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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2:06:47

이츠카 시도

라타토스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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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69e1><colcolor=#FFF> 이츠카 시도
[ruby(五河, ruby=いつか)] [ruby(士道, ruby=しどう)] | Shido Itsuka
파일:이츠카 시도 5기.png
출생 5월 27일[1] (16세)[2]
종족 인간
스포일러
반정령(?)[3]
성별 남성
신체 170cm[4], 58kg, A형[5]
B82.2-W70-H87[6]|[ruby(0.8, ruby=좌안)]/[ruby(0.6, ruby=우안)]|[ruby(41kg, ruby=왼손)]/[ruby(43kg, ruby=오른손)]
좋아하는 것 요리, 정령
싫어하는 것 자신의 흑역사, 여장
가족 이츠카 타츠오(양아버지)
이츠카 하루코(양어머니)
이츠카 코토리(의붓여동생)
타카미야 마나(여동생)
스포일러 ▼
타카미야 신지(친아버지)[7]
타카미야 미오(친어머니/대리모)[8]
타카미야 마나(고모)[9]
야토가미 토카(여동생)[10]
1인칭 [ruby(俺, ruby=おれ)] (오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자키 노부나가[11]
파일:미국 국기.svg 조시 그렐리[12]
<bgcolor=#4169e1> PS Vita 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일러스트[13]
파일:무제sㅇㄹ3 복사.png 파일:jj.png
<bgcolor=#4169e1> 라이젠 고교 동복 착용 모습[14] <nopad> 라이젠 고교 하복 착용 모습
소설&애니메이션 작화
파일:http___vignette3_wikia_nocookie_net_date-a-live_images_d_d0_Shido_1.png 파일:attachment/shido.png
<nopad> 이츠카 디재스터 표지[15] <nopad> 애니메이션 설정화[16]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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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4. 능력
4.1. 천사4.2. 전투력
5. 인물관계6. 여장 버전: 이츠카 시오리7. 사망전대 주인공?8. 명대사9. 떡밥
9.1. 119.2. 본명9.3.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9.4. 시도의 친부모9.5. 시도와 팬텀의 관계9.6. 마유리와의 관계
10. 기타11. 머테리얼 해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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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상이 아무리 를 부정해도, 내가 너를 그 몇 배로 긍정해 주겠어!」
데이트 어 라이브》의 주인공.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분신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라이젠 고등학교 2학년으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것만 빼면 지극히 평범한 인간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특이능력자이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송 Calling.[17][18] 곡자체는 토카와 함께부른 시오리(여장버전)상태의 Q&A 라던가 다른 애들의 신나는 느낌의 캐릭터송에 비하면 꽤나 진지하고 중후한 느낌의 노래다. 그게 오히려 시도가 각 정령들을 부상을 입으면서까지도 구해주려는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한 의미도 있기에 시도 본인답다는 느낌이 들게해주는 곡이다. 다만 위에 써진대로 각 정령들의 발랄한 느낌과 본인의 밝은 느낌에 비해 곡이 너무 진지하면서도 중후해 다른 애들의 캐릭터송을 듣고서 비슷한 느낌을 기대했다간 좀 실망할수도 있다. 물론 오리가미도 조용한 느낌의 캐릭터송이긴 하지만 이건 본인이 원래 이래서이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시오리 상태에서 토카와 부른 Q&A가 정령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 때를 나타낸다면 시도 혼자 부르는 Calling은 지원을 받는다고 쳐도 결국 혼자서 정령들을 공략해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진지한 면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Calling의 가사도 이 때의 시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이다.

3기 방영 이후 A.D.V/나의 일상이라는 캐릭터송이 하나 추가되었다. 12화에서 나타난 시도의 정신상태를 기반으로 한 Calling과는 정반대의 즐거운 노래. 듣다보면 원작 후반부에서 해탈해버린 플레이 보이 심정이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가사에서 나타나듯이 마냥 즐겁기만한 노래는 아니고 사회적으로 매장될대로 되어버려 하렘 멤버와 공적인 관계를 제외하면 아싸가 되어버린 시도의 심정이 나타나있다.

데이트 어 라이브의 가장 큰 떡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과거가 베일에 쌓여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친어머니에게 버림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그 후 이츠카 집안에 입양되었다"이지만 과거 마나와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고 시도는 이 일을 전혀 기억을 못한다라던지 한편 마나는 "어느 날 시도가 사라졌다" 라고 기억하고 있고 이 복잡한 상황에서 시도와 마나 모두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과거를 추측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19]

어린 나이에 부모님에게 버림받았다는 이유로 좌절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서 남의 절망을 잘 알아채고 공감할 줄 아는 면이 있다. 이러한 면도 정령을 평화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사람으로 그가 선택된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성격이 굉장히 착하고 무른 데다가 가끔 멍청하다고 할 정도로 남을 위한다. 또한 소중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돕기 때문에 정령들이 하나 둘 그에게 끌리게 된다. 14권 시점에서부터 모든 정령들이 이런 시도를 좋아하고 있으며 [20] 현재 가장 적대적이라고 할수있는 토키사키 쿠루미도 시도의 성격을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모습을 좋아하고 있다. 또한 너무 음탕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여 히로인들의 마음에 크게 둔감한 것도 아니며 그녀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는 온 정성을 다해 답하는지라 세가와 유타와 더불어 거의 까이지 않는 하렘물 주인공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21][22]
<nopad> 파일:HNRpvMP.jpg

위 그림은 게임 ‘아루스 인스톨’에서 당시 시도가 전뇌공간에 들어가기 전의 상황으로 작중 현실에서의 모습인데, 보다시피 지금은 히로인들이 기회만 생기면 그의 호의를 사려고 아등바등 난리를 치며 시도가 누군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무조건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해달라고 떼를 쓰고 뭔가 사랑을 기원하는 주문이나 기도같은 것을 알면 바로 시도해보려고 달려든다.[23] 예를 들면 10권 마지막 부분에서 병원식만 먹은 토카가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하자 젤리를 사다주겠다고 말하는데 이 때 불공평하다며 카구야와 유즈루, 미쿠가 자기들한테도 사달라고 떼를 쓴다. 참고로 시도도 일단 이런 쪽에선 남자인지라 히로인들을 무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선을 안 넘으려고 하니까 그렇지 충분히 두근거림도 느끼고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것도 있다.[24] 심지어 단편 정령 메리 크리스마스에선 요시농이 선물쪽지에 적어놓은 “지금이라면 요시노의 입술을 뺏을 수 있다고~?”이란 글귀를 보고 순간이지만 정말로 자고있는 요시노에게 키스하려고 했다.

정령과 대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미소녀 게임을 하면서 그런 게임에 자주 나오는 설정인 엄청 어려보이는 외모의 여동생이 매일 잠을 깨우러 오는 것, 여자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가슴 만지기[25], 부딪혀 넘어진 여자가 다리를 M자로 벌리면서 판모로 연출 같은 것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 본인은 이런 것들을 실제로 경험하며 다니는 중이다. 덕분에 이런 일들을 겪고 나선 "혹시 그 게임 상당히 현실고증에 충실한 게임은 아니었을까"라며 의견을 바꾼다. 참고로 본편 7-8권 사이 시점에 새 훈련용 게임인 '마이 리틀 시도 2탄'을 개발하여 시도가 한 번 더 하게되는데 이 와중에 있었던 일을 다룬 것이 데이트 어 라이브 PS3 게임 2탄 ~아루스 인스톨~ 이다.

여동생 코토리는 여중생인데다 라타토스크 기관 사령관이라 가사를 할 여유가 없고, 부모님은 일 때문에 집을 항상 비우고 있어 자연스럽게 가사는 시도의 몫이 된 덕분에 남성이지만 집안의 온갖 가사를 담당하는 터라 상당히 높은 수준의 요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단편 ‘시오리 페널티’ 에서는 여성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여장한 후 요리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게 되는데 음식 맛에 감탄하여 황홀한 기분을 느끼는 토카, 야마이 자매의 표정이 당 단편의 삽화에서 그려졌다.[26] 마테리얼에서는 웬만한 여자애들은 도달하지 못할 수준의 여자(女)력을 지녔다고. 그래서 평소 집 근처에 있는 정령 전용 맨션에 거주하는 정령들의 식사까지 도맡아서 만들어주며 지낸다.

옛날에 한동안 중2병이었던 적이 있다.[27] 현재는 물론 졸업했고, 당시의 추억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흑역사 취급한다. 시도가 코토리의 명령을 듣는 것도 과거 중2병 시절의 약점을 잡혔기 때문으로, 구체적으로는 정령 공략을 위한 연애 테크닉 연습 중에 실수를 할 때마다 중2병 당시에 시도가 적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시 같은 것들을 조금씩 주위에다 공개하는 식이기에 시도는 함부로 코토리에게 저항하지 못한다. 그리고 정령들을 꼬시고 그녀들과 생활하면서 쌓인 오해가 쌓이고 쌓여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까지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오죽하면 아루스 인스톨에서 배경 NPC인 동네 아주머니가 평범하게 인사를 하자 '이렇게 평범하게 인사받는것도 오랜만이다' 라고 말할 정도다. 16권에서 쿠루미와의 데이트를 하러 갈 때 야마이 자매가 한 따봉을 받아주는 등의 반 친구로써는 뭔가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꽤나 있어 각종 별명과 추문이 혼파망을 이루고 있다. 압권인 건 라타토스크에서 뒷처리를 해 줘서 겨우 이 정도였다.

