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칸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빌리 칸/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워드 커넥션 Howard Connection | ||
총수 기스 하워드 ( 나이트메어 기스 / 철권 참전) | ||
빌리 칸 | 하인 배신 | 리퍼&호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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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아랑전설 CotW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8><colcolor=#fff> 빌리 칸
ビリー・カーン | Billy Kane ||
ビリー・カーン | Billy Kane ||
격투 스타일 | 봉술( 삼절곤 사용) |
생일 / 나이 | 1966년[1] 12월 25일 / 28세(KOF) |
신장 / 체중 | 179cm / 78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미국(아랑전설~아랑전설 2) 영국(아랑전설 스페셜 이후)[2] |
취미 | 세탁 |
소중한 것 | 기스의 명령, 여동생 릴리 칸 |
좋아하는 음식 | 계란으로 만든 요리, 여동생이 손수 만들어 준 음식(KOF 2003) |
싫어하는 것 | 기스의 명령을 제외한 명령, 더러워진 옷(KOF 2003) |
잘하는 스포츠 | 장대높이뛰기 |
성우 |
나마세 카츠히사 (2, 스페셜, KOF95)[3] 난바 케이이치(3 연출&비 플레이어 캐릭터, 드라마CD)[4] 야마니시 아츠시 (RB~WA, KOF97~02, MI 2 이후)[5] 세이지로 (KOF 2003, XIII,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6] 마사키 마사키 (KOF XIV~)[7] 이토 시즈카 (프리티 빌리 한정)[8] 이시야 하루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 나카무라 다이키/ 김준 (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Chris Sharpes( 아랑 CotW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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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기스 하워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하워드 커넥션의 2인자. 사정거리가 긴 봉술 공격 원거리 견제 위주. 혈기왕성한 성격 때문에 '걸어 다니는 흉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KOF XIV,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XIV,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기스'가 사망한 뒤 하워드 커넥션의 총수 자리에 오른 '빌리'. 총수로 활동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자신이 존경했던 '기스'를 죽음에 이르게 한 '
테리'를 떠올리면서 그와 싸울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공식 캐릭터 소개문
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기스 하워드의 오른팔.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공식 캐릭터 소개문
로마자는 Billy Kane이라고 표기하지만 '빌리 케인'이 아니라 빌리 칸이라고 발음한다. 블루 마리와 함께 실제 발음과 로마자 표기 방식이 맞지 않는 캐릭터. 이름의 모티브는 오사카에 있는 발바닥을 만지면 복이 온다는 복신상(福神像) ビリケン(비리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Kane은 일본에서도 평범하게 케인(ケイン)이라고 옮기므로 이름의 유래가 된 비리켄과 비슷하지 않게 의도적으로 발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9] 시스템 보이스에 외국인을 섭외했던 KOF MI 시리즈에서도 빌리를 선택하면 아나운서가 빌리 칸이라고 외친다. 여동생인 릴리 칸도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읽어라'라고 지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하워드 커넥션 산하에 있는 철공소에서 일하며 하나뿐인 여동생 릴리 칸을 힘겹게 먹여살리던 인부였으나[10], 다른 직원들과의 마찰로 싸움이 벌어지자 파이프를 주워서 전부 중상을 입혀 버린다. 이 일로 철공소의 생산이 멈추게 되어 기스가 알게 되었고 빌리의 성격과 실력을 높이 사서 자신의 측근으로 고용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돈을 벌기 위해 기스 밑에서 일했으나, 그 뒤에 기스가 심장병에 걸린 자신의 동생 릴리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학비를 대서 학교에도 보내줬으며 두 남매가 살 수 있는 집까지 마련해 주면서 챙겨주자 감복해 기스를 거의 친아버지처럼 모시며 충실한 수하가 되고 기스도 빌리를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자신의 오른팔로 삼는다.[11] 그래서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에서 이 두 사람이 만나면 빌리가 기스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릴리에게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어떤 사람의 보디가드 일을 하고 있다'라고만 알려줬다고 한다.
의외로 취미는 빨래인데,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스테이지에 빨래를 너는 모습이 나오고, 리얼 바웃 아랑전설 엔딩에서는 티셔츠 수십 벌을 빨랫줄에 널어놓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의외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 여동생이 병자였기에 제대로 집안살림을 돌보기 어려웠으니 빌리가 집안살림까지 직접 처리하다보니 빨래도 하게 됐을 것이다. 또한 2003에서 추가된 싫어하는 것이 더러운 옷임을 보면 깔끔한 성격이기까지 한 모양이다. KOF XV 캐릭터 인터뷰에서는 옷에 피가 자주 튀다보니 휴일에 빨래를 한다고 말한다. 이 설정도 아주 특이한 건 아닌게 병약했던 동생이 지저분한 환경에 처해있으면 병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까 위생에 굉장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KOF 시리즈 초중기에는 본인이 출전할 때는 기스의 대리인으로, 기스가 직접 출전하면 불참하여 뒤에 빠져있는 식으로 출연했다. KOF 9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키사라기 에이지는 둘째치고 하필이면 팀원들과 항상 마찰을 일으키는 야가미 이오리와 한 팀이 된다. 최초의 이오리팀의 멤버이자 이오리에 의한 희생자다. 에이지와 함께 셋이서 루갈을 쓰러뜨릴 때 대사에서는 은근히 동료애를 자랑했지만 애초에 동료애 따위는 엿 바꿔먹은 이오리가 자신의 발목을 잡은 것에 대한 분풀이와 기스에 대한 경고를 겸해 "그럼...이제 뒷처리를 해야겠군." 이라는 대사와 함께 빌리와 에이지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렸다.[12] 이오리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KOF 96에는 아랑전설 팀과 보스팀 배경 스토리를 통해 지난 대회에서의 후유증 때문에 기스가 직접 출전을 알리러 테리 보가드 앞에 행차하기도 하면서 부상자인 빌리는 자연스럽게 불참하지만 KOF 96에 이오리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갈며, 기스는 빌리에게 "걱정 마라, 네가 당한 굴욕은 내가 갚아주마." 라고 다짐해준다. 이후 보스팀의 엔딩에서 등장하여 미스터 빅이 기스에게 쏜 총을 봉으로 막아내고, 기스와 함께 사우나를 간다. 엔딩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는 회복했거나 경호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KOF 97에선 오로치의 준동을 눈치챈 기스가 고용한 야마자키 류지와 페이퍼 컴퍼니로 고용한 블루 마리와 함께 새로운 아랑전설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서 출전했다. 96이후로 2003까지 출연이 없었던 에이지보다는 미묘하게 좋은 취급이다. 아무튼 97 이후로는 이오리와 만나면 에이지와 함께 이오리에게 적대감을 표현할 정도로 여러가지로 쌓인 게 많아진 듯하다.[14][15] 2003에서는 이벤트는 삭제됐지만 빌리로 이오리를 이기면 옛날의 빚을 지금부터 갚아주겠다는 승리대사가 출력되는 등 여전히 적의를 드러낸다. 콘솔판 KOF XIII에서 이오리와 대면할 때도 마찬가지. KOF XIII에서 빌리와 매츄어의 대화에서도 빌리는 이오리의 팀 메이트인 매츄어에게 이오리랑 관련있는 걸 원망하라며 싸움을 걸고, 매츄어는 이오리에게 있어서 빌리는 아웃 오브 안중이라고 받아친다.
기스가 오로치의 힘을 노리는지라 기스의 대리인으로 KOF에 참가할 때는 오로치의 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기스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오로치의 힘은 인간이 감히 다룰 수 없는 힘이기에[16] 오로치 본인과 팔걸집은 괜히 집적거려서 자멸을 재촉하지말라고 빌리를 통해 기스에게 경고한다. 물론 빌리는 매츄어나 바이스와의 대화에서 알 수 있지만 성깔을 부리며 감히 누굴 협박하냐며 없애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KOF XIV와 XV에서는 드디어 기스와 함께 팀을 결성해 출전하여 스토리상 기스나 빌리 중 누군가가 나오면 다른 한명은 불참하는 법칙이 깨졌다.(98 UM과 2002 UM은 스토리 없는 드림매치라 제외)
기스 사후, 사우스 타운의 모습을 다룬 외전작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는 KOF 맥시멈 임팩트 2부터 등장하며, 여기서는 기스의 아들인 락 하워드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락을 하워드 커넥션의 총수로 내세워서 다시금 사우스 타운을 장악하게 하려는 셈이었다. 굳이 따지자면 기스 바로 옆에서 오랫동안 지낸 본인이 직접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는 일을 기스의 아들인 락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을 보면 기스에 대한 충성(혹은 집착)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스 사망 직후 시점인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플레이스테이션1 이식판인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최종보스인 화이트에게 세뇌당한 상태로 나온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화이트 옆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주저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왔고, 등장 데모에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등 대우받은 편이다.
