와 장비 및 성능 개량을 통해 점차 발전된 함정을 보유하게 되었다.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 출처

1975년 7월 9일 박정희 대통령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고, 자주국방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해군참모총장에게 구축함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13] 해군은 중무장한 채 빠른 속력을 내며, 장기간 항해가 가능한 최신예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제 갓 소형 함정을 만들기 시작한 해군은 고속정 설계 기술을 보유했지만 대형 전투함의 설계 경험은 전무했다. 해군은 1976년 12월 31일 현대중공업과 ‘1800톤급 구축함 기본설계 계약’을 했다. 최초에는 한국형 구축함으로 불렸지만 함정 크기를 고려해 호위함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한국형 호위함은 개념설계를 거쳐 1978년 3월 31일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같은 해 10월 28일 현대중공업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980년 4월 8일 초도함 ‘울산함’의 진수식을 치렀으며. # 최규하 대통령이 기념사를 했다. #

1970년대 ~ 1980년대 초반 당시의 한국은 공업 능력도 성숙하지 못한 상황에 국내 조선 업계에서는 호위함 건조 경험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외국 회사의 도움을 받아 설계와 제작에 나섰다. 당장 1970년대에는 30톤 ~ 70톤급의 고속정이나 건조가 된 시점이었다. 미 해군의 퇴역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설계회사와 기술제휴를 맺었고, 이 배를 만들면서 군함 건조 경험을 쌓았다. 1, 2번함인 울산함과 서울함을 만들 때 처음으로 조함 규정과 매뉴얼을 만들었다. 따라서, 태생부터 장기간 운용에는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1980년에 울산급을 막 건조한 직후 시험평가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아 함수에 시멘트를 부어 균형을 맞추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14] 그래도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배임에는 틀림없다. 이때 쌓은 노하우는 이후 세종대왕급 구축함까지 이어지는 해군 현대화의 기틀이 되었다.


4. 제원 및 특징

함종 호위함(FF: Frigate)
후속 함급 인천급 호위함
건조 업체 현대중공업, 코리아 타코마, 대우조선
건조 9척
퇴역 7척
취역 중 2척
배수량 경하 1,500톤
만재 2,215톤[15]
길이 102m
11.5m
흘수[16] 3.5m
최대속력 36 knots(66km/h)
항속거리 4,400 nm / 15 knots
승조원 약 150명
추진체계 방식 CODOG
가스터빈 엔진 GE LM2500 2기
디젤 엔진 MTU 12V 956 TB82 2기
레이더 대공 시그널 DA-08
대수상
항법 레이시온 AN/SPS-10C
사격통제 시그널 WM-28(1, 2차선)
삼성탈레스 WSA-423/ST-1802(3차선)
소나 고정 시그널 PHS-32 선체고정식음탐기(함수) [17]
기만 장비 채프/플레어 BAE Mk.36 SRBOC
어뢰 기만체계 SLQ-261K 어뢰음향대항체계(TACM)[18]
SLQ-260K 예인형 어뢰탐지기
ECM/ESM 금성 ULQ-11K
빅텍 ACES SLQ-201K 소형전자전시스템 #[19][20]
무장 주포 76mm 함포 x1(1차선)
오토브레다 76mm 56구경장 컴팩트 x2
부포 에머슨 30mm 쌍열포 x4(1차선)
오토브레다 40mm 70구경장 기관포 2연장 컴팩트 x3
기관총 K6 중기관총
CIWS DARDO CIWS (2차선 이후)
대함 미사일 RGM-84D 하푼 함대함유도탄 4연장발사통 x2
대공 미사일 미스트랄
어뢰 324mm KMk.32 3연장어뢰발사관 x2
* 청상어 경어뢰 탑재
폭뢰 KMk 9 폭뢰 x10
파일:마산함1.jpg
파일:마산함2.jpg
2차선 마산함(FF 955) [21]
파일:ROKS FF959.jpg
파일:부산함 하푼실사.jpg
3차선 부산함(FF 959)

4.1. 성능개량 사업

5. FFX(차기 호위함)

'차기호위함'(FFX)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FFX 사업은 울산급의 이름을 따 울산급 Batch-I(FFX Batch-I)/ Batch-II/ Batch-III라는 사업명 아래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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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외의 유사한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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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사고

7.1. 마산함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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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8.1. 매체에서

