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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10 04:38:27

소년소녀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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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소년소녀가장 목록
2.1. 현실에서의 사례2.2. 가상에서의 사례
3. 은어

1. 개요

부모 및 보호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이유불문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1] 아직 어른의 나이가 되지 않았음에도 가정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아이들.[2]

어려서 소년소녀가장이었다가 다행히 성공해서 유명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아서 대부분의 경우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도 사회적 편견이나 경제적 빈곤에 시달려 벼랑끝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3]

물론 나라에서도 여러면에서 제도/지원측면에서 보조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은 굉장히 미흡한 편이다. 그 이유는 잔인하게도 소년소녀가장은 유권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소년소녀가장이라고 해서 전부 유권자인 부모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소년소녀가장 본인에게는 투표권이 없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 보다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을 지원한다고 하는게 실제로 하는 것도 비교적 쉽고[4] 표를 끌어모으기에도 더 좋기 때문이다.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 입장에서도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기일이 아니니 소년소녀가장의 어려움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인중에 소년소녀가장이 있지 않는 한[5] 관심이 가는 경우가 적고, 유권자들 스스로가 이미 성인이라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지원을 늘려봤자 자신들은 혜택을 못 받지만, 노인들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경우에는 자신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의 생활상은 소년소녀가장 수기를 읽어보면 잘 알 수 있다.[6]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처럼 소년소녀가장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사회적으로 꺼리는 시선과 빈곤한 지원이 아닌 정부측에서 솔선수범해서 다방면에서 지원을 해주고 일반인들도 꺼리는 시선이 아닌 오히려 도움을 베풀어 줘야 하는게 이상적인 경우.

참고로 '소년소녀가장 수기'는 일반인들이 다큐멘터리와 더불어 소년소녀가장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다. 1987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회씩 공모를 통해 전국의 소년소녀가장들의 생활수기를 모아서 출간되었던 책으로, 90년대 초반 소년소녀가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초중반 5·6회 공모전 모음집이 출간될 무렵에는 당시의 아동도서 붐에 힘입어 베스트셀러가 됐고, 영화화되기까지 하면서 소년소녀가장 문제 해결에 어느정도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2011년 제23회 전국 소년소녀가장 생활수기모음집인 《진흙속에서 피는 연꽃처럼》을 마지막으로 소년소녀가장 수기 공모전은 종료되었다. #11페이지 참조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힘겹게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동사무소 복지담당자가 불러와서 주기적으로 후원회나 행사 때 사진 찍기, 구색 갖추기 용도로 불러서 어른의 사정을 어린 나이부터 알게 하는 경우가 많고[7], 교회나 종교단체의 일방적인 관심과 도움질[8]에 질려서 소년소녀가장쪽이 뒷목을 잡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소년/소녀가장들은 보호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고, 본인 혼자서 또는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는 형제자매와 함께 세파에 맞서야 한다. 그래서 미성년자 시기를 지나 성인이 될 때쯤이면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도 대부분 끊겨서 더욱 힘든 상황이 된다. 이 과정에서 입양이나 가정위탁 등의 제안이 오기도 하는데,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한번 독립적인 성향이 되다 보니 오히려 그런 제안에 대해 거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이렇게 성장해서 어른이 된 경우 '부모가 없어서 오히려 행복했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당당히 살아갈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적게나마 있다. 물론 이 쪽은 상대적으로 소수이며 이것도 방송 등에서 나오는 만큼 조작의 영향이 0이라고 볼 수 없다. 다만 진짜 이런 생각으로 굳세게 가슴을 펴며 자라서 자수성가한 경우도 있다.

각박한 세상에서 부모의 관심을 받고 자라도 현실에서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소년소녀가장은 상당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하지 않는 이상 경제적/사회적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데다가 지원 자체도 적거나 성년이 되면 끊기기 때문에 대학 등 고등교육을 받기 힘들고 취직에도 제약을 받기 쉽다.[9] 그래서 소년소녀가장이 올바른 마음으로 굳세게 살았더라도 이러한 사회의 벽에 꺾여서, 결국에는 건달/양아치, 다단계, 유흥가 등 안 좋은 쪽으로 빠지거나, 심지어 약물중독자가 되기까지 한다. 물론 반대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자수성가하거나 최소한 평범하게 사는 경우도 많다.

