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최강야구
역대 경기 및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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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 2023 시즌 | 2024 시즌 |
총 경기 | <colcolor=#f00> 승 | <colcolor=#00f,#6378ff> 패 | 승률 | 최다 연승 | 최다 연패 |
31경기 | 22승 | 9패 | 0.710 | 4승 | 2패 |
1. 개요2. 2023 시즌(시즌 2) 승패 조견표3.
스토브리그 및 트라이아웃4. 경기 목록
4.1. 0R VS
인하대 및
파주 챌린저스4.2. 1R VS
kt wiz
4.2.1. 경기 내용
4.3. 2R VS
SSG 랜더스4.3.1. 경기 내용
4.4. 3R VS
휘문고4.5. 4R VS
장충고4.6. 5R VS
마산용마고4.7. 6R VS
성균관대4.7.1. 경기 내용
4.8. 7R VS
경북고4.9. 8R VS
충암고4.10. 9R VS
부산고4.11. 10R VS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올스타4.11.1. 경기 내용
4.12. 11R VS
동원과기대4.13. 12R VS
동국대4.14. 13R VS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4.14.1. 경기 내용
4.15. 14R VS
한일장신대4.16. 15R VS
군산상일고4.17. SPR: 최강야구 올스타전4.17.1. 경기 내용
4.18. 16R VS
중앙대4.19. 17R VS
강릉영동대4.20. 18R VS
연천 미라클4.20.1. 경기내용
4.21. 19R VS 대학야구 올스타4.21.1. 경기 내용
4.22. 20R VS
단국대4.22.1. 경기 내용
4.23. 마무리캠프: 제주도 전지훈련[clearfix]
1. 개요
최강 몬스터즈 2023 시즌 경기 내용 및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미 직관경기를 통해 경기 혹은 시즌 결과가 알려져 있더라도, 제작진이 스포일러를 하지 말아달라 요청한 만큼, 모든 결과는 해당 경기가 방송된 이후에 작성토록 한다.
2. 2023 시즌(시즌 2) 승패 조견표
- 점수는 홈/원정 구분 없이 몬스터즈 - 상대 구단 순으로 기입한다. 콜드게임/연장전 등의 이유로 9회에서 종료되지 않았다면 F/n으로 표기한다. 여기에서 n은 진행한 이닝 수다.
- 목표 승률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7할 승률이며, 2022 시즌 취소했던 1경기가 2023 시즌에 편입되어 올해는 총 31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즉, 목표인 7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22승을 해야 한다. 이번 시즌은 승패여부 관계없이 한 팀당 최대 2연전까지만 경기를 치르며, 직관경기와 프로팀을 상대로 한 경기는 단판으로만 치러진다.
- 방송에서는 짧게 편집하고 넘어갔으나 인하대학교와 파주 챌린저스를 상대로 시범 경기를 한 차례씩 치렀다.[1] 두 경기 모두 승리하였다. 시범 경기는 승률에 포함하지 않는다.
<colbgcolor=#004b8D> 게임 | 시범1 | 시범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상대 |
0R 인하대 |
0R 파주 챌린저스 |
1R 위즈 2군 |
2R 랜더스 2군 |
3R 휘문고 |
4R 장충고 |
5R 마산용마고 |
6R 성균관대 |
|||
차수 | 단판 | 단판 | 단판 | 단판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단판 |
점수 | 5 - 0 | 11 - 1 | 6 - 2 | 4 - 6 | 5 - 3 | 6 - 3 | 1 - 3 | 13 - 0 | 2 - 0 | 8 - 3 | 4 - 5 |
승패 | 승 | 승 | 승 | 패 | 승 | 승 | 패 | 승F/7 | 승 | 승 | 패 |
게임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상대 |
7R 경북고 |
8R 충암고 |
9R 부산고 |
10R 독립리그 올스타 |
11R 동원과기대 |
12R 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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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단판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점수 | 16 - 4 | 7 - 0 | 8 - 1 | 4 - 9 | 0 - 1 | 19 - 3 | 11 - 7 | 13 - 3 | 2 - 1 | 0 - 8 | 11 - 7 |
승패 | 승F/7 | 승 | 승 | 패 | 패 | 승F/7 | 승 | 승F/8 | 승 | 패 | 승 |
게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상대 |
13R U-18 대표팀 |
14R 한일장신대 |
15R 군산상일고 |
16R 중앙대 |
17R 강릉영동대 |
18R 연천 미라클 |
19R 대학야구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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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 단판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1차전 | 2차전 | 단판 | 단판 |
점수 | 2 - 0 | 2 - 0 | 7 - 6 | 2 - 3 | 6 - 5 | 6 - 4 | 9 - 1 | 2 - 3 | 8 - 9 | 15 - 1 | 7 - 2 |
승패 | 승 | 승 | 승 | 패 | 승 | 승 | 승 | 패 | 패 | 승F/7 | 승 |
최종 전적 31전 22승 9패 (승률 7할 1푼) |
3. 스토브리그 및 트라이아웃
자세한 내용은 최강 몬스터즈/역대 전적/2023 시즌/스토브리그 및 트라이아웃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경기 목록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 일정 및 결과로 날짜는 경기 일자가 아닌 TV 방영 날짜로 표기되었다.4.1. 0R VS 인하대 및 파주 챌린저스
정식으로 방영이 되지 않았으나, 트라이아웃 이후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두 번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2022시즌에 상대하였던 인하대학교 야구부(3/11)와 파주 챌린저스(3/16)를 상대로 노량진 야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진행하였고, 각각 5:0, 11:1로 승리하였다.[2]4.2. 1R VS kt wiz
대망의 2023 시즌 첫 번째 상대는 이대은과 이홍구의 친정팀이자 KBO 프로구단 kt wiz. 2022시즌 두산전 종료 이후 프로그램의 화면을 통해 공지한 이번 시즌 첫 경기로 최강 몬스터즈의 2023 시즌 개막전이자 첫 번째 직관 행사로 실제 경기는 3월 19일 일요일에 치러진다. 앞선 지난 시즌 두 차례의 직관 데이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의 허락 없이 촬영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최강 몬스터즈는 2022시즌 마지막 경기 후에 지석훈과 박찬희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3] 하차했다. 덧붙여 2022시즌 말미에 신규 전력 수혈을 위한 트라이아웃(투수, 유격수, 포수 등)을 예고한지라 이 경기가 트라이아웃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상대 kt wiz는 같은 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일정[4]이 잡혀있는 관계로 팀을 이원화하게 되면서 작년 NC 1차전이나 두산전과 달리 거의 순수 2군급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병희나 홍현빈, 한화에서 이적한 이시원, 경남고 출신으로 작년 몬스터즈와의 1차전에 출전해 이대은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고 시범경기에서 류현인과 함께 맹활약하여 개막 엔트리에 발탁된 손민석, 원광대 출신으로 몬스터즈와의 경기에 출전했던 이동관 정도를 제외하면 1군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장 단장이 정말로 선수단과 김성근 감독에게 얘기를 안 했는지 2월 20일 방송에 예고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보고 난리 난 선수들과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멍해있다 혀를 차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5]을 보여주었다.[6] 이 영향인지 3월 말에 나온 티저 영상과 35회에 나온 스프링캠프 촬영 당시 82세의 김성근 감독은 아예 독기를 품고 현역들 스프링캠프 감독하듯 평균 나이 40세인 선수들을 지옥훈련으로 극한까지 굴렸다. 투수, 야수 가리지 않고 다같이 죽어났다고...[7]
티켓팅은 3월 6일 오후 2시, 티켓링크 티켓 예매를 통해 진행했는데, 오픈 이후 접속자가 10만명이나 몰리면서 10분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한다.
2023 WBC에서의 대참사의 여파로 인해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3 시즌 신규 입단 선수진과의 대면식은 3월 13일, 트리플스트리트 내의 메가박스 송도에서 이루어졌다.[8] 여담으로 대면식에서는 히어로즈 프런트로 일하고 있는 오주원과 WBC 중계로 인해 일본에 가 있는 이대호와 박용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공개 영상에 의하면, 녹화 당시 김선우 해설위원의 MBC SPORTS+ 협상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9] 초창기 정용검 캐스터처럼 "백수"라고 밝히게 되었다[10]. 그리고, 투수조 입장 때 프로그램 시작 당시 치어리더에 놀랐던 투수조
심수창이 어깨부상 재활으로 인해 잠정 방출되었고 이 사실을 듣고 놀란 김성근과 선수들의 표정은 덤.[12] 이후, 심수창이 재활이 성공될 시에 재입단 테스트를 보고 복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원래 오주원이 선발투수로 예정되었으나, 경기 전날 치핵 수술을 받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걸 경기 당일[13]에 알리는 바람에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14] 결국 이대은이 오주원 대신 선발로 출격하게 되었다. 한편 선발 라인업에서 붙박이 4번 타자인 이대호가 빠지고, 그 자리에 정성훈이 들어가면서 본인 포함 선수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15] 또한, 라인업 발표 전 김성근 감독이 일침을 가하는 장면도 나왔다.[16]
여담으로 방송에선 안 나왔지만 장시원 PD가 경기 시작 전 프로야구선수협회로부터 상을 하나 받았으며 당일 경기에는 배우 오나라, 가수 허각은 물론 이대은의 아내인 트루디, 천명훈 등이 관전했다.
4.2.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1경기 Game 1 2023.4.17.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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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t wiz | 김태오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6 | 4 | 2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0 | 5 | 0 | 1 | 0 | 0 | 0 | - | 6 | 5 | 3 | 7 |
kt wiz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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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kt wiz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손민석[17] | SS | 1 | 정근우 | 2B |
2 | 이동관[18] | 2B | 2 | 이택근 | CF |
3 | 지강혁 | 3B | 3 | 박용택 | RF |
4 | 김병희 | 1B | 4 | 정성훈 | 1B |
5 | 이시원 | RF | 5 | 정의윤 | LF |
6 | 최정태 | DH | 6 | 이홍구 | DH |
7 | 정우성 | C | 7 | 박재욱 | C |
8 | 박준혁 | CF | 8 | 최수현 | 3B |
9 | 홍현빈 | LF | 9 | 황영묵 | SS |
SP | 김태오 | SP | 이대은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3월 19일(일), 고척 스카이돔[19]
- 선수변동 및 부상: 오주원(치핵 수술)[결장] / 이외 하단 참고.
- 방출: 심수창(어깨 부상으로 인한 재활)
- 취업: 지석훈(NC 다이노스 코치 선임), 박찬희(NC 다이노스 육성선수 입단)
- 합류: 신재영, 정현수, 선성권[21](이상 투수), 황영묵, 원성준(이상 유격수)[22], 박재욱(포수), 이광길(코치)
- 시구자 및 시타자: 없음 + 라포엠(애국가 제창)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손민석(1루수 직선타), 2번 이동관(유격수 땅볼), 3번 지강혁(루킹 삼진) |
말 |
1번 정근우(투수 땅볼), 2번 이택근(루킹 삼진), 3번 박용택(유격수 실책으로 1루 출루), 4번 정성훈(2루수 플라이 아웃) |
|
2회 | 초 | 4번 김병희(1루수 땅볼), 5번 이시원(2루수 땅볼), 6번 최정태(루킹 삼진) |
말 |
5번 정의윤(2루수 땅볼), 6번 이홍구(2루수 땅볼), 7번 박재욱(2루수 플라이 아웃) |
|
3회 | 초 |
7번 정우성(3루수 땅볼), 8번 박준혁(투수 땅볼), 9번 홍현빈(3루수 내야안타, 2루 도루 실패) 36회(4월 17일) 종료 |
말 |
37회(4월 24일) 8번 최수현(볼넷), 9번 황영묵(희생번트), 1번 정근우(와일드 피치로 최수현 진루, 3루수 실책으로 출루), 2번 이택근(스퀴즈 번트 - 투수 야수선택으로 출루[23], 최수현 홈인)[CM], 3번 박용택(몸에 맞는 공[25])[PM], 4번 정성훈(좌월 만루홈런)[27], 5번 정의윤(2루수 실책으로 진루), 6번 이홍구(3-6-3 병살타) |
|
4회 | 초 |
1번 손민석(헛스윙 삼진), 2번 이동관(3루수 땅볼[28]), 3번 지강혁(중견수 앞 2루타), 4번 김병희(헛스윙 삼진) |
말 |
7번 박재욱(1루수 땅볼), 8번 최수현(볼넷), 9번 황영묵(1루수 땅볼 - 1루주자 2루로 진루), 1번 정근우(볼넷), 2번 이택근(루킹 삼진) |
|
5회 | 초 | 5번 이시원(투수 땅볼), 6번 최정태(헛스윙 삼진), 7번 정우성(헛스윙 삼진) |
말 |
투수교체: 김태오 →
서경찬 3번 박용택(볼넷), 4번 정성훈(좌월 2루타), 5번 정의윤(좌익수 희생 플라이 - 박용택 홈인), 대타: 이홍구(DH) → 이대호 6번 이대호(볼넷), 투수교체: 서경찬 → 백현수 7번 박재욱(헛스윙 삼진), 8번 최수현(중견수 플라이) |
|
6회 | 초 |
8번 박준혁(헛스윙 삼진), 투수교체: 이대은 → 정현수[HM] 9번 홍현빈(2루수 땅볼), 1번 손민석(볼넷), 2번 이동관(루킹 삼진) |
말 |
[방송 편집] 9번 황영묵(2루수 땅볼), 1번 정근우(3루수 뜬공), 2번 이택근(헛스윙 삼진) |
|
7회 | 초 |
3번 지강혁(루킹 삼진), 4번 김병희(볼넷), 5번 이시원(2루수 직선타)[CM], 투수교체: 정현수 → 신재영[HM] 6번 최정태(헛스윙 삼진) |
말 |
3번 박용택(볼넷), 4번 정성훈(3루수 땅볼[32]), 5번 정의윤(좌익수 플라이), 6번 이대호(중견수 플라이) |
|
8회 | 초 |
대수비: 정의윤(LF) → 김문호 7번 정우성(좌익수 플라이), 대타: 박준혁(CF) → 김병준 8번 김병준(투수 땅볼), 투수교체: 신재영 → 유희관[HM] 9번 홍현빈(2루수 땅볼) |
말 |
투수교체: 백현수 →
이선우 7번 박재욱(3루수 실책으로 2루 출루), 8번 최수현(유격수 내야안타), 9번 황영묵(포수 땅볼 → 포수 앞 내야안타)[VAR] 1번 정근우(1-2-3 병살타), 2번 이택근(2루수 땅볼) |
|
9회 | 초 |
대수비: 정성훈(1B) → 서동욱[35] 1번 손민석(우전 안타, 우익수 실책으로 2루 진루), 대타: 이동관(2B) → 최동희 2번 최동희(좌전 안타), 3번 지강혁(좌익수 희생플라이, 손민석 홈인), 4번 문상준[36](3루수 내야안타), 5번 이시원(2루수 땅볼[37])[CM], 투수교체: 유희관 → 송승준[HM] 6번 최정태(3루수 실책 → 최동희 홈인), 7번 정우성(유격수 플라이) |
- 승리투수: 이대은(1승)(5⅓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 패전투수: 김태오(1패)(4이닝 1피안타[40] 2탈삼진 5실점)
- MVP: 정성훈(1회), 이대은(1회) - 공동수상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전 1승 0패 (승률 10할)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 개막전부터 상쾌한 1승을 올리며 2023 시즌을 기분 좋게 열었다. 투수 이대은이 역대급 피칭을 선보이며 초중반 KT의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특히 이대은의 탈삼진 쇼가 KT의 공격의 맥을 딱딱 끊어냈고, 덕분에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새내기 정현수와 신재영이 부담 없이 뒤쪽 이닝을 소화해낼 수 있었다. 특히 관중 앞 첫 등판인 정현수가 무피안타를 기록한 건 매우 고무적인 성과였다. 주목받진 않았지만 최수현은 2타수 1안타 2볼넷 3출루라는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여전히 땅볼만 치는 이홍구와 직관만 하면 무안타를 쌓는 정근우,[41] 수비형 포수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박재욱의 타격 부진, 그리고 그동안 에이스 역할을 해 오던 유희관과 송승준이 마지막에 얻어맞은 것은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 한편 이택근의 스퀴즈 번트로 선취점을 뽑았는데 이는 몬스터즈에 첫 스퀴즈 번트 득점이다. 벤치에서 김성근 감독이 사인을 보냈지만 KT 위즈 선수들과 코치진은 이 사인을 위장 사인으로 판단하고 하던대로 정상수비를 하는 오판을 저질렀다. 즉, 위즈 측이 작전을 알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방심한 덕에[42] 선취점을 따내는 것으로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고 당황한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타자주자 이택근까지 살아나가는 이득을 덤으로 얻었다. 이어 4번으로 출전한 정성훈이 4회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승부의 추를 가져왔는데 이는 몬스터즈의 첫 만루홈런이다. 김성근의 파격변화가 제대로 들어맞았던 순간이었다. 결국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개막전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8회말 무사 만루 찬스를 잡으며 프로 팀을 상대로 콜드게임까지 예상할 수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나 이 흐름이 정근우의 병살타 등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뚝 끊긴 것이 후반부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렇지만 은퇴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이 현직 프로팀을 상대로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는 점은 최강 몬스터즈의 역사상 가장 큰 쾌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강 몬스터즈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퓨처스리그 레벨의 팀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팀이 되는 것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번 경기의 승리가 시사하는 바는 결코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MVP로는 만루홈런의 정성훈이 선발되었으나 장 단장의 권한으로 이대은도 공동 MVP로 선발되었다. MVP 선발 이후 다이노스 육성군에 합류하면서 7번째 프로 데뷔 선수가 된 박찬희의 고별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박찬희에게 전해준 선물이 상당한 감동을 전해줬다는 후문.[43]
-
kt wiz 2군: 승패의 여부를 떠나서 프로답지 않은 최악의 모습들만 선보였다.[44][45] 안타 수는 오히려 KT가 앞섰으나 투수는
볼을 남발하고[46], 중요한 순간마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와 내줄 필요 없는 점수[47]를 퍼 주었다. 삼진을 먹는 것이나 안타를 맞는 건 상대 팀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투수의 볼질과 수비 실책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기본기 부족이다.
특히 3회말 수비 호러쇼가 그 정점으로, 폭투부터 시작해 3루수 지강혁의 실책, 2루수 이동관의 실책 등 프로답지 않은 실책들이 연달아 터지더니 결국 정성훈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그대로 기세를 완전히 뺏겼다. KT가 3회말 최강 몬스터즈에 내준 안타는 단 1개 뿐이었는데 실점이 무려 5점이다. 나머지 4점은 실책[48], 야수선택[49], 폭투, 볼넷, 사구까지 프로로서 지양해야 하는 것들만 골라서 다 나왔다.
공격에서는 대량실점 이후 몬스터즈의 실책으로 잡을 뻔한 기회를 걷어 차 버리고, 찬스 때마다 삼진을 먹으며 찬물을 끼얹었다. 중요한 순간에서의 집중력을 몬스터즈의 베테랑들이 선보이는 동안 다소 방심하다 한 방 먹은 격이다. 특히 4회초 공격 때는 상대의 실수로 출루 할 수 있는 기회를 같은 팀 1군 선수의 실수를 떠올리게 하는 오버런으로 걷어차버렸다.[50] 같은 2군팀 경기에서 이런 경기가 나와도 비판적인 소재가 될 건 뻔한 이야기인데 그걸 수많은 관중 및 시청자, 대선배 야구선수들 앞에서 했으니 패배 이상으로 팬들에게 부끄러운 경기가 되었다. 그나마 9회에서야 2점 따라간 게 위안거리.
KT 2군이 자기네 홈구장이 아닌 중립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익숙지 않은 경기장이라는 핸디캡을 갖고 했다는 점, 그리고 만 명이 넘는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들어 오죽했으면 저럴까라는 KT 2군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도 상당수 있었으나, 이들은 2군이라고는 해도 엄연히 야구를 직업으로 삼는 프로 선수들이다.[51] 관중들은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 소비자이고, 생산자인 프로 선수들은 그에 걸맞은 경기를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2군도 언제든 1군에 콜업돼 관중들 앞에서 뛸 수 있는 위치기에 관중 앞이라는 부담과 구장에 대한 적응은 변명에 불과하다. 프로 선수는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일단 기본적인 수비는 당연히 해야 하는 법이다. 뭔가에 홀린 듯이 도미노처럼 흔들린 모습은 그만큼 팀워크가 무너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엔 마냥 신인만 나온 게 아니라 이시원, 김태오, 홍현빈 같이 경력도 어느 정도 쌓이고 군 문제까지 해결한 20대 중반 선수들도 포함되었다. 당시는 3월 중순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시범경기, 훈련 코스를 밟아가며 기량을 거의 완성시킬 때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경기력으로는 변명이 될 수 없다. 이 때문인지 여론 역시 KT 2군에 대해 냉혹한 의견이 많았다. 안 그래도 1군은 이강철 감독 체제에서 육성에 무관심하여 주먹구구식 근시안적인 트레이드 남발과 방출된 고령 야수 수집으로 신인을 쓰질 않아서 비판이 많았는데, 방송에서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인 이강철 감독 이후의 미래가 없는 팀이라는 점이 대놓고 드러냈다. 신인들은 1군에서 자리잡을 기회 자체가 나지 않아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인기팀이라고 이런 사실도 언론 등지에서 잘 거론되지 않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 2년동안 서용빈이 감독을 했던 결과물이 매우 처참하게 돌아온 셈.[52] 그만큼 프로의 짐은 무겁다는 걸 KT 2군 선수들이 느꼈을 경기였다.
심지어 KT에게 있어 금지어인 이대은[53]이 탈삼진 7개를 잡아내는 압도적 제구력을 선보였다는 점도 팬들의 속을 쓰리게 만드는데 선수들의 경기력도 긍정적이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해 경기 이후 KT 팬들 사이에서 경기 편성을 수락한 KT 프런트를 지탄하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54]
2024 시즌 종료 기준 해당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 중, 이동관, 지강혁, 김병희, 이시원, 최정태, 정우성, 박준혁, 홍현빈, 서경찬, 백현수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방출당했다. 엔트리 21명 중에서 거의 절반이 방출되었으니, 이 경기의 평가가 상당히 잘 들어맞은 셈.
4.3. 2R VS SSG 랜더스
두 번째 상대는 정근우의 친정팀이자 정의윤, 신재영, 이홍구가 거쳐간 KBO 프로구단 SSG 랜더스. 4월 24일 KT전 종료 이후 다음 회 예고편에서 다음 상대가 SSG인것으로 밝혀지면서 2경기 연속 프로팀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는 NC 다이노스(1승 1패), 두산 베어스(1패), KT 위즈(1승)에 이은 4번째 프로팀과의 맞대결이다. 현재 최강야구 vs 프로팀의 전적은 2승 2패 동률로 이 경기에서 질 경우 2승 3패 프로팀 상대 승률 50% 미만를 기록하게 되고 이길 경우 3승 2패가 되어 최강야구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게 된다.예고편에서 확인된 선수들의 면면으로 미루어보면 SSG는 1~2군을 왔다갔다하는 야수들과 2군 핵심 주전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짜 경기에 임하는 모양이며, 김성근 감독이 한때 왕조를 이끌었던 배경과 더불어 실력적으로도 KT 위즈[55]보다는 명백히 팜 수준이 조금 더 높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므로, 개막전보다 훨씬 어려운 게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SSG는 1군은 4월 25일 기준 상위권을 달리고 있고 2군은 퓨쳐스 북부리그에서 하위권이지만, 선두인 한화 이글스 2군과 1게임 차이가 난다. 또한 투수력에 있어서 약점을 보이지만 타선 하나만큼은 퓨처스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3.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2경기 Game 2 2023.5.1. 22:30,
강화 SSG 퓨처스필드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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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유희관 | 0 | 0 | 0 | 0 | 1 | 0 | 3 | 0 | 0 | 4 | 9 | 0 | 5 | |
SSG 랜더스 | 김도현 | 0 | 0 | 0 | 2 | 0 | 0 | 0 | 4 | - | 6 | 10 | 0 | 2 |
최강 몬스터즈 선발 라인업 | ||||
정의윤 LF |
이택근 CF |
박용택 R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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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준 SS |
정근우 2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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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3B |
유희관 SP |
이대호 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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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DH |
박재욱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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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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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
C |
|||
최강 몬스터즈 | SSG 랜더스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최준우 | 2B |
2 | 이택근 | CF | 2 | 안상현 | SS |
3 | 박용택 | RF | 3 | 이정범 | LF |
4 | 정성훈 | 3B | 4 | 고명준 | 3B |
5 | 이대호 | 1B | 5 | 김건웅 | DH |
6 | 정의윤 | LF | 6 | 김규남 | RF |
7 | 서동욱 | DH | 7 | 이거연 | 1B |
8 | 박재욱 | C | 8 | 전경원 | C |
9 | 원성준 | SS | 9 | 김정민 | CF |
SP | 유희관 | SP | 김도현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1루수 직선타), 2번 이택근(1루수 땅볼), 3번 박용택(볼넷), 4번 정성훈(2루수 땅볼) |
말 |
1번 최준우(2루수 땅볼), 2번 안상현(안타), 3번 이정범(땅볼 - 선행주자 아웃), 4번 고명준(헛스윙 삼진) |
|
2회 | 초 |
5번 이대호(3루수 땅볼), 6번 정의윤(3루수 땅볼), 7번 서동욱(볼넷), 8번 박재욱(내야 안타), 9번 원성준(1루수 땅볼) |
말 |
5번 김건웅(좌익수 플라이 아웃), 6번 김규남 (안타), 7번 이거연(좌익수 플라이 아웃 - 김규남(도루)), 8번 전경원(유격수 땅볼) |
|
3회 | 초 | 1번 정근우(볼넷), 2번 이택근(우익수 플라이 아웃), 3번 박용택(3-6-3 병살타) |
말 | 9번 김정민(안타), 1번 최준우(좌익수 플라이 아웃), 2번 안상현(4-6-3 병살타) | |
4회 | 초 |
투수교체: 김도현 →
류현곤 4번 정성훈(삼진-1K), 5번 이대호(1루수 땅볼), 6번 정의윤(3루수 플라이 아웃) |
말 |
3번 이정범(안타), 4번 고명준 (2루수 플라이 아웃), 5번 김건웅(안타), 6번 김규남(안타 - 이정범 홈인) 투수교체: 유희관 → 신재영[HM] 7번 이거연(유격수 땅볼 - 선행주자 아웃 및 김건웅 홈인), 8번 전경원(유격수 땅볼) |
|
5회 | 초 |
투수교체: 류현곤 →
한두솔 7번 서동욱(삼진-1K), 8번 박재욱(삼진-2K - 낫아웃 출루), 9번 원성준(안타), 1번 정근우(볼넷), 2번 이택근(3루수 플라이 아웃), 3번 박용택(폭투로 박재욱 홈인 - 2루수 땅볼) |
말 | 9번 김정민(삼진-1K), 1번 최준우(투수 땅볼), 2번 안상현(삼진-2K) | |
6회 | 초 |
투수교체: 한두솔 →
김준영[59] [방송 편집] 대수비: 김규남(RF) → 최유빈[60] |
말 | 3번 이정범(삼진-3K), 4번 고명준(삼진-4K), 5번 김건웅(투수 땅볼) | |
7회 | 초 |
투수교체: 김준영 →
전영준 9번 원성준(삼진-1K), 1번 정근우(3루수 땅볼), 2번 이택근(볼넷), 3번 박용택(안타), 4번 정성훈(안타 - 이택근 홈인) 투수교체: 전영준 → 김태훈 5번 이대호(안타 - 박용택 홈인), 6번 정의윤(안타 - 정성훈 홈인) 투수교체: 김태훈 → 김정우 대타: 서동욱(DH) → 이홍구 7번 이홍구(삼진-1K) |
말 |
6번 최유빈(내야 안타), 7번 이거연(2루수 땅볼), 8번 전경원(중견수 플라이 아웃), 9번 김정민(좌익수 플라이 아웃) |
|
8회 | 초 |
8번 박재욱(삼진-2K), 9번 원성준(2루타)[VAR][62], 1번 정근우(중견수 플라이 아웃), 2번 이택근(중견수 플라이 아웃) |
말 |
투수교체: 신재영 → 이대은[HM] 1번 최준우(볼넷)[CM], 2번 안상현(삼진-1K), 3번 이정범(안타), 4번 고명준(볼넷) 투수교체: 이대은 → 송승준[HM] 5번 김건웅(안타 - 최준우, 이정범 홈인), 6번 최유빈(안타 - 고명준, 김건웅 홈인) 투수교체: 송승준 → 정현수[HM] 7번 이거연(삼진-1K - 최유빈 도루사)[VAR][68] |
|
9회 | 초 |
투수교체: 김정우 →
이원준 3번 박용택(삼진-1K), 4번 정성훈(유격수 땅볼), 5번 이대호(중견수 플라이 아웃) |
- 패전투수: 이대은(1승 1패)(⅓이닝 1피안타 3자책점)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전 1승 1패 (승률 5할)[69]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득점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리드오프의 부실함과 맞물려, 메디컬 체킹의 실패가 큰 스노우볼이 되어 패배로 이어졌다. 리드오프 2명은 이번 시즌 두 경기 동안 합산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는데, 이는 중심 타선에서 터져도 득점이 그만큼 들어오지 못해 빅이닝의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본 경기에서는 하위타선에서 안타가 비교적 터져나왔는데, 이 흐름을 상위타선인 1, 2번에서 끊어버리니 자연스레 득점 기회가 적어졌다. 직관전 호투를 펼친 이대은 역시 아쉽게 되었는데, 손톱 부상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등판했다가 제구 난조를 겪으며 SSG가 역전을 하는 발판을 만들어버렸다. 만약 부상이 제대로 확인이 되었더라면 정현수를 일찍 쓰는 등의 다른 운용도 가능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결국 뒷심의 부족으로 재역전을 당하면서 패배해버리고 말았다.
- SSG 랜더스 2군: 끝까지 뒷심 있는 경기를 펼쳤다. 수비에서의 불안함이 조금씩 새어나왔지만, 결과론적으로 큰 실책은 나오지 않았다. 투수진 역시 김태훈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부진한 선수도 보이지 않았다.[70] KT에 비하면 확실히 선수층의 뎁스가 강한 편이었다.
4.4. 3R VS 휘문고
2023 시즌 첫 고교 야구부와의 경기이며, 더블헤더로 진행하게 된다. 김선우와 박용택의 모교로, 경남고와 부산고에 이어 선후배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동시에 지난 시즌 북일고 2차전 선발 투수였던 김휘건이 올해 휘문고로 전학오면서 다시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71] 북일고전 당시 부진했던 김휘건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휘문고 2차전에
4.4.1. 1차전
2023년 최강야구 3경기 Game 3 2023.5.8.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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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휘문고 | 김휘건 | 1 | 0 | 0 | 0 | 1 | 0 | 0 | 1 | 0 | 3 | 11 | 2 | 2 | |
최강 몬스터즈 | 정현수 | 1 | 1 | 0 | 3 | 0 | 0 | 0 | 0 | - | 5 | 5 | 0 | 9 |
휘문고 | 최강 몬스터즈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안석[한화] | 2B | 1 | 박용택 | DH |
2 | 염승원[키움] | 1B | 2 | 원성준 | SS |
3 | 안우진[롯데] | SS | 3 | 정성훈 | 3B |
4 | 이승민[SSG] | CF | 4 | 이대호 | 1B |
5 | 손진호 | 3B | 5 | 정의윤 | LF |
6 | 백계렬 | RF | 6 | 이택근 | CF |
7 | 김용현 | C | 7 | 김문호 | RF |
8 | 김우진 | DH | 8 | 황영묵 | 2B |
9 | 이정준 | LF | 9 | 박재욱 | C |
SP | 김휘건[NC] | SP | 정현수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안석(중견수 안타), 2번 염승원(1-6-3[VAR] → 2루 세이프, 1루 아웃), 3번 안우진(우중간 안타 - 정안석 홈인) 4번 이승민(1루 땅볼 - 1루주자 2루 진루 / 안우진 도루성공[2루 → 3루]), 5번 손진호(스윙 삼진-1K) |
말 |
1번 박용택(볼넷), 2번 원성준(2루 땅볼 → 선행주자 아웃 - 견제실책, 1루주자 2루 진루), 3번타자 정성훈(루킹 삼진-1K), 4번 이대호(투수 폭투, 2루주자 3루 진루 - 좌익수 안타 - 원성준 홈인), 5번 정의윤(유격수 땅볼) |
|
2회 | 초 | 6번 백계렬(스윙 삼진-2K), 7번 김용현(2루 땅볼), 8번 김우진(삼진 낫아웃 → 1루 아웃-3K) |
말 |
6번 이택근(볼넷)[HM], 7번 김문호(볼넷), 8번 황영묵(3루수 플라이 아웃), 9번 박재욱(루킹 삼진-2K), 1번 박용택(중견수 안타 → 이택근 홈인), 2번 원성준(3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 |
|
3회 | 초 | 9번 이정준(스윙 삼진-4K), 1번 정안석(3루수 플라이 아웃), 2번 염승원(루킹 삼진-5K) |
말 | [방송 편집] | |
4회 | 초 |
3번 안우진(스윙 삼진-6K), 4번 이승민(중견수 안타), 5번 손진호(스윙 삼진-7K / 이승민 도루 성공[1 → 2]), 6번 백계렬(볼넷)[HM] 투수교체: 정현수 → 신재영 7번 김용현(스윙 삼진-1K) |
말 |
7번 김문호(볼넷), 8번 황영묵(좌익수 플라이 아웃), 9번 박재욱(유격수 플라이 아웃), 1번 박용택(볼넷), 2번 원성준(몸에 맞는 공[81]), 대주자: 원성준(SS) → 정근우 3번타자 정성훈(3루 땅볼 및 1루수 실책 - 김문호 홈인[VAR] → 원심유지), 4번 이대호(볼넷 - 박용택 홈인)[HM] 투수교체: 김휘건 → 김종우[LG] 5번 정의윤(3-유 땅볼 - 정근우 홈인, 정성훈 아웃) |
|
5회 | 초 |
수비조정: 황영묵(2B → SS) / 정근우(2B)[85] 대타: 김우진(DH) → 윤주혁 8번 윤주혁(볼넷), 9번 이정준(유격수 직선타), 1번 정안석(중견수 안타 - 1루주자 3루 진루[HM] / 정안석 도루성공[1 → 2]), 2번 염승원(1루수 땅볼 → 윤주혁 홈인), 3번 안우진(유격수 땅볼) |
말 |
6번 이택근(볼넷), 7번 김문호(희생번트 - 1루주자 2루 진루), 8번 황영묵(폭투로 2루주자 3루 진루, 땅볼 → 3루주자 런다운 아웃, 타자 2루까지 진루), 9번 박재욱(스윙 삼진-1K) |
|
6회[87] | 초 | [방송 편집] |
말 | [방송 편집] | |
7회 | 초 |
7번 김용현(볼넷), 8번타자 윤주혁(우익수 안타 →
런다운 + 베이스 점유로 타자와 주자 모두 아웃)[88], 9번 이정준(좌익수 플라이 아웃) |
말 | 4번 이대호(3-유 안타), 5번 정의윤(스윙 삼진-3K), 6번 이택근(5-4-3 병살타) | |
8회 | 초 |
1번 정안석(중견수 안타 / 정안석 도루성공[1 → 2]), 2번 염승원(우익수 플라이 아웃), 3번 안우진(우익수 안타 - 정안석 홈인), 4번 이승민(좌중간 안타 - 1루주자 3루 진루, 타자 2루 아웃)[HM]
투수교체: 신재영 → 이대은
5번타자 손진호(루킹 삼진-1K) |
말 |
[방송 편집] 투수교체: 김종우[LG] → 류한준 7번 김문호 삼진, 8번 황영묵 ?(아웃), 9번 박재욱 좌익수 실책으로 2루 진루, 1번 박용택 삼진 |
|
9회 | 초 |
6번 백계렬(좌익수 안타), 7번 김용현(3-유 안타 / 2루주자 도루사), 8번타자 윤주혁(스윙 삼진-2K), 대타: 정안석(2B) → 조윤건 9번 조윤건(중견수 플라이 아웃) |
- 패전투수: 김휘건(1패)(3⅔이닝 1피안타 3자책점)
- MVP: 이대호(1회)(3타수 2안타 2타점)[91]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3전 2승 1패 (승률 6할 6푼 7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어떻게 승리는 했지만 몬스터즈가 잘했다기보다 휘문고의 자멸로 얻은 승리에 가까웠다. 볼넷을 잘 골라내 출루를 많이 쌓아서 5점을 간신히 얻어냈을 뿐, 안타 개수는 휘문고의 절반이 안 될 정도로 어딘가 답답한 경기였다. 승리한 선수들도 찜찜한 승리라고 평가할 정도[92]. 이대호를 제외하면 타선이 전체적으로 휘문고 투수들에게 힘에서 밀려 정타를 제대로 못 쳤고, 특히 하위 타선인 황영묵과 박재욱은 득점권 찬스에서 번번이 침묵하며 기회를 많이 날렸다. SSG전 이후 타순에 큰 변화를 줬음에도 여전히 힘을 못 쓰는 상태라 앞으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4회부터 올라온 투수 신재영이 이전 두 경기와 달리 조급함에 쫓기는지 그답지 않게 제구가 요동치는 바람에 새로운 불안 요소가 되었다. 그래도 마무리 이대은이 안타를 맞긴 했지만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고, 신인 정현수는 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는 못 얻었지만 7탈삼진을 따내며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큰 성과다.
- 휘문고등학교: 뛰는 야구를 앞세워 나름대로 분투했으나 경험과 자신감의 부족이 경기의 흐름을 모두 망쳐버렸다. 휘문고의 패인은 개막전 KT와 매우 유사했다. 피안타는 4개뿐이었는데, 1회부터 5회까지 계속 선두타자 볼넷을 내주고 안타 하나 없이 만루를 채워주는 등 사사구를 남발했다. 특히 김휘건은 구위는 좋았으나 이번에도 제구가 전혀 안 잡혔고 멘탈도 흔들리는 등 지난 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또다시 반복하였다. 야수진도 중요한 타이밍에 더블 주루사, 히트 앤 런 실패 등 집중하면 잃지 않을 주자들을 내주며 흐름이 끊겼고, 결국 추격만 하다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휘문고 감독도 볼넷을 주지 말고 차라리 얻어맞아서 패배하라고 역설하면서, 피안타는 별로 없다며 정면승부를 걸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할 정도로 휘문고 투수진은 구위와 제구가 따로 놀았다. 타격 면에서는 정현수에게 7삼진을 먹으며 압도당했으나, 뒤이어 올라온 신재영을 흔들면서 후반부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찬스 때마다 집중하지 못해 나온 주루 실책은 아쉬웠다.
여담으로 경기 시작 전 라커룸에서의 토크에서 휘문고 선후배인 박용택과 김선우의 티키타카가 드러나는 회차이기도 하였다. 김선우가 원성준에게 걱정하면서
또한 라인업이 꽤나 파격적이었는데, 만년 1번이었던 정근우가 사상 최초로 라인업에서 제외당했고 선발 투수로 모두의 예상과 달리 정현수가 낙점되었다.[94] 그리고 김문호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95]
클로징 이후 장 단장이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김성근 감독은 클로징이 너무 길다는 말만 남기고 자체 슬라이드로 마무리.[96]
4.4.2. 2차전
2023년 최강야구 4경기 Game 4 2023.5.15.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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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오주원 | 0 | 2 | 0 | 1 | 0 | 0 | 0 | 3 | 0 | 6 | 6 | 1 | 13 | |
휘문고 | 모주완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7 | 1 | 1 |
최강 몬스터즈 | 휘문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박용택 | RF | 1 | 정안석[한화] | 2B |
2 | 정근우 | 2B | 2 | 염승원[키움] | 1B |
3 | 정성훈 | 3B | 3 | 안우진[롯데] | SS |
4 | 이대호 | 1B | 4 | 이승민[SSG] | CF |
5 | 정의윤 | LF | 5 | 손진호 | 3B |
6 | 황영묵 | SS | 6 | 백계렬 | RF |
7 | 이홍구 | DH | 7 | 김용현 | C |
8 | 박재욱 | C | 8 | 김규태 | DH |
9 | 이택근 | CF | 9 | 이정준 | LF |
SP | 오주원 | SP | 모주완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박용택(삼진-1K), 2번 정근우(볼넷), 3번 정성훈(중견수 플라이 아웃), 4번 이대호(볼넷), 5번 정의윤(좌익수 플라이 아웃) |
말 |
1번 정안석(우익수 플라이 아웃), 2번 염승원 (1-2간 안타), 3번 안우진(우익수 플라이 아웃), 4번 이승민(2루수 땅볼, 1루 세이프), 5번 손진호(중견수 안타 / 3루주자 홈인), 6번 백계렬(1루수 땅볼) |
|
2회 | 초 |
6번 황영묵(중견수 플라이 아웃), 7번 이홍구(볼넷), 8번 박재욱(3-유 안타), 9번 이택근(1-2 안타)[HM] 1번 박용택(1루수 땅볼 / 2루 송구 실책으로 2,3루 주자 홈인), 2번 정근우(유격수 땅볼) |
말 |
7번 김용현(중견수 플라이 아웃), 8번 김규태(좌익수 2루타), 9번 이정준(유격수 땅볼 및 야수선택 → 선행 주자 아웃), 1번 정안석(1-2 안타), 2번 염승원(2루수 땅볼) |
|
3회 | 초 |
3번 정성훈(중견수 플라이 아웃), 4번 이대호(중견수 안타), 5번 정의윤(볼넷), 6번 황영묵(볼넷) 7번 이홍구(야수선택 → 이대호 아웃), 8번 박재욱(2루수 땅볼) |
말 | 3번 안우진(중견수 플라이 아웃), 4번 이승민(3루수 직선타), 5번 손진호(삼진-1K) | |
4회 | 초 |
9번 이택근(볼넷), 1번 박용택(삼진-1K), 2번 정근우(3-유 안타) 투수교체: 모주완 → 박준혁[KT][HM] 3번 정성훈(볼넷), 4번 이대호(포일로 3루 주자 이택근 홈인 → 고의사구), 5번 정의윤(2루수 플라이 아웃 → 정근우 태그업 중 아웃)[106] |
말 | 6번 백계렬(1루수 땅볼), 7번 김용현(삼진-2K), 8번 김규태(삼진-3K) | |
5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9번 이정준(삼진-4K), 1번 정안석(삼진-5K), 2번 염승원(3루수 땅볼) | |
6회 | 초 |
투수교체: 박준혁 →
박성준[롯데] 1번 박용택(볼넷), 2번 정근우(1루 주자 박용택 도루사 → 삼진-1K)[108], 3번 정성훈(삼진-2K) |
말 |
투수교체: 오주원 → 신재영 3번 안우진(삼진-1K), 4번 이승민(중견수 플라이 아웃), 5번 손진호(3루수 땅볼 → 실책 출루) 6번 백계렬(폭투 진루[1→2] → 우익수 3루타 → 2루 주자 손진호 홈인) 7번 김용현(좌익수 2루타 → 3루 주자 백계렬 홈인)[HM], 대타: 김규태(DH) → 윤주혁 8번 윤주혁(중견수 플라이 아웃) |
|
7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투수교체: 신재영 → 이대은 대타: 이정준(LF) → 김하경 9번 김하경(3루수 플라이 아웃), 1번 정안석(삼진-1K), 2번 염승원(볼넷), 3번 안우진(삼진-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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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초 |
대수비: 김하경(PH) → 김민규(LF) 투수교체: 박성준 → 김요엘[110] 8번 박재욱(볼넷), 9번 이택근(희생번트 → 1루 주자 박재욱 2루 진출) 투수교체: 김요엘 → 류한준[HM][112] 1번 박용택(볼넷), 2번 정근우(볼넷), 3번 정성훈(밀어내기 볼넷), 4번 이대호(삼진-1K) 5번 정의윤(3-유 안타 → 3루 주자 박용택, 2루 주자 정근우 홈인, 1루 주자 정성훈 2루 진출), 6번 황영묵(유땅 → 1루 주자 정의윤 아웃) |
말 | 4번 이승민(투수 땅볼), 5번 손진호(삼진-3K), 6번 백계렬(우익수 플라이 아웃) | |
9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대타: 김용현(C) → 7번 대타: 윤주혁(DH) → 조윤건 8번 조윤건(중견수 플라이 아웃), 9번 김민규(1루수 플라이 아웃) |
- 승리투수: 이대은(2승 1패 1세이브)(3이닝 0피안타 0실점 4K)
- 패전투수: 김요엘(1패)(1이닝 무피안타 1자책점)
- MVP: 오주원(1회)(5이닝 5피안타 5K), 이대은(2회)(3이닝 0피안타 4K)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4전 3승 1패(승률 7할 5푼 0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 지난 경기에는 타격으로 휘문고를 압박했다면, 이번에는 컨트롤로 볼넷을 많이 만들어 압박해 첫 스윕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그동안 '9꽝', '10꽝'으로 놀림을 받았던 정근우와 이택근이 나란히 안타를 치면서 명예회복에 나섰고, 그동안 이대호에게 밀려서 4번에 들어서지 못한 정의윤
정의용[113]은 막판 2타점 적시타로서 휘문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마운드에서는 그동안 '치핵'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 눈치를 보았던 오주원이 5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나름 부활했고, 에이스 이대은이 7회부터 9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중간에 들어온 신재영은 또다시 고교생 트라우마로 인해 오주원의 선발승을 날린 점이 아쉽다.사실상 이홍구에 이은 입스... 김성근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 휘문고등학교 : DH가 바뀌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라인업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비록 이전 경기보다 실책이나 불썽사나운 모습들은 줄었고, 타자들도 압박을 통해 마운드와 수비진을 긴장하게 했지만[114], 마운드의 투수들이 너나할 것없이 볼넷을 남발해 무너진 점이 아쉽기만 하다. 이번 경기에서 나온 13개의 볼넷은 아마 이전 경기들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거라 더더욱... 마지막에 역전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대타를 3연속으로 내보냈으나, 모두 아웃 카운트로 마무리되었다. 그나마 막판까지 최강 몬스터즈를 물고 늘어섰던 '탈 고교'급의 타자들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할 만 하다. 특히, 정안석의 경우 하나의 삼진을 제외하면 모두 안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일정상 1차전 바로 다음날에 연전을 하는 더블헤더 경기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항상 3루 주루 코치 역할을 수행해 주던 이광길 코치의 부재로[115], 현직으로 코치 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문호가 주루 코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116]
문제는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김문호 역시 주루 코치는 처음[117]이고, 지난 시즌 내내 부진한 타격으로 인해 주루 코치를 수행했던 박용택과 정성훈이 올 시즌 타격 능력이 좋아 선발 출장을 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김문호가 코치로 가게 된 것. 그래서 김성근 감독이 김문호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오로지 3개의 사인(번트, 도루, 앤드런)만 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선수단 미팅에서도 계속 사인 번복을 하게 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경멸을 받을 정도.[118]
결과적으로 어찌어찌해서 코치를 수행하긴 했지만, 아래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1이닝당 1년씩 늙어가는 거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혼돈의 연속이었다. 상술했든 6회 초에는 제대로 못 내서 어렵게 끌어올렸던 분위기를 가라앉게 했고, 그나마 낸 사인 방법이 박수라서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정용검 캐스터나 장시원 단장은 물론 상대팀조차 눈치를 챌 정도이다.[119]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의 분량 조절 실패로 인해 이번에도 유튜브 클로징을 만들어냈다.[121] 제작진도 그걸 아는지 방송 말미에 경기가 너무 길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MVP 후보로는 선발 오주원, 승리투수 이대은, 2타점 적시타를 친 정의윤 세 명인데, 고르기 힘들어서 김성근 감독은 처음에 '(연장전 안 가게 했으니) 셋 다 줘라.'라고 했지만, 1명만 선택해달라는 장 단장의 부탁에 오주원을 선택했고, 연승 기념으로 단장이 추가로 이대은을 MVP로 선택하자 삐친 정의윤은 모자를 패대기했고 옆에서 기대했던 송승준[122]은 충격을 받았고 투수만 편애하는 모습에 야수진들 전체가 삐졌다. 참고로 MVP를 받은 두 선수는 시즌 1까지 포함하면 모두 별 3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에게 2023 시즌 포스터를 선물로 드리는데, 감독님 曰, "봉투가 있어야 하지 않나?"
4.5. 4R VS 장충고
네 번째 상대는 유희관과 이홍구의 모교인 장충고등학교. 시즌 두 번째 야외 경기이며, 처음으로 전 히어로즈의 홈구장이었던 목동 야구장에서 진행한다.예고 영상에서는 '투수 왕국', 그 중에서 '독수리 오형제'[123]라고 부를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는 장충고 투수들에게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삼진을 당하는 몬스터즈 선수들과 이런 팀에 맞서 역시 삼진 쇼를 펼치고 있는 정현수와 이대은이 잡히면서 엄청난 투수전을 예고했다.
또한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인 황준서가 등판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미리 나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이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 전국고교야구대회'에 등장해 광주진흥고와 장충고의 경기를 관전[124]했다고 한다. 그라운드 키퍼에게 제보를 들은 제작진이 김성근 감독에게 문의한 결과 "알려고 하지마! 그건 비밀이야."라면서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결국 41회 방송을 통해 전력 분석 목적으로 간 것임을 직접 밝혔다.
경기 전 윔업 과정에서 김선우 해설위원이 나름 어필하려고 김성근 감독에게 다가갔지만, 이대호나 박용택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도 끈적거리게 다가와 말만 늘어놓으니 가뜩이나 민감한 김성근 감독이 김선우를 좋아할리가...