2.1. 외모

일러스트 상으로는 파란색 머리칼에 갈색 눈동자를 지닌 수려한 미소년이지만. 이상하게도 작중 내에서의 외모 취급은 평범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시도에게 상시 호감도가 MAX인 코토리 또한, 시도가 정령과 함께 다니는 것보다 평범한 여자애와 함께 다니는 게 좀 더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도가 본격적으로 정령들의 공략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급우인 토노마치 히로토와 함께 여자에게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

친구인 토노마치 히로토의 조사에 의하면 주된 이유는 여자에게 관심없게 생겼을 듯한, 툭 대놓고 말하면 호모 같아 보이는 생김새라 그렇다고. 실제로 외모가 곱상하다거나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는 묘사도 있으며 정확히는 여성스러운 외모로 인해 되려 호모 같아보이기 때문에 호모 취급 당하는 듯.[28] 그래서 그런지 부녀자의 커플링 투표에서는 친구인 토노마치 히로토와의 커플링이 전교 2위를 할 정도다.[29] 그 외에도 코토리의 말에 의하면 여자 입장에서 볼 때 말이 안 통하고 하는 짓이 좀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30]

하지만 정령들이 시도에게 반한것은 외모보다는 성격이 크긴 했지만, 시도에게 완전히 반하기 전에도 의도적으로 시도를 꼬셨던 정령들도 있었던 것과,[31] 미쿠에게 접근할 때도 기가 막힌 여장을 선보이며 사실상 단순한 여장으로도 정령들과도 맞먹는 미모를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보아.[32] 기본적으로 작중 내에서도 미남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여성이 최소한 호감을 느낄수 있는 정도의 외모까지는 되는 듯하다.[33] 또한 작중에서도 시도에 대한 이성적인 감정이 아예 없었던 아이마이미이 트리오, 엘렌도 12권에서 시도에게 얼떨결에 고백을 받게되자 잠시나마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며 얼굴을 붉혔던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2.2. 성격

여주들이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남주를 괴롭히는 작품들이 다 그렇듯 일단 기본적으로 보살급 멘탈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토노마치 같은 애랑도 잘 어울리고 다니는 걸 보면 거기에 (코토리의 추측으로는) 어릴 때 자기가 부모님에게 버려진 것 때문에 아무 상관없는 남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구해주고 싶어한다. 문제는 이런 일을 할 때 자신을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매번 위기에 처하곤 한다.[34]

시도는 자신의 임무가 상당히 스트레스였는지 12권에서 '눈앞에 여자아이가 있으면 반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령들이 세상을 부수고 다닌다 > 그 정령들을 안정시키려면 내가 공략하고 다녀야 한다 > 공략하려면 여자인 정령들을 반하게 해야한다. > 그러니 눈에 보이는대로 반하게 만들고 보자 라는 뭔가 결말이 이상해진 결론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츠카 시도/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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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이 작품 최고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존재. 키스를 통해 봉인한 정령들의 능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35] 다만 신체 자체는 정령이 아닌 인간인지라 천사를 직접 다룰 때에는 몸에 큰 무리가 온다고 한다. 작중의 표현을 빌리면 산달폰 한번만 휘두르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다고.[36]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고평가받는 것은 시도는 자신 몸속에 봉인되어 있는 11명의 정령의 힘을 다룰 수 있기 때문. 다만 시도가 다루는 정령의 힘은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앞서 말했듯이 천사를 사용하면 시도의 몸에 엄청난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본인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봉인한 정령이 가진 천사의 힘을 일부 발현하는 것도 가능. 거기에다 9권에서 아이작 웨스트코트가 시도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이것 외에도 다른게 더 있는듯.

5권에서는 야토가미 토카의 능력인 산달폰을 구현화해서 야마이 카구야, 야마이 유즈루의 싸움을 말리는 데 성공. 이 능력에 대해서는 라타토스크 기관이나 이츠카 코토리 역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하며 만약 시도의 능력이 도가 지나치게 되면 처분당할 수 있다고 5권에서 라타토스크 기관의 원탁 회의 의장인 엘리엇 우드먼이 직접 코토리에게 말했다. 이 사실 때문에 후일 이츠카 시도가 데이트 어 라이브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될 것 같다고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점점 성장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12권에서 폭주한다. 참고로 천사를 사용할때는 다른 정령들처럼 눈에 광채가 생긴다. 그리고 한가지 오해할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시도가 자신이 봉인한 어떤 정령의 천사를 현현했다고 해서 그때 해당하는 정령이 기존 자신이 쓰던 천사를 현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보통은 서로 보이지 않는 통로를 통해 영력이 이동하지만, 그 힘의 주도권은 여전히 정령에게 있기에 시도가 힘을 사용해도 정령은 힘을 사용할수 있고, 반대로 정령이 완전히 현현하였을 경우엔 시도가 그 정령의 힘을 잃게된다.[37]

4.1. 천사

시도는 자신이 흡수한 정령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사용한 능력들은 아래와 같으며, 시도가 능력을 사용한 순으로 서술한다.
<nopad> 파일:순섬굉폭파.jpg
“이것도 과연 『알고』 있을까? 조사했어? 응? 모르는 게 없다는 웨스트코트······!”
이후 18권 아이작 웨스트코트와의 대결에서도 등장해 아이작을 쓰러트리는 이제서야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다.

4.2. 전투력

전력을 낼 수 있는 상태 한정으로 전투형 정령보다 우위.[42]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시도가 풀파워로 사정봐주지 않고 몰아붙힌다는 가정하에 일반 위저드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하고 한정현현 상태의 정령을 상대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완전현현한 정령을 상태로는 시간끌기 정도면 몰라도 승리를 장담할 순 없을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전투력 순위는 일반 위저드 < 니벨코르, 마리아, 쿠루미의 분신 < 한정현현 정령 < 비전투형 정령[43] ≤ 정령의 힘을 쓰는 시도 < 한정현현 오리가미[44], 마나 < 아르테미시아 < 엘렌 ≤ 전투형 정령[45]≤ 폭주시도[46] < 시원의 정령,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47], 모든 정령의 힘을 봉인한 시도[48] 정도이다.[49][50]

5. 인물관계

6. 여장 버전: 이츠카 시오리

[ruby(五河 士織, ruby=いつか しおり)] / Itsuka Shiori
CV: 조고 사에코
테마곡
<nopad> 파일:데이트-어-라이브-06-004.jpg
오리가미: “좋아. 정말로 좋아.”
시오리: “이름은 저, 이츠카 시도미······가 아니고, 그러니까······ 시오리에요.”
<nopad> 파일:8S54eKT.jpg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nopad> 파일:external/www.chuing.net/%EC%8B%9C%EC%98%A4%EB%A6%AC.gif
데이트 어 라이브 2기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nopad> 파일:tumblr_pmazr9Funk1uxybkho1_500.gif
데이트 어 라이브 3기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nopad> 파일:1651876127.gif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본편 6권에서 남성혐오증 이자요이 미쿠를 공략하기 위해 시도가 여장한 모습이다. 자칭 시도의 사촌. 어찌나 잘 어울렸던지 토노마치가 시오리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릴 정도. 목소리는 반창고 형태의 음성변조기를 붙여서 바꾼다. 이 모습으로 미쿠의 마음에 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그녀가 검열삭제를 만지고 목격하는 바람에 그만 들켜버렸다.

다른 라노벨의 여장 남주들과는 달리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71] 애니메니션 2기 방영 후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무려 6위를 차지했다. 공식 히로인야마이 자매보다도 더 높다. 드래곤 매거진 2013년 9월호 단편에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저 네잎 클로버 머리핀은 단편인 토카 워킹(Working)에서 토카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돈으로 선물한것이다.
<nopad> 파일:uOQUfB5.jpg
완전 여체화 상태?[72]

그리고 본편 9권에서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시도 본인은 나츠미 건만 아니었다면 여장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이번에도 6권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 마음고생을 했다. 나츠미로부터 “벼, 변태······!?”, “···그 얼굴에서 남자 목소리가 튀어나오니 듣기 역겨워······.” 등의 말을 들었으며 여기에다 결정적으로 지원사격까지 했다. 그런데도 시도 본인은 사실이라서 차마 부정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는 미쿠 때의 경험으로 인해서인지 시도의 메이크업 실력이 상당히 발전했다. 요시농이 감탄하고 9권 마지막에 나츠미가 꼭 가르쳐달라고 부탁할 정도. 본의는 아니만 화장에 대한 지식은 어지간한 여자를 넘은 듯하다. 크리스마스 외전에서 나츠미에 맞을 만한 화장품 세트 이름이 줄줄줄 튀어나올 정도였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앙코르 3권에서 수록된 단편 ‘시오리 패널티’에서 재등장, 작중 내내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신사력이 폭발한다. 시오리를 끊임없이 찍어대고 하교길에 미쿠에게 끌려가던 시오리를 만원 버스에서 성추행까지 한다.[73] 그리고 남자 3명에게 헌팅당하던 요시노를 구해주다가 역으로 시오리가 헌팅을 당하게 되는데 그후 어두운 골목에 끌고 가서 에로한 짓을 하려고 했지만 시오리가 음성변조기를 떼고 남자인 걸 밝히는데 그쪽 취향이 있는건 아니지만 귀여우니까 괜찮다고 한다. 그뒤 오리가미가 그들을 제압해서 시오리의 정조를 지켜냈다.