8.2. 모형화

9. 관련 영상





10. 관련 문서



[1] 이 사진은 1998년 국제관함식 당시 촬영된 것으로 당시 기준 최신예 대형 함정이었던 FF 후기형 위주로 모인 것이며(광개토대왕함은 좌승함) 그 옆의 나머지 군함들은 포항급 초계함이다. 저 멀리 갑판위에 주황색 물체가 있는 군함은 청해진함으로 추정된다. [2] 하지만 각종 체계 업그레이드로 인한 무게 증가 및 노후화로 인해 30노트도 겨우 찍는다. [3] KDX 사업 이전에는 울산급 호위함이 '한국형 구축함'으로 불렸다. [4] 송영무 참모총장 임기 중 FF 함장의 계급을 중령으로 하향시켜 2급함이 됐다. [5] 3함대는 2010년대 중반까지 울산급인 충남함이 기함이었다. 다만 이는 원래 3함대 기함이었던 양만춘함(DDH 973)이 천안함 사태 이후 1함대로 이동함에 따라 맡게 된 것이다. [6] 울산함과 서울함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대여돼 안보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기사 [7] 1989년 한진그룹에 인수됨. 현재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8] 경남 마산에 위치한 한미합작기업이었으며 1999년 한진중공업에 인수합병됨. [9] 1986년 2월 1일 예속 [10] 2023년 초부터 관람 가능하다. [11] 1989년 10월 1일 예속 [12] 2018년 1월 1일 예속 [13] 이후 율곡 571사업으로 제1차 율곡 기본계획에 포함된다. [14] 참고로 함선에 시멘트를 붓는 일은 옛날엔 전함 정도에 한해선 흔했었다. 전함의 경우에는 현측 주장갑대에 포탄 방호력 향상을 목적으로 콘크리트를 발랐는데 이것은 일종의 초창기 복합장갑 역할을 수행했다. [15] 각 자료마다 만재 배수량이 상이하다 - 해군: 1,890톤, 국방일보: 2,215톤, 제인 연감: 2,180톤(FF 957~961: 2,300톤) [16] 선체가 물속에 잠긴 깊이 [17] 참고. http://www.thales7seas.com/html_2014/products/376/PHS-32.pdf [18] 2006년 이후 순차적으로 설치 중. [19] 2019년 이후 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중. [20] 1, 2차선은 이미 퇴역 했으므로 3차선에서만 설치한 걸로 보인다. [21] 위 사진에서 마산함 근처에 있는 흐릿한 군함은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이다. [22] 울산급을 건조할 당시에는 북한 해군을 화력으로 눌러야하는 상황이었기에 CIWS를 장착하는 것은 무리였고, VLS에서 발사하는 염가형 대공미사일도 없었다. [23] 이 시기 한국해군함정이 정말 부족했기 때문에 바다는 열려 있고 해안경계 위주여서 북한의 침투수단도 주로 간첩선이었다. [24] 과거 취소된 사업이기는 하나 FFX 사업 이전에 있었던 FF-2000의 일환으로서 설계되었다. [25] 방글라데시는 이 배를 중국에 보내서 개량을 맡겼다. 즉, 중국 해군은 이 배를 통해 FFK와 광개토급설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FF-2000 사업이 중단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26] 예전 미해군은 순양함도 C(Cruiser)를 쓰고, 구축함도 D(Destroyer)를 쓰는 한글자 코드를 썼다. 순양함을 자세하게 나눌 필요가 있어 코드가 확장(i.e. 경순양함 (軽巡洋艦): CL(Cruiser-순양함, Light-가벼움)되었다. 그렇게 구별할 이유가 없었던 전함은 그냥 주 역할을 두 번 써(戦艦): BB(Battleship-전함, Battleship) "BB", 즉 전함 전함이라는 코드가 되었다. 구축함(DD), 호위함(FF), 잠수함(SS)도 같은 이유다. [27] 다른 나라에서는 2,000t 초반대 함 정도 초계함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 해군의 열악한 현실을 보여줬던 함급이기도 했다. 대함미사일까지 장착해가며 무려 두 체급이나 위인 구축함 대우를 해던 것이다. [28] 해당 문제는 2차선 설계부터 장비들을 장착시켜 개선시켰다. [29] 카더라에 따르면, 전시를 위해 울산함을 지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할 당시 하필이면 작업장이 장생포항을 꽉 막아버리는 형국이 되어서 여길 드나들어야 하는 배들이 꽤나 고생을 했다고. # [30] 경비 교대하고 입항하거나 같이 훈련하는 함정들을 엿먹이기 일쑤였다. 출항 10분 만에 파공이 생겨서 경비 교대하던 제주함(일명 저주함)이 추가 경비뛰느라 김치 제한배식하게 만든 일화가 유명하다. 이 때문에 경비교대하고 들어가려는 함들은 교대함정 명단에 서울함이 있으면 공포에 떨었다고. [31] 2017년 7월 2일 서울 한강으로 예인 작업 중, 항로를 잘못 들어 모래톱에 걸려 갇혀 20일 동안은 옴짝달싹 못 했다. 2017년 7월 13일 행주대교 근처에 머물렀다. 기사 2017년 7월 28일 현재 망원한강공원에 무사히 도착. [32] 울산급을 아르헨티나에 공여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현지 기사 # [33] 울산급은 노후함이고 헬기 탑재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필리핀 해군이 현재 보유중인 Gregorio del Pilar급 호위함(舊 미 해안경비대 해밀턴급 경비함)이나 신형함이지만 VLS가 미 장착된 호세 리잘급 호위함보다 화력면에서 앞선다. [34] 같이 건조하다 보니 단가절감의 이유 또한 있었을 것이다. [35] 울산급을 개량해 만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