4.5.1. 1차전
2023년 최강야구 5경기 Game 5 2023.5.22.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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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장충고 | 김윤하 | 0 | 0 | 0 | 3 | 0 | 0 | 0 | 0 | 0 | 3 | 5 | 2 | 4 | |
최강 몬스터즈 | 정현수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1 | 4 |
장충고 | 최강 몬스터즈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재익 | SS | 1 | 박용택 | RF |
2 | 이어진 | LF | 2 | 정근우 | 2B |
3 | 권현[한화] | RF | 3 | 정성훈 | 3B |
4 | 류현준[두산] | C | 4 | 이대호 | 1B |
5 | 전상운 | DH | 5 | 정의윤 | LF |
6 | 양승완 | 2B | 6 | 황영묵 | SS |
7 | 민경서 | 1B | 7 | 이택근 | CF |
8 | 안요원 | 3B | 8 | 최수현 | DH |
9 | 김민찬 | CF | 9 | 박재욱 | C |
SP | 김윤하[키움] | SP | 정현수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재익(볼넷) / 2번 이어진(볼넷) / 3번 권현(삼진-1K) / 4번 류현준(병살) |
말 | 1번 박용택(삼진-1K) / 2번 정근우(삼진-2K) / 3번 정성훈(1땅) | |
2회 | 초 | 5번 전상운(투비) / 6번 양승원(중비) / 7번 민경서(삼진-2K) |
말 | 4번 이대호(내야안타) / 5번 정의윤(2비) / 6번 황영묵(삼진-3K) / 7번 이택근(삼진-4K) | |
3회 | 초 | 8번 안요원(좌비) / 9번 김민찬(삼진-3K) / 1번 김재익(좌비) |
말 | 8번 최수현(유땅) / 9번 박재욱(2땅) / 1번 박용택(삼진-5K) | |
4회 | 초 |
2번 이어진(삼진-4K) / 3번 권현(에러→3루까지 진루) / 4번 류현준(야수선택→선행주자 세이프) 5번 전상운(우안→1,3루 주자 홈인) / 6번 양승완 중비 / 7번 민경서(중안→2루주자 홈인) / 8번 안요원(3땅) |
말 |
2번 정근우(중안) 투수교체[HM] 김윤하 → 조동욱[한화] 3번 정성훈(사구) / 4번 이대호(삼진-1K) / 5번 정의윤(볼넷) 6번 황영묵(삼진-2K) / 7번 이택근(볼넷 → 3루주자 홈인) / 8번 최수현(삼진-3K) |
|
5회 | 초 |
투수교체 정현수 → 이대은 9번 김민찬(유땅) / 1번 김재익(삼진-1K) / 2번 이어진(삼진-2K) |
말 | 9번 박재욱(좌비) / 1번 박용택(에러) / 2번 정근우(2직) / 3번 정성훈(삼진-4K) | |
6회 | 초 |
대수비 정성훈 → 원성준(2B)[132], 수비조정: 정근우(2B → 3B) 3번 권현(좌안) / 4번 류현준(야수선택 → 선행주자 아웃) / 5번 전상운(선행주자 아웃) / 6번 양승완(투땅) |
말 |
4번 이대호(3땅) / 5번 정의윤(에러) / 6번 황영묵(삼진-5K) 투수교체[HM] 조동욱 → 원종해[NC], 대타 이택근 → 김문호 7번 김문호(볼넷) 투수교체[HM] 원종해 → 황준서[한화], 대타 최수현 → 이홍구 8번 이홍구(삼진-1K) |
|
7회 | 초 | 7번 민경서(중비) / 8번 안요원(좌안 → 도루사) / 9번 김민찬(삼진-3K) |
말 | 9번 박재욱(중비) / 1번 박용택(2땅) / 2번 정근우(유땅) | |
8회 | 초 |
1번 김재익(유땅[VAR] → 유땅) / 2번 이어진(내야안타[VAR] → 유땅) / 3번 권현(에러) 4번 류현준(사구) / 5번 전상운(유땅) |
말 | 3번 원성준(유땅) / 4번 이대호(좌비) / 5번 정의윤(삼진-2K) | |
9회 | 초 | 6번 양승완(포땅) / 7번 민경서(볼넷) / 8번 안요원(병살) |
말 |
대타 황영묵 → 서동욱 6번 서동욱(삼진-3K) / 7번 김문호(2땅) / 8번 이홍구(중비) |
- 승리투수: 조동욱(1승)(2⅔이닝 0피안타 무실점 3사사구 5탈삼진)
- 홀드투수 : 원종해(1홀드)(0이닝 0피안타 무실점 1사사구)
- 세이브투수: 황준서(1세이브)(3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3탈삼진)
- 패전투수: 정현수(1패)(4이닝 1피안타 3실점(1자책) 2사사구 4탈삼진)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5전 3승 2패 (승률 6할)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 선발 정현수가 1회초의 불안함을 떨쳐내고 갈수록 안정적인 투구를 하던 중 4회초 수비에서 치명적인 본헤드 플레이가 연달아 나오며[139] 땅볼 아웃이 되어야 했던 주자가 3루까지 가는 걸 시작으로 기세를 완전히 빼앗기고 그대로 3점을 내주고 말았다.[140] 나머지 이닝은 위기는 있었어도 어떻게든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타선이 장충고의 막강한 투수진에 압도당해 1득점에 그쳐 패배하고 말았다. 안타는 단 2개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정타는 정근우의 1개 뿐이었다. 그나마 타선의 부진은 상대가 상대다보니 어느 정도 예상이 됐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절대 점수를 내주지 않을 각오를 해야했으나 결국 수비가 모든 걸 망쳐버렸다. 특히 빅이닝의 시작이 된 실책의 주인공 황영묵은 타석에서는 3삼진, 수비에서는 여러 차례의 실책을 비롯해 BQ가 의심되는 판단까지 이어지는 등 시즌2 들어 모든 선수들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141]
- 장충고등학교 : 독수리 오형제 중 4명이 등판해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142] 압도적이었던 투수진과 달리 타선은 정현수 - 이대은을 시원하게 공략하지 못한 게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4.5.2. 2차전
예고편을 통해 이번 경기 라인업은 김성근 감독이 아닌 이광길 수석코치가 작성한다는 것이 밝혀졌다.[143]
야구 인생 처음으로 오더를 작성하게 되어 막막했는지 제작진도 코치를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발을 동동 구르며 방황도 하고 장 단장에게 하소연을 하기도 하는 이광길 코치[144], 그리고 마찬가지로 당황한 표정의 선수들의 모습이 잡혔다. 평소 경기 전,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진에게 여러 이야기를 듣는 해설진(김선우, 정용검) 역시 김성근 감독이 예민해지자 장시원 단장이 아예 그라운드 출입 금지를 내릴 정도였다.
이번 경기를 지는 순간 10경기도 못 채운 시점에서 3패가 되고, 남은 4경기를 전부 이겨야만 10경기 이후 방출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제작진이 선수들에게 장충고에서 도발해 온 것을 말하는데, 그걸 들은 선수들은 하나같이 복수를 외치며 이를 갈았다.
2023년 최강야구 6경기 Game 6 2023.5.29.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오주원 | 5 | 0 | 2 | 0 | 2 | 0 | 4 | - | - | 13 | 14 | 0 | 6 | |
장충고 | 육선엽 | 0 | 0 | 0 | 0 | 0 | 0 | 0 | - | - | 0 | 8 | 2 | 1 |
최강 몬스터즈 | 장충고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한승현[롯데] | CF |
2 | 박용택 | RF | 2 | 이어진 | LF |
3 | 정의윤 | LF | 3 | 권현[한화] | C |
4 | 이대호 | DH | 4 | 류현준[두산] | DH |
5 | 서동욱 | 1B | 5 | 전상운 | 1B |
6 | 이택근 | CF | 6 | 지요한 | SS |
7 | 황영묵 | 3B | 7 | 안요원 | 3B |
8 | 박재욱 | C | 8 | 김동혁 | RF |
9 | 원성준 | SS | 9 | 양승완 | 2B |
SP | 오주원 | SP | 육선엽[삼성]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4월 24일(월), 목동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좌전 안타) / 2번 박용택(우전 안타,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3번 정의윤(볼넷) 4번 이대호(볼넷, 정근우 홈인) / 5번 서동욱(유격수 뜬공) / 6번 이택근(1루수 뜬공) 7번 황영묵(좌전 안타, 박용택&정의윤 홈인, 실책으로 1루 주자 3루까지, 타자 주자 2루까지 진루) 8번 박재욱(우전 안타, 이대호&황영묵 홈인) / 9번 원성준(삼진-1K) |
말 | 1번 한승현(투수 땅볼) / 2번 이어진(1루수 땅볼) / 3번 권현(좌전 안타) / 4번 류현준(우전 안타,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5번 전상운(2루수 땅볼) | |
2회 | 초 |
1번 정근우(중견수 뜬공) / 2번 박용택(우중간 2루타) / 3번 정의윤(중견수 뜬공) / 4번 이대호(볼넷) 투수교체[HM] 육선엽 → 원종해 폭투로 1,2루 주자 1루씩 진루, 5번 서동욱(중견수 뜬공) |
말 | 6번 지요한(우전 안타) / 7번 안요원(투수 뜬공) / 8번 김동혁(병살) | |
3회 | 초 |
6번 이택근(볼넷) / 7번 황영묵(내야안타) / 8번 박재욱(삼진-1K) / 9번 원성준(좌전 안타, 이택근 홈인) 1번 정근우(유격수 땅볼, 선행 주자 원성준 아웃) / 보크(황영묵 홈인), 2번 박용택(타격방해 진루) / 3번 정의윤(우익수 뜬공) |
말 | 방송 편집 | |
4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4번 류현준(좌익수 뜬공) / 5번 전상운(2루수 뜬공) / 6번 지요한(중전 안타) / 7번 안요원(내야안타) / 8번 김동혁(삼진-1K) | |
5회 | 초 |
투수 교체 원종해 → 박민서 대타 권현 → 조창연[150] 8번 박재욱(좌전 안타) / 9번 원성준(좌중간 2루타, 박재욱 홈인) 투수교체[HM] 박민서 → 김재원[KT] 1번 정근우(우익수 뜬공, 2루 주자 태그업 3루 진루) / 2번 박용택(중견수 희생플라이, 원성준 홈인) / 3번 정의윤(중견수 뜬공) |
말 | 9번 양승완(1루수 땅볼) / 1번 한승현(2루수 뜬공) / 2번 이어진(중전 안타) / 3번 조창연(삼진-2K) | |
6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4번 류현준(우전 안타) / 5번 전상운(우익수 옆 2루타,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투수교체[HM] 오주원 → 신재영 6번 지요한(삼진-1K) / 7번 안요원(중견수 뜬공) / 8번 김민찬(중견수 뜬공) |
|
7회 | 초 |
7번 황영묵(중견수 뜬공) / 8번 박재욱(삼진-1K) / 9번 원성준(볼넷) 투수교체[HM] 김재원 → 김무빈 1번 정근우(우전 안타) 대타 박용택 → 김문호, 투수교체[HM] 김무빈 → 문서준[156] 2번 김문호(볼넷) / 3번 정의윤(우전 안타, 원성준&정근우 홈인) 폭투(주자 1루씩 진루), 4번 이대호(좌전 안타, 김문호&정의윤 홈인) 투수교체[HM] 문서준 → 이서윤 5번 서동욱(우익수 뜬공) |
말 |
대타 양승완 → 민경서 9번 민경서(삼진-2K) 대타 한승현 → 오대희 1번 오대희(좌익수 뜬공) 대타 이어진 → 박준수 2번 박준수(삼진-3K) 콜드 게임으로 게임 종료 |
- 승리투수: 오주원 (1승) (5이닝 8피안타 0실점 무사사구)
- 패전투수: 육선엽 (1패) (1⅔이닝 5피안타 5실점(5자책) 3사사구)
-
MVP: 황영묵(4타수 2안타 2타점)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1차전에서 줄줄이 나오던 실책과 타선의 침묵을 완벽하게 깨버린 경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이자 최다 점수차인 13득점[158], 창단 최초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창단 이래 가장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첫 콜드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1차전과 달리 타자들이 1회초부터 적극적으로 나오는 투수들의 공을 때려내며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다만 클린업 트리오에서 2명(정의윤, 서동욱)이 득점권에서 제대로 해결[159]해주지 못하는 모습과, 수비에서 2사 이후에 계속 주자가 출루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옥의 티.
-
장충고등학교: 선발 투수를 시작으로 나오는 투수들마다 줄줄이 무너지며 콜드패의 굴욕을 당했다. 믿었던 육선엽은 난타당하며 1회에만 5점을 내주었고 나머지 투수들도 볼질을 하거나 보크, 타격방해 등 최악의 실책을 보이며 스스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다. 그나마 투수는 최고 전력들을 일부러 아꼈다고 쳐도 타선은 아예 무득점으로 침묵했는데, 안타 자체는 많이 쳤으나 점수로 이어가지 못하는 부족한 응집력을 보였다. 특히 2아웃 이후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은 뒤 허무하게 3아웃을 채우고 잔루를 남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괜히 도발했나?
경기 이후 최강 몬스터즈의 1주년 회식이 있었고, MVP 황영묵을 포함해 후보들(박용택, 이대호, 오주원)과 박재욱에게는 한돈 세트를 선물로 줬다. 다만 장 단장이 황영묵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 아주라를 시전해서 결국 아마추어 5인방[160]이 한돈을 가져갔다. 이때 줬다 뺏겨서 매우 섭섭해하는 이대호의 얼굴과 MVP 후보였는데도 한돈을 못 받아서 빡친 정의윤이 웃음 포인트[161]
그리고 중계진이 내려와서 진행했던 '선우야 용검해'는 징크스로 인해 시즌 1이 강제로 종료당했다.[162]
4.6. 5R VS 마산용마고
장원삼의 모교이자, 2024 신인드래프트 1순위 유력 후보인 장현석이 소속된 마산용마고가 다음 상대로 결정되었다.놀랍게도 1차전에 마산용마고 투수 코치로 재직 중인 전 롯데 출신 조정훈이 마운드에 올라 몬스터즈를 상대하는 모습과 이대호와의 만남이 성사된 순간이 예고편으로 공개되어 모두(특히 이대호, 조정훈과 같은 자이언츠 출신 송승준)를 놀라게 했다.
4.6.1. 1차전
2023년 최강야구 7경기 Game 7 2023.6.5.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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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마산용마고 | 최연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1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0 | 1 | 0 | 1 | 0 | 0 | 0 | - | 2 | 7 | 0 | 7 |
마산용마고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선엽 | CF | 1 | 정근우 | 3B |
2 | 전태현[키움] | 2B | 2 | 최수현 | 2B |
3 | 차승준[삼성] | 3B | 3 | 박용택 | RF |
4 | 손율기[두산] | LF | 4 | 이대호 | 1B |
5 | 이진성 | C | 5 | 김문호 | DH |
6 | 정지성 | SS | 6 | 정의윤 | LF |
7 | 권희재 | DH | 7 | 원성준 | SS |
8 | 김주오 | RF | 8 | 이택근 | CF |
9 | 이승헌 | 1B | 9 | 박재욱 | C |
SP | 최연수 | SP | 이대은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5월 1일(월),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오주원(손가락 물집)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선엽(투땅) / 2번 전태엽(2땅) / 3번 차승준(우안) / 4번 손율기(삼진-1K) |
말 | 1번 정근우(1비) / 2번 최수현(유비) / 3번 박용택(중안) / 4번 이대호(2직) | |
2회 | 초 | 5번 이진성(3땅) / 6번 정지성(유땅) / 7번 권희재(볼넷) / 8번 김주오(삼진-2K) |
말 | 방송 편집 | |
3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9번 박재욱(우비) / 1번 정근우(내야안타) → 도루 성공 / 2번 최수현(실책) 3번 박용택(2땅 → 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볼넷) / 5번 김문호(중비) |
|
4회 | 초 | 3번 차승준(포땅) / 4번 손율기(우비) / 5번 이진성(삼진-4K[166]) |
말 | 6번 정의윤(삼진-2K[167]) / 7번 원성준(2땅) / 8번 이택근(볼넷) / 9번 박재욱(우비) | |
5회 | 초 | 6번 정지성(우비) / 7번 권희재(삼진-5K) / 8번 김주오(삼진-6K) |
말 |
1번 정근우(좌안) / 2번 최수현(포비) / 3번 박용택(중안 → 2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볼넷) 투수교체 최연수 → 이재용[HM] 대타 김문호 → 정성훈 5번 정성훈(볼넷) / 6번 정의윤(중비) / 7번 원성준(중비) |
|
6회 | 초 | 9번 이승헌(2땅) / 1번 김선엽(중비) / 2번 전태현(삼진-7K) |
말 | 방송 편집 | |
7회 | 초 | 3번 차승준(2땅) / 4번 손율기(삼진-8K) / 5번 이진성(좌안) / 6번 정지성(유땅) |
말 |
투수교체 이재용 →
조정훈 2번 최수현(삼진-1K) / 3번 박용택(볼넷) / 폭투로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4번 이대호(3땅) / 포일로 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5번 정성훈(3땅) |
|
8회 | 초 |
7번 권희재(삼진-9K) 대타 김주오 → 제승하 8번 제승하(삼진-10K) / 9번 이승헌(좌비) |
말 |
투수교체 조정훈 → 조재훈 6번 정의윤(좌안) / 7번 원성준(중안) / 1루 주자 도루사 8번 이택근(투땅) / 9번 박재욱(볼넷) / 1번 정근우(삼진-1K) |
|
9회 | 초 |
1번 김선엽(유땅) / 2번 진태현(좌안) / 3번 차승준(중비) / 4번 손율기(1땅) 경기 종료 |
-
승리투수: 이대은(3승 1패1세이브)(9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130구 10탈삼진 완봉승)
- 패전투수: 최연수(1패)(4 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자책점)
- MVP: 이대은(9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7전 5승 2패 (승률 7할 1푼 4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의 하드캐리로 요약할 수 있다. 무려 130구를 던졌음에도 9이닝을 모두 먹어치우며 결국엔 완봉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169] 또한 삼진을 10개나 잡아내며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였다. 타격 면에서는 시원찮은 경기력이 나오긴 했으나 득점권마다 적시타를 때려낸 박용택 덕분에 귀중한 2점을 얻어냈고, 이대은의 완봉 덕에 아슬아슬한 격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마침 2차전이 바로 다음 날 열리다보니 이대은이 이닝 이터의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하게 되어 몬스터즈의 핵심 투수들이 모두 체력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170]
- 마산용마고등학교: 타자들이 이대은에게 완벽하게 봉쇄당하며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완봉승을 내주었다. 투심의 구위에 압도당하고 스플리터의 변화구에 줄줄이 낚이며 9이닝 동안 이대은 한 명을 상대로 고작 3안타 1볼넷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171] 투수진은 박용택에게 2점을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몬스터즈의 타선을 잘 막았으며, 특히 용마고 투수코치로서 7회말에 등판한 조정훈은 1,700여 일만의 등판인데도 시그니처인 포크볼과 130km 후반에 달하는 패스트볼, 낙차 큰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7회를 무실점으로 막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3회에 벌어졌던 2개의 수비 실책[172]으로 선취점을 내준 건 상당히 뼈아팠던 부분.
직관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응원을 했는데, 정근우가 코치로 있는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찾아왔다. 또한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역시 남편의 선발 등판 소식을 듣고 급하게 방문해 열띤 응원을 보여주었다. 용마고 역시 선수단의 가족들이 단관을 와 밀리지 않는 응원열기를 보여주었다.
경기 직후 MVP를 뽑으면서[173] 인형을 와이프에게 갖다 달라고 했는데, 이후 트루디가 감독실로 찾아가 인사하는데, 남편 못지않게 언터처블한 모습을 본 감독의 반응은...
이날 경기 전 장 단장이 꿈을 꾸었는지 정의윤에게 만 원을 받고 샀는데, 정작 활약이 좋지 않아 환불하는 소소한 개그도 보였다.
4.6.2. 2차전
예고편에서 확인한 결과, 양 팀의 엄청난 타격전이 예상된다. 전날 이대은에게 완봉을 당한 것에 자존심이 크게 상했는지 용마고 감독이 집합을 건 뒤 '10안타'를 치면 특타를 면해주겠다고 선언하자 선수들이 그야말로 응집력을 보여주었고, 몬스터즈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타격 쇼를 벌이면서[174] 양 측 모두 그동안 대기만 타던 불펜 선수들이 대거 나올 전망이다. 특히 장현석의 등판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한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내 변화(?)가 불기 시작햇는데, 크게 보면 2가지이다.
- 평소 징크스에 집착했던 김성근 감독이 그동안 '셀프 감금' 식으로 선수들과의 거리를 벌리면서 관전했는데, 이번에도 거리를 두고 관전하다가 이택근의 특타에 못마땅에 직접 나와 가르치는 모습을 보였다.
- 이광길 코치가 프로 경기 라디오 해설, 김문호가 대학 경기 때문에 빠지면서 작전 코치를 누구로 할까 고심하다가[175] 장 단장보고 작전 코치하라고 했다. 사인이 어렵다는 장 단장 말에 "3개만 기억해."라는 건 덤. 대신 장원진 前 두산 베어스 코치[176]를 일일 작전 코치로 모셔왔다.
2023년 최강야구 8경기 Game 8 2023.6.12.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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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오주원 | 0 | 1 | 2 | 0 | 0 | 2 | 0 | 0 | 3 | 8 | 14 | 0 | 7 | |
마산용마고 | 강채운 | 1 | 0 | 0 | 0 | 0 | 0 | 0 | 0 | 2 | 3 | 5 | 0 | 2 |
최강 몬스터즈 | 마산용마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3B | 1 | 이재용[177] | RF |
2 | 원성준 | SS | 2 | 김선엽 | CF |
3 | 박용택 | RF | 3 | 전태현 | 2B |
4 | 이대호 | 1B | 4 | 차승준 | 3B |
5 | 정의윤 | LF | 5 | 손율기[두산] | DH |
6 | 정성훈 | DH | 6 | 이진성 | C |
7 | 박재욱 | C | 7 | 정지성 | SS |
8 | 최수현 | 2B | 8 | 이광민 | 1B |
9 | 이택근 | CF | 9 | 임노을 | LF |
SP | 오주원 | SP | 강채운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볼넷)→도루사 / 2번 원성준(1땅) / 3번 박용택(우안) / 4번 이대호(1비) |
말 |
1번 이재용(중안) / 2번 김선엽(투땅)→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3번 전태현(유땅 → 3루 주자 홈인) / 4번 차승준(삼진 - 1K) |
|
2회 | 초 |
5번 정의윤(우비) / 6번 정성훈(볼넷) / 7번 박재욱(좌안→1루 주자 홈인) 8번 최수현(2직→2루 주자 포스아웃) |
말 |
5번 손율기(투땅) / 6번 이진성(2땅) / 7번 정지성(우안)→폭투로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8번 이광민(유땅) |
|
3회 | 초 |
9번 이택근(좌안) / 1번 정근우(투땅 → 선행 주자 아웃, 2루까지 진루) / 2번 원성준(우안 → 2루 주자 홈인) 3번 박용택(우비→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안) / 5번 정의윤(유비) |
말 | 9번 임노을(삼진-2K) / 1번 이재용(투땅) / 2번 김선엽(삼진-3K) | |
4회 | 초 |
방송 편집됨 투수교체 강채운→오정후→김현빈[180] |
말 | 3번 전태현(내야안타[VAR] → 2땅) / 4번 차승준(2땅) / 5번 손율기(2땅) | |
5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6번 이진성(우비) / 7번 정지성(투땅) / 8번 이광민(1비) | |
6회 | 초 |
5번 정의윤(3땅) / 6번 정성훈(사구) / 7번 박재욱(선행 주자 아웃→실책 출루) / 8번 최수현(우안) 대타 이택근 → 황영묵 9번 황영묵(중안, 2,3루 주자 홈인, 3루 아웃) |
말 |
수비위치 이동 최수현(2B → CF), 황영묵(CF → 2B) 9번 임노을(삼진-4K) / 1번 이재용(중비) / 2번 김선엽(좌비) |
|
7회 | 초 |
1번 정근우(유땅) / 2번 원성준(볼넷 → 도루사) / 3번 박용택(중안) 4번 이대호(중안) / 5번 정의윤(2땅) |
말 |
3번 전태현(좌안) / 4번 차승준(좌비) / 5번 손율기(삼진-5K) 투수 교체 오주원 → 신재영 6번 이진성(삼진-1K) |
|
8회 | 초 |
방송 편집됨 대수비 이진성 → 권희재 / 정지성 → 이승헌 |
말 | 방송 편집됨 | |
9회 | 초 |
투수교체 김현빈→조재훈 1번 정근우(우안) / 2번 원성준(우안→2루 주자 홈인) / 3번 박용택(좌안) / 4번 이대호(우비→3루 주자 홈인) 대타 정의윤 → 서동욱 5번 서동욱(우안→3루 주자 홈인) 대타 정성훈 → 이홍구 6번 이홍구(2땅) / 7번 박재욱(유땅) |
말 |
1번 이재용(우안) 대타 김선엽 → 김주오 2번 김주오(야수선택) / 3번 전태현(좌안→1루 주자 런다운 아웃) / 4번 차승준(2땅→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신재영 → 송승준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 5번 손율기(볼넷) / 6번 권희재(사구) / 7번 이승헌(삼진-1K) |
- 승리투수: 오주원(2승)(6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자책점)
- 패전투수: 강채운(1패)(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자책점)
-
MVP: 박용택(3회)(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원성준(1회)(4타수 2안타 2타점) -
오주원-특별선물(치맥과 닭똥집+0관장 양갱)-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8전 6승 2패 (승률 7할 5푼)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전날 이대은에 이어 이번에는 오주원이 선발로서 제 역할을 다 해 주면서 초중반 상대의 타선을 모조리 틀어막았다. 다만, 상대 역시 만만치 않은 타격으로 인해 막판까지 투수진, 특히 마무리 송승준이 크게 고전했다.[182] 타선에서는 원성준과 박용택이 멀티히트를 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최수현, 이택근, 서동욱, 황영묵 등이 장타와 적시타 등을 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여주었다.
- 마산용마고: 경기 시작 전 감독이 오늘 10안타를 치면 특타를 면해주겠다고 선언했는데, 오히려 투수들이 10안타 넘게 허용했고, 타자들은 선발 오주원의 시나리오(?)에 먹히면서 승부를 내주었다. 그래도 9회 말에 신재영과 송승준을 두들기면서 추격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한편 예고에서 계속 얼굴을 비췄던 장현석은 2연전 내내 아예 등판하지 않았다.[183]
이번 회차는 유독 예능적인 측면이 부각 되었는데 특히 오주원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정용검 캐스터에게 '자신이 실점을 먹으면 몬스터즈 타자들이 타선이 폭발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정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은 오주원을 오작가(주인공?!)라고 평했다. 처음에는 다들 농담조로 반신반의 했는데 실제로 그것이 일어났으니 해설진이 경탄한 것은 덤.
물론 MVP를 노리고 한 언행일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약간 어긋났고, 다만 보상(?)으로 치맥과 닭똥집을 선물로 받았다.[184] 심지어 소감하는데, 옆에서 맥주 마시고 닭다리 뜯는 유희관은 덤.
한편, 일일 코치로 온 장원진 코치도 넋이 나갔는지... '힘이 들다'고 토로했고, 결국 다음 경기 때...
4.7. 6R VS 성균관대
2023 시즌 두 번째 직관데이. 6번째 상대는 원성준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로, 이 경기에서 원성준은 상대팀인 성균관대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185] 선수들은 경기 예고를 장충고 2차전 후 클로징 때 마산용마고 2연전 일정과 함께 처음 들었는데, 직관이라고 하자 이대호 曰, "직관 같더라. 일요일에 잡아놓은 거 보니까. 느낌 쎄했다."라고 밝혔다.성균관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작년 시즌에 맞붙었던 성남 맥파이스를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가져 4:1로 승리하였다.[186]
몬스터즈에서는 선발로 정현수가 출전하는데, 2022년에 정현수가 성균관대를 상대로 완투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정현수는 선발등판을 위해 마운드에 오를때 테마곡인 Narco를 유나팔의 라이브 트럼펫 연주와 함께 덕아웃이나 불펜이 아닌 좌측 외야 담장에서 등장하면서 많은 환호를 받았다.[187] 정용검 캐스터는 이 등장을 보며 이 만큼의 대우를 해준 적이 없었다는 극찬을 하는가 하면 어머니와 외할머니[188]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직관 경기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홍종현, 문세윤, 김준현[189],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역시 직관을 왔다.[190] 오나라도 역시 직관을 와서 직관경기 참석율 100%를 여전히 이어나갔다. 또한 비하인드 캠을 통해 성균관대의 선발 투수는 이용헌으로 밝혀졌는데, 정현수와는 트라이아웃에서 만나 서로 친해졌다고 한다. -
한편 이날도 이광길 코치가 중계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다른 일일 코치를 맞게 되었고, 김성근 감독과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과의 만남에서 과거 쌍방울 시절 스토리가 나올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4.7.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9경기 Game 9 2023.6.19.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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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성균관대 | 이용헌 | 0 | 0 | 4 | 0 | 0 | 0 | 0 | 0 | 1 | 5 | 8 | 3 | 4 | |
최강 몬스터즈 | 정현수 | 1 | 0 | 1 | 0 | 0 | 0 | 0 | 2 | 0 | 4 | 5 | 0 | 7 |
성균관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최진혁 | LF | 1 | 정근우 | 2B |
2 | 심규빈[LG] | RF | 2 | 최수현 | CF |
3 | 김동현 | C | 3 | 박용택 | RF |
4 | 고영우[키움] | 3B | 4 | 이대호 | 1B |
5 | 원성준[키움] | SS | 5 | 정의윤 | LF |
6 | 손주원 | DH | 6 | 박재욱 | C |
7 | 박재형 | CF | 7 | 정성훈 | 3B |
8 | 김태현 | 1B | 8 | 황영묵 | SS |
9 | 박정우 | 2B | 9 | 김문호 | DH |
SP | 이용헌 | SP | 정현수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5월 21일(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원성준(원소속팀 차출), 이광길(중계로 인한 불참), 정진호(일일 코치 부임)[195]
- 시구자 및 시타자: 송소희(애국가 제창) + 박주아[196](시구) & 정근우(시타)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최진혁(삼진-1K) / 2번 심규빈(삼진-2K) / 3번 김동현(중안) / 4번 고영우(삼진-3K) |
말 | 1번 정근우(좌안) / 2번 최수현(볼넷) / 3번 박용택(볼넷)[HM] / 4번 이대호(병살타→3루 주자 홈인) / 5번 정의윤(중비) | |
2회 | 초 | 5번 원성준(볼넷) / 6번 손주원(좌비) / 7번 박재형(삼진-4K) / 8번 김태현(삼진-5K) |
말 | 6번 박재욱(3땅) / 7번 정성훈(2땅) / 8번 황영묵(1땅) | |
3회 | 초 |
9번 박정우(2땅) / 1번 최진혁(사구) / 2번 심규빈(유비) / 3번 김동현(사구)[CM] /[HM] 4번 고영우(볼넷) / 5번 원성준(우안→2,3루 주자 홈인) / 6번 손주원(우안→2,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정현수 → 이대은 7번 박재형(삼진-1K) |
말 |
9번 김문호(볼넷) / 1번 정근우(에러→선행 주자 아웃) / 2번 최수현(우안) / 3번 박용택(좌비→3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2비) |
|
4회 | 초 | 8번 김태현(포비) / 9번 박정우(우비) / 1번 최진혁(삼진-2K) |
말 | 5번 정의윤(삼진-1K) / 6번 박재욱(삼진-2K) / 7번 정성훈(3직) | |
5회 | 초 | 2번 심규빈(중비) / 3번 김동현(좌안) / 4번 고영우(우비) / 5번 원성준(1땅) |
말 | 8번 황영묵(2땅) / 9번 김문호(삼진-3K) / 1번 정근우(중비) | |
6회 | 초 |
6번 손주원(삼진-3K) / 7번 박재형(좌안) / 8번 김태현(우비) 대타 박정우 → 류현우 9번 류현우(2땅) |
말 |
2번 최수현(2비) 투수교체 이용헌 → 최예한 3번 박용택(삼진-1K) / 4번 이대호(좌안) / 5번 정의윤(유땅) |
|
7회 | 초 | 1번 최진혁(삼진-4K) / 2번 심규빈(중비) / 3번 김동현(좌안) / 4번 고영우(중비) |
말 | 6번 박재욱(좌비) / 7번 정성훈(3땅) / 8번 황영묵(볼넷) / 9번 김문호(2직) | |
8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1번 정근우(볼넷)[HM] / 2번 최수현(볼넷) / 견제 실책으로 주자 1루씩 진루 3번 박용택(우안→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비→3루 주자 홈인) / 5번 정의윤(고의사구) 6번 박재욱(2직) / 7번 정성훈(삼진-2K) |
|
9회 | 초 |
대타 김태현 → 김준우 8번 김준우(삼진-6K) / 9번 류현우(유땅) / 1번 최진혁(우안) 투수교체 이대은 → 오주원 대타 심규빈 → 최경빈 2번 최경빈(중안→3루 주자 홈인) / 3번 김동현(1땅) |
말 | 8번 황영묵(에러) / 9번 김문호(좌안) / 1번 정근우(4-6-3 병살) / 2번 최수현(중비) |
- 승리투수:최예한(1승)(3 2/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2실점(비자책) )
- 패전투수:이대은(3승 2패 1세이브)(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1자책점) )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9전 6승 3패 (승률 6할 6푼 7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 선발 정현수의 이른 강판이 뼈아프게 되었다. 2회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3회 제구 난조를 겪으며 4실점으로 무너졌고, 이대은이 이후 6이닝을 책임졌으나 선발이 아닌 불펜 등판으로 시작한 상태라 한계가 일찍 찾아왔다. 8회말에 간신히 4:4를 따라잡았으나 9회초 이대은이 안타를 맞고, 오주원이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너무 손쉽게 내줬고, 9회말 무사 1,2루라는 마지막 역전의 기회마저 2연속 번트 실패로 조급했던 정근우가 병살이라는 치명적인 찬물을 끼얹으며 최수현의 플라이[201]를 끝으로 결국 시즌 3패째를 당하고 말았다.
- 성균관대 : 대학 리그 강호에 걸맞은 탄탄한 실력을 보였다. 원 소속팀으로 차출된 원성준도 해고를 걱정하는 처지가 될만큼 맹활약을 펼치며 비수를 꽂았다. 특히 3번 타순의 김동현은 4타수 3안타 4출루 경기를 펼치면서 투수들을 쉽게 공략했으며, 타석에서는 아쉬웠던 고영우도 3루수 라인선상의 타구들을 모두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투수진도 8회 말 견제구가 빠졌던 경우를 제외하면 쉽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승리를 장식할 수 있었다. 사족이지만 박정우가 루틴이 길다며 예고한 수준으로 화려한 배트 돌리기 루틴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202].
7월 9일 시즌 3번째 직관 경기 오픈이 선공개를 통해 밝혀졌다. 상대는 방송 마지막에 밝혀졌는데 바로 독립리그인 경기도 리그의 올스타 팀. 예매 개시 시간은 오후 2시.
4.8. 7R VS 경북고
몬스터즈의 초대 감독이었던 이승엽의 모교이다.4.8.1. 1차전
2023시즌 10번째 경기이자 방출자 유무가 걸린 경기로 이 경기마저 패배한다면 6승 4패로 7할 달성에 실패, 구단 최초로 성적 부진으로 인한 방출자가 발생하게 되며 몇 명이 방출될진 미정이다.[203]
예고편에서 이택근과 황영묵이 부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었고, 게다가 정근우마저 햄스트링 파열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팀에 부상자가 많아서인지 직전 경기 상대였던 성균관대의 3루수 고영우[204]를 일일 알바로 데려왔다. 이전의 사례들처럼 활약 여하에 따라 정식 합류할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박용택은 경기 당일 아시안게임 엔트리 회의가 있어 늦게 합류할 예정으로, 부상자인 이택근이 어쩔 수 없이 박용택이 오기 전까지만 선발로 나서게 되었는데, 박용택이 목적지를 잘못 알고 목동이 아닌 수원으로 향하면서(...) 합류가 더 늦어져 2회가 끝난 후에야 도착했고 3회 말부터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다.[205]
경북고에서는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투타겸업을 하는 전미르가 선발 투수 겸 6번 타자로 나서기 때문에 아래 표에도 나왔듯이 지명타자가 없다.
2023년 최강야구 10경기 Game 10 2023.7.3.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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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경북고 | 전미르[롯데] | 2 | 0 | 0 | 0 | 2 | 0 | 0 | - | - | 4 | 8 | 1 | 1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2 | 1 | 6 | 2 | 5 | - | - | - | 16 | 11 | 3 | 17 |
경북고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박건우 | CF | 1 | 김문호 | RF |
2 | 박관우[LG] | LF | 2 | 최수현 | 2B |
3 | 임종성[두산] | 3B | 3 | 원성준 | SS |
4 | 이승현[한화] | C | 4 | 이대호 | 1B |
5 | 김세훈[NC] | SS | 5 | 정성훈 | 3B |
6 | 전미르[롯데] | P | 6 | 서동욱 | DH |
7 | 김민균 | 1B | 7 | 정의윤 | LF |
8 | 안정환 | RF | 8 | 박재욱 | C |
9 | 박현후 | 2B | 9 | 이택근 [212] | CF |
SP | 전미르[롯데] | SP | 이대은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6월 5일(월)[214], 목동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고영우(일일 알바[215] 임대), 이택근(팔꿈치 부상), 정근우(햄스트링 파열), 황영묵(손등 골절), 박용택(아시안게임 엔트리 논의[216])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박건우(내야안타) / 2번 박관우(중안→1루 주자 홈인) / 3번 임종성(좌안→2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도루자 / 4번 이승현(삼진-1K) / 5번 김세훈(에러) / 6번 전미르(삼진-2K) |
말 | 1번 김문호(좌안) / 2번 최수현(좌안) / 3번 원성준(병살)[217] / 4번 이대호(3땅) | |
2회 | 초 | 7번 김민균(삼진-3K) / 8번 안정환(삼진-4K) / 9번 박현후(삼진-5K) |
말 |
5번 정성훈(볼넷) / 1루 주자 도루 성공 / 6번 서동욱(삼진-1K) / 7번 정의윤(좌중간 2루타→2루 주자 홈인)[218] 8번 박재욱(사구) / 9번 이택근(유땅→선행 주자 아웃) / 1번 김문호(중안→3루 주자 홈인) / 2번 최수현(2땅) |
|
3회 | 초 | 1번 박건우(삼진-6K) / 2번 박관우(에러) / 3번 임종성(2비) / 1루 주자 도루 성공 / 4번 이승현(삼진-7K) |
말 |
3번 원성준(유땅) / 4번 이대호(사구) / 5번 정성훈(볼넷) / 6번 서동욱(투땅) 7번 정의윤(고의사구) / 8번 박재욱(볼넷→3루 주자 홈인) 대타 이택근 → 박용택 9번 박용택(2땅) |
|
4회 | 초 | 5번 김세훈(3땅) / 6번 전미르(3직) / 7번 김민균(중비) |
말 |
1번 김문호(에러) / 2번 최수현(볼넷) / 3번 원성준(중안→2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안→1,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전미르 → 이승헌 / 수비교체 김민균 → 전미르(1B)[HM][220] 5번 정성훈(사구) 대타 서동욱 → 이홍구 6번 이홍구( 투수교체 이승헌 → 김병준 폭투로 주자 진루 / 9번 박용택(볼넷) / 1번 김문호(좌비→3루 주자 홈인) / 2번 최수현(3땅) |
|
5회 | 초 |
8번 안정환(좌안) / 9번 박현후(삼진-8K) / 1번 박건우(좌안) 2번 박관우(좌안→3루 주자 홈인) / 3번 임종성(우안→2루 주자 홈인) / 4번 이승현(볼넷) 투수교체 이대은 → 신재영 5번 김세훈(삼진-1K) / 6번 전미르(2땅) |
말 |
3번 원성준(1땅)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정성훈(볼넷) / 6번 이홍구(볼넷)[221] 투수교체 김병준 → 박성훈 7번 정의윤(중비→3루 주자 홈인) / 8번 박재욱(좌안→2루 주자 홈인) / 9번 박용택(2땅) |
|
6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1번 김문호(유땅) / 2번 최수현(중안) / 3번 원성준(볼넷) / 4번 이대호(좌안→2루 주자 홈인) 투수고체 박성훈 → 윤지호 5번 정성훈(볼넷) / 6번 이홍구(삼진-1K) 대타 정의윤 → 고영우 7번 고영우(볼넷→3루 주자 홈인) / 8번 박재욱(좌안→1,2,3루 주자 홈인) / 9번 박용택(볼넷) / 1번 김문호(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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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수비 조정 정성훈(3B) <→ 고영우(LF) 2번 박관우(에러) / 3번 임종성(우비) / 4번 이승현(중비) / 5번 김세훈(우비) |
말 | 콜드 게임으로 경기 종료 |
-
승리투수: 신재영(2승)(2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2탈삼진)
- 패전투수: 전미르(1패)(3이닝 6피안타 7사사구 5실점 1탈삼진)
- MVP: 정의윤(3타수 2안타 4타점)(1회) & 박재욱(2타수 2안타 5타점)(1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0전 7승 3패 (승률 7할)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야수진 상당수가 부상자+선발 투수 이대은의 담 증세까지 겹친 상태에서 초반은 안타와 실책으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올해 1라운드 지명까지 거론되는 전미르를 상대로 무섭게 몰아붙이면서 5득점으로 조기 강판시키고, 뒤에 등판한 투수들을 상대로도 안타 아니면 볼넷으로 줄줄이 득점으로 연결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면 하위 타선에서 타점으로 연결하는[222] 활약을 보이면서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223]과 함께 콜드 게임을 완성하며 7할 승률을 사수, 방출자 없이 10경기를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책이 3번이나 발생한 것은 아쉬운 점. 한편 일일 알바로 왔던 고영우는 대타로 딱 한 타석 나와 볼넷을 기록했고, 장 단장이 기회를 1번 더 주기로 결정했다.
승리했으니 아무튼 합류 자체도 징크스가 되는 팀 - 경북고등학교: 초반에 에이스인 이대은을 몰아붙이면서 선취점은 물론 4회에 2점 추가했지만, 수비에서 올라오는 타자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엄청난 볼넷[224]과 피안타, 폭투를 남발하면서 자멸에 가까운 역전 콜드패를 맛보게 되었다. 1회말의 더블 플레이 같은 어부지리라도 없었으면 이보다 더한 굴욕을 당할 수도 있었다.
라커룸에 들어설 때 지난 번에 맹활약한 원성준에게 질책 대신 격려를 북돋아주어 원성준 본인이 당황했는데, 서동욱이 "(오늘 지면 방출자 나오기 때문에) 성대에서 하듯이 못하면 맞는다(?)."[225]라고 본심을 밝혀 원성준을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야수진 대부분이 부상자+박용택의 지각으로 인해 라인업을 대거 바꿨는데, 이택근을 9번 특별 엔트리로 넣자 다들 의아해 했는데, 거기에 찬물을 껴 얹는 정근우의 말에 설명하려던 김성근 감독이 "니는 가만히 있어라 인마! 너는 다리에 경련 오는 게 아니라 입에 경련 와야 해!"라고 말하면서 라커룸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226]
경기 중에는 정성훈의 패션을 두고 김선우 해설위원이 "몸에 미신을 치장하고 첫 볼넷 좋다."라고 밝혔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정성훈은 안타 없이 5타석 5출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었는데[227], 물론 MVP 후보에는 들지도 못했다. 여기에 이 날 정의윤을 포함해 상당수 선수들이 타격과 선구안을 만들어 MVP 경쟁을 만들엇는데, 최종 승자는 정의윤. 6회 말에 대타 교체되고 나서 김성근 감독에게 "수비 나가도 되냐?"라고 물었지만, "쉬세요." 한 마디에 침울했다가 최종 선정될 때[228] 꿇어앉고 거의 우는 모습을 보였다.[229] 막판까지 경쟁했던 박재욱도 10경기 7할 기념으로 추가 MVP를 받은 건 덤.
4.8.2. 2차전
2023년 최강야구 11경기 Game 11 2023.7.10.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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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4 | 0 | 0 | 1 | 1 | 0 | 0 | 1 | 7 | 10 | 0 | 11 | |
경북고 | 김준원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최강 몬스터즈 | 경북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문호 | RF | 1 | 박관우(야구선수)[LG] | LF |
2 | 원성준 | SS | 2 | 김세훈[NC] | SS |
3 | 박용택 | CF | 3 | 임종성[두산] | 3B |
4 | 이대호 | 1B | 4 | 이승현[한화] | C |
5 | 정의윤 | LF | 5 | 안정환 | RF |
6 | 정성훈 | 3B | 6 | 전미르[롯데] | DH |
7 | 박재욱 | C | 7 | 박건우 | CF |
8 | 서동욱 | DH | 8 | 김민균 | 1B |
9 | 고영우 | 2B | 9 | 박현후 | 2B |
SP | 신재영 | SP | 김준원[NC]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6월 12일(월), 목동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황영묵, 최수현(독립리그 일정으로 인한 결장), 이택근(팔꿈치 부상), 정근우(햄스트링 파열)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문호(2땅) / 2번 원성준(삼진-1K) / 3번 박용택(우비) |
말 | 1번 박관우(2땅) / 2번 김세훈(삼진-1K) / 3번 임종성(우비) | |
2회 | 초 |
4번 이대호(유땅) / 5번 정의윤(사구) / 6번 정성훈(볼넷)[HM] / 7번 박재욱(볼넷) / 8번 서동욱(만루홈런) / 9번 고영우(볼넷) 1번 김문호(좌안) / 2번 원성준(투땅)[237] / 3번 박용택(3비) |
말 | 4번 이승현(좌안)[238] / 1루 주자 도루 성공[VAR] → 도루사 / 5번 안정환(유직) / 6번 전미르(삼진-2K) | |
3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7번 박건우(유땅) / 8번 김민균(포비) / 9번 박현후(삼진-3K) | |
4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1번 박관우(2땅) / 2번 김세훈(유땅) / 3번 임종성(삼진-4K) | |
5회 | 초 |
투수교체 김준원 → 이지훈[240] 5번 정의윤(우안) / 6번 정성훈(좌안) / 7번 박재욱(좌안 → 2루 주자 홈인) / 8번 서동욱(좌비) / 9번 고영우(좌비) 투수교체 이지훈 → 박성훈 1번 김문호(유비) |
말 | 4번 이승현(3땅) / 5번 안정환(삼진-5K) / 6번 전미르(좌비) | |
6회 | 초 |
2번 원성준(우안) / 3번 박용택(우안 → 2루 주자 홈인) 대수비 김민균 → 정희찬[241] / 투수교체 박성훈 → 백성환 4번 이대호(우안) / 5번 정의윤(3땅 → 선행 주자 2명 아웃)[242] / 6번 정성훈(2땅) |
말 | 7번 박건우(투땅) / 8번 정희찬(삼진-6K) / 9번 박현후(삼진-7K) | |
7회 | 초 |
방송 편집 대타 서동욱 → 이홍구 |
말 |
투수교체 신재영 →
오주원 1번 박관우(1땅) / 2번 김세훈(2비) / 3번 임종성(2비) |
|
8회 | 초 |
방송 편집 대수비 박현후 → 권현규 |
말 | 4번 이승현(3땅) / 5번 안정환(좌비) / 6번 전미르(삼진-1K) | |
9회 | 초 |
투수교체 박경도[243] 7번 박재욱(좌비) / 8번 이홍구(삼진-1K) / 9번 고영우(볼넷) / 1번 김문호(우안 → 1루 주자 홈인)[244] / 2번 원성준(중비) |
말 |
7번 박건우(유비) / 8번 정희찬(삼진-2K) 대타 권현규 → 손서빈 9번 손서빈(삼진-3K) |
- 결승타: 서동욱(2회 1사 만루서 우월 홈런)
- 패전투수: 김준원(1패)(2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K 4자책점)
- MVP: 서동욱(2타수 1안타 4타점)(2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1전 8승 3패 (승률 7할 2푼 7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몬스터즈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신재영이 6이닝을 버티며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오주원이 3이닝을 삭제하면서 히어로즈 출신 투수들이 도합 1피안타 무사사구로 경북고의 타선을 정확히 27타자로 완벽히 봉쇄했다. 타자들 역시 서동욱의 팀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비롯해 7득점의 맹공을 퍼부었고, 수비 역시 완벽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투수들을 도왔다. 한편 고영우는 이번에 선발 2루수로 출전했고, 안타는 없지만 3볼넷을 기록하며 선구안을 뽐냈고 9회 김문호가 런다운에 걸렸을 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홈으로 들어오는 주루 센스까지 보이며 추가점을 만들어냈다.[245] 그 덕분인지 다음 경기에도 기회를 받게 되었다. 원성준은 2회 치명적인 실수로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나 그 외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 준수한 활약을 했다.
- 경북고등학교: 1차전에 이어 또 사사구 남발이 발목을 잡으며 무너졌다. 다행히 콜드 게임으로 이어진 전 경기와는 달리 어느 정도 맞춰잡는 모습[246]도 보였고, 수비에서는 6회 초 정의윤을 상대로 트리플 플레이를 만들어낼 뻔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타선에서는 9이닝 동안 단 한 번만의 출루가 있었고, 그마저도 도루사를 당하면서 모든 이닝이 삼자범퇴가 되고 말았다. 경기 전 특별히 (40분 넘게)김성근 감독의 특훈을 받았던 임종성 역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김 감독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부터 선발 출전에 대한 욕구가 강했는지, 문자부터 시작해 영상 선물, 심지어 식사까지 줄줄이 다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하도 같은 팀 후배였던 오주원과 신재영의 문자[247] 의혹에 진절머리가 났던 이택근은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이대호는 연습 영상, 심지어 이대은과[248] 서동욱은 장시원 단장 모시고 복 대접을 해 정근우와 유희관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들 당혹하게 만들었다.[249][250]
한편, 부상자와 대회 출전 등으로 야수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상자인 이택근과 정근우는 감독실에 찾아가 상황 보고를 하는데[252], 처참한 성적인 이들(정근우-타점 0, 이택근-타율 1할)을 본 김 감독은 "소리만 내라. (연습도) 필요 없어. 외야 공 주워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253] 다만 정근우는 자청해서(물론 허락을 받고) 1루 베이스 코치로 갔는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국가대표 타격 코치' 능력을 살려 정성훈, 박재욱, 정의윤, 서동욱 등을 가르쳤는데, 정근우의 코칭을 받은 선수들이 좋은 실력을 거뒀다.