그 이후 집에 돌아와서 토노마치의 전화를 받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더니 미쿠와 함께 있는 모습이 도촬되어서 퍼지는 바람에 이런저런 음란한 대사를 붙인 짤방까지 생성되었던데다가 그라비아 모델 아이돌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74]

그 외에 같은 앙코르 3권에서 언급 정도로 몇 번 나오기도 한다. 미쿠 온 스테이지에서 미쿠의 매니저가 가라사대, 모델 활동을 한다면 엄청난 인재가 될 거라고 한다. 그녀는 데어라 작중 내에서 미쿠 다음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75]

데어라 2번째 PS3 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는 코토리 루트 3일차에서 출연. 이때는 이름 자체가 시오리로 바뀌고 코토리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깨어나기 직전까지 시오리로 활동한다. 그리고 4일차 공용 스토리에서 히로인들과 노래방에 갔을 때 같이 노래 부를 사람으로 미쿠를 선택했을시에도 출연. 스핀오프 작 데이트 어 파티 3화에서도 나온다.
<nopad> 파일:데이트-어-라이브-12-005.jpg
코토리: “이, 이 감촉은···”
시오리: “꺄아~”

12권에서 속표지 일러스트에도 등장해서 시오리 팬들의 가슴을 저격하고, 작중에선 나츠미의 천사인 하니엘의 능력을 이용해 진짜 여자로 변신하여 시오리 행세를 하는데, 패드 없이도 왕가슴인지라 코토리의 질투를 산다. 참고로 보통 속표지에는 표지 담당인 캐릭터들이 꽤나 위험한 복장으로 꽤나 아슬아슬한 자세를 잡는게 전통이었는데 12권 표지가 막 나올 당시엔 사람들은 설마 시도가 그런 포즈를 취하는 거냐?라고 경악하고 불안해했지만 표지에 나온 것은 시오리였다.

14권에서는 웨스트코트의 벨제붑에의해 갇힌 동화속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코토리의 마법의 성냥으로 위장하는 가운데 시오리로 위장하면서 간만에 재등장했다.

극장판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에서도 역시 미쿠와의 데이트 차례에서 등장. 미쿠는 아이돌이다 보니 길거리에서 남자와 걸으면 문제가 될 거라며 마침 미쿠가 갖고 있던 라이젠 고교 여자 교복을 입게 된다. 이 모습이 아이마이미이 트리오와 토노마치에게 목격되는데, 천앙제 이후로 정체가 정체인지라 당연히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환상의 학생 같은 별명이 붙었고, 전학 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4명이 결탁해서 전단지까지 뿌리며 찾아보지만 그런다고 나올 리가 없다. 단편 마유리 어라운드에도 등장해서 마유리가 입었던 라이젠 고교 동복도 입어본다. 마유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는 놀라면서도 보길 잘했다면서 명확한 웃음을 짓는다.
<nopad> 파일:도플시도.png
정령 시오리
앙코르 8권 시오리 스피릿에선 무려 정령으로 등장한다. 식별명은 <도플시도>
마법 지팡이처럼 생긴 천사. 이불털개와 마법 지팡이를 합쳐서 둘로 나뉜듯한 모습이라고 묘사된다. "반짝여라! 실키 트윙클 하트 어택ㅡ!" 이라고 외치면 하트 모양빔을 발사한다. 시도가 이걸보고 여자로 태어나 변신 히로인 애니에 빠졌으면 저런 필살기를 고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작중에서 이걸로 밴더스내치를 처리했다. 이걸 쓴 모습을 시도에게 보이자 부끄러워서 하늘로 날아가 도망쳐버렸다.
실키가 만능식칼 형태로 변형한다. 온갖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요리 또한 엄청 빠른 속도로 만들수가 있다. 시도가 이걸로 만든 음식의 맛을 보고 신의 요리라고 평가했다. 너무 맛있어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시오리에게 한순간 반할뻔 했을 정도.
어느때 처럼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시도가 공간진 경보가 울리자 정령이 출현한 곳으로 갔는데 거기 있는것은 자신이 여장한 모습을 하고 있는 정령이 있었다. 머리에는 헤드드레스를 썼으며 프릴로 꾸며진 메이드복장의 영장을 입고 있었다. 목소리는 시도가 변성기로 여자 목소리로 변했을 때와 똑같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프락시너스에 있는 승무원 및 코토리는 시오리를 모르는 눈치였다. 게다가 시도가 전에 여장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코토리가 시오리 식별명을 <도플시도>라고 말했을때 시도가 역시 아는거 아니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때 시도와 시오리와 대화했을때 시오리는 시도가 호감도를 올린 후 키스해서 봉인한다던가 같은 사정을 대략 알고 있는 눈치였다. 대화를 하던중 밴더스내치가 몰려오자 [ruby(【궁극시녀】, ruby=실키)]를 꺼내서 "반짝여라! 실키 트윙클 하트 어택ㅡ!"을 외치며 하트빔으로 밴더스내츠를 해치우는데 이때 시도에게 그 모습을 보이자 부끄러워서 볼을 붉히며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다음날 시오리가 시도집에 찾아와서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데 시도의 거의 모든 걸 알고 있었다.[77] 이때 데이트를 하면서 시오리의 기분수치는 좋았지만 동성친구와 노는 느낌이라 봉인은 어려웠다. 시도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시오리가 "즐겁긴 하지만 이러면 안되는거죠?"라고 말한뒤 자신은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고 말하고 시도가 자신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면 조금은 반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했다.

그뒤 시오리가[ruby(【미미예찬】, ruby=타바프)]를 꺼내서 비프스튜를 만들어주는데 시도가 그걸 먹자 눈물이 맺혀있을 정도로 맛있다고 느꼈고 한순간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시오리에게 반할정도였다. [78] 이맛을 보고 자신은 요리로 상대가 안될거라고 생각을 하다가 어떤 가능성이 생각나서 시오리 보고 있다가 저녁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그 방법은 시도 혼자 요리를 해서 대접하는게 아니라 정령들 모두가 모인뒤 정령 맨션 뒤편에서 다같이 카레를 만들어 먹는 것이었다.
<nopad> 파일:시도 & 시오리.png
그렇게 카레를 다 같이 만든 후 시오리가 맛을 봤다. 시오리의 평가는 정말 맛있다는거였다. 카레 자체는 채소 크기도 들쑥날쑥 한데다가 약간 탄부분도 있어서 시오리가 [ruby(【미미예찬】, ruby=타바프)]로 만든 음식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시도가 혼자서 먹는 최고의 일품 요리보단 다 같이 먹는 대중요리를 좋아하듯이 시오리도 시도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게다가 시오리는 정령이기에 단란한 식탁을 모르는것도 한몫을 했다. 그렇게 시오리의 호감도가 올라가고 시오리와 키스를 해서 봉인에 성공한다. 이때 시도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정령과 키스를 해서 비도덕적인 흥분을 느낀건 덤.

드래곤 매거진 2016년 9월호에 수록된 단편 '정령 온라인'에서도 게임 안에서 시오링(しおりん)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다.[79]

던만추와 콜라보를 한 던메모에서도 출연한다. 그리고 이 때 벨도 시도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이 시도라 말하는 시오리에게 "당신은 예쁘고 귀엽지만... 제 친구를...시도를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진지하게 화를 내고, 그 말에 시도는 "그만해! 정말 상처받으니까 그만둬어어어어어!!"라고 멘탈공격을 받는다.[80] 그리고 이 모습으로 과거의 벨을 붙잡아두기 위해 미인계를 쓰기도 하고, 레피야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려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레피야에게 정체를 들켜서 변태라고 불린다.

렌 디스토피아에서도 어김없이 출연. 미쿠 루트의 마지막 소원에서 등장한다. 두 번째 소원으로 시도를 포함한 모든 남자가 보이지 않게 된 미쿠가 시도는 보이게 해달라고 하여 여자로 만든 것. 손도 작고 부드럽게 변하고 무엇보다 있어야 할게 없는 명실상부한 여체화 상태다.

시도는 소원의 정체를 알고 "그럼 두 번째 소원을 없던 걸로 해달라 하면 되지 않았느냐"고 따졌지만 시오리에 눈먼 미쿠는 그런거 따위 상관 안 했다.

7. 사망전대 주인공?

