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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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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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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포항 스틸러스 No. 8 | ||||
오베르단 Obe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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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오베르당 알리온수 지리마 Oberdan Alionço de Lima |
|||
K리그 등록명 | 오베르단 | |||
출생 | 1995년 7월 30일 ([age(1995-07-30)]세) | |||
브라질 파라나주 피냐이스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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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5cm / 체중 69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유스 |
히우 브랑쿠 PR (2013~2014) 코리치바 FC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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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히우 브랑쿠 PR (2015~2017) FC 카스카베우 (2017~2021) → 플루미넨시 FC (2018 / 임대) → 바라 FC (2019 / 임대) → 아틀레티코 이타자이 (2019 / 임대) → 피게이렌시 FC (2021 / 임대) 피게이렌시 FC (2022~2023) → 포항 스틸러스 (2023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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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포항 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2. 선수 경력
2.1. 브라질 무대
2019년까지는 주로 브라질 주 리그 참가팀에서만 뛰었다.[1] 출전경력 주 리그에서는 매 시즌 20~30경기 정도 뛰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트랜스퍼마크트에는 오베르단의 2020년 이전 출전기록이 없다보니 오베르단이 만 25세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다고 속는 사람들도 있었다. 2020년 들어 세리 D의 FC 카스카베우에서 42경기 3골 1도움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2021년 6월부터 세리 C 피게이렌시 FC 소속으로 핵심으로 활약하며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소화했고 1년 반 동안 54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당시 팀에서 압도적인 에이스였다. 실제로 오베르단이 포항으로 떠난다는 루머가 들려오자 브라질 팬들이 구단 사무실에 오베르단을 이적시키지 말라고 요청했을 정도.
2.2.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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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3 시즌
등번호는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 이적한 허용준의 번호였던 8번을 배정받았다. 역대 포항의 레전드들인 이흥실- 최문식- 황진성- 손준호 등이 달던 번호이다.선수 소개 멘트는 오 필승 베르단
1라운드 대구 FC 홈개막전 포항팬들의 예상과 다르게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1데뷔전을 갖게된다. 포항팬들은 리그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대구의 세징야를 막을수 있을지 의구심을 들어했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 내내 최영준, 신진호가 생각날정도로 중앙에서 훌륭하게 경기를 조율하며 팀의 3 : 2 역전승에 기여하여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호재와 함께 수상하였다.
2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수원 FC 상대로도 중앙에서의 경기조율 수비를 잘해내면서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하였다.
4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갈레고에게 파울을 범해 PK 선제골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래도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7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경기내내 중앙을 장악하면서 서울의 공격을 차단하였지만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8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울산의 중앙을 지워버리고 공격까지 차단해버리는 만점인 활약을 보여주었고 또 울산의 선수들을 약간의 신경전으로 슬슬 긁는행동도 보여주면서 포항팬들의 찬사를 받았고 팀은 이기고 있는중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9라운드 수원 삼성 홈경기에서 박지성같은 미친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했다. 포항 팬들은 여권 압수, 완전이적 여론이 높아졌다.
16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지 15분만에 코너킥에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이 골을 기점으로 흐름이 넘어가버리며 팀은 4대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0라운드 수원 FC 홈경기에서 중앙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3:1 승리기여는 물론 라운드 베스트11을 수상하였다.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중앙을 지켜내면서 후반전 97분 역습상황에서 직접슛을 때리지않고 김승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25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중앙에서 좋은활동량을 보여주었고 후반전 63분 역습상황에서 측면에서 고영준의 크로스를 그대로 동점골이자 K리그1데뷔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모습에서는 포항 미드필더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론은 오베르단을 완전 영입을 해야한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26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20분 광주의 빌드업 패스를 커트하고 고영준에게 패스를 해주면서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지만 후반전 광주의 거센압박에 흔들린 모습이 보였고 팀은 결국 동점골을 내주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3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김태환하고 경합도중 발목이 꺽이면서 결국 김준호와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1:0 패배하였고 오베르단은 검진을 통해 몇 주 아웃인지 지켜봐야한다. 다음날 10월 9일 오베르단은 왼쪽 무릎부상으로 최대 8주간 재활이 걸린다고 한다. 사실상 시즌 아웃. 아직 파이널 라운드, FA컵, 아챔 조별리그 등 최소 10경기가 남아있는 포항 입장에서는 비상이다. 이 경기 전까지 리그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던 오베르단의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 김기동 감독 입장에서는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그래도 정규 라운드인 33라운드 종료 후 한준희, 송영주가 원투펀치에서 뽑은 리그 베스트 11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 모두 포함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중앙 미드필더임을 인정받았다.
