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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45:52

Holiday(비 지스)

1. 개요2.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3. 가사

1. 개요


비 지스의 노래. 작사 배리 깁, 로빈 깁. 작곡 로버트 스티그우드. 장르는 바로크 팝•사이키델리아. 1967년 9월 발매.[1]

2.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

국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BGM으로 쓰면서 비교적 젊은 층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음악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틀즈가 부른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이는 사실과는 다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애초에 비틀즈는 홀리데이라는 노래가 없다. 어째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는 모르겠다. 비지스와 비틀스라는 단어가 비슷해서 생긴 오해일지도. [2]

아무튼 여러가지로 대한민국의 20대 이상의 층에게 기억에 남아있는 곡이다. 노래제목은 몰라도 우리 엄마 화냈대 살짝 화냈대 띠띠띠 띠띠띠 하는 허밍음을 들려주면 대부분 알아들을 정도.

1988년 10월 농성 중인 지강헌이 경찰측에 대한 요구로서 홀리데이를 틀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 측은 지강헌의 요구에 따라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줬고 지강헌은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외치다 자살하려 했지만 이내 경찰의 사격으로 죽고 만다.

2021년 1월 TBN 대전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한 청취자가 이 곡을 신청하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담당 PD의 대처로 경찰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진 사건이 있었다.[3] 지강헌 사건을 모방하여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청취자는 코로나로 인한 생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했다. #

3. 가사

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Oo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Oh, it's a funny game
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When the someone else is me
It's unkind, it's unkind

Yet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When the someone else is me
It's unkind, it's unkind

Oooh, you're a holiday, every day
Such a holiday
Now it's my turn to say, and I say
You're a holiday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w then you're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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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7년 4월 21일 녹음. [2] 다만 Yesterday라는 곡은 있다. [3] PD는 사연 말미에 "마지막으로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신청합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우선 DJ에게 손짓으로 신호를 보내서 해당 사연을 읽지 말고 보류하게 한 뒤, 바로 노래를 틀지 않고 발신된 번호로 ‘30분 뒤 틀어주겠다’는 등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에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위치추적을 통해 청취자를 찾아냈다고 했다. 발견했을 때 이미 자살 시도를 한 상태였다고. MBC 실화탐사대 2021년 1월 30일 방영분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는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바로 해당 경찰관의 친구였다고 한다. 해당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