아랑전설 CotW에서는 결국 본인이 하워드 커넥션의 다음 총수가 되었다.
3. 캐릭터 설정
개발자가 공식적으로 밝힌 모델은 총 2명이 있다. 하나는 영화배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이고 또 하나는 영국 출신의 프로 레슬러 다이너마이트 키드이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경우 영화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Men At Work)'에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 모델이라고 설정화에 명시되어 있다. 실제로 아랑전설 1탄 및 해당 디자인을 가져다 쓴 KOF 95 등의 작업복을 입은 빌리와 두건, 대머리처럼 보이는 넓은 이마까지 매우 비슷하다. 작업복의 디자인은 약간 다르지만 다이너마이트 키드의 경우 영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평소에 유니언 잭이 들어간 의상을 즐겨입었고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의 상의 디자인과 거의 완전히 일치하는 의상이 존재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이후의 디자인은 뮤지션 액슬 로즈가 모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해당 의상에서 크게 비슷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기에 길티기어의 액슬 로우가 빌리를 참고로 했다는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17]
빌리의 봉술을 익힌 것은 빌리가 공장 파이프 난동 이후 기스의 부하가 되고, 봉술을 본격적으로 수련하라고 기스가 무도의 달인을 소개한 것이 계기라고 한다. 빌리와 무도의 달인은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서로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수련을 진행한다. 그리고 수련을 마친 빌리는 기스의 명령대로 스승을 직접 살해한다. 살해한 뒤에 알게 된 그의 정보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무술 도장을 경영하고 있었다는 것 정도 뿐이었다. 고무술을 배운 뒤 스승인 마리의 할아버지를 살해한 기스와 겹쳐서 볼 수 있다. 명령대로 과감히 살인을 하는 모습을 보고, 기스는 빌리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삭발했다는 소문, 대머리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랑전설 1탄의 캐릭터 설정화를 보면 대머리가 아님을 강조하며, 머리카락을 두건 밑에 넣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KOF 97 이후의 승리 포즈 중 두건을 벗는 모션이 있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상의에 셔츠를 입지 않고 점퍼만 입은채 헐벗은 디자인이라 "상의는 다 빨았냐?"는 비아냥도 자주 받았는데,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엔딩에서 티셔츠 수십 벌을 빨랫줄에 널어놓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때부터 금연 마크가 있는 점퍼를 입기 시작하였는데, 사우스 타운의 이스트 사이드 파크 근처의 한 옷가게에서 발견한 것이다. 다만 주인은 돈을 아직 받지 못해서 곤란하다는 언급을 하고 있다. 등에 금연 마크가 있는데, 오히려 빌리 본인은 헤비스모커라고 한다.[18] 동생인 릴리에게는 가끔 끊었다고 거짓말도 하는 모양인데, 2002UM에서 야마자키 류지, 기스 하워드, 빌리로 팀을 짜면 아랑전설 악역 팀이 등장하는데, 팀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딱히 담배를 끊지는 않은 모양이다.
동생 릴리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죠 히가시가 릴리에게 찝적대는 모습을 보이자 노발대발한다.[19] 시스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KOF MI2에서도 릴리가 출전하는데, 그 양아치스런 빌리가 승리후 진심으로 해버렸다며 매우 미안해한다. 하지만 기스에 대한 광신도적인 충성심이나, 그의 아들인 락에 대한 집착, 또 그 기스를 쓰러뜨린 테리에 대한 집착 등을 보면, 원래 사람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한 타입일지도 모른다.
또한 대화 파트가 있는 작품들을 제외하고 기스와 같이 대부분의 인게임 대사가 영어로 이루어져 있으며,[20] 특유의 째지는 괴성 또는 비명에 가까운 기합성이 특징으로, 이 특징은 성우가 바뀌어도 계속 유지된다.
여담이지만 성우가 잘 고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바뀌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SNK 대전 격투 게임 최초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사용 가능 여부로 따져보면 아케이드 기준으로 아랑전설 2 까지는 CPU 전용의 적 캐릭터로만 나왔기에 1993년에 출시된 아랑전설 스페셜이 처음, 가정용 기준으로는 SFC판이 1992년 11월에 나왔기 때문에 1992년 9월에 출시된 용호의 권의 리 파이론과 미스터 빅에 비해 조금 늦다.
KOF 세계관에 다양하게 미친 인간들이 많아 잘 부각되진 않으나, 상당히 난폭한 성격에 필요할 경우 살인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인물이다. 98 인터뷰 당시 인터뷰어를 협박한 모습이 대표적인 예. 비유를 하자면 흉폭한 투견이긴 하지만 광견인 야마자키와 다르게 목줄과 주인이 있어서 막장으로 깽판을 치지는 않는다. KOF XV 인터뷰에서도 주목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과 자신과 기스를 능가할 자는 없다고 발끈했지만 나머지 인터뷰에서는 빌리답지 않게 제법 성실하게 답변했다.
4. 대인관계
- 기스 하워드 :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 철공소에서 일을 하는 인부에 불과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그 실력을 높이 산 기스가 여동생의 병원비와 학비를 대주고 집까지 마련해주면서 챙겨주자 그 마음씀씀이에 감복하여 은인으로 충성을 다하고, 기스도 빌리를 매우 신뢰하며 자신의 오른팔로 삼았다. 그래서 KOF XIII에서는 듀오론과의 이벤트에서 "기스 님이 날 배신해도 나는 그분을 배신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21] KOF XV에서는 우승 상금으로 동생에게 맛난 걸 사주고 남은 돈은 전부 하워드 커넥션에 환원하겠다고 말할 정도다.
- 하인 : 아랑전설 시리즈에는 없고 KOF 오리지널 캐릭터지만 서로 관계는 나쁘지 않다. 서로 흔한 선후배 관계. 다만 XIV에서 빌리와의 대전 이벤트에서 하인을 보고 두눈에 엄청난 야심이 흐른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 아니냐면서 추궁하지만 하인은 사실이 아니라며 대충 얼버부렸다. 일단은 기스가 놔두고 있어서 아무말 안했지만 그럼에도 의심을 완전히 거두지 않았는지 어느정도는 선을 긋고 경계하고 있으며. XV 팀 스토리에서도 리퍼&호퍼에게 하인을 잘 감시하라고 명령을 내려둔다.[22] 엔딩에선 하인이 자기 속내를 드러내고 돈으로 매수한 야마자키와 함께 기스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루온이 이미 바꿔치기한 가짜인지라 실패로 돌아가고 도주. 차후에는 확실하게 적으로서 만나게 됐다.
- 리퍼&호퍼 : 기스의 명령이나 혹은 대회 참가 등으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지라 빌리가 부재중인 상황에도 이들이 사시사철 기스의 비서 및 경호를 맡고 있다. 명확하게 관계가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일해온 것으로 보아 사이는 원만한 것으로 보인다.
- 야마자키 류지 : 처음에는 저런 흔한 야쿠자를 왜 기스 님이 눈여겨보시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야마자키가 기스를 오만불손하게 대하고, 같이 팀을 짜고 출전했을 때는 나름 동지의식을 가진 에이지 하곤 달리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특유의 광기어린 성격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취급 인지라 껄끄러워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KOF XV 야마자키 승리대사에서도 '기스 님이 뭐라고 하시던 난 너같은건 신뢰하지도 않아!' 라면서 불신하고 있으며 팀 엔딩에서는 하인과 함께 기스를 죽이려고 들었기에 완전히 적대관계가 성립되었다.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빌리하고 가장 많이 팀을 짠 멤버이기도 하다(97, 98, 02, 03, 98UM, 02UM, XV).