경제규모가 중상위권 이상 되어 복지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잡은 국가에서는, 소년소녀가장이란 말 자체가 어폐가 있다. 소년소녀는 분명히 미성년자라 자신들도 어른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인데, 가장이 되어 어린 동생들 또는 몸이 성치 않은 부모나 조부모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즉, 소년소녀가장이란 존재는 복지제도가 미흡한 개발도상국가에서는 비교적 흔하지만, 복지제도가 정비된 선진국에서는 보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 들어가게 되거나 아니면 국가에서 적절히 지원을 받거나 하여 거의 없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소득도 늘어나고 소년소녀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수기, 영화, 기타 매체 등으로 인해 이 문제가 공론화되기도 하여 지원이 점점 늘어난 덕분에, 소년소녀가장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0년 905세대의 소년소녀가장이 있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3세대까지 줄어든 상태다. 소년소녀가정세대 현황- 발생유형별 통계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 10년간 소년소녀가정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고, 조만간 대한민국에서 소년소녀가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

2. 소년소녀가장 목록

2.1. 현실에서의 사례

2.2. 가상에서의 사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은어

유래는 1. 총체적 난국인 집단(주로 스포츠 구단)에서 유일하게 밥값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시는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


[1] 중증 지체장애가 있거나 심한 정신적 장애, 극단적으론 부모가 징역살이를 하는 경우 등 이유가 어떻든 일을 못하고 돈을 못버는 경우 전부 해당된다. [2] 고아와는 다르다. 고아는 친부모가 모두 없는 아이를 말하는 것이고, 소년소녀가장은 부모님이 살아있을 수도 있고 돌아가셨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가장의 역할을 부모 대신 수행해야 하는 아이를 말한다. 즉 고아 겸 소년소녀가장일수도 있지만(예를 들면 부모가 모두 사망한 상태에서 어린 동생들을 건사하며 살아야 하는 아이), 고아가 아니지만 소년소녀가장일 수도 있다.(부모가 지병이 있어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없거나 무슨 일로 집을 나간 상태에서 동생들을 데리고 가장 노릇을 해야 하는 아이) [3] 예를 들어 부모님이 살아계신다고 쳐도 빚만 지시고 일할 의욕도 없다든지, 아니면 부모님의 의욕을 따지기 이전에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일을 못하는 상황이라 그런 경제적 부담을 자식쪽이 떠맡아야 한다거나, 부모님이 수감자로 잡혀가셔서 돈은 있어도 사회적 시선이 곱지 못해서 정서불안으로 시달리는 등 원인은 다양하다. [4] 소년소녀가장에 비해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돌보는 시스템이나 제도같은게 상대적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 [5] 혹은 본인이 그랬던 경험이 있다든가. 물론 이 경우에도 해당 정치인의 양심에만 맡겨야 하는 단점이 있다. [6] 극단적인 예로는 반찬이 없어서 치약에 밥을 말아 먹은 경우도 있다고 하니…물론 수기로 뽑히는 부분에서 여러가지 편집당하거나 수기에 뽑히지 않은 더 불우한 인생을 사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수기기준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수기보다 비교적 나은 환경에서 사는 소년소녀가장이 있을수도 있고 그이하의 시궁창인생을 사는 소년소녀가장이 있을수도 있다. [7] 실제로 있었던 경험담이다. [8] 이것도 제대로 해준다기 보단 사정도 안묻고 지들이 편할대로 하다가 끊을때는 마음대로 끊은 경우까지도 있는 말그대로 행색맞추기나 인기몰이 정도의 짓 즉 더러운 위선적 행위이다. [9]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물론이고 동네의 자영업자조차 고아나 고아가 아니더라도 취업보증인이 없는 구직자는 꺼려한다. 