<nopad> 파일:4qoLzYS.gif <nopad> 파일:c0110792_555345656f7f0.gif
데이트 어 라이브 1기 3화의 한 장면 데이트 어 라이브 2기의 9화의 한 장면
파일:시도 명치 뚫림.gif <nopad> 파일:시도 마미루.gif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2화의 장면 1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2화의 장면 2

데어라가 19금 딱지를 먹은 주 원인 중 하나. 이게 그냥 농담은 아니다. 선정적인 장면 외에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는 것 역시 애니메이션의 등급 조절에 영향을 끼친다. 다만 잔인한 장면도 원작에 비해선 잔혹성이 약해졌다.[81]

현재까지 시도의 밝혀진 능력 중에서 유일하게 뭔가 다루는 솜씨도 필요없고, 어떠한 위기든 넘기는 데 쓸 수 있으며, 낮은 전투력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는 능력이 바로 카마엘의 힘인 초재생능력이다. 그리고 이런 능력이 있는 캐릭터인만큼 피하는 솜씨만큼은 수준급이라거나 맷집이 인간을 초월했다거나 하는 설정 없이 맞으면 맞는대로 상처가 생기고 고통받는 게 매권 나오는 시도의 운명. 또한 이런 능력이 있으므로 무슨 고생을 시키고, 얼마나 격하게 구르든 주인공이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므로 점점 더 시도가 구르는 강도는 더더욱 강해져가고 있다.[82]

저런 것들과는 별개로 이 능력의 본래 주인인 코토리가 이런 능력을 안쓰는 이유중 하나는 이 능력이 주인의 정신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코토리의 케이스를 보면 이 카마엘의 힘은 주인의 정신력을 소모해서 신체 재생이나 공격에 사용할 영력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묘한 부작용이 있는 능력을 시도가 이렇게 남용하는데도 시도는 정작 정신적인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보면 시도가 이런 능력들과도 뭔가 비범한 상관관계가 있거나 또는 패시브를 사용하는것과 폭주하는것은 관계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잔혹성은 4기에서 더욱 심해져, 원작에 나온 잔인한 장면이 아무런 검열조차 되어 있지 않고 고스란히 생중계를 타고 말았다. 이전 시즌에 비해 잔혹함을 심할 정도로 줄인 4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8. 명대사

세상이 아무리 를 부정해도, 내가 너를 그 몇 배로 긍정해 주겠어!
1권
내가──── 의, 히어로가 되겠어.
2권
오빠와 약속해줄래? 처음에는······ 그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어. 그걸 하고 있을 때의 코토리는······ 강한 애가 되는 거야.
4권 어린 시절.
세상이 아무리 를 긍정해도, 내가 너를 그 몇 배로 부정해 주겠어!
6권
약속── 했잖아.
7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라타토스크 기관의 목적은 정령의 힘을 봉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잖아.
9권
오리가미······ 분명······ 너는 언젠가 눈치챌 거야. 이 모든 진실을······! 하지만─ 잊지 마! 너는, 혼자가 아니야·····!

네 슬픔은, 내가 이어받겠어······! 네 분노는, 내가 받아주겠어······!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면, 나에게 기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태에 직면하면, 나에게 도움을 청해! 네 안의, 네 안의 모든 감정을 나한테 다 퍼부어도 괜찮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절망만은─ 하지 마······!
11권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완전 익숙하거든! 그래…… 이제 이해했어. 너와 나는 상성이 끝내준다고! 프라이버시?! 그게 뭔데?! 먹는 거야?! 그런 걸 신경 쓰는 네가 천사처럼 보이는걸!

훔쳐보고 싶으면 얼마든지 훔쳐봐! 알아보고 싶으면 얼마든지 알아보라고! 나는 그래도! 너를 싫어하지 않아!
13권
각오해, 어리광쟁이. 내 아집은─
한도 끝도 없다고.
14권
─간다, 무쿠로. 내가 네 마음을 열어 주겠어.
15권
무쿠로…… 너는─ 나야.
15권
내가…… 네 가족이 되어줄게. 그러니까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아. 그 어떤 짓을 당하더라도, 나는 너를 싫어하지 않을 거야……!
15권
어쩔 수 없어. 누구나 외톨이는 되고 싶지 않은 법이야. 어떻게든 자신이 있을 장소를 지키려 하는 것은 당연해. ……나도 무쿠로의 심정을 이해해. 그저 방법이 좀 잘못되었을 뿐이야.
15권
─이번에는 내가, 입술을 훔쳐 주겠어. 각오 단단히 하고있으라고, [ruby(내 사랑, ruby=마이 허니, color=000000)].
17권
이것도 과연 『알고』 있을까? 조사했어? 응? 모르는 게 없다는 웨스트코트······!
18권
나도······ 나도 토카를 좋아해! 진심으로 좋아한단 말이야······! 토카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토카와 쭉 함께 있고 싶어! 어째서야······ 어째서 이렇게 된거냐고!
20권, 토카가 사라지기 직전
자─ 우리의 [ruby(전쟁, ruby=데이트)]을, 시작하자.[83]
21권
설령, 네 스스로가 너를 부정한다면──.
그것보다 더 강하게, 내가 너를, 긍정해주겠어······!!
22권, 비스트에게 한 말.
선택······하라고 해도, 나한테는 무리야.
─한 사람을 선택하라고 했는데 이런 대답을 하면 화낼 지도 모르지만······ 나는 모두가 소중해. 한 사람이라도 없으면 견디지 못할 거야. 그러니까 내 대답은─ 『 전원』이야.
앙코르 3권 마나 리서치. 마나가 정령들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하자 한 대답.
좋아하는 것이 좋을대로 이루어 진다면 그거야 멋지겠지!
하지만...정체 모를 무언가가 주는 무기질적인 행복은...
자기 손으로 손에 넣은 사소한 행복에 미치지 못해!
나는······ 여기가 낙원이라고 인정하지 않아![84]
린네 유토피아
······소중히 간직하기로 약속했잖아, 린네?
그러면 책임을 져······. 똑바로 갖고 있으라고······!
안 그러면······ 깨닫게 되잖아. 아침에 깨워주지 않는다는 걸······. 기쁜 듯이 요리 맛을 묻지 않는다는 걸······.
네 미소를······ 더는 볼 수 없다는 걸······!
대체······ 대체 왜?!
계속 내 소꿉친구일 거라고······ 곁에 있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잖아······!
린네에에에에에에에에──────────!!
린네 유토피아[85]
자, 안되겠다 싶을 땐 나를 떠올려. 질 거 같으면 나를 부르는 거야! 난 언제든지── 구하러 갈 테니까!
던메모 콜라보
...시끄럽다고 했잖아아아아아아!!!! 약속했단 말이야! 옆에 있어주겠다고!
그 녀석이 넘어질 때, 내가 구하러 가겠다고!! 너는 사라져! 너는 방해야! 네가 내 한계를 결정짓지 마!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야! 정령을 구하기 위해서도 아니야!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힘을 빌려주란 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앗!!
던메모 콜라보

9. 떡밥

엄청난 양의 떡밥을 독점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떡밥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실상 대부분이 17권에 해소되었다.

9.1. 11

이름에 10+1(士)이 들어가고 정령의 힘을 흡수하는 특수한 능력 때문에 시도는 정령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아직도 많은 의혹이 남아있는 캐릭터. 일단 이름에 있는 士를 파자하면 10(十)과 1(一)이 된다. 단순히 해석하면 11일 수도 있고 혹은 1~10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아니면 좀 마이너한 의미로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뜻하는 즉 반전과 무반전상태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 보통 시도 추측글로는 전자가 쓰인다.

여태껏 등장한 정령들은 모두 이름에 들어가는 숫자가 세피로트의 나무에 대응되는데, 시도에게도 이를 적용시킬 경우 시도는 숨겨져있는 세피라인 "다아트"가 된다. 이 세피라는 보통 다른 모든 세피라를 공유하는 ‘보이지 않는 세피라’로 취급되며 그노시즘에서 추구하는 ‘영지’에 해당하는 반면에, 세피로트의 나무를 클리포트의 나무 반전시킬 수 있는 금기의 세피라로 취급되기도 한다. 작중 토카의 반전에 시도의 사망위기가 방아쇠를 당겼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이 때 일로 웨스트코트와 엘렌은 시도를 아예 정령을 반전시키는 ‘열쇠’ 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9권에서 드러났다. 거기에 시도가 그가 공략했던 정령들의 최고이자 최후의 안식처라는걸 고려하면 영지라는 점도 그녀들이 유일하게 편하게 지낼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일치한다. 추가로 13권에서 니아의 반전을 위해 시도를 이용하는 걸 보면 모두의 반전의 열쇠로 시도를 보는 듯 하다.[86]

거기다 야마이 자매 에피소드에선 시도가 직접 산달폰을 구현시키자 라타토스크 기관의 창립자가 “정령들에게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걱정하고, 최악의 경우 코토리가 시도를 죽여야 하는 상황마저 상정하고 있었다. 즉 시도의 힘은 무언가 위험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 볼 수도 있다. 이 역시 다트가 지닌 위험성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라타토스크의 간부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지라도 시도가 지닌 능력의 위험성은 이미 린네 유토피아의 등장인물인 소노가미 린네의 일로 증명되었다. 린네는 시도 안에 있던 정령들의 영력이 역류한 것을 계기로 그 잔재가 인격화된 존재로서 도시 하나의 시간을 계속 되돌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의 정령인 쿠루미도 현재의 시간자체를 되돌리는 힘은 없는데 비해 린네는 일정한 조건만 달성하면 텐구시 전체를 정해진 시간대로 몇번이고 무한히 되돌릴 수 있다.