- 테리 보가드 : 테리는 진의 비전서를 빼앗기 위해 자신의 양아버지 제프 보가드를 죽인 기스에게 원한을 품고 있지만 빌리한테는 특별한 원한이 없다. 하지만 빌리는 사사건건 기스를 방해하고 그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테리를 두고 '기스의 명령이 없어도 죽여버릴 수 있다'라면서 시종일관 냉랭하게 대한다. 다만 XIII의 승리대사에서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한 걸 보면 그동안 테리와 수도 없이 싸우는 동안 어느 정도 미운 정이 쌓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테리의 한량 기질을 내심 한심스럽게 여기고 있는데, 앨리스 가넷 나카타가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앞에서 대놓고 자기를 사냥개라고 불러봐도 테리 흉내내는 놈들이 하나씩 나오더니만 이번엔 너냐면서 코웃음만 친다. 그리곤 테리가 인생을 성실하게 산다는 생각은 안든다는 반격을 날려서 앨리스를 역관광시켜버렸다.[23] 게다가 테리를 자신과 동등, 혹은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맥시멈 임팩트 2에서 테리를 이겼을 때 기뻐하기는 커녕 왜 전력을 다 하지 않았냐, 바보취급하는 것도 정도껏 하라면서 화를 낸다. 하지만 테리는 전력을 다해 빌리를 상대했었고 빌리가 자기보다 강해진 거라고 테리 스스로 확인사살한다.
- 앤디 보가드 : 테리의 동생이니만큼 테리와 동일한 관계이다.
- 료 사카자키 : 사우스 타운에서 유명한 극한류의 무적의 용이라 KOF 세계관에서는 엮일 수 밖에 없다.[24] 보가드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적대관계에 속해있지만 극한류가 보가드 형제들 처럼 적극적으로 기스를 막으려 하는 입장이 아니고 먼저 건들지 않는다면 서로 적대할 이유도 없고 잘못 건드리면 골치만 아프기 때문에 일단은 KOF대회에서 대면해서 싸우는 것만 빼면 적당히 서로 모른척 냅두고 있다. 다만 승리대사를 보면 보가드 형제 관련 일이 정리되고 기스의 명령이 떨어진다면 언젠간 극한류 역시 정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 락 하워드 : 하워드 커넥션의 보스이자 수장인 기스 하워드의 아들이자 빌리 입장에선 도련님으로 모셔야 하지만, 당사자인 락은 자신을 버리고 어머니인 메리를 병으로 죽게 놔둔 기스와는 이미 완전히 의절했으며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혈통까지 부정할정도로 증오하고 있는 상태. 오히려 적대관계에 속한 테리와 그 일행들을 따르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25] 기스가 사망하고 사우스 타운이 갱들의 항쟁으로 개판이 된 것으로 설정된 맥시멈 임팩트 세계관에서는 기스에 대한 미련으로 락을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로 만들기 위해 암약했었다.[26] 반면에 기스가 살아있는 KOF XV에서는 자신의 주군인 기스의 혈통이기 때문에 내심 신경은 쓰고 있긴 하지만, 기스를 더 우선시하여서 기스에게 방해가 된다면 봐주지 않겠다는 의미로 승리대사가 나온다.[27]
- 야가미 이오리 : 95 대회 때 팀메이트인 이오리에게 기습을 당한 적이 있어서 보가드 형제보다 더 큰 원한을 품고 있다. 대전 이벤트나 승리대사에서도 그때의 원한은 잊지 않았다며 이를 갈지만 당사자인 이오리는 이미 신경 끈 상태. KOF XIII의 이오리의 팀 메이트인 매츄어와의 대전 이벤트를 보면 빌리는 이오리와 관련된 걸 원망하라며 싸움을 걸지만 매츄어는 이오리는 당신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고 맞받아친다.
- 시라누이 마이 : 사이가 안 좋은 앤디의 약혼녀인데다가, XIII 대화 이벤트에서 마이가 너같은 악당에게 착한 여동생이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혹시 엄마가 바람 피운 거 아니냐는(!) 패드립까지 쳐서 빡치게 만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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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 KOF 97에서 야마자키 류지와 서로 한 팀으로 나오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서로 적대 관계이다.
테리 여친과 테리 적 두명이 팀을 맺은 게 말이 안 된다[28] 참고로 마리 입장에서도 기스와는 원수지간인데 자신의 할아버지인 스오우 타츠미에게 고무술을 배우고 볼일이 끝나자마자 스오우 타츠미를 죽이는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
- 키사라기 에이지 : 서로 이용해먹는 사이였지만, 95 대회에서 이오리한테 같이 기습을 받은 뒤에는 묘한 동지의식을 품고 있다. 98과 2002에서 빌리와 이오리 대전 이벤트에서 에이지가 같이 나오고, 2002에서 빌리가 이오리를 상대로 승리 할 경우, 승리포즈에서 에이지가 등장한다.
- 가토 : KOF 2003 때 기스의 명령으로 팀을 맺은 팀메이트 이긴 하지만 팀킬만 안한다는 것만 빼면 야가미 이오리를 연상시키는 싸가지 없는 성격 때문에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가토 역시 마찬가지다.
- 릴리 칸 :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여동생. 남매간의 우애는 매우 좋다.
- 죠 히가시 : 테리와 한패라는 것부터 마음에 안드는데 릴리에게 자꾸 치근덕거리니 완전히 질색을 한다. 앞서 말한 이오리나 테리보다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KOF XIII의 이벤트 대사에서도 다시는 릴리 앞에 얼쩡거리지 못하게 때려눕혀버리겠다고 말할 정도. KOF XIV에서도 죠가 빌리에게 릴리의 오빠라고 친한 체 하자 곧장 발끈했다.[A] 그래도 릴리를 생각해서 '살려는 드릴게'였던 모양이나 XV에서 릴리가 죠와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된 것을 들키자 눈이 확 뒤집어졌다.[30] 그리곤 죠가 휴가를 보내는 리조트로 쳐들어가서 누가 너더러 날 형님으로 부르랬냐?라고 하면서 전치 1개월 진단이 나올 정도로 두들겨팼다. 하지만 이런 걸로 기가 죽을 죠가 아니라서 이 악연은 계속될 전망이다.[31]
- 화이트: 리얼바우트 스페셜의 PS1 이식판인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그에게 세뇌당해 강제로 부하노릇을 했던 적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사이가 나쁘겠지만 회이트가 이후에 안 나오는데다 빌리도 MOTW에서는 모습을 안 보여서 더 이상의 이야기 진척은 없다.
5. 게임 내 운용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대부분 최강 캐릭터 다툼에서 빠지지 않는 개캐. 후술하는 KOF 시리즈에서 보여 주는 모습과는 달리 아랑전설 시리즈는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견제에 대단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미지와는 달리 근접전도 엄청나게 강해서 멀리 있을 때는 봉으로 툭툭, 가까이 있을 때는 약A에서 시작하는 강력한 콤비네이션 아츠 등으로 빈틈이 없다. 러쉬 성능이 약한 캐릭터라면 그야말로 상대하면서 지옥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사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비중 자체가 중간보스급이라서 뭐 고성능인 게 당연하기도 하다.하지만 게스트 출장을 한 KOF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약캐릭터급 성능인데,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기술들의 판정이 나쁘기 때문. 기술만 보면 좋아 보이는데, 마법 같은 피격판정과 무기에 비해 짧은 공격판정 범위로 인해 봉이 닿아도 상대가 맞지 않거나, 봉 끝자락에 상대의 공격이 닿더니 빌리가 얻어맞는 이상한 상황이 자주 연출됐고, 한방콤보 대미지가 턱없이 구려서... 자세한 사정은 빌리 안습의 법칙 문서를 참고하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양 시리즈의 삼절곤 중단치기를 써보면 가장 쉽게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견제와 압박 성능이 뛰어난 대회전차기로 견제하며 화염이 폭발하는 추가타가 가능한 삼절곤 중단치기 등장은 적지만 훌륭한 대공기인 참새 떨구기등을 주무기로 삼는 중하위권 ~ 하위권 정도의 캐릭터. 단 2002에서는 사기캐이고 이를 베이스로한 NW, 02UM에서만 강캐.
6. 빌리의 기술
6.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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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전차기 大回転蹴り
빌리의 대표 특수기. 전방으로 약간 전진하면서 상대방에게 2히트의 발길질을 한다. 그냥 평범하게 판정 좋고 발동 빠르고 리치길고 빈틈도 적은(...)어디가 평범한데특수기였으나 KOF 2002과 2002UM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일명 지랄옆차기. 판정이 미친듯이 좋아지고 후딜이 줄어서 후에 앉아c로 강제연결이 가능할 정도. 여기에 더해 가드캔슬 구르기의 타임스톱이 없어지면서 가드캔슬 구르기를 당해도 반격은 커녕 빌리에게 우선권이 있었으며 가드크러시 수치 또한 대단히 높아서 가만히 막고만 있을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의 똥줄을 태웠다. 게다가 빌리는 구석에서 강펀치-강 강습비상곤-약 초화염선풍곤이라는 기 1개로 70% 날리는 콤보가 있기 때문에... 단점이라면 앉은키가 작은 상대에게는 1타가 닿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마저도 최번개나 친 겐사이같은 극단적으로 작은 캐릭터 뿐이다.