여담으로 MVP 최종 후보인 서동욱과 신재영은 같은 회사의 대표과 직원인데, 이를 본 다른 선수들은 "내부 분쟁이다.", "대표가 더 힘이 있다."로 신재영을 놀렸다. 심지어 김 감독이 인형을 주면서 " 저기 우는 애 하나 줘라."라고 했지만, 서동욱이 안 된다면서 확인사살. 그리고 소감에서 서동욱은 자신의 목표는 골든글러브와 외제차[254]라고... 그리고 고영우는 한 번 더 뛰게 되었다.[255]
이날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원성준은 다음 연습 날 김성근 감독에 의해 철저히 연습에 배제되었고 그 날 연습 내내 연습경기장 외야 트랙을 3시간 반을 하염없이 돌았다.[256] 영상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원성준이 러닝을 하면서 자신의 실수에 대한 마음을 다잡기를 원하였고 비가 오는데도 계속해서 뛰는 모습에 마음이 누그러졌는지 트루디가 선수들을 위해 사온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자신의 햄버거까지 원성준에게 전해주면서 앞으로 더 큰 선수로서의 성장을 바라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257] 김 감독이 후일 어느 인터뷰에서 이 일화를 언급하며 그를 칭찬하였다[258]. 인터뷰
4.9. 8R VS 충암고
최강야구 최초의 재대결.2022 시즌 충암고 3차전이 끝난 뒤,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단판으로 재대결을 하기로 했었던 것이 돌고 돌아 2023년에 성사되었다. 초창기 최강야구의 화제성을 끌어올려준 상대이자 최강 몬스터즈에게 유일한 콜드패를 안겨준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 체제의 새로운 엔트리로 충암고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충암고 역시 예고편에서 옛날에 모습을 비췄던 2학년들이 3학년 에이스로 나온 것으로 보아 단단히 각오를 하고 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충암고와 인연이 깊은데, 충암고의 첫 우승인 1977년 봉황대기 우승 당시 감독이 바로 김성근이었다. 즉, 충암고의 첫 전성기를 만든 김성근 감독과 충암고를 부흥시킨 이영복 감독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
여담으로 지난 번 경기 클로징 때 상대 팀 공지하면서 일부러 어디였는지 삐 처리를 했지만, 이를 들은 선수들 모두 실성과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 경기에 뛰지 않았던 이대호는 "그 팀 감독님 개그맨 아니에요?"라고 밝혔고, 김문호는 "귀마개 필수", 정근우는 "홍콩 대부 팀이랑 한다고?"라고 말했는데, 이후 예고 영상에서 충암고 로고와 함께 "나 많이 기다렸어?"라면서 해맑게 웃은 이영복 감독으로 확인 사살.[259]
4.9.1. 1차전
2023년 최강야구 12경기 Game 12 2023.7.17.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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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충암고 | 변건우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5 | 2 | 2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1 | 3 | 0 | 0 | 0 | 4 | 0 | - | 8 | 10 | 0 | 11 |
충암고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이선우[두산] | 2B | 1 | 김문호 | RF |
2 | 허 윤 | RF | 2 | 원성준 | SS |
3 | 이충헌 | LF | 3 | 박용택 | CF |
4 | 김민석 | 1B | 4 | 이대호 | 1B |
5 | 조현민[NC] | 3B | 5 | 정의윤 | LF |
6 | 박채울[키움] | CF | 6 | 정성훈 | 3B |
7 | 이성현 | SS | 7 | 서동욱 | DH |
8 | 이신혁 | DH | 8 | 박재욱 | C |
9 | 김현우 | C | 9 | 최수현 | 2B |
SP | 변건우[SSG] | SP | 이대은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이선우(2땅) / 2번 허윤(2땅) / 3번 이충헌(2땅) |
말 | 1번 김문호(삼진-1K) / 2번 원성준(좌안) / 3번 박용택(삼진-2K) / 4번 이대호(유실) / 5번 정의윤(2땅) | |
2회 | 초 | 4번 김민석(삼진-1K) / 5번 조현민(2땅) / 6번 박채울(좌전 2루타) / 7번 이성현(2비) |
말 |
6번 정성훈(볼넷) / 7번 서동욱(우안) / 8번 박재욱(우안 → 2루 주자 홈인)[HM] 9번 최수현(투땅)[266] / 1번 김문호(1땅) / 2번 원성준(2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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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초 | 8번 이신혁(삼진-2K) / 9번 김현우(좌안) / 1번 이선우(투땅) / 2번 허윤(볼넷) / 3번 이충헌(투땅) |
말 |
3번 박용택(유비)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정의윤(우비) / 6번 정성훈(좌안) 7번 서동욱(볼넷) / 8번 박재욱(볼넷 →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변건우 → 박건우[KT] 9번 최수현(볼넷 → 3루 주자 홈인) / 1번 김문호(우안 → 3루 주자 홈인, 2루 주자 주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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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초 |
4번 김민석(삼진-3K)[CM][HM] 투수교체 이대은 → 신재영[270] 5번 조현민(우비) / 6번 박채울(삼진-1K) |
말 | 2번 원성준(좌비) / 3번 박용택(1땅) / 4번 이대호(좌비) | |
5회 | 초 | 7번 이성현(2비) / 8번 이신혁(유땅) / 9번 김현우(3땅) |
말 | 방송 편집됨 | |
6회 | 초 | 1번 이선우(볼넷) / 2번 허윤(삼진-2K) / 1루주자 도루 실패 / 3번 이충헌(삼진-3K) |
말 |
방송 편집됨 투수교체 박건우 → 황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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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4번 김민석(내야안타[VAR] → 3땅) / 5번 조현민(중안) / 6번 박채울(투땅→1루 주자 2루 진루) 7번 이성현(중안 → 2루 주자 홈인) / 폭투 → 1루 주자 진루 / 8번 이신혁(삼진-4K) |
말 |
5번 정의윤(좌비) / 6번 정성훈(볼넷) 대주자 정성훈 → 고영우 / 대타 서동욱 → 이택근 7번 이택근(볼넷) / 8번 박재욱(볼넷) 투수교체 황태용 → 황희천[두산] 9번 최수현(볼넷 → 3루 주자 홈인) / 1번 김문호(볼넷 →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황희천 → 이채민 2번 원성준(1땅 → 3루 주자 아웃) / 3번 박용택(우안 → 2,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이채민 → 조현우 폭투 → 주자 1루씩 진루 / 4번 이대호(우직) |
|
8회 | 초 |
투수교체 신재영 →
오주원 9번 김현우(삼진-1K) / 1번 이선우(삼진-2K) / 2번 허윤(2땅) |
말 |
5번 정의윤(삼진-1K)[273] / 6번 고영우(좌안) 대타 이택근 → 이홍구 7번 이홍구(좌안 → 1루 주자 홈인[VAR] → 1루 주자 아웃) 투수교체 조현우 → 조재웅 8번 박재욱(삼진-1K) |
|
9회 | 초 |
수비 교체 이대호 → 이홍구 3번 이충헌(삼진-3K) 대타 김민석 → 이국일 4번 이국일(우안) / 5번 조현민(2땅 → 선행주자 아웃 → 1루 세이프) 대타 박채울 → 김남현 6번 김남현(1땅) |
말 | 경기 종료 |
- 결승타: 박재욱(2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 승리투수: 신재영(4승)(3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K 1자책점)
- 패전투수: 변건우(1패)(2 ⅔이닝 4피안타 4사사구 2K 4자책점)
- MVP: 신재영(3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K 1자책점)(1회)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2전 9승 3패 (승률 7할 5푼)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작년 충암고 전에서의 힘들었던 기억을 지워버리고 투수진과 타자 모두 제 활약을 보여줬다. 흔들리는 상대 투수들의 볼을 눈으로 골라내면서 차곡차곡 주자를 쌓았고,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이 해결해주는 역할을 보여주면서 콜드 게임까지 가능했던 상황까지 만들기도 하였다. 2022 시즌에는 충암고의 번트-도루에 속절없이 당하기만 하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더 이상 상대가 쉽게 뛸 수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게 했다. 또한, 아르바이트생 고영우와 그동안 안타가 없어서 방출 위기였던 이홍구[275]의 첫 안타도 만들어졌다. 다만, 이대은의 물집으로 인한 조기 강판과 선발 라인업 중 유일하게 출루하지 못한 정의윤이 옥의 티.
- 충암고등학교: 2022년 충암고 2차전의 리버스 버전. 작년과 다르게 마운드가 일찌감치 무너졌다. 작년 시즌에서는 3경기 동안 사사구 10개만을 내줬던 반면, 이번 경기에서만 11개의 사사구가 나오면서 자멸하는 야구를 만들었다. 또한 타선 역시 이대은의 갑작스런 강판에도 불구하고 뒤이어 나온 신재영-오주원에게까지 막혀 단 4안타 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276]. 또한 뛰는 야구가 강점이였지만, 쉽사리 뛰지 못하고 아웃되면서 좀처럼 득점 기회가 오지 않았다.
4.9.2. 2차전
예고편을 통해 장원삼의 시즌 첫 등판과 몬스터즈 최초 육성선수 선성권의 데뷔전임이 공개되었다. 여기에 "화장실에서 울었다."라는 상대팀 이영복 감독의 단호한 발언과 1차전과 다른 모습으로 압박하는 충암고 선수들로 보아 1차전 못지 않게 타이트하게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차 예고편에서 확인된 투수만 5명인 것으로 보아 몬스터즈 김성근호 최초의 벌떼야구 경기가 될 듯 하다.
이광길 코치가 중계 일정으로 인해 조퇴를 하게 되어 이번 경기는 팔꿈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택근이 일일 3루 코치를 맡게 되었다.
한편 이번 주는 분량 조절이 도저히 안 됐는지 당일 방송 시작하자마자 2시간 30분 방송한다고 큼지막한 자막으로 예고했고 실제로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방송이 끝났다.[277]
2023년 최강야구 13경기 Game 13 2023.7.24.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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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유희관 | 0 | 0 | 2 | 0 | 0 | 0 | 0 | 2 | 0 | 4 | 7 | 4 | 5 | |
충암고 | 황희천 | 0 | 2 | 1 | 2 | 0 | 1 | 2 | 1 | - | 9 | 8 | 0 | 1 |
최강 몬스터즈 | 충암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문호 | RF | 1 | 허윤 | RF |
2 | 원성준 | SS | 2 | 이국일 | DH |
3 | 박용택 | CF | 3 | 이충헌 | CF |
4 | 이대호 | 1B | 4 | 이선우[두산] | 2B |
5 | 정의윤 | LF | 5 | 조현민[NC] | 3B |
6 | 정성훈 | 3B | 6 | 박채울[키움] | LF |
7 | 이홍구 | DH | 7 | 이성현 | SS |
8 | 박재욱 | C | 8 | 김민석 | 1B |
9 | 최수현 | 2B | 9 | 김현우 | C |
SP | 유희관 | SP | 황희천[두산]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6월 20일(화)[282],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이광길(중계로 인한 조퇴), 오주원(고양 히어로즈 일정으로 인한 불참), 이대은(직전 경기 물집으로 인한 부상), 이택근(팔꿈치 부상)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문호(볼넷) / 2번 원성준(삼진-1K) / 1루주자 도루 성공 / 3번 박용택(투땅) / 4번 이대호(중직) |
말 | 1번 허윤(중비) / 2번 이국일(유땅) / 3번 이충헌(유땅) | |
2회 | 초 | 5번 정의윤(2땅) / 6번 정성훈(볼넷) / 7번 이홍구(좌비) / 1루주자 도루 성공 / 8번 박재욱(삼진-2K) |
말 | 4번 이선우(우안) / 5번 조현민(우안) /6번 박채울(우안[VAR] → 우안 후 오버런 아웃 → 3루주자 홈인) / 7번 이성현(3땅) / 8번 김민석(에러 → 3루주자 홈인 → 오버런 아웃) | |
3회 | 초 |
9번 최수현(3땅) / 1번 김문호(볼넷) / 폭투로 주자 2루까지 진루 / 2번 원성준(볼넷) 투수교체 황희천 → 박건우 3번 박용택(우안) / 폭투로 주자 1루씩 진루 → 3루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비 → 3루주자 홈인) / 5번 정의윤(우비) |
말 |
9번 김현우(좌안) / 1번 허윤(투땅[VAR]) / 2번 이국일(우안 → 3루주자 홈인) 투수교체 유희관 → 정현수 3번 이충헌(좌직) / 4번 이선우(삼진-1K) |
|
4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5번 조현민(우안) / 6번 박채울(에러 → 1루주자 홈인) / 7번 이성현(투땅 → 3루주자 홈인) 투수교체 정현수 → 송승준 8번 김민석(볼넷) / 9번 김현우(투땅) / 1번 허윤(삼진-1K) |
|
5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2번 이국일(투땅) / 3번 이충헌(유땅) / 4번 이선우(유직) | |
6회 | 초 | 5번 정의윤(좌직) / 6번 정성훈(우비) / 7번 이홍구(삼진-2K) |
말 | 5번 조현민(2땅) / 6번 박채울(에러) / 폭투로 주자 진루 / 7번 이성현(유땅 → 3루 주자 홈인) / 8번 김민석(좌비) | |
7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9번 김현우(에러) / 1번 허윤(투땅) / 2번 이국일(우안 → 1루주자 홈인) 투수교체 송승준 → 선성권 대주자 이국일 → 이신혁 3번 이충헌(투땅 → 3루주자 홈인) / 4번 이선우(삼진-1K) |
|
8회 | 초 |
3번 박용택(1직) / 4번 이대호(좌안) / 5번 정의윤(삼진-4K) / 6번 정성훈(볼넷) 수비교체 허윤(RF) → 박건우(RF) 투수교체 박건우 → 변건우[285] 대타 이홍구 → 서동욱 7번 서동욱(우안 → 1,2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변건우 → 박건우 8번 박재욱(우비) |
말 |
5번 조현민(우2) 투수교체 선성권 → 장원삼 6번 박채울(1땅) / 7번 이성현(투땅) / 8번 김민석(우안 → 2루주자 홈인) / 9번 김현우(삼진-1K) |
|
9회 | 초 |
9번 최수현(좌비) / 1번 김문호(중안) 대타 원성준 → 고영우 2번 고영우(2비) / 3번 박용택(삼진-5K) |
말 | 경기 종료 |
- 결승타: 이국일(3회 초 1사 3루에서 우중간 안타)
- 승리투수: 박건우(1승)(5 ⅔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자책)
- 패전투수: 유희관(1패)(2 ⅓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자책)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3전 9승 4패 (승률 6할 9푼 2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투수인 이대은과 오주원이 빠지면서 신재영을 제외하고 그 동안 등판 기회가 없었던 투수들이 모두 올라왔지만, 하필 수비에서 호러쇼가 펼쳐지고[286] 투수 역시 유희관 - 정현수가 잘 던지다가 실책 및 수비 실수로 흔들리면서 초장부터 두들겨맞으며 승기를 일찍 내주고 말았다. 게다가 타선마저 박건우 1명을 뚫지 못하고 침묵하면서, 윤영철과 충암고식 뛰는 야구에 크게 당했던 작년 충암고 2차전의 악몽이 그대로 재현되고 말았다. 결국 이 경기 패배로 인해 승률 7할이 다시 무너졌다. 그래도 선성권의 데뷔전이 나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송승준과 장원삼이 어느 정도는 감각을 찾은 것으로 보이면서 투수진이 이제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볼 부분이 생겼다.
- 충암고등학교: 작년 충암고의 강점이 그대로 살아났다. 몬스터즈 타선이 윤영철에게 막힌 작년처럼, 올해는 박건우가 몬스터즈 타선을 묶어두고 타자들은 몬스터즈 수비진들의 실책을 틈타 치고 나가는 뛰는 야구를 선사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영복 감독이 직접 3루 코치로 나와 트래시 토크로 혼을 뺐다는 평도 있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사회인 야구 투수이자 몬스터즈 최초의 육성선수인 선성권의 경기를 보며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의 댓글들이 많았다.
4.10. 9R VS 부산고
9번째 상대는 정근우, 정의윤, 정현수의 모교이자 2023 황금사자기 우승 팀 부산고등학교로, 최강야구의 두 번째 리벤지 매치이다. 작년 경기에선 별 힘을 쓰지 못한 채 스윕을 당했지만 예고편을 보면 완전히 이를 갈고 온 듯 하다.[287]
또한 부산고 1차전 경기일에 황영묵은 독립리그 일정, 원성준은 대학야구 대회 일정이 있어 유격수 공석을 예상하고 유태웅을 일일 알바로 영입하였다.[288]
4.10.1.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성적 우수자 발표가 있었다. 충암고 전까지 13경기를 기준으로 타율 및 타점 1위는 이대호(0.372 / 12타점), 타점 공동 2위는 박용택 - 박재욱 - 정의윤(11타점)이고, 평균 자책점은 장원삼(0.00)[289] - 오주원(0.82) - 신재영(1.73) - 이대은(1.91) 순으로 나왔다.
2023년 최강야구 14경기 Game 14 2023.7.31.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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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부산고 | 성영탁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4 | 3 | 2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1 | 6 |
부산고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연준원 | CF | 1 | 정근우 | 3B |
2 | 오태우 | RF | 2 | 김문호 | RF |
3 | 이찬우 | 3B | 3 | 박용택 | CF |
4 | 이원준[SSG] | LF | 4 | 이대호 | 1B |
5 | 박성준 | DH | 5 | 정의윤 | LF |
6 | 양혁준 | 2B | 6 | 서동욱 | DH |
7 | 안지원 | 1B | 7 | 원성준 | SS |
8 | 박재엽[롯데] | C | 8 | 박재욱 | C |
9 | 이서준 | SS | 9 | 최수현 | 2B |
SP | 성영탁[KIA] | SP | 신재영 |
초반부 보기
중반부 보기
후반부 보기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연준원(포비) / 2번 오태우(볼넷) / 3번 이찬우(1땅) / 4번 이원준(유땅) |
말 | 1번 정근우(삼진-1K) / 2번 김문호(중안) / 3번 박용택(볼넷) / 4번 이대호(유땅, 선행주자 아웃) / 5번 정의윤(2땅) | |
2회 | 초 | 5번 박성준(우2) / 6번 양혁준(포땅, 2루주자 진루) / 7번 안지원(포비) / 8번 박재엽(우직) |
말 | 6번 서동욱(삼진-2K) / 7번 원성준(우중2) / 8번 박재욱(볼넷) / 9번 최수현(좌직) / 1번 정근우(좌익수 뜬공) | |
3회 | 초 | 9번 이서준(삼진-1K) / 1번 연준원(3직) / 2번 오태우(유비) |
말 | 2번 김문호(1실) / 3번 박용택(6-4-3 병살타) / 4번 이대호(우실) / 5번 정의윤(삼진-3K) | |
4회 | 초 | 3번 이찬우(삼진-2K) / 4번 이원준(유격수 땅볼) / 5번 박성준(2비) |
말 |
투수교체 성영탁 → 김동후 6번 서동욱(중비) / 7번 원성준(볼넷) / 8번 박재욱(삼진-1K) / 1루주자 도루 성공 / 9번 최수현(삼진-2K) |
|
5회 | 초 | 6번 양혁준(중안) / 7번 안지원(투땅 → 선행주자 진루) / 8번 박재엽(좌직) / 9번 이서준(삼진-3K) |
말 | 1번 정근우(좌안) / 2번 김문호(중비) / 3번 박용택(2실) / 4번 이대호(5-4-3 병살) | |
6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방송 편집됨[294] 투수교체 김동후 → 김정엽[KIA] |
|
7회 | 초 |
4번 이원준(중안) 투수교체 신재영 → 이대은 5번 박성준(중안) / 6번 양혁준(3실 → 3루주자 홈인) / 7번 안지원(투땅 → 선행주자 진루) / 3루주자 런다운 아웃 / 8번 박재엽(볼넷) 대타 이서준 → 최민제 투수교체 이대은 → 정현수 9번 최민제(삼진-1K) |
말 | 9번 최수현(1비) / 1번 정근우(볼넷) / 1루주자 도루성공 / 2번 김문호(좌익수 뜬공) / 3번 박용택(삼진-2K) | |
8회 | 초 |
방송 편집됨 대수비 원성준 → 유태웅 (SS)[296] |
말 |
투수교체 김정엽 → 조민우 4번 이대호(2비) / 5번 정의윤(유비) / 6번 서동욱(중안) 대타 유태웅 → 이홍구 투수교체 조민우 → 예건우 7번 이홍구(사구) / 8번 박재욱(중안) / 9번 최수현(유땅) |
|
9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1번 정근우(3비) / 2번 김문호(볼넷) 투수교체 예건우 → 천겸[삼성] 3번 박용택(우안) / 4번 이대호(고의사구) / 5번 정의윤(6-4-3 병살) |
- 승리투수: 김동후(1승)(2⅓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 홀드투수: 조민우(1홀드)(⅔이닝 1피안타), 예건우(1홀드)(⅔이닝 2피안타 2사구)
- 세이브투수: 천겸(1세이브)(⅔이닝 1피안타 1사구)
- 패전투수: 신재영(4승 1패)(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자책)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4전 9승 5패 (승률 6할 4푼 3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2023시즌 최악의 경기. 최강 몬스터즈 출범 이래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든 안 좋은 모습들을 이 한 경기에 싸그리 보여주면서 2023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무엇보다도 이 사람들이 프로선수 출신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인 타선의 끔찍한 변비야구가 패배의 최대 원흉. 아무리 극심한 무더위로 양팀 모두 힘을 못 썼다지만[298], 그 많았던 득점권 기회에서 단 한 번도 점수를 내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 바람에 중계진들은 물론[299] 보는 시청자들을 죄다 혈압 오르게 만들었고, 결국 17출루 무득점이라는 그야말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결과가 나왔다. 직전 충암고 2차전 이상의 처참한 패배로,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죄다 악몽을 꾼 듯 멘탈이 완전히 나가 있는 선수들의 표정이 백미. 특히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정의윤의 끝내기 병살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인데,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히는 순간 정의윤은 당연히 아웃일거라 예상했는지 전력으로 뛰지 않는 모습을 보여[300][301]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으며 안 그래도 정의윤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과 겹쳐 정의윤이 하차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302][303][304] 투수진은 큰 흔들림 없이 피안타를 적게 만들었고 사구도 최소화하였으나 하필 피안타가 죄다 장타로 이어졌고, 여기에 결정적인 순간 실책이 나오면서 내준 단 한 점 때문에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
- 부산고: 여러 투수들이 이닝을 나누어 먹으면서 각 타자를 맞춰 잡은 끝에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타자들은 비록 득점은 1점에 그치며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장타를 뽑아내면서 어떻게든 점수를 짜냈고 수비에서는 장타성 타구가 될 뻔 했던 타구들이나, 득점으로 이어질 뻔 했던 타구들을 잘 막아내며 투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다만 조금씩 있었던 수비 실책들이 옥에 티.
한편 이번 경기 몬스터즈가 패배하면서 시즌 절반도 안 지난 14경기만에 프로그램 폐지 커트라인의 절반(5패)을 넘기고 말았다. 다음 중간 결산인 20경기까지 6경기가 남아있는데 이 중 2경기만 져도 팀 역사상 첫 성적 부진으로 인한 방출자가 발생한다. 그리고 올해 남은 17경기 중 5패만 더 하면 그 즉시 최강야구 폐지가 확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13승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데 지금의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으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05]
4.10.2. 2차전
이 날 경기는 1차전 경기 이후 14시간이 지난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이는 경기 당일 오후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특단의 조치로 진행했다. 실제 2회 말에 비가 조금씩 오더니 6회 초 박용택의 두 번째 타석부터 다시 내려 이대호의 두 번째 타석이던 오후 1시 20분 이후로는 시야가 안 보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306]
2023년 최강야구 15경기 Game 15 2023.8.7.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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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오주원 | 2 | 0 | 2 | 1 | 1 | 13 | 0 | - | - | 19 | 18 | 0 | 8 | |
부산고 | 천겸 | 2 | 0 | 0 | 0 | 0 | 0 | 1 | - | - | 3 | 11 | 0 | 2 |
최강 몬스터즈 | 부산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연준원 | CF |
2 | 원성준 | SS | 2 | 오태우 | DH |
3 | 박용택 | RF | 3 | 이찬우 | 1B |
4 | 이대호 | 1B | 4 | 이원준 | LF |
5 | 서동욱 | DH | 5 | 박성준 | C |
6 | 정성훈 | 3B | 6 | 양혁준 | 2B |
7 | 정의윤 | LF | 7 | 최민제 | 3B |
8 | 박재욱 | C | 8 | 김민기 | RF |
9 | 최수현 | CF | 9 | 이서준 | SS |
SP | 오주원 | SP | 천겸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7월 4일(화), 목동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 김문호(대학야구리그 일정으로 인한 결장), 이광길(중계로 인한 불참)[307], 고영우(출장)[308], 이택근(팔꿈치 부상)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볼넷) / 2번 원성준(우비) / 3번 박용택(중안) / 4번 이대호(좌비 → 주자 1루씩 진루) 5번 서동욱(중안→ 2,3루 주자 홈인) / 6번 정성훈(유땅) |
말 |
1번 연준원(우안) / 2번 오태우(2땅 → 타자 주자 아웃) / 3번 이찬우(유땅) / 4번 이원준(중안 → 2루 주자 홈인) 5번 박성준(좌안 → 2루 주자 홈인) / 6번 양혁준(삼진 - 1K) |
|
2회 | 초 | 7번 정의윤(우비) / 8번 박재욱(내안) / 9번 최수현(1땅 → 1루 주자 2루 진루 ) / 1번 정근우(3땅) |
말 |
7번 최민제(좌중안) / 8번 김민기(2땅 → 2루 주자 아웃) / 9번 이서준(우중안) 투수교체 오주원 → 이대은[HM] 1번 연준원(볼넷) / 2번 오태우(1땅 → 3루 주자 아웃) / 3번 이찬우(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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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초 |
2번 원성준(1비) / 3번 박용택(2땅) / 4번 이대호(좌월 1점 홈런) 5번 서동욱(볼넷) / 6번 정성훈(좌안) 투수교체 천겸 → 원상현[KT] 7번 정의윤(좌안 → 2루 주자 홈인) / 8번 박재욱(삼진 - 1K) |
말 | 4번 이원준(3땅) / 5번 박성준(2비) / 6번 양혁준(우안) / 7번 최민제(중비) | |
4회 | 초 | 9번 최수현(우월 1점 홈런) / 1번 정근우(유땅) / 2번 원성준(삼진 - 1K) / 3번 박용택(중비) |
말 |
수비교체 정근우 →
고영우 8번 김민기(좌비) / 9번 이서준(삼진 - 1K) / 1번 연준원(1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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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초 |
투수교체 원상현 → 이승민 4번 이대호(좌월 1점 홈런) / 5번 서동욱(볼넷) / 6번 정성훈(우비) / 7번 정의윤(우비) / 8번 박재욱(좌비) |
말 | 2번 오태우(좌비) / 3번 이찬우(좌안) / 4번 이원준(사구) / 5번 박성준(6-4-3 병살타) | |
6회 | 초 |
9번 최수현(1땅) / 1번 고영우(사구) / 2번 원성준(우안) / 3번 박용택(중안 → 2,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이승민 → 고영웅 4번 이대호(좌월 2점 홈런)[311] / 5번 서동욱(우안) 대타 정성훈 → 이홍구 폭투로 1루 주자 진루 / 6번 이홍구(좌안 → 2루 주자 홈인) / 7번 정의윤(볼넷) 투수교체 고영웅 → 강정원 8번 박재욱(좌안) / 9번 최수현(볼넷 → 3루 주자 홈인) /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1번 고영우(볼넷) / 2번 원성준(볼넷 →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강정원 → 박준건 3번 박용택(내안 → 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월 만루 홈런)[312] 5번 서동욱(삼진-1K) / 6번 이홍구(좌안) / 7번 정의윤(좌2) / 8번 박재욱(중비) |
말 |
수비교체 → 이홍구(C) / 황영묵(1B) / 원성준(2B) / 유태웅(SS) / 고영우(3B) / 최수현(LF) / 이택근(CF) / 정의윤(RF) 6번 양혁준(유땅) 투수교체 이대은 → 유희관 대타 최민제 → 강민기 7번 강민기(중안) 대타 김민기 → 안지원 8번 안지원(6-4-3 병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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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투수교체 유희관 →
송승준 대타 이서준 → 이재호 9번 이재호(좌안) / 1번 연준원(좌안) 대타 오태우 → 안현우 2번 안현우(삼진-1K) / 3번 이찬우(우안 → 3루 주자 홈인) / 4번 이원준(유비) / 5번 박성준(2땅) 콜드게임으로 경기 종료 |
- 결승타: 이대호(3회 2사서 좌월 홈런)
- 승리투수: 이대은(4승 2패 2세이브)(4이닝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 패전투수: 천겸(1패) (2 ⅔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자책)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5전 10승 5패 (승률 6할 6푼 7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복수전만 되면 팀이 달라지는지 1차전은 완전히 잊을 기세의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은 오늘 경기 최고의 순간으로, 그동안 강타자의 상징인 4번 타자답지 않게 홈런이 단 하나도 없었고 단타만 주구장창 생산해내며 '똑딱이'라는 놀림까지 받았으나 오늘 경기로 장타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냈다. 그리고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에 묻혔지만 최수현의 첫 홈런[315], 이홍구의 첫 타점, 서동욱의 4출루 등, 모두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19점,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을 13득점으로 갈아치운 건 덤. 선발 오주원이 2⅓이닝 2실점을 한 후 강판했지만, 이후 등판한 이대은이 위기를 넘기면서 끌고 간 점도 다행.
- 부산고: 직전 경기처럼 야수들의 놀라운 수비로 그럭저럭 넘겼지만, 여러 위기를 극복하려는 몬스터즈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했다. 타선에서 11안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매이닝 타자가 안타든 볼넷이든 출루하게 했고, 6회 초에는 투수를 3명이나 교체했지만, 약 50분 동안 타자이순을 막지 못했다. 마치 한화 이글스와 키움의 경기와 유사하게, 불펜 투수들의 볼넷과, 맞는 족족 안타가 나오면서 패배하게 되었다.
- 경기를 앞두고 '직전 경기까지 연패'+'방출 위험'+'프로그램 폐지 우려' 등등으로 라커룸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316], 이대호가 "잘할 생각 하지 말고 즐겁게 가자."면서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했다.
- 이대호 타석에서 유난히 몬스터즈 더그아웃에서 약간의 설레발[317]이나 과거 장면들(이대호의 9경기 연속 홈런, KBO 리그 역대 4연타석 홈런 등)이 많이 나왔다. 이 중 김선우 해설[318]이 이대호의 네 번째 타석 때 曰, "제가 이대호한테 1호 그러니까... 9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을 때 1호 맞고 나서 9경기를 이런 식(팔장 낀 자세)으로 봤는데, '설마 칠까? 못 칠까?'했는데 진짜 9경기 연속으로 쳤다."라고 급발진 하면서 9경기 연속 홈런 당시 장면이 나왔는데, 실제 김선우 해설이 그 9경기 연속 홈런의 첫 번째 희생양이었다.[319]
- 부산고등학교 투수 천겸은 1차전 경기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하여 세이브를 챙겼고, 곧바로 2차전 경기의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 경기 후 클로징[320]에서 고영우는 고정도 아닌데 훈련에 꾸준히 참가해서인지 장 단장이 오는 사람 굳이 막지 않겠다며 사실상 반고정 취급을 해주게 되었고, 유태웅은 부산고 2연전 모두 레전드 내야수들이 칭찬을 엄청 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직관 경기에도 뛰게 되었다.
- 4연타석 홈런 자체도 매우 진귀한 기록이라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 날의 4연타석 홈런[321]으로 이대호는 최강야구 전 시즌을 통틀어 선수 사이클링 홈런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되었다. 주자가 2명만 더 나갔으면 사이클링 홈런을 달성할 수 있었다. [322]
4.11. 10R VS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올스타
10번째 상대는 최수현과 황영묵이 소속된 경기도 독립리그의 올스타 선수단[323]으로, 이 경기에서 황영묵은 상대팀인 독립리그 올스타로 출전한다.[324][325] 2023 시즌 3번째 직관 경기로 7월 9일에 치러졌다.김성근 감독 체제 이후 통산 직관 전적이 1승 2패, 승률 .333[326]으로 썩 좋은 편이 아닌데 이 경기를 잡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327]
참고로 작년 시즌 직관 경기인 청소년 국가대표 1차전도 이번 시즌처럼 16번째 게임에 치러졌다.
예고 영상에 보면 이전 직관 경기들처럼 관중석이 가득 메워진 건 물론[328] 정대세 가족과 인순이가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상으로는 이장우, 민우혁, 송가인[329], 민아, 입짧은햇님, 박휘순, 정성일, 강만수 등 다양한 셀럽들이 직관에 참여했고, 오나라 역시 이번 경기에서 최초 직관 이후 연속 직관을 이어갔으며, 이 외에도 방송에 나오진 않았지만 주제가인 'Monsters'를 작사한 김이나도 직관을 관람했다.[330]
4.11.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16경기 Game 16 2023.8.14.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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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독립리그 올스타 | 한선태[331] | 0 | 0 | 1 | 0 | 1 | 1 | 0 | 0 | 4 | 7 | 10 | 3 | 6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2 | 0 | 0 | 4 | 4 | 0 | 1 | - | 11 | 11 | 0 | 12 |
독립리그 올스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이시맥 | 3B | 1 | 정근우 | 2B |
2 | 김동규 | CF | 2 | 원성준 | SS |
3 | 황영묵[한화] | SS | 3 | 박용택 | RF |
4 | 안준 | DH | 4 | 이대호 | 1B |
5 | 이인한 | LF | 5 | 서동욱 | DH |
6 | 송우현 | RF | 6 | 최수현 | CF |
7 | 전태준 | 1B | 7 | 정의윤 | LF |
8 | 김지현 | C | 8 | 정성훈 | 3B |
9 | 박수현 | 2B | 9 | 박재욱 | C |
SP | 한선태 | SP | 신재영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7월 9일(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황영묵(독립리그 올스타로 임대 이적), 고영우, 유태웅[333](임대 영입), 김문호(대학야구 일정)[중도합류][335], 이택근(팔꿈치 부상)
- 시구자 및 시타자: 이원석(애국가 제창)[336] + 트루디(시구) & 이대은(시포)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이시맥(삼진-1K) / 2번 김동규(2땅) / 3번 황영묵(2땅) |
말 | 1번 정근우(3땅) / 2번 원성준(우안) / 3번 박용택(5-6-3 병살) | |
2회 | 초 | 4번 안준(중비) / 5번 이민한(삼진-2K) / 6번 송우현(삼진-3K) |
말 |
4번 이대호(좌안) / 5번 서동욱(우안) / 6번 최수현(2땅[VAR] → 야수선택)[HM] / 7번 정의윤(중안 → 3루 주자 홈인) 8번 정성훈(유땅→ 3루 주자 홈인) / 9번 박재욱(삼진-1K) 투수 교체 한선태 → 지윤 1번 정근우(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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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초 | 7번 전태준(삼진-4K) / 8번 김지현(삼진-5K)[339] / 9번 박수현(좌월 1점 홈런) / 1번 이시맥(삼진-6K) |
말 | 2번 원성준(삼진-1K) / 3번 박용택(중안) / 4번 이대호(좌비) / 5번 서동욱(볼넷) / 6번 최수현(우비) | |
4회 | 초 | 2번 김동규(우2) / 3번 황영묵(2땅) / 4번 안준(유직) / 5번 이민한(투땅)[340] |
말 |
7번 정의윤(볼넷 → 도루자) / 8번 정성훈(삼진-2K) / 9번 박재욱(사구) / 1번 정근우(볼넷) 투수 교체 지윤 → 박재형[341] / 2번 원성준(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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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초 |
6번 송우현(좌안) / 7번 전태준(볼넷) 투수 교체 신재영 → 이대은 폭투로 주자 진루 / 8번 김지현(유땅 → 3루주자 홈인) / 9번 박수현(볼넷)[HM] / 1번 이시맥(4-6-3 병살) |
말 |
3번 박용택(볼넷) / 4번 이대호(3실) / 5번 서동욱(볼넷) 투수 교체 박재형 → 고휘재 수비 교체 김지현 → 김태훈(C) 6번 최수현(1땅 → 3루주자 아웃) / 7번 정의윤(삼진-1K) / 폭투 → 3루주자 홈인 / 8번 정성훈(볼넷) 투수 교체 고휘재 → 박희수 9번 박재욱(우중3 → 1,2,3루 주자 홈인)[343] / 1번 정근우(볼넷) / 2번 원성준(1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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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초 |
수비 교체 정근우(2B → 3B) / 정성훈 → 유태웅(2B) 2번 김동규(2땅) / 3번 황영묵(좌3)[344] / 4번 안준(투땅) 대타 이인한 → 박찬형 5번 박찬형(내야안타 → 3루 주자 홈인) / 6번 송우현(투땅) |
말 |
3번 박용택(중안) 투수 교체 박희수 → 공민석 4번 이대호(삼진-1K) / 5번 서동욱(우중2 → 1루 주자 홈인) / 6번 최수현(사구)[345] 대타 정의윤 → 김문호 7번 김문호(중안 → 2루 주자 홈인)[346] 수비 조정 박승준(LF) / 박찬형(3B) / 이시맥(1B) [347] 8번 유태웅(중2 → 2,3루 주자 홈인) / 9번 박재욱(삼진-2K) / 1번 정근우(3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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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대타 전태준 → 안승준 7번 안승준(삼진-1K) / 8번 김태훈(좌안) / 9번 박수현(좌안) / 1번 이시맥(유격수 앞 내야안타) / 2번 김동규(4-6-3 병살) |
말 |
투수 교체 공민석 →
이도현 2번 원성준(1직) / 3번 박용택(볼넷) / 4번 이대호(중비) 폭투로 주자 진루 / 5번 서동욱(볼넷) / 6번 최수현(삼진-1K) |
|
8회 | 초 | 3번 황영묵(좌중2) / 4번 안준(유땅) / 5번 박찬형(좌비) / 6번 송우현(투땅) |
말 |
7번 김문호(우2) / 8번 유태웅(볼넷) 대타 박재욱 → 이홍구 9번 이홍구(좌비) 대타 정근우 → 고영우 1번 고영우(유땅 → 3루 주자 홈인) / 2번 원성준(2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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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초 |
투수 교체 이대은 →
선성권/수비 조정 이홍구(C) 7번 안승준(볼넷) / 8번 김태훈(삼진-1K) / 1루 주자 도루 성공 9번 박수현(사구)[CM] / 1번 이시맥(볼넷)[HM] / 2번 김동규(볼넷 → 3루 주자 홈인) 투수 교체 선성권 → 정현수 3번 황영묵(우2 → 1,2,3루 주자 홈인) / 4번 안준(투땅) / 5번 박찬형(1땅) |
말 | 경기 종료 |
- 승리투수: 이대은(5승 2패 2세이브)(4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
- 패전투수: 박재형(1패)(⅓이닝 2사사구 3실점(2자책))
- 홈런: 박수현(3회1점 신재영)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6전 11승 5패 (승률 6할 8푼 8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지난 경기에 이어 타선이 또다시 제대로 폭발하면서 11점이라는 대량 득점을 뽑았고, 2023 첫 경기 이후 오랜만에 직관 경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제껏 타격이 부진해서 공격형 포수라는 반어성 별명으로 불리던 박재욱이 만루라는 중요한 순간에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단독 MVP를 가져간 것은 이번 경기 최고의 명장면. 다만 9회 초에 선성권과 정현수가 마무리로 등판했지만 4점이나 실점한 것은 매우 개운치 못한 끝맺음이었다. 점수 차가 워낙 컸기에 승리는 지켜냈지만 클로저 역할로서의 평가는 낙제라 봐도 무방할 정도.[351] 특히 선성권이 준 4사사구의 대가가 그대로 4실점으로 돌아온 것은 독립리그 올스타 투수들의 11실점이라는 사례와 함께 제구의 중요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
독립리그 올스타: 확실히 야구 경험치는 고등학생들보다 많이 먹어서 노련미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경력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이 많이 나왔다. 사사구를 무려 12개를 퍼 주었는데, 최강 몬스터즈가 내준 사사구 6개 중 4개는 비선출인 선성권이 기록한 것임을 생각해보면 최강 몬스터즈의 주축인 전 프로 투수들과의 제구력과 멘탈 차이가 심하게 났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타자들은 10안타를 때리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앞서 말한 사사구 차이와 득점권 집중력에서 밀리며[352] 9회 전까지는 점수를 많이 뽑지 못했다. 한편 황영묵은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안타를 매섭게 때려내며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지만[353], 경기 초반에 치명적인 실책으로 병살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계획대로 된 것 같습니다. ???:각본가네 각본가[354]
- 이 날 경기를 앞두고 이전처럼 출근길 촬영 등 갖가지 방법들을 하는데, 4연타석 홈런을 친 이대호는 인터뷰도 건너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안 해주면 삐진다.'는 절친의 충고에 제작진이 용기내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경기 전 김문호 선수의 아내가 감독실을 찾아 김문호가 경기가 취소되어 고척으로 올라오고 있으며[355], 남편 좀 잘 부탁한다는 내조(?)의 모습을 보였고(자막에 ' 또루디 라이벌'이라고 한 건 덤), 가족이 없는 신재영은 어머니가 가지고 온 산삼 세트를 들고 감독실 앞에 서성거리다가 오주원에게 들켰고, 삽시간에 멤버들 전체에 알려진 모습을 담았다.[356]
- 알바생으로 출연한 유태웅은 뛰어난 수비와 2타점 적시 2루타로 다음 경기에서도 출연이 확정된 반면, 고영우는 알아서 오라고 말하는 웃픈 광경을 연출했다.
- 방송에서 연예인을 비추는 빈도가 기존 직관에 비해 높아 '연예인 특혜론'이 불거진 방송회차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피켓팅이라서 자리 잡기도 힘든데 평소 팬이란 말도 안 꺼냈던 사람들이 고작 연예인이란 이유로 티켓을 받는 건 불공정하다'는 것이 연예인 특혜를 주장하는 측의 주장. 반면 '연예인들이 그렇게 많이 온 것도 아니고 끽해야 10명 남짓 왔는데 16,000여 석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편이니 크게 문제는 없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 1회 초 몬스터즈의 3번타자로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섰는데, 선발투수 한선태와는 LG 트윈스 시절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실제로 박용택이 그때 당시를 떠올리며 한선태에 대해 언급하는 인터뷰가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4.12. 11R VS 동원과기대
11번째 상대는 김문호가 수석 겸 타격 코치로 있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357]. 예고편에서 김문호 본인[358]이 학생들 하나하나 전부 브리핑 하는 장면이 웃음 포인트인데, 실제로 브리핑한 대로 선수들의 플레이가 뛰어난 반면, 몬스터즈는 수비의 허점을 드러내며 더그아웃을 분노케 한 장면으로 보아 이번에도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한편 학폭 관련 이슈로 전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동원과기대 투수 전이창의 등판이 예고편에 나왔다. 두산 베어스전에서 김유성의 등장 장면을 편집했던 것처럼 전이창도 편집[359]할 지의 여부가 주목되었는데 등판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선수들처럼 프로필은 띄우지 않고 등판한 모습만 비추면서 경기에 흐름에 지장이 없을 만큼만 등장했다.
4.12.1. 1차전
- 경기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선성권의 집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TV 선물 타령이 나왔는데, 집부터 웬만한 물건을 다 대준 장 단장이 TV만큼은 " 캡틴에게 사 달라."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 러시안 룰렛'처럼 변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TV는 서동욱이 사 준 것으로 일단락.
- 이 날 라인업은 김 감독 대신 코치진(이광길, 이택근)이 맡아서 작성했는데[360], 이미 한 차례 경험한 이광길 코치는 물론 처음 상황을 접한 이택근도 당황함에 되묻는 상황을 연출했다. 직전 '경기도리그 올스타'와의 직관 경기에서도 이겼는데, 김성근 감독이 왜 라인업 작성을 코치진에게 맡겼는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최강야구 17경기 Game 17 2023.8.28. 22:30,
문수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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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동원과기대 | 김민재 | 0 | 0 | 0 | 0 | 0 | 3 | 0 | 0 | - | 3 | 6 | 1 | 0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2 | 6 | 0 | 0 | 3 | 0 | 0 | 2X | - | 13 | 14 | 0 | 14 |
동원과기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옥상준 | CF | 1 | 김문호 | RF |
2 | 김상준 | 2B | 2 | 황영묵 | SS |
3 | 손민준 | 3B | 3 | 박용택 | LF |
4 | 손용준[LG] | SS | 4 | 이대호 | DH |
5 | 이민재 | LF | 5 | 서동욱 | 1B |
6 | 김유빈 | C | 6 | 원성준 | 2B |
7 | 윤서진 | 1B | 7 | 정성훈 | 3B |
8 | 김태언[362] | RF | 8 | 박재욱 | C |
9 | 황민준 | DH | 9 | 최수현 | CF |
SP | 김민재[KIA] | SP | 신재영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옥상준(유땅) / 2번 김상준(중안) / 3번 손민준(3땅 → 선행 주자 아웃) / 4번 손용준(우비) |
말 |
1번 김문호(2땅) / 2번 황영묵(2땅) / 3번 박용택(내야안타) / 1루 주자 도루 성공 / 4번 이대호(우중안 → 2루 주자 홈인) 5번 서동욱(우안) / 6번 원성준(우안 → 2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오버런 아웃) |
|
2회 | 초 | 5번 이민재(내야안타) / 6번 김유빈(포비) / 7번 윤서진(좌비) / 8번 김태언(중비) |
말 |
7번 정성훈(우안) / 8번 박재욱(볼넷) / 9번 최수현(사구)[HM] / 1번 김문호(중비 → 주자 1루씩 진루, 3루 주자 홈인) 2번 황영묵(좌안 → 2,3루 주자 홈인) / 3번 박용택(2점 홈런) 투수교체 김민재 → 전이창 4번 이대호(볼넷) / 5번 서동욱(우안) / 6번 원성준(볼넷) 투수교체 전이창 → 전찬영 7번 정성훈(3땅 → 3루 주자 홈인, 2루 주자 아웃) / 1루 주자 도루자 |
|
3회 | 초 | 9번 황민준(2땅) / 1번 옥상준(좌직) / 2번 김상준(삼진-1K) |
말 | 8번 박재욱(사구) / 9번 최수현(1땅 → 선행 주자 아웃, 에러로 1루 세이프) / 1번 김문호(좌안) / 2번 황영묵(4-6-3 병살타) | |
4회 | 초 |
수비교체 원성준 → 유태웅(SS) / 황영묵(SS → 2B) / 김문호 → 정의윤(LF) / 박용택(LF → RF) 3번 손민준(유비) / 4번 손용준(유땅) / 5번 이민재(삼진-2K) |
말 | 방송 편집됨 | |
5회 | 초 | 6번 김유빈(중비) / 7번 윤서진(삼진-3K) / 8번 김태언(삼진-4K) |
말 |
투수교체 전찬영 →
홍준영[삼성] 8번 박재욱(좌안 → 좌익수 포구 에러로 2루까지 진루) / 9번 최수현(볼넷) / 폭투로 주자 1루씩 진루 1번 정의윤(1땅) / 2번 황영묵(좌안 → 3루 주자 홈인) / 3번 박용택(유실 → 3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볼넷) / 5번 서동욱(볼넷 →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홍준영 → 임승민 6번 유태웅(우비) 대타 정성훈 → 고영우 7번 고영우(중비) |
|
6회 | 초 |
수비교체 서동욱(1B → RF) / 박재욱 →
이홍구(C) / 박용택 →
정근우(1B) 대타 황민준 → 서진영 9번 서진영(삼진-5K) / 1번 옥상준(우3) / 2번 김상준(중안 → 3루 주자 홈인) / 3번 손민준(중안) 4번 손용준(중3 → 1,2루 주자 홈인) / 5번 이민재(2비) 대타 김유빈 → 송현준 6번 송현준(유땅) |
말 |
투수교체 임승민 → 박민제 8번 이홍구(볼넷) / 9번 최수현(삼진-1K) / 1번 정의윤(유땅 → 에러로 1루 세이프) / 2번 황영묵(2땅) |
|
7회 | 초 |
수비교체 정근우(CF) ↔ 최수현(1B) 7번 윤서진(삼진-6K) / 8번 김태언(삼진-7K) / 9번 서진영(우비) |
말 | 방송 편집됨[366] | |
8회 | 초 |
투수교체 신재영 →
정현수 1번 옥상준(좌비) / 2번 김상준(삼진-1K) / 3번 손민준(삼진-2K) |
말 |
8번 이홍구(좌2) / 9번 최수현(3비) / 폭투로 주자 진루 / 1번 정의윤(볼넷) / 2번 황영묵(중안 → 3루 주자 홈인) 3번 정근우(볼넷) / 4번 이대호 타석 때 포수 포일로 콜드게임 달성, 경기 종료 |
- 결승타: 이대호(1회 초 2사 2루에서 우중간 2루타)
- 승리투수: 신재영(5승 1패)(7이닝 6피안타 3실점 무사사구 7탈삼진)
- 패전투수: 김민재(1패)(1 ⅓이닝 7피안타 7실점 2사사구)
- 홈런: 박용택(2회 2점)
- MVP: 박용택(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7전 12승 5패 (승률 7할 5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실점도 최소화 하면서, 상대방 투수들이 흔들리는 틈을 타 타자들이 치고 나가면서 콜드 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아쉽게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달성 실패하였지만[367], 박용택의 시즌 1호 홈런이 터져주고, 황영묵의 클러치 능력이 또 한번 빛났던 경기였다. 이 경기 콜드 승리를 통해 7할 승률 복귀는 물론이고, 바로 다음 날 있는 연전에서 쓸 수 있는 투수들을 아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1회 서동욱과 2회 원성준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인한 주루사가 있었고, 14사사구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상대편의 자멸도 분명하게 승리 요인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동원과기대: 투수들의 구속은 어느 정도 나와 주었으나, 구위가 그렇게 좋지 않았을 뿐더러 볼넷 포퓰리즘 수준의 제구 호러 쇼를 보여주었고, 수비진에서 보이지 않는 에러가 발생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나름 투수진에서 임승민 정도가 이닝을 잘 막아줬고, 신재영의 체력이 떨어진 7회 점수 내기에 성공해 영봉패는 면했다는 게 위안 삼을 만 하다. 한편 학폭 이슈가 있던 전이창은 편집당하진 않았지만, 0이닝(3타자) 1사사구 2피안타로 강판당하며 매우 짧게 등장하였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이 날 경기에 수뇌부(이사장, 총장 등)가 참석해 직관했는데, 현재 학교 야구부 수석 겸 타격 코치를 맡고 있는 김문호의 활약에 복잡한 채로 나갔다. 클로징에서 장 단장이 이를 김문호에게 말하자 김문호는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전화가 안 온다."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이 날 김문호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최강 몬스터즈' 팀에 있으면서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그야말로 양 쪽 모두 의심을 받을 정도로 복잡한 하루를 보냈다.