결국 12권에서 영력의 오버히트로 폭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도가 폭주를 하게 되면 남관동 대공재 이상의 대규모 공간진이 일어나 최소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됨은 물론 시도나 시도가 영력을 봉인한 정령들도 모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토리가 시도를 죽이겠다는 이유도 이런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87], 대규모 공간진이 없더라도 이성을 잃고 폭주한 시도는 정령들도 못알아 보고 공격하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다만 현재까지 그런 징후는 전혀 없고 시도처럼 영력을 봉인하는 예는 이전엔 없었을 텐데 어떻게 저정도로 정확하게 예상할수 있었는지는 의문. 심지어 우드먼은 약간의 시간만 있다면 시도가 반드시 정신을 차릴수있다는것을 알고있었다.[88]

다른 가능성으로는 이 11의 의미가 단순히 정령의 세피라를 뜻하는 것이 아닌, 완성된 세피로트의 나무로 지칭되는 아담 카드몬 자체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17권에서 시도의 힘에 대한 전말이 밝혀졌는데 현 이츠카 시도의 원본이었던 타카미야 신지가 아이작에 의해 사망 후 절망한 미오(최초의 정령)이 신지의 육체를 영력의 입자로 흡수해 신지의 유전자를 스스로의 몸에 잉태시켜 탄생시킨 것이 현재의 이츠카 시도이다. 미오의 목적은 시도의 영원한 연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평범한 인간인 시도는 쉽게 죽고, 오래 살지도 못하기 때문에 시도에게 영력을 주어 흡사 정령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영원히 함께 하고자 했다. 평범한 인간이 영력을 한꺼번에 주면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기에 탄생 시엔 '정령의 힘을 흡수하는 힘'만을 주고 시도가 고등학생의 나이가 되었을 때 쯔음에 세피라를 준 소녀 '정령'들의 힘을 하나하나 흡수해가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일단 태어나면서부터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순수한 인간이라고 보기 힘들며 현재는 대부분의 영력을 흡수한 상태이기에 정령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9.2. 본명

적어도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만 보았을 때 시도의 본래의 성이 타카미야임은 분명하다. 타카미야 마나의 존재도 있고, 무엇보다도 웨스트코트는 그를 알아보고 타카미야란 이름을 불렀다.

레이네는 시도를 처음에 신타로라 불렀고, 그 이후로는 줄여서 이라 불렀다.[89] 18권에서 드러난 그의 본명은 바로 타카미야 신지(崇宮 真士). 하지만 타카미야 신지 본인이 아니기에 시도 역시 이를 두고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신지의 기억을 주입한다고 해도 신지의 혼이 없는 자신이 진짜 신지겠냐고 미오에게 말하는 것으로 결국 본명은 이츠카 시도가 맞다. 미오 역시 이를 인정해서 신지는 죽어서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그 대안으로 신지를 대신할 가짜를 만들려고 했다고 말한다.

9.3.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웨스트코트는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경악하고는 폭소를 터뜨리면서 "결국 모든 건 그 여자의 손바닥 안이었나."라고 말한다. 이 때 아이작이 철수하며 시도를 '타카미야'라고 부르고, 이에 시도가 “당신, 나에 대해서 알아?”라고 하자 웨스트코트는 “아니, 모른다. 이츠카 시도라는 남자는.”이라고 했다. 즉 이츠카 시도는 모르지만 그의 원본, 즉 타카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알고 있다는 말이다.

17권에서 밝혀지기를,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야말로 타카미야 신지, 즉 자신의 원본[90]이자 생물학적 아버지를 죽인 진짜 불구대천의 원수였다.[91]

9.4. 시도의 친부모

본인이 말하길 친부모에게 버려져서 이츠카 가에 입양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도의 여동생 타카미야 마나의 설명과 어긋난다. 마나는 시도가 어느샌가 없어졌다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 물론 DEM이 마나의 기억을 조작한 것이지만, 애초 마나가 기억하는 것은 시도가 아니었다.

현재의 시도가 시원의 정령으로부터 잉태된 타카미야 신지의 복제[92][93]라는 것을 볼 때, 타카미야 신지라는 소년은 그냥 평범한 가정의 소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초의 정령 사건에 휘말리면서 타카미야 신지를 바탕으로 한 복제로 현재의 이츠카 시도가 태어나게 되고 사실상 현재 시도의 육체상 어머니는 최초의 정령. 즉 시도의 친어머니는 타카미야 미오이다.[94]

마나의 기억이 불충분한 것은 DEM의 기억조작 때문이었다.

9.5. 시도와 팬텀의 관계

작중 코토리에게 팬텀이 왔을때 팬텀은 시도의 존재와 그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었고 그 때 최소 세 개의 세피라를 소지하고 있었다.[95] 또한 팬텀이 시도에게 “이제는 실수하지 않아. 더는 놓치지 않아.”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를 말그대로 풀어보면 팬텀이 꽤나 오래전에(시도가 코토리를 만나기 전) 시도를 알고 있었으며, 뭔가 일이 있어 시도를 놓쳤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타카미야 미오 = 최초의 정령 = 팬텀 = 무라사메 레이네가 확정되면서 시도와 팬텀, 그리고 무라사메 레이네의 관계가 중요한 떡밥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7권에서 둘의 관계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났는데...

시원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가 자신의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타카미야 신지가 사망하자,[96] 그의 시신을 영력으로 입자화시켜 흡수 - 자신 안에서 재구성하여 다시 탄생시킨 존재가 이츠카 시도이다.[97]

즉, 시원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는 이츠카 시도의 육체적 어머니임과 동시에 그녀가 사랑했던 타카미야 신지의 유전자로 임신해 이츠카 시도를 탄생시킨 장본인.

9.6. 마유리와의 관계

마유리가 주역인 극장판은 원작 기준으로 어느 시간대인지가 정확히 명시돼 있고, 마유리가 게임에 직접 출현하고 본편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기재한다.

일단 시작전에 알아둬야할 것은 마유리는 린네와 달리 천사가 시도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낸, 즉 천사가 마유리 본인보다 더 우위에 있는 존재이다.

1. 마유리는 어째서 시도가 충분한 힘을 얻은 뒤에야 나와야 했나.
극장판의 케루비엘 폭주는 마유리의 성질을 생각해보면[98] 100% 폭주할수 밖에 없었다.[99] 즉 시도나 공략된 정령들이 케루비엘을 막을 힘을 가지지 못한 이상 시도는 높은 확률로 죽는다. 근데 케루비엘의 발생조건은 시도가 일정수준 이상의 영력을 소유했을 경우이다.즉 케루비엘이 폭주한다고 하더라도 케루비엘의 폭주를 막아낼 충분한 안전장치가 갖추어져 있었다는 말이된다. 즉 마유리가 말하는 시험은 시도가 케루비엘을 파괴하는것까지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100]

2. 마유리는 왜 시도의 그릇을 판단한다며 데이트를 관찰하기만 하였나.
시도가 정령의 힘을 다룰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본인이 직접 접선하거나 아니면 그냥 한판 싸우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어느쪽이든 훨씬 가까이서 판단할 수 있기때문. 근데 괜히 멀리서 깨작깨작 관찰만 하고 있다.[101] 거기다가 케루비엘 폭주전까지는 마유리는 시도와 쿠루미만 볼 수 있었다. 즉 누구도 모르게 접선하는것도 가능하였고 애초에 그릇을 판단할거면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하다못해 제대로 위장할수있는 하니엘같은 능력이 훨씬 나을텐데 정작 가진 천사는 다른거 다 버리고 전투에 특화된 천사다. 즉 천사타입만 보면 조사따위는 집어치우고 시도를 갈아버릴 생각부터 했다는 것이다.

3. 누가 마유리를 제작하였는가.
극장판 팜플렛에도 분명 마유리는 시스템이라고 적혀있다. 즉 누가 짜놓았다는 말인데 위에서 말한대로 판단한다는 입장인 주제에 어떤쪽이든 100%폭주해서 시도랑 싸우게 만들어 놓은데다가 시스템의 발동조건은 시도가 정령들의 힘을 말그대로 시스템을 막을 정도의 힘을 가지는것이다. 게다가 누군진 몰라도 이 시스템의 제작자는 아예 이런 어마어마한 위력의 천사를 그냥 1회용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는데 케루비엘의 힘을 감안하면 누군가가 아무렇게나 만들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적어도 확실한것은 깨우고 발동시키는 데에만 5~6명 이상의 영력이 필요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영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강한 힘을 가진녀석이 하는 역할이 고작 시도 테스트 그마저도 제대로 테스트 하는것도 아닌데다가 어떻게 흘러가든 엄청난 리스크를 지도록 되어있다. 제작자가 아무생각도 없었거나 미친놈이 아닌이상 무슨 생각으로 이딴걸 만들었는지 전혀 예상이 안간다.

다만 제작자가 팬텀이라고 생각해보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 것이, 어느 쪽이던 별다른 리스크가 없다. 케루비엘이 죽을 경우라고 해도 팬텀의 입장에선 케루비엘의 힘은 분명 강하긴 하지만 목표[102]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시험하는 용도로라면 충분히 쓸만한 수준이고, 시도가 죽는다면 쿠루미의 세피라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이다. 즉 전자라면 성공적인 테스트고 후자면 리겜하면 되는 셈이니 어느쪽이던 별 리스크가 없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시원의 정령에게서 직접 파생된 존재라고 한다.