결국 2003, NW에서는 1타가 앉은 상대에게 맞지 않게 변화되었고, 2002UM에서는 앉아있는 최번개나 친 겐사이도 닿게 된 대신 가클수치 약화, 사용 후 빈틈의 증가, 리치 짧아짐의 너프 종합세트를 받았다.
XIII에서도 꽤나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발동이 빠르며 하단을 무시하고, 사용 후 빈틈도 짧아 앉아 약발로 강제연결이 되어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중거리서 대회전차기만 잘 써주면 몇몇 캐릭터들은 짜증나서 버틸수가 없다.
XV에서는 모션은 그대로인데 봉의 공격 판정이 사라져서 약 기본기에서 이어지지 않는다. 시즌 2에서 단독 버전이 중단으로 바뀐 대신 발동이 20F에서 22F로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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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차기 棒高跳び蹴り
초창기부터 있었던 기술로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기본기로 사용했지만, KOF 시리즈에서는 특수기로 사용한다. 봉을 지지대로 삼고 전방으로 느리게 전진하면서 킥을 날린다. 상대를 다운시키는 특성이 있지만, 느려서 연계도 안되고 대미지도 병맛에 그렇다고 장풍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32] 대회전차기와 대비돼서 도무지 쓸 데가 없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5때는 그나마 빈틈이 짧아서 가끔 견제로 써먹긴 했는데... KOF98UM에서는 앉아서 가드 불가 기술로 변신, 이제 좀 써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이오리급의 앉은키를 가진 캐릭터가 하단약발을 긁고 있으면 닿지도 않는다. 그러나 KOF XIII에선 발동이 빨라졌으며 추가타도 가능해 쓸만한 특수기가 되었다. 그리고 봉을 사용하는 격투 스타일과 이 기술을 반영한 것인지 빌리 칸의 특기 스포츠는 장대높이뛰기로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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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곤 飛翔棍
03의 특수기. 원래는 점프 날리기 공격이었는데(원래 이름은 통나무 떨어뜨리기) 지상 특수기로 변경되었다. 비상곤이라는 이름 자체는 아랑전설 스페셜 시절의 점프 공격 이름이지만 모션이 다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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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치기 竿打ち
XIII에서 추가된 특수기. 오른손으로 삼절곤을 집은 후 찌르는 공격으로, 모션이 바뀐 원거리 C를 대신하는 견제용 특수기다. 강공격에서 이어지긴 하지만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HD 모드용으로 쓰인다. XIV에서 삭제, 원거리 C는 구작 모션으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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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하치기 直下打ち
XIV에서 추가된 공중 특수기. 공중에서 아래를 향해 삼절곤으로 찍는 역가드용 특수기로, 낮게 맞췄다면 서서 근C로 연결 가능하다.
6.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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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곤 旋風棍 / 집점연파곤 集点連破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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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떨구기 雀落とし
빌리의 대공기중 하나. 전방 위 45도 각도로 봉을 찌른다. 아무래도 각도 문제로 어느정도 예측이 필요하지만 판정은 매우 우월하다. 아랑전설 2부터 있었던 전통있는 대공기이지만 98/98 UM에서는 리얼 바웃 2 버전 빌리에게만 있다. 98에서 내로라하는 약캐 중 하나인 리얼 바웃 2 빌리라도 이 기술 하나만큼은비록 조건이 받쳐줘야 하지만대공성능이 끝내주게 좋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다른 알아주는 약캐인 클래식 유리의 쇄파에 비유할 수 있을 듯. 특히 오메가 루갈 컴까에서 유용한데, 멀리서 하단 약손이나 약발을 눌러주면 점프해오니 그걸 여유롭게 격추해주면 아주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97과 98/98UM 노멀 빌리는 이 기술 대신 선원살곤을 사용한다.
2002에서는 발동이 대공기 치고는 끔찍하게 느리지만[34] 예측을 가미하면 대공기로 활용할 수 있다. 2002의 개캐전설에 한몫한 기술. 2002UM에서는 98처럼 발동이 무섭게 빨라져서 점프 보고 격추시켜버릴 수 있게 되었다.
XIII에서는 발동도 엄청 빨라지고 강습비상곤 후 후속타로 들어가면서 매우 상향되었다.
XV에서는 강/EX 참새 떨구기에서 추가 조작으로 화염 참새 떨구기를 발동할 수 있다. 화염 참새 떨구기 히트 후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시즌 2에서 EX 참새 떨구기에서 파생한 화염 참새 떨구기가 히트 시 상대를 끌어오도록 바뀌었으며, 2.10 버전에서 강 참새 떨구기에서 파생한 화염 참새 떨구기가 히트 시 상대가 뒤로 밀려나는 거리가 줄어들고 슈퍼 캔슬 가능 시간이 길어져 홍련살곤을 풀히트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빌리 안습의 법칙 때문에 네이팜 스트레치 같은 타격형 대공잡기에 맞아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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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떨구기 雲雀落とし
2002UM에서만 등장한 필살기. 참새 떨구기를 하는 척 하며 폭발을 일으키는데, 리치도 참새 떨구기보다 짧고 참새 떨구기의 단점은 그대로인 탓에 잘 쓰이지 않는다. 코앞에서 뜬금없이 지르면 상대가 참새 떨구기인줄 알고 점프공격부터 콤보 한 세트를 넣어 주려다가 낚이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은 그냥 달려가서 두들겨 팬다. 참고로 '참새'와 '종달새'의 일본어 표기는 1글자 차이이다.(雀→雲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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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살곤 旋円殺棍
홍련살곤의 약화버전으로 사용 시 봉 끝의 불이 나오지 않는다. 대공기로 봉을 회전시키며 공중으로 점프한다. 판정과 대미지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나, 약으로 사용시 무적 시간이 치명적으로 부족해 대공기로서 이점이 없다. 대신 약 기본기에서 이어진다는 이점은 있으며, 강으로 사용시엔 딜레이가 좀 부담스럽긴 해도 무적시간이 빵빵하여 무적 대공기로 활용할 수는 있다. 다만 헛치면 죽음이니 이 부분은 주의할 것. KOF 97과 KOF 98/ KOF 98 UM의 노멀 빌리에게 있었다가 2002부터는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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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비상곤 強襲飛翔棍
봉으로 땅을 박차고 올라 하늘로 솟구쳤다가 상대방을 향해 봉을 휘두르며 찍듯이 내려오는 기술로 빌리의 역사와 전통의 기술, 트레이드마크. 아랑전설 2에서 추가됐다. 몬데그린은 "흐얏! 그리움!"이 있다. 원본 대사는 "Kill you!"인데 발음이 후져서 키뤼유 정도로 발음하기 때문이다. 특수기인 '장대높이뛰기 차기'와 함께 장대높이뛰기를 이용한 기술.
강습비상곤 작품별 차이 분석 영상
일단 위로 솟구쳐서 대공기처럼 보이지만 원래 상승 시에는 공격판정이 없었다. 본디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거리에 관계없이 상대의 바로 앞으로 떨어지며 압박하는 기술이었고 KOF 95에서는 상대의 바로 위로 떨어지는 기술이었다. 이후 작품에서는 이동거리가 정해져 있고 구르기가 있어서 큰 재미는 볼 수 없다. 대신에 막히더라도 빈틈이 거의 없다. 참고로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봉 부분 뿐만 아니라 내밀고 있는 발부분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상승 시에 발부분에 처음 공격판정이 생긴 것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 때이다. 이 성능이 KOF 97로 이어졌고 KOF 98부터는 띄우기 속성이 추가되어 하강 공격이 이어지기 때문에 더 쓸모가 생겼다. KOF 2002의 경우 발동이 빠른 선원살곤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약 기본기에서 연속기로 들어가는 약버전의 용도가 늘었다.
레버입력으로 기술에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뒤로 빠지는 것만 가능했다. 대신 근접시에 사용하면 자동으로 상대의 뒤로 넘어가면서 떨어진다. KOF에서는 아예 하강 중에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지그재그로도 가능) 하지만 95에서는 상대방 뒤로 떨어져도 역가드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애매.[35] 97부터 역가드 성능이 개선되는데, 2003에서는 레버입력 기능 자체가 삭제된다.