와이프 환호는 별걔
-
1회 말 박용택의 내야 안타가 상대 야수들의 실수로 보였지만, 기록관은 안타로 인정하여 여러 몬스터즈 선수들이 의아함을 나타냈다.
사람좋은 미소로 안타를 따냈을 거란 정의용의 폭로는 덤클로징에 최종적으로 박용택이 MVP로 선정되고 나서 정근우는 박수조차 쳐주지 않고, 박용택의 소감도 선수들이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모습과 더불어 김성근 감독은 같이 MVP 후보에 같이 있던 4타점 활약을 한 황영묵에게 불쌍하다고 하였다. 박용택도 눈치는 있어서 인형은 황영묵에게 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4.12.2. 2차전
-
경기 당일이
정의용의 생일이었던 관계로 제작진이 생일 축하 준비를 해주었다. 플래카드까지 만들어 경기장에 붙여두었고 위 영상에 나온 대로 김성근 감독의 특훈을 1시간 반 동안
토할 정도로받았으나, 정작 경기에 출장한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368]
2023년 최강야구 18경기 Game 18 2023.9.4. 22:30,
문수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3 | 0 | 8 | |
동원과기대 | 김주훈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10 | 0 | 2 |
최강 몬스터즈 | 동원과기대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옥상준 | CF |
2 | 김문호 | RF | 2 | 김상준 | 2B |
3 | 박용택 | LF | 3 | 손민준 | 3B |
4 | 이대호 | 1B | 4 | 손용준[LG] | SS |
5 | 서동욱 | DH | 5 | 이민재 | LF |
6 | 황영묵 | SS | 6 | 김유빈 | C |
7 | 박재욱 | C | 7 | 윤서진 | 1B |
8 | 정성훈 | 3B | 8 | 김태언 | RF |
9 | 최수현 | CF | 9 | 황민준 | DH |
SP | 이대은 | SP | 김주훈[키움]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사구) / 2번 김문호(2땅 →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 3번 박용택(2땅 → 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1비) |
말 | 1번 옥상준(삼진-1K) / 2번 김상준(좌안) / 1루 주자 도루자 / 3번 손민준(투땅) | |
2회 | 초 | 5번 서동욱(1땅) / 6번 황영묵(3비) / 7번 박재욱(유땅) |
말 | 4번 손용준(2땅) / 5번 이민재(삼진-2K) / 6번 김유빈(우비) | |
3회 | 초 | 방송 편집됨[372] |
말 | 7번 윤서진(우안) / 8번 김태언(투땅 →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 9번 황민준(유땅 → 선행 주자 아웃) / 1번 옥상준(3땅) | |
4회 | 초 |
4번 이대호(중비) / 5번 서동욱(좌안) / 6번 황영묵(볼넷) / 7번 박재욱(좌안) 투수교체 김주훈 → 전찬영 8번 정성훈(우비 → 주자 1루씩 진루, 3루 주자 홈인) / 9번 최수현(우직) |
말 |
2번 김상준(좌중2) / 3번 손민준(투땅 → 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4번 손용준(좌안 → 3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도루자 / 5번 이민재(1땅) |
|
5회 | 초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3비) / 3번 박용택(볼넷) / 4번 이대호(삼진-1K) 투수교체 전찬영 → 전이창 5번 서동욱(2땅) |
말 | 6번 김유빈(2땅) / 7번 윤서진(삼진-3K) /8번 김태언(삼진-4K) | |
6회 | 초 | 6번 황영묵(삼진-1K) / 7번 박재욱(삼진-2K) / 8번 정성훈(삼진-3K) |
말 |
9번 황민준(좌안) 투수교체 이대은 → 정현수 1번 옥상준(중안) / 2번 김상준(1땅 → 2루주자 아웃) / 3번 손민준(삼진-1K) / 4번 손용준(삼진-2K) |
|
7회 | 초 |
대타 최수현 →
이홍구 9번 이홍구(삼진-4K) / 1번 정근우(중비) / 2번 김문호(좌안) / 3번 박용택(2비) |
말 |
수비교체 → 정근우(CF) /
원성준(2B) 5번 이민재(좌안) / 6번 김유빈(삼진-3K) / 7번 윤서진(삼진-4K →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대타 김태언 → 송현준 8번 송현준(삼진-5K) |
|
8회 | 초 |
방송 편집됨 투수교체 전이창 → 김민재 대타 황영묵 → 정의윤 |
말 |
수비교체 →
고영우(3B) / 유태웅(SS) 9번 황민준(볼넷) / 1번 옥상준(중안) / 2번 김상준(좌안) / 3번 손민준(삼진-6K) 4번 손용준(3땅 → 3루 주자 아웃) / 5번 이민재(삼진-7K) |
|
9회 | 초 | 9번 원성준(삼진-1K) / 1번 정근우(유땅) / 2번 김문호(유땅) |
말 |
투수교체 정현수 →
오주원 6번 김유빈(우중2) / 7번 윤서진(사구) / 8번 김강인(삼진-1K) 9번 황민준(우비 → 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1번 옥상준(삼진-2K) |
- 승리투수: 이대은(6승 2패 2세이브)(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5K)
- 홀드 : 정현수(1패 1홀드)(3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7K)
- 세이브 : 오주원(2승 2세이브)(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2K)
- 패전투수: 김주훈(1패)(3 ⅓이닝 4사사구 2실점)
- MVP: 정현수 & 박재욱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8전 13승 5패 (승률 7할 2푼 2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승리를 하긴 하였으나, 그렇게 깔끔한 승리를 올리진 못하였다. 타선은 3이닝까지 정근우의 사구 외에는 출루를 전혀 하지 못하였고, 그 이후로 경기 종료까지 안타 단 3개만을 뽑아 상대적으로 끌려다니는 경기를 하였다. 결과론적으로 승리를 하였기에 망정이지, 패배하였다면 한일장신대 1차전처럼 굴욕적인 패배일 뻔 하였다. 게다가 정현수-오주원의 불펜진이 불안하여 아찔한 결과를 낼 뻔 하였지만, 정현수는 무사 만루 무실점, 오주원은 무사 1,2루 무실점에 성공하였다. 아무래도 다음 경기를 위해서는 타선의 집중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자명해졌다.
- 동원과기대 야구부: 불안했던 투수진이 1차전과는 달리 완전히 각성하면서, 사사구도 줄이고 안타도 단 3개만 허용하면서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과 안타를 9개나 뽑아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다만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의 후속타가 미비했고 나간 주자들도 도루에 실패한 점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무사 만루 상황에서 후속 타자들의 연이은 삼진으로 추가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동원과기대에게 있어서는 뼈아픈 패배 요인이 되었다.
4.13. 12R VS 동국대
12번째 상대는 2023년 우승팀인 동국대학교. 장시원 PD에게는 도시어부 PD 시절 수없이 들었던 그 동국대이다[375]. 부산고 2차전에서도 비가 오긴 했지만 그래도 경기가 속행된 적이 있는데, 이번 예고편에서는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는 모습이 보였다.[376]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13승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동국대와의 2연전 중 1경기라도 승리시 20경기 7할 달성으로 방출 없이 끝까지 갈 수 있다.
4.13.1. 1차전
2023년 최강야구 19경기 Game 19 2023.9.11. 22:30,
송도LNG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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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동국대학교 | 김경민 | 0 | 1 | 0 | 1 | 6 | 0 | 0 | 0 | 0 | 8 | 14 | 0 | 4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4 |
동국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준재[SSG] | 2B | 1 | 김문호 | CF |
2 | 김지성 | SS | 2 | 황영묵[한화] | 2B |
3 | 최준서[한화] | CF | 3 | 박용택 | DH |
4 | 이재호[삼성] | 3B | 4 | 이대호 | 1B |
5 | 권동욱 | LF | 5 | 서동욱 | RF |
6 | 선승준 | 1B | 6 | 정성훈 | 3B |
7 | 고범희 | DH | 7 | 정의윤 | LF |
8 | 신준우 | C | 8 | 박재욱 | C |
9 | 김경환 | RF | 9 | 유태웅 | SS |
SP | 김경민 | SP | 신재영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8월 7일(월), 송도LNG야구장[381], 2023년 8월 21일(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382]
- 선수변동 및 부상: 정근우(여자 야구 국가대표 일정으로 결장)[중도합류][384],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준재(볼넷) / 1루주자 도루자[VAR] → 원심 유지 / 2번 김지성(삼진-1K) / 3번 최준서(유땅) |
말 | 1번 김문호(중안) / 2번 황영묵(중비) / 3번 박용택(볼넷) / 4번 이대호(좌안)[HM] / 5번 서동욱(4-6-3 병살) | |
2회 | 초 |
4번 이재호(삼진-2K) / 5번 권동욱(좌중2) / 6번 선승준(우안 → 2루 주자 홈인) 7번 고범희(야수 선택) / 8번 신준우(삼진-3K) / 9번 김경환(삼진-4K) |
말 | 6번 정성훈(삼진-1K) / 7번 정의윤(유땅) / 8번 박재욱(3직) | |
3회 | 초 | 1번 정준재(투직) / 2번 김지성(유비) / 3번 최준서(1땅) |
말 | 9번 유태웅(볼넷) / 1번 김문호(4-6-3 병살) / 2번 황영묵(1땅) | |
4회 | 초 |
4번 이재호(좌비) / 5번 권동욱(좌중2) / 6번 선승준(우2 → 2루 주자 홈인) / 7번 고범희(삼진-5K) 투수교체 신재영 → 정현수 수비교체 정성훈 → 고영우(3B) 8번 신준우(유실) / 9번 김경환(중비) |
말 |
3번 박용택(2땅) 투수교체 김경민 → 장민호 4번 이대호(1비) / 5번 서동욱(1땅) |
|
5회 | 초 |
투수교체 정현수 →
이대은 1번 정준재(볼넷) / 2번 김지성(유땅 → 타자 주자 아웃) / 3번 최준서(우안 → 2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연속 도루 성공(1루→2루→3루) / 4번 이재호(우안 → 3루 주자 홈인) / 5번 권동욱(우안) 6번 선승준(우중2 → 1, 2루 주자 홈인) / 7번 고범희(좌2 → 2루 주자 홈인) / 8번 신준우(중2 → 2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이대은 → 유희관 9번 김경환(볼넷) / 1번 정준재(2땅 → 1루 주자 아웃) / 2번 김지성(중비) |
말 | 6번 고영우(중비) / 7번 정의윤(좌비) / 8번 박재욱(중비) | |
6회 | 초 |
[388] 3번 최준서(삼진-1K) / 4번 이재호(좌안) / 5번 권동욱(삼진-2K) / 6번 선승준(유땅) |
말 |
투수교체 장민호 → 김창현 9번 유태웅(우비) / 1번 김문호(2땅) / 2번 황영묵(삼진-1K) |
|
7회 | 초 |
투수 교체 유희관 →
송승준 7번 고범희(사구) / 대타 신준우 → 천승민 8번 천승민(우안) / 대타 김경환 → 이형석 9번 이형석(삼진-1K) / 1번 정준재(2땅 → 1루 주자 아웃) 대타 김지성 → 윤승민 폭투 → 1루 주자 진루 / 2번 윤승민(3땅) |
말 | 3번 박용택(2땅) / 4번 이대호(3땅) / 5번 서동욱(볼넷) / 6번 고영우(볼넷) / 7번 정의윤(우비) | |
8회 | 초 |
투수교체 송승준 →
장원삼 3번 최준서(2땅) / 4번 이재호(좌2) / 5번 권동욱[389](1땅) / 6번 선승준(삼진-1K) |
말 |
투수교체 김창현 → 이예학[390] 8번 박재욱(3땅) / 대타 유태웅 → 원성준 9번 원성준(볼넷) / 1번 김문호(유직) 대타 황영묵 → 정근우 2번 정근우(좌비) |
|
9회 | 초 | 7번 고범희(우비) / 8번 신준우(중안) / 9번 이형석(유땅 → 타자 주자 아웃) / 1번 정준재(우비) |
말 |
3번 박용택(1직) / 4번 이대호(우안) 대주자 이대호 → 최수현 5번 서동욱(우안) / 6번 고영우(6-4-3 병살) |
- 결승타: 선승준(2회 초 1사 2루에서 우중간 안타)
- 승리투수: 장민호(1승)
- 패전투수: 신재영(5승 2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19전 13승 6패 (승률 6할 8푼 4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부산고 1차전에 이은 총체적 난국 2탄.[391] 지난 동원과기대에 이어 또다시 코치진이 라인업을 짰는데, 타자들 대부분이 안타는커녕 사사구도 적게 얻은 데다가 기껏 짜낸 기회조차 병살타 3번으로 다 날려먹어 결국 무득점으로 끝났다. 그 사이 투수 쪽에서는 중간에 투입했던 에이스 이대은이 아웃 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무려 6실점을 하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동국대에게 분석을 제대로 당했는지 맞는 족족 정타가 나오며 팀을 완전히 침몰시켰다.[392] 이 과정에서 동국대 최준서 선수의 연속 도루를 저지하지 못한 건 덤. 결국 승률 7할이 다시 무너짐과 동시에 2차전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방출자가 생기지 않게 된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패전처리로 나선 유희관, 송승준, 장원삼이 무실점으로 선전했고, 특히 장원삼은 서스펜디드 이후 재개된 경기까지 깔끔히 틀어막아준 덕에 후술될 2차전에서 투수전력 보존에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마세라티 포상은 이미 물건너갔다 - 동국대학교 야구부: 23시즌 상대팀 중 제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거의 모든 선발 타자들이 정타를 맞추며 득점 찬스를 꾸준히 이어나갔고, 뛰어난 순발력을 보여준 호수비가 많이 나와 몬스터즈의 타선을 단단히 동여매 결국 단 1점도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2루수 정준재가 현역 시절의 정근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호수비쇼를 펼쳤다. 다만 5회초 6점의 대량 득점 이후 타선이 터져주지 않아 콜드게임까지 몰고 가는 데는 실패했는데,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인해 경기 흐름이나 선수들의 컨디션이 변화된 탓이었는지 중단되었던 8회 이후에도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다. 작년 첫 상대였던 덕수고 출신인 투수 이예학은 서동욱에게 첫 홈런을 허용한 작년 경기 이후 23시즌에서 설욕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다시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 이 날 8회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며 최강야구 사상 최초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 및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
4.13.2. 2차전
- 이 경기 전인 8월 9일자로 이택근이 위 영상처럼 오른쪽 팔꿈치 수술[393]로 인해 코치 직을 제외하고는 경기에 참여할 수가 없게 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394]이 된 바람에 외야수의 보충이 시급한 상황이다.[395]
- 시즌 2번째 방출 결정전으로 이 경기 패배시 20경기 7할 미달성으로 인해 방출자가 나오게 된다.
- 경기 전 2024 신인드래프트 관련 비하인드 영상부터 공개되었다. 특히 선공개 분으로 아마추어 선수 중 유일하게 미지명된 원성준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냈다.[396][397]
2023년 최강야구 20경기 Game 20 2023.9.18, 25. 22:30,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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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김민주[KI]] | 0 | 3 | 2 | 0 | 2 | 2 | 1 | 1 | 0 | 11 | 15 | 3 | 8 | |
동국대학교 | 편규민 | 3 | 0 | 0 | 0 | 0 | 3 | 0 | 0 | 1 | 7 | 8 | 0 | 2 |
최강 몬스터즈 | 동국대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정준재[SSG] | 2B |
2 | 원성준 | SS | 2 | 김지성 | RF |
3 | 김문호 | CF | 3 | 최준서[한화] | CF |
4 | 이대호 | 1B | 4 | 이재호[삼성] | 3B |
5 | 서동욱 | RF | 5 | 권동욱 | LF |
6 | 박용택 | DH | 6 | 선승준 | 1B |
7 | 박재욱 | C | 7 | 이정호 | DH |
8 | 정성훈 | 3B | 8 | 고범희 | C |
9 | 최수현 | LF | 9 | 윤승민 | SS |
SP | 김민주[KIA] | SP | 편규민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8월 21일(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403]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김민주(임대 영입)[405]
- 시구자 및 시타자: 조보아(시구) & 이덕화(시타)[406] 관련기사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유땅) / 2번 원성준(우비) / 3번 김문호(유땅) |
말 |
1번 정준재(우안) → 견제 실책으로 1루 주자 3루 진루 / 2번 김지성(투땅)[VAR] → 내야안타 / 폭투 → 3루 주자 홈인 3번 최준서(볼넷) / 4번 이재호(볼넷) / 5번 권동욱 (1비) / 6번 선승준 (좌안 → 2,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김민주 → 신재영 7번 이정호(3땅) / 8번 고범희(중비) |
|
2회 | 초 |
4번 이대호(좌안) / 5번 서동욱(좌안) / 폭투로 주자 1루씩 진루 / 6번 박용택(좌2 → 2,3루 주자 홈인) 7번 박재욱(포땅 → 2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8번 정성훈(중비 → 3루 주자 홈인) / 9번 최수현(우비) |
말 | 9번 윤승민(유땅) / 1번 정준재(2땅) / 2번 김지성(삼진-1K) | |
3회 | 초 |
투수교체 편규민 → 김창현 1번 정근우(사구) / 2번 원성준(포땅 → 1루 주자 2루까지 진루) / 3번 김문호(우중3 → 2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유땅 → 3루 주자 홈인) / 5번 서동욱(볼넷) / 6번 박용택(볼넷) / 7번 박재욱(우비) |
말 | 3번 최준서(중비) / 4번 이재호(투직) / 5번 권동욱(유땅) | |
4회 | 초 |
방송 편집됨 투수교체 김창현 → 곽민승 |
말 | 6번 선승준(중비) / 7번 이정호(좌비) / 8번 고범희(유실) / 9번 윤승민(유땅) | |
5회 | 초 |
3번 김문호(볼넷) / 4번 이대호(볼넷) 수비교체 고범희 → 천승민(C) 5번 서동욱(삼진-1K) / 2루 주자 → 3루 도루 / 6번 박용택(좌중2 → 3루 주자 홈인) 7번 박재욱(사구)[HM] / 8번 정성훈(3비) / 9번 최수현(중안 → 3루 주자 홈인) / 1번 정근우(3땅) |
말 | 1번 정준재(좌비) / 2번 김지성(2땅) / 3번 최준서(2땅) | |
6회 | 초 |
투수교체 곽민승 →
장민호 2번 원성준(우2) / 3번 김문호(우안 → 2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서동욱(삼진-1K) 6번 박용택(2땅 → 1루 주자 아웃) / 7번 박재욱(우안 → 3루 주자 홈인) / 8번 정성훈(우비)[409] |
말 |
4번 이재호(중안) / 5번 권동욱(2실 →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6번 선승준(우안 → 3루 주자 홈인)[HM] 7번 이정호(포땅 → 주자 1루씩 진루) 대타 고범희 → 천승민 8번 천승민(중안 → 2,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신재영 → 이대은 대타 윤승민 → 김경환 9번 김경환(유땅 → 1루 주자 아웃) / 1루 주자 도루사[VAR] → 도루 성공 / 1번 정준재(삼진-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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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9번 최수현(좌비) / 1번 정근우(중안) / 2번 원성준(중비) / 3번 김문호(중안 →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4번 이대호(중안 → 3루 주자 홈인) / 5번 서동욱(중비) |
말 | 2번 김지성(3땅) / 3번 최준서(투땅) / 4번 이재호(삼진-2K) | |
8회 | 초 |
투수교체 장민호 → 김경민 6번 박용택(삼진-1K) / 7번 박재욱(좌안) / 8번 고영우(삼진-2K) / 9번 최수현(중안) 1번 정근우(좌안 → 2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아웃[VAR] → 세이프[413]) 대타 원성준 → 유태웅 2번 유태웅(3비) |
말 |
5번 권동욱(삼진-3K) / 6번 선승준(좌안) / 폭투로 1루 주자 진루 대타 이정호 → 신준우 7번 신준우(투땅) / 8번 천승민(3땅) |
|
9회 | 초 | 방송 편집됨 |
말 |
수비 교체 이대호 →
이홍구(1B) 9번 김경환(좌안) / 1번 정준재(1땅 → 타자 주자 아웃[VAR] → 원심 유지[415] 2번 김지성(우안 → 2루 주자 홈인, 타자 주자 주루사[416]) / 3번 최준서(중안) / 4번 이재호(볼넷) / 5번 권동욱(삼진-4K) |
- 결승타: 김문호(3회 초 1사 2루에서 우중간 3루타)
- 승리투수: 신재영(6승 2패)(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
- 세이브: 이대은(6승 2패 3세이브)(2⅔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
- 패전투수: 김창현(1패)(1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실점)
- MVP: 김문호[417] & 신재영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0전 14승 6패 (승률 7할)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 대체 선발로 나선 김민주가 제구 불안+견제 실책으로 인해 1아웃만 잡고 3실점[418]하면서 이번엔 정말로 방출의 칼바람을 피할 수 없을 듯 했으나, 이후 타자들이 상대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장타까지 치면서 역전을 해내고 1회부터 급하게 올라온 신재영이 5이닝 이상 틀어막긴 했지만, 6회 이후 또다시 실책으로 점수를 헌납하는 등 위기 속에서 겨우 승률 7할을 달성하면서 현 멤버 그대로 끝까지 가게 되었다.
- 동국대학교 야구부 : 선발 투수 김민주를 공략하며 또 다시 쉬운 승리를 가져갈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신재영으로 투수가 교체된 이후에는 다시 타선이 침묵하였고, 한편으로 투수들은 주자가 누상으로 나가는 것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서 대량의 점수를 주고 말았다. 신재영이 체력이 빠졌을 시점 다시 공략하며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지만, 1차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이대은이 다시 설욕투를 펼치면서 다시 침묵하였다. 그래도 끝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팀이라는 평.
2차전 종료 이후 승률 7할이 달성되면서 박용택과 신재영에게 MVP가 수여되었는데, 박용택이 김문호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장면이 있었다. 다만 그걸 자랑하려고 인텨뷰를 무지막지하게 길게 한 바람에 회식 자리에 늦은 건
이후 '승률 7할 재진입'을 기념해서 조촐하게 회식이 진행되었는데, 이 때 오주원, 박용택, 정성훈이 각각 정현수, 원성준, 고영우를 상대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4.14. 13R VS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직관경기 고지 영상.
58회 예고편 고지 영상.
59회 예고편 고지 영상.
13번째 상대는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2023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이자 3번째 리벤지 매치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청소년 국가대표 팀을 상대한다. 여태 최강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고교 선수들[419]이 총집합하고, 충암고의 이영복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다시 나와 최강 몬스터즈를 맞이한다.[420] 2022 시즌에 유일하게 몬스터즈가 피스윕을 당한 팀이 청소년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에 몬스터즈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올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일은 8월 27일(일요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으로 8월 16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예매를 시작했는데, 역시나 매진을 기록했다.
U-18 야구 본선에서 이영복 감독이 김택연을 마지막 경기까지 5연투시킨 것 때문에 고교야구 팬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기에 이영복 감독에 대한 편집 방향이 어떻게 될 지 두고 볼 필요가 생겼다. 이영복 감독의 스타일이 트래시 토크를 많이 하는 점도 있는데 이런 장면은 편집되더라도, 작전사인을 보내는 장면은 편집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 본방에서는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되었다.[421]
한편 U-18 팀도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한일장신대와 연습경기를 치렀는데, 제작진은 '전력분석팀'까지 만들면서 경기 전까지 모든 선수들과 김성근 감독이 전력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4.14.1. 경기 내용
이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 신규 유니폼이 나왔다.[422] 색상은 KBO 40주년 레전드 유니폼과 비슷한 검은색과 금색이 적절하게 섞인 색으로 스토어에서의 명칭은 'CK 블랙 유니폼'이다.
본 경기에서부터는 실제 프로 구단처럼 사인미스, 본헤드 플레이와 같은 요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423] 거기에 누구씨를 겨냥한 것이긴 하지만 뻔히 사인이 보이는데 모르는 척이 다 보이게 타임거는 행위는 괘씸죄로 2배로 물기로 했다.
한편, 2024 신인드래프트 진행 전에 펼쳐진 경기라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물론 LA 다저스, 신시네티 레즈의 스카우터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걸스데이 민아, 배우 온주완, 이희준, 이혜정을 비롯해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등이 경기장을 찾아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했다.
여담으로 이날 시구자로 배우 정성일이 참여해 최강야구 시구자들 중 최초의 언더핸드 시구를 선보였으며[424], 구속 101km/h로 당일 기준 역대 시구자들 중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 최강야구 21경기 Game 21 2023.9.25, 10.2.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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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U-18 국가대표팀 | 황준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1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0 | 0 | 0 | 0 | 0 | 0 | 2 | - | 2 | 6 | 0 | 4 |
U-18 국가대표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이충헌[충암고] | CF | 1 | 정근우 | 2B |
2 | 정안석[휘문고][한화] | 1B | 2 | 김문호 | CF |
3 | 여동건[서울고][두산] | 2B | 3 | 박용택 | DH |
4 | 박지환[세광고][SSG] | SS | 4 | 이대호 | 1B |
5 | 이승민[휘문고][SSG] | DH | 5 | 서동욱 | RF |
6 | 조현민[충암고][NC] | 3B | 6 | 정성훈 | 3B |
7 | 연준원[부산고] | LF | 7 | 박재욱 | C |
8 | 이상준[경기고][KIA] | C | 8 | 원성준 | SS |
9 | 박시현[경기상고] | RF | 9 | 최수현 | LF |
SP | 황준서[장충고][한화] | SP | 신재영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8월 27일(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이광길(중계로 인한 불참)
- 시구자 및 시타자: 인순이(애국가 제창), 정성일(시구)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이충헌(유땅) / 2번 정안석(1땅) / 3번 여동건(삼진-1K) |
말 | 1번 정근우(좌비) / 2번 김문호(삼진-1K) / 3번 박용택(좌안) / 4번 이대호(2땅) | |
2회 | 초 |
4번 박지환(중직) / 5번 이승민(유땅) / 6번 조현민(2땅) 59회 종료. |
말 | 5번 서동욱(삼진-2K) / 6번 정성훈(사구) / 7번 박재욱(삼진-3K) / 8번 원성준(2땅) | |
3회 | 초 | 7번 연준원(삼진-2K) / 8번 이상준(1비) / 9번 박시현(1땅) |
말 | 9번 최수현(중비) / 1번 정근우(3땅) / 2번 김문호(좌안) / 3번 박용택(2땅) | |
4회 | 초 | 1번 이충헌(유땅) / 2번 정안석(2땅) / 3번 여동건(삼진-3K) |
말 | 4번 이대호(중직) / 5번 서동욱(우안)[HM] / 6번 정성훈(우비) / 7번 박재욱(삼진-4K) | |
5회 | 초 | 4번 박지환(우2) / 5번 이승민(삼진-3K) / 6번 조현민(2땅) / 7번 연준원(삼진-4K) |
말 |
8번 원성준(좌중안) / 9번 최수현(투땅 → 1루 주자 진루) / 1번 정근우(사구)[HM] 2번 김문호(2땅 → 선행 주자 아웃) / 3번 박용택(삼진-5K) |
|
6회 | 초 |
8번 이상준(투땅) / 9번 박시현(중안) 투수 교체 신재영 → 이대은 1번 이충헌(우비) / 1루 견제 세이프[VAR] → 원심 유지 / 1루 주자 도루 성공 / 2번 정안석(삼진-1K) |
말 |
투수 교체 황준서 →
전미르 수비 교체 이상준 → 이율예(C)[SSG] 4번 이대호(3땅) / 5번 서동욱(2땅) / 6번 정성훈(삼진-1K) |
|
7회 | 초 |
수비 교체 정성훈 →
고영우(3B) 3번 여동건(우비) / 4번 박지환(3땅) / 5번 이승민(1땅) |
말 | 7번 박재욱(투땅) / 8번 원성준(유땅) / 9번 최수현(투땅) | |
8회 | 초 | 6번 조현민(2땅) / 7번 연준원(투땅) / 8번 이율예(3비) |
말 |
1번 정근우(투땅) / 2번 김문호(중안) 투수 교체 전미르 → 김택연 3번 박용택(우2) / 4번 이대호(고의사구) / 5번 서동욱(볼넷 → 3루 주자 홈인) 대타 고영우 → 황영묵 6번 황영묵(삼진-1K) /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 7번 박재욱(삼진-2K) |
|
9회 | 초 |
수비 교체 황영묵 →
유태웅 9번 박시현(볼넷)[HM] / 1번 이충헌(삼진-2K) 대타 정안석 → 김태현 2번 김태현(삼진-3K) / 1루 주자 도루 성공 / 3번 여동건(2땅) |
말 | 경기 종료 |
- 승리투수: 이대은(7승 2패 3세이브)(3 ⅔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3K)
- 패전투수: 전미르(2패)(2 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1K)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1전 15승 6패 (승률 7할 1푼 4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그아말로 피 말리는 승부였다. 1회부터 매 이닝 안타나 사구로 출루를 어찌어찌 해났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오히려 상대 선발 황준서에게 5개나 삼진을 허용할 정도로 꽉 막혔다. 선발 신재영 역시 삼진 4개를 얻긴 했지만, 5회 박지환의 2루타[449] 6회 박시현의 안타를 맞는 등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6회 1사까지 잘 막았다. 이후 불펜 대결로 접어들면서 이대은이 4사구 1개[450]를 내줄 뿐 무피안타 무득점으로 틀어막았고, 타선도 8회 전미르와 김택연을 두들기면서 서동욱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택연의 폭투로 2점을 얻으면서 지난 해 스윕패를 복수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6안타 4개의 4사구를 기록했음에도 2득점에 얻는데 그쳤다는 것은 이미 한 번씩 만났던 황준서와 전미르에게 여전히 약한 게 아닌가하는 불안 요소를 남겼다.[451]
- U-18 국가대표팀: 투수진은 그야말로 탄탄했다. 황준서, 전미르, 김택연 셋이서 몬스터즈 타선을 8이닝동안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452] 제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그러나 타선이 너무나도 답답했다. 신재영과 이대은 2명에게서 도합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뽑아내며 아예 출루라는 걸 거의 하지도 못했다. 물론 그 3개의 출루에서 모두 득점권 상황을 만들긴 했지만[453] 그걸 끝내 살리지를 못한 건 아쉬운 부분이다.
- 이 날 선보인 CK 블랙&골드 에디션이 이 날만을 위한 특별 유니폼으로 생각되었으나, 한일장신대와의 경기에서도 입고 있는 것을 보아 앞으로도 착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파란색 유니폼과 교대로 입게 될지, 아니면 남은 시즌동안, 혹은 아예 CK 블랙&골드 에디션으로 변경한 것인지는 한일장신대 연전 이후를 봐야 할 것이다.[454] 그 후 한일장신대전 이후로는 다시 기본 유니폼으로 돌아왔으나, 최강야구 올스타전에서 YBM이 CK블랙 유니폼을 입었으니 서드(3rd) 유니폼으로 남겨둔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 직관에서 불렀던
떼창곡노래인 Bravo My Life에서 처음으로 다른 노래로 변경된 경기로, 그 노래는 22시즌의 메인 테마곡이었던 그대에게였다.
-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 당시 클리닝 타임 때 이루어진 이벤트 진행이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다. 팝업 스토어때부터 이어진 켈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비 증액과 볼거리가 늘어난 것은 좋았으나, 클리닝 타임의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이벤트 진행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음에도 이벤트가 끝나지 않아 서둘러 마무리를 해야 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후원 기업이 없어 할 수 없었던 이벤트 행사인 만큼, 앞으로 제작진이 좀 더 고려해서 시간 안에 행사가 마무리될만한 수준으로 만들어준다면 프로 구단에 뒤지지 않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
상술했듯이 2024 신인 드래프트 전 경기여서 U-18 대표팀 선수 확인을 위해 스카우터들이 22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했고, 일부 스카우터들은 MVP 선정에 자문을 하는 평가를 전달하기도 했다.
- 60회 방송 말미에 사진과 함께 U-18 대표팀이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승리해 동메달을 따냈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다만 해당 방송을 본 어느 기자는 이렇게 비꼬는 듯한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다.[455]
4.15. 14R VS 한일장신대
14번째 상대는 지난 시즌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안긴 한일장신대학교.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상대했던 팀들 중에는 첫 리벤지 매치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치르게 되었다.
상대팀 멤버가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경기 당시 U-18 청소년 대표팀과 프로팀 2군(히어로즈, 트윈스)마저 이긴 상태라 7할 승률 유지에 최강의 상대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4.15.1. 1차전
선공개 영상을 보면, 선발에 나가고 싶어한 오주원이 새벽 3시에 SNS에 올린 글 하나때문에 더그아웃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영상 말미에 시구를 구걸하는 장원삼은 덤.한편, 이번 경기 라인업은 김성근 감독이 아닌 이택근이 직접 발표했다.[456] 김성근 감독과 비슷하게 라인업 발표를 하면서 선발투수를 까먹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이 '김택근'이라고 부른 건 덤.
2023년 최강야구 22경기 Game 22 2023.10.9. 22:30, 월명 야구장|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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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5 | 1 | 9 | |
한일장신대학교 | 박정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0 |
최강 몬스터즈 | 한일장신대학교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강은호 | 2B |
2 | 김문호 | RF | 2 | 김호범 | 3B |
3 | 박용택 | DH | 3 | 이태경 | LF |
4 | 이대호 | 1B | 4 | 전광진 | DH |
5 | 서동욱 | CF | 5 | 김보성 | C |
6 | 정의윤 | LF | 6 | 문종윤 | 1B |
7 | 원성준 | SS | 7 | 정시혁 | RF |
8 | 정성훈 | 3B | 8 | 박연웅 | SS |
9 | 박재욱 | C | 9 | 곽동효 | CF |
SP | 이대은 | SP | 박정민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포비) / 3번 박용택(삼진-1K)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서동욱(삼진-2K) |
말 | 1번 강은호(유땅) / 2번 김호범(삼진-1K) / 3번 이태경(유땅) | |
2회 | 초 |
6번 정의윤(중안) / 7번 원성준(1땅) / 1루주자 도루 성공 / 8번 정성훈(볼넷) / 9번 박재욱(2비) 대주자 정성훈[460] → 고영우 1번 정근우(중안 → 2루 주자 홈인) / 2번 김문호(유직) |
말 | 4번 전광진(삼진-2K) / 5번 김보성(삼진-3K) / 6번 문종윤(유비) | |
3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7번 정시혁(우비) / 8번 박연웅(유땅) / 9번 곽동효(2땅) | |
4회 | 초 |
6.정의윤(중비) / 7.원성준(볼넷) 투수교체 박정민 → 이근혁[KT] 8.고영우(6-3 병살) |
말 | 1번 강은호(좌중2 → 견제 실책으로 2루주자 3루 진루) / 2번 김호범(삼진-4K) / 3번 이태경(유직) / 4번 전광진(유땅) | |
5회 | 초 | 9번 박재욱(우비)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볼넷) / 3번 박용택(우안 → 2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2비) / 5번 서동욱(2땅) |
말 | 5번 김보성(1땅) / 6번 문종윤(삼진-5K) / 7번 정시혁(1비) | |
6회 | 초 | 6번 정의윤(1비) / 7번 원성준(유비) / 8번 고영우(볼넷) / 9번 박재욱(좌안) / 1번 정근우(유직) |
말 | 8번 박연웅(삼진-6K) / 9번 곽동효(좌중2) / 1번 강은호(유땅) / 2번 김호범(삼진-7K) | |
7회 | 초 |
투수교체 이근혁 → 유종환 2번 김문호(중비) / 3번 박용택(삼진-1K) / 4번 이대호(우안) / 5번 서동욱(볼넷) 대주자 서동욱 → 최수현 6번 정의윤(우비) |
말 |
3번 이태경(투땅) / 4번 전광진(좌안) / 5번 김보성(1땅) 대타 문종윤 → 김건호 6번 김건호(삼진-8K) |
|
8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대타 정시혁 → 김재두 7번 김재두(2땅) / 8번 박연웅(유땅) / 9번 곽동효(중안) / 1번 강은호(삼진-9K) |
|
9회 | 초 | 1번 정근우(우비) / 2번 김문호(유내안) / 3번 박용택(1땅) / 4번 이대호(고의4구) / 5번 최수현(중비) |
말 |
대타 김호범 → 박세종 2번 박세종(3땅) / 3번 이태경(유땅) 대타 전광진 → 박재민 4번 박재민(중안) / 5번 김보성(1땅) |
- 결승타: 정근우(2회 초 2사 1,2루 중견수 앞 안타)
- 승리투수: 이대은(8승 2패 3세이브)(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8구 9탈삼진 완봉승)
- 패전투수: 박정민(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2자책점)
- MVP: 이대은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2전 16승 6패 (승률 7할 2푼 7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이번에도 마산용마고 1차전처럼 이대은이 9이닝동안 한일장신대 타선을 압도하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지난번 완봉 때보다 투구수도 줄고 사사구도 없어서 더 안정적인 완봉승이 되었다. 그리고 이대은 덕분에 다음날 연전을 위한 투수진을 아낄 수 있었다.
- 한일장신대학교: 투수진은 선발 박정민이 5이닝동안 2실점으로 잘 버텨주고 뒤이어 나온 이근혁과 유종환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끝내 타선은 대타를 엄청 내고도 이대은을 넘지 못하면서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4.15.2. 2차전
예고편에 김민주[462]가 올라와서 5삼진을 잡는 모습과 한일장신대 타자들이 계속 공을 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1차전과 다르게 난타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463]
경기 전 라커룸 오프닝 때 중간 점검 시간을 가졌다. 타자의 경우 김문호가 0.377로 규정타석 내 타자 중 타율 1위를 기록했고, 꼴찌인 고영우가 부상 이후 코치 역할을 하고 있는 이택근보다 낮은 0.077
또한 OB vs YB 방식의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예고했다. 다만 현재 인원으로 올스타전을 치르기엔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일 선수 기용을 통해 인원을 맞춘다고 한다. 청백전을 원하지 않던 이대호가 투수로 등판시키겠다고 하자 반색하는 모습은 덤. 여기에 더해 올스타전 경기 직전에 타자 김선우와 투수 이대호의 스페셜 매치도 예고했는데, 메이저리그 11안타와 KBO 통산 1홀드
2023년 최강야구 23경기 Game 23 2023.10.16. 22:30, 월명 야구장|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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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한일장신대학교 | 이성우 | 0 | 0 | 0 | 4 | 0 | 2 | 0 | 0 | 0 | 6 | 8 | 1 | 3 | |
최강 몬스터즈 | 김민주 | 2 | 0 | 3 | 1 | 0 | 0 | 1 | 0 | - | 7 | 13 | 1 | 7 |
한일장신대학교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강은호 | 2B | 1 | 정근우 | 2B |
2 | 김건호 | 1B | 2 | 김문호 | CF |
3 | 김보성 | C | 3 | 박용택 | DH |
4 | 전광진 | DH | 4 | 이대호 | 1B |
5 | 김호범 | 3B | 5 | 서동욱 | RF |
6 | 이태경 | LF | 6 | 원성준 | SS |
7 | 곽동효 | CF | 7 | 정의윤 | LF |
8 | 정시혁 | RF | 8 | 박재욱 | C |
9 | 박세종 | SS | 9 | 고영우 | 3B |
SP | 이성우 | SP | 김민주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강은호(삼진-1K) / 2번 김건호(3땅) / 3번 김보성(삼진-2K) |
말 |
1번 정근우(2안) / 견제 실책으로 1루 주자 2루 진루 / 2번 김문호(중안) / 3번 박용택(중희비 → 3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중안) 2루 주자 도루자[VAR] → 세이프 / 5번 서동욱(2땅 → 3루 주자 홈인) / 6번 원성준(좌비) |
|
2회 | 초 | 4번 전광진(좌안) / 1루 주자 도루 성공[VAR] → 도루자 / 5번 김호범(삼진-3K) / 6번 이태경(유땅) |
말 | 방송 편집 | |
3회 | 초 | 7번 곽동효(삼진-4K) / 8번 장시혁(삼진-5K) / 9번 박세종(3직) |
말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2땅) / 3번 박용택(좌안 → 2루 주자 홈인) / 4번 이대호(좌2)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이성우 → 이건승 5번 서동욱(볼넷) / 6번 원성준(중희비 → 3루 주자 홈인) / 7번 정의윤(볼넷) / 8번 박재욱(3땅) |
|
4회 | 초 |
1번 강은호(사구) / 2번 김건호(볼넷) / 2루 주자 도루 성공 / 3번 김보성(좌중2 → 1,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김민주 → 정현수 4번 전광진(유땅[VAR] → 유내안) / 5번 김호범(포땅) / 6번 이태경(볼넷) / 7번 곽동효(삼진-1K) / 8번 정시혁(좌안 → 2, 3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정현수 → 신재영 9번 박세종(삼진-1K) |
말 |
9번 고영우(볼넷) / 1번 정근우(좌2 → 1루 주자 홈인) 투수교체 이건승 → 유종환 2번 김문호(2직) / 3번 박용택(좌비) / 4번 이대호(고의사구) / 5번 서동욱(삼진-1K) |
|
5회 | 초 | 1번 강은호(유땅) / 2번 김건호(2비) / 3번 김보성(2땅) |
말 |
6번 원성준(우비) / 7번 정의윤(좌안) 대주자 정의윤 → 최수현 8번 박재욱(중안) / 9번 고영우(볼넷) / 1번 정근우(6-4-3 병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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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초 |
4번 전광진(유땅 → 송구 실책으로 2루 진루) / 5번 김재두(중안) / 6번 안재민(삼진-2K) 1루 주자 도루 성공 / 7번 곽동효(삼진-3K) / 8번 정시혁(중안 → 2, 3루 주자 홈인) 대타 박세종 → 김민서 9번 김민서(삼진-4K) |
말 | 2번 김문호(중안) / 3번 박용택(삼진-2K) / 4번 이대호(5-4-3 병살) | |
7회 | 초 | 1번 강은호(3땅) / 2번 김건호(유비) / 3번 김보성(1땅) |
말 |
투수교체 유종환 → 이강민 5번 서동욱(중안) / 6번 원성준(1비) / 폭투로 1루 주자 2루 진루 / 7번 최수현(중안) 8번 박재욱(3직) / 9번 고영우(좌안 → 3루 주자 홈인)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3비) |
|
8회 | 초 | 4번 전광진(유땅) / 5번 김재두(삼진-5K) / 6번 안재민(좌안) / 7번 문종윤(삼진-6K) |
말 | 방송 편집 | |
9회 | 초 |
8번 정시혁(1땅) / 9번 박연웅(2땅) 대타 강은호 → 박주성 1번 박주성(좌안) / 2번 김건호(3비) |
말 | 경기 종료 |
- 결승타: 고영우(7회 2사 좌익수 앞 안타)
- 승리투수: 신재영(7승 2패, 5⅓이닝 6탈삼진 2실점)
- 패전투수: 이강민(1패)
- 홈런: 없음
- MVP: 고영우(2타수 1안타 1타점)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3전 17승 6패 (승률 7할 3푼 9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선발 김민주가 지난 등판이 무색할 정도로 5탈삼진까지 얻으면서 잘 던졌다가 4회에 실점을 하면서 강판되었고, 이어 정현수, 신재영으로 이어진 불펜도 상대 타격에 다소 힘들게 진행하면서 오다가 6회에 2실점까지 하면서 자칫 분위기가 끊기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고영우[471]가 호수비+결승타를 치면서 역전에 성공. 4연승 및 시즌 17승으로 이어진 점이 고무적이다.
- 한일장신대학교: 연패를 끊기 위해 새벽 1시에 자진해서 특타+경기 전에 감독이 동기부여를 해 줬고, 실제 경기에서도 몬스터즈 선수들을 힘들게 할 정도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1차전 때처럼 많은 볼넷을 내주면서 끝내 역전당하고 연패에 빠졌다. 그래도 전날 1차전 때 이대은에게 완봉패를 당한 것에 비해서 나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클로징[472]에서 고영우가 정식 몬스터즈 선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이번 화는 고영우 선수의 서사시이다.[473]
한일장신대 이선우 감독이 이홍구와 단국대 동기라는 인연이 있는데 정작 이홍구는 두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4.16. 15R VS 군산상일고
15번째 상대는 2023년 대통령배 전국대회 우승팀 군산상일고등학교.[474] 창단 후 최초로 호남권 고교팀과의 경기[475]가 성사되었다.예고 영상을 보면 배경음악 선정도 그렇고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서 선수들이 머리를 싸매고 절망적인 표정을 보이는 등 5연승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해보인다.[476]
한편 군산상일고 야구부는 작년 한일장신대와의 경기 때 직관을 왔었고, 최강 몬스터즈와 붙어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이에 '대통령배 우승하고 오라.'고 하자 정말로 대통령배 우승을 해버렸고, 그 덕에 소원대로 1년만에 최강 몬스터즈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승리 의지를 불태우고자 군산상일고 선수단 전원이 스스로 삭발하는 영상을 몬스터즈 측에 보내는 등 여느 팀보다 분위기가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4.16.1. 1차전
2024 신인드래프트 이후 첫 경기가 있던 날이다. 당시 정현수, 황영묵, 고영우, 김민주는 프로팀에 지명되었고 원성준은 드래프트에 실패했지만 테스트 제의가 들어와 육성선수 입단 테스트를 앞두고 있었다. 장 단장은 몬스터즈에 원성준을 지명하여 정현수 못지 않은 계약금[477]을 제안하는 등 기운을 북돋아주는가 하면, 테스트를 위해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몬스터즈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었고 그로부터 2주 뒤 키움 히어로즈의 육성 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는 소식[478]이 전해졌다.원래 선발 투수로 김민주가 예정되었다가 갑자기 신재영으로 변경되었는데, 다음 회차에서 메디컬 체크로 인한 것으로 언급되었다.[479]
군산상일고는 1학년 투수인 김민재를 선발로 냈다. 경기 등판 기록도 거의 없어 의문스러운 선택이었으나 석수철 감독이 '위장 선발'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2023년 최강야구 24경기 Game 24 2023.10.23. 22:30, 월명 야구장|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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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4 | 0 | 8 | |
군산상일고 | 김민재 | 2 | 0 | 0 | 0 | 1 | 0 | 0 | 0 | 0 | 3 | 7 | 1 | 2 |
최강 몬스터즈 | 군산상일고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민국 | SS |
2 | 김문호 | RF | 2 | 이준우 | C |
3 | 박용택 | DH | 3 | 이재훈 | RF |
4 | 이대호 | 1B | 4 | 강민제[KIA] | 3B |
5 | 정성훈 | 3B | 5 | 박성빈 | 2B |
6 | 정의윤 | LF | 6 | 최시원 | LF |
7 | 박재욱 | C | 7 | 박주성 | 1B |
8 | 최수현 | CF | 8 | 박관우 | DH |
9 | 유태웅 | SS | 9 | 김종후 | CF |
SP | 신재영 | SP | 김민재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좌비) / 2번 김문호(우안)[483] / 3번 박용택(사구) 투수교체[484] 김민재 → 정민성[삼성] 4번 이대호(4-6-3 병살타) |
말 |
1번 민국(유땅) / 2번 이준우(중안) / 3번 이재훈(좌2 → 2루 주자 견제사) / 4번 강민제(볼넷) 5번 박성빈(우안 → 3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홈에서 아웃[VAR] → 홈인) / 6번 최시원(삼진-1K) |
|
2회 | 초 | 5번 정성훈(유비) / 6번 정의윤(좌비) / 7번 박재욱(삼진-1K) |
말 | 7번 박주성(볼넷) / 8번 박관우(6-4-3 병살타) / 9번 김종후(삼진-2K) | |
3회 | 초 | 8번 최수현(2직) / 9번 유태웅(삼진-2K) / 1번 정근우(삼진-3K) |
말 | 방송 편집 | |
4회 | 초 |
2번 김문호(볼넷) / 3번 박용택(3비) / 4번 이대호(유실[487]) / 폭투로 1, 2루 주자 1루씩 진루 5번 정성훈(볼넷) / 6번 정의윤(중희비 → 3루 주자 홈인) / 7번 박재욱(삼진-4K) |
말 | 4번 강민제(1비) / 5번 박성빈(유내안) / 1루 주자 2루 도루 / 6번 최시원(3비) / 7번 박주성(2땅) | |
5회 | 초 |
8번 최수현(1안[488]) / 9번 유태웅(투희번) / 1번 정근우(3땅) / 2번 김문호(우안 → 2루 주자 홈인[VAR] → 원심 유지) 1루 주자 도루 성공 / 3번 박용택(중비) |
말 | 8번 박관우(투땅) / 9번 김종후(우중3) / 1번 박찬우(유비) / 폭투로 3루 주자 홈인 / 2번 이준우(우비) | |
6회 | 초 |
4번 이대호(중비) / 5번 정성훈(삼진-5K) / 6번 정의윤(사구) / 7번 박재욱(볼넷) 대타 최수현 → 서동욱 8번 서동욱(삼진-6K) |
말 | 방송 편집 | |
7회 | 초 | 9번 유태웅(삼진-7K) / 1번 정근우(삼진-8K) / 2번 김문호(2땅) |
말 | 방송 편집 | |
8회 | 초 | 3번 박용택(삼진-9K) / 4번 이대호(유땅) / 5번 정성훈(볼넷) / 6번 정의윤(삼진-10K) |
말 |
대수비 이대호 → 이홍구 2번 이준우(투땅) / 3번 이재훈(삼진-6K) / 4번 강민제(좌비) |
|
9회 | 초 |
투수교체 정민성 →
박승호[키움] 7번 박재욱(좌안) / 8번 서동욱(우비) / 9번 유태웅(볼넷) / 1번 정근우(볼넷) / 2번 김문호(삼진-1K) / 3번 박용택(우비) |
말 | 경기 종료 |
- 결승타: 없음[491]
- 병살타: 이대호(1회-463), 박관우(2회-643)
- 승리투수: 정민성(1승)(7⅔이닝 2실점 10탈삼진)
- 패전투수: 신재영(7승 3패)(8이닝 6탈삼진 3실점 104구 완투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4전 17승 7패 (승률 .708)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큰 실책 2번이 경기를 터뜨렸다. 1회부터 김문호의 수비 실책으로 인해 2점을 헌납하더니, 간신히 동점을 만든 직후인 5회에는 신재영의 와일드 피치로 인해[492] 상대 3루 주자가 그대로 홈인, 결승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 날의 3실점은 줘서는 안 됐던 점수를 전부 퍼준 격이다. 그런 와중에 타선은 8회까지 정민성에게 10삼진으로 완전히 묶여버렸고, 9회초 바뀐 투수 박승호의 제구 난조 덕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김문호와 박용택이 삼진 - 뜬공으로 물러나며 결국 1점차를 끝까지 뒤집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다음날 있는 2차전인데, 최수현,[493] 유태웅, 정현수를 제외한 영건들 전부가 대학리그나 독립리그 일정으로 시합을 뛸 수 없게 되어[494] 1차전보다 전력이 더 약화된 채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신재영이 그나마 8이닝의 완투패를 거두면서 투수의 소모는 최소화했다.[495]
-
군산상일고:
위장선발투수 김민재가 내려가고 올라온 정민성이 7.2이닝 2실점 10탈삼진으로 몬스터즈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10개의 탈삼진은 역대 몬스터즈를 상대한 투수 중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496] 그러나 실점 과정들을 보면 유격수 민국의 포구 실책, 투수 정민성의 베이스 커버 미숙 등 수비에서의 문제로 안 줘도 될 점수를 준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석수철 감독 역시 그 점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적했으며 2차전 중계 시작 때에도 경기가 끝나고 실책한 선수들을 모아 추가적으로 수비 훈련을 시켰다는 사실이 언급되기도 했다.