10. 기타

11. 머테리얼 해설집

라이젠 고교 2학년. 17세.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지만, 정령과 만나면서 그의 운명은 크게 변하고 만다. <라타토스크>의 협력을 받으며 목숨을 걸고 정령과 데이트를 해서, 상대를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과거에 친어머니에게 버려진 경험이 있으며, 그 탓인지 타인의 절망에 민감하다. 타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을 도외시하는 행동을 취할 때도 많아, 코토리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을 사고 있다.
정령을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라타토스크> 사령관, 코토리에게 정령과의 대화 담당으로 임명된 시도. 그는 정령의 호감도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린 후 키스를 하면 그 정령의 영력을 봉인할 수 있다. 그리고 봉인한 영력을 현현시키는 것도 가능한 특별한 존재였다.
이츠카 시오리
남자를 혐오하는 정령, 미쿠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장을 한 시도. <라타토스크>의 전면적인 서포트 덕분에 평범한 인간에게는 들키지 않을 만큼 그 여장은 완벽했다. 그리고 이츠카 가(家)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기에, 어설픈 여자애들은 범접도 하지 못할 수준의 여자력을 갖추고 있다.
타치바나 코우시 츠나코
시도는 눈에 띄는 특색이 없었습니다만, 츠나코 씨가 헤어스타일과 교복 등을 여러 패턴 준비해주셨습니다. 교복 베리에이션을 선정할 때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 넥타이는 꽉 죄고, 상의 단추를 푼 후, 셔츠는 밖으로 꺼내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교복을 좀 와일드한 느낌으로 입고 싶지만, 넥타이를 느슨하게 맬 각오는 차마 하지 못하는 시도를 상상하니 왠지 입가에 미소가 절로 맺히는군요. 그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고 만 평범한 고교생 주인공으로 등장해, 주부(主夫) 같은 생활 탓에 멋도 제대로 못 내고, 삽화에서도 「얼굴은 안 나와도 됩니다.」. 「구도 밖에 있는 걸로 해도 돼요.」 같은 지정이 많은 시도 군. 하지만 전투 수단을 얻은 다음부터는 멋진 장면이 늘어났습니다. 당사자에게도 수수께끼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됩니다!