하지만 상대방을 구석쪽으로 슬금슬금 밀어버리는 효과가 생각보다 커서 몰기 좋다. KOF 97에서는 상대에게 히트시켜도 상대가 뜨지 않고 비틀거리기만 해서 빌리의 최약체 전설에 기여한 봉인기였지만 98에서는 근접 C에서 연속기로 이어지는데, 올라가면서 상대를 띄우고 내려오면서 공중의 적을 공격하고 이 상황에서 오만가지 콤보가 들어가며 구석이라면 초화염선풍곤을 추가타로 풀히트 할 수도 있다. 02에선 약 버전은 약공격에서도 쉽게 들어갈 만큼 빨라진 데다가 자체 대미지+추가타의(강 버전으로 사용했을 경우 초 화염선풍곤까지 들어간다)의 대미지가 짭잘해서 제법 쓸만한 연속기이다. 그리고 레버로 전진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숨겨진 사양이 여전하여 02의 경우, 필드에서 주로 넣는 점프 C보다 대미지가 더 강한 점프 D가 들어가며, 기가 있다면 점프 D보다 강한 대선풍 1타가 들어가서 마무리용으로 활약한다.
97 빼고는 상승동작을 취할 때 무적시간이 있지만 성능 때문에 대공이나 리버설로서는 의미가 거의 없는 기술이었다. 하지만 XIII에서 대폭 강화되었다. EX 강습비상곤은 전신무적+추가타 가능이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XIV에서는 착지 후의 빈틈이 늘어난 대신 착지 시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필드에서 착지 후 (MAX) 홍련살곤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파생기가 있거나 상황에 따라 기술의 성능이 바뀔 때가 있다. 열투 KOF 95에서는 기 게이지 MAX로 사용하는 경우 하강 속도가 느려진다. 이를 이용해 가드대미지로 압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는 이 공격의 착지 후 파생기로 전방으로 봉을 돌리며 기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특성은 해당 작품들에서만 가능했었고 다른 작품으로 계승된 적은 없다. 그래서인지 MUGEN에서 여동생인 릴리 칸은 이 기술의 활용에 이 특성을 응용하는 패턴을 가지게 되었다.[36] SVC CHAOS의 마즈피플이 강습비상곤과 흡사한 기술로 플라즈마 스핀을 들고 나왔는데, 발동이 좀 더 느리지만 히트 후 추가타가 더 널널하게 들어간다. 95에서는 약버전과 강버전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97은 발동속도, 이동거리의 차이가 있고, 98은 히트수, 무적시간, 상승높이 등의 차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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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절곤 중단치기 三節棍中段打ち - 화염 삼절곤 중단치기 火炎三節棍中段打ち
말그대로 삼절곤으로 찌르는 기술. 강습비상곤이랑 더불어 빌리의 대표기술중 하나. 리얼 바웃 아랑전설부터는 추가조작을 통해 화염을 폭발시키는 화염 삼절곤 중단치기를 넣어줄 수 있다.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의 대우가 크게 다른 기술중 하나인데,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발동, 리치 모두 최강급에 일반 장풍은 뚫어버리고 상대를 가격하는지라[37] CPU상대로는 장풍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빌리표 견제기인데 비해, KOF에서는 첫 등장인 95를 제외하면 장풍 지우는 효과도 없고 그저 사정거리가 긴 타격기라서 견제기 밎 연속기 전용기술이 되어버렸다. KOF 2002가 되어서야 대폭 빨라져서 빌리의 견제기 노릇이 겨우 가능해졌을 정도. 특히 봉끝에 피격판정이 없기 때문에 앉아A와의 궁합이 환상적인데, 판정이 대단히 나쁜 앉아A를 내밀다가 이 기술을 중간에 섞어주면, 상대가 앉아A를 털기 위해 내민 기본기에 대해 역습이 가능하다.
강공격에서 무난히 이어지고, 대미지는 그럭저럭...단, 02 이전 작품에선 단독발동시 공격이 상대방에게 아슬아슬하게 닿았을 때, 상대방이 히트백으로 밀려나서 추가타를 넣는게 불가능했다. 97에서는 이게 더 심해서 추가타를 맞아도 상대방이 넘어지 않는데다가 경직이 커서 사용한 후 크게 불리해 지기 때문에 단독 팔치녀, 신속의 축사 등으로 반격을 당했다.
XIII부터는 강 버전이 제자리 경직으로 바뀌었으며, 약 버전에서 파생기를 발동할 수 없도록 변경됐다.
XIV에서는 삼절곤 중단치기를 EX 버전으로 쓸 경우 화염 삼절곤이 상대를 끌어오도록 바뀌었다.
XV에서는 강 삼절곤 중단치기 전용 파생기인 조입 삼절곤 중단치기가 추가됐다.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고 살짝 끌어오는 파생기로 거리가 충분히 가까워졌다면 홍련살곤으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꽤 많이 가까워졌다면 초화염선풍곤으로도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그러나 발동 속도가 느려져 강 기본기에서 약/EX 버전만 콤보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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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추격곤 火龍追撃棍 / 수룡추격곤 水龍追撃棍
빌리의 반격기로 초기의 상단 막고 던지기, 중단 막고 던지기처럼 하나는 상대방의 필살기와 점프공격, 나머지 하나는 상대방의 지상 기본기를 반격하는 식으로 구분되어있다. 원래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화룡=약버튼=중단 막고 던지기 성능=올려치기 후 내려치기, 수룡=강버튼=상단 막고 던지기 성능=내려치기 후 올려치기로 구분되어 있고 반격시 공격 이펙트가 빨간색(화룡)/파란색(수룡)으로 이름에 맞게 설정되어 있었으나, 후속작에서 이름이 뒤바뀌어버렸다.[38] 중단 반격의 경우 중단 막고 던지기보다 하단쪽으로 막기 판정이 넓어서 많은 수의 하단 공격도 반격 가능했기 때문에 그나마 써먹을 만한 기술중 하나였다.[39] 반격에 성공할 경우 기 게이지가 1줄 가까이 차는 것도 중요 체크 포인트. 98UM에서는 어드밴스드 모드의 게이지가 늘어나는 바람에 게이지 횟수 너프를 먹어서 게이지를 1줄까지는 채울 수 없게 되었다.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스펙만 두고보면 반격기중에선 거의 톱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리얼 바웃 스페셜과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반격 모션을 바로 사용하는 일반 타격기 버전으로 쓴다. 타격기 버전의 경우 브레이크 샷으로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작이 나온후 잔상을 남기며 때리는 연출로 바뀌게 된다. 반격할 때 올려치면서 "Dragon!" 내려치면서 "Flame!" 이라고 말한다.
XIII에서 삭제됐다가 XV에서 반격기 버전으로 부활했다. 화룡 추격곤이 EX 대응기가 됐으며, EX로 발동하면 수룡 추격곤으로 반격 가능한 일부 지상 기본기 및 특수기도 반격할 수 있다.
약점은 반격 방식이 잡기가 아니라 타격 방식이고, 반격 도중에 무적이 풀리며, 상대의 공격을 막는 데 성공하더라도 상대의 공격판정을 지우지는 못하기 때문에, 반격 모션 중에 되려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장거한의 특수기 '뺑소기'와 상성이 안 좋다.
6.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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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드 스터드
메가드라이브판 아랑전설 2에서만 사용했던 초필살기로 점프하면서 삼절곤을 땅에 내리꽂아 파워 가이저처럼 커다란 기탄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해당 작품에서 사용된 이후로는 완전히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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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염선풍곤 超火炎旋風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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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풍 大旋風
각각 노멀 대선풍 / MAX 대선풍
삼절곤을 길게 늘려서 위로 후려친 후에 그대로 아래로 내려친다. MAX 버전은 3번 내려친다. 첫 등장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잠재능력으로, 이 시절부터 발동도 느리고,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고, 빈틈도 커서 좋은 기술은 아니었다. EX 빌리의 홍련살곤과 비교해도 훨씬 약했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7에 처음으로 장착하고 나왔다. 빌리의 초필살기는 하나같이 강력한 게 없어 이 기술도 딱히 대미지가 좋은 것도, 판정이 좋은 것도, 빈틈이 짧은 것도 아니지만, 호쾌한 연출 + 강펀치에서 안정적인 연속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보다 더 나쁘게 바뀐 초화염선풍곤보다 잘 쓰였다. 여담으로 시전 시 대사는 "Go to Hell!". 근데 발음이 조금 이상해서 "결혼해!"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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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살곤 紅蓮殺棍
이미지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홍련살곤위가 짤렸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첫 등장했으며 잠재능력 초필살기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의 커맨드는 →↘↓+C로 매우 간단하다. 뛰어오르며 화염 선풍을 일으켜 공격하고 판정과 대미지가 좋고 무적 시간도 길어 주로 대공기로 쓰인다. 일부 버전에서는 가드캔슬로 대응되기도 한다. 대사는 대선풍과 마찬가지로 "Go to Hell!". 대선풍과 달리 빠른 템포로 외치고 대사 후에 웃음소리가 들어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대선풍으로 대체된 대신에, EX 빌리는 여전히 이걸 쓴다. 물론 대선풍보다는 이쪽이 300배 더 우수하다. RB2에서는 초필살기가 되었지만 무적시간이 사라지고 초필살기로 강등된 만큼 대미지도 대폭 감소해서 성능은 처절하게 약화되었다. 하지만 연속기로 문제없이 들어가고 사용 찬스가 늘어났으므로[40] 여전히 주력 중의 주력.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는 잠재능력으로 대공으로 상승 후 발동한 불을 지상으로 날려버리는 강화판 홍련살곤 개(紅蓮殺棍・改)가 추가됐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8 UM RB2 빌리에게 처음 추가된 후 KOF 2002 UM에도 추가되었다. 발동은 대공기답게 매우 빠른데 RB와는 달리 무적 시간이 그리 긴 편이 아니라 대공으로서의 성능은 약간 애매하다. 대신 어쨌건 무적 시간이 있고 발동도 빠르다 보니 리버설로는 매우 강력하다. 98 UM의 MAX판은 강화판인 홍련살곤 개를 사용하는 데 보기에는 전타가 강제 다운이고 막타가 다운 공격 판정까지 갖고 있다.