일단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에 대한 편견도 강하고, 혹시라도 그 사람이 직장에서 금전적 문제를 일으켰을 때 보상받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10] 아버지 카마도 탄쥬로가 일찍 사망한데다 집안 형편도 상당히 어려워 숯쟁이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 [11]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집을 지키고 동생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다. [12] 정확히 말하면 가출 중. 동인설정으로는 아예 의절했다는 말도 있다. [13] 동생 셋을 혼자 돌보고 있다. [14] 절대 농담이 아닌 게, 투모로우 리서치에서 가장 일이 많고 벌이가 많아 아야세와 함께 투모로우 리서치를 먹여살리는 양대 축이다. 아야세가 병 때문에 운전대를 잡지 못하고 시온이 2주 동안 자느라 일을 못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단무지에 밥을 먹고 있었다. [15]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사기를 당하면서 빚이 쌓인 채로 집에 안 계셔서 방과후에는 모델알바로 살림을 꾸렸다. [16] 어느 날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사건을 계기로 3명의 동생들을 돌봐주고 있다. 하지만 이후 지어스 파일럿이 되어버렸기에…지못미. [17] 바보 이야기에선 노부부에게 입양된다. [18] 메카쿠시단 전원이 알바하는것 같지만 유독 세토가 가장 많이 한다. [19] 본인이 직접 소년가장이라고 언급했다. [20] 어머니가 생존해 있지만, 워낙 생활력이 없는 사람인지라 실질적으로 집안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건 은찬. [21] 2008년 페르소나 4 발매 이후 2018년에 이르기까지 장장 10년이 넘도록 다른 게임에 출연하면서 아틀라스의 자금을 벌고 있는 처지에 딸려나온 자조적인 별명. [22] 광산 사고로 인한 아버지 사후 활로 밀렵 일을 하면서 우울증으로 인해 무력한 어머니와 여동생을 부양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23] 이들 말고도 기본적으로 헝거 게임에 당첨(…)된 조공인들은 이런 소년소녀가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헝거 게임의 룰 상 12세부터 18세까지 쪽지를 의무적으로 한 장씩 넣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쪽지를 한장 더 넣을 때마다 한 명이 1년간 간신히 살 수 있는 배급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은 이름을 몇 개씩 넣게 되기 때문. 작중 게임 시작 시점에서 캣니스의 이름 쪽지는 20개였고, 게일은 42장이나 되었다. [24] 일단 할아버지쪽이 살아계시긴 하지만 할아버지와 같이 사는 가족들이 계속 눈치를 주면서 시달리게 해서 혼자서 텐트치고 살고 있었다. 이후엔 소마 가문과 만나 그나마 삶이 윤택해지긴 하지만 완전히 의존하는게 아니라 살고있는 곳에서 가정부처럼 일하기도 하고 그 외에도 원래 일하던 청소부일도 계속 하므로 소년소녀가장이 맞다. [25] 일단 아버지가 번듯한 집과 재산도 꽤 물려주었고 타이가도 자주 와서 밥을 얻어먹으면서 보호자 역할을 맡아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신세만 받고 사는건 싫어하기 때문에 성배전쟁에 얽메이기 전까진 알바를 뛰거나 여러가지 공구수리소 일거리를 떠맡아서 하기도 했다. [26] 일단 부모가 없는 고아인건 맞지만 작중에서 한번이라도 알바같은걸 했다는 언급도 없고 마파신부가 많이 말아먹었지만 부모가 남긴 재산이 워낙 많은걸 고려하고 고아라는 점과 재능이 있다는 면에서 나라와 시계탑에서 지원을 받으며 일하진 않았으므로 소년소녀가장이라고 보긴 힘들다.물론 어떤의미로는 직업을 가지긴 했지만 [27] 10살때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위장당해 살해당하고 타쿠마가 범인을 쫓겠다고 수년간 잠적했다. [28] 부모 양 쪽이 현재로 치면 경찰 일을 하는 시공관리원으로 일하다 순직한 미래인이라 세이카가 그 의지를 이었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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