[1] 이 생일이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날인지, 입양된 날인지, 신지의 생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 머테리얼2에서 밝혀진 생일대로면 정확히 2~3권 사이에 17세가 된 것이다. [3] 일단은 인간이 맞지만, 시원의 정령에게서 영력을 봉인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사실상 반정령에 가깝다. 자세한것은 아래의 떡밥, 11 내용 참고. [4] 앉은 키 90cm [5] 더 정확히는 AO[103], Rh+ [6] 데이트 어 라이브 공식 설정집인 머테리얼에 의하면 오리가미의 측정 결과라고 한다. [7] 정확히 말하면 오리지널(원본)이다. 시신을 그대로 재탄생시켰기 때문에 단순한 복제인간도 아니고 후반부에 기억도 얻었지만 시도와 완전히 동일 존재는 아니다. 타카미야 신지는 시도의 유전자적 원본이지만 영혼도 완전히 다른 별개의 인물임이 확실하게 나왔다. 다만 같은 것은 육체만이라 뇌까지 같다 한들 성장 과정도 다를 터인데 성격이나 행동거지까지 비슷하다고 강조되나 조금씩 취향 등에 차이가 있으며 궁극적으로 살인에 대한 도덕심리도 차이가 있다. 여차하면 분노로 살인도 가능한 신지와 달리 시도는 상대가 아무리 증오스럽다해도 살인만큼은 결코 하지 않으려고 한다. [8] 법적으로 생물학적 어머니의 정의는 유전자를 물려주는 걸 조건으로 보기 때문에 친어머니가 아니다. 현실에선 다른 이의 유전자를 지닌 아기를 출산하는 이를 '대리모'라고 부르며, 유럽에서는 '대리모'에게 '법적부모'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여기의 스토리상에서는 친어머니인 걸로 정리되었다. [9] 출생의 비밀 때문에 상당히 꼬일대로 꼬인 관계가 되었다. 다만 인물관계에서 나왔듯이 시도는 마나를 동생으로 여기고 있으며. 마나 또한 시도를 오라버니라고 부르기에 남매사이로 지내기로 한다. [10] 친어머니가 같다. [11] 조고 사에코: 시오리 버전, 아루가 유키코: 유년기 [12] 라이언 엘리자베스 레이놀즈: 시오리 버전, 4기 5화 한정으로 오스틴 틴들[104] [13] 게임상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플레이어의 분신같은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 프롤로그를 제외하면 거의 볼 일 없는 일러스트이기도 하다. [14] '아루스 인스톨' 에서의 모습인데 '린네 유토피아' 때에 비해 머리칼도 날카로워지고 상당히 남자다워졌다는 평들이 있다. [15] 이 때는 폭주상태라 여러모로 지골로나 제비족같은 성격인데다가 자제심이 없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평소의 온순한 외형보다는 비교적 남자답게 생겼고 머리카락도 비교적 날카로워졌다. [16] 이 분과 닮았다. [17] 애니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 송은 히로인들의 캐릭터 송만 있는 게 보통이고 남자 주인공의 경우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시도는 캐릭터송이 있다. 남성향 작품( 하렘물 등)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송은 찾아보면 요코데라 요우토, 유우키 리토, 카미조 토우마, 카츠라기 케이마, 키리가야 카즈토, 하세가와 코다카, 아라라기 코요미등등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흔한 것도 아니기에 눈여겨 볼 부분이다. 물론 남성향 작품에서 남캐가 캐릭터송 있는 경우엔 여캐 캐릭터송이 기본 몇 개가 달려있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건 맞다. 반대로 노래의 왕자님이나 쿠로코의 농구같이 여성 팬층을 주로 겨냥한 작품은 여캐 캐릭터송보다 남자 캐릭터송이 훨씬 많다. [18] 그리고 해당곡은 쿠루미, 코토리, 미쿠와 마찬가지로 2기 10화에서 시도가 반전 토카를 구하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19] 17권 극후반, 18권에서 어느정도 설명이 나왔다. [20] 봉인 가능성, 호감도로 보면 반전체, 인공정령인 니벨코르나 인계의 준정령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21] 대부분 '나는 아니더라도 하렘물 남주는 대부분 욕을 들어먹는다.'라고 생각하는데 의외인건 저 '나'가 대부분인 탓에 어지간한 무개념이나 열폭이 아닌 이상 평범한 하렘물의 남주를 부러워할진 몰라도 무턱대고 욕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남주인공이 정말 누가봐도 눈치가 없이 둔하거나, 도를 넘을 정도로 인성 수준이 매우 나쁜 경우가 아닌 이상은 그냥 평범한 하렘 남주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22] 단 시도보고 욕하거나 답답해 하는 것은 하렘이라는 점 때문에 시도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단 것으로 애초에 시도는 일단 평범한 학생 즉 미성년자이다. 법적으로 결혼이 가능하다곤 해도 그거야 특수한 경우에서야 가능한거고 더욱이 일본은 일부일처제라는 점도 있으며 그 전에 시도가 있는 그대로 정령들을 다 살펴봐주다간 대외적인 시선으론 문어발 걸치는 인간쓰레기로 낙인찍힌다. 예로, 시도가 참는 모습을 외전인 코토리 버스데이에서 볼수있는데 코토리와 함께 목욕하다가 하마터면 자제심을 잃을 뻔 한 것을 "자신들은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다음번에 부모님이 오실 때 또다른 가족을 소개하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로 견뎌냈다. 즉 시도는 아예 성욕없는 고자는 절대 아니고 자기가 처한 상황을 알기에 욕망을 극도로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본편 12권 '이츠카 디제스터' 당시의 시도만 봐도 평소에 상당히 참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이며 린네 유토피아의 엔딩들을 보면 상대의 부탁에 하룻밤을 보내거나 결혼을 하거나 임신엔딩까지 나온 적도 있을 정도니 절대 눈치 못 채거나 고자인 수준이 아니다. [23] 한 외전에서 미쿠는 시도와 연애운이 좋아진다는 신사에 함께 방문하기 위해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승부에서까지 기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사실 정확히 말하면 12권에서 정령들에게 자신을 두근거리게 만들라고 하고 실제로도 두근거린 것을 보면 아예 전원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것이 틀림없다고 봐도 문제가 없다. [25] 대개 무라사메 레이네를 상대로 저지른다. [26] 삽화에 옷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식극의 소마 패러디. [27] 애니 초창기에는 다루지 않았다가 데이트 어 라이브 Ⅳ에서 니아가 라지엘로 시도의 중2병 과거를 조사하면서 다뤄졌다. [28] 다만 이건 시도가 딱히 친한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시도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기 때문으로, 정령들도 시도의 외모에 반한 게 아니라 성격을 보고 반한 것을 보면 그냥 외모때문에 인기없는 거라고 봐야할 듯. 그나마도 완전히 없는 건 아니고 3권에서는 후배 여학생에게 러브레터를 받기도 했다. [29] 참고로 게임에서의 묘사를 보면 토노마치는 이츠카에게 게이같은 말을 엄청 하는데 덕분에 시도가 게이 의혹을 받아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것도 시도가 주변 인물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였다. 마찬가지로 니아 또한 장난에 가깝기는 하나, 시도를 총수 계열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30] 실제로 이때문에 정령들을 공략할 당시에 시도를 처음부터 좋아한 코토리와 오리가미 정도를 제외하면 반드시 한번쯤은 정령들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곤혹을 치른바가 있다. 코토리의 경우에는 겉으로는 잠깐 기분이 나빠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시도에 대한 상시 호감도가 처음부터 MAX였기 때문에 잠깐 질투 때문에 심술을 부리는 수준에 가까웠으며. 오리가미의 경우에는 세계개변 전의 오리가미의 영향으로, 예외적으로 시도가 오리가미를 다루는 데에 선수였는데다, 오리가미 또한 세계 개변전의 오리가미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호감도는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었다. [31] 대표적으로 오리가미, 쿠루미, 야마이 자매, 어른버전 나츠미, 니아가 있다. 다만 야마이 자매의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꼬셨던것 보단 서로 시도의 마음을 먼저 함락시키는 사람이 승자인 것으로 대결을 정했기에 꼬신것이 강한편. [32] 특히나 기본적으로 여러 아이돌을 봐와서 매우 눈이 높은 미쿠의 매니저 또한, 시오리의 모습을 한 시도가 연예인급 외모라고 인증했을 정도이다. [33] 특히나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시도가 압도적인 득표수로 천앙제 대표로 뽑혔을 때도, 사실상 60퍼 이상의 남학생들이 시도에게 완전히 몰표했던 것과는 대비되게 의외로 여학생들은 시도가 토카를 비롯한 여학생들을 희롱한다는 소문이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학생들에 비해 시도에게 그다지 많은 투표를 하지 않았으며. 프락시너스의 승무원인 미노와도 시도가 여자 입장에서 은근히 모성애가 느껴지는 타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34] 그리고 점점 시도가 정령에게 하는 일을 알 수 없게 되고 있다. 본래 시도의 목적은 정령들을 봉인하여 구해주는것이었으나 현재는 정령의 힘을 봉인할수록 정령들이 DEM에 맞설 수 없게 되는 탓에 시도도 마음 속에서 갈등하고 있다. 솔직히 이제 시도가 하는 일은 정령을 구해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기껏해야 외로워하는 정령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정도. [35] 봉인이 아닌 흡수의 능력이지만 완전히 흡수하는 것도, 완전히 봉인하는 것도 아닌 능력이다. [36] 그래서 시도는 이프리트의 치유의 불꽃으로 자신을 계속 회복하며 산달폰을 휘두르는 식으로 싸운다. [37] 12권의 언급으로 볼때, 봉인한 정령의 힘은 기본적으로 시도의 몸 안에 있는듯하다. 그리고 7권에서의 요시농의 "힘이 빨리는 느낌"이라는 언급은 요시노가 한정현현한 상태에서 시도가 힘을 사용한 것이기에 요시노에게 옮겨간 힘의 일부가 시도에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38] 사실 시도로서는 그렇게 큰 범위로 얼음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2권의 요시노는 폭주상태였기에 비교할 수가 없다. [스포일러2] 그리고 그 상태에서 과거의 오리가미와 만나는 바람에 오리가미가 자신에게 집착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40] 15권에서는 하니엘로 복제해낸 것이다. [41] 또한 토카는 미오의 딸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적합자는 아니었기에, 미오의 권능을 어느정도 사용하긴 했으나 시도처럼 아예 미오의 천사와 능력까지는 사용하지는 못했으며. 결국 막판엔 세피라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 세피라의 소유자인 토카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러나 시도의 경우에는 토카와는 다르게 미오에 의해 정령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이도록 설계된 적합자나 마찬가지였기에, 이 점도 어느정도 작용했던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후에 미오는 아이작과 함께 공멸하여 작중에선 끝내 이뤄지지 못했지만. 시원의 정령인 미오 본인 또한 자신의 입으로 시도가 자신의 힘을 봉인할수도 있다고 이미 확인사살한 만큼, 사실상 시도는 아이작과 함께 시원의 정령의 힘을 완벽하게 다룰수 있는 유이한 인물에 속한다. [42] 다만 19권에서는 다른 정령들과 미오에게 각종 강화와 도움을 받았다곤 하나, 무려 제2의 시원의 정령으로 각성한 아이작에게 치명타를 입혔으며. 20권 이후로부터는 아인 소프 오르, 아인 소프, 아인을 사용가능해서 더 강해졌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너프를 먹었다해도 성능이 사기의 사기이다. [43] 나츠미, 미쿠 [44] 정령중에서도 유일한 위저드로서 정령의 힘뿐만 아니라 CR 유닛 또한 활용하기에, 전투력만큼은 한정현현 정령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아르테미시아와 맞설수 있을만큼 독보적으로 강하다. [45] 토카, 오리가미, 코토리, 카구야, 유즈루. [46]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영력까지만 봉인한 시점. [47] 제2의 시원의 정령으로서 각성했을 때의 시점. [48] 실제로 시도는 모든 정령의 힘을 가지게 되었을때 어마무시한 영력으로 무려 시원의 정령인 미오의 빈틈을 찌르기도 하였으며, 제 2의 시원의 정령으로 각성한 아이작에게도 그가 동귀어진을 하게 만들 정도의 치명타를 입히기도 하였다. [49] 시원의 정령의 계획이나 작중에서 폭주시도의 주변에 영장같은 게 현현된 느낌이 있다는 묘사나 정령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존재 같다는 묘사를 보면 폭주 즉 전력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시도는 최소 전투형 정령 이상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게 옳다. 토카가 산달폰을 들고 마찬가지로 산달폰을 든 폭주시도를 상대로 몰아붙이긴 했지만 애초에 이 때는 정령으로서의 힘이 아닌 토카와 시도라는 인물끼리의 기량승부였고 정령으로서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전력 토카로도 시도를 이길 수 없다. [50] 요시노 또한 전투형이긴 하지만 공격형인 다른 정령과 달리 방어 및 보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성격 또한 전투를 싫어하는 편이라 상황자체가 적기 때문에 별도의 구분은 없다. 