방송 종료 직전 11월 5일 대학야구 올스타 팀과의 직관 경기가 예고되었다.[497]
한편 군산상일고 석수철 감독이 경기 중에 선수들을 자주 질책하고 지적하는 모습과 실책한 선수를 거침없이 징계성 교체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너무 엄격한 거 아니냐'는 여론도 일부 있었으나 대체로는 '이 정도는 해야 우승팀이 되는구나'라는 반응이었다.
4.16.2. 2차전
2023년 최강야구 25경기 Game 25 2023.10.30. 22:30, 월명 야구장|군산 월명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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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군산상일고 | 유성연 | 0 | 2 | 0 | 0 | 0 | 3 | 0 | 0 | 0 | 5 | 10 | 0 | 1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1 | 0 | 1 | 0 | 0 | 0 | 0 | 4 | 0 | 6 | 11 | 0 | 9 |
군산상일고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박찬우 | SS | 1 | 김문호 | CF |
2 | 이준우 | C | 2 | 정근우 | 2B |
3 | 이재훈 | RF | 3 | 박용택 | DH |
4 | 강민제[KIA] | 3B | 4 | 이대호 | 1B |
5 | 박성빈 | 2B | 5 | 정의윤 | LF |
6 | 최시원 | LF | 6 | 박재욱 | C |
7 | 임주환 | DH | 7 | 서동욱 | RF |
8 | 민국 | 1B | 8 | 정성훈 | 3B |
9 | 김종후 | CF | 9 | 유태웅 | SS |
SP | 유성연 | SP | 이대은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9월 19일(화), 월명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고영우(대학리그 일정 참가로 인한 불참), 원성준(대학리그 일정 참가로 인한 불참), 황영묵(독립리그 경기 참가로 인한 불참), 김민주(입단 메디컬 체크으로 불참), 이광길(중계방송으로 인한 불참)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박찬우(1K) / 2.이준우(유땅) / 3.박재훈(2K) |
말 | 1.김문호(1내안[VAR] → 아웃) / 2.정근우(3땅) / 3.박용택(우안3) / 4.이대호(중안 → 3루주자 홈인) / 5.정의윤(좌안) / 6.박재욱(사구) / 7.서동욱(3비) | |
2회 | 초 | 4.강민제(우비) / 5.박성빈(3땅) / 6.최시원(중안) / 7.임주환(중안3 → 1루주자 홈인) / 8.민국(중안 → 3루주자 홈인) / 9.김종후(중비) |
말 | 8.정성훈(유땅) / 9.유태웅(1땅) / 1.김문호(2내안) / 2.정근우(중안) / 3.박용택(볼넷) / 4.이대호(2땅) | |
3회 | 초 | 1.박찬우(투땅) / 2.이준우(투내안) / 1루주자 도루사 / 3.이재훈(3K) |
말 |
5.정의윤(볼넷) / 6.박재욱(중비) / 7.서동욱(중안) / 8.정성훈(우희 → 3루주자 홈인) 수비 교체 RF 이재훈 → 강한별 9.유태웅(우비) |
|
4회 | 초 | 4.강민제(3땅) / 5.박성빈(3땅) / 6.최시원(유비) |
말 | 방송 편집 | |
5회 | 초 | 7.임주환(우안) / 8.민국(4K ) / 9.김종후(투땅) / 1.박찬우(5K) |
말 |
투수 교체 유성연 → 박현휘[501] 5.정의윤(2비)[편집] / 6.박재욱(우비)[편집] / 7.서동욱(볼넷) / 8.정성훈(3,유간안) 투수 교체 박현휘 → 박승호 와일드 피치 →1,2루 주자 2,3루 진루 / 9.유태웅(우비) |
|
6회 | 초 |
2.이준우(내안) / 3.강한별(좌안) / 4.강민제(우안2 → 1,2루 주자 홈인) / 5.박성빈(2땅) / 투수 교체 이대은 → 정현수 6.최시원(우안 → 3루주자 홈인) / 7. 임주환(중비) 대타 민국 → 윤동하 8.윤동하(1K) |
말 |
수비 교체 1B 윤동하 → 박관우 1.김문호(좌안) / 2.정근우(1K) / 1루주자 도루사 / 3.박용택(좌비) |
|
7회 | 초 |
수비 교체 2B 정근우 → 최수현 9.김종후(2K) / 1.박찬우(1땅) / 2.이준우(중안) 대주자 이준우 → 정명환 3.강한별(볼넷) / 4.강민제(2비) |
말 |
수비 교체 C 이준우 → 김성준 4.이대호(좌안) / 5.정의윤(볼넷) / 6.박재욱(중비) / 7.서동욱(1비) / 8.정성훈(2K) |
|
8회 | 초 | 5.박성빈(2비) / 6.최시원(3K) / 7.임주환(4K) |
말 |
수비 교체 LF 최시원 → 오현재 9.유태웅(볼넷) / 1.김문호(좌비) / 2.최수현(1,2간안) / 3.박용택(2땅 → 1루주자 아웃) / 4.이대호(볼넷) / 5.정의윤(사구 → 3루주자 홈인) / 6.박재욱(좌안2 → 1,2,3루 주자 홈인) 투수 교체 박승호 → 채믿음 7.서동욱(1K) |
|
9회 | 초 | 8.박관우(5K) / 9.김종후(2땅) / 1.박찬우(2비) |
말 | 경기 종료 |
- 결승타: 박재욱(8회 1사 좌측 펜스직격 3타점 2루타)
- 승리투수: 정현수(1승 1패)(3⅔이닝 무실점 5탈삼진)
- 패전투수: 박승호
- MVP: 박재욱 & 정현수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5전 18승 7패 (승률 .720 )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내야 영건들이 대부분 빠진 상황에서 경기 초반에 낸 2점을 제외하곤 그 이후부터는 부산고 1차전 경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잔루 파티만 펼치고 점수를 내지 못한 채 6회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정의윤의 몸에 맞는 밀어내기 볼넷과 박재욱의 역전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504]으로 기적적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7할 유지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대은이 내려간 이후 정현수 또한 1실점[505]으로 타선을 잘 막아내며 몬스터즈에서는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군산상일고: 7회 까지만 해도 공격과 마운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이대로 가게 되면 승리를 굳힐 수 있었으나 1차전처럼 수비에서의 실책으로 안 줘도 될 점수를 주는 모습[506]+ 볼넷 남발을 보이더니 그 마지막 8회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1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스윕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1,2차전을 종합적으로 볼 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기는 정현수의 최강 몬스터즈에서의 마지막 경기[507]였기도 했다. 그래서 방송에서 정현수의 트라이아웃 참가부터 동원과기대전의 무사만루의 위기를 넘기는 장면까지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기념촬영에서는 석수철 감독이 몬스터즈의 이름을 모터스라고 잘못 부르는 바람에 웃음을 주며 나름의 인간미(?)를 보여줬다.[508]
4.17. SPR: 최강야구 올스타전
최강야구 최초로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 자체에서 팀을 나눠 올스타전 경기가 치러진다. 팀 구성은 YBM과 OBM[509]이며, YBM은 CK블랙 유니폼을, OBM은 흰색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팀 구성, 상품 소개 등은 지난 경기 미공개 영상에서 공개되었고, 경기 전 예고한대로 경기 전 이대호와 김선우의 투타 대결이 있을 예정이다.[510]
승리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MVP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가 주어진다. 또한 각 팀의 우수 선수에게는 각각 300만원 상당의 금 상품이 주어지며 승리팀 감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본 경기 전에 프리 게임이 3가지 준비되어 있고, 각 게임의 승자에게는 100만원의 현금이 주어진다.
팀은 포지션과 나이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나뉘어졌다.[511]
YB MONSTERS | ||
<colbgcolor=#004B8D><colcolor=#00275a> 감독 | 1명 | <colcolor=#004B8D> 71 이광길 |
투수 | 5명 | 11 이대은 · 19 신재영 · 20 선성권 · 41 김민주 · 57 정현수 |
포수 | 1명 | 12 박재욱 |
내야수 | 4명 | 1 유태웅 · 6 황영묵 · 7 원성준 · 18 고영우 C |
외야수 | 3명 | 2 최수현 · 24 김문호 · 37 정의윤 |
OB MONSTERS | ||
<colbgcolor=#004B8D><colcolor=#00275a> 감독 | 1명 | <colcolor=#004B8D> 29 이택근 |
투수 | 4명 | 13 장원삼 · 15 오주원 · 21 송승준 · 47 유희관 |
포수 | 1명 | 27 이홍구 C |
내야수 | 4명 | 8 정근우 · 10 이대호 · 16 정성훈 · 0 지석훈 |
외야수 | 3명 | 4 서동욱 · 33 박용택 · 99 나지완 |
원래 감독은 '김성근' vs '이광길'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김성근 감독이 중립 선언을 하면서 '이택근' vs '이광길'로 변경되었고, 이광길은 이 날 녹화에 불참했기 때문에 이택근이 뽑기를 통해 OBM 감독이 되며 이광길은 자동으로 YBM 감독이 됐다. 처음에 YBM 공을 뽑은 줄 알고 신났다가 OBM 공이었음을 알고 실망한 이택근의 모습이 압권.[512]
오세훈 트레이너는 흰 유니폼을 입고 OBM 덕아웃에 앉았다.
OBM은 유격수와 외야수 인원이 부족해 지석훈과 나지완이 일일 알바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513]
또한 지명타자 자리가 두 팀 모두 비는데, 그 자리에는 2022년 이전 내셔널 리그 룰을 적용해 지명타자 없이 투수들이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참고로 투수들은 9번타자 고정이라고.[514]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영건 선수들 중 프로팀에 입단하는 인원들이 공식적으로 하차를 할 예정[515]이다. 다만 드래프트가 아닌 키움에 육성선수로 합격한 원성준은 이 다음에 열리는 중앙대와의 연전까지 참여 후 하차 예정임을 군산상일고 1차전에서 예고했다.
한편 이벤트전인 만큼 이 경기가 직관 경기이길 바랬으나 그렇지 않았다는 소식에 많은 부스터즈가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래도 관중석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찾아왔다.[516]
4.17.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올스타전 ALL STAR GAME 2023.11.6.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YBM | 선성권 | 0 | 2 | 0 | 0 | 0 | 0 | 0 | 0 | 1 | 3 | 11 | 1 | 1 | |
OBM | 유희관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 | 7 |
OBM | YBM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성훈 | 3B | 1 | 신재영 | 1B |
2 | 박용택 | CF | 2 | 원성준 | 2B |
3 | 이대호 | 1B | 3 | 김문호 | RF |
4 | 나지완 | LF | 4 | 정의윤 | LF |
5 | 정근우 | 2B | 5 | 최수현 | CF |
6 | 서동욱 | RF | 6 | 고영우 | 3B |
7 | 이홍구 | C | 7 | 유태웅 | SS |
8 | 지석훈 | SS | 8 | 박재욱 | C |
9 | 유희관 | P | 9 | 선성권 | P |
P | 유희관 | P | 선성권[517] |
- 프리 게임쇼 MC: 김주일
-
프리 게임쇼
• 1라운드 - 퍼펙트 피쳐[527]: 10개의 공을 던져 방망이를 맞춰 점수를 얻는 게임. 일반 방망이는 1점, 검은 방망이는 5점이다.[528] 단, 단상을 맞추면 남은 시간, 남은 투구 수, 획득한 점수에 관계없이 즉시 실격처리된다.[529][530][531] (참가 인원 15명)
• 2라운드 - 번트왕[532]: 시간관계상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연습 1구 후 5개의 공에 번트를 대서 표적 안에 가깝게 붙여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다. 표적은 양쪽 파울라인 근처에 있으며 표적 밖에 떨어지면 0점이고 1구 당 최대 5점(최강야구 존), 다시말해 만점은 25점이다.
-
메이저리거 VS 메이저리거
• 이대호가 마운드 위에서 투구를 하고 김선우가 타격을 한다. 3타석을 승부해 한 타석이라도 김선우가 안타를 치게 되면 김선우가 승리한다.[533] 이후 번외경기로 서로 역할을 바꾸어 김선우가 투수, 이대호가 타자로써 승부를 하게 된다.
- 본 게임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신재영(중안) / 2번 원성준(우비) / 3번 김문호(우안 → 1루 주자 3루 진루) 4번 정의윤(유비) / 5번 최수현(2땅) |
말 |
1번 정성훈(볼넷) / 2번 박용택(삼진-1K) / 3번 이대호(우중안 → 타자 주자 주루사 → 1루 주자 3루 진루) 4번 나지완(삼진-2K) |
|
2회 | 초 |
6번 고영우(중안) / 7번 유태웅(1비) / 8번 박재욱(좌2 → 유실 → 1루 주자 홈인)[534] / 9번 선성권(3직)[535] 1번 신재영(우안 → 2루 주자 홈인) / 2번 원성준(우비) |
말 |
5번 정근우(3땅) / 6번 서동욱(2직)[536] / 7번 이홍구(좌월 1점 홈런) / 8번 지석훈(볼넷) / 9번 유희관(사구[537]) 투수교체 선성권[538] → 정현수 1번 정성훈(3실 → 2루 주자 주루사) |
|
3회 | 초 |
3번 김문호(2실) / 4번 정의윤(6-4-3 병살타) / 5번 최수현(중안) 1루 주자 도루 성공[VAR] → 원심 유지 / 6번 고영우(3땅) |
말 |
수비 교체 신재영 → 황영묵(2B), 원성준(2B → 1B) 2번 박용택(2실 → 2루 진루) / 3번 이대호(2땅 → 2루 주자 3루 진루) / 4번 나지완(삼진-1K) / 5번 정근우(3직) |
|
4회 | 초 | 7번 유태웅(삼진-1K) / 8번 박재욱(좌비) / 9번 정현수(중비) |
말 | 6번 서동욱(삼진-2K) / 7번 이홍구(삼진-3K) / 8번 지석훈(삼진-4K) | |
5회 | 초 | 1번 황영묵(중비) / 2번 원성준(3비) / 3번 김문호(좌비) |
말 | 9번 유희관(유땅) / 1번 정성훈(볼넷) / 2번 박용택(삼진-5K) / 3번 이대호(3땅[540]) | |
6회 | 초 |
투수교체 유희관 → 송승준 4번 정의윤(투땅[541]) / 5번 최수현(삼진-1K) / 6번 고영우(3땅) |
말 | 4번 나지완(우비) / 5번 정근우(볼넷) / 6번 서동욱(6-4-3 병살타) | |
7회 | 초 | 7번 유태웅(좌비) / 8번 박재욱(중비) / 9번 정현수(1땅) |
말 |
투수교체 정현수 → 신재영 7번 이홍구(우비) / 8번 지석훈(좌비) / 9번 송승준(삼진-1K) |
|
8회 | 초 |
투수교체 송승준 → 오주원 1번 황영묵(2땅) / 2번 원성준(1땅) / 3번 김문호(우안) / 4번 정의윤(중안) 5번 최수현(볼넷) / 6번 고영우(삼진-1K) |
말 |
1번 정성훈(삼진-2K) / 2번 박용택(삼진-3K) / 3번 이대호(중안) 투수교체 신재영 → 김민주 4번 나지완(삼진-1K) |
|
9회 | 초 |
투수교체 오주원 → 장원삼 7번 유태웅(좌안) / 8번 박재욱(좌안) / 9번 김민주(4-3 병살타[542]) 1번 황영묵(중안 → 3루 주자 홈인) / 2번 원성준(2땅) |
말 |
5번 정근우(볼넷) 투수교체 김민주 → 이대은 6번 서동욱(중비) / 7번 이홍구(사구) / 8번 지석훈(볼넷) / 9번 송승준(4-6-3 병살타) |
- 결승타: 박재욱(2회 1사 2루타)
- 승리투수: 정현수
- 홀드투수: 신재영, 김민주
- 세이브투수: 이대은
- 패전투수: 유희관
- 우수선수[549]: 정현수(YBM) , 이홍구(OBM)
- MVP[550]: 신재영
한편 팬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그동안 프로그램의 존폐를 걸고 싸우는 긴장감 가득한 경기만 보다가 이런 이벤트성 경기를 보니 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을 느껴 좋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상금에 눈이 먼 OBM의 예민함에서 나온 노발대발하는 반응이 압권이였다.
시상식 이후 프로에 지명된 정현수, 황영묵, 김민주, 고영우의 고별식이 진행되었다.
4.18. 16R VS 중앙대
16번째 상대는 유희관[551]과 황영묵[552]의 모교인 중앙대학교 야구부. 원성준과 유태웅[553], 선성권, 최수현을 제외한 모든 영건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떠난 후 진행되는 첫 경기라 약해진 전력이 우려된다. 또한 이번 연전을 마지막으로 원성준이 키움 히어로즈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어 최강야구에서 하차한다. 야수진에 빈 구멍이 많아지게 되었으나, 별도의 일일알바 충원 없이 남은 멤버들로 경기를 치르게 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2차전에서 원성준이 키움 입단 관련 업무 때문에 급하게 서울로 가게 되면서 인하대 1학년인 문교원을 일일알바로 영입하게 되었다.약 3주라는 꽤 긴 휴식 이후 간만에 치르는 실전인데,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기간과 겹쳐 박용택, 이대호 등이 해설을 하러 항저우로 간 탓에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4.18.1. 1차전
1차전 중앙대 선발 투수는 학과 성적미달로 지난 대학리그에 참여하지 못한 김성주가 등판한다.[554]
2023년 최강야구 26경기 GAME 26 2023.11.13(20). 22:30,
의암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중앙대학교 | 김성주[555] | 2 | 0 | 1 | 0 | 1 | 0 | 0 | 0 | 0 | 4 | 10 | 0 | 1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1 | 0 | 0 | 0 | 0 | 0 | 2 | 3 | 0 | 6 | 9 | 2 | 12 |
중앙대학교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상휘 | 3B | 1 | 김문호 | RF |
2 | 천정민 | LF | 2 | 정근우 | 2B |
3 | 최현욱 | 2B | 3 | 박용택 | DH |
4 | 윤상혁 | RF | 4 | 이대호 | 1B |
5 | 고대한 | C | 5 | 정의윤 | LF |
6 | 임태성 | 1B | 6 | 정성훈 | 3B |
7 | 조국 | DH | 7 | 박재욱 | C |
8 | 오창현 | CF | 8 | 최수현 | CF |
9 | 홍연표 | SS | 9 | 원성준 | SS |
SP | 김성주 | SP | 신재영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10월 16일(월),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556]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정현수, 황영묵, 김민주, 고영우(프로 입단으로 인한 하차), 유태웅(전국체전 참가로 인한 불참), 박용택[중도합류][559], 이광길(중계방송으로 인한 불참)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상휘(우2) / 2번 천정민(중비) / 3번 최현욱(볼넷 → 1루 주자 도루 성공[VAR] → 원심 유지) 4번 윤상혁(투땅) / 5번 고대한(중안 → 2, 3루 주자 홈인) / 6번 임태성(유땅) |
말 |
1번 김문호(중비) / 2번 정근우(볼넷) / 3번 박용택(우안) / 4번 이대호(볼넷) 투수교체 김성주 → 김도윤 5번 정의윤(우희비) / 6번 정성훈(유직) |
|
2회 | 초 | 7번 조국(삼진-1K) / 8번 오창현(1땅) / 9번 홍연표(삼진-2K) |
말 | 방송 편집 | |
3회 | 초 |
1번 김상휘(중안) / 2번 천정민(좌비) / 3번 최현욱(좌안) 4번 윤상혁(중비) / 5번 고대한(우안 → 3루 주자 홈인) / 6번 임태성(우비) |
말 | 3번 박용택(2땅) / 4번 이대호(3땅) / 5번 정의윤(좌안) / 6번 정성훈(중비) | |
4회 | 초 | 7번 조국(중안) / 8번 오창현(투희번) / 9번 홍연표(유땅) / 1번 김상휘(삼진-3K) |
말 | 7번 박재욱(중안) / 8번 최수현(6-3 병살타) / 9번 원성준(볼넷) / 1번 김문호(2땅) | |
5회 | 초 |
2번 천정민(1실) / 3번 최현욱(삼진[561]-4K) / 4번 윤상혁(3비 → 1루 주자 도루 성공 → 송구 실책으로 3루 진루) 5번 고대한(좌안 → 3루 주자 홈인) / 6번 임태성(중비) |
말 | 2번 정근우(3땅) / 3번 박용택(유내안)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정의윤(3땅) / 6번 정성훈(1땅) | |
6회 | 초 |
7번 조국(유땅) 투수교체 신재영 → 오주원 8번 오창현(좌비) / 9번 홍연표(중안) / 폭투로 1루 주자 2루 진루 / 1번 김상휘(삼진-1K) |
말 |
7번 박재욱(중비) 투수교체 김도윤 → 강동훈[KIA] 대타 최수현 → 서동욱 8번 서동욱(좌안) / 폭투로 1루 주자 2루 진루 / 9번 원성준(볼넷) / 1번 김문호(좌비) 2번 정근우(볼넷) / 3번 박용택(우비) |
|
7회 | 초 |
수비위치 변경 김문호(RF → CF), 서동욱(CF → RF) 2번 천정민(중안) / 3번 최현욱(5-4-3 병살타) / 4번 윤상혁(유땅) |
말 |
4번 이대호(중안) / 5번 정의윤(중안) / 6번 정성훈(좌안) / 7번 박재욱(중희비) / 8번 서동욱(볼넷) 9번 원성준(중희비) / 1번 김문호(투땅) |
|
8회 | 초 |
5번 고대한(3땅) / 6번 임태성(1땅) 대타 조국 → 최현규 7번 최현규(3땅) |
말 |
2번 정근우(볼넷) 투수교체 강동훈 → 김준영 3번 박용택(중비) / 폭투로 1루 주자 2루 진루 / 4번 이대호(볼넷) / 5번 정의윤(우비) 6번 정성훈(볼넷) / 7번 박재욱(좌2 → 1, 2, 3루 주자 홈인) / 8번 서동욱(삼진-1K) |
|
9회 | 초 | 8번 오창현(2땅) / 9번 홍연표(우비) / 1번 김상휘(좌안) / 2번 천정민(삼진-2K) |
말 | 경기 종료 |
- 승리투수: 오주원(3승 2세이브)
- 패전투수: 김준영(1패)
- MVP: 오주원, 박재욱, 김주아 PD[564]
- 몬스터즈 중간승률: 26전 19승 7패 (승률 7할 3푼 1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그야말로 천운이 따랐던 경기. 초중반 신재영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4실점을 하고 물러난 데다 타선도 그야말로 물방망이라는 말이 정확할 정도로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는데, 약속의 8회 말에 눈으로 상대의 볼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잡았고, 박재욱의 평범한 뜬공으로 인해 그 모든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으나, 노을이 져가는 하늘과 조명 때문에 볼이 보이지 않아 좌익수가 공을 잡지 못해 싹쓸이 3타점 적시타로 이어졌다.
- 중앙대학교: 다 잡은 경기를 볼넷 남발 + 수비 불운으로 날려먹었다. 초반부터 4점을 뽑아내며[565][566] 몬스터즈의 수비를 뚫어냈고 투수와 수비에서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7회에 무사 만루를 만들면서 점수를 주기 시작하더니 결국 8회에서 볼넷 남발로 만루를 만든 상태에서 실책성 안타[567]를 내주며 그대로 3실점으로 패배하였다.
4.18.2. 2차전
원성준이 1차전 직후 키움 히어로즈와의 계약을 위해 서울로 가게 되어[568] 유격수 자리가 비게 되자 중앙대와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 인하대 1학년에 재학 중[569]인 문교원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고, 곧바로 선발 유격수로 출격하게 된다. 이번 연전을 끝으로 원성준이 하차하기 때문에 보강 차원에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최강야구 27경기 GAME 27 2023.11.27. 22:30, 장소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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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2 | 1 | 0 | 0 | 0 | 3 | 1 | 0 | 2 | 9 | 13 | 1 | 14 | |
중앙대학교 | 허준호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4 | 0 | 2 |
최강 몬스터즈 | 중앙대학교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김문호 | CF | 1 | 김상휘 | 3B |
2 | 정근우 | 2B | 2 | 천정민 | LF |
3 | 박용택 | DH | 3 | 최현욱 | 2B |
4 | 이대호 | 1B | 4 | 윤상혁 | RF |
5 | 서동욱 | RF | 5 | 고대한 | C |
6 | 정의윤 | LF | 6 | 임태성 | 1B |
7 | 박재욱 | C | 7 | 오창현 | CF |
8 | 정성훈 | 3B | 8 | 이준서 | DH |
9 | 문교원 | SS | 9 | 홍연표 | SS |
SP | 이대은 | SP | 허준호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10월 17일(화),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570]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문교원(임대 영입), 유태웅(전국체전 참가로 인한 불참), 원성준[중도합류](프로구단 계약으로 인한 경기 중도합류/프로구단 입단으로 하차)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김문호(3비) / 2번 정근우(좌안) / 3번 박용택(3-4-1 병살타[VAR] → 타자주자 세이프) / 4번 이대호(볼넷) 5번 서동욱(볼넷) / 6번 정의윤(볼넷 → 3루 주자 홈인) / 7번 박재욱(중안 → 3루 주자 홈인) / 8번 정성훈(3땅) |
말 |
1번 김상휘(유실) / 2번 천정민(2땅 → 1루 주자 도루 성공) / 3번 최현욱(사구) 4번 윤상혁(우안 → 2루 주자 홈인 → 1루 주자 도루 성공) / 5번 고대한(유땅) / 6번 임태성(삼진-1K) |
|
2회 | 초 |
9번 문교원(우2) / 1번 김문호(3비) / 2번 정근우(볼넷) /투수교체 허준호 →
강동훈 3번 박용택(볼넷) 4번 이대호(우희비 → 3루 주자 홈인) / 5번 서동욱(좌비) |
말 | 7번 오창현(삼진-2K) / 8번 이준서(삼진-3K) / 9번 홍연표(우비) | |
3회 | 초 | 6번 정의윤(3땅) / 7번 박재욱(3땅) / 8번 정성훈(볼넷 → 1루 주자 도루 성공) / 9번 문교원(1땅) |
말 | 1번 김상휘(유땅) / 2번 천정민(좌비) / 3번 최현욱(우비) | |
4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4번 윤상혁(좌비) / 5번 고대한(유땅) / 6번 임태성(유땅) | |
5회 | 초 | 5번 서동욱(우안) / 6번 정의윤(6-4-3 병살타) / 7번 박재욱(중비) |
말 | 7번 오창현(삼진-4K) / 8번 이준서(2땅) / 9번 홍연표(삼진-5K) | |
6회 | 초 |
투수교체 강동훈 → 김태우 8번 정성훈(볼넷) / 9번 문교원(우안) / 1번 김문호(1희번) / 투수교체 김태우 → 김도윤 2번 정근우(3직) / 3번 박용택(볼넷) 4번 이대호(볼넷 → 3루 주자 홈인) / 5번 서동욱(볼넷 → 3루 주자 홈인) / 투수교체 김도윤 → 이승현 6번 정의윤(볼넷 → 3루 주자 홈인) / 7번 박재욱(1땅) |
말 | 1번 김상휘(유내안) / 2번 천정민(2땅) / 3번 최현욱(3땅) / 4번 윤상혁(2땅) | |
7회 | 초 |
8번 정성훈(투땅) / 9번 문교원(우비) / 1번 김문호(중안) / 2번 정근우(볼넷) 3번 박용택(우안) / 4번 이대호(사구 → 3루 주자 홈인) / 투수교체 이승현 → 김준영 5번 서동욱(중비) |
말 |
대수비 정성훈 → 원성준[574] 수비위치 변경 정근우(2B → 3B), 원성준(3B → 2B) 5번 고대한(3땅) / 6번 임태성(2땅) / 7번 오창현(볼넷) / 8번 이준서(우안) / 9번 홍연표(3땅) |
|
8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투수교체 이대은 → 장원삼 1번 김상휘(중비) / 대수비 서동욱 RF → 최수현 CF 수비위치 변경 김문호(CF → RF) 2번 천정민(중안) / 3번 최현욱(6-3 병살) |
|
9회 | 초 |
9번 문교원(삼진-2K) / 1번 김문호(좌2) / 2번 정근우(좌비) / 3번 박용택(중안 → 2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볼넷) / 5번 최수현(2내안) / 6번 정의윤(우안 → 3루 주자 홈인) / 7번 박재욱(유비) |
말 |
투수교체 장원삼 → 유희관 대수비 이대호 → 이홍구 4번 윤상혁(중비) / 5번 고대한(우비) / 6번 최현규(삼진-1K) |
- 결승타: 정의윤(1회 1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
- 승리투수: 이대은(9승 2패 3세이브)
- 패전투수: 허준호(1패)
- MVP: 이대은(8회)
- 몬스터즈 중간승률: 27전 20승 7패 (승률 7할 4푼 1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1차전과 달리 초반부터 점수를 내면서[575] 중앙대를 압박하였다. 이날 새로 들어온 문교원이 우려와는 다르게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멀티 히트에[576] 수 차례 안정적인 수비[577]를 보여줬으며 마운드에서도 이대은이 물집으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7이닝 1실점의 투혼을 펼쳤으며, 비록 1이닝이긴 했지만
노조 위원장들인장원삼과 유희관 또한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며 타선을 잘 틀어막으면서 20승을 챙기면서 매직넘버를 '2'로 줄였고, 이날 환상적인 데뷔전을 한 문교원도 다음 경기 출전 확정이 된 건 덤이다. - 중앙대학교: 역시나 그놈의 볼넷이 또 발목을 잡고 말았다. 선발 투수였던 허준호부터 불안한 피칭을 보였고 그 뒤에 올라온 투수들도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루는 나름 하긴 했으나 후속타 불발과 병살로 점수를 얻을 기회를 날려먹은 점도 컸다.
여담으로 알바로 투입된 문교원은 이날 출근할 때 방망이를 한 개만 가져왔는데, 자막에 의하면 전날 전국체전에서 무려 세 개를 부러뜨려 먹었고, 이후 바로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하느라 시간이 촉박해서 보충을 못 한 모양. 그래서인지 선배들에게 방망이로 한 소리 들었고[578] 남은 1개의 방망이마저 3회초 공격이 끝날 때 부러져서[579] 정근우가 방망이 한 개 준 걸로 남은 경기를 끝냈고[580] 경기 이후에 장 단장이 사비로 배트 10개를 사주겠다고 했다.
클로징 이후 쿠키 영상으로 퇴근길에 정근우가 문교원을 데려다 주기 위해 본인의 차에 태워 가는 장면이 잡혔는데[581], '정 기사와 도련님' 같아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잡혔다.[582]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20승 고지를 밟으면서 앞으로 2승을 더 하게 되면 승률 7할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고, 경기 종료 후 기념촬영 직전 중앙대 측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모교 레전드인 유희관[584]에게 수고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4.19. 17R VS 강릉영동대
중앙대 2차전 이후 남은 경기는 해당 경기 클로징에서 모두 공개되었는데, 2023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이며 최강야구에서 잠시 알바로 출연 했었던 김민주의 모교이며 마지막 연전이다.7할 고정+시즌 3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585], 예고편에서 신재영이 강릉영동대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택근조차도 '지금까지 했던 팀들 중에 야수로는 최고'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19.1. 1차전
경기 시작 전 김민주가 강릉영동대에 몬스터즈 선수들을 분석한 리포트를 전했다고 한다. 이택근이 이를 입수해 라커룸에서 읽어줬는데, 모든 선수가 다 있진 않지만 의외로 내용을 알차게 써놓았고 그 와중에 웃음 포인트도 빼놓지 않았다.- 박재욱: 초구에 느린 변화구를 던질 것.[586]
- 이대호: 공략법이 없다.
- 정근우: 컨택이 좋으니 승부할 것.[587]
- 선발투수는 하루는 이대은, 하루는 신재영이 무조건 나온다.[588]
-
신재영:
tv에서 본 것보다 공이 좋다변화구를 많이 던지니 슬라이더 하나만 노릴 것. -
이대은:
진짜 잘생겼다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니 공 보이면 무조건 휘두르고, 물집 잡히는 순간을 기다릴 것. - 유희관: 타석 맨 앞에 나와서 칠 것.
- 송승준, 장원삼: 올라왔을 때 무조건 점수를 바짝 낼 것.
또한, 이 경기 시작 전에 박용택과 문교원이 안타 내기를 걸었다. 문교원이 박용택보다 안타를 더 많이 치면 박용택이 문교원에게 50만원을 주기로 하고 반대로 박용택이 문교원보다 안타를 많이 치면 김선우가 박용택에게 5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2023년 최강야구 28경기 GAME 28 12.4. 22:30, 목동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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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강릉영동대 | 김동현 | 1 | 0 | 1 | 1 | 0 | 0 | 0 | 0 | 0 | 3 | 10 | 0 | 0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5 | 0 | 2 |
강릉영동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전다민[두산] | CF | 1 | 김문호 | CF |
2 | 양도근 | SS | 2 | 정근우 | 2B |
3 | 김영운 | RF | 3 | 박용택 | DH |
4 | 이상화 | LF | 4 | 이대호 | 1B |
5 | 신동민 | 1B | 5 | 서동욱 | RF |
6 | 강승구 | C | 6 | 정의윤 | LF |
7 | 목진혁 | 2B | 7 | 문교원 | SS |
8 | 배상윤 | DH | 8 | 박재욱 | C |
9 | 정예건 | 3B | 9 | 정성훈 | 3B |
SP | 김동현 | SP | 신재영 |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전다민(우안3) / 2.양도근(1K) / 3.김영운(우안 → 3루 주자 홈인) / 4.이상화(2K) / 5.신동민(2땅) |
말 | 1.김문호(유직) / 2.정근우(사구) / 3.박용택(우월 투런포) / 4.이대호(1땅) / 5.서동욱(유비) | |
2회 | 초 | 6.강승구(유직) / 7.목진혁(유땅) / 8.배상윤(1땅) |
말 | 6.정의윤(1,2간안) / 7.문교원(1,2간안) / 8.박재욱(희번) / 9.정성훈(2땅) / 1.김문호(2땅) | |
3회 | 초 | 9.정예건(2직) / 1.전다민(우월 홈런) / 2.양도근(3땅) / 3.김영운(유직) |
말 |
방송 편집 |
|
4회 | 초 | 4.이상화(3K) / 5.신동민(우중안2) / 6.강승구(4K) / 7.목진혁(우중안 → 2루 주자 홈인) / 8.배상윤(2비) |
말 | 5.서동욱(유땅) / 6.정의윤(1K) / 7.문교원(투땅) | |
5회 | 초 |
대수비 서동욱 RF → 최수현 CF 수비 위치 변경 김문호 CF → RF 9.정예건(좌비) / 1.전다민(1,2간안 → 도루사[VAR] → 세이프) / 2.양도근(5K) / 3.김영운(6K) |
말 | 8.박재욱(2K) / 9.정성훈(3K) / 1.김문호(중안) / 투수 보크 → 1루 주자 진루 / 와일드 피치 → 2루 주자 진루 / 2.정근우(투땅) | |
6회 | 초 | 4.이상화(2비) / 5.신동민(7K) / 6.강승구(1,2간안) / 7.목진혁(유직) |
말 | 3.박용택(중비) / 4.이대호(4K) / 5.최수현(우비) | |
7회 | 초 |
투수교체 신재영 → 오주원 대타 배상윤 → 최정탁 8.최정탁(1K) / 9.정예건(유땅) / 1.전다민(내안) / 2.양도근(내안) 대수비 3B 정성훈[593] → 유태웅 3.김영운(2K) |
말 | 6.정의윤(우비) / 7.문교원(좌비) / 8.박재욱(1비) | |
8회 | 초 | 4.이상화(투땅) / 5.신동빈(2비) / 6.강승구(좌안2 → 2루견제사[VAR] → 세이프) / 7.목진혁(우비) |
말 |
대타 유태웅 → 이홍구 9.이홍구(3땅) / 1.김문호(투땅) / 2.정근우(투땅) |
|
9회 | 초 |
수비위치 변경 최수현 CF → 3B, 이홍구 3B → RF, 김문호 RF → CF 8.최정탁(3땅) / 9.정예건(우비) / 1.전다민(중비) |
말 | 3.박용택(좌비) / 4.이대호(중비) / 5.최수현(내안) / 6.정의윤(볼넷) / 7.문교원(유땅) |
- 결승타: 목진혁
- 승리투수: 김동현(9이닝 2실점 완투승)
- 패전투수: 신재영(7승 4패)
- 최강 몬스터즈 중간 승률: 28전 20승 8패 (승률 7할 1푼 4리)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초반 실점을 한 이후에 1회 말 박용택의 투런 홈런으로 빠르게 기세를 잡는 듯 했으나 그게 끝이었다. 상대 선발투수 김동현에게 1회 이후로는 완전히 틀어막혔고, 간신히 9회 2사 상황에서 1,2루를 만들었으나 결국 그 찬스마저 살리지 못하며[595] 몬스터즈 역사상 최초로 완투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신재영과 오주원은 전다민의 한 차원 다른 타격력과 허슬플레이에 신나게 농락당하며, 지난 시즌 충암고 윤영철을 떠오르게 하는 새로운 몬스터즈의 악몽을 경험하고 말았다. 이로써 전체 승률이 0.714로 내려가면서 시즌 3를 하기 위해 남은 3경기를 최소 2승 1패로 넘겨야 한다.
- 강릉영동대: 선발 김동현[596]이 초반의 위기를 딛고 점점 안정을 찾더니 결국 최강야구 최초 상대투수 완투승[597]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타선에서는 전다민[598]이 가장 돋보였는데, 1번 타자로 나와 3루타를 치며 팀의 선취점에 앞장서더니 3회에는 아예 동점 솔로포를 치는 등 최종적으로 5타수 4안타를 쳐내며 강릉영동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게다가 2루타까지 있었다면 최강야구 사상 첫 사이클링 히트가 완성될 뻔했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아웃되며 무산되었다.
4.19.2. 2차전
예고 영상에 나온 문구와 장면들로 보아 양 쪽 모두 엄청난 타격전이 예상된다. 스윕승을 노리는 강릉영동대에 맞서 최수현과 정의윤의 홈런을 포함해 타자들의 분전이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선공개분에서 정성훈이 전날 공을 맞은 여파로 입스가 약하게 와서 공을 피하는 장면이 잡혔고[599], 이택근이 본격적으로 수비와 대주자로 나갈 정도로 회복되었다는 희망적인 신호를 보냈다.
2023년 최강야구 29경기 GAME 29 12.11. 22:30, 목동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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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0 | 4 | 3 | 0 | 0 | 1 | 0 | 0 | 8 | 9 | 2 | 14 | |
강릉영동대 | 조건호 | 0 | 4 | 1 | 0 | 0 | 0 | 1 | 0 | 3X | 9 | 14 | 1 | 2 |
최강 몬스터즈 | 강릉영동대 |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정근우 | 2B | 1 | 전다민[두산] | CF |
2 | 김문호 | RF | 2 | 양도근 | SS |
3 | 박용택 | DH | 3 | 김영운 | RF |
4 | 이대호 | 1B | 4 | 이상화 | LF |
5 | 정의윤 | LF | 5 | 신동민 | 1B |
6 | 최수현 | CF | 6 | 목진혁 | 2B |
7 | 문교원 | SS | 7 | 강승구 | C |
8 | 박재욱 | C | 8 | 박준기 | DH |
9 | 유태웅 | 3B | 9 | 정예건 | 3B |
SP | 이대은 | SP | 조건호 |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이택근]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정근우(1K), 2번 김문호(1루 땅볼), 3번 박용택(2루 직선타) |
말 |
1번 전다민(좌익수 플라이 아웃), 2번 양도근(유격수 땅볼), 3번 김영운(우월 2루타) 4번 이상화(유격수 땅볼) |
|
2회 | 초 |
4번 이대호(파울 플라이 아웃), 5번 정의윤(투수 땅볼), 6번 최수현(좌월 3루타) 7번 문교원(볼넷), 8번 박재욱(3루 땅볼) |
말 |
5번 신동민(볼넷), 6번 목진혁(좌안 2루타, 1타점), 7번 강승구(희생번트, 투수실책, 1타점) 8번 박준기(우월 투런 홈런), 9번 정예건(3루 땅볼), 1번 전다민(2루 땅볼) 2번 양도근(기습번트, 투수 아웃) |
|
3회 | 초 |
9번 유태웅(볼넷), 1번 정근우(우익수 플라이 아웃), 2번 김문호(중견수 플라이 아웃) 3번 박용택(센터 안타), 4번 이대호(볼넷), 5번 정의윤(그랜드 슬램) 투수교체: 조건호(2⅔이닝 4실점, 1K 3BB 1HR) → 황대인 6번 최수현(사사구), 7번 문교원(2루 땅볼) |
말 |
3번 김영운(우월 솔로 홈런), 4번 이상화(센터 안타), 5번 신동빈(좌익수 플라이 아웃) 6번 목진혁(5번 이상화 견제사, 유격수 땅볼) |
|
4회 | 초 |
8번 박재욱(볼넷), 9번 유태웅(중견수 플라이 아웃), 1번 정근우(투수 땅볼, 2루 도루) 2번 김문호(볼넷), 3번 박용택(포수 강승구 2루 포구실책, 고의사구)[603] 투수교체: 황대인(1이닝 3실점, 0K 2BB 1HBP 1IBB)[604] → 조범준 4번 이대호(좌전 안타, 2타점), 5번 정의윤(볼넷), 6번 최수현(밀어내기 볼넷, 1타점) 7번 문교원(1K) |
말 | 7번 강승구(3루 땅볼), 8번 박준기(중견수 플라이 아웃), 9번 정예건(유격수 땅볼) | |
5회 | 초 |
방송 편집 투수교체: 조범준(1이닝 1실점, 1K 1BB) → 오승윤 |
말 | 1번 전다민(2루 땅볼), 2번 양도근(우전 안타), 3번 김영운(2번 양도근 견제사, 1루수 직선타) | |
6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
7회 | 초 |
6번 최수현 (우월 솔로 홈런), 7번 문교원(볼넷) 투수교체: 오승윤(2이닝 1실점, 1BB 1HR) → 박연준 8번 박재욱(7번 문교원 도루사, 볼넷), 9번 유태웅(센터 안타), 1번 정근우(좌전 안타) 2번 김문호(1K), 3번 박용택(1루수 땅볼) |
말 |
9번 정예건(우전 안타) 투수교체: 이대은(6이닝 5실점, 0K 1BB) → 유희관 1번 전다민(포수 1루 견제실패&3루 진루, 2루 희생땅볼), 2번 양도근(유격수 땅볼), 3번 김영운(유격수 땅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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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4번 이상화(유격수 땅볼), 5번 신동빈(좌익수 플라이 아웃), 6번 목진혁(우익수 플라이 아웃) | |
9회 | 초 | 방송 편집 |
말 |
7번 강승구(유격수 땅볼), 8번 박준기(센터 안타), 9번 정예건(좌전 안타) 1번 전다민(좌전 안타, 1타점) 투수교체: 유희관(2⅓이닝 3실점)[605] → 오주원(0이닝 무실점, 1IBB) 2번 양도근 (스퀴즈 번트 성공), 3번 김영운 (고의 사구), 4번 이상화 (좌월 끝내기 안타) |
- 결승타: 이상화(9회말 1사 좌월 끝내기 안타)
- 승리투수: 박연준
- 패전투수: 유희관(2패)
- 몬스터즈 중간승률: 29전 20승 9패 (승률 6할 9푼)
- 경기총평
- 최강 몬스터즈: 총체적 난국 3탄. 한 경기 끝내기 2번이라는, 해설진의 말마따나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했다.[606][607] 타선이 정의윤의 만루홈런을 비롯해 무려 8점을 벌어오며 초반 실점을 뒤집고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608] 투수[609], 야수, 포수[610]는 물론 코치[611]까지 골고루 실책을 저지른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결국 통한의 끝내기 패배로 되돌아오고 말았다.[612] 선수들의 피로가 쌓인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이제 남은 기회는 단 1번으로, 2경기 중 하나라도 패배하는 순간 최강야구는 즉시 폐지된다.
- 강릉영동대: 1차전 승리로 만족하지 않겠다는 듯 그야말로 이 악물고 덤빈 끝에 끝내기 승리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만루홈런을 맞으며 사기가 꺾일 법도 했으나 곧바로 홈런으로 되돌려주는 등 역대 2번째로 몬스터즈 상대 스윕승에 성공한 팀에 걸맞은 경기력이었다. 특히 몬스터즈의 두 에이스인 신재영 - 이대은을 연달아 무너뜨린 점은 얼마나 분석을 철저히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613]
이 경기를 패하면서 통산 2호 피스윕이자 단일 팀으로는 최초로 피스윕를 당했다.[614] 이제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지는 즉시 7할 승률에 실패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다. 결승타를 허용한 오주원은 성질을 못 이긴 나머지 문짝을 때리고 들어가는가 하면 제작진 역시 이 경기 패배의 충격이 컸는지 경기 종료 이후 울음이 터지거나 주저앉아버린, 혹은 자리를 뜨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615] 그야말로 이 경기 끝나고 나왔던 '가끔씩 야구는 참 잔인하다'가 어울리는 경기였다. 이후 이대호 채널에서 정용검 캐스터가 이날을 회고하며 이날 정의윤이 자책하기를[616] 못하던 놈이 잘하니까 팀이 이리된다고 크게 낙심했다고 한다.
두 시즌을 거치면서 조금씩 보이지 않게 쌓여온 몬스터즈 내부의 문제점이 그야말로 시너지를 일으켜 대폭발을 일으킨 시리즈였다. 은퇴 선수들인만큼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고령인데다, 그나마 전력보강용으로 영입한 대학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계속 프로로 지명되면서 시즌 말미에는 선수풀이 완전히 쪼그라든 채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617] 김성근 감독 자체적으로 가진 문제점[618]도 몬스터즈가 흔들리는 데 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두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데이터가 쌓일 만큼 쌓여 상대팀도 어렵지 않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경기 한판 한판이 점점 힘겨워지는 상황이다. 이렇듯 문제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최악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기용할 생각이 없거나 부진한 선수들은 그냥 내보내고 이참에 선수단 물갈이하라는 여론이 대세가 되고 있다.
원래 단판 경기나 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양팀 선수들 모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데 이 경기는 실제로 찍은건 있지만 분위기 상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는지, 아니면 아예 찍지도 않았는지 촬영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이 경기의 결과는 팬들 사이에서도 너무 치욕스러웠는지 2024 시즌이 성사되면 리벤지 매치를 희망하고, 직관경기로 리벤지 매치를 치렀으면 하는 여론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2024년 5월 6일 방송 엔딩에서 실제로 對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는 공지를 내보내며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강릉영동대한테 2패(스윕패)를 하고 난 후 목동야구장 징크스가 있는지 한동안 경기 하지 않다가 2024년 서울고랑 목동야구장에서 경기하게 된다.