KOF 2002 UM 이진주 한정으로 무한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가 5개 있을 때 홍련살곤 x4 후 마지막으로 초화염 선풍곤이면 절명 가능하다.
이후 KOF XIV에서 부활, MAX 버전이 삼절곤으로 두 번 올려친 후 홍련살곤을 사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KOF XV에서는 착지 시점에서 상위 초필살기로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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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더 스트림
RB2에서 대선풍 대신에 추가된 잠재능력. 삼절곤에 불을 붙인채로 두 번 휘둘러 상대에게 불질을 한 후 마지막에 불꽃을 터트리는 기술.(최대 6히트) 주로 대선풍이 없는 작품에서 대신 활약하며 대선풍보다 더 좋다.
KOF 시리즈에서는 98, 98 UM에서 EX 빌리가 탑재. 마무리를 제외한 휘두르기 모션에 다단히트 판정이 사라져 삼절곤을 휘두른 횟수만큼 히트하도록 변경되어 약은 2번 휘두른 후 마무리(총 3히트), 강은 3번 휘두른 후 마무리(총 4히트), MAX 버전은 5번 휘두른 후 마무리한다.(총 6히트) 모션은 호평이 넘친다. 98에서는 강 기본기 이후에만 들어가는데, 강습비상곤→초화염선풍곤은 구석 전용이라 필드 콤보로 쓰자. 98UM에서는 발동속도가 빨라져 약 기본기에서도 연결되도록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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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엘레멘탈
KOF 2002에 등장한 MAX2. 봉을 던져버린다음 아랑전설 1에 등장했던 추억의 포즈인 벌벌 떨기 모션을 취하다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면 품에서 다시 봉을 꺼내 수룡추격곤 + 대선풍 + 무식 불기둥 폭발으로 이루어진 분노의 난무로 되갚는 반격기. 특이하게 기본잡기 무적이 있어 잡으려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이 기술이 끝날 때의 댄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정도이다.[41]
반격에 실패시 폼 안에 있는 봉을 꺼내는 건 같지만 이후 "Kill You!"(강습비상곤을 쓰고 나서 내려올 때 외치는 대사다.)를 외치며 화낸다. 당연히 이때는 무방비.그리고 상대의 콤보에 얻어맞으며 자신이 킬 당한다KOF 2003에 나왔으면 좋았을 기술. 2002UM에서는 발동이 빨라지고 반격 성공 시 암전이 발생하게 됐다. 커맨드는 ↓↙←↙↓↘→ + B+D로 MAX2 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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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살곤 旋空殺棍
KOF 2003에서 등장한 빌리의 리더 초필살기. 상대의 머리를 삼절곤으로 집중 공략한 다음 잡아서 던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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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련나선곤 大紅蓮螺旋棍
KOF XIII의 네오맥스 초필살기. 삼절곤이 화염 이펙트와 함께 앞으로 내지르는 필살기. 발동이 빠르지는 않지만 커맨드가 간편해서 기습용으로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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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곤 대초열 殺棍・大焦熱
KOF XI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삼절곤을 땅에 박은 후 강하게 휜 다음 튕겨내서 큰 폭발을 일으킨다. 이때 대사는 "Are you finished? Go to HELL!!!" 이번에 바뀐 빌리 성우의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평을 듣지만[42] 이 대사만큼은 호평을 받는 편. 발동이 느리고 대미지가 조금 낮은 감이 있지만 세로 축 범위가 무식하게 넓어 파워 가이저처럼 대공용으로 탁월하다. 또한 이때 홍련살곤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빌리의 모콤을 강화시켜준 초필살기. 새로운 기술인것 같지만 사실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대선풍의 발동포즈를 변형 시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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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 회선곤 灼熱・廻旋棍
KOF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삼절곤을 위쪽으로 크게 휘둘러 상대를 높게 띄운다. 히트 시 시네마틱 카메라 무빙 연출이 발생하며 공중으로 날아간 상대를 쫓아가 흡사 서핑을 타는 듯한 자세로 상대 위에 올라타 땅으로 낙하해 회전하며 미끄러진 후 다시 삼절곤에 불을 머금고 날려버리면서 불꽃을 폭발시킨다.
7. 작품별 성능
8. 전용 BGM
- 橋を歩けば棒にあたる ( 아랑전설) OST 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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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MARCH (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시리즈[43])
아랑전설 시리즈 O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 OST AST, KOF 97, KOF 98, KOF 쿄, KOF XIII, KOF XIV VS 하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44] - N.D.R.[45] (리얼 바웃 아랑전설, KOF 98 UM EX 빌리) OST AST
- The Long Pole (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OST AST
9. 대사
10. 이야깃거리
KOF 역사상 최초로 등장 후 잘린 다음 재출연한 캐릭터다.1990년대 당시의 초등학생들에게 불리던 빌리의 별명은 봉을 들고 있는 것 때문에 '막대기'라고 불렸었다.
빌리의 무기인 봉은 그냥 삼절곤이라기보다는 삼절곤과 봉,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제 무기[46]라서 구조상 봉 속에 쇠사슬이 들어 있다. 그러나 아랑전설 시절~KOF 2003에서 타임 아웃으로 패배했을 때의 모션을 보면 저 봉을 무릎치기로 부러뜨린다. 도대체 저 물건은 어떤 재질로 제작되어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제작진도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KOF로 넘어와서 봉이 부러지는 연출은 이후론 나오지 않는다.
작품별 공식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묘하게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 바뀐 일러스트들 때문에 인상이나 분위기가 들쭉날쭉하게 변하는 여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빌리는 큰 편차 없이 대체적으로 캐릭터성을 잘 살린 상태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특히 호불호가 심했던 노나와 팔쿤이 담당했던 2001~2003을 보고 있노라면 이해가 갈 것.
이름인 'Billy'는 속어로 '곤봉'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for GIRLS로 넘어오면서 가장 외모 상향을 받았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두번째 콜라보 이벤트 용사로 참전했다. 빌리 칸(크루세이더 퀘스트) 참조.
전용 테마인 LONDON MARCH는 전성기 시절 OST마다 명곡을 찍었던 SNK답게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처음 등장한 아랑전설 2와 리얼 바웃 시리즈 이후와는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특유의 헤비메탈풍의 강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쓰인 적은 겨우 리얼바웃 아랑전설과 KOF 98 UM 2개 뿐이었지만 N.D.R. 역시 LONDON MARCH에 못지않은 완성도와 강렬한 메탈풍을 가진 테마곡이다.
KOF에 등장할 때는 팀메이트 복이 없기로 악명높다. KOF 95에는 야가미 이오리와 같은 팀이 되었지만 배신당했고, KOF 97 이후에는 야마자키 류지와 같은 팀이 되었지만 계속 자기 주인님의 목숨을 노린다.
