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동해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노선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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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의 기점인
부산광역시에서 북한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종점인
고성군까지 운행하는 노선. 소요 시간동안 어마어마한데
네이버의 한 블로거에 따르면 가장 짧은 노선이 7시간[1], 가장 긴 노선이 8시간 30분이나 걸린다. 또한 일반 노선 중 최고가 시외버스 노선이며, 거진-부산 시외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54,900원[2](심야 60,400원)이다. 참고로 프리미엄 포함 최고가 요금은
여수종합버스터미널과
인천공항터미널을 이어주는 심야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성인 기준 71,600원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장거리 시외버스 노선으로 알려져있다.[3]
과거에는 금아여행이 일반 차량과 스페셜 리무진이라 하여 우등석과 일반석이 절반씩 편성된 차량을 운행했으며, 강원여객은 31인승 준우등 차량을 투입해 운행했으나 현재는 시외우등 할증 없이 28인승 우등 차량을 투입해 운행중이다.
원래 이런 노선들은 장거리 손님보다는 구간마다 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만약 완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버스 동호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노선은 경유지가 적다보니 장거리 승객이 대부분이며, 구간승객은 구간승차를 허용하는 거진-속초나 간성, 속초-강릉 승객들이다. 아침에 부산행 노선을 탈 경우 속초, 강릉 지역에서 휴가, 전역을 이유로, 극히 드문 예로 강릉, 속초 거주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복귀할 목적으로[4] 부산, 김해로 가는 장병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장거리 노선 특성상 강릉에서 속초방면 발권은 안되나 강릉에서 1943 출발하는 차량에 한해 강릉-간성/거진[5]은 발권이 가능하다.
[1]
정황상 거진 방면 첫차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서비스우등 가격으로, 우등 할증이 들어가면 71,300원이다. 만약
프리미엄 버스를 넣어서 프리미엄 할증을 때리면 평시 91,600원, 심야 100,700원(02시~04시 운행의 경우 11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이 나오며, 관점에 따라서는 이 정도로 나올 경우 아예
바가지요금으로 보일 수도 있다. 통영 or 거제도 고현 출발로 7번 국도 경유를 통해 거진 노선을 뚫는다 가정한다면
초정IC부터 국도를 타게 되는데다
거가대교의 비싼 요금으로 인해 프리미엄 주간 요금도 10만원이 넘어가게 된다.
[3]
버스타고 예매 정보에 따르면 운행 거리가 529km로 나온다고 알려졌으나 현재 삭제됐다. 실질적인 운행 거리는 회차 별로 경유하는 터미널/정류소가 다르므로 529km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도 길찾기를 이용해서 속초, 강릉, 동해, 포항 경유로 지정해놓고 찾아도 440km밖에 안 되는 거리로 나온다. 참고로 포항,울진경유의 경우 카카오맵 기준으로 444km 정도이다. 통영 ↔ 속초시외가 그나마 수익이 날만한 거제(고현) - 통영 - (고성 - 사천) - 진주 - 합천 - 고령IC - 광주대구 - 중앙 - 영동 - 강릉 경유로 지정하면 (홍천JC 경유시 520km 정도다. 물론 통영만으로는 수요가 안 나오므로
거제(고현)도 출발로 설정하고 고현-통영-고성-진주-강릉-속초 정도가 현실적이다. 아무튼
한 블로거의 평가를 보자면, 7번 국도상의 도시만 거치는 이 노선의 길찾기상 거리는 450km 내외며 특별히 뺑뺑 돌지도 않는 노선이 500km가 넘는다고 하긴 어렵고, 오히려 국토를 U자 모양으로 크게 도는
시외버스 인천-울진 노선이 길찾기로나 어떤 방식으로나 500km를 넘는 최장거리 노선으로 보인다.
[4]
강원도 영동지방 출신 공군 장병들에게는 강원도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8비, 18비나 황병산에서 떨어진 경우에는 수도권 부대로 가거나 7번 국도를 타고 부산, 대구 쪽으로 내려간다. 울릉도에 갈 수도 있지만 자리가 많이 없다. 특히나
항공기기체정비와 같이 비행기를 직접 만지는 특기일 경우 원주 8비나 강릉 18비 떨어졌다면 김해나 대구로 내려가야만 한다. 김해로 가는 공군 장병들의 경우 포항에서
시외버스 김해공항-포항으로 갈아탄다.
[5]
예매발권이 안되고 현장에서 발권해야한다.
[6]
2005년까지 신한일고속(금아여행)은 강릉, 속초행만 운행했고, 거진행은 경남버스(경남고속)가 운행했었다. 주간엔 37인승, 심야엔 28인승 우등으로 운행했으며, 2006년에 신한일고속에 노선매각 후 철수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또 다른 경남 업체인
천일여객도 강원도 동해안에 들어갔었다. 당시 노선은 창원/마산 ~ 원주 ~ 강릉 노선. 다만 천일여객은 창원/마산 출발 위주였으므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을 넘어서 갔는데, 이로 인해 천일여객은 영동선 노선을 보유한 유일한 경상남도 업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