4.20. 18R VS 연천 미라클
중앙대 2차전 이후 남은 경기는 해당 경기 클로징에서 모두 공개되었는데, 위의 강릉영동대와의 연전 이후 치르는 경기로 2023 독립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자 전 멤버 황영묵이 거쳐간 바 있고 현 멤버 최수현이 소속된 구단이며, 또한 방영일 기준 선성권의 소속 팀이기도 하다.[619]이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최수현의 소속 팀은 몬스터즈로 결정되었다.[620][621] 그리고 지난 강릉영동대 연전을 모두 피스윕 당하면서 이 경기부터 다음 대학 올스타 경기까지 폐지 결정전 체제로 들어가게 된다.[622] 그 때문에 라커룸이 너무 삭막한 분위기였는지라 장단장도 만약 져서 폐지하더라도 차기 시즌은 최선야구(...)[623]를 하겠다는 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줬다.
폐지 결정전 체제라 경기 준비 내용 자체를 스포로 다루려는지 정말 오랜만에 선공개 영상이 없는 경기가 되었다.
경기 시작 전 김성근 감독이 투수조장 송승준에게 불펜 확인을 제대로 안해서 미안하다는 의사를 보냈다.
관중석에는 이번에도 이대은의 아내인 트루디가 찾아왔고, 이 경기가 고양 히어로즈(키움 퓨처스 팀)의 홈 구장인 고양 야구장에서 치러진 만큼 키움에 입단한 고영우와 원성준도 관중석에 앉아서 경기를 관람했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구를 했다.
4.20.1. 경기내용
2023년 최강야구 30경기 GAME 30 12.18. 22:30,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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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연천 미라클 | 손호진 | 1 | 0 | 0 | 0 | 0 | 0 | 0 | - | - | 1 | 3 | 3 | 1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2 | 0 | 3 | 3 | 2 | 5 | - | - | - | 15 | 16 | 0 | 5 |
연천 미라클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박찬형 | SS | 1 | 김문호 | RF |
2 | 김윤범 | 2B | 2 | 정근우 | 2B |
3 | 김차민 | RF | 3 | 박용택 | DH |
4 | 박수현[624] | 1B | 4 | 이대호 | 1B |
5 | 신우영 | LF | 5 | 정의윤 | LF |
6 | 이성신 | DH | 6 | 박재욱 | C |
7 | 전태준 | CF | 7 | 정성훈 | 3B |
8 | 권기영 | C | 8 | 최수현 | CF |
9 | 김희준 | 3B | 9 | 유태웅 | SS |
SP | 손호진 | SP | 이대은 |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번 박찬형(2땅), 2번 김윤범(좌안), 3번 김차민(삼진-1K → 1루 주자 도루 성공) 4번 박수현(좌안 → 2루 주자 홈인), 5번 신우영(중비) |
말 |
1번 김문호(좌2), 2번 정근우(야수선택), 3번 박용택(우비 → 3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우안), 5번 정의윤(좌비 → 3루 주자 홈인), 6번 박재욱(삼진-1K) |
|
2회 | 초 | 6번 이성신(3땅), 7번 전태준(삼진-2K), 8번 권기영(2비) |
말 | 7번 정성훈(2땅), 8번 최수현(2땅), 9번 유태웅(유비) | |
3회 | 초 | 9번 김희준(유땅), 1번 박찬형(좌비), 2번 김윤범(삼진-3K) |
말 |
1번 김문호(기습번트 → 3안)[VAR], 2번 정근우(좌안), 3번 박용택(삼진-2K) 4번 이대호(중안 → 2루 주자 홈인), 5번 정의윤(사구), 6번 박재욱(우비 → 3루 주자 홈인) 7번 정성훈(중안 → 3루 주자 홈인), 8번 최수현(중안) 투수교체: 손호진(2⅔이닝 5실점, 2K 1HBP) → 박재형 9번 유태웅(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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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초 | 3번 김차민(좌비), 4번 박수현(볼넷), 5번 신우영(중비), 6번 이성신(삼진-4K) |
말 |
1번 김문호(중안), 2번 정근우(우비), 3번 박용택(볼넷) 투수교체: 박재형(⅔이닝 2실점, 1BB)[628] → 지윤 4번 이대호(사구), 5번 정의윤(좌비 → 3루 주자 홈인), 6번 박재욱(좌에러 → 1, 2루 주자 홈인) 7번 정성훈(중안), 8번 최수현(2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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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초 |
7번 전태준(삼진-5K), 8번 권기영(3땅) 대타 김희준 → 최시환 9번 최시환(3땅) |
말 |
9번 유태웅(2땅), 1번 김문호(우안), 2번 정근우(볼넷) 3번 박용택(1에러 → 2루 주자 홈인), 4번 이대호(중에러 → 1루 주자 아웃, 3루 주자 홈인), 5번 정의윤(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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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초 |
대수비 3B 정성훈 → 유태웅 / LF 정의윤 → 서동욱 / SS 유태웅 → 문교원 1번 박찬형(중안), 2번 김윤범(우비), 3번 김차민(2땅) 투수교체 이대은(5⅔이닝 1실점, 5K 1BB) → 신재영 4번 박수현(삼진-1K) |
말 |
투수교체 지윤(1⅔이닝 3실점, 1HBP 1BB) →
최종완(1이닝 5실점, 1K 1HBP) 6번 박재욱(사구), 7번 문교원(폭투로 1루 주자 진루 → 삼진-1K), 8번 최수현(우3 → 2루 주자 홈인) 9번 유태웅(중비), 1번 김문호(2안 → 3루 주자 홈인), 2번 정근우(2안), 3번 박용택(중안 → 2루 주자 홈인) 대타 이대호 → 이홍구 4번 이홍구(중2 → 1, 3루 주자 홈인), 5번 서동욱(3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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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투수교체 신재영(⅓이닝 0실점, 1K) → 송승준(1이닝 0실점, 1K) 5번 신우영(좌비), 6번 이성신(삼진-1K) 대타 전태준 → 위재현 7번 위재현(3비) 콜드 게임으로 게임 종료 |
- 결승타: 정의윤(1회 1사 1,3루 희생플라이)
- 승리투수: 이대은(10승 2패)
- 패전투수: 손호진(0승 1패)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선발 이대은이 1회 1점을 헌납했지만, 곧바로 역전을 시키고 이어서 3회부터 6회까지 그야말로 상대 투수진을 무너뜨리는 맹타를 휘두르면서 콜드 승으로 7할 사수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만약 졌다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프로그램 폐지가 확정되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악착같이 덤빈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콜드승은 동원과기대 1차전 이후 13경기 만의 기록이기도 하다. 최수현은 사전에 예고한 3안타는 못 치고 2안타에 그쳤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비수를 꽂으며 마지막 인사시간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혼쭐(?)이 났다. 그리고 이 경기의 마지막 투수가 송승준인데 지난 시즌 21승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21승의 마무리도 본인 손으로 끝내며 두 시즌 연속으로 21승째를 책임졌다.
- 연천 미라클: 독립리그 올스타전[631]에서 홈런을 쳤던 박수현을 일일 임대선수로 데려오며 그만큼 의지를 불태워 1회초 부터 점수를 내면서 좋은 분위기를 낼까 했지만 그게 끝이였다. 3회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완전히 기세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콜드게임 패를 당하고 말았다.
최수현은 이 경기에서 몬스터즈 소속으로 경기를 뛰어 원소속팀인 미라클에 비수를 꽂은 탓에 악수 타임에 김인식 감독에게 짜샤라는 소리를 듣는가 하면, 많은 선수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다.[632]
4.21. 19R VS 대학야구 올스타
중앙대 2차전 이후 남은 경기는 해당 경기 클로징에서 모두 공개되었는데, 마지막 31번째 엔드 게임으로 몬스터즈 창단 7번째이자 2023 시즌 5번째 최강야구 직관데이 경기가 잡혔다. 경기 녹화는 11월 5일 오후 2시 진행했다.지난 한화 이글스에서 개최했던 고교•대학 올스타전에 나온 라인업과 달리 대학선수 일부는 프로팀으로 간 이후에 진행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 때보다 약화된 라인업으로 나갈 가능성이 크다. 물론 몬스터즈 역시 영건 선수들의 프로 입단으로 인해 전력이 약해진 상태다.[633] 예고편에서 문교원도 몬스터즈 벤치에 앉아있음이 공개되었다.[634]
이 경기가 2023 시즌 최종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 녹화 이후 장 단장 SNS에 추가 직관 경기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그리고 올스타전 이후 단국대와의 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가 치러질 것이라고 예고됐다. 중앙대 2차전 클로징과 이후 예고에 따르면, 이 경기가 정규 31경기의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단국대와의 직관 경기는 번외 경기인 듯하다.
30차전을 승리하면서 이 경기가 2024 시즌의 존폐를 걸고 모든 걸 쏟아낼 경기가 될 예정이다.
선공개분에서 이광길 코치와 맏형들이 내년에 꼭 야구 같이 하자는 말을 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말인 '마지막 경기 즐겁게 하자'는 말을 남기며 승리를 다짐하였다. 배경음으로 깔리는 YB의 흰수염고래는 덤.
경기 전 이택근이 대학 선수들을 잘 아는 현직 대학생 영건 선수들(유태웅, 문교원)을 불러모아 전력분석을 하기도 했다. 직접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하차한 23시즌 영건 선수들도 자문을 해줬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 날 대학 올스타 팀은 원래 대학 올스타 감독이였던 동의대학교 소속 정보명 감독이 아닌 원광대학교 소속 손동일 감독이 감독을 맡았다.[636] 또한 연합팀이라는 특성상 부족할 수 있는 팀워크를 채우기 위해 2박 3일간 합숙 훈련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선수단의 수만 해도 무려 42명이라고 한다.[637] 별개의 유니폼은 제작하지 않고 각자 원소속팀의 유니폼에 대학 올스타 패치를 오른팔에 부착한 채 경기를 치렀다.[638]
이날 애국가 제창은 박은태가 맡았으며, 김하성이 시구를 했다.[639]
4.21.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31경기 GAME 31 12.25, 1.1(월)[640]. 22:30,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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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대학 올스타[641] | 박부성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8 | 1 | 2 | |
최강 몬스터즈 | 신재영 | 2 | 0 | 3 | 1 | 0 | 1 | 0 | 0 | - | 7 | 13 | 3 | 7 |
대학 올스타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최유빈[642] | SS | 1 | 김문호 | RF |
2 | 홍대인[643][SSG] | LF | 2 | 정근우 | 2B |
3 | 안재연[645] | 2B | 3 | 박용택 | DH |
4 | 김청용[646] | 1B | 4 | 이대호 | 1B |
5 | 김보성[647] | DH | 5 | 정의윤 | LF |
6 | 김진형[648] | CF | 6 | 최수현 | CF |
7 | 윤상혁[649] | RF | 7 | 박재욱 | C |
8 | 현동규[650] | C | 8 | 정성훈 | 3B |
9 | 나성원[651] | 3B | 9 | 유태웅 | SS |
SP | 박부성[652] | SP | 신재영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11월 5일(일), 고척 스카이돔
- 선수변동 및 부상: 이택근(팔꿈치 수술 후 복귀)[이택근]
- 애국가 제창 : 박은태(뮤지컬 배우)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 최유빈(삼진 - 1K) 2. 홍대인(삼진 - 2K) 3. 안재연(1땅) 투수: 신재영(1이닝 0피안타 무실점 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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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1. 김문호(좌비) 2. 정근우(좌2) 3. 박용택(우월 투런홈런) 4. 이대호(포땅) 5. 정의윤(우안) 6. 최수현(우안) 7. 박재욱(삼진 - 1K) 투수: 박부성(1이닝 4피안타 2실점 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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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초 |
4. 김청용(3땅) 5. 김보성(중안) 6. 김진형(삼진 - 3K) 7. 윤상혁(좌비) 투수: 신재영(2이닝 1피안타 무실점 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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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8. 정성훈(1K) 9. 유태웅(BB) 1. 김문호(좌안) 2. 정근우(3땅) 3. 박용택(2땅) 투수: 박부성(1이닝 4피안타 2실점 1K) 투수교체: 구민수(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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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초 |
8. 현동규(유땅) 9. 나성원(우안) 1. 최유빈(중비) 2. 홍대인(유비) 투수: 신재영(3이닝 2피안타 무실점 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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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4. 이대호(중비) 5. 정의윤(우안) 6. 최수현(중비) 7. 박재욱(우안) 8. 정성훈(우안) 9. 유태웅(BB) 1. 김문호(중안 → 주루사) 투수: 구민수(1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1K 1BB) 투수교체: 안훈민(⅓이닝 1피안타 2실점 0K 0BB)[654] 투수교체: 서영준(⅓이닝 2피안타 1실점 0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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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초 |
3. 안재연(중비) 4. 김청용(삼진 - 4K)[655] 5. 김보성(2땅) 투수: 신재영(4이닝 2피안타 무실점 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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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2. 정근우(
HB) 3. 박용택(삼진 - 1K) 4. 이대호(좌비)[656] 5. 정의윤(내안) 6. 최수현(1비) 투수: 서영준(⅔이닝 3피안타 2실점 1K 1BB 1 HBP) 투수교체: 장민호(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0K)[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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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초 |
[658] 6. 김진형(삼진 - 5K) 7. 윤상혁(2땅) 8. 현동규(우2) 9. 나성원(유비) 투수: 신재영(5이닝 3피안타 무실점 5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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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7. 박재욱(우비) 8. 정성훈(우비) 9. 유태웅(우안) 1. 김문호(2땅) 투수: 장민호(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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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초 |
1. 최유빈(유비) 2. 홍대인(1땅) 3. 안재연(BB) 4. 김청용(삼진 - 6K) 투수: 신재영(6이닝 3피안타 무실점 6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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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2. 정근우(1K) 3. 박용택(BB) 4. 이대호(2K) 5. 정의윤(좌안) 6. 최수현( HB) 7. 박재욱(좌비) 투수: 장민호(2이닝 1피안타 0실점 2K 1BB) 투수교체: 서보석(⅓이닝 1피안타 1실점 0K 1 H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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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5. 김보성(BB) 6. 김진형(2비) 7. 윤상혁(7K) 8. 현동규(8K) 투수: 신재영(7이닝 4피안타 무실점 8K 2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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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8. 정성훈(중2) 9. 유태웅(BB) 1. 김문호(K) 2. 정근우(BB) 3. 박용택(K) 4. 이대호(좌비) 투수: 서보석(⅓이닝 1피안타 1실점 0K 1 HBP) 투수교체: 김준수(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0K 1BB) 투수교체: 최예한(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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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초 |
9. 나성원 → 대타: 김상준(좌2) 1. 최유빈(좌2) 2. 홍대인(중안&
CS) 3. 안재연(2땅) 4. 김청용 → 대타: 강동엽(좌안) 5. 김보성(2땅) 수비변경_좌익수: 정의윤 → 서동욱 투수: 신재영(7이닝 7피안타 2실점 1자책 8K 2BB)[659] 투수교체: 이대은(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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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방송 편집됨 [660] | ||||||||||||||
9회 | 초 |
6. 김진형 → 대타: 유준서(좌비) 7. 윤상혁 → 대타: 박유민(삼진 - 1K) 8. 현동규 → 대타: 김현도(삼진 - 2K) 수비변경_좌익수: 서동욱 → 최수현 수비변경_중견수: 최수현 → 이택근 투수: 이대은(2이닝 1피안타 무실점 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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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경기 종료 | ||||||||||||||
FULL 경기 클립 | |||||||||||||||
|
- 결승타: 정성훈 (3회 2사 1, 3루서 우전안타)
- 패전투수: 박부성 (0승 1패 / 1이닝 4피안타 2실점 1K)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프로그램의 존폐가 걸린 마지막 경기인 만큼 그야말로 모든것을 쏟아부었다. 신재영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상대의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이내 8회에서 수비실책으로 인한 멘탈 문제가 생기며 에러 2개가 발생해 점수를 주고 말았다.[665] 이후 이대은이 나머지 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호투로 마무리. 타자들 역시 총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점수를 뽑아냈다. 특히 박용택은 1회부터 홈런을 기록했고 정의윤은 전 타석 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비록 9회 한 이닝이긴 했지만 팔꿈치 수술로 시즌 내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이택근도 이날 경기에 대수비로 참여하면서[666] 몬스터즈의 모든 선수들이 진심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7할 승률 사수 달성에 성공했다.
- 대학 올스타: 각 대학에서 최고 선수들을 뽑아 꾸린 것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앞두고 2박 3일간 합숙 훈련을 진행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각자 다른 학교에서 야구를 해왔고 평소에 서로 같이 훈련해본 적이 거의 없는 선수들이다 보니 실책성 안타들을 허용하는 등 호흡이 맞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큰 점수차로 끌려가는 와중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8회에 계속 안타를 연결하며 점수를 내면서 따라가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댄스캠을 진행했는데 특히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의 엄청난 댄스 + 섹도시발 자막과 더불어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의 코믹댄스 배틀로 올스타전 한정 1회용 걸그룹이였던 피클이 재결성(?)됐다.
이날 경기 승리로 총 31전 22승 9패로 2023 시즌 최종 7할 승률 사수에 성공하며 2024 시즌이 확정 되었다.
이를 기념해 경기 종료 후 관객들 앞에서 트로피 증정식을 더불어 세리머니를 진행하였다.[667] 참고로 이 경기 녹화 당일 기준 방송에는 군산상일고 2차전까지 나갔고, 당시 시즌 중간 성적은 25전 18승 7패였다. 시기상 이 경기가 최종전임은 예상할 수 있었으나 군산상일고 2차전과 U올스타전 사이의 경기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설마 이 경기가 프로그램의 존폐를 가르는 경기일 거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직관을 간 관중들은 선수들이 승리하자마자 평소와는 달리 물을 붓는 등 격한 축하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에 의아해하다가 2024 시즌이 확정됐다는 플래카드의 공지를 보고서야 전말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은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스포일러를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물론 이 경기를 졌더라도 폐지 확정이라는 스포일러를 알게 되기 때문에[668] 이번 경기는 결과가 어떻게 되건 사상 최대 스포일러가 확정이긴 했다. 다만 이날 경기 이후 장 단장이 직접 기분이 좋습니다 라고 하면서 단국대전 예고를 했기에 이날의 승리 스포일러는 어느 정도 제작진이 감수한 측면도 있다.
그리고 클로징에서는 선수들의 가족들에게 전하는 꽃다발을 전했다.[669]
4.22. 20R VS 단국대
2023 시즌 최종전이자 마지막(6번째) 직관경기. 11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한다.[670] 이 경기는 2023년에 치른 32번째 경기이기 때문에 번외경기로 보였지만 공식적으로는 2024 시즌 GAME 1이다.[671]그래서 승리할 경우 2024 시즌 기록에 1승 추가[672] 및 스프링캠프 업그레이드[673][674]라는 리스크는 크지 않은 파격적인 조건이 걸려있기에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675]
마지막 상대는 이홍구, 신재영, 지난 시즌 영건 선수인 류현인과 올스타전에서 알바로 뛰었던 나지완의 모교인 단국대학교로, 2023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을 거둔 팀이다. 이번 시즌 초 치렀던 프로 2군(KT, SSG)과의 경기들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의 최종보스격 팀인 셈이다.
여태껏 직관경기는 항상 직전 직관경기의 방영 이후에 치렀었으나 이 경기는 처음으로 직전 직관경기가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치르게 되었다.[676]
이 경기는 직관경기 사상 최초로 선수단이 웜업 시간(경기 개시 3시간 전)부터 관중석을 개방할 것을 사전에 공지하여 선수단의 웜업 현장을 공개하였으며, 이 시간에 입장한 팬들은 선수단과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겸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지든 이기든 키움 히어로즈의 잔류군 코치에 선임된 오주원은 몬스터즈 선수로서의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가 될 듯하다.[677][678]
MBC SPORTS+ 스포츠 아나운서인 김선신, 그리고 류현진[679]- 배지현 부부와 황재균 지연 부부가 경기를 직관했고, 단국대학교 역시 학교 수뇌부들이 참석했다.[680] 코미디언 김준현 역시 이 경기를 직관해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681]
4.22.1. 경기 내용
2023년 최강야구 32경기 GAME 32 2024. 1. 8, 1. 15(월) 22: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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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단국대학교 | 차민혁 | 0 | 0 | 1 | 0 | 1 | 0 | 0 | 2 | 0 | 4 | 11 | 1 | 3 | |
최강 몬스터즈 | 이대은 | 0 | 0 | 3 | 1 | 1 | 0 | 1 | 0 | X | 6 | 8 | 0 | 6 |
단국대학교 | 최강 몬스터즈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rowcolor=#FFF>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1 | 이재현 | CF | 1 | 김문호 | RF |
2 | 박문순 | 2B | 2 | 정근우 | 2B |
3 | 이태겸[682] | LF | 3 | 박용택 | DH |
4 | 한기찬 | 3B | 4 | 이대호 | 1B |
5 | 김만호 | DH | 5 | 정의윤 | LF |
6 | 서정훈[683] | C | 6 | 최수현 | CF |
7 | 임상우 | SS | 7 | 박재욱 | C |
8 | 박영만 | 1B | 8 | 정성훈 | 3B |
9 | 이상혁 | RF | 9 | 유태웅 | SS |
SP | 차민혁 | SP | 이대은 |
- 촬영일(실제 경기일): 2023년 11월 19일(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선수변동 및 부상: 없음
- 애국가 제창 : 박정현
이닝 | 경기내용 | ||||||||||||||
<colbgcolor=#004B8D> 1회 | <colbgcolor=#004D8B> 초 |
1. 이재현(유비) 2. 박문순(3땅) 3. 이태겸(2땅) 투수: 이대은(1이닝 0피안타 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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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1. 김문호(투땅) 2. 정근우(BB) 3. 박용택(DP-463) 투수: 차민혁(1이닝 0피안타 0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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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초 |
4. 한기찬(3땅) 5. 김만호(좌비) 6. 서정훈(3땅) 투수: 이대은(2이닝 0피안타 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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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4. 이대호(좌안) 5. 정의윤(DP-543) 6. 최수현(2땅) 투수: 차민혁(2이닝 1피안타 0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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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초 |
7. 임상우(중안&
SB) 8. 박영만(2땅) 9. 이상혁(우안&
SB) 1. 이재현(BB& SB) 2. 박문순(3땅) 3. 이태겸(K) 투수: 이대은(3이닝 2피안타 1실점 1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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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7. 박재욱(1비) 8. 정성훈(BB) 9. 유태웅(우비) 1. 김문호(유격수실책) 2. 정근우(우2) 3. 박용택(BB) 4. 이대호(우2) 5. 정의윤(아웃-편집) 투수: 차민혁(3이닝 3피안타 3실점 2자책 0K 3BB 1 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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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초 |
4. 한기찬(K) 5. 김만호(K) 6. 서정훈(유땅) 투수: 이대은(4이닝 2피안타 1실점 3K 1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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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6. 최수현(BB) 7. 박재욱(좌안) 8. 정성훈(
SB) 9. 유태웅(중희) 1. 김문호(유비) 투수: 차민혁(4이닝 4피안타 4실점 2자책 0K 4BB 1 WP) [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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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초 |
[686] 7. 임상우(편집-안타& PO) 8. 박영만(우안) 9. 이상혁(편집-안타) 1. 이재현(2직) 2. 박문순(BB) 3. 이태겸(BB) 4. 한기찬(2비) 투수: 이대은(4⅔이닝 5피안타 2실점 3K 3BB)[687] 투수교체: 신재영(⅓이닝 0피안타 0실점 0K 0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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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2. 정근우(우안&
SB) 3. 박용택(2땅) 4. 이대호(좌중안) 5. 정의윤(DP-543) 투수: 차민혁(5이닝 6피안타 5실점 2자책 0K 4BB 1 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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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초 |
5. 김만호(유비) 6. 서정훈(포비) 7. 임상우(중안) 8. 김동빈(3땅)[688] 투수: 신재영(1⅓이닝 1피안타 0실점 0K 0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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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6. 최수현(편집-아웃) 7. 박재욱(3비) 8. 정성훈(투땅) 투수: 차민혁(6이닝 6피안타 5실점 2자책 0K 4BB 1 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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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초 |
9. 이상혁(2땅) 1. 이재현(1땅) 2. 박문순(중안&
PO) 투수: 신재영(2⅓이닝 2피안타 0실점 0K 0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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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9. 유태웅(중안) 1. 김문호(투땅)[689] 2. 정근우(
HB) 3. 박용택(유비) 4. 이대호(중안) 5. 정의윤(3땅) 투수교체: 김훈기(1이닝 2피안타 1실점 0K 0BB 1 H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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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초 |
3. 이태겸(좌안) 대수비: 정성훈 → 문교원[690](SS), 수비위치 조정: 유태웅(SS → 3B) 4. 한기찬(좌중안)[691] 5. 김만호(2안)[692] 대수비: 정의윤 → 이택근(CF), 수비위치 조정: 최수현(CF → LF) 6.문현진(K)[693] 7. 임상우(우안) 8. 신경헌(좌비)[694] 투수: 신재영(3이닝 6피안타 2실점 1K 0BB)[695] 투수교체: 오주원(⅓이닝 0피안타 0실점 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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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6. 최수현(
HB) 7. 박재욱(희번) 8. 문교원(유땅) 9. 유태웅(유비) 투수: 김훈기(2이닝 2피안타 1실점 0K 0BB 2 H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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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초 |
9. 이상혁(우안) 1. 이재현(DP-1직&3) 2. 박문순(좌비) 투수: 오주원(1이닝 1피안타 0실점 0K) 투수교체: 유희관(⅓이닝 0피안타 0실점 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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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경기 종료 | ||||||||||||||
FULL 경기 클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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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타: 이대호 (3회 2사 만루서 좌전안타)
- 홀드: 오주원
- 세이브: 유희관
- 패전투수: 차민혁(0승 1패)
- 경기 총평
- 최강 몬스터즈: 이미 시즌 3을 확정 지은 만큼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경기였지만 직관 + 승리시 제주도행 및 24시즌 1승 적립이라는 메리트도 더해져 선수들이 꽤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호와 정근우의 활약이 빛났는데 정근우는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직관 징크스를 깔끔하게 털어냈고 특히 이대호는 지난 경기 5꽝을 털어내고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사실상 캐리했으며 수비에서도 6회에 결정적인 비디오판독 제기로 상대 흐름을 끊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MVP로 선정되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활약했던 정의윤이 병살타를 2개 치며 공격의 흐름을 끊은 건 아쉬운 점.[697] 마운드는 아쉬웠는데 에이스 이대은이 5회 들어 제구가 흔들리며 5회를 못 채우고 강판됐고 그나마 신재영도 롱릴리프 역할을 잘해내다가 8회 들어 맞아나가기 시작하다 옆구리 통증으로 내려가야 했다. 오주원 역시 운좋게 막아나갔지만 그 타구들이 다 정타였던지라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결정적으로 무너지는 일은 없었기에 승리를 지킬수 있었다.
- 단국대: 23 전국체전 우승팀답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당장 선발인 차민혁이 훌륭한 이닝 이팅 능력을 보이며 6회까지 버텨준 덕에 마운드 운용이 꽤 괜찮게 진행되었으며 공격에서도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기반으로 선취점을 따내기도 했다. 그러나 3회말 벌어진 유격수 임상우의 결정적인 실책 2번이 원래 같다면 끝났어야 할 몬스터즈의 공격을 계속 이어지게 했고 결국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로 연결되면서 패배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회와 8회에 추격점을 내 몬스터즈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주며 괜히 대학리그 강팀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경기 전 녹화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는 이전 3경기 연속 슬레이트로 승리요정이 된 이홍구가 아닌 장원삼이 쳤다.
유희관은 최고구속(118km/h)까지 기록하며 1아웃 경기 마무리를 지었다.
상술했다시피 선수들 중 신재영과 이홍구가 단국대 출신이다보니 경기 전 정용검과 김선우가 김유진 감독[698]을 만나 두 사람의 재학 당시에 대해 묻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방망이 잘 치던 이홍구와 이성에게 인기 많던 신재영이라는 증언. 김선우가 '오늘 경기에 신재영과 이홍구 빌려드릴까요?'했더니 재영인 좋고 홍구는 사양한다는 답변은 덤.
단국대 측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훈기가 자신의 롤모델로 신재영을 꼽았다.[699][700]
단국대 선수 중에 외야수로 출전했던 이상혁이 프로게이머 이상혁과 이름이 같아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름도 이름이거니와 경기에서도 준수하게 활약해서 실제로 방송에서도 이에 관해서 언급이 자주 나왔다.[701]
단국대 선수 중 수 차례 인상깊은 장면을 남긴 임상우는 이후 시즌3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고 최종적으로 합격하며, 해당 경기에서의 활약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제주도 야유회를 확정지었는데 클로징에서 장시원 PD가 이 경기 이전에 이미 제주도행 전세기를 예약해뒀었다고 한다.
4.23. 마무리캠프: 제주도 전지훈련[702]
최강야구 2024시즌 확정을 자축하는 시즌 마무리 행사. 새벽부터 제주도로 출발해 아침식사로 돔베고기와 만두, 막걸리(...)[703]를 먹은 후 강창학 야구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704] 행사 이름이 전지훈련이고 목적지가 야구장이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기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05]이번 전지훈련의 키워드는 '리벤지'이며, 올스타전에 이어 YBM과 OBM으로 팀 구성이 나뉘었다. 다만 선공개 영상을 통해 선수 구성에서 변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는데, 올스타전 당시 OBM이였던 유희관, 오주원, 이홍구가 YBM에 편입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야구 경기는 하지 않는데다 영건즈의 이탈과 게스트가 출연하지 않기 때문에 올스타전에서는 포지션을 구분해 나이로 가른것과 달리 포지션[706] 관계없이 나이만 기준으로 30대 이하를 YBM으로, 40대 이상은 OBM으로 묶었다. 또한 팀 편성 결과 OBM은 12명, YBM은 11명으로 편성되어 게임시에는 참여 숫자를 맞추기 위해 이광길 코치는 나이상 OBM에 편성되었지만 깍두기처럼 게임에 참여하지는 않는다.[707] 김성근 감독은 전지훈련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시상식에서만 모습을 비췄다.
야유회 주요 게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탐색전[708] - 닭싸움: OBM 승리[709]
- GAME 1 - 고요속의 외침[710]: YBM(2:0) 승리
- GAME 2 - 발야구: YBM(3:1) 승리
- GAME 3 - 단체줄넘기: OBM(22:23) 승리[711]
- GAME 4 - 4:4 족구: YBM(15:17) 승리
- 최종 점수 - YBM 3:2 OBM YBM 최종 승리
최종 승리한 YBM팀에게 상금 500만원과 베트남 여행권 및 고급 숙소 숙박권, 두피케어 세트 등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전지훈련 종료 후 휴식을 취한 뒤 숙소에 마련된 강당에서 시상식을 이어 진행했고, 김성근 감독도 이때가 되어서야 모습을 비췄다. 다만 유태웅은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불참했다.
2023 영건즈 최수현· 선성권· 문교원이 축하무대를 꾸몄으며[712] 정용검· 김선우[713], 신재영도 축하무대를 꾸몄다.[714] #
이날 장 단장이 말미에 내일 아침 9시까지 집합해 아침 운동이 있다는 것을 공지했다. 자율 참석이라는 말에 선수들이 매우 찝찝해했으나 결국 대부분이 다음날 아침에 모여 숙소 주변 한바퀴 뜀걸음을 하는 것으로 마쳤다.
시상식 이후 크레딧과 함께 스토브리그가 일부 선공개 되었는데, 정근우· 장원삼· 유희관· 송승준은 감액이 된 반면, 박용택· 이대호· 이대은· 김문호는 인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715] 이후 2024년 4월 15일에 방영된 2023 스토브리그에서 유희관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연봉삭감 대상 선수들은 연봉이 동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그리고 성균관대와 경기를 하기 전에도 성남 맥파이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2]
이 날 박용택이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간만에 찬물택이 아닌 용암택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20초. 여담으로, 김성근 감독이 4타수 4안타의 박용택에게 "오늘 20년보는중최고로 좋았내^_^포이트앞에서 힘빼고몸해전만으로 모든 공를 강타했으니. 대단했다. 박용택이 새탄생 한날이였내. 기분좋다. 수고했내."라 보냈고, 그의 답변은 "감독님^^ 1년동안 아무리 예능이지만 놀림받느라 안되겠더라고요... 올해는 잘해보겠습니다!!^_^ 건강관리 항상 잘하셔야해요~"
[3]
지난 시즌의 진짜 마지막 경기였던 한일장신대와의 2차전 마무리를 하면서 그동안 반고정이었던 지석훈은 고정 멤버가 되자마자 NC의 2군 코치로 발탁(실제 선임된 건 해당 경기가 있기 5일 전인 2022년 11월 10일)되었고, 박찬희는 프로팀에 지명받지 못한 채 졸업해 이택근과 서동욱이 프런트로 있는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하려 했다가 NC 다이노스 육성군 합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박찬희가 이렇게 된 데에는 사연이 좀 더 있는데, 자세한 건 인물 문서 참조.(그런데 그렇게 들어가고 반년도 안 되어 그만둔 거 같은...)
[4]
아래 예고 영상에서 이택근이 언급한
박병호와
강백호는 WBC 출전 관계로 빠졌으며, 최강야구 출신의 KT 신인
류현인은 이 날 대구 경기에 참여했다. 여담으로 36회 말미에 류현인의 1군 데뷔 첫 안타 장면을 넣으면서 축하해줬다.
[5]
해당 장면은 최강 몬스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후반부를 방영했던 2월 13일에 촬영했는데, 당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제주도에서 훈련 중이던 이택근과 박찬희, 그리고 이들과 함께 간 송승준이 본방 사수를 하면서 막판 장 단장의 영상 편지에 젖은 감성을 보여주다가 개막전 공지를 보고 송승준은 베개를 던지면서 절규하고, 이택근은 박찬희에게 "직관이야?"라고 말하면서 "싸하더라 진짜..."라고 외친 뒤, 카메라에 대놓고 "'
박병호', '
강백호' 나오라고 해."라고 도발했으며, 최종적으로 본인의 휴대폰 달력에 3월 19일 뒤졌다라고 일정을 남겼다. 위 영상에는 빠져있지만 김성근 감독의 부인 오효순 여사는 "에?"하고 놀랐고, 김성근 감독은 마지막에 "하.하.하. 아주 대단해..."라는 말을 남기는 등 언뜻 살기까지 느껴질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 영상이 나간 6일 후에 박찬희는 NC 다이노스 육성군에 합류하게 되었다.
[6]
35회 방송에서 추가로 공개된 서동욱, 정근우, 이홍구 등 다른 선수들과 정용검 캐스터 모두 좌절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KT에서 뛰었던 이홍구는 상당히 착잡한 듯한 표정이었고, 역시 KT에서 뛰었던 이대은은 당장 운동하러 가야겠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7]
방송에 나온 것만 정리해도 박용택이 특타 800개를 쳤고, 서동욱도 1000개 가까이 쳤다고 한다. 제작진이 가장 열정적으로 공을 채워주었다 심지어 NC 입단 후 김성근 감독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온 박찬희도 타격 훈련을 피할 수 없었다. 정작 김성근 감독 본인은 이틀 훈련하고 하루 휴식을 주니 이 정도면 편한 거라고 하는 건 덤.
[8]
위의 영상 초반에 날짜가 공개되었고 트리플스트리트 전경이 찍혔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참고로, 메가박스는 JTBC가 있는 중앙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장시원 PD가 이미 "저도 이제 메가박스만 갑니다!"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 이야~ 사회생활 잘하시네요~!
[9]
인물 문서에도 나오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MBC SPORTS+의 2023 KBO리그 예고에 등장해 협상이 풀린 것으로 보인다.
[10]
현재 정용검 캐스터는 프리랜서로 전향 후 K리그, 심지어 발로란트로 E스포츠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안정적인 자리를 얻었다.
[11]
특히 여기 참석한
서현숙 치어리더도 선공개 영상 댓글에 본인등판을 하여 찐으로 놀랐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후 치어리더들도 독이 차서 분산 배치나 먼저 튀어 나가기와 같은 방식으로 선수들을 놀래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내야수 입장 때를 제외하면 제대로 놀래키지 못하고 심지어 이광길 코치가 입장할 때는 놀라서 "노인공경(?) 인사"를 하게 되었다. 다만 내야수들을 놀래키고 나서는 장시원 PD가 치어리더들을 자제시키긴 했다.
[12]
특히,
김성근 감독의 표정을 클로즈 업으로 보여주었는데 최강야구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놀란 표정을 보여줬는데 제작진이 감독한테도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추측된다.
[13]
36화 방송 당일 오주원이 인스타에 경기 당일이 아닌 전날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후 이 사단에 대해 선용만사에서 다시 정정했는데 치핵수술하고 전화를 하긴 했는데 코치진이나 트레이너에게 알린것이 아닌 신재영에게 전화했다고... 이 때문에 김성근 감독이 오주원을 삼성서울병원에 따라간 이유가 랜더스 2군전 유희관이 말한 못믿어서라는 것에 설득력이 실리는 부분이다.
[14]
김성근 감독은 웜업을 보지 않고 1시간 이상 감독실에서 라인업에 대해 고심했으며, 이광길 수석코치가 "감독님 예민해지셨다."라는 말을 들은 선수들도 예민해진 상태였는지 연습하던 모든 선수가 정용검, 김선우와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했다.
[15]
이후 경기 시작 전 더그아웃에서 이대호 본인의 목표가 최강야구 2023 시즌 전 경기 전 이닝 출장(22시즌 정근우 초과달성)을 목표했으나 첫 게임 시작 전에 물건너갔다고. 이때 선수들 중 이택근은 '이대호도 삐꾸먹는 최강야구라며 이제 누가 빠져도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경기 전 웜업 때도 '분명 안 나가는 건 이대호인데 불편한 건 자기.'라고 말했고,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송승준은 '자이언츠 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16]
야구는 개인 운동이 아닌 단체 운동이며, 우리 선수단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노력하는 200명의 스태프, 그리고 그 스태프들이 부양하는 5~600명의 가족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강야구의 의의를 다시 새기자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다.
[17]
22시즌 경남고 선수로 출연 함
[18]
22시즌 원광대 선수로 출연함
[19]
본래대로라면
kt wiz의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해야 하지만,
그라운드 정비 등으로 인해 19일까지 사용을 못하면서 고척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트라이아웃 최종 합격자 명단이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등에 유출되었다.
[결장]
해당 경기에 결장하였다.
[21]
정식 입단이 아닌 육성선수 신분으로 합류. 추후 경과에 따라 정식 입단 여부 결정.
[22]
원성준은 김성근 감독 피셜 투타겸업 예정이다. 최고구속이 140중반대 까지 나오는 듯.
[23]
포구 과정에서 공을 더듬었으나 기록상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CM]
포수 마운드 방문.
[25]
스윙 과정에서 어깨 쪽에 공을 맞았고, 오세훈 트레이너가 체크했으나 박용택이 파스를 뿌리고 괜찮다고 하여 교체없이 진행되었다.
[PM]
투수코치 마운드 방문.
[27]
몬스터즈 역사상 첫 만루홈런이다. 비거리 약 105m
[28]
3루수 송구 미스로 세이프였으나 라인 안쪽으로 뛰어 오버런을 한 사이 정성훈의 태그로 아웃이 되었다.
[HM]
감독(수석 코치) 마운드 방문.
[CM]
[HM]
[32]
1루주자 박용택 아웃, 타자주자 정성훈 1루 출루
[HM]
[VAR]
비디오 판독 사용.
[35]
정성훈의 허리 부상으로 서동욱으로 교체되었다.
[36]
이전 수비이닝에 대수비로 들어왔으나 방송 상에 교체 시점은 나오지 않았다.
[37]
1루주자 문상준 아웃, 타자주자 이시원 1루 출루
[CM]
[HM]
[40]
실점 대비 피안타가 적은데, 4사사구 + 3실책으로 인해 출루를 많이 허용한 탓이 크다.
[41]
사실 정근우는 고척돔에서의 통산 타율이 1할 후반에도 못 미칠 정도로 고척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데 잠실 두산전 제외하고는 직관데이가 전부 고척에서 진행된 탓에 예상 되었던 부진이긴 하다.
[42]
스퀴즈가 실제로 일어나자 진짜 스퀴즈 번트를 실행할 줄은 몰랐는지 직후
서용빈 감독대행의 동공이 흔들리는 장면까지 나왔다.
[43]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배트와 김성근 감독의 친필 메시지가 적힌 몬스터즈 공 한 구를 받았다. 메시지 내용은 "항상 '?'속에 전진, 타협은 후퇴다!", '"왜"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고 타협하지 말고 후퇴하지 말라.'는 뜻을 담았는데, 이걸 받은 박찬희는 눈물을 보였다. 이후 박찬희의 인스타에 따르면 아예 큰절을 했다.감독실에 감춰뒀는데, 그새 가져온 제작진도 대단하다.
[44]
오죽하면 해설자인
김선우도 KT가 오늘 보여줘서는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서용빈 감독대행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사실상 최강야구를 깔보는 듯한 발언을 해 해설진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걸 콕 짚으면서 비판하기도 했다.
[45]
서용빈 대행이 착각을 한 것이 있는데 몬스터즈 선수들이 대부분 늙어서 현역에 밀리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한 팀의 주축이었던 이들이 모인 팀이다보니 전성기에서 내려왔어도 2군 멤버들에겐 호락호락하지 않은 맹수들의 집단이다. 김성근 체제 전에도 이미 NC 2군 팀을 상대로 이긴 전적이 있으며
허경민,
강승호의 주전 선수와
김인태,
양찬열과 같은 백업 1군 선수들이 라인업에 있었던 두산과도 9회말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한 전적이 있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더군다나 경기에 지면 구단과 프로그램 존속에 점점 위협을 받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최대한 이기려고 하는 팀이다.
[46]
최강 몬스터즈가 때려낸 안타는 6개인데, KT의 투수진이 준 사사구는 무려 7개다.
볼넷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볼넷은 대량실점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데다 투수의 힘을 잔뜩 빼고 진루할 수 있어서 피안타보다 더 좋지 않은 기록이다. 여러 팀에서 차라리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제대로 던지라고 할 정도.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은 이대은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것과 대비된다.
[47]
몬스터즈가 뽑은 6점 중 타자주자가 득점한 것은 정성훈이 친 홈런 단 한 개뿐이다. 나머지 5점 중 3점은 사사구로 출루한 주자가 득점, 2점은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가 득점한 것이다. 즉, 사사구와 실책만 없었어도 5점이나 막을 수 있었다.
[48]
기록된 실책만 3개다.
[49]
이택근의 스퀴즈 때 홈 야수선택 상황에서 투수의 포구 실책이 일어난 것도 경기 실황을 보면 투구 동작에 들어가자마자 발 빠른 최수현이 달리기 시작했기에 포구 당시 이미 홈에서 승부를 보기에는 많이 늦었다. 1점을 주더라도 일단 3루주자는 잊어버리고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잡는 게 최선이었다. 그래서 포수가 타구를 보고 바로 1루로 던지라고 제스처를 취했지만 투수가 그것조차 못 보고 홈으로 달려오는 주자에 정신이 팔려 실책을 저질러 버렸다. 결국 포수가 뒤늦게 공을 잡았지만 이택근은 이미 출루에 성공했다. 과도한 긴장에 상황판단, 콜 플레이도 전혀 안 되었다는 이야기.
[50]
당시 상황을 말하자면 최수현의 송구가 빗나가서 정상적이라면 세이프가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타자주자가 라인 안으로 들어와서 오버런 이후 인플레이 상황이 유지되었던 것. 그랬기 때문에 태그 아웃을 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51]
경기시작 전 김성근 감독이 몬스터즈 선수단들에게 한 일장연설과 KT가 경기서 보여준 모습이 서로 대비되었다.
[52]
2023년 2군 감독 자리는 김기태에게 맡겨졌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당시엔 다시 서용빈이 대행을 맡고 있었다.
[53]
원래는 오주원이 선발 예정이었으나 상술한 바와 같이 치핵수술로 인해 바뀌었다.
[54]
사실 이러한 점은 과거 김성근이 맡던 팀인 고양 원더스와 붙을 때 프로리그 팀이 제일 불편해했던 이유와 같다. 이기면 체면치레 하는 등 본전이지만 지면 상층부 프런트 및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는 불편한 현실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최강야구 몬스터즈는 정근우, 이대호, 박용택, 유희관 등등 1군 경력이 많은 전직 네임드나 비네임드 은퇴 선수들로 주로 구성되어서 아마야구에 졌다는 언플은 당하지는 않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55]
KT 위즈의 팜 시스템은 1군과 2군 사이 전혀 선수 순환이 안 되어 쓸놈쓸 기질이 명확히 드러났던 점과 서용빈이 육성을 총괄한 지난 2년동안 투타 모두 최악이었다는 말이 계속 KT 위즈 관련 커뮤니티와 골수팬들 사이에서 돌았다. 그 심각함이 지난 번 방송 경기로 제대로 드러난 것이다. 몇 년 전 비슷한 흐름으로 갈 뻔한 NC 다이노스는 최근 2~3년간 주전 선수 유출 및 노쇠화에 따른 리빌딩을 병행하여 1군 성적은 처졌으나 분명히 투타 모두에서 괜찮은 선수가 1군에 밟으면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 KT는 2021년 우승 이후 주전 선수들의 연쇄 이탈을 대비해 육성에 많은 투자를 했어야 하나, 방향이 잘못되었다. 미래를 안 보다가 망한
두
팀을 보면 답이 나오지 않는가? 이러한 점 때문에, 5년 이내 은퇴선수가 대다수로 이루어진 최강 몬스터즈도 꽤 할 만 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결장]
[결장]
[HM]
[59]
구단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투구가 통편집되었음을 밝혔다.
[60]
정확한 교체 시점은 불명이나, 7회 말에 대타 발언 없이 타석에 들어섰기 때문에 대수비로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VAR]
[62]
SSG 측에서 1루 공과를 제기하여 신청하였으나, 발 끝이 베이스를 스쳤기에 정상적으로 진루하였다고 판정되었다.
[HM]
[CM]
[HM]
[HM]
[VAR]
[68]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정근우의 글러브 끝을 스치는 자연 태그가 이루어 져 아웃으로 번복되었다.
[69]
몬스터즈 역사상 최저 중간승률이다.
[70]
가장 부진했던 김태훈은 이미 2019년 시즌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2022년 6월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은퇴 직전 선수와 거의 비슷하다는 뜻인데, 이 경기 이후 정확히 6개월 뒤인 9월 28일 은퇴를 선언했다.
[71]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2 시즌 개막전의 덕수고등학교에서도 백계렬이 전학을 왔다.
[한화]
한화 이글스 지명.
[키움]
[롯데]
롯데 자이언츠 지명.
[SSG]
SSG 랜더스 지명.
[NC]
NC 다이노스 지명.
[77]
하술한 바와 같이, 변화구로 인한 헤드샷이라 투수 퇴장이 되지 않았으나 김성근 감독이 선수 안전을 위해 1루 베이스 코치였던 정근우를 대주자로 투입시켰다.
[VAR]
[HM]
[HM]
[81]
헤드샷이었으나, 변화구였기 때문에 헤드샷 퇴장 규정은 적용되지 않았다.
[VAR]
[HM]
[LG]
[85]
원성준의 헤드샷으로 인하여 정근우가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이후 정근우가 2루수 교체로 들어가면서 황영묵 역시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이동하였다.
[HM]
[87]
자막 상에는 '6회엔 아무 일도 없었다...'라고 지나가버렸다.
[88]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논쟁이 되고 있는데, 정확한 플레이 상황은 영상을 참고할 것. 일단, 타자가 번트를 빼면서 박재욱이 바로 2-3루 간 런다운을 만들었고, 이후 2루 베이스 점유 상황에서 후발 주자 아웃 후, 정근우의 언질로 다시 선행 주자를 태그아웃한 상황이다. 다만, 영상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발이 떨어진 선행주자부터 정성훈이 태그했기에 1아웃만 인정되나, 심판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후행 주자부터 태그하였기에 2아웃을 인정한 셈이다.
[HM]
[LG]
[91]
제작진의 분량 조절 실패로,
유튜브 클로징을 이루어냈다(...)
[92]
오죽하면 클로징 때 다들 분위기가 안 좋았고, 김성근 감독도 '이겨서 다행(이다)... 두 번 다시 하면 안 되는 시합이었다.'라고 그 찝찝함을 드러냈다. 게다가 MVP 발표할 때도 '이월하면 안되냐?', '묻고 더블로 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
[93]
그래도 정근우는 삼진은 안당하고 방망이에 갖다 대기라도 하지 이택근은 삼진 3개 먹는 거 보고 자신이 알던 이택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나중에 시합에서 정근우가 자세가 틀어졌다고 지적했으며 덕아웃의 다른 동료들의 말을 들어 보면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경기 후에 따로 특타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경기 막간 쿠키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94]
대부분의 선수들이 선발 투수로 이대은이나 오주원, 신재영, 유희관을 예상했었다. 타선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지 김문호는 '미리 짐 뺄까?'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오더 작성 이후 김성근 감독과 같이 있던 장 단장이 "선수들 충격 많이 받겠다."라고 놀랄 정도로 이번 라인업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고, 실제 오더 발표 이후 정근우가 박용택과 정현수에게 "계좌 이체 했지?"라며 놀렸을 정도.
[95]
그 와중에 3번 타자 정성훈이 포지션이 어디냐고 김성근 감독에게 묻자 "어디냐니.. 여기 야구장이지 인마"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그 후 자막에 포지션은 야구장(3루)라고 나왔다.
[96]
워낙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자세히 봐야 김성근 감독이 직접 슬레이트를 치는 모습이 나온다.
[한화]
[키움]
[롯데]
[SSG]
[101]
오태근 감독의 발언에서 내일 경기라고 하였고, 방송 상에서도 연전이라 간접적으로 명시되었다. 2023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인 셈으로 연전 일정이 많다고 한다.