10.1. 빌리 이론 밈
배틀페이지에 올라온 빌리 이론이라는 제목의 밈. KOF에 빌리가 나오면 흥하고, 빌리가 안 나오면 망한다는 이론이다. 물론 2001과 2003 대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애초에 진지하게 쓴 글이 아니니까 재미로 보면 된다.94 킹오파의 시초입니다
광고나 정보공개 한번없이 뜬금없이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95 킹오파 역사의 리즈시절입니다
빌리의 등장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은 시리즈입니다
96 쉬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기가 꽤 있긴했지만 전작만큼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습니다
빌리가 짤렸습니다
97 모든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킹오파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과 함께 킹오파 시리즈 역대 최고 전성기를 장식했습니다
98 안정적인 게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입니다
빌리가 역시 등장했습니다
99 킹오파 흑역사의 시작입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
00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시리즈 입니다
배틀인은 많아졌을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역대 최악 시궁창이었습니다
그들만의 룰을 활용하면 꽤 재밌어지기는 합니다
빌리가 스트라이커로만 나오기 때문에 반쪽짜리 게임이 되었습니다
01 이오리스 덕분에 안정적인 보급률을 자랑한 시리즈입니다
역대 최고의 음악과 밸런스로인해 역사에남을 명작이 됩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
02 기존의 게임성을 살려 꽤 인기를 끈 시리즈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으로 꽤 많은 팬들이 되돌아왔습니다
03 완벽한 즐겜이 가능한 역대 최고의 명작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빌리가 등장합니다
NW
빌리나옵니다
XI 인기를 좀 끌었긴하지만 넷플이 불가능하므로 최악의 작품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역시 빌리가 잘렸습니다
XII 좆까 시발
XIII 한국에 안나와ㅋ 일본에서도 인기 없는듯 합니다
역시 빌리가 안나옵니다
통계상으로 봤을때 킹오파가 살아남으려면 다음작에는 빌리가 꼭 나와야 합니다
광고나 정보공개 한번없이 뜬금없이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95 킹오파 역사의 리즈시절입니다
빌리의 등장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은 시리즈입니다
96 쉬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기가 꽤 있긴했지만 전작만큼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습니다
빌리가 짤렸습니다
97 모든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킹오파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과 함께 킹오파 시리즈 역대 최고 전성기를 장식했습니다
98 안정적인 게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입니다
빌리가 역시 등장했습니다
99 킹오파 흑역사의 시작입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
00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시리즈 입니다
배틀인은 많아졌을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역대 최악 시궁창이었습니다
그들만의 룰을 활용하면 꽤 재밌어지기는 합니다
빌리가 스트라이커로만 나오기 때문에 반쪽짜리 게임이 되었습니다
01 이오리스 덕분에 안정적인 보급률을 자랑한 시리즈입니다
역대 최고의 음악과 밸런스로인해 역사에남을 명작이 됩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
02 기존의 게임성을 살려 꽤 인기를 끈 시리즈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으로 꽤 많은 팬들이 되돌아왔습니다
03 완벽한 즐겜이 가능한 역대 최고의 명작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빌리가 등장합니다
NW
빌리나옵니다
XI 인기를 좀 끌었긴하지만 넷플이 불가능하므로 최악의 작품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역시 빌리가 잘렸습니다
XII 좆까 시발
XIII 한국에 안나와ㅋ 일본에서도 인기 없는듯 합니다
역시 빌리가 안나옵니다
통계상으로 봤을때 킹오파가 살아남으려면 다음작에는 빌리가 꼭 나와야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XIII 콘솔판 발매 이전의 글이다. 이후 가정용 특전으로 빌리가 나왔으며, XIII의 평가는 매우 좋아졌다.
XIV는 빌리가 나오긴 했어도 저질그래픽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하였지만, 후속작인 XV는 빌리가 처음에는 없었지만 발매 후 DLC 캐릭터로 참전했고, XIV의 단점을 여러모로 보완하고 초보자 친화적으로 나서서 흩어진 여러 작품 유저들을 통합시키는데 성공해서 흥행에 성공했다.
아랑전설 시리즈에도 얼추 들어맞는다. 1편과 2편에서 CPU 전용 캐릭터였던 빌리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든 아랑전설 스페셜은 시리즈 최대 흥행작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작품인 아랑전설 3는 아랑전설 시리즈 중 유일하게 빌리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커녕 CPU 전용 캐릭터로도 등장하지 않았고 SNK 3편 징크스에 휘말리면서 망했다. 이후 리얼 바웃 아랑전설은 빌리가 부활하여 재기. 그리고 스토리상 시대가 격변하여 빌리가 삭제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는 SNK 부도 여파까지 겹치는 바람에 아랑전설 최후의 작품이 될 뻔했다.
이 드립이 워낙 그럴 듯했다 보니 여기에 꼬리를 물어 락 하워드가 등장하면 해당 게임은 후속작은 반드시 동결이 된다는 락 하워드 이론, 전훈, 시조 히나코, 토도 카스미가 나오면 망한다는 망겜 삼신기의 법칙 등 변형 이론들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시키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물론 원래부터 드립으로 시작된 이야기이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1]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만 해당하고,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랑전설 1편에서는
1967년생이었으나, 설정 변경이 있었다.
[2]
사우스 타운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 출신으로 설정한 것 같은데, 아랑 2에서 영국 스테이지에 등장하기 때문에 속편부터 미국 출신 설정을 없었던 일로 한 것 같다.
[3]
빌리 외에도
로렌스 블러드,
기스 하워드,
죠 히가시도 맡았다.
[4]
이 쪽은
앤디 보가드도 맡았다.
[5]
성우보다는 연기자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아이보우에서 카쿠타 로쿠로 일명 한가해 아저씨 유명하다.
[6]
데스크림존에 나오는 주인공의 성우다.
[7]
政木まさき. 광고와 방송 나레이션 위주로 활동해온 성우로, 게임에서는 빌리 칸 이외에도 2019년 신작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카자마 카즈키를 맡았다.
성우 프로필(일본어)
[8]
동 시리즈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와 중복이며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의
라쇼진 미즈키도 담당했었다.
[9]
영화
대부에서
소니 콜레오네 역을 맡은
제임스 칸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도 있다.
기스 하워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대부 등에 나오는 이탈리아 마피아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싸하다. 대부의 소니의 복장과 비슷한 것을 젊은 기스가 입기도 한다.
[10]
하지만 선량한 인물은 아니었는데, 인부가 되기 전에는 돈을 벌기 위해 범죄에도 손을 댔다고 한다. 생계형 범죄인지는 알 수 없다.
[11]
격투천왕에서는 아예
기스 하워드의 양아들이 됐고, 기스를 '의부님'이라고 부른다.
[12]
그러나 이 엔딩은 후에 아랑전설 개발팀으로부터 원성을 샀다는 뒷이야기도 있고, 일본의 팬들 중에서는 '이오리 하나 띄워주려고 빌리와 에이지를 이딴식으로 만들었다'라고 하며 불만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미디어믹스 작품에서는 일본팀에 이오리 빼고 다 털려서 이오리 혼자 힘들게 상대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13]
떡실신 당한 후 빌리의 대사 "제... 젠장! 네 놈, 무슨 짓을... 기, 기스님..."이란 부분이 북미판에선 "HEY! YOU'RE... YOU'RE GEESE!" 라는, 자칫 잘못 해석하면 이오리의 정체는 기스 하워드였다라는 듯한 뉘앙스로 번역되어서, 극히 일부에서 구설수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링크의 동영상 참조 아마 원래 의도는 YOU'RE(이자식) + Geese(기스님) 이런 의도였을듯 하다. 일단, 일본어 원본을 생각하면 정확한 번역은 "Shit! Why did you... Master Geese...." 정도가 된다.
[14]
98에서 vs 이오리 이벤트에서 에이지가 갑작스레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고 빌리는 "뭐지?" 하면서 두리번거린다. 98UM엔 에이지가 참전하기 때문에 97처럼 적대감만 표현한다. 2002에서도 빌리 뒤에 잠깐 나타난다. 2002와 2002UM에서는 vs이오리 승리 후 포즈에 에이지가 나타난다.
[15]
덧붙여 빌리와 에이지는 95에서 이오리에게 함께 당한 일을 이유로 꽤 우정이 생긴 것 같다. 98UM에서 원호공격을 입력하면 서로 100% 도와준다.