2023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37경기 1골 2도움.
2.2.2. 2024 시즌
2023 시즌 K리그 베스트 11 명단에 들었으며, 엄청난 활약으로 첫 시즌을 끝낸 임대 신분의 오베르단을 3년 계약으로 완전영입 했다.2월 ACL 16강에선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리그 개막전 동해안 더비 원정에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하며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다.
5라운드 수원 FC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정재희의 어시스트를 받아 왼발 중거리 원더골로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항은 오베르단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MOM에 선정됐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10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 결장이 되면서 포항은 비상에 걸렸고 팀은 다행이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일부 포항 팬들은 이렇게라도 좀 쉬어야 된다며 다행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11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1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허용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1 무승부.
19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19분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HD FC 홈경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전 울산의 압박을 혼자 벗겨내고 전진하며 완델손에게 완벽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아쉽게 막히는 장면이 있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대비 팀 K리그 멤버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의 후보에 올랐다.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기성용과 린가드의 대체 선수로 선발되었다.
21라운드 대구 FC전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절묘한 템포 조절을 통한 드리블로 대구 수비진을 탈탈 털어버리며 이호재의 골을 완벽히 어시스트했다. 그렇게 포항이 정신없는 경기의 승자가 되는가 했지만 세징야의 미친 활약으로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22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55분 이호재의 박스안 굴절된 패스를 받은이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2: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코리아컵 8강 FC 서울 홈경기에서 슬라이딩 킥으로 64분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 경기에서 중앙지역에서 서울의 공격을 지워버리는등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7월 31일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80분에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11월 6일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리그 페이즈 4차전 산둥 타이산 홈경기에서 후반전 78분 완델손의 패스를 받은이후 팀의 4번째골을 만들어냈고 84분 교체아웃 되었다.
2024시즌 K리그1 대상 시상식 베스트 일레븐 중앙 미드필더 부문 최종 후보 6인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K리그1 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
2024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 ACL을 합쳐 42경기 5득점 3도움.
3.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FA컵 | 대륙 대회 | 합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colbgcolor=#fafafa,#191919> 2023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1 | 33 | 1 | 2 | |||||||||
통산 | 33 | 1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2023 시즌 종료 기준
- 오베르단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 DB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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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클로드 마켈렐레,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떠올리는 듯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수비를 바탕으로 중원을 누비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또한 탈압박과 전진성도 수준급으로 공격 시에 브라질리언 특유의 센스와 침착함으로 수월하게 볼을 끌고 나가는데 우수하다. 특히 오베르단은 공을 웬만해선 절대 빼앗기지 않는다. 간혹 패스미스로 공을 내주는 경우는 있어도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 상대의 접근으로 인해 공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센 압박이 들어와도 항상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가볍게 빠져나온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희생적인 플레이와 절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 또한 강점이다.[2][3]
단점은 미드필더들과의 숏 패스를 통한 연계는 뛰어나지만 롱패스의 정확도가 약간 떨어진다. 또한 킥력이 약하고 슈팅이 다소 부정확해 중거리 슈팅을 통한 득점은 기대하기 힘들다.
K리그 데뷔 후 당초 영입 당시 구단에서 소개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순식간에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과거 울산 현대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콜롬비아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스티벤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2023시즌엔 수비적인 장점을 주로 보여줬다면 2024시즌엔 공격 가담도 늘어나면서 공격적인 장점까지도 선보이고 있다.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득점하거나 직접 공을 몰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오고 있다.[4]
5. 여담
- 김기동 감독의 오베르단 영입 비하인드에 의하면 포항 스카우터가 브라질로 출장을 갔는데 스카우터에게 "무조건 많이 뛰는 선수, 박스 투 박스 보는 선수를 알아봐달라. 다른 부분은 내가 만들어 쓸 테니 무조건 많이 뛰는 선수로 알아봐달라''고 전했는데 오베르단의 영상을 보내줬고 김기동 감독이 승인하면서 데려오게 되었다.
- 첫째 아들이 태어난 직후, 생계 유지 및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축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브라질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배터리 가게에서 일했다. 그렇게 배터리 가게에서 일을 하던 중, 세리 D의 FC 카스카베우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아내가 ‘당신이 하고싶었던 일 아니냐’고 말해주어서 오베르단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녀의 응원과 지지로 인해 팬들은 지금의 '축구 선수' 오베르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MBTI T다. 증거자료~~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 K리그1 베스트 XI: 2023, 2024