[결장]
[HM]
[KT]
[HM]
[106]
외야 쪽으로 갔기 때문에 태그업을 할 수도 있었지만, 외야라기에는 거리가 가까웠고, 비록 볼넷과 실책으로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고교야구 중 최강이라 할 수 있는 휘문고라 정근우로서는 다소 무리수의 플레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
[108]
이 때 김성근 감독은 '가짜 사인'을 2번 냈는데, 3루 코치를 맡은 김문호는 첫번째는 제대로 전달했지만, 두번째는 '히트 앤드 런'으로 잘못 전달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결국 이닝이 끝나고 김문호는 찾아가서 A/S를 받았다.
[HM]
[110]
방송상 편집된 7회에 등판했을 가능성이 높다.
[HM]
[112]
대기 타석에 있던 정근우의 발언으로 보아 1차전 편집분 중 8회 말에 던진 투수로 김문호와 박용택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113]
2023 시즌 들어서 김성근 감독은 '정의용'이라고 부르고 있다. 특유의 일본어 어투로 인하여 발음이 힘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작 정의윤 본인도 즐기는 중. 물론 정의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114]
어느 정도였으면 8회 말 정근우가 '좀비 같다.'라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을 정도. 십여년 이상 프로팀에서 '악마같은 수비'를 펼친 정근우가 저 정도로 말했다면, 같이 경기를 치렀던 베테랑 선수들이나 김성근 감독의 심정은...
[115]
월요일 경기를 제외하면 본업인
KNN 라디오 해설위원 직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월요일 경기 이외는 참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116]
혹시 몰라서 이광길 코치가 무안타 꽝꽝이 이택근에게 목숨종이 사인 종이를 남겨주고 가긴 했다.
[117]
현재 김문호가 맡고 있는 코치직이 타격 코치로 그 동안 경기에 나서면서 벤치에만 있었지 작전을 실행한 적이 없었다. 유희관 : 너가 타격 코치야?
[118]
원래 박수를 치는 건 '사인을 다시 보여달라'는 사인이라고 정했는데 박수를 치는 수로 사인을 멋대로 바꿔버렸다.
[119]
경기 종료 후 클로징 촬영을 하면서 김문호가 밝힌 바에 의하면, 김문호가 사인을 내자마자 휘문고 내야수들이 "야 번트다 번트 나와!"라고 바로 수비를 조정했을 정도라고...
[120]
이를 본 롯데 팬들은 김성근 감독이 로이스터 감독 시절 사인 훔친거 아니냐고 할 때 '우리 팀은 내 사인도 모른다'고 언급했던 것을 생각하며 '역시 꼴데산'이라고 자조하였다.
[121]
심지어 이번 건 방송 시간을 10분 더 연장을 했음에도 말이다.
[122]
여담으로 종일 불펜에서 몸을 풀다보니 어깨가 넓어져 아이싱을 하고 있었다.
[123]
황준서,
육선엽,
김윤하,
조동욱,
원종해.
[124]
여담으로 4월 4일에 진행된 해당 경기는 16강전으로 장충고가 13:6(8회 콜드)으로 이겼으며, 장충고는 해당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125]
게다가 이 영향 때문인지 1차전에서 지면서 결국 후술되지만 2차전에서 장시원 단장이 아예 '그라운드 방문 금지'령을 내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선우야 용검해' 시즌 1은... 자세한 건 2차전 결과 참조.
[한화]
[두산]
[키움]
키움 히어로즈 지명.
[129]
앞서 진행한 휘문고와의 경기가 4월 10~11일 양일간 진행했고, 목동 야구장의 날씨 상황과 2차전에 이광길 코치가 등장한 점을 감안하면 2주에 걸쳐 월요일마다 치른 것으로 보이고, 2차전이 4월 마지막 경기라고 언급한 걸 보면 1차전은 4월 17일, 2차전은 4월 24일에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HM]
[한화]
[132]
정성훈이 5회말 타석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더니 결국 그 타석을 끝으로 빠지게 되었다.
[HM]
[NC]
[HM]
[한화]
[VAR]
[VAR]
[139]
타자 권현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황영묵이 잡았으나 원바운드 송구를 해 1루수 이대호가 놓쳤고, 포수 박재욱이 곧바로 커버 플레이를 들어왔지만 2루수 정근우는 이미 1루에 와있던 상황이라 정작 2루 커버가 늦어 송구를 하지 못했다. 뒤늦게 3루수 정성훈이 2루에 왔으나 여기서 끝나지 않고 3루가 비어있는 걸 본 권현이 곧바로 3루까지 달려 슬라이딩도 없이 안전하게 도착하고 말았다.
[140]
게다가 결승타도 충분히 1루수 땅볼로 병살을 만들어 막았을 수 있었으나, 이대호의 다리 사이로 공이 빠져나가며 장타로 이어진 것이다.
[141]
결국 경기 종료 후 김성근 감독이 직접 나서서 황영묵을 필두로 원성준, (자진 합류한) 최수현까지 젊은 피 삼인방을 데리고 2시간 가까이 펑고훈련을 시켰다. 이 때 1루에 이대호와 박재욱, 정의윤이 와서 이들의 송구를 받아주기도 했다. 직접 펑고를 쳐주던 김성근 감독은 중반쯤부터 배트를 이광길 코치에게 넘기고 직접 선수들 옆에서 타이밍을 잡아주러 이동했다. 훈련이 끝난 후 힘이 다 빠진 삼인방은 그대로 야구장에 널부러져 버렸고, 이 광경을 지켜본 장충고 송민수 감독은 "이건 예능이 아니다."라며 기겁을 했다.
[142]
나머지 1명인 육선엽은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143]
김성근 감독이 승부사 기질이 분명한 게 지난 시즌 첫 패전 이후에는 신발을 갈아신고, 라인업 발표나 미팅도 사절했고, 이번 시즌 랜더스 전에서 진 이후에도 라인업을 예상 외로 변경했다. 급기야 이번에는 아예 선수들 윔업도 직접 안 볼뿐만 아니라(감독실 내에서 셀프 감금) 아예 라인업을 이광길 코치에게 작성하게 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그 놈의 징크스
[144]
코치를 하면서 작전이나 수비만 전담했지. 라인업을 쓸 줄을 몰랐던 것이다.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울먹이는 모습은 덤. 이후 라인업 발표하면서 워낙 긴장했는지 선발 투수도 부르지 않고 바로 갈 뻔...치질
[롯데]
[한화]
[두산]
[삼성]
삼성 라이온즈 지명.
[HM]
[150]
방송에서 편집된 4회 초 타석을 소화한 뒤 손가락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HM]
[KT]
[HM]
[HM]
[HM]
[156]
김문호 상대 2볼인 상태에서 교체.
[HM]
[158]
이전 기록은 지난 시즌 원광대 1차전의 12득점
[159]
물론 정의윤은 콜드 득점을 만들어냈고, 서동욱도 그동안 벤치에 머물렸기 때문에 감각이 다소 내려간 느낌이 있었다.
[160]
MVP를 받은 황영묵을 포함해 최수현, 정현수, 선성권, 원성준.
[161]
지만 아주라가 성공하자 뒤에서 매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만 죽을 수 없지
[162]
여담으로 이날 징크스 때문이라지만 그라운드를 출입금지 당한 김선우 해설은 평소보다 분위기가 다운되어서(선수들 윔업할 때 미안하다고 돌림 노래까지 했다.) 정용검 캐스터가 약간 억텐을 써서 평소보다 높은 텐션으로 진행했다.
[키움]
[삼성]
[두산]
두산 베어스 지명.
[166]
3회 초 1탈삼진
[167]
2회 말 동일 타자 탈삼진
[HM]
[169]
경찰청 야구단에서의 2완봉을 제외하면 1군 완봉 기록이 전혀 없다
[170]
당시 8회 등판 전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투수는 신재영과 유희관이었는데, 몬스터즈의 투수 등판 패턴으로 볼 때 유희관은 몸 상태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쳐도 신재영은 다음 날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등판이 유력했다.
[171]
특히 안타 3개가 전원 단타라서 득점권 찬스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즉, 점수를 뽑아볼만한 기회도 이대은에게서 못 얻어냈다는 것.
[172]
일단 실책은 1루수의 수비 실책만이 기록되었다. 정근우의 타구에 대한 3루수의 실책성 플레이는 불규칙 바운드가 발생한 것을 고려해 내야안타로 기록되었다.
[173]
원래는 어차피 안 봐도 뻔하니까 바로 발표하려고 했는데, 박용택의 요구로 억지로 후보를 본인 포함 2명으로 만들긴 했다. 박용택의 자기PR로 넣은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174]
예고편 자막으로는 '42살의 특타', '지면 야간 특타'라고 언급했다.
[175]
김성근 감독은 아예 장 단장보고 '작전 코치'하라고 했다. 여담으로 1차전 때
조정훈 용마고 투수 코치가 등판한다고 장 단장이 알려주자, "감독도 등판하라고 해라. 아님 장 단장이 1번 타자로 나서던가."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176]
인물 문서에도 나오듯 코치 시절 포함 29년을 두산 원클럽맨으로 활약했고, 김성근 감독과는 항상 적으로만 만났었다.
[177]
1차전에서는 투수로 출장했다.
[두산]
[179]
김성근 감독이 1차전 오더 발표 때 '오늘, 내일'이라는 말이 있었고 "잘 던지면 어린이날 때 가정을 돌려주겠다."는 말이 있어 어린이날 이전에 연전으로 치른 것으로 보인다.
[180]
오정후에 이은 팀의 세번째 투수로, 4회 위기 상황에 올라와서 잘 막았다고 언급된다
[VAR]
[182]
사실 2023 시즌에 선발로는 정현수, 이대은, 오주원(물론 이 3인방도 불펜으로도 많이 쓰고 있다.), 불펜으로는 신재영을 많이 쓰면서 기존 멤버인 장원삼, 송승준, 유희관은 사실상 벤치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매 경기를 앞두고 오세훈 트레이너가 선수들 컨디션을 보고하면서 투수진 상당수가 부상인 점을 감안하면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 장원삼은 아예 등판하지 않았고, 송승준과 유희관도 SSG 2군까지는 등판했었고 이후로는 불펜 피칭만 할 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183]
이전
이마트배 8강전 경북고와의 경기에서 89구를 던진 후 이미 부상이 생겼던 걸 수도 있다. 실제로 그 경기 이후 5~6월 주말리그 잔여 경기에 실전 등판이 전혀 없었고, 진민수 감독 역시 몬스터즈 전에 장현석을 등판시키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래도 2차전 내내 자막에 '아시안게임 승선 확정'이란 문구를 달긴 했다.
[184]
여담으로 다른 멤버들이 비웃었고, 심지어 정 캐스터는 웃겨 죽음 상태였다. 그리고 분량을 2시간 넘게 잡은 바람에 MVP 발표와 신재영의 8회 말 투구 상황은 유튜브로 편집했다(...).차라리 2회로 나눠라! 또한, 오주원 선수가 제작진에게 따로 요청한 사항이 알려져 팀원들의 비아냥을 받았는데, 이 경기를 이겼고 MVP가 안 되었을 때, 인형 대신
정0장 양갱을 달라고 문자를 보냈던 것이다.
[185]
작년까지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원 소속팀을 상대할 경우 해당 선수는 자동으로 상대 팀으로 차출되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선수의 자율에 맡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장시원 PD가 언급했다. 대놓고 몬스터즈 선배들에게
이쁨받는 당사자(원성준)는 덤. 이후 최강야구의 훈련 과정을 찍은 영상에서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의 요청으로 친정팀에서 출전하기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이연수 감독은
김성근 감독의 쌍방울 시절 제자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성대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 중이고 훈련을 김성근 식으로 진행해 선수들이 도망다닐 정도로 빡세다고 한다.
[186]
참고로 연습 경기가 열렸던 날이 스승의 날이었는데, 그래서 몬스터즈 선수들의 스승의 날 맞이 선물 증정식 이후
신경식 성남 맥파이스 감독이 스승인 김성근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
[187]
이는 같은 등장곡을 쓰는
에드윈 디아즈를 오마주한 등장이다.
[188]
이 와중에 두분 다 동안이어서 어머니는 누나, 외할머니는 어머니인줄 알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있었다.
[189]
본편에서 이 둘은 카메라도 배치하고 마이크도 채워 리액션 담당을 했다.
[190]
예고편 영상에서 기절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191]
이때 이용헌이 2023 트라이아웃에 못 뽑힌 걸 아쉬워하자 장PD가 같이한 만담인데 이후 이용헌은 2024 트라이아웃에 합격해서 최강야구에 정식 합류한다.
[LG]
[키움]
[키움]
[195]
김성근 감독과 상대팀 이연수 감독과는 쌍방울 시절 감독-선수로 인연이 있었다. 심지어 세 사람이 만날 때,
오대산 훈련 이야기도 했다. 다만 과거 좋지 않은 전과때문에 2회분에서는 작전사인을 보내는 장면에서만 모습을 비췄다.
[196]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여자 야구 국가대표 선수
[HM]
[CM]
[HM]
[HM]
[201]
이 플라이는 정말 아까웠던 것이 바로 직전 타구 2개가 폴대 바로 옆으로 떨어질 정도로 큰 타구였기에 방향이 조금만 안쪽이었다면 최소 2루타, 어쩌면 끝내기 홈런의 가능성도 있었다.
[202]
이 때 박정우가 보여준 해괴한기묘한 루틴 때문에 정현수의 정신이 흐트러진 것이 보였고, 이후로도 한 번 흔들린 멘탈을 유독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타석에서 투수의 멘탈을 흔들기 위한 루틴도 엄연히 존재하는만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박정우의 루틴도 정현수가 흔들린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 이게 정현수의 이른 강판과, 갑작스레 준비해야 했던 불펜의 연이은 실책으로까지 이어졌으니 그야말로 나비효과. 여담이지만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고 실제 타격에 도움도 안 되기 때문에 KBO에서 2024시즌부터 피치 클락이 도입되면 프로 레벨에서는 저런 루틴은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203]
현재까지 예상되는 방출자로는 아직까지 등판하지 않은 장원삼이나 타선에서 제대로 활약을 못한 이홍구가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나름 노력을 했지만, 부상과 입스를 아직까지 떨쳐내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 변수이다. 장원삼도 그걸 느꼈는지 성균관대 직관 직전에 '나 좀 방출 안 하게 해 달라.'라고 팀원들에게 사정을 할 정도. 여담으로 10차전을 앞두고 목동 야구장 몬스터즈 라커룸에 대놓고 '2023 시즌 기록지'를 붙어놨는데, 바라본 선수들은 침울한 상황이었다.
[204]
트라이아웃 때 유격수 포지션에 원성준과 함께 참가해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온 적이 있다.
[205]
클로징 때 장 단장이 이를 밝혔는데, 이를 안 선수들의 반응은 갑분싸. 옆에서 듣고 있는 김 감독은 듣고 있다가 복장이 터질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 와중에 "수원에 경기 없었나?"라고 말했던 오주원은 "월요일"이라는 유희관 말에 더 당황...
[롯데]
[LG]
[두산]
[한화]
[NC]
[롯데]
[212]
박용택의 늦은 합류로 인한 임시 선발
[롯데]
[214]
오더 발표 때 오랜만에 치르는 게임이라는 점과 박용택이 아시안게임 엔트리 회의 참석 등의 일정이 있는 것으로 보아 6월 5일 경기로 보여진다.
[215]
내야진 주요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임시 영입.
[216]
여담으로 경기장을 수원으로 잘못 알아서 더 늦었다.
[217]
이 경우가 굉장히 골 때리는데, 번트가 떴기 때문에 주자는 정석대로 귀루했으나, 고의 낙구가 아닌 실책으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진루 의무가 생기게 되면서 병살이 되고 말았다. 참고로 번트에는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지 않는다.
[218]
날아간 공이 원바운드로 펜스를 넘어가서 인정 2루타가 되었다. 그 광경을 보고 몬스터즈 선수들이 아쉬워 한 건 덤.
[HM]
[220]
여기서
전미르가 완전히 교체 아웃되지 않고 1루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했다. 이때 전미르는 수비위치 변경으로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규정이 언급된다. 다만 이 경기에서는 다시 전미르가 마운드에 오르는 일은 없었다.
[221]
여기까지 편집으로 정리했다.
[222]
무려 10타점이 하위 타선에서 나왔다.
[223]
기존 최다 득점이 장충고 2차전 때 나온 13득점이다.
[224]
선발 전미르가 7사사구, 이후 등판한 불펜들이 도합 10사사구를 기록했다. 오죽하면 경기 내내 사사구를 남발하는 선수들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경북고 이준호 감독의 모습이 계속 노출되었다.
[225]
목소리를 들어 보고 화면상 입모양을 보았을 때 "성대에서 하듯이 못하면 맞는다." 는 정성훈이 말 한 것으로 보인다.
[226]
사실 윔업 과정에서 외야 멀찍이 계시자 인사하러 그라운드를 돌면서 온 경북고
이준호 감독에게 "머리카락 많이 없어졌네."라면서 화답하고, 라인업 발표 때 서동욱을 '이동욱'으로 부르면서 "이동욱이로 바꿔야 잘 할 것 같다."라고 소소한 개그를 날렸다.
[227]
첫 타석 볼넷을 시작으로 2번째 타석부터 볼넷, 사구, 볼넷,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228]
장단장 曰: 창단 이후 413일이라고 언급했다.
[229]
여담으로 이 때 당시 정의윤이 정의용으로 굳어갈 때에 MVP가 되었다. 김선우 日: MVP 근처도 못갔던 애가 개명을 하자마자 MVP 등극했다고
[LG]
[NC]
[두산]
[한화]
[롯데]
[NC]
[HM]
[237]
3볼 상황에서 애매하게 체크 스윙을 하다 공을 건드리면서 그대로 땅볼이 되어버렸다. 물론 바로 직전 이광길 코치가 좋은 공이 오면 치라는 싸인을 보냈고 원성준 본인도 이걸 봤다지만 막상 자신있게 휘두르지도 못해 볼넷 기회도 날려먹었다. 차라리 제대로 공을 치고 아웃되었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었겠으나 결국 출루 기회를 어이없게 날리는 바람에 덕아웃에 있던 정성훈을 비롯해 김성근 감독까지 극대노하고 말았다. 특히 정성훈이 화를 내는 건 정말 흔치 않은 장면인데, 본인도 본인이지만 김성근 감독이 대노한 걸 보고 일단 당시 덕아웃에 있던 사람들 중 최고참으로서 본인 선에서 먼저 기강을 잡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장이자 최고참인 박용택은 당시 다음 타자로 나가 있던 상황이라 논외.
[238]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성 타구였으나 홈런이라 생각하고 빠던까지 하며 설렁설렁 뛰다가 2루를 가지 못하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고 말았다. 장원삼도 건방지게 왜 안뛰냐는 반응을 보인건 물론, 출루 후 이대호가 상대팀이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일침을 했다. 중간에 보여주는 경북고 이준호 감독의 대노한 얼굴은 덤. 심지어 그 직후 만회를 위한 도루마저 박재욱 - 고영우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당하는 최악의 결과가 되었다. 이후 경북고 덕아웃에서
야구 참 잘한다고 혼난 건 덤.
[VAR]
[240]
중간에 투수가 더 있었을 수도 있지만 방송 상으로 나온 투수만 표기.
[241]
박용택의 안타 때 빠르고 강한 땅볼 타구가 바운드되면서 얼굴에 맞았다. 오세훈 트레이너가 올라가 상태를 확인했고 다행히 외상은 없었지만 안전상 이유로 교체되었다.
[242]
만약 정의윤이 조금만 늦었어도 삼중살이 완성될 뻔 했다. 선행 주자가 둘이나 사라지며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는 아찔한 결과였으나 딱히 분위기가 험악해지진 않았고 오히려 삼중살이 완성되지 않은 걸 몬스터즈 포함 모두가 아쉬워했다(...). 후일담으로 장 단장은 진짜 삼중살이 되었다면 스토브리그때 만나지도 않고 바로 방출시켰을 거라고 엄포를 놨다
[243]
백성환 이후 박경도로 교체되기 전까지 투수로 누가 섰는지 확인할 수 없다.
[244]
1루 주자였던 고영우가 3루까지 진루하는 걸 본 김문호 역시 진루를 시도하다 1-2루 런다운에 걸려 아웃당할 뻔 했지만 오히려 이 틈을 노린 고영우가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고, 그 사이에 김문호 역시 2루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245]
이 장면은 작년 충암고 3차전에 역전 런다운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다. 차이점은 작년 충암고 전에는 역전만 만들고 3아웃으로 끝났고, 경북고 전에는 런다운한 주자마저도 아웃되지 않았다.
[246]
1차전 이후 일주일 간 야간 훈련까지 받으면서 나름 강화해 약점을 보완한 거 같다.
[247]
김성근 감독이 실제 신재영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이 사단이 난 것이다. 하필 신재영은 변명하다가 "지웠다"라고 말해 의혹과 비난을 더 키우게 만들었다.
[248]
본인 말로는 동욱이 형이랑 밥 먹는 줄 알고 나갔다고 한다.
[249]
서동욱은 이에 대해 '경기 좀 나가자.'라면서 자학했다.
[250]
오죽하면 화면 좌측 상단 프로그램 제목 옆에 부제로 '최강정치'라고 썼겠는가? 제작진이 영건인 정현수와 원성준을 비추면서 자막에 '참 좋은 거 배우는 중'이라고...
[251]
서동욱, 오주원, 신재영, 이택근 모두 넥센-키움 히어로즈를 거친 멤버들이다.
[252]
그 자리에서 김 감독은 대놓고 "동문회 하냐?"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이택근이 고려대학교 99학번, 정근우가 01학번이다.
[253]
물론 이택근은 수비 연습 하라고 했다.
[254]
장 단장이 시즌 전 목표를 말하면서 26승 달성 시 선수들에게 차를 제공하겠다 말했다.
[255]
다만 미련이 남았던 신재영은 퇴근할 때 장 단장에게 "승리 투수하면 감성돔 사주신다."라고 막무가내로 들이대다가 오주원의 태클로 무산되었고, 대신 서동욱과 악수하면서 장 단장에게 "감성돔 사 주세요."라고 말하면서(자막에는 '안 사주면 문자 보낼 예정') 악수를 뿌리치고 갔다.
[256]
이날 또 소나기로 인해 연습이 중단되었고 그 와중에도 비를 쫄딱맞고 뛰는 모습이 매우 처량했다.
[257]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성준이 뛰는 모습을 보고 다른 날과는 달리 김 감독은 평소에 가끔 하던 농담도 안 하고 아무 말 없이 뛰는 쪽을 흘깃 그러나 계속 퇴근할 때까지 쳐다봤다.
[258]
외야 뛰는 건 저 날뿐만이 아니라 다음 날에도 계속된 듯 하다.
[259]
위 예고 영상에서 "개판이라고"라면서 화 내는 모습을 보인 김성근 감독으로 보아 엄청난 승부가 펼쳤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
[NC]
[키움]
[SSG]
[264]
김문호의 생일이 6월 22일이라 그 즈음에 경기가 이뤄진 점, 그리고 원성준의 타석에서 중계진이 지난 1주일의 특훈이라고 한 점 등을 보아 지난 경기 이후 1주일이 지난 시점으로 보인다.
[HM]
[266]
3루 주자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었고, 1루 주자는 3루, 타자 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KT]
[CM]
[HM]
[270]
마지막 투구 때 볼에 손가락 살이 벗겨져 급작스럽게 교체되었다.
[VAR]
[두산]
[273]
심판 합의판정
[VAR]
[275]
위 예고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작년 2차전 콜드패 당시 포수라서 이번 안타가 더욱 값졌다고 볼 수 있다.
[276]
지난 시즌 충암고 2차전에서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이 윤영철 하나에게 농락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완벽한 리버스 매치인 셈.
[277]
원래 이 정도면 2회차로 나누는 게 나을 수도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1주일치 분량에 어떻게든 다 집어넣는 선택을 했다. 사실 이번 시즌 내내 타이트한 경기들이 많아서 2회차로 나눠서 방영해도 괜찮은데, 직관이었던 KT 2군과 성균관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1회차로 몰아넣으면서 클로징 부분은 유튜브 채널로 봐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두산]
[NC]
[키움]
[두산]
[282]
직전 경기에서 내일 경기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이날 불참하는 이광길 코치가 조퇴 예정이라고 언급한 점에서 중계를 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수도권 원정을 간 시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발 등판한 유희관이 85일만의 등판이라고 언급한 점을 토대로 직전 등판일인 3월 28일에서 85일을 더해보면 정확히 6월 20일이 나온다.
[VAR]
[VAR]
[285]
마운드 방문을 3번째 하며 강제로 투수를 바꿔야 했다. 이를 까먹고 있던 이영복 감독은 어쩔 수 없이 박건우를 우익수로 보내고 변건우를 한 타자만 상대하게 한 뒤 다시 등판시킬 것을 예고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286]
특히 이전 경기와 달리 번트 대처가 눈에 띄게 약한 모습이었다. 충암고 역시 이 점을 간파하고 번트를 적극적으로 했다.
[287]
참고로 이 맞대결 전까지 무려 17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288]
하지만 이날 원성준은 경기에 참여하였는데, 성균관대 측에서 원성준을 몬스터즈 경기 뛰라고 보내주었다고 한다.아니 그때(성균관대전) 왔어야지 참고로 그 날 원성준 없던 성균관대는 경기를 졌다.
[289]
단 1이닝(...)만 던졌기 때문에 당연히 규정 이닝 미달.
[SSG]
[롯데]
[KIA]
[293]
동의대 야구부 소속으로, 지금은 프로에 입단한
윤준호의 후배다. 작년 동의대 2차전 당시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몬스터즈의 창단 첫 패배를 안긴 주역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다만 유니폼은 준비를 못 해서 윤준호의 유니폼을 입고 왔다.
[294]
7번 타순에서 원성준이 2루타를 쳤다는 목격담이 있다.
#
[KIA]
[296]
8회 초 유태웅의 수비 장면이 부산고 2차전 방송분에서 짧게 나왔다.
# 7회 초에서는 원성준이 유격수로 나왔으므로 8회 초에 교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
[298]
선수들 모두 더위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하는 모습이 화면에 여러 번 잡혔다. 덩치가 큰 이대호는 1루 수비하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데도 헉헉댈 정도. 야구 경기인데 1대0으로 한 점 겨우 쥐어짜서 축구 스코어로 끝난 결과가 얼마나 힘겨웠는지를 방증한다.
[299]
정용검은 몬스터즈가 찬스를 무산시키며 이닝이 끝날 때마다 점점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300]
덕아웃에서도 송승준이 전력으로 뛰라고 분노를 토하는 모습이 잡혔다. 병살성 타구임에도 전력으로 질주하면서 악송구를 유도해 살아나간
김문호와도 비교되는 모습.
[301]
후일 동국대 1차전에서 이 경기를 본 이광길 수석의 부인이 수건을 집어던졌다는 말을 했다.
[302]
충암고
이영복과는 달리 경기 내내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던
박계원 부산고 감독도 경기 끝나고 의윤이 짤리는 거 아니냐며 대놓고 비웃을 정도로 이 장면의 임팩트는 컸다.
[303]
몬스터즈 출연진 중 하차 여론이 생긴 건 심수창에 이어 정의윤이 2번째인데 심수창의 경우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올라가지 못하였고 경기 끝나고 혼자 특투를 했을 뿐 아니라 어깨가 악화된 이후에는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 때문에 본인이 올라가는 것을 거부해 덕아웃에서 놀고 먹는 거 아니냐는 거 때문에 불만이 나오다가 시즌이 끝난 이후 본격화되었을 뿐 일단 올라가면 본인의 임무는 성실히 수행했기 때문에 야구 못한다고 욕은 먹어도 워크에식 논란은 없었고, 결국 어깨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재활에 매진하겠다고 하면서 2022 시즌을 끝으로 자진해서 방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동정 여론이 생겼다. 반면 정의윤은 안 될 것 같다 싶으면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기회는 많이 받고 싶고 포상 욕심도 가득하지만 간절함은 없는 철저히 이기적인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사실 현역 시절부터 잊을만 하면 나오던 말인데 최강야구 와서도 딱히 달라지지 않은 상태로, 워크에식의 문제는 단순히 본인의 부진을 넘어 선수단 분위기까지 저해할 우려가 크다.
[304]
본인도 충격이 컸는지 시합 후 장문의 사과문을 선수단 단톡방에 올렸으며 그날 병살타 생각이 계속 맴돌아 2시간 밖에 못 잤다고 한다.
[305]
사실 지금뿐만 아니라 작년 시즌 8연승이 깨진 뒤부터 주기적으로 한두번씩 패하고 있다.
[306]
다만, 강우 콜드 룰이 없어서 자칫하면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갈 수도 있으며, 강우 대신 진짜 콜드 승을 거두려면 7회까지 기다려야 한다. 여담으로 6회 이대호의 두 번째 타석 때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OST
Holiday가 흘려나왔다.
[307]
이 때문에 지난 번 충암고 2차전에 이어 이택근이 3루 코치를 6회까지 맡았다. 사실 이택근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코치 외에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308]
알바 이후 부른 적이 없었지만 스스로 참가했다.
[HM]
[KT]
[311]
몬스터즈 최초의 3연타석
홈런이며, 이대호 본인도 프로 시절 2011년 청주 구장에서 기록한 것을 포함해 2번 밖에 못 해본 기록이다.
[312]
52회 종료/이후 53회 시작. 52회 종료 당시 이대호의 만루 홈런 장면까지 보여주고 이후 다음 회 예고 및 다음 직관경기 공지를 곁들여서 종료했다. 여담으로 실제 경기에서는 저 때 40분 동안 공격이 진행되었다.
[313]
프로에서는 못 했던 4연타석 홈런을 은퇴하고 처음으로 성공했다. 참고로
KBO 리그에서 4연타석 홈런은 40년 넘는 역사 동안
박경완,
야마이코 나바로,
윌린 로사리오 단 3명만이 성공했는데, 이 중 단일 경기 4연타석 홈런은 나바로를 제외하고 2명 뿐이다. 하지만 나바로처럼 2경기에 걸쳐 4연타석을 친 사례도 1번뿐이기 때문에 대단한 기록임에는 틀림없다.
[314]
워낙 진귀한 기록이라 그런지 홈런 하이라이트로
중계석 실시간 리액션 편집본도 공개했다.
[315]
홈런을 쳤을 때 응원하러 온 어머니가 울던 모습이 포착되었다.
[316]
이 와중에 직전 경기 패배의 원흉이던 정의윤은 경기 이후 톡방에 장문의 반성문을 올려 주장 박용택이 "게임 끝나고 불편한 메세지 올리지 않도록"이란 말까지 들어야 했다. 실제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새벽 5시가 되어야 잤다고(그것도 2시간 잤다.).
[317]
특히 연타석 홈런 때는 부산고 외야수들의 대화도 잡혔다. 실제 홈런을 날리자 실성한 듯 웃은 건 덤.
[318]
경기 중간중간마다 개인 코너 생각도 했고, 나름 미신 드립도 많이 했다.
[319]
여담으로 당시 투수들이 김선우를 시작으로
임태훈-
정재원-
안승민-
류현진-
배영수-
안지만-
로페즈-
김희걸 순이였는데 이들 중 현역은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뿐이다. 그 외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은퇴를 했고, 게다가
임태훈, 안승민, 안지만은...
[320]
7회 말 마지막 수비부터 다시 비가 퍼부으며 클로징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제작진이 비를 뚫고 기어이 세팅을 완료했다. 자막에 아예 '태풍이 와도 클로징을 할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을 정도. 다만 위치를 이동하기 편하게 방수포를 깔고 1루 쪽으로 이동했고,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은 우산을 쓰고 클로징을 최대한 짧게 했다.
[321]
솔로 홈런 - 솔로 홈런 - 2런 홈런 - 그랜드 슬램
[322]
팀 사이클링 홈런은 그래도 나오는 편인데,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사이클링 홈런을 친 경우는 KBO는 물론 NPB,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MLB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단,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2번 있었다고 한다.
[323]
여담으로 이들은 선수들 반 이상이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고, 이 경기 이후 일본으로 출국해 교류전을 가졌다고 한다.
[324]
같은 독립리그 선수인 최수현은 임대하지 않고 최강 몬스터즈로 출전한다. 차출 자체가 되지 않은건지 차출은 됐으나 본인 의사로 고사한건지는 불분명하다. 독립리그 팀별 차출 인원이 할당 되어있어 최수현은 차출되지 않았다 언급함. 이번 올스타팀은 경기도 독립리그 7개 팀에서 20명만 차출되었다고 하며 연천 미라클에서 투수 2명 타자 3명이 차출되었다고 한다.
[325]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리그에서 연천 미라클내 타격 1~3위가 올스타로 차출 (1위 황영묵 타율 0.443, 2위 전태준 타율 0.366, 3위 박찬형 타율 0.333) 최수현은 5위로 타율 0.328
[326]
KT 2군에게 승리하고 두산 2군, 성균관대에게 패배.
[327]
그래서 박용택도 직관만 되면 우리가 쫀다면서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328]
전 시즌까지 통틀어 직관 경기 모두 매진한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무려 5분만에 매진되었다고 한다.
[329]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희관과의 친분으로 직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자 과는 다르지만
중앙대학교 05학번 동기이다.
[330]
직관 이전부터 몬스터즈 팬임을 밝혔으며, 심지어 골프 칠 때도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골프를 치러 가기도 했다.
[331]
트라이아웃 참가자
[한화]
[333]
이번 경기에서는 정식 유니폼도 받고 경기에 나선다. 등번호는 1번.
[중도합류]
[335]
8월 14일(53회) 방송 기준으로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고척으로 올라가는 도중이었다. 예고편에서 김문호의 모습이 보여져서 경기에는 출석한 것으로 보인다. 21일(54회) 방송 기준 5회 말에 경기장에 입성했다.
[336]
공식 테마곡(Monsters)을 부른 그 가수다. 여기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원석이 최강야구 측에 OST 제안을 했던 것이 밝혀졌다.
[VAR]
[HM]
[339]
이때 어디선가
참새 한 마리가 들어와 심판진이 쫒아내는 해프닝이 있었다.
[340]
53회 종료/이후 54회 시작
[341]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으로, 트라이아웃에도 참여했었다.
[HM]
[343]
박재욱의 생애 첫 3루타이다.
[344]
이때 몬스터즈 선배들은 경기가 이기고 있으니 '안타 하나 정도는 괜찮아'라고 하고 있었는데 그 공이 예상외로 펜스까지 간 데다 황영묵이 3루까지 내달린 덕택에 잠시 몬스터즈 덕아웃이 싸해지는 모습이 나왔다. 3루수였던 정근우에게 황영묵이 농반진반으로 멱살 잡힌 건 덤.
[345]
투수 공민석의 폭투로 서동욱이 3루로 가는 줄 알았지만, 공이 최수현의 유니폼을 스쳤다.
[346]
수비진 송구 실책으로 김문호는 2루까지, 1루 주자 최수현은 3루까지 진루했다.
[347]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좌익수가 수비 도중 넘어지는 상황이 있었으며, 안전상 이유로 수비가 조정되었다.
[CM]
[HM]
[350]
여담으로 1.5회(53회의 경우 초반 20분 정도는 부산고 2차전이었다.)에 2시간 이상 늘렸는데도 분량이 많아 후보로 서동욱, 박재욱, 이대은, 박용택, 김문호만 방송 끝에 편집 넣으면서 보여주었고, 이 부분은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351]
현재 선성권의 위치는 잘해야 원포인트 릴리프고 패전 처리의 위치 정도다. 클로저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어림도 없는 경험 및 실력이다. 물론 직관 경기 첫 등판이라 긴장해서 본 실력이 다 안 나왔을 수도 있다. 얼마나 긴장했으면 김성근이 처음 마운드를 방문했을 때 본인 스스로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자진강판까지 시도했다. 그리고 경기에서 선성권 등판 당시 심판이 높은 공 쪽을 유난히 안 잡아 준 것도 있긴 하다. 실제 선수들의 반응도 이게 볼이라고? 라는 반응을 보인 공도 많다.
[352]
대량 득점한 9회에도 이들이 때린 안타는 황영묵의 2루타 1개뿐이었다. 즉, 앞선 이닝에서는 8안타 1홈런 2볼넷 3득점이라는 변비 야구를 했던 것. 특히 5회와 7회에 각각 병살을 하나씩 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차버렸다.
[353]
경기전 본인이 3안타를 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켰다. 오죽하면 자막은 황영묵 씨라며 남 부르듯 부르거나 중계진도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고 말할 정도...다음 경기가 걱정된다.
[354]
이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경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교류전을 치렀던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 팀은 1승 후 3연패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355]
다만 그 과정은 노잼이라서 편집되었다.
[356]
실제 선발이 되자 다들(특히 투수진) 신재영한테 '산삼빨'이라고 한 점은 더. 다만 실제로 드린 건 아니라고. 이후 선용만사에 신재영과 어머니가 동반출연해 이날의 진실에 대해 김성근 감독과 이광길 코치 것을 포함해 다섯뿌리를 준비했는데, 신재영 입장에서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그러면 이상해지니까 자기가 먹었다고 했다. 다만 어머니 말로는 냉장고에 3주 정도 놔둔 것이라 품질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고.
# 또다른 이유로
노량진 야구장에서 연습 당시 신재영이 김성근 감독에게 수박 주스를 줬는데, 김성근 감독이 그걸 먹고 탈이 나 그 이후로 신재영이 건내준 음식은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
[357]
여담으로 정의윤의 아버지인
정인교가 이 팀의 수석 코치와 감독으로 지난해까지 재직하였다.
[358]
23시즌 변경된 원소속팀 차출규정에 의하면 동원과기대 소속으로 출전할 수 있었으나 원성준, 황영묵처럼 상대 팀으로 뛰지 않았다.
[359]
전이창은 김유성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기사화되지는 않았으나, 전상일 기자가 전년 신인 드래프트 직전에 남긴 코멘트에서 실력만 보면 지명이 확실하지만 학폭 이슈 때문에 지명 순위를 확신하기 힘들다고 밝힌 것이 이미 퍼질 대로 퍼져있었다. 다만 김유성의 경우는 고교 시절 상대 팀으로 나온 최준호와 몬스터즈 출신 윤준호 정도만 방송에도 소개가 됐기 때문에 굳이 이것을 의식한 편집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1라운더로 최준호를 소개할 때도 김유성이 2라운더여서 바로 옆에 있었는데 김유성도 같은 컷에 나왔다.
[360]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택근은 시즌 중반으로 가기 전 팔꿈치 부상으로 코치 외에는 타격도 수비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LG]
LG 트윈스 지명.
[362]
22시즌 부산고 선수로 출연함
[KIA]
KIA 타이거즈 지명.
[HM]
[삼성]
[366]
8회에 자료화면으로 정근우가 2루타를 친 장면만 나왔다.
[367]
최수현만이 유일하게 안타 기록에 실패하였다
[368]
8회 초에 황영묵의 대타로 투입되었으나, 별 성과 없이 통편집되었다.
[LG]
[키움]
[371]
연전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일 당일이 정의윤의 생일이었다.
[372]
짧게나마 김문호의 기습번트 장면만 나왔다.
[373]
1차전 직전 김문호의 브리핑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조금 감지되기도 했다. 실력으로는 대단한 선수들이 왜 프로팀이 아닌 신생 대학 팀에 있는지 의문을 가졌기 때문에.
[374]
추가적으로, 방송 이후 진행된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선수 3명이 프로팀에 뽑혔다.
[375]
이덕화와 이경규의 모교.
[376]
최강야구는 KBO 1군의 강우 콜드 룰이 아닌 2군의 서스펜디드 룰을 적용하여, 강우 등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을 경우 후일 경기를 재개하게 된다. 만약 경기 중 속행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었을 경우, 나머지 이닝은 다른 날로 순연되는 것이다.
[SSG]
[한화]
[한화]
[삼성]
[381]
여자 야구 국가대표 일정이 8월 8~13일까지 있고, 방송 중 중계진들이 해당 경기일이 이대호 4연타석 홈런이 방영되는 날이라고 언급하였다.
[382]
서스펜디드 경기 재개 이후. 이 경기 종료 후 곧바로 2차전을 진행했다.
[중도합류]
[384]
서스펜디드 경기 재개 때 복귀했다.
[이택근]
아래에 작성된 팔꿈치 수술로 사실상 동국대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 재개 이후부터는 시즌 아웃 및 당분간 주루 및 전력분석코치로 보직 변경.
[VAR]
[HM]
[388]
#
[389]
이 타자부터 우천 서스팬디드가 되어, 이후 다른 날짜에 고양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390]
2022시즌 덕수고 에이스로 출연함
[391]
하필 촬영일에 체감 온도가 37도에 육박할 정도의 폭염이 있었는데, 특히 중년 선수들이 영건들보다 더위에 더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당장 4회초에 3루 수비를 보던 정성훈이 더위를 먹어 수비교체를 요청했을 정도. 이 부분 역시 부산고 1차전과 유사하다.
[392]
게다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나름 자신감 있게 올라갔다가 이런 참사를 당한 것이다.
[393]
영상에 나오는 검진결과를 볼 때 팔꿈치에 붙은 인대가 염증 등으로 너덜너덜하게 붙어 있어 이를 제거 겸 단단히 붙이는 수술을 한 듯하다.
[394]
빨라야 2024 시즌 중반 정도에나 복귀할 수 있을 듯 하다.
[395]
현재 외야수 전문은 이택근을 제외하면 정의윤, 박용택, 김문호 뿐인데, 대학 코치인 김문호는 대학 리그 일정이 있으면 출전할 수 없고, 해설위원인 박용택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현장 해설위원 차출(9월 말~10월 초)이 예정되어 있다. 그나마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최수현이나 서동욱이 외야 출장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정근우도 중견수로 뛸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내야 쪽도 대학 또는 독립리그 일정으로 인해 빠지는 선수들이 있고, 이대호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옵튜브 해설로 인해 불참(9월 말~10월 초)하기 때문에 인원이 모자라서 임시 방편이다.
[396]
2023 시즌을 앞두고 선발한 트라이아웃 합격자 중 아마추어 선수는 원성준과 정현수, 황영묵 3명이고, 시즌 중 일일 알바로 왔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고영우까지 4명이다. 여담으로
선성권은 비선수 출신인데다가 아직 육성 단계에 있고, 무엇보다 아직 독립 야구단에 들어가지 못해서 이번 신인드래프트와는 관련성이 없다. 최수현은 나이는 물론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지명받지 못했기에 드래프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397]
프로그램 특성상 프로 지명 전 약 2달간의 촬영 분량이 있고 드래프트 이후에도 1~2경기 참석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하차는 방송상에서는 이르면 11월 ~ 12월에 공개될 듯하다.
[KI]
[SSG]
[한화]
[삼성]
[KIA]
[403]
현재
오주원이 전력분석원으로 재직 중인
고양 히어로즈의 홈 구장이다. 여담으로 2차전 전에 우천으로 중단되었던
서스펜디드 게임을 치렀다.
[이택근]
[405]
이번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7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선수로 이 경기 이후 계속 출연하고 있다.
[406]
조보아는 몬스터즈 원정 유니폼에 0번을 마킹했고, 이덕화는 동국대 팀 홈 유니폼에 자신의 70학번을 따와 70번을 마킹했다. 특히 이덕화는 시구와 시타가 끝난 이후에도 이 유니폼을 입고 계속해서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VAR]
[HM]
[409]
여기서 58회 종료.
[HM]
[VAR]
[VAR]
[413]
1루 주자가 3루에 진루했을 때, 3루수가 글러브로 밀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판정이 번복되었다.
[VAR]
[415]
앞선 2번을 모두 성공했기에 추가 판독이 가능했다.
[416]
사실 느린 그림이 보여졌을땐 세이프였다. 하지만 오심이었음에도 비디오 판독을 모두 사용한 시점이였기 때문에 판독 신청으로 번복을 요청할 기회가 없었다.
[417]
박용택이 양도하였다.
[418]
사실 2차전 들어가기 전 1차전의 서스펜디드 게임을 치른 탓에 선수들이 다소 지쳤을 가능성도 있다.
[419]
아래 공지 영상에 나온 선수들만 봐도 황준서(장충고), 박건우, 이충헌, 조현민(이상 충암고), 전미르(경북고), 연준원(부산고), 이승민, 정안석(이상 휘문고)가 등장했고, 이들 선수들 대부분이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권 지명을 많이 받았다.
[420]
이로서 이영복 감독은 최강야구 사상 최초로 몬스터즈와 세 번(충암고 2번+U-18 1번) 맞붙은 감독이 되었다.
[421]
예고편에서는 분량을 최소화 한 것에 비하면 분량이 많기는 했다. 사실 이영복은 과도한 트래시 토크로 인해 최강야구로 입문한 팬덤에게도 비호감 이미지가 다소 있기는 했다. 다시 말해 이미 야구팬들에겐 혹사로 비호감 이미지였으니 그대로 내보낸것일수도 있는데, 이미 최강야구에서는 각종 논란이나 의혹이 있는 선수나 코칭스탭도 편집 없이 내보낸 점에서 그냥 의식을 안 한 것으로도 보인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422]
이번 유니폼은 기존과는 다르게 등 이름이 영문으로 되어있다. 가령 '이대은'이라면 'D E RHEE'로 이니셜+성씨의 구성으로 현재 대표팀과 같은 유형의 이름 마킹이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장했다고 한다.
[423]
당연히 통장 명의는 STUDIO C1 법인이다.
[424]
사이드암으로는 시즌 1때 이수근이 한번 했다.
[충암고]
원 소속
충암고등학교 야구부.
[휘문고]
원 소속
휘문고등학교 야구부.
[한화]
[서울고]
원 소속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두산]
[세광고]
원 소속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SSG]
[휘문고]
원 소속
휘문고등학교 야구부.
[SSG]
[충암고]
원 소속
충암고등학교 야구부.
[NC]
[부산고]
원 소속
부산고등학교 야구부.
[경기고]
원 소속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KIA]
[경기상고]
원 소속
경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장충고]
원 소속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한화]
[이택근]
[HM]
[HM]
[VAR]
[SSG]
[HM]
[448]
이날 MVP 수상으로 최초로 MVP 6회 수상자가 나왔다
[449]
이마저도 발이 조금만 더 빠른 선수면 충분히 뛰어가서 잡을 수 있는 타구였다. 다만 설명을 보면 타구가 조명에 들어갔다 했고, 무엇보다 고척 스카이돔은 플라이 타구 처리가 어려운 구장으로 유명하기에 마냥 뭐라 할 수 없다.
[450]
그것도 힘이 거의 빠지던 9회 첫 타자에게 내줬다.
[451]
심지어 황준서는 작년에도 U-18 소속으로 몬스터즈를 압도한 선수였다. 물론 몬스터즈 선수들 대부분이 현역 은퇴 및 독립리그 출신이라 이들과 다시 대결하는 건 무리이지만, 향후 프로 팀과의 경기. 특히 이들과 함께 프로팀에 입단한 황영묵과 고영우는 같은 팀이 아닌 이상 1군 혹은 2군에서 만날 확률이 높기 대문에 신경을 좀 더 써야 했다. 사실 이번 선발 라인업에서 프로팀에 입단한 이 두 선수가 빠진 것이 다소 의외일 정도.
[452]
물론 김택연이 8회에 볼넷과 폭투로 2실점을 헌납한 것이 옥에티였다. 그리고 저 볼넷 실점은 이전 투수였던 전미르의 승계주자라 분식회계한 꼴이 되어 패전 기록도 전미르가 떠안아야 했다.
[453]
1개는 2루타였고 나머지 두 출루는 도루로 2루에 진루했다.
[454]
이에 대해서는 이것도 징크스(...)라는 의견도 있다. 이유인 즉 이 유니폼을 입고 이겼으니 질 때까지 입자는 말. 사족이지만 이 경기에서 다른 2가지 징크스가 이어졌는데 직관경기 한정 이홍구가 슬레이트를 친 경기와 원성준이 소속된 팀이 승리한 징크스가 있었다. 이홍구는 이 전 독립리그 올스타 전에서 녹화 전 슬레이트를 치며 승리의 아이콘에 등극해서 다시 한번 치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경기에서도 쳤으며, 원성준은 몬스터즈 입단 후 치른 직관경기에서 상대팀이자 원 소속팀으로 차출된 성균관대전을 포함한 모든 직관 경기를 승리했다.
[455]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최강야구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들을 많이 써왔던 기자로 당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대만에게 0:4로 패하면서 이때가 싶어 최강야구와 엮어 한국 대표팀까지 깎아 내리려는 모양새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AG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다시 대만을 상대로 2:0으로 설욕의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땄으니 완전히 헛소리였다.
[456]
이전에는 이광길 코치가 3번(장충고 2차전, 동원과기대 1차전, 동국대 2차전) 라인업을 작성했고, 동원과기대와 동국대 때는 이택근이 옆에서 도왔다. 다만 이번에 직접 작성했는지는 확인 불가.
[457]
경기 당일 생일을 맞은 김선우의 생일 파티를 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이택근]
[459]
해당일에 사직에서 두산 vs 롯데의 경기가 편성되어 중계방송 관계로 불참했다. 해당 경기에 3루 코치는 이택근이 맡았다.
[460]
더위로 인한 어지럼증으로 교체되었다.
[KT]
[462]
최강야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또 올리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463]
실제 방송 시작부터 1차전 이후 낙담한 한일장신대 선수단을 보여주면서 새벽 1시에 자진 특타를 하는 모습을 비췄다.
[464]
그런 와중에 출루율은 4할을 넘는 저세상 선구안을 가졌다. 또 그와중에 몽골인이냐는 비아냥을 하는 장원삼은 덤.
[465]
이대은 68이닝, 신재영 57이닝으로 둘의 비중이 매우 높고, 오주원은 규정이닝을 살짝 넘긴 24이닝을 던졌다. 정현수의 경우 20.2이닝으로 약간 모자라고 나머지는 모두 10이닝도 안 된다.