무쿠로의 경우에는 반전 토카와 어느정도 호각을 겨룬것을 보면, 전투형 정령에 가깝긴 하나, 그러나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거나 상대의 기억이나 능력을 봉인하는 일종의 서포팅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강함만큼은 확실하지만, 비전투형 전투형으로 구분을 짓는것이 상당히 애매한데다, 또한 작중내에서 직접적으로 결판을 낸 적도 없기에 강함을 논하는것이 다소 애매하며. 쿠루미 니아는 비전투형 정령이지만 능력이 워낙 특이하고 변수가 많으므로 제외한다. 특히 니아의 경우에는 허무하게 기습을 당한탓에 순수 전투력으로 상당히 약해보이는 면이 있으나, 이후 니아의 능력을 가지게 된 아이작이 라지엘의 진정한 능력을 보여주면서, 시도 일행을 엄청난 곤경에 빠트렸었다. [51] 1권 ,7권, 10권, 12권, 15권, 20권. 7권과 15권 때는 반전 상태였다. [52] 작중에서 시도 시점의 묘사를 보면 시도가 정령들 모두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만큼은 분명하나, 그러나 모두와의 공존을 위해 시도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은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억눌러온 것으로 보인다. 때마침 시도와 토카를 위해 용기를 내어줬던 요시노와 토카의 고백에 그제야 시도 자신이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낸것이다. [53] 사실상 가족인 코토리를 제외하면 최초로 데이트를 하게 된 사람이다. [54] 정령도 원래 인간인데다 얘도 나중에 정령화해서 사실상 2번째다. [55] 10권에서 오리가미가 팬텀에 의해 정령이 되고 11권에서 공략하면서 정식으로 하렘에 입성. 여기서 원래 오리가미가 시도에게 품고 있던 감정이 단순한 의존심이었다고 드러난다. 하지만 지금부턴 진짜 사랑이라고. 자세한 건 토비이치 오리가미 문서 참조. [과거] 사실 그 검은 리본은 과거의 시도에게 받았다. [57] 친어머니와도 같은 관계이다. 단, 레이네 즉 스포일러는 타카미야 신지의 시체를 입자화시켜 자신의 몸에 잉태시킨 것이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친어머니다. 복제인간이라고 해도 임신과 출산을 거쳤기 때문.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메이지 록우드가 비슷한 예시다. 시도는 신지의 유전자를 토대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고 신지와는 완전히 타인이라 신지의 친어머니는 시도의 친어머니가 될 수 없다. [58] 하지만 19권에서 결국 봉인했다. [59] 이때 토카는 자신과도 같은 정령이라며, 쿠루미도 처음부터 나쁜 건 아니었을 거라며 위로한다. [60]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령을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만드는 것. [그러나] 15권 마지막에 복학한 쿠루미가 16권에서 사실 오래 전부터 시도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62] 그러나 친동생이 아니라 미오에 의해 만들어진 시도의 유전자적 원본인 신지의 친동생이라서 유전자가 같은거였지 실상은 마나가 따지고보면 고모다. 애초 시도는 신지의 유전자를 뽑아내서 미오가 임신해서 낳은 클론이지 영혼이 이어지는 환생도 아니기 때문이다. [63] 진작에 알아봤으면 처음부터 공략이 쉬웠겠지만 능력의 사용을 꺼리던 니아는 자신을 공략시키는 사람의 생김새와 이름정도만 알려했기에 생기게 된 일 [64] 정확히 말하면 무쿠로의 "능력을 봉인당한다고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가?"라는 말에 흔들린것에 가깝다. 5권 전까지는 정령을 적대하지만 민간인에게는 피해를 주려고 하지않았던 AST가 적이었던 탓에 영력만 없으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5권부터 민간인이고 뭐고 자신의 목적을 최우선으로 하는 DEM의 아이작이 적이되며 능력을 봉인하는 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게되어 무쿠로의 말대로 위험에 처한 적이 많기 때문이다. [65] 17권에서 아이작이 미오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적 원조이자 친아버지인 신지를 죽였다는게 드러나고 18권 초반에 미오에 의해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중반에 나타난 아이작에게 분노하며 맞서 싸운다. [66] 사실 따지고보면 둘의 성격은 비슷하다. 단지 벨은 정신적 성장을 하기 전인 5권 직후고, 시도는 산전수전 겪은 11권 이후다. [67] 참고로 이 스토리는 던만추와 데어라의 작가들이 함께 집필한 것이다. [68] 문제는 그 와중에 【여신사령관】 헤스티아의 의상 스토리에서 BL내 풀풀 나는 대사를 해버려서 히로인 전원의 경계를 사게 된다. 자세한건 벨 크라넬 항목의 11.4.1. 항목의 각주를 참조. [69] 본편에서 믿을만한 동성친구가 없어서 히로인들에게 털어놓기 뭐한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던 시도가 처음으로 사귀게 된 동성친구 벨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본편에서의 시도는 사회적 이미지는 회생불능이기에 동성친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나마 있는 게 토노마치인데 애초에 이 녀석도 시도의 사회적 이미지를 망치는 주범 중 하나다. 어쩌면 이런 처지라서 '나의 벨' 발언까지 하는 애정도를 보인 것일지도 모른다. [70] 시도가 벨의 얼굴을 세세히 살피는 행동을 한 영향도 있다. 벨이 성장한 느낌을 느끼기 때문이었지만, 벨과 시도 둘 다 각자 제노스의 사건과 니아와 무쿠로 사건 등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한 상태였기 때문에 하필 서로를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그리고 현실에서는 동성 친구가 없는 시도가 이세계에서 재회한 베스트 프렌드를 각별히 여기는 탓에 현실에서의 모습과 비교돼서 오해를 더욱 크게 사는 것이다. [71] 메인 히로인들과 버금갈 수준으로 진짜 예쁘게 그린 츠나코 일러스트도 한 몫 한 듯하다. [72] 앙코르 2권에서 생긴 오해로 인해 코토리가 떠올린 모습이다. [73] 시오리는 성희롱을 한 범인이 오리가미라는 것에 안심하지만 이내 자신이 오리가미의 변태성에 익숙해졌다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 [74] 이 단편이 수록된 앙코르 3권의 후기에서 타치바나 씨의 말로는 오리가미가 시오리를 성추행하는 부분은 절대 빼놓을 수 없었다고 한다. [75] 데이트 어 라이브 한국 정식 번역자인 이승원도 시오리를 좋아한다. 정작 성전환 계열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녀는 특별히 여자로 분류하고 싶다고 한다. [76] '타바프'는 タバッフ의 오역으로, 옳게는 '요리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타바흐'(טַבָּח; tabāx)이다. [77] 취미로 시작해서 라타토스크의 조력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잊을 만하면 들이미는 기괴한 선택지까지. [78] 시도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준 상대에게 반한거 보면 시오리와 똑같이 가정적인 여자, 자신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여자가 이상형인거 같다. [79] 사실 이 캐릭터는 시도가 캐릭터를 만들던 도중 택배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미쿠가 멋대로 만든 여캐인 것이었다. [80] 차후 진실을 안 벨이 사과하자 시도 역시 자기도 벨이 여장한 걸 보면 같은 반응이었을 거라고 넘겼다. 이후 2차 콜라보에서 이게 오마쥬된다. 벨과 똑같이 생긴 아르고노트가 정령들에게 작업을 걸려고 하자 시도가 내 친한 친구를 더럽히지 말라고 한다. [81] 위의 왼쪽 장면은 원작 1권에서는 훨씬 끔찍하게 묘사되었는데, "시도는 떨리는 오른손으로 명치 부분을 만져보려 했다. 이상했다. 아무, 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중략) 오리가미가 쏜 탄환은 정령 대신 시도의 몸을 깔끔하게 도려냈다."같은 식으로 묘사되었다. [82] 이 능력은 코토리의 능력을 흡수했을 때인, 작중 시점으로 5년 전부터 시도에게 있던 능력인데 이 순서는 시도가 죽지 않도록 팬텀이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83] 원래 코토리의 입버릇인 이 대사는 21권 마지막에서 갑작스런 비스트의 등장으로 말을 잇지 못해서 그 말을 대신 한 것이다. [84]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았던 룰러에게 한 말. [85] 린네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포함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진심어린 후회를 담아 외친 말. [86] 정확히는 정령을 공략하는 운명과 권리와 의무를 지닌 시도의 특성상 최적으로 정령을 공략해 줄것이고 그렇게 공략에 성공해 희망을 가진 정령을 한번에 절망시키면 반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때문. 쉽게 말하면 희망고문이다. [87] 단 코토리는 결코 시도를 죽이고 싶지 않았다. 12권에서 막상 정말로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자 매우 비통한 표정으로 눈물 콧물 다 쏟고 손까지 덜덜 떨었다. 오히려 5권의 반응은 당장 할수 있는 말이 그것밖에 없어서 일단 말하고 보자는 식으로 어물쩡 말한 것일수도 있다. 심지어 우드먼이 코토리에게 이 역할을 맡긴 이유가 코토리라면 이런식으로 시간을 끌어줄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고. 우드먼은 시도를 절대 죽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88] 현재로서는 과거 정령에 대한 연구를 할때 이런저런 정보를 모았을 가능성이 높다. [89] 단, 이것은 의도적인 떡밥일 수도 있다. 이츠카 시도의 이름의 뜻이 12사도의 '사도'라면, '신'이라는 호칭의 실제 의미는 모든 (정령의 힘인) '천사'들을 창조한, 모든 정령의 힘의 근원 그 자체인 '신(神)'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신(真)신(神)의 발음의 유사함을 이용한 말장난이란 얘기. 또한 이것은 '마왕'에 관련된 떡밥과 연관이 있는 시도의 아치에너미와도 상징적으로 대조된다. [90] 전생은 영혼이 이어져야 가능한 개념인데 신지의 영혼과 시도의 영혼은 완전히 별개의 타인이라 전생의 개념이 될 수 없다. [91]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츠카 시도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타카미야 미오를 만든 4명 중 하나가 웨스트코트이기에 웨스트코트는 시도의 외할아버지라 할 수 있다. [92] 환생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환생은 영혼이 이어지는 것을 뜻하기에 단어가 사실 맞지 않는다. 실제로 신지의 영혼은 따로 존재하고 있어서 시도의 내면에 있는 신지의 인격도 본인이 진짜가 아닌 가짜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고 미오 역시 그 탓에 죽어서 신지의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바램이었을 정도. 애초에 시도가 신지의 환생이 아니라 신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클론이었기에 신지와 동일인물이 될 수 없고, 어디까지나 복제이기에 별개의 가짜일 뿐이라는 것이었다. [93] 스스로를 가짜 신지라고 인지하고 있는 미오가 주입한 신지의 기억과 대화를 나눴을 때, 가짜 신지 역시 자신은 그냥 가짜인 시도에게서 떨어져 나온 가짜의 가짜라고 못 박았다. [94] 신지의 경우는 시도의 오리지널(원본)이기에 시도의 아버지라고 하기에는 엄밀히 따지면 어폐가 있다. 다만 복제인간(클론)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지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일부 창작물에서는 복제인간을 생물학적 자식으로 취급하기도 하기에 관점에 따라서는 신지를 시도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취급하는 게 완전히 잘못된 관점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95] 미쿠의 것과 코토리의 것, 그리고 오리가미의 것. 일단 코토리에게 세피라 하나를 주었고 작중 몇 년전(정확히는 불명이지만 아마 1~2년쯤으로 추정) 그중 하나를 미쿠가 받았고 11권 기준 오리가미가 세피라를 받았다. 이때 팬텀은 과거에 오리가미에게 습격당한 기억이 있으므로 무슨 일이 생길지 알면서도 넘겨준 것이 밑에 나오는 복선중 하나. [96] 그들이 만든 최초의 정령인 미오를 억지로 데려가려던 웨스트코트로부터 미오를 데리고 도망치려다 그가 쏜 총에 맞았다. [97] BASTARD!! -암흑의 파괴신-의 주인공 다크 슈나이더 아무라엘을 되살려낸 방법과 같다. [98] 시도의 안에서 태어나는 마유리는 애초부터 시도를 사랑하게 설정이 되어있었고 그 사랑으로 인한 질투로 케루비엘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99] 언젠가 사라질 자신은 시도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걸 깨달아버리게 했기 때문. 즉 마유리는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든 속으로는 결국 시도에게 닿을수 없는 자신에 비해 마음대로 놀고 있는 공략당한 정령들을 질투를 하고있고 이것은 케루비엘의 폭주로 이어진다. [100] 비록 작중에서는 쿠루미의 도움을 받은덕에 성공했지만 까놓고 말해 쿠루미의 도움을 받은 것은 거기까지. 즉 시간만 충분했다면=시도나 다른애들이 바로 힘을 토카한테 몰고 마유리의 힘을 봉인하고 바로 공격했다면 충분히 케루비엘을 파괴할수있었다. 따라서 시도쪽에선 충분히 케루비엘을 파괴할 조건은 갖추고 있었다. [101] 린네는 적어도 흐름을 직접 만들어 주었고 비슷하게 감정파악을 위해 시도를 관찰한다던 아루스 마리아도 시도에게 상황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둘다 마지막엔 마음을 터놓고 시도와 직접 데이트 했다. [102] 시원의 정령으로서의 목적으로, 시도가 자신과 동급의 영력을 몸에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영력에 익숙해지도록 성장시키는 것.


[103] TMI로, 이를 통해 가능한 부모 혈액형을 유추하자면 A-A/A-B/AB-O/A-O/A-AB 조합중 하나다. 한국과 일본에서 흔하디흔한 A형 중에서도 AO형이 가장 흔한 혈액형. [104] 조시 그렐리의 건강 문제로 대타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