[16]
게닛츠가 시험삼아서 오로치의 힘을 부여해준 루갈은 힘의 부하를 견디기 위해 본인의 몸을 개조하면서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힘이 폭주하자 자멸했으며,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은 야가미 가문은 오로치의 힘을 제어하며 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단명과 폭주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이키의 직계 자손인 애쉬만이 유일하게 부작용 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17]
길티기어 시리즈의
액슬 로우의 경우, 외모는 뮤지션
액슬 로즈에서 따오고 전반적인 설정은 빌리 칸에서 따왔다고 한다. 설정 중 출신지, 생일, 키, 체중, 혈액형이 동일하고 기술 일부가 비슷하며, 성우도 3와 드라마 CD 한정이지만 빌리를 담당한 적이 있는
난바 케이이치이다. 다만, 난바 케이이치의 아랑전설 대표 캐릭터가 하필이면
앤디 보가드라서 묻혔다. 빌리는 리얼바웃에서 곧바로 야마니시 아츠시로 교체되었지만 앤디는 3부터 KOF XIII까지 꾸준히 담당했다.
[18]
골루아즈(Gauloises)라는 브랜드의 필터 없는 담배를 애연한다. 폐암으로 고생한 이후 이미
담배를 끊었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냥 팬들이 지어낸 얘기다.
[19]
오죽하면
KOF XIV에서 죠가 "릴리의 오라버니가 아닙니까!"라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바로 눈을 부릅뜨며 "죽인다."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게 이 둘의 대화의 끝이다. 허나 죠는 KOF XV 팀 스토리에서 우승하면 공개적으로 릴리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빌리와는 여전히 으르렁거리게 될 걸로 보인다.
[20]
예외적으로
리얼 바웃 아랑전설시리즈같이 기스와 같이 등장히는 작품에선 기스와 상대할 때 일본어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깍듯이 인사한다. 모든 라운드를 빌리가 승리시에도 쓰러진 기스에게 일본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인사한다.
[21]
본가인
리얼 바웃 아랑전설 엔딩에서도 테리와 기스의 최후의 싸움에서 기스가 패배하고 추락 직전의 기스를 테리가 손을 뻗어 구하려고 했지만, 뿌리치고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세계관이 다르긴 하지만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그가 죽은 이후 조직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기에 동생인 릴리와 함께 고국인 영국으로 돌아가 과거를 청산하고 조용히 사는것을 택할 정도였다. 2편에 등장한 것은 기스의 유산인 사우스 타운을 석권한 조직의 수장을 조지기 위해 KOF에 참가한 것이다.
[22]
그리고 후속작인 XV에서
시크릿 에이전트 팀 엔딩에서 하인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어떤 목적 혹은 누군가의 명령이나 의뢰로 기스를 쓰러트리려고 위장 잠입한걸로 밝혀졌고 그걸 위해
루온에게 거래 겸 의뢰로 하워드 커넥션의 정보를 조건으로
돌로레스의 목걸이에 박힌 보라색 돌인 현자의 눈을 찾아달라고 접근했다.
[23]
사실 테리는 검은 돈에 의지하지 않지만 빌리는 범죄조직에서 일하며 검은 돈으로 삶을 유지하고 있으니 마냥 떳떳한 입장은 아니다.
[24]
료가 기스를 쓰러뜨린 것은
용호의 권 2 한정이기 때문에 이 사실이 아랑전설이나 KOF 세계관에서도 유효한지는 불명.
[25]
아이러니한 건, 기스는 부하이자 오른팔인 빌리에게 여동생의 병원비와 학비와 집까지 마련해 줄정도로 친아들 이상으로 잘 대해주었고, 반대로 친아들인 락은 과거 아버지인 루돌프에게 버림받고 어머니와 힘들게 살았던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계비와 치료비는 커녕 오히려 어머니를 살려달라는 락을 잡상인 취급하며 매정하게 내쳐버리는 짓을 하면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 루돌프와 다를바 없는 행동을 했다.
[26]
참고로 2022년 발표된
아랑전설 최신작에서도 키 비주얼에 등장한 3명 중 하나로 당당히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봉을 들고 있어서 티가 확 난다.), 추후의 스토리 전개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27]
반면 락이 이기면 기스의 됨됨이를 알면서도 충성하는 빌리를 별종 취급한다. 이는
지바트마도 마찬가지인데 죽은 놈한테 충성해봤자 뭐 어쩔거냐는 둥, 사우스타운 사람들은 기스라는 존재는 잊고 기스 없이도 질서가 잘 잡혀 있다는 둥 이렇게 말한다. 다만 지바트마와 다른 점이 있다면 락은 별종 취급만 할 뿐이지 '기스가 진정으로 너한테 고마워 할 것 같냐'라면서 기스와 빌리 사이를 이간질 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지바트마는 네가 아무리 애를 써봤자 기스가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덤으로 '그 정도로 강한 데도 기스가 없는 지금 네가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라면서 아쉬워한다.
[28]
사실 인기투표로 출연하게 된 캐릭터들을 억지로 넣은 팀이다. 97의 팀 스토리에서는 기스가 유령회사를 만들어서 마리에게 의뢰를 넣어 빌리, 야마자키와 한 팀이 되도록 끌여들인 걸로 나온다. 그래서 마리가 "이번엔 기스한테 한방 먹었다"면서 혀를 찼다.
[A]
죠 : 릴리의 오라버님이 아니십니까! / 빌리 : 죽인다!
[30]
사실 안 들킬 수도 있었는데, 하필 릴리의 친구가 크게 다쳐서 병문안에 가야 했는지라 오빠인 빌리에게 대신 가 달라고 부탁했다. 당연히 릴리는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모르니 그런 것이다.
[31]
KOF XV의 죠와의 대전 이벤트에서도 빌리는 다신 릴리에게 알짱거리지 못하게 철저하게 때려 눕혀주겠다며 벼르고 있고, 죠는 자신은 릴리와 함께 미래를 걸었으니 방해한다면 형님이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며 응수하며, XIII 승리대사에서는 릴리를 생각해서 이 정도로 참지만 릴리를 울리지 말라고 하거나 XV에서는 아예 범죄에서 손을 떼라고 일갈한다.
[32]
땅에 깔리는 장풍 정도는 뛰어넘긴 한다. 하지만 잊어버려야 한다.
[33]
95에서는 대각선 점프 C에 해당되는 기술이 비상곤이라는 이름이었다. 참고로 스페셜의 기본기 이름은 오류가 있고 통일성이 없어서 정확히 어떤 기술이 비상곤에 해당하는지 알기 어렵다.
[34]
발동이 느려져서 강습비상곤 - 참새 떨어뜨리기 콤보는 불가능.
[35]
상대 뒤로 돌아가더라도 좌우 어느 방향으로 레버를 넣어도 막을 수 있다. 앉아가드를 했을 경우는 기본적으로 정가드로 막을 수 있지만 역가드가 뜨거나 아예 가드불능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앉아서 막는 경우가 거의 없기도 하고 캐릭터 한정이다. 게다가 공격회피로 그냥 피할 수도 있어서 기본잡기에 당한다.
[36]
천천히 내려오기, 상승 후 잠시 숨을 고른 후 대각선 방향으로 하강하기 등등.
[37]
이와 동급의 기술은 마찬가지로 상대의 장풍을 씹어먹고 후려치는 텅푸루의 충파/대충파와 나이트메어 기스의 열풍권 뿐이다. 모두 타격이 아니라 장풍 판정 취급이다. 이 3개의 기술들끼리 부딪히면 서로 공격판정이 상쇄.
[38]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 일반 타격기로 바뀌면서 수룡추격권의 공격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름은 화룡추격곤(KOF와 같다.). 같은 모션을 활용한 2단 공격이고 위를 먼저 공격하냐 아래를 먼저 공격하느냐의 차이만 있어서 헷갈릴 가능성은 높았다. KOF 97의 경우 사용 버튼과 성능을 다른 반격기와 통일하는 과정에서 기술 이름이 뒤바뀐 것 같다.
[39]
다만 완전히 발목 부분만을 노리는 낮은 하단은 막을 수 없다.
[40]
초필살기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체력 점멸 시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
[41]
02 이오리 상대 승리모션으로도 에이지와 함께 보여준다.
[42]
물론 아무리 이상해도 2003만큼은 아니라는 평도 있다.
[43]
RBS 기반이며 97, 98에 나오는 음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44]
빌리 본인은 KOF 스타디움의 관객 NPC로만 등장하지만 BGM은 수록되었는데, 초반부부터 중반부까지는 아랑전설 2/SP OST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멜로디로 흐르지만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는 아랑전설 2/SP AST(KOF 시리즈와 리얼 바웃 스페셜)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멜로디로 바뀐다. 후반부 파트가 끝난 뒤엔 다시 초반부부터 루프한다.
[45]
No Drugs Required.
[46]
이렇게 2가지 형태를 가진 삼절곤 및 쌍절곤 종류의 무기는 현실에서도 존재한다. 허나 돌려서 분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게임에서처럼 싸움 중에 원하는 형태로 변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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