[466]
연전 경기로 진행된다.
[이택근]
[VAR]
[VAR]
[VAR]
[471]
사실 주전 3루수라 할 수 있는 정성훈이 직전 경기에서 어지럼증으로 교체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72]
다만 이 날 경기가 역대급이라 분량을 꽉 채웠다는 자막이 있어서 넘어가는 듯 했지만... 진행했다.
[473]
특히 MVP 소감이 인상적인데 고영우 선수가 MVP를 타기 전에는 연습을 많이 해왔는데 결과가 신통치가 않아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이 후, MVP를 타면서 그 동안의 고생을 돌이켜서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다른 멤버들도 뭉클했다고 했다.
[474]
작년까지 '군산상업고등학교'였던 실업계 고등학교로, 2023년 일반고로 전환하며 교명도 변경했다. 기성세대에게는 '역전의 명수'로 유명하다.
[475]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통틀어 고교부는 주로 덕수고, 충암고, 휘문고, 장충고 등의 서울권역 아니면 경북고, 경남고, 부산고, 마산용마고 등 영남권역의 고교팀을 상대했다. 그나마 지난 시즌에는 천안북일고와의 대결을 통해 충청권역의 팀과도 상대했으나, 호남권역의 고교팀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특히 호남 고교 야구의 절대강자인 광주일고는 아직 한 번도 몬스터즈와 대결한 적이 없다. 다만 직전 라운드 상대인 한일장신대와 지난 시즌에 상대했던 원광대 등 호남권역 대학교 팀과는 만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직관 경기가 많았고, 학교 선택도 작년에 출연했던 학교 또는 올해 큰 이슈가 된 팀 위주로 전개한 점으로 보인다.
[476]
군산상고도 한일장신대와 마찬가지로 연고지가 전라북도라 이번 2연전 역시 월명 야구장에서 치른다. 즉 2연속으로 적진에서 싸우는 게 됐다. 게다가 올해 군산상일고는 대통령기에서 율곡고, 휘문고 야구부를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온 데다 22년도 전국체전 우승팀인 인천고마저 꺾고 우승한 전적이 있다.
[477]
대략 1억 원이라고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실제 발표된 정현수의 계약금은 이보다 많은 1.5억이기 때문에 당연히 농담성이겠지만...
[478]
심지어 마무리 캠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479]
당일 방송에서는 곧 프로로 가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변경된 거라고 언급하긴 했다. 원 소속팀 차출이라는 설도 제기되었으나 후에 메디컬 체크라고 오피셜로 언급되었다. 한편 황영묵도 이날 한화 이글스에서 메디컬 체크를 하게 되면서 빠지게 되었다.
[KIA]
[481]
방송 초반에서 신인드래프트가 직전 주에 있었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택근]
[483]
이 안타로 1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484]
이대호 타석 도중 교체되었다.
[삼성]
[VAR]
[487]
병살타성 타구였지만 공을 놓치면서 올 세이프되었다.
[488]
투수가 베이스 커버를 오지 않았다.
[VAR]
[키움]
[491]
5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신재영의
폭투로 인한 3루 주자 김종후의 득점.
[492]
평소에 워낙 제구가 좋은 투수다보니 이 장면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덕아웃에서도 신재영이 공을 패대기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경악했다. 특히 오주원은 알고 지낸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야구 같이하면서 저렇게 패대기치는 거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
[493]
방송에서는 이탈한다는 말이 없었으나 황영묵과 같은 팀이기에 독립리그 일정으로 같이 빠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30일자 방송분에서 라커룸에 얼굴을 보이고 7회초에 정근우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되며 경기에 빠지진 않았다. 아마 저번 원성준의 사례처럼 제작진이 연천 미라클 측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
[494]
그나마 투수 쪽은 대학리그 일정이 있는 김민주를 제외하면 전력 약화는 크게 없으나, 3명이 한꺼번에 빠져 백업 선수조차 제대로 없을 야수조가 비상에 걸렸다.
[495]
완투패도 어쨌든 패배긴 하지만 투수를 1명만 내고 졌기 때문에 다른 투수들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496]
이전 최고 기록은 22시즌 충암고 야구부 선수이자 현재는 KIA 타이거즈 선수인
윤영철이 기록했던 7.1이닝 9K이다.
[497]
남은 기간으로 봤을 때 31번째 경기, 즉 시즌 최종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즌 최종전이 아니라도 23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임이 유력하지만 23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는 이홍구의 모교인 단국대와 시합하며, 경기장은 잠실이다.
[KIA]
[이택근]
[VAR]
[501]
4회말에 교체되었으나 편집됨
[편집]
[편집]
[504]
참고로 이 경기 전까지 박재욱은 만루 상황에서 3타수 2안타 8타점으로 강했다.
[505]
이것도 사실 이대은의 승계주자로 인해서 실점한 것이다.
[506]
물론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507]
물론 이후에 펼쳐질 올스타전에는 참여한다.
[508]
김성근 감독에게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은 덤. 이 와중에 박용택을 째려보자 박용택이 폭로했다. 물론 이건 석수철 감독과 김성근 감독이 프로시절 각각 선수와 감독으로서 함께 뛴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긴 하다.
[509]
방송상으로는 YB 몬스터즈, OB 몬스터즈로 소개됐지만 여기서는 약자인 YBM OBM으로만 칭한다.
[510]
이대호가 투수, 김선우가 타자다.
[511]
투수 에이스들이 YBM에 너무 몰리자 OBM이 절망하기도 했다.
[512]
실밥이 빨간 공이 OBM, 파란 공이 YBM의 공이었다. 실밥 색깔이 서로 다른 줄 몰랐던 이택근은 빨간 공을 뽑아놓고 공에 그려진 파란색 몬스터즈 로고 때문에 파란 공이라고 생각했으나 나머지 공 하나의 실밥이 파란 것을 보고서야 잘못된 걸 깨달았다. 보통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고무나 플라스틱 소재의 단색 공으로 하는 것과 달리 야구공의 실밥 색으로 구분을 한 것을 보면 애초에 소품 공이었긴 하겠지만, 이런 면을 예능적으로 노린 것으로 보인다.
[513]
다만 '선수 소개'에서는 본인들은 불참(지석훈은 퓨쳐스리그 관련, 나지완은 중계 및 방송 일정)하고 PD들이 대역을 맡았고, 경기 전 오프닝에서 선수들이 등장했다. 여담으로 지석훈은 22시즌 말미에 잠깐 함께 했었고, 나지완은 이번이 첫 출연이며, 나지완은 현재 직업이 방송 해설위원이라 다음 시즌 합류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 공식적으로는 방영 전날 녹화할 예정인 직관 경기 때 공개되었다. 일단 직관 경기 후기에는 스포일러 관계로 유출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방송상에서는 이 경기에서 정의윤과의 활약상을 비교하고, 몸을 만들어 오면 24시즌에 합류할 의향이 있는지 장단장이 물어봤고 나지완 역시 동의했는데, 결론적으로 불발되었다.
[514]
2023년 현재 규칙상 지명타자를 적용하지 않는 프로리그는
일본프로야구
센트럴 리그뿐이다. 다만 세리그도 투수는 9번 타순 고정이라는 규정까지는 없고, 경북고 1차전에서 전미르의 사례처럼 투수 타석을 하더라도 9번이 아닌 타순에 위치할 수 있다. 투수가 9번에서 주로 치는 이유는 타격시 흐름이 끊기는 걸 최소화하기 위함 및 투수의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최소한의 타석만 소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515]
위 표 YBM 중 원성준을 제외하고 볼드체로 표시한 선수들이 해당된다.
[516]
그 중에는 정용검의 쌍둥이 형도 있었으며 정용검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517]
선발로 확정할 때 오프닝에 참여한 해설진을 비롯해 모두 리액션이 고장났다. 위장 선발 의혹이 있었지만 그런 건 없었고, 워낙 긴장한 탓인지 '정식 선수가 되겠다.'라고 어리버리한(?) 각오를 냈지만, 이어진 장 단장의 질문(누굴 삼진 잡을 것인가?)에 주저없이 '박용택'을 꼽으면서 당사자의 뒷목을 잡게 했다.그러니까 TV 좀 사 주지...
[518]
목동 야구장 관중석에 걸은 제작진의 현수막에 9월 25일 날짜로 적혀 있었고, 정황상 박용택의 아시안게임 중계 직전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519]
팔꿈치 수술로 코치 외에 경기에 빠진 이택근도 OB팀 감독으로 참여하고 중계로 빠지는 이광길 코치도 YB팀 감독으로 참여하는 만큼, 특별하게 빠질 선수들은 없을 전망이다.
[520]
해당 경기는 감독실에서 관전하였으며, 이번 경기에서 하차하는 선수들이 있는 만큼 경기에만 참여하지 않고 뒷풀이에는 참여하게 된다.
[521]
KBO 팬들에게 이 둘은 유희관, KIA의
이범호 코치와 'KBO 4대 얼짱'으로 엮인다. 제작진 역시 라커룸과 오프닝에서부터 유희관과 세트로 앉히면서 이들의 정체성을 대놓고 부각했다.그리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웃참한 정현수
[중도합류]
[523]
구단 메디컬 체크 일정으로 인하여 늦게 경기에 합류했고, 황영묵이 올 때까지
신재영이 원래 타순/포지션인 1번타자 1루수로 3회까지 출장했다. 단 신재영은 투수로 등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교체된 후 한번 더 교체투입으로 투수 등판이 가능하다.
[524]
정용검의 사촌동생의 아내(사촌 제수)로, 정용검이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525]
그룹 이름은 핑클을 패러디한 "피클"이라고 짓고,
핑클의 <
내 남자친구에게>를 불렀다. 부끄러움에 좌절하는 김문호와 눈을 가려버리는 이대은, 이 상황이 그저 웃긴 나머지 선수들, 공연이 끝난 후 뚱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김문호의 둘째 아들까지 웃음 포인트가 끊임없이 나왔다. 그 와중에 애국가를 S.E.S.의 멤버가 불렀는데 핑클 곡을 선곡했냐는 깨알 극딜은 덤.
[526]
시구-시타-시포 순. 시구 이후 선수들은 OBM 덕아웃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527]
2013년에서 2019년 KBO 올스타전에서도 치른바 있었다.
[528]
양쪽 끝에 검은 방망이가 1개씩 있고, 이 사이에 일반 방망이 7개를 일렬로 세워놓았다. 즉 만점은 17점이다.
[529]
단상을 맞추면 흔들릴 정도로 견고하지 못해 배트들이 그냥 쓰러졌다. 즉 실수라면 억울하겠지만 꼼수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530]
단, 배트를 맞춰 쓰러트렸을 때 그 쓰러진 배트로 다른 배트를 동시에 쓰러트리는 것은 반칙이 아니다. 이것은 고의적으로 이렇게 하려는 자체가 어려운 수준으로 운이 작용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531]
참고로 쓰러진 배트로 1타n피를 했으나 단상을 맞춰 실격된 사례가 이택근이 있었는데 초구 한방으로 배트 4개를 넘어트려 8점을 얻었지만, 룰을 숙지하지 못하고 2구째를 단상에 맞추며 그대로 실격당했다. 이때 OBM 선수들이 집단으로 실격이라며 소리를 치고, 이택근은 룰을 몰랐다거나 위로 던져야냐고 하자 정근우는 거기로 던지라며 다투는 장면이 압권이다.
[532]
2012년에서 2016년 KBO 올스타전에서도 치른바 있었다.
[533]
실제 시합과 동일하게 모든 야수들이 위치해있고, 야수들을 피해 공이 땅이나 벽에 1번 이상 맞은 후 1루까지 밟아야 안타로 인정된다.
[534]
중계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나 싶더니 지석훈의 패대기 송구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물론 이벤트 경기였기에 박용택과 이택근이 비속어를 내뱉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535]
타구 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 3루수 정성훈이 직선타로 잡긴 했으나 충격에 넘어졌다 바로 일어나지 못했고 이후 글러브에서 손을 꺼냈는데 새빨개진 상태였다. 자막으로도 '박격포'라고 할 정도의 강한 타구를 초구부터 바로 날리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2회 시작할 때 감독실에서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이 '정근우보다 낫다.'고 칭찬하는 동시에 정근우를 깠다고 중계진이 전했다.
[536]
이때 하도 OB팀 분위기가 흉흉하다보니 선배들 뒤에서 구경하던 22시즌 3인방은 조용히 덕아웃을 빠져나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537]
여기서
벤치 클리어링 발생. 다만 실제 룰과는 달리 아무도 말리러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 심판조차도 신경쓰지 않고 베이스로 가라고 한다(...).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유희관도 웃기기 위해 선성권 바로 앞에 멈춰 째려(?)보기만 하고 1루로 갔다.
[538]
투구수는 51개였다.
[VAR]
[540]
여기서 이대호의 스윙과 함께 65회 종료. 결과는 66회에서 공개됐다.
[541]
직선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542]
1루 주자 3피트 아웃
[543]
박재욱, 신재영과 동률이 되어 서든데스를 진행했다.
[544]
박재욱이 첫 공에 실격당한 후 나머지 둘 모두 빗나가며 신재영과 한 번 더 맞붙은 끝에 유희관이 최종승리했다. 박재욱은 실격이 되어 2구째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545]
김선우, 이홍구와 동률이 되어 서든데스를 진행했다.
[546]
미공개분이었음에도 서든데스는 편집되어 정확한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547]
방송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듯 이대호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었고, 결과 역시 김선우가 3타석 모두 공을 맞추긴 했으나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1루로 진루도 안하며 이대호가 완승을 거두었다. 어찌되었든 져서 기분 나쁜지 정용검 캐스터가 이 대결 당시의 김선우와 9번타자로 나가는 투수인원의 스윙(특히 신재영)을 비교하려 할 때 정용검에게 눈빛폭격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실 3타석 동안 1안타인것도 확률적으로 3할을 치면 잘 치는 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투수가 비교적 유리한 특성도 있었다.
[548]
이후 투수 김선우 vs 타자 이대호 매치도 한 타석 진행했고 김선우가 내야 땅볼로 승리했다. 투수로서 아직 죽지 않았다는 듯 이대호에게 2연속 헛스윙을 끌어내는 변화구가 돋보였다.
[549]
승패 여부 관계없이 팀 당 1명씩 선정되며, 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목걸이& 귀걸이 세트를 부상으로 받는다.
[550]
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는데 부피가 크다보니 현장 시상이 아닌 자택으로 배달을 해주기로 했다.
[551]
현재 유희관의 등번호가 중앙대학교 시절에 사용했던 등번호다.
[552]
다만 황영묵은 중퇴를 했다.
[553]
후술하겠지만 전국체전 출전으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임시로 빠졌다.
[554]
대학리그는 성적이 C학점 밑으로 떨어지면 참가할 수 없다. 야구부 훈련 때문에 공부 시간이 부족한 상황인데 입학하고 처음으로 연애를 하느라 공부에 더욱 소홀해졌던 모양. 그래서 중앙대 감독이 직접 김성주 선수의 여자친구를 호출해서 성적 관리 좀 도와달라했다고...
[555]
해당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과
고정식 감독이
SK 와이번스 시절 감독과
배터리 코치로 인연을 맺을 것은 언급하며, 그 인연으로 김성근 감독이 중앙대 선수들을 지도했다는 내용과 한 선수를 지도하는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 영상 속 유니폼에 적힌 백넘버가 '56'인 것을 통해 해당 선수가 김성주임을 알 수 있다.
[556]
유태웅이 전국체전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것을 보아 전국체전 기간인 10월 13일 ~ 10월 19일 사이에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이며, 중계에서도 3주만의 경기라고 언급을 하여 지난 올스타전 이후 3주 뒤인 10월 16일에 경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택근]
[중도합류]
[559]
KBSN Sports 회의 일정으로 인해 늦게 합류했다. 단, 웜업만 빠졌지 시합 자체에는 정상 출전했다.
[VAR]
[561]
스리번트 아웃
[KIA]
[563]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좌익수 뜬공으로 잡힐 타구였지만, 저녁 시간대가 되어 켜진 구장 라이트 때문인지 좌익수가 타구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공이 좌익수 뒤에 떨어졌다.
[564]
맡았던 팀마다 모두 패배하며 최강야구 공식 패배요정이었으나, 이날 몬스터즈 팀 담당하면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PD 최초의 MVP 수상은 덤.
[565]
특히 5번 타자 고대한이 신재영을 상대로 3안타를 치며 팀의 모든 득점을 만들었다.
[566]
특히 중앙대 감독이 선수들에게 현재 몬스터즈의 1선발, 2선발인 이대은, 신재영을 분석해서 레포트로 써오라는 숙제를 내줄 정도로 두 투수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나왔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6이닝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오주원에게는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567]
의외로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프로에서도 라이트 때문에 시야에서 공을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있다.
[568]
라커룸 오프닝에서 장 단장이 밝히길 어젯밤에 히어로즈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 밤에 서울로 갔다고 한다.
[569]
역대 최연소로 몬스터즈에 합류했고, 2회 초 정용검이 '최초의 10대 선수', '(만) 19세의 선수'라고 밝혔다.
[570]
연전으로 진행된다.
[이택근]
[중도합류]
[VAR]
[574]
원성준은 5회 말 끝나고 경기에 합류했다.
[575]
특히 서동욱은 상대 선발 허준호를 상대로 1회 초에 12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576]
특히 2회초 첫 타석에서부터 장타(2루타)를 만들어 냈다.
[577]
물론 1회 말에 실책이 1번 나오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큰 실책은 없었다.
[578]
라인업 발표 전 유희관에게 '등산 가냐?', '방망이가 아니고 지팡이냐?'라면서 놀렸다.
[579]
때문에 몬스터즈 덕아웃은 물론이고 중계석에서도 '방망이' 이야기만 했다.
[580]
일각에서는 '왜 많이 벌었을법한 이대호 대신 정근우의 방망이를 빌렸을까?'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사실 이렇게 배트를 빌리는 사단이 일어난다면 빌리는 사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무게와 길이가 거의 비슷한 선수의 배트를 빌리는 게 맞다. 여기에 이대호의 배트가 정근우의 배트와 비교하면 조금 무겁기 때문에 이대호의 것을 빌리는 건 오히려 독이다.
[581]
문교원이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학교를 다니고 정근우 역시 인천 송도에 살기 때문에 겸사겸사 태워준 것으로 보인다.
[582]
웃음이 터진 이유는 다른 차였으면 덜했을텐데 정근우의 차가 카니발인데다가 조수석 의자를 회장들 태우는 것 마냥 앞으로 당겨놨기 때문이다.
[583]
이때 원성준은 김성근 감독에게 큰절을 했는데, 이는 처음 들어왔을 때 큰절로 인사함의
수미상관이자 김성근 감독이 육성선수 테스트 직전까지 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응해준 영향도 있을 듯 하다.
[584]
9회 마운드에 오를 때 중앙대 덕아웃과 응원석에서도 유희관을 연호했다. 여담으로 자막에 유희관이 중앙대 05학번, 김성근 감독이 60학번(다만 학교는 동아대학교다.)이라고 언급했다.
[585]
이 경기 전 기준으로 매직넘버는 2승(2패) 이상을 기록하면 24시즌 확정이고, 트래직넘버는 3패(1승) 이상을 기록하면 폐지확정이다.
[586]
박재욱이 초구를 자주 노리는 걸 정확히 짚었다.
[587]
말 그대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것만 잘하니까 범타를 노리라는 얘기다(...). 그 와중에 타자는 이 3명이 끝. 타율 1위 김문호와 3위 박용택을 비롯한 나머지는 언급조차 없었다.
[588]
사실 최강야구의 시청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긴 하다. 애초에 최강야구는 프로와는 달리 1주일에 최대 2경기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선발 2명만 있어도 연전 한 번을 치르기에 무리는 없다. 반대로 이 때문에 김성근 감독의 현역 감독시절의 쓸놈쓸 전략이 계속 이어진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두산]
[강릉영동대]
중앙대 2차전 클로징 당시 장 단장이 다음주 연전이라고 밝히면서 이 날짜에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차전 라커룸 토크에서 신재영이 1차전 경기 끝나고 본방송 시청한 것이 상일고 1차전이라고 밝히면서 상일고 1차전이 방영된 10월 23일임이 밝혀졌다.
[이택근]
[VAR]
[593]
불규칙 바운드로 공이 안면타격
[VAR]
[595]
문교원이 3-유간으로 잘 치긴 했으나 방망이가 부러져 타구에 힘이 실리지 못했고, 정타였다면 가뿐히 안타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596]
삼성 라이온즈 육성선수 입단.
[597]
이전 최장 이닝 기록은 군산상일고 정민성의 7.2이닝. 공교롭게도 이 둘 모두 2024년 삼성 라이온즈 신인이다.
[598]
2024 KBO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두산 베어스 지명.
[599]
이 때문인지 한동안 타격도 잘 안되다 막바지에 간신히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이택근도 이런 경우는 쉬게 해주는 게 맞다는 의견을 세우며 선발 제외는 물론 끝내 결장했다.
[두산]
[강릉영동대]
[이택근]
[603]
일명 '박용택 거르고 이대호'다. 야구생활 처음으로 당해보는 장면에 이대호는 자존심에 크게 상처입은 모습을 보였다.
[604]
승계주자 3명 모두 득점
[605]
승계주자 2명 모두 득점
[606]
통산 8번째 10+ 피안타 패배이자 시즌 4번째 10+ 피안타 패배, 통산 2번째 끝내기 패배이자 시즌 첫 끝내기 패배이기도 하다.
[607]
첫 실책성 끝내기 패배로도 이어질 뻔 했으나 후술될 1루심의 볼 데드선언 이후 득점에 대해 인정하지 않아 해당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1루심의 볼데드 선언 이후 이전상황으로 되돌아갔고 이후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경기가 마무리되며 한 경기 끝내기성 플레이를 2번이나 겪는 굴욕을 맞게 된다.
[608]
사실 이것도 몬스터즈가 9안타 14볼넷을 얻은 것에 비하면 점수를 생각보다 못 낸 편이다.
[609]
특히 선발 이대은은 이전 경기 신재영처럼 완전히 분석을 당했는지 초반인 2회부터 무려 4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이닝은 꾸역꾸역 먹어주며 1인분은 했다.
[610]
전다민이 번트 후 달려나갈 때 박재욱의 1루 송구가 높게 나가서 이대호가 놓쳐버렸고 패배의 단초가 되었다. 다만 해당 상황은 각도상으로 볼 때 명백히 송구방해로서 만약 박재욱이 그대로 정석대로 던져서 달리던 전다민이 맞더라도 송구방해로 인한 아웃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긴 했다. 공에 맞으면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니만큼 박재욱이 최대한 피해서 던지려는 건 뭐라 할 순 없다. 이 상황 직후 타자에게 피해서 던지려다가 빗나갔다는 말을 하는 장면도 있다.
[611]
김성근 감독이 취소로 끝나는 페이크 사인을 냈지만 이광길 코치가 그 페이크 사인을 인식 못하고 도루 사인을 지시하였으며 이로 인해 1루 주자 문교원이 견제사당했다. 이후 사사구 출루로 만루가 만들어진 것을 고려하면 득점 찬스를 놓친 치명적인 실책.
[612]
특히 9회말은 가히 2023 시즌 최악의 이닝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아사리판이였다. 1사 1,2루 8:6 상황에서 전다민이 좌익수 앞 안타를 쳐내며(8:7) 한 점을 따라붙었는데, 여기서 3루까지 간 1루 주자 장창훈이 눈치를 보더니 기습적으로 홈으로 쇄도했고 이 때 문교원이 크게 당황한 나머지 홈을 향해 악송구를 던지는 바람에 공이 완전히 뒤로 빠져버렸다. 박재욱이 공을 찾으러 간 사이 장창훈은 진작 홈에 들어와 동점(8:8)이 된 상황에서 2루에 있던 전다민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기어이 홈을 밟는데 성공하면서(8:9) 인사이드 더 파크 모텔의 희생양이 된 채 한순간에 경기를 내줄 뻔했다. 천만다행으로 장창훈이 3루에서 출발하기 전 1루심이 이미 볼 데드를 선언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어 2루 주자 이영훈의 득점만 인정되는 걸로 번복되며(8:7) 승리를 지킬 기회가 다시 생겼으나 이미 분위기는 강릉영동대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버렸고, 양도근의 스퀴즈 번트 때 오주원이 박재욱에게 공을 급하게 넘기려다 송구가 빗나가면서 3루 주자 장창훈을 잡지 못해(8:8) 동점을 허무하게 내주고 말았다. 결국 최후의 작전으로 김영운을 고의사구로 보내 만루를 만든 후 스퀴즈를 대비하기 위해 전진 수비를 펼쳤으나 이상화가 담장 가까이 날아가는 큰 타구를 날려 손쉽게 뚫어버리며(8:9) 이변없이 경기가 끝났고, 그렇게 강릉영동대는 의도치 않게 몬스터즈를 2번 죽이고 말았다.
[613]
이 와중에 생계가 걸린 몬스터즈 앞에서 기쁨의 세레머니를 오래 했다는 이유로 불편함을 표하는 반응도 있는데,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최강야구는 예능인 동시에 진지한 경기를 지향하고, 그런 경기에서의 끝내기 승리는 어느 팀이 하건 평범한 승리보다 훨씬 기쁜 게 당연하다. 당장 몬스터즈도 끝내기 승리 때 반응을 보면 아주 축제가 따로 없었다. 게다가 초 공격도 아니고 (초 공격에서 역전했다고 이렇게 나와서 한다면 현장에서 벤치 클리어링 시비나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등 실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말 공격으로 끝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충분히 정당한 세레머니다. 다만 경기 진행상 그 장면을 2번 연속 봤을뿐더러 상대팀들은 패배를 거듭한다고 해서 해체되지는 않으니 진 경기에 소금까지 치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614]
첫 번째는 2022 시즌 U-18 야구 대표팀.
[615]
또한 여파가 생각보다 큰지 보통 경기 끝나고 바로 유튜브로 올라오는 경기 영상이 이 경기의 영상은 12일 1시 20분이 되어서야 예고편을 시작으로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영상 업로드는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제작진이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당시를 다시 생각하니 그만큼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616]
이날 만루홈런을 침
[617]
특히 투수진은 김성근 감독 특유의 쓸놈쓸 기질이 그야말로 최악의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멀쩡한 송승준, 유희관, 장원삼은 거의 쓰지도 않고 신재영, 이대은만 죽어라 굴리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투수진 피로도도 피로도지만 죄다 분석당해서 시즌 후반에는 거의 제역할을 못했다. 물론 방송에서 송승준에게 김성근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경기를 내보내지 않는 데에야 그런 모습은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 특성상 소위 믿음의 야구가 중시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번시즌 김 감독은 이것이 너무 심한게 문제였다.
[618]
고령으로 인해 떨어지는 전술 순발력과 고착화된 전략, 프로시절부터 악명높았던 쓸놈쓸 기질과 선수 갈아버리기, 재일교포 출신이라 어눌한 발음과 손짓으로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통역이 필요할 정도로 형편없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선수단의 나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훈련량(다만 선수들의 나이가 나이다보니 훈련량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과 시대에 뒤떨어진 훈련 방식으로 인한 피로 누적 등. 본인이 프로시절 경질되기 직전 팀을 망쳐놓던 그 패턴을 단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본인의 구상이 통하려면 소위 벌떼야구가 무난히 돌아가야 하는데 이날 시점 기준은 뎁스가 그가 프로팀을 맏았던 한화의 그 습자지 같던 뎁스보다 더 얇디 얇은 상태였기 때문
[619]
방송 이전인 12월 7일에 선성권이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래서 녹화 당일은 미라클 소속이 아니었다.
[620]
30차전 예고편에서 선공개. 참고로 지난 2022 시즌 미라클전에서는 최수현이 미라클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지난 시즌은 무조건 원소속팀 차출인 반면 이번 시즌부터는 당사자의 의견에 따라 뛸 팀을 선택하는 제도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번 경기는 폐지 결정전이다 보니 혹시나 비수를 꽂아 몬스터즈가 패배하면 폐지와 그로인한 후폭풍 때문에 몬스터즈로 뛴것으로 보인다.
[621]
최수현이 몬스터즈로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연천 미라클도 지난 독립야구 올스타전에서 신재영에게 홈런을 친 박수현 선수를 일일 알바로 보충하게 되었다.
[622]
다시 말해 트래직넘버 1패(1승)이고 매직넘버 2승(무패)의 상황이기 때문에 이 경기와 다음 경기까지 연승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에는 매직넘버를 다 채우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 반해 이번 시즌은 매직넘버를 마지막 경기에서 채우거나 그 전에 트래직 넘버를 채워 그 경기가 최강야구 고별전이 되는 상황이 되었다.
[623]
최강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야구
[624]
원 소속팀은
파주 챌린저스, 즉 일일 임대선수다.
[625]
정황상 강릉영동대 연전을 10월 23, 24일에 진행하고, 31번째 경기인 대학 올스타 경기가 11월 5일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연천 미라클과의 30번째 경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그 사이에 있는 한 주밖에 없는데, 1주일 만의 경기라는 말과 다음 경기가 5일 뒤라는 점을 고려할 때 10월 31일에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
[이택근]
[VAR]
비디오 판독 사용.
[628]
승계주자 2명 모두 득점
[629]
몬스터즈 최초 퀸터블 히트.
[630]
몬스터즈 최초 시즌 10승 기록.
[631]
이 당시 감독도 김인식이였다.
[632]
사실 연천 미라클전은 최수현이 큰 역할을 한 경기였다. 일명 '수파이(최수현+스파이)'로서 선발선수에 대한 정보를
이택근과 공유하는가 하면, 콜드승에 쐐기를 박은 것도 최수현의 3루타였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연천 미라클전 승리에 최수현이 공이 있는만큼 최수현도 MVP를 받았어야 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633]
실제로 예매처 공지에서 영건 선수는 최수현과 유태웅, 선성권만 목록에 있었다.평균 연령이 대폭 올라갔다
[634]
사실 이 경기의 녹화는 11월 5일이라서 이 경기 기준 마지막 방영분(10월 30일) 기준으로는 합류하지 않은 시점이였고 문교원의 합류는 방송으로는 11월 27일 처음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 경기를 직관 온 관객들에게는 문교원의 존재 그 자체도 스포일러가 되었다.
[635]
사태가 이렇게 된 건 22시즌에 이미 매직 넘버를 채운 덕에 생략했던 1경기를 23시즌에 편입시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결과가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23시즌이 되어버린 것이다. 선수들도 미라클전이 종료된 후 어차피 21승 9패로 승률은 7할 0푼 0리, 즉 정확히 7할이 됐으니 여기서 끝내자고 사정사정하기도 했다. 현재 매직 넘버와 트래직 넘버가 둘 다 1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흥망이 걸린 경기라서 농담삼아 한 말이겠지만 그 부담감은 엄청났던 탓에 한 것으로 보인다.
[636]
감독 외 코칭스태프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일장신대학교 야구부의 이선우 감독이 합류했다.
[637]
감독, 코치를 제외하곤 각 대학교에서 1~2명씩 선발했다.
[638]
그래선지 몬스터즈는 후공이라 원래는 흰 유니폼을 입어야 하지만 몬스터즈는 파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639]
시포는 이택근이 했으며, 김하성은 이 다음날에 내셔널 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다.
[640]
다시말해 2023년 마지막 방영분이자 2024년 첫 방영분이다.
[641]
전광판에는 'U올스타'로 표기됐고, 장내 아나운서도 '유올스타'라고 읽었다.
[642]
경성대학교 내야수
[643]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외야수
[SSG]
[645]
고려대학교 내야수
[646]
인하대학교 내야수
[647]
한일장신대학교 포수
[648]
연세대학교 외야수
[649]
중앙대학교 외야수
[650]
경일대학교 포수
[651]
동아대학교 내야수
[652]
동의대학교 투수, 2025년도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 입단
[이택근]
[654]
승계주자 2명
[655]
스트라이크 낫아웃
[656]
여담으로 이때 1루주자 정근우가 1-2간
태그업을 했는데 1-2간 태그업이 타 구간 태그업에 비해 정말 흔치 않은 모습이다보니 대학 올스타 외야수들이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657]
72회 종료
[658]
73회 시작
[659]
2히트 2에러 1실점
[660]
실제 경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번 정의윤(삼진-3K)
투수교체 최예한 → 정동준[키움]
6번 최수현(좌직)
투수교체 정동준 → 창현진
7번 박재욱(우비) [661] 개인 시즌 최다 탈삼진 [662] 7이닝 2실점 1자책 8K [663] 쿼드러플 히트 [664] 선제 우월투런 [665] 첫 번째 에러 당시 좌익수-유격수 간 콜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아 유격수 수비범위였음에도 사인 미스가 나면서 주자의 '1안타 1에러'로 인한 2루타, 두 번째 에러 당시 플라이성 타구였음에도 서동욱의 슬라이딩 캐치 실패로 인해 '1안타 1에러'로 인한 2루타가 됐고 이후 후속타를 맞으면서 2실점 1자책을 만들어버린다. [666] 이 이전에 녹화를 마친 경기들에서도 이택근이 출장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택근은 만원 관중 앞에서 복귀를 신고했다. [667] 기념촬영 장면은 생략됐으나 세레머니 이전에 대학 올스타와 사진을 찍은 것이 이택근 인스타에 올라왔다. [668]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이 경기를 졌다면 폐지 확정인 만큼 선수들이 눈물을 보이며 팬들 앞에 서서 마지막 인사를 했을테니 직접적으로 폐지를 공지하지 않더라도 선수들의 반응만으로도 폐지 확정임을 짐작할 수 있다. [669] 그것도 '(선수명)의 가족분들'이 아닌 가족 하나하나의 이름을 꽃다발 하나마다 따로 쓰는 정성을 선보였다. [670] 고척 스카이돔은 같은 날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제작진도 이 예고를 하면서 대놓고 마지막 승부를 BGM으로 넣었다. 참고로 대학야구 올스타와의 경기 다음날 장단장이 개인 SNS에 "기분이 좋습니다. 직관 한 번 더 가겠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직관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오늘밤(11월 6일) 본방에서."라는 스토리를 올리며 추가 직관경기를 예고한 바 있다. 기분이 좋다고 얘기한 것은 반어법이 아닌 새 시즌이 확정된 기쁨의 의미였음이 지난 경기로 공개됐다. 어떻게 보면 U올스타전 직관경기를 가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도 초대형 스포일러였다. [671] 참고로 방영일을 기준으로 하면 이 경기는 해를 넘겨 방영했기 때문에 절묘하게 2024년에 치른 첫 경기다. [672] 패배시 1패 추가라는 얘기는 없는 걸로 보아 승리 시에만 1승이 추가되는 걸로 보인다. [673] 현재 시즌 22승을 기록하여 가평행은 최소 확정됐는데, 이번 경기 승리 시 23승으로 인정해 제주도로 행선지가 변경된다. 이 와중에 오키나와로 바꾸면 안 되냐며 흥정하는 멤버들에게 배가 불렀냐며(...) 디스하며 아예 안 가겠다고 하자 멤버들도 바로 꼬리를 내리고 받아들였다. [674] 자막과 이후 장 단장의 인스타에 올라온 오대산 도로표지판 사진을 봤을 때. 여차하면 오대산 극기훈련을 갈까 하는 생각도 있는 듯 하다. [675] U올스타전을 승리했기에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만약 U올스타전을 패배했었다면 이 경기는 최강야구 고별전이 될 뻔했다. 반대로 말해 극단적인 경우 이 경기를 고별전으로 치르면서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할 의도로 잡았던 경기로도 보인다. [676] 날짜가 날짜라서 미리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의 예매는 11월 14일 시작된다. [677] 다만 이 경기는 11월 19일 녹화했고, 코치로는 11월 29일 선임되었기 때문에 이 날 이후 촬영한 녹화분(시상식 등)이 없다면 별개의 고별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결혼식날(12월 2일) 최강야구 출연진, 스탭들은 대부분 참석했을테니 만약 그 장면을 녹화한 장면이 방영된다면 그걸로 대체 할 수도 있다. [678] 하차 후 올스타전에 특별출연한 지석훈의 위치와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679] 단순 관전이 아닌 시구까지 했다. [680] 특히 부총장은 미리주는 승리수당(...)까지 지급했다. 설레발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승리를 기원하는 격려금으로 보면 된다. [681] 이쪽은 장 단장과의 연 때문인지 아예 전담 캠이 있는듯 보인다. [682] LG 트윈스 육성 선수. [683] 한화 이글스 육성 선수. [684] 시구자만 공식 선공개됐다. [685] 74회 종료 [686] 75회 시작 [687] 승계주자 3명 [688] 박영만: 5회말 교체 [689] 기습번트로, '정식타격'으로 보기 때문에 성공하면 '내야안타'로 본다. [690] 합류가 공개된건 U올스타전이였지만 당시는 출장하지 않았고, 이 교체 투입이 최초로 공개된 출장경기다. [691] 유격수 실책성 플레이 [692] 2루수 실책성 플레이 [693] 기존: 서정훈 [694] 기존: 박영만 [695] DL성 교체 [696] 구원승 [697] 그래도 정의윤은 호수비를 한 번 선보이긴 해서 마냥 욕은 안 먹었다. [698] 1992~1999년까지 LG트윈스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뛰다가 은퇴한뒤 단국대에서 코치를 역임하였으며, 이홍구와 신재영 재학 당시에도 코치였다. [699] 김선우와 정용검이 김훈기를 소개하면서 이를 언급했는데 소개하면서도 믿지 않자 제작진이 아예 인터뷰한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 사실임을 입증했다. [700] 공교롭게도 몬스터즈 측에서는 5회말 이대은과의 교체로 신재영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8회초까지 투구를 하였고, 김훈기는 7회말에 교체 투입이 되었으니 김훈기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롤모델과 맞대결을 하게 된 셈이다. 이후 두 사람은 모교인 단국대의 유튜브 컨텐츠 단생수업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701] 상술했다시피 해당 경기가 치러진 당일에 고척돔에서 2023 롤드컵 결승이 치러졌다보니 더 그런것도 있다. 사실 최강야구가 서울에서 경기할 때 주로 고척돔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잠실 야구장으로 바꾼것도 일정이 겹치다보니 바꾼 것으로 보인다. [702] 시기상으로 2023년 11월 마지막주로 추정되는데, 최강야구 어워즈 당시 박재욱의 신인상 수상소감 이후 장 단장이 또다른 후보였던 신재영의 신인상 수상여부에 대해서 '2주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23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학리그 올스타전 이후 2주로 짐작할 수 있으며, 유태웅의 아시아야구선수권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불참으로 보아 12월 3일 이전임도 유추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발야구를 앞두고 신경전 당시 정근우가 오주원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는데, 오주원의 결혼식이 12월 2일에 치러져 그 전임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다가 추후 공개된 전지훈련 다음날 아침 훈련 영상에서 유희관이 문교원에게 합류 방송이 나간 후 반응을 물어본 점, 작가가 꺼낸 휴대전화에서의 날짜로 11월 28일임으로 알려졌다. 즉 녹화일은 11월 27일. [703] 촬영에 지장이 없을 만큼 조금만 마셨다. [704] 2006년 SK 와이번스가 이곳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렀었다. 마침 정근우가 공항에서 선수들과 대화할 때 자신이 김성근 감독을 처음 만난 곳이 강창학 야구장이라고 했었는데 아침식사 후 행선지가 강창학 야구장인 것을 직감하자 거의 실성 직전까지 갔다. 정확히는 "절망 → 해탈 → 실성 → 수용 및 길안내" 순으로 변화. 애초에 식사 후 출발할 때 30분 소요거리라 해서 정용검이 검색한 결과 나온 곳이 강창학 야구장이었는데, 정근우가 가는 길을 보며 강창학 가는 길이라고 확신을 한 것이다. [705] 하지만 후술할 내용에 나와있듯 실상은 그냥 야유회다. 아마 멤버들의 노발대발하는 반응을 노리고 이름만 그렇게 한 걸로 보인다. [706] 중계진인 김선우, 정용검과 오세훈 트레이너 포함. 유태웅은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불참했다. [707] 사실 진행된 게임들을 보면 알수 있듯 이광길 정도의 나잇대는 소화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게임들도 많았다. [708] 자막상으로는 이 경기도 GAME 1로 쓰였으나 진짜 GAME 1의 선공권 및 10초 추가 어드밴티지를 걸고 치러진 게임이였다. [709] 선성권 VS 이대호의 대결로 이대호 승리. [710] 가족오락관 룰의 이어말하기 방식이 아닌 신서유기 룰의 스피드퀴즈 방식이며, 점수도 총점제가 아닌 세트제로 3판 2선승제다. [711] 2점 짜리 경기로 진행 [712] 노래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다만 본방에 나오지 않고 JTBC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본방에서 전주 구간에서 제목은 공개했다.몬스터즈의 젊은피인 영건즈와 찰떡인 선곡이다
[713]
이쪽은 아예 팀을 꾸려서 무대를 꾸몄다. 팀명은 '감식초'.
[714]
선곡은 각각
더 블루 -
너만을 느끼며 (감식초),
god - 니가 있어야 할 곳 (신재영, 곡 제목은 영상 내에서는 미공개). 참고로 원래 본방에서 축하무대는 영건즈만 부르는 것처럼 나온채 편집되었으나 실제 순서는 감식초 - 영건즈 - 신재영 순이였다.
[715]
특히 정근우는 감액이 되었다는 얘기에 핸드폰에 있는 가족 사진을 들이밀며 장 단장에게 호소를 했고, 반면 박용택은 앉자마자 욕망택 모드가 발동되었던 건 덤.
투수교체 최예한 → 정동준[키움]
6번 최수현(좌직)
투수교체 정동준 → 창현진
7번 박재욱(우비) [661] 개인 시즌 최다 탈삼진 [662] 7이닝 2실점 1자책 8K [663] 쿼드러플 히트 [664] 선제 우월투런 [665] 첫 번째 에러 당시 좌익수-유격수 간 콜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아 유격수 수비범위였음에도 사인 미스가 나면서 주자의 '1안타 1에러'로 인한 2루타, 두 번째 에러 당시 플라이성 타구였음에도 서동욱의 슬라이딩 캐치 실패로 인해 '1안타 1에러'로 인한 2루타가 됐고 이후 후속타를 맞으면서 2실점 1자책을 만들어버린다. [666] 이 이전에 녹화를 마친 경기들에서도 이택근이 출장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택근은 만원 관중 앞에서 복귀를 신고했다. [667] 기념촬영 장면은 생략됐으나 세레머니 이전에 대학 올스타와 사진을 찍은 것이 이택근 인스타에 올라왔다. [668]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이 경기를 졌다면 폐지 확정인 만큼 선수들이 눈물을 보이며 팬들 앞에 서서 마지막 인사를 했을테니 직접적으로 폐지를 공지하지 않더라도 선수들의 반응만으로도 폐지 확정임을 짐작할 수 있다. [669] 그것도 '(선수명)의 가족분들'이 아닌 가족 하나하나의 이름을 꽃다발 하나마다 따로 쓰는 정성을 선보였다. [670] 고척 스카이돔은 같은 날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제작진도 이 예고를 하면서 대놓고 마지막 승부를 BGM으로 넣었다. 참고로 대학야구 올스타와의 경기 다음날 장단장이 개인 SNS에 "기분이 좋습니다. 직관 한 번 더 가겠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직관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오늘밤(11월 6일) 본방에서."라는 스토리를 올리며 추가 직관경기를 예고한 바 있다. 기분이 좋다고 얘기한 것은 반어법이 아닌 새 시즌이 확정된 기쁨의 의미였음이 지난 경기로 공개됐다. 어떻게 보면 U올스타전 직관경기를 가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도 초대형 스포일러였다. [671] 참고로 방영일을 기준으로 하면 이 경기는 해를 넘겨 방영했기 때문에 절묘하게 2024년에 치른 첫 경기다. [672] 패배시 1패 추가라는 얘기는 없는 걸로 보아 승리 시에만 1승이 추가되는 걸로 보인다. [673] 현재 시즌 22승을 기록하여 가평행은 최소 확정됐는데, 이번 경기 승리 시 23승으로 인정해 제주도로 행선지가 변경된다. 이 와중에 오키나와로 바꾸면 안 되냐며 흥정하는 멤버들에게 배가 불렀냐며(...) 디스하며 아예 안 가겠다고 하자 멤버들도 바로 꼬리를 내리고 받아들였다. [674] 자막과 이후 장 단장의 인스타에 올라온 오대산 도로표지판 사진을 봤을 때. 여차하면 오대산 극기훈련을 갈까 하는 생각도 있는 듯 하다. [675] U올스타전을 승리했기에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만약 U올스타전을 패배했었다면 이 경기는 최강야구 고별전이 될 뻔했다. 반대로 말해 극단적인 경우 이 경기를 고별전으로 치르면서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할 의도로 잡았던 경기로도 보인다. [676] 날짜가 날짜라서 미리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의 예매는 11월 14일 시작된다. [677] 다만 이 경기는 11월 19일 녹화했고, 코치로는 11월 29일 선임되었기 때문에 이 날 이후 촬영한 녹화분(시상식 등)이 없다면 별개의 고별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결혼식날(12월 2일) 최강야구 출연진, 스탭들은 대부분 참석했을테니 만약 그 장면을 녹화한 장면이 방영된다면 그걸로 대체 할 수도 있다. [678] 하차 후 올스타전에 특별출연한 지석훈의 위치와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679] 단순 관전이 아닌 시구까지 했다. [680] 특히 부총장은 미리주는 승리수당(...)까지 지급했다. 설레발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승리를 기원하는 격려금으로 보면 된다. [681] 이쪽은 장 단장과의 연 때문인지 아예 전담 캠이 있는듯 보인다. [682] LG 트윈스 육성 선수. [683] 한화 이글스 육성 선수. [684] 시구자만 공식 선공개됐다. [685] 74회 종료 [686] 75회 시작 [687] 승계주자 3명 [688] 박영만: 5회말 교체 [689] 기습번트로, '정식타격'으로 보기 때문에 성공하면 '내야안타'로 본다. [690] 합류가 공개된건 U올스타전이였지만 당시는 출장하지 않았고, 이 교체 투입이 최초로 공개된 출장경기다. [691] 유격수 실책성 플레이 [692] 2루수 실책성 플레이 [693] 기존: 서정훈 [694] 기존: 박영만 [695] DL성 교체 [696] 구원승 [697] 그래도 정의윤은 호수비를 한 번 선보이긴 해서 마냥 욕은 안 먹었다. [698] 1992~1999년까지 LG트윈스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뛰다가 은퇴한뒤 단국대에서 코치를 역임하였으며, 이홍구와 신재영 재학 당시에도 코치였다. [699] 김선우와 정용검이 김훈기를 소개하면서 이를 언급했는데 소개하면서도 믿지 않자 제작진이 아예 인터뷰한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 사실임을 입증했다. [700] 공교롭게도 몬스터즈 측에서는 5회말 이대은과의 교체로 신재영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8회초까지 투구를 하였고, 김훈기는 7회말에 교체 투입이 되었으니 김훈기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롤모델과 맞대결을 하게 된 셈이다. 이후 두 사람은 모교인 단국대의 유튜브 컨텐츠 단생수업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701] 상술했다시피 해당 경기가 치러진 당일에 고척돔에서 2023 롤드컵 결승이 치러졌다보니 더 그런것도 있다. 사실 최강야구가 서울에서 경기할 때 주로 고척돔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잠실 야구장으로 바꾼것도 일정이 겹치다보니 바꾼 것으로 보인다. [702] 시기상으로 2023년 11월 마지막주로 추정되는데, 최강야구 어워즈 당시 박재욱의 신인상 수상소감 이후 장 단장이 또다른 후보였던 신재영의 신인상 수상여부에 대해서 '2주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23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학리그 올스타전 이후 2주로 짐작할 수 있으며, 유태웅의 아시아야구선수권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불참으로 보아 12월 3일 이전임도 유추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발야구를 앞두고 신경전 당시 정근우가 오주원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는데, 오주원의 결혼식이 12월 2일에 치러져 그 전임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다가 추후 공개된 전지훈련 다음날 아침 훈련 영상에서 유희관이 문교원에게 합류 방송이 나간 후 반응을 물어본 점, 작가가 꺼낸 휴대전화에서의 날짜로 11월 28일임으로 알려졌다. 즉 녹화일은 11월 27일. [703] 촬영에 지장이 없을 만큼 조금만 마셨다. [704] 2006년 SK 와이번스가 이곳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렀었다. 마침 정근우가 공항에서 선수들과 대화할 때 자신이 김성근 감독을 처음 만난 곳이 강창학 야구장이라고 했었는데 아침식사 후 행선지가 강창학 야구장인 것을 직감하자 거의 실성 직전까지 갔다. 정확히는 "절망 → 해탈 → 실성 → 수용 및 길안내" 순으로 변화. 애초에 식사 후 출발할 때 30분 소요거리라 해서 정용검이 검색한 결과 나온 곳이 강창학 야구장이었는데, 정근우가 가는 길을 보며 강창학 가는 길이라고 확신을 한 것이다. [705] 하지만 후술할 내용에 나와있듯 실상은 그냥 야유회다. 아마 멤버들의 노발대발하는 반응을 노리고 이름만 그렇게 한 걸로 보인다. [706] 중계진인 김선우, 정용검과 오세훈 트레이너 포함. 유태웅은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불참했다. [707] 사실 진행된 게임들을 보면 알수 있듯 이광길 정도의 나잇대는 소화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게임들도 많았다. [708] 자막상으로는 이 경기도 GAME 1로 쓰였으나 진짜 GAME 1의 선공권 및 10초 추가 어드밴티지를 걸고 치러진 게임이였다. [709] 선성권 VS 이대호의 대결로 이대호 승리. [710] 가족오락관 룰의 이어말하기 방식이 아닌 신서유기 룰의 스피드퀴즈 방식이며, 점수도 총점제가 아닌 세트제로 3판 2선승제다. [711] 2점 짜리 경기로 진행 [712] 노래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다만 본방에 나오지 않고 JTBC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본방에서 전주 